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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기어 없는 전기추진"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4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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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O, HD현대와 손잡고 '기어리스 파워트레인' 개발로 선박 혁신 이끈다
KRISO, 전기추진 상반회전 파워트레인 개발 방향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가 HD현대일렉트릭, HD한국조선해양 등과 함께 세계 최초로 기어 없는(gearless) 상반회전 전기추진 파워트레인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총 276.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8년 12월까지 진행되며, HD현대일렉트릭, HD한국조선해양,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 산·학·연 17개 기관이 참여한다. 기존 상반회전 추진시스템의 복잡한 기계 장치와 유지 보수 문제를 해결하고, 선박 추진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개발하는 파워트레인은 두 개의 프로펠러를 전동기로 개별 제어하여 기어 없이 반대 방향 회전(상반회전)을 구현한다. 이는 앞쪽 프로펠러가 흘려보내는 회전 에너지를 뒤쪽 프로펠러가 다시 받아 추진효율을 높이는 방식이다. 기존 시스템의 기어, 윤활, 냉각 장치 등을 제거하여 구조를 단순화하고, 시스템 신뢰성과 유지관리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KRISO는 이 기술을 15MW급 전기추진 선박에 최적화하여 개발한 후, 자체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고효율성과 신뢰성을 실증할 계획이다. 또한, 선급 인증 및 국제 표준화를 추진해 글로벌 기술 주도권을 확보할 방침이다. 연구책임자인 김명수 선임연구원은 이 기술이 전기 에너지를 효율적인 추진 동력으로 전환하여 친환경 전기추진 선박의 실용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혁신은 상선 시장의 전기추진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국내 선박 추진시스템의 독립과 자립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탄소중립을 추구하는 미래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술적 토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작성일 : 2025-08-09
롤스-로이스, 완전 전기 비행기 개발 공개
  롤스-로이스(Rolls-Royce)가 글로스터셔 공항(Gloucestershire Airport)에서 자사가 구현하고 있는 비행기를 공개하면서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롤스-로이스는 2020년 늦은 봄까지 이 무배출(Zero-Emission) 항공기로 300+ MPH(480+ KMH)의 목표 속도로 기록을 세우기 위해 획기적인 전기 추진 시스템 통합 작업을 이제 시작한다. 이 비행기는 롤스-로이스의 ACCEL(Accelerating the Electrification of Flight) 이니셔티브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전기화 전략의 핵심 부분이다. 이 프로젝트는 전기 모터 및 컨트롤러 제조업체인 야사(YASA)와 항공 스타트업 기업인 일렉트로플라이트(Electroflight)를 비롯해 다수의 파트너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프로젝트 자금의 절반은 항공기술원 ATI(Aerospace Technology Institute)로부터 받고 영국 정부의 비즈니스·에너지·산업전략부(Department for Business, Energy & Industrial Strategy)와 혁신기관인 이노베이트 UK(Innovate UK)의 협력을 지원받고 있다. 나딤 자하위(Nadhim Zahawi) 상무부 장관은 “영국은 항공 기술 분야에서 자랑스러운 유산과 세계적인 명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항공기의 전기화는 앞으로 수십 년 동안 항공 분야를 변화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Carbon Footprint)은 줄이되 우리가 전 세계를 여행할 수 있게 한다. 롤스-로이스는 정부의 자금 지원을 기반으로 한계를 넘어 전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새로운 혁신은 사상 최고로 가장 빠른 전기 비행기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롤스-로이스의 전기화 사업부 디렉터인 롭 왓슨(Rob Watson)은 “ACCEL 프로젝트 기반의 비행기를 공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 비행기를 만든다는 것은 항공에 있어서 새로운 차원의 혁신적인 변화를 의미한다”며 “이는 세계적인 기록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단계일 뿐만 아니라 롤스-로이스가 저탄소 세계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근본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항공기를 추진하는 전기 기술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이온버드(ionBird) 테스트 기체도 공개되었다. 이온버드는 추진 시스템이 비행기에 완전 통합되기 전에 추진 시스템 테스트를 위해 사용된다. 테스트 작업은 향후 몇 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최대 출력으로 추진 시스템을 작동하고 비행 안전과 관련된 주요 내항성 검사가 이뤄지게 된다. ATI의 CEO인 개리 엘리엇(Gary Elliott)은 “ATI는 ACCEL 프로그램을 통해 롤스-로이스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는 이 프로그램이 전기추진 분야의 새로운 발전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TI의 우선순위 중 하나는 친환경적 항공 산업이며 ACCEL사업은 전기 추진 기술이 어떻게 영국 항공우주 분야의 이러한 기대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중대한 기점이 될 것”이라며 “또한 우리는 이 사업을 통해 영국 최고의 부문별 전문기술과 스타트업 에너지, 주요 분야의 리더십이 결합된 새롭고 혁신적인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ACCEL은 한 번의 충전으로 200마일의 비행거리(런던에서 파리) 또는 250가구에 연료를 공급할 수 있는 정도로 항공기용으로 제작된 배터리 팩 중 가장 출력 밀도가 높다. 이 배터리 팩은 6000개의 셀로 구성되며 최소화된 무게와 최상의 열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첨단 냉각 시스템이 기록적인 고출력을 실행하는 동안에도 셀을 직접 냉각함으로써 최적의 성능을 보장한다. 프로펠러는 3개의 높은 출력 밀도를 가진 축전기 모터로 구동되며 기존 비행기와 비교해 프로펠러 블레이드가 훨씬 낮은 RPM으로 회전하기 때문에 더욱 안정적이고 조용한 비행경험을 제공한다. 이 전기 모터들을 결합하면 500마력 이상의 기록적인 속도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기록속도로 운항하는 중에도 모든 전기 동력추진 시스템은 90%의 에너지 효율로 출력을 제공하며 배기가스 배출이 전혀 없다(이에 비해 포뮬러 1 (Formula 1) 경주용 자동차는 에너지 효율성이 거의 50%를 넘지 못한다). 야사(YASA)의 CEO인 크리스 해리스(Chris Harris)는 “야사의 전기모터 기술은 전기 비행기에 동력을 제공하는 데 이상적이다. 이미 자동차 분야에서 입증된 것처럼 주어진 출력 및 토크 대비 크기와 무게를 줄이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한 항공 부문에서는 더욱 효과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며 “우리는 롤스-로이스 팀과 같이 엔지니어링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고 있으며 그들의 파트너가 되어 새로운 시대의 친환경 전기 비행을 주도하는 ACCEL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19-12-31
지멘스, 스타트업 사업부 넥스트 47 출범
지멘스는 오는 10월 1일 스타트업 사업부 '넥스트47(Next 47)'을 신설하고 향후 5년간 10억 유로(약 1조 2190억 원)를 투자해 혁신 아이디어와 신기술 개발 지원 및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넥스트 47은 지멘스의 창립 년도인 1847년에 착안해 신설됐으며, 지그프리트 루스부름(Siegfried Russwurm) 최고기술경영자(CTO)가 부서를 총괄한다. 넥스트47은 버클리, 상하이, 뮌헨에 사무실을 두고 전세계 모든 지역을 총괄하는 독립적인 사업부로서 대기업이 가진 조직적 제약에서 벗어나 새로운 아이디어 및 신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넥스트 47은 지멘스가 기존에 총괄하던 스타트업 활동을 지속하며 향후 지멘스 직원뿐 아니라 창업자, 외부 스타트업 및 중견 기업 모두가 지멘스 사업 분야 내에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멘스는 조직화가 잘 되어 있는 대기업으로서 글로벌 기업의 안전성∙운영능력∙재정적 힘과 스타트업의 창의력, 속도, 유연성과 결합하고자 한다. 넥스트 47은 지멘스가 이른바 '혁신기업(Innovation AG)'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이행하고자 하는 전략이다. 넥스트 47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유럽 항공기 제조업체 에어버스와의 항공 전력화 협업으로, 양사는 2020년까지 중소형 여객기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추진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 지멘스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최대 100인승 여객기의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멘스는 인공지능, 자율 기계, 분산형 전력화, 교통시스템의 네트워크화 등을 혁신 분야로 선정하고, 블록체인이라 불리는 기술 분야도 지원해 관련 산업이나 에너지 거래 시 발생하는 데이터 전송을 더욱 간단하고 안전하게 실현할 수 있도록 기여할 계획이다. 지멘스 조 케저 회장은 “넥스트47사업부를 신설해 지멘스의 창립 이념을 실현하고 동시에 지멘스의 발전과 혁신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혁신적인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지멘스의 향후 전략과 주력 분야인 전력화, 자동화, 디지털화 분야에서 사회를 위한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지멘스는 1990년 말부터 20년 동안 약180개 스타트업에 8억 유로(한화 약 9751억 원) 이상을 투자하며 스타트업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지멘스는 연 1000개가 넘는 스타트업과 협약을 맺고 연 20여 협력 벤처 기업을 출범했으며 자체적으로 12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설립했다.  
작성일 : 2016-08-26
국산 잠수함 육상에서 시험…국내 최초 전기선박 육상시험소 건립
잠수함, 전기추진 구축함 등의 시험 및 연구시설 등을 갖춘 ‘전기선박 육상시험소(LBTS)’가 창원에 들어선다. 잠수함 등 전기선박용 육상시험소 설립은 국내 최초이고, 전 세계적으로는 미국, 영국에 이은 세 번째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김호용 www.keri.re.kr)은 오늘(18일) 오전 홍준표 경남도지사, 박완수 창원시장, 강기윤 국회의원, 김호용 한국전기연구원장, 정부관계인사, 도내 유관기관장 및 사업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성주동 부지에서 ‘잠수함 등 전기선박 육상시험소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향후 대부분의 선박이 전기추진 선박으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한반도 해상방위의 첨병인 잠수함 ‘장보고-III’의 국산화 개발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국산 잠수함 개발을 위한 전기추진체계의 육상통합성능시험설비의 필요성과 더불어 고부가 전기추진선박의 핵심기술 개발 및 관련 산업 지원에 필요한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시험소는 국가산업단지 성주동 개발사업 4-1공구(현 한국전기연구원 옆·2만 612㎡ 규모 부지)에 설립된다. 시험소는 우선 잠수함 등 전기선박의 개발장비 성능검증 등을 목적으로 함정 탑재 전 육상에서 통합 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7월 시험소 설립을 위해 관련 기관에 참여의향서를 보냈다. 같은 해 9월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이 창원시에 유치제안과 부지 사용요청을 하며 참여의사를 밝혔고 이어 11월 방위사업청이 차기 잠수함 사업 우선 협상대상자로 대우조선해양을 선정하면서 사업은 탄력을 받았다. 올해 4월 KERI가 대우조선해양에 전기선박 육상사업 사업제안서를 제출했고, 6월 대우조선해양은 우선 협상대상자로 KERI를 확정했다. 이에 앞서 경남도는 4월 말에 KERI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유리하도록 도비 30억 지원을 약속하였고, 10월 창원시와 KERI가 부지 제공에 관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KERI는 창원시가 제공한 부지(2만612㎡)와 도비 30억원, 국비 등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KERI 연구팀은 내년 9월경 잠수함·전기선박용 육상시험소 및 전기추진 선박 연구를 위한 전기선박연구동을 구축하고, 잠수함 추진체계 시험장비 설치 및 구축을 통해 잠수함 추진체계에 대한 육상통합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전기선박 추진체계, 고부가 전기추진선박에 대한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기업에 대한 기술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도와 KERI는 이번 시험소 유치·설립으로 인한 직접 효과가 시장 창출 1조 4840억 원·일자리 창출 3968명에 이를 것이며 특히 11개 완성부품 납품업체 매출도 9557억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전기 추진 선박 관련산업 R&D·생산기지 선점, 차세대 전기에너지산업 중심지로서의 도약, 연관산업 발전·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간접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KERI 김호용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총 건축연면적 6,400㎡의 육상시험동, 전기선박연구동 및 전기추진시험동 등을 설립하는 대형프로젝트로서 2020년까지 2단계로 수행되는 이번 사업은 추진전동기, 발전기 및 디젤엔진은 물론 인버터, 배전반, 차단기 및 전지 등 관련기술이 총망라된 융합기술의 결정체”라고 강조하고 “부지제공에서부터 사업비에 이르기까지 정부 및 경남도, 창원시, 방위사업청, 대우조선해양 등 산·관·연 공동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진행되는 뜻깊은 이번 사업을 성공리에 수행함으로써 국가방위산업 및 연관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선박 육상시험소: 잠수함에 탑재되는 전기 추진시스템을 육상시험소에 배치하여, 여러 가지 운전성능 및 가혹조건 성능시험 실시하는 곳이다. 잠수함 추진체계 주요장비의 통합성능 사전확인, 운용 시나리오별 운전성능 확인, 기술적 위험요소 사전 식별 및 대책수립 후 탑재 전 보완, 고장 및 비상상황에 대한 시험수행을 담당하게 된다. 육상시험소는 세계적으로도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는 몇 개국에서만 보유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구축하는 설비로서 장기간 활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 한국전기연구원 전기추진연구센터 임근희 센터장(☎ 055-280-1401,1450 email. ghrim@keri.re.kr)
작성일 : 2013-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