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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글로텍"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8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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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BIM 업체리스트와 소개(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디렉터리 북 )
기준 : 2025. 1 형식 : ebook, pdf 258 page 제작 : 스마트건설얼라이언스  https://www.smartcona.co.kr/main/pdsboard_view/302   본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회원사 디렉터리 북은 얼라이언스 회원사의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책자로 회사소개, 주요사업, 대표기술, 주요성과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BIM 업체리스트와 소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참여) (주)KCIM (주)건화 (주)고려소프트웨어 (주)삼현비앤이 (주)KG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주)글로텍 (주)매드빔 (주)더부엔지니어링 (주)도화엔지니어링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주)두올테크 (주)무브먼츠 (주)밍스피엠 빔스온탑엔지니어링 (주)삼보기술단 (주)삼안 (주)상상진화 (주)VICON 신테그레이트 유한회사 (주)아브로소프트코리아 (주)아키소프트 (주)와이저스 (주)우미건설 (주)유신 (주)이산 (주)이안 (주)토문건축사사무소 (주)트윈빔건축사사무소 (주)포스코 A&C건축사사무소 한국인프라비아이엠협동조합 (주)한국종합기술 (주)한맥기술 (주)한울씨앤비 (주)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주)호반건설 (주)CJ대한통운 (주)금강공업 (주)경동원 삼표피앤씨(주) (주)까뮤이앤씨 (주)더 기린 (주)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주)라인테크시스템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주)삼일씨엔에스 (주)상보 (주)에너파이브 에스와이(주) (주)연우PC엔지니어링 인생테크 (주)인터컨스텍 (주)자연과환경 (주)창민우구조컨설턴트 (주)케이씨산업 (주)장헌산업 (주)HD현대사이트솔루션 (주)대명지이씨 (주)빌딩포인트코리아 (주)삼성물산 라이카지오시스템즈코리아 (주)스패너 (주)싸이텍건설기술 (주)아이티원 (주)아키플랜트 (주)에스텍이엔씨 엠에프알(주) 오토아이지(주) 전진건설로봇(주) (주)직스테크놀로지 (주)차후 (주)코틈 플로리젠로보틱스(주) (주)혜인 (주)대우건설 스마트이앤씨(주) (주)시에라베이스 미래이엔씨(주) 씨엘파트너(주) 아신씨엔티(주) (주)이제이텍 (주)일마니 (주)케이씨티이엔씨 (주)강남앤인코누스 (주)금호건설 (주)레이컴 (주)넥스빈 (주)리스크제로 (주)새임 (주)무스마 (주)선진알씨에스 (주)에이스개발 (주)스페이스에이디 에이앤폼 이노넷(주) (주)인피니티에코 지비유(주) (주)지오플랜 (주)통하는사람들 (주)엠테이크 파이어버스터 Lab (주)파이퀀트 (주)포스코이앤씨 (주)포인트아이 (주)퓨롬 (주)플럭시티 (주)한림기술 한테크 (주)휴랜 (주)휴론네트워크 (주)넥스처ICT (주)더바이오 (주)디케이테크인 라움 건축사사무소 메타빌드(주) (주)씨아이팩토리 (주)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 (주)시버리솔루션스 (주)씨엠엑스 (주)아이콘 (주)앤더비커뮤니케이션 (주)이노그리드 티쓰리큐(주) (주)팀워크 크로스빔(주)  
작성일 : 2025-10-24
NaviQ v2.0 : BIM 기반 공사비 자동 산출 설루션
개발 및 공급 : 글로텍 www.glotechsoft.com 주요 특징 : BIM 기반 수량–공사비 자동 산출, CBS 단가 DB 연동 공사비 자동 산출, OBS/WBS 연동으로 공정·기성관리까지 지원, 기존 2D 산출 방식과의 통합 지원 등 사용 환경(OS) : 윈도우 10 이상 시스템 권장 사양 : 인텔 코어 i5 이상 CPU, 16GB 이상 RAM, 엔비디아 GTX 1060 이상 GPU(나비스웍스 연동 시), 10GB 이상 여유 저장공간 소프트웨어 요구사항 : .NET Framework 4.7 이상, 레빗 또는 나비스웍스(2022~2024) 설치 권장   그림 1. BIM 기반 견적 산출 설루션 NaviQ v2.0   NaviQ(나비큐) v2.0은 글로텍이 개발한 BIM 기반 견적 산출 설루션으로, 설계자가 작성한 BIM(건설 정보 모델링) 모델로부터 수량을 자동 산출하고, CBS 단가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하여 공사비 내역서를 자동 작성할 수 있는 실무형 통합 설루션이다. 이 제품은 철도, 도로, LH, 건축, 항만 등 다양한 인프라 분야에서 설계-시공-기성관리 전 단계를 아우르는 비용 자동화 기능을 지원하며, 특히 기존 EBS 사용자에게 친숙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도입 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NaviQ 2.0의 주요 특징 BIM 모델 기반 수량 산출(체적, 면적, 길이, 갯수 자동 인식) CBS 일위대가 DB 연동 공사비 자동 산출 OBS(단위 기준), WBS(공정 기준)와의 매핑을 통한 공정 연계 기존 2D 산출 수량과의 혼합 사용 가능 가근거, 수량근거 자동 기록 및 내역서 엑셀 출력 무료 뷰어 및 7일 체험판(trial) 제공으로 도입 부담 최소화   제품 구성   그림 2. NaviQ v2.0 제품군   NaviQ v2.0은 다음과 같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NaviQ Viewer : BIM 수량 확인 전용 툴(무상 배포) NaviQ Trial : 7일간 전체 기능 사용 가능 NaviQ Standard : 1년 기간제 라이선스(1 유저), 정식 제품(단가DB 연동, 자동산식 적용, 내역서 출력 등 전체 기능 포함) NaviQ Site : 1년 기간제 라이선스(1 사이트), Standard 제품을 한 개 회사가 인원 제한 없이 사용할 경우   NaviQ 2.0의 주요 기능 NaviQ v2.0은 설계자가 작성한 BIM 모델을 기반으로 수량 – 공사비 – 공정 – 기성관리까지 전 주기 데이터를 자동으로 연계할 수 있는 BIM 5D 실무 특화 설루션이다. 특히 국내 표준품셈 기반의 CBS 일위대가 DB를 직접 연동하고, BIM 물량을 공정 단위(WBS)로 분개하여 기성관리까지 연결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2D 방식의 수동 산출 물량도 함께 병합할 수 있어 디지털 전환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었으며, CBS-WBS 매트릭스 구조 기반의 정량화된 내역서 산출도 가능하다. 또한, 상용 공정관리 소프트웨어와의 연동을 통해 기성율, 공정 진척도, 물량 실적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다.   그림 3. NaviQ v2.0의 사용자별 활용 시나리오   CBS 일위대가 DB 데이터 활용 가능 : 국내 표준품셈 기반 CBS 단가 DB와 자동 연동되어 BIM 수량에 따른 재료비, 노무비, 경비가 자동 산출되며, 내역서 구조에 맞게 자동 적용된다. BIM 산출물량 WBS 단위 물량분개 : BIM 모델로부터 추출한 자동 수량은 WBS 공정 단위별로 분개되며, 각 공정에 해당하는 수량·공사비·일정 정보를 정량화할 수 있다. 수동물량 산입 및 WBS 단위 물량분개 : BIM 미적용 구간의 수동 물량(2D CAD 기반 또는 직접 입력)은 자동 수량과 병합 가능하며, 동일하게 WBS 단위로 분배되어 기성관리까지 연계된다. 매트릭스 기반 CBS-WBS 조합 5D 내역서 산출 : CBS(공사비 단가 기준)와 WBS(공정 기준)를 매트릭스(matrix) 형태로 매핑하여 각 공정별 비용 집계와 실행 계획 비교가 가능하며, 실시간 내역서 산출이 이루어진다. 상용 공정관리 SW 연동을 통한 공정–기성 관리 : MS 프로젝트(MS Project), 프리마베라(Primavera) 등 상용 공정관리 소프트웨어와 연동되어 기성 진척도·공정률·수량 실적을 통합 추적할 수 있으며, 실적 기반 예산 통제가 가능하다.   그림 4. NaviQ v2.0의 BIM 견적산출 실행 화면   고객 지원 전략 NaviQ v2.0의 개발·공급·확산은 3개사의 전략적 협업을 기반으로 시작되었다. 제품의 개발 및 기술지원은 글로텍이 주관하고, 공식 판매는 라인테크가 담당하며, 사용자 교육과 도입 지원은 한국디지털교육원이 맡는 구조로 3개사가 MOU를 체결하고 제품 생태계를 공동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역할 분담 체계는 단순한 유통을 넘어, 고객의 도입–학습–실무 적용까지 전 주기를 통합 지원할 수 있는 파트너십 기반 운영 모델로 자리 잡고 있으며, 향후에는 NaviQ 제품을 도입한 설계사, 시공사, 발주기관 고객을 비즈니스 파트너로 확대 공유하는 전략도 함께 추진 중이다. 특히 BIM 기반 공공사업 확대와 디지털 건설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파트너 기업 간 공동 브랜딩, 공동 제안, 공동 마케팅 체계를 통해 기술 + 서비스 + 확산 전략이 결합된 실질적 BIM 5D 산업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계획 글로텍은 2025년 하반기를 NaviQ 신제품의 본격적인 시장 랜딩 시점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다각도의 홍보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털 키워드 광고, 전문지 신문기사, SNS·블로그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는 물론, 설계사·시공사·발주처 등 핵심 타깃을 대상으로 한 제품 설명회 및 세미나도 개최하여 인지도 확대와 실질적 도입 확산을 동시에 노린다. 이와 함께, 2026년부터는 사용자 현장의 피드백을 반영한 고도화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BIM 5D 기반의 기능을 넘어 디지털 트윈 연계, AI 기반 수량 예측·기성 분석, 실적 리포트 자동화 등 차세대 건설 자동화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글로텍은 전담 기술지원 조직을 통해 사용자 교육, 온라인 매뉴얼 제공, 커뮤니티 운영, 정기 기술 세미나 개최 등 제품 사용 전·중·후 단계 전반에 걸친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공공기관의 BIM 의무화 정책 흐름에 발맞춰 관련 인증 획득과 제도 연계 확대도 병행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 같이 보기 : [피플&컴퍼니] 글로텍 이재홍 센터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영곤 수석연구원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10-01
[피플&컴퍼니] 글로텍 이재홍 센터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영곤 수석연구원
BIM 기반의 철도 인프라 통합 운영 설루션 연구·개발   건설 IT 전문 기업 글로텍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철도 인프라를 위한 5D BIM 설루션 ‘NaviQ(나비큐)’를 상용화했다. 나비큐는 3D 모델과 수량, 단가, 공정 정보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수작업의 비효율을 개선하고, BIM 도입 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NaviQ의 개발 과정과 향후 계획을 인터뷰를 통해 들어보았다. ■ 정수진 편집장   ▲ 글로텍 이재홍 센터장(왼쪽),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영곤 수석연구원(오른쪽)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추진한 BIM 통합 운영 시스템 개발 연구에 대해 소개한다면 ‘철도 인프라 생애주기 관리를 위한 BIM 통합 운영 시스템 개발 및 구축 연구’는 철도 인프라의 정보를 BIM 기술 기반으로 관리하기 위해 철도 인프라의 BIM 발주, 설계, 시공 기술을 고도화하고, 운영 및 유지보수 단계까지 연계되도록 표준화된 통합 운영 체계 및 시스템을 개발하여 이를 현장에 구축하고 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글로텍을 포함한 유관 기관들이 협력하여 실제 철도 노선 사례에 BIM 데이터를 적용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공정, 수량, 공사비 정보를 자동 연동하는 통합 운영 체계를 개발·구축하였다. 현재까지는 설계 단계에서 생성된 BIM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량을 자동 산출하고, 이를 CBS 단가와 연계하여 공사비 내역서를 자동 생성하는 핵심 엔진의 실증을 완료한 상태이다. 이후 단계로는 기존 시공 관리 시스템 및 BIM 통합 운영 시스템(KR-BIMS)과의 연계를 통해 생애주기 기반 관리 체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NaviQ의 개발을 시작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지 기존 BIM 시스템은 3D 시각화나 설계 자동화에는 효과적이었지만, 실제 공사비 산출이나 수량·공정과의 연동 기능은 부족한 경우가 많았다. 특히 공공기관, 설계사, 시공사 등에서 사용 중인 단가·공정 관리 시스템과 BIM 모델 간의 데이터 연동이 원활하지 않아서 재입력, 정보 누락, 작업 중복과 같은 비효율이 반복되어 왔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실무 중심의 접근 방식으로 ‘BIM 모델 → 수량 자동 산출 → 공사비 자동 산출 → 공정 및 기성관리 연계’의 흐름을 구현할 수 있는 설루션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고, 그 결과로 NaviQ의 개발이 시작되었다.   ▲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영곤 수석연구원   NaviQ의 핵심 기능 및 장점에 대해 소개한다면 NaviQ는 BIM 기반 자동 수량·공사비 산출 설루션으로, 설계자가 모델링한 BIM 객체를 기반으로 체적, 면적, 길이, 개수 등의 수량을 자동 추출하고, 이를 CBS(내역서), WBS(공정), OBS(단위체계)와 연동하여 실시간으로 공사비 내역서를 생성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레빗 및 시빌3D 등 다양한 BIM 모델을 나비스웍스와 연동하여 BIM 수량 자동 추출 CBS 일위대가 DB 연동을 통한 공사비 내역서 자동 산출 기존 2D 산출 수량과의 통합 산출 기능 기성관리용 물량 분개 및 실적 연동 기능 지원 7일 무료 체험판 및 뷰어 무상 배포 제공 무엇보다 사용자 입장에서 가장 큰 장점은, 기존 EBS 기반의 수동 작업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BIM 자동화 기능을 점진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학습 부담이 적고 기존 방식과의 호환성이 뛰어나,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기존 BIM 제품과 비교할 때 NaviQ의 차별점과 경쟁력은 무엇인지 NaviQ의 가장 큰 차별점은 ‘BIM 모델과 수량, 단가, 공정, 기성관리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 실무 중심의 통합 설루션’이라는 점이다. 기존의 BIM 도구는 주로 형상 모델링과 시각화 기능에 집중되어 있었으며, 단가 DB와 연동하여 내역서를 자동화하거나 실시간 공사비를 산출하는 기능은 제한적이었다. NaviQ는 국내 공공 발주 기관에서 활용하는 CBS 단가 DB를 직접 연동하고, 이를 OBS 및 WBS와 매핑하여 물량 산출부터 기성관리까지 실무 전체를 커버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또한 BIM 기반 수량이 불완전하거나 적용이 어려운 구간에 대해서는 기존 2D 방식의 수량을 혼합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BIM 전환 초기에도 유연한 적용이 가능하다.   NaviQ의 상용화 계획과 참여 업체들의 협력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면 2025년 8월 28일 정식 출시와 함께 NaviQ 공식 홈페이지를 https://naviq.co.kr 오픈하였으며, 현재 뷰어 무상 배포, 7일 무료 체험, 그리고 2.0 버전의 정식 라이선스 판매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연구 총괄 기관으로서 철도 인프라에 최적화된 BIM 표준 및 응용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글로텍은 실용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기획, UI/UX 설계, 제품화 및 기술 지원 부문을 담당하였다. 앞으로는 설계사, 시공사, 감리사 등과의 협력을 통해 실 프로젝트의 적용 사례를 확대하고, 피드백 기반의 기능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 글로텍 이재홍 센터장   NaviQ의 비즈니스 모델과 시장 확대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면 NaviQ는 현재 대형 건설사, 종합 설계사, 공공 발주기관을 주된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점차 중견·중소 설계사 및 기술지원 기관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비즈니스 모델은 다음과 같이 세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뷰어 무상 배포 : BIM 내역서 검토·활용 목적 체험판 무료 제공(7일) : 구매 전 체험을 통한 기술 적합성 검토 2.0 버전 판매 : 사용자 수 및 라이선스 기간에 따른 정식 사용 계약 시장 확대 전략으로는 기존 EBS 사용자의 자연스러운 전환을 유도함과 동시에, BIM 의무화 정책에 따른 신규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LH, 국가철도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의 플랫폼과의 연동도 준비 중이다.   NaviQ에 대한 시장의 초기 반응이나 적용 사례가 있다면 정식 출시 직후부터 주요 설계사와 시공사에서 제품 데모 요청과 도입 관련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기존 수작업 수량 방식과 BIM 산출 방식의 통합 적용 가능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BIM 도입 초기 단계에서도 무리 없이 활용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부 고객사는 현재 자사 프로젝트에 체험판을 적용하여 실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수행한 BIM 실증 노선에도 적용되어 실무 검증을 마쳤다.   국내 BIM 시장의 상황과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는지 국내 BIM 시장은 여전히 설계 중심의 적용에 머물러 있으며, 시공·기성관리·유지관리 단계로의 연계는 초기 수준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정부의 디지털 플랫폼 정책, 스마트 건설 기술 로드맵, 공공 BIM 의무화 정책 등이 결합되면서 전체 산업 생태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향후 BIM 기술이 설계 중심에서 시공, 유지관리, 운영 단계까지 확장되기 위해서는 정량적 수량, 단가, 공정 정보의 자동 연계 기술이 핵심이 될 것이다. NaviQ와 같은 통합형 BIM 5D 설루션이 이를 가능하게 할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글로텍의 비전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소개한다면 글로텍은 30여 년간 건설 분야 공사비 내역서 시스템(EBS), 단가 DB 시스템, 수량산출 자동화 설루션을 개발해 온 기업으로, 실무 기반의 건설 IT 설루션을 꾸준히 개발해 왔다. 최근에는 BIM 기반 자동 수량·공사비 산출 기술을 집중적으로 고도화하고 있으며, 그 결정체가 바로 NaviQ이다. 앞으로는 디지털 트윈과 연계한 5D 시뮬레이션, AI 기반 원가·공정 예측, 기성관리 자동화 기술 등으로 IT 기술 개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자 한다. 단순 설루션 제공을 넘어 건설 디지털 전환의 실행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같이 보기 : NaviQ v2.0 : BIM 기반 공사비 자동 산출 설루션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10-01
CAD&Graphics 2025년 10월호 목차
  INFOWORLD    Editorial 17 AI 기반 스마트홈, 엔지니어링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   Focus 18 코리아 그래픽스 2025, AI로 가속하는 산업과 크리에이티브의 변화를 짚다 24 헥사곤, 스마트 제조의 미래 비전 제시… “DX를 넘어 AX로” 26 알테어, 제조 현장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는 AI 비전 소개   Case Study 29 포지FX가 VR 훈련 설루션을 만드는 방법 확장현실로 건설 장비의 사용 교육과 운영 효율 강화 32 자동차 HMI 기술 브랜드 실리 아우토 언리얼 엔진으로 향상된 HMI 경험 구현   People&Company 34 앤시스 패드메쉬 맨들로이 부사장, 월트 헌 부사장, 앤시스코리아 박주일 대표 시높시스와 통합 시너지 강화… AI로 엔지니어링 혁신 이끈다 37 글로텍 이재홍 센터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영곤 수석연구원 BIM 기반의 철도 인프라 통합 운영 설루션 연구·개발   On Air 49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소버린 AI를 주도하는 6가지 코드 50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미래를 여는 비즈니스 혁신 : AI 맞춤형 안경과 3D 프린팅 52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설계 효율 극대화한 PTC 크레오 12.4 업데이트 54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개발 기간 단축을 위한 설계자 해석 방안   New Product 40 BIM 기반 공사비 자동 산출 설루션    NaviQ v2.0 42 HP Z2 미니 G1a 리뷰 초소형 워크스테이션의 AI·3D 실전 성능 46 이달의 신제품   Column 55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인공지능 기술 : 도입에서 혁신으로 58 현장에서 얻은 것 No. 23 / 류용효 나만의 AI 에이전트 필살기 Ⅱ – 코드를 이해하는 기획자, 비개발자의 바이브 코딩 입문기   62 News   Directory 139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EC 64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요구사항 기반 바이브 코딩의 사용 방법 74 새로워진 캐디안 2025 살펴보기 (11) / 최영석 유틸리티 기능 소개 Ⅸ 78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6 (7) / 천벼리 AI로 더욱 똑똑해진 CAD 어시스턴트, A3   Reverse Engineering 84    시점 – 사물이나 현상을 바라보는 눈 (10) / 유우식 무엇을 볼 것인가?   Mechanical 69 제조업의 미래를 위한 ZW3D 2026 / 지더블유캐드코리아 통합 3D CAD/CAM 설루션의 전략적 가치 90 제품 개발 혁신을 돕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2.0 (3) / 김주현 크레오 시뮬레이션 라이브를 활용한 제품 설계 최적화   Analysis 97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 사례 / 한성훈 터보기기 해석을 위한 플루언트 터보 워크플로 102 최적화 문제를 통찰하기 위한 심센터 히즈 (8) / 이종학 프로세스 자동화 Ⅲ – 유로 형상 설계 최적화 111 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버추얼 트윈 (7) / 신효주 스티뮬러스의 모델 기반 요구사항 검증 방법 116 성공적인 유동 해석을 위한 케이던스의 CFD 기술 (26) / 나인플러스IT 고충실도 제트 유동 시뮬레이션으로 항공우주 산업 혁신 120 설계, 데이터로 다시 쓰다 (1) / 최병열 DX 시대, 샌드위치로 살아남기 126 로코드를 활용하여 엔지니어링 데이터 분석 극대화하기 (3) / 윤경렬, 김도희 데이터 분석 로코드 설루션을 배워보자 Ⅱ   Manufacturing 134 자율제조를 위한 데이터 표준화와 사이버 보안 강화 전략 (1) / 차석근 제조 혁신의 열쇠, 4M2E 생산자원 데이터 표준화     2025-10-aifrom 캐드앤그래픽스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책자 구입하기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PDF 구입하기
작성일 : 2025-09-26
철도연 한국형 BIM 5D 자동화 솔루션 '나비큐' 상용화, 글로텍 런칭 세미나 개최 예정
한국형 BIM 5D 자동화 솔루션 '나비큐' 상용화, 글로텍 런칭 세미나 8월 28일 개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이 국내 건설 환경에 최적화된 '한국형 BIM 5D 자동화 솔루션'인 'NaviQ'(나비큐)를 개발하고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 솔루션은 국토교통부의 '2030 건설산업 BIM 기반 디지털화' 목표에 발맞춰 2023년부터 의무화된 공공 공사의 BIM 도입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와 관련하여 'NaviQ 2.0' 론칭 세미나가 2025년 8월 28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철도 인프라 BIM 연구과제 소개 및 개발 배경, NaviQ 프로그램 소개 및 시연, NaviQ 활용 시나리오 등 다양한 내용이 다뤄진다. 'NaviQ'는 기존 3D 입체 모델링에 공정시간(4D)과 공사비용(5D) 요소를 추가했다. 기존 BIM 저작도구가 국내 건설산업의 도급 및 기성 시스템과 호환되지 않아 수작업의 어려움이 있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건설 내역체계(CBS)와의 연동성과 기존 2D 내역서와의 호환성을 강화했다. 'NaviQ'의 주요 기능으로는 3D BIM 모델링 객체 정보를 자동으로 적용하고, 기존 2D CAD 방식의 수동 물량 산출도 지원한다. 또한 국내 표준 품셈과 단가를 자동 연동하여 내역서를 생성할 수 있다. 공사 작업분류체계(WBS)에 따라 물량을 나누고 공정 진척률에 맞춰 수량과 공사비를 자동 갱신하여 기성관리를 자동화하는 기능도 구현했다. 철도연은 데이터가 연동된 웹 기반 BIM 뷰어(BIM Viewer)도 한국형으로 개발해 어느 곳에서나 대용량 BIM 객체와 물량 및 비용 내역 정보를 직관적으로 조회하고 검토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 기술은 글로텍에 기술 이전되어 8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철도뿐만 아니라 건설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철도연 박영곤 수석연구원은 "NaviQ의 상용화로 국내외 BIM 5D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BIM 5D 기술을 디지털 트윈 기반의 유지관리까지 확장해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국내 스마트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세미나 신청은 링크에서 가능하다.
작성일 : 2025-08-12
국토부, 현장 기술실증으로 스마트 건설기술 상용화 앞당긴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 건설기술 실증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 건설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와 연계하여 총 10개의 실증 지원사업을 선정하였으며, 각 사업 당 최대 2천만원의 기술실증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기술위원회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약 33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는 산·학·연·관의 소통의 장으로, 스마트건설 관련 기업이 운영을 주도하고 학계, 연구원 및 공공이 지원하는 협의체로 지난해 7월에 출범했다. 스마트 건설기술 실증지원사업은 건설현장에서의 기술실증을 지원하여 스마트기술 상용화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사업에는 최대 2천만원까지 기술실증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 11월에 개최 예정인 스마트건설 엑스포에서 기술 전시와 홍보 지원, 사업화를 위한 투자 유치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현장에서 실증이 필요한 기술, 제품, 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4월 29일~5월 17일)하여 총 42개의 스마트건설 기술실증 수요를 접수받았다. 접수된 기술들은 기술의 우수성, 실증계획의 구체성, 기술개발 업체(중소기업 등)와 건설현장 제공업체(대기업 등) 간의 실증협약 여부 등을 기준으로 두 차례의 민간 전문가 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지원대상 사업을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지원대상 사업 중 대표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다: 자동천공 로봇: 차선분리대 등 도로시설물 설치를 위한 자동천공 장비로, 안전사고 예방 및 공기 단축, 인력 투입 감축이 가능하다. 해양수심측량 드론: GPS와 자이로센서 등을 탑재하여 기존 유/무인선 측량 대비 정확도가 향상된 해저지형측량 기술이다. 스마트건설 현장관리 플랫폼: 클라우드 기반의 공정관리 및 분석기술로 시공변화 모니터링 및 현장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한 기술이다. 이 외에도 생산성과 안전성 향상을 위해 건설용 물류로봇, PC모듈 유닛 접합 부재, 디지털 트윈 기반 안전시스템, BIM 기반 수량-공사비 산출 자동화 등의 기술에 대해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6월 스마트건설 활성화방안 발표 이후 스마트건설 강소기업과 새싹기업 선정을 통한 기업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기업인 강소기업은 지난해 20개 기업을 선정하였으며, 올해 추가로 2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총 61개 기업을 새싹기업으로 선정하였고, 올해도 12개 기업을 선정하여 입주공간 제공, 시제품 제작비용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 기술 R&D(2020~2025, 약 2천억원 규모)를 통해 건설현장에서의 생산성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실증지원 사업은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에서 기업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기술-현장 매칭 등이 진행된 우수사례”라며, “현장실증을 통해 상용화 등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지원, 스마트건설 R&D 등과도 연계하여 스마트건설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4년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연계 실증지원 기술 현황 건설 자동화(㈜충청), 도로시설물 자동 천공 로봇 ‘AUTONG’ 디지털 센싱(씨엘파트너㈜), 드론을 활용한 항만공사에서의 해양수심측량 빅데이터 플랫폼(아이콘), 스마트 건설현장 관리 플랫폼 건설 자동화(엠에프알㈜), 작업자-로봇 협업 기술 기반 건설용 물류로봇 고도화 및 실증 건설 자동화(㈜영신), 스마트 다짐관리 시스템 OSC(성지제강), PC모듈 유닛 접합 부재 스마트 안전(㈜플럭시티), 디지털 트윈 기반 4D VSC(Virtual Safety Check) System 빅데이터 플랫폼(㈜공새로), 건설현장 발주업체 소싱 및 조달 업무 자동화 솔루션 BIM(파이브디위드), PDF 기반 건설공사 도면관리 시스템 BIM(㈜글로텍), BIM기반 수량-공사비(5D) 산출 자동화 시스템  
작성일 : 2024-07-25
BIM 프로젝트 실적용 과정을 통한 공정/공사비 활용 프로세스 구축의 의미와 향후 과제
토목분야 생애주기 관점의 BIM 기반 프로세스 적용과 향후 과제 (4)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건설 분야를 둘러싼 시계제로의 환경은 2022년에도 당분간 이어질 듯하다. 지난 호에서 토목분야 BIM 기반 수량-공정(4D)-공사비(5D) 연계활용의 전체 프로세스 맵(Map)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번 호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실제 BIM 프로젝트에 실적용하는 검증 과정에서 발견된 향후 남겨진 과제들에 대한 필자의 의견을 피력하면서 연재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이재홍 | 글로텍 건설정보화사업본부 BIM 센터의 센터장으로 BIM 매니저/코디네이터/컨설턴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BIM 관련 국책 R&D 연구과제 를 총괄 수행하고 있으며, BIM 설계 구축 및 활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BIM 솔루션 개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학교, 기업에 대한 레빗, 나 비스웍스 실무교육 및 BIM 기반 4D/5D 연계활용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메일 | jhlee3d@mjsoft.com    우선 수량-공정(4D)-공사비(5D) 연계활용 프로세스를 통해 최종적으로 산출되는 BIM 성과품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그림 1. 수량-공정(4D)-공사비(5D) 연계활용 프로세스 전체 맵의 최종 성과품   <그림 1>과 같이 BIM 기반의 도로·하천 분야 생애주기 관점의 전체 프로세스 맵에 의한 최종 성과품들로 제작되는 산출물은 다음과 같다. ■ <그림 1>의 ① : Autodesk Civil3D 설계 원본파일(Civil3D.dwg) ■ <그림 1>의 ② : Autodesk Civil3D IFC 파일(Civil3D.IFC) ■ <그림 1>의 ③ : Autodesk Revit 설계 원본파일(Revit.rvt) ■ <그림 1>의 ④ : Autodesk Revit IFC 파일(Revit.IFC) ■ <그림 1>의 ⑤ : 수량-공정(4D)-공사비(5D) 산출 파일(수량-공정(4D)-공사비(5D).XML) ■ <그림 1>의 ⑥ : Civil3D + Revit Solid 파일(수량-공정(4D)-공사비(5D).IFC)   여기에 2D CAD 방식에 따른 2D 납품이 기존대로 납품이 이루어진다면 다음과 같다.  
작성일 : 2021-12-29
토목분야 생애주기 관점의 BIM 기반 프로세스 적용과 향후 과제 (3)
토목분야 BIM 기반 수량-공정-공사비 연계활용 프로세스 소개 Ⅱ   이번 호에서는 지난 호에 이어 토목분야 BIM 기반 수량-공정(4D)-공사비(5D) 연계활용의 전체 프로세스 맵(Map) 과정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을 다룬다.    이재홍 | 글로텍 건설정보화사업본부 BIM 센터의 센터장으로 BIM 매니저/코디네이터/컨설턴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BIM 관련 국책 R&D 연구과제 를 총괄 수행하고 있으며, BIM 설계 구축 및 활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BIM 솔루션 개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학교, 기업에 대한 레빗, 나 비스웍스 실무교육 및 BIM 기반 4D/5D 연계활용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메일 | jhlee3d@mjsoft.com    그림 1. 생애주기 관점 수량-공정-공사비 연계활용 프로세스맵의 BIM 설계 이후의 단계 생애주기 관점 수량-공정(4D)-공사비(5D) 연계활용 프로세스 맵의 설계단계 이후의 단계에서는 수량 산출, 공사비 산출 그리고 시공단계를 고려한 공정(4D) 관리를 수행하는 과정 등이 고려되 고 반영되어야 한다. <그림 1>에서는 설계단계 이후 이러한 수량-공정(4D)-공사비 (5D) 연계활용을 위해 BIM 기반의 CBS/OBS/WBS 표준분류 체계(그림 1의 ③) 정보가 연계된다. 오토데스크 시빌3D(Autodesk Civil3D) 설계 원본파일 (Civil3D.dwg, 그림 1의 ①)과 오토데스크 레빗(Autodesk Revit) 설계 원본파일(Revit.rvt, 그림 1의 ②)에 BIM 기반 표준분류체계(그림 1의 ③) 정보가 연계되어 오프라인의 수량-공정 (4D)-공사비(5D) 연계활용 모듈(그림 1의 ④)로 호출되는 일련의 프로세스가 수행되어 시공단계 활용을 위한 수량-공정(4D)-공 사비(5D) 산출이 이루어지게 된다.   그림 2. 설계단계 이후 IFC 파일 변환을 통한 BIM 성과품 납품 과정 <그림 3>은 교량이나 터널 등의 정형 구조물에 대한 BIM 모델 링 소프트웨어인 레빗에 BIM 기반 CBS/OBS/WBS 표준분류 체계(그림 1의 ③) 속성 정보를 연계한 IFC 파일 변환 과정을 도식 화한 것이다. 이는 <그림 2>의 IFC 파일의 속성 정보 입력에 의한 설계단계 납품 성과품 제작에 추가되어 BIM 기반 CBS/OBS/ WBS 표준분류체계 속성 정보도 포함하여 IFC 파일이 제작되어 납품된다는 것이다.  
작성일 : 2021-11-30
토목분야 BIM 기반 수량-공정-공사비 연계활용 프로세스 Ⅰ
토목분야 생애주기 관점의 BIM 기반 프로세스 적용과 향후 과제 (2)   지난 호에서는 필자가 수행 중인 국토부 연구과제의 전체적인 연구내용을 소개하면서 궁극적으로 토목분야 BIM 기반 수량-공정(4D)-공사비(5D) 연계활용 기술의 실용화를 위해서는 생애주기 관점의 프로세스적인 측면의 고찰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이번 호에서는 기존의 2D 기반 프로세스를 3차원 BIM 기반의 프로세스로 전환하기 위한 세부적인 토목분야 BIM 기반 수량-공정(4D)-공사비(5D) 연계활용 프로세스에 대해 세부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 이재홍 | 글로텍 건설정보화사업본부 BIM 센터의 센터장으로 BIM 매니저/코디네이터/컨설턴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BIM 관련 국책 R&D 연구과제를 총괄 수행하고 있으며, BIM 설계 구축 및 활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BIM 솔루션 개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학교, 기업에 대한 레빗, 나비스웍스 실무교육 및 BIM 기반 4D/5D 연계활용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메일 | jhlee3d@mjsoft.com    기존 토목 분야 2D CAD 방식 도로설계는 보통 다음과 같이 이루어진다. 현재의 도로 설계는 2D CAD 기반의 설계를 수행하고 각종 구조검토 및 관련 도면의 생성은 개별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그리고 도로설계 소프트웨어는 선형계산, 구조계산 소프트웨어, 수리/수문분석 및 포장구조계산 소프트웨어, 적산 소프트웨어 등 개별 공정 단위로 개발되어 소프트웨어 간 호환 및 대상 시설의 연계가 어렵다. 이러한 토목분야 기존 2D 방식의 설계 방식을 3차원 BIM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두 가지 분야의 BIM 소프트웨어로 크게 구분하여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 ■ 선형의 도로를 설계하는 BIM 설계 소프트웨어를 통해 비정형의 Surface 지형 설계와 도로 코리더(Corridor) 단면에 의한 도로선형 구조물의 전환설계를 수행하는 BIM 소프트웨어 ■ 교량이나 터널과 같은 정형의 토목 구조물에 대한 BIM 모델링 설계를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그림 1>은 필자가 정의해본 BIM 모델링에서부터 수량-공사비(5D) 산출 그리고 공정(4D) 연계를 통한 성과품 제작/납품 등의 생애주기 관점의 수량-공정(4D)-공사비(5D) 연계활용 프로세스 전체 프로세스 맵(Map)이다. 지난 호에서 다루었던 국토부 연구과제 수행의 결과로 정의해본 전체 프로세스 맵으로 ▲BIM 기반 수량-공정(4D)-공사비(5D) 연계활용 기술과 BIM 기반 표준분류체계 정보 ▲국제표준 및 BIM 소프트웨어 간 호환성 등을 고려한 IFC 정보 ▲클라우드 기반 BIM 통합플랫폼을 통한 BIM 서비스 제공 등 주요 요소 들을 유기적으로 어떻게 연계하는 것이 좋을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름대로 정의해본 프로세스 맵이다. 이를 통해 실용화된 BIM 기반 수량-공정(4D)-공사비(5D) 연계활용 기술의 객관화 또는 공론화를 이루기 위한 하나의 제안을 하고자 하는 것이 필자의 바람이다.   그림 1. BIM 모델링에서부터 BIM 통합플랫폼 연동까지 과정(전체 맵)
작성일 : 2021-10-27
스마트 건설을 위한 BIM 기반 수량/공정/공사비 파라메트릭 산출의 현재
토목분야 생애주기 관점의 BIM 기반 프로세스 적용과 향후 과제 (1)   이번 호에서는 토목분야 토공 및 도로 구조물의 BIM 설계와 시공 단계에서의 수량-공정(4D)-공사비(5D) 연계 활용의 전체 프로세스와 기존 2D 방식의 성과품과 3D BIM 방식의 성과품들의 실적용 과정을 소개한다.   ■ 이재홍 | 글로텍 건설정보화사업본부 BIM 센터의 센터장으로 BIM 매니저/코디네이터/컨설턴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BIM 관련 국책 R&D 연구과제를 총괄 수행하고 있으며, BIM 설계 구축 및 활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BIM 솔루션 개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학교, 기업에 대한 레빗, 나비스웍스 실무교육 및 BIM 기반 4D/5D 연계활용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메일 | jhlee3d@mjsoft.com    코로나19로 일상생활마저 상상을 초월하는 제약을 받고 있는 2021년 가을,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분야를 둘러싼 건설 IT 기술 환경은 스마트 건설,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등 다양한 큰 그림 속에 새로운 IT 트렌드 혁신 기술들이 다양하고 복잡하게 도입·연계되면서 BIM 구축 및 활용을 어느 방향으로 잡아야 할지 낯선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이러한 외부 IT 환경 변화 속에서 건설 분야는 기존 오토캐드 2D 설계를 3차원 BIM 설계로 전환하는 BIM 모델링 전환설계가 수행되어 왔다. 지금은 이를 시공단계 현장에 실제적용이 가능한 실용화된 기술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연재에 앞서 그동안 필자는 BIM 기반 수량-공사비 산출 자동화 기술과 관련하여 캐드앤그래픽스에 2017년 ‘3차원 BIM 기반 파라메트릭 수량/공사비 산출 시스템 구축’이라는 주제로 6회의 연재와 2019년 ‘3차원 BIM 기반 수량-공정-공사비 연계활용’이라는 주제로 2회의 연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BIM 모델링으로부터 설계와 시공단계의 활용을 위한 프로세스 관점의 BIM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지금은 BIM 모델링 구축과 이를 통한 공정(4D)/공사비(5D) 연계활용과 관련한 BIM 솔루션 기술 개발과 현장 실적용을 위해 발주처와 시공사, 설계사 등에 대한 BIM 코디네이팅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3차원 BIM 기반의 수량-공정(4D)-공사비(5D) 파라메트릭 산출이 표준화된 공통의 프로세스와 방식으로 반드시 이루어져야 궁극적으로 설계와 시공단계를 하나로 통합관리할 수 있게 된다는 그동안의 신념에는 아직 변함이 없다. 이렇게 한 분야에서 10년 이상을 관련된 일관된 연구와 개발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 필자에겐 행운이면서 또 다른 무거운 사명감으로 다가온다. 이번 연재를 통해 생애주기 관점의 토목 분야 BIM 설계와 시공 단계에서 기존의 2D 프로세스를 향후 BIM 방식의 프로세스로 전환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필자의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토목분야 토공 및 도로 구조물의 BIM 설계와 시공 단계에서의 수량-공정(4D)-공사비(5D) 연계 활용의 전체 프로세스와 기존 2D 방식의 성과품과 3D BIM 방식의 성과품들의 실적용 과정을 소개하고자 한다. 제시하는 설명에는 우선 BIM 공통파일인 IFC 국제 공통 표준 파일 정보와 기존 2D 방식에도 적용되어 오던 CBS(Cost Breakdown System, 비용 분류체계), OBS(Object Breakdown System, 객체 분류체계), WBS(Work Breakdown System, 작업 분류체계) 등의 표준분류체계 정보를 연계하여 설계 단계의 성과품을 만들고 수량-공정(4D)-공사비(5D) 연계 프로세스의 각 활용 모듈을 통해 시공 단계의 성과품을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고자 한다. 최종적으로 BIM 모델링 전환설계를 통한 도면화(Documentation)와 시각화(Visualization) 위주인 현재의 BIM 구축 및 활용을 궁극적으로 BIM 기반의 4D와 5D를 포함한 생애주기 관점의 본격적인 실용화 기술로 나아가기 위한 남은 과제에 대한 이야기로 연재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1. 생애주기 관점의 수량-공정-공사비 연계활용 프로세스 건설 분야에서는 2018년 국토교통부의 ‘건설산업 혁신방안’ 발표 이후 4차 산업 요소기술들을 설계와 시공단계에 실제 적용하는 사례들이 많아지면서 IT 기술 혁신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스마트 IT 혁신 기술이 본격적으로 건설 분야에 제대로 적용되어 생산성이나 효율성 개선 등의 실질적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올바른 적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스마트 IT 혁신 기술의 트렌드로 자리잡아야 할 것이다.   그림 1. 건설산업 혁신방안(2018,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작성일 : 202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