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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글로텍"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4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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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연 한국형 BIM 5D 자동화 솔루션 '나비큐' 상용화, 글로텍 런칭 세미나 개최 예정
한국형 BIM 5D 자동화 솔루션 '나비큐' 상용화, 글로텍 런칭 세미나 8월 28일 개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이 국내 건설 환경에 최적화된 '한국형 BIM 5D 자동화 솔루션'인 'NaviQ'(나비큐)를 개발하고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 솔루션은 국토교통부의 '2030 건설산업 BIM 기반 디지털화' 목표에 발맞춰 2023년부터 의무화된 공공 공사의 BIM 도입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와 관련하여 'NaviQ 2.0' 론칭 세미나가 2025년 8월 28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철도 인프라 BIM 연구과제 소개 및 개발 배경, NaviQ 프로그램 소개 및 시연, NaviQ 활용 시나리오 등 다양한 내용이 다뤄진다. 'NaviQ'는 기존 3D 입체 모델링에 공정시간(4D)과 공사비용(5D) 요소를 추가했다. 기존 BIM 저작도구가 국내 건설산업의 도급 및 기성 시스템과 호환되지 않아 수작업의 어려움이 있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건설 내역체계(CBS)와의 연동성과 기존 2D 내역서와의 호환성을 강화했다. 'NaviQ'의 주요 기능으로는 3D BIM 모델링 객체 정보를 자동으로 적용하고, 기존 2D CAD 방식의 수동 물량 산출도 지원한다. 또한 국내 표준 품셈과 단가를 자동 연동하여 내역서를 생성할 수 있다. 공사 작업분류체계(WBS)에 따라 물량을 나누고 공정 진척률에 맞춰 수량과 공사비를 자동 갱신하여 기성관리를 자동화하는 기능도 구현했다. 철도연은 데이터가 연동된 웹 기반 BIM 뷰어(BIM Viewer)도 한국형으로 개발해 어느 곳에서나 대용량 BIM 객체와 물량 및 비용 내역 정보를 직관적으로 조회하고 검토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 기술은 글로텍에 기술 이전되어 8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철도뿐만 아니라 건설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철도연 박영곤 수석연구원은 "NaviQ의 상용화로 국내외 BIM 5D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BIM 5D 기술을 디지털 트윈 기반의 유지관리까지 확장해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국내 스마트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세미나 신청은 링크에서 가능하다.
작성일 : 2025-08-12
국토부, 현장 기술실증으로 스마트 건설기술 상용화 앞당긴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 건설기술 실증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 건설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와 연계하여 총 10개의 실증 지원사업을 선정하였으며, 각 사업 당 최대 2천만원의 기술실증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기술위원회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약 33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는 산·학·연·관의 소통의 장으로, 스마트건설 관련 기업이 운영을 주도하고 학계, 연구원 및 공공이 지원하는 협의체로 지난해 7월에 출범했다. 스마트 건설기술 실증지원사업은 건설현장에서의 기술실증을 지원하여 스마트기술 상용화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사업에는 최대 2천만원까지 기술실증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 11월에 개최 예정인 스마트건설 엑스포에서 기술 전시와 홍보 지원, 사업화를 위한 투자 유치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현장에서 실증이 필요한 기술, 제품, 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4월 29일~5월 17일)하여 총 42개의 스마트건설 기술실증 수요를 접수받았다. 접수된 기술들은 기술의 우수성, 실증계획의 구체성, 기술개발 업체(중소기업 등)와 건설현장 제공업체(대기업 등) 간의 실증협약 여부 등을 기준으로 두 차례의 민간 전문가 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지원대상 사업을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지원대상 사업 중 대표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다: 자동천공 로봇: 차선분리대 등 도로시설물 설치를 위한 자동천공 장비로, 안전사고 예방 및 공기 단축, 인력 투입 감축이 가능하다. 해양수심측량 드론: GPS와 자이로센서 등을 탑재하여 기존 유/무인선 측량 대비 정확도가 향상된 해저지형측량 기술이다. 스마트건설 현장관리 플랫폼: 클라우드 기반의 공정관리 및 분석기술로 시공변화 모니터링 및 현장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한 기술이다. 이 외에도 생산성과 안전성 향상을 위해 건설용 물류로봇, PC모듈 유닛 접합 부재, 디지털 트윈 기반 안전시스템, BIM 기반 수량-공사비 산출 자동화 등의 기술에 대해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6월 스마트건설 활성화방안 발표 이후 스마트건설 강소기업과 새싹기업 선정을 통한 기업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기업인 강소기업은 지난해 20개 기업을 선정하였으며, 올해 추가로 2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총 61개 기업을 새싹기업으로 선정하였고, 올해도 12개 기업을 선정하여 입주공간 제공, 시제품 제작비용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 기술 R&D(2020~2025, 약 2천억원 규모)를 통해 건설현장에서의 생산성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실증지원 사업은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에서 기업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기술-현장 매칭 등이 진행된 우수사례”라며, “현장실증을 통해 상용화 등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지원, 스마트건설 R&D 등과도 연계하여 스마트건설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4년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연계 실증지원 기술 현황 건설 자동화(㈜충청), 도로시설물 자동 천공 로봇 ‘AUTONG’ 디지털 센싱(씨엘파트너㈜), 드론을 활용한 항만공사에서의 해양수심측량 빅데이터 플랫폼(아이콘), 스마트 건설현장 관리 플랫폼 건설 자동화(엠에프알㈜), 작업자-로봇 협업 기술 기반 건설용 물류로봇 고도화 및 실증 건설 자동화(㈜영신), 스마트 다짐관리 시스템 OSC(성지제강), PC모듈 유닛 접합 부재 스마트 안전(㈜플럭시티), 디지털 트윈 기반 4D VSC(Virtual Safety Check) System 빅데이터 플랫폼(㈜공새로), 건설현장 발주업체 소싱 및 조달 업무 자동화 솔루션 BIM(파이브디위드), PDF 기반 건설공사 도면관리 시스템 BIM(㈜글로텍), BIM기반 수량-공사비(5D) 산출 자동화 시스템  
작성일 : 2024-07-25
BIM 프로젝트 실적용 과정을 통한 공정/공사비 활용 프로세스 구축의 의미와 향후 과제
토목분야 생애주기 관점의 BIM 기반 프로세스 적용과 향후 과제 (4)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건설 분야를 둘러싼 시계제로의 환경은 2022년에도 당분간 이어질 듯하다. 지난 호에서 토목분야 BIM 기반 수량-공정(4D)-공사비(5D) 연계활용의 전체 프로세스 맵(Map)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번 호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실제 BIM 프로젝트에 실적용하는 검증 과정에서 발견된 향후 남겨진 과제들에 대한 필자의 의견을 피력하면서 연재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이재홍 | 글로텍 건설정보화사업본부 BIM 센터의 센터장으로 BIM 매니저/코디네이터/컨설턴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BIM 관련 국책 R&D 연구과제 를 총괄 수행하고 있으며, BIM 설계 구축 및 활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BIM 솔루션 개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학교, 기업에 대한 레빗, 나 비스웍스 실무교육 및 BIM 기반 4D/5D 연계활용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메일 | jhlee3d@mjsoft.com    우선 수량-공정(4D)-공사비(5D) 연계활용 프로세스를 통해 최종적으로 산출되는 BIM 성과품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그림 1. 수량-공정(4D)-공사비(5D) 연계활용 프로세스 전체 맵의 최종 성과품   <그림 1>과 같이 BIM 기반의 도로·하천 분야 생애주기 관점의 전체 프로세스 맵에 의한 최종 성과품들로 제작되는 산출물은 다음과 같다. ■ <그림 1>의 ① : Autodesk Civil3D 설계 원본파일(Civil3D.dwg) ■ <그림 1>의 ② : Autodesk Civil3D IFC 파일(Civil3D.IFC) ■ <그림 1>의 ③ : Autodesk Revit 설계 원본파일(Revit.rvt) ■ <그림 1>의 ④ : Autodesk Revit IFC 파일(Revit.IFC) ■ <그림 1>의 ⑤ : 수량-공정(4D)-공사비(5D) 산출 파일(수량-공정(4D)-공사비(5D).XML) ■ <그림 1>의 ⑥ : Civil3D + Revit Solid 파일(수량-공정(4D)-공사비(5D).IFC)   여기에 2D CAD 방식에 따른 2D 납품이 기존대로 납품이 이루어진다면 다음과 같다.  
작성일 : 2021-12-29
토목분야 생애주기 관점의 BIM 기반 프로세스 적용과 향후 과제 (3)
토목분야 BIM 기반 수량-공정-공사비 연계활용 프로세스 소개 Ⅱ   이번 호에서는 지난 호에 이어 토목분야 BIM 기반 수량-공정(4D)-공사비(5D) 연계활용의 전체 프로세스 맵(Map) 과정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을 다룬다.    이재홍 | 글로텍 건설정보화사업본부 BIM 센터의 센터장으로 BIM 매니저/코디네이터/컨설턴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BIM 관련 국책 R&D 연구과제 를 총괄 수행하고 있으며, BIM 설계 구축 및 활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BIM 솔루션 개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학교, 기업에 대한 레빗, 나 비스웍스 실무교육 및 BIM 기반 4D/5D 연계활용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메일 | jhlee3d@mjsoft.com    그림 1. 생애주기 관점 수량-공정-공사비 연계활용 프로세스맵의 BIM 설계 이후의 단계 생애주기 관점 수량-공정(4D)-공사비(5D) 연계활용 프로세스 맵의 설계단계 이후의 단계에서는 수량 산출, 공사비 산출 그리고 시공단계를 고려한 공정(4D) 관리를 수행하는 과정 등이 고려되 고 반영되어야 한다. <그림 1>에서는 설계단계 이후 이러한 수량-공정(4D)-공사비 (5D) 연계활용을 위해 BIM 기반의 CBS/OBS/WBS 표준분류 체계(그림 1의 ③) 정보가 연계된다. 오토데스크 시빌3D(Autodesk Civil3D) 설계 원본파일 (Civil3D.dwg, 그림 1의 ①)과 오토데스크 레빗(Autodesk Revit) 설계 원본파일(Revit.rvt, 그림 1의 ②)에 BIM 기반 표준분류체계(그림 1의 ③) 정보가 연계되어 오프라인의 수량-공정 (4D)-공사비(5D) 연계활용 모듈(그림 1의 ④)로 호출되는 일련의 프로세스가 수행되어 시공단계 활용을 위한 수량-공정(4D)-공 사비(5D) 산출이 이루어지게 된다.   그림 2. 설계단계 이후 IFC 파일 변환을 통한 BIM 성과품 납품 과정 <그림 3>은 교량이나 터널 등의 정형 구조물에 대한 BIM 모델 링 소프트웨어인 레빗에 BIM 기반 CBS/OBS/WBS 표준분류 체계(그림 1의 ③) 속성 정보를 연계한 IFC 파일 변환 과정을 도식 화한 것이다. 이는 <그림 2>의 IFC 파일의 속성 정보 입력에 의한 설계단계 납품 성과품 제작에 추가되어 BIM 기반 CBS/OBS/ WBS 표준분류체계 속성 정보도 포함하여 IFC 파일이 제작되어 납품된다는 것이다.  
작성일 : 2021-11-30
토목분야 BIM 기반 수량-공정-공사비 연계활용 프로세스 Ⅰ
토목분야 생애주기 관점의 BIM 기반 프로세스 적용과 향후 과제 (2)   지난 호에서는 필자가 수행 중인 국토부 연구과제의 전체적인 연구내용을 소개하면서 궁극적으로 토목분야 BIM 기반 수량-공정(4D)-공사비(5D) 연계활용 기술의 실용화를 위해서는 생애주기 관점의 프로세스적인 측면의 고찰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이번 호에서는 기존의 2D 기반 프로세스를 3차원 BIM 기반의 프로세스로 전환하기 위한 세부적인 토목분야 BIM 기반 수량-공정(4D)-공사비(5D) 연계활용 프로세스에 대해 세부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 이재홍 | 글로텍 건설정보화사업본부 BIM 센터의 센터장으로 BIM 매니저/코디네이터/컨설턴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BIM 관련 국책 R&D 연구과제를 총괄 수행하고 있으며, BIM 설계 구축 및 활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BIM 솔루션 개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학교, 기업에 대한 레빗, 나비스웍스 실무교육 및 BIM 기반 4D/5D 연계활용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메일 | jhlee3d@mjsoft.com    기존 토목 분야 2D CAD 방식 도로설계는 보통 다음과 같이 이루어진다. 현재의 도로 설계는 2D CAD 기반의 설계를 수행하고 각종 구조검토 및 관련 도면의 생성은 개별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그리고 도로설계 소프트웨어는 선형계산, 구조계산 소프트웨어, 수리/수문분석 및 포장구조계산 소프트웨어, 적산 소프트웨어 등 개별 공정 단위로 개발되어 소프트웨어 간 호환 및 대상 시설의 연계가 어렵다. 이러한 토목분야 기존 2D 방식의 설계 방식을 3차원 BIM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두 가지 분야의 BIM 소프트웨어로 크게 구분하여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 ■ 선형의 도로를 설계하는 BIM 설계 소프트웨어를 통해 비정형의 Surface 지형 설계와 도로 코리더(Corridor) 단면에 의한 도로선형 구조물의 전환설계를 수행하는 BIM 소프트웨어 ■ 교량이나 터널과 같은 정형의 토목 구조물에 대한 BIM 모델링 설계를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그림 1>은 필자가 정의해본 BIM 모델링에서부터 수량-공사비(5D) 산출 그리고 공정(4D) 연계를 통한 성과품 제작/납품 등의 생애주기 관점의 수량-공정(4D)-공사비(5D) 연계활용 프로세스 전체 프로세스 맵(Map)이다. 지난 호에서 다루었던 국토부 연구과제 수행의 결과로 정의해본 전체 프로세스 맵으로 ▲BIM 기반 수량-공정(4D)-공사비(5D) 연계활용 기술과 BIM 기반 표준분류체계 정보 ▲국제표준 및 BIM 소프트웨어 간 호환성 등을 고려한 IFC 정보 ▲클라우드 기반 BIM 통합플랫폼을 통한 BIM 서비스 제공 등 주요 요소 들을 유기적으로 어떻게 연계하는 것이 좋을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름대로 정의해본 프로세스 맵이다. 이를 통해 실용화된 BIM 기반 수량-공정(4D)-공사비(5D) 연계활용 기술의 객관화 또는 공론화를 이루기 위한 하나의 제안을 하고자 하는 것이 필자의 바람이다.   그림 1. BIM 모델링에서부터 BIM 통합플랫폼 연동까지 과정(전체 맵)
작성일 : 2021-10-27
스마트 건설을 위한 BIM 기반 수량/공정/공사비 파라메트릭 산출의 현재
토목분야 생애주기 관점의 BIM 기반 프로세스 적용과 향후 과제 (1)   이번 호에서는 토목분야 토공 및 도로 구조물의 BIM 설계와 시공 단계에서의 수량-공정(4D)-공사비(5D) 연계 활용의 전체 프로세스와 기존 2D 방식의 성과품과 3D BIM 방식의 성과품들의 실적용 과정을 소개한다.   ■ 이재홍 | 글로텍 건설정보화사업본부 BIM 센터의 센터장으로 BIM 매니저/코디네이터/컨설턴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BIM 관련 국책 R&D 연구과제를 총괄 수행하고 있으며, BIM 설계 구축 및 활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BIM 솔루션 개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학교, 기업에 대한 레빗, 나비스웍스 실무교육 및 BIM 기반 4D/5D 연계활용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메일 | jhlee3d@mjsoft.com    코로나19로 일상생활마저 상상을 초월하는 제약을 받고 있는 2021년 가을,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분야를 둘러싼 건설 IT 기술 환경은 스마트 건설,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등 다양한 큰 그림 속에 새로운 IT 트렌드 혁신 기술들이 다양하고 복잡하게 도입·연계되면서 BIM 구축 및 활용을 어느 방향으로 잡아야 할지 낯선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이러한 외부 IT 환경 변화 속에서 건설 분야는 기존 오토캐드 2D 설계를 3차원 BIM 설계로 전환하는 BIM 모델링 전환설계가 수행되어 왔다. 지금은 이를 시공단계 현장에 실제적용이 가능한 실용화된 기술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연재에 앞서 그동안 필자는 BIM 기반 수량-공사비 산출 자동화 기술과 관련하여 캐드앤그래픽스에 2017년 ‘3차원 BIM 기반 파라메트릭 수량/공사비 산출 시스템 구축’이라는 주제로 6회의 연재와 2019년 ‘3차원 BIM 기반 수량-공정-공사비 연계활용’이라는 주제로 2회의 연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BIM 모델링으로부터 설계와 시공단계의 활용을 위한 프로세스 관점의 BIM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지금은 BIM 모델링 구축과 이를 통한 공정(4D)/공사비(5D) 연계활용과 관련한 BIM 솔루션 기술 개발과 현장 실적용을 위해 발주처와 시공사, 설계사 등에 대한 BIM 코디네이팅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3차원 BIM 기반의 수량-공정(4D)-공사비(5D) 파라메트릭 산출이 표준화된 공통의 프로세스와 방식으로 반드시 이루어져야 궁극적으로 설계와 시공단계를 하나로 통합관리할 수 있게 된다는 그동안의 신념에는 아직 변함이 없다. 이렇게 한 분야에서 10년 이상을 관련된 일관된 연구와 개발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 필자에겐 행운이면서 또 다른 무거운 사명감으로 다가온다. 이번 연재를 통해 생애주기 관점의 토목 분야 BIM 설계와 시공 단계에서 기존의 2D 프로세스를 향후 BIM 방식의 프로세스로 전환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필자의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토목분야 토공 및 도로 구조물의 BIM 설계와 시공 단계에서의 수량-공정(4D)-공사비(5D) 연계 활용의 전체 프로세스와 기존 2D 방식의 성과품과 3D BIM 방식의 성과품들의 실적용 과정을 소개하고자 한다. 제시하는 설명에는 우선 BIM 공통파일인 IFC 국제 공통 표준 파일 정보와 기존 2D 방식에도 적용되어 오던 CBS(Cost Breakdown System, 비용 분류체계), OBS(Object Breakdown System, 객체 분류체계), WBS(Work Breakdown System, 작업 분류체계) 등의 표준분류체계 정보를 연계하여 설계 단계의 성과품을 만들고 수량-공정(4D)-공사비(5D) 연계 프로세스의 각 활용 모듈을 통해 시공 단계의 성과품을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고자 한다. 최종적으로 BIM 모델링 전환설계를 통한 도면화(Documentation)와 시각화(Visualization) 위주인 현재의 BIM 구축 및 활용을 궁극적으로 BIM 기반의 4D와 5D를 포함한 생애주기 관점의 본격적인 실용화 기술로 나아가기 위한 남은 과제에 대한 이야기로 연재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1. 생애주기 관점의 수량-공정-공사비 연계활용 프로세스 건설 분야에서는 2018년 국토교통부의 ‘건설산업 혁신방안’ 발표 이후 4차 산업 요소기술들을 설계와 시공단계에 실제 적용하는 사례들이 많아지면서 IT 기술 혁신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스마트 IT 혁신 기술이 본격적으로 건설 분야에 제대로 적용되어 생산성이나 효율성 개선 등의 실질적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올바른 적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스마트 IT 혁신 기술의 트렌드로 자리잡아야 할 것이다.   그림 1. 건설산업 혁신방안(2018,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작성일 : 2021-10-01
KOSCAD V2.002 64bit(KOSCAD V2.0 지원도구)
▶ 본 소프트웨어는 전자설계도서 작성 · 납품 지침(도로 · 하천 분야)을 실무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주관으로 (주)S3C와 (주)글로텍에서 개발한 도구입니다. 개인, 기관, 단체에서 아무런 제한 없이 무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 KOSCAD 설치 전에 읽어보세요! KOSCAD는 전자도면 작성표준(지침 포함)과 KOSDIC을 통합 지원하는 패키지 프로그램입니다. 사용을 원하시는 분은 KOSCAD를 다운받은 후 PC 사용환경,  사용자(발주자용과 용역사용), CAD 설치 여부 (AutoCAD기반과 Stand Alone)에 맞게 선택하여 도구를 설치하십시오.   □ 발주자용 선택 시 설치되는 도구 - 전자도면 작성표준 검사도구(AutoCAD기반) - 전자도면 작성표준 검사도구(Stand Alone) - KOSDIC 도면뷰어   □ 용역사용 선택 시 설치되는 도구 - 전자도면 작성표준 지원, 검사도구(AutoCAD기반) - 전자도면 작성표준 검사도구(Stand Alone) - 도면번호 재설정 마법사(Stand Alone) - KOSDIC 지원도구 - KOSDIC 도면뷰어   □ Stand Alone 선택 시 설치되는 도구 - 전자도면 작성표준 검사도구 - 도면번호 재설정 마법사 - KOSDIC 도면뷰어   ▶ 도구 설명 - 전자도면 작성표준 지원도구 : 전자도면 작성표준에 따라 도면을 작성하도록 지원하는 도구 - 전자도면 작성표준 검사도구 : 도면이 전자도면 작성표준을 준수하여 작성되었는지를 검사하는 도구 - KOSDIC 변환도구 : 상용CAD시스템에서 작성된 도면을 KOSDIC 포맷(*.stp,*.kos)으로 변환하는 도구 - KOSDIC 도면뷰어 : KOSDIC 포맷으로 저장된 도면파일을 읽어서 뷰잉하는 도구   ▶ 주의사항 1.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허가를 득하지 않고 본 소프트웨어의 임의 수정을 금합니다. 2.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및 개발사((주)S3C, (주)글로텍)는 본 소프트웨어의 사용과 사용결과에 따른 어떠한 금전적, 법률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2021/01/07   파일 다운로드 (119MB)  
작성일 : 2021-04-06
3차원 BIM 기반 수량-공정-공사비 연계활용 (2)
토목분야 개방형 BIM을 위한 IFC 파일 변환 및 웹 기반 연계활용 프로세스 Ⅱ   이번 호에서는 지난 호에 이어 3차원 BIM 기반 수량-공정-공사비 연계활용 기술에 대한 내용을 토목분야에서 IFC(Industry Foundation Classes) 파일을 활용한 개방형(Open) 웹(Web) 기반 연계활용을 어떠한 프로세스로 설계하고 정립하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해 소개한다.     ■ 이재홍 | 글로텍 사업개발부 BIM 사업팀 팀장으로 BIM 매니저/코디네이터/컨설턴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BIM 관련 국책 R&D 연구과제를 총괄 수행하고 있다. 또한 BIM 설계 및 활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BIM Solution 개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원대, 대림대, 숭실대, 삼우설계, 한국농어촌공사 등의 학교, 기업에 대한 레빗, 3ds 맥스 실무교육 및 BIM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메일 | jhlee3d@mjsoft.com     1. 토목분야 IFC 파일 변환 프로세스 및 웹 기반 IFC 파일 연계활용 프로세스 방법 및 내용 토목 분야 BIM 모델링에서 단방향의 IFC 파일 변환 프로세스가 설계/정립되었다면 이제 추가적으로 최종 변환되는 IFC 파일을 활용한 수량-공정-공사비 산출 등의 연계활용에 대한 프로세스를 분석/설계하고 정립할 단계이다. 즉 BIM 모델링 단계를 넘어 시공사, 발주처 등의 사용자를 고려한 BIM 설계 이후의 IFC 파일의 활용을 위한 프로세스를 새롭게 정립할 단계이다. 일반적으로 BIM 모델링 설계 단계에서 IFC 파일로 변환하기 전에 미리 IFC 파일 변환 이후의 활용 단계를 고려하는 경우에는 BIM 모델링 데이터의 시공 단계 활용이나 안전관리, 유지관리 단계 등의 활용 목적에 따라 필요한 관련 속성을 BIM 모델링 설계자가 직접 추가적으로 형상 속성에 부여하게 된다. 이러한 IFC 파일 활용 단계를 고려한 목적에 맞는 IFC 파일변환 과정에서 관련 속성 정보 추가 시 불필요한 속성 정보의 중복을 피하고 정보의 양을 최소화해야 한다. 이는 IFC 변환 파일의 속성 정보량과 파일의 용량의 크기가 되도록 작아야 그만큼 IFC 파일 연계활용 단계에서의 IFC 파일에 대한 처리 속도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선 과정에서 정립된 단방향의 IFC 파일 변환 프로세스 상에 향후 수량-공정-공사비 연계산출 등을 위해 추가적으로 담아야 할 속성을 두 가지로 최소화하여 정의하고 이를 IFC 파일 변환 프로세스에 연계하는 것으로 분석/설계하고 이를 반영하고자 한다.       그림 1. 오프라인 도로, 하천 BIM 기반 수량-공정-공사비 연계활용 순서도     토목 분야 BIM 모델링 단계의 IFC 파일 변환 프로세스 상에서 연계활용 단계를 고려하여 첫 번째로 추가할 속성은 토목 분야 CBS(Cost Breakdown System) 비용분류체계와 OBS(Object Breakdown System) 객체분류체계 그리고 WBS(Work Breakdown System) 작업분류체계 속성 정보이다. 이와 관련하여 2019년 2월 필자가 참여기업으로 참여하여 선행된 3차년도 연구에서 토목 분야 CBS 비용분류체계와 OBS 객체분류체계 그리고 WBS 작업분류체계 등의 정보를 레빗 소프트웨어의 패밀리(Family) 형상 속성에 담아 BIM 형상정보와 표준분류체계 정보가 연계된 라이브러리 DB 기반 표준분류체계 연동 토목 분야 수량-공정-공사비 연계활용 시스템 구축을 <그림 1>과 같이 오프라인 시스템으로 구축하였다. <그림 1>의 선행연구 내용을 토목 분야 BIM 모델링 단계의 IFC 파일 변환 프로세스에 연계하여 구축하게 되면 <그림 2>과 같은 프로세스로 연계 구현이 된다.     <그림 2> 오토데스크 레빗 소프트웨어에 의한 BIM 기반 CBS/OBS/WBS 표준분류체계 정보를 포함한 IFC 변환 프로세스    
작성일 : 2019-12-02
3차원 BIM 기반 수량-공정-공사비 연계활용 (1)
토목분야 개방형 BIM을 위한 IFC 파일 변환 및 웹 기반 연계활용 프로세스 Ⅰ   이번 호에서는 3차원 BIM 기반 수량-공정-공사비 연계활용 기술에 대한 내용을 토목분야에서 IFC(Industry Foundation Classes) 파일을 활용한 개방형(Open) 웹(Web) 기반 연계활용을 어떠한 프로세스로 설계하고 정립하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해 소개한다.   ■ 이재홍 | 글로텍 사업개발부 BIM 사업팀 팀장으로 BIM 매니저/코디네이터/컨설턴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BIM 관련 국책 R&D 연구과제를 총괄 수행하고 있다. 또한 BIM 설계 및 활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BIM Solution 개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원대, 대림대, 숭실대, 삼우설계, 한국농어촌공사 등의 학교, 기업에 대한 레빗, 3ds 맥스 실무교육 및 BIM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메일 | jhlee3d@mjsoft.com     드론, 3D 프린팅, 3D 스캐닝 등 4차 산업혁명의 요소 기술들이 이제는 더욱 우리의 삶에 가까워지고 있다. 건설 분야에서도 그 동안 활발히 수행되어 오던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설계 구축과 활용이 이러한 4차 산업혁명 요소기술들과 본격적인 연계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필자는 우선은 생애주기 관점의 BIM 설계 구축 및 활용 프로세스를 먼저 명확히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는 바탕 위에 4차 산업혁명 요소기술과의 연계활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현재 토목분야에서는 2016년부터 ‘BIM 기반 도로·하천시설물의 건설사업정보통합관리 기술개발’이라는 국토부 연차과제가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4차년도 연구가 진행 중으로 5~6차년도의 테스트 베드 검증을 통한 최적화를 통해 2021년 이후 실용화를 목표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필자가 속한 글로텍은 1992년 창사 이후 그 동안의 토목분야 공사비산출 프로그램인 EBS(Event Breakdown System)의 판매와 영업 관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 참여했으며, <그림 1>과 같이 BIM 기반 수량-공정(4D)-공사비(5D) 연계활용 기술개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림 1. BIM 기반 도로·하천 시설물의 건설사업정보 통합관리 기술개발 연구과제 전체 연구 흐름도   이번 호에서는 국토부 연구과제의 세부적인 소개보다는 그 동안 필자가 지속적으로 피력해 오던 3차원 BIM 기반 수량-공정-공사비 연계활용 기술에 대한 내용을 토목분야에서 IFC(Industry Foundation Classes) 파일을 활용한 개방형(Open) 웹(Web) 기반 연계활용을 어떠한 프로세스로 설계하고 정립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하며, 그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토목분야의 다양한 상용 BIM 모델링 설계 소프트웨어의 사용자들에게 상호 호환성과 상호 운용성을 보장하기 위해 BIM 국제표준 파일 포맷인 IFC 파일로의 파일 변환 프로세스를 새롭게 설계하여 제시한다. 제안된 프로세스는 상용 BIM 모델링 소프트웨어를 위한 애드인(Add-In) 방식의 컨버터(Converter)를 사용하여, 변환되는 IFC 파일의 3차원 객체 형상 정보에 수량 산출식 코드 속성과 토목분야 CBS/OBS/WBS 표준분류체계 속성으로 구성되는 추가적인 속성들을 삽입한다. 또한, 개방형 웹 기반 수량, 공정, 공사비 관리를 위한 IFC 파일의 통합 활용 프로세스를 추가로 설계하고 구축 제시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토목분야의 BIM 모델링 설계 단계에서 최종적인 시공 단계에 이르는 개방형 웹 기반 수량, 공정(4D) 및 공사비(5D)의 연계적 활용에 대한 새로운 프로세스를 제시하는 것이 이번 호의 주요 내용이다.  
작성일 : 2019-11-04
3차원 BIM 기반 파라메트릭 수량/공사비 산출 시스템 구축 (6)
BIM 기반 수량/공사비 연계활용 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 이번 호에서는 그 동안의 연재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BIM 기반 수량/공사비 파라메트릭 산출 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최근의 BIM 동향을 살펴봄과 동시에 BIM 기반 수량/공사비 연계활용 기술이 합리적인 방향으로 보편화 및 활성화되기 위해 선결되어야 할 남은 문제점들이 무엇인지 점검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독자 분들과 공감해보는 자리를 가지면서 연재를 마무리짓고자 한다. ■ 이재홍 | 글로텍 사업개발부 BIM 사업팀 팀장으로 BIM 매니저/코디네이터/컨설턴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BIM 관련 국책 R&D 연구과제 총괄 및 BIM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대림대, 숭실대, 삼우설계, 한국농어촌공사 등에서 레빗, 3ds 맥스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mail | jhlee3d@mjsoft.com 홈페이지 | www.glotechsoft.com 그 동안 총 5회의 연재를 통해 3차원 BIM 기반 파라메트릭 수량/공사비 산출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필자의 생각을 밝혔다. 또한 철근콘크리트(RC) 공사에 적용된 BIM 기반 수량/공사비 자동 및 연동산출에 대해 실제 레빗(Revit)으로 모델링 설계된 아파트 골조 프로젝트에 대한 적용사례를 살펴보고, 레빗 설계데이터로부터 콘크리트, 철근, 거푸집 등의 주요 공종 수량에 대한 자동 및 연동산출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였다. 이러한 BIM 기반 파라메트릭 수량/공사비 산출 방식이 골조뿐만 아니라 향후에는 마감 공종 등에도 적용되는 등 활발한 견적 BIM 활용이 이루어 질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또한 BIM 모델링 툴의 공통 파일 포맷인 IFC 파일에 대한 BIM 기반 수량/공사비 연계활용 기술과 표준화 연계 방안에 대해 2회에 걸쳐 IFC 표준 속성과 수량산출 속성을 BIM 파일에 적용하기 위해 BIM 파일에 대한 매개변수(Parameter) 자동 생성 및 속성 값 자동 입력 등의 제어 기능 구현을 통한 IFC 관련 속성을 일괄 부여했다. 이를 IFC 컨버터(Converter)를 통해 IFC 표준 파일로 변환하고 또 이를 다시 IFC 뷰어(Viewer)를 통해 확인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향후 IFC 연동 BIM 기반 파라메트릭 수량/공사비 산출 기술로 연계개발이 진행되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IFC 파일을 연계한 BIM 기반 파라메트릭 수량/공사비 산출 기술은 여러 상용 BIM 모델링 설계 툴(Tool) 간의 호환성 확보를 위해서 BIM 분야에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기술이기도 하지만, 이와 병행하여 각각의 상용 BIM 툴에 맞는 애드인(Add-In) 방식의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피력하였다. 즉 각각의 상용 BIM 툴에 특화된 애드인 방식의 파라메트릭 수량/공사비 산출 시스템도 같이 개발이 되어 상용 BIM 툴의 원본 파일도 입력 받고 BIM 공통 파일 포맷인 IFC 파일도 같이 입력 받을 수 있도록 산출 시스템을 설계 구현하는 것이 필자가 생각하는 가장 바람직한 BIM 기반 파라메트릭 수량/공사비 자동 산출 시스템의 형태라고 생각한다. 이번 호에서는 그 동안의 연재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BIM 기반 수량/공사비 파라메트릭 산출 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최근의 BIM 동향을 살펴봄과 동시에 합리적인 방향으로 BIM 기반 수량/공사비 연계활용 기술이 보편화된 기술로 활성화되기 위해 선결되어야 할 남은 문제점들이 무엇인지 점검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독자들과 공감해보는 자리를 가지면서 연재를 마무리짓고자 한다. <그림 1>은 2018년 1월 2일자로 국토교통부에서 배포된 제6차 건설기술진흥기본계획 추진 방향에 대한 고지 내용이다. ‘BIM, 인공지능 활용 건설자동화 기술 2025년까지 개발’이라는 목표로 세부적인 실행계획 로드맵에 대한 정책 기사 공고이다. 그림 1. 국토교통부 제6차 건설기술진흥기본계획 추진방향(2018. 1. 02)
작성일 : 2018-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