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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교육과정"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444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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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 자율주행·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에서 시뮬레이션 기반 산학 협력 추진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가 한양대학교 미래자동차학과 및 AI 및 디지털 트윈 기반 설루션 기업인 아이브이에이치(iVH)와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및 다물체 동역학 기반 차량 해석 분야의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헥사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설루션 버추얼 테스트 드라이브(Virtual Test Drive : VTD)와 다물체 동역학 기반 시뮬레이션 설루션 아담스(Adams)를 한양대학교에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를 기반으로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공동 연구와 학술 행사를 추진하고,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인재 양성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VTD와 아담스에 대한 실질적 운용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VTD는 복잡한 도로 및 철도 기반 인프라를 가상 환경에서 구현하고, 다양한 교통 시나리오와 센서 시뮬레이션을 정밀하게 재현할 수 있는 통합 시뮬레이션 플랫폼이다. 자율주행 시스템의 개발, 테스트, 검증 과정 전반에 필수적인 가상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며, 실제 주행 환경을 대체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아담스는 차량 동역학, 내구성, 소음 및 진동 등 다양한 성능 요소를 실시간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통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도구로, 협업 기반 설계와 데이터 중심 엔지니어링을 지원한다. 이는 초기 단계에서 시스템 수준의 설계 검증을 가능하게 하여 제품 개발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고성능 컴퓨팅 환경에서도 대규모 시뮬레이션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헥사곤과 한양대학교는 자율주행, 디지털 트윈, 스마트 모빌리티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기적인 기술 교류 및 프로젝트 기반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의 연구·교육 생태계 조성을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자동차학과의 윤영두 학과장은 “첨단 자율주행 및 차량 동역학 기술에 특화된 헥사곤의 시뮬레이션 설루션을 교육과 연구 현장에 도입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글로벌 수준의 실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현장과 연계된 기술 경험을 통해 미래형 모빌리티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헥사곤 D&E 사업부 채널세일즈그룹의 홍흥섭 본부장은 “한양대학교와의 협약은 단순한 기술 공급을 넘어, 연구 및 교육 생태계 속에서 실제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협업 모델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사의 시뮬레이션 기술과 산업 전문성을 기반으로 대학 및 교육 기관과의 산학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7-31
헥사곤-가천대, 3D 기반 설계·해석 전문 인력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가 가천대학교와 3D 기반 설계·해석 전문 인재 양성과 실무형 교육과정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헥사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천대에 자사의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통합 설루션 인 ’엠에스씨원(MSCOne)’을 제공한다. 양 기관은 업계 수요를 반영한 실무형 교육 과정을 공동으로 설계하고 참여 학생들에게 실습 중심의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이 사회 진출 이후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헥사곤은 모빌리티, 항공, 조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디지털 설계 및 엔지니어링 효율화를 위해, 3D 기반 시뮬레이션 중심의 통합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엠에스씨원(MSCOne)은 다양한 산업군의 설계·해석 요구를 충족시키는 통합 설루션으로 ▲열유체유동 해석을 위한 크래들 CFD(Cradle CFD) ▲소음해석 설루션 액트란(Actran) ▲다분야 구조해석 설루션 MSC 나스트란(MSC Nastran) ▲다물체 동역학 시뮬레이션 아담스(Adams) ▲제조 공정 시뮬레이션에 특화된 시뮤팩트(Simufact) ▲복합재 및 소재 기반 해석을 지원하는 디지매트(Digimat)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다중 물리 해석, 동역학 분석, 가상 제조 시뮬레이션, 소재 기반 해석, AI 기반 시뮬레이션 기능을 폭넓게 지원한다.     가천대학교 기계공학부의 이대호 학부장은 “디지털 제조 혁신과 시뮬레이션 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헥사곤의 첨단 설루션을 교육 현장에 도입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학생들이 글로벌 제조 설루션을 직접 경험하고,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습 기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헥사곤 디자인&엔지니어링(D&E) 사업부 채널세일즈그룹 홍흥섭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천대에 자사의 통합 시뮬레이션 설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설계·해석, 제조, 소재, AI 기반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미래 제조 산업 인재들이 실무 중심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산학 연계 교육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7-23
구글, 연세대·아주대와 AI 연구 및 교육 협력 위한 공동 선언 발표
구글은 연세대학교 및 아주대학교와 함께 인공지능(AI) 분야의 연구 역량 강화 및 교육 혁신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빠르게 성장하는 AI 산업에 대응해 국내 인공지능 연구 생태계 조성을 돕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구글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구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연세대와 아주대에 구글의 첨단 AI 기술과 전문성을 공유하는 한편, 교수진과 학생들이 보다 심화된 학습과 실질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력 내용으로는 ▲AI 공동 과제 추진 ▲교육과정 개발 및 커리큘럼 구상 ▲실습 및 워크숍 기회 모색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활동이 포함된다. 구글은 기술 제공을 넘어 ‘모두를 위한 AI(AI for everyone)’라는 비전을 표방하며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구글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연구 기관과 협력을 확대하며 책임감 있고 포용적인 AI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구글의 크리스 터너 부사장은 “책임감 있는 AI 개발과 글로벌 AI 생태계의 안전한 발전에 있어 한국 학술기관은 중요한 잠재력을 가진 파트너”라며, “인공지능 분야의 교육, 연구 및 심화 담론을 발전시키는 데 구글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세대학교 및 아주대학교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의 홍순만 국가관리연구원장 겸 행정학과 BK21 교육연구단장은 “이번 공동선언은 AI의 기술적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균형 있게 성찰하고, 지속가능한 AI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연세대학교는 교육, 연구, 공론의 세 축을 바탕으로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AI 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아주대학교의 최기주 총장은 “글로벌 AI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주요 파트너들과 협력해 관련 교육과 연구뿐 아니라 산업과 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하는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현장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아주의 실사구시 학풍을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5-08
[포커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산업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기 위해 다방면의 활동 강화”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지난 2월 28일 제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해 협회의 주요 사업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협회는 산업 디지털 전환(IDX)을 중심으로 인력 양성과 R&D, 법제화 연구 등 폭넓은 활동을 밀도 있게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할 기술지주 자회사를 설립해 재정자립도를 높일 예정이다. ■ 정수진 편집장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도훈 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AI와 데이터 중심의 시대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주변 환경 또한 급격히 바뀌고 있는 상황이다. 2023년은 우리 협회가 특수법인 전환 이후 맞은 첫 해로서, 협회와 회원사의 동반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면서, “우리 협회는 사람 중심의 협업과 공감을 통해 활발한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디지털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회원사 여러분께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내실 있는 사업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는 한 해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도훈 회장은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응해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인력 양성부터 표준화 R&D까지 폭넓은 사업 진행 협회는 지난 해 인력 양성 및 교육, 세미나 및 콘퍼런스, 창업 지원, 국내외 전시 및 참관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인력 양성 및 교육 사업으로는 ▲산업혁신인재양성교육 ▲산업계 주도 청년맞춤형 훈련사업 ▲취약지역 공정전환 지원사업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웨비나 ▲스마트제조 구축운영 전문가 교육과정 ▲디지털 혁신 중견기업 육성사업 ▲데이터팩토리구축 전문가 심화과정 등을 진행했다. 산업지능화 콘퍼런스, 제조 디지털 혁신 세미나 등 국내 세미나와 콘퍼런스 및 스마트공장 엑스포, 대한민국 탄소중립 엑스포, 창원국제 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 등 전시를 진행했으며, 독일 인더스트리 4.0 산업 시찰과 북미 세미콘 웨스트(SEMICON WEST) 등 해외 전시 및 참관단도 운영했다. 이외에 협회 보육 및 졸업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해 ‘한국산업지능화협회 DX혁신투자조합’ 1호를 결성했고, 유망 중견기업에 종합적이고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하는 ‘라이징 리더스 300’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협회는 작년 다양한 표준연계 R&D 사업과 표준화 및 인증 사업을 진행했다. 표준연계 R&D 사업은 스마트 제조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한 개방형 서비스 플랫폼 및 데이터 표준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고 실증체계를 구축·운영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그리고, 공정 상황별 운영 최적화를 지원하는 AI 기반의 제조 공정 물류 최적화 기술의 개발도 진행했다. 표준화 및 인증 사업으로는 ▲스마트 제조 분야 산업 표준 개발 및 정책대응 ▲AAS 적용 가이드라인 및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표준 기반 구축 ▲디지털 전환을 위한 KS 데이터 인증 제도 도입 기반 조성 ▲산업 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 및 기반 구축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협회는 협업지원센터를 통해 산업 디지털 전환 사례 및 공통 기반 기술을 제공하고 산업 디지털 전환의 보급과 전파 사업을 수행했으며, 산업AI얼라이언스를 본격 발족시켰다. 그리고 ▲산업 디지털 전환 지원 플랫폼의 고도화 ▲제조 환경을 위한 AI(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글로벌 데이터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기반 구축 ▲공공 부문 산업 데이터 통합 활용 기반 구축 등도 진행했다.   밀도 있는 사업 진행으로 산업 디지털 전환 주도 협회는 올해 예산을 작년보다 17% 줄어든 약 70억 원으로 편성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길선 사무국장은 “R&D 예산 축소의 영향으로 정부 지원 사업에 대한 예산이 감축됐다”면서, “크게는 긴축 기조를 가져가면서 협회 자체 사업에 대해서는 공격적으로 진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협회는 작년 사업을 대부분 승계하면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생성형 AI 활용능력’과 ‘Data Balancer’ 등 신규 자격검정사업을 시행하고, 작년에 진행한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웨비나의 경우 우수 기업의 디지털 전환 현장을 방문하고, 실제 기업의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형태로 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그리고, 스마트 제조 구축 운영 전문가 자격증 교육, 중소·중견기업 재직자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 교육, 디지털 혁신 중견기업 육성사업, 스마트 공장 구축 운영 전문가 과정 및 데이터 팩토리 구축 전문가 심화과정도 올해 진행할 예정이다.  창업 지원과 관련해서는 스타트업 보육 공간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으로 초기창업기업 얼라이언스 구축, 탄소산업진흥원 창업도약기업 투자 IR 데모데이, 탄소산업진흥원 창업도약기업 쇼케이스 등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DX혁신투자조합은 올해 2호 운영을 위한 출자금 모집 및 신규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협회는 산업 디지털 전환 기반 구축 및 표준 기술력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과 인증 사업도 올해 지속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산업 디지털 전환 보급·전파 사업과 산업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 사업을 지속하는 동시에, 산업DX지원플랫폼의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 및 고도화, AI 솔루션 공급기업 지원 및 수요기업 연계와 함께 디지털 전환 협력 모델 확대도 추진된다.  이외에도, 협회는 올해 산업 인공지능 활용 촉진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관한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서는 산업 인공지능의 활용과 산업 데이터 공유·연계를 촉진하기 위한 관련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개선안을 도출하게 된다. 그리고 공공 부문 산업 데이터를 통합 활용할 수 있는 산업디지털플랫폼 구축 및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도 나선다.   ▲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기술지주 자회사 설립 계획을 소개했다.   협회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기술지주사 설립 계획 이번 총회에서 협회는 기술지주 자회사의 설립 계획을 소개했다. 자본금 10억 원을 목표로 올해 20억 원, 5년 내 2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디지털 전환 분야의 유망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와 육성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투자 대상 기업은 협회 보육기업 및 회원사의 스핀오프 기업이 우선 투자 검토 대상이 될 예정이며, 투자를 결정하는 기술지주회사 투자심의위원회의 심의에 참여할 수 있는 우선권을 회원사에게 주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협회는 4월에 가칭 ‘KOIIA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하고 8월부터 펀드 결성과 투자를 진행한다는 로드맵을 소개했으며, 기술지주회사의 대표로는 IBK기업은행 IBK컨설팅센터의 김은준 수석 컨설턴트를 선임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혁신기획본부의 장희복 창업지원단장은 “그간 협회가 양적 측면에서 꾸준히 성장해 온 한편으로 정책자금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점은 고민거리였다”면서, “기술지주 자회사를 통해 수익 구조의 개선을 추진하는 동시에, 회원사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협회는 투자, 네트워크, 보육에 관한 충분한 역량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KOIIA 기술지주회사를 통해 공공+민간 지주사의 선도 모델을 창출하고, 10년 내 IPO(기업공개)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4-01
매스웍스, 세종대학교 ‘2023 세종 AI 챌린지’ 공식 후원
매스웍스는 세종대학교가 주최한 인공지능(AI) 분야 문제 해결 능력 경진대회 ‘2023 세종 AI 챌린지’를 후원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96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매트랩(MATLAB) AI 툴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구현했고, 최우수상을 비롯해 20명의 학생에 대해 시상이 이뤄졌다. 매스웍스코리아는 2022년부터 세종대학교 ‘세종 AI 챌린지’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세종대학교의 ICT혁신인재4.0사업에 참여해 무인이동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매트랩 트랙과 기타 트랙으로 구분된 해커톤으로 진행됐다. 매트랩은 기업, 대학, 정부기관에서부터 스타트업에 이르는 10만 개 이상의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서 사용되고 400만 건 이상의 연구에 인용된 솔루션으로,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매트랩을 사용한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번 ‘2023 세종 AI 챌린지’에서는 매트랩 온라인 서버에서 GPU를 사용해 IMU(Inertial Measurement Unit)를 몸에 장착한 환자의 활동 상태를 예측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학생들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매트랩 온라인에 접속하여 머신러닝과 이미지 처리 등에서 빠른 속도로 계산을 실행 및 확장했으며, 매트랩의 GPU 지원 기능을 통해 프로그래밍에 대한 깊은 지식 없이도 GPU 상에서 계산을 수행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세종대학교 지능기전공학부의 심재훈 학생은 매트랩의 심층신경망 디자이너 앱을 사용해 센서값의 데이터를 선별한 후, 컨벌루션 신경망(Convolutional Neural Network : CNN) 구조로 레이어를 구성해 문제를 해결했다. 심재훈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스스로 문제를 분석하고, 데이터 전처리와 튜닝을 거치며 최적화된 모델을 개발하는 전체적인 과정을 깊게 고민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세종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지능기전공학과 김성한 및 최유경 교수가 운영하였으며, 이현석, 김형석, 김세원(지능기전공학과), 전창재(인공지능학과) 교수가 심사했다. 김성한 교수는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매트랩 언어를 활용해 자동차, 로봇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볼 수 있는 실무적인 프로젝트에 적용해 볼 수 있었다”면서, “매트랩의 높은 편의성은 학생들이 한층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과 검증을 통해 좋은 결과물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김성한 교수는 “이번 2023세종AI챌린지에는 6개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환자의 상태를 예측하는 문제를 출제했다”며, “일반적으로 전이학습을 통한 컨벌루션 신경망을 활용하기 위해서 3개의 데이터를 선별하는데, 최우수상을 수상한 심재훈 학생은 새로운 신경망을 구성하여 기존 6개의 데이터를 예측모델에 적용해 높은 정확도의 우수한 결과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매스웍스코리아의 김경록 교육 기관 세일즈 매니저는 “매스웍스는 대학생들이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예제와 교육영상과 같은 다양한 학습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강의뿐 아니라 경진대회와 같은 다양한 기회에서 매스웍스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1-04
[포커스] 뿌리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3D 프린팅 트렌드 및 활용 사례 소개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와 3D융합산업협회(이하 3DFIA)가 뿌리산업 재직자의 3D 프린팅(적층제조)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뿌리기술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그 일환으로 9월 7일 보코 서울강남에서 2023 뿌리기술아카데미 3D 프린팅(적층제조)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 최경화 국장     중소벤처기업부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가 지원하는 뿌리기술아카데미사업은 2019년부터 6대뿌리산업(금형, 소성가공, 주조, 열처리, 용접, 표면처리 등)을 중심으로 산업별 대표단체가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는 3D 프린팅(적층제조), 정밀가공 등 새롭게 확장된 뿌리기술을 포함해 지원한다. 최근 3D 프린팅은 항공우주, 방산, 발전,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첨단부품 제조를 위한 제조혁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통뿌리기술과의 응용도 꾸준히 시도되면서 디지털제조의 핵심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고속냉각채널금형, 정밀금형, 정밀주조, 대형주조 등의 제작을 통해 3D 프린팅 활용가치에 대한 뿌리산업계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산업부가 산업별 인력수급정책지원을 위해 지정한 3D 프린팅 산업과 뿌리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의 인력실태조사에 따르면 기반공정 6대 뿌리기업 1만 7000여개사 중 3D 프린팅 활용기업은 754개사이며, 이중 56.3%가 3D 프린팅 장비 및 담당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DFIA는 뿌리기업의 3D 프린팅 활용수준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정 12종을 개발했다. 교육과정은 직무향상형, 자격취득형, 세미나형 등 3가지 유형을 기준으로 이론 및 실습 과정을 수준별로 구분하고, 9월부터 세미나형 교육 2개 과정을 시작으로 본격 개시했다. 직무향상 교육 과정에서는 적층제조 기술 개요 및 안전관리, 금형 및 주조분야 3D 프린팅 활용, 플라스틱 적증제조, 금속 적층제조(PBF 및 DED 방식 중심), 금속 적층제조 최적화설계 및 해석, 금속 적층제조를 위한 후처리 및 품질관리, 적층제조를 위한 데이터 전처리, 역설계를 통한 유지보수 및 품질관리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3 뿌리기술아카데미 3D 프린팅 기술 세미나 세미나형 교육과정은 ▲3D 프린팅 글로벌 트렌드 및 활용사례 ▲3D 프린팅 공공인프라 활용 노하우를 주제로 뿌리산업 재직자의 3D 프린팅 기술가치 인식을 지원한다. 이의 일환으로 9월 7일과 8일 양일간 뿌리산업 및 관련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3 뿌리기술아카데미 3D 프린팅(적층제조) 기술세미나’가 보코 서울강남에서 개최되었다. 1일차에는 글로벌 3D 프린팅 트렌드 및 활용 사례를 주제로 ▲글로벌 3D 프린팅 기술동향(성유철 3D프린팅연구조합 부장) ▲뿌리기술과 금속 3D 프린팅 후공정(전호성 자이브솔루션즈 부장) ▲정밀금형분야 금속 3D 프린팅 활용 방안(하성용 테라웍스 대표) ▲주조분야 대형 샌드3D 프린팅 활용방안(한국현 삼영기계 사장) ▲정밀주조분야 3D 프린팅 융합사례(박경준 알피캐스트 대표) ▲금형분야 3D 프린팅 활용방안(조안기 3D시스템즈 팀장) ▲금형분야 3D 프린팅 고속냉각채널 적용방안(박기철 엠쓰리파트너스 팀장) ▲사출금형분야 3D 프린팅 융합사례(노두숙 프로토텍 이사) 등이 발표되었다. 2일차에는 3D 프린팅 공공인프라 활용 노하우를 주제로 ▲ICT 디바이스랩(3D프린팅연구조합)  ▲3D 프린팅 제조혁신지원센터(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경북대) ▲3D-FAB(3D프린팅연구조합) ▲첨단제조기술연구센터(항공우주산학융합원) ▲K-ICT 3D 프린팅 지역센터(한국교통대) ▲K-ICT 3D 프린팅 지역센터(대전테크노파크) ▲3D 프린팅 융합기술센터(울산과학기술원) ▲3D 프린팅 품질평가센터(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이 소개되었다. 3D프린팅연구조합 성유철 부장은 2022년 전세계 3D프린팅 시장 규모는 182억 70만달러(26조원)으로 전년 152억 40만달러 보다 18.3% 성장하였다고 밝혔다. 성유철 부장은 글로벌 3D 프린팅 글로벌 시장이 연 평균 2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성장 이유로 “예전에는 시제품으로 만들었는데 지금은 제조 프로세스로 변화하는 방향으로 인수 및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세계적 추세와는 달리 한국 3D 프린터 개발업체들은 신도리코 등 대기업들이 사업을 접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금속, 바이오 등 특화된 시장에서 명맥을 유지하면서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성장해 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3D 프린터 관련 업체들이 방향성을 잃으면서 70% 정도는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뿌리기술아카데미가 3D 프린팅 기술의 기술과 정보를 이어주는 플랫폼으로서 뿌리산업과 3D 프린팅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0-04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광주광역시 마이스터 고등학교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진행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상진 본부장 /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최홍진 학교장 산업 AI 소프트웨어 및 자동화설비 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강화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와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등학교와 함께 산업 인공지능, 자동화 설비 산업 분야의 전문 지식을 겸비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8월 31일(목)에 진행했다.   오늘날 산업현장에서는 산업 인공지능과 자동화 설비 등을 활용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존 산업의 영역을 확장하는 디지털 전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를 어떻게 도입하고 활용하는지에 따라 기업들의 생존 여부가 달라진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세 기관은 재학 중인 학생들이 변화하는 산업계 인재상에 부합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소속 교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힘을 모으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학생 연수 및 우수 기업체 체험 프로그램 운영 ▲교원 연수 프로그램 운영 ▲산업인공지능, 자동화 설비 산업 분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자격증 교육 및 국내외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에 대해 협력할 것으로 약속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상진 본부장은 “마이스터 고등학교는 산업수요에 연계된 교육과정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학생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업계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것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학교와 적극 협력하여 미래 인재 양성에 필요한 교육과정 개발에 전문성을 더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3-09-03
3D프린팅연구조합, 기업 맞춤형 3D 프린팅 전문 인력 양성교육 참여 기업 모집
3D프린팅연구조합은 지난 5월 ‘23년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 사업(프로젝트 과정)’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교육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위탁사업으로, 3D프린팅 활용이 필요한 국내 제조기업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3D프린팅연구조합은 3D융합산업협회 및 링크솔루션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사업에 참여했다.   ▲ 3D 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프로젝트) 진행 프로세스   이번 교육 과정은 기존의 교육과는 차별화된 방식의 프로젝트 기반으로 진행되며, 교육에 필요한 모든 과정이 수요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수요기업의 3D 프린팅 기술 활용에 필요한 기술 역량에 대해 전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이러한 컨설팅 내용에 기반하여 만들어진 맞춤형 교육과정의 내용과 일정에 맞추어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마무리는 수요기업의 제품을 산업용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직접 제작하여, 3D 프린팅 기술이 실제 공정 및 연구개발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검증함으로써 컨설팅-교육-실증의 전체 과정이 하나의 프로젝트 형태로 운영된다. 모든 과정은 기업의 별도 부담금 없이 전액 무상으로 지원된다. 교육이 진행되는 방식 역시 기업 밀착형으로 진행된다. 기본교육, 전문교육 및 심화교육과 실증으로 나누어진 각 교육 과정간에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교육과정에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다. 또한 기업의 상황과 교육과정에 필요한 시설에 따라 온라인/오프라인 현장교육으로 병행하여 진행되며, 모든 교육에 대한 조율과 협의는 기업별 담당하는 전문 컨설팅그룹이 담당한다.   ▲ 3D 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프로젝트) 교육과정 운영   3D프린팅연구조합 관계자는 “작년 프로젝트형 교육사업은 국내 제조기업에 한정되었지만 올해는 관련 연구기관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장했으며, 기업과 기관이 연계하여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국내 3D 프린팅 기술 확산에 필요한 수요를 더욱 발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업 대상의 ‘프로젝트형’ 교육은 6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후 전문 선정평가 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최종 협의된 일정으로 8월부터 10월 중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3D 프린팅 기술 역량 향상을 원하는 개인 대상의 ‘커리큘럼형’ 교육과정도 7월부터 개설될 예정이다. 커리큘럼형 및 프로젝트형 교육과정 모두 마포 3D-FAB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및 문의가 가능하다.
작성일 : 2023-06-19
유니버설 로봇, 국내 첫 번째 인증교육센터로 아산 스마트팩토리 마이스터고 지정
협동로봇 전문 기업인 유니버설 로봇은 아산 스마트팩토리 마이스터 고등학교가 유니버설 로봇의 공인인증 교육센터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아산 스마트팩토리 마이스터 고등학교는 국내 첫 번째 유니버설 로봇의 인증교육센터가 되었다. 유니버설 로봇 코리아는 하드웨어 개발에서 로봇∙AI 융합 산업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로봇 일상화’ 시대를 맞아, 협동로봇의 잠재력과 적용 범위를 알리며 국내 협동로봇 교육의 체계화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아산 스마트팩토리 마이스터 고등학교는 2022년 3월 개교한 이래 지능형 공장 분야에서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미 작년 9월 유니버설 로봇 코리아와 숙련된 전문 기술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채결해 산업체 현장 실무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사 신기술 연수 및 학생의 기업체 현장 체험 학습 기회 제공 등을 제공받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아산 스마트팩토리 마이스터 고등학교 학생들은 유니버설 로봇의 공인인증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협동로봇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유니버설 로봇은 현재 전세계에 100개가 넘는 공인인증 교육센터를 운영하여 협동로봇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유니버설 로봇 관계자에 따르면, 공인인증센터로 지정되려면 유니버설 로봇이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협동로봇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적합한 시설과 장비를 갖추어야 한다. 유니버설 로봇 협동로봇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UR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유니버설 로봇의 이내형 대표는 “자동화, 스마트 공장, 로봇∙AI 융합 모두 충족하는 협동로봇의 수요가 늘어나는데 비해 협동로봇 사용에 적합한 교육은 부족한 지금, 아산 스마트팩토리 마이스터 고등학교 공인인증 교육센터 지정은 우리나라 로봇산업 전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의미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면서, “유니버설 로봇은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모든 세대가 협동로봇을 쉽게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 로봇 전문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흐름인 ‘로봇 활용 자동화’에 발맞춰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산 스마트팩토리 마이스터 고등학교의 조동헌 교장은 “이번 공인인증교육센터 지정으로 협동로봇 교육에 차별화를 둬,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유능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작성일 : 2023-05-02
한국산업지능화협회 – 에이블런, 산업 디지털 전환(IDX) 전문인력양성 업무협약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에이블런은 산업 디지털 전환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 디지털 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산업 지능화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인프라 지원 ▲IDX 온라인 프로그램 구축 및 확산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 시행 이후 산업데이터가 기업의 중요한 자원으로 부상하면서,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능력은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적인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 현장에서는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갖춘 인재들이 수요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데이터 활용 능력의 경우 도메인날리지에 따라 실제 현업에서 요구되는 실무 지식과 이론으로 배우는 지식의 간극이 현저히 크게 존재한다. 따라서 기업의 경우 현장의 업무 경험을 배경으로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갖춘 재직자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협회는 그동안 쌓아온 기업 맞춤형 재직자 교육 운영 솔루션과 성과를 바탕으로 데이터 전문 대표 교육기관인 에이블런과 함께 다양한 산업별 현장 수요에 맞는 디지털 전환 역량강화 교육과정들을 개발 및 보급할 예정이다. 이상진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혁신기획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현장의 내용을 바탕으로 협회의 노하우를 더해 데이터 전처리,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기업 재직자의 수강 부담을 줄이고 개인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며 실효성 있는 협약이 되도록 추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부산지역내 중소중견기업 및 재직자를 위한 ESG창업 및 DX역량강화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상세내용 및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협회는 5월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내 탄소중립EXPO ’를 진행하며 참여기업을 모집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작성일 : 2023-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