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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고용노동부"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4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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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제11회 지멘스 디지털 CNC 경진대회’ 시상식 진행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부문이 주최한 ‘제11회 지멘스 디지털 CNC 경진대회’의 시상식이 7월 25일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지멘스 기술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지난 7월 16일 온라인 가상 플랫폼에서 진행된 ‘지멘스 디지털 CNC 경진대회’는 공작기계로 소재를 어떻게 가공할지 결정하는 프로그래밍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다. 프로그래밍은 디지털 트윈 기반의 지멘스 CNC(컴퓨터 수치 제어) 가공 프로그램 ‘시누트레인(SINUTRAIN)’을 활용한다. 객관식 시험 및 창의형 도면 과제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컴퓨터 응용 밀링(milling) 및 터닝(turning) 가공 역량을 쌓고, 공작기계 및 지멘스 관련 용어와 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대회에는 총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멘스DI는 가장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참가자에게 최고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했으며, 이어서 국제기능 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상을 비롯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과 상품을 수여했다. 대학부 홍충기(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학생, 고등부 천유준(삼천포공업고등학교) 학생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국제기능 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상은 대학부 이경준(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학생과 고등부 안지성(삼천포공업고등학교) 학생이 수상했다. 한국지멘스 DI 부문의 김지완 모션컨트롤 공작기계사업부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젊은 인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지멘스의 CNC 소프트웨어인 시누메릭(SINUMERIK)을 활용할 수 있는 엔지니어 저변을 넓히고, 이들의 기술적 능력 함양에 기여하는 등 국내 산업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면서, "제11회 지멘스 디지털 CNC 경진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가해 준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시상 소감을 전했다.  
작성일 : 2024-07-26
스마트제조혁신협회, ‘2023 제조혁신코리아’ 통해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혁신 지윈
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11월 28일~29일 서울 양재 aT센터 1전시장에서 ‘2023 제조혁신코리아(SMI KOREA 2023)’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 제조혁신코리아’는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서울시,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스마트한 미래, 혁신의 제조로(Smart Technology, Innovative Manufacturing)’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공장 구축을 통한 제조 혁신의 성과를 공유 및 확산하고, 미래 스마트 제조 혁신 정책 추진 방향과 국내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 제조 혁신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최측은 올해 행사에 100여개사가 참여하고 1만 5000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1월 28일 개막 행사에서는 스마트제조혁신협회 강철규 협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중기부 관계자의 축사, ‘K-스마트제조 : 미래를 향한 혁신의 여정’ 주제영상 상영 및 제조 데이터 경진대회 시상식이 진행된다. 기조강연으로는 한국의 WEF 등대공장 1호를 달성하면서 국내외에서 선도적인 스마트 공장 기술력을 입증한 포스코DX의 김미영 상무가 ‘디지털 트윈 : 미래 스마트제조혁신을 리딩하는 핵심 Key’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행사는 크게 전시회와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전시회는 ▲로봇기술과 자동화 시스템 ▲제조업에서의 스마트 공장 기술과 디지털화 ▲일하는 방식 및 중대재해/탄소중립 규제 혁신을 위한 디지털화 ▲제조 혁신을 주도할 스마트 인재의 양성과 미래 직업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부대행사로는 ETRI 공급기술 상담, 해외 수요기술 관련 상담, 서울시 우수 도시제조사의 수요처 발굴 상담 등 제조혁신 이너서클 밋업이 진행된다. 또한 ▲STEPI 스마트생산 열린혁신랩 콘퍼런스 ▲2023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 성과대회 ▲제조 디지털 트윈 콘퍼런스 ▲제조혁신 협업툴 기획 섹션 : 제조사에도 스며든다, 업무 방식의 DX& 협업 혁신 ▲규제를 돌파하는 스마트 제조 콘퍼런스 등 제조 혁신을 위한 시의성 있고 깊이 있는 콘퍼런스가 마련됐다.  스마트제조혁신협회 관계자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제조혁신코리아를 통해 디지털 전환, 비즈니스 매칭, 공급망 문제와 규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 새로운 수준의 스마트 공장 및 제조혁신을 위한 전략수립 및 실행방안 모색 등 국내 제조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우리 제조기업이 급격한 시대 변화에 뒤처지지 않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1-28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제 10회 지멘스 스마트 NC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부문에서 주최한 ‘제10회 지멘스 디지털 CNC 경진대회’ 시상식이 7일 서울 강남구 삼성역에 위치한 지멘스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체험 센터(KDEXc)에서 열렸다. 지난 8월 24일 온라인 가상 플랫폼에서 진행된 지멘스 디지털 CNC 경진대회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NC 프로그램인 ‘시누트레인(SINUTRAIN)’을 활용한 공작기계 가공 프로그래밍 대회이다. 공작기계 및 디지털 트윈 분야의 전문가를 넘어 공작기계와 디지털 트윈에 관심이 있는 고등 및 대학생이라면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2014년 처음 개최된 이후 공업계 특성학교 뿐만 아니라 비전공 일반계 학교 학생들의 신규 참가가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50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지멘스 디지털 CNC 경진대회는 공작기계로 소재를 어떻게 처리할지 결정하는 프로그래밍 능력을 시험하는데 있어 객관식 시험 및 창의형 도면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공작기계 및 지멘스 관련 용어 및 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설계 전반에 걸쳐 스스로 프로그래밍한 제품의 중요성을 인지하며 가공을 완료함으로써 다방면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총 1006명이 참가한 가운데, 2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멘스는 올해 대회를 맞이해 국내 정부 중앙 부처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용 노동부 장관상, 교육부 장관상, 국제기능올림픽위원회 한국위원회 회장상 등 입상자를 20명까지 확대했다. 최고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의 영광은 대학부 문기현 학생(부경대)과 박지훈 학생(광운대)에게 돌아갔으며, 교육부 장관상은 고등부 염종인 학생(삼천포공고)과 김태민 학생(평택마이스터고)이 수상하였다.     이날 시상자로 참석한 한국지멘스의 티노 힐데브란트 부사장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지멘스 디지털 CNC 경진대회는 지난 10년간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맞춤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지멘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더 많은 유망한 국내 인재들이 디지털화의 중요성을 깨닫고 미래 사회의 중심에 서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 공작기계사업부 백광희 상무 역시 "지멘스 디지털 CNC 경진대회가 1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해당 대회가 오늘날 수많은 젊은 인재들에게 영감을 불어넣고 미래에 대한 꿈과 열정을 키워주고 있는 부분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에게 지멘스의 선진화된 기술 전수 및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3-09-08
유아이패스-아산폴리텍대학, 자동화 솔루션 확산 및 인재 양성 위해 MOU 체결
유아이패스가 자동화 소프트웨어 확산 및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아산 캠퍼스와 MOU를 체결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고용노동부 산하 교육기관으로 전국 30여 개의 캠퍼스에서 기술이 융합된 교육과정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유아이패스는 내년부터 아산폴리텍대학 AI소프트웨어과 하이테크 과정에 자사의 사용자 친화적인 노코드(No Code) 자동화 디자인 캔버스 ‘유아이패스 스튜디오X(UiPath Studio X)’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자동화 소프트웨어는 국내에서 효율적인 사업 운영 및 혁신의 도구로서 각광받고 있다. 올해 유아이패스가 글로벌 컨설팅 기관 IDC에 의뢰해 진행한 ‘2022 IDC APJ 자동화 설문’에 따르면, 국내 97%의 기업이 자동화 구축은 사업 우수성과 고객경험을 확보하고, 시장 내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 응답했다. 실제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1년간 국내 5개 중 4개(83%)의 기업이 자동화 시스템 관련 투자를 큰 폭으로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자동화 소프트웨어 역량 및 인재 부족(53%)이 전사 자동화 시스템 구축 시 당면하는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히며 관련 인재 양성 필요성이 대두됐다. 유아이패스와 아산폴리텍대학의 협력으로 제공될 하이테크 과정은 학생들의 자동화 인식을 제고하고, 자동화 소프트웨어 인재 파이프라인을 적극적으로 개발 및 관리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재학생들이 자동화 소프트웨어 관련 최신 기술을 익혀 취업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교내 취업률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아이패스 김욱 전무는 “아산폴리텍대학과 교육 지원 및 연구 과제 개발 등의 산학 사업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유아이패스는 국내 자동화 인식 확산 및 기술 도입, 그리고 자동화 소프트웨어 관련 취업 기회 창출 등 국내 인력의 자동화 소프트웨어 준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고 이번 MOU 역시 이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또한 “광범위한 유아이패스 파트너 및 고객 네트워크와 연계해 이번 교육 과정 수료생을 위한 취업 기회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김용목 학장은 “엔터프라이즈 자동화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이번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실무 기반 교육을 제공해 커리어 여정을 돕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2-12-19
한국마이크로소프트-고용노동부, 청년 IT 인재 육성을 위한 MOU 체결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멤버십에 15번째 기업으로 가입하고,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ICT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는 정부와 기업이 파트너십을 맺고 청년에게 필요한 직무역량 향상 기회를 확대하는 활동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글로벌 IT 기업 중 최초 멤버십 가입 기업으로서 AI·디지털·데이터 등 ICT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재양성을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중앙부처, 지자체, 정부 기관, 비영리 민간단체와 협력해 ICT 기술 습득에 소외된 청년들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ICT 교육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한 바 있다. 지자체 파트너십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2021년부터 대구시와 ‘대구 AI 스쿨’을 운영해 AI·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 약 220명에게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해보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아울러 IT 업계에서 부족한 여성인재 인력양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함께 이공계 여성을 위한 ‘정보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기술영업, 마케팅 등의 마이크로소프트 임직원이 진행하는 멘토링 및 특강을 개최해 이공계 진로 탐색 및 경력개발을 지원했다.    앞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신규협력 지자체 청년들을 ESG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인재로 양성하고, AI 전문가, 클라우드 애저(Azure) 전문가 뿐만 아니라 산업 현장에서 수요가 많은 사이버 보안 전문가 육성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지은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추구하는 역량 강화(skilling)는 디지털 경제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기회 보장을 기본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고용노동부와 협업한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가 청년을 포함해 여성 등 다양한 구성원의 고용격차를 줄이고 경제활동 기회를 부여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성일 : 2022-03-16
한국산업지능화협회, 2022년 스마트 제조산업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 실시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는 아주대학교와 함께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구조에 적응하기 위해 제조산업의 메가트렌드를 이루는 주요 기술들을 습득할 수 있는 2022년 스마트 제조산업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스마트제조 요소 기술(PLC, ERP, MES 등) ▲ICT융합실무(빅데이터 활용 실습, 임베디드시스템 구축, 영상 데이터 기반 딥러닝 활용기법 등)로 산업계 재직자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능력 향상 기술교육 수요에 기반한 교과목으로 구성했으며 각 강좌별 상황에 맞는 온라인 또는 대면 집체교육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무료 재직자 교육이며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관련 직무를 수행하는 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이다. 교육신청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공지사항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교육운영을 위해 선착순 15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니 희망하는 교육을 수강하기 위해서는  아주대학교 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최윤혁 센터장은 "글로벌 기업들이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며 국내 산업 생태계에도 디지털 전환이라는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기업 재직자들 사이에는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러한 교육수요를 고려해 산업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에서 적용가능한 교육을 통해 재직자들의 역량을 향상시켜 디지털전환 산업생태계에 대응 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2-02-04
포스트 코로나 시대, 건설업체의 경영 현안 및 대응 과제
1.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대응 정책 동향 - 각국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주요 지원 정책을 발표함. 먼저, 전(全) 산업과 관련된 지원 정책을 살펴보면, 국내외 모두 경제 안정화를 위한 재정 지원에 초점을 두고 있음. 즉, 고용유지 및 일자리 안정 등을 위한 자금 지원과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위한 세금 감면 등에 초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  - 건설업의 경우 현장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계약 기간 연장 및 이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 건설현장 감염 확산 방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표준화된 현장 가이드라인 제공, 건설현장 중지 및 중소 건설업체의 고용 유지를 위한 보조금 지원 등의 방안을 실시함.  -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 정부는 예측치 못한 불가항력적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긴급한 상황에서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였으나, 주로 영세업자 및 중견·중소 기업의 근로자에 대한 재정 지원에 초점을 두고 있음. 특히, 건설업의 경우 공사 지연으로 인한 재정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 마련과 건설현장 감염 확산 방지에 초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함. ․그러나 해외 건설현장에 대한 지원 등 글로벌 사업을 하는 건설업체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 등에 있어서는 미비하였음.   - 향후 코로나19와 같은 전 세계적인 팬데믹(pandemic)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음. 따라서 장기적 관점에서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 관리가 필요함.  ․금번 수행한 정책에 대한 평가 및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 유사한 위기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이 필요함.  ․또한, 금번 지원 대책의 실효성을 파악하여 실제로 건설업체가 필요로 하는 지원 제도가 무엇인지에 대한 파악을 통해 장래의 위기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함.  2. 코로나19 이후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주요 기관의 대응 동향   - 주요 기관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대응 방향을 제시함. 주로 기업의 내부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 공통된 특징은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비재무적 요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것임.  - 각 기관에서 제시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 대응 방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음.  ․첫째, 지금까지 기업을 판단하는 데 있어 재무적 요소의 비중이 컸다면 향후에는 비재무적 요소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ESG 경영 강화 등의 준비가 필요함. ․둘째, 코로나19와 같은 불가항력적 상황에 대비한 위기관리 대응 능력 강화가 필요함.  ․셋째,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생산성이 중요하게 부각됨에 따라 디지털 기반의 사업 시스템 구축에 힘써야 함.     < 주요 내용 요약 >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재영)은 5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건설업체 경영 현안과 대응 과제’ 보고서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건설업체 대응 방향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제시하였다.   먼저, 시공능력평가 100위 이내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대응 실태 및 경영 현안 파악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첫째, 건설업체 규모별·사업 분야별(해외 vs 국내)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상이하였다.   <설문 결과_코로나19로 인한 건설업체 애로 사항> 설문 세부 문항 설문의 주요 응답 결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 ‘기존보다는 다소 어려움을 느꼈다’ 55.4%, ‘코로나19 이전과 비슷하다’ 41.3% 코로나19로 겪은 경영상 어려움 - ‘현장 운영에서의 어려움’ 49.6%, ‘본사 업무 진행의 어려움’ 31.6%, ‘수주 감소로 인한 어려움’ 30.8% · 1-30위 건설업체 : 현장 운영 어려움, 본사 업무 진행 어려움, 공사원가 증가 순 · 31-100위 건설업체 : 수주 감소, 매출 감소, 현장 운영 어려움 순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실적 - ‘당초 계획보다 부진하였다’ 47.1%, ‘당초 계획 수준과 비슷하였다’ 37.8% · 1-30위 건설업체 : 당초 계획 수준과 비슷 · 31-100위 건설업체 : 당초 계획보다 부진 코로나19로 인한 분야별 영향 정도 - ‘해외 현장’ 71.1%, 건축 현장 62.1%, 플랜트 현장 57.4%, 본사 55.9%, 토목 현장 54.6% 본사의 코로나19 대응 방안 -  ‘위험지역 출장 제한, 출퇴근 시간 조정, 외부인 출입금지 등’ 74.6%, ‘건설현장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61.9%, ‘순환 재택근무 시행’ 44.1%, ‘시나리오별 대응계획 구축’ 42.4% 건설현장의 코로나19 대응 방안 - ‘마스크 착용 의무화’ 87.7%, ‘근로자 체온 체크’ 84.2%, , ‘열 감지 카메라 설치’ 68.4%, ‘코로나19 발생 시 현장 대응책 마련’ 63.2%     · 둘째, 코로나19 이후 경영전략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건설업체 모두 공감하였다. 그러나 상위 1-30위 이내 건설업체는 ‘신사업 창출’을, 상위 31-100위 이내 건설업체는 ‘수익성 위주 선별 사업 추진’을 대응 방안으로 추진해 규모별로 차이가 있었다.   <설문 결과_코로나19 이후 건설 환경 및 경영환경 변화 전망> 설문 세부 문항 설문의 주요 응답 결과 코로나19의 여파 지속 시기 - ‘2022년까지 지속’ 74.4% 코로나19 이후 건설시장 예측 - 변화가 없거나 ‘부정적’인 의견이 주 코로나19 이후 건설업체 경영환경 전망 - ‘점진적으로 변할 것이다’ 66.7%,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것이다’ 21.7% 코로나19 이후 경영전략 변화를 위한 준비 여부 - ‘경영전략 변화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51.7%, ‘경영전략 변화를 위한 준비를 예정하고 있다’ 32.5% 코로나19 이후 경영 전략 기조  - ‘안정성 위주의 경영’ 77.6% 코로나19 이후 건설업체의 경영 전략 - ‘수익성 위주의 사업 선별로 내실 경영 강화’ 59.2%로 1순위 · 1-30위 건설업체 :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신사업 창출’ 1순위,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건설 기술 투자 강화’와 ‘ESG 경영 강화 가속화’ 각각 2순위 · 31-100위 건설업체 : ‘수익성 위주의 사업 선별로 내실 경영 강화’가 압도적 1순위 포스트 코로나 시대, 건설업 인력 전망 - 본사 인력, 기술인력, 기능인력 모두 ‘이전과 비슷’하거나 ‘감소할 것이다’가 40%대로 대부분 차지     · 셋째, 코로나19가 가속화 한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으로 건설업체는 인력 운용 방식 변화의 필요를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결과_코로나19 이후 인력 운용 방향> 설문 세부 문항 설문의 주요 응답 결과 인력 채용 시 애로 사항 -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가진 지원자를 찾기 힘들다’ 58.3%, ‘취업을 해도 퇴사 혹은 타(他) 산업으로 이직을 바로 한다’ 45.2% · 특히, 31-100위 건설업체에서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가진 지원자를 찾기 힘들다’라는 응답이 더 높음 향후 1년 내 인력 채용 계획 - 건축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본사, 토목 현장, 플랜트 현장, 해외 현장)에서 과반수 이상이 ‘전년과 비슷’ 포스트 코로나 시대, 건설인력이 갖추어야 할 역량 - 본사 인력 :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 78.3%, ‘위기 상황 대처 능력’ 65%, ‘디지털 활용 능력’ 61.7% - 기술 인력 : ‘새로운 기술에 대한 적응력’ 73.1%,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와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이 각각 62.2% 향후 선호하는 교육 방식 - ‘온라인 교육’과 ‘전문교육훈련기관을 통한 교육’이 주 포스트 코로나 시대, HR의 핵심 과제 - ‘비대면 시대로의 전환에 대비한 인력 운용 방식 계획 수립’ 69.7% · 1-30위 건설업체 : ‘인력 운용 방식 계획 수립’, ‘조직 내 리더십 확립 및 개발’ 순 · 31-100위 건설업체 : ‘인력 운용 방식 계획 수립’, ‘직원 역량 강화 및 육성을 위한 계획 수립’, ‘우수인재 확보’, ‘조직문화 개선’ 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요 리더십 - ‘위기관리능력’ 68.6%, ‘변화에 유연한 사고 방식’ 67.6%, ‘의사소통능력’ 50%       · 넷째, 건설업체는 비대면 시대를 대비한 조직 내 시스템 구축 필요에 대해서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결과_코로나19 이후 조직 운용 방향> 설문 세부 문항 설문의 주요 응답 결과 코로나19 발생 시 재택/유연근무제 실시 여부 - 본사 :코로나19 발생 시 재택 및 유연근무제 적극 활용 · 1-30위 건설업체 : ‘적극적으로 재택 및 유연근무제 활용’ 1순위 · 31-100위 건설업체 : ‘코로나19가 발생하였어도 거의 실시하지 않았다’ 1순위 - 현장 :‘전혀 실시하지 않았다’가 1순위 근무 형태 변화로 인한 애로 사항 - ‘업무 생산성 감소’ 45.3%,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부재’ 40.2%, ‘업무 통제의 어려움’ 35% - 본사의 경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부재’가 1순위, ‘업무통제의 어려움’이 2순위, ‘업무 생산성 감소’가 3순위 향후 재택/유연근무제 실시 여부 - 본사와 현장 모두 ‘코로나19가 진정되면 이전으로 복귀할 것이다’와 ‘아직 결정하지 못하였다’라는 의견이 주 · 31-100위 건설업체의 경우 ‘아직 결정하지 못하였다’가 1순위 코로나19 이후 업무 방식 변화 형태 - ‘업무 외 시간 모임 감소’가 70% 이상으로 1순위, ‘정기적인 회의 감소’와 ‘대면보고에서 비대면 보고 증가’ 높은 응답률 코로나19 이후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건설업체의 준비 사항 - 본사 : ‘비대면 업무를 위한 대안 마련’ 75.8%로 1순위, ‘재택근무제/유연근무제 등의 확대 실시 및 이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 2순위 - 현장 :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위생 강화’ 67.2%로 1순위, ‘생산성 저하를 막기 위한 방안 마련’ 2순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본사 기능 축소될 부서, 강화될 부서 - 축소될 부서 : ‘경영/관리 부서’가 47.4%로 1순위 - 확대될 부서 : ‘수주/영업부서’가 55.8%로 1순위 코로나19 이후 현장에서 더욱 중요해질 분야 - ‘안전’ 74.2%, ‘보건’ 60.8%     · 다섯째, ‘비재무적 요인’의 중요성 부각에 따른 조직 내 준비의 필요에 대해서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결과_포스트 코로나 시대, 건설업체의 경영 전략 방향> 설문 세부 문항 설문의 주요 응답 결과 향후 건설업 ESG 경영의 중요성 - ‘중요해질 것이다(약간 중요+매우 중요)’ 84.1% 현재 건설업의 ESG 수준 평가 - 자사의 ESG 수준이 ‘보통’ 이하라고 평가 · 31-100위 이하 건설업체의 ESG 수준이 30위 이내 건설업체보다 더 낮게 나타남 ESG를 위한 현재 조직 내 준비 사항 - ‘이해관계자 간 커뮤니케이션 방안 마련’ 35.6%, ‘ESG 비전 및 전략 수립’ 31.4%, ‘ESG 실행을 위한 전담 조직 구축’ 28.8% · 1-30위 건설업체 : ‘ESG 비전 및 전략 수립’이 1순위 · 31-100위 건설업체 : ‘이해관계자 간 커뮤니케이션 방안 마련’이 1순위 건설업체 윤리경영 저해 요인 - ‘여전히 경직적인 건설업의 문화’ 61.3%로 1순위, ‘CEO의 의지 여부’ 51.3%로 2순위 · 31-100위 건설업체의 경우 ‘CEO의 의지 여부’가 1순위     · 마지막으로, 건설업에 도움이 되는 정부의 실용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세부 문항 설문의 주요 응답 결과 향후 건설업 성과에 영향을 미칠 리스크 -  ‘정부의 건설 관련 정책 변화’ 61.7%로 1순위, ‘코로나19와 같은 불가항력적 전염병 발생’이 2순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정부 정책 지원 효과 - ‘보통이다’ 55.6%, ‘효과가 없었다’ 26.5% 정부 정책별 지원 효과 점수 평균 기획재정부 및 행정안전부 - ‘공공공사 입찰 및 계약보증금 인하’와 ‘공공공사검수 기간 및 대급지급 기한 단축’이 3.5점(5점 만점) 이상으로 가장 높은 점수 - ‘공공공사 수의계약 한도 상향’은 지원 효과 가장 미비 국토교통부 ‘민간공사 보증수수료 인하’와 ‘중소기업 세금 감면 납부 연장 및 감면’이 3.5점(5점 만점) ‘공제조합의 조합원 긴급 특별 융자’ 및 ‘민간공사 선급금 공동관리제도 한시 완화’는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 고용노동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및 공정거래위원회 - ‘공공건설현장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가이드라인 제작’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 확대’가 3.5점(5점 만점) - ‘공정거래이해 평가 가점 부여’는 가장 낮은 점수 전체 - 평가 점수 대부분이 3점대(5점 만점)로 건설업체가 느끼기에 정책의 효과가 미미 향후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부문 - ‘건설투자 확대’ 85%로 1순위, ‘부동산 정책 완화’ 63.3%로 2순위 <설문 결과의 종합_향후 정부의 정책적 지원 방안>   한편, 보고서는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건설업체 대응 방향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제시하였다. 먼저, 건설업체 대응 방향은 크게 조직 측면, 사업 측면, 운영 측면으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 운영 측면의 대응 방향으로는 ① 상생협력의 중요성 부각에 따른 대응과 ② 위기관리 대응 체계 구축을 제시하였다. · 사업 측면의 대응 방향으로는 ③ 고객 중심 서비스 증대에 따른 대응과 ④ 디지털 기반의 사업 시스템 준비를 제시하였다. · 조직 측면의 대응 방향으로는 ⑤ 인력관리 방식의 변화를 제시하였다.   다음으로, 건설업체의 대응을 위한 7가지 세부 대응 과제를 제시하였다. · ① 상생협력의 중요성 부각에 따른 세부 과제 : ESG 경영 강화 · ② 위기관리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세부 과제 : 리스크관리 경영 강화 · ③ 고객 중심 서비스 증대를 위한 세부 과제 : 고객의 니즈(needs)를 반영한 상품 개발 · ④  디지털 기반의 사업 시스템 준비를 위한 세부 과제 :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건설 기술 활성화, ‘task’ 중심의 업무 방식으로 전환 · ⑤ 인력관리 방식의 변화를 위한 세부 과제 : ‘소통’, ‘위기관리능력’ 리더십 필요, ‘신뢰’, ‘공정성’ 중시의 조직문화 구축   마지막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실효성 높은 정책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구체적으로 업체 규모별/사업유형별 정책적 지원 방안,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환경 변화에 대응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건설업체 대응 방향과 정책적 지원 방안  출처 :  한국건설산업연구원 (cerik.re.kr)
작성일 : 2021-08-23
PTC-유비온, AR∙VR 기반 스마트 학습환경 함께 개발한다
PTC와 유비온은 AR∙VR 기반의 스마트 학습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대면 학습으로 제공되던 양질의 교육을 비대면 환경에서도 지속하기 위해, 유비온의 온라인 학습 플랫폼에 PTC의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한 교육 캠퍼스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PTC와 유비온은 AR 및 사물인터넷(IoT) 분야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초중고 학생들에게는 학습 환경에 재미를 더하고, 대학생들의 경우 IoT 및 AR 기술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군의 업무 경험을 제공한다. 구직자들에게는 미리 현장을 체험하고 프로세스를 익힐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고, 현장 실무자들은 실제 비즈니스에 IoT 및 AR을 접목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유비온의 임재환 대표이사는 “온라인 실습환경은 얼마나 실제와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지에 따라 학습자의 집중도가 달라진다. 그동안 교육 분야에서 3D실습 환경을 도입하기에는 물리적, 기술적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AR 분야의 선도 기업인 PTC와 협력을 통해 실재감 있는 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학습자들의 몰입감과 학습 동기를 강화시킬 수 있는 환경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PTC코리아의 김상건 전무는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에도 빠른 변화가 일고 있다. 에듀테크 선도 기업 유비온과의 협력으로 미래 유망 인재들이 PTC의 기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평생 교육에 참여하는 현업 종사자들이 IoT, AR로부터 다양한 비즈니스 개발의 기회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비온은 2000년 이러닝 전문 기업으로 설립하여 자격 교육, 학점은행 기반의 평생교육 및 고용노동부 직업훈련을 지속해 왔으며, 현재 에듀테크(EduTech)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초에는 사상 첫 초중고 온라인 개학을 지원한 ‘EBS 온라인클래스’를 개발했다.
작성일 : 2021-05-13
뿌리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뿌리산업 온라인 취업박람회 개최
뿌리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대표기관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는 11월 20일까지 ‘2020년도 뿌리산업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인천 및 경기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유관기관이 후원한다. 올해부터 처음으로 진행하는 뿌리산업 온라인 취업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는 진로 탐색과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게는 기업 홍보와 다양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뿌리산업의 맞춤형 일자리 행사이다. 올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는 대신 구직자들이 더 많은 정보를 얻어가고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박람회 기간을 대폭 늘렸으며 전국의 금형, 주조, 단조,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50개가 넘는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박람회의 모든 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컴퓨터나 휴대폰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 구직자는 사람인이나 뿌리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참여기업과 직무에 맞는 채용정보 등을 확인하고, 관련서류를 송부하면 개별적으로 기업에서 서류와 면접전형을 통해 취업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뿌리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정명환 사무총장은 “이번 뿌리산업 취업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기간을 늘려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취업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은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얻고,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발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0년도 뿌리산업 온라인 취업박람회’에 대한 문의 사항은 뿌리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작성일 : 2020-10-12
[피플&컴퍼니] 온오프 교육 및 콘퍼런스 통한 인재 양성으로 미래 플랜트 산업 방향성 제시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신안식 회장     2003년 설립된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는 플랜트 사업을 통해서 전문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엔지니어들이 이들의 기술을 보존하기 위한 순수 엔지니어들의 모임으로 발족하여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와 플랜트 코드교육, 플랜트 건설 관련 온오프 교육 등을 통해 플랜트 업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신안식 회장을 만나 플랜트 산업 관련 현황과 2020 사업계획에 대해 들어 보았다. ■ 최경화 국장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는 어떤 곳인지 플랜트기술은 산업의 종합기술로서 관련 산업으로의 파급효과가 대단히 큰 반면, 기술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장기간에 걸친 투자가 필요하며, 업계공동 혹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플랜트 산업의 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 또한 플랜트 분야 고급기술 및 실력 있는 엔지니어의 노하우를 축적하고 지속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공공 시스템을 서둘러 구축할 필요가 있다.  영국, 미국, 일본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1940~50년대에 기술자들의 모임을 결성하여 그들의 기술을 보존하고 있다.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는 이러한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되어, 3000여 회원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협회에서는 콘퍼런스와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문 엔지니어 양성에 힘을 쏟아왔으며, 해외건설협회와 함께 정부 포상 및 장관 표창 등을 만들어 시상하는 등 해외건설 진출을 촉진하고 해외건설인의 사기 진작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플랜트 관련 현재 시장 상황 및 이에 대한 해결책은 어떻게 보는지 오늘날 플랜트 업계는 세계적인 경기하강에 따른 전반적인 시장 축소와 중국을 비롯한 신규업체의 등장으로 경쟁이 격화되고 있으며, 공사수익성의 악화로 인해 관련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국내 플랜트 분야의 경우 1970~80년대 해외에 진출하여 그 동안 국가산업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왔지만 단순시공 분야에만 치중한 결과, 오늘날 시장에서 요구하는 기술과 경험부족으로 인해 해외에서의 수주경쟁력을 상실할 위기에 처해 있다. 2019년은 사회적으로 혼란하였고 이러한 혼란이 경제를 어렵게 하고 있지 않았나 염려가 되기도 하였다. 우리나라의 플랜트 건설 분야를 뒤돌아보면 녹록지 않다. 2010년도 해외건설 수주를 살펴보면 약 700억 달러였다. 2015년부터 수주가 줄어들기 시작하여 2019년에는 불과 185억 달러 정도로 집계되고 있다. 이 수주 현황은 우리나라의 플랜트건설 업계의 현황을 나타내고 있으며, 플랜트 건설 업계의 시급한 대응책이 있어야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환경은 우리나라 대기업 플랜트건설업계의 수익 우선 수주 전략 변화에 의해 조성되었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이 수주 전략 변화는 중소 플랜트건설업체의 일감이 줄어드는 결과로 나타났다. 수주 저하의 환경에서 벗어나려면 이 환경에 맞는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세워야 하는데 대기업에서는 플랜트산업에 투자 보다는 축소를 유도하고 있으며, 공격적 수주보다는 안정적 수익 구조를 갖는 수주를 지향하고 있다. 앞에서 언급한 환경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미래 플랜트 건설산업의 전망과 우리가 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를 해야 할 것이다. 이 논의는 민간 기업이 참여하고 정부 주도로 하는 것을 제안을 한다.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는 인력 중심의 사업들이 많아야 한다. 특히 플랜트기술 분야는 종합 기술이며 다양한 분야의 기술자들이 협력하여 만들어진다.  또한 플랜트 기술은 타 분야에도 상당부문 응용 및 적용이 가능하다. 인공지능 활용으로 스마트 팩토리를 건설하는데도 활용할 기술 분야가 있다. 사업관리 기술은 산업 전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플랜트분야에서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기술자들 활용에 대해서도 국가차원에서 다루어져야 할 것이다. 현재 우리 플랜트 업계는 설계관리 및 프로젝트관리 역량 부족으로 해외수주도 어렵고 수익성도 악화되는 상황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원천기술의 개발, 주요설비의 제작능력확보, 특히 프로젝트관리 기술의 성숙화 및 의사소통관리기술의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래서 우리 협회에서는 관리기술인 프로젝트관리기술(PM)의 보급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과정을 개설하여 지속해서 PM대중화와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플랜트 산업에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플랜트 건설·엔지니어링의 업무방식의 시스템화, 인공지능화한 업무수행에 대해 고민해야 하고 시스템적인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업무효율을 높여 나가야 할 것이다.  우선 설계관리나 프로젝트관리 시에 데이터에 의한 플랫폼적 업무관리를 통해 빅데이터, 클라우드 환경을 조성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맞춤과 예측을 하고, 이를 조직이나 회사의 조직에 최적화하여 업무효율 증대는 물론 국제 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이다. 디지털화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플랜트 업계의 내일을 제시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고 본다.   협회에서 강화하고 있는 온라인 교육 사업에 대해 소개한다면 협회에서는 온라인상에서 플랜트•건설•엔지니어링산업의 업종별 직무역량 제고와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기 위해 2019년 9월 올윈에듀와 협약을 맺고,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고 있다. 고용노동부 지원 과정으로 준비 중이어서 저렴한 비용으로 플랜트 엔지니어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미국 캐롤라인대학교와 협력하여 글로벌프로젝트관리전문가 양성을 위한 석박사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해외 석박사 과정을 공부할 수 있게 되어 배움에 뜻이 있는 엔지니어들에게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회의 2020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오는 2월 21일에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0을 개최할 예정이며, 상/하반기 플랜트 코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플랜트 코드교육은 API 650 Tank, ASME Sect. VIII Div.1, ASME Sec. IX, NACE Code, ASME B31.1, ASME B31.3 등 다양한 과목으로 3월에 실시한다.  또한 전문기술과 관리기술 분야에 대한 인터넷 강의를 플랜트 건설 업계 및 엔지니어들에게 보급하고, 플랜트건설 관리기술 역량향상을 통해 글로벌프로젝트관리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는 리틀PM전문가(LPMP) 양성과정, 미국 국제공인 프로젝트관리전문가(PMP) 양성과정, 글로벌프로젝트관리 실무과정, 플랜트건설 분야 실무과정 강의(리스크관리, 공정관리, 원가관리, 계약관리, 리스크 및 클레임관리 등을 개설할 예정이며,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리틀PMP 양성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광양, 순천 등지에서 대한노인회 시니어PM을 보급하고, 마이스터고를 통해 현장에 응용할 글로벌PM 교육인 주니어 PM 교육을 할 예정이다.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에서는 앞서 언급한 우리나라 플랜트 건설 산업 분야의 전망과 방향성을 도출하는데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할 것이다. 특히 우수하며 경험 많은 기술자들의 활용에 대해서도 힘쓸 계획이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