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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현대자동차그룹"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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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 ‘헥사곤 라이브 글로벌 2025’ 개최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Hexagon Manufacturing Intelligence)가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퐁텐블로 라스베이거스(Fontainebleau Las Vegas)에서 ‘헥사곤 라이브 글로벌 2025(Hexagon Live Global 2025)’를 개최한다. 헥사곤은 이번 행사에서 AI, 디지털 트윈 및 로보틱스 자동화 기술을 통한 디지털 전환 전략과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헥사곤 라이브 글로벌 2025는 헥사곤의 고객과 파트너,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기술 콘퍼런스다. 참가자들은 건설, 측량, 제조 등의 분야에서 헥사곤의 최신 솔루션이 어떻게 업무 생산성 및 지속 가능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기조연설을 비롯해 글로벌 및 국내 주요 고객사들의 다양한 사례 발표 세션 및 전시로 구성된다. 주요 발표 및 전시는 ▲제조 ▲건설 ▲설비자산관리 ▲위치정보 총 4개 트랙으로 진행된다. 올라 롤렌(Ola Rollén)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의 모회사인 헥사곤AB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헥사곤의 정밀한 측정 기술이 인프라부터 제조 및 우주 탐사 등 산업 전반에서 안전성, 지속가능성 및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부르카르트 뵈켐(Burkhard Boeckem) 헥사곤AB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복잡한 데이터로 실제 결과를 도출하는 헥사곤의 AI 기반 측정 기술과 공간 지능(spatial intelligence)의 실제 활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발표 세션에서는 헥사곤의 주요 임원진과 국내외 고객사가 각 트랙별로 헥사곤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특히 제조 트랙에서는 영감을 주는 혁신가(Inspired Innovators), 생산 현장의 개척자(Production Trailblazers), 기업 비전가(Enterprise Visionaries) 세션을 마련하여 모빌리티, 항공우주, 모터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리더들이 모여 네트워킹하고 제조 기술의 미래를 소개할 예정이다. 제조 트랙의 ‘Inspired Innovators’ 세션은 고객들이 새로운 아이디어에 영감을 얻고, 설계 및 최적화를 포함한 제조 전반의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헥사곤의 주요 임원진을 비롯해 현대자동차그룹, 레드불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스(Red Bull Advanced Technologies) 등 업계를 선도하는 리더들이 참여해 실제 기술 도입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 가상 프로토타이핑,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설계 최적화 등 헥사곤 디자인 엔지니어링 사업부의 고성능 설계 및 시뮬레이션 기술이 설계 초기 단계부터 제품 완성도를 높이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어떻게 강화하는지에 대한 발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Oracle Red Bull Racing)과 헨드릭 모터스포츠(Hendrick Motorsports)가 함께하는 ‘F1 x 나스카(NASCAR) 모터스포츠 패널’ 세션이 진행된다. 이 세션은 빠른 속도와 신뢰성을 요구하는 환경에서 정밀 엔지니어링, 실시간 데이터,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등 모터스포츠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기술과 혁신 사례를 조명한다. 참가자들은 행사장 내 설치된 ‘더 존(The Zone)’에서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데모를 비롯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오픈 세션인 ‘테크 토크(Tech Talk)’, 파트너 부스 방문, 네트워킹 리셉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성 브라이언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 사장은 "헥사곤 라이브 글로벌 2025는 국내외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AI, 디지털 트윈, 자동화 등 최신 기술을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통찰과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글로벌 제조사들의 실제 사례와 기술 적용 방식을 통해 국내 설계 및 엔지니어링 고객들도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6-12
AWS-SAP, 생성형 AI 설루션 개발 위한 ‘공동 AI 혁신 프로그램’ 발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SAP의 연례 기술 행사인 SAP 사파이어 2025에서 SAP와 ‘공동 AI 혁신 프로그램(AI Co-Innovation Program)’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파트너들이 고객의 실시간 비즈니스 과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및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많은 조직에서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생성형 AI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있지만, 이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기업은 첨단 생성형 AI 기술과 주요 시스템의 ERP(전사적 자원 관리) 데이터를 결합함으로써 상당한 기업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배송 경로 최적화와 공급망 운영에 대한 잠재적 영향을 예측하거나 정확한 재무 전망을 개발할 수 있다. 공동 AI 혁신 프로그램은 파트너가 ERP 워크로드에 특화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정의, 구축 및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양사의 공통된 비전이 반영됐다. 이 프로그램은 SAP의 엔터프라이즈 기술과 AWS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AI 전문가, 전문 서비스 컨설턴트, 설루션 아키텍트를 포함한 팀 등 양사의 전문가에 제공하여 고객의 구현 여정을 지원한다. 또한 산업별로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테스트, 배포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 기술 리소스, 클라우드 크레딧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는 SAP BTP(SAP Business Technology Platform) 상의 SAP AI 파운데이션(SAP AI Foundation)에서 아마존 노바(Amazon Nova), 앤트로픽 클로드(Anthropic Claude)와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을 포함한 아마존 베드록의 최신 생성형 AI 도구 및 서비스를 사용하여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구축·확장할 수 있다. 이번 발표는 AWS와 SAP가 현대자동차그룹, 모더나, 취리히보험과 같은 고객이 SAP 워크로드를 현대화하고 AWS로 이전하여 클라우드의 가용성, 유연성 및 확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작업을 확장한 것이다. AWS에서 SAP 워크로드를 실행하면 고객은 데이터를 생성형 AI 설루션과 결합할 수 있다. 액센츄어(Accenture)와 딜로이트(Deloitte)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AWS 및 SAP와 협력하는 첫 파트너로,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성형 AI 설루션의 개발 및 배포를 가속화하고 있다. AWS의 루바 보르노(Ruba Borno) 글로벌 스페셜리스트·파트너 부사장은 “AWS와 SAP의 오랜 파트너십은 고객이 클라우드 여정을 가속화하고 비즈니스 데이터에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AWS와 SAP의 공동 AI 혁신 프로그램은 조직이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통해 주요 SAP 데이터를 분석 및 활용함으로써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보안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중요한 진전”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은 수십 년간의 비즈니스 정보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로 전환하는 동시에 더욱 민첩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조직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SAP의 필립 헤르치히(Philipp Herzig) 최고 기술 책임자 겸 최고 AI 책임자는 “SAP는 AWS와의 공동 AI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복잡한 운영 과제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SAP BTP와 완전히 통합된 플랫폼과 SAP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문성을 AWS의 종합적인 생성형 AI 기능과 결합함으로써, 파트너는 재무 이상 현상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거나 공급망 장애 시 자동으로 최적화를 시행하는 등 주요 문제 해결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22
디지털 트윈 모델 생성 및 배포 솔루션, Ansys Twin Builder
주요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 디지털 트윈 모델 생성 및 배포 솔루션, Ansys Twin Builder 개발 : Ansys, www.ansys.com 자료 제공 : Ansys Korea, 02-6009-0500, www.ansys.com   Ansys Twin Builder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활용하여 실제 물리 시스템을 가상 환경에서 시뮬레이션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멀티피직스 시뮬레이션 기술을 기반으로 물리 모델과 실시간 센서 데이터를 결합하여 예측 유지보수 및 성능 최적화를 지원한다. 제조, 자동차, 항공우주, 전자, 에너지,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된다.   1. 주요 특징 (1) Physics 기반의 디지털 트윈 구축 IoT 데이터 및 시뮬레이션 모델을 결합하여 정밀한 디지털 트윈 모델 생성 (2) 실시간 시뮬레이션 및 예측 유지보수 지원  센서 데이터를 활용하여 장비의 고장 가능성 예측 및 유지보수 최적화 (3) 멀티피직스 통합 분석  전자기, 유체, 구조, 열 해석을 통합하여 복잡한 시스템 성능 분석 가능 (4) AI 및 머신러닝 연계 가능  OptiSLang을 활용한 AI 기반 최적화 및 데이터 분석 지원 (5) IoT 및 클라우드 플랫폼과 연계  AWS, Microsoft Azure, PTC ThingWorx 등 다양한 IoT 플랫폼과의 호환성 제공 2. 주요 기능 (1) 디지털 트윈 생성 및 실행  시뮬레이션 모델을 물리 데이터와 연결하여 실시간 가상 시뮬레이션 수행 (2) Model-Based Systems Engineering(MBSE) 지원  시스템 레벨 설계를 위한 MBSE 기반 시뮬레이션 제공 (3) 고급 시뮬레이션 및 자동화  MATLAB, Simulink, FMI 모델과 통합 가능하여 복잡한 시스템 해석 (4) PLM 및 데이터 관리 통합  Siemens Teamcenter, PTC Windchill 등 주요 PLM 시스템과 연계하여 제품 수명주기 관리 지원 (5) Predictive Maintenance 기능 내장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유지보수 전략 개선 3. 도입 효과 ■ 설비 가동률 향상: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사전 예측 유지보수로 시스템 다운타임 감소 ■ 제품 개발 기간 단축: 프로토타입 제작 없이 가상 환경에서 제품 설계 검증 가능 ■ 운영 비용 절감: 최적화된 유지보수 전략을 통해 운영 및 유지보수 비용 절감 ■ 설계 품질 향상: 실제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 설계 개선 및 성능 최적화 4. 주요 고객 사이트 ■ 제조업: 두산 그룹, POSCO  ■ 자동차: 현대자동차그룹, LS Automotive Technologies, HL Mando ■ 항공우주: Korea Aerospace Industries (KAI), Hanwha Aerospace ■ 반도체/전자: Samsung Electronics, SK Hynix, LG Electronics, Samsung Electro-Mechanics, Samsung Display, LG Display, LG Innotek, LX Semicon ■ 에너지: LG Energy Solution, SK On, Samsung SDI, Hyundai Electric & Energy Systems, Doosan Enerbility, Hanwha Solutions   상세 내용은 <디지털 트윈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보러가기
작성일 : 2025-05-04
현대오토에버, 핵심 리더 영입으로 보안·SW 경쟁력 강화
현대오토에버 신규 임원진(왼쪽부터 최원혁 보안총괄임원(CISO) 상무, 지두현 SW개발센터장 상무, 심민정 법무실장 상무)  현대오토에버가 네이버와 쏘카 등 주요 IT 기업에서 주목받는 리더급 핵심 임원 2명을 영입하며 사이버 보안·소프트웨어(SW) 사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오토에버는 네이버 클라우드 출신 최원혁 상무와 쏘카 지두현 상무를 영입해 각각 보안총괄임원(CISO)과 SW개발센터장에 임명했다. 심민정 법무실장은 상무로 승진하며 현대오토에버 최초의 여성 임원 자리에 올랐다. 보안총괄임원(CISO)에 선임된 최원혁 상무는 22년 동안 정보·데이터 보호 분야에서 혁신적인 시도로 수많은 ‘업계 최초’ 기록을 써내려 온 보안 전문가다. 국내 IT 기업이 글로벌 무대로 서비스를 확장할 때마다 보안 업무를 지휘하는 대표 선수 역할을 맡았다. 네이버의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이 시작될 단계부터 클라우드 보안 총괄 및 최고보안책임자(CPO), 데이터보호책임자(DPO) 등 핵심 직책을 역임했고, 라인(LINE)이 대만과 일본에서 선보인 ‘라인 뱅크’, ‘라인 페이’ 등 글로벌 금융 플랫폼의 보안도 책임졌다. 최 상무는 네이버 클라우드 재직 시절 국내 클라우드 제공사 중 처음으로 제로트러스트 기반 보안 서비스를 출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 연방정부와 구글 등이 채택 중인 제로트러스트 기반 서비스는 모든 사용자와 네트워크의 신뢰 수준을 확인하는 최상급 보안 시스템으로, 구현 난이도가 매우 높다. 또한 최 상무는 네이버 클라우드가 국내 최초로 루트CA(RootCA) 사업자 인증을 획득해 고객에 자체적인 암호화 기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자동차그룹에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파수꾼’ 역할을 맡은 만큼 괄목할 능력을 인정받은 최 상무가 보안 총괄에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차량의 SDV 전환으로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현대오토에버는 최 상무의 경험을 활용해 융합 보안 역량을 끌어올리고 정보 보호, 해킹 대응 등 그룹 전반의 데이터 보호 수준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 상무는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하는 현대오토에버의 사이버 보안을 담당하게 돼 영광”이라며 “보안 수준을 높여 회사의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두현 쏘카 서비스 엔지니어링 본부장은 현대오토에버 SW개발센터장으로 임명됐다. 지 상무는 네이버,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쏘카 등 IT 기업에서 25년 이상 경력을 쌓으며 개발팀장과 본부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한 베테랑이다. 지 상무는 카이스트(KAIST) 컴퓨터공학부에서 학사, 석사를 거쳐 개발자 경력을 시작했다. 네이버에서 웹툰&웹소설 Cell 수석으로 재직하며 네이버웹툰을 콘텐츠 서비스 선도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개발한 라이엇게임즈의 한국 법인에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신규 게임 출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쏘카에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링 본부장으로서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을 총괄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영입이 회사의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 상무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컴퓨팅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깊이 이해하고 있는 데다 백엔드부터 프론트엔드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설계와 구현 능력, 지속 가능한 소프트웨어 관리체계의 이해 등 기술적 역량을 겸비하고 있다. 또한 지 상무는 일하기 좋은 조직의 중요성을 강조해왔고, 실제로 쏘카에서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협업 문화를 조성한 경험이 있어 현대오토에버의 개발 문화 혁신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 상무는 “지속 가능한 서비스와 플랫폼 전략을 현대오토에버 구성원들과 함께 실행하는 기회를 얻게 돼 기대되고 흥분된다”고 말했다. 심민정 법무실장은 상무로 승진하며 현대오토에버 최초의 여성 임원이 됐다. 검사(사법연수원 35기)로 일한 심 상무는 2015년 현대오토에버 법무지원팀에 합류해 10년 가까이 사내 법무 이슈 관리와 컴플라이언스(법규 준수·준법 감시·내부 통제) 활동을 수행한 전문가다. 특히 IT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인사로 현대오토에버는 ICT와 SW 산업에서의 지적재산권 관리, 글로벌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며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오토에버는 최근 리더급 임원을 대거 영입하며 핵심인재 수혈과 조직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쏘카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의 류석문 상무를 소프트웨어 개발 및 품질 부문 사업부장으로 영입한 데 이어 4월에는 삼성전자 출신 ERP 전문가 김선우 상무를 신설 ERP센터장으로 영입했다. 류 상무는 현대오토에버의 개발자 문화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김 상무는 새롭게 설립된 ERP센터가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기능을 한데 모아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현대오토에버의 연이은 인재 영입은 김윤구 사장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쟁력 강화 작업의 일환이다. 앞서 김 사장은 현대오토에버가 최고의 기술을 기반으로 대체 불가능한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조직 전반의 체질을 개선하고 핵심인재 확보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김 사장은 현대자동차그룹 인사실장을 역임하며 IT 비즈니스를 포함한 그룹 전반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인재 등용 전략에도 정통하다. 현대오토에버가 SW, ERP, 보안업계의 저명한 리더급 전문가를 대거 영입한 성과 역시 김 사장의 추진력과 전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의 중장기 소프트웨어 전략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디지털 전환(DX) 역량을 질적·양적 측면에서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전략적 관점에서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확보하며 ‘S급’ 리더 영입이 실무자급 핵심인재 영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동시에 회사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 개편,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해 혁신의 고삐를 쥘 것으로 예상된다.  
작성일 : 2024-07-06
모라이, 독일 법인 설립하고 유럽 시장 공략 강화
모라이는 유럽 및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비즈니스 확대 및 시장 진출 강화를 위해 독일에 법인을 설립하고, 토마스 군취니크(Thomas Guntschnig) 지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시뮬레이션과 디지털 트윈 분야의 기술 기업인 모라이는 현대자동차그룹, 삼성중공업, 삼성엔니지어링 등 현재 120여 이상의 기업 및 연구소, 대학 등에 자율주행 시뮬레이터를 공급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를 추진하는 모라이는 글로벌 비즈니스에 맞춰 내부 조직을 전환하고, 인원 충원 등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모라이는 이번 독일 법인 개소와 더불어 현지 전문 인력 채용을 통해 해외 시장 진입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토마스 군취니크 지사장은 모라이의 독일을 비롯한 EMEA 비즈니스 운영을 이끌며, 지역 내 시장 확장과 고객 관계 구축 및 기업, 연구소, 표준화 기관, 규제 기관과의 전략적 제휴 강화를 담당한다. ADAS와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가상 검증 분야의 전문가인 토마스 군취니크는 모라이에 합류하기 전 모빌리티 및 기타 산업 분야의 개발,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솔루션 전문 기업인 AVL에서 개발 및 검증 도구와 방법 분야에서 다양한 직위를 역임했다. 특히 파워트레인 및 ADAS, 자율주행 개발과 검증 과정에서 효율적인 테스트 프로세스 관리 및 가상 테스트를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툴과 방법 개발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그는 모빌리티 시험 및 표준화를 위한 국제 연합(IAMTS)과 SAE 인터내셔널(SAE International)과 같은 주요 규제 및 표준화 기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차세대 모빌리티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는 전문 기업인 GNT 모빌리티를 설립해 운영한 바 있다. 모라이의 정지원 대표는 “이번 독일 법인 설립과 토마스 군취니크 지사장 합류는 모라이가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을 확장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토마스의 모빌리티 산업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에서의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지원 대표는 “모라이는 유럽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2024 유럽 자율주행차량 기술 박람회’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업계 리더 기업들과 관계자들에게 모라이의 최신 시뮬레이션 기술과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6-03
유니티, 'APAC 인더스트리 서밋 2023'에서 산업 분야 위한 디지털 트윈 비전 소개
  유니티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통합 행사인 ‘유니티 APAC 인더스트리 서밋 2023’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축, 우주항공, 의료, 자동차, 공항, 정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쓰이는 유니티의 실제 사례 및 유니티 엔진의 최신 기술이 소개됐다. 오프닝 세션에서는 유니티의 로리 아메스(Rory Armes) 솔루션 디벨롭먼트 부문 부사장, 니코 페로니(Nico Perony) AI 리서치 디렉터, 알렉스 휴즈(Alex Hughes) 유니티 재팬 디지털 트윈 스튜디오 리드, 김범주 APAC 애드보커시 리더 등 유니티 기술 전문가들이 유니티 활용 실제 사례와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로리 아메스 부사장은 디지털 트윈의 개념과 효용성부터 구축 방법과 실제 사례 및 유니티 폴리스페이셜(PolySpatial)의 기능과 작동 방식, 활용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게임 엔진 회사로 출발한 유니티는 산업 분야에 대한 지원 방안을 끊임 없이 고민해 왔다. 이 과정에서 실시간 3D를 핵심 요소로 놓고, 이를 산업 데이터와 연결해 새로운 비주얼 내러티브를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게임 분야와는 다른 산업 영역의 환경과 특성을 고려해 새로운 툴을 개발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오랜 기간 발전해 온 디지털 트윈이 최근 많은 주목을 받으면서, 실시간 3D가 중요한 기술로 여겨지고 있다. 유니티는 디지털 트윈을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수단으로 게임 엔진이 의미가 있다고 보았다. 실시간 3D를 구현하는 게임 엔진이 제조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데이터를 통해 공정을 가상화하는 데에 유용하다는 것이다. 또한, PLM이 커버하는 제품의 전체 수명주기에 걸쳐 다양한 데이터를 가시화하며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기술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 유니티의 디지털 트윈 비전을 소개한 로리 아메스 부사장   또한, 유니티는 데이터의 확인, 협업과 상호작용, 결과물의 승인 등을 위한 XR(확장현실) 기술도 강화하고 있으며, 게임 분야에서 발전한 디지털 트윈과 XR 기술을 산업 분야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이 유용할 것으로 보았다. 니코 페로니 AI 리서치 디렉터는 이번 서밋에서 신규 AI 플랫폼인 유니티 뮤즈(Unity Muse)와 유니티 센티스(Unity Sentis) 기반 적용 사례와 유니티 뮤즈 시연 등을 선보였다. 한편, 올해 서밋에서는 ▲LG유플러스 김민구 Web3사업개발랩장의 ‘공간의 디지털을 통해 새로운 고객경험 만들기’ ▲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 정홍범 대표의 ‘유니티와 함께 지능형 제조 혁신을 가속화하는 메타팩토리’ 등 유니티 고객사의 오프닝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에는 데이터 수집과 디지털 트윈의 구축, 데이터의 시각화를 통한 인사이트 확인,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시뮬레이션과 최적화, 디지털 경험 등 디지털 트윈의 성숙도 모델에 기반한 주제의 세션 발표가 진행됐다. 각 세션에서는 LG유플러스, 현대자동차, 삼성중공업, CJ라이브시티, DL이앤씨, HD현대인프라코어 등 기업이 유니티 기술을 통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이끈 사례가 소개됐다.
작성일 : 2023-10-05
유니티, 'APAC 인더스트리 서밋' 전체 세션 공개
유니티 코리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통합 행사인 ‘유니티 APAC 인더스트리 서밋 2023’의 전체 세션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5일 그랜드 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되는 APAC 인더스트리 서밋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 기업의 주요 인사와 유니티 내부 기술 전문가들이 나서 유니티의 핵심 기술을 활용해 성과를 낸 우수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행사다. 대한민국은 물론 일본, 싱가포르 등 다른 APAC 국가에도 모든 세션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오프닝 노트에서는 유니티의 기술 전문가들이 유니티의 최신 기술과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유니티의 클라이브 다우니(Clive Downie) 디지털 트윈 수석 부사장은 ‘디지털 트윈의 현재와 유니티가 그리는 미래 비전’을, 랄프 레오나드 하워드(Ralph Leonard Hauwert) 유니티 에디터, 런타임 및 에코시스템 수석 부사장이 ‘개발자라면 미리 알아야 할 유니티 폴리스페이셜(Unity PolySpatial)’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니코 페로니(Nico Perony) 유니티 AI 리서치 디렉터의 ‘AI가 산업과 디지털 트윈에 미치는 영향과 그 의미’, 김범주 유니티 APAC 애드보커시 리더의 ‘유니티 XR과 가능성’ 세션이 진행된다. 유니티 국내외 파트너 기업 담당자들과 함께하는 유니티 활용 성공 사례도 소개된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정홍범 대표가 유니티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현실의 스마트 공장을 디지털 세계로 그대로 옮긴 ‘메타 팩토리(Meta-Factory)’ 구축으로 공장 운영을 고도화하고 제조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사례에 대해 오프닝 노트를 진행한다. 또한 유니티 전영재 솔루션 매니저는 ‘더 나은 차량 내 유저 경험’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선업 분야에서는 삼성중공업이 ‘유니티를 활용한 선박 플랫폼 구축 사례’를 주제로, 유니티의 3D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다중 접속 구현 기능과 캐드(CAD) 모델 최적화 및 경량화 툴인 픽시즈(PiXYZ)를 활용해 구축한 세계 최초 선박 버추얼 플랫폼을 선보인다. 건설 분야에서는 DL 이앤씨가 유니티의 최신 렌더링 기술을 활용해 구축한 주택 시각화 솔루션 디버추얼(D.Virtual)로 고객만족과 매출 상승을 이끌어낸 스토리를 소개한다. 또한 유니티의 타케시 오시타(Takeshi Oshita) 애드보킷(Advocate)이 일본 국토교통성의 도시 디지털 전환 사례인 프로젝트 플라토(Project PLATEAU)를 통해 실제 3D 도시 데이터를 활용한 풍경 렌더링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의료 분야에서는 싱가포르 국립대학 의료시스템(National University Health System)이 임상 치료에서 MR 기술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환자 안전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한다. 호주의 리미널 VR(Liminal VR)은 VR 기술을 신경심리학 발전에 활용한 방법에 대한 세션을 전개한다. 국방 분야에서는 유니티 정부 및 항공 치프 아키텍트(Chief Architect, Unity Government and Aerospace) 폴 커밍스(Paul Cummings) 박사가 인공지능(AI)과 기계 학습 시스템을 포함한 유니티 기술로 국방을 강화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사례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인도의 IT 서비스 기업 헥사웨어(Hexaware)는 유니티와 AI로 엔터프라이즈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을, 타타 엘렉시(Tata Elxsi)는 인더스트리 영역에서 구현하는 버추얼 환경은 무엇이 다른지에 대해 발표한다. 온마인드의 김형일 대표는 유니티 최신 기술을 활용해 극사실적 디지털 휴먼을 제작하는 과정을 설명한다. 유니티의 APAC 김인숙 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AI, 디지털 트윈, VR, XR, 폴리스페이셜, 웨타 툴 등 유니티의 최신 기술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흥미로운 세션들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9-05
현대오토에버, SDV 대응 체계 강화 위한 MBD 컨소시엄 기술 교류회 개최
현대오토에버는 6월 7일~8일 현대자동차그룹 MBD(Model Based Development) 컨소시엄의 기술 교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 MBD 컨소시엄은 지난 4월 ▲현대차·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케피코 ▲현대트랜시스 ▲현대엔지비 ▲현대오토에버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로버트보쉬 ▲비테스코테크놀로지스 ▲HL만도 ▲디스페이스 ▲매스웍스 ▲슈어소프트테크 ▲시높시스 ▲아이피지오토모티브 ▲이타스 ▲컨트롤웍스 ▲벡터 등 총 19개의 분야별 전문 기업이 모여 결성됐다. SDV(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체제로 빠르게 전환하려면 차량 내부의 다양한 전장품을 통합 제어하는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이런 소프트웨어는 규모가 크고 복잡도가 높기 때문에 완성차와 협력사가 협력을 통해 개발하되, 추적 관리가 가능하고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개발 환경이 뒤따라야 한다. 컨소시엄 참여사들은 기술 교류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가상 개발 환경에 대한 표준화 및 공용화를 통해 SDV 대응 개발체계를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협업하고 있다. 특히 제어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검증에 대한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고,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기적인 기술 교류를 진행한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7일에 소프트웨어(SW) 개발, 8일에 버추얼(Virtual) 개발로 주제를 나눠 각각 논의했다. 참가 기업들은 제어 소프트웨어의 개발 프로세스, 개발 환경 구축, 제어기 가상화, 가상 검증 환경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했다. 현대오토에버는 "SDV 시대를 앞당기고 더 높은 품질의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서는 그룹 내외부 전문 역량을 결집한 협업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컨소시엄 전문가들과의 기술 교류를 통해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체계 고도화를 함께 수행하고 이를 활용한 개발 협력 효율화 및 가속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대오토에버의 보유 역량을 활용해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3-06-08
2023 기후산업 국제박람회,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
'2023 기후산업 국제박람회'(2023 World Climate Industry Expo : WCE)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개최되며 롯데그룹, 포스코, SK그룹,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그룹, HD현대, 한화큐셀, 두산에너빌리티, RWE, 에퀴노르, 카카오모빌리티등 국내외 기업 500개사, 2195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전시회는 탄소중립관, 재생에너지관(태양광, 풍력, SMR), 에너지효율관(고효율 기술), 미래모빌리티관(수소·전기차, 자율주행, 무인비행체), 환경산업관(폐기물, 친환경 기술), 기후기술관(기후환경 기술), 엑스포 유치 홍보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탄소중립관(탄소중립 엑스포)는 탄소중립 산업정책 및 기업지원과 철강, 정유 등 업종별 탄소중립 선도 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CCUS, 그린수소기술, 빅테이터·AI기반의 에너지 효율화 제품, 재제조, 재자원 등 산업계 탄소중립의 우수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연계행사로 뉴욕타임즈(NYT)에서 '기술로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나?'를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하며,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적인 논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비즈니스 서밋, 도시 서밋 ▲리더스 서밋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주요 부대행사인 탄소중립 세미나가 탄소중립관 전시장 내에서 진행된다. 이 세미나는 4개의 주요 테마로 ▲탄소중립 산업정책 및 이행 지원 ▲자발적탄소시장과 탄소금융플랫폼 ▲탄소중립 기술이전·사업화 우수사례 ▲탄소중립 신기술 및 제품 발표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GGHK 글로벌 그린비전 포럼’, ‘수소·암모니아 발전 정책 및 기술 세미나’, ‘그린원전 세계화 포럼’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작성일 : 2023-05-26
[포커스] 지스타캐드 한국 시장 10만 카피 판매 돌파… 모두솔루션과 함께 2D 캐드 시장 입지 강화
지스타캐드(GstarCAD)가 국내 누적 10만카피 판매를 돌파하면서 대안 캐드(CAD)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스타캐드 총판인 모두솔루션은 3월 8일 지스타캐드 국내 10만 카피 판매 돌파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련 시장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최경화 국장   ▲ 지스타 캐드 한국 총판 모두솔루션 주최로 열린 기자간담회 2D 캐드 시장은 화수분(?) 지난 3년간 코로나는 캐드의 일상화를 가져오면서 진화하고 있다. 20여년 전에도 성장이 멈출 것으로 예견되었던 2D 캐드 시장은 아직도 성장하고 있다. 2D 캐드 시장이 포화상태가 아닌가라는 질문에 대해 지스타캐드 개발사인 지스타소프트(Gstarsoft) 메이유 황(Meiyu Huang) 해외총괄 부사장은 “전세계적으로 오토캐드뿐만 아니라 다른 대안 캐드도 성장하고 있다”면서 “캐드가 여러 응용 프로그램의 컴포넌트처럼 성장하고 있으며, AI, 클라우드 등 새로운 기술이 접목되며 확장되고 있고, 제조 주권을 찾기 위해 설계를 본국에서 하려는 움직임에 따라 동남아, 유럽 등에서도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지스타소프트 메이유 황 해외총괄 부사장   지스타캐드 한국 시장의 성장 요인과 투자 계획 지스타캐드는 글로벌 국가 중에서도 한국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에서 지스타캐드는 제조, AEC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 총판인 모두솔루션은 국내에서 1만 5000여 고객사와 대기업 및 중견기업 500개사 확보를 통해 10만 카피가 판매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스타소프트에 따르면 오토캐드를 대체하는 대안 캐드로 입지를 넓혀 온 지스타캐드는 중국에서 60만 카피가 판매되었으며, 전세계적으로 100만카피 이상이 판매되었다. 일본, 한국, 폴란드 등에서 10만 카피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신흥국가의 경우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메이유 황 부사장은 “팬데믹이 있어 쉽지 않았으나 지스타캐드가 한국 시장에서 성장한 이유는 모두솔루션과 지스타소프트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성장이라고 본다”면서, “지스타캐드가 한국시장에서 대안 캐드를 넘어서 고객에게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시장에 고객 만족을 할 수 있도록 제품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스타소프트는 올 상반기 중국 증권 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발생하는 투자 여력을 제품 개발과 생태계 협력, 서비스 확대 등에 적극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모두솔루션과 협력을 전략적인 수준으로 격상하여 합작 투자 등을 포함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스타캐드 2023 출시와 가성비 경쟁력 최근 2023 버전이 출시된 지스타캐드는 자체 커널을 사용하고 있으며, 멀티코어를 활용한 병렬처리 기술을 지원하는 등 향상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경쟁력으로 기존 캐드 사용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지스타소프트는 2023년부터 서비스 팩과 패치 버전을 매분기 혹은 매월 정기적으로 발표하여 지스타캐드의 안정성을 보다 고도화하고, 모두솔루션과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수준 높은 기술지원서비스를 통해 국내 사용자의 만족을 극대화하기로 하였다. 지스타캐드의 경쟁력에 대해 메이유 황 부사장은 “지스타캐드는 사용자가 많이 쓰는 기능을 개선하는데 집중적으로 투자해 최적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어떤 측면에서는 고가의 경쟁사 캐드를 능가한다”면서 “판매 측면에서도 영구버전 판매를 기본으로 하면서 고객 요청에 따라 구독 서비스도 가능한 옵션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가성비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밝혔다.   모두솔루션, 소기업 넘어 중견·대기업까지 지스타캐드 확대 모색 국내 시장 10만 카피 달성에는 모두솔루션의 기술 지원과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다. 모두솔루션 성기정 사업본부장은 “지스타캐드가 국내 상륙한 지 14년만에 10만 카피 판매를 달성했으며, 처음 목표가 1만 카피였던 것에 비하면, 나름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는 적절한 시기에 시장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출시한 지스타소프트를 비롯한 주변의 많은 도움과 운이 따라주었다고 생각한다”면서, “더 좋은 제품,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조심스럽게 5년후 20만 카피 판매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모두솔루션은 현대자동차그룹 내 다양한 파트에서 캐드 사용이 확대되면서 지스타캐드를 큰 규모로 공급하였고, 앞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기업 전담팀을 구성하고 현대자동차 핫라인을 개설하는 등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모두솔루션은 최근 지스타캐드 구매 트렌드가 소기업에서 중견 기업 이상으로 넘어가면서 중소, 중견 기업에 혜택을 줄 수 있는 ‘지스타캐드 5+5 프로모션’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 모두솔루션 직원들과 지스타캐드 본사 관계자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