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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헥사곤 ALI"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48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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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 컴퍼니] 옥타브 산업 컨설팅 부문 김세환 기술 이사
산업AI의 성패, 데이터의 ‘양’이 아닌 ‘맥락’으로 승부   지난 3월, 글로벌 산업 소프트웨어 시장에 의미 있는 변화가 일어났다. 헥사곤의 주요 소프트웨어 사업부가 분사해 ‘옥타브(Octave)’라는 독립 브랜드로 새롭게 출범한 것이다. 월드 IT 쇼(WIS) 2026 현장에서 만난 옥타브 산업 컨설팅 부문 김세환 기술 이사는 옥타브가 건설/플랜트/조선 분야를 리드해온 것에서 진일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산업AI와 결합하여 전 산업 분야에서 라이프사이클을 아우르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 최경화 국장     옥타브는 산업 및 인프라 자산의 설계(design)부터 구축(build), 운영(operate), 보호(protect)에 이르는 전 단계에 걸쳐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옥타브의 전신은 인터그래프로, 1969년에 플랜트 산업 분야의 데이터 관리와 3D 설계 설루션을 공급하는 회사로 설립되었다. 2010년 헥사곤AB(Hexagon AB)에서 인수 후 헥사곤 PPM (2017년)으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설계를 넘어 자산의 전체 수명 주기 관리 업체로 변화한다는 의미에서 헥사곤 ALI(2022년)로 변경되어 온 바 있다. 옥타브의 설립은 헥사곤 내 헥사곤 ALI(애셋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 사업부, SIG(세이프티·인프라·지오스페이셜) 사업부, 브릭시스, ETQ, 프로젝트메이츠 사업부를 통합해 구성되었으며, 산업AI 시대에 소프트웨어 분야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새롭게 설립되었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는 현재 45개국 이상의 고객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포춘 500대 기업의 약 60%가 옥타브 설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김세환 이사는 이번 분사가 단순히 조직의 분절이 아니라, 고객의 수요와 운영 현실을 반영한 전략적 선택이었다고 설명한다. “산업 간 연계가 깊어지면서 자산 생애주기 전반에서 데이터가 소실되는 문제가 빈번해졌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빠르고 단호한 투자가 가능한 독립 법인이 필요했다”는 것이다. 옥타브는 ‘인텔리전스를 규모 있게 실현한다’는 비전 아래, 복잡한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정보로 전환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생성형 AI와 산업AI의 결정적 차이, 맥락 최근 생성형 AI 열풍이 거세지만, 김 이사는 산업 현장의 AI는 본질적으로 달라야 한다고 강조한다. 일반적인 AI가 폭넓은 정보를 바탕으로 답을 내놓는다면, 산업 AI는 실제 자산과 안전, 워크플로에 직결되는 ‘구조화된 도메인 특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삼아야 한다. 산업 환경에서의 오류는 안전과 품질, 비용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옥타브의 산업AI는 도면, 유지보수 이력, 운영 현황, 센서 데이터 등 맥락(context)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점검 우선순위를 정하거나 부품 발주 지침을 내리는 등 즉각 실행 가능한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AI 선도 전략으로 최적의 대안 제시 옥타브의 핵심 전략은 ‘AI 주도(AI-lead)’가 아닌 ‘AI 선도(AI-forward)’다. AI가 전문가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 신호를 감지해 권고안을 제시하고, 최종 결정은 현장 전문가가 내리는 구조다. 데이터 통합이 단순히 정보를 모으는 것이라면, 맥락화는 그 데이터를 자산 및 리스크와의 관계 속에서 의미 있게 만드는 작업이다. 옥타브의 AI 전략은 데이터 맥락화, 임베디드 AI, 에이전틱(agentic) 워크플로, AI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이라는 네 가지 축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김 이사는 AI 도입의 성패가 기술적 성숙도가 아닌 ‘데이터 준비도(data readiness)’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데이터가 충분히 연결되고 맥락이 결합될 때 비로소 ‘AI가 즉시 활용 가능한 데이터’가 된다. 이러한 토대 없이 AI를 도입하면 성과 없이 비용만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핵심 설루션 활용 : 옥타브 어튠 EAM과 옥타브 아리아 한국 산업 현장에서 가장 빠르게 현실화되고 있는 영역은 운영(operate) 도메인, 특히 데이터 맥락화와 임베디드 AI를 결합한 자산 성능 관리(APM) 및 예측 유지보수이다. 실제 현장에서 옥타브 어튠 EAM(Octave Attune EAM)은 작업 지시, 자산 추적, 재고 및 안전 관리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며, 생성형 AI 엔진인 옥타브 아리아(Octave Aria)는 설비 제조사 매뉴얼을 자동으로 읽어 예방 정비 항목을 정리하거나 공급업체 정보를 참조해 부품 가격을 자동 업데이트하는 등 현장 실무자의 반복 업무를 줄여준다. 에이전틱 워크플로와 AI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기술 개발 중에 있으며, 옥타브는 올해 에이전틱 AI 기능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한국 산업계의 성공 사례와 기술 검증 옥타브는 에너지, 석유화학, 건설/플랜트(EPC), 제조 분야 등에서 주요 산업 고객들과 협력하고 있다. 대표적 사례로 에쓰오일(S-OIL)은 옥타브 Facets P&ID, 옥타브 Forte 3D 등의 설루션을 도입해 지능형 디지털 트윈 기반 운영 체계를 구축하였다. 현대건설 또한 옥타브와 MOU를 체결하고 스마트 EPC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기술력은 극한의 환경인 F1 레이싱 현장에서도 입증되고 있다. 옥타브는 VCARB(비자 캐시앱 레이싱 불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옥타브 어튠을 통해 모든 부품과 장비, 공구를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단 하나의 실수도 허용되지 않는 F1 서킷에서 검증된 자산 가시성과 예측 유지보수 기술은 에너지, 인프라, 제조 운송 등 산업현장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데이터 연결과 준비를 통해 산업AI 경쟁력 강화 옥타브는 오는 2026년 3분기, 생애주기 전반의 데이터를 단일 스레드로 통합하고 에이전틱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일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세환 이사는 향후 3~5년 내 산업 AI의 경쟁력이 AI 모델의 정교함이 아니라 ‘얼마나 연결되고 맥락화된 데이터 기반을 갖췄는가’에서 갈릴 것이라고 전망한다. 그는 한국 기업들에게 “AI에 투자하기 전, 데이터가 진정으로 AI 준비 상태(AI-ready)인지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단편적인 효율 개선을 넘어 라이프사이클 전반의 데이터를 연결하는 변혁에 집중하는 조직만이 산업 AI 시대의 승자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6-05-06
헥사곤-FFG DMC, AI 스마트 제조 생태계 확장 위해 협력
헥사곤은 국내 CNC 공작기계 전문 기업 FFG DMC와 스마트 제조 워크플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4월 SIMTOS 2026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헥사곤과 FFG DMC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공동 기술 활동과 시장 개발, 전시 및 세미나 운영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헥사곤의 생산 소프트웨어는 제조업체가 생산을 시작하기 전 가공 공정을 준비하고 시뮬레이션하며 검증하는 과정을 돕는다. CAM과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 데이터 연계 워크플로를 활용해 장비 활용도를 높이고 공정 가시성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프로플랜 AI(ProPlan AI)와 같은 인공지능(AI) 기능을 도입해 제조업체의 프로그래밍 속도와 공정 준비 수준을 높이고 있다고 헥사곤은 설명했다. FFG DMC는 고정밀 가공 장비와 자동화 시스템을 국내외 제조 현장에 공급하는 공작기계 및 스마트 제조 설루션 전문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헥사곤의 생산 소프트웨어를 FFG DMC의 장비와 연계해 더 효율적인 가공 워크플로를 구축하고 공정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기술 협업의 구체적인 사례로 헥사곤의 CAM 소프트웨어인 ‘에스프릿 엣지(ESPRIT EDGE)’를 FFG DMC의 수직형 CNC 머시닝센터 ‘DVD 8200’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 휠처럼 복잡한 형상의 부품을 효율적으로 가공하는 공정을 구현할 예정이다. 에스프릿 엣지는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으로 실제 가공 전에 공구 경로와 가공 순서를 검토한다. 이를 통해 NC 프로그램을 사전에 검증함으로써 가공 오류를 막고 생산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FFG DMC의 이인철 대표는 “이번 협약은 공작기계 기술과 제조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지능적인 생산 환경을 구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헥사곤과 협력해 가공 효율과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키고 고객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스마트 제조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헥사곤의 스테펜 딜거  생산소프트웨어 부문 사장은 “FFG DMC는 공작기계 분야에서 강력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헥사곤은 가공 공정을 신뢰도 높게 준비하도록 돕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면서, “제조 산업이 장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임베디드 인텔리전스와 디지털 트윈 기술로 연결된 제조 워크플로까지 나아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헥사곤은 이번 SIMTOS 2026에서 프로플랜 AI, 에스프릿 엣지, 마에스트로(MAESTRO), ATS800 등을 전시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윈, 측정 기술이 결합해 프로그래밍 효율과 제조 성능을 어떻게 개선하는지 시연했다.
작성일 : 2026-04-29
헥사곤, CNC 가공 속도와 정밀도 높인 엣지캠 신규 버전 출시
헥사곤이 CNC 프로그램의 작성 및 검증 속도를 개선한 엣지캠(EDGECAM) 최신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시뮬레이션 검토 시간 단축, 현장 작업자와의 소통 강화, 가공 전략 고도화와 더불어 CAM 워크플로 내 실질적인 AI 지원 기능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제조 현장의 가공 전략이 복잡해지고 납기 준수 압박이 거세짐에 따라 CNC 프로그래머들은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현대의 CAM 시스템은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프로그램이 길어지고 공정이 복잡해질수록 툴패스 검증과 시뮬레이션 검토, 현장 전달 과정에서 소모되는 시간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헥사곤 생산 소프트웨어 사업부는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프로그램 검증 가속화와 프로그래밍–생산 팀 간의 협업 개선, 그리고 소프트웨어 조작 편의성 증대에 중점을 둔 신규 기능을 선보였다. 헥사곤의 졸탄 토모가(Zoltan Tomoga) 제품 매니저는 “이번 신규 버전은 일상적인 프로그래밍 작업에서 발생하는 지연 요소를 제거하는 데 집중했다”면서, “긴 시뮬레이션을 즉각 검토하고 현장 작업자가 가공 공정을 명확히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시뮬레이션 성능의 향상이다. 엣지캠은 이제 시뮬레이션 중 각 공구 교체 시점마다 스냅샷을 저장하여 사용자가 가공 순서를 훨씬 빠르게 되돌려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복잡한 작업의 경우 기존에 30초가량 소요되던 되감기 시간이 1초 내외로 단축되어 프로그래머의 업무 흐름이 끊기지 않게 돕는다. 프로그래밍 팀과 생산 현장 간의 소통 도구도 강화됐다. 전체 3D 장비 시뮬레이션을 녹화하여 ‘라이브 작업 보고서(Live Job Reports)’에 직접 포함할 수 있다. 현장 작업자는 별도의 엣지캠 라이선스 없이도 브라우저에서 대화형으로 가공 공정을 검토할 수 있다. 화면 확대와 회전, 재생 속도 조절 등을 통해 실제 가공 시작 전 프로그래밍된 전략을 파악할 수 있다. 이는 다축 가공이나 대형 고정구 사용 등 안전이 중요한 설정에서 특히 유용하다는 것이 헥사곤의 설명이다. 가공 성능을 높이기 위한 툴패스 사이클 개선도 이루어졌다. 평행 레이스(Parallel Lace) 사이클의 렌즈 공구 지원, 페이스 밀링(Face Milling)의 부드러운 진입 동작, 잔삭 황삭(Rest Roughing)의 홀더 간섭 체크 강화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표면 품질을 높이고 수동 조정을 최소화하는 효율적인 툴패스 생성이 가능해졌다. 특히 이번 버전에서는 자연어 지원 기능인 ‘헥사곤 코파일럿(Hexagon Copilot)’이 도입됐다. 프로그래머는 워크플로 내에서 질문을 던지거나 기능을 검색하고 안내를 받을 수 있어, 복잡한 메뉴나 매뉴얼을 뒤지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토모가 매니저는 “코파일럿은 프로그래머가 시스템을 더 쉽게 탐색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실질적인 업무 효율을 높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6-04-27
헥사곤, 복합 가공의 효율 높이는 ‘에스프리 엣지’ 신기능 발표
헥사곤이 CNC(컴퓨터 수치 제어) 프로그래밍 노력을 줄이고 제조업체의 복잡한 가공 환경 관리를 돕는 에스프리 엣지(ESPRIT EDGE)의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최근 기계 성능이 고도화됨에 따라 프로그래밍과 검증에 필요한 공수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2026년 예정된 네 차례의 업데이트 중 첫 번째인 이번 버전은 선삭 자동화, 스위스형 가공, 다축 툴패스 생성, 중절삭 가공 및 클라우드 연결 워크플로 전반에 걸친 개선 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릴리스는 선삭, 밀턴(mill-turn), 스위스 프로그래밍을 위한 ‘프로플랜AI(ProPlanAI)’를 도입했다. 프로플랜AI는 소재 제거량과 이전 가공 전략을 고려해 수동 입력을 줄이면서도 정확한 공정 정의를 지원한다. 또한 머신 모델에 직접 가이드 부싱 구성을 내장해 처커 모드(chucker-mode) 등 설정을 머신 정의 재구축 없이 간편하게 전환할 수 있다. 고급 3축 선삭의 충돌 감지 기능이 강화되어, B축이나 Y축 제어를 통해 공구 방향이 바뀔 때 비절삭 요소까지 고려해 툴패스 안전성을 보장한다. 5축 복합 가공 업데이트는 외부 드라이브 서면 없이 공구 모션 생성을 자동화하여 복잡한 형상의 프로그래밍 준비 시간을 단축한다. 새 릴리스에서는 공구가 회전하고 부품은 고정된 상태에서 밀링 머신 선삭을 가능하게 하는 U축 선삭 기능을 미리보기 형태로 선보였다. 이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선형 축으로 직경 변화를 제어해 대형 부품 및 고급 가공 시나리오에 대응한다. 재설계된 클라우드 커넥터는 문서와 소프트웨어 확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지식 기반 가공(knowledge-based machining) 업데이트는 드릴링 사이클의 피드 정의를 세밀하게 제어해 툴링 전략 간의 호환성을 개선하고 일관되지 않은 공구 적용을 방지한다. 헥사곤 프로덕션 소프트웨어 디비전의 올리비에 테노(Olivier Thenoz) 수석 제품 매니저는 “기계 성능은 빠르게 발전했지만 프로그래밍 복잡성도 그만큼 증가했다”면서, “이번 업데이트는 다축 및 다채널 가공 환경에서 신뢰할 수 있는 CNC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데 드는 노력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6-04-09
옥타브, AI 기반 자산 관리 역량으로 IDC 마켓스케이프 EAM 부문 ‘리더’ 선정
옥타브(Octave, 전 헥사곤 ALI)가 ‘IDC 마켓스케이프 : 2025-2026년 전 세계 AI 기반 자산집약 산업용 엔터프라이즈 자산 관리(EAM) 애플리케이션 제공업체 평가’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DC 마켓스케이프는 설비 집약형 환경을 지원하는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유지보수, 신뢰성, 모바일, 구성 가능성, AI 기반 워크플로 등 주요 영역의 역량을 평가한다. 옥타브는 전략과 역량에 대한 종합 평가를 통해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자산 관리 설루션인 ‘옥타브 어튠 EAM(Octave Attune EAM)’으로 리더 카테고리에 이름을 올렸다. 옥타브 어튠 EAM 플랫폼은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을 모두 지원한다. 복잡한 운영 환경에서 작업 지시 관리, 애셋 추적, 재고 및 안전 관리 등을 통합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옥타브는 자사의 AI 전략이 데이터 가치 극대화와 인력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고 소개했다. 생성형 AI 엔진인 ‘옥타브 아리아(Octave Aria)’를 통해 자산 생애주기 전반의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올해 안에 에이전틱(agentic) AI 기능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IDC는 보고서를 통해 옥타브의 광범위한 파트너 생태계를 높게 평가했다. IDC의 브라이언 오루크 리서치 매니저는 “옥타브의 생성형 AI 전략은 이미 운영 단계에 진입했다”며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 자산 집약형 산업을 지원할 역량을 갖췄으며 에이전틱 AI 기능은 2026년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옥타브의 조 니콜스 제품 관리 및 운영 부문 부사장은 “이번 리더 선정은 자산 생애주기 전반을 최적화하려는 옥타브의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조직이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AI 도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타브는 유틸리티 및 석유·가스 산업 분야의 AI 기반 EAM 평가 보고서에서도 각각 ‘주요 플레이어’로 선정되며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옥타브 어튠 EAM과 옥타브 네트웍스(Octave NetWorks) 간의 통합을 통한 공간 정보 기반 유지보수 최적화 역량 등이 주요 강점으로 꼽혔다.
작성일 : 2026-03-25
헥사곤, 레드불 포드 파워트레인스의 F1 엔진 개발에 정밀 측정 기술 지원
헥사곤은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과 레드불 포드 파워트레인스의 독점 메트롤로지 파트너로서 신형 파워트레인 개발의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력은 2026년 포뮬러 원(F1)의 규정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헥사곤은 자사의 초고정밀 측정 기술이 레드불의 독자 엔진 개발 공정 전반에 도입됐다고 소개했다. 레드불 포드 파워트레인스는 2026 시즌부터 적용되는 1.6리터 V6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제조를 위해 헥사곤의 좌표측정기(CMM)와 3D 레이저 스캐너를 활용했다. 2026년 신규 규정은 전기 에너지 의존도를 높이고 공기역학 구조를 단순화하는 등 차량의 전면 재설계를 요구한다. 레드불은 이에 대응하고자 영국 밀턴 키인스 레드불 테크놀로지 캠퍼스에서 자체 파워트레인을 독자 개발해 왔으며 포드가 기술 파트너로 합류하며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엔진 생산 초기 단계부터 투입된 헥사곤의 라이츠 PMM-C 프리시전 CMM(Leitz PMM-C Precision CMM)과 라이카 앱솔루트 스캐너 AS1(Leica Absolute Scanner AS1)은 수천 개의 엔진 부품을 서브마이크론 수준의 정밀도로 검사했다. 라이츠 PMM-C CMM은 파워 유닛 제조에 필요한 정밀도와 반복 재현성을 충족하는 장비로 제조 및 조립 전 공정에서 활용된다. 이동식 AS1 스캐너는 앱솔루트 암과 결합해 크랭크케이스 표면과 에너지 회수 시스템(ERS) 설치 부위의 품질 관리를 담당한다. 데이터 관리 측면에서도 헥사곤의 설루션이 통합적으로 작용한다. 수집된 측정 데이터는 퀸도스(QUINDOS) 소프트웨어에서 관리하며 통계적 추세 분석을 위해 Q-DAS로 이관된다. 이러한 체계는 CNC 머신 모니터링과 수정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가능하게 하여 부품의 불량률을 낮추고 생산성을 높인다. 벤 호지킨슨 레드불 포드 파워트레인스 기술 이사는 “헥사곤의 메트롤로지 전문성 덕분에 최상위 모터스포츠에 필요한 정밀 공차와 품질 수준을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단 1밀리초의 성능 향상을 위해 한계에 도전하는 여정에서 헥사곤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헥사곤은 지난 20년간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과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섀시 셋업과 공기역학 개선을 지원해 왔다. 실제로 헥사곤 기술 도입 후 결함이 50%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임마누엘 비클룬드 헥사곤 이동식 측정 사업부 대표는 “막대한 압박 속에서 개발한 파워트레인이 트랙에서 진가를 증명할 준비를 마쳤다”면서, “더 정밀하고 빠른 차량을 만들기 위해 모든 순간을 함께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6-03-13
옥타브, “자산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 기술로 F1 팀의 경기력 높인다”
산업 및 인프라 자산 전 주기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기업 옥타브(Octave, 구 헥사곤 ALI)가 비자 캐시 앱 레이싱 불스(이하 VCARB) 포뮬러 원(F1) 팀과 다년간의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옥타브는 VCARB 팀의 ‘애셋 라이프사이클 관리 파트너’로서 제조 공장부터 실제 레이스 단계까지 운영 효율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옥타브는 정밀한 운영 역량이 필수인 F1 레이싱 환경에 최적화된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 기술을 제공한다. 옥타브의 기술은 수천 개의 정밀 부품이 유기적으로 작동해야 하는 F1의 특성을 고려해, 차량 부품의 제조와 정비, 물류, 서킷 현장 투입 등 전 과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경기 데이터와 운영 데이터를 단일 지능형 계층으로 통합해 팀의 대응 속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옥타브는 자사 설루션인 ‘옥타브 어튠(구 HxGN EAM)’을 통해 공장 내 핵심 설비 자산과 운영 프로세스를 통합 관리한다. 이를 통해 설비 상태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을 확보하고 운영 차질을 사전에 방지하는 조기 대응 기반을 마련한다. 옥타브 측은 이러한 체계가 시즌 전반의 개발 사이클을 단축하고 운영 회복력을 높여 레이스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F1 팀은 고도로 연결된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시간 압박과 높은 신뢰성이 요구된다. 옥타브는 이 환경에서 검증된 기술을 에너지, 인프라,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옥타브의 소프트웨어를 실제 레이스 운영 환경에 통합해 의사결정의 질과 운영 안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마티아스 스텐버그 옥타브 최고경영자(CEO)는 “F1은 팀의 운영 역량이 실제 환경에서 검증되는 무대”라면서, “옥타브는 운영 데이터를 단일 인텔리전스 계층으로 연결해 VCARB 팀이 한계 상황에서도 일관된 성과를 내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란 퍼메인 VCARB 팀 대표는 “모든 운영 프로세스가 부서 전반에 걸쳐 원활하게 작동해야 하는 오늘날 F1 환경에서 옥타브와의 파트너십은 운영 환경을 강화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자산 관리와 의사결정 전반이 성능 중심으로 더욱 최적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6-03-12
제조업의 미래가 펼쳐지는 SIMTOS 2026, 4월 13일 개막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21회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26)’이 4월 13일~17일 일산 킨텍스(KINTEX) 제1, 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전체 전시 면적이 102,431㎡에 이르는 이번 행사는 ‘AI Autonomous Manufacturing Meets Talent(AI 자율제조, 인재와 연결하다)’를 주제로 내걸었다. 전 세계 35개국에서 1300개 기업이 참가하며 규모는 6000부스에 이른다. SIMTOS 사무국은 5일간 해외 방문객 5000명을 포함해 약 10만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의 박재현 사업본부장은 3월 1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행사를 한 달 앞둔 시점에서 사전등록자가 전회 대비 20% 이상 늘어나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기자간담회에서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박재현 사업본부장이 SIMTOS 2026에 대해 소개했다.   킨텍스 제1전시장에는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기술관, 툴링 및 측정기술관이 마련된다. 절삭가공 장비부터 핵심 부품과 제어기술, 공구 및 측정 설루션까지 생산제조 기술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에는 DN솔루션즈, 스맥, 위아공작기계, 화천기계 등 국내 주요 기업과 화낙, 한국야마자키마작 등 글로벌 기업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머시닝센터, 터닝센터, CNC 자동선반, 복합가공기 등 최신 장비를 소개한다. 특히 CNC 국산화 기술개발을 위해 설립된 합작법인 ‘KCNC(케이씨엔씨)’가 참가해 국내 CNC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재부품 및 제어기술관’은 장비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유닛과 지능화 제어기술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공작기계 유닛, 이송 및 구동계, 모터와 센서, 제어시스템 등이 전시된다. 삼천리기계, 서암기계공업, 한성GT 등 국내 기업과 지멘스, NSK 등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한다. ‘툴링 및 측정기술관’에서는 정밀 절삭공구와 첨단 측정 설루션이 소개된다. 한국야금, 와이지-원, 한국OSG 등 국내 공구기업과 미쓰도요, 헥사곤, 칼자이스, 마르포스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은 비접촉 품질관리 기술과 머신비전, 3차원 스캐닝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제1전시장이 금속절삭가공 기반의 정밀 설루션 중심이라면 제2전시장 9~10홀은 판금과 소성가공 중심이다. 이곳은 대면적과 대출력 생산기술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과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에서는 레이저, 워터젯, 로봇용접 등 고효율 기술이 전시된다. 에이치케이, 트럼프, 아마다 등 주요 기업이 디지털 기반의 자동화 기술을 선보인다. 프레스 및 성형 분야에서도 글로벌 기업과 국내 전문기업이 참여해 자동화 흐름을 제시한다.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운영되는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M.A.D.E. in SIMTOS)은 미래 제조 플랫폼을 보여준다. AI 자율제조 시대의 핵심 기술이 이곳에 집약된다. 인터엑스, 레인보우로보틱스, 뉴로메카 등 국내 기업과 글로벌 로봇 기업이 참여해 디지털 트윈, AI 공장, MES, 통합 자동화 설루션, 3D 프린팅,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등 제조 DX 전주기 기술을 선보인다. 특별전 내 ‘Machine on AI 테마관’에서는 글로벌 표준 기반의 AI 자율제조 실증 시연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장비 중심의 전시를 넘어 데이터 기반 자율제조로 확장되는 기술 흐름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SIMTOS 2026 기간에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글로벌 제조 트렌드 공유부터 신제품 발표회, 첨단 기술 정보 교류까지 전문가와 실무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글로벌 제조 AX 혁신 콘퍼런스는 ‘AI-Driven Next-Generation Manufacturing’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10개 세부 주제별로 60여 개의 세션이 발표된다. 피지컬 AI, 디지털 트윈, 다크팩토리 등 최신 트렌드와 수요산업의 혁신 전략을 공유한다. 생산제조 분야 여성 인재를 위한 ‘여성 엔지니어 네트워크 포럼’도 열린다. 산업계 여성 리더의 강연과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픈스테이지 세미나’에서는 참가업체의 혁신적인 신제품과 신기술이 발표된다. 이 밖에도 채용 플랫폼인 커리어커넥트가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바이어 상담회(MatchMaking4U), 테크니컬 가이드 투어, 스마트 스탬프 투어 등 참관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SIMTOS 사무국은 “글로벌 제조업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AI 융합 기술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전환기에 놓여 있다”면서, “SIMTOS 2026은 대한민국 제조혁신의 방향을 가늠하는 전략적 플랫폼으로서,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분석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절삭가공부터 로봇과 디지털 제조까지 전 공정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 SIMTOS를 통해 제조업의 미래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6-03-10
옥타브 독립 브랜드 공식 발표… 헥사곤 AB 소프트웨어 부문 분사 추진 본격화
산업 및 인프라 자산 전 주기를 지원하는 산업 소프트웨어 기업 옥타브(Octave)가  헥사곤 AB로부터 분사를 추진한다. 헥사곤 에셋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ALI) 사업부, 세이프티·인프라·지오스페이셜(SIG) 사업부, 브릭시스, ETQ, 프로젝트메이츠 사업부를 통합해 구성되는 옥타브는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식 발표하면서 독립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 이번 브랜드 출범은 ‘대규모 인텔리전스의 실현(Unleashing Intelligence at Scale)’이라는 비전과 사명을 담고 있다. 또한 설계(design)부터 구축(build), 운영(operate), 보호(protect)에 이르는 자산 전 주기를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하나로 통합한다. 이를 통해 사람과 자산, 시설 전반의 복잡성을 해결하고 보다 안전하고 단순화된 운영 환경을 구현하도록 지원한다.     오늘날 산업 및 인프라 조직은 운영 전반에 걸쳐 급격히 증가하는 복잡성과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단절된 시스템과 신뢰하기 어려운 데이터, 예측하기 어려운 운영 환경 속에서 리더들은 더욱 높은 책임과 중대한 의사결정을 요구받고 있다. 옥타브는 단편화된 데이터를 결단력 있는 실행으로 전환함으로써 과제 해결을 지원한다. 분산된 데이터를 하나의 맥락 기반 플랫폼으로 연결해 복잡성을 걷어내고, 불확실성을 경쟁 우위로 전환하도록 돕는다. 옥타브의 포트폴리오는 산업·도메인 특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구동되며, 이를 통해 조직이 자산 라이프사이클 전반에서 그동안 해결하기 어려웠던 핵심 과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달성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데이터의 흐름을 하나의 맥락 기반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도메인 특화 인공지능을 결합함으로써, 옥타브의 설루션은 네 가지 핵심 영역 전반에서 성과를 최적화하는 데 필요한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설계 영역에서는 3D 모델링, 엔지니어링 해석, 시뮬레이션, 지오스페이셜 인텔리전스를 지원한다. 팀이 정보가 풍부한 디지털 표현을 구축하도록 돕고, 이후 단계의 기반을 마련한다. ▲구축 영역에서는 엔지니어링, 조달, 제작, 시공, 시운전 워크플로를 연결한다. 자재를 조율하고, 진행 상황을 추적하며, 변경 관리를 체계화해 비용과 일정의 예측 가능성을 높인다. ▲운영 영역에서는 운영 데이터, 이력 정보, 유지보수 활동, 품질 시스템, 현장 작업자 도구를 통합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인사이트, 예측 기반 인텔리전스, 자산 및 시스템 성능 향상을 지원한다. ▲보호 영역에서는 공공 안전, 물리 보안 및 산업 사이버보안 역량을 강화한다. 사고 대응, 비상 관리, 상황 인식, 디지털 보안, 규제 준수까지 포괄한다. 옥타브의 마티아스 스텐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옥타브는 복잡성이 높고 결과의 중요성이 큰 환경에서 고객이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존재한다”면서, “이번 브랜드 출범은 단순히 로고를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이 가장 중요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약속이다. 실패가 허용되지 않고 성공이 필수적인 순간, 옥타브는 리더가 핵심 목표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명확한 방향성과 책임 있는 실행 기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6-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