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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하드디스크"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63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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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디지털, 대규모 HDD 희토류 리사이클링 프로그램 착수
웨스턴디지털이 마이크로소프트, 크리티컬 머티리얼스 리사이클링(CMR), 페달포인트 리사이클링과 함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희토류 리사이클링 파일럿 프로그램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핵심 구성 요소인 HDD는 재료 과학, 기계 공학, 물리학이 융합된 정밀 디바이스다. HDD는 데이터를 정밀하게 읽고 쓰기 위해 네오디뮴(Nd), 프라세오디뮴(Pr), 디스프로슘(Dy) 등 자기적 특성이 뛰어난 희토류 원소를 사용한다. 하지만 기존의 재활용 방식은 이러한 자원의 극히 일부만 회수할 수 있어 대부분의 희토류는 그대로 폐기되고, 이는 곧 자원 손실로 이어진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웨스턴디지털과 세 파트너사는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약 2만 2700kg에 이르는 폐 HDD, 마운팅 캐디 및 기타 자원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과정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정밀 분리 시스템을 구축하며, 산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공정을 통해 희토류 원소뿐 아니라 금(Au), 구리(Cu), 알루미늄(Al), 철강(steel)과 같은 금속을 회수하여 미국 내 공급망에 다시 투입됐다. 이 자원들은 전기차, 풍력 터빈, 첨단 전자기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웨스턴디지털은 “이 리사이클링 프로세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된다면 기존 자원 회수 방식과 비교해 훨씬 높은 효율로 희토류를 미국 내 공급망에 재투입할 수 있으며, 인류와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신규 채굴의 필요성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 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85% 이상이 미국 외 지역에서 생산되며, 미국 내 리사이클링 비율은 10% 미만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에 사용된 자원은 미국 내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 센터에서 수집됐다. 웨스턴디지털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경제성과 실행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미국 내 공급망에서 활용할 수 있는 희토류 및 자원의 약 90%에 달하는 회수율을 기록했다. 고도화된 화학 공정과 정밀한 부품 분리를 통해 공급 원료의 약 80%를 질량 기준으로 회수하는데 성공했으며, 이를 통해 폐기될 수 있었던 자원을 다시 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생애주기분석(Life Cycle Analysis) 기준으로 볼 때, 해당 공정은 기존의 채굴 및 가공 공정과 비교해 온실가스 배출을 약 95% 절감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희토류 산화물(Rare Earth Oxide) 생산을 미국 내에서 완료함으로써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미국 공급망의 탄력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웨스턴디지털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순도이면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확보된 자원을 다양한 산업에 공급함으로써,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희토류 의존 산업의 환경 영향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웨스턴디지털의 재키 정(Jackie Jung) 글로벌 운영 전략 및 기업 지속가능성 담당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데이터 스토리지 관리의 사용 후 관리를 새롭게 정의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데이터 환경에서 단순히 디바이스 수명 주기를 넘어선 혁신이 중요해지고 있다. 웨스턴디지털은 파트너들과 함께 수명이 다한 스토리지 디바이스를 미래를 위한 핵심 자원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동시에 환경 보호는 물론 미국 경제와 공급망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이정표를 넘어 필수 금속 및 소재의 대규모 재활용을 실현하기 위한 청사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척 그레이엄(Chuck Graham) 클라우드 소싱·공급망·지속가능성 및 보안 사업부문 수석 부사장은 “이번 파일럿 프로젝트는 모든 관계자들이 보여준 노력의 결실이며, 지속 가능하면서도 경제적인 HDD 사용 후 관리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면서, “HDD는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필수적인 요소이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순환형 공급망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리티컬 머티리얼스 이노베이션의 톰 로그라소(Tom Lograsso) 이사는 “친환경, 비산성 중성 용해 재활용(ADR) 기술을 실험실 수준에서 8년 만에 상용화 단계까지 확장한 것은 놀라운 성과”라며 “AI의 확산으로 HDD 스토리지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 프로젝트가 갖는 의미는 상당하다”고 밝혔다. 페달포인트 리사이클링의 브라이언 디셀호스트(Brian Diesselhorst) CEO는 “이번 프로젝트는 전략적 주요 금속 확보 및 회수라는 우리 회사의 미션을 실현한 사례”라며, “기업 간 협업이 자원 회수와 재활용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을 명확히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4-18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파일 관리 팁
디지털 데이터의 정리에 관하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계획을 세우는 12월이 되었다. 새해를 맞이하며 새로운 계획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해를 맞이하기 전에 지나가는 한 해를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물리적인 정리뿐 아니라 디지털적인 정리도 중요하다. 일을 하거나 작업을 하는 주변 환경에 대한 정리도 중요하겠으나, 작업을 하는 대상인 디지털 파일에 대한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이 글에서는 컴퓨터나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하는 파일의 관리에 대해서 다룬다.   ■ 양승규 캐드앤그래픽스 전문 필진으로, MOT를 공부하며 엔지니어와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탐구한다. 건축과 CAD를 좋아한다.  홈페이지 | yangkoon.com   저장 공간 지금 내 컴퓨터의 하드디스크(HDD) 여유 사용 공간을 한 번 확인해 보자. 몇 개월 전이나 1월의 여유 사용 공간과 비교해 보면 그 차이가 어떨까? 이전보다 현재가 줄어든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스마트폰의 사용 가능 공간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매일 쌓이는 사진, 동영상으로 저장 공간은 계속해서 부족해져 간다.  대부분의 기업은 관련 규정을 통해서 문서의 보관 기간을 설정하여 일정 기간 동안은 문서를 보관하고, 보관 기간이 지나면 문서를 파기한다. 기업의 문서를 보관하기 위한 문서 창고의 크기가 물리적으로 무한하다면 굳이 생산된 문서를 없애지 않고 계속해서 보관해도 될 것이다. 하지만 물리적으로 정해진 저장 공간이 있기 때문에, 생산되는 모든 문서를 계속 보관하고 있을 수는 없다. 주방의 선반, 냉장고에 보관된 음식물의 유통기한이 지나면 버린다.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은 먹을 수 없기 때문이다. 파일도 마찬가지이다. 문서로 관리되는 자료는 지정된 보관 기간이 지나면 파기한다. 디지털 영역에서도 마찬가지이다. Exploding Topics(https://explodingtopics. com/blog/data-generated-per-day)에 따르면, 디지털 세계가 하루에 만들어내는 정보량은 약 4억 테라바이트에 이른다고 한다. 구글이나 페이스북의 메타와 같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은 데이터가 곧 자산이니 세계 곳곳에 데이터센터를 지으면서 수많은 데이터를 저장한다. 하지만 빅테크가 아닌 경우는 어떨까? 데이터가 자산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바로 목적에 맞지 않게 요구되는 목적의 필요 크기보다 큰 크기의 데이터가 그것이다.   그림 1. 전 세계 연간 데이터 생산량   파일 정리 저장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대용량 HDD를 계속 추가하는 것도 어느 시점에는 한계가 있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용량의 한계는 있다. 네이버는 계정이 있다면 누구에게나 무료로 30GB의 저장 공간을 제공해 준다. 그 이상은 당연히 유료로 사용해야 한다. 구글은 포토 서비스에서 2021년 6월 이전까지는 원본 화질이 아닌 인코딩된 사진은 무제한으로 저장할 수 있도록 해주었으나 지금은 유료로 바뀌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사용자에게 편리한 저장 솔루션을 제공하지만, 무료 용량의 한계와 유료 정책 변경 등의 문제점도 있다. 이러한 변화로 사용자는 자신의 데이터 관리에 보다 신중한 자세를 취할 필요가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장기적 관점에서 용량, 비용, 서비스 안정성 등을 고려한 데이터 관리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클라우드 환경이든 개인 PC나 스마트폰의 저장 용량 기반 데이터 관리든, 어떤 환경에서도 파일 정리는 중요하다. 수기로 결재를 받은 업무용 서류를 시스템에 등록하기 위해 스캐너를 이용하여 디지털 파일로 만드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 보통 스캔을 하는 경우에 고려하는 해상도 옵션은 출력용의 해상도라고 하면 300dpi, 웹 뷰어용으로는 150dpi, 최소 옵션으로 75dpi 정도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업무용 서류를 스캔할 때 해상도를 600dpi로 적용한다고 해보자. 150~300dpi면 충분한 해상도를 과도하게 높여서 파일 크기는 불필요하게 증가한다. 해상도가 2배 증가하면 파일 크기는 4배가 증가한다고 보면 된다. 300dpi로 스캔된 파일 100개를 저장할 수 있는 공간에 600dpi로 스캔된 파일은 30개도 저장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2-05
앤시스 모션 툴킷으로 EHD 저널 베어링 해석하기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 사례   최근 기계의 동적 거동 해석 시 ‘진동’이 매우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기계의 진동은 힘과 움직임의 변동에서 생성되어 사전에 파악하기 매우 어렵다. 따라서, 이러한 진동의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시스템 구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번 호에서 다룰 베어링이란 회전하는 기계 장치에서 원활한 동력을 전달하는데 필수적인 기계 요소로, 회전을 전달하는 방식에 따라 다양한 베어링이 존재한다. 그 중 저널 베어링은 매우 단순한 구조임에도 안정된 성능을 제공하여, 발전소의 터빈이나 차량 엔진의 커넥팅 로드부터 컴퓨터의 저장장치인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EHD 저널 베어링부터 이를 해석할 수 있는 앤시스 모션 툴킷(Ansys Motion Toolkit)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 김선호 태성에스엔이 구조 1팀의 매니저로, 구조 및 동역학 해석에 대한 기술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이메일 | shkim@tsne.co.kr 홈페이지 | www.tsne.co.kr   베어링이란 베어링(bearing)은 기계 장치에서 축에 걸리는 하중을 지지하며 고정시키고 회전을 돕는 기계적 요소로, 회전기기 부품 간의 마찰을 방지하여 소음 및 마모 방지를 위해 사용된다. 베어링은 하중을 지지하는 방법에 따라 크게 ‘미끄럼 베어링(sliding bearing)’과 ‘구름 베어링(rolling bearing)’으로 나누어지며, 각 개별 적용은 물론 두 개의 동시 적용도 가능하다. 미끄럼 베어링이란 베어링과 저널(베어링과 접촉하는 축의 부분) 사이에 윤활제가 생성한 유막의 압력으로 하중을 지지하며, 이러한 윤활제로 마찰을 감소시키는 베어링이다. 구름 베어링은 축과 베어링 사이에 볼, 롤러, 니들 롤러 등 구름 접촉을 유도하여 이들의 접촉 압력에 의해 하중을 지지하는 베어링이다.(그림 1) 이번 호에서는 미끄럼 베어링의 한 종류인 ‘저널 베어링’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그림 1. 베어링의 종류(출처 : Based on a taxonomy originally developed by Hindhede, U., Zimmerman, J.R., Hopkins, R.B., Erisman, R.J, Hull, W.C., Lang, J.D. Machine Design Fundamentals. A Practical Approach. Wiley, 1983)   그림 2. 미끄럼 베어링과 구름 베어링의 대표적인 예. 미끄럼 베어링(왼쪽)과 구름 베어링(오른쪽)(출처 : Journal bearings. Mechanical Design Engineering Handbook, 167.230)   저널 베어링 미끄럼 베어링은 구름 접촉의 장점 없이 두 표면이 서로 상대적으로 움직이는 베어링을 의미한다. 저널과 베어링의 두 표면이 서로 하중에 의해 압착되었다가 분리되며 미끄러지는 움직임에는 두 표면을 분리하기에 충분한 압력을 생성할 수 있는 윤활제를 통해 베어링 성능을 촉진시킬 수 있다. 여기서 미끄럼 베어링의 일반적인 적용은 하중 전달 샤프트의 회전을 허용하는 것이다. <그림 3>과 같이 하중을 지지하는 고정 부분을 베어링이라고 하고 베어링과 접촉하는 축을 ‘저널’이라고 한다.(엄밀히 따지자면 미끄럼 베어링과 저널 베어링은 차이가 있지만, 통상적으로 통용하여 사용하고 있다.) 저널 베어링은 두 부품 사이에 유체 윤활(hydrodynamic lubrication)이 얇은 유체막을 형성하여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한다. 다양한 윤활 조건 중에 유체 윤활 베어링(hydrodynamic bearing)은 마찰 표면에 얇은 유막을 형성하여 운동을 원활하게 한다. 이 때 접촉면 사이의 유막은 고압의 하중을 유발하며, 유체 윤활 해석을 더욱 정교하게 하기 위해서는 하중에 의한 변형을 고려한 해석이 필요한데, 이것을 탄성 유체 윤활 베어링(EHD bearing, elasto-hydrodynamic bearing)이라고 한다.   그림 3. 미끄럼 베어링 또는 저널 베어링의 구조(출처 : Journal bearings. Mechanical Design Engineering Handbook, 167.230)   ■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8-31
시놀로지, 중소기업의 데이터 관리와 보호 위한 신제품 출시
시놀로지는 국내 시장 매출이 2021년에 40% 성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용 랙(rack) 모델의 매출이 42% 성장하는 등 기업 시장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5G,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기술의 성장으로 데이터의 양이 늘고, 코로나19의 확산은 이런 추세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전세계의 데이터 양은 오는 2025년에 175ZB(제타바이트)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데이터 흐름 또한 2017부터 2022년까지 5년간 3배 증가할 전망이다. 반면 랜섬웨어로 인한 기업 손실이 10조 5000억 달러에 이르는 등 데이터 관련 위험도 증가 추세이다.  시놀로지의 석미은 시니어 세일즈 매니저는 "이런 흐름은 안전한 데이터 보호가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데이터 관리와 보호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런 배경에서 시놀로지는 특히 중소기업 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시놀로지는 ▲NAS, SAN 등 스토리지 ▲백업 솔루션 ▲보안감시(서베일런스) 솔루션 ▲네트워크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 다섯 가지 솔루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내세우고 있다. 이번에 시놀로지가 발표한 신제품은 NAS의 전반적인 시스템 보호·관리 효율성이 향상된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DiskStation Manager) 7.1, 높은 확장 유연성과 보안 및 프라이버시를 강화한 서베일런스 스테이션(Surveillance Station) 9.0, 높은 밀도의 저장 서버 HD6500, 지능형 영상 모니터링 장비 DVA1622, 그리고 와이파이6 라우터인 RT6600ax 등이다.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DSM) 7.1은 DSM 7.0을 기반으로 큰 폭의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주요 업데이트로는 SMB DFS 기능 지원, SSD 캐시를 저장소 볼륨 여러 개에 할당 지원으로 저장 공간을 최대한 사용, 라이선스 무료인 백업 패키지 Active Backup for Business를 통해 Synology NAS를 다른 NAS로 전체 백업하는 재난 발생 시 복구 지원 등이 있다. 또한, Active Backup for Business, Synology MailPlus Server, Synology Drive, Active Insight 등의 패키지 기능을 업그레이드하여 효율적인 IT 관리 경험 및 강화된 데이터 보안을 지원한다.   ▲ DSM 7.1의 Active Backup for Business(ABB) 기능   서베일런스 스테이션 9.0은 상용 감시 환경을 위한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새 버전은 모니터링 관리, 대규모 배포, 보안 프라이버시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서비스 및 기능이 업데이트됐다. 실시간 영상 라이브 뷰(Live View) 및 녹화 영상을 돌려보는 타임라인(Timeline)을 통합하여 새로운 모니터링 센터(Monitor Center)를 만들었는데, 이를 통해 새로운 모니터링 관리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보다 유연한 작업 프로세스를 구현한다. 확장 유연성에서는 IP 구간 스캔 및 설정을 일괄 가져오는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한 번에 카메라를 대량 배치할 수 있도록 한다.   ▲ 서베일런스 스테이션 9.0의 모니터링 센터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의 데이터 저장 수요에 따라 시놀로지는 새로운 제품군인 High Density 시리즈의 첫 제품인 HD6500을 2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10코어 CPU인 인텔 제온 실버(Xeon Silver) 4210R이 2개 탑재되며, 60개의 4U 하드디스크 슬롯을 제공해 1PB가 넘는 저장용량을 제공할 수 있다.   ▲ 시놀로지 HD6500   와이파이6를 지원하는 플래그십 라우터 모델 RT6600ax는 1.8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세 가지의 주파수 대역을 2.5GbE WAN/LAN 접속 부스와 공동으로 운용할 수 있어 각 장치마다 최고 접속 속도를 확보할 수 있다. 6개의 안테나를 내장하는 한편, 벽걸이 구멍을 제공해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편리하게 제품을 걸 수 있도록 한다.   ▲ 시놀로지 RT6600ax   DVA1622는 가정용 및 중소형 상점에서 스마트 영상 분석 작업을 할 수 있는 감시 장치이다. 인텔 셀러론(Celeron) J4025 프로세서를 내장하고, 16대의 카메라를 지원하며 2개의 DVA 작업 혹은 1개의 얼굴인식 작업을 지원한다. 또한 DVA1622는 로컬 디스플레이와 H.265 디코딩도 지원하며 HDMI 케이블을 연결하기만 하면 4K 영상을 내보내 TV에서 실시간으로 영상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 시놀로지 DVA1622
작성일 : 2022-04-01
씨게이트, 대용량 데이터 전용 HDD '엑소스 X20' 및 '아이언울프 프로' 20TB 출시
씨게이트(Seagate Technology Holdings)가 대용량 스토리지 성능 향상을 위한 엑소스 X20(Exos X20) 20TB 및 아이언울프 프로(IronWolf Pro) 20TB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를 출시했다. 두 개의 신제품은 일반자기기록(CMR)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데이터는 기술의 혁신을 선도하고 기업의 획기적인 성과를 가져올 수 있는 원동력이다. 조직이 데이터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데이터를 저장하여 이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씨게이트의 엑소스 X20 엔터프라이즈 HDD는 스토리지 용량과 랙(rack)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되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염두에 두고 제작한 20TB 용량의 엑소스 X20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와 대규모 확장식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4.16ms의 짧은 지연시간과 반복 가능 응답 시간을 가지고 있어, 읽기 또는 쓰기 캐싱만 사용하는 솔루션보다 최대 3배 더 뛰어난 캐싱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엑소스 X20은 최대 285MB/s의 향상된 지속 데이터 전송 속도(SDR)를 제공한다. 기업은 드라이브 자체 암호화 기능인 씨게이트 시큐어(Seagate Secure) 기술과 250만 시간의 MTBF(평균고장시간간격)를 자랑하는 씨게이트 엑소스 X20을 활용해 데이터 및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스토리지 최고 밀도를 달성할 수 있다. 엑소스 X20 HDD를 씨게이트가 최근 발표한 엑소스 코볼트(Exos CORVAULT) 지능형 스토리지 시스템과 결합하면 작은 공간에서도 극한의 데이터 밀도를 제공한다. 코볼트는 18cm(7인치)에 불과한 랙 공간에 106개의 엑소스 드라이브를 수용할 수 있는 씨게이트의 4U 섀시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씨게이트의 획기적인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2.12PB 이상의 SAN 수준 성능을 보여준다. 씨게이트의 새로운 아이언울프 프로(IronWolf Pro) 20TB HDD는 NAS에 최적화된 애자일어레이(AgileArray) 기술로, NAS 작업 부하가 가장 높아질 때에도 탁월한 RAID 신뢰성 및 호환성을 제공한다. 회전 진동(RV) 센서를 갖춘 아이언울프 프로 20TB는 내장 회전 진동 완화를 통해 지연이나 가동 중단 시간 없이 NAS 시스템에 신뢰할 수 있는 성능을 실현한다. 새로운 아이언울프 프로 20TB는 사용자 작업 부하가 집중될 때를 위해 특수 설계되어, NAS 서버에 필수적인 연간 300TB라는 높은 사용자 작업 부하 속도를 통해 높은 신뢰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285MB/s의 지속 전송 속도를 제공하므로 사용자는 다중 사용자 NAS 환경에서 파일 공유, 백업, 과중한 작업 부하 해결을 통해 협업할 수 있다. 새로 출시되는 이 드라이브는 아이언울프 헬스 매니지먼트(IronWolf Health Management)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드라이브 상태를 손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5년 제한 제품 보증과 3년 데이터복구 서비스(Rescue Data Recovery Services)도 제공되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작성일 : 2021-12-03
델, 태블릿과 노트북의 장점을 합친 래티튜드 7320 디태처블 출시
델 테크놀로지스가 디태처블(키보드 분리형) 형태로 이동성을 높인 새로운 폼팩터의 노트북 PC를 발표했다. ‘델 래티튜드 7320 디태처블(Dell Latitude 7320 Detachable)’은 키보드와 디스플레이가 포함된 본체를 분리해서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분리형 투인원 노트북이다. 마그네틱 연결을 통해 한 손으로도 쉽게 키보드 탈부착이 가능한 폼팩터가 적용됐다.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본체의 최소 무게는 0.789kg으로 노트북, 태블릿, 스탠드 텐트 모드 등 다양한 업무 스타일에 적용할 수 있다. 여기에 배터리 수명과 보안성, 관리성이 높아서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이 델의 설명이다.     래티튜드 7320 디태처블은 13형 크기에 풀 HD 해상도(1920×1280)를 갖춘 터치 디스플레이를 포함해, 노이즈를 줄이고 화질을 향상시키는 TNR(Temporal Noise Reduction) 기술, 강화된 냉각 기능, 미국 국방부 군사표준규격 테스트(MIL-STD)를 통과한 내구성 등이 특징이다. 또한, 인텔 아이리스Xe 그래픽 사양에 인텔 이보(Evo) 플랫폼 기반의 11세대 코어 프로세서(타이거레이크)를 장착하고 인텔 와이파이6, 4G LTE를 옵션으로 지원한다. 이외에 인공지능(AI) 기반의 '델 옵티마이저'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사용자의 사용 방식에 따라 성능을 스스로 조정할 수 있다. 한편 델은 HDD(하드디스크 드라이브)에 100% 재활용 알루미늄을 사용한 ‘델 옵티플렉스 7090’의 타워 및 SFF(스몰 폼팩터) 제품과 상판에 바이오플라스틱을 적용한 ‘델 래티튜드 5421(Dell Latitude 5421)’ 및 ‘델 래티튜드 5521(Dell Latitude 5521)’노트북 등 커머셜 PC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사장은 “비대면 시대를 맞아 PC에 대한 의존도와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성능이나 가격을 넘어 친환경적 가치나 디자인 상의 효율 등 선택의 기준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델 테크놀로지스는 새로운 시대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PC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1-06-08
씨게이트, 게이머 및 NAS 시스템용 파이어쿠다바〮라쿠다아〮이언울프 SSD 제품군 국내 출시
씨게이트 테크놀로지(Seagate Technology)가 게이머, 크리에이터 등을 위한 스토리지 드라이브인 파이어쿠다(FireCuda) 510 M.2 PCIe NVMe SSD와 바라쿠다(BarraCuda) 510 M.2 PCIe NVMe SSD, NAS 시스템에 최적화된 아이언울프(IronWolf) 110 SATA SSD를 국내 출시했다. 씨게이트는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 CES에서 해당 SSD 제품군을 첫 공개한 바 있다. * 이미지 출처 : 씨게이트 홈페이지   씨게이트는 기존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제품으로 잘 알려진 바라쿠다, 아이언울프 제품군 및 SSHD인 파이어쿠다를 SSD로 확장함으로써, 데이터 폭증 시대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한 스토리지 솔루션을 대폭 강화했다. 최근, 속도와 용량 면에서 새로운 벤치마크를 수립한 아이언울프(IronWolf)와 아이언울프 프로(IronWolf Pro) 16TB 드라이브도 추가로 발표한 바 있어, 데이터 처리량이 많은 전문 크리에이터 및 중소기업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씨게이트의 파이어쿠다 510 SSD는 e스포츠 및 영상 스트리밍 수요에 발 맞추어 강력한 읽기 및 쓰기 속도를 제공하고 최적의 게임 환경을 구현한다. 파이어쿠다 SSD의 4K 비디오 처리능력과 향상된 IOPS를 통해 게임 플레이 녹화 및 스트리밍에 꼭 필요한 다중 비디오 스트리밍 환경을 보다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제품은 M.2 2280 폼팩터를 사용해 노트북, 태블릿, 데스크톱 등 어느 사이즈나 시스템에도 장착 가능하다. 씨게이트 바라쿠다 510 SSD는 게임 환경을 넘어 데이터를 사용하고 저장하는 이용자의 폭넓은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 바라쿠다 SSD 또한 노트북, 태블릿, 데스크톱에도 장착될 수 있는 초소형 M.2 폼 팩터로 제공된다. 파이어쿠다 510 SSD와 바라쿠다 510 SSD 제품 모두 손쉬운 데이터 관리를 위한 씨툴 SSD GUI 대시보드(SeaTools SSD GUI Dashboard)와 5년의 제한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세계 최초 NAS용 SSD로 출시된 씨게이트 아이언울프 110 SATA SSD는 엔터프라이즈급 내구성과 신뢰성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24시간 상시 구동이 가능하고 최대 3.84TB의 용량을 제공한다. 씨게이트의 독점적인 듀라라이트(Durawrite) 기술은 드라이브의 읽기 및 쓰기 속도를 높이고 플래시 수명을 연장해, 3.84TB 용량의 드라이브에서 최대 7,000TBW를 보장한다. 아이언울프 SSD 제품은 5년의 제한 보증 기간 및 2년의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제공한다. 씨게이트의 파이어쿠다 510 SSD는 1TB, 2TB, 바라쿠다 510 SSD는 256GB, 512GB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아이언울프 110 SSD는 240GB, 480GB, 960GB, 1.92TB, 3.84TB 용량으로 출시됐다. 각 제품은 옥션, 11번가, 지마켓을 포함한 주요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씨게이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일 : 2019-08-12
마이크론 크루셜, 첫 서버용 메모리 32 GB NVDIMM 공개
마이크론(Micron)의 크루셜(Crucial)이 서버 메모리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될 저전력, 고성능, 데이터 보존, 내구성이 탁월한 서버용 메모리 32GB NVDIMM (Non Volatile DIMM)를 공개했다. 크루셜의 첫 서버용 메모리 모듈인 32GB NVDIMM은 2933 MT/s 환경에서 운영되는 제품으로, 서버에 필요한 NVDIMM의 메모리 처리량을 최소화시켜 다운타임 감소는 물론 갑작스러운 시스템 종료 시에도 중요한 데이터를 보존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크루셜 NVDIMM는 메모리 모듈에 낸드(NAND)플래시가 융합된 것이 특징이다. 작업 중 갑작스러운 전력 손실이 일어날 시에도 백업 에너지 저장장치인 울트라 캐패시터(Ultra-Capacitor, 에너지 백업 저장 장치)의 도움을 받아 D램의 데이터를 순간적으로 낸드플래시로 전송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복구 할 수 있다.  특히 세일즈 및 고객 만족도에 따라 1000분의 1초 단위로 변화 하는 기업 환경처럼 고속 데이터 처리와 데이터 안정성을 요구하는 서버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크루셜의 NVDIMM은 최신 2.5인치 드라이브 베이(하드디스크 슬롯) 및 HHHL PCIe AgigA Tech® Power GEM® 울트라 캐패시터와 호환되며, 전력 공급이 불가능한 환경에서도 백업이 완료 될 때까지 최대 4개의 NVDIMM에 지속적인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크루셜의 최신 NVDIMM은 사용자가 서버를 지체시키는 입력/출력 병목 현상을 제거해 서버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더불어 오늘날의 애플리케이션들은 빠른 백업 속도 및 복원 속도가 필요한데, 크루셜의 NVDIMM은 빅데이터 분석, 새로운 데이터 확장에 용이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스토리지 장치,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및 메모리 내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서버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성능을 구현한다.  마이크론 컨슈머 제품 부사장겸 전무인 테레사 켈리(Teresa Kelly)는 “끊임없이 증가하는 데이터 세트로 인해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저하되면 기업에서 해당 데이터에 접근 할 수 있는 능력이 크게 떨어질 위험이 있다”라며, “크루셜의 새로운 NVDIMM은 대용량 영구 메모리 솔루션으로 시스템 설계자가 데이터에 즉시 엑세스하여 메모리 성능을 극대화 하고 서버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18-11-01
한국레노버, 옵테인 메모리 적용 노트북 출시
한국레노버(www.lenovo.com/kr)는 전국 하이마트 매장에서 오프라인으로는 국내 최초로 옵테인 메모리를 적용한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330S-14IKB’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텔 옵테인 메모리는 PC 성능과 응답 속도를 높여주는 하드디스크 가속화 솔루션으로, 사용자의 PC 사용 방식을 학습하고 기억하여 자주 사용하는 작업을 가속시킨다. 인텔에 따르면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인텔 옵테인 메모리를 함께 사용 시 업무 처리 속도가 최대 2.2배 빨라진다. 또한, 로딩 속도가 최대 4.7배 더 빨라지며 대용량 미디어 파일의 경우에도 최대 1.4배 더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한국레노버는 새로 선보인 아이디어패드 330S-14IKB 모델에 옵테인 메모리를 적용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기본 4GB DDR4 메모리에 16GB 인텔 옵테인 메모리를 추가해 PC의 처리 속도를 눈에 띄게 높였으며, 빠르고 부드러운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8세대 인텔 쿼드코어 i5 8250U 프로세서는 1.6GHz로 동작하며, 터보 부스트 시 3.40GHz 속도와 6MB 캐시 메모리를 자랑한다. 해당 모델은 14인치 풀HD(1920x1080) 해상도의 IPS 디스플레이에 250니트 밝기를 갖춰 선명하고 역동적인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지원한다. 1TB HDD로 대용량 게임 및 고사양 프로그램을 여유롭게 구동할 수 있다. 옵테인 메모리가 적용된 아이디어패드 330S는 블리자드 화이트 색상으로 선보이며 Windows 10 Home을 기본 탑재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두께 18.95mm에 무게 1.6kg로 외부에서 어떤 작업이든 수월하게 실행할 수 있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옵테인 메모리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의 한계를 넘어 1TB나 되는 대용량 스토리지 성능을 SSD급의 속도로 체감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이마트에서 옵테인 메모리를 적용한 아이디어패드 330S를 통해 그 차이를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18-06-28
EDEM 2018, 최신 입자해석 이론 적용 및 속도 향상
■ 개발 : DEM Solutions, www.edemsimulation.com ■ 주요 특징 : 입자 거동 해석 소프트웨어로 CFD, MBD, FEA 등 상용 CAE 소프트웨어와 Coupling 해석, API를 이용한 사용자 정의 물성/외력/입자생성 컨트롤, 최신 GPU를 활용한 해석 속도 향상, 다양한 접촉 모델 및 물성 DB 제공 ■ 사용 환경(OS) : 윈도우 7/8/10 프로페셔널 이상(64 비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6/7(64 비트) ■ 시스템 사양 : 4GB RAM(12GB 이상 권장), 인텔 코어 i7 또는 제온 5600 시리즈 CPU(제온 E5 시리즈 12 코어 이상 권장), AMD 라데온 512MB 또는 엔비디아 지포스 512MB 그래픽카드(AMD 파이어프로 V5800 또는 NVIDIA GTX 1080 이상 권장), 10GB 하드디스크(500GB 이상 권장) ■ 공급 : 넥스트이엔에스, 070-8796-3000, www.nens.co.kr 영국 DEM 솔루션즈(DEM Solutions)는 2006년 최초로 상용 입자 거동 해석 소프트웨어인 EDEM을 출시한 이래 올해 EDEM 2018을 출시하였다. EDEM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 완성된 범용 입자 거동해석 소프트웨어가 되었다. 국내에서는 2006년부터 넥스트이엔에스에서 판매와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넥스트이엔에스는 CFD, MBD, FEA 분야 전문 엔지니어로 구성된 기술지원 팀을 운영하고 있어 산업 각 분야에 적합한 기술지원 및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EDEM 2018은 이산요소법(Discrete Element Method)을 이용한 입자 거동 해석 소프트웨어이다. 이산요소법은 입자간 반발력에 의한 운동량 계산을 통해 이루어진다. 그동안 컴퓨팅 파워가 받쳐주지 못해서 활용도가 적었지만, 하드웨어의 발전은 이산요소법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해 주었다. 또한, EDEM은 탄탄한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입자 관련 최신이론들을 접목해 정도 높은 해석 결과를 산출하고 있다. 특히 영국 에든버러 대학 연구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이번 EDEM 2018에도 최신 알고리즘이 탑재되었다. EDEM 2018은 통합된 GUI를 통해 전처리, 솔버, 후처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올인원 소프트웨어이다. 초급 사용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심플한 트리 구조가 특징으로, 1~2일의 기본 교육으로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 ■ 전처리 모듈인 EDEM Creator는 접촉 모델, 입자 정보, 지오메트리 정보, 입자 생성 정보 등을 입력한다. ■ 솔버 모듈인 EDEM Simulator는 입자의 거동을 해석한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유저의 목표에 맞게 조건들을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는 EDEM 오픈소스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통한 사용자 정의 추가 기능이 있다. 그 외에도 시중에 사용되고 있는 CFD, MBD, FEA 전문 CAE 소프트웨어와 커플링하여 계산을 수행할 수 있다. ■ 후처리 모듈인 EDEM Analyst는 입자 해석 결과를 분석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통해 시각화 및 정량화를 수행한다. 다양한 뷰와 옵션을 통해 동영상과 그래프를 직접 작업할 수 있는 강력한 후처리 기능을 제공한다. EDEM 2018의 특장점 오픈소스 API로 다양한 모든 물리 현상 구현 EDEM 2018은 기본 물리 현상의 구현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되어 왔다. 입자가 적용되는 모든 분야에서 일어나는 실제 현상을 그대로 해석하기 위해 높은 확장성을 갖고 있다. 물리현상을 설명하는 방정식만 있다면 EDEM은 오픈소스 API를 이용하여 사용자 특성에 맞는 조건을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시간과 온도에 따른 입자 물성 변화 및 유동장 내 유속에 따른 입자의 부피, 질량 변화 등 Transient한 물성의 변화나, 다양하고 복잡한 공정의 조건들을 세팅하여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소결 공정이나 나노 코팅, 철강의 용융공정, 섬유조직의 거동, 폭발물 및 삭마 현상 등 첨단의 해석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 EDEM을 이용한 알약 코팅 해석 사례 EDEM 2018은 오픈소스 API를 이용해서 동역학 전문 소프트웨어 없이도 동역학 거동을 구사할 수 있다. 동역학 거동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한 강체 거동의 모사가 아니라 하중과 질량에 의한 관성력의 모사이다. EDEM은 간단하게 이런 기능을 구사할 수 있다. ▲ EDEM을 이용한 굴삭기 버킷의 거동 해석 사례 정확도를 추구하는 강력한 입자해석 입자의 기본적인 거동에 국한된 분야 이상으로 '깊이 있는 연구'를 위해서 EDEM 2018은 높은 확장성과 검증된 물리 엔진을 갖고 있다. 겉으로 보이는 비주얼보다 더 정확한 해석결과가 중요한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많은 연구 결과가 뒷받침하고 있다. 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산업현장에서 또한 중요한 것은 해석 속도이다. 해석 효율성을 고려할 때, 아직까지 대규모 입자해석에 다면체 형상을 적용하는 것은 실험실 수준의 연구에 적합한 상황이다. 입자의 모남정도(angularity)는 내부 파라미터를 통해 충분히 구현이 가능하다. 구형입자의 조합으로 얻어 낼 수 있는 해석 효율성은 또 하나의 차별점이다. ▲ 입자 형상에 따른 컴퓨팅 코스트 비교 정확히 검증된 분쇄 관련 물성 입자의 분쇄에서 분쇄되는 형상을 비주얼하게 보여주는 것보다 입자의 강도를 물리적으로 구현하여 실제 실험과 높은 일치성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그림은 실제로 연구소에서 발표된 입자 분쇄 해석의 결과이다. 정확도가 검증되었으며, 실제 현상을 그대로 모사하고 있다. ▲ EDEM을 이용한 분쇄 해석 물성 데이터베이스 기본 탑재 입자해석의 신뢰도를 결정짓는 입자의 벌크(Bulk) 물성치는 실험을 통해서 구하게 되지만, 모든 해석 엔지니어가 실험을 병행하기는 어렵다. EDEM은 수 천가지의 재료에 대한 실험기반 물성 데이터베이스인 GEMM(Generic EDEM Material Model)을 제공한다. GEMM은 IMechE Bulk Materials Handling Award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GEMM은 신뢰도 있는 물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GEMM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는 EDEM은 입자해석의 정확도를 높인다. ▲ EDEM에 기본 탑재되어 있는 물성 DB GEMM 20여 가지의 접촉 모델 탑재와 지속적인 업데이트 입자해석에서 입자의 집합체가 갖는 물성은 접촉 모델에 의해 결정된다. 다양한 접촉 모델은 DEM 소프트웨어의 핵심 역량이며, EDEM은 진보적인 연구인력을 바탕으로 해마다 독자적인 접촉 모델 개발에 성공하고 있다. EDEM은 물리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모든 입자의 거동을 표현할 수 있다. 점착력, 열전달, 본딩에 의한 결합, 전자기력, 그리고 섬유에 대한 거동까지 완벽하게 수행한다. EDEM 2018에 추가된 Edinburgh Elasto-Plastic Adhesion Model(EEPA)은 Cohesive한 입자의 이력(History) 의존성과 주요 특성 거동을 구현한다. Cohesive한 입자의 유동이나 핸들링에 있어서 입자가 이미 받았던 응력의 이력은 매우 중요한 인자이다. EEPA는 선형 및 비선형 모드 둘다 제공되며, 다양한 압축 공정 및 성형 공정에 활용될 수 있는 강력하고 검증된 모델이다. ▲ EDEM의 접촉 모델 개요 ▲ EDEM의 섬유 입자 거동 구현 EDEM 2018의 새로운 진화 대량 입자 시뮬레이션을 위한 기본 툴킷 탑재 Large Scale Bed Generation Tool EDEM 2018에서는 재료 베드(Material Bed) 생성 기능을 Creator에 탑재하여 보다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재료 베드는 많은 입자들을 생성하여 지반 등을 구현할 때, 최소한의 입자 블록을 만든 뒤 마치 복사/붙여넣기를 하듯 베드를 생성하는 기능이다. 기존에 시도하지 못했던 대규모 베드를 생성할 수 있으며, 지반, 건설, 토목 분야에 활용도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 EDEM의 Material Bed Tool Soils Starter Pack 토양은 다양한 점성과 가소성을 가진 재료이며, 각각의 고유한 물성 변수를 갖고 있다. EDEM 2018의 Soil Starter Pack에는 물성이 적용된 입자(Particle)가 이미 탑재되어 있다. 또, 자주 이용하는 특정 물성의 경우 필요 시 불러서 쓸 수 있도록 사용자 정의 물성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 EDEM의 Soils Starter Pack 개요 ▲ EDEM의 Soils Starter Pack의 제공 물성 종류 해석 영역만 활성화하는 Dynamic Domain 기능 EDEM 2018은 시뮬레이션 계산 영역으로 도메인을 설정할 수 있다. 고정된 하나의 도메인만 영역을 지정할 수 있다면 입자의 수가 많은 경우 시뮬레이션이 비효율적일 수 있다. EDEM 2018에서는 활성 영역만 도메인을 지정할 수 있다. Dynamic Domain은 MBD 커플링에서 통합할 수 있어 지오메트리의 동작에 연계하여 거동한다. 이 기능으로 인해 해석 시간 비용이 현저히 감소하게 되며, 보다 큰 입자 재료 베드를 만들 수 있다. ▲ EDEM의 Dynamic Domain 개요 ▲ EDEM의 Dynamic Domain 기능구현 화면 새로운 전문 CAE 소프트웨어와 커플링 인터페이스 탑재 EDEM 2018은 전문적인 상용 소프트웨어와 커플링을 지원한다. EDEM은 앤시스 플루언트(Ansys Fluent)를 이용한 CFD 커플링해석, 아바쿠스(ABAQUS)와 앤시스 등을 이용한 FEA, 아담스(Adams)와 리커다인(RecurDyn), LMS Virtual Lab Motion 등을 이용한 MBD 해석이 가능하다. EDEM 2018에서 업데이트된 커플링은 다음과 같다. ■ 아바쿠스 : 직접적 커플링 인터페이스를 구축하여 간단한 클릭만으로 EDEM 내에 불러들인 지오메트리의 구조해석을 수행할 수 있다. 이 때 구속 조건은 아바쿠스에서 필요에 따라 정의할 수 있다. ■ 리커다인 : 커플링 인터페이스가 제공되며 EDEM에서는 입자관련 세팅을 하고, 리커다인에서는 동역학 거동에 대한 세팅을 한 후 Solve 버튼을 클릭하는 것만으로 입자와 동역학 시스템 간의 커플링 해석이 쉽게 진행된다. 디테일한 개선 기능 Polar Symmetry Conditions EDEM 2018에서는 직교 좌표계에서의 대칭구조와 더불어 원통 좌표계에서의 축 대칭 모델에도 그림과 같이 원하는 영역의 대칭 조건(Symmetry Condition)을 지정할 수 있다. 교반기 등 회전 운동을 하는 입자 관련 해석에 활용도가 높은 기능이다. ▲ EDEM에 탑재된 축 대칭 기능을 이용한 해석 Analyst Data Export EDEM 2018에서는 시뮬레이션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거나 중단하지 않고도 시뮬레이션 진행 중에 데이터를 검토할 수 있다. 해석의 경향을 파악하거나 초기 해석 변수 세팅을 하는 과정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 EDEM의 데이터 내보내기(Data Export) 기능 최신 GPU를 통한 해석 속도 향상 EDEM은 2017버전부터 GPU 솔버를 이용하여 보다 빠른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다. 엔비디아와 AMD 등 모든 GPU와 호환이 되며, 싱글 GPU의 적용으로도 충분한 해석 속도 향상을 보여 준다. EDEM 2018에서는 속도가 향상되었으며, API 모델과 Periodic Boundary에서도 GPU 연산이 지원된다. 또한, 자동 메모리 할당 기능이 추가되어 별도의 세팅 없이 GPU 활용의 최적화가 가능하다. EDEM 2018에서는 최신 GPU로서 엔비디아 GP100을 추천하고 있다. GP100은 12 CPU 기준으로 약 10배 이상 속도가 향상되었으며, EDEM 2017에서 추천한 GPU인 GTX1080보다 2.5배 이상 속도가 향상되었다. 다음 그림에서 회색은 Hopper에 입자를 생성하여 토출하는 해석, 주황색은 Mill 장비의 회전 교반에 대한 해석, 파란색은 Screw Auger 시스템의 재료 이송 해석에 대한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이다. ▲ 3가지 해석 예제에 대한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7-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