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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차세대 스토리지 플랫폼의 새로운 기능 공개
AI∙데이터 인프라 설루션 전문 기업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차세대 스토리지 플랫폼인 ‘VSP(Virtual Storage Platform) One’의 새로운 기능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복잡해지는 기업 환경 속에서 요구되는 보안 강화, 에너지 효율 제고, 지속가능한 IT 운영까지, 폭넓은 과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됐다. 최근 IT 인프라 관리와 운영이 복잡해지면서 많은 기업이 보안 위협,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다양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 특히 랜섬웨어 공격, 데이터 유출 등 보안 문제에 대응하는 사이버 복원력 확보가 IT 운영의 핵심 요소로 떠올랐다. 스플렁크와 영국 경제 분석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가 공동 발표한 글로벌 보고서 ‘다운타임의 숨겨진 비용(The Hidden Costs of Downtime)’에 따르면, 글로벌 2000대 기업은 사이버 사고로 인한 다운타임으로 연간 수익의 약 9%에 해당하는 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에너지 소비 최적화, 탄소 발자국 추적 및 비용 절감을 위한 지속가능한 IT 설루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VSP One의 새로운 기능은 보안성, 운영 효율,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충족한다. 사이버 복원력과 지속가능성 측면 모두 서비스수준협약(SLA)을 보장하며, 기업이 IT 운영을 간소화하고 사이버 위협에 빠르게 대응하며 에너지 효율까지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VSP One Block 스토리지는 랜섬웨어를 비롯한 사이버 공격이 원천적으로 차단된 변경 불가 스냅샷을 이용해 공격 발생 전 백업된 스냅샷 데이터를 통한 즉각적인 데이터 복구를 보증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손실과 시스템 다운타임을 획기적으로 줄여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 효율적인 아키텍처와 정밀한 보고 기능을 기반으로 전력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을 최대 40%까지 줄이고, 전력 효율 SLA를 통해 지속가능성과 비용 절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이외에도 ▲중단 없는 데이터 접근을 보장하는 100% 데이터 가용성 보증 ▲4:1 비율의 데이터 절감 보증으로 저장 효율성 향상 ▲무중단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최신 스토리지 환경 등의 기능이 함께 제공된다. 특히 단일하고 직관적인 통합 플랫폼 기반 설계로 데이터 관리의 복잡성을 최소화하고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양정규 대표는 “VSP One의 새로운 기능은 사이버 복원력과 지속가능성 확보라는 두 과제를 함께 해결하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엔터프라이즈 설루션을 제공해 고객이 안정적이고 유연한 인프라 위에 비즈니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4-28
아비바-서비스나우, 산업 분야의 혁신 가속화 위해 협력
아비바가 AI 플랫폼 기업인 서비스나우(ServiceNow)와 파트너십을 맺고, 산업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성을 다져 온 아비바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산업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커넥트(CONNECT)와 서비스나우의 AI 기반 운영 기술(OT) 관리 제품군을 결합함으로써 팀, 디지털 자산, 현장,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통합하여 협업을 원활하게 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커넥트 플랫폼 내에서 각자의 역량을 통합함으로써 고객이 산업 프로세스 정보를 통합하고, AI 및 자동화를 활용하여 보다 효율적인 워크플로를 구현하며, 통합 분석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인적 역량을 강화하고 운영을 간소화하며, 계획되지 않은 가동 중단을 줄이고 생산을 최적화할 수 있다. 아비바의 브라이 딜런(Bry Dillon) 파트너 및 상업 전략 수석 부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기업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주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자동화, 혁신, 효율에 집중해야 한다. 자산의 신뢰성 유지, 노후한 프로세스의 현대화, 자동화된 워크플로 구현, 핵심 산업 지식의 보존, 차세대 인력 양성이 모두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전환하는 동시에 수익성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면서, “기업은 생산성 향상, 폐기물 최소화, 비용 절감을 위해 이러한 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해야 한다. 아비바와 서비스나우의 파트너십은 기업이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운영을 자동화하며, 자산 성능과 운영 효율을 높여 산업 전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서비스나우의 기술 워크플로 설루션 부문 총괄 매니저인 닐리마 루스타기(Neelima Rustagi) 부사장은 “아비바와의 협력은 산업 사이버 보안 및 OT-IT 통합 분야에서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 아비바의 탄탄한 산업 데이터 플랫폼과 서비스나우의 안전하고 지능적인 운영 기술 관리 워크플로를 통합함으로써 자산, 프로세스, 위협에 대한 엔드 투 엔드 가시성을 제공한다”면서, “이 통합 설루션은 실시간 이상 감지, 근본 원인 분석, 강력한 규제 준수 관리 기능을 가능하게 하며, 조직이 사후 대응에서 선제적 운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회복력을 강화하고 의사결정을 가속화하며, 현대적 산업으로의 전환 목표와 AI 기반 자동화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4-25
AWS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컨퍼런스, 클라우드와 AI 기반 제조 혁신의 현재와 미래 조망
클라우드와 AI가 이끄는 제조 혁신의 현장, AWS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컨퍼런스 개최   ‘2025 제조 고객을 위한 AWS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컨퍼런스’가 3월 2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통합 IT 솔루션 기업 에티버스(ETEVERS)와 AWS(아마존웹서비스)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클라우드 기반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에는 SK C&C, 메가존클라우드, LG CNS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끄는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클라우드와 AI 기반 제조 혁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 최경화 캐드앤그래픽스 국장 kwchoi@cadgraphics.co.kr 제조 산업, 클라우드로 날개를 달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혁신’, ‘데이터 기반 제조업 혁신’, ‘생성형 AI가 이끄는 제조 혁신’ 등 세 가지 주요 트랙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각자의 관심사에 맞춰 깊이 있는 세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프닝을 맡은 AWS 김윤식 한국 엔터프라이즈 총괄은 디지털 전환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첫 번째 키노트를 진행한 AWS 정승희 제조 부문 총괄은 클라우드 기반 제조 기술이 어떻게 제품 설계, 수요 예측, 공급망 최적화 등 제조 전반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높이고 있는지를 소개했다. 실제 사례를 통해 빅데이터, AI, IoT, 생성형 AI의 적용 효과가 증명되고 있음을 제시했다. 제조 현장에 스며든 생성형 AI와 실용적 혁신 전략 LG CNS 박재원 화학사업담당은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한 AX(AI Transformation)를 통해 제조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전략을 설명했다. 그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품질 예측, 설비 진단 등에서 이미 다양한 실증 사례가 존재하며, 향후 이러한 AI 도입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티버스 김준성 전무는 "클라우드와 AI, 그리고 파트너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제조 기업들이 클라우드로 진입할 수 있도록 파트너가 제공할 수 있는 지원 방안과 생태계 확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에티버스는 2021년 AWS와 국내 최초 총판 계약을 체결한 이후 300개 이상의 파트너를 보유하며 국내 AWS 클라우드 확산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SK C&C 허민회 본부장은 AI Cloud Infra Provider로서 SK C&C의 전략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GPUaaS, AI 관리 플랫폼 등 실제 적용 가능한 인프라 기반 서비스를 통해 제조업의 AI 도입을 현실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어 메가존클라우드 공혁 그룹장은 ‘2025 제조업 혁신 전략’을 발표하며 생성형 AI 기반의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 사례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기술 전시 부스도 함께 마련되어 각 파트너사들이 자사의 첨단 솔루션을 직접 소개하고, 방문자들과 1:1 컨설팅을 진행하는 시간도 있었다.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한 에티버스는 고객 맞춤형 파트너 매칭 및 솔루션 추천 이벤트를 통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디지털 전환, 제조업의 새로운 기회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 전환이 단순한 IT 이슈가 아닌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 전략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자리였다. 클라우드와 AI, 그리고 이를 연결하는 파트너들의 생태계가 더욱 조밀해질수록, 제조업의 혁신 속도도 함께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티버스 김준성 전무는 “제조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안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돕겠다”고 밝혔다.     2025 제조 고객을 위한 AWS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컨퍼런스(파트너 부스 - 에티버스)  / 사진 제공 : 에티버스 2025 제조 고객을 위한 AWS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컨퍼런스(파트너 부스 : 씨이랩)   / 사진제공 : 씨이랩   2025 제조 고객을 위한 AWS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컨퍼런스(파트너 부스 : 지멘스)    
작성일 : 2025-04-25
엔비디아, 기업 생산성 강화하는 ‘네모 마이크로서비스’ 정식 출시
엔비디아가 에이전트 기반 AI 플랫폼 개발을 가속화하고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엔비디아 네모 마이크로서비스(NVIDIA NeMo microservices)’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식 출시된 엔비디아 네모 마이크로서비스는 기업 IT 부서가 데이터 플라이휠(flywheel)을 활용해 직원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AI 팀원을 빠르게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이 마이크로서비스는 엔드 투 엔드 개발자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최첨단 에이전틱 AI(Agentic AI) 시스템의 개발을 가능하게 하고, 추론 결과, 비즈니스 데이터, 사용자 선호도에 기반한 데이터 플라이휠을 통해 지속적인 최적화를 지원한다. 데이터 플라이휠을 통해 기업 IT 부서는 AI 에이전트를 디지털 팀원으로 온보딩할 수 있다. 이러한 에이전트는 사용자 상호작용과 AI 추론 과정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활용해 모델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을 ‘인사이트’로, ‘인사이트’를 ‘실행’으로 전환할 수 있다.     데이터베이스, 사용자 상호작용, 현실 세계의 신호 등의 고품질 입력이 지속적으로 제공되지 않으면 에이전트의 이해력은 약화된다. 그 결과, 응답의 신뢰성은 떨어지고 에이전트의 생산성도 저하될 수 있다. 운영 환경에서 AI 에이전트를 구동하는 모델을 유지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유형의 데이터가 필요하다. 인사이트를 수집하고 변화하는 데이터 패턴에 적응하기 위한 추론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신 비즈니스 데이터,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이 예상대로 작동하는지를 판단하기 위한 사용자 피드백 데이터가 그것이다. 네모 마이크로서비스는 개발자가 이 세 가지 유형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네모 마이크로서비스는 에이전트를 구동하는 모델을 선별하고, 맞춤화하며, 평가하고, 안전장치를 적용하는 데 필요한 엔드 투 엔드 툴을 제공함으로써 AI 에이전트 개발 속도를 높인다. 엔비디아 네모 마이크로서비스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미세 조정을 가속화해 최대 1.8배 높은 훈련 처리량을 제공하는 네모 커스터마이저(Customizer) ▲개인과 산업 벤치마크에서 AI 모델과 워크플로의 평가를 단 5번의 API 호출로 간소화하는 네모 이밸류에이터(Evaluator) ▲ 0.5초의 추가 지연 시간만으로 규정 준수 보호 기능을 최대 1.4배까지 향상시키는 네모 가드레일(Guardrails)을 포함한다. 이는 네모 리트리버(Retreiver), 네모 큐레이터(Curator)와 함께 사용돼, 맞춤형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라이휠을 통해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최적화하며, 확장하는 과정을 기업이 보다 수월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발자는 네모 마이크로서비스를 통해 AI 에이전트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이터 플라이휠을 구축할 수 있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배포되는 네모 마이크로서비스는 온프레미스 또는 클라우드의 모든 가속 컴퓨팅 인프라에서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안정성, 지원과 함께 손쉽게 운영할 수 있다. 이 마이크로서비스는 기업들이 수백 개의 전문화된 에이전트를 협업시키는 대규모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현재 정식 출시됐다. 각 에이전트는 고유의 목표와 워크플로를 가지고 있으며, 디지털 팀원으로서 복잡한 업무를 함께 해결하며 직원들의 업무를 보조하고, 강화하며, 가속화한다. 엔비디아 네모 마이크로서비스로 구축된 데이터 플라이휠은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자율성을 극대화하면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선별하고, 모델을 재훈련하며, 성능을 평가한다. 네모 마이크로서비스는 라마(Llama), 마이크로소프트 파이(Microsoft Phi) 소형 언어 모델 제품군, 구글 젬마(Google Gemma), 미스트랄 등 폭넓은 인기 오픈 모델을 지원한다. 또한, 기업은 엔비디아 가속 인프라, 네트워킹, 그리고 시스코, 델, HPE, 레노버(Lenovo) 등 주요 시스템 제공업체의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AI 에이전트를 실행할 수 있다. 액센츄어(Accenture), 딜로이트(Deloitte), EY를 비롯한 거대 컨설팅 기업들 역시 네모 마이크로서비스를 기반으로 기업용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작성일 : 2025-04-25
어도비, AI 콘텐츠 생성을 위한 ‘파이어플라이’ 올인원 앱 공개
어도비가 AI 기반 콘텐츠 구상, 생성 및 제작을 위한 올인원 앱인 새로운 파이어플라이(Firefly)를 공개했다. 파이어플라이는 크리에이터가 한 곳에서 크리에이티브 제어 기능을 사용해 이미지, 영상, 오디오, 벡터를 생성하고, 어도비의 크리에이티브 앱 전반에서 창작물을 반복 수정하며, 이를 제작 단계로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도비는 “상업적으로 안전한 파이어플라이 모델군과 더불어 구글 클라우드, 오픈AI(OpenAI)를 비롯한 파트너 모델에 대한 선택, 그리고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앱에 긴밀히 통합된 AI 구동 툴을 통해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크리에이티브 AI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파이어플라이는 또한 크리에이티브 전문가가 파트너 모델을 사용해 다양한 스타일을 탐색할 수 있는 선택권도 제공한다. 현재 구글 클라우드와 오픈AI 모델을 사용할 수 있으며, fal.ai, 이디오그램(Ideogram), 루마(Luma), 피카(Pika), 런웨이(Runway) 등의 파트너 모델은 향후 몇 달 내 제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파이어플라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파이어플라이 보드(Firefly Boards, 공개 베타)를 통해 무드 보드(moodboarding) 제작, 크리에이티브 콘셉트 탐색 뿐 아니라 한 번에 수백 가지의 변형 작업을 반복하며 아이디어 구상을 위해 협업할 수 있는 AI 퍼스트 공간을 제공한다. 파이어플라이는 이미지, 영상, 오디오 및 벡터 생성을 통합하고 크리에이티브 제어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더욱 생산적이고 정밀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포토샵(Photoshop),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 익스프레스(Express) 등 어도비의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과 통합되어, 아이디어 구상부터 실제 제작까지 콘텐츠 제작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에 걸쳐 AI로 구동되는 지원을 제공한다. 파이어플라이의 상업적으로 안전한 모델은 참조 이미지를 기반으로 파이어플라이의 결과물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구조 및 스타일 참조(Structure and Style Reference) 외에도 생성된 이미지와 영상의 카메라 앵글을 정밀하게 제어하고, 생성된 영상의 시작 및 종료 프레임을 지정하며, 오디오 및 영상을 다양한 언어로 번역하는 등 여러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어도비는 생생한 이미지를 위한 새로운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모델 4(Firefly Image Model 4), 디테일하고 복잡한 이미지를 위한 파이어 플라이 모델 4 울트라(Firefly Image Model 4 Ultra), 텍스트 프롬프트와 이미지로 푸티지를 생성하는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Firefly Video Model) 등 상업적으로 안전한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AI 모델도 정식 출시했다. 파이어플라이 앱은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모델 4 및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모델 4 울트라를 비롯해 상업적으로 안전하며 바로 제작에 사용 가능한 어도비의 모든 파이어플라이 모델을 포함한다.     파이어플라이 앱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유연하게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픈AI의 이미지 생성 역량, 구글의 이마젠3(Imagen 3), 비오2(Veo 2) 및 플럭스 1.1 프로(Flux 1.1 Pro) 등 다양한 미적 스타일을 지닌 파트너의 제작 모델로 실험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한다. 어도비는  fal.ai, 이디오그램, 루마, 피카 및 런웨이 등의 파트너 모델도 향후 몇 달 내 추가 통합할 계획이다. 파이어플라이 앱에서 공개 베타 버전으로 제공되는 새로운 파이어플라이 보드는 크리에이터가 무드 보드 및 스토리 보드 제작, 브레인스토밍, 크리에이티브 콘셉트 탐색, 한 번에 수백 가지 변형 반복 작업, 아이디어 구상을 위한 협업을 수행하고, 바로 제작에 돌입할 수 있는 AI 퍼스트 작업 공간을 제공한다. 초기에 프로젝트 콘셉트(Project Concept)로서 선공개한 파이어플라이 보드는 본격적인 제작 단계에 들어가기 전 크리에이티브 팀이 아이디어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크리에이터가 한 곳에서 아이디어를 시각화하고, 정교하게 다듬어 다음 단계의 작업으로 원활히 넘어갈 수 있도록 해준다. 생성형 AI와 크리에이티브 API로 구성된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서비스(Firefly Services)는 어도비 AI 기술을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에 직접 통합해, 기업이 다양한 마케팅 채널에 맞춰 애셋 크기를 조정하는 등 반복적이고 시간 소모적인 작업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도비는 상업적으로 안전한 파이어플라이 모델을 기반으로 파이어플라이 서비스에 새로운 API를 도입하고 있다. 현재 베타 버전으로 제공되는 포토샵 API는 기업들이 이미지 편집 워크플로를 보다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며, 텍스트를 비디오로(Text-to-Video) API와 이미지를 비디오로(Image-to-Video) API는 텍스트와 스틸 샷을 실사 클립으로 변환한다.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모델 4를 활용한 최신 텍스트를 이미지로(Text-to-Image) API와 제품 설명 영상 등 몰입도 높은 비디오 콘텐츠 제작을 제작할 수 있는 아바타 API(Avatar API)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새로운 파이어플라이는 웹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모델 4,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모델 4 울트라 및 새로운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은 파이어플라이 웹에서 정식 출시됐으며, 파이어플라이 보드는 파이어플라이 앱 내에서 공개 베타 버전으로 제공된다.  어도비의 데이비드 와드와니(David Wadhwani) 디지털 미디어 사업 부문 사장은 “파이어플라이는 이미지, 영상, 오디오 및 벡터 생성을 단일의 공간에서 제공함으로써 AI 기반 크리에이티브 제작 경험을 혁신할 것”이라며, “새로운 파이어플라이 모델과 파트너 모델의 통합으로 이용자들은 자신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4-25
PTC, 생성형 AI 및 공공부문 제품 출시로 온쉐이프의 모멘텀 지속
PTC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CAD 및 제품 데이터 관리(PDM) 플랫폼인 온쉐이프(Onshape)의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해 두 가지 신규 제품을 발표했다. PTC가 선보인 신제품은 설계 생산성과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성형 AI 기반 도우미인 ‘온쉐이프 AI 어드바이저(Onshape AI Advisor)’와 미국 정부 기관 및 방위 산업체의 ITAR(국제무기거래규정) 및 EAR(수출관리규정) 준수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된 ‘온쉐이프 거버먼트(Onshape Government)’이다. 두 제품은 설계자와 엔지니어가 보다 효율적으로 작업하고, 실시간으로 협업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더 빠르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쉐이프 AI 어드바이저는 CAD 워크플로, PDM 모범 사례, 플랫폼 기능에 대한 AI 기반의 전문 가이드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설계 프로세스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기반으로 개발된 이 제품은 기존 CAD 시스템에서의 전환, 설계 최적화, 작업 효율 향상에 기여한다.     온쉐이프 거버먼트는 미국 연방 및 주 정부 기관, 방산 계약업체, 규제 대상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조직의 규정 준수 요구를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온쉐이프의 맞춤형 버전이다. 미국 내 AWS GovCloud로 호스팅되며, ITAR 및 EAR 같은 규제를 준수하는 동시에 온쉐이프의 강점인 실시간 협업, 버전 관리, 접근성 등을 그대로 제공한다. PTC의 데이비드 카츠먼(David Katzman) 온쉐이프 및 아레나 총괄 매니저는 “온쉐이프 거버먼트와 온쉐이프 AI 어드바이저는 모든 산업군의 다양한 고객이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혁신하도록 돕는 우리의 미션을 실현하는 최신 사례다. 우리는 규제가 엄격한 항공우주 및 방위 시장에서도 클라우드 네이티브 CAD 및 PDM의 이점을 확장하고 있으며, 설계 전반에 걸쳐 AI의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온쉐이프를 더욱 접근성 높고 사용자 친화적인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4-24
알리바바 클라우드, 최신 오픈소스 영상 생성 모델 공개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새로운 오픈소스 영상 생성 모델인 ‘Wan2.1-FLF2V-14B’를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시작 프레임과 종료 프레임을 입력값으로 활용해, 보다 정교하고 직관적인 영상 생성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숏폼 콘텐츠 제작자는 자신만의 AI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Wan2.1-FLF2V-14B는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파운데이션 모델 시리즈인 ‘Wan2.1’에 속하며, 텍스트와 이미지 입력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이미지와 영상을 생성하는 데 최적화된 모델이다. 현재 이 모델은 오픈소스 플랫폼인 허깅페이스(Hugging Face), 깃허브(GitHub),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오픈소스 커뮤니티 모델스코프(ModelScope)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이 모델은 사용자 명령어의 정밀한 실행은 물론, 첫 프레임과 마지막 프레임 사이의 시각적 일관성을 유지하며, 복잡한 동작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사실적인 영상 결과물을 제공한다. Wan 시리즈의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해당 모델을 활용해 720p 해상도의 5초 분량 영상을 무료로 생성 가능하다.     이번 모델의 핵심 기술은 ‘제어 조정 메커니즘(Control Adjustment Mechanism)’이다. 사용자가 제공한 시작 프레임과 종료 프레임을 제어 조건으로 활용함으로써, 두 장면 사이의 부드럽고 정밀한 전환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시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메커니즘은 시작 프레임과 종료 프레임에 포함된 의미 정보를 생성 과정에 반영하는데, 이를 통해 프레임을 동적으로 변형하면서도 스타일과 콘텐츠, 구조적 일관성을 함께 유지할 수 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지난 2월에 Wan2.1 시리즈 내 4종의 AI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시리즈는 현재까지 허깅페이스와 모델스코프에서 누적 22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Wan2.1 시리즈는 중국어와 영어 기반 텍스트 효과를 모두 지원하는 영상 생성 AI 모델로, 복잡한 움직임과 픽셀 표현, 명령 수행 정확도 면에서 높은 성능을 보인다. 한편,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023년 8월 최초의 오픈형 대규모 언어모델 ‘큐원-7B(Qwen-7B)’를 공개했다. 큐원 시리즈는 허깅페이스의 오픈 LLM 리더보드에서 지속적으로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다양한 벤치마크에서 세계 주요 AI 모델과 대등한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 수년간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00개 이상의 생성형 AI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해 왔으며, 현재까지 허깅페이스를 기반으로 약 10만 개 이상의 파생 모델이 개발되었다.
작성일 : 2025-04-24
인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혁신 가속화 위한 차세대 SoC 및 파트너십 발표
인텔은 ‘상하이 모터쇼(Auto Shanghai)’에 처음 참가하면서, 멀티-공정 노드 칩렛 아키텍처 기반 차량용 2세대 인공지능(AI) 강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 Software-Defined Vehicle) SoC(시스템온칩)을 공개했다. 이번 신형 SoC는 인텔리전트 커넥티드 차량에 대한 수요 증가에 발맞춰 설계되었으며, 완성차 업체에 확장 가능한 성능, 첨단 AI 기능 및 비용 효율을 제공한다. 또한, 인텔은 자동차 기술 기업인 모델베스트(ModelBest), 블랙세서미 테크놀로지(Black Sesame Technologies)와의 전략적 협업을 발표하며 자사의 자동차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를 통해 인텔은 AI 기반 차량용 콕핏(Cockpit), 통합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에너지 효율적인 차량 컴퓨팅 플랫폼 등에서의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2세대 인텔 SDV SoC는 멀티 노드 칩렛 아키텍처를 채택한 차량용 SoC로, 완성차 업체가 컴퓨팅, 그래픽, AI 기능을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기능별로 최적화된 최고 수준의 실리콘을 결합한 아키텍처에 기반한다. 인텔은 2세대 SDV SoC가 ▲생성형 및 멀티모달 AI를 위한 최대 10배 향상된 AI 성능 ▲더욱 풍부한 HMI(인간-기계 간 인터페이스) 경험을 위한 최대 3배 향상된 그래픽 성능 ▲카메라 입력 및 이미지 처리 기능 강화를 위한 12개 카메라 레인 지원 등의 특징을 갖추었다고 밝혔다. 또한, 유연하고 미래 지향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완성차 업체가 첨단 기능을 바탕으로 제품 차별화를 실현하고, 차세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전력 소비와 비용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텔은 상하이 모터쇼 2025에서 주요 파트너들과의 신규 협업을 발표했다. 인텔은 SDV SoC와 인텔 아크(Intel Arc) 그래픽 기반으로 구동되는 모델베스트의 GUI 인텔리전트 에이전트를 통해 기기 자체에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구현을 현실화하고 있다. 이 에이전트는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작동하는 AI 기반 음성 제어 및 사용자 맞춤형 경험을 가능하게 하며, 복잡한 상황에서도 자연어를 정확히 이해해 직관적인 콕핏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협업은 모델베스트가 인텔의 AI PC 가속화 프로그램에서 거둔 성공을 기반으로 하며, 인텔 차량 플랫폼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경험을 최적화한 결과다. 또한, 블랙세서미 테크놀로지스의 ADAS 기술에 인텔의 SDV SoC와 차량용 인텔 아크 그래픽을 결합해 ADAS와 몰입형 콕핏 경험을 하나의 에너지 효율적인 중앙 컴퓨팅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있다. 고속·저지연의 안정적인 연결을 기반으로, 끊김 없는 차량 내 경험을 구현할 계획이다. 인텔 오토모티브 총괄인 잭 위스트(Jack Weast) 팰로우는 “인텔은 2세대 SDV SoC를 통해 자동차 컴퓨팅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칩렛 기술의 유연성과 인텔의 검증된 총체적 차량 접근 방식을 결합해, SDV 혁신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에너지 효율성부터 AI 기반 사용자 경험까지, 업계가 직면한 실질적인 과제를 파트너와과 함께 해결하며 SDV 시대를 모두를 위한 현실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4-24
시놀로지, 디스크스테이션 DS925+ 및 DX525 확장 유닛 출시
시놀로지는 고성능과 안정적인 데이터 관리를 필요로 하는 전문가 및 기업을 위해 새로운 NAS 제품 디스크스테이션(DiskStation) DS925+를 출시했다. 시놀로지의 제프리 황(Jeffery Huang) 제품 매니저는 “4베이 플러스(Plus) 시리즈는 지금까지 100만 대 이상 설치되며 가장 널리 사용되는 제품군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면서, “전문가뿐 아니라 원격지나 지사 환경에서 에지 서버로 활용하려는 기업들 사이에서도 선호되고 있다. 이러한 점을 반영하여, DS925+는 비즈니스급 성능과 신뢰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 DS925+는 높은 처리 성능이 요구되는 워크로드를 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듀얼 2.5GbE 포트와 함께, 올플래시 스토리지 풀 또는 캐시 구성을 위한 M.2 슬롯 2개를 탑재해 전작 대비 큰 폭의 성능 향상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SMB 프로토콜을 통한 다운로드 속도는 146%, 업로드는 40%, 읽기 속도는 131%, 쓰기 속도는 150% 향상되었다.     또한, DS925+는 높은 용량과 유연한 확장성을 지원한다. 새롭게 출시된 DX525 확장 유닛을 활용하면 드라이브 베이를 최대 9개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최대 180TB의 원시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해 급증하는 데이터 수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DS925+는 시놀로지의 운영체제인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DSM) 기반으로 작동하며,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를 충족하는 풍부한 기능을 제공한다. 시놀로지 드라이브(Synology Drive)는 시스템을 개인 클라우드로 전환해 다양한 플랫폼 간 파일 접근과 원격지 간 동기화를 지원한다. 액티브 백업 스위트(Active Backup Suite)는 윈도우,리눅스, 맥OS 기기뿐 아니라 가상 머신과 클라우드 계정까지 통합 백업 및 복구를 제공하며, 오프사이트 백업 옵션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 서베일런스 스테이션(Surveillance Station)은 실시간 지능형 분석 기능을 갖춘 확장형 영상 관리 설루션으로, 물리적 자산 보호에 효과적이다. DS925+는 시놀로지 하드 드라이브와 함께 최적의 호환성과 안정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올인원 시스템이다. 7000시간 이상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검증된 드라이브 호환성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하며, 설치 시에는 DSM에서 지원하는 호환 드라이브 사용이 요구된다. 시놀로지는 DS925+와 DX525 확장 유닛이 4월 23일부터 국내 시놀로지 파트너 및 리셀러를 통해 출시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4-23
퓨어스토리지 포트웍스, 엔터프라이즈급 현대적 가상화 설루션 공개
퓨어스토리지가 자사의 대표 컨테이너 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포트웍스 엔터프라이즈(Portworx Enterprise)의 최신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업이 엔터프라이즈 규모에서 현대적 가상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데이터 스토리지 관련 의사결정권자가 각자의 속도에 맞춰 현대화 여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브로드컴의 VM웨어 인수 이후 많은 기업들이 비용 상승 없이 가상화 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현대적 설루션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컨테이너와 가상머신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쿠버네티스를 대안으로 채택하거나 도입을 검토 중인 기업들이 늘고 있다. 쿠버네티스를 활용하면 하나의 플랫폼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인프라 현대화를 함께 추진할 수 있다. 2024년 쿠버네티스 전문가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1%가 가상머신을 쿠버네티스로 이전하거나 현대화할 계획이며, 이 중 3분의 2가량은 2년 이내 이를 완료할 계획이다. 하지만 가상머신을 쿠버네티스로 이전하면서 새로운 과제도 등장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포트웍스 엔터프라이즈 3.3(Portworx Enterprise 3.3)은 컨테이너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엔터프라이즈급 가상머신 워크로드까지 확장 지원한다. 포트웍스는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위한 고성능, 데이터 복원력, 데이터 보호를 제공하면서도, 대규모 프로덕션 환경에서 요구되는 단순함, 유연성, 신뢰성을 함께 제공한다. 쿠버네티스를 기반으로 한 포트웍스의 사용을 통해 기존 설루션 대비 30%에서 최대 50%까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기업은 이를 통해 더 큰 비용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별도의 리소스 투자 없이도 기존 가상머신을 쿠버네티스 상에 계속 유지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으로 전환하거나 신규 개발할 수 있다. 포트웍스 3.3은 쿠베버트(KubeVirt) 가상머신을 위한 RWX 블록(RWX Block) 기능을 제공하며, 이는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어레이(FlashArray)는 물론 다양한 스토리지 벤더 환경에서도 작동한다. 이를 통해 쿠버네티스 상에서 실행되는 가상머신에 강력한 읽기/쓰기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이제 하나의 관리 환경에서 쿠버네티스 상의 가상머신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데이터 손실 없는 동기화 재해복구(zero RPO)를 지원한다. 또한, 리눅스 기반 가상머신에 대한 파일 단위 백업 및 복원이 가능해져 더욱 세분화된 데이터 보호가 가능하다. 또한 수세(SUSE), 스펙트로클라우드(Spectro Cloud), 쿠버매틱(Kubermatic) 등 주요 쿠버베트 플랫폼과의 파트너십 및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제공하며, 기존 레드햇과의 협업도 지속된다. 퓨어스토리지의 벤캇 라마크리슈난(Venkat Ramakrishnan) 포트웍스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포트웍스는 쿠버네티스를 기반으로 구축되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의 유연성과 자동화, 셀프 서비스 기능을 모두 갖췄다. 이번 포트웍스 3.3은 하나의 통합 플랫폼과 다양한 통합 기능을 통해 기업이 자신만의 속도로 인프라 현대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