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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프리캐스트"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8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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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 설계, 모델링 및 해석 소프트웨어, OpenBridge 
  교량 설계, 모델링 및 해석 소프트웨어, OpenBridge    주요 CAE 소프트웨어 소개   ■ 개발 : 벤틀리시스템즈, www.bentley.com ■ 자료 제공 : 벤틀리시스템즈코리아, 02-557-0555, www.bentley.com/ko   1. 적용 분야 OpenBridge(오픈브리지)는 교량 설계, 모델링 및 해석 소프트웨어로, 강철 및 콘크리트 교량의 수명 주기 전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호 운용 가능한 물리적 모델 및 해석 모델을 생성한다. 2. 주요 특징  모델링, 해석 및 설계를 하나의 종합 교량 솔루션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콘크리트 및 강철 교량 모두를 위한 설계 및 시공 필요 사항을 충족한다. 3. 주요 기능 ■ 교통량 하중 해석 및 평가: 도구 세트를 사용하여 기존 및 신설 교량에 대한 교량 모델링, 해석, 하중 평가를 간소화한다. 검증을 위해 다양한 국제 설계 코드 사양과 평가 방법을 활용한다. ■ 도로 형상 및 지형 포착: GEOPAK, Bentley InRoads 또는 MXROAD와 같은 Bentley 도로 관련 제품에서 직접 얻은 토목 데이터를 재사용하고, LandXML 파일에서 도로 정보 및 지상 데이터를 가져온다. ■ 다분야 교량 팀과의 업무 조정: 교량 형상, 재료, 하중, 프리스트레싱 강연선 패턴 및 전단 철근을 포함한 프로젝트 정보를 교환하여 의사 결정을 개선한다. 실시간 협업으로 엔지니어링 컨텐츠 관리를 간소화하고 교량 라이프사이클 동안 데이터를 공유 및 재사용하고 용도를 재설정하여 설계 오류 및 시공 사안의 위험성을 최소화한다. ■ 콘크리트 교량 설계 및 해석: 프리캐스트, 현장 콘크리트, 철근 콘크리트, 포스트텐션을 포함한 모든 유형의 콘크리트 교량을 설계하고 해석한다. 데이터를 스마트하게 관리하고 파라메트릭 방식으로 모델링하며 도면 생성을 자동화하여 교량 납품 프로세스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킨다. ■ 강교 설계 및 해석: 여러 국제 설계 표준(RM Bridge)과 AASHTO LRFD 표준 사양(LEAP Bridge Steel)을 따라 강교를 모델링, 설계, 해석 및 평가한다. ■ 교량 프로젝트 성과품 생성: 세부 보고서를 생성한다. 단면도, 입면도, 평면도를 위한 3D 모델과 2D 도면을 생성한다. ■ 상세화 소프트웨어와의 상호 운용성: ProStructures에 연결하여 바 마크, 일정, 수량, 도면을 포함한 세부 보강근 설계를 개발한다. ■ 교량 프로젝트 변경 사항 관리: 지능형 교량 모델을 수월하게 업데이트하고 기본 제공되는 교량 구성 요소 간의 파라메트릭 관계를 활용하여 프로젝트 변경 사항에 대응한다. ■ 교량 충돌 탐지 수행: 기존 인프라와 교량 구조물의 충돌 해석을 수행하여 위험을 완화하고 시간을 절약하며 빌딩 오류를 제거하고 프로젝트 비용을 절감시킨다. 3D 또는 표 형식으로 충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콘크리트 철근 및 다른 매립물과의 충돌을 탐지하고 인접 구조물과 도로 간의 필수 최소 간격을 확인할 수 있다. ■ i-model 사용: i-model을 사용하여 프로젝트 모델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습니다. i-model을 사용하면 정보 공유, 배포 및 설계 검토를 위한 특별하고 강력한 워크플로우가 구현 가능하다. 이 워크플로우는 ProjectWise 및 i-model의 강력한 기능을 활용하는 다른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하여 더욱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 시공 순서 및 단계 조정: 단계별 시공에서 각 단계를 조사한다. 즉 결과를 비교하고 관련 단계를 탐지하며 증명 확인을 위한 결과 포락선을 생성한다. 시공을 시작하기 전에 크리프, 수축 및 이완을 검토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 교량 설계 시각화 작업: 교량 상부구조와 하부구조의 즉각적인 3D 시각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설계를 시각화하고 작업하는 모델링 입력을 신속하게 검증한다. 불투명 및 투명 보기 옵션을 사용하여 종단면, 입면, 횡단면을 확인함으로써 복잡한 형상 영역을 탐색할 수 있다. 4. 도입 효과 모든 브리지 설계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끝까지 하나의 종합 패키지로 사용할 수 있다. 하나의 솔루션을 사용하여 교량 수명 주기 내내 사용할 수 있는 강철 및 콘크리트 교량 모두에 대해 상호 운용 가능한 물리적 모델 및 해석 모델을 만들 수 있다. 5. 주요 고객 사이트 GS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경동엔지니어링, 제일 엔지니어링 외 다수   좀더 자세한 내용은 'CAE가이드 V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기사 보러 가기 
작성일 : 2023-12-27
[특별기획] 캐드앤그래픽스 창간 30주년 축하메시지와 엔지니어링 IT 업계의 트렌드
캐드앤그래픽스는 창간 30주년을 맞아 오늘이 있기까지 함께 도움을 주고 있는 편집자문위원, 전문위원, 전문 필진분들로부터 최근의 근황과 관련 업계 트렌드 그리고 캐드앤그래픽스에 대한 제언에 대해 들어보았다.   ■ 조형식 | 디지털지식연구소 대표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현재 디지털 지식연구소 대표를 하고 있으며, CNG 지식방송을 진행하고, 월간 캐드앤그래픽스의 칼럼을 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기존의 자신의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면서 확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생성형 AI의 한 분야인 ChatGPT의 전문가가 되려고 합니다. 이것은 모든 지식의 지식인 메타지식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최근 제품 개발 엔지니어링 분야와 엔지니어링 데이터 관리인 PLM 분야는 오랜 정체 끝에 최근에는 새로운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1차 도전은 디지털 전환이라는 것입니다. 디지털 전환이란 기존의 비즈니스 구조를 디지털 환경으로 점진적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차 도전은 더욱 급격한 변화일 수 있습니다. 즉 기계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의 전환이고,  모든 전산 환경이 최신 클라우드 컴퓨팅 및 인공지능과 연결될 것입니다.  수많은 제품과 실체들이 소프트웨어의 형태를 전환하는 소프트웨어 정의(Software Defined Everything)의 시대가 도래되면 이것은 생성 인공지능의 언어 모델과 연결되어 개인과 인공지능의 소통이 되는 시대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것은 모든 부에 대한 접근 방식과 소비에 대한 개념들을 흔들어 놓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서 나아가 디지털 정의(Digital Definition)가 필요합니다.    앞으로 관련 분야의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나 제언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요? 첫째, 소프트웨어 지식과 창의력이 필요합니다.  둘째, 기계적 마인드에서 소프트웨어적 마인드로 재교육해야 합니다. 셋째, 혁신(Innovation)에 대한 전문적 지식, 방법론 등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넷째, 인공지능과 친해져야 합니다. 다섯째, 인간의 감정과 지능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합니다.   향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기존의 CNG TV 지식방송을 스튜디오에서만 진행했지만, 2023년에는 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출연자가 서울의 스튜디오까지 올 필요 없이 자신의 사무실이나 자택에서 방송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른 지방의 도시나 외국에서 근무하는 출연자와 방송을 할 수 있어 저변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캐드앤그래픽스와 다양한 지식 커뮤니티를 연결해서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변화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관련 커뮤니티와 함께 최신 정보에 대한 교육을 만들어야 합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캐드앤그래픽스의 20주년이 어제 같은데 벌써 30주년이 되었습니다. 20주년에 같이 모였던 분이 벌써 작고 하신 분도 계셔서 세월의 흐름을 느낍니다. 지난 10년 동안 세상은 너무나 변화하고, 새로운 개념들이 너무 많이 나왔습니다. 앞으로 30년을 더 발전하려면 더 많은 노력과 독자들의 힘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좀 더 변화에 대한 도전이 필요합니다. 30주년의 생존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30년의 생존에 대한 팀과 외부전문가의 합동 워크샵을 하고, 제로 베이스의 원점에서 미래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서효원 | KAIST 산업및시스템공학과 명예교수/초빙교수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PDM연구회 운영(1995)을 시작으로 CAM/CAM, PLM 분야에 30여년 몸담아 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CDE학회(전 한국CAD/CAM학회) 창립이사(1995)에서 고문(~현재), PLM 컨소시엄 운영위원, KAIST PLM Academy(KPA) 설립 및 책임교수, 힌국산업지능화협회 PLM 및 디지털 트윈 기술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해 오고 있습니다. 연구분야로는 동시공학, PDM/PLM, 엔지어링 온톨로지 등의 연구를 해 왔으며, 최근에는 엔지니어링 문서 자연어 처리, 디지털 트윈 등의 연구 및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최근에 GPT 및 디지털 트윈이 큰 화두로 떠 오르고 있습니다. 디지털 트윈은 그동안 공장자동화, 컴퓨터통합생산, 인더스트리 4.0, CPS 시스템 등의 연장선 상에서 발전되고 있으며, 향후 물리-디지털 트윈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에 기반해 보다 완성된 디지털 트윈으로 발전하여 정확한 시물레이션 및 예측, 그에 따른 물리 트윈 운영 오퍼레이션 또는 가이드가 이루질 수 있습니다. GPT는 인공지능에 의한 자연어 처리를 대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이러한 GPT 기술은 제조기업 또는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 입니다. 제품설계, 생산, 유지보수 및 고객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엔지니어링 정보를 생성, 활용하고 있는데 GPT 가 훌륭한 협업자가 될 것이며, 나아가 단계적으로 전문가 작업을 대체해 나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제조 기업에 GPT가 효과적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생성형’이 갖고 있는 이슈가 극복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GPT 기술은 PLM 기술의 혁신적 발전을 가져올 것이며, GPT-enabled PLM 은 디지털 스레드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디지털 트윈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향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앞서 언급한 GPT 기반 엔지니어링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하여 최근에 인공지능 기반 자연어처리 전문가와 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대형 언어 모델(LLM)을 활용하여 엔지니어링 분야의 문서 내용 파싱, 엔지니어링 문서 생성, 엔지니어링 질의 응답 등이 가능한 시스템 개발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개발 방향성 분석 및 기본 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생성형'이 갖고 있는 이슈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도 함께 협의하고 있습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캐드앤그래픽스'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CAD/CAM/PLM 분야 전문지로서 30여년을 굳건하게 지켜 왔습니다. 잡지발간, 지식방송 CNGTV,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기타 다양한 부분의 콘퍼런스 및 전시 활동을 통하여 전문가들이 함께 할수 있는 물리적, 디지털 공간을 만들어 준 것에 대해 본 분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고맙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발전 있기를 바랍니다.     ■ 한순흥 | 산업데이터표준협회 대표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카이스트 교수직을 2020년에 퇴임하고, 현재는 산업데이터표준협회(www.kstep.or.kr) 대표와 ISO TC184 SC4 JWG16의 컨비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디지털 트윈 표준을 만들고 있습니다.   제조 및 PLM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스마트 제조와 디지털 트윈으로 범위를 넓히면서, 특히 IoT, 6G 초고속 통신망 등으로 디지털 데이터에 대한 관심, 그 중에서도 산업데이터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PLM도 설계 개발 부문의 툴이라는 인식을 벗어나, 원래 단어가 뜻하는 생애주기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스템으로 확장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IoT, 6G 초고속 통신망, MES, ERP 등과 연결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앞으로 제조 분야의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나 제언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요? 국제와 국내를 포함하여 표준의 중요성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통신기술의 발전과 이에 따른 글로벌화가 진행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표준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일본이나 유럽에 백년 가게들이 있다고 합니다. 캐드앤그래픽스의 백주년 특집호를 기대합니다. 인류의 기술 발전 속도가 가속되고, 이에 따라 인류의 데이터 보유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속도만큼 캐드앤그래픽스의 콘텐츠 범위도 같이 늘어나야 현상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그 이상의 발전을 기대합니다.     ■ 김인한 | 경희대학교 건축학과 교수(M3 시스템즈 대표)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교육자로서 지난 30년간 건축분야의 CAD, BIM, 정보기술을 대상으로 연구하고 교육해 왔습니다. 이제 BIM 기술이 어느 정도 활성화되고 실용화 되었다고 보기에, 최근에는 제조화 건축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모듈러 건축기반 플렛폼 회사(M3 시스템즈)를 설립하여 실무 중심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건축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최근 인건비와 자재비의 급격한 인상과 안전에 관한 이슈가 중요하게 떠오르게 되어 건축(건설)도 기존의 현장기반 시공보다는 공장에서 제작 후 현장에서는 설치/조립을 하는 방향으로 변화가 되고 있습니다.  일반 주택에 더하여, 오피스 건물, 학교건물 등 모든 건축물을 가능하면 프리팹(PreFab)방식으로 선제작하여 현장에서는 불확실성을 줄이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이는 글로벌한 트렌드이며 한국도 이 건설방식을 주도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실무에 적용하여야 할 것입니다.   향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저는 이제 정년이 많이 남지 않아, 그동안 연구개발한 주제들을 대상으로 실무에 적용하고 한국의 미래지향적인 건설기술을 현장에서 참여하며 선도해 가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2년 전 창업한 회사를 중심으로 국내 건설업에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해 가는데 일조를 하고 싶습니다.  M3시스템즈는 일반 주택(전원주택 등)을 포함하여 업무용 건물을 목조, 강구조 및 RC 등 다양한 구조방식에 구애받지 않는 튼튼하고 품질이 좋으면서도 비교적 저렴한 모듈러 기반으로 제작하여 설치하는 플랫폼 기반의 비즈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웹사이트에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지난 30여년간 캐드엔그래픽스가 성장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보며 세월을 보냈습니다. 국내 유일의 해당분야 전문매체로서 그 역할을 묵묵히 해온 귀사에 찬사를 보냅니다. 캐드엔그래픽스가 없었다면, 우리 산업의 소통과 성장도 지금과는 크게 달랐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그 위치를 지켜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간의 노고에 치하를 드리고,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립니다.     ■ 문영래 | 문영래정형외과 병원장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문영래 정형외과 병원장으로서, 관절 및 스포츠 의학 전문가입니다. 제 역할은 의료 IT와 줄기세포 치료를 통합해 혁신적인 의료 방향을 모색하고, 이를 치료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저희 병원의 목표는 최신 의료 기술을 활용하여 환자들에게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의료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의료 분야는 광학, 3D 의료 영상, 인공지능 기반 의료, 원격 의료의 확대, 그리고 IT 공학과 생명공학의 융합 등과 같은 기술적 발전을 통해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개인화된 치료 해결책을 제공하고, 진료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향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저희 병원 의료진과 환자 모두 최소한의 치료로 최대한의 효과를 얻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첨단 연구와 진료를 결합하고, 다양한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새롭고 안전한 의료 기술과 치료법을 개발하고 활용하고 있습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캐드앤그래픽스가 의료 분야의 혁신과 발전을 지속적으로 보도함으로써 독자들과 환자 그리고 의료 기술 개발자들에게 최신 트렌드와 연구 결과를 제공해 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인공지능 의료, 줄기세포 재생의학과 같은 생명공학 분야에 대한 지식을 포함시킴으로써, 캐드앤그래픽스가 환자와 의료인에게 더욱 다가서는 전문 잡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장중식 | 국민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 교수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공업디자인학과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과거부터 남다른 생각으로 경쟁력이 필요할듯 하여 3D프린터를 연구개발하는 분야를 최근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3D프린터를 좀더 효과적이고 혁신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고, 그 일환으로 의류출력용 3D프린터를 연구 개발하고 있습니다.   제품디자인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최근 디자인 분야는 AI와 함께 새로운 급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최근 전자제품들이 전체적으로 똑똑한 것을 넘어서 인공지능을 가진 새로운 서비스로 급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향후 제품의 트렌드는 인간과 함께 협동으로 살아갈 수 있는 제품으로 발전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앞으로 3D프린팅 분야의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나 제언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요? 3D프린팅 분야는 최근 라이다 센서를 기반으로 하는 AI 출력 품질개선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서 신규로 많은 분들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지 출력된 것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닌 레이어별로 해당 부위의 출력 품질을 검증하는 개념으로 앞으로 이런 새로운 서비스가 전체적 제품디자인과 제품의 개념에 영향을 많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AI기반의 새로운 제품의 도약이라는 측면에서 AI기반 신산업이 우리 대한민국을 다시 한 번 경쟁력 있는 기회로 안내하리라 생각합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도 잘 진행해주셨고 많은 축하를 드립니다 향후에는 좀더 캐드앤그래픽스에서 물리적인 세계와 교감이 있는 새로운 인터페이스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 한석희 | 4차산업혁명연구소 소장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4차산업혁명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7가지 관점’을 활용하여, 정책, 산업, 기술, 일자리, 교육, 연대기, 인문 등의 관점으로 트렌드를 분석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을 필요에 따라 한두 가지 묶어 융합하여 사회 및 기업 현장의 현상을 분석하면서 감추어진 인사이트를 찾아내어 기업에 알리는 일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펼친 활동의 예로서 기술과 정책 관점을 융합하여 뉴웨이브(New Wave)라고 부르는 ‘인더스트리4.0’, ’스마트공장’, ‘DX’ 등에 가까이 다가가서 분석을 한 바 있으며, 이렇게 얻은 지식과 경험을 기업 현장에 응용하고 적용하는 일로 강의, 자문, 저술 등의 방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능한 기회를 얻어서 조직의 구성을 늘려 이런 일을 보다 체계적으로 펼칠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제조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4차 산업혁명이 점차 가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서 국내 제조기업이 빠른 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여 혼란에 빠지는 총체적 위기 현상을 아주 심각하게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래 전망을 과거 10년 단위에서 5년 단위로 축소하여 예측하는 필요성을 인지하고 기업이 이런 변화 대응 방안, 적어도 활동 영역에서 ‘최강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점차 특이점에 다가서고 있는 AI기술이 스마트제조, DX 기술과 융합하여 만들어내는 기회를 선점하여 차별적인 혁신 기술을 구현하는 능력, 그 기술의 응용 방안을 도출하는 것, 비즈니스 모델의 발굴로 연결하는 것 등 이런 과정을 기업 스스로 찾아가는 역량이 절대 필요한 시기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하며 대응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조 분야의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나 제언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요? 미래는 더 이상 개별 기술이나 산업으로 존재하지 않고 모두 부분 또는 전부 융합하는 방법으로 이전에 없던 것을 만들어 내는 방식으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내거나 기존 시장에서 틈새 시장을 설정하여 공략하는 일이 전반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업으로서는 ‘창의’, ‘융합’, ‘협업’을 아무 때나 실용적으로 구현해야 하는 능력을 갖추고 실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봅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30살된 캐드앤그래픽스를 먼저 축하드립니다. 캐드앤그래픽스가 초창기 CAD & PLM 등의 주된 활동 범위를 용기 있게 벗어나면서 다른 활동 영역으로 범위를 넓히는 것을 지켜보아 왔습니다. 앞으로 이런 변화를 더 확대하여 캐드앤그래픽스라는 명칭을 빼고 모두 바꾸는 수준의 더 큰 변화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전혀 새로운 세상이 다가오는 길목에서 영역과 범위는 물론이고 거버넌스, 비즈니스 모델 등 모든 영역에서 이전에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것을 많이 만들어 내어 40살 즈음에는 세계가 주목하는 캐드앤그래픽스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강태욱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재직중입니다. 현재, BIM학회 이사진, 빌딩스마트협회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BIM, 3차원 스캔, 인공지능, 컴퓨터 그래픽스 등과 관련된 블로그, 팟캐스트, 최근에는 CNG TV 전문위원으로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오픈소스 활동에 관심이 많아, 개발한 유틸리티들을 공유하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생성AI로 표현되는 딥러닝 기술이 급격히 발전되고 있어, 이와 관련된 기술을 관심있게 살펴보는 중입니다.    건축 및 BIM, 스캔 등 관련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BIM, 3차원 스캔 및 역설계, 시설물 관리 분야는 디지털 전환 트렌드 아래 AI, IoT와 같은 기술이 적용되어 급격히 발전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생성AI를 이용해, 스케치만으로도 BIM 모델링이 가능해 질 것이며, 스캔된 정보를 BIM으로 역설계하기 쉬워질 것입니다. IoT는 시설물 관리에 더욱 중요한 기술이 되어, 이를 통해 이상패턴 예측 및 원인 진단과 같은 서비스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기술의 원료인 디지털 데이터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특히, 기계 학습될 수 있도록 무결성이 확보된 디지털 데이터의 자산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데이터만 있으면, 이를 만든 저작자의 작업 패턴을 인식해 묘사할 수 있습니다. 원본 데이터에 대한 저작권, 보안이 더욱 중요해 질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건축, BIM 분야의 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나 제언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요? 아직 국내 BIM 데이터는 무결성을 확보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데이터 품질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누구도 그 데이터를 사용하고자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도적으로도 BIM은 아직 근본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발주제도가 단계별로 통합될 수 없다면, BIM은 단지 이중작업일 수 있습니다. 디지털 트윈 시대에 BIM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앞서가는 기술을 적절히 녹여내지 못한다면, 뒤처진 도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발주자와 수급자는 요구사항을 명확히하고, 기술을 적절히 사용해, 가치를 얻으려는 노력을 지속해야 할 것 입니다.    향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제가 기술 개발하는 분야에서 우리 분야 선배님들이 해 왔던 작업들을 해 보고 싶습니다. 이 분야 사람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를 만들어, 작은 기여를 해 보고 싶습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캐드앤그래픽스 창간 30주년 기념을 축하드립니다. 제가 캐드앤그래픽스에 칼럼을 기고한지도 11년이 넘었습니다. 그 동안 캐드앤그래픽스는 국내 유일 캐드 그래픽스 엔지니어링 잡지로서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데이터가 풍부해지고, 컴퓨팅 파워도 급속히 발전했습니다. 인공지능은 우리 삶 곳곳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캐드앤그래픽스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변화에 잘 적응하고 더욱 발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 류용효 | 디원 상무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세 개의 명함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본업으로 디원에서 상무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쏘시스템 솔루션 기반 PLM 컨설팅, 구축 PM, 그리고 Presales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취미활동으로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연구소’ 리더로 활동하면서, 현업의 관점으로 컨설팅, 디자인씽킹으로 기업 프로세스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1장의 빅 사이즈로 컨셉맵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습니다. 세 번째는 부캐로서 CNG TV 전문위원 활동으로 제조부문의 Zoom LIVE 방송 사회를 맡고 있으며, 제조관련 핫 이슈들에 대해 직접 방문 및 취재를 하고 있습니다.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요즘의 대세는 OOTB(Out of the Box)로 최대한 솔루션의 기본 기능에 충실하게 쓰려고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클라우드, MBSE 등이 시장에서 미래 먹거리로 서서히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뮬레이션은 디지털 트윈 등의 기술구현의 중심에 자리를 잡으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에서의 변화는 특정 솔루션의 의존도에서 기업 스스로 중심에 서서 시스템 아키텍처를 정립하고 솔루션 OOTB 영역과 독자 개발하여 구축하려고 하는 영역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는 경향이 있어 보입니다. 현실적으로 성에 차지 않는 미래 비전일 지라도 거부보다는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받아드리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임하는 것이 변화에 대응하는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의 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나 제언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요? 이제는 더 이상 과거와 같이 컨설팅 회사나 기업 외부에서 컨설팅을 요구하는 만큼 수행할 수 있는 여력이나 자원이 넉넉하지 않습니다. 기업 스스로 어떻게 일을 하고 있는지 정돈된 프로세스가 아니라 리얼(실제)한 스토리보드를 만들어 외부의 컨설턴트와 숨바꼭질 보다 오픈 협업을 해야 하며, 불필요한 분석 비용과 시간 및 효과적인 프로세스나 개선방향을 심도 있게 연구.분석하여 시스템 구축을 리딩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 같습니다.  어쩌면 기업내부에서도 서로의 알력이나 승진 등 알게 모르게 복잡한 형태로 일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거기에다 인력과 시간 부족으로 현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측면도 있고, 기업 인프라 측면에서 효율적인 운영이 안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업에서는 시스템 도입이 목적과 목표가 아니라, 그 기업에서 만드는 좋은 제품이 나오도록 생각해야만 합니다.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 중심으로 에너지와 관심을 집중하게 되면, 업무도 거기에 맞춰 질 것이고, 업무를 지원할 프로세스도 따라가며, 당연히 시스템은 프로세스 기반으로 설계, 구축되어 질 것입니다.  그리고 문서화(업무↔프로세스↔시스템)가 잘 되고 변경관리가 되어야, 건강한 상태로 기업에서 잘 운영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솔루션 공급사도 해당 솔루션의 기본기능(OOTB)를 잘 알아야 하며, 특히 구축 PM은 직접 시연할 수 있도록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현업에서 차출된 분들이 집중교육을 받고 그중에서 이해도 높은 분이 직접 교육하는 것이 효과가 큽니다. 우리는 그것을 ‘키맨’이라고 부릅니다.    향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리더십으로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가능한 많이 재능기부를 하고 싶습니다. 리더십 인플루언서를 위해 컨셉맵을 다양한 방면으로 발전시켜서, 책 출판 및 업무맵, 서평맵, 프로세스맵, 기업성장맵, 시사맵, 서평맵, 진로맵, 라이프맵 등을 나만의 패턴을 만들어 배우고자 하는 분께 ‘컨셉맵클래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향후 ‘컨셉맵연구소’를 온오프라인으로 구축하여 노후에도 지속적으로 마우스를 놓을 때까지, 만남을 멈출 때까지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PLM의 업무는 소명감 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의 능력과 고객이 불러줄 때까지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30년을 잘 버텨온 것처럼, 앞으로도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지로 캐드앤그래픽스 독자를 위해 지속적 성장을 이루어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는 가져가겠지만, 처음 초심은 항상 잃지 않도록 영원한 스타트업으로 정보의 등불이 되어 주시길 소망합니다. 또한 저도 2012년 5월부터 시작한 칼럼을 200회까지 매달 꾸준히 쓰면서 같이 동행하고자 합니다.      ■ 최성권 | 홍익대학교 교수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의 주요 활동 무대는 대학교육과 기업 활동을 겸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홍익대학교 공학교육 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홍익 메이커스페이스 총괄 교수와 이화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며, 캐드앤그래픽스 CNG TV에서 디자인 및 3D프린팅 분야 전문위원을 수행 중입니다.  기업에서는 VR, XR 관련  실감형 교육 콘텐츠 개발이 주이며, 대학에서는 디지털디자인과 3D프린팅 기술 활용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제품디자인과 3D프린팅 디자인에 활용하는 교육 커리를 개발중에 있습니다.   제품디자인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디자인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활용이 확대되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학생들이 만들어 오는 과제 결과의 일부가 미드저니(Midjourney)나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 달리 2(DALL.E2), 파이어플라이(Firefly), 챗지피티(ChatGPT) 등과 협업하는 것입니다. 물론 다양한 문제나 한계는 있지만 가능성, 효과가 극적이라 이제 새로운 국면이 열린 것으로 보입니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우선인 듯합니다.   3D프린팅 분야의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나 제언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요? 인공지능 활용 분야의 확장과 활성화는 시장 전개로 볼 때 낙관적으로 보입니다. 활용하느냐 활용하지 않느냐의 문제일 것입니다. 3D프린팅, 적층 제조(AM)산업은 이제 시제품에서 상품을 만드는 양산화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디자인 분야 특히 제품디자인 분야에서 인공지능 활용 디자인 방법론과 3D프린팅 프로세스를 융합하는 연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구체화 되면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공유할 계획입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12월로 창간 30주년을 맞이하는 캐드앤그래픽스에 대해 먼저 축하드립니다. 그간 많은 분들의 노고와 헌신이 바탕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30년을 발판으로 이제 100년을 향한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라 보고 급변하는 시대에도 독자들을 위해 왜곡되지 않는 정보의 창이 되어주길 기대해 봅니다.     ■ 안무정 | LG CNS 책임연구원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LG CNS 공공 DX(Digital Transformation) 신사업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생성형 AI를  공공/국방 영역에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캐드앤그래픽스 CNG TV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IT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업무 프로세스가 생성형 AI로 재편되고 있으며, 특히 파편화된 정보와 지식이 생성형 AI 중심으로 재구성되고 학습되어 진정한 지식경영(KM)의 혁신이 실현될 것으로 봅니다.   앞으로 IT 분야의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나 제언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요? AI가 주도하는 시대에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와 혁신을 위해 단기 전략이 아닌 중장기 전략 수립과 실행이 필요하며, 특히 AI 확산을 주도할 수 있는 조직 구성과 전문가 육성이 절대적으로 요구됩니다.   향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현재 진행하는 신사업의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2024년 신간 출판을 통해 독자와 오프라인 모임을 기대합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캐드앤그래픽스의 창간 30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 세상의 모든 최신 IT 기술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전문 기술 메거진으로 발전하기를 응원합니다.        ■ 신경수 | 코스펙빔테크 전무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1990년부터 건축 CAD 관련 일을 했고, 캐드파워(CADPOWER)를 개발했으며, 현재는 코스펙빔테크에서 BIM 컨설팅 업무와 연우PC엔지니어링의 스마트건설사업 지원업무를 겸하고 있습니다.   건축 및 BIM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현재 하고 있는 BIM 업무는 어느덧 국내에 도입된지 20여 년이 다 되어 갑니다. 지금은 일반화되었고, BIM 정보와 연계한 다양한 IT 기술과 접목해서 활용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스마트건설과 맞물려서 BIM 정보를 연계한 건설장비 활용, 3D 프린팅, 드론, 바닥에 먹줄을 놓은 레이아웃 로봇 등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BIM 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술이 발전할 수록 BIM 데이터 작성이 중요해지므로 BIM의 활용은 더욱 보편화될 것입니다.   건축 및 BIM 분야의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나 제언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요? 무엇보다 BIM 분야의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려면 BIM 기술 자체 보다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시장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현재의 침체된 건설 경기와 낮은 수익성으로 건설사의 BIM 활용에 대한 투자가 줄어들고, 아울러 건축설계 단계에 BIM을 활용하는 건축사사무소 역시 일감이 줄어들어 BIM을 사용하려고 해도 사용할 수 없는 사항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BIM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시장의 확보입니다. 그런 면에서 건설 경기가 나아져서 많은 건축물들이 지어지기 바랍니다.   향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지금은 BIM 관련 업무보다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OSC/모듈러 등의 현대적 건축기술과 관련해서 회사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피씨를 사랑하는 모임)에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있습니다. 관련 분야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회사에서 이에 대해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현대적 건축기술은 현장 위주의 건설이 아닌 공장 제작 후 현장 조립 방식을 지향합니다. 이런 방식을 위해서는 BIM 기술이 효율적으로 활용되어야 하므로 이에 대한 정보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 김명섭 |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IT 전문위원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스마트공장 전문위원으로서 중견중소기업 코칭을 하고 있습니다.    제조 및 스마트공장 관련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최근 인구소멸에 따라 자동화 추진과 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글로벌 서비스 비즈니스가 되는 중소기업의 육성 및 전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스마트공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나 제언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요? CAX가 C5를 넘어 아이디어를 가공하여 가치 창조 사회로 가는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즉 기술 사회가 가치 사회로 연결이 되어야 합니다.    향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2세대, 3세대 오너 및 젊은 제조 기술인들에게 가치 사회와 디지털 전환에 대한 강연을 많이 하고자 합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 산업사에서 CAX 저변화에 캐드앤그래픽스가 큰 기여를 한 것을 모두가 압니다. 이제는 후배님들이 더 지속적으로 글로벌 경쟁 속에서 소통하며 가치를 창조하고 리딩할 수 있도록 지식보다는 지혜를 제시해야 한다고 봅니다.     ■ 정일영 | 스마트팩토리연구소 소장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29년 석유화학기업의 공장과 기획 부문에서 근무했습니다. 국내외 21개 플랜트에 대한 ERP 프로젝트, 예지보전과 공장 최적화 등 10여 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플랜트 스마트팩토리 전략가로 육성하였습니다. 2018년부터 스마트팩토리연구소 소장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스마트팩토리의 차별화된 추진의 전도사로 전략 강의와 자문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는 제가 만든 설비관리 진단 방법론을 가지고 제조 현장의 설비관리 체계를 잡아 주고 공장 경쟁력을 높여 주는 활동 중에 있습니다.    제조 및 스마트공장 관련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공장에 컴퓨터가 들어 온 지 불과 30년 만에 분산화와 병렬화 기술로 빅데이터 시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생성형 AI가 등장해 새로운 변곡점의 한 꼭지에 와 있습니다. 그런 기술 발전 속에서도 제조 현장은 ‘Back to the Basic’을 이야기하며 다시금 기본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체계를 요구하고 있고 구축된 그 체계를 잘 따를 역량 향상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기술만 이야기하던 현장의 생각이 변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제조 현장은 역량과 제도는 무시하고 기술만 쫓았습니다. 그 결과 시간과 투자는 늘어 갔지만 Cost Report 상으로 효율이나 효과는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제조 현장의 설비관리 트렌드를 보면, 활동을 통해 효과와 효율을 얻는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저의 주 분야인 설비관리는 지금까지 설비가 고장이 나면 빨리 고치는 것에 포커스 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바꾸어야 합니다. 잘 고치는 것만큼 고장이 나지 않게 하는 원천적인 것에 포커스 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공장의 정비비 예산을 절감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보전활동을 바르게 했더니 자연스럽게 정비비 예산이 남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제조 공장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또한 아직까지는 몇몇 대기업 위주로 일을 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좀 더 적극적으로 중소기업까지 확대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한 곳이라도 더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캐드앤그래픽스의 30주년 생일을 축하합니다. 인터넷 시대와 유비쿼터스 시대 등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앞장서서 같이 웃어주고 때론 같이 울어 준 마음에 박수를 드립니다. 지난 30년 캐드앤그래픽스는 수많은 기업체 속의 샛별이었습니다. 어두운 아침에 가장 밝게 맞아주고 저녁에는 붉은 노을 속에서 하루를 정리하는 발걸음과도 같이 했습니다. 앞으로 30년도 지난 30년과 같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금보다 더 따스하고 밝은 모습으로 기업들 속 샛별이 되어 주길 바랍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2-15
트림블, 건설업계 디지털 전환 가속화 따른 ‘테클라’ 비전 제시.. ‘테클라 유저 세미나’ 성료
트림블(Trimble)코리아가 최근 국내 고객을 위한 ‘트림블 파워 유저 세미나’를 개최했다.  테클라(Tekla)는 첨단 BIM과 구조 엔지니어링을 위한 건설용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이번 세미나는 테클라 유저를 위한 행사이다. 테클라는 광범위한 기능을 포함하는 건설 소프트웨어로 사용자에게 우수한 기능과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실시간으로 이해 관계자 전반을 포함한 원활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포괄적인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날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테클라 사용 기업이 연사로 참여해 테클라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세션은 ▲철골 상세설계를 위한 혁신기술 ▲PC BIM 설계 업무효율 향상을 위한 테클라의 도입과 설계사례 ▲클라우드 협업 시스템을 적용한 철골 상세 설계 ▲테클라를 활용한 Cost-BIM 적용 사례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2부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참가자들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테클라 사용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건설업계 BIM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창신이엔지 이상원 부사장은 “테클라 솔루션이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철골 상세설계를 위한 토털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 연구할 수 있었다. 더불어 최신 Tekla Structures 2023과 Tekla Model Sharing을 통해 어디서든 쉽게 프로젝트에 접근해 작업 중인 최신 모델을 다운받을 수 있어 원활한 다자간 실시간 협업이 가능했다. 제작된 부품의 3D 스캔을 테클라 모델링과 비교해 오차범위를 확보함으로써 공장 수정으로 품질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연우구조 장희흥 부장은 “테클라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와 다양한 공종과의 상호 연계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표준화가 어려운 국내 PC 시장에 대응 가능한 BIM 소프트웨어다. Tekla Structures를 채택해 대형 프로젝트 입찰 시 필요한 BIM 설계요건과 증가하는 현장 BIM 모델 수요를 충족했으며, BIM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계와 시공정보를 관리하고 축적된 데이터 활용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엔에스텍 김상래 대표이사는 “테클라를 활용해 유사한 건물 작업 자료를 용이하게 활용하고, 모델 사전 검증으로 도면 검증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했다. 더불어 Tekla Model Sharing을 통해 클라우드에 모델링을 공유해 동일한 정보를 바탕으로 발주처, 제작사, 설계업체 간 긴밀한 협의가 가능했다. 로컬 저장 시보다 빠른 클라우드 저장 속도와 우수한 접근성은 특히 해외와의 대형 공사 작업에서 유용하게 활용됐다”고 말했다. 더부엔지니어링 이인혁 부사장은 “테클라의 3D 시각화를 활용해 오류를 줄이고 작업 정밀성을 높였으며 보다 정확한 물량 산출이 가능해져 Cost-BIM 수행이 용이해졌다. 더불어 Trimble Connect의 협업 지원 기능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켰고, 타사 BIM 프로그램과의 전환 등 우수한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트림블 코리아 측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주요 고객 간 업계의 최신 동향과 기술, 테클라 소프트웨어 사용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테클라 사용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내 건설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는데 필요한 글로벌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2-12
[무료다운로드]빌딩스마트협회 BIM 정보지 v26
The BIM 26  | buildingSMART International Awards 2022 수상작 buildingSMART International Awards 2022 Winners buildingSMART International | buildingSMART International BIM 복합 건물 프로젝트: 쎄르비따 스퀘어 빌딩 BIM for a Complex Building Project: Szervita Square Building 그라피소프트 | GRAPHISOFT SE VDC (Virtual Design and Construction) 관련 인증 프로그램 소개: 스탠포드 대학교 CIFE (Center for Integrated Facility Engineering) Stanford University Center for Integrated Facility Engineering Virtual Design and Construction certificate program 이유진 마이크로소프트 | Lee, Yujin Microsoft Corporation Bochen Zhang Stanford University | Bochen Zhang Stanford University 20세기 근대건축문화유산 HBIM 시스템 도입과 구현: 지능정보사회에서 스마트 거버넌스를 활용한 공공서비스 변화에 대한 준비 HBIM System for Cultural Heritage of Modern Architecture in the 20th Century: Preparation for Changes in Public Services through Smart Governance in Current Intelligent Information Society 양현우 대표이사 주식회사 아띠플랜 | Yang, Hyunwoo CEO Atti Plan Co., Ltd. BIM을 통한 전문건설의 지속성장 전략 Sustainable Growth Strategy of Specialty Contractors through BIM 노만종 전무이사 다힘건설㈜ | Noh, Manjong Managing Director Dahim Construction 인공지능 기반의 건축설계 자동화 기술개발-정부 R&D: “개방형 BIM기반의 builability 검토를 위한 추론 방법론(Graph Database적용)” Development of Artificial Intelligence-based Architectural Design Automation Technologies-R&D Project: “Inference methodology for qualitative review of buildability based on openBIM” (Graph Database). 조찬원 기술연구소장 ㈔빌딩스마트협회 | Jo, Chanwon Director of Research Center buildingSMART Korea 박소현 책임연구원 ㈔빌딩스마트협회 | Park, Sohyun Head Researcher of Research Center buildingSMART Korea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부재 운송계획 자동화를 위한 Fleet S/W 개발 Development of Fleet S/W for the automation of precast concrete component transport planning 김태완 부교수, 대표이사 인천대학교, 플래너스 비 | Kim, Taewan Associate professor, CEO Incheon National University, Planner’s B 장준영 박사후 연구원 인천대학교 | Jang, Junyoung Postdoctoral researcher Incheon National University 노후 건축물의 안전점검을 위한 sBIM 표준 데이터 sBIM standard data for safety inspection of old buildings 강병철 이사 ㈔빌딩스마트협회 | Kang, Byungchul Director buildingSMART Korea 김지영 전임 연구원 ㈔빌딩스마트협회 | Kim, Jiyoung Researcher buildingSMART Korea 시공관리에 활용되는 PointCloud 데이터 및 드론의 발전방향 Development direction of PointCloud data and drones used for construction management 노현진 이사 ㈜지아이정보통신 | Noh, Hyunjin Director GITECH 윤종영 박사과정 한밭대학교 건축공학과 | Youn, Jongyoung Doctor’s course Hanbat Nationl University, Department of Architectural Engineering 공사서류 페이퍼리스, 디지털 관점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는 무엇인가? Paperless construction documents: What problems need to be solved from a digital perspective? 이기상 대표이사 씨엠엑스 | Lee, Kisang CEO CMX BIM 기술 트랜드 2023년 해외 스마트 건설과 디지털 전환 기술 BIM 기술 트랜드 2023년 해외 스마트 건설과 디지털 전환 기술 강태욱 연구위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 Kang, Tae Wook Ph.D, Research Fellow KOREA INSTITUTE of CIVIL ENGINEERING and BUILDING TECHNOLOGY BIM AWARDS 2022 BIM AWARDS 2022 빌딩스마트협회 | buildingSMART Korea bSI News bSI News buildingSMART International | buildingSMART International   다운로드 링크   출처 : 빌딩스마트협회
작성일 : 2023-07-10
올플랜 2023, 설계·계획·건설 등 BIM을 위한 폭넓은 기능 강화
  AEC 솔루션 제공업체인 올플랜(ALLPLAN)이 BIM 소프트웨어인 올플랜 2023(Allplan 2023)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플랜 2023은 건축가, 엔지니어, 프리캐스트 플랜트 및 건설 회사 간의 협업을 위한 연결 플랫폼으로서, 효율적인 조정 및 협업 워크플로를 제공한다. 올플랜 2023의 다중 재료 솔루션은 석공, 주조 콘크리트부터 철강 및 목재 건설까지 폭넓은 영역을 포함하는데, 최신 버전에는 프리 캐스트 콘크리트에 대한 지원이 추가됐다. 올플랜 2023은 초기 아이디어부터 프로젝트 완료까지 전체 프로세스에 걸친 워크플로를 지원하여 시간, 비용 및 자재 절감을 가능하게 한다. 하나의 공통 모델에서 다양한 재료 및 건설 방법을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건축가가 환경 요구 사항에 따라 건축 자재를 사용하는 데에 있어 경제성을 추구하면서 건설 프로세스의 초기 단계에서 지속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게 돕는다. 엔지니어와 건설 회사는 건축가의 설계 내용을 구조 분석 및 세부 사항, MEP 엔지니어링, 조립식 및 건설의 기초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다. 올플랜 2023의 속성 팔레트는 벽과 슬래브의 개구부를 보다 편리하고 유연하며 신속하게 만들고 조정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되었다. 팔레트에서 치수와 상인방(lintel), 라벳(rabbet) 등 하위 객체를 지정하면 올플랜 2023이 나머지 작업을 수행한다. 올플랜 2023은 수백만 개의 포인트가 있는 지형 조사 또는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를 그래픽 카드에서 직접 처리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대량의 데이터를 시간 지연이나 메모리 제한 없이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했다. 보강재의 설계와 디테일링 속도 또한 빨라졌다. 올플랜 2023은 여러 개의 동일한 벽과 기둥을 동시에 보강할 수 있는 자동 보강 모델링(automated reinforcement modeling) 기능을 향상시켰고, 새로운 릴리스 관리자(release manager)는 린 건설 프로젝트에서 보강의 주기적 정확한 순서를 지원한다. 올플랜 2023은 새롭게 통합된 프리캐스트 디자인과 디테일 기능을 내세운다. 기존에 익숙한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하나의 플랫폼에서 복잡한 프리캐스트 부품도 만들 수 있고, 이를 통해 프로젝트 조정을 간소화하면서 더 효율적인 워크플로를 구현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구조 프레임 요소의 시작 및 끝 각도를 사용자 정의하고 구멍과 끝 조건을 지정할 수 있게 됨으로써, 스틸 프레임워크를 더 정확하게 모델링할 수 있도록 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고객을 설득하는 것은 종종 프로젝트의 대기 시각화로 가장 잘 달성됩니다. 올플랜 2023에서는 시각화 옵션이 더욱 향상되어, 애니메이션 전역뿐만 아니라 실시간 렌더 및 시네렌더(CineRender)에서도 시각화 효과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루미온 라이브싱크(Lumion LiveSync)의 연결 기능이 통합돼 올플랜의 신(scene)과 루미온의 변경 사항을 실시간으로 추적하여 시각화 워크플로를 개선한다. 올플랜 2023은 건축 설계뿐 아니라 인프라 설계, 건설 계획, 다분야 협업 등에 걸쳐 다양한 기능이 업데이트됐다. 여기에는 ▲지형 및 도로 계획 렌더링의 자동화 ▲교량의 파라메트릭 모델링 기능 확장 ▲건설 현장 계획을 위한 타워 크레인, 파운데이션 등 제조업체 데이터 연결 강화 ▲IFC, DWG, DGN 및 구조 엔지니어링, 지적정보, 프리캐스트 콘트리트 등 데이터의 활용을 위한 라이브러리 강화 등이 있다. 올플랜의 데트레프 슈나이더(Detlef Schneider) CEO는 "우리의 비전은 올플랜을 글로벌 AEC 업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중앙 플랫폼으로 만들어, 사용자가 지속 가능하고 기능적이며 뛰어난 건물 및 인프라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올플랜 2023을 통해 초기 설계부터 현장 및 프리캐스트 설계에 대한 실행 계획에 이르기까지 전체 설계 및 시공 프로세스를 포괄하는 효율적인 조정 및 다분야 협업을 위한 포괄적인 플랫폼을 갖추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작성일 : 2022-10-26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시공성을 개선할 수 있는 철근 이음 기술 개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프리캐스트 구조물의 대형화 및 시공성을 개선할 수 있는 ‘확대마디 철근을 활용한 프리캐스트 구조물 연결부 이음길이 최소화 기술(이하 확대마디 공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프리캐스트 공법은 건설현장이 아닌 별도 제작 장소에서 콘크리트 구조물의 일부를 제작한 후 현장으로 운송하여 조립 및 시공하는 대표적인 사전제작·현장조립(Off-site) 공법이다.  그러나 프리캐스트 공법은 차량 운송의 제약(높이 2.7 m, 중량 25 ton)을 받는다. 프리캐스트 구조물 높이와 연결부 길이의 합이 2.7 m로 제한됨에 따라 프리캐스트 구조물의 대형화에 어려움이 있다.  또한, 현장으로 운송된 콘크리트 구조물 모듈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별도의 연결부 조립을 위한 현장작업이 필요하다. 연결부 조립 방법에는 겹친이음, 커플러 공법, 모르타르 채움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확대마디 형상 철근  철근의 하중을 분산하는 확대마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구조연구본부 연구팀(팀장: 김건수 박사)은 ‘확대마디 공법’을 개발하였다. 확대마디란 철근에 설치되는 다수의 돌기를 말하는데, 확대마디가 철근 주변의 콘크리트를 단단히 고정시켜 부착력을 증가시키는 방식이다. 커플러 작업을 대신할 수 있는 확대마디 공법은 철근 연결장치인 확대마디를 사전제작 함으로써 별도의 연결 장치와 추가 공정이 필요 없는 것이 장점이다.  확대마디의 이러한 장점은 프리캐스트 구조물의 시공성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즉, 확대마디 공법은 시공성 개선을 통한 공기단축으로 기존 커플러 연결 방식에 비해 15%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확대마디 공법에서는 철근 연결부 길이를 겹친이음 대비 최대 53%를 절약(750mm→350mm)할 수 있기 때문에 구조물의 대형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프리캐스트 구조물의 연결부는 안전확보를 위해 높은 수준의 구조성능이 함께 요구된다. 이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는 ‘확대마디 공법’의 구조성능 평가를 수행하여 안전성을 검증하였다. 검증 결과 기존의 현장에서 타설되는 철근 연속이음 공법(커플러 공법)과 비교하였을 때, 동등한 수준의 구조성능을 확보한 것을 확인하였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패밀리기업인 씨제이인스트루먼트와 함께 높이 10 m 급 대형 프리캐스트 옹벽 적용을 위한 상용화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 중에 있으며, 현장적용 및 신기술 인증을 통한 기술도약을 준비 중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병석 원장은 “확대마디 공법의 실용화 및 보급을 통해 기존 프리캐스트 연결부 문제를 쉽게 해결함으로써 시공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성과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중소·중견기업지원사업 운송 조건이 개선된 프리캐스트 옹벽 연결부 및 프리캐스트 구조물 제작 모니터링 기술 개발(2021년)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작성일 : 2022-06-10
도로용어, 쉽고 바른 우리말로 바꿔 쓰세요
- 도로 순화어(58개) 행정규칙 고시… 쉽고 편리한 도로이용 기대 -  (불필요한 외래어 순화)   - 빗길 운전을 하실 때는 전방의 포트홀(x)에 유의하세요  - 빗길 운전을 하실 때는 전방의 도로 파임(0)에 유의하세요  (어려운 전문용어 순화)  - 옹벽의 배면(x)의 뒷채움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 옹벽의 뒷면(0)의 뒷채움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본어투 표현 순화)  - “반장님, 여기 나라시(x) 좀 하고 오늘 시마이(x) 합시다”  - “반장님, 여기 고르기(0) 좀 하고 오늘 끝(0) 내시죠” □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와 함께 도로 분야에서 관행적으로 쓰여 온 ① 불필요한 외래어, ② 어려운 전문용어, ③ 일본식 한자표현 등을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순화하고 10월 중 행정규칙으로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ㅇ 특히, 도로공사 건설현장에서는 일본어투의 표현이 많이 쓰이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최근 3년간 도로용어를 담은 보도자료 분석결과를 토대로 국민공모전과 건설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국민 노출빈도가 높은 246개 도로 용어를 발굴하였으며,    ㅇ 국립국어원, 대한토목학회, 한국도로협회 및 한글문화연대 등 유관기관 간담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심의회(9.29)를 거쳐 58개 전문용어를 순화하였다.  □ 한편, 새롭게 바뀐 도로 순화어를 널리 알리기 위해 575돌 한글주간에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ㅇ (제페토 공모전온라인) 전 세계 2억명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가상공간(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네이버Z 제페토’와 협업을 통해 한글 자음과 모음, ‘도로’를 활용한 한글 디자인 공모전을 추진한다.  ㅇ (교육용 교재온라인) 순화어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용 영상을 제작하여 원격수업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에 배포한다.  ㅇ (방역용품 꾸러미오프라인) 한글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순화어 안내서가 담긴 휴대용 방역용품 꾸러미를 비대면 배포*한다.     * 친환경 방역용품(칫솔, 마스크 등) 비대면 배부 (경부 만남의 광장, 중부 하남드림) □ 국토교통부 이윤상 도로국장은 “이번 표준화 작업이 생활안전에 밀접한 도로분야의 용어를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개선하고, 아울러 건설현장에 만연한 일본어투 표현을 표준화된 용어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ㅇ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협업하여 일상생활에서 소통을 가로막는 용어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로분야 전문용어 순화어 현황   번호 세부 분야 대상 용어 원어 표준화 용어         (띄어쓰기 포함) 1 교통 및 물류 싱크홀 sinkhole 땅꺼짐 2 교통 및 물류 포트 홀 pot hole 도로^파임 3 교통 및 물류 블랙아이스 black ice 도로^살얼음 4 교통 및 물류 블로업, 블로우업 blow-up 도로^솟음 5 교통 및 물류 램프 ramp 연결로 6 교통 및 물류 사인보드, 싸인보드 sign board 안전^유도판 7 교통 및 물류 럼블스트립 rumble strip 노면^요철^포장 8 교통 및 물류 보틀넥현상, bottleneck 現象, 병목^현상     무빙 보틀넥 현상 moving bottleneck 現象   9 교통 및 물류 패칭 patching 포장^메꿈 10 교통 및 물류 쁘레카, 뿌레카 ブレーカー 착암기 11 교통 및 물류 크러셔 crusher 쇄석기 12 교통 및 물류 하이드롤릭 hydraulic, ←hydraulic 유압식, 수압식 13 교통 및 물류 스키드마크 skid mark 타이어^밀린^자국, 밀린^자국 14 교통 및 물류 다이크 dike, dyke 배수^턱 15 교통 및 물류 안전 펜스 安全 fence 안전^울타리 16 교통 및 물류 에코코리더,에코브리지, 에코브릿지 eco-corridor, eco-bridge 생태^통로 17 교통 및 물류 아웃트리거 outrigger 내민^지지대 18 교통 및 물류 바리케이드, 바이케이트 barricade 통행^차단^울타리,         차단^울타리, 바리케이드 19 교통 및 물류 레커, 레커차, wrecker車 견인차     렉카, 렉카차     20 교통 및 물류 톨게이트, TG tollgate, TG(Tollgate) 요금소 21 교통 및 물류 톨비 tollgate費 통행료 22 교통 및 물류 도로 VMS 道路 VMS(Variable Message Signs) 도로^전광^표지 23 교통 및 물류 인프라 infrastructure 기반^시설 24 교통 및 물류 프리캐스트 precast 구조물^사전^제작,         사전^제작 25 교통 및 물류 크랙 crack 균열 26 교통 및 물류 나대지 裸垈地 빈터 27 교통 및 물류 벌개제근 伐開除根 수목^제거 28 교통 및 물류 방현망 防眩網 눈부심^방지망 29 교통 및 물류 제형 梯形 사다리꼴 30 교통 및 물류 심도 深度 깊이 31 교통 및 물류 연장 延長 길이 32 교통 및 물류 삭초 削草 풀^베기 33 교통 및 물류 도포 塗布 바름 34 교통 및 물류 주행 차로 走行車路 정속^차로 35 교통 및 물류 길어깨, 노견 길어깨, 路肩 ➀ 갓길         ➁ 길어깨 36 교통 및 물류 기점 起點, 基點 ➀ 시작점         ➁ 기준점 37 교통 및 물류 공로 公路 공공^도로 38 교통 및 물류 시담 示談 협의 39 교통 및 물류 배면 背面 뒷면 40 교통 및 물류 상행선, 하행선 上行線, 下行線 ㅇㅇ^방향 41 교통 및 물류 노폭 路幅 도로^폭 42 교통 및 물류 나라시 ならし [均し] 고르기 43 교통 및 물류 사시낑 ←さしきん [差(し)金 삽입^철근 44 교통 및 물류 시마이 しまい [仕舞(い)·終い] 끝 45 교통 및 물류 오사마리 おさまり [収まり, 納まり] 마무리 46 교통 및 물류 단도리 だんどり [段取(り) ➀ 채비         ➁ 단속 47 교통 및 물류 데나오시, 데나우시 でなおし [出直し] 재시공 48 교통 및 물류 루베 ←りゅうべい [立米] 세제곱미터 49 교통 및 물류 헤베 ←へいべい [平米] 제곱미터 50 교통 및 물류 마끼자 ←ま[巻]き자 줄자 51 교통 및 물류 바라시 ばらし 해체^작업, 해체 52 교통 및 물류 반생 ←ばんせん [番線] 묶음^철사 53 교통 및 물류 아시바 あしば [足場] 작업^발판 54 교통 및 물류 노가다, 노가대, 도가다 ←どかた [土方] 현장^근로,         현장^근로자 55 교통 및 물류 시다 した[下] 보조원 56 교통 및 물류 함바 はんば [飯場] 현장^식당 57 교통 및 물류 야장 野帳 현장^기록부 58 교통 및 물류 시건 施鍵 잠금
작성일 : 2021-11-05
[포커스] 트림블, “구독형 라이선스 모델이 대세, 이제 테클라도 구독해서 쓴다”
최근 몇 년간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는 소프트웨어 판매 방식에 있다. 생활용품을 비롯한 소모품이나 콘텐츠 업계를 중심으로 시작된 구독형 모델이 소프트웨어 분야로 확대된 것이다.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자사 제품을 영구 라이선스로 판매하던 방식에서 소비자로부터 일정 기간 사용에 대한 구독료를 받는 구독형 모델로 이동하고 있다. ■ 자료 제공 : 트림블솔루션즈코리아   ▲ 테클라 스트럭처스는 2021 버전부터 새로운 라이선스 구독 옵션을 제공한다.   꾸준히 늘고 있는 소프트웨어의 구독 라이선스 실제로, 우리가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중 상당수가 구독형 라이선스 모델로 전환된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의 구독형 모델은 영구 라이선스가 설치된 특정 디바이스나 공간에 제한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용하며 협업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어,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와 원격근무 사례가 증가하면서 그 수요가 더욱 급증했다.  많은 소프트웨어들이 구독형 모델로 전환되면서 이른바 ‘구독 경제’가 실현되고 있다. 대부분의 소프트웨어는 영구 라이선스로 이용할 경우 동일 버전 내의 마이너한 업데이트만 가능하다. 따라서, 새로운 기능을 위해 제품을 추가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비용이 만만치 않다. 구독형 라이선스는 초기 비용이 적으며, 소프트웨어를 항상 최신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구현하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세 가지 구독 옵션으로 유연성 제공 건설 업계에서도 소프트웨어의 구독형 모델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건설 3D BIM 기술 기업인 트림블(Trimble)은 시공가능한 BIM, 구조 설계 및 제작 관리를 지원하는 테클라(Tekla) 소프트웨어의 2021 버전을 발표했다. 트림블은 매년 테클라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을 출시하고 있는데, 이번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로운 구독형 라이선스 옵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트림블은 “그 동안 유지보수 형태로 사용자를 지원해 왔다면, 다양한 연간구독 플랜을 통해 고객이 요구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고, 고객들이 최신 기술을 즉각적으로 활용해 개선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테클라 사용자는 이제 매년 갱신 가능한 세 가지 구독 옵션을 통해, 초기 투자비용은 줄이면서 필요에 따라 라이선스를 조정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하게 됐다. 유연성은 비용 효율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다양한 라이선스를 사용하기 쉬워지면서 생산성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필요에 따라 적합한 구독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단기 프로젝트를 주로 수행하는 기업은 각 프로젝트 기간을 고려해 라이선스 기간을 알맞게 조정하고, 해당 기간 동안 최신 소프트웨어를 유지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데이터 중심의 연결된 워크플로를 통해 프로젝트의 모든 단계에 걸쳐 실시간 협업이 가능해진다.    한층 업데이트된 테클라 소프트웨어 2021 버전 테클라 소프트웨어 2021 버전에는 테클라 스트럭처스(Tekla Structures), 테클라 스트럭처럴 디자이너(Tekla Structural Designer), 테클라 테즈(Tekla Tedds)가 포함된다. 먼저, 테클라 스트럭처스 사용자는 ▲모델 불러오기 및 프로젝트 이해관계자와의 협업을 지원하는 카본(Carbon) ▲시공가능한 지능형 BIM 제작 및 구조 문서화를 위한 그래파이트(Graphite) ▲모델 설계, 구체화 및 제작을 지원하는 다이아몬드(Diamond)를 비롯한 테클라 스트럭처스의 새로운 기능을 각 요구에 맞게 구독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테클라 스트럭처스는 높은 시공성을 앞세운 BIM용 구조 소프트웨어로, 풍부한 건설 정보를 담고 있는 3D 모델의 생성, 결합 및 관리, 공유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테클라 스트럭처스를 사용하면 구조물을 건설하고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구조 데이터를 제공하는 정확한 3D 모델을 만들 수 있다. 테클라 스트럭처스 2021 버전은 보다 단순화된 사용자 경험과 효율적인 워크플로를 통해 프로젝트 팀 간의 생산성과 이동성을 향상시키고 원활한 협업을 지원하는 새로운 기능과 개선사항을 제공한다.   ▲ 테클라 2021 버전에서 향상된 ‘트림블 커넥트 시각화’ 기능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텍스처와 색상을 렌더링할 수 있다.   여기에는 ▲개선된 간섭 검토 및 복제 도구로 변경사항 관리 간소화 ▲제품 가이드 제공과 제품의 현지화를 통한 사용성 개선 ▲개선된 도면 및 개체 처리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모델링 ▲비계를 포함한 다양한 모델링 작업을 지원하는 기능 확대 ▲IFC 및 기타 포맷 개선으로 향상된 상호운용성 제공 ▲협업 플랫폼인 트림블 커넥트(Trimble Connect)와 통합 강화 ▲테클라 모델셰어링(Tekla Model Sharing) 기능 향상 등이 포함된다.    ▲ 테클라 2021은 향상된 ‘트림블 커넥트 시각화’ 기능을 통해 보다 정확한 구조 설계를 지원한다.   구조 분석 및 설계 소프트웨어인 테클라 스트럭처럴 디자이너 2021 버전에는 철근 콘크리트를 보다 효율적으로 모델링하고 슬래브, 기초, 보, 기둥, 벽 등의 철근 정보를 테클라 스트럭처스에 전달하기 위한 디자인-투-디테일(design-to-detail) 워크플로가 도입됐다. 또한, 새로운 탄소 배출량 계산기는 구조 설계 시 발생한 탄소량을 계산해, 가장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비용 합리적인 대안을 식별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구조 분석 및 설계 계산 소프트웨어인 테클라 테즈 2021 버전은 다양한 설계 코드를 충족시키도록 새롭게 개선된 베이스 플레이트, 프리캐스트 할로코어 슬래브, 콘크리트 기초, 목재 적재량 등의 계산을 제공한다.   ▲ 테클라 2021 버전의 새로운 비계 도구는 더욱 정확하고 효율적인 상세 설계를 가능하게 한다.   라이선스 변화가 BIM 소프트웨어의 패러다임 바꾼다 테클라 소프트웨어 2021 버전이 지원하는 기능은 빠르게 변화하는 건설업계와 변수가 많은 현장에서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 그리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구독형으로 이용함으로써, 사용자들은 비용은 절감하면서 워크플로를 개선하는 동시에, 프로젝트 이해관계자들과 보다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다.  트림블은 “구독 경제가 도래하면서 건설 업계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건설 소프트웨어도 구독형 라이선스 모델이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생산성 및 비용효율성 개선, 사용자 경험 향상 등 다양한 가치를 창출해내고 있다”고 짚었다. 그리고 “앞으로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시장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와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그들의 니즈를 파악해 제품을 꾸준히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면서, “구독형 모델은 기업이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고, 소비자는 보다 큰 만족도와 혜택을 얻게 되어 기업과 소비자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궁극적으로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04-01
구독형 라이선스 제공하는 BIM 소프트웨어 ‘테클라 2021’ 공개
트림블이 BIM, 구조설계, 제작관리를 지원하는 테클라의 최신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테클라 2021은 테클라 스트럭처스(Tekla Structures), 테클라 스트럭처럴 디자이너(Tekla Structural Designer), 테클라 테즈(Tekla Tedds)가 포함되며, 데이터 중심의 연결된 워크플로를 통해 프로젝트의 모든 단계에 걸쳐 실시간 협업을 돕는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     2021 버전부터 새로운 라이선스 구독 옵션을 제공하는 테클라 스트럭처스는 사용자들이 매년 갱신 가능한 세 가지 구독 옵션을 통해 초기 투자비용은 줄이면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필요에 따라 라이선스를 조정할 수 있는 유연성도 확보했다.  사용자는 ▲모델 불러오기 및 프로젝트 이해관계자와의 협업을 지원하는 카본(Carbon), ▲시공가능한 지능형 BIM 제작 및 구조 문서화를 위한 그래파이트(Graphite), ▲모델 설계, 구체화 및 제작을 지원하는 다이아몬드(Diamond)를 비롯한 테클라 스트럭처스의 새로운 기능들을 각 요구에 맞게 구독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테클라 스트럭처스 2021은 보다 단순화된 사용자 경험과 효율적인 워크플로를 통해 프로젝트 팀 간의 생산성과 이동성을 향상시키고 원활한 협업을 지원하는 새로운 기능과 개선사항을 제공한다.  구조 분석 및 설계 소프트웨어인 테클라 스트럭처럴 디자이너 2021 버전에는 철근콘크리트를 보다 효율적으로 모델링하고, 슬래브, 기초, 보, 기둥, 벽 등의 철근 정보를 테클라 스트럭처스에 전달하기 위한 디자인-투-디테일(design-to-detail) 워크플로가 도입됐다. 또한 새로운 탄소 배출량 계산기는 구조 설계 시 발생한 탄소량을 계산해 가장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하며 비용 합리적인 대안을 식별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구조 분석 및 설계 계산 소프트웨어인 테클라 테즈 2021 버전은 다양한 설계 코드를 충족시키도록 개선된 베이스 플레이트, 프리캐스트 할로코어 슬래브, 콘크리트 기초, 목재 적재량 등의 계산을 제공한다.
작성일 : 2021-03-18
세계 도시의 건축물과 BIM (6)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B2 Atlantic Yards   이번 호에서는 Fully Integrated Building Modules의 대표적인 사례인 뉴욕의 B2 Atlantic Yards 프로젝트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 함남혁 | 한양대학교 건축환경공학과에서 Construction Management 및 Computer Integrated Construction을 전공하였고 7년 이상 발주처, 설계 및 엔지니어링사, 건설사를 대상으로 BIM 적용 프로젝트의 컨설팅 및 교육을 수행하였다. 현재 한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에서 BIM, Digital Fabrication, Laser scanning을 활용한 역설계, 3D Printing의 건설 비즈니스 적용 등과 관련한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BIM학회 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메일 | nhham@hycu.ac.kr   1. Engineered-to-order(ETO) Components 엔지니어링을 기반으로 주문·제작되는 건물의 구성 요소에 대한 분류는 <그림 1>과 같다. 기본적으로 사전에 조립된 구성 요소 또는 프리캐스트 제품에서 완벽하게 사전에 완성된 조립식 볼륨 구성(Prefinished Prefabricated Volumetric Construction : PPVC) 요소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제품이 포함된다. PPVC 모듈은 최고 수준의 ETO 구성 요소에 해당한다. 이는 완전한 건물 모듈로서 건물에 들어올려져 위치를 잡은 후 유틸리티에 연결된다. 기본적으로 위치가 점유된 구성요소이다. 싱가포르 BCA(Building Construction Authority)는 PPVC를 건설 공법으로 정의하였다. 통합과 엔지니어링의 수준이 낮을수록 빌딩 모듈의 마무리 정도와 시스템 통합 정도는 줄어들지만, 공통적인 것은 모든 모듈을 제작하기 전에 프로젝트 별로 엔지니어링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ETO 생산자는 일반적으로 생산 전에 설계 및 엔지니어링해야 하는 구성 요소를 제조하는 생산시설을 운영한다. 일반적으로 주계약자로부터 하도급을 받으나, 건설사업관리자가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경우 클라이언트로부터 하도급을 받는다. 하도급은 일반적으로 제품의 세부 설계, 엔지니어링, 제작 및 설치 등을 포함한다. 일부 회사는 대규모 주택 공급 회사일 수 있지만 핵심 비즈니스는 제조이다.   그림 1. Classification of components, according to degree of system integration and completion (BIM Handbook 3rd Edition)  
작성일 : 2019-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