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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프로페이스"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4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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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프로페이스 HMI ‘GP6000’ 시리즈 출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프로페이스(Pro-face) HMI의 새로운 시리즈인 ‘GP60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HMI(휴먼 머신 인터페이스)는 사람과 기계 사이를 연결하는 핵심 인터페이스로, 산업 자동화 현장에서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점점 더 복잡해지는 제조 환경에서 HMI는 단순한 터치 패널을 넘어, 생산성 향상과 운영 효율화, 안전 확보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러한 산업 흐름에 맞춰 프로페이스 HMI의 신규 제품군인 GP6000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생산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최신형 인터페이스 제품으로, 다양한 화면 사이즈와 모듈형 구조, 높은 해상도 및 디스플레이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는 최적의 구성과 성능을 제공한다.     GP6000은 고객의 요구에 맞춰 최적의 구성과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어드밴스드 모델과 스탠더드 모델 두 가지로 구분된 것이 특징이다. 이 중 어드밴스드 모델은 올해 말 출시 예정으로, 모듈형 디자인을 기반으로 디스플레이 사이즈 변경, I/O 확장, 애플리케이션 추가 등 다양한 현장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정전용량(PCAP) 방식의 글라스톱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조작감과 내구성을 높였으며, 공간 효율적인 딘박스(DINBOX) 확장 모듈을 통해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확장이 가능하다. 전작인 SP5000 시리즈의 후속 모델로서, 성능과 안정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6월 초 출시된 GP6000 스탠더드 모델은 기존의 HMI GP4000-T를 대체하는 신제품으로, 4:3 비율의 화면 구성과 향상된 해상도 및 색감을 통해 시인성과 직관성을 강화했다. 무엇보다도 기존 제품과 동일한 커팅 사이즈 및 디스플레이 사이즈를 유지하면서도 월등한 성능 향상과 전력 소비 절감을 실현해 기존 시스템에서의 자연스러운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하다. 또한, 특정 산업군의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한 설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현장 적용성과 경제성도 확보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프로페이스의 대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인 GP-Pro EX와 연동되어 최적의 연결성과 생산성을 제공한다. GP-Pro EX는 지난 20여 년간 HMI 설계 및 운영을 지원하며 높은 호환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왔으며, 최신 버전에서는 사용자 친화적인 편집 도구를 비롯해 OPC UA 기반의 보안 통신, PDF 뷰어, 미디어 뷰어 등 첨단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링에서 운영까지 전 단계에서 효율적인 자동화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출시한 이번 프로페이스 HMI 신제품에는 설계 단계부터 환경 영향 저감을 고려한 에코디자인(EcoDesign) 철학을 적용해 지속가능한 제조 환경 구현에도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수적인 사이버 보안 요소도 강화, 안전성과 신뢰성을 겸비한 고급형 HMI 설루션이라는 점을 내세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자동화 사업부의 송연옥 매니저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 최초로 HMI를 개발한 프로페이스를 지난 2002년 인수해 높은 신뢰도를 갖춘 HMI를 선보이고 있다”면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페이스 HMI GP6000 시리즈는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설계 유연성과 확장성을 기반으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HMI 설루션으로, 고객의 스마트 제조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장비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6-13
슈나이더 일렉트릭, 산업 공정 효율성 높이는 엔트리급 HMI 소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산업 현장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으로 ‘프로페이스 HMI(Human Machine Interface)’를 소개했다. HMI는 사람과 기계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로, 산업 현장에서 장비단의 컨트롤러, 로봇, 비전, 인버터 등의 데이터를 작업자가 한눈에 확인해 빠르게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최근 생산 공정의 자동화가 증가함에 따라, HMI는 작업자와 기계 사이의 직관적인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 최초로 HMI를 개발한 프로페이스(Proface)를 지난 2002년 인수해 신뢰도를 앞세운 HMI를 선보이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프로페이스 HMI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ET6000’은 경제형 엔트리 모델이면서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페이스 HMI ET6000은 공장 장비사 및 제어 판넬 제조사를 위한 세련된 디스플레이, 빠른 터치 응답 및 이더넷 기능을 갖추고 있다. 설치, 설정 및 작동이 간편하며, 시스템 연결, 데이터 수집, 유의미한 정보 표시를 효과적으로 수행한다. 7인치부터 15인치까지 4가지 타입의 와이드한 고화질 디스플레이로 가시성을 높였으며, 여러 장비와 자유롭게 연결이 가능해 풍부한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더불어 특정 고객의 환경 및 요구사항에 맞춘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프로페이스 HMI ET6000은 온라인을 통해 편리하게 구매 가능하다. 손쉬운 접근성과 빠른 배송으로 현장에서 필요할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구매 프로세스가 간소화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충분한 성능을 발휘하여 HMI 기능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존 프로페이스 HMI 제품군 중 하나인 GP4000E가 올해 단종될 예정인데, ET6000은 1:1 컨버전이 가능한 제품”이라면서, “기존 사용자는 큰 어려움 없이 새로운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비용 효율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ET6000은 성능 면에서도 GP4000E보다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1600만 컬러의 고해상도 화면을 지원하여 시각적 표현이 선명하고, 64MB의 확장된 메모리 사이즈를 통해 더욱 복잡한 데이터 처리와 시각화 작업이 가능해졌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산업자동화 사업부의 송연옥 매니저는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공정의 도입의 가속화에 따라,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HMI 솔루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프로페이스 HMI ET6000’은 최신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최적의 선택으로, 공정 자동화를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한다”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고객이 디지털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9-26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장비 제조사 대상 ‘이노베이션 데이 2024’ 개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장비 제조사(OEM)를 위한 ‘이노베이션 데이(Innovation Day) 2024’를 오는 10월 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팩트 머신 솔루션(IMPACT Machine Solution)’을 주제로 하는 이번 이노베이션 데이에서는 약 15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여 올데이 세션 및 데모 쇼케이스 등을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과 혁신 솔루션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올데이 세션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전문가들의 세션을 통해 자동화 솔루션의 미래를 조망한다. 먼저, 산업자동화 사업부 김건 매니저는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Software-defined Universal Automation)와 클라우드 기반 장비 모니터링 및 진단 솔루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박윤국 매니저는 장비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로보틱스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후에 진행되는 키노트 세션에서는 산업자동화 사업부 송연옥 매니저가 프로페이스(Proface) HMI의 차세대 신제품인 GP6000을 선보이며, 최경진 매니저의 장비설계 및 개발 소요 시간 절감을 위한 HMI Centric 솔루션 소개가 이어진다. 또한 정성찬 매니저와 신상용 매니저는 각각 장비 제조사를 위한 드라이브 중심 솔루션 VSD와 프로세스 OEM의 기능 안전 구현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또한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된 산업 자동화 솔루션을 살펴볼 수 있는 데모존도 마련된다. 지능형 운송 솔루션인 렉시엄 MC12 멀티 캐리어(Lexium MC12 Multi-Carrier)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협동로봇 렉시엄 코봇(Lexium Cobot), 프로페이스 HMI 시스템인 STM6000 및 신제품 GP6000 등의 완제품은 물론, 개방형 자동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coStruxure Automation Exper)’ 등 장비 제조사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설비 및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운영 효율성을 향상을 위한 기술 컨설팅과 ESG 최신 트렌드 및 국내외 적용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장비 제조사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채교문 산업자동화 사업부 본부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이노베이션 데이 2024는 OEM 파트너들에게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공유하며, 보다 효율적인 장비 운영과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한 자리”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산업 현장에 대응 가능한 유연한 조직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성공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9-24
[포커스] 슈나이더 일렉트릭, “제조산업 지속가능성의 핵심 전략은 디지털화와 전기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난 2월 15일 연례 이벤트인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을 열고, 산업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소개했다.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한 이번 이벤트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디지털화와 전기화를 중심으로 포괄적인 기업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는 한편, 에너지 관리 및 산업 자동화를 위한 기술도 선보였다. ■ 정수진 편집장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통합 전략의 필요성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한국, 대만 및 몽골 시장을 총괄하는 김경록 대표는 글로벌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의 주요한 비즈니스 과제로 디지털화와 전기화를 꼽았다. 그는 “한국은 10대 에너지 다소비 국가로 꼽힌다. 국내에서 쓰이는 에너지원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특히 석유, 석탄, LNG(액화천연가스) 등 3대 에너지원의 수입비중이 절대적이다. 이는 대외 환경 변화에 민감한 구조적 리스크를 안고 있다는 뜻”이라면서, “우리 기업과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디지털화와 탈탄소를 위한 전기화를 추진해야 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기술은 개방형 네트워크를 통해 제어기, 센서, 액추에이터 등 다양한 산업 장비에서 IoT(사물인터넷) 데이터를 얻고, 알고리즘으로 이를 분석해 통찰력을 찾는 것을 통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그리고 화석 연료 기반의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바꾸면 최대 5배까지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디지털화와 전기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 김경록 대표의 설명이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 김경록 대표   또한 김경록 대표는 “지금의 기술로도 약 70%의 탄소 감축이 가능하지만, 이를 더욱 고도화하려면 다섯 가지의 통합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산업 생산을 위해 지속가능한 저탄소 에너지 공급을 할 수 있는 에너지 동력과 자동화 공정의 통합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에 기반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엔드포인트 데이터를 클라우드 데이터 허브로 통합 ▲설계 및 건설에서 운영 및 유지보수까지 생애주기에 걸쳐 디지털 트윈 기반의 소프트웨어 통합 ▲엔터프라이즈 레벨의 탄소 배출 관리 및 운영 관리를 할 수 있는 데이터 허브 중심의 통합 ▲최적의 에너지 공급 및 엔드 투 엔드 효율화를 실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통합형 공급망 등이 있다. 이런 통합 전략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중요한 요소로 꼽는 것이 ‘엔터프라이즈 디지털 트윈’이다. 생산 공장에는 많은 수의 설비뿐 아니라 이들 설비를 운영하기 위한 전기 시설 등 유틸리티가 존재하는데, 설비의 사양이 바뀌면 이들 유틸리티의 공급 사양도 바뀐다. 이런 시설은 공장을 처음 시공하는 단계에서 결정되는데, 이를 나중에 바꾸는 것은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다. 김경록 대표는 “프로세스/파워/시공 영역의 디지털 트윈이 서로 연동되면 가상 환경에서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설계와 관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화와 전기화로 지속가능성 추구 슈나이더 일렉트릭 홍콩 및 동아시아 지속가능성 비즈니스 사업부의 줄리아나 오잉거 부사장은 ▲수소 전기 발전, 탄소 포집/재활용 등 대기업의 활동 및 R&D 투자 ▲ESG 관련 채권 발행 등 국내 투자자의 움직임 ▲중장기 탄소 중립 계획 및 실질적인 행동 계획에 관한 국가의 정책적 노력 등을 근거로 “한국이 지속가능성을 주도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는 국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속가능성 전략 수립, 디지털화, 탈탄소화에 기반한 통합적인 접근법을 통해 자체적인 지속가능성 달성 노력과 함께 고객사의 지속가능성도 지원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 줄리아나 오잉거 부사장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기업에서는 조직 내의 제한된 자원을 효과적으로 배분해 탈탄소화에 집중하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이런 전략은 기업의 전반적인 비즈니스 전략과 동떨어지면 안 된다는 것이 오잉거 부사장의 설명이다. 그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SBTi(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가 검증한 구체적인 탄소 중립 목표를 수립하고,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50년까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만드는 제품을 포함해 원재료와 운영까지 모든 가치 사슬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없애는 넷제로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산업 장비를 만드는 제조기업이면서 동시에 디지털화를 위한 솔루션도 제공한다. 오잉거 부사장은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디지털 기술로 탄소배출을 일으키는 프로세스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기술을 탐색할 수 있다. 이런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가시성을 확보하고 정비와 최적화 필요성을 파악해 온실가스 배출을 낮추는 기업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전기화는 화석 연료 에너지 사용을 대체할뿐 아니라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기 에너지 활용 - 에너지 사용량 절감 - 그린 에너지로 대체 - 가치사슬 활동 전반의 탈탄소화라는 네 단계의 실천 방안을 통해 시스템 차원에서 가치사슬의 변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산업 솔루션 소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에서 이노베이션 허브를 전시하고, 기업의 지속가능성 구현을 지원하기 위한 자사의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친환경 배전반 SM AirSeT : 이산화탄소보다 강력한 온실가스인 SF6(육불화황) 가스 대신 공기를 사용하는 공기 절연 션트 진동 차단 기술(Shunt Vacuum Interruption : SVI)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환경 영향을 줄이고, 배전반을 폐기하는 과정에서 가스 처리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무정전절체스위치(CTTS) : 무정전절체스위치는 정전이 일어나기 직전에 전력공급원과 비상용 발전기가 순간적으로 동시에 전기를 공급해, 비상 전원에서 전력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사용자가 정전을 경험하지 않도록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CTTS는 유휴 상태 비상 발전기를 활용해 재해복구 과정에서 전력 피크 수요를 줄일 수 있다. 전력배전설비 버스웨이(Busway) : 건물 내 대용량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전력 배전 시스템이다. 얇은 막대 형태의 구리나 알루미늄을 절연체로 감싼 후 금속으로 이중 마감한다. 같은 부피의 도체로 케이블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기, 기계 및 통신 호환성을 통해 더 높은 성능으로 최적화하고 시스템에 맞게 조정된 전기 설치를 가능하게 한다. 무정전전원장치 Galaxy GVS+GVL : Galaxy VS는 10kW에서 150kW까지 사용할 수 있는 3상 UPS로, 엣지 컴퓨팅과 소규모 데이터센터용 제품이다. Galaxy VL은 확장 가능한 모듈식 아키텍처를 통해 전력 용량을 확장해 중대형 및 엣지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상업 시설 및 산업 시설까지 지원한다. 이들 제품은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납축전지 배터리를 사용하는 UPS 대비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 : 개방형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coStruxure Automation Expert)는 기본 하드웨어 인프라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모델링하고 배포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소모적인 수작업을 자동화하고, 중복작업을 제거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 :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는 기업의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기업의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글로벌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중앙 집중화로 데이터 관리의 가시성을 높이면서, 리포팅 기능을 통해 필요한 데이터를 쉽게 추출하고 절차를 간소화한다. 또한, 데이터 정규화를 통해 다수의 사이트를 한 눈에 비교 및 분석해 에너지 효율의 기회를 식별하고 추적한다. 스마트 화재 감시 및 예방 플랫폼 + 고객 맞춤화 서비스 : 프로페이스 리모트 HMI 솔루션은 PC,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스마트 기기로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문제가 발생하면 클린룸 내부뿐만 아니라, 클린룸 밖의 장소에서도 원격으로 상황을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다. 현장의 문제를 사무실이나 집에서도 바로 해결할 수 있고 설치도 간단하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노베이션 허브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솔루션을 소개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3-03
슈나이더 일렉트릭, OT-IT 연결하는 HMI Centric 아키텍처 확장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점점 디지털화되는 산업 현장에서 운영자의 업무 효율을 개선시켜 주는 프로페이스 HMI Centric의 아키텍처를 추가 확장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프로페이스 HMI Centric는 단순한 운영 터미널을 넘어 상위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보내기 위한 OT와 IT 사이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수행한다. 다양한 장비와 시설에 유연하게 통합되고 사용자에게 최적의 시간에 최적화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프로페이스는 최근 스마트 공장의 도입으로 장비들이 생산하는 많은 양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처리하기 위해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HMI Centric의 안전과 편의성, 신뢰성 등을 강화해 7가지 새로운 아키텍처들을 추가로 개발했다.     첫 번째 아키텍처는 스마트 화재 감시 및 예방 플랫폼이다. 산업 현장의 화재 사고는 조기 위험 감지 및 경고로 화재를 예방하고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플랫폼은 국내 반도체 및 LCD 제조장비 전문업체인 세메스와 협업해 온습도 센서, 열화상 카메라, HMI 솔루션 등의 기술 환경 구축으로 장비의 온도를 모니터링하고 설정 온도값을 초과하면 알람이 울리는 방식으로 화재를 예방한다. 두 번째는 안면 인식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보안 강화 솔루션이다. 아이디와 비밀번호 없이 HMI로 비접촉 보안 시스템을 구축해 안면 인식 솔루션으로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클린룸이나 더러운 환경, 기계가 회전하는 위험한 환경 등에서 접속 및 해제가 용이하다. 세 번째는 증강현실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아규멘티드 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EcoStruxure Augmented Operator Advisor)가 적용된 BLUE Open Studio를 활용한 PS6000이다. 설비 내부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증강 현실 기능으로 장비 내부를 확인해 유지 관리 작업을 간편하게 수행한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안전을 향상시키고 비용은 절감할 수 있다. 네 번째는 원격 SQL 데이터베이스를 포함한 STM6000 엣지 박스 HMI 솔루션이다. 여러 컨트롤러와 동시에 통신하고 SQL 데이터베이스에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OT와 IT간의 데이터를 효율적이고 쉽게 전송한다. 현재의 설계를 변경하지 않고 STM6000 Edge Box HMI를 추가하는 것만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스마트 제조를 실현할 수 있다. 다섯 번째는 IPS(침입 방지 시스템)가 있는 HM 솔루션이다. IT 인프라가 계속 변화하면서 위협 또한 계속 진화한다. IPS를 통해 시설을 신속하게 방어하고 유지보수 및 사전 예방적 수치를 단순화해 간소화된 보안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다음은 일본의 서보 시스템, 기계 컨트롤러,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인 야스카와 (Yaskawa)와 합작으로 만든 HMI 솔루션이다. HMI 앞에 서면 로봇과 서보, 기계 컨트롤러의 상태를 즉시 확인하고 설정할 수 있어 업무를 간단하게 수행할 수 있으며 유지보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마지막은 일본의 전동 액추에이터 및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인 IAI와 협업한 HMI 솔루션이다. HMI는 IAI의 전기 실린더와 통합해 효율적으로 작동한다. 운영자는 최대 16개의 전기 실린더의 설정 상태를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태블릿이나 PC를 통해 원격 모니터링 및 작동이 가능하다. HMI의 IAI 장치 상태뿐 아니라 PLC 및 기타 컨트롤러의 상태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오퍼 담당자인 송연옥 매니저는 “현장에서 요구하는 유연성과 가시성,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HMI Centric 솔루션을 확대했다. 특정 분야 전문업체들과 협업한 솔루션들이 추가되어 관련 산업 분야에는 더욱 매력적인 제안이 될 것”이라며, “2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에서 다양한 고객사와 함께 콜라보 부스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2-13
[포커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디지털 전환의 핵심인 산업용 PC의 수요 증가에 대응”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산업용 PC를 주제로 앞으로 변화할 ‘HMI 및 산업용 PC’의 시장 흐름과 함께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슈나이더 프로페이스(Pro-face) 산업용 PC인 ‘PS6000’을 소개했다. ■ 이예지 기자    팬데믹으로 인해 기업의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가 활성화되면서 데이터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디지털화,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엣지 컴퓨팅의 확대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의 데이터 관리 및 유연성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데이터 취합 및 상위 플랫폼과 매끄러운 통신을 할 수 있는 산업용 PC(Industrial PC)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 산업용 PC 시스템 구성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으로 산업용 PC 성장 가속화 HMI(Human Machine Interface)는 자동화 생산 라인의 장비를 제어하는 다양한 컨트롤러들의 제어/작동 데이터 화면을 작업자가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보여주는 터치스크린, 제조현장의 장비단에서 주로 사용된다. 그러나 HMI로는 더 다양하고 복잡하고 무거운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채울 수 없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송연옥 매니저는 “이러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것이 바로 ‘산업용 PC’이다”라며 “열악한 산업현장에서 패널컴퓨터의 사용은 어려운 선택일 수 있으나 최근 고성능 팬리스 CPU 및 SSD 보급 확산, 하드웨어의 생존성을 지원하는 여러 가지 애플리케이션들로 인해 HMI 기기의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성능의 기능 및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요구하는 현장에서 산업용 PC를 사용하면 다양한 유연성에 대응할 수 있고, HMI보다 높은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복잡한 작업을 더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송연옥 매니저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디지털화, IIoT, 엣지 컴퓨팅 등의 확대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복잡한 데이터의 관리와 유연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자동화 작업을 위한 기계 또는 시스템을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산업용 PC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Markets and Markets)의 통계에 따르면 글로벌 산업용 PC 시장은 2020년 44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하고, 2025년에는 57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해, CAGR(연평균 성장률) 5.4%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처럼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산업용 PC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석유·가스, 항공·우주·방산 등의 특수분야, 화학,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자동차 생산 공장을 예로 들면 자동차 차체를 생산하는 공장은 먼지, 진동 등의 환경에 24시간 노출되어 있다. 생산 공장은 쉬지 않고 돌아가기 때문에 현장에서의 산업용 PC는 24시간 365일 작동된다. 자동화된 생산 라인의 경우 PC의 고장으로 인하여 생산이 정지되었을 때에 발생할 수 있는 막대한 손실 때문에 산업용 PC의 사용은 필수적이다. 뿐만 아니라 반도체 시장은 산업용 PC가 적용되는 주요 산업군으로, 더 정밀한 작업이나 제조가 요구되기 때문에 반도체 라인에서 장비단은 HMI가 사용되고, 전체 생산라인이나 전체 제어 시스템에서는 산업용 PC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PS6000 산업용 PC   안정적인 PC 기반 아키텍처 환경으로 생산성 향상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데이터 관리 및 유연성에 대한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새로운 산업용 PC인 ‘프로페이스 PS6000’을 공개했다.  프로페이스 PS6000은 안정성이 높고 유연한 모듈을 갖추고 있어 자동화 엔지니어와 운영자 및 생산 관리자, 유지 보수 전문가 등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최민지 매니저는 “PS6000은 특정 고객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모듈식 장치 설계로 고객이 원하는 조건에 맞춰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면서 “시스템 설계부터 시운전까지 진행하는 엔지니어, 자동화 설비를 직접 운영하는 운영자와 생산관리자, 유지 보수 전문가까지 사용자에 따라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PS6000 시리즈는 개방성이 강한 제품 중 하나로, 프로페이스의 스카다(SCADA) 솔루션인 블루 오픈 스튜디오(BLUE Open Studio)를 탑재하여 애니메이션, 이메일, 로컬 레시피 관리, 원격 연결, FDA Part 11, PDF 내보내기 등의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작업자의 작업 환경과 극한 생산 환경을 고려한 것도 특징이다. 다양한 작업자의 상황을 고려해 디스플레이 터치를 기본 모드, 장갑을 벗지 않고 사용이 가능한 글로브 모드와 워터 모드 등으로 변경할 수 있다. 극한 산업 환경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큰 충격과 진동 등에 대한 내성을 갖췄고, 0~55℃까지 넓은 작동 온도 범위를 지원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PS6000 시리즈는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HMI 디자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다. HMI 전면에 카메라를 부착하거나, 특수한 환경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하거나, 고객사의 로고를 삽입하는 등 고객 맞춤형 디자인 제작이 가능하다.   ▲ PS6000 시리즈의 모듈식 장치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03-03
슈나이더 일렉트릭, 산업용 PC 시장 소개 및 산업용 PC 'PS6000' 공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디지털 전환의 핵심인 산업용 PC 시장에 대한 흐름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산업용 PC인 PS6000 시리즈에 대해 소개했다. 시장조사기관인 마켓앤마켓(Markets and Markets)의 통계에 따르면, 글로벌 산업용 PC 시장은 44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하고 2025년에는 57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해 CAGR(연평균 성장률) 5.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산업용 PC 시장은 기존의 제조업에서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지면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복잡한 데이터의 관리와 유연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자동화 작업을 위한 기계 또는 시스템을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산업용 PC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산업용 PC는 자동차, 석유 가스, 항공 우주 방산 등의 특수분야, 화학,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서 쓰이고 있으며, 특히 자동화된 생산 라인의 경우 PC의 고장으로 인하여 생산이 정지되었을 때에 발생할 수 있는 막대한 손실 때문에 산업용 PC의 사용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국내외에서 산업용 PC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고성능에 가격경쟁력 갖춘 슈나이더 프로페이스 산업용 PC인 PS6000 시리즈를 공개했다.   PS6000 시리즈의 모듈식 장치   PS6000 시리즈는 HMI(Human-Machine Interface) 장치로, 자동화 작업을 위한 시스템과 기계를 제어·모니터링할 수 있는 산업용 PC이다. PS6000 시리즈는 애플리케이션, 다양한 소프트웨어 사용, 시스템 구조, 운영 효율, 데이터 전달 등 다양한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PC 기반의 아키텍처를 구축하여 성능, 속도, 가격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장비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새로운 경험을 통해 유연성, 가시성, 신뢰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PS6000은 시스템을 설계부터 시운전까지 진행하는 엔지니어, 자동화 설비를 직접 운영하는 운영자와 생산 관리자, 유지 보수 전문가까지 사용자에 따라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작업자의 작업환경과 극한 생산 환경을 고려한 것도 특징이다. 다양한 작업자의 상황을 고려해 디스플레이 터치를 기본 모드, 장갑을 벗지 않고 사용이 가능한 글로브 모드와 워터 모드 등으로 변경할 수 있다. 또한 극한 산업 환경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큰 충격과 진동 등에 대한 내성을 갖췄고, 0℃ ~ 55 ℃까지 넓은 작동 온도 범위를 지원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작성일 : 2021-02-02
슈나이더 일렉트릭, 산업 현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위한 HMI 센트릭 아키텍처 개발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작업자의 능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HMI 신제품인 프로페이스(Pro-face) ‘HMI 센트릭(HMI Centric)’을 선보인다. 다양한 장치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지만 이를 통합하고 사용하는 데는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장비에 HMI(Human Machine Interface)를 적용해 정보를 받고, 운영자와 관리자는 최적의 시간에 최적화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스마트 공장에서 설비의 디지털화는 필수가 되었으며 이에 새로운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HMI 콘셉트인 HMI 센트릭이 등장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프로페이스의 HMI 센트릭은 단순한 운영 터미널을 넘어 상위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보내기 위한 OT와 IT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수행하며, 스마트 장비의 중심(centric)이 된다는 의미다. 이는 디지털화를 위해 도입하는 새로운 장비뿐만 아니라 기존의 오래된 장비와 시설에도 유연하게 통합되어, 디지털 전환 비용 감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타 제조사 제품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별도의 테스트 및 검증이 필요 없어 장치 셋업, 구성이 가능하다. 결과적으로 HMI 센트릭은 최적의 정보 전달과 다양한 인사이트 확보에 도움을 줌으로써 작업자의 능률을 최대화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 프로페이스는 전세계 각국에서 산업 현장의 디지털화에 있어 어려운 요소 5가지를 뽑아, 이를 해결할 수 있는 HMI 센트릭 기반의 5 가지 아키텍처를 개발했다.     첫 번째 아키텍처는 와이파이(WiFi) 라우터 기반 스마트폰 원격 HMI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원격 유지 관리를 시작할 때 장비제조사가 겪는 문제 중 하나는 네트워크 환경을 설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HMI 센트릭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없는 환경에서도 스마트폰을 액세스 포인트로 사용하여 와이파이에 접속해 안전한 원격 유지 보수를 쉽게 시작할 수 있다. 둘째, 네트워크 카메라가 내장된 HMI 솔루션이다. 카메라가 HMI에 내장돼 육안이나 데이터 분석만으로 판단할 수 없는 오류 원인을 비디오로 확인해 가시성이 떨어지는 구역의 오작동 및 실수를 줄이고 가동 중지의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한다. 셋째는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HMI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물리적으로 HMI 하드웨어를 장착할 필요 없어 공간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고, 다수의 장비를 내 손안에 모바일이나 태블릿으로 한 눈에 모니터링 할 수 있다. QR코드로 장비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접속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음으로는 로봇 컨트롤러에 최적화된 HMI 솔루션이다. 과거에는 로봇 기술자가 특수한 티칭 펜던트를 사용하여 로봇의 상태를 확인하고 오류를 수정했으나, HMI 센트릭을 도입하면 로봇 전용 샘플 화면을 통해 별도의 트레이닝 없이 로봇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보안강화를 위한 ID카드 (NFC)리더 기반 HMI 솔루션이다. 그간 작업자와 공정관리자는 장비 및 시스템 접속을 위해 ID와 패스워드를 일일이 입력해야 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번거로움과 보안 취약이라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NFC 기반의 ID카드를 사용 기술을 HMI에 도입하여 여러 관리자들의 안전하고 간편한 접속을 가능케 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의 김경록 대표는 “산업현장에서 자동화 시스템이 일반화됨에 각종 자동화 시스템을 더욱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HMI)의 중요성은 점점 높아 지고 있다” 며 “프로페이스 HMI는 사물인터넷 기능이 탑재된 최신 솔루션으로 산업 현장의 연결성이 강조됨에 따라 타 제조사 그리고 IT/OT 레벨 간의 초고도화된 연결성을 자랑한다. 특히, 슈나이더일렉트릭은 2002년 세계 최초로 HMI를 개발한 프로페이스를 인수해 높은 신뢰도를 갖춘 HMI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0-05-28
슈나이더 일렉트릭, 선박 및 조선해양을 위한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통합 솔루션 제공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선박 및 조선 해양 산업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통합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선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배전, 설비 자동화, 안정적인 전력 공급 등 여러 사항이 고려되어야 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사물인터넷(IoT) 지원 디지털 아키텍처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기반으로 선박과 및 해양,조선에 최적화된 ▲설비 자동화 ▲에너지 관리 ▲엔진실 냉각 ▲안전한 전력 공급 ▲전기 시스템 손상 방지 등을 관리하는 장치와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는 커넥티드 제품(connected Products), 엣지 컨트롤(Edge Control), 앱·분석 및 서비스(Apps, Analytics & Services)의 세 개 레이어로 구성되며 선박뿐만 아니라, 빌딩, 산업현장에도 구현이 가능하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선박의 첨단 에너지 관리 전략을 통해 에너지 절약, 친환경, 안전성, 편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선박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선박에 적용되는 커넥티드 제품은 디지털 기중 차단기(MasterPact MTZ), 배선용차단기(MCCB), 드라이브/인버터 (Artivar Process), 모터보호계전기(EOCR),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 (Modicon PLC),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무정전전원장치인 갤럭시 3상 UPS(Galaxy 3phase UPS), 고압 설비 보호 계전기인 이저지 P5(Easergy P5), 고압배전반인 프렘셋(Premset)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각 제품들에 센서를 부착해 정보를 수집하면 엣지 컨트롤 레이어에서 하드웨어의 상태와 성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 슈나이더일렉트릭 프렘셋   통합 전원관리와 전원보호 기능을 가진 지능형 배선용 차단기(MCCB)인 슈나이더일렉트릭의 Compact NSX는 과전류 차단기능뿐만 아니라 전압, 주파수, 역률, 전력량, 고조파 등까지 모니터링해 높은 에너지 효율과 공간 요구 사항을 충족시킨다. 디지털 기중 차단기(MasterPact MTZ)는 선박에서의 요구 사항을 준수하는 과부하, 단락 및 장비 접지 오류로 인한 전기 시스템의 손상을 방지하도록 설계됐다. 고체 절연 방식의 프림셋(Premset)은 혁신적이고 컴팩트한 고압배전반으로 최대 전격전압은 17.5KV이며, 산업 및 상업용으로 광범위하게 사용 가능하다. 고체절연 방식이 가장 큰 특징인 이 제품은 가압 발생시에도 사고를 방지하며, 물이 프림셋 주변으로 차올라도 정상적인 운전이 가능한 차폐구조이다. 또한 효율적인 제어와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개방된 프로토콜을 사용해 원격 지원이 가능하다. 선박 자동화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한 핵심 장치인 Modicon PLC는 IT+OT level에 적용되는 다양한 표준 통신 프로토콜을 바탕으로 뛰어난 시스템 연결성과 확장성을 통해 선박 내 여러 장치와의 연동 및 클라우드 커넥션, 안전 및 보안 성능을 제공한다. 서비스 지향 드라이브 Altivar Process(인버터)는 내장 디지털 서비스 기능이 내장되어 있으며 선박 내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고 Process의 OPEX를 절감하도록 설계되었다. 강력한 내구성을 지닌 프로페이스 HMI는 자동화•제어 시스템의 통합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역할을 하며 원격 모니터링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전세계 해양 곳곳에서 이동하고 있는 선박 내 자동화 시스템의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 분석, 모니터링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플랫폼(EcoStruxure Machine Advisor), 선박 고위험군 핵심 장비를 개폐없이 내부 상황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증강현실 플랫폼(EcoStruxure Augmented Advisor)과 같은 차별화된 기술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선박 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갤럭시 V 시리즈 3상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Galaxy VS, VM 3-phase UPS)는 설치가 간편한 고효율 모듈식 제품으로 IT 시설, 상업 및 산업 시설의 중요 전력 요구사항에 부합하도록 설계됐다. 이컨버전(ECOnversion) 모드로 운영할 경우 최대 99%의 효율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비용 절감에도 유용하다. 엣지 컨트롤(Edge Control) 레이어에서는 타사의 SCADA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시스템과 통합 가능한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익스퍼트(Power Monitoring Expert) 개방형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갖춘다. 이를 통해 전기 시스템 전반의 장치들을 연결하고, 프로세스 제어 시스템 및 기타 여러 기능을 통합해 전기 시스템 상태 및 에너지 효율성에 대한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앱, 분석 및 서비스(App, Analytics & Services) 레이어에서는 에코스트럭처 어셋 어드바이저(EcoStruxure Asset Advisor)를 통해 배전반의 주요 장비인 차단기를 예지분석해 전력장애 위험 최소화 및 유지보수 효율을 최적화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의 김경록 대표는 “해양 부문의 배전, 자동화 및 제어 분야에서 90 년이 넘는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선박의 첨단 에너지 관리 전략을 통해 에너지 절약, 친환경, 안전성, 편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선박을 구축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3000여개 이상의 고객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선박부터 정유, 시멘트, 전력까지 산업군별 표준 기술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들이 각 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0-05-21
슈나이더 일렉트릭, 비즈니스 융복합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도
  슈나이더일렉트릭은 1836년 프랑스에서 창립해 올해로 183년을 맞이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3세기에 걸쳐 산업혁명의 역사를 고스란히 겪어왔다. 19세기 철강, 중장비, 조선 사업부터 20세기 전력과 자동화, 제어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21세기에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통합 에너지 관리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한국에 1975년에 진출했다. 사업을 시작한 지 44년 만에 주택, 빌딩, 공장, 데이터, 중공업 등 전력과 전기가 사용되는 모든 산업 분야의 에너지관리와 공정 자동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최신 기술이 집합된 스마트 팩토리, 데이터 센터, 스마트 빌딩 등을 위한 인프라 및 솔루션 제공으로 산업 현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고 있다. 약 200년의 역사를 지닌 기업이 시대의 흐름에 맞춰 빠르게 혁신할 수 있던 비결은 ‘융복합’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기술은 물론 비즈니스의 융복합을 추구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고객과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기존의 하드웨어, 기능 중심에서 디지털기술,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한 서비스 확대를 실현하고 있다. ▲영국 소프트웨어 회사 아비바(AVEVA)(2017) ▲자동전환 스위치 전문 기업 아스코(ASCO)(2017), ▲데이터 관리 전문 기업 미국 APC(2007) ▲산업용 자동화 오퍼레이션 인터페이스 브랜드 프로페이스(Pro-face)(2002) ▲스마트 모터 보호계전기(EOCR) 업체 삼화기연 (2002)같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 회사의 인수, 파트너십을 통해 수평적이고 융복합된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이제는 각 산업 분야와 인터넷, 소프트웨어 기술 발전이 각각 연결되고 개방화되면서 기존에 생산되던 부가가치보다 더 나은, 더 확장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 할 수 있다” 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융복합이라는 혁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최고의 파트너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러 파트너와 기술 이전, 기술협업을 통해 부가가치를 만들어내고 동반 성장하는 과정이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변하지 않는 DNA이다’’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19-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