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통합검색 "폭스콘"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1개 있습니다
원하시는 검색 결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때는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판 하단의 검색을 이용하시거나 구글 사이트 맞춤 검색 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CNG TV 방송 내용은 검색 속도 관계로 캐드앤그래픽스 전체 검색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3D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
 주요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   3D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 개발 및 공급 : 엔비디아, www.nvidia.com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는 산업 디지털화와 물리 AI 시뮬레이션을 위한 3D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이다. 오픈USD(OpenUSD)와 RTX 렌더링 기술을 3D 산업 디지털화 애플리케이션에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서비스, API, SDK 등을 제공한다.  1. 제품 종류 (1)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Omniverse Enterprise)  기업을 위한 협업과 시뮬레이션 플랫폼으로, 사용하기 쉬운 도구를 통해 고급 실시간 3D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제품, 에셋, 시설을 고충실도로 시각화하고 시뮬레이션한다. (2) 엔비디아 아이작 심(NVIDIA Issac Sim) 로봇 개발과 시뮬레이션을 위한 플랫폼으로, 물리 기반 환경에서 로봇과 자율 머신을 테스트하고 검증하며 훈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산업, 엔터프라이즈, 크리에이터, 개발자들을 돕는 여러 옴니버스 솔루션들이 있다. 2. 주요 기능 (1)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 비파괴적 상호 운용성으로 데이터 전송 필요성을 줄인다. 맞춤형 워크플로우와 앱을 빠르게 개발하며, AI를 활용해 반복 작업을 자동화한다. (2) 엔비디아 아이작 심 AI 기반 로봇을 개발을 위한 가상 환경을 제공하며, 센서 시뮬레이션, 탐색, 조작, 딥 러닝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합성 데이터 생성, 도메인 무작위화, 강화 학습 기능도 포함된다. 3. 주요 이점 (1) 쉬운 맞춤화와 확장 옴니버스 SDK는 다양한 3D 개발에 활용되며, 로우코드나 노코드 샘플 앱, 수정이 용이한 확장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도구와 워크플로우를 기초 단계부터 개발할 수 있다. (2) 3D 애플리케이션 확장 옴니버스 클라우드 API를 통해 오픈USD, RTX, 가속 컴퓨팅, 생성형 AI 기술로 기존 소프트웨어 도구와 애플리케이션을 강화할 수 있다. (3) 어디에나 배포 가능 RTX 지원 워크스테이션 또는 가상 워크스테이션에서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배포하거나 옴니버스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하고 스트리밍할 수 있다. 4. 도입 효과 (1) 산업 영상 제작사는 옴니버스로 사실적인 디지털 세트와 가상 환경을 구현해 몰입감 있는 영상 효과를 만들어낸다.  (2) 엔터프라이즈 다양한 지역과 소프트웨어 도구에서 협업해 실시간 공장 설계와 계획을 진행한다. 직원 능률과 공정 효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워크플로우로 생산 속도와 고객 경험을 향상한다. (3) 크리에이터 옴니버스 머시니마(Machinima) 애플리케이션으로 캐릭터와 소품 등에 애니메이션 클립을 적용한다. AI 기능을 기반으로 표정과 움직임을 더욱 생동감 있게 구현한다. (4) 개발자 옴니버스 클라우드 API와 SDK를 통해 고급 3D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며, 오픈USD 네이티브 앱과 확장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다. 5. 주요 고객 (1) 지멘스(Siemens) 클라우드 기반 제품 수명주기 관리 소프트웨어인 팀센터 X(Teamcenter X)와 지멘스 엑셀러레이터(Xcelerator) 플랫폼에 옴니버스 클라우드 API를 채택했다. 옴니버스 API에 연결된 팀센터 X 소프트웨어는 설계 데이터를 엔비디아 생성형 AI API에 연결한 다음, 옴니버스 RTX 렌더링을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다. (2) 폭스콘(Foxconn) 생산설비와 장비 레이아웃을 가상으로 통합하는 데 옴니버스를 채택했다. 이러한 가상 통합은 실제 운영에서 비용이 많이 드는 변경 사항을 크게 줄인다. 폭스콘은 내년 초 가동 예정인 멕시코 공장 구축에도 옴니버스를 채택했으며, 연간 30% 이상의 전략 사용량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   상세 내용은 <디지털 트윈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보러가기
작성일 : 2025-06-29
웨스턴디지털, AI 워크로드 위한 고성능 패브릭 연결 분산형 스토리지 공동 개발
웨스턴디지털은 폭스콘의 자회사인 인그라시스(Ingrasys)와 전략적 협약을 맺고, 스토리지 기능이 내장된 차세대 플래그십 탑 오브 랙(Top-of-Rack : TOR) 스위치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TOR EBOF(Ethernet Bunch of Flash)는 네트워크 에지에서 분산형 스토리지를 제공해 스토리지 접근 지연 시간을 줄이고, 별도의 스토리지 네트워크나 중앙 집중형 어레이에 대한 접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협업에서 인그라시스는 웨스턴디지털의 ‘래피드플렉스 NVMe-oF(RapidFlex NVMe-oF)’ 브리지 기술을 적용한 고밀도 TOR EBOF를 제조할 계획이다. 웨스턴디지털은 아키텍처 설계 단계부터 인그라시스와 협력하며,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및 스토리지 OEM을 대상으로 NVMe-oF 기반 분산형 스토리지 설루션의 시장 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시장에서 패브릭 기반 분산형 스토리지 도입을 가속화해, AI 워크플로의 폭발적인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GPU 서버 분야에서 축적된 인그라시스의 제조 역량과 NVMe-oF 및 패브릭 연결 스토리지 기술에 대한 웨스턴디지털의 전문성을 결합해 유연하면서 확장성 높은 분산형 인프라를 구현하고, 이를 통해 AI 시대의 복잡한 데이터 환경을 다루는 데이터센터에 새로운 수준의 효율성과 성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그라시스가 2027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TOR EBOF는 네트워킹과 스토리지 기술이 통합된 고성능 설루션이다. 웨스턴디지털의 차세대 래피드플렉스 패브릭 브리지 기술을 기반으로, 100G 이더넷과 NVMe/PCIe Gen6 기반 E3.S/L SSD 슬롯을 지원하는 내장형 스토리지를 탑재했다. 또한, TOR 스위치에는 엔비디아의 스펙트럼-4(Spectrum-4) 스위치 ASIC가 적용돼 고성능 스위칭을 구현하며, 400/800GbE 케이블 옵션을 통해 미래형 데이터센터의 요구에 부합하는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웨스턴디지털의 래피드플렉스 NVMe-oF 패브릭 브릿지 디바이스는 최신 데이터센터 환경에 필요한 저전력 설계와 고성능 및 유연성을 내세운다. 이 디바이스는 고도화된 하드웨어 가속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 처리 경로에서 펌웨어를 제거해 I/O 데이터가 최소한의 지연으로 직접 이더넷을 통해 처리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NVMe SSD를 분산형 아키텍처에 고성능으로 매끄럽게 통합할 수 있으며, 컴퓨트 자원과 스토리지 자원을 분리해 스토리지를 독립적으로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이 웨스턴디지털의 설명이다. 웨스턴디지털의 커트 챈(Kurt Chan) 플랫폼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은 “웨스턴디지털은 인그라시스와 함께 AI와 현대 워크로드의 데이터 수요에 대응하는 최첨단 패브릭 연결 설루션을 공동 개발하며, 분산형 인프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스토리지 인프라 혁신을 이끄는 두 선도 기업이 힘을 모은 이번 협업은, 고객에게 새로운 수준의 효율성과 성능을 제공하는 유연하고 확장성 높은 아키텍처를 실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인그라시스의 벤자민 팅(Benjamin Ting) 사장은 “웨스턴디지털과의 이번 협업은 장기적인 혁신과 고객 중심 설계에 대한 양사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한다”며, “인그라시스의 확장형 시스템 통합 역량과 웨스턴디지털의 스토리지 기술 리더십을 결합해, AI와 분산형 인프라의 진화하는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패브릭 연결 설루션의 기반을 함께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파트너십은 지속적인 공동 혁신의 시작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긴 여정을 함께 이어가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엔비디아의 길라드 샤이너(Gilad Shainer) 네트워킹 부문 수석 부사장은 “웨스턴디지털과 인그라시스 간의 협업은 초고속 컴퓨팅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필수적인 고성능 스토리지와 확장 가능한 시스템 혁신을 결합한 사례”라면서, “AI와 데이터 중심 워크로드가 인프라의 한계를 마주한 현 시점에서, 이번 파트너십은 차세대 데이터센터에 요구되는 패브릭 연결 기반의 고성능, 저지연, 그리고 유연한 확장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16
엔비디아, AI와 그래픽 융합 가속화하는 데이터센터 GPU ‘RTX PRO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 발표
엔비디아가 GTC 2025에서 ‘엔비디아 RTX PRO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NVIDIA RTX PRO 6000 Blackwell Server Edition)’을 발표했다. RTX PRO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은 비주얼 컴퓨팅과 엔터프라이즈 AI를 위해 구축된 첫 번째 블랙웰 기반 데이터센터 GPU이다. 이는 모든 산업에서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AI, 그래픽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전 세대인 에이다 러브레이스(Ada Lovelace) 아키텍처 기반 L40S GPU에 비해 RTX PRO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 GPU는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에서 성능이 크게 향상된다. 예를 들어, 에이전틱 AI(Agentic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 추론 처리량은 최대 5배 증가되고,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은 약 7배로 가속화되며, 텍스트-비디오 생성은 3.3배, 렌더링 속도는 2배 이상 빨라진다. RTX PRO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은 워크스테이션과 서버 GPU로 이뤄진 엔비디아 RTX PRO 블랙웰 시리즈에 속한다. 이번 엔비디아 GTC에서 발표된 RTX PRO 라인업은 여러 산업의 AI와 창의적인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데스크톱, 랩톱, 데이터센터 GPU로 구성된다. 여러 분야의 기업들은 RTX PRO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을 통해 데이터 분석,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생성형 AI, 비주얼 컴퓨팅과 같은 워크로드에서 높은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여기에는 건축, 자동차, 클라우드 서비스, 금융 서비스, 게임 개발, 의료, 제조,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소매업 등의 산업이 포함된다. 콘텐츠 제작, 반도체 제조, 유전체 분석 기업들은 이미 컴퓨팅 집약적인 AI 지원 워크플로를 가속화하기 위해 RTX PRO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의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     RTX PRO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은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할 수 있게 설계된 수동 냉각 장치 형태로, 강력한 RTX AI와 그래픽 기능을 제공한다. 96GB의 초고속 GDDR7 메모리와 멀티 인스턴스 GPU(MIG)를 갖춘 RTX PRO 6000은 최대 4개의 완전히 격리된 인스턴스로 분할될 수 있다. 각 인스턴스는 24GB의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어, AI 워크로드와 그래픽 워크로드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RTX PRO 6000은 엔비디아 컨피덴셜 컴퓨팅(Confidential Computing)을 통해 안전한 AI를 구현하는 범용 GPU이다. 이는 강력한 하드웨어 기반 보안으로 AI 모델과 민감한 데이터를 무단 접근으로부터 보호한다. 이에 따라 물리적으로 격리된 신뢰할 수 있는 실행 환경을 제공해 데이터를 사용하는 동안 전체 워크로드를 보호한다. 또한, RTX PRO 6000은 엔터프라이즈급 배포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고밀도 가속 컴퓨팅 플랫폼으로 구성돼 분산 추론 워크로드를 수행할 수 있다. 더불어 엔비디아 vGPU 소프트웨어를 통해 가상 워크스테이션을 제공하며, AI 개발과 고도의 그래픽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RTX PRO 6000 GPU는 광범위한 AI 모델에 걸쳐 강력한 추론 성능을 제공하며, 복잡한 가상 환경의 사실적인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을 가속화한다. 여기에는 5세대 텐서 코어(Tensor Core), 4세대 RT 코어, DLSS 4, 통합된 미디어 파이프라인, FP4 정밀도를 지원하는 2세대 트랜스포머 엔진(Transformer Engine) 등 최신 블랙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혁신이 포함된다. 기업들은 RTX PRO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 GPU에서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AI Enterprise) 플랫폼을 대규모로 실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이미지와 비디오 생성, LLM 추론, 추천 시스템, 컴퓨터 비전, 디지털 트윈, 로보틱스 시뮬레이션 등의 에이전틱 AI, 물리 AI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배포를 더욱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RTX PRO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을 탑재한 플랫폼이 5월부터 전 세계 파트너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와 GPU 클라우드 제공업체 중에서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IBM 클라우드, 코어위브, 크루소, 람다, 네비우스, 벌처가 최초로 RTX PRO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을 탑재한 인스턴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스코, 델 테크놀로지스,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 레노버, 슈퍼마이크로는 RTX PRO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을 탑재한 서버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어드밴텍, 애티나, 에이브레스, 애즈락랙, 에이수스, 컴팔, 폭스콘, 기가바이트, 인벤텍, MSI, 페가트론, 퀀타 클라우드 테크놀로지(QCT), 미텍 컴퓨팅, 네이션게이트, 위스트론, 위윈 등의 기업도 이 서버를 제공할 계획이다.
작성일 : 2025-03-21
엔비디아, GTC 2025서 업계 선구자와 함께 AI의 미래 소개
엔비디아는 자사의 AI 콘퍼런스인 GTC 2025를 3월 17일~21일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콘퍼런스에서는 AI 분야의 뛰어난 인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물리 AI, 에이전틱 AI(agentic AI), 과학적 발견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GTC에서는 2만 5000명의 참석자, 30만 명의 온라인 참석자가 참여해 미래를 만들어가는 기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예정이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창립자 겸 CEO는 현지 시간으로 3월 18일 오전 세상을 변화시키는 AI와 가속 컴퓨팅 기술을 중심으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기조연설은 엔비디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되며 온디맨드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별도의 등록 없이 기조연설을 시청할 수 있다. 현장 참석자들은 행사장에 일찍 도착해 팟캐스트 ‘어콰이어드(Acquired)’ 가 진행하는 라이브 프리게임 쇼와 기타 깜짝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이는 온라인에서도 생중계돼 온라인 참석자들도 프리게임 쇼를 함께 시청할 수 있다.     AI는 이제 주류가 돼 사람들의 삶을 만들어가는 일상적인 브랜드의 기반을 이루고 있다. GTC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들과 혁신적인 스타트업, 주요 학계의 석학들이 모여 업계 전반에 걸쳐 AI가 미치는 혁신적인 영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1000개 이상의 세션, 2000명의 연사, 400여 개에 이르는 전시업체 규모로 열리는 이번 GTC에서는 엔비디아의 AI와 가속 컴퓨팅 플랫폼이 기후 연구부터 의료, 사이버 보안, 휴머노이드 로보틱스, 자율주행차 등에 이르는 크고 어려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콘퍼런스 참석자들은 다양한 산업을 아우르는 수십 개의 데모, 실습 교육, 자율주행차 전시와 시승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UC 버클리 로봇 학습 연구소, 웨이모, 오픈AI, 펩시코, 메타, 미스트랄AI, 액센츄어, 마이크로소프트, 보스턴다이내믹스, 리비안, 델타항공, 애질리티 로보틱스 등에서 연설을 진행한다. 그리고 어도비, Arm, 에어비앤비, AWS, BMW 그룹, 코카콜라 컴퍼니, 델 테크놀로지스,포드, 폭스콘, 구글 클라우드, MLB, NFL, OCI, 화이자, 로크웰 오토메이션, 세일즈포스, 삼성, 서비스나우, SK하이닉스,소프트뱅크, TSMC, 우버, 볼보, 폭스바겐 등 900개 이상의 조직이 참여할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물리 AI부터 클라우드 컴퓨팅과 과학적 발견에 이르기까지 자사의 풀스택 플랫폼이 차세대 산업 혁명을 주도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젠슨 황 CEO는 “AI는 가능성의 한계를 뛰어넘어 어제의 꿈을 오늘의 현실로 만들고 있다. GTC는 최고의 과학자, 엔지니어, 개발자, 크리에이터들이 함께 모여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고 만들어가는 자리이다. GTC에 참여해 새롭게 진화한 엔비디아 컴퓨팅을 비롯한 산업과 사회를 변화시킬 AI, 로보틱스, 과학, 예술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들을 가장 먼저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3월 20일 GTC에서 첫 번째 퀀텀 데이(Quantum Day)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전 세계 양자 컴퓨팅 커뮤니티와 업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양자 컴퓨팅 업계의 리더들은 젠슨 황 CEO와 함께 패널 토론에 참여해 양자 컴퓨팅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할 예정이다. 이 패널 토론회는 생중계되며 온디맨드로 제공된다. 
작성일 : 2025-03-07
엔비디아, 폭스콘에 옴니버스 지원해 블랙웰 생산 설비 최적화 및 생산성 확대
엔비디아가 '슈퍼컴퓨팅 2024(SC24) 콘퍼런스에서 폭스콘이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를 통해 생산성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제조업체 중 하나인 폭스콘은 현재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 블랙웰(Blackwell)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사용하고 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산업용 AI 시뮬레이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플랫폼으로, 현재 미국, 멕시코, 대만의 생산 설비를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다. 폭스콘은 생산 설비와 장비 레이아웃을 가상으로 통합하는 데에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사용하고, 자율 로봇 테스트와 시뮬레이션에는 엔비디아 아이작 심(Isaac Sim)을, 비전 AI를 위해서는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Metropolis)를 활용하고 있다. 옴니버스는 산업 개발자가 실제 환경에서 비용이 많이 드는 변경 사항을 배포하기 전에 디지털 트윈에서 테스트와 최적화를 거쳐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폭스콘은 멕시코 공장에서만 큰 폭의 비용 절감과 연간 30% 이상의 전략 사용량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     폭스콘의 공장 기획자들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옴니버스와 엔비디아 AI를 사용해 물리 AI 기반 로봇 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옴니버스를 통해 디지털 트윈을 구축한 폭스콘은 지멘스의 팀센터 X(Teamcenter X)와 오토데스크 레빗(Revit)과 같은 주요 산업 애플리케이션의 생산 설비와 장비 정보를 가상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했다. 평면도 레이아웃은 디지털 트윈에서 먼저 최적화된다. 그리고 기획자는 메트로폴리스 시각 AI 에이전트를 통해 운영을 간소화하는 방법을 측정하고 식별하는데 도움이 되는 최적의 카메라 위치를 찾을 수 있다. 건설 과정에서 폭스콘 팀은 옴니버스 디지털 트윈을 데이터 소스로 사용해 장비의 정확한 레이아웃과 배치를 전달하고 검증한다. 옴니버스의 가상 통합은 실제 운영에서 비용이 많이 드는 변경 사항을 줄임으로써 공장 기획자에게 수백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는 상당한 이점을 제공한다는 것이 엔비디아의 설명이다. 공장의 디지털 트윈이 구축되면, 공장은 산업용 매니퓰레이터와 자율 주행 로봇을 비롯한 폭스콘의 자율 로봇을 위한 가상 훈련장이 된다. 폭스콘의 로봇 개발자는 실제 로봇에 배포하기 전에 엔비디아 아이작 심에서 AI 로봇 모델의 시뮬레이션과 테스트, 검증을 진행한다. 폭스콘은 옴니버스를 사용해 로봇 AI를 시뮬레이션한 후, 엔비디아 젯슨(Jetson) 기반 자율 주행 로봇에 배포할 수 있다. 그리고, 조립 라인에서는 아이작 매니퓰레이터(Manipulator) 라이브러리와 AI 모델을 사용해 자동 광학 검사, 물체 식별, 결함 감지, 경로 계획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또한, 생산설비 기획자는 옴니버스를 통해 실제 환경에 설치하기 전에 인텔리전트 카메라 배치를 테스트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공장 현장을 파악하며 작업자의 안전을 지원하고 시각적 AI 에이전트 프레임워크의 기반을 마련한다. 폭스콘은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AI를 사용해 전 세계에 걸쳐 정밀 생산 라인을 복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폭스콘은 통합 표준을 충족하는 고품질 생산설비를 신속하게 배포해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와 적응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폭스콘의 신속한 복제 능력은 생산 전략을 신속하게 조정하고 리소스를 재할당해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연속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적인 생산시설 구축을 가속화하고 공급망 중단에 대한 탄력성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 엔비디아의 설명이다. 폭스콘의 멕시코 공장은 2025년 초에, 대만 공장은 12월에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4-11-21
엔비디아, “AI와 옴니버스로 로봇 공장의 디지털화를 더욱 빠르게”
엔비디아는 대만의 주요 전자 제조업체들이 엔비디아의 새로운 참조 워크플로 기술을 통해 공장을 보다 자율적인 시설로 전환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참조 워크플로는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NVIDIA Metropolis) 비전 AI,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 물리 기반 렌더링 및 시뮬레이션, 엔비디아 아이작(Isaac) AI 로봇 개발과 배포 기술 등을 결합했다. 제조업체들은 이러한 워크플로를 활용하여 실시간 공장 레이아웃 시뮬레이션을 위한 디지털 트윈을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들은 많은 비용을 들여 실제 공장을 변경하지 않고도 공간, 프로세스, 효율을 최적화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델타 일렉트로닉스, 폭스콘, 페가트론, 위스트론이 자사의 참조 워크플로를 사용하여 로보틱스 강화 시설을 구축, 시뮬레이션,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CEO는 컴퓨텍스(COMPUTEX) 기조연설 데모에서 폭스콘이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에서 공장 디지털 트윈을 개발하는 방법을 시연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플랫폼의 팀센터(Teamcenter) 등 주요 산업 도구에서 3D 데이터를 가상으로 통합하는 플랫폼이다. 옴니버스는 폭스콘이 공장 설비 배치를 최적화하고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 기반의 AI 카메라로 근로자 안전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폭스콘은 이러한 공장 디지털 트윈을 가상 훈련 환경으로 사용해 엔비디아 아이작 퍼셉터(Isaac Perceptor) 가속 라이브러리로 구축된 자율 이동 로봇(AMR)과 엔비디아 아이작 매니퓰레이터(Manipulator) AI 모델로 구동되는 AI 로봇 조작 팔을 시뮬레이션, 테스트하고 검증할 수 있다. 델타 일렉트로닉스는 3D 세계를 위한 개방형 및 확장형 생태계인 오픈USD(OpenUSD)와 옴니버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확장형 로봇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엔비디아 아이작 심(Sim)을 사용하여 데모 생산 라인을 가상으로 통합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델타 일렉트로닉스는 물리적으로 정확하고 사실적인 합성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다. 이 데이터는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 기반의 자동 광학 검사와 결함 탐지 솔루션을 위한 컴퓨터 비전 모델 학습에 활용된다. 페가트론은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 다중 카메라 워크플로를 도입하고, 새로운 서비스 제품군을 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페가트론은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메트로폴리스 기반의 공장 디지털 트윈 워크플로를 엔비디아 네모(NeMo)와 엔비디아 NIM에 연결하여 공장 운영자들이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를 통해 페가트론은 2100만 제곱피트 이상의 거대한 공장 네트워크에서 월 1500만 개 이상의 제품을 생산하는 근로자의 안전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위스트론은 엔비디아 DGX와 엔비디아 HGX 서버 생산을 가속화하기 위해 자사 공장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했다. 이제 옴니버스 활용을 더욱 확장하여 새로 조립된 엔비디아 HGX 시스템의 품질, 성능, 에너지 소비를 테스트하고 보장하는 데 사용되는 데이터센터의 디지털 트윈을 개발하고 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사용하여 자사의 설비와 워크플로를 먼저 시뮬레이션한 위스트론은 일반적인 공장 가동 기간인 5개월보다 절반 이상 빠른 2.5 개월만에 공장을 가동할 수 있었고, 레이아웃 테스트와 최적화를 통해 작업자 효율성을 50% 이상 향상시켰다. 엔비디아의 디푸 탈라(Deepu Tala) 로보틱스 및 에지 컴퓨팅 담당 부사장은 “모든 공장은 생성형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의 혁신적인 영향으로 점점 자율화되고 있다.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메트로폴리스, 아이작을 통해 산업 생태계는 자율 기술 채택을 가속화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4-06-03
엔비디아, ‘AI 공장’ 설립 위해 폭스콘과 파트너십 구축
엔비디아가 폭스콘과 손잡고 AI 산업 혁명 가속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폭스콘은 엔비디아 기술을 통합해 새로운 종류의 데이터센터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 데이터센터는 제조와 검사 워크플로 디지털화, AI 기반 전기 자동차와 로봇 플랫폼 개발, 다양한 언어 기반의 생성형 AI 서비스 등 광범위한 응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폭스콘과의 파트너십은 AI 공장을 구축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AI 공장은 대규모 데이터를 가치 있는 AI 모델과 토큰으로 처리, 정제, 변환하기 위해 구축된 엔비디아 GPU 컴퓨팅 인프라이다. 이는 최신 엔비디아 GH200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GH200 Grace Hopper Superchip)과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AI Enterprise)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폭스콘은 엔비디아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솔루션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여기에는 ▲엔비디아 차세대 자율주행 차량용 플랫폼인 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온 9(DRIVE Hyperion 9)을 기반으로 설계되며, 엔비디아 차량용 시스템 온 칩인 엔비디아 드라이브 토르(DRIVE Thor)를 탑재한 '폭스콘 스마트 EV(Foxconn Smart EV)' ▲엔비디아 아이작(Isaac)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폭스콘 스마트 제조 로봇 시스템'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지능형 비디오 분석 플랫폼이 도입된 '폭스콘 스마트 시티' 등이 있다. 폭스콘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로 최적화된 자체 AI 공장을 구축하고 운영하려는 글로벌 고객을 위해 엔비디아와 협력해 엔비디아 CPU, GPU, 네트워킹 기반의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폭스콘이 이러한 맞춤형 설계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주요 엔비디아 기술에는 시스템당 8개의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 GPU(H100 Tensor Core GPU)를 탑재한 엔비디아 HGX 레퍼런스 디자인(HGX Reference Design), 엔비디아 GH200 슈퍼칩, 엔비디아 OVX 레퍼런스 디자인(OVX Reference Design), 엔비디아 네트워킹이 포함된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폭스콘 고객사들은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을 활용해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아울러 시뮬레이션을 사용해 산업용 로봇과 자율 주행 자동차를 포함한 자율주행 기계의 훈련 속도도 향상시킬 수 있다. 폭스콘은 고객들에게 엔비디아 기술 기반 AI 공장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전자 산업의 엄격한 생산과 품질 표준을 충족하기 위해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 플랫폼과 아이작, 메트로폴리스 프레임워크를 활용하는 자체 AI 공장에도 주목하고 있다. 에지 AI와 시뮬레이션의 발전으로 하루에 수 마일을 이동할 수 있는 자율 이동 로봇과 부품 조립, 코팅 도포, 포장, 품질 검사 등을 수행하는 산업용 로봇의 배포가 가능하게 됐다. 이러한 엔비디아 플랫폼이 탑재된 AI 공장을 통해 폭스콘은 AI 훈련과 추론은 물론, 공장 워크플로 개선, 실제 배포 전 가상 세계에서의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다. 로보틱스와 자동화 파이프라인의 전체 시뮬레이션은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폭스콘은 계약 제조업체로서 자동화된 AI 기반의 자율 주행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는 드라이브 토르와 곧 출시되는 최첨단 센서 아키텍처를 포함한 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온 9 플랫폼이 탑재된다. 이를 통해 폭스콘과 고객들은 기능적으로 안전하고 보완성이 높은 소프트웨어 기반 자동차의 새로운 시대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폭스콘의 류양웨이(Young Liu) CEO는 "가장 중요한 것은 엔비디아와 폭스콘이 함께 이 공장을 건설한다는 점이다. 우리는 업계 전체가 새로운 AI 시대로 훨씬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지능형 생산이라는 새로운 유형의 제조업이 등장했다. 그리고 이를 생산하는 데이터 센터가 바로 AI 공장이다. 세계 최대 제조업체인 폭스콘은 전 세계에 AI 공장을 구축할 수 있는 전문성과 규모를 갖추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이어온 폭스콘과의 파트너십을 확장해 AI 산업 혁명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0-23
엔비디아, 생성형 AI와 옴니버스로 전자 제조 공장의 디지털화 지원
엔비디아가 전자 제조업체의 산업 디지털화를 가속하는 레퍼런스 워크플로를 소개했다. 이 레퍼런스 워크플로의 핵심은 생성형 AI와 3D 협업, 시뮬레이션과 자율화 기기 등을 통해 제조기업의 공장 설계와 건설, 운영과 최적화를 돕는 것이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CEO는 '컴퓨텍스 2023'의 기조연설에서 디지털화된 전자 제조업계 스마트 공장의 데모를 선보였다. 데모를 통해 선보인 레퍼런스 워크플로에는 CAD 앱을 비롯해 생성형 AI를 위한 프레임워크와 API를 연결하는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 로봇의 시뮬레이션과 검증을 위한 엔비디아 아이작 심(Isaac Sim)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자동 광학 검사가 가능한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비전 AI 프레임워크가 포함된다. 새로운 레퍼런스 워크플로로 자사 워크셀과 조립 라인 운영의 최적화와 생산비 절감을 꾀하고 있는 전자 제조업체는 폭스콘 인더스트리얼 인터넷(Foxconn Industrial Internet)과 이노디스크(Innodisk), 페가트론(Pegatron), 콴타(Quanta), 위스트론(Wistron)이다. 폭스콘의 계열사인 폭스콘 인더스트리얼 인터넷은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 생태계의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회로기판 품질 보증 검사소의 상당 부분을 자동화한다. 이노디스크는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로 생산 라인의 광학 검사 과정을 자동화해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 효율을 개선한다. 전자 제조업체이자 서비스 제공자인 페가트론은 레퍼런스 워크플로를 활용한 시뮬레이션과 로보틱스, 생산 검사 자동화로 회로기판 제조 공장들을 디지털화한다. 노트북을 비롯한 전자 하드웨어의 제조사인 콴타는 자회사인 테크맨 로봇(Techman Robot)의 AI 로봇들로 제품의 품질을 검사한다. 테크맨은 아이작 심으로 최첨단 협업 로봇을 시뮬레이션, 검증, 최적화하면서 로봇의 추론에는 엔비디아 AI와 GPU를 활용한다. 정보통신 제품 공급사인 위스트론은 오토캐드와 레빗, 플렉심(FlexSim)의 인풋과 엔비디아 옴니버스로 자동 수신 회선과 오퍼레이션 빌딩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한다. 또한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와 AI 기반 컴퓨터 비전을 사용해 회로기판 광학 검사의 일부 과정을 자동화한다.     한편, 엔비디아는 제조용 툴과 서비스의 공급자들과 협력해 워크플로의 각 차원에 맞는 풀스택의 단일 아키텍처를 구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시스템 차원에서는 엔비디아 IGX 오린(IGX Orin)이 산업 등급의 하드웨어를 엔터프라이즈급 소프트웨어나 지원과 결합시키는 일체형 엣지 AI 플랫폼을 제공한다. IGX는 엣지 컴퓨팅 고유의 내구성과 저전력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동시에 AI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실행에 필요한 성능을 제공한다. 엔비디아의 제조 부문 파트너사인 에이디링크(ADLINK)와 어드밴텍(Advantech), 에티나(Aetina), 데디케이디드 컴퓨팅(Dedicated Computing), 오닉스(Onyx), 프로드라이브 테크놀로지스(Prodrive Technologies), 유안(Yuan)의 경우, 산업과 의료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할 IGX 기반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엔비디아는 이들 시스템을 통해 물리 제품 생산 과정에서 디지털화의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랫폼 차원에서는 옴니버스가 3D, 시뮬레이션, 생성형 AI 공급자들을 서로 연결한다. 일례로 개방형의 개발 플랫폼을 통해 작업팀들은 어도비와 오토데스크, 지멘스 등 자신이 선호하는 애플리케이션 사이의 상호운용성을 확보할 수 있다. 컴퓨텍스 2023 기조연설의 시연에서는 챗GPT(ChatGPT)와 블렌더 GPT(Blender GPT) 등의 다양한 AI 어시스턴트와 옴니버스를 연결해 3D 워크플로와 파이썬(Python)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간소화하는 방법이 소개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에서 사용 가능한 서비스형 플랫폼인 엔비디아 옴니버스 클라우드(Omniverse Cloud)는 기업 고객들이 풀스택의 옴니버스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과 엔비디아 OVX 인프라에 액세스해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의 확장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한다. 애플리케이션 차원의 아이작 심은 AI 기반 로봇의 구축과 배포를 최적화한다. 제조사들은 산업 자동화 기업인 레디 로보틱스(READY Robotics)와 협력해 자체 로봇의 작업을 시뮬레이션으로 먼저 프로그래밍해본 뒤 실세계에 배치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차원의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에는 공장 자동화 AI 워크플로 컬렉션도 마련돼 있다. 이를 통해 산업 솔루션 공급자와 제조사들은 맞춤형 품질 관리 솔루션을 개발, 배포, 관리하고 비용 절감과 처리량 개선을 달성한다. 젠슨 황 CEO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들은 물리적 재화들을 생산한다. 그에 앞서 디지털로 먼저 구축하면 어마어마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가상 공장의 손쉬운 구축과 운영, 제조와 검사 워크플로의 디지털화, 품질과 안전성 개선, 생산 막바지에 예상치 못하게 발생해 큰 손실을 안기는 각종 문제와 지연을 줄일 수 있게 돕는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5-30
NXP, 차세대 차량 플랫폼 개발 위해 폭스콘과 협업
NXP 반도체는 폭스콘(Foxconn)과 차세대 스마트 커넥티드 차량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폭스콘은 NXP가 안전 및 보안 분야에서 측적한 전문성과 자동차 기술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혁신적인 아키텍처 및 전기화, 연결성,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한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협업은 NXP i.MX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NXP 소프트웨어 정의 라디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기존의 디지털 콕핏 파트너십을 확장한 것이다. 협업 확장의 주요 핵심은 NXP S32 프로세서에서 아날로그 프런트엔드, 드라이버, 네트워킹, 전력 제품에 이르기까지 NXP의 시스템 전문성과 포괄적인 전기화 포트폴리오를 활용하는 전기 자동차(EV) 플랫폼에 대한 폭스콘의 노력에 있다. 두 번째 핵심은 게이트웨이와 차량 네트워킹 제어를 위한 최신 NXPS32 도메인 및 존(zonal) 컨트롤러 제품군을 사용하는 연결 솔루션 개발과 동시에 저전력 블루투스(bluetooth low energy, BLE) 및 초광대역(ultra-wideband, UWB)으로 시큐어 카 액세스를 향상시키는 것이다. 세 번째 핵심은 NXP의 레이더 솔루션에 의해 강화된 안전한 자율 주행이다. 이에 더해 NXP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지원도 제공하며 전기화, 연결성, 자동화 분야에서 광범위한 서드파티(3rd-party) 에코시스템 전문 역량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폭스콘의 류양웨이 회장은 "폭스콘은 오늘날의 자동차 산업에서 파괴적 도전과 혁신의 잠재력을 주시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폭스콘이 가진 전자 기술 전문 지식을 활용할 절호의 기회"라면서, "NXP는 자동차 분야에서의 오랜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췄으며 혁신적인 제품과 안전, 보안, 품질에 특히나 더 집중하는 기업이다. 이런 점이 오늘날 폭스콘과 NXP 사이의 활발한 협업의 토대가 됐다"고 전했다. NXP반도체의 커트 시버스(Kurt Sievers) CEO는 "오늘날 폭스콘과 협업하여 자동차 산업으로의 야심찬 도약을 지원하고 차세대 스마트 커넥티드 차량, 특히 폭스콘의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을 향한 도전과 기회를 함께 맞이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자동차 산업은 더 빠르고 효율적인 모습이 되어야 한다. NXP는 전기화, 차세대 아키텍처, 스마트 앤 시큐어 카 액세스 시스템 등의 실현을 위한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2-07-21
국내외의 스마트 공장 구현 사례 소개
제조산업 지능화의 구축 방법과 사례 (3)   스마트 공장의 목적은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제조 환경의 문제점을 빠르게 발견하는 것을 시작으로 민첩한 대응, 생산성 향상, 고객 만족 등을 이루는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국내외의 스마트 공장 구축 사례와 함께 제조 데이터의 실시간 통합 및 제조 혁신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 활용 방법을 살펴보고자 한다.   ■  차석근 | 에이시에스(ACS)의 부사장/CTO이다. 40여년 간 MES와 ISO 표준화를 중심으로 스마트 공장 솔루션 경험을 쌓았다. 중소기업청 생산정보화, 산업부 스마트공장, 중기부 스마트제조혁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메일 | sk_cha@acs.co.kr 홈페이지 | http://acs.co.kr   해외 적용 사례 - 폭스콘 중국의 폭스콘(Foxconn)은 8만 개 이상의 산업용 로봇, 1800개의 표면 실장 기술(SMT) 생산 라인, 17만 5000개의 CNC 및 다이 가공 기계 및 5000가지 이상의 테스트 장비를 갖춘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제조업체이다. 폭스콘은 Foxconn Industrial Internet Cloud 플랫폼의 도구를 사용하여 유사성 기반 학습, 시뮬레이션 기반 학습, 피어 투 피어 기반 학습, 관련 기반 학습 및 딥 러닝을 구현했다. 수집된 데이터는 Foxconn Industrial Cloud, CorePro, Nadder 및 폭스콘이 개발한 기타 산업용 인터넷 제품으로 구성된 클라우드 플랫폼에 배포된다. <그림 1>은 폭스콘의 Fog AI 기술로 고성능 컴퓨터와 서버 수준의 수집 데이터를 통합한 것이다. 데이터 모델을 설정한 후 Fog AI는 실시간 예측 및 모니터링을 정확하게 수행하고, 생산 프로세스를 정확하게 제어하며, 장비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정확하며 빠른 응답을 제공할 수 있다 ■ 스마트 연결 : 시스템의 투명성과 협업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른 제조 장치와 노드 사이의 데이터 및 에지 컴퓨팅 네트워크 ■ 유연한 자동화 : 재구성 가능한 응답 메커니즘, 자동화된 실행 및 협업을 결합하고 원격 구성 및 작업 전달을 지원한다. 이는 제조 시스템이 커스터마이즈 요구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며, 내부 및 외부 간섭에 대한 강력한 복원력을 제공한다.  ■ 지능형 예측 및 의사결정 시스템 : 눈에 보이지 않는 문제를 예측하기 위해 자동 이벤트 인식, 영향 평가 및 의사 결정 최적화를 위해 지연 데이터와 지능형 알고리즘을 결합한 폐쇄 루프 예측 분석 시스템   폭스콘의 소등 공장은 낭비 감소, 작업 감소 및 걱정 감소 등 세 가지 ‘W’ 업무에 에너지 절감 기술의 중점을 둔다. 이는 간단하게 들리지만 오랜 축적과 소망의 과정을 거친 것이다. 프로세스 개선과 디지털화의 완성을 통해 효율성과 품질 관리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여 불필요한 가동 중지 시간과 품질 미달 및 결함을 제거하고, 제조 시스템의 포괄적인 효율과 비용 최적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표준 및 경험을 강화했다. 디지털 시스템에서 표준 규칙을 형성하는 한편 새로운 생산 패러다임, 프로세스 및 현재 생산 효율성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사용하여 최적화할 수 있었다.  시스템 및 다른 제조 단위의 과거의 최적 실용성과 비교하여 클러스터 최적의 실습을 벤치마킹할 때, 동적 평가 및 효율 최적화를 위한 속도가 요구된다. 이것은 폐기물 감소 과정이다. 통합 자동화 생산 라인을 통해 일부 공장에서 거의 모든 작업이 대체되었으며, 작업장의 자재 운송으로 차이 생산 단위와 품질 검사 간의 제품 흐름이 자동화되었다. 더 중요한 것은, 폭스콘의 소등 설비는 통합 자동화와 유연성 사이의 균형에 많은 설계 고려 사항을 투자했다는 점이다. 특히 소비자 전자제품의 빠른 반복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NPI(New Production Introduction) 프로세스에서 효율성이 향상되고 수율 안정화 속도가 향상된다. 작업 감소는 사람들을 자동화로 대체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경험과 지식을 시스템에 적용하고 통합할 수 있는 만큼 생산 라인을 유연하게 만든다.  낭비와 작업 감소가 폭스콘이 과거에 성과를 거두고 현재 작업하고 있는 영역이라면, 이제는 근심 없는 운영으로 인한 걱정 감소를 더 만들어야 한다. 소등 공장의 중요성은 공장의 어느 누구도 불을 켤 필요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불을 끌 때 다시 켜질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걱정 없는 제조 시스템을 실현하는 비결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문제를 명시적으로 만들고, 오류를 수정하고, 정확한 예측을 통해 문제를 피함으로써 문제의 근본 원인을 관리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제품 수율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공정 매개 변수 간의 관계를 분석하여 수율에 미치는 영향의 이유를 이해한 다음, 향후에 수율 문제를 피하기 위해 공정 매개 변수의 이상에 대한 조기 경보 모델을 설정한다.  마찬가지로 장비 가동 중지 시간으로 인한 생산 능력 손실이 걱정되는 경우, 장비의 상태 매개 변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상태 평가 모델을 설정하며 장비 고장 위험을 예측하고 나머지를 유지함으로써 고장에 대한 예상 유지보수를 보관할 수 있다. 이는 다운타임으로 인한 손실을 피할 뿐만 아니라 과도한 유지 보수로 인한 비용을 줄인다. 가공 분야에서는 공작 기계의 남은 유효 수명을 예측하여 각 공구의 최적 교체 시간을 예측할 수 있다. 이러한 접근은 수율을 99.4%에서 99.7%로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공구 비용을 16%, 예기치 않은 다운타임을 60% 줄인다. 폭스콘은 PCB 제조의 SMT 프로세스에서 산업 노즐에 대한 불황 평가 및 예측 유지 보수 모델을 확립하고, 건강 사이클 예측 및 자동 교체를 수행할 수 있었다. 흡입 노즐 수명을 예측하면 유지 보수 요구 사항, 교체 소요 시간 및 비용을 66%까지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어 흡입 노즐 재고를 64% 줄일 수 있다. 제조 경쟁력 계산의 공식인 ‘제조 경쟁력 = 품질 / 비용 × 고객 가치’가 자주 언급된다. 가장 적은 비용으로 더 높은 품질을 지속적으로 달성하고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폭스콘의 등대 공장에서는 예측 및 분석 기술을 통해 품질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했다. 유연한 자동화를 통해 고객은 혁신을 위해 제조 시스템 기능에 의해 설정된 경계를 확장하여 혁신하고 빠르게 반복할 수 있다.    그림 1. 폭스콘의 산업용 AI 적용 플랫폼 구성  
작성일 : 2022-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