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통합검색 "포뮬러 1"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55개 있습니다
원하시는 검색 결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때는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판 하단의 검색을 이용하시거나 구글 사이트 맞춤 검색 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CNG TV 방송 내용은 검색 속도 관계로 캐드앤그래픽스 전체 검색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팀뷰어, 메르세데스 F1 팀의 시뮬레이터 운영 효율 최적화 지원
팀뷰어는 팀뷰어 텐서(TeamViewer Tensor)의 성능 향상 기능을 통해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F1)팀의 드라이버-인-루프(Driver in Loop : DIL) 운영 효율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F1은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최하는 자동차 경주 대회로, 0.001초 차이로 승부를 가릴 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은 결승선에 가장 먼저 도달하기 위해 기술을 포함한 레이스 운영 전반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핵심이 되는 DIL 시뮬레이터는 통제된 디지털 환경에서 실제 차량의 움직임을 재현해 모든 서킷을 주행하고 차량 설정을 실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의 드라이버인 조지 러셀(George Russell)과 키미 안토넬리(Kimi Antonelli)는 다양한 차량 설정을 테스트하고 레이스에 적합한 최적의 구성 옵션을 찾아낼 수 있다. 특히, 신인 드라이버 안토넬리(Antonelli)는 새로운 서킷에 익숙해지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시뮬레이터 작업이 특히 중요하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의 예비 드라이버와 시뮬레이터 드라이버는 레이스 기간 중 시뮬레이터 작업으로 분주하다.  이들은 엔지니어와 긴밀히 협력해 실시간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시뮬레이터에서 테스트하고, 효과가 입증되면 다음 주행 세션에서 실제 레이스 카에 적용한다. 레이스 팀은 주로 시차가 다른 해외 지역에 있기 때문에, 주요 인력이 영국 본사인 브래클리에 없을 때에도 팀뷰어 텐서를 이용해 시뮬레이터 장비에 원활하게 원격 접속해 모니터링하고 변경 사항을 적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높은 보안성과 확장성, 관리 용이성을 바탕으로 시뮬레이터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의 크리스티안 담(Christian Damm) 시뮬레이터 개발 엔지니어는 “시뮬레이터는 보안이 중요한 민감한 영역인 만큼,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호된다는 확신이 필요하다”면서, “팀뷰어 기술을 접목한 시뮬레이터 작업은 실제 트랙 위 성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한계를 넘고 성능을 향상시킨다는 점은 팀에 커다란 힘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 사용자가 하나의 기기에 동시 접속해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동적 원격 제어(Dynamic Remoting) 기능을 팀뷰어 텐서의 강점으로 꼽으며, 자신의 책상에 여러 모니터를 연결한 작업 환경을 원격으로 노트북에서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뮬레이터 팀은 팀뷰어 텐서의 확장성과 중앙집중식 관리 기능을 이용해 사용자와 장비를 손쉽게 추가 및 삭제할 수 있어, 그룹 단위로 자원을 관리하고 보안 유지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팀뷰어 텐서는 끊김이나 멈춤 없이 고해상도를 제공하기 때문에 높은 비트 전송률과 색상 조정 기능으로 항상 고품질의 사용자 경험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트랙 현장의 엔지니어든 본사의 IT 인력이든 모든 팀원이 실시간으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레이스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스티븐 라일리(Steven Riley) IT 운영 및 서비스 관리 리더는 “트랙에서는 매 순간이 중요하기 때문에 드라이버와 팀이 실시간으로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접근할 수 있도록 우리의 기술 도입이 그 속도를 따라갈 수 있어야 한다”면서, “우리는 사무실, 공장, 트랙 등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전반에서 팀뷰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시뮬레이션을 위한 새로운 기술 도입을 논의할 때 팀뷰어 텐서를 선택한 것도 당연한 결정이었다. 코스트 캡(Cost Cap)이라는 비용상한제 하에서 모든 기술 도입은 명확한 성과로 이어져야 하며, 우리는 언제나 팀 내 다른 부문보다 기술에 대한 투자가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신중히 결정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7-23
팀뷰어, 하노버 메세에서 제조업 교육 혁신을 위한 몰입형 공간 컴퓨팅 설루션 선보여
팀뷰어가 3월 31일~4월 4일 열리는 ‘하노버 산업박람회 2025(하노버 메세 2025)’에서 효율적인 산업 교육 및 온보딩 프로세스를 위한 첨단 공간 컴퓨팅(spatial computing) 설루션 ‘팀뷰어 프론트라인 스페이셜(TeamViewer Frontline Spatial)’을 발표했다. 산업용 증강현실(AR)을 포함한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설루션을 제공하는 팀뷰어는 올해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항공우주, 자동차, 기계공학 등 다양한 산업 고객이 공간 컴퓨팅을 어떻게 교육 프로그램을 혁신하고 있는지 시연을 통해 소개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항공기 엔진 기업인 GE 에어로스페이스는 팀뷰어와 기술 파트너인 지멘스의 공동 고객사로, 팀뷰어 프론트라인 스페이셜을 도입해 자사 상업용 엔진의 인터랙티브 디지털 트윈을 AR 기술로 구현해 항공기 기술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 수백 개 지역에서 비용 효율적으로 고품질의 원격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팀뷰어의 올리버 스테일(Oliver Steil) CEO가 GE 에어로스페이스의 자스윈더 왈리아(Jaswinder Walia) CIO 및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의 토니 헤멀건(Tony Hemmelgarn) CEO와 함께 패널 토론에 참여해 공간 컴퓨팅의 이점과 GE의 실제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올리버 스테일 CEO는 제조 분야 애프터서비스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도 공간 컴퓨팅을 비중 있게 소개했다.     이밖에도 팀뷰어는 포뮬러 원 레이스카 엔진과 산업 현장에서 이용되는 3D 모델을 활용한 공간 컴퓨팅을 직접 시연하고 주요 포트폴리오의 향상된 기술도 선보였다. 팀뷰어는 실제 생산 환경에서 제로 트러스트(zero-trust) 기반의 원격 액세스 및 원격 지원 설루션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시연했다. 그리고 팀뷰어는 AR 기반 워크플로와 원격 지원 설루션을 통해 기술 현장 서비스와 창고 피킹(picking) 작업을 보다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구현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AI 및 DEX(디지털 직원 경험) 관리 도구의 최신 기술에 팀뷰어의 원격 연결 기능을 연계해 미래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지원 방식이 어떻게 구현될지도 선보였다.  한편, 팀뷰어는 글로벌 기술 파트너인 SAP, 마이크로소프트, 지멘스 부스에서 협업 및 공동 설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부스에서는 팀뷰어의 아터스 루팔라(Artus Rupalla) 제품관리 이사와 사스차 발웨그(Sascha Ballweg) 시니어 제품 관리자가 ‘AI 기반의 스마트 서비스와 원활한 IT/OT 연결을 통한 현장 근로자 및 비즈니스 인력의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올리버 스테일 CEO는 “공간 컴퓨팅은 엔지니어링 분야에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한다. 디지털화된 원격 및 현장 학습을 통해 기업은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숙련된 인력의 부족 문제를 완화하며 출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면서, “팀뷰어는 파트너사들과 함께 3D 기반의 몰입형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전 세계 기술자와 현장 근로자들이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보다 직관적이고 생생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4-03
HP, 미래 인재 양성 위해 대학생 AI 연구 개발 지원
HP가 국내 대학생에게 고성능 AI 워크스테이션을 제공하는 ‘대학생 AI 연구 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기술 인재를 위한 연구 환경 구축에 나섰다고 전했다. HP는 데이터 사이언스 및 AI 프로젝트에 필요한 고성능 장비를 지원해 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 리더 육성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HP는 2022년부터 매년 한양대학교, 숭실대학교 등 국내 대학의 자작 자동차 동아리에 고성능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을 지원해왔다. HP는 학생들과 사전 미팅을 진행하고 각 프로젝트에 적합한 맞춤형 제품을 제공해 연구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HP의 고성능 워크스테이션은 대규모 데이터 세트와 복잡한 AI, 데이터 사이언스 워크플로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안정적인 컴퓨팅 성능은 물론, AI 작업을 위한 맞춤형 설정을 제공하는 동시에 필요한 도구의 접근성까지 높였다. 특히, 자작 차량 제작의 핵심인 공기역학 시뮬레이션과 같은 고사양 작업을 원활하게 수행했다. 워크스테이션을 제공받은 학생들은 설계, 조립, 제작, 테스트 등 연구 전 과정에 고성능 기기를 활용해 설계 과정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뿐만 아니라 정밀하고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   ▲ 한양대 자작 자동차 동아리 ‘바쿠넷’ 소속 학생이 HP 워크스테이션을 활용한 차량 설계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원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워크스테이션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통해 성과도 냈다. HP 워크스테이션을 제공받은 한양대학교 자작 자동차 동아리 ‘바쿠넷(baqu4)’은 올해 9월 열린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관한 ‘KSAE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 포뮬러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HP는 이 대회에 스폰서로 참여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팀에 고성능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HP Z북 파워 AMD(HP ZBook Power AMD)를 제공해 미래 기술 인재 개발을 위한 지원에 참여했다. HP Z북 파워 AMD는 까다로운 워크플로를 처리하는 전문가용 휴대용 워크스테이션으로, 데이터 사이언스와 AI 기반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또한 AMD의 최신 라이젠 5(Ryzen 5) 프로세서를 탑재해 원활한 멀티태스킹 성능을 제공하여 생산성을 높였다.  또한, HP는 로봇공학,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 학문 분야로 사업 지원 대상을 확장하며, 학계와 산업계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24년 12월 16일부터 3주간 전국 대학생 동아리 및 학회를 대상으로 ‘Z by HP 워크스테이션 대학생 동아리 체험단’을 모집 중이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HP의 고성능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등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HP는 이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연구를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술 발전과 사회적 혁신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HP 코리아의 김대환 대표는 “학생들이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어 자유롭게 연구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미래 기술 발전과 혁신을 위한 핵심 투자”라면서, “HP는 업계 리더로서 가지고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연구와 성장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12-23
지멘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과 디지털 엔지니어링 협력 20주년”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포뮬러 1(Formula 1)에서 오랜 기술 파트너십을 이어온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Oracle Red Bull Racing)과의 협력 2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지멘스와의 협력을 통해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은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를 기반으로 한 엔지니어링 인프라를 구축하고, 차량 설계와 제조를 최적화하면서, 설계 시간을 단축해 왔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은 2004년부터 지멘스 엑셀러레이터의 산업용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엔지니어링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후 물류 과제, 설계 복잡성 증가, 부품 수 증가, 연간 수천 건의 엔지니어링 변경 사항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제조 반복성을 개선했다. 레드불 테크놀로지(Red Bull Technology)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와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 기술을 사용해 포뮬러 1 레이싱 시즌의 극심한 압박 속에서도 레이싱 차량을 설계, 반복, 제조해 경기에서 팀의 성공을 지속적으로 견인하고 있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팀은 지멘스 엑셀러레이터를 통해 프로세스를 디지털 방식으로 변환했다. 그 범위는 엔지니어링 변경을 신속하게 실행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재창조하는 것부터 신속한 부품 설계, 복합 부품 개발, 와이어 하네스 엔지니어링을 지원하는 최신 제품 엔지니어링 기술 채택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이다. 레드불 레이싱 팀은 테크니컬 센터와 레이싱 경기 사이의 트랙사이드에서 지속적으로 부품을 설계, 제조하고 나아가 적층제조까지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은 지멘스의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포뮬러 1이 요구하는 빠른 속도의 챔피언십 위닝 카(winning car)를 설계, 테스트, 검증, 제조하고 있다. NX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부품 설계 주기 시간을 300% 단축했고, 복잡한 형상 모델링 기능을 통해 차체 설계를 위한 반복 작업당 처리 속도가 1000% 빨라졌다. NX의 생성형 설계 기능을 사용해 구조적 지지와 냉각 부품에 최적화된 설계를 생성함으로써, 설계 시간을 2주에서 2일로 단축한 것도 눈에 띈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의 엔지니어링 팀은 팀센터(Teamcenter)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경기 시즌마다 수천 건의 설계 변경을 수행하고 모두 관리하고 릴리스하며, 차량당 약 1만 개의 고유 부품을 추적한다. 또한, 전 세계 각 트랙에서 요구하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차량 구성을 관리하며, 설계 변경에 대한 승인 시간을 몇 주에서 몇 시간으로 단축했다. 또한, 지멘스의 파이버심(Fibersim) 포트폴리오가 지원하는 복합재 설계와 제조를 통해 설계에서 납품까지 걸리는 시간을 30% 단축했다. 엔지니어링 팀은 심센터(Simcenter) 소프트웨어, NX, 파이버심을 결합해 각 드라이버를 최적의 위치에서 지원하는 맞춤형 시트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경기 중 피로를 줄이고 제어력을 향상시켰다. 와이어 하네스 설계와 개발에는 지멘스의 캐피털(Capital)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물리적 프로토타입이 없는 작업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초기 개발 속도를 300% 높이고, 변경 주문 해결을 500% 개선하면서, 품질과 통합 가시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레드불 포드 파워트레인 팀은 2026년 사양의 지속 가능한 고속 동력 장치를 개발하고 있다. 이때 설계와 검증을 지원하기 위해 지멘스의 심센터 스타-CCM+(Simcenter STAR-CCM+) 소프트웨어의 시뮬레이션과 테스트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의 크리스천 호너(Christian Horner) CEO 겸 단장은 “우리는 지멘스와 함께 그 아이디어를 어느 때보다 빠르게 현실화할 수 있는 디지털 백본(backbone)을 갖췄다. 지멘스의 툴은 엔지니어가 자유롭게 혁신하고 적응하며 민첩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포뮬러 1에서 승패를 가를 수 있는 요소이다. 지멘스와의 파트너십은 매 시즌 우리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려 준다”고 전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벤 시스(Ben Sheath) 영국과 아일랜드 지역 부사장 겸 매니징 디렉터는 “처음부터 레드불 레이싱과 함께 일한 것은 개인적으로나 회사적으로 놀라운 여정이었다. 레드불 레이싱이 포뮬러 1의 강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지멘스의 기술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양사는 한계를 뛰어넘는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으며, 그 모든 과정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12-18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4’에서 설계·제조의 미래 만드는 상상력과 혁신 소개
다쏘시스템은 2월 11일~14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 댈러스에서 3D익스피리언스 웍스 및 솔리드웍스 커뮤니티를 위한 연례행사인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5000명 이상의 솔리드웍스 사용자와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제작자, 기업가 및 학생들이 참석해 4일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패널 발표, 기술 및 교육 세션, 네트워킹을 통해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부터 협업 혁신, 버추얼 트윈에 이르기까지 설계 및 제조에 관한 최신 주제들을 공유하고 전략을 논의한다. 또한 295개의 워크숍 및 기술 교육 세션과 설계, 시뮬레이션, 제조, 데이터 관리 및 커뮤니티를 위한 브레이크아웃 세션을 통해 솔리드웍스 사용자가 요구하는 기능 개선 사항 10가지와 2024년의 기술 트렌드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한다. 솔리드웍스와 3D익스피리언스 웍스는 전 세계 혁신가들이 함께 협력하고, 개인의 혁신을 증폭시키게 하며, 일자리 창출과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에 대한 기여를 통해 의미 있는 목표와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올해 3D익스피리언스 월드에서는 ‘지속가능성’을 향한 전세계적 노력을 진전시킬 수 있는 혁신 방안과 3D익스피리언스웍스가 제품, 프로세스, 비즈니스 모델을 상상하고 재설계하여 더욱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집중한다. 이번 행사에는 발명가, 항공/우주 엔지니어, 기업가, 선구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가 로니 존슨(Lonnie Johnson), 파이오니어 서비스의 CEO 겸 소유주이자 생산 가공 환경 전문가인 아니사 무사나(Aneesa Muthana), 무화석 합성 연료 회사 제로(Zero)의 설립자 겸 경영자로 전 포뮬러 1(Formula 1) 엔지니어 및 임원인 패디 로우(Paddy Lowe)가 기조연설자로 참여한다.     그리고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ès) 회장이 글로벌 트렌드와 그 영향에 대한 선구적 통찰력을 제공하며, 지앙 파올로 바시(Gian Paolo Bassi)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CEO와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웍스 수석 부사장이 솔리드웍스 및 3D익스피리언스 웍스의 업데이트 사항을 발표한다. 이외에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최첨단 무공해 버스를 제조하는 아서버스(Arthur Bus), 측정/IT 기술/무선 통신 분야에서 활동중인 독일 기업 로데 슈바르츠(R&S), 알약 형태의 소화관 영상 진단 로봇을 개발한 Endiatx 등의 고객 사례가 소개된다. 학생과 스타트업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스타트업 경연 대회인 ‘AI 및 하드웨어 혁신 쇼케이스’, 다양한 대학팀이 솔리드웍스로 디자인한 모형 경주용 자동차, 로켓, 비행기와 함께 몰입형 가상 현실 도시를 전시하는 ‘에듀존’, 제조의 미래를 정의하는 로봇 공학 및 CNC 기계로 구성된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는 3D익스피리언스 플레이그라운드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웍스 수석 부사장인 지앙 파올로 바씨는 “지난 25년 동안 ‘월드’ 행사는 참석자들을 축하하고 커뮤니티 참여를 촉진하는 동시에 미래에 우리가 함게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상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 진행되는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4는 혁신, 사고 리더십, 고객 성공 사례, 제품 및 경험에 대한 통찰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면서,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가상으로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세상에 연결되어 있다. 다쏘시스템은 앞으로도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커뮤니티가 미래의 가능성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2-13
레노버-딥브레인AI, 에지 서버에 생성형 AI 기반 가상 비서 구현
레노버가 딥브레인AI와 파트너십을 통해 생성형 AI 기반의 가상 비서를 구현하기 위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형 언어 모델(LLM)을 결합한 이 생성형 AI 기반 가상 비서는 호스피탈리티 및 리테일 산업에 24시간 이용 가능한 자동화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력난, 물가 상승 등 리테일 분야가 겪고 있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레노버와 딥브레인AI는 키오스크 형태의 가상 직원을 상용화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가상 인간은 고객의 요구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뿐만 아니라 맞춤형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레노버는 2023년 AI 이노베이터 프로그램에 1억 달러(약 1366억 원) 투자를 약속하며 45개의 ISV 파트너사와 함께 150개 이상의 최첨단 AI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레노버 AI 이노베이터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컴퓨터 비전, 음성 AI, 가상 비서 등 고성장 분야에 AI를 신속히 배포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레노버 씽크시스템(ThinkSystem) SE350’ 에지 서버에 딥브레인AI의 AI 휴먼 솔루션을 탑재함으로써, 고객들과의 실시간 대화 지원을 가능케 할 뿐만 아니라 에지에서의 영상 합성을 통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있다.     한편, 레노버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F1 레노버 미국 그랑프리 2023’에 F1(포뮬러 1)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레노버 씽크엣지(ThinkEdge) 아바타 F1’ 경험을 선보였다. 레노버의 인프라 및 씽크엣지 제품군에 딥브레인AI의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풀 사이즈급 키오스크 아바타는 F1 관련 정보, 통계, 레노버와의 파트너십, F1 패독 클럽(F1 Paddock Club) 등 참관객들의 질문에 답하며 ‘가능성의 예술(Art of the Possible)’을 구현해냈다.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ISG)의 수미르 바티아(Sumir Bhatia) 아시아 태평양 사장은 “레노버는 딥브레인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가상 인간이 탑재된 AI 키오스크를 제공하여 고객들과의 상호작용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최첨단 기술은 은행, 편의점, 기차역에 이르기까지 모든 곳에서 범용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레노버의 ‘모두를 위한 AI (AI for All)’ 비전을 실현시키고 있다. 레노버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전 세계에서의 새로운 기회를 통해 고객의 인텔리전트 트랜스포메이션(Intelligent Transformation)을 지원하는 데 힘을 실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2-06
헥사곤, 2023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수상팀에 동역학 소프트웨어 지원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가 '2023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의 최우수상 및 입상 팀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자동차 설계·제작 기술을 겨루는 전국 규모의 경진대회로 한국자동차공학회(KSAE)와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에서 주최하고, 군산 새만금 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65개 대학의 100여 개 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오프로드 경기인 바자(Baja), 온로드 경기인 포뮬러(Formula), 기술부문, 특별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포뮬러 부문은 가속 경기, 스키드패드 경기, 오토크로스-짐카나 경기, 내구 레이싱 경기로 이뤄졌다. 2016년부터 7년 동안 자동차 대회의 출전 팀을 후원한 헥사곤은 이번 대회의 포뮬러 부문 15팀의 입상팀 가운데 6팀에게 자사의 아담스 카(Adams/Car) 라이선스를 후원하고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이틀 동안 15시간의 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아담스 카의 1년 사용 및 교육을 통해 1등 최우수상(산업부장관상)을 국민대학교 KOOKMIN RACING KF-23팀에서 받았으며, 내연 기관 부문에서 공주대학교 KUMA팀이 금상을 비롯해 전기차 부문에서 영남대학교 YUSAE팀과 아주대학교 A-FA팀이 각각 은상과 동상을 차지했다. 그 외에 여러 참가팀도 무상 교육과 라이선스의 혜택을 받았다. 특히 우승팀인 KOOKMIN RACING KF-23는 해당 차량이 저출력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아담스 카(Adams/Car)를 활용해 안정적인 샤시 설계로 동적 성능 개선과 추가적인 샤시 시스템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하였으며, 다른 입상 팀인 공주대학교 KUMA팀도 차량 제작 과정에서 아담스 카(Adams/Car)를 이용해 동적성능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수치를 얻을 수 있었고 이를 설계에 반영하는 활동을 통해 현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실무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엔지니어는 다물체 동역학 해석/동작 분석 소프트웨어인 아담스(Adams)를 통해 움직이는 부분의 동적 거동을 연구할 수 있고, 하중과 힘이 기계 시스템의 전반에 어떻게 분포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출전 팀들은 아담스 카를 통해 차량 성능 향상과 최적화 도움을 받았다. 국민대학교 KOOKMIN RACING KF-23 팀의 송영규 프로젝트 매니저는 “헥사곤의 끊임없는 지원으로 참가 학생들이 실제 자동차 R&D와 성능 평가 등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며, 대회 목적에 충실한 차량을 제작하는데 힘쓸 수 있었다”고 전했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의 성 브라이언 대표는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해 헥사곤이 실무 경험 함양과 도전 정신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매년 기술지원을 통해 국내 자동차 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에게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헥사곤의 우수한 기술을 지원하여 보다 뛰어난 기술이 국내에서 탄생하는 데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9-20
팀뷰어, 원격 연결 솔루션으로 F1 팀의 경기력 향상 지원
팀뷰어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F1) 팀의 퍼포먼스 향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팀뷰어는 원격 연결 솔루션인 팀뷰어 텐서(TeamViewer Tensor)를 통해 연습 주행 및 예선전 동안 중요 데이터에 대한 원활한 액세스를 제공해 팀이 더 좋은 경기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돕는다. 포뮬러 원 경기는 1000분의 1초에 승부가 가려질 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경기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모든 운영 단계에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현장의 트랙사이드 및 공장 내의 경주 지원실(Race Support Room)에 상주하는 엔지니어들과 팀의 드라이버가 순간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상호 간 중단 없는 소통이 필수적이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 비디오와 함께 자동차의 센서를 통해 속도, 가속도, 브레이크 압력, 엔진 RPM, 타이어 온도 등 다양한 정보를 측정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시스템을 통해 전송하는 텔레메트리(telemetry)에 실시간으로 접근하는 것이 레이스 전략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팀뷰어의 원격 연결 솔루션을 도입해 데이터 원격 접근을 개선했다. 과거에는 소프트웨어 안정성 문제로 드라이버에게 실시간으로 정확한 데이터를 전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조직 전체에 팀뷰어 텐서를 원격 연결 플랫폼으로 구현한 후, 차고 트랙사이드의 드롭다운 화면 데이터 피드에 다시 팀뷰어를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팀뷰어 텐서는 보안, 확장성 및 관리 용이성을 갖춘 엔터프라이즈용 원격 연결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는 연습 주행과 예선전 동안 차량 내 드라이버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실시간 데이터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다. 여기에는 날씨 업데이트, 주행 계획, 전략 인사이트, 경쟁팀 분석, 라이브 피드 TV, 주행 재생 및 온트랙(on-track) 영상 등의 데이터가 포함된다. 또한 팀뷰어 텐서는 모든 의사 결정이 정확한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해 각 주행에 대한 팀의 전략을 강화한다. 특히, 데이터 보안 측면에서 중요한 엔드투엔드(end-to-end) 암호화와 조건부 액세스 정책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리카르도 무스코니(Riccardo Musconi) 트랙사이드 퍼포먼스 책임자는 "연습 주행 세션 중에는 드라이버에게 정확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데, 팀뷰어 텐서 도입으로 트랙에서 작업하며 드라이버와 소통하는 방식을 크게 개선했다"고 말했다. 스티브 라일리(Steve Riley) IT 및 서비스 운영 책임자는 "팀뷰어는 빠르고 안정적이며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0.001초에 따라 경기 결과가 달라지며 드라이버와 엔지니어 간의 소통이 매우 중요한 상황에서, 팀뷰어 텐서는 우리 팀이 뛰어난 성적을 낼 수 있는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팀뷰어의 피터 터너(Peter Tuner) 최고상업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는 "그랑프리를 지원하는 모든 기술은 경기가 열리는 주말의 레이스 진행 속도에 맞춰 구현될 수 있어야 한다. 경기 중간에 드라이버가 필요한 데이터에 액세스하는 데 1초만 지연되더라도 그랑프리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엔터프라이즈 원격 연결 플랫폼인 팀뷰어 텐서는 이러한 성능 요구 사항을 완벽히 충족할 뿐만 아니라, 보안 기능이 탑재돼 팀이 보유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7-06
SAP 코리아, "IT 기술로 모빌리티 산업의 지속가능성 지원"
SAP 코리아는 지난 8월 13~14일 진행된 'ABB FIA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 2022 서울 E-프리(SEOUL E-PRIX)'에 맞춰, 변화하는 모빌리티 시장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에너지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2022 서울 E-프리는 국내에서 처음 열린 세계 최대 전기차 경주대회이다. 지난 8월 14일 SAP 코리아가 진행한 ‘오토모티브 이노베이션 데이’에서는 메르세데스-EQ 포뮬러 E(Mercedes-EQ Formula E, 이하 MFE)팀에 제공 중인 다양한 솔루션과 활용 사례도 처음 국내에 소개했다. SAP의 하겐 호이바흐(Hagen Heubach) 자동차 산업 총괄 및 부사장은 “현재 세계 자동차 산업의 핵심은 지속가능성이며, 미래의 모든 비즈니스 결정을 위한 기반이 되어야 한다. 전 세계적인 불확실성과 함께 글로벌 공급망 운영 중단을 관리하는 데 있어 엄청난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MFE 팀과 같은 최고의 팀으로부터 혁신을 촉진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필수적이면서도, 전 세계 네트워크에서 함께 협업하며 산업 전체적으로 이러한 과제를 극복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SAP 하겐 호이바흐 자동차 산업 총괄 및 부사장   지능형 기업을 위한 SAP 클라우드 프레임워크는 모빌리티의 미래를 향한 회복탄력성, e모빌리티 및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주요 혁신을 제공하기 위해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의 핵심 요구사항을 해결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지난 2021년, SAP가 ‘카테나-X 오토모티브 네트워크(Catena-X Automotive Network)’를 설립한 이후 여러 기업이 이 이니셔티브에 동참했다. 이들 기업은 개방성, 상호운영성, 협업 그리고 보안에 초점이 맞춰진 네트워크에서 자동차 산업이 탄소 및 폐기물 배출량 제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부품, 원자재, 탄소 배출량 등을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추적할 수 있다. 아울러, 기업은 공급망 안정화 뿐 아니라 규제를 준수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SAP는 SAP 자동차 인더스트리 네트워크(SAP Industry Network for Automotive)를 출시하고 카테나-X 인증을 목표로 다음과 같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추적성(Traceability) : SAP 자동차 인더스트리 네트워크는 원재료 원산지부터 완제품까지 폭넓은 자재 데이터를 수집하는 양방향 엔드투엔드 신뢰 사슬(Trust Chain)을 제공한다. 아울러, 특정 제품 정보를 공유하고 제품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개선할 수 있다. 품질 관리(Quality Management) : SAP는 자동차 OEM 및 공급업체가 품질 문제를 보다 신속하게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품질 사용 사례(Quality Use Cases)의 핵심은 제품 결함을 조기에 발견하고, 가치 사슬에 걸쳐 근본 원인을 함께 찾아내며, 영향을 받는 차량, 구성요소 및 비용을 식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공급망 전반에 걸쳐 품질 비용을 절감하며, 업계 전반에 걸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수요 및 생산능력 관리(Demand and Capacity Management) : 공급망 전반에 걸쳐 품질 비용을 절감하며, 업계 전반에 걸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또한, 전체 네트워크에서 수요 및 공급 데이터를 안전하게 교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보다 탄력적인 공급망을 조성하고, 잠재적인 공급 부족과 추가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효율적으로 파악하며, 필요에 따라 공동으로 솔루션을 결정할 수 있다. 탄소 데이터 교환(Carbon Data Exchange) : 공급망을 따라 제품의 탄소발자국 정보의 투명성을 높이고, 표준화된 방식으로 탄소발자국을 계산 및 공유한다. 탄소 데이터 교환을 통해 탄소 배출 관련 데이터 품질을 개선하고 공동으로 탄소 배출 제로를 위한 목표를 공동으로 달성할 수 있다.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 : 각 공급업체, OEM 그리고 해체 및 재활용 기업 등 전체 자동차 가치 사슬이 협업해 원자재와 부품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프로세스 및 제품의 자원 효율성을 제고한다.   SAP가 제시하는 데이터 기반 접근 방식의 결과물은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에서 엿볼 수 있다. SAP는 포뮬러-E 팀 중 하나인 MFE의 공식 비즈니스 퍼포먼스 파트너로서 SAP S/4HANA 클라우드를 비롯해 SAP 컨커, SAP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및 경험관리 솔루션과 같은 다양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MFE 팀은 SAP 솔루션을 통해 실시간 인텔리전스를 제공받고 이를 기반으로 재무를 포함한 다양한 운영 분야를 미리 예측하고 있다. SAP S/4HANA 클라우드는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비즈니스 플랫폼을 MFE 팀에 제공한다. MFE 팀은 이를 바탕으로 전체 계획 및 구매 프로세스와 공급망을 관리할 수 있다. SAP S/4HANA는 자동차 부품 배송 과정을 추적하고 경주를 위한 화물을 정리하는 것에서부터, 마감일을 관리하고 재무 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AP는 지속가능성 솔루션을 통해 MFE가 보다 지속가능하고 인텔리전트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MFE는 레이싱 카 관련 탄소 배출량은 물론 임직원 이동에 따른 탄소 배출을 추적해 운영 전반에 걸쳐 데이터를 활용한 지속가능성 달성에 힘을 쏟고 있다. 한편, SAP는 MFE 팀과의 협업 등 다양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2021년 9월 클라우드 기반의 표준화된 플랫폼인 SAP E-모빌리티(SAP E-Mobility)를 출시했다. SAP E-모빌리티는 전기차 충전소를 운영하는 기업이 효율적으로 수익성 높은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는 패키지를 제공한다. 하겐 호이바흐 부사장은 “어디에서나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은 모빌리티 산업의 일부분일 뿐이다. 전기차 충전소를 운영하는 기업은 소비자들에게 쉽고 지능적이며 자동화된 충전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며 “해당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충전소에서 차량의 프로필을 즉시 인식할 수 있도록 다른 모빌리티 관련 업무와 상호 연결되어 있는 지능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2-08-16
헥사곤, 2022 KSAE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가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사업부가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관하는 ‘2022 KSAE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헥사곤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한 인재 육성을 위해 2016년부터 KSAE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가하고 있다. KSAE 대회는 대학생들이 자동차를 설계·제작하면서 실무 기술을 익히고 미래 자동차 산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헥사곤은 2022 KSAE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에게 자사의 동역학 해석 소프트웨어인 아담스(Adams) 라이선스와 온라인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헥사곤 관계자는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해 헥사곤이 조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헥사곤의 후원이 국내를 넘어, 차세대 글로벌 인재 육성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KSAE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에 참가한 국민대 KUST(Kookmin University Solarcar Team) 팀은 헥사곤의 기어 설계/해석 도구인 로맥스 콘셉트(Romax Concept)를 지원받아 포뮬러(Formula)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KUST팀은 대회에서 ▲가속 5.780초 ▲스키드 패드 11.03초 ▲짐카나 39.39초 ▲내구 40분 41초를 기록해 EV 포뮬러 전체 19개 팀 중 종합 1등의 성적을 거뒀다.
작성일 : 2022-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