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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페이로드"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4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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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보안 간담회 개최…“정교해지는 보안 위협, 통합적 대응 전략 필요”
한국IBM은 8월 21일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본사에서 '변화하는 보안 위협과 기업 대응 방안'을 주제로 보안 간담회를 열고, 최근 보안 위협의 심각성과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IBM은 단순한 기술적 문제를 넘어, 기업 생존과 직결되는 보안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의 탐지·분석, 자동화, 제로트러스트 원칙을 포함한 종합적인 보안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IBM 최고기술책임자(CTO) 이지은 전무   이번 간담회에서 한국IBM 최고기술책임자(CTO) 이지은 전무는 “최근 랜섬웨어를 비롯한 보안 위협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다”며, “단순히 보안 솔루션 도입에 그치지 않고 전략적·통합적 접근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IBM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의 평균 데이터 유출 비용은 5년 만에 44억4천만 달러(약 6.1조 원)에서 5억 달러 이상 증가했으며, 탐지·대응까지 걸리는 시간도 여전히 길게 나타났다. IBM은 특히 랜섬웨어가 대기업뿐 아니라 중견기업, 공급망, 클라우드 환경까지 확산하고 있으며, 피싱·페이로드·데이터 절취 등 다단계 공격 방식이 고도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IBM은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보호까지 아우르는 통합 보안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김경용 한국IBM 파워 사업 총괄 상무   김경용 한국IBM 파워 사업 총괄 상무는 “전략적 인프라 설계는 보안의 핵심”이라며, “특히 미션크리티컬한 업무 환경에서 유닉스 기반의 AIX 운영체제는 일반 리눅스 대비 강력한 보안·통합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7월 출시된 IBM 파워11 서버는 스토리지·소프트웨어·랜섬웨어 대응을 포함한 사이버 볼트 솔루션을 통해 1분 이내에 공격 위협을 탐지할 수 있다. 또한 IBM은 향후 도래할 양자컴퓨팅 시대의 보안 위협에도 대비하고 있다. 김 상무는 “IBM 파워11은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탑재해 미래형 보안 시나리오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IBM 소프트웨어 사업 총괄 김진효 상무   한편, IBM 소프트웨어 사업 총괄 김진효 상무는 “제로트러스트 원칙을 기반으로 사용자 인증, 접근 제어, 위협 탐지, 자동화 대응을 아우르는 통합 보안 아키텍처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를 위해 "IBM은 Verify, Guardium, HashiCorp Vault 등 핵심 보안 플랫폼을 통해 내부 위협까지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5-08-21
다쏘시스템, 우주 기술 기업의 개발/제조 프로세스 위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지원
다쏘시스템은 이탈리아의 우주발사체 추진 기술 기업인 아비오(Avio)가 자사의 모든 프로그램 관리를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우주 산업 내 지속 가능성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는 아비오는 이번 플랫폼 도입을 통해 자동화되고 지능적이며 데이터 기반의 엔지니어링 및 제조 프로세스를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기술적으로 진보된 우주 설루션 개발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아비오와 협력사 등 공급망 전반에 걸쳐 사용자들은 주요 유럽 우주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발사체, 추진 시스템, 페이로드 어댑터 등의 설계 및 제작 과정에 필요한 효율성, 표준화, 품질 및 규제 준수 수준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아비오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다쏘시스템 산업 특화 설루션인 ▲ 위닝 컨셉(Winning Concept : 경쟁력 있는 콘셉트 창출) ▲ 코-디자인 투 타깃(Co-Design to Target : 목표 지향형 공동 설계) ▲ 레디 포 레이트(Ready for Rate : 양산 준비) ▲ 빌드 투 오퍼레이트(Build to Operate : 운영 중심 구축)를 도입해 팀과 공급업체, 협력사 간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실시간 데이터가 적용되는 가상 환경을 통해 보다 정밀하고 긴밀한 협력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비오는 이번 디지털 전환을 통해 개발 기간 단축과 운영 비용 절감을 통한 생산성 향상, 설계 및 제조 프로세스의 정밀도 제고를 통한 품질 개선, 신기술·신제품의 빠른 시장 출시를 위한 혁신 가속화, 그리고 통합된 가상 생태계 기반의 효율적인 프로젝트 관리 등을 기대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의 데이비드 지글러(David Ziegler) 항공우주 및 국방 산업 부문 부사장은 “항공우주 분야의 국제적인 혼란은 기업들에게 더 빠르고 지속가능한 혁신에 대한 압력을 가하고 있다”면서, “이는 아비오와 같은 기업들이 업계 유일의 비즈니스 경험 플랫폼을 채택하여 사업을 변화시킬 새로운 기회를 의미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차세대 제품과 서비스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하기 위한 역량을 통합한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5-06-18
DJI, 기업용 플래그십 드론 플랫폼 매트리스 400 출시
DJI가 새로운 기업용 플래그십 드론 플랫폼인 ‘DJI 매트리스 400(DJI Matrice 400)’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최대 59분의 비행 시간, 6kg의 페이로드, 라이다(LiDAR) 및 mmWave 레이더 기반의 정밀 장애물 감지 시스템 등 전반적인 성능이 향상되었다. DJI O4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영상 전송 시스템과 공중 릴레이 기능도 탑재해 영상 전송의 안정성과 효율성이 강화되었으며, 수색·구조, 송전선 점검, 대규모 매핑, 엔지니어링 및 건설 등 다양한 산업 목적 및 현장에 최적화되도록 설계되었다.     매트리스 400은 페이로드 탑재 상태에서도 최대 59분의 비행, 53분의 호버링이 가능하다. IP55 등급의 방진·방수 성능으로 -20℃에서 50℃까지의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라이다, mm-Wave 레이더, 저조도 풀 컬러 어안 비전 센서를 통해 야간 산악 지형의 고압선 과 같은 소형 장애물까지 감지하며, 최대 25m/s의 고속 비행 중에도 안정적으로 장애물을 피할 수 있다. 비전 포지셔닝 시스템은 복귀 지점이 업데이트되지 않아도 안정적인 복귀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매트리스 400은 새로운 스마트 감지(Smart Detection), 스마트 AR 프로젝션(Smart AR Projection) 등 다양한 지능형 기능을 통해 작업 효율을 높인다. 예를 들어, Power Line AR 기능은 장애물을 인식해 조종기 화면에 시각화하여 회피를 돕는다. DJI O4 엔터프라이즈 전송 시스템은 최대 40km 거리에서 고품질 영상 전송을 가능하게 하며, 내장형 영상 중계 모듈은 네트워크 연결을 방해하는 요소가 많은 환경에서도 운영 범위를 크게 확장할 수 있다.  매트리스 400은 4개의 외부 E-Port V2를 통해 최대 7개의 페이로드를 동시에 장착할 수 있으며, 최대 탑재 하중은 6kg이다. 단일 및 듀얼 하향 짐벌 간 전환이 자유롭고, 세 번째 짐벌 포트도 지원한다. DJI 및 타사 페이로드와 호환되며, Zenmuse H30 시리즈, L2, P1, S1, V1, Manifold 3 등 넓은 호환성을 제공한다. DJI는 “사용자 동의 없이 사진·영상이 DJI와 공유되지 않으며, 미국 내 사용자는 비행 로그와 DJI 서버를 동기화할 수 없다”면서 강화된 보안 기능도 설명했다. 로컬 데이터 모드(Local Data Mode)를 활용하면 앱의 네트워크 연결을 차단하여 민감 데이터 보호가 가능하다. DJI의 크리스티나 장(Christina Zhang) 기업 전략 담당 수석 이사는 “DJI는 오랜 기간 동안 엔터프라이즈 드론을 통해 안정성, 효율성 및 신뢰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왔다. 전 세계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은 수색 및 구조 임무, 상황 인식, 상업적 작업에 DJI 드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면서, “DJI 매트리스 400은 거의 한 시간에 달하는 비행 시간과 사람과 자산의 안전을 보장하는 지능형 기능을 통해 드론 기술의 한계를 다시 한 번 넓혔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6-11
유니버설 로봇, 빠른 속도의 협동로봇 ‘UR15’ 출시
유니버설 로봇이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자동화 산업 박람회 ‘오토메이트 2025(AUTOMATE 2025)’에서 새로운 협동로봇 ‘UR15’를 발표했다. 향상된 모션 성능과 최대 5m/s의 TCP 속도를 제공하는 UR15는 역대 가장 빠른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산업 분야에서 사이클 시간을 단축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니버설 로봇은 “‘픽 앤 플레이스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다른 협동로봇 모델에 비해 사이클 시간이 최대 30% 개선됐다. 동시에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 고유한 특징인 경량 설계와 작은 설치 공간을 유지해, 좁은 작업 공간에 통합할 수 있는 높은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유니버설 로봇의 새로운 모션 제어 기술인 옵티무브(OptiMove)와 결합하면, 협동로봇의 성능은 더욱 향상되어 고속 및 고하중 애플리케이션에서도 궤적의 부드러움을 개선하고 일관되게 정확한 움직임이 가능하다. ‘UR15’는 유니버설 로봇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폴리스코프 5(PolyScope 5)와 폴리스코프 X(PolyScope X) 모두에서 실행되며, 인공지능 기반으로 강화되어 높은 사용성을 제공한다. ‘UR15’는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유니버설 로봇의 툴킷인 UR AI 엑셀러레이터(UR AI Accelerator)와 함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UR AI 액셀러레이터는 엔비디아와 협력하여 개발된 유니버설 로봇의 인공지능 설루션으로, 엔비디아 아이작 쿠다(NVIDIA Isaac CUDA) 가속 라이브러리 및 모델을 사용하여 엔비디아 젯슨 AGX 오린(NVIDIA Jetson AGX Orin) 시스템 온 모듈에서 실행된다.   ‘UR15’의 페이로드는 15kg이며, 팔레트화와 같이 손목을 아래로 향하게 하는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17.5kg까지 늘릴 수 있다. ‘UR15’는 유연성, 효율성, 신뢰성이 중요한 여러 애플리케이션과 산업에서 각각 고유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다목적 협동로봇이다. 유니버설 로봇은 ‘UR15’가 ▲협소한 공간에서도 유연성이 중요한 자동차 산업 ▲환경이 열악한 금속 및 기계 가공 분야 ▲정밀하고 컴팩트한 설계가 필요한 전자 및 기술 분야를 비롯한 여러 산업 분야에서 ‘UR15’가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UR15’는 더 높은 페이로드, 고급 기능 및 까다로운 환경에 대한 인증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설계된 UR의 새로운 고성능 시리즈인 UR20과 UR30에 합류한다. 유니버설 로봇은 ‘UR15’가 6월부터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니버설 로봇의 테로 톨로넨(Tero Tolonen) 최고 제품 책임자는 “지난 20년간 우리는 협업 자동화의 한계를 뛰어넘어 전 세계 기업이 더 쉽고, 더 안전하고, 더 강력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UR15’는 오늘날 로봇 공학에서 가장 부드러운 성능으로 더 빠른 속도로 작동하도록 특별히 설계됐다. 앞으로 ‘UR15’를 통해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다양한 생산 환경에 완벽하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광범위한 유니버설 로봇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더해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강화하고 협업 자동화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새롭고 혁신적인 설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13
로크웰 오토메이션, AI 통해 자율 제조 생태계 구축하는 최신 설루션 소개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3월 12일~1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산업 운영의 미래 창출’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기반의 자율 제조 기술과 다양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설루션을 소개한다. 특히, 제조 현장에서 복잡한 생산 공정을 단순화하고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자율주행로봇(AMR)을 포함한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원활한 생산 및 물류 프로세스 최적화 ▲AI 기반 설계·운영·유지보수 ▲스마트 공장 네트워크 인프라 진단·구축·관리 서비스 관련 설루션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 품목 중 원활한 생산 및 물류 프로세스 최적화 설루션으로 제어 패널의 설계를 단순화하고 공간을 최적화하는 온 머신(On-Machine) 설루션과 캐비넷 내부 기기까지 확장되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설루션인 ‘EtherNetIP in Cabinet’ 데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연한 생산 전환을 위한 차세대 지능형 트랙 시스템 ‘iTRAK 5750’과 초고속 정밀 물류 이송의 새로운 제품군인 ‘QuickStick150’ 등 하드웨어 설루션도 소개한다. 또한 경량 페이로드(payload)를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AMR인 ‘OTTO 100’도 선보인다. AI 기반 설계·운영·유지보수 설루션으로는 ▲다양한 산업군을 위한 제조 실행 시스템(MES) ▲공장 전반에 걸친 제어 및 최적화를 위한 최신 분산 제어 시스템 ‘PlantPAx’ ▲AI와 클라우드 기반 모듈형 공장 자동화 소프트웨어 ‘FactoryTalk’ 제품군을 선보인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이러한 설루션을 제조 현장에서 활용했을 때 어떤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지 실제 데모를 통해서 소개한다. 또한, 스마트 공장 네트워크 인프라 진단·구축·관리 설루션도 소개한다. 파트너사인 AI 인프라 및 서비스 전문기업 에스넷시스템과 IT/OT 사이버 보안 플랫폼 기업 포티넷의 데모를 현장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앤드류 엘리스(Andrew Ellis) 글로벌 포트폴리오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은 “제조 산업은 지속적인 변화를 겪고 있으며, AI 및 자동화 기술은 이를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키는 핵심 요소”라며,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산업 운영의 미래 창출’을 위해 자율 제조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그 비전을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는 기업들의 자율 제조 환경 구축과 디지털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의 이용하 대표는 “국내 제조업체들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AI와 클라우드 기반 설루션 도입을 통한 스마트 제조 전환이 필수”라면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3-12
[포커스] 유니버설 로봇, 협동 로봇 기반의 자동화 플랫폼 비전 제시
유니버설 로봇이 2025년 설립 20주년을 맞아, 쉽고 안전하며 통합 가능한 협동 로봇(cobot) 설루션을 앞세운 혁신 비전을 소개했다. 한국을 첫 방문한 유니버설 로봇의 킴 포블슨(Kim Povlsen) CEO는 단순한 로봇 제조를 넘어 플랫폼 기업으로서 자동화 기술의 대중화를 추진하겠다는 목표를 소개했다. ■ 정수진 편집장    ▲ 유니버설 로봇 킴 포블슨 CEO   한국 시장에서의 성과와 서비스 확대 유니버설 로봇은 지난 2011년 한국에 첫 번째 로봇을 판매한 이후, 2016년에는 한국 지사를 설립하며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현재 약 30개의 국내 파트너사와 협력 중이며, 14개의 교육 및 훈련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한 킴 포블슨 CEO는 “한국은 로봇 및 자동화 기술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 시장이다. 작업자 10명 당 한 대의 로봇을 운영하는 한국의 로봇 밀도는 전 세계 평균의 6배”라며 국내 시장을 중요하게 보고 있음을 설명했다. 유니버설 로봇은 2025년 한국에 새로운 서비스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는 한국 내 로봇 기술의 수요 증가와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결정으로, 덴마크, 미국, 중국에 이어 유니버설 로봇의 네 번째 글로벌 서비스 센터가 된다. 유니버설 로봇은 신규 서비스 센터를 통해 국내 고객에게 더 나은 기술 지원과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동 로봇과 자동화 기술의 접근성 높인다 유니버설 로봇의 핵심 미션은 ‘누구나, 어디서나 자동화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돕는 것’이다. “고객과 파트너가 직면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봇 기술의 복잡성을 내부적으로 처리하고, 사용자에게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설루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2025/1맞추고 있다”는 것이 포블슨 CEO의 설명이다. 유니버설 로봇이 중점을 두고 있는 영역은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성능을 바탕으로 모든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로봇 개발 ▲단순한 작업부터 복잡한 프로세스까지 지원하는, 사용자 친화적이면서 직관적인 소프트웨어 플랫폼 ▲1200개 이상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해 다양한 산업의 복잡성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 생태계 등이다. 유니버설 로봇이 협동 로봇 개발에서 중점을 두는 요소는 품질, 성능, 사용성, 혁신적인 설계이다. 이를 구현하기 위한 외관, 정숙성, 전력 절감, 지속 가능성 등이 설계 과정에서 주된 고려사항이라고 한다.유니버설 로봇의 협동 로봇 라인업은 ‘휴먼 스케일 오토메이션’을 목표로 한다. 사람이 하는 작업을 대신하는 로봇을 개발한다는 것이다. 최근 론칭한 UR30과 UR20은 최대로 들 수 있는 무게(페이로드)가 각각 35kg과 25kg이다. 포블슨 CEO는 “페이로드를 더 늘릴 생각은 없다. 대신 작동 속도를 높이고 다양한 모션을 구현하는 데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유니버설 로봇은 협동 로봇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의 구성요소를 통합하는 형태의 설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파트너의 기술을 접목해 500여 개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데, 턴키 용접 설루션이 그 한 가지 사례이다. 이런 협동 로봇 설루션을 실현하는 다음 단계로 유니버설 로봇이 주목하는 것은 소프트웨어이다. 유니버설 로봇은 협동로봇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차세대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폴리스코프 X(PolyScope X)‘를 내놓을 예정이다. 포블슨 CEO는 이 플랫폼이 ‘API 퍼스트’ 기술을 도입해 맞춤형 설루션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분야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운로드 및 수정 과정을 쉽게 만들 것이라고 소개했다.   ▲ 유니버설 로봇과 엔비디아가 개발한 UR AI 액셀러레이터   AI 전략 및 자동화 기술의 비전 한편으로 유니버설 로봇은 전 세계서 가장 각광 받는 기술인 인공지능(AI)에도 주목하고 있다. AI 및 머신러닝 기술은 자동화와 관련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쓰이고 있지만, 많은 시간과 전문성이 필요한 기술이기도 하다. 유니버설 로봇은 복잡성을 단순화하는 데에 집중해 온 자사의 기술 강점을 AI에도 적용한다는 개발 전략을 세웠는데, 엔비디아와 협력으로 개발한 ‘UR AI 액셀러레이터(UR AI Accelerator)’ 툴킷은 간단한 설치, 손쉬운 AI 활용,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통합 등을 특징으로 한다. 포블슨 CEO는 “이 툴킷은 AI를 활용한 자동화 설루션 구축이 몇 시간 내에 가능하도록 돕는다”면서, UR AI 액셀러레이터가 AI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포블슨 CEO는 “유니버설 로봇은 지난 20년간 축적된 경험과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화 기술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로봇 제조사를 넘어 플랫폼 기업으로서 자동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고객이 자동화를 쉽게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노력 중 하나가 ‘UR 아카데미’이다. 전 세계 25만 명 이상, 국내에서는 약 5000명이 이용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인 UR 아카데미는 자동화와 로봇 기술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누구나 쉽게 자동화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1-06
DJI, 더욱 선명한 시각 정보 제공하는 젠뮤즈 H30 시리즈 출시
DJI가 새로운 드론 페이로드 시리즈인 DJI 젠뮤즈(Zenmuse) H30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H30T 및 H30 모델은 전천후 다중 센서 항공 페이로드로, 밤낮 상관없이 더 먼 거리에서 더 정확한 각도로 보다 선명한 디테일의 시각 정보를 제공한다.  H30T는 광각 카메라, 줌 카메라,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레이저 거리측정기, NIR 보조등을 포함해 5개의 주요 모듈을 통합했다. H30의 경우 광각 카메라, 줌 카메라, 레이저 거리측정기, NIR 보조등을 포함해 총 4개의 모듈을 통합했다. DJI Matrice 300 RTK, Matrice 350 RTK와 호환되는 젠뮤즈 H30 시리즈는 인텔리전트 알고리즘을 사용해 조종사가 낮에도 더 멀리서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돕고, 어두운 환경에서는 향상된 나이트 비전 이미지를 제공한다.     젠뮤즈 H30 시리즈를 사용하면 조종사는 상공에서 더 먼 거리까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고해상도 40MP 줌 카메라(최대 34배 광학 줌, 400배 디지털 줌)가 탑재되어 있어 공공 안전, 응급 구조, 에너지 시설 점검 및 기타 주요 기반 시설 작업자들이 더 정밀하게 상황을 관찰하고 촬영할 수 있다. 젠뮤즈 H30 시리즈는 650m 거리에서 자동차 번호판을 읽을 수 있을 정도의 정밀함을 제공한다. 스모그 또는 습도가 높은 날씨에서는 전자 디헤이즈(Dehaze, 안개 제거) 기능을 통해 줌 카메라의 이미지 선명도를 높일 수 있다. 젠뮤즈 H30 시리즈는 낮고 높은 디헤이즈 기능을 지원하므로, 응급 구조에서부터 에너지 시설 정기 점검까지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향상된 시각 정보를 제공한다. 젠뮤즈 H30 시리즈의 이미지 안정화 알고리즘은 흔들림을 줄여주어 섬세한 전선 점검과 같은 작업 시 안정적이고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레이저 거리측정기는 이전 세대보다 2.5배 향상된 성능으로 3~3000m 정도 거리의 피사체에 대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젠뮤즈 H30 시리즈의 줌과 광각 카메라는 저조도 환경에서 매끄럽게 ‘야간 촬영’ 모드로 전환해 낮부터 밤까지 지속적으로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 또한 야간 촬영 모드에서 줌 카메라는 적외선(IR) 조명과 근적외선(NIR) 조명을 지원해 야간 감시 및 수색 구조 작업의 효율성을 높인다. 풀 컬러 나이트 비전과 흑백 나이트 비전은 라이브 뷰와 고화질 녹화 기능을 제공해 수색 및 구조 작업 중에 향상된 시각 정보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줌과 광각 카메라는 ‘스마트 촬영’ 모드의 인텔리전트 이미지 알고리즘을 활용해 주변 환경의 조도 자동으로 평가하고,  밝고 어두운 부분의 디테일을 살려 밝고 어두운 환경 간 자연스러운 전환이 가능한 촬영을 지원하다. H30T의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는 1280×1024 해상도와 최대 32배 디지털 줌을 지원한다. 최대 1600℃의 온도까지 측정할 수 있어 소방관이 핫스팟을 감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세 가지 적외선 게인(infrared gain) 모드를 제공해 수색 및 구조 팀이 물체, 사람, 야생동물 간 미세한 온도 차이를 식별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이전 세대 제품의 카메라 해상도보다 4배 향상된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는 목표물 인식 기능도 더욱 우수해져, 장거리 야생동물 모니터링 및 보호 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젠뮤즈 H30 시리즈는 고배율 줌 레벨에서 자동으로 ‘UHR(초고해상도) 적외선 이미지’ 기능을 활성화해 적외선 이미지를 선명하게 유지해 준다. ‘연동 줌’을 사용하면 가시광 및 열화상 이미지를 나란히 놓고 비교할 수 있어 피사체 위치를 더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와 줌 카메라의 줌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어 항상 시야각(FOV)을 맞추고  피사체를 신속하게 감지할 수 있다. 구조 임무에서는 H30 시리즈의 앱에서 Pre-REC 기능을 통해 최대 30초 전까지의 사전 녹화 기능을 지원한다. 이는 응급 구조대원이 증거를 수집하고 녹화 시작 전 장면까지 포착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IP54 방진방수 등급을 갖춘 젠뮤즈 H30 시리즈는 혹독한 환경 및 -20~50℃의 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 DJI의 크리스티나 장(Christina Zhang) 기업 전략 담당 수석 이사는 “젠뮤즈 H30 시리즈는 신뢰할 수 있는 페이로드로 독보적인 시각 정보를 수집 기능을 통해 수색 구조 작업, 소방 작업, 기반 시설물 점검, 야생동물 보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드론 조종사들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DJI 젠뮤즈 H30 시리즈는 DJI의 가장 강력한 통합형 디자인의 엔터프라이즈용 플래그십 페이로드로서 다양한 주요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5-17
DJI, 영화 및 콘텐츠 제작을 위한 카메라 짐벌 신제품 출시
DJI가 영화 제작과 콘텐츠 크리에이션을 향상시키는 ‘DJI RS4’, ‘DJI RS4 Pro’ 및 ‘DJI Focus Pro’ 등 짐벌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DJI RS 4   경량 상업용 안정화 장치인 DJI RS 4는 향상된 효율과 안정화 성능으로 수직 촬영을 새롭게 정의하며, 1인 영상 제작자가 원하는 장면을 보다 쉽게 촬영하도록 돕는다. DJI RS 4는 강력한 페이로드와 함께 편안한 핸들링과 강력한 파워를 제공하기 위해 가벼운 짐벌 보디에 최대 3kg의 미러리스 카메라와 렌즈 구성을 장착하도록 해준다. 앞 세대 모델과 비교했을 때 틸트 축이 8.5mm 확장된 RS 4는 밸런싱 공간에 여유를 더했으며, ND 필터와 같은 액세서리를 추가할 수 있어 창작의 가능성을 높여준다.  다양한 촬영 시나리오를 위해 최적화된 4세대 안정화 알고리즘을 갖춘 RS 4는 대용량 배터리 그립과 함께 사용하면 약 2.5배 더 긴 사용 시간을 제공해 웅장한 장면을 촬영할 때에도 중단 없이 쉽게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원활한 수직 촬영 전환을 위해 재디자인된 짐벌 수평 플레이트를 사용한 2세대 네이티브 버티컬 촬영을 지원해 동영상 제작 효율을 높였다. 업그레이드된 자동화 축 잠금장치로 짐벌 흔들림을 최소화했으며 빠른 시작, 전환 및 저장이 가능해진다. 3개 축 모두에 테프론(Teflon) 코팅을 적용한 RS 4는 더 매끄러운 밸런싱을 지원하며, 미세 조절 노브(fine-tuning knob)로 카메라 또는 렌즈 전환 시에도 정교한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OLED 터치스크린의 자동 화면 잠금 기능은 의도치 않은 터치로 인한 설정 변경을 방지하고 배터리 전력도 절약하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블루투스 무선 제어 기능을 탑재해 원격 카메라 셔터 및 렌즈 줌 제어를 할 수 있으며, 카메라와 손쉽게 재연결이 가능하다. DJI Focus Pro와 페어링해 사용하면 매끄러운 포커스 및 렌즈 줌 조정이 가능하며, 30% 더 빠른 모터 속도로 렌즈를 제어할 수 있다. 또 새로운 조이스틱 모드 스위치를 사용하면 줌 또는 짐벌 제어를 조이스틱 모드로 전환할 수 있어 사용자 경험과 현장에서의 효율이 향상된다.   ▲ DJI RS Pro 4   DJI RS Pro 4는 DJI PRO 생태계와 통합해 사용이 가능하며 안정화, 전송, 모니터링, 포커싱 및 제어 기능을 포함하는 솔루션이다. 신뢰 가능한 탄소섬유 디자인을 통해 4.5kg 페이로드 탑재 하중을 지원하며 주요 미러리스 및 시네마 카메라 셋업에 적합하다. 롤 축(Roll axis)의 듀얼 롤링 베어링과 틸트 축(Tilt axis) 미세 조정 노브를 갖춰 매끄럽고 정밀한 밀리미터 단위의 조정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2세대 네이티브 수직 촬영 기능, 자동 잠금 OLED 터치스크린, 향상된 축 잠금장치로 짐벌의 흔들림을 줄이는 등 다양한 기능을 향상해 영상 제작자를 위한 효율과 성능을 높였다. 전력 백업(Power redundancy) 강화를 위해 모든 축의 모터 토크를 20% 높인 RS 4 Pro는 무거운 카메라와 액세서리를 장착하더라도 정교하고 빠른 추적을 보장한다. 차량 부착 카메라 촬영을 위해 알고리즘을 최적화한 ‘차량 마운트’ 모드의 추가로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장면을 담는 것 역시 가능해진다. 4세대 RS 안정화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RS 4 Pro는 안정적인 힘과 사용감 사이 균형을 잘 유지해 역동적인 장면을 촬영할 때에도 높은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영상제작자들은 Focus Pro LiDAR, Focus Pro 모터를 포함하는 DJI Focus Pro LiDAR AF 시스템을 사용해 정교한 LiDAR AF 기능을 다이내믹한 촬영 시나리오에서 활용할 수 있다. 77% 증가한 7만 6800개의 측거점을 지원하는 RS 4 Pro는 인물 피사체의 에지(edge) 검출을 더 정확하게 해 초점을 맞추는 것이 더 수월해진다. 인물 피사체 포커스 거리는 앞 세대 제품보다 약 3배5 늘어난 최대 20m를 지원한다.    ▲ DJI Focus Pro   독립형 AMF(자동형 수동 초점) 렌즈 제어 시스템인 DJI Focus Pro는 여러 카메라 또는 장치가 협력해야 하는 상황에서 필요한 협업형 초점 제어(Collaborative focus control)를 향상시킨 툴로, 영상제작자가 자신의 창작 비전을 쉽고 정교하게 실현하게 해 준다. 새로운 DJI Focus Pro 그립은 2.5시간 지속되는 전력 공급, 직관적인 비주얼 조작, 15개 렌즈에 대한 자동 캘리브레이션 및 데이터 저장, 블루투스 연결을 통한 매끄러운 촬영 시작/정지 기능을 지원하는 뛰어난 활용성을 자랑한다. 풀 컬러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그립은 라이다 및 모터 매개변수 조정을 지원하며, 라이다 관점에서 실시간 뷰를 제공해 작업자가 사용 상황을 온전히 인식할 수 있게 도와준다. 앞 세대 모델보다 약 3배 더 늘어난 인물 피사체 포커스 거리 20m‌, 초광각 70° FOV를 탑재한 라이다 시스템은 더 넓은 범위에서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인 포커스 기능을 제공한다. 7만 6800개의 측거점과  3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업그레이드된 라이다 시스템 덕분에 인물 피사체의 에지 검출이 더 좋아졌으며, 포커스를 맞추는 데 필요한 노력을 최소화할 수 있어 빠른 움직임이 포함된 시나리오에서도 안정적인 포커스가 가능하다. 영상제작자는 AF 피사체 인식 및 추적, 포커스 속도 조정, 선택 가능한 포커스 영역 모드를 포함하는 Focus Pro의 향상된 인텔리전트 AF 기능을 통해 더 쉽게 포커스를 맞추고 다양한 촬영 시나리오를 연출할 수 있다. 마그네틱 댐핑 FIZ 핸드 유닛은 포커스 풀러에 포커스, 조리개, 줌 제어 기능을 탑재해 복잡한 장면을 촬영하는 팀워크 작업에 효율을 더해준다. Focus Pro 핸드 유닛은 무단계 실시간 댐핑 계수 조절과 전자 A-B 포인트 표시 모드를 특징으로 하며, 160m의 통신 거리를 제공해 정밀한 포커스 조절과 편리함을 제공하고 복잡한 환경에서의 촬영 요구를 충족한다. 또 블루투스 촬영 시작/정지 기능을 통해 미러리스 카메라를 무선으로 제어할 수 있다.  DJI RS 4, DJI RS 4 Pro, DJI Focus Pro는 각각 두 가지 구매 옵션으로 공인 리테일러 및 DJI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DJI RS 4의 단품 가격은 63만 3000원이며 짐벌 1개, BG21 그립, USB-C 충전 케이블, 렌즈 고정 서포트, 확장 그립/삼각대(플라스틱), 퀵 릴리즈 플레이트, 멀티 카메라 제어 케이블, 나사 키트를 포함한다. DJI RS 4 콤보 가격은 82만 3000원이며, 추가로 브리프케이스 핸들 1개, Focus Pro 모터, Focus Pro 모터 로드 마운트 키트, 포커스 기어 스트립, 추가 멀티 카메라 제어 케이블 1개, 운반 케이스 1개를 포함한다. DJI RS 4 Pro 단품 가격은 116만 원이며 짐벌 1개, BG30 배터리 그립, USB-C 충전 케이블, 렌즈 고정 서포트(확장), 확장 그립/삼각대(금속), 퀵 릴리즈 플레이트, 브리프케이스 핸들, 멀티 카메라 제어 케이블, 나사 키트, 운반 케이스를 포함한다. DJI RS 4 Pro 콤보 가격은 147만 원‌‌이며 추가로 Ronin 이미지 송신기 1개, Focus Pro 모터, Focus Pro 모터 로드 마운트 키트, 포커스 기어 스트립, 스마트폰 홀더, 퀵 릴리즈 플레이트(확장), 추가 케이블을 포함한다.  DJI Focus Pro 크리에이터 콤보 가격은 101만 4000원이며 DJI Focus Pro LiDAR 1개, DJI Focus Pro 그립, DJI Focus Pro 모터, DJI Focus Pro 운반 케이스를 포함한다. DJI Focus Pro 올인원 콤보 가격은 ‌184만 원이며, 추가로 DJI Focus Pro 핸드 유닛 1개를 포함한다. 독립형 DJI Focus Pro LiDAR, DJI Focus Pro 그립, DJI Focus Pro 모터, DJI Focus Pro 핸드 유닛은 별도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각각 68만 2000원, 35만 원, 16만 5000원, 92만 원이다.  DJI의 폴 팬(Paul Pan) 수석 프로덕트 라인 매니저는 “크리에이터들의 요구사항은 DJI가 제품 개발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요소”라면서, “DJI RS 4, RS 4 Pro 안정화 장치는 지난 10년간 업계 전문가들이 제공한 피드백을 취합해 디자인, 안정화 성능, 짐벌 제어를 최적화해 효율과 안정성을 높인 차세대 툴을 만드는 혁신을 이뤘다. 한편, DJI의 첫 독립적 AMF 렌즈 제어 시스템인 DJI Focus Pro는 기존 DJI PRO 생태계 전용이었던 첨단 라이다(LiDAR) 기술을 이제 더 많은 크리에이터가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발전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4-04-11
DJI, 더 가볍고 스마트해진 DJI RS 2 및 RSC 2로닌 시리즈 출시
DJI는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DJI 로닌 시리즈에 새로운 DJI RS 2와 DJI RSC 2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디자인 구성을 통해 영화 제작자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니즈에 꼭 맞는 견고하면서 다재다능한 프로페셔널 3축 카메라 짐벌을 탄생시켰다고 소개했다. DJI RS 2는 이전 모델 대비 강도와 민첩성을 향상해 DSLR 및 컴팩트 시네마 카메라와 같은 무거운 카메라와의 호환성도 향상되었다. 또한, DJI RSC 2는 미러리스 및 컴팩트 카메라 사용자의 니즈 충족을 위해 휴대성이 강화되었다. DJI DSLR용 짐벌 RS2 DJI 폴 팬(Paul Pan) 수석 프로턱트 매니저는 “초기 버전과 동일하게, 촬영 전문가들이 어떻게 로닌 제품을 사용하는지, 차세대 핸드헬드 짐벌에 필요한 새로운 기능은 무엇이 있을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 사용자 피드백을 적극 수용, 수년간의 디자인과 개발 과정, 안정화 기술의 발전을 새로운 로닌 시리즈에 담아낼 수 있었다. 시네마 카메라에서부터 미러리스 카메라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영상 제작자 모두를 위한 최적화된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신제품 출시 의의를 전했다. DJI RS 2는 수많은 촬영 전문가 피드백의 집약체로, 주요 구조재에 탄소섬유 소재를 사용해 견고함은 유지하며 무게는 1.3kg까지 낮췄다. 원핸드 짐벌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DJI RS 2는 최대 4.5kg의 실험 탑재 하중을 지원하며, 덕분에 더 무거운 카메라와 렌즈 조합으로 원하는 대로 촬영할 수 있게 되었다. 배터리는 최대 1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핸들에 추가된 새로운 고속 충전 기능으로 단 15분 충전으로 2시간 추가 사용이 가능해져 긴급한 상황에도 기민하게 대응이 가능해졌다. DJI DSLR용 짐벌 RS2 DJI RS 2는 더 무거운 페이로드를 지원하면서 영화 같은 장면을 더욱 매끄럽게 촬영할 수 있도록 해 짐벌 기술의 한계에 도전했다. 다년간의 예측 기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최적화된 ‘타이탄 안정화 시스템 알고리즘(Titan Stabilization Algorithm)’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이 알고리즘은 사용자의 수동 조작을 줄이고, 사용자의 움직임에 대한 보정, 짐벌 기울기와 각도 최적화를 지원한다. 또한, 새로운 ‘슈퍼스무드(SuperSmooth)’ 모드는 특히 최대 100mm의 초점 거리가 긴 렌즈에 대한 보정이 뛰어나 카메라 안정성을 한층 높여준다. 설정이 단순하고 조작이 용이하며, 맞춤 설정이 가능한 DJI RS 2는 영화 제작자의 기존 시스템에 맞춰 제작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워크플로에 쉽게 통합해 더욱 자신감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최상의 제품이다. 축 잠금장치를 사용해 운반과 균형 조정이 더 쉬워졌고, 2중 레이어 카메라 마운팅 플레이트를 사용해 ‘아카 스위스(Arca-Swiss)’와 ‘맨프로토(Manfrotto)’ 모두 호환 가능하다. 노브로 정교한 균형 조정이 가능해 더 미세한 카메라 페이로드 균형 조정이 가능해졌다. 내장 1.4인치 풀 컬러 터치스크린에는 카메라 데이터, 짐벌 설정, 또는 카메라 라이브 피드가 표시된다. 11개 언어를 지원하며, 밝은 스크린에서 ‘액티브트랙(ActiveTrack)’과 인텔리전트 촬영 모드 같은 주요 기능을 직접 실행할 수 있다. 트리거 상단의 내장 전면 다이얼로 정밀 초점 제어가 가능하며, RSA 포트에 장착한 DJI 포커스 휠과 함께 사용해 양방향 포커스 및 줌 시스템으로 사용 가능하다. DJI RS 2를 지브, 자동차용 마운트, 슬라이더 등 다른 시스템 및 부속 제품과 함께 사용해 다재다능한 도구로 활용도를 확장할 수 있다. 2개 RSA 포트 모두 NATO 액세서리와 호환되어 사용자는 다양한 액세서리 장착, 그립이나 조종기와 같은 부속 제품 활용이 가능하다. DJI 미러리스용 짐벌 RSC2 접이식 디자인의 DJI RSC 2는 크리에이터가 번거로운 추가 장비 없이 어디서든지 촬영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또한, 접이식 디자인 채택으로 별도 액세서리 없이 수직 촬영이 가능하고, 독특한 앵글 촬영을 위해 메인 짐벌 암이 느슨해지며 카메라를 앞쪽에 유지하는 새로운 브리프케이스 모드 등 원하는 구도의 촬영을 할 수 있다. 자주 사용되는 중요 구조재는 견고한 스틸을 사용했으며, 무게 감소를 위해 알루미늄도 함께 사용했다. DJI RSC 2는 1.2kg의 무게로 초기 로닌-S 대비 약 35% 더 가볍고, 접었을 때 180x190mm로 A5 용지의 크기이다. 내장 배터리는 최대 14시간 사용 가능하며, DJI RS 2와 동일하게 배터리 핸들에 새로운 고속 충전 기능을 추가해 급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DJI RSC 2는 가벼운 무게와 휴대성을 자랑하면서도, 더 강력해진 모터로 최대 하중 3kg를 지원한다. 이 향상된 동적 페이로드는 무거운 조합의 인기 미러리스 카메라(예: Panasonic S1H + 24~70mm 렌즈)를 지원한다. DJI RS 2와 동일한 타이탄 안정화 시스템 알고리즘이 새롭게 추가되어 최첨단 안정화 시스템의 전동식 짐벌과 함께 영상을 한층 더 매끄럽게 촬영할 수 있어 안정화 시스템의 새 장을 여는 것이다. DJI RSC 2는 다양한 카메라 모델과 호환되며, 시스템의 활용도가 높아 언제든지 사용 가능하다. 축 잠금장치를 사용해 운반과 균형 조정이 더 쉬워졌고, 2중 레이어 카메라 마운팅 플레이트를 사용해 ‘아카 스위스(Arca-Swiss)’와 ‘맨프로토(Manfrotto)’ 모두 호환 가능하다. 1” 내장 OLED 스크린은 카메라 데이터 표시는 물론, 직접 설정 조정도 가능하다. DJI RS 2와 RSC 2는 단순 원핸드 안정화 시스템을 넘어 추가적인 액세서리를 상황에 맞게 사용해 제작자가 원하는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치즈 플레이트, 포커스 휠, 3D 포커스 시스템, 트위스트 그립 듀얼 핸들, RavenEye 이미지 전송 시스템, 테더링 제어 핸들, 카운터웨이트 시스템 등의 액세서리가 있다. 원격 조종의 경우, DJI RS 2와 DJI RSC 2 모두 RavenEye 이미지 전송 시스템이 연결된 상태에서 ‘액티브트랙 3.0(ActiveTrack 3.0)’를 사용할 수 있으며, 로닌 앱을 통해 최대 200m 떨어진 곳에서 1080p/30fps 저지연율 피드를 모바일 기기로 전송할 수 있다. 버추얼 기능도 향상되어 먼거리에서도 원격으로 로닌 앱을 통해 조이스틱이나 ‘포스 Mobile’ 기능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수동 초점 렌즈를 사용하는 1인 제작자의 경우, 카메라 위에 최첨단 ToF 센서를 사용하는 3D 포커스 시스템을 장착해 자동 초점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덕분에 수동 렌즈를 사용하는 1인 제작자가 제2 촬영 기사나 포커스 풀러에 의존하지 않고도 매끄럽고 시네마틱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멋진 장면을 쉽게 찍을 수 있도록 DJI RS 2와 RSC 2는 이전 모델의 다양한 창의적인 촬영 모드, 움직임, 기능을 더 확대했다. 새로운 기능과 모드는 다음과 같다. - 새로운 타임 터널: 시스템이 360도로 회전하면서 하이퍼랩스를 촬영해 특이한 장면을 연출해 준다. - 플래시라이트: 카메라를 최대한 앞쪽으로 기울이는 모드로 사용자는 손전등을 잡듯 핸들을 잡으면 된다. - 원탭 세로 모드: 프로급 소셜 미디어 컨텐츠 촬영을 위해 짐벌이 카메라의 방향을 수직 촬영 구도로 빠르게 전환한다. - 파노라마: 센서와 초점 거리를 맞춘 후, 파노라마의 시작과 종료 지점을 설정하며, 최대 기가픽셀 사이즈까지 촬영 가능하다. - 롤 360: 짐벌이 ‘플래시라이트 모드’를 실행하고 카메라를 360도 회전한다. - 타임랩스: 이 전형적인 기능은 선택한 시간 이내의 미묘한 변화를 잘 표현해 준다. 한편 DJI RS 2와 DJI RSC 2는 오늘부터 DJI 플래그십 스토어,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각 제품은 짐벌 자체만 판매하는 스탠더드 버전과 액세서리가 추가된 콤보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DJI RS 2 스탠더드 버전의 소비자가는 970,000원이며, DJI RSC 스탠더드 버전은 소비자가는 550,000원이다. 두 모델 모두 프로 콤보 패키지도 구매가 가능하며 스마트폰 홀더, 포커스 모터, RavenEye 이미지 전송 시스템, 전용 운반 케이스 등의 액세서리를 포함한다. DJI RS 2 프로 콤보의 가격은 1,160,000원이며, DJI RSC 2 프로 콤보의 가격은 819,000원이다.
작성일 : 2020-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