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통합검색 "파트너십"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619개 있습니다
원하시는 검색 결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때는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판 하단의 검색을 이용하시거나 구글 사이트 맞춤 검색 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CNG TV 방송 내용은 검색 속도 관계로 캐드앤그래픽스 전체 검색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오라클-AMD, 차세대 AI 확장성 지원 위한 파트너십 확대
오라클과 AMD는 고객이 AI 역량과 이니셔티브를 대규모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양사의 오랜 다세대 협력 관계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수년간의 공동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는 AMD 인스팅트(AMD Instinct) MI450 시리즈 GPU 기반의 최초 공개형 AI 슈퍼클러스터의 출시 파트너가 될 예정이다. 초기 배포는 2026년 3분기부터 5만 개의 GPU로 시작되며, 2027년 이후까지 더욱 규모가 확대될 계획이다. 이번 발표는 2024년 AMD 인스팅트 MI300X 기반 셰이프(shape) 출시를 시작으로 AMD 인스팅트 MI355X GPU를 탑재한 OCI 컴퓨트(OCI Compute)의 정식 출시까지 이어지는 오라클과 AMD의 전략적 협업의 연장선상에 있다.  양사는 최종 고객에게 OCI 상의 AMD 인스팅트 GPU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협업해 왔다. 이 플랫폼은 제타스케일 OCI 슈퍼클러스터(zettascale OCI Supercluster)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대규모 AI 컴퓨팅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차세대 AI 모델은 기존 AI 클러스터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다. 이러한 워크로드의 훈련 및 운영을 위해서는 극한의 확장성과 효율성을 갖춘 유연하고 개방적인 컴퓨팅 설루션이 필요하다. OCI가 새롭게 선보일 AI 슈퍼클러스터는 AMD ‘헬리오스(Helios)’ 랙 설계를 기반으로 하며, 여기에는 ▲AMD 인스팅트 MI450 시리즈 GPU ▲차세대 AMD 에픽 CPU(코드명 베니스) ▲차세대 AMD 펜산도(Pensando) 고급 네트워킹 기능(코드명 불카노)가 포함된다. 수직적으로 최적화된 이 랙 스케일 아키텍처는 대규모 AI 모델의 훈련 및 추론을 위한 최대 성능, 탁월한 확장성, 우수한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마헤쉬 티아가라얀 OCI 총괄 부사장은 “오라클의 고객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강력하고 확장 가능한 고성능의 인프라가 필수적이다. 최신 AMD 프로세서 기술, OCI의 안전하고 유연한 플랫폼, 오라클 액셀러론(Oracle Acceleron) 기반 고급 네트워킹의 결합으로 고객은 확신을 갖고 혁신 영역을 넓혀갈 수 있다. 에픽부터 AMD 인스팅트 가속기까지, 10년 이상 이어진 AMD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오라클은 탁월한 가격 대비 성능, 개방적이고 안전하며 확장가능한 클라우드 기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차세대 AI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AMD의 포레스트 노로드(Forrest Norrod) 데이터센터 설루션 비즈니스 그룹 총괄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AMD와 오라클은 계속해서 클라우드 분야의 AI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AMD 인스팅트 GPU, 에픽 CPU, 그리고 첨단 AMD 펜산도 네트워킹 기술을 통해 오라클 고객들은 차세대 AI 훈련, 미세 조정 및 배포를 위한 강력한 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 AMD와 오라클은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환경에 최적화된 개방적이고 안전한 시스템으로 AI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AMD 인스팅트 MI450 시리즈 GPU 기반 셰이프는 고성능의 유연한 클라우드 배포 옵션과 광범위한 오픈소스 지원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최신 언어 모델, 생성형 AI 및 고성능 컴퓨팅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고객에게 맞춤형 기반을 제공한다. OCI상의 AMD 인스팅트 MI450 시리즈 GPU는 AI 훈련 모델을 위한 메모리 대역폭을 확장해 고객이 더욱 신속하게 결과를 달성하고, 복잡한 워크로드를 처리하며, 모델 분할 필요성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AMD 인스팅트 MI450 시리즈 GPU는 개당 최대 432GB의 HBM4 메모리와 20TB/s의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하여, 이전 세대 대비 50% 더 큰 규모 모델의 훈련 및 추론을 인메모리에서 수행할 수 있다. AMD의 최적화된 헬리오스 랙 설계는 고밀도 액체 냉각 방식의 72-GPU 랙을 통해 성능 밀도, 비용 및 에너지 효율이 최적화된 대규모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헬리오스는 UALoE(Universal Accelerator Link over Ethernet) 스케일업 연결성과 이더넷 기반의 UEC(Ultra Ethernet Consortium) 표준에 부합하는 스케일아웃 네트워킹을 통합하여 포드 및 랙 간 지연을 최소화하고 처리량을 극대화한다. 차세대 AMD 에픽 CPU로 구성된 아키텍처는 작업 오케스트레이션 및 데이터 처리를 가속화하여 고객이 클러스터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대규모 워크플로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에픽 CPU는 기밀 컴퓨팅 기능과 내장형 보안 기능을 제공하여 민감한 AI 워크로드의 종단간 보안을 개선한다. 또한, DPU 가속 융합 네트워킹은 대규모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의 성능 향상과 보안 태세 강화를 위해 라인레이트(Line-Rate) 데이터 수집을 지원한다. 프로그래밍 가능한 AMD 펜산도 DPU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DPU 가속 융합 네트워킹은 데이터센터에서 차세대 AI 훈련, 추론 및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데 필요한 보안성과 성능을 제공한다. AI를 위한 스케일아웃 네트워킹은 미래 지향적 개방형 네트워킹 패브릭을 통해 고객이 초고속 분산 훈련(distributed training)과 최적화된 집합 통신(collective communication)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GPU에는 최대 3개의 800Gbps AMD 펜산도 ‘불카노’ AI-NIC를 장착할 수 있어, 손실 없는 고속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연결성을 제공하고, RoCE 및 UEC 표준을 지원한다. 혁신적인 UALink 및 UALoE 패브릭은 고객이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확장하고, 메모리 병목 현상을 줄이며, 수 조 파라미터 단위의 대규모 모델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는 CPU를 경유하지 않고 홉(hop)과 지연시간을 최소화하며, UALoE 패브릭을 통해 전송되는 UALink 프로토콜을 통해 랙 내 GPU 간 직접적이고 하드웨어 일관성 있는 네트워킹 및 메모리 공유를 가능하게 한다. UALink는 AI 가속기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개방형 고속 상호연결 표준으로 광범위한 산업 생태계의 지원을 받는다. 이를 통해 고객은 개방형 표준 기반 인프라에서 까다로운 AI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데 필요한 유연성, 확장성 및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한편, OCI는 대규모 AI 구축, 훈련 및 추론을 수행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AMD 인스팅트 MI355X GPU를 탑재한 OCI 컴퓨트의 정식 출시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최대 13만 1072개의 GPU로 확장 가능한 제타스케일 OCI 슈퍼클러스터에서 이용 가능하다. AMD 인스팅트 MI355X 기반 셰이프는 탁월한 가치, 클라우드 유연성 및 오픈소스 호환성을 위해 설계되었다.
작성일 : 2025-10-17
Arm, 향상된 AI 경험 제공 위해 메타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Arm은 메타(Meta)와 AI 소프트웨어부터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이르는 컴퓨팅의 전 영역에서 AI 효율성을 확장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수십억 명의 사용자에게 한층 향상된 AI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온디바이스 인텔리전스를 지원하는 밀리와트급 저전력 디바이스부터 최첨단 AI 모델 학습을 담당하는 메가와트급 대규모 시스템까지, 메타의 글로벌 플랫폼을 구동하는 전 영역의 컴퓨팅 환경에서 AI 성능을 최적화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는 양사가 다년간 지속해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공동 설계 협력을 기반으로 한다. Arm의 전력 효율적 AI 컴퓨팅 기술력과 메타의 AI 제품, 인프라, 오픈소스 기술 혁신을 결합해 성능과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메타 앱 제품군 전반의 검색 및 개인화를 지원하는 메타의 AI 기반 순위 및 추천 시스템은 x86 시스템 대비 고성능, 저전력 소비를 제공하기 위해 Arm 네오버스(Neoverse) 기반 데이터센터 플랫폼을 활용할 예정이다. 네오버스는 메타가 인프라 전반에 걸쳐 전력 대비 성능 효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하이퍼스케일 환경에서 Arm 컴퓨팅의 효율과 확장성을 강화한다. 양사는 컴파일러와 라이브러리부터 주요 AI 프레임워크에 이르기까지 메타의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스택을 Arm 아키텍처에 최적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했다. 여기에는 Facebook GENeral Matrix Multiplication(FBGEMM) 및 파이토치(PyTorch)와 같은 오픈소스 구성 요소의 공통 튜닝을 포함되며, Arm의 벡터 확장 기능과 성능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추론 효율과 처리량에서 측정 가능한 향상을 이뤘다. 이러한 최적화는 오픈 소스 커뮤니티에 제공되어 글로벌 AI 에코시스템 전반에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파이토치 머신러닝 프레임워크, ExecuTorch 엣지 추론 런타임 엔진, vLLM 데이터센터 추론 엔진 전반에 걸쳐 AI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한층 강화한다. 특히 Arm KlediAi로 최적화된 ExecuTorch 기반을 고도화해 수십억 대의 기기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모델 배포를 더욱 간소화함으로써 에지에서 클라우드까지 AI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러한 오픈소스 기술 프로젝트는 메타 AI 전략의 핵심으로, 추천 시스템부터 대화형 인텔리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AI 개발과 배포를 가능하게 한다. 양사는 앞으로도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대한 최적화를 지속 확장해 전 세계 수백만명의 개발자가 Arm 기반 환경에서 더욱 효율적인 AI를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메타의 산토시 야나르단(Santosh Janardhan) 인프라 부문 대표는 “플랫폼 경험부터 우리가 만드는 디바이스에 이르기까지, AI는 사람들이 연결하고 창조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면서, “Arm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메타 애플리케이션 및 기술을 사용하는 30억 명이 넘는 사용자에게 혁신을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Arm의 르네 하스(Rene Haas) CEO는 “차세대 AI 시대는 대규모 효율성을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 될 것”이라며, “메타와의 협력을 통해 Arm의 전력대비 성능 우위와 메타의 AI 혁신 역량을 결합해 밀리와트급부터 메가와트급까지 모든 영역에서 더욱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인텔리전스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10-17
세일즈포스, “오픈AI·앤트로픽 파트너십 통해 에이전트포스 360 강화”
세일즈포스는 오픈AI 및 앤트로픽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에이전트포스 360과 챗지피티(ChatGPT), 클로드 등 플랫폼과의 통합을 지원하는 한편, 차세대 업무 환경 구축과 커머스 경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이번 세일즈포스와 오픈AI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세일즈포스의 고객은 이제 챗지피티에서도 ‘에이전트포스 360’ 앱을 직접 활용하여 자연어로 기록 조회, 고객 대화 분석, 태블로 데이터 시각화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GPT-5를 포함한 오픈AI의 최신 모델을 기반으로 세일즈포스 플랫폼 내에서도 AI 에이전트와 프롬프트를 생성할 수 있게 된다. 오픈AI와 세일즈포스는 앞으로도 챗지피티와 슬랙 등 양사의 대표 플랫폼을 통해 업무 생산성 제고를 위한 에이전틱 AI 기반의 협업 환경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나아가 세일즈포스는 ‘에이전트포스 커머스(Agentforce Commerce)’를 챗지피티의 ‘즉시결제(Instant Checkout)’ 및 ‘에이전틱 커머스 프로토콜(Agentic Commerce Protocol)’과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커머스 기업은 주문, 결제, 고객 관계 등 핵심 프로세스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유통 채널을 기반으로 수억 명의 잠재 고객에게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     슬랙과 클로드의 통합 기능도 공개됐다. 세일즈포스는 앤트로픽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클로드(Claude) 모델을 에이전트포스 360 내 선호 AI 모델로 통합하며, 클로드 모델을 세일즈포스의 트러스트 레이어(Trust Layer) 내에 완전히 통합한 최초의 LLM 제공업체라고 소개했다. 세일즈포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금융·헬스케어·사이버보안 등 규제가 엄격하고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산업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 및 활용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AI’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슬랙의 사용자는 이제 클로드와의 양방향 통합을 통해 문서 분석,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서 권한 관리와 같은 업무를 슬랙 내에서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에이전트포스 금융 서비스(Agentforce Financial Services)’와 연계해 산업 내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금융 상품 분석, 보험 청구 처리, 고객 포트폴리오 요약 등의 핵심 업무를 자동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와 ‘RBC 자산 관리(RBC Wealth Management)’와 같은 기업들은 이미 에이전트포스에서 클로드를 활용하여 AI 기반의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세일즈포스는 차세대 AI 기업 대상의 투자를 확대하며, 중장기적인 AI 생태계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세일즈포스의 자체 글로벌 투자 기업인 ‘세일즈포스 벤처스(Salesforce Ventures)’는 지난해 드림포스에서 출범한 10억 달러 규모의 AI 펀드 중 75% 이상을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AI 기업에 투입했다. 현재까지 총 22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한 35개 기업에 투자하며 엔터프라이즈 AI 분야의 선도 벤처 캐피털로 자리매김한 세일즈포스 벤처스는 기존 포트폴리오 기업에 대한 투자를 25%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일즈포스 벤처스의 AI 펀드 포트폴리오에는 앤트로픽, 코히어, 일레븐랩스, 투게더 AI, 런웨이 등의 혁신 기업과, 팔 AI, 월드 랩스, 라이터 등의 스타트업이 포함됐다.  세일즈포스 코리아의 박세진 대표는 “세일즈포스는 오픈AI 및 앤트로픽과 같은 글로벌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AI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업무 환경에서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로의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에이전트포스 360은 직원과 고객 모두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AI 에이전트가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새로운 혁신 여정이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5-10-16
지멘스-두카티, 모터사이클 기술 연구 개발 통합 및 최적화 위해 파트너십 확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두카티 코르세와의 기술 파트너십 협약을 향후 2년간 갱신한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플랫폼이 더욱 강력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모터사이클을 만들고자 하는 두카티의 사명을 달성하는데 어떠한 중요한 역할을 해왔는지 소개했다. 두카티의 연구개발팀이 채택한 지멘스 엑셀러레이터에는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기능이 포함된다. 폴라리온(Polarion) 소프트웨어는 요구사항 파악과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디자인센터 NX(Designcenter NX) 소프트웨어는 혁신적인 설계를 지원한다. 팀센터(Teamcenter) 소프트웨어는 설계 및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두카티의 ERP(전사 자원 관리) 시스템에 연결하는 디지털 스레드 백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부서 간 협업과 중앙집중식 데이터 동기화를 가능하게 한다. 심센터(Simcenter) 소프트웨어와 심센터 테스트랩(Simcenter Testlab) 소프트웨어를 통해 두카티 코르세는 가상 시뮬레이션을 수행하고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주말 레이스 동안 트랙에서 수집한 데이터와 물리적 테스트 과정과 통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지멘스의 설루션은 설계 및 엔지니어링을 생산 단셰로 연결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지멘스의 파이버심(Fibersim) 소프트웨어는 복잡한 카본 파이버(탄소섬유) 부품의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카티는 모터사이클 레이싱 트랙에서 우위를 점유하는 것은 물론, 지멘스 엑셀러레이터를 통해 모터 레이싱과 일반 도로용 바이크 사업을 연결하고 있다. 팀센터는 이 둘을 하나로 연결하는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두카티 모터 홀딩의 피에트로 마파(Pietro Mappa) CAD/PLM 매니저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덕분에 레이싱 세계의 데이터를 일반 도로용 바이크 세계로 완벽히 공유해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 일반 모터사이클과 레이싱 양쪽의 기계, 전자, 소프트웨어 팀은 협업과 데이터 공유를 위한 단일 도구를 갖게 됐다. 더 이상 부서 간 장벽은 존재하지 않으며, 트랙 엔지니어와 차량 설계 엔지니어가 함께 협업할 수 있는 단일 통합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카티 모터 홀딩의 마시밀리아노 베르테이(Massimiliano Bertei) CTO는 “지멘스와의 파트너십은 현재의 당면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됐을 뿐만 아니라 레이스 트랙과 글로벌 시장에 대한 앞으로의 도전에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줬다. 우리는 혁신을 기본 원칙으로 삼아, 항상 최고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와 함께 꾸준히 성공을 이어나갈 준비가 돼 있다. 레이싱 세계에서는 마지막 순간까지 바이크를 수정할 수 있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경기가 있는 주말에는 지멘스의 기술을 사용해 원격으로 새로운 부품을 설계한 다음, 이를 트랙으로 보내 3D 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프랑코 메갈리(Franco Megali) 이탈리아, 이스라엘, 그리스 지역 부사장 겸 CEO는 “두카티와의 협업은 디지털 전환이 레이싱 트랙을 위한 최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이러한 인사이트를 더욱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 신속히 적용하는 데 어떻게 기여하는 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는 여러 분야의 팀이 협업해 기업 전체에서 놀라운 속도로 혁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의 힘을 보여주는 완벽한 예시”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10-15
NaviQ v2.0 : BIM 기반 공사비 자동 산출 설루션
개발 및 공급 : 글로텍 www.glotechsoft.com 주요 특징 : BIM 기반 수량–공사비 자동 산출, CBS 단가 DB 연동 공사비 자동 산출, OBS/WBS 연동으로 공정·기성관리까지 지원, 기존 2D 산출 방식과의 통합 지원 등 사용 환경(OS) : 윈도우 10 이상 시스템 권장 사양 : 인텔 코어 i5 이상 CPU, 16GB 이상 RAM, 엔비디아 GTX 1060 이상 GPU(나비스웍스 연동 시), 10GB 이상 여유 저장공간 소프트웨어 요구사항 : .NET Framework 4.7 이상, 레빗 또는 나비스웍스(2022~2024) 설치 권장   그림 1. BIM 기반 견적 산출 설루션 NaviQ v2.0   NaviQ(나비큐) v2.0은 글로텍이 개발한 BIM 기반 견적 산출 설루션으로, 설계자가 작성한 BIM(건설 정보 모델링) 모델로부터 수량을 자동 산출하고, CBS 단가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하여 공사비 내역서를 자동 작성할 수 있는 실무형 통합 설루션이다. 이 제품은 철도, 도로, LH, 건축, 항만 등 다양한 인프라 분야에서 설계-시공-기성관리 전 단계를 아우르는 비용 자동화 기능을 지원하며, 특히 기존 EBS 사용자에게 친숙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도입 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NaviQ 2.0의 주요 특징 BIM 모델 기반 수량 산출(체적, 면적, 길이, 갯수 자동 인식) CBS 일위대가 DB 연동 공사비 자동 산출 OBS(단위 기준), WBS(공정 기준)와의 매핑을 통한 공정 연계 기존 2D 산출 수량과의 혼합 사용 가능 가근거, 수량근거 자동 기록 및 내역서 엑셀 출력 무료 뷰어 및 7일 체험판(trial) 제공으로 도입 부담 최소화   제품 구성   그림 2. NaviQ v2.0 제품군   NaviQ v2.0은 다음과 같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NaviQ Viewer : BIM 수량 확인 전용 툴(무상 배포) NaviQ Trial : 7일간 전체 기능 사용 가능 NaviQ Standard : 1년 기간제 라이선스(1 유저), 정식 제품(단가DB 연동, 자동산식 적용, 내역서 출력 등 전체 기능 포함) NaviQ Site : 1년 기간제 라이선스(1 사이트), Standard 제품을 한 개 회사가 인원 제한 없이 사용할 경우   NaviQ 2.0의 주요 기능 NaviQ v2.0은 설계자가 작성한 BIM 모델을 기반으로 수량 – 공사비 – 공정 – 기성관리까지 전 주기 데이터를 자동으로 연계할 수 있는 BIM 5D 실무 특화 설루션이다. 특히 국내 표준품셈 기반의 CBS 일위대가 DB를 직접 연동하고, BIM 물량을 공정 단위(WBS)로 분개하여 기성관리까지 연결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2D 방식의 수동 산출 물량도 함께 병합할 수 있어 디지털 전환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었으며, CBS-WBS 매트릭스 구조 기반의 정량화된 내역서 산출도 가능하다. 또한, 상용 공정관리 소프트웨어와의 연동을 통해 기성율, 공정 진척도, 물량 실적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다.   그림 3. NaviQ v2.0의 사용자별 활용 시나리오   CBS 일위대가 DB 데이터 활용 가능 : 국내 표준품셈 기반 CBS 단가 DB와 자동 연동되어 BIM 수량에 따른 재료비, 노무비, 경비가 자동 산출되며, 내역서 구조에 맞게 자동 적용된다. BIM 산출물량 WBS 단위 물량분개 : BIM 모델로부터 추출한 자동 수량은 WBS 공정 단위별로 분개되며, 각 공정에 해당하는 수량·공사비·일정 정보를 정량화할 수 있다. 수동물량 산입 및 WBS 단위 물량분개 : BIM 미적용 구간의 수동 물량(2D CAD 기반 또는 직접 입력)은 자동 수량과 병합 가능하며, 동일하게 WBS 단위로 분배되어 기성관리까지 연계된다. 매트릭스 기반 CBS-WBS 조합 5D 내역서 산출 : CBS(공사비 단가 기준)와 WBS(공정 기준)를 매트릭스(matrix) 형태로 매핑하여 각 공정별 비용 집계와 실행 계획 비교가 가능하며, 실시간 내역서 산출이 이루어진다. 상용 공정관리 SW 연동을 통한 공정–기성 관리 : MS 프로젝트(MS Project), 프리마베라(Primavera) 등 상용 공정관리 소프트웨어와 연동되어 기성 진척도·공정률·수량 실적을 통합 추적할 수 있으며, 실적 기반 예산 통제가 가능하다.   그림 4. NaviQ v2.0의 BIM 견적산출 실행 화면   고객 지원 전략 NaviQ v2.0의 개발·공급·확산은 3개사의 전략적 협업을 기반으로 시작되었다. 제품의 개발 및 기술지원은 글로텍이 주관하고, 공식 판매는 라인테크가 담당하며, 사용자 교육과 도입 지원은 한국디지털교육원이 맡는 구조로 3개사가 MOU를 체결하고 제품 생태계를 공동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역할 분담 체계는 단순한 유통을 넘어, 고객의 도입–학습–실무 적용까지 전 주기를 통합 지원할 수 있는 파트너십 기반 운영 모델로 자리 잡고 있으며, 향후에는 NaviQ 제품을 도입한 설계사, 시공사, 발주기관 고객을 비즈니스 파트너로 확대 공유하는 전략도 함께 추진 중이다. 특히 BIM 기반 공공사업 확대와 디지털 건설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파트너 기업 간 공동 브랜딩, 공동 제안, 공동 마케팅 체계를 통해 기술 + 서비스 + 확산 전략이 결합된 실질적 BIM 5D 산업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계획 글로텍은 2025년 하반기를 NaviQ 신제품의 본격적인 시장 랜딩 시점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다각도의 홍보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털 키워드 광고, 전문지 신문기사, SNS·블로그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는 물론, 설계사·시공사·발주처 등 핵심 타깃을 대상으로 한 제품 설명회 및 세미나도 개최하여 인지도 확대와 실질적 도입 확산을 동시에 노린다. 이와 함께, 2026년부터는 사용자 현장의 피드백을 반영한 고도화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BIM 5D 기반의 기능을 넘어 디지털 트윈 연계, AI 기반 수량 예측·기성 분석, 실적 리포트 자동화 등 차세대 건설 자동화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글로텍은 전담 기술지원 조직을 통해 사용자 교육, 온라인 매뉴얼 제공, 커뮤니티 운영, 정기 기술 세미나 개최 등 제품 사용 전·중·후 단계 전반에 걸친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공공기관의 BIM 의무화 정책 흐름에 발맞춰 관련 인증 획득과 제도 연계 확대도 병행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 같이 보기 : [피플&컴퍼니] 글로텍 이재홍 센터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영곤 수석연구원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10-01
DN솔루션즈, EMO 2025서 '비전 2032' 성과 공개... 공작기계 글로벌 톱 리더 가속화
DN솔루션즈(DN Solutions)가 유럽 최대 규모의 공작기계 전시회인 EMO 2025에 참가해, 기술 기반 제조 솔루션 글로벌 톱 리더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9월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전 세계 30만 대 공작기계 공급'라는 주요 성과를 공개하며, 유럽 산업의 믿을 수 있는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유럽 최대 공작기계전 'EMO 2025' 참가와 첨단 솔루션 공개 EMO 2025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됐으며, 1975년부터 격년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공작기계 박람회 중 하나다. DN솔루션즈는 올해로 23회째 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DN솔루션즈는 이번 전시에서 'Explore the DN SOLUTIONS UNIVERSE'라는 콘셉트 아래, 멀티태스킹머신과 5축기 등 첨단 장비 10종과 자동화 솔루션 4종을 출품했다. 특히 올해 런칭한 PBF 적층 제조 솔루션 'DLX450D'를 선보여 많은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DN솔루션즈의 EMO 2025 전시 부스 전경 '비전 2032' 가속화... 2년간 주요 성과 발표 DN솔루션즈는 이번 EMO 2025를 통해 2년 전 'EMO 2023'에서 발표했던 '비전 2032 - 기술 기반 제조 솔루션 글로벌 톱 리더'를 목표로 한 경영 활동의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비전 달성을 위한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설치 기반 확장: 전 세계 30만 대 이상 공작기계 공급을 달성했으며, 주요국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 수요 산업 다각화: 자동차 및 반도체 분야를 넘어 항공우주, 방위 산업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첨단 기술 리더십: PBF 적층용 DLX 시리즈를 출시하고, 제조 AI 개발 선도를 위해 카본블랙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글로벌 입지 강화: 독일 R&D 센터 안정화, 인도 신공장 및 R&D 센터 착공, 미국 시카고 신규 테크센터 개소 등 글로벌 인프라를 확대했다. 김원종 DN솔루션즈 대표이사는 "1976년 창립 이래 우리는 전 세계에 30만 대 이상의 공작기계를 공급하며,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다양한 산업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며 "전략적 파트너십과 현지 투자를 통해 기술 리더십과 글로벌 입지를 계속 확장하고, 전 세계 고객에게 가장 진보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일 헬러(HELLER) 인수... 유럽과의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 DN솔루션즈는 지난 8월 인수 계약을 체결한 독일 공작기계 명가 헬러(HELLER) 그룹의 경영진과 핵심 인재 등에 대한 존중을 표명했다. DN솔루션즈는 8월 26일 독일 뉘르팅엔에서 헬러 그룹 지주사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관련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김원종 대표는 기존 및 신규 계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고객 지원을 지속할 것을 재확인했다. 또한 헬러가 130년 역사에 걸쳐 구축한 기술 전문성과 고객 신뢰를 보존하기 위해 헬러의 경영진과 핵심 인재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김 대표는 "헬러가 쌓아온 유산, 경영 철학, 기술력은 앞으로도 헬러 운영의 핵심으로 남을 것"이라며 "DN솔루션즈와 헬러는 '하나의 팀'으로서 독일 및 글로벌 산업 전반에 걸쳐 더욱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DN솔루션즈의 EMO 2025 전시 부스 현장을 참관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작성일 : 2025-09-27
에스엘즈, 중국 BLUA와 로보틱스 소프트웨어 공급 파트너십 MOU 체결
AI 기반 스마트 콘테크 설루션 기업 에스엘즈는 지난 9월 24일,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BLUARCHITECTURE LLC.(이하 BLUA)와 로보틱스 소프트웨어 공급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스엘즈는 자사의 BUILD AR 2.0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이 기술을 BLUA의 건설 로봇에 탑재하여 건설 현장의 공정 및 품질 관리, 무인화, 공무자동화를 실현할 예정이다. 에스엘즈의 증강현실 기반 마커리스 기술은 BIM 데이터와 연동해 건설 현장의 시공 상태를 별도 마커가 없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이는 휴머노이드·보행로봇·드론 등 다양한 로보틱스 플랫폼에 적용 가능하다. BLUA는 중국 내 최고 수준의 건설 3D 프린팅 로봇 제조 역량과 부품 공급망을 기반으로, 에스엘즈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로봇의 현지 보급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중국의 로봇 기술은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으며, 에스엘즈는 이번 협력을 통해 건설 자동화 분야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스엘즈 정재헌 공동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융합을 통해 건설 현장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 확산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9-26
멘딕스, 메가존과 파트너십 맺고 국내 로코드 기반 디지털 혁신 가속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사업부인 멘딕스는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AI·클라우드 기업 메가존클라우드의 모회사인 메가존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시장 개발, 고객사 공동 대응 및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하기 위한 포괄적인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현지 전문성과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디지털 혁신 전략을 가속화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이 세계적 수준의 로코드(low-code) 개발 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멘딕스는 “스튜디오 프로(Studio Pro)에 통합된 마이아(Maia)를 통해서 AI 에이전트 시대를 선도함과 동시에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로코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역량을 대중화하고, 글로벌 확장 전략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를 수립했다”고 평가했다. 메가존은 한국 시장에 대한 전문성과 견고한 유통망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이 멘딕스의 포괄적인 개발 플랫폼을 보다 손쉽게 활용해 아이디어를 실효성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하는 동시에,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거버넌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멘딕스는 자사의 플랫폼이 고객에게 생성형 AI(GenAI) 기술에 대한 턴키 액세스를 제공하는 GenAI 리소스 팩(GenAI Resource Pack)과 고급 AI 기반 개발 툴과 같은 최신 개선 기능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로세스에 AI를 활용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상당한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멘딕스의 역량과 메가존의 현지 시장에 대한 전문성 및 지원 인프라가 결합됨으로써 한국 시장에 로코드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는 것이 멘딕스의 평가이다. 메가존은 멘딕스의 공식 총판 파트너로서 파트너 생태계 개발과 세일즈 활성화를 비롯해 시장 개발을 위한 마케팅, 티어-2 리셀러 리크루팅, 기술 지원 등을 지멘스와 함께 적극 리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리셀러 발굴·영입, 과천 사옥 및 역삼 센터 내 전문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세일즈 역량 강화, 제품 인증 제공뿐 아니라 세일즈 프로세스 관리, 공동 제안서 작성, 고객 서비스 지원 등을 수행하며, 연간 매출 목표 달성과 협력적 성장 전략을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견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전략적 접근방식을 통해 공동 마케팅 및 세일즈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한국 시장에서 멘딕스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비즈니스 성과를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공동 세미나와 웨비나 개최는 물론, 성공 사례 개발 및 디지털 캠페인에 이르기까지, 공동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상호작용 및 시장 확장을 위한 다양한 접점을 창출할 계획이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오병준 한국 지사장은 “메가존과의 파트너십은 멘딕스가 아태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면서, “한국은 기업들이 최신 개발 설루션을 도입하는데 매우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시장이다. 멘딕스는 메가존의 검증된 현지 전문성과 시장을 선도하는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내 기업들이 로코드 개발 방식의 혁신적인 잠재력을 실현하고, 디지털 중심 경제에서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존의 조영국 부사장은 “국내 기업들은 현대적이고 민첩한 개발 설루션을 도입하는데 상당히 적극적이다. 메가존은 멘딕스의 로코드 플랫폼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있다”면서, “메가존은 한국 시장 전반에 걸쳐 최첨단 디지털 설루션을 신속하게 공급하고,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입증된 실적을 바탕으로, 기술 도입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핵심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들이 멘딕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디지털 혁신 목표를 가속화하고, 전략적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원활한 도입 프로세스를 지원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9-19
텐센트, 산업 효율 가속화 위한 시나리오 기반 AI 기능 발표
텐센트는 기업의 산업 효율 향상 및 국제 성장 가속화를 지원하는 새로운 시나리오 기반 AI 기능을 글로벌 출시한다고 밝혔다. 텐센트는 중국 선전시에서 열린 ‘2025 텐센트 글로벌 디지털 에코시스템 서밋(GDES)’에서 지능형 에이전트 애플리케이션, ‘SaaS + AI’ 설루션, 대규모 모델 기술 업그레이드 등을 공개했다. 텐센트는 기업이 고객 서비스, 마케팅, 재고 관리, 리서치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 지능형 자율 AI 에이전트를 생성 및 통합할 수 있게 하는 ‘에이전트 개발 플랫폼 3.0(Agent Development Platform : ADP)’의 글로벌 출시를 발표했다. 이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 검색 증강 생성(RAG), 워크플로, 멀티 에이전트 등 다양한 지능형 에이전트 개발 프레임워크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기업들이 자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안정적이고 안전하며 비즈니스에 부합하는 에이전트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에이전트의 구축·배포·운영을 위한 견고한 인프라 기반을 제공하는 AI 인프라 ‘에이전트 런 타임’도 함께 선보였다. 업무 협업을 강화하는 업그레이드된 SaaS+AI 툴킷도 공개됐다. 텐센트에 따르면, 텐센트 미팅(Tencent Meetings)의 AI 미닛(AI Minutes)은 지난 1년간 전년 대비 150%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텐센트 런쉐어(Tencent LearnShare)도 92% 응답 정확도로 30만 개 이상의 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개발자용 AI 코딩 도구 ‘코드버디(CodeBuddy)’도 코딩 시간을 40% 단축하고 R&D 효율을 16% 향상시켰다. 텐센트의 독자적인 대규모 언어 모델 훈위안(Hunyuan) 기반의 신규 모델도 발표됐다. 훈위안 3D 3.0, 훈위안 3D AI, 훈위안 3D 스튜디오는 미디어·게임 산업 등에 종사하는 창작자와 개발자를 위한 첨단 3D 생성 기능을 제공한다. 훈위안 3D 시리즈는 허깅페이스(Hugging Face)에서 260만 회 이상 다운로드되며 인기 있는 오픈소스 3D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훈위안 라지 모델은 지난 1년간 30개 이상의 신규 모델을 공개하고 오픈소스 개발을 전면 수용해 왔다. 하이브리드 훈위안-A13B와 30개 이상 언어를 지원하는 번역 모델, 그리고 이미지·비디오·3D 콘텐츠를 위한 포괄적 멀티모달 생성 기능 및 툴 등을 오픈소스로 지속 제공했다. 한편, 텐센트는 글로벌 확장 이정표를 강조하며 자사의 해외 고객 기반이 전년 대비 2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텐센트 클라우드 인터내셔널은 최근 3년간 아시아(홍콩, 동남아, 일본 등)를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두 자릿수의 연간 성장률을 달성했다. 현재 중국 선도 인터넷 기업의 90% 이상, 중국 선도 게임 기업의 95%가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텐센트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텐센트 클라우드 인터내셔널 서밋에서는 컨버지 ICT 솔루션즈, 다나, 이앤 UAE, 홍콩 경마협회, 퓨전뱅크, 고투 그룹, 인도삿 우레두 허치슨, 미니클립, MUFC 은행 중국 법인, 프로서스, 트루 IDC 등 글로벌 파트너들이 참여해, 차세대 성장과 국제화 목표 달성을 위한 첨단 클라우드와 AI 설루션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이번 서밋에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데이타컴, IOH, 가르디 매니지먼트, 고투 그룹, 마하카X, MUFG 은행 중국 법인, 라이드 테크놀로지스, 스톤링크, 트루 IDC, 99 그룹, 중동의 쿠프 뱅크 오로미아, 네이티벡스, 유럽의 이마그, 북미의 인클라우드 등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 협약 체결도 이뤄졌다. 앞으로 텐센트는 ▲인프라 ▲기술 제품 ▲서비스 역량 세 영역에서 국제화 전략을 고도화하여, 다양한 산업의 더 많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 달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슈퍼앱-애즈-어-서비스(Superapp-as-a-Service)’과 ‘팜AI(PalmAI)’ 등 텐센트 클라우드 제품은 아시아 태평양, 중동, 미주 지역의 해외 기업들에 채택되고 있다. 또한, 텐센트 클라우드 에이전트 개발 플랫폼(TCADP), 코드버디, 클라우드 몰(Cloud Mall) 등의 글로벌 버전을 도입해 각 지역 요구에 부합하고 전 세계 대규모 동시 접속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텐센트 클라우드는 현재 21개 시장 및 지역에서 55개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다. 향후 사우디아라비아에 중동 첫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1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일본 오사카에도 세 번째 데이터센터와 신규 오피스를 설립할 예정이다. 또한, 자카르타,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방콕, 도쿄, 서울, 팔로알토, 프랑크푸르트에 9개의 글로벌 기술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텐센트의 다우슨 통(Dowson Tong) 수석부사장 및 클라우드·스마트산업 그룹 CEO는 “AI가 실질적 효용을 발휘할 때 산업은 효율성을 얻음과 동시에, 국제화는 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된다”면서, “이번에 선보인 신규 및 업그레이드 설루션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고도화 및 글로벌 확장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9-17
아비바코리아, 3JCNS와 파트너십 체결로 EPC 산업 DX 가속화 추진
아비바코리아는 EPC(엔지니어링·조달·건설) 산업 IT 설루션 전문 기업 3JCNS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비바코리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EPC 기업이 필요로 하는 디지털 엔지니어링 및 운영 최적화 설루션 공급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면서, “특히 3JCNS의 EPC 특화 IT 역량과 아비바의 글로벌 플랫폼을 결합해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고객의 생산성과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3JCNS는 EPC 산업 전반에 걸쳐 최적화된 IT 설루션과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자체 보유한 다양한 플랜트 EPC 설루션과 아비바 플랫폼의 기능을 확장해 고객 프로젝트 요구사항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3JCNS 또한 3D 모델링, 설계 검증, 도면 자동화, 배관 시공관리 등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양 사는 프로젝트 기반의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전문 컨설팅 및 서비스 조직을 운영해, 설루션 도입 초기부터 안정적 운영까지 EPC 프로세스 전 과정을 지원에 나선다. 이를 통해 고객 맞춤형 IT 관리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체계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비바코리아와 3JCNS가 주력으로 공급할 제품은 ▲아비바 유니파이드 엔지니어링(AVEVA Unified Engineering) ▲아비바 E3D 디자인(AVEVA E3D Design) ▲아비바 자산정보 관리(AVEVA Asset Information Management) 등으로, EPC 기업들이 엔지니어링 데이터의 통합 관리, 3D 설계 및 검증, 자산 정보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디지털 혁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아비바 유니파이드 엔지니어링은 설계부터 조달, 시공까지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프로젝트 효율과 협업을 강화하는 설루션이다. 아비바 E3D 디자인은 최신 3D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해 복잡한 플랜트 및 인프라 설계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지원한다. 또한 아비바 자산 정보 관리 플랫폼은 설비 및 자산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운영 신뢰성과 유지보수 효율성을 높여, 고객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강화한다.     아비바코리아의 김상건 대표는 “EPC 산업 고객이 점점 더 복잡해지는 프로젝트 환경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디지털 엔지니어링 플랫폼 도입이 필수”라며, “3JCNS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한 단계 높은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3JCNS의 정성오 총괄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아비바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3JCNS의 세분화된 현업 설루션과 결합해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EPC 고객들이 경쟁 우위 다질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