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통합검색 "트렌드"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333개 있습니다
원하시는 검색 결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때는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판 하단의 검색을 이용하시거나 구글 사이트 맞춤 검색 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CNG TV 방송 내용은 검색 속도 관계로 캐드앤그래픽스 전체 검색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에서 대량의 데이터 분석하는 애저 시냅스 국내 출시
마이크로소프트가 빠르게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무제한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서비스 ‘애저 시냅스 애널리틱스(Azure Synapse Analytics)’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019년 11월 기업 내 고급 기술 인력이 데이터 인프라 관리보다 고부가가치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애저 시냅스 애널리틱스를 프리뷰로 공개했다. 그리고 이번에 최신 버전의 애저 시냅스 애널리틱스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저장과 빅데이터 분석을 무제한으로 제공함으로써, 여러 곳에 분산된 데이터 소스를 연결하고 단순화해 기업이 기존 데이터를 더 쉽게 활용하고 한층 높은 차원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작년 애저 시냅스가 공개된 이후 한 해 동안 페타바이트 규모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애저 고객의 수가 5배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1페타바이트의 데이터는 일반 종이에 출력할 때 약 1000억 장에 이르는 분량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글로벌 운송회사 페덱스(FedEx)와 정보 서비스 기업 볼터스 클루베(Wolters Kluwer)의 사례를 소개하며 애저 시냅스 애널리틱스의 엔터프라이즈 활용 가능성을 강조했다. 페덱스는 애저 시냅스 등 애저 에코시스템을 활용, 고객이 공급망을 디지털화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재고를 실시간 관리 및 추적할 수 있는 플랫폼인 페덱스 서라운드(FedEx Surround)를 구축했다. 페덱스는 매일 1600만 개의 패키지를 배송 완료 전까지 12번 이상 스캔하며 엄청난 양의 물류 정보를 생성한다. 이 데이터는 교통과 날씨 정보와 결합돼 확장 가능한 데이터 스토리지 및 분석 서비스인 애저 데이터 레이크(Azure Data Lake)에 저장되고, 페덱스는 빠르고 효율적인 배송을 위한 유용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페덱스는 이 새로운 플랫폼을 수 개월 내 코로나19 백신을 유통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볼터스 클루베는 애저 시냅스를 활용해 의료 전문가들이 환자의 선호도에 따라 맞춤형 후속 치료를 제공하거나 실시간 헬스 데이터를 분석해 위급 상황을 예측할 수 있는 환자 관리 플랫폼을 만들었다. 또 복잡한 의학 용어와 언어를 표준화해 엄청난 양의 의료 데이터를 원활하게 처리하거나, 전세계 200만 명 임상의들의 검색 데이터를 분석해 글로벌 의료 트렌드의 초기 신호를 빠르게 식별할 수 있는 데이터 최적화 솔루션도 실현했다. 이를 활용하면 코로나19 관련 검색 데이터가 증가한 것을 토대로 한 달 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의 급증을 예측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와 함께 차세대 데이터 카탈로그 서비스인 ‘애저 퍼뷰(Azure Purview)’도 공개했다. 현재 퍼블릭 프리뷰로 제공되고 있는 애저 퍼뷰는 온프레미스(on-premise), 멀티 클라우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환경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자동으로 검색하고 분류하는 새로운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민감한 프라이버시 데이터를 관리하는 복잡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그들이 정확히 어떤 데이터를 갖고 있는지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 한층 유용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애저 퍼뷰를 활용하면 강력한 프라이버시 규제를 준수하고 보안을 유지하면서도 데이터를 분류하고 카탈로그화할 수 있으며, 데이터가 어떻게 이동했고 누구와 공유되었는지 등 데이터를 포괄적으로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데이터 발굴, 분류와 매핑(Data discovery, classification and mapping) ▲데이터 카탈로그(Data catalog) ▲데이터 통합관리(Data governance) 등 3가지 주요 구성요소를 포함한다.
작성일 : 2020-12-04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한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한국레노버가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아이디어패드 슬림 5i(IdeaPad Slim 5i)’와 ‘아이디어패드 플렉스 5i(IdeaPad Flex 5i)’를 출시했다. 아이디어패드 슬림 5i와 아이디어패드 플렉스 5i는 기존 모델이 보유했던 뛰어난 휴대성과 성능, 스마트한 발열관리 등 기술이 개선되었다. 동급 최고의 유무선 통신 기능을 탑재해 최고 4.8GHz 속도의 빠르고 원활한 컴퓨팅 성능을 보유하며,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의 기술을 바탕으로 직관적이고 스마트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최신형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을 탑재해 기존 제품 대비 한층 빨라진 속도에서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최대 수십억 개의 컬러를 지원하는 놀라운 비주얼을 통해 모든 화면을 풍부하고 생생한 색감으로 재현하며, 이전 세대에 비해 사진 및 동영상 편집 앱 구동 속도가 약 2배 빨라져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트렌드를 선도하는 사용자에게 최상의 선택지를 제공한다.   아이디어패드 슬림 5i   아이디어패드 슬림 5i는 14인치 기준 1.42kg의 가벼운 무게와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초경량 노트북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을 바탕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알루미늄 커버는 아노다이징 처리를 거쳐 고급스러운 감촉과 뛰어난 내구성을 동시에 자랑하며, 팜레스트 표면은 패브릭 느낌의 소재로 마감되어 장시간 사용해도 부드러움과 편안한 타이핑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아이디어패드 플렉스 5i   아이디어패드 플렉스 5i는 더 유연하고 역동적인 업무 환경을 추구하는 사용자에게 최적인 컨버터블 제품이다. 360도 회전이 가능한 FHD 디스플레이로 업무 환경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일상적인 업무를 위한 ‘랩톱(Laptop)’ 모드, 화면 공유에 최적화된 ‘텐트(Tent)’ 모드, 영상 시청이 편리한 ‘스탠드(Stand)’ 모드, 필기 및 스케치 등에 적합한 ‘태블릿(Tablet)’ 모드 등 다양한 모드로 사용 가능하며, 까다로운 테스트를 통과한 힌지 덕분에 장시간 다양한 모드로 사용해도 부드럽게 작동한다. 한국레노버 김윤호 대표는 “최신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아이디어패드 신제품을 통해 초강력한 성능,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광범위한 활용도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 층 업그레이드된 제품과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결합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0-12-03
아크로니스, "원격 근무자와 관리형 서비스 노린 사이버 공격 늘 것"
사이버 보호 기업 아크로니스는 최신 사이버 위협 트렌드에 대한 심층 분석과 내년도 전망을 담은 ‘2020 아크로니스 사이버 위협 리포트(Acronis Cyberthreats Report)’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원격 근무로 전환이 늘어나며 데이터 보호 및 보안에 대한 도전과제들이 증가한 만큼, 아크로니스는 2021년에 공격자들의 패턴이 데이터 암호화에서 데이터 유출로 진화하는 등 공격적인 사이버 범죄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2020 아크로니스 사이버 위협 리포트(Acronis Cyberthreats Report)’ 보고서는 아크로니스가 2020년에 관찰한 최상위 보안 및 위협 동향, 멀웨어 제품군 및 관련 통계 검토, 랜섬웨어가 노리는 가장 위험 그룹에 대한 심층 분석, 공격을 성공시키는데 기여도가 높은 취약성, 2021년 보안 예측 및 권고사항 등의 내용을 담았다.    ▲ 가장 많이 사이버 공격을 받은 애플리케이션으로 오피스가 꼽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해 전세계 1000여곳 이상의 기업에서 데이터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는 내년도에 더 증가하여 암호화가 범죄자들의 주요 기법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표적인 위협 사례로 꼽히는 랜섬웨어의 경우, 2020년 보고된 공격의 절반 가량이 메이즈(Maze) 랜섬웨어에 관련된 것으로 조사됐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위협 보고서에 따르면 사이버 범죄자들이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감염된 데이터를 해독하기 위한 몸값을 요구하는 것 이상으로, 데이터를 암호화하기 전에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개인 데이터를 탈취한 후 대중적으로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아크로니스는 이번 보고서에서 원격 근무자들을 향한 공격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기업의 31%가 2020년 매일 사이버 공격을 경험했다. 2021년에는 기업 네트워크 외부의 시스템에 대한 방어 체계가 더 쉽게 손상돼 공격자들이 해당 조직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원격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공격 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랜섬웨어는 한번의 공격으로 더 큰 수익을 주는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더욱 자동화될 것으로 보인다. 여러 회사의 데이터를 훔치기 위해 하나의 네트워크에 침입하는 것이 개별 조직을 공격하는 것보다 수익성이 높기 때문에, 클라우드 환경과 관리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은 공격자가 더 주목하는 타깃이 될 수 있다.   ▲ 아크로니스가 꼽은 2021년 사이버 보안 트렌드   한편 아크로니스는 레거시 솔루션이 점점 더 도태될 것으로 보았다. 전통적인 안티 멀웨어 솔루션은 더욱 복잡해지고 공격 빈도가 높아진 새로운 유형의 멀웨어를 차단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실제로 2020년 한 해 동안 멀웨어 샘플의 평균 수명은 3.4일에 불과했다. 공격자들은 자동화를 통해 수많은 샘플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조직에서는 위협보다 한발 앞설 수 있는 민첩한 보호 체계로 대비해야 한다. 단순한 독립형 보안 혹은 백업 솔루션으로는 이러한 대비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아크로니스 코리아의 서호익 지사장은 "기존의 솔루션 및 접근법으로는 최신 사이버 공격을 막기 어렵다. 기술 부족과 인적오류를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이버 범죄자들이 공격을 진화시키는 것과 같이 조직에서도 보호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 종합적인 사이버 보호 솔루션을 통해 피할 수 없는 공격에 직면하더라도 복잡성을 제거하고 성능을 최적화하며, 복구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통합과 자동화의 이점을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0-12-03
[피플&컴퍼니] 헵시바 이명구 대표
토털 솔루션 통해 3D 프린팅 기술의 고도화 이끈다     헵시바는 자체 개발한 보일러 전자 컨트롤러의 양산을 시작으로 제조업에 진출했다. 이후 과감한 R&D 투자로 산업용 냉난방 분야에 자체 브랜드인 에어렉스(AIRREX) 제품군을 출시했으며,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산업용 3D 프린터 개발에 착수하고 2014년 Veltz3D 프린터 판매를 시작했다. 2018년부터는 금속 및 세라믹 분야에서도 정부 R&D 과제에 참여하면서 국내 3D 프린터 분야의 기술고도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 이예지 기자   회사에 대해 소개한다면 1986년 설립된 헵시바는 보일러 전자 컨트롤러의 양산을 시작으로 제조업에 진출했다. 이후 1993년 설립된 자체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하여 냉난방 제품군, 3D 프린터 및 소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제조를 위한 ‘생산부’와 판매를 위한 ‘국내/해외 영업부’ 그리고 품질경영부와 산하의 ‘C/S팀’을 두고 있으며, 총 임직원 수는 122명이다.   헵시바에서 취급하는 제품 및 사업에 대해 소개한다면  최근 3D 프린터로 제조한 치과용 의료기기로 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시술이 가능해지면서 치과 분야에 3D 프린팅 기술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헵시바는 치과 및 의료 분야의 3D 프린팅 솔루션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헵시바는 정부 R&D 과제를 성공적으로 상용화한 기술을 배경으로, 고정밀 DLP(Digital Light Processing) 방식의 3D 프린터 장비를 개발하여 국내 메이저 임플란트 회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국내 화학소재 기업과의 협업으로 GMP 및 식약처 인증 재료 개발과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3D 프린팅을 위한 소프트웨어인 Veltz BP(Build Processor)를 개발하여 장비와 같이 제공함으로써 전체 공급가를 크게 낮추었으며, 여기서 더 나아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크라운 자동설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진단에서 최종 보철물 제작으로 이어지는 치과 전 주기의 디지털 워크플로를 구축하여 치과 기공소뿐만 아니라 치과 병원까지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PBF(Powder Bed Fusion) 방식의 금속 3D 프린터를 개발하기 시작한 헵시바는 2018년 생산기술연구원으로부터 장비설계 및 적층 공정기술을 이전 받아 2019년 정부 R&D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후 기술고도화를 거친 후 2020년 제품 출시와 함께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러한 장비, 소재, 소프트웨어의 기술 확보와 더불어 각 응용 분야별 출력 공정 최적화에 대한 노하우 축적과 지속적인 연구를 위해 헵시바에서는 ‘3D 프린팅 응용기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HSE, DLP, SLA, Polyjet, MJF, PBF 등 30여대의 3D 프린터를 운영하며 공정기술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축적된 공정기술과 후가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출력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Veltz3D 프린터 시리즈   헵시바가 여타 업체와 차별화되는 장점이나 경쟁력이 있다면 헵시바의 가장 큰 장점이자 경쟁력은 바로 ‘공유와 책임’의 문화를 꼽을 수 있다. 우선, 연구인력의 유동이 거의 없어 장기적인 로드맵 실현과 깊이 있는 연구성과의 축적이 가능하고, 토론문화가 잘 정착되어 있어 정보공유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35년간 산업장비를 개발/제조해 오며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과 거래를 해왔기 때문에 제조 품질에 있어서 높은 수준의 관리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항상 최우선시하고 있다.   최근 10년 동안 3D 프린팅의 발전 동향은 어떠했는지 3D 프린팅 기술은 기존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제조업의 혁신 및 신시장 창출을 이끌 핵심 기술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3D 프린팅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면서 많은 기업들이 위기를 겪었고, 위기를 극복한 기업들이 현재의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 수 있었다. 헵시바 역시 이러한 상황을 겪었는데,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중심을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수요에 기반한 개발과 시장 정책’이었다. 헵시바는 시장의 니즈를 기반으로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여 시장에 진입했으며, 그 안에서 다각화를 통해 3D 프린팅 분야의 리더로서 시장 확대에 주력하는 방식으로 대응을 해왔다. 3D 프린팅은 여러 가지 기술이 융합된 고도의 응용기술로서 장비/소재/소프트웨어, 그리고 공정기술을 확보해야 비로소 활용이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여러 산업 분야에서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의 툴로서 3D 프린팅을 이해하고 수요 기반의 산업 응용 분야를 찾는 노력에 매진한다면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본 산업의 수혜를 받을 것이라 생각한다.   ▲ 치과용 3D 프린팅 소재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헵시바의 주요 프로젝트 사례가 있다면  헵시바의 주요 성공사례로는 2015년부터 정부 R&D 과제 주관기관으로 참여한 치과용 3D 프린터 장비/소재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연구개발 성과를 꼽을 수 있다. 유럽의 저명한 치과기업 2개사의 성능비교시험에서 당당히 1위로 평가받았으며, 국내 메이저 임플란트 기업 4개사에 제품 공급계약 및 해외 10개국 이상으로의 총판계약 성과를 이루었다. 이는 연구개발의 결과가 상용화로 이어진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향후 국내 비즈니스 계획 및 사업 방향이 있다면  헵시바는 지금까지의 장비와 소재를 더 고도화해서 치과와 의료분야에서 요구하는 기술들에 대해 장비, 소재, 소프트웨어 모든 분야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금속 3D 프린터는 프린팅 과정에서 모니터링을 통하여 품질의 변화를 예측, 실시간으로 개선된 공정을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공정기술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다는 로드맵을 갖고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금속 출력물의 품질면에서 최고 레벨의 성능을 갖춘 장비로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 헵시바 직원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11-30
[포커스]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디지털 전략 공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11월 5일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0’ 온라인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분야별 글로벌 전문가를 비롯해 각 업계의 비즈니스 리더, 주요 고객과 파트너가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산업의 비전 및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최신 산업의 트렌드와 기술을 소개했다. ■ 이예지 기자     온라인 콘퍼런스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1500여명의 고객 및 파트너들이 직접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참여자들은 디지털 기술 및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해 온라인으로 자유롭게 강연을 시청할 수 있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세상은 매우 빠르게 변하고 있고, 이러한 변화는 우리의 예상을 벗어난다”면서 “이러한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업이 시장을 주도할 것이며, 모든 위기 속에 혁신의 기회가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디지털화의 약속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게 되었고 이번 행사를 통해 혁신을 통한 결과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   슈나이더 일렉트릭 장 파스칼 트리쿠아(Jean-Pascal Tricoire) 회장 겸 CEO는 기조연설에서 ‘지속 가능성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을 주제로 기후 위기와 글로벌 팬데믹 이후의 불확실성 속에서 대처하기 위한 디지털 변혁의 가속화의 중요성 등을 전달했다. 그는 “새로운 표준에 적응하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배우면서 우리는 디지털화가 뉴노멀 시대 새로운 환경의 해결책이라는 것을 알았다”면서 “디지털화는 원격 및 공동 작업을 가능하게 하고 예측률을 높이며, 더 민첩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여 비즈니스 탄력성을 강화한다. 또한 에너지 사용 및 운영 프로세스에서 훨씬 더 낮은 비용으로 훨씬 더 빠르게 구현하고 훨씬 더 큰 효율성을 제공하며, 우리가 하는 모든 작업에서 지속 가능성의 단계적 변화를 가능하게 한다. 디지털은 우리가 함께 사는 방식을 혁신했으며, 앞으로 인간과 환경의 관계 속에서 ‘발전과 지속가능성’이라는 양립하는 개념의 간극을 좁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 장 파스칼 트리쿠아 회장 겸 CEO    국내 및 해외 전문가의 심층 비즈니스 전략 소개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전기의 진화, 미래형 빌딩 구축, 차세대 산업시장 전망, 디지털화와 데이터센터, 지속가능성 전략까지 총 5개의 주제로 30여개의 세션이 풍성하게 구성되었다. 다양한 세션 중 ‘엣지 단계의 혁신: 복원력을 확보해야 할 때’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최고 혁신 책임자인 엠마누엘 랴가리그(Emmanuel Lagarrigue)는 지속가능성 및 복원력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새로운 시장에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최근 경제적인 위기로 인해 많은 기업이 디지털화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계속해서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술의 연구, 개발에서의 혁신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엣지 영역에서도 혁신이 일어나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다. 이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객이 탄력적인 IT시스템과 에너지 공급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파트너와 협업하여 제3의 아이디어, 제3의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전했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 엠마누엘 랴가리그 최고 혁신 책임자   또한 ‘전력 산업의 변화와 전망, 디지털 전력 기술 적용을 통한 지속가능하고 탄력적인 비즈니스 혁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너지 매니지먼트(Energy Management) 부문 필립 델롬(Philippe Delorme) 부회장은 “디지털 기술과 전력 산업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혁신을 의미하는 Electricity 4.0 융합의 시대가 도래했다”면서 “이는 업계 전반을 아우르는 역사상 가장 광범위하고, 가장 복잡한 변화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의 오래된 시스템은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하며, 탄력성을 기반으로 한 전기의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디지털 기술이 특히 빌딩이나 건설 부문에서 보다 지속가능하고 탄력적인 비즈니스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변화를 가속화하고 Electricity 4.0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0 패널토의(왼쪽부터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 건국대학교 박종배 교수, 인하대학교 원동준 교수, 성균관대학교 정종필 교수)   이외에도 ‘에너지관리와 자동화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린 패널토의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와 건국대학교 박종배 교수, 인하대학교 원동준 교수, 성균관대학교 정종필 교수 등 국내 최고의 업계 전문가들이 차세대 전력망을 중심으로 ‘Electricity 4.0’의 미래와 ‘Industry 4.0’의 발전 현황을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3D로 구현된 이노베이션 허브(Innovation Hub)에서는 최신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과 솔루션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3D로 구현된 슈나이더 일렉트릭 이노베이션 허브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11-30
[포커스] KADF,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한 과제와 시뮬레이션의 역할 짚어
지난 11월 11일 자율주행 기술 트렌드와 활용사례를 짚은 ‘KADF 2020(Korea Autonomous Developer Forum)’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미래 자동차의 핵심 기술로서 자율주행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면서,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자율주행 관련 개발자들에게 들어보는 기술 트렌드와 활용 사례’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는 자율주행 분야의 개발자들이 연사로 나서 최신의 기술 동향과 개발 방향 및 사례 등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외에도 자율주행차 산업화 대응방안, 지능 로보틱스 연구 개발, 소프트웨어 안전 표준 이슈, 모빌리티 플랫폼,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 및 스타트업 지원 등 자율주행 기술과 산업 전반의 폭넓은 이슈를 짚었다. ■ 정수진 편집장   ▲ 모셔널 김준성 팀장은 시뮬레이션 기술과 업계의 협력이 안전한 자율주행 개발 및 생태계 성장을 위해 필요하다고 짚었다.   시뮬레이션과 협업으로 자율주행의 깊이와 폭 더한다 모셔널(Motional)은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의 전장기술 기업 앱티브(Aptiv)와 함께 만든 조인트 벤처로,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처음으로 미국 동-서부 횡단을 자율주행으로 완료했고, 2016년에는 그랩(Grab)과 로봇택시 파일럿을 진행했다. 2018년부터는 리프트(Lyft)와 함께 자율주행 로봇택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모셔널의 김준성 팀장은 안전한 자율주행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술 개발 노력을 소개하면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전략이 중요하다. 모셔널은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성, 데이터의 공유와 협업, 전략적 파트너십을 중심으로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모셔널은 안전한 자율주행 테스트를 위해서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가상 테스트, 제한된 경로(closed-course)에서의 주행 테스트, 일반 도로에서의 주행 테스트 등 세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도로에 투입하기 전에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4만 회 이상의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다양한 상황에서 주행 안전을 시뮬레이션으로 검증하고, 검증이 완료된 기능을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에 탑재하는 것이다. 또한, 시뮬레이션은 한 대의 자율주행 자동차뿐만이 아니라, 많은 수의 자율주행 자동차가 도시에서 움직일 때 전반적인 도로의 흐름을 파악할 때도 쓰인다. 이 경우에는 클라우드를 사용하는데, 시뮬레이션 환경 안의 가상 자동차(agent)들에 자율주행을 적용하고, 다양한 파라미터를 튜닝하면서 전체 자동차군(fleet)의 운행 상태를 검토하게 된다. 한편, 김준성 팀장은 “자율주행은 광범위하고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에, 한 기업이 모든 것을 해결하기 보다는 여러 기업이 함께 노력할 필요가 있다”면서, “모셔널은 폭넓은 파트너십과 함께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공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모셔널이 2019년 공개한 데이터셋 ‘뉴신(nuScenes)’은 보스턴과 싱가포르에서 수집한 1000여개의 주행 시나리오 및 40만 개의 라이다(LiDAR) 포인트, 130만 개의 레이더 리턴 등 다양한 데이터를 담고 있다. 최근 릴리스된 뉴신의 2.0 버전은 이보다 더 많은 14억 개의 라이다 포인트와 10만 개 이상의 주석이 포함된 이미지 등 데이터를 포함한다.   ▲ 팬텀AI 윤지현 박사는 복잡한 ADAS 및 자율주행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개발하면서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과제라고 짚었다.   안전의 패러다임 바꾸는 ADAS, 기술 개발의 과제는? 팬텀AI(Phantom AI)의 윤지현 박사는 자율주행 기술 가운데 안전과 편의 관점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를 꼽았다. “ADAS는 사고가 났을 때 탑승자를 보호하는 패시브 세이프티(passive safety)가 아니라, 사전에 치명적인 사고를 줄이기 위한 액티브 세이프티(active safety) 시스템으로서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지금까지의 ADAS는 카메라로 차선을 읽고 레이더로 주변 차량을 감지하는 형태가 주류인데, 이를 위해서 기존의 자동차보다 훨씬 많은 수의 센서가 탑재된다. 여기에 자율주행을 위한 방대한 데이터가 쏟아지고 있는 등의 배경으로 ADAS 기술과 시장이 향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지현 박사는 ADAS 및 자율주행 개발에 있어 극복해야 할 문제도 있다고 짚었다. 레벨 3를 넘어 완전 자율주행까지 구현하기 위해서 훨씬 복잡한 소프트웨어 코드 개발이 필요해진다. 이런 가운데 자동차는 생명과 직결되는 기계이기 때문에 더욱 고도화된 소프트웨어의 안전성이 요구된다. 십여 개의 라이다, 카메라, 센서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서 및 인공지능(AI) 및 딥러닝 기술의 개발도 필요하다. 이외에 자율주행 센서와 외부 인프라의 연결성과 네트워크 보안, 고정밀 지도와 같은 요소도 중요하게 고려된다.   ▲ 앤시스는 자율주행 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 높아지는 개발 난이도에 대응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솔루션의 툴체인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자율주행 개발을 위한 포괄적 시뮬레이션이 필요 이번 포럼에서 앤시스는 자율주행 및 ADAS 개발을 돕는 시뮬레이션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앤시스의 산딥 소바니(Sandeep Sovani) ADAS & Autonomy 부문 디렉터는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의 최우선 과제는 “사람이 운전하는 차보다 더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라면서, “개발 과정에서 주요한 장애물인 개발 비용과 시간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수단으로 시뮬레이션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자율주행의 레벨이 높을 수록 개발에 필요한 엔지니어링에 더 많은 노력이 들게 된다. 특히 사람이 주도권을 갖고 ADAS가 보조하는 레벨 2에서 자동차 시스템이 주도권을 갖기 시작하는 레벨 3로 가는 단계에서는 시스템 설계와 관련된 확인과 검증, 안전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기 때문에, 기술 개발의 난이도가 크게 높아진다는 것이 소바니 디렉터의 설명이다.  이런 개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앤시스는 모든 레벨의 자율주행 개발에 적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들을 한데 모은 툴체인(toolchain)으로 ‘앤시스 오토노미(Ansys Autonomy)’를 내세우고 있다. 앤시스 오토노미는 자율주행차의 개발 과정에서 안전 측면의 다양한 기능을 처리하는 소프트웨어를 모듈 형태로 제공한다. 여기에는 시스템 정의, 하드웨어 개발,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통합 개발, 테스트 전략, SIL(Software-in-the-Loop) 및 HIL (Hardware-in-the-Loop) 시뮬레이션 등이 포함된다. 소바니 디렉터는 “앤시스 오토노미는 설계에 의한 안전과 확인 및 검증에 의한 안전이라는 두 가지 패러다임에 바탕을 두고 있다”면서, 폭넓은 제품군을 통해 ▲안전 분석 및 알고리즘 개발 ▲컴포넌트 및 전체 차량 레벨에서 센서의 위치에 따른 감지 능력 변화 검증 ▲실제 광선 경로 시뮬레이션에 기반한 카메라의 HIL 테스트 ▲대규모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시나리오 기반의 신뢰성 평가 등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한편, 레벨 4 이상의 자율주행에서는 ADAS 및 자율주행 기능의 안전까지 검증해야 하기 때문에 위해서는 완전한 통합 툴체인을 통한 개발이 요구된다. 앤시스는 레벨 4~5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대비해 다양한 개발 환경을 유연하게 통합할 수 있는 통합 툴체인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이 전략에 따르면 ADAS/자율주행 기능의 아키텍처 정의부터 기능 검증, 도로 데이터·테스트 데이터·주행 데이터가 포함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등이 툴체인에 포함되어야 한다. 앤시스코리아는 “모델, 환경 구축, 로직 등이 다양한 시뮬레이터 가운데 목적에 맞는 것을 선택하고, 이들을 통합하는 것이 툴체인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11-30
[칼럼] 손에 익은 툴 하나쯤 갖자
현장에서 얻은 것 No.11   “디자인이란 곧 작동방식이다.” - 스티브 잡스   손에 익은 툴 하나쯤 갖자 오랜만에 나의 이야기로 2020년 한 해를 마무리하려고 한다. 올해 나의 변화는 <그림 1>의 콘셉트맵과 유사하게 설명될 것 같다. 클릭의 위력… 그리고 변화… 나를 위해서, 커뮤니티, 성장, 호기심이 그런 키워드이다. 올해는 너무 많은 변화 속에 혼돈과 예측하지 못한 일들 속에 그 어느 때보다 변화가 많았다. 특히 BC, AC… 의미도 다양하게 쓰인다. Before Covid, After Covid… 그리고 또 다른 의미로 “세상은 BC와 AC로 나뉜다. Before Cloud, After Cloud.”  “사실 우리는 온라인 쇼핑, 자율주행 등 눈에 보이는 것으로 4차 산업 혁명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4차 산업 혁명을 이끄는 진정한 혁명은 바로 클라우드 혁명입니다. 우리가 접하고 있는 수많은 플랫폼 기업 역시 클라우드라는 거대한 손바닥 위에서 구동될 뿐이죠. 클라우드 회사가 플랫폼 회사를 종속시키고 있습니다.”  - 티타임즈TV 최재홍 교수#1 2017년 여름 슬럼프가 찾아왔을 무렵, 새벽에 지인의 차를 타고 지인의 친구와 셋이서 가덕도의 어촌마을로 낚시를 갔다. 나는 카메라와 책 한 권을 들고 갔다. ‘플랫폼 레볼루션’… 그 책을 읽으며 서평맵을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서평맵을 블로그에 올렸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댓글로 서평맵을 신청받았다. 댓글을 달고 메일로 서평맵을 보내 드렸다. 나에게 놀라운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어쩌면 그때부터 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시작되었을 것 같았다. 삶의 변화는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나의 자그마한 행동이 쌓여서 나에게로 다가오는 느낌… 그래서 나는 이 글귀를 가장 좋아한다. “세상에서 가장 먼 여정은 ‘머리에서 손까지’이다.” 지난 몇 년간 읽은 책들의 키워드를 뽑아서 나만의 방식으로 연결해 보았다. 그리고 지난 달 ‘CAE 컨퍼런스 2020’의 발표에서 첫 페이지로 한 장의 파워포인트로 만들었다. 어쩌면 콘셉트맵의 특징이 ‘무작위로 떠오르는 생각을 연결한 결과’의 산물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그림 1. ‘사피엔스에서 호기심까지’ 콘셉트맵(by 류용효)   “참된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갖는 것이다.” - 마르셀 프루스트   디자인 씽킹과 만난 체인지 9 좀 더 아이디어를 짜내어 디자인 씽킹과 포노 사피엔스의 9가지 코드를 접목시켜 보았다. 결론은 대만족이다. 오피스 365 파워포인트의 모핑 기능으로 화려한 전환… 정확히는 눈에 확 잡히는 애니메이션이다. 디자인 씽킹을 할 때 이론을 잔뜩 설명하고 예제를 들어 디자인 씽킹을 실습하는 것보다, 여러 현장에서의 경험으로 디자인 씽킹 퍼실리테이터로서 진행의 맥을 잡아주고 결과를 유도하는 과정에서는 ‘자신감’만이 유일한 무기이다. 그렇게 해서 <그림 2>와 같이 디자인 씽킹과 만나 포니 사피엔스 9가지 코드 연결 그림을 완성하고 ‘CAE 컨퍼런스 2020’에서 공개하였다.    그림 2. ‘디자인 씽킹과 만난 포노 사피엔스 9가지 코드’ 콘셉트맵(by 류용효)   “제품이 이용자에게 다가서야 한다.” - 스티브 잡스   코로나19가 끼친 업무 우선 프로젝트 일정들이 뒤죽박죽이 되었다. 올 2월만해도 일정이 이렇게 꼬일지 상상도 못했다. 그리고 마스크의 일상화, 매일 확진자 현황 알림의 무력감… 특히 이동의 자유가 보장이 안 되고 프로젝트 중단, 재택근무, 온라인 데모 준비, 그리고 온라인 제안서 작성, 주말부부 3개월 원격지 프로젝트, 오랜 기간 계획 및 준비하던 프로젝트 일정이 순연되는 사이 이전에 중단된 프로젝트가 다시 재시작, 재시작한 일정과 순연된 프로젝트 일정 겹침 발생, 나중에 시작한 프로젝트는 비대면 PM, 고객과의 원격 커뮤니케이션 어려움, 코로나19의 2차 위험 속에서 프로젝트 수행까지… 이전에는 겪어보지 못한 환경에서도 적응해 나가는 지혜를 또한 얻었다. 여름 동안 사천에서의 생활은 나를 되돌아보고 코로나를 뚫고 극복할 수 있었던 역사의 기록에 남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번 코로나19의 최대 수혜는 ‘줌(Zoom)’이었다. 아마 누구도 부정하지 않을 것이다. 비대면 모임과 강의 온라인 도구로 대박을 터트린 것이다. 즉 제품이 이용자에게 다가선 경우라고 하겠다.  “당신이 바라봐야만 그 물건은 그곳에 있는 것이다.” - 티베트 속담   새로운 변화 - 콘셉트맵 커뮤니티 그룹 리더 작년 11월 서평 맵 하나로 시작된 작은 불씨가 145명이 모인 커뮤니티로 거듭났다. 지인 50%, 페친 50%. 코로나19가 자주 등장할 시점인 2월 20일 금요일 저녁 7시 광화문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 11층 회의룸… 얼마나 참여할까, 아무도 없으면 어떡하지, 이런 걱정을 안고 11층에 도착한 순간 이미 많은 분이 와 계셨다. 창문밖으로는 경복궁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조망권이 압도적이다.  참석하신 분들이 어떤 일을 하시고 참석 동기가 궁금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제품도 아닌데, 이 곳에서 세미나를 하는 것도 그렇고… 이 모든 변화는 마이크로소프트 CEO 한 분의 변화에서 시작된 성장과 변화와 배움의 커뮤니티에서 시작되어 다시 글로벌 선두에 선 스토리와 유사성을 가진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커뮤니티 리더인 이소영 이사님이 오프닝에서 이 모임이 만들어진 과정을 알려주시고 드디어 첫 수업이 시작되었다. 와우… “이런 건 처음이야”라는 반응이다.    그림 3. 콘셉트맵 커뮤니티 1차 모임(2020.02.20)   나는 참석하신 분들이 하는 일과 참석해서 얻고 싶은 것이 궁금해졌다. 1시간 30분 계획된 시간을 훌쩍 넘어 2시간을 채웠다. 연구논문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까 찾아오신 박사과정 연구원님, 사업 관리하시는 분, 강의하시는 분, 마이크로소프트 MVP 분들, 아들 나이와 몇 살 차이 없는 젊은 청춘도 있고… 신나게 강의한 것 같다. 그때는 마스크가 필요 없던 마지막 시대였다.   그림 4. 콘셉트맵 커뮤니티 모임 5차 사천편(2020.08.12)   스타벅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커피에 디지털을 입히다 “나에게 고객이란 내부고객(직원)이 우선이다.”  - 하워드 슐츠(전 스타벅스 회장) 계속적인 인재 영입, 꾸준한 플라이 휠의 구현이 성공의 전략이다. 인재 영입은 분야별로 시만텍, 아마존, 시스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C 레벨의 사람들을 영입했고, 스벅 플라이 휠로는 리워드를 주고, 스벅 페이를 쓰게 하고, 개인화하며 주문을 편리하게 하였다. 무엇보다 이들을 돌리는 힘이 더 중요한 것인데, 슐츠 회장의 사람(직원) 중심 기업 운영이 가장 큰 성공 전략이다.  슐츠 회장은 디지털 부서를 처음으로 신설했고 “나에게 고객이란 내부고객(직원)이 우선”이라고 이야기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결국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도 인간 중심이 아니면 허울 뿐이고, 지속적인 성장은 불가능하며, 이렇게 코로나 시대에도 가장 먼저 변화를 시도한 것도 중요한 성공을 지키는 요인으로 보인다.(이 내용은 최재홍 교수님의 페이스북에서 잘 정리된 스타벅스를 사례를 인용하였다.)   애플의 핵심요소 전 애플의 수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켄 코시엔다가 쓴 ‘잡스의 기준’에는 애플 소프트웨어의 7가지 핵심요소를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영감(inspiration) : 거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그 가능성을 상상하기 협력(collaboration) :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하는 과정에서 각자의 보완적인 장점을 결합하기 기능(craft) : 기술을 적용해 최고의 결과물을 얻고, 항상 더 좋은 것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기 성실(diligence) : 힘든 일도 마다 않고, 쉽고 빠른 길에 의존하지 않기 결단력(decisiveness) : 까다로운 결정을 내리고 미루지 않기 취향(taste) : 선택을 위한 세련된 감각을 개발하고, 즐거움을 주는 통합된 전체를 만들어내기 위한 균형감각을 유지하기 공감(empathy) :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그들의 삶에 어울리며, 그들의 삶에 잘 어울리고 그들의 욕망을 충족시킬 제품을 창조하기 물론 이런 핵심 요소를 설명하는 애플의 매뉴얼은 없다고 한다. 이런 다른 분야도 통할 것 같다.(‘잡스의 기준’, 켄 코시엔다 지음/박세연 옮김) “당신이 어떤 주제를 선택하든지 간에, 그것에 생명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는 시각적 다양성을 부여해야 한다.”  - 포터 필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나만의 대응법 ‘기술’보다는 ‘사람’이 답이라는데, 스마트 워크를 시작한지는 몇 년 되었다. 사무실이 멀어서 시작되었는데 이번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이 몰고 온 것은 또다른 체험수기를 쓰게 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기업에서 다뤄야 하는 3대 요소가 있다. 제품 중심의 데이터 관리, 업무 생산성, 일하는 방식의 변화 등이다.  제품 중심의 데이터 관리에는 솔루션 측면, 프로세스 측면, 비즈니스 측면이 있다. 솔루션 측면에는 PLM 클릭 수에 달려 있고, OOTB 전략이 중요하다. PLM은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수많은 회사의 요구사항들이 모여 해마다 기능이 업그레이드된다. 기능을 이해하고 많이 눌러보고 잘 쓴다면 단기간에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다. 이제는 기존처럼 현업의 요구사항을 수집하고 개선하는 작업, 즉 정보화 전략 계획인 ISP(Information Strategy Planning)를 할 때 예상 시스템의 OOTB를 충분히 습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프로세스 측면에는 PDE(Performance Dirven Engineering), CAD to BOM, MBSE, 컨피규레이션(configuration) 관리, 모듈러 디자인 등이 있다. PDE는 성능 중심으로 엔지니어링 역량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요즘의 트렌드에 적합하다. CAD to BOM은 모든 제조업계의 숙원사업이다. UPS(Unified Product Structure)란 의미로 CAD에서 구성한 디자인 BOM 구조가 그대로 EBOM이 되는 형국이다. 과거 이 개념이 없을 때 현업에서는 파트 BOM을 별도로 만들고 디자인 BOM 등록 시 서로 싱크(synchronize) 시키는 방법으로 많이 구축되어 있다. 싱크는 동기화란 뜻으로 한 쪽의 변화를 다른 쪽으로 연결하는 의미이다. 리얼타임 혹은 기간을 정해서 하는 방식이 있다. MBSE(Model Based System Engineering)는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으로 모델의 정의가 중요하며, 모델을 기반으로 시스템들이 유기적으로 붙어서 동작하는 방식이다.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RFLP(Requirement-Functional-Logical-Physical)이다. 요구사항(requirement)과 기능(function)이 첫 번째로 연결되며, 기능과 로직(logic)이 연결되고 , 로직과 제품(physical product)이 붙어서 4가지 연결고리가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로 연결되면 어느 한 곳을 클릭할 때 연결되어 있는 모든 것이 딸려 나온다. 유럽의 고속철도 개발시나 로켓, 우주선, 전투기 개발 시에는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국내에는 이제 본격적으로 적용을 하려고 여러 곳에서 많은 시도를 하고 있다. 중요하는 것은 일의 방식이 바뀐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의 변화에 대한 저항이 최대 걸림돌이다. 컨피규레이션 관리는 사양관리란 뜻으로 제품의 사양구성 (포트폴리오 - 프로덕트 - 모델 - 유닛)으로 정의하고 제품의 구성(UPS로 만들어진 디자인 BOM - 엔지니어링 BOM)의 구성요소 어셈블리나 파트에다 Effectivity의 타입으로 사양 구성의 유닛을 선택하면 사양 구성에서 여러가지로 활용할 수 있다. 주로 제품의 호기관리 방안으로 활용된다. 비즈니스 측면에서는 다시 쓰는 PLM 전략 2022, 디커플링, 플랫폼 레볼루션, 제조분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을 들 수 있다. 이제 PLM 전략을 2022년에 맞춰서 짜야 할 것이다. 최소 2년 혹은 3년으로 짜면서 해마다 변화에 대해 조금씩 변형을 줘야 급변하는 환경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기업에서 해마다 예산을 만들고 집행하다 보면 행정처리하다가 시간을 낭비하고 단기간 성과를 낼 수 없음에도 임원 고과를 위해 끼워 맞춤식 결과를 낼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기업의 중장기전략 측면에는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과거 커플링으로 A to Z를 지향하며 토털 솔루션을 제공했는데, 디커플링은 각 단계별 연결고리가 끊어지는 현상이다. 물건은 오프라인에서 구경하지만 주문은 온라인으로 한다는 것이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탈레스 테이셰이라 교수는 8년간 수백 개 대기업과 신흥 기업을 찾아다니며 실사례를 분석하는 집요한 연구 끝에 내놓은 경영전략서에서 “시장 파괴의 주범은 기술이 아닌 고객”이라고 짚었다. 플랫폼 레볼루션은 여전히 중요하다. 특히 최근의 다양한 플랫폼 뒤에는 클라우드가 있었다. 클라우드야말로 진정한 플랫폼 레볼루션이라고 하겠다.    그림 5.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대응전략’ 콘셉트맵(by 류용효)   업무 생산성 향상에는 클라우드, RPA, 프로세스 혁신을 꼽을 수 있다. 클라우드는 Anywhere, Any time, Anyone , World Best Performance의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애저(Azure)로 다시 시장 선두에 복귀한 일등공신이다. 국내에도 AWS 등으로 나가는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증가되었다.  RPA(Robotic Process Automoation)는 ‘단순 반복업무는 시스템으로 처리한다’의 철학을 가지고 탄생하였으며, 신조어 논란도 있지만 금융 분야에서는 자리를 잡은 듯하다. 대상이 되기 어려운 업무들을 식별하는 것이 중요한데, 다음과 같은 업무는 RPA로 처리하기 어렵다. 예외 사항이 많은 일, 지나치게 복잡도가 높은 업무, 비정형 데이터를 많이 다루는 업무, OCR(광학문자인식: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의 정확도가 필수적인 업무 등이다.  프로세스 혁신은 계속된다. 늘 살아 움직이는 조직 문화, 변화와 혁신은 멈추지 말아야 한다. 일하는 방식의 변화는 크게 스마트 워크(협업)과 커뮤니티 활동(공유)으로 나뉜다. 스마트 워크에는 화상회의, 재택근무, 언제 어디서나 사무실처럼 일하기, 업무의 디지털화 등이 있으며, 이번 코로나19를 통해서 한 번쯤 경험해 봤을 것이다. 커뮤니티 활동은 IT 커뮤니티, 콘셉트맵 커뮤니티, 디자인 씽킹 등을 통해 성장 마인드셋(growth mindset)을 가지고 공유와 커뮤니티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한 경험이 되었다.    2020년을 보내며  “실패는 두렵지 않다! 절망이 두려운 거야!” - 조조 기원 후 208년 적벽대전에서 패한 조조가 얼마 남지 않은 패잔병을 보며 한 말이다. 그의 나이 54세때 적벽대전에서 제갈량의 지략으로 손권과 유비 연합군에게 대패한 후 남긴 말로서,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말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절망이 정말 두려운 것이다.  그리고 2020년 10월 25일 타계한 이건희 삼성 회장의 어록 “나부터, 쉬운 것부터, 윗사람부터 변해야”는 월간조선 2016년 4월호 별책부록에 실린 이건희 회장의 이야기에서 나온다. 이 두가지 어록을 가슴에 담고 2021년을 맞이하려고 한다.   류용효 디원에서 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EF소나타, XG그랜저 등 자동차 시트설계 업무를 시작으로 16년 동안 SGI, 지멘스, 오라클, PTC 등 글로벌 IT 회사를 거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행했으며, 다시 현장 중심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있다. (블로그)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11-30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제조AI기반 산업지능화 전략세미나’ 개최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지난 11월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조AI기반 산업지능화 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제2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내 세미나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연사로 초청되었으며, 제조업을 혁신시킬 AI 기반 산업지능화 기술 트렌드와 적용사례, 표준화 동향 등이 7개 강연을 통해 다양하게 소개되었다. 첫번째 강연주자는 ㈜에이시에스 차석근 부사장으로, ‘Industrial AI 필요성 및 적용사례’를 주제로 산업용 AI의 필요성과 업종별 구축 사례, 구축시 고려사항 등을 소개했다. 특히 차석근 부사장은 ‘국내 스마트제조는 왜 실패하는가?’에 대해 “생산방식에 따른 비표준 업무 프로세스 때문에 개별 시스템 구축과 사후 관리가 어렵다”는 이유를 꼽았다. 이와 함께 “생산방식에 따른 표준 혹은 참조 프로세스(Best Practices)가 없고 업체 요구에 의한 프로세스 개발로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따라 구축된 시스템의 유지보수가 어렵다”는 이유도 덧붙다.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 차 부사장은 “제조혁신을 위한 솔루션의 성공적인 구축은 고객사의 비즈니스에 기여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며 “현장의 문제점 해결과 더불어 전사적 비즈니스 관점에서 핵심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래프팅 (RAFTing) 전략실행을 위한 AI 기반 유지보수체계’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이용관 교수는 I4.0 제조시스템의 변화와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례, I4.0 유지보수체계의 변화, 그리고 스마트유지보수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이용관 교수는 ‘Industry 4.0 제조시스템의 변화’에 대해 “생산성향상이 아닌, 개인맞춤형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는 I4.0 제조시스템에 대해 인식해야 하며, 이를 토대로 스마트 제조생태계에 맞는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대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I4.0 유지보수체계의 변화’에 대해서는 ‘AAS 기반의 Digital Twin 생태계가 시작되고 있으며, 클라우드(GAIA –X) 기반의 CCM 활용을 이용한 유지보수 생태계 변화도 시작되었으므로, 산업설비의 종류에 따라 유지보수 전략을 달리 가져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디지털혁신기술단 김은주 단장은 ‘스마트제조혁신을 위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AI 기반 스마트 제조혁신의 기본 조건은 클라우드”라고 말하는 김은주 단장은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를 소개와 함께 다양한 파스-타 도입 기관의 사례를 공유했다. 이중에서도 스마트공장 데이터 저장분석으로 AI 기반 스마트공장화를 지원하는 중기부 ‘AI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네이버 클라우드 박기은 CTO는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 활용’이라는 주제로 “스마트 제조 혁신에는 클라우드가 필요하지 않다”고 역설했다.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 활용에 기술적 접근과 더불어 회사의 문화, 혹은 일하는 방식으로의 접근도 함께 고려되지 않는 클라우드의 활용은 필요없다는 것이다. 박기은 CTO는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제조 솔루션을 개별화하기 보다는 플랫폼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플랫폼의 역할은 데이터의 교환과 서비스 간의 연결, 그리고 스마트 제조 솔루션의 생태계의 밑바탕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면 클라우드는 목적이 아닌 수단이지만, ‘클라우드 기반’이 가지는 의미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리니치 컨설팅 김형식 대표 ‘연속공정 산업분야의 AI 신기술 및 표준화 동향’을 주제로 연속공정의 개념과 제조현장의 인공지능 기술동향, 연속공정 분야의 표준화 동향, 연속공정 AI 사례 등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김형식 대표는 세계 최초의 연속공정 스마트공장 플랫폼인 POSCO사의 ‘PosFrame(포스프레임)’을 대표사례로 들며, 포스프레임을 통해 공정상 발생하는 데이터 수집, 저장, 관리와 AI를 통한 용광로 자체의 연료, 성분, 상태 점검 및 예측을 통한 자동제어 기능 등에 대해 소개했다. 마지막 연사로 나선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인재 센터장은 ‘지능형 스마트공장을 위한 표준의 역할 및 추진사례’를 주제로 스마트제조 표준과 표준화 동향, 표준적용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이인재 센터장은 “스마트공장은 제품 가치사슬을 구성하는 생태계전체에 대해 기능적인 상호연동이 필수로, 정보가 교환되는 모든 요소들 간에 표준화가 필요하다”며 “ICT에 대한 한국의 활용성 및 응용성을 바탕으로 국제협력을 추진하여 국내 기술-표준화 연계 전략을 구축해야 한다”고 표준화 추진방향성을 언급했다.
작성일 : 2020-11-20
한국레노버, 요가 신제품 라인업 공개 및 한국 시장 전략 발표
한국레노버가 ‘요가 슬림 7i 카본(Yoga Slim 7i Carbon)’을 포함한 레노버 프리미엄 브랜드 ‘요가(Yoga)’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하고 프리미엄 PC에 대한 한국 시장 전략을 발표했다. 레노버가 2012년 처음 선보인 프리미엄 PC 브랜드 요가는 세계 최초 360도 회전하는 컨버터블 제품으로 출발, ‘모두를 위한 프리미엄(Premium for all)’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통해 차별화된 전략을 추구해왔다. 요가 신제품 라인업은 ▲프리미엄 카본 소재로 마감 처리된 ‘요가 슬림 7i 카본’ ▲요가 브랜드 대표 컨버터블 제품 ‘요가 7i(Yoga 7i)’ ▲투인원 모델 ‘요가 듀엣 7(Yoga Duet 7)’ ▲씬 앤 라이트 노트북 ‘요가 슬림 7i(Yoga Slim 7i)’ ▲‘요가 슬림 7i 프로(Yoga Slim 7i Pro)’ 총 5종이다.     요가 슬림 7i 카본은 966g 무게와 세련된 디자인, 견고한 내구성을 모두 담아낸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레노버 최초로 선보인 문 화이트(Moon White) 색상의 외부 상판은 탄소섬유(카본 파이버) 소재로 제작돼 압도적 내구성과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며, 지문 방지 마감 처리로 깔끔한 외관을 유지한다. 화면 활용도를 개선한 16대10 비율의 QHD(쿼드HD) 디스플레이와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한국 소비자의 취향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인텔 이보(Evo) 플랫폼 인증을 받아 초고속 반응성은 물론 뛰어난 배터리 수명을 지원한다.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빠른 응답성, 인텔 WiFi 6를 통한 초고속 기가비트 속도, 2개의 차세대 고속 전송규격 썬더볼트 4(Thunderbolt 4)가 지원하는 연결성으로 놀라운 작업 속도를 구현한다.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을 탑재해 기존 보다 최대 3배 빠른 속도에서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즐길 수 있다. 덮개를 열면 자동으로 시스템이 부팅되는 플립 투 부트(Flip-to-boot), 다양한 방식으로 안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마트 어시스트(Smart Assist) 등 다채로운 기능과 함께 직관적이고 스마트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요가 7i는 요가 브랜드의 대표 프리미엄 컨버터블 모델로 강력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뛰어난 연결성, 효율적인 배터리 수명을 두루 갖추었다. 가벼운 무게와 얇은 두께, 둥근 모서리 마감으로 사용자가 한 손에 들었을 때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무려 88% 활성 영역 비율을 제공하는 얇은 베젤 디자인으로 컨버터블 제품의 활용도를 역동적으로 높였다. 요가 듀엣 7은 디지털 노마드를 즐기는 Z세대 소비자를 위한 프리미엄 투인원 노트북이다. 디스플레이와 키보드가 분리돼 필요에 따라 노트북 또는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고사양 게임부터 영상 편집까지 매끄럽게 구동 가능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국내 윈도우 투인원 노트북 최초로 블루투스 5.0 지원 키보드를 탑재해 분리 시에도 무선 연결에 끊김이 없고, 타 제품과도 쉽게 연동된다. 영상을 시청하거나 필기할 경우 본체 뒷면에 내장된 킥 스탠드를 활용해 원하는 각도로 화면을 세우고, 백라이트 기능으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키보드를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 센서가 내장돼 특정 색상을 클릭하면 색상 코드를 즉시 인식하는 전문가용 E컬러 펜(E-Color Pen)을 기본 옵션으로 제공한다. 요가 슬림 7i는 스타일리시하면서 활동량이 많은 밀레니얼 세대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씬 앤 라이트 노트북이다. 얇은 두께와 넓은 4K UHD IPS 디스플레이가 구현하는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 최고급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한 외관 설계 및 휴대성이 특징이다. 최신 프로세서, 최대 16GB 메모리, 1TB 저장 장치로 스마트한 사용자의 다양한 업무와 멀티미디어 작업을 지원한다. 인텔 아이리스 플러스 그래픽이 지원돼 사용자는 4K HDR 영상을 쉽게 편집할 수 있다. 한 층 업그레이드된 사양과 외장 그래픽이 탑재된 요가 슬림 7i 프로는 QHD 디스플레이, 최대 400니트(nit), 어도비 sRGB 100%를 지원하는 고성능 노트북이다. 돌비 비전(Dolby Vision) 인증을 받은 디스플레이로 밝은 색상, 생동감 넘치는 색상 대비, 장면별 색상 및 밝기 최적화 기능을 통해 화려한 색감을 구현한다.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고사양 작업이 필요한 디자이너,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밀레니얼 세대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한국레노버 김윤호 대표는 “올해 상반기 국내 일반 소비자용 PC 시장은 지난해 비교 20% 이상 성장한 가운데, 레노버는 외산 PC 브랜드 중 1위 자리를 견고히 유지했다”며 “요가 슬림 7i 카본을 필두로 ‘프리미엄 그 이상’을 보여주는 요가 프리미엄 라인업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국내 프리미엄 PC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소비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스마트 기술 및 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Q&A Q. 국내에서도 요가 시리즈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데, 전체 제품 중 요가 제품군이 차지하는 비중은 어느 정도인지 A.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은 당사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던 시장이고, 아직 그 성과를 구체적인 숫자로 말씀드리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다만,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프리미엄 씬앤라이트 제품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다섯 배 증가했으며, 이 숫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 요가 제품의 주 타깃 고객층은? 또한 콘셉트에 대해 설명하자면 A. 요가 슬림 7i 카본을 포함한 요가 제품들은 시간 및 장소에 제약 없이 최상의 작업 결과를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와 비즈니스 리더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업무 환경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놀라운 휴대성, 압도적인 성능을 제공하며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한다. Q. 코로나19가 레노버의 비즈니스에 미친 영향은 무엇이며, 앞으로의 전망은 A. 코로나19는 공급과 수요 모든 면에서 큰 영향을 주었다. 하지만, 레노버는 글로벌 PC 1위 회사로서의 운영 역량과 글로벌 및 로컬 협업을 통해 업계에서 누구보다 상황을 잘 대처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원격업무, 원격교육 등이 이어져 PC 시장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하드웨어 뿐 아니라 서비스, 데이터센터 그리고 인프라 기술 측면에서도 레노버는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작성일 : 2020-11-18
공공기관,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함께 디지털 뉴딜 인재 양성 앞장  
한국판 뉴딜의 가속화를 위해 공공기관들이 40개 중점관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빅데이터 활용촉진 및 全산업 스마트 디지털화 등 파급력이 큰 사업들은 직접 관리를 하여 조기성과를 창출하고, 각 공공기관들이자신의 고유한 업무를 접목하여 다수기관이 참여하는 자율확산 프로젝트도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인 이른바 투 트랙(Two Track) 전략을 통해 한국판 뉴딜을 조기 정착시킨다는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러한 정부의 계획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한국판 뉴딜의 가속화를 선도하기 위해 공공기관들도 앞을 다투어 자사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을 선도할 인재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한국남부발전은 부산대학교,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함께 내부직원들을 위한 “2020년 KOSPO 디지털 디지털 기술자격 과정”을 11월 9일~11일, 11월 23일~25일 총 2회에 걸쳐 개설, 디지털 뉴딜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당 교육과정은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기 위한 DNA(Data, Network, Artificial Intelligence) 등 디지털 기술과 영향력, 지능화되어가는 산업트렌드와 산업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마지막 날은 스마트제조구축운영 전문가 자격증 시험을 치르도록 구성되었다.  스마트제조구축운영 전문가 자격증(Smart Manufacturing Implementation Professional)은 스마트제조산업 Technologies와 Domain Knowledge(업종지식)는 물론 산업데이터를 활용한 밸류체인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인가하고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태환)가 발행하는 민간 자격증이다. 금번 교육과정을 주관한 부산대학교 공기업리더십과정 유수안 팀장은 “최근, 부산 지역 내 많은 기관들과 기업들에서 디지털 뉴딜을 선도할 인력양성과 관련된 교육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향후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지역 산업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길선 사무국장은 “금번 부산 지역의 자격증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디지털 뉴딜과 지역균형 뉴딜을 선도할 지역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자체와 기관들과 협력을 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작성일 : 2020-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