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통합검색 "텔레메트리"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5개 있습니다
원하시는 검색 결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때는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판 하단의 검색을 이용하시거나 구글 사이트 맞춤 검색 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CNG TV 방송 내용은 검색 속도 관계로 캐드앤그래픽스 전체 검색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인텔, 아크 프로 B-시리즈 GPU 및 제온 6 프로세서의 AI 추론 벤치마크 결과 소개
인텔은 ML커먼스(MLCommons)가 발표한 최신 MLPerf 추론 v5.1 벤치마크에서 P코어를 탑재한 인텔 제온(Intel Xeon) 및 인텔 아크 프로 B60(Intel Arc Pro B60) 그래픽으로 구성된 인텔 GPU 시스템(코드명 프로젝트 배틀매트릭스)의 추론용 워크스테이션이 달성한 결과를 공개했다. 6가지 주요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라마(Llama)4 80B 모델 추론 처리량에서 인텔 아크 프로 B60은 엔비디아 RTX 프로 6000 및 L40S에 비해 각각 최대 1.25배 및 최대 4배의 가격 대비 성능 우위를 보였다. 인텔은 “이는 하이엔드 워크스테이션 및 에지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새로운 AI 추론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인텔 기반 플랫폼의 성능과 접근 우수성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인텔의 리사 피어스(Lisa Pearce) 소프트웨어, GPU 및 NPU IP 그룹 총괄은 “MLPerf v5.1 벤치마크 결과는 인텔의 GPU 및 AI 전략을 강력히 입증하고 있다. 새로운 추론 최적화 소프트웨어 스택을 탑재한 아크 프로 B-시리즈 GPU는 기업과 개발자가 강력하면서도 설정하기 쉽고, 합리적인 가격에 확장 가능한 추론 워크스테이션으로 AI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여준다”고 밝혔다.     이전까지는 높은 추론 성능을 제공하면서 데이터 프라이버시 침해에서 자유로운 플랫폼을 우선시하는 전문가들이 독점적인 AI 모델에 의한 과도한 구독 비용 부담 없이 LLM(대형 언어 모델)을 배포하기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기 위한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다. 새로운 인텔 GPU 시스템은 최신 AI 추론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되었으며, 풀스택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올인원(all-in-one) 추론 플랫폼을 제공한다. 인텔 GPU 시스템은 리눅스 환경을 위한 새로운 컨테이너 기반 설루션을 통해 간소화된 도입과 사용 편의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멀티 GPU 스케일링 및 PCle P2P 데이터 전송으로 높은 추론 성능을 발휘하도록 최적화되었으며, ECC, SRIOV, 텔레메트리(telemetry) 및 원격 펌웨어 업데이트 등과 같은 엔터프라이즈급 안전성 및 관리 용이성을 갖추고 있다. CPU는 AI 시스템에서 계속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케스트레이션 허브로서 CPU는 데이터 전처리, 전송 및 전반적인 시스템 조율을 담당한다. 지난 4년간 인텔은 CPU 기반 AI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왔다. P 코어를 탑재한 인텔 제온 6는 MLPerf 추론 v5.1에서 이전 세대 대비 1.9배의 성능 향상을 달성했다.
작성일 : 2025-09-10
레노버, 고객 보호 기능 강화한 AI 기반의 ‘CRaaS 설루션’ 출시
한국레노버가 인공지능(AI) 기반의 ‘구독형 사이버 복원력 서비스(CRaaS : Cyber Resiliency as a Service)’를 출시했다. CRaaS 설루션은 레노버 디바이스 텔레메트리(telemetry)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용 코파일럿, 엔드포인트용 디펜서 등 보안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활용한다. AI로 여러 단계에 걸쳐 보안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자산과 디바이스 전반에 걸쳐 사이버 보안과 탐지, 대응, 복원 기능에 대한 향상된 가시성을 통합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디바이스와 사용자, 앱, 데이터, 네트워크, 클라우드 서비스 전반을 더욱 안전하게 운영하고 공격에 맞서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 레노버 CRaaS 서비스는 고객과 고객의 민감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서비스형 설루션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단계부터 보안을 적용하는 ‘시큐리티 바이 디자인(Security by Design)’을 적용했다. 또한 레노버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포트폴리오 전체에 고급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레노버 씽크실드(ThinkShield)를 보완한다. ▲포괄적인 엔트 투 엔드 사이버 보안 ▲레노버 업계 전문가가 관리하는 완전 통합형 사이버 보안 기술 스택 ▲모범 사례 기반의 주요사항 관리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업무 및 AI 도입 증가, 데이터∙디바이스의 급증 등 시장 및 기술의 다양한 변화로 비즈니스 리더에게 보안은 최우선 과제다. 레노버가 글로벌 최고정보책임자(CIO)를 대상으로 실시한 세 번째 연례 조사에 따르면, 51%의 CIO가 사이버 보안이 여전히 IT의 최우선 과제라고 답했다. 65%가 데이터 프라이버시 및 보안 해결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레노버 솔루션 및 서비스 그룹의 마크 윌하우스(Marc Wheelhouse) 최고보안책임자(CSO)는 “레노버 CRaaS 설루션은 비즈니스 리더에게 일목요연한 가시성을 제공해 기업 자산 전반에 대한 자신감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준다”면서, “강력한 통합 도구 세트와 AI, 자동화는 모든 로그를 검토하고 모든 경고를 해결하며, 사각지대를 제거해 사용자는 위협을 효율적으로 식별하고 분리해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레노버 CRaaS는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스택의 모든 기능을 갖춘 포괄적 설루션을 제공하고 레노버에서 완벽하게 관리함으로써 보안 구매 업무를 간소화한다”고 덧붙였다. 레노버 CRaaS 설루션 도입 시 IT 직원들은 수고스럽고 시간 집약적인 작업 부담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은 물론 고정비를 줄여 비즈니스 생산성과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 선택 가능한 보안 툴이 수백 개에 달하는 만큼, 수많은 기업들은 다양한 설루션을 조합해 일관된 보안 아키텍처를 구축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한국레노버의 신규식 대표는 “고객은 ▲공급업체 관계 간소화 ▲효과적인 기술 비용 관리 ▲기업 전반에 폭 넓은 보호와 가시성 ▲제로 트러스트 접근 방식 ▲자동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를 갖추기를 원한다”면서, “레노버 CRaaS 설루션은 기업들이 정교하고 빈번한 사이버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규정 준수 및 예산 제약 등 여러 사이버 보안 현안을 해결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12-10
HPE, 복잡한 AI 모델 학습 가속화를 위한 AMD 기반 신규 서버 출시
HPE는 5세대 AMD 에픽(EPYC) 프로세서와 AMD 인스팅트(Instinct) MI325X 가속기를 탑재한 복합 AI 모델 학습용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 XD685(HPE ProLiant Compute XD685)’ 서버를 출시했다. 새로운 HPE 시스템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 학습, 자연어 처리 및 멀티 모달 학습을 위한 고성능의 에너지 효율적 인공지능(AI) 클러스터를 신속하게 배포할 수 있도록 최적화되었다.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 XD685는 HPE가 설계한 새로운 모듈형 섀시를 통해 대규모 AI 모델 학습 및 조정 프로젝트에 신속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모듈형의 컴팩트한 5U 섀시는 솔루션의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시키고 다양한 GPU, CPU, 구성 요소, 소프트웨어 및 냉각 방식을 수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수십 년간 축적된 HPE의 직접 수냉 방식(DLC) 노하우와 HPE iLO의 보안 혁신을 결합해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고성능 솔루션을 구현한다.     AMD CDNA 3 아키텍처로 구동되는 AMD 인스팅트 MI325X 가속기는 학습 및 추론 작업에서 더 적은 GPU로 향상된 AI 성능과 효율을 제공한다. MI325X 가속기는 초당 6 테라바이트(TB)의 메모리 대역폭을 갖춘 HBM3e 메모리 용량을 통해 성능을 최적화하고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한다. HPE가 설계한 5U 서버 섀시는 랙당 8노드 구조로 컴팩트하게 구성되어 8웨이 GPU 시스템의 랙 집적도를 높인다.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 XD685는 8개의 AMD 인스팅트 MI325X 또는 AMD 인스팅트 MI300X 가속기, 최신 AMD 에픽 9005 시리즈 프로세서 2개, 공랭 혹은 직접 수냉 방식 방식을 지원한다. HPE 서비스는 대규모 AI 클러스터를 전 세계 어디에서나 안정적이고 우수한 운영으로 설치 및 배포할 수 있도록 모든 범위의 맞춤형 유연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서비스 팀이 공장에서 솔루션을 구축, 통합, 검증, 테스트 및 맞춤화하여 현장 배포 시간을 단축시킨다. HPE iLO는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 XD685 시스템을 안전하게 관리하여, 공급망에서부터 시작해 실리콘에 내재된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혁신과 원활한 관리를 제공한다. HPE 퍼포먼스 클러스터 매니저(HPE Performance Cluster Manager)는 완전 통합 시스템 관리 소프트웨어로, 베어메탈에서 자동화된 설정으로 복잡한 시스템을 빠르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상세한 텔레메트리, GPU 스트레스 테스트 등을 통해 클러스터를 안정적으로 유지 및 운영한다. HPE의 트리시 댐크로거(Trish Damkroger) HPC 및 AI 인프라 솔루션 부문 수석 부사장 및 책임자는 “대규모 언어 모델을 효율적으로 학습하려면 뛰어난 확장성, 대규모 병렬 컴퓨팅 성능, 그리고 HPE의 고성능 컴퓨팅 솔루션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서비스가 필요하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시스템을 제공하는 선두 기업으로서, AMD와 협력해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 XD685로 이 혁신을 확장하고, AI 모델 개발자 시장의 수요에 부응하며, 산업 전반에서 과학과 공학의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AMD의 포레스트 노로드(Forrest Norrod) 데이터센터 솔루션 그룹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최신 AMD 에픽 프로세서와 인스팅트 가속기의 강력한 조합을 통해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 XD685 고객들은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하고 AI 성능과 효율성에서 진정한 리더십을 경험할 수 있다. HPE와의 협력을 통해 대규모 언어 모델 학습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며, AI 노력을 극대화하고, 업계의 경쟁력 있는 혁신을 촉진하는 유연하고 고성능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 XD685는 2025년 1분기부터 다양한 구성으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24-10-16
시스코, AI 기반 신기술 및 투자 계획 소개… “10억 달러 AI 펀드 마련”
시스코가 연례 행사인 ‘시스코 라이브 2024(Cisco LIVE 2024)’에서 자사의 전체 포트폴리오에 걸쳐 인공지능(AI) 기반 기능이 한층 더 강화된 네트워킹, 보안, 가시성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솔루션은 고객이 전체 디지털 발자국(digital footprint)을 연결 및 보호하고 디지털 회복탄력성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가시성과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시스코는 AI가 단지 ‘새롭게 부상한 기술적 터닝포인트’가 아니라, “전체 조직을 연결하고 보호하며 기업의 성장과 확장을 지원하고, 모두를 위한 포용적인 미래를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회복탄력성의 원천”이라고 설명했다.   ▲ 시스코 라이브 2024에서 연설하는 시스코 척 로빈스 회장   시스코는 AI와 네트워킹을 결합해 더 쉬운 인공지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스코가 엔비디아와 함께 개발한 시스코 넥서스 하이퍼패브릭(Cisco Nexus HyperFabric) AI 클러스터는 AI 포드 및 데이터센터 워크로드를 한 곳에서 손쉽게 설계, 배포, 모니터링, 품질 보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설계부터 검증된 배포, 모니터링, 품질 보증에 이르기까지 엔터프라이즈급 AI 인프라를 위한 모든 과정을 사용자에게 안내한다. 시스코 사우전드아이즈(Cisco ThousandEyes)에 탑재된 새로운 AI 네이티브 디지털 경험 어슈런스 기능은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모든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인터넷 네트워크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    AI와 보안을 결합해 안전한 인공지능 사용을 지원하는 것 또한 시스코가 내세우는 주요 전략 중 하나이다. 시스코는 시스코 시큐리티 클라우드에 도입된 신규 기능을 통해 복잡하고 초 분산된 환경에서 안전하게 기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방화벽 인프라, 새로운 텔레메트리 소스, 뛰어난 네트워크 가시성 및 AI 네이티브 관리 아키텍처로 뒷받침되는 AI 보안 태세를 구축할 수 있다. 시스코는 AMD 펜산도 데이터 처리 장치(DPU)와 인텔 인프라 처리 장치(IPU)에 시스코 하이퍼쉴드(Hypershield)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기업들은 클라우드에서 데이터센터, 에지까지 AI 기반의 분산 보안 아키텍처를 구축할 수 있게 됐으며, 동시에 향상된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확보할 수 있다. 최근 스플렁크를 인수한 시스코는 이번 행사에서 신규 AI 어시스턴트와 스플렁크 로그 옵저버빌리티(Splunk Log Observability)의 기능을 시스코 앱다이나믹스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APM)과 결합한 솔루션인 앱다이나믹스 로그 옵저버 커넥트(AppDynamics Log Observer Connect)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사용자는 이를 이용해 의미 있는 가이던스와 인사이트를 확보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웹엑스 고객센터에 탑재된 새로운 기능은 기업이 대화형 셀프서비스 경험을 직접 설계 및 관리하고, 고객센터 상담원을 위한 AI 어시스턴트를 제공하며, 서드파티 버추얼 에이전트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웹엑스 스위트용 AI 어시스턴트는 조만간 모든 고객 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IT 관리자는 웹엑스 컨트롤 허브(Webex Control Hub)에서 원격 기기 접근 관리 기능을 활용할 수 있고, 시스코 스페이스 데스크 예약(Desk Reservation with Cisco Spaces)을 통해 사무 공간과 시스코 협업 기기를 쉽게 찾고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스코의 척 로빈스(Chuck Robbins) 회장은 “시스코는 인프라와 데이터의 연결 방식, 기업 보호를 혁신하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으며, AI 시대에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알맞은 전략적 파트너”라고 전했다. 한편, 시스코 인베스트먼트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확장하기 위해 10억 달러(약 1조 37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AI 투자 펀드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시스코는 고객 준비도, 컴퓨트 인프라, 파운데이션 모델, 모델 개발 및 트레이닝 등 여러 핵심 분야의 발전을 위해 기업용 대규모 언어 모델(LLM)로 유명한 캐나다의 인공지능 기업 코히어, 프랑스의 미스트랄 AI, 미국의 데이터 레이블링 스타트업 스케일 AI 등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 중이다.
작성일 : 2024-06-05
인텔, “5세대 제온 및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로 AI PC 시대를 주도한다”
인텔은 데이터 센터부터 클라우드, 네트워크, PC, 에지 등 다양한 인프라에서 AI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5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5세대 인텔 제온(Intel Xeon) 프로세서 제품군은 모든 코어에 AI 가속기를 내장해 AI 성능 및 전반적인 성능을 높이고 총소유비용(TCO)을 줄인다. 그리고 노트북용 인텔 코어 울트라(Intel Core Ultra) 프로세서 제품군은 인텔 4 공정 기술 및 40년 만에 최대 규모로 변화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된 프로세서로 높은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또한, 인텔은 2024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AI 가속기 ‘인텔 가우디3(Intel Gaudi3)’에서 기업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 및 딥러닝 워크로드 실행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5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선보인 인텔코리아 나승주 상무   5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 제품군은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성능과 효율성에서 큰 폭의 개선을 보이면서, 초대형 AI 모델뿐 아니라 에지 및 클라이언트에서 점차 증가하는 민첩한 소규모 AI 모델 수요를 충족시키며 하이브리드 AI 성장을 지원한다. 4세대 제온과 비교해, 새로운 제온 프로세서는 동일한 전력 범위 내에서 평균 21% 향상된 범용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며, 평균 36% 향상된 와트당 성능을 제공해 기업의 광범위한 워크로드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인텔은 5년 주기로 업그레이드하는 고객 및 이전 세대에서 업그레이드하는 고객이 최대 77%까지 TCO를 절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제온은 AI 가속기를 내장한 메인스트림 데이터 센터 프로세서다. 새롭게 출시되는 5세대 제온은 최대 200억 개 파라미터 규모의 대형 모델 상에서 최대 42% 향상된 추론 및 미세 조정 성능을 구현한다. 그 밖에도 MLPerf 훈련 및 추론 벤치마크 결과에서 일관적으로 성능을 향상시켜 온 것으로 나타났다. 제온에 내장된 AI 가속기는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및 소매·의료·제조를 포함한 다양한 시장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및 향상된 텔레메트리(원격자료송수신)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까다로운 네트워크 및 에지 워크로드를 더욱 손쉽고 효율적으로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텔코리아의 나승주 상무는 “5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는 AI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계된 제품으로, 고객이 클라우드, 네트워크에서 에지에 이르는 광범위한 인프라에서 AI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것”라며, “인텔은 AI 인프라 구축 및 배포를 쉽게 만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개발자가 어디서나 AI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선보인 인텔코리아 최원혁 상무   인텔 코어 울트라는 인텔 최초의 클라이언트 온칩 AI 가속기인 ‘신경처리장치(NPU)’가 새로 탑재돼 이전 세대와 비교해 2.5배 높은 전력 효율성을 제공하며, AI 가속 기능을 지원한다. 높은 수준의 GPU 및 CPU가 탑재돼 AI 솔루션 실행 속도를 더욱 가속화시킨다. 인텔 코어 울트라는 2024년 전 세계 노트북 및 PC 제조사의 230여 가지의 제품에 탑재돼 AI 가속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며, 인텔은 앞으로 100여 개의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ISV)와 협력해 PC 시장에 AI로 개선된 수백 가지의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인텔은 일반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이 자신의 PC에서 이전보다 더 큰 규모로 더욱 광범위해진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AI의 성능 향상 이점에 힘입어 AI PC가 2028년까지 PC 시장에서 80%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인텔코리아의 최원혁 상무는 “앞으로 2년 동안 인텔은 전용 AI 가속기를 탑재한 1억 개의 클라이언트 프로세서를 공급할 것이며, 이는 시장에서 가장 많은 물량을 공급하는 것”이라면서, “인텔은 폭넓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파트너사들이 포함된 생태계와 협력해 차세대 컴퓨팅인 AI PC에서 최고의 위치를 점유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텔은 5세대 제온과 코어 울트라가 다양한 분야에서 에지 컴퓨팅의 새로운 활용 사례를 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지 컴퓨팅은 컴퓨팅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10년 안에 전 세계적으로 4450억 달러(약 578조 550억 원)의 가치를 지닌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에지 및 클라이언트 장치는 데이터 센터와 비교해 1.4배 더 많은 AI 추론 수요를 견인하고 있으며, AI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에지 컴퓨팅 워크로드가 됐다. 한편, 인텔은 “개발자가 사용하는 AI 프레임워크에 대한 최적화 기능 및 원API(oneAPI)를 통한 라이브러리 제공, AI 워크로드/솔루션에 하드웨어 가속 기능을 적용한 고급 개발자 도구 등 AI 하드웨어 기술의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딥러닝 및 대규모 생성형 AI 모델용 차세대 AI 가속기인 ‘인텔 가우디3(Intel Gaudi3)’가 2024년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은 경쟁력 높은 TCO 및 가격대와 함께 더욱 향상된 성능 혜택을 바탕으로 가우디 파이프라인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인텔은 생성형 AI 솔루션 수요가 증가하면서 2024년에는 가우디가 주도하는 AI 가속기 제품군을 주축으로 가속기 시장 점유율을 넓히겠다는 전략도 제시했다. 인텔코리아의 권명숙 사장은 “현재 전 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가 고도화되는 가운데, AI 혁신의 가속화로 인해 현재 GDP의 약 15%를 차지하는 디지털 경제의 비중이 앞으로 10년 안에 약 25%로 증가할 것이며, AI는 이를 가속화해 결국엔 GDP의 1/3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면서, “인텔은 효율적인 최상의 AI 성능을 제공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지원해 고객이 클라우드, 네트워크는 물론 PC와 에지 인프라까지 AI를 원활하게 구축하고 확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2-18
팀뷰어, 원격 연결 솔루션으로 F1 팀의 경기력 향상 지원
팀뷰어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F1) 팀의 퍼포먼스 향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팀뷰어는 원격 연결 솔루션인 팀뷰어 텐서(TeamViewer Tensor)를 통해 연습 주행 및 예선전 동안 중요 데이터에 대한 원활한 액세스를 제공해 팀이 더 좋은 경기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돕는다. 포뮬러 원 경기는 1000분의 1초에 승부가 가려질 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경기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모든 운영 단계에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현장의 트랙사이드 및 공장 내의 경주 지원실(Race Support Room)에 상주하는 엔지니어들과 팀의 드라이버가 순간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상호 간 중단 없는 소통이 필수적이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 비디오와 함께 자동차의 센서를 통해 속도, 가속도, 브레이크 압력, 엔진 RPM, 타이어 온도 등 다양한 정보를 측정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시스템을 통해 전송하는 텔레메트리(telemetry)에 실시간으로 접근하는 것이 레이스 전략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팀뷰어의 원격 연결 솔루션을 도입해 데이터 원격 접근을 개선했다. 과거에는 소프트웨어 안정성 문제로 드라이버에게 실시간으로 정확한 데이터를 전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조직 전체에 팀뷰어 텐서를 원격 연결 플랫폼으로 구현한 후, 차고 트랙사이드의 드롭다운 화면 데이터 피드에 다시 팀뷰어를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팀뷰어 텐서는 보안, 확장성 및 관리 용이성을 갖춘 엔터프라이즈용 원격 연결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는 연습 주행과 예선전 동안 차량 내 드라이버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실시간 데이터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다. 여기에는 날씨 업데이트, 주행 계획, 전략 인사이트, 경쟁팀 분석, 라이브 피드 TV, 주행 재생 및 온트랙(on-track) 영상 등의 데이터가 포함된다. 또한 팀뷰어 텐서는 모든 의사 결정이 정확한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해 각 주행에 대한 팀의 전략을 강화한다. 특히, 데이터 보안 측면에서 중요한 엔드투엔드(end-to-end) 암호화와 조건부 액세스 정책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리카르도 무스코니(Riccardo Musconi) 트랙사이드 퍼포먼스 책임자는 "연습 주행 세션 중에는 드라이버에게 정확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데, 팀뷰어 텐서 도입으로 트랙에서 작업하며 드라이버와 소통하는 방식을 크게 개선했다"고 말했다. 스티브 라일리(Steve Riley) IT 및 서비스 운영 책임자는 "팀뷰어는 빠르고 안정적이며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0.001초에 따라 경기 결과가 달라지며 드라이버와 엔지니어 간의 소통이 매우 중요한 상황에서, 팀뷰어 텐서는 우리 팀이 뛰어난 성적을 낼 수 있는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팀뷰어의 피터 터너(Peter Tuner) 최고상업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는 "그랑프리를 지원하는 모든 기술은 경기가 열리는 주말의 레이스 진행 속도에 맞춰 구현될 수 있어야 한다. 경기 중간에 드라이버가 필요한 데이터에 액세스하는 데 1초만 지연되더라도 그랑프리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엔터프라이즈 원격 연결 플랫폼인 팀뷰어 텐서는 이러한 성능 요구 사항을 완벽히 충족할 뿐만 아니라, 보안 기능이 탑재돼 팀이 보유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7-06
드론 자율비행 제어 지원 플랫폼 픽스호크의 소개 및 사용 방법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이번 호에서는 드론 자율비행 제어 시 자주 사용되는 오픈소스 플랫폼인 픽스호크(PX4)에 대한 소개, 개발 역사 및 사용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 강태욱 건설환경 공학을 전공하였고 소프트웨어 공학을 융합하여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분석하거나 성찰하기를 좋아한다. 건설과 소프트웨어 공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추구하고 있다.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이와 관련된 작은 메시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현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BIM/GIS/FM/BEMS/역설계 등과 관련해 연구를 하고 있으며, 연구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메일 | laputa99999@gmail.com 페이스북 | www.facebook.com/laputa999 홈페이지 | https://dxbim.blogspot.com 팟캐스트 | http://www.facebook.com/groups/digestpodcast   픽스호크는 무선 통신 장치인 텔레메트리(telemetry)가 연결된 그라운드 스테이션(ground station, 보통 노트북)에 설치된 오픈소스인 미션플래너와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다. 미션플래너 지도 상에 사용자가 입력한 경로(waypoint)를 무선으로 픽스호크에 전송하고, 픽스호크는 드론이 자율비행할 수 있도록 모터 등 액추에이터를 제어한다. 이때, 드론에 연결된 센서로부터 얻은 데이터는 미션플래너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다. ROS(Robot Operating System)와 PX4-ROS 브리지(bridge)를 통해 통신할 수 있어, 상호 데이터를 교환하거나 ROS에서 처리된 정보를 비행에 활용할 수 있다.   그림 1. PX4 기반 자율비행 시스템 개발 사례(Autonomous flight mission in ROS using MavROS + PX4 + Gazebo)   Pixhawk PX4 소개 픽스호크는 로렌츠 마이어(Lorenz Meier)가 2008년 개발한 오픈소스 자율비행 지원 도구이다. ETH Zurich 석사 연구 프로젝트로 진행했으며, 주변 14명의 팀원을 모아 개발되었다. 이후 개발 역사는 다음과 같다. 2009년 : 9개월동안 개발. 실내 드론 비행 관련 유럽 초소형 항공기 대회 우승. 팀 이름이 픽스호크였음. 오픈소스로 릴리스함. 개발된 통신 프로토콜 MAVLink는 산업계 표준이 됨.  2011년 : 이전까지 개발된 소스코드 폐기 후 재개발. 이 결과로 PX4가 개발됨. 드론 제조업체인 3D 로보틱스(3D Robotics)와 협업해 하드웨어 구축 및 판매 시작. 아두파일럿(ArduPilot)과 협력해 호환성 추가. 하드웨어 설계 문서는 깃허브(github(에 공개함. QGroundControl 미션 플래너 개발.  기능 추가 후 전체 코드 자동 테스트 수행됨. 매월 평균 1000회 테스트 비행 거침.  2014년 : 드론코드(Dronecode) 설립. 개방형 기술 표준 추진. 오픈소스 커뮤니티로 9600 명 이상 사용자 및 600명 이상 기여 개발자로 성장.  2019년 : 개발 코드가 150만 줄로 성장. 2020년 : 스카이노드(Skynode)를 통해 LTE 클라우드 연결 지원. 무선 업데이트 지원.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5-02
시스코, 사이버 위협 탐지 및 자동화 대응 솔루션 공개
시스코 시스템즈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사이버 보안 전시회 ‘RSA 콘퍼런스 2023’에서 AI 기반의 통합 크로스 도메인 보안 플랫폼인 ‘시스코 시큐리티 클라우드(Cisco Security Cloud)’의 최신 업데이트 사항을 발표했다. 시스코는 이번에 탐지 및 대응(XDR)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이고 제로 트러스트 보안 플랫폼 ‘듀오(Duo)’에 다중인증(MFA) 고급 기능을 추가해, 기업들이 IT 생태계 전반에 대한 무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스코는 네트워크와 엔드포인트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가시성을 단일 위험 기반(risk-based) 턴키(turnkey) 솔루션으로 구현했다. 시스코 XDR 솔루션은 클라우드 퍼스트 솔루션으로, 보안 인시던트 조사를 간소화하고 보안운영센터(SOC)가 위협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탐지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증거 기반(evidence-backed) 자동화를 통해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인시던트를 해결하는 것에 집중한다. 이 솔루션은 현재 베타 버전으로 사용 가능하며, 올해 7월에 정식 출시 예정이다. 기존 통합보안관제(SIEM) 기술은 로그 중심 데이터를 관리하고 결과를 측정하는 데 며칠이 소요되는 반면, 시스코 XDR 솔루션은 텔레메트리 중심 데이터에 집중해 몇 분 이내로 결과를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보안운영센터 운영자가 중요하게 보는 6가지 텔레메트리 소스인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방화벽, 이메일, 사용자 신원, DNS뿐만 아니라 이들의 상호 연관성도 함께 분석한다. 특히 엔드포인트의 경우, 시스코 시큐어 클라이언트(Cisco Secure Client, 구 애니커넥트)를 통해 2억 개의 엔드포인트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활용하여, 엔드포인트와 네트워크가 만나는 지점에 대한 프로세스 수준의 가시성을 제공한다. 시스코 XDR은 자사의 텔레메트리 외에도 주요 서드파티 공급업체와 원격 분석 결과값을 공유하고 상호 운용성을 높이며, 공급업체나 기술에 관계없이 일관된 결과를 제공한다. 별도 설치나 구성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초기 세트는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이메일 위협 방어, 차세대 방화벽(NGFW),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NDR), 통합보안관제(SIEM) 등의 솔루션을 포함하고 있다. 사이버 공격자들이 멀티팩터 인증(MFA) 보안 허점을 더욱 노리고 있는 가운데, 시스코는 액세스 관리의 3가지 필수 요소인 ▲강력한 인증 적용 ▲디바이스 검증 ▲사용 중인 비밀번호 수 감소를 액세스 관리 전략의 핵심으로 삼아야 한다고 제언한다. 시스코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듀오의 모든 유료 버전에 ‘트러스티드 엔드포인트(Trusted Endpoints)’ 기능을 추가한다. 기존에는 듀오 최상위 버전에서만 지원됐던 해당 기능을 사용하면 등록 또는 관리되는 디바이스만 리소스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시스코는 엔트리급 듀오 에센셜(Duo Essentials) 에디션에 싱글사인온(SSO), MFA, 패스워드리스 인증, 푸시 알림(Verified Push)과 함께 트러스티드 엔드포인트를 제공함으로써 안전성, 비용 효율성, 사용자 친화력이 높은 액세스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스코의 지투 파텔(Jeetu Patel) 보안 및 협업 부문 부회장 겸 총괄 매니저는 "위협 환경이 점차 진화하고 있다. 시스코 XDR을 활용하면 보안운영팀이 즉각적으로 보안 위협을 대응하고 해결해 심각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면서, "시스코는 '연결되어 있다면 반드시 안전하게 보호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사용자경험(UX)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복잡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보안을 간소화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3-04-25
데이터 집약적인 환경을 위한 스토리지 서버, 델EMC 파워엣지 XE7100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업계 최고 수준의 고밀도 5U 스토리지 서버 '델 EMC 파워엣지(PowerEdge) XE7100’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poweredge-xe7100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파워엣지 XE7100는 경쟁 제품 대비 67% 더 많은 최대 100개의 고용량 하드 드라이브를 탑재할 수 있으며, 지능형 영상 분석, 미디어 스트리밍, 오브젝트 스토리지 등을 위한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 최대 4개의 가속기를 지원하는 1개 혹은 2개의 듀얼 소켓 노드로 구성되어 머신러닝 추론 성능을 끌어올리고 데이터 사일로(부서나 시스템 간의 데이터 단절 현상)를 제거한다. 8대의 파워엣지 XE7100으로 표준 42U 랙에 시스템을 구성할 경우, 타사 동급 서버 대비 최대 200개 더 많은 고용량 드라이브를 장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관리 작업을 20% 낮추고, 전원 케이블 개수도 절반으로 줄임으로써, 고성능을 보장하면서도 TCO(총소유비용)과 복잡성을 낮출 수 있다. 또한 전원 공급 효율을 높여 운영 비용을 낮추고, 탄소 배출을 최대 40% 절감할 수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이번 신제품과 함께 ‘오픈매니지 시스템 관리(OpenManage Systems Management)’ 포트폴리오를 업데이트 했다. 동적인 인프라스트럭처를 빠르게 구축하고 확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픈매니지’의 이번 업데이트는 다음과 같다.  VM웨어 v센터(VMware vCenter) v5.2와 통합을 통해 물리적인 호스트 및 가상 호스트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 v센터와의 통합은 엣지 환경에 최적화된 ‘델EMC 파워엣지 XE2420(Dell EMC PowerEdge XE2420)’도 지원하며, 엣지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체에서 시스템 관리 속도를 최고 수준으로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8노드 구성의 파워엣지 클러스터의 경우 하이퍼바이저 및 펌웨어를 4분 이내에 업데이트할 수 있게 됐다. 오픈매니지 엔터프라이즈 플렉스 셀렉트(OpenManage Enterprise FlexSelect) 아키텍처를 통해 최적의 유연성을 제공하고, 빠르게 시스템을 파악할 수 있다. 단일 인터페이스 내에서 ▲오픈매니지 엔터프라이즈 서포트 어시스트(OpenManage Enterprise SupportAssist)를 통해 자동으로 지원 요청이 생성되며, 지능형 분석, 예측 경보 등으로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오픈매니지 엔터프라이즈 업데이트 매니저(OpenManage Enterprise Update Manager)를 통해 카탈로그 및 저장소(repository) 작업을 자동화, 간소화하며, ▲오픈매니지 엔터프라이즈 파워 매니저(OpenManage Enterprise Power Manager)를 통해 사용되지 않는 리소스나 전원 소모를 식별하고 제어하여 워크로드를 효과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플러그인 구성의 플렉스 셀렉트(FlexSelect) 아키텍처를 통해 업계 주요 콘솔들과 간편하게 통합이 가능하여 파워엣지 서버 관리에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서비스나우(ServiceNow)와 통합을 지원해 IT 서비스 및 운영 관리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도록 지원한다. 관리자들은 또한 AI옵스(IT 운영을 위한 인공지능, AIOps) 기능을 제공하는 iDRAC과 같은 오픈매니지 시스템 관리 툴을 통해 IT 인프라에 대한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다. iDRAC는 180개 이상의 서버 원격 측정 지표(텔레메트리 매트릭스, telemetry metrics)를 스트림하여 선제적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여 관련성이 없어 보이는 이벤트 간의 숨겨진 연간 관계를 파악할 수 있으며, 정교한 튜닝을 통해 인프라 및 비즈니스에 유연성을 더할 수 있다. 오픈매니지 엔터프라이즈 및 플러그인은 사전 정의된 정책에 따라 알림 및 대응을 자동화하므로 반응 속도를 높이고 안전하게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델 테크놀로지스는 레드피쉬(Redfish) 원격 데이터 수집을 지원하기 위해 선도적인 데이터 분석 기업 스플렁크(Splunk)와 파트너십을 맺고 ‘델EMC iDRAC 레드피쉬 포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애드온(Dell EMC iDRAC Redfish for Splunk Enterprise add-on)’을 개발했다. 또한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전체 비즈니스 및 인프라 성능의 전체 스펙트럼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시각화 대시보드를 제공함으로써 인프라 운영에 대한 한 차원 높은 통찰력을 제공한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혁신의 핵심은 빠른 도달이 아닌 완성도와 지속성에 있다. 기업이나 기관에서 커넥티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전사적인 차원의 데이터 비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델EMC 파워엣지 XE7100는 데이터 과학자, 엔지니어, 개발자들이 분석, 추론, 모델링, 시뮬레이션 등 다양하고 복잡한 연산처리를 위해 협력을 지속할 수 있는 최적의 기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0-11-10
엔비디아, 슈퍼컴퓨팅 데이터센터의 다운타임 최소화하는 AI 플랫폼 발표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멜라녹스 UFM 사이버-AI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인공지능(AI) 기반 애널리틱스를 활용해 보안 위협과 운영 문제를 탐지하고, 네트워크 장애를 예측함으로써 인피니밴드(InfiniBand) 데이터센터의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UFM 사이버-AI 플랫폼은 약 10 여년 간 인피니밴드 시스템을 관리해온 UFM 플랫폼 제품 포트폴리오가 확대된 것으로, AI를 적용해 데이터센터의 운영상태와 네트워크 워크로드 패턴을 학습함으로써 실시간 데이터는 물론 과거의 텔레메트리(telemetry) 및 워크로드 데이터까지 모두 활용하며, 이에 따라 시스템 상태와 네트워크 수정을 추적하고, 성능저하, 사용, 프로파일 변경을 감지한다. 엔비디아 멜라녹스 UFM 사이버-AI 플랫폼   UFM 사이버-AI 플랫폼은 비정상적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동작, 잠재적 시스템 장애 및 위협에 대한 경고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시정 조치를 수행한다. 또한, 가상화폐 마이닝과 같이 잘못되거나 원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하기 위해 시스템 해킹 시도가 있는 경우 보안 경고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결과적으로 데이터센터의 다운타임을 감소시킨다. ITIC의 연구에 따르면, 다운타임 발생 시 일반적으로 시간 당 30만 달러 이상의 비용이 발생한다. 엔비디아의 멜라녹스 네트워킹 부문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 길라드 샤이너(Gilad Shainer)는 “UFM 사이버-AI 플랫폼은 데이터센터 고유의 운영상태를 파악해 성능 저하, 구성요소 장애, 비정상적인 사용 패턴을 식별한다. 이 플랫폼을 통해 시스템 관리자들은 잠재적인 보안 위협을 신속히 탐지 및 대응하고 잠재적인 오류를 해결함으로써, 비용은 줄이면서 고객들에게 일관된 서비스를 보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0-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