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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태블로"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6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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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 “오픈AI·앤트로픽 파트너십 통해 에이전트포스 360 강화”
세일즈포스는 오픈AI 및 앤트로픽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에이전트포스 360과 챗지피티(ChatGPT), 클로드 등 플랫폼과의 통합을 지원하는 한편, 차세대 업무 환경 구축과 커머스 경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이번 세일즈포스와 오픈AI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세일즈포스의 고객은 이제 챗지피티에서도 ‘에이전트포스 360’ 앱을 직접 활용하여 자연어로 기록 조회, 고객 대화 분석, 태블로 데이터 시각화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GPT-5를 포함한 오픈AI의 최신 모델을 기반으로 세일즈포스 플랫폼 내에서도 AI 에이전트와 프롬프트를 생성할 수 있게 된다. 오픈AI와 세일즈포스는 앞으로도 챗지피티와 슬랙 등 양사의 대표 플랫폼을 통해 업무 생산성 제고를 위한 에이전틱 AI 기반의 협업 환경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나아가 세일즈포스는 ‘에이전트포스 커머스(Agentforce Commerce)’를 챗지피티의 ‘즉시결제(Instant Checkout)’ 및 ‘에이전틱 커머스 프로토콜(Agentic Commerce Protocol)’과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커머스 기업은 주문, 결제, 고객 관계 등 핵심 프로세스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유통 채널을 기반으로 수억 명의 잠재 고객에게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     슬랙과 클로드의 통합 기능도 공개됐다. 세일즈포스는 앤트로픽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클로드(Claude) 모델을 에이전트포스 360 내 선호 AI 모델로 통합하며, 클로드 모델을 세일즈포스의 트러스트 레이어(Trust Layer) 내에 완전히 통합한 최초의 LLM 제공업체라고 소개했다. 세일즈포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금융·헬스케어·사이버보안 등 규제가 엄격하고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산업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 및 활용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AI’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슬랙의 사용자는 이제 클로드와의 양방향 통합을 통해 문서 분석,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서 권한 관리와 같은 업무를 슬랙 내에서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에이전트포스 금융 서비스(Agentforce Financial Services)’와 연계해 산업 내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금융 상품 분석, 보험 청구 처리, 고객 포트폴리오 요약 등의 핵심 업무를 자동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와 ‘RBC 자산 관리(RBC Wealth Management)’와 같은 기업들은 이미 에이전트포스에서 클로드를 활용하여 AI 기반의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세일즈포스는 차세대 AI 기업 대상의 투자를 확대하며, 중장기적인 AI 생태계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세일즈포스의 자체 글로벌 투자 기업인 ‘세일즈포스 벤처스(Salesforce Ventures)’는 지난해 드림포스에서 출범한 10억 달러 규모의 AI 펀드 중 75% 이상을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AI 기업에 투입했다. 현재까지 총 22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한 35개 기업에 투자하며 엔터프라이즈 AI 분야의 선도 벤처 캐피털로 자리매김한 세일즈포스 벤처스는 기존 포트폴리오 기업에 대한 투자를 25%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일즈포스 벤처스의 AI 펀드 포트폴리오에는 앤트로픽, 코히어, 일레븐랩스, 투게더 AI, 런웨이 등의 혁신 기업과, 팔 AI, 월드 랩스, 라이터 등의 스타트업이 포함됐다.  세일즈포스 코리아의 박세진 대표는 “세일즈포스는 오픈AI 및 앤트로픽과 같은 글로벌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AI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업무 환경에서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로의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에이전트포스 360은 직원과 고객 모두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AI 에이전트가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새로운 혁신 여정이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5-10-16
스노우플레이크, 벤더 중립적 시맨틱 표준 위한 ‘오픈 시맨틱 인터체인지’ 출범
스노우플레이크가 업계 파트너십을 통해 시맨틱 메타데이터의 정의와 공유 방식을 표준화하는 새로운 오픈소스 이니셔티브인 ‘오픈 시맨틱 인터체인지(Open Semantic Interchange, 이하 OSI)’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세일즈포스, 블랙록, dbt 랩스, 릴레이셔널AI 등 글로벌 2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이니셔티브에서는 벤더 중립적인 시맨틱 모델 사양을 도입한다. OSI는 벤더 중립적이고 공통적인 시맨틱 모델 사양을 도입함으로써 AI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일관된 비즈니스 로직을 보장할 수 있다. 기업들이 사용하는 각종 도구와 플랫폼마다 다른 데이터 해석 방식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시스템이 동일한 방식으로 데이터를 이해할 수 있는 공통 표준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각기 다른 데이터 형태, 데이터 도구 등 데이터 분산은 AI 도입을 늦추는 원인이었다. OSI는 서로 다른 AI, BI, 데이터 도구가 같은 언어로 소통할 수 있도록 공통 시맨틱 표준을 구축해 플랫폼 간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며 데이터 분산 문제를 해결한다. 데이터 정의 및 교환 방식을 표준화해 AI가 일관되고 정확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AI, BI 애플리케이션 도입을 가속화하고 AI에 활용하는 데이터 신뢰성을 보다 높일 수 있게 된다. 스노우플레이크는 “결과적으로 데이터팀의 운영을 간소화하고, 시스템 간 서로 다른 정의를 맞추거나 중복 작업을 하는 데 소모하는 비효율을 줄일 것”이라면서, “그만큼 데이터 및 AI 팀들이 단순 문제 해결보다 보다 중요한 비즈니스 혁신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스노우플레이크를 비롯한 OSI 이니셔티브 기업들은 협력을 통해 폐쇄적이고 벤더 종속적인 시스템에서 벗어나 더 나은 개방형 AI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들은 AI 혁신을 이끌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상호운용성과 표준화를 바탕으로 한 오픈소스 협력을 제시하고 있다. 태블로(Tableau)의 사우서드 존스(Southard Jones) 최고제품책임자(CPO)는 “AI의 미래는 신뢰에 달려있으며, 신뢰는 일관되고 믿을 수 있는 데이터에서 시작된다”며, “스노우플레이크와 파트너사들이 공동으로 OSI를 주도함으로써 플랫폼 전반에 걸쳐 동일한 의미를 유지하는 공통 시맨틱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AI 에이전트와 B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인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크리스티안 클레이너만(Christian Kleinerman) 제품 담당 수석부사장은 "스노우플레이크는 상호 운용성과 개방형 표준이 데이터와 함께 AI의 가능성을 발현하는데 필수적이라고 믿고 있다”며, "OSI 이니셔티브를 통해 파트너들과 함께 AI의 근본적인 과제인 공통 시맨틱 표준의 부재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게 되어 자랑스럽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업계가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고 모두를 위한 더욱 연결되고 개방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을 합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9-24
세일즈포스, AI 주권 시대 위해 AI 에이전트 포함한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범위 확대
세일즈포스가 차세대 클라우드 인프라 아키텍처인 ‘하이퍼포스(Hyperforce)’의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고객도 세일즈포스의 AI 에이전트 플랫폼인 에이전트포스를 포함, 데이터 클라우드, 태블로 넥스트, 마케팅 클라우드를 한국 내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 및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세일즈포스는 2023년 국내 시장에 하이퍼포스를 처음 선보인 이후, AI 시대를 맞아 국내 기업들이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AI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지속 강화해왔다. 특히 최근 발표한 ‘글로벌 AI 준비지수 보고서’를 통해 한국 시장은 AI 혁신을 위한 잠재력이 매우 높은 국가라고 설명하며, 이번 하이퍼포스 지원 범위 확대가 ▲데이터 기반 정립 ▲에이전틱 AI 활용 환경 구축 ▲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등 국내 기업의 AI 에이전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의사결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세일즈포스는 그간 추구해 온 ‘완전히 통합된 단일 플랫폼(Deeply Unified Platform)’이 마침내 국내 데이터 레지던시 요건을 충족하며 온전하게 구현되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내 기업들 또한 고객과 맞닿아 있는 모든 상호작용, 내부 프로세스, 기능별 업무를 한국 내에 데이터가 저장되는 단일 플랫폼 상에서 통합 관리하며 AI 에이전트를 접목 및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이번 하이퍼포스 지원 범위 확대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통합 및 활성화(데이터 클라우드)부터 AI 기반의 고객 여정 설계 및 초개인화 캠페인 실행(마케팅 클라우드), AI 에이전트 개발 및 배포(에이전트포스), 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태블로 넥스트)로 이어지는 AI 혁신 전반에 대한 지원 역량을 갖추었다는 점을 시사한다. 또한 공공, 금융, 통신, 유통, 소비재 등 규제로 인해 디지털 기술 도입이 제한적이었던 산업군에서도 세일즈포스 활용이 한층 더 용이해지며 각 산업 특성을 반영한 ‘인더스트리 클라우드’와 ‘산업군별 에이전트포스’ 도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사전 구축된 데이터 모델과 AI 에이전트를 바탕으로 산업별 특수 요구사항과 규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보다 민첩한 비즈니스 가치 창출이 가능하다. 세일즈포스 코리아 박세진 대표는 “이번 하이퍼포스 국내 지원 확대는 한국 시장에 대한 세일즈포스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전략적 투자이자, 국내 기업들의 AI 혁신 여정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신호탄”이라며, “세일즈포스는 완전히 통합된 단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의 에이전틱 AI 혁신을 가속화하고, 생산성 향상과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 창출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달성하기까지의 전 여정을 지원하는 전략적 파트너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9-11
세일즈포스, AI 에이전트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 전략 제시 
세일즈포스가 6월 18일 연례 IT 콘퍼런스인 ‘에이전트포스 월드투어 코리아 2025’를 개최했다. ‘상상을 현실로, 에이전트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약 5000여 명의 비즈니스 리더 및 현업 담당자가 참석했다. ‘에이전트포스 월드투어’는 세일즈포스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하는 콘퍼런스로, AI 에이전트 시대에 맞춰 고객경험 향상과 업무 방식 전환을 지원하는 최신 기술과 실제 도입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총 40개 이상의 세션과 20개 이상의 체험 부스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AI 에이전트 활용 사례와 더불어 성공적인 AI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노하우가 공개됐다. 이번 행사의 기조연설에서는 세일즈포스의 케이티 맥나마라(Katie McNamara) AI 부문 글로벌 부사장, 세일즈포스 코리아 손부한 대표, 비바리퍼블리카 김규하 부대표가 연사로 나서 AI 에이전트 기술이 가져올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와 실질적인 활용 전략을 소개했다. 세일즈포스 코리아 손부한 대표는 “AI 에이전트는 높아지는 고객 기대에 비해 한정된 자원으로 인한 비즈니스 페인포인트를 해소하고, 전사적인 실행력과 고객경험 개선을 동시에 이끄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신뢰할 수 있는 조직 내 중장기적 자산으로서의 역할이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케이티 맥나마라 에이전트포스 부문 부사장은 AI 에이전트의 성공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세일즈포스의 데이터 클라우드는 기업 전반에 흩어진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통합하고, AI가 실시간으로 정확하고 책임 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에이전트포스의 기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맥나마라 부사장은 조직 내 신뢰할 수 있는 ‘에이전틱 레이어(Agentic Layer)’로서 ▲커스터머 360, 슬랙 및 태블로와의 통합성 ▲자율적 추론 및 행동 실행 ▲실질적인 비즈니스 활용 ▲높은 신뢰성과 보안 ▲로코드 기반의 손쉬운 개발 환경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의 확장성 등을 에이전트포스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꼽았다. 토스 역시 에이전트포스를 광고 운영, 고객 대응, 입사자 온보딩 등을 포함하여 기업 부문의 업무에 적용하고 있으며, 슬랙 기반의 협업 환경 위에 AI 에이전트포스를 접목해 조직 전반의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기조연설 이후 진행된 세션에서는 HD현대인프라코어, 카페24, 라인페이플러스, 티맵모빌리티, 티오더 등의 기업 관계자가 연사로 참여해 각 산업군에서의 세일즈포스 도입 사례를 소개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에이전트포스 기반으로 현장 서비스 전문가의 업무 효율성과 대응 품질을 동시에 높이고 있으며, 카페24는 에이전트 도입을 통해 이커머스 운영 전반에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슬랙과 태블로를 중심으로 한 세션도 진행됐다. CJ올리브영은 슬랙을 조직 전반에 도입해 커뮤니케이션 속도와 의사결정 효율성을 높인 사례를 발표했으며, LG화학은 태블로 기반 데이터 포털 ‘Chemverse’를 소개하며 구성원의 데이터 자율 접근 및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 이 외에도 현장에는 총 15개 이상의 세일즈포스 데모 부스와 20개 이상의 컨설팅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산업군 및 직무별로 맞춤형 상담과 실습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올해 처음 운영된 ‘에이전트포스 파빌리온’에서는 에이전트포스 해커톤 진행 간의 우수작들이 발표되었다. 참가자들은 실제 업무 환경을 기반으로 설계한 AI 에이전트를 발표하며, 조직 내 적용 가능성과 구현 과정을 공유했다. 이 외에도 세일즈포스 및 태블로 공인 강사들이 주도하는 자격증 강연이 함께 진행되며 현업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손부한 대표는 “AI 에이전트는 단순한 자동화 도구를 넘어, 사람과 함께 협업하며 조직의 생산성과 고객경험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전략적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기업의 경쟁력은 AI 에이전트를 얼마나 빠르게 조직 내 장기 자산으로 안착시키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기업 문화와 데이터 기반 자산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서 “이번 에이전트포스 월드투어 코리아는 다양한 산업에서 실제로 적용된 AI 에이전트 사례를 공유하고, 그 가능성과 실행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세일즈포스는 신뢰할 수 있는 AI 기술과 데이터 처리 역량, 그리고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들이 AI 기반의 새로운 업무 역량을 확보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실질적인 비즈니스 자산으로 전환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5-06-18
세일즈포스, AI 에이전트 트렌드 조명하는 ‘에이전트포스 월드투어 코리아 2025’ 개최
세일즈포스가 오는 6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연례 AI 콘퍼런스인 ‘에이전트포스 월드투어 코리아 2025(Agentforce World Tour Korea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일즈포스 월드투어 코리아’는 AI 시대를 선도할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며 4000 명 이상의 국내 비즈니스 리더와 IT 업계 관계자가 참가했다. ‘상상을 현실로, 에이전트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콘퍼런스에서는 AI 에이전트 플랫폼인 ‘에이전트포스’를 중심으로 슬랙, 태블로 등 세일즈포스 생태계 전반의 성공 사례를 통해 AI 에이전트의 다양한 비즈니스 활용 사례와 전략과 더불어, AI 혁신과 관련된 각종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에는 세일즈포스의 케이티 맥나마라(Katie McNamara) AI 부문 글로벌 부사장, 세일즈포스 코리아 손부한 대표, 테크 플랫폼 토스의 김규하 부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이 자리에서는 AI 에이전트 도입을 위한 전략적 방향성과 함께, 비즈니스 리더와 현업 담당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AI 혁신 여정과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기조연설 이후에는 총 10개의 트랙에서 40개 이상의 직무 및 산업군별 강연이 이어진다. 트랙 세션에서는 ▲라인페이플러스 ▲카페24 ▲페어라이어 등의 국내 기업이 영업, 고객 서비스 등 현업에서의 실질적인 활용 사례를 기반으로 AI 에이전트 기반의 디지털 혁신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며 ▲HD현대인프라코어 ▲티맵모빌리티 ▲티오더 등의 기업 연사자가 직접 등단하여 산업군별 세일즈포스 도입 사례를 직접 공개한다.     세일즈포스는 또한 별도의 슬랙과 태블로 세션을 통해 AI 기반의 생산성 향상 및 데이터 분석 및 가시화 사례와 각종 신기능 등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슬랙 트랙에서는 CJ올리브영이 조직 전반에 슬랙을 도입해 실시간 협업 역량 강화 및 의사결정 속도 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태블로 트랙에서는 LG화학의 데이터 포털 ‘Chemverse’ 사례를 바탕으로, 사내 구성원 누구나 데이터를 탐색하고 분석할 수 있는 셀프 서비스 기반의 데이터 문화 정립 여정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현장에서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탄소 배출량 추적 및 관리를 지원하는 세일즈포스 ‘넷제로 클라우드(Net Zero Cloud)’ 세션을 포함, 15개 이상의 세일즈포스 데모 체험 및 상담 부스와 20개 이상의 파트너 컨설팅 부스를 통해 각 세일즈포스, 슬랙, 태블로의 각 설루션을 체험할 수 있으며, 조직 내 책임 및 역할 군에 따른 맞춤형 상담 기회도 마련된다. 세일즈포스는 올해 처음 운영되는 ‘에이전트포스 파빌리온’에서 세일즈포스의 공식 파트너사들이 ‘에이전트포스 해커톤’을 통해 직접 기획 및 구현한 우수 AI 에이전트 활용 사례를 시연한다고 전했다. 참가자는 실제 업무 환경을 기반으로 에이전트를 설계 및 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AI 에이전트의 비즈니스 적용 가능성과 방향을 구체적으로 점검해 볼 수 있다. 세일즈포스와 태블로의 공인 강사가 진행하는 자격증 무료 강연도 진행된다. 세일즈포스는 올해 최초로 공개되는 에이전트포스 자격증 과정이 AI 실행 역량을 빠르게 확보하고자 하는 실무자에게 유용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일즈포스 코리아 손부한 대표는 “기업의 규모와 산업군의 경계를 넘어 AI 에이전트의 기반 기술인 ‘에이전틱 레이어’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비즈니스 패러다임 전환을 견인하고 있다”면서, “이번 ‘에이전트포스 월드투어 코리아’가 고객경험 제고, 생산성 향상, 데이터 문화 정립 등의 비즈니스 직면 과제 해소는 물론,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조직 내 AI 에이전트 도입 및 활용을 위한 각종 인사이트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언급했다.
작성일 : 2025-05-29
태블로, 나라장터 통해 공공기관에 데이터 분석 설루션 공급 시작
세일즈포스가 지능형 데이터 분석 플랫폼 태블로의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신규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을 통해 태블로는 정부 기관, 지자체, 공공 연구소 및 교육기관 등 공공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과 정책 수립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나라장터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 7만여 개 수요기관과 57만 개 기업이 이용하는 범정부 공공 조달 플랫폼이다. 태블로는 이번 나라장터 신규 등록을 통해 수요기관과 기업들이 간소화된 절차를 통해 예산 범위 내에서 설루션을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공공부문에서는 데이터 개방 확대와 함께 AI, 공간정보 등 신기술을 접목한 데이터 활용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지리정보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지리 공간 인공지능(GeoAI), 빅데이터 기반의 정책 의사결정, 민간 데이터와의 협력 등이 주요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데이터 품질 관리와 윤리적 고려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 태블로는 이번 나라장터 등록을 통해 정책 수립, 행정 서비스 개선, 공공 데이터 활용 촉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블로에 따르면 공공부문은 특히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문화 정립 ▲공공 데이터 기반의 AI 혁신 역량 확보 ▲디지털 전환(DX) 가속화 ▲효율적인 IT 예산 확보 및 집행 등의 측면에서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태블로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지능형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데이터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태블로 유저 그룹’이라는 자체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데이터 민주화’와 ‘데이터 문화’ 정립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태블로는 빠른 시각화, 다양한 데이터 소스 연결,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등 시각적 분석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복잡한 데이터도 클릭 몇 번으로 대시보드로 쉽게 시각화할 수 있어 데이터 구조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도 필요한 인사이트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대시보드 공유, 알림 설정 기능은 정책 수립과 행정 의사결정 등 공공부문 내 의사결정 과정의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미 전 세계 공공부문에서는 태블로를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미국 국제개발처(USAID)는 태블로 기반의 헬스 데이터 허브를 구축해 80여 개국의 데이터를 통합하고, 이를 바탕으로 감염병 대응과 보건 프로그램의 실행력을 높였다. 호주 금융보안국(AFSA)은 태블로를 통해 전사 인력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여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변화하는 인력 수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했다. 국내에서는 남양주시청,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 등이 태블로를 도입 및 활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태블로의 공식 조달 대행 파트너사인 플랜잇파트너스는 공공인포랩을 오픈하였으며, 공공부문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세일즈포스와 각종 웨비나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신규 비즈니스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태블로 코리아의 위장영 사업총괄은 “태블로의 나라장터 등록은 국내 공공기관의 데이터 분석 환경에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공공부문의 데이터 분석 인프라 강화와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태블로는 공공부문에서도 누구나 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민주화를 선도하는 한편, 추후 디지털 기반의 행정 혁신을 촉진하고, AI 도입 가속화를 위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4-02
세일즈포스, AI 에이전트 플랫폼에 구글 제미나이 도입 
세일즈포스가 구글 클라우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세일즈포스는 구글의 AI 모델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이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AI 에이전트를 안전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년 9월 구글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한 세일즈포스는 이번 파트너십 확장을 통해 자사의 AI 에이전트 플랫폼 ‘에이전트포스’에 구글의 최신 AI 모델인 ‘제미나이(Gemini)’를 도입한다. 또한, 에이전트포스, 데이터 클라우드, 커스터머 360 등 주요 AI 서비스를 구글 클라우드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기업이 특정 AI 모델에 종속되지 않고 비즈니스 목표에 맞는 최적의 AI 모델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제미나이의 도입으로 에이전트포스는 이미지, 오디오 및 비디오 데이터를 모두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 기능을 구현할 수 있으며, 제미나이의 200만 ‘토큰 컨텍스트 윈도우(Two-million-token Context Windows)’를 활용해 더욱 복잡한 잡업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구글의 ‘버텍스 AI(Vertex AI)’와의 연동으로 실시간 검색 및 분석 기능이 한층 강화되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답변 제공이 가능해진다. 세일즈포스는 제미나이가 포함된 에이전트포스를 각 산업군별 현업 환경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보험 업계에서는 사고 현장 사진과 음성 증언을 AI가 자동 분석해 보험금 청구의 타당성을 즉시 평가하고, 음성 합성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결과를 전달할 수 있다. 공급망 관리(SCM) 분야에서는 AI가 커머스 클라우드의 배송 추적 데이터와 구글 검색의 실시간 기상 정보, 항구 혼잡도 등을 종합 분석해 잠재적인 위험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일즈포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I 보안과 신뢰도 강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세일즈포스의 고객은 이제 세일즈포스의 ‘통합 플랫폼(Unified Platform)’을 구글 클라우드의 AI 최적화 인프라에서 운영할 수 있으며, 세일즈포스의 ‘아인슈타인 트러스트 레이어(Einstein Trust Layer)’로부터 제공되는 ▲다이나믹 그라운딩 ▲제로 데이터 리텐션 ▲독성검사 등의 기능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이후 세일즈포스의 제품이 구글 클라우드에 출시될 경우, 고객은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세일즈포스의 각종 설루션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 확대는 고객 서비스 부문에도 변화를 가져온다. 세일즈포스는 서비스 클라우드와 구글의 ‘고객 인게이지먼트 제품군(Customer Engagement Suite)’의 통합으로 AI 기반의 실시간 음성 번역, 상담원 간 지능형 업무 전환, 맞춤형 상담 가이드 등 고도화된 컨택센터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은 모든 고객접점 채널에서 일관된 AI 기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고객 문의의 특성에 따라 효율적인 상담원 연계가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세일즈포스는 AI 기반 지능형 생산성 플랫폼 슬랙(Slack)과 구글 워크스페이스의 통합을 기반으로 협업 환경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슬랙에서 구글 드라이브 파일을 검색 및 활용하는 기능과 지메일(Gmail)과 슬랙 간의 연동 등의 기능을 포함한다. 데이터 분석 환경 역시 한층 고도화될 예정이다. 세일즈포스는 데이터 클라우드와 구글의 빅쿼리(BigQuery), 코텍스 프레임워크(Cortex Framework)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여, 기업이 조직 내 데이터 전반에 걸쳐 AI 에이전트를 안전하고 손쉽게 구축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세일즈포스의 지능형 데이터 분석 플랫폼, 태블로(Tableau)와 구글의 루커(Looker) 및 빅쿼리 간의 통합을 바탕으로 모든 플랫폼상의 비즈니스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 내에서 분석 및 시각화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일즈포스의 스리니 탈라프라가다(Srini Tallapragada) 최고 엔지니어링 및 고객 성공 책임자는 “세일즈포스와 구글 클라우드는 고객이 최적의 AI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활용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유연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면서, “세일즈포스는 엔터프라이즈급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신속한 AI 도입과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디지털 레이버(Digital Labor)’ 플랫폼으로서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전 세계 기업의 AI 혁신 가속화를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일즈포스 코리아의 손부한 대표는 “구글 클라우드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기점으로, 국내 기업들 또한 AI 기술을 보다 안전하고 유연한 환경에서 도입 및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미 국내 시장에서도 대기업을 필두로 AI 에이전트 기반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서 세일즈포스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인간과 AI 에이전트가 함께 협업하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2-26
세일즈포스, GPT 기반의 ‘AI 클라우드’ 발표
세일즈포스는 기업 내 모든 애플리케이션과 워크플로 상에서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향상된 생산성과 보안, 그리고 고객경험 창출을 지원하는 ‘AI 클라우드‘를 발표했다. 세일즈포스가 이번에 공개한 AI 클라우드는 세일즈포스의 생성형 AI인 아인슈타인 GPT의 ‘트러스트 레이어(Trust Layer)’에 기반하며, 기업이 생성형 AI를 채택할 때 발생하는 데이터 레지던시, 보안, 규정준수와 관련된 각종 페인포인트 해소를 지원한다. 세일즈포스 AI 클라우드의 핵심은 세일즈포스 내에서 주간 1조 건 이상의 AI 기반 예측을 제공하는 CRM 기반의 AI 솔루션인 아인슈타인이다. 이를 통해 이메일 작성, 고객 문의 대응, 커머스 채널에서의 제품 추천 등 부서별 업무 자동화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개발 부서를 위한 코드 자동 생성, 버그 예측 및 수정 제안을 통해 직원 경험 향상을 지원한다. 세일즈포스는 생성형 AI에 대한 직원 및 기업간 신뢰의 격차가 존재하며 기업의 리더들이 생성형 AI 도입을 우려하는 점을 언급하며, "AI 클라우드의 ‘아인슈타인 GPT 트러스트 레이어’가 기업의 민감한 데이터를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서 분리해 데이터 거버넌스와 제어 실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일즈포스는 "AI 클라우드가 아인슈타인, 데이터 클라우드, 태블로, 플로우, 뮬소프트를 포함한 세일즈포스의 기술 통합을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개방형 생성 AI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AI 클라우드는 세일즈포스가 자체 개발한 LLM(대규모 언어 모델)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아마존웹서비스(AWS), 코히어(Cohere), 앤트로픽(Anthropic) 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LLM을 호스팅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를 제공한다. 한편, 이와 관련하여 세일즈포스가 약 4000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생성형 AI 관련 연구조사에 따르면, 약 61%의 임직원이 업무 환경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거나 활용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73%의 직원이 생성형 AI가 새로운 보안 문제를 초래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58%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소스 파악과 민감 데이터의 보안 유지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와 동일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 임원은 83%에 달했다. 세일즈포스의 마크 베니오프(Marc Benioff) 최고경영자는 "AI는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으로 우리의 일상과 비즈니스를 재구성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모든 기업은 ‘AI 퍼스트 기업'으로 변화해야 한다”면서, “세일즈포스 CRM을 기반으로 구축된 AI 클라우드는 높은 신뢰성을 바탕으로 AI의 장점을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모든 기업들은 생산성 및 효율성과 관련하여 놀라운 혁신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일즈포스 코리아의 손부한 대표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할 계획인 직원 중 60%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방법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생성형 AI 활용에 앞서 해소해야 할 선결과제는 바로 데이터에 보안 및 데이터 신뢰성과 관련된 안전망을 확보하는 것”이라면서, “세일즈포스는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모든 기업이 생성형 AI를 보다 안전하고 윤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AI 클라우드는 ‘신뢰의 격차'를 해소하고 생성형 AI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한 매우 강력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3-06-15
태블로, 사용자 맞춤형 데이터 환경 구축 및 워크플로 최적화 위한 신기능 발표
세일즈포스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태블로(Tableau)에 생성형 AI, 데이터 클라우드, 슬랙과의 연동성 강화를 기반으로 자동화된 워크플로 개선 및 데이터 기반의 사용자 맞춤형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신기능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세일즈포스는 올해 발표한 생성형 AI인 아인슈타인 GPT와 슬랙(Slack) 및 세일즈포스 데이터 클라우드와 태블로의 연결성을 강화함에 따라 조직의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 확보는 물론, 업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제 태블로 사용자는 아인슈타인 GPT를 기반으로 축적한 데이터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을 제공받을 수 있다. 최근 세일즈포스가 전세계 1만 명의 비즈니스 리더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조사에 의하면 비즈니스 리더 10명 중 8명은 데이터가 의사 결정에 매우 중요하다는 데 동의했지만, 비즈니스 리더의 41%는 데이터의 복잡성 증가와 데이터 활용을 위한 적절한 디지털 기술 부재로 인해 효과적인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번에 발표된 태블로의 새로운 기능은 데이터 추출, 입력 및 분석의 전 과정을 간소화할 뿐만 아니라 미리보기 등의 시각화, 자연어를 활용한 스토리 생성 등을 통해 사용자들이 데이터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업무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특히 ▲슬랙에서의 태블로 콘텐츠 시각화 및 공유를 통한 효과적인 워크플로 생성 ▲데이터 매핑(Data Mapping)을 활용한 데이터 소스 맞춤형 재구성 및 수동 데이터 입력 자동화 ▲자동으로 생성된 스토리 텔링 형식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리터러시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영업 팀의 경우 태블로를 통해 시각화된 데이터를 슬랙으로 간편하게 공유함으로써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팀 내 커뮤니케이션을 간소화할 수 있으며, 고객접점 부서는 외부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를 태블로와 연동함으로써 고객평생가치, 고객 이탈률, 재무현황과 같은 성과지표 관리가 가능해져 전반적인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 및 과학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세일즈포스코리아의 손부한 대표는 “개인화된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기대치가 높아지는 만큼 데이터 기반의 통찰력과 그에 따른 민첩한 실행이 디지털 혁신의 핵심 목표로 급부상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발표한 태블로의 신기능은 세일즈포스와 슬랙 간의 연결성 강화를 기반으로 각 고객접점 부서에서 체계적으로 데이터를 축적, 관리, 분석 및 시각화를 지원하는 한편, 아인슈타인 GPT와 함께 기업 내 데이터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4-12
세일즈포스, "데이터 생태계로 기업의 실시간 인사이트 및 의사결정 돕는다"
세일즈포스는 자사의 실시간 고객 데이터 클라우드(Customer Data Cloud)인 지니(Genie)와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태블로(Tableau)의 연동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세일즈포스는 고객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인사이트 도출 및 경쟁력 있는 의사결정이 가능한 데이터 생태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일즈포스는 이번에 발표된 세일즈포스 지니와 태블로의 연동에 대해 "지니에 축적된 데이터들의 축적, 시각화 및 분석 자동화를 지원하는 한편, 축적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 및 활용할 수 있는 ‘단일 데이터 저장소’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세일즈포스와 태블로의 연결성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추후 영업, 마케팅, 서비스, 이커머스 등의 고객접점에서 개인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인사이트 도출과 데이터 웨어하우징 비용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세일즈포스 지니는 세일즈포스 커스터머 360(Customer 360)을 기반으로 고객접점에서 축적된 고객 데이터의 실시간 분석 및 활용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지니는 지난 2022년 미국 최대 쇼핑 대목인 ‘사이버 위크’ 기간 동안에만 1조 1000억 개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430억 건의 고객 인게이지먼트를 지원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의사결정과 신속한 업무수행을 도왔다. 세일즈포스는 "실제로 세일즈포스 지니를 활용할 경우 매일 평균 1000억 개 이상의 고객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기업은 지니의 실시간 AI 분석을 기반으로 모든 고객 데이터를 보다 쉽게 시각화, 자동화하여 데이터 생태계 구축 가속화를 도모하고 KPI 모니터링을 통한 효율적인 예산 수립 및 집행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마케터의 경우, 지니를 통해 클릭률, 웹 트래픽, 광고비용 대비 매출액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마케팅 지출 최적화, 예산 효율성 증대를 도모할 수 있다. 서비스 담당자의 경우 콜센터 리소스 최적화, 서비스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인사 담당자의 경우 채용 파이프라인 최적화, 직원 이탈 사전 방지 등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세일즈포스 코리아의 손부한 대표는 “개인화된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기대치가 높아지는 만큼 데이터 기반의 통찰력과 그에 따른 민첩한 실행이 디지털 혁신의 주된 목표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이러한 현 상황에 발 맞춰 세일즈포스는  기업의 디지털 혁신 여정을 지원하기 위한 혁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면서, “태블로와의 연동을 통해 더욱 강력해진 세일즈포스 지니는 고객접점 부서에서의 체계적인 고객 데이터 관리 및 통합은 물론,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등 기업내 데이터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작성일 : 202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