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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키엔스"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5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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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데나스, 엔지니어링 플랫폼 강화 위해 키엔스 그룹과 합병
  카데나스(CADENAS GmbH)가 산업 자동화 및 검사 장비 개발 및 제조 기업인 키엔스 그룹(KEYENCE Group)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1992년 독일에서 설립된 카데나스는 현재 약 1000만 명의 사용자를 부품 공급업체와 연결하는 플랫폼 비즈니스를 운영하면서, 3D CAD에 주력하고 있다. 카데나스는 3D CAD, CAE 및 BIM 모델을 위한 지능형 검색 엔진이자 엔지니어링 플랫폼인 3D핀딧(3Dfindit)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키엔스 그룹과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키엔스 그룹은 산업 자동화 및 검사 장비를 개발/제조하는 일본 기업으로, 공장 자동화 분야에서 센서, 측정 시스템, 레이저 마킹기, 마이크로스코프, 비전 시스템을 제공한다. 2024년 3월 기준으로 시가총액 기준 일본 상위 5대 기업 중 하나로 46개국 35만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5년간 연평균 10%의 성장률을 보였다. 카테나스는 기존 조직을 유지하면서 독립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산업에 관계 없이 모든 제조업체와 기업에게 중립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결정에 대해 카데나스는 “우리는 역동적인 시장에서 고객과 파트너를 위한 혁신을 주도하고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사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전략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발전시키고 디지털 전환을 통해 더 큰 가치를 제공하려는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5-05-30
독일 세계 최대 3D프린팅 및 적층제조 전시회, 폼넥스트 2024 참관단 모집
3D프린팅연구조합은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프랑크푸르트 적층제조 전시회인 폼넥스트(Formnext) 참관단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폼넥스트 2024 전시회는 올해로 9회차를 맞은 세계 최대 규모의 3D프린팅 전문 전시회로, 적층 제조를 위한 세계 최고의 전시회이다. 폼넥스트 2024는 산업용 3D 프린팅 및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 AM) 분야의 국제적인 만남의 장으로, 2024년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전 세계 35개국 이상의 참가자들이 모여 최신 AM 솔루션을 선보이고, 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폼넥스트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AM 커뮤니티의 전문가들이 모여 심도 있는 전문 교류와 최신 기술에 대한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개발 동향과 미래 전망에 대한 영감을 제공하며, 새로운 인맥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850개 이상의 전시업체와 32,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여할 예정이며, 산업용 3D 프린터, 적합한 재료, 자동화 솔루션, 설계 및 생산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후처리 기술 및 품질 관리 기술 등 AM 프로세스 체인의 모든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폼넥스트 2024는 AM 기술을 통해 더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업 미래를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폼넥스트 2024 전시회에는 다양한 산업용 3D 프린팅 및 첨가제 제조 분야의 선도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는 3D Systems(3D 시스템즈), Additive Industries(애디티브 인더스트리스), AddUp(애드업), Altair(알테어), Arburg(아르부르크), BASF(바스프), BigRep(빅렙), Bosch(보쉬), Carbon(카본), DMG Mori(DMG 모리), Dyemansion(다이맨션), EOS(이오에스), Evonik(에보닉), Farsoon(파순), Formlabs(폼랩), GE Additive(GE 애디티브), Henkel(헨켈), HP(HP), Keyence(키엔스), Linde(린데), Markforged(마크포지드), Materialise(머티리얼라이즈), Nexa3D(넥사3D), Nikon(니콘), SLM Solutions(SLM 솔루션즈), Renishaw(레니쇼), Ricoh(리코), Sandvik(샌드빅), Siemens(지멘스), Sisma(시스마), SMS Group(SMS 그룹), Stratasys(스트라타시스), Trumpf(트럼프), Velo3D(벨로3D), Voxeljet(복셀젯)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하여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폼넥스트 2024에서는 다양한 첨단 기술이 선보일 예정니다. 주요 기술로는 인공지능(AI) 및 자동화, 의료 및 치과 기술, 레이저 가공 시스템, 경량 구조 기술, 품질 관리 및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 등이 전시될 것으로 보인다. 본 전시를 통해 유럽지역의 우수한 적층제조 장비업체 및 소재 기업과 서비스 기업의 기술현황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함께 3D프린팅 관련 장비, 소재 및 서비스의 최신 기술현황을 파악하고 각국의 업계 종사자들을 대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3D프린팅연구조합 강민철 이사는 "2016년부터 Formnext 참관단을 모집하여 전시회 방문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기업체 방문 및 한-독 기술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8-16
2019 매뉴팩처링 월드 오사카, 10월 개최
  '2019 매뉴팩처링 월드 오사카'가 10월 2일~4일 일본 인텍스 오사카에서 열린다. 매뉴팩처링 월드 전시회는 제조업 B2B 전문 전시회로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1350개 참가사와 4만 2000명의 제조업 분야 참관객이 참가하고 있다.     오사카 전시회는 한신 공업지대에 속하며 30개 위성도시가 있는 고베와 교토를 비롯해 주로 서일본 지역의 업계 전문가들이 참가하고 있다. 2019 매뉴팩처링 월드 오사카는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3D 프린팅을 비롯해 5개 전문 분야별 전시회로 구성된다. R&D 사이클 단축,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VA/VE 및 비용 절감을 주제로 제조업계에서 인기 있는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제22회 설계/제조 솔루션 엑스포 오사카(DMS): CAD, CAE, ERP, 생산 관리 시스템, 기타 설계 솔루션 등을 전시한다. 솔리드웍스, 크레아폼(Creaform), 미스미(Misumi), 다쏘시스템 등 180개의 산업용 IT 솔루션 공급 업체들이 최신 산업 솔루션을 전시할 예정이다. 제4회 공장 설비/비품 엑스포 오사카(FacTex): 공장 제품, 공장 개선/유지 보수용 장비, 물류 솔루션 등을 전시한다. Green Security, Anest Iwata, ORION Machinery, Yuei Casters 등 일본 브랜드가 참가해 공장의 물류 및 창고 관리 문제 개선을 위한 에너지 절약 및 유지 관리 기술과 혁신적인 PPE 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22회 기계 요소 기술 엑스포 오사카(M-Tech): 부품, 베어링, 패스너, 금속, 플라스틱 가공 기술 등을 전시한다. 오리엔탈모터, 하모닉 드라이브시스템, NSK, 하이윈(HIWIN), 야마하(YAMAHA), 이구스(IGUS), THK, IKO, IAI, DAIDO 등 기업이 참가해 최신 전송 기술과 FA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2회 산업 AI/IoT 엑스포: 제조업계 최신 AI/IoT 서비스, 상품 및 솔루션 등을 전시한다. 마이크로소프트, b-en-g, 테크노트리(Tecnotree), 코니카 미놀타(Konica Minolta) 등 업체에서 산업 AI/IoT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1회 차세대 3D 프린팅 엑스포: 3D 프린터, 3D 인쇄 재료, 스캐너, 적층 가공 기술 등을 전시한다. 3D 시스템즈, 폼랩(Formlabs), 리코(Ricoh), 키엔스(Keyence) 등이 3D 프린터, 적층 가공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와 함께 3D 시스템즈의 '디지털 속도의 제조업 제품', 마크포지드(Markforged)의 '금속 및 복합 적층 가공 기술, 차세대 산업 혁명은 여기에'를 포함해 25개 세션의 세미나도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제조 공정의 디지털 전환, 워크플로 혁신 등 다양한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19-08-01
[포커스] 스마트 공장 중심으로 일본의 제조업 혁신 동향 살피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www.kosmia.or.kr)는 1월 11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외국기업창업지원센터(IKP) 1층 세미나실에서 스마트 공장 운영 및 솔루션에 관심이 있는 제조업종사자를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스마트공장 관련 교육세미나를 진행했다. 시리즈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의 첫 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의 스마트공장 보급 정책 및 업계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 글에서는 이번 세미나에서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LG경제연구원 이지평 박사의 ‘스마트공장을 중심으로 한 일본의 제조업 혁신 추진 동향’ 발표를 정리해 보았다.  ■ 이성숙 기자 일본 경제 및 산업의 정체 현상 일본은 장기불황으로 인해 경기순환과 함께 성장 트렌드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여 왔다. 일본의 장기성장률은 1980년대 4%대에서 1990년대에 1%대로 급락했다. 특히 1990년대 초의 장기불황 진입 초기에는 성장률 수준이 높아서 2~3년 정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시기를 놓쳤다. 1990년대 일본은 순환적 경기회복이 거듭되었으나 이후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저성장이 장기화되면서 각 경제주체들의 비관론이 확산됐다. 세계적인 제조트렌드와 일본의 제조업 Integral에 기초한 강점에 주력 일본 제조업의 강점은 계열거래 등을 활용한 폐쇄적인 고품질 제조 능력에 기반하고 있다. 다시 말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Integral)’ 원칙과 기초에 초점을 맞춰 산업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키고 경쟁력을 키웠다는 것이 일본 제조업의 강점이다. 일례로 자동차 제조사인 도요타는 세부 부품 설계를 협력사에 맡기는 ‘설계도면승인 방식’을 통해 부품을 조달, 사후적으로 각 부품을 조정해서 고품질을 추구한다. IT화·글로벌화의 영향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세계 제조업계는 자동화, IT화를 통해 생산제조기술을 고도화시켰다. 세계적인 트렌드인 IT혁명으로 제조업계의 정보교환 및 거래의 편리성 확대로 사전적으로 설계 정보를 정하여 각종 부품을 단순하게 조립하는 모듈화를 진행하게 되었다. 여기에 더해 신흥국 기업 성장으로 제조업은 각국의 조달선을 공개적으로 활용하는 기업들이 유리한 분야로 확대되었다. 강점 전환시 난관 반드시 지켜야 하는(Integral) 원칙과 폐쇄적 구조(Closed)에 강점 있는 일본기업이 모듈 및 오픈 분야의 강점 확보에 어려움이 존재한다. 도요타의 예를 들면 해외부품 업체를 도요타 시스템에 그대로 활용할 경우 어려움이 발생한다. 모노즈쿠리 & 고토즈쿠리 대응 최근의 일본경제의 회복은 정책뿐만 아니라 기업의 혁신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일본은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자세로, 일본 사회의 장인정신을 의미하는 모노즈쿠리(モノづくり, monozukuri)에 주력했다. 일본 제조업의 강점을 그대로 녹아든 모노즈쿠리는 일본 제조업을 세계 최강의 수준으로 유지시키는 원천이 되었다. 대표적인 모노즈쿠리 산업인 전자재료 분야 일본의 전자재료 분야는 1990년대 이후 2000년대에 수익성 측면에서 일본 제조업 중에서 상위 자리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전자부품의 경우 부침이 다소 있지만 전자기기보다 높은 수익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세라믹 등 전자재료를 자체 생산하는 전자부품의 수익성과 경쟁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소재 등 모노즈쿠리 산업의 경우 인내심을 가지고 수많은 실험을 거듭하면서 경험 지식을 축적하고 개선을 거듭해 상용화와 그 이후의 원가절감, 성능개선에 매진해야 하는데, 이러한 꾸준한 제조 기반 기술 분야가 일본인 기술자나 일본기업의 습성에 적합한 측면이 강했다. 첨단 부품 및 소재 분야 성공기업은 기반기술과 첨단기술을 혼합 부품 및 소재 등의 성공 기업은 IT, 그린 비즈니스 등 시대의 초류인 첨단기술을 쫓아가기보다도 Low Technology(범용기술)를 자사의 강점 기술 영역으로 지목하면서 수십 년에 걸쳐 꾸준히 심화시키고 압도적인 우위를 구축했다. 그리고 압도적인 우위를 구축한 기술 분야를 IT화, 그린화라는 새로운 산업의 트렌드에 맞게 응용하는 가운데에서 남들이 모방하기가 어려운 기술적인 우위성을 선행적으로 구축하게 되었다. ‘체험’을 강조한 고토즈쿠리의 출현 일본기업은 점차 체험 창조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려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어나게 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고토즈쿠리(コトづくり, kotozukuri)라는 새로운 용어를 만들어내고 차별적 부가가치를 추구하게 되었다. 제조업체와 고객의 관계는 제품을 판매한 직후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는 사이에 계속되는 관계 속에서 서비스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을 제조업의 서비스화, 즉 ‘고토즈쿠리’로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고토즈쿠리는 ‘고객이 해당 삼품으로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를 감성에 입각해서 고민하고 진심으로 요구되고 있는 것을 제공하는 것이며, 기업은 고객 이상으로 깊게 생각함으로써 고객이 미쳐 알지 못하는 플러스알파의 감동이나 즐거움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품을 서비스나 브랜드,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보다 넓은 생태계 차원에서 생각하고 고객 가치를 높이려는 전략은 일본기업이나 일본적 풍토에서 원래 강했던 서비스 정신(오모테나시 : 배려 깊은 접대)에 기초한 측면도 강해 2000년대 중반 이후 많은 분야에서 강조되기 시작하면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상식을 파괴한 유니클로 유니클로는 도레이의 소재기술을 활용해 상식 파괴의 고토즈쿠리에 성공한 기업이다. 유니클로-도레이의 협업 모노즈쿠리-고토즈쿠리 상승효과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① 상식 파괴의 체험 가치 추구: 기존 소재를 어떻게 활용해서 판매할 것인가가 아니라 고객의 체험 가치를 고려해서 제로베이스에서 소재를 개발했다. 보온성 내의, 여름용 땀 건조성 내의를 위해 면이 아니라 첨단 합성섬유를 개발해 세계적 히트 상품으로 육성했다. ② 지속적 개량: 한 번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히트텍 소재를 지속적으로 개량하면서 향균, 악취 제거 등의 새로운 부가가치 기능을 개발했다. 거듭되는 진화 전략으로 유니클로는 내의를 대표 브랜드로 육성했다. ③ 코토즈쿠리 뒷받침하는 소재 기술력: 패션 기억으로서의 유니클로의 고토즈쿠리 감성, 부가가치를 현실화할 수 있는 도레이의 소재 기술이 효과를 발휘했다. 양사 실무진의 치열한 토의와 아이디어 교류로 혁신에 성공했다. 유저의 체감온도를 예측한 미쓰비시전기 미쓰비시전기는 인공지능(AI)으로 가까운 미래의 유저의 체감온도를 예측하는 적외선센서 ‘move eye mirA.I.’를 탑재한 에어컨을 오는 11월 초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센서는 방바닥이나 벽의 일사열 등의 온도상태를 360도 관찰하고 방에 있는 사람들의 체감온도 데이터를 취득한다. 그리고 취득한 데이터를 시계열로 분석함으로써 거주 환경에 따라 다른 주택의 온도에 대한 각종 영향을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분석 데이터를 기초로 외부의 기온이나 일사량이 변화했을 때에 사람들의 체감온도에 미칠 영향을 분석해서 가까운 미래의 체감 온도를 예측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예측에 따라서 에어컨의 운전을 미리 상황 변화에 맞게 변경함으로써 유저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고토즈쿠리 기반의 B2B, B2G 분야 개척 고토즈쿠리 전략은 소비재나 서비스업 등 B2C 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정부를 고객으로 하는 B2B, B2G 분야에서도 모색되고 있다. 전자, 화학, 기계, 소재 등 각 산업분야에서 일본기업은 신흥국기업의 추격을 받고 있어서 높은 기술력으로 차별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서 B2B 분야에서의 세밀한 서비스 연계전략을 강화했다. 전자산업에서 최근 최대 시가총액 기업으로 도약한 센서 제조회사인 키엔스의 경우 고객과 협력하는 철저한 기술 영업 능력을 통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동사 영업사원은 1인당 1000명을 넘는 고객 및 고객 후보 기업의 의사결정자의 성향, 상담 내용 등을 철저하게 데이터베이스에 입력해서 관리, 폭넓으면서 전문적 기술지식을 가진 기술영업 인력이 고객의 공장에서 자체 제작한 모형으로 생산라인의 혁신 아이디어를 시연하면서 고객의 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하기도 한다. IoT 확산에 따른 일본 제조업의 우려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고 있는 IT혁명 과정에서 일본기업은 IoT를 활용한 제조업의 진화에서 낙후되지 않을까 긴장하는 모습이다. 제조업 경쟁력 약화 우려 PC, 스마트폰 등으로 인터넷 연결 분야를 확대해 온 IT혁명이 제조업 전체로 파급되면서 일본 제조업 경쟁력의 기초가 약해질 것을 경계하고 있다. 전자제품의 IT화로 추락한 일본 산업의 쇠퇴가 자동차 기계로 확산될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제조혁신 소외 우려 일본의 제조기업들은 일본처럼 IT가 상대적으로 취약하면서 제조강국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독일이 제조업의 IoT화에 적극 나섬으로써 일본의 기여가 없는 제 4차 산업혁명이 전개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IT기업의 하청화 우려 IT강점을 가진 미국과 제조 강점이 있는 독일의 연계적인 제조 혁신 과정에서 제조업의 형태가 IT 주도의 스마트 시스템으로 변모하고 있어, 일본의 제조업체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서 단순 제조업이 하청화될 우려가 있다.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고도화와 관리 개선 센서와 AI, 빅데이터 분석으로 진화된 로봇 ① 로봇 가공 정확도 향상 센서, AI 활용을 통해 로봇의 가공 정밀도, 생산계획 이행 신속성 등이 향상, 로봇을 활용할 수 있는 작업 확대로 코스트 절감과 함께 생산속도도 향상되고 있다. 밤중에 무인 공장에서 로봇이 물류 화물을 정리하는 등 준비를 하고 근로자가 출근하면 곧바로 생산에 들어가게 된다. ② M2M, M2P 노하우 공유 인간의 숙련된 노하우를 센서와 인공 지능을 통해 기계에 전달, 기계와 기계간 커뮤니케이션으로 순식간에 노하우를 전파했다. 덴소는 공장에 IoT를 도입해 센서로 근로자 동작, 기능, 설비정보를 수집해 업무 개선 노하우를 순식간에 공유할 수 있다. ③ SCM 효율화 IoT를 통해 기획, R&D, 설계, 조달, 생산, 물류, 판매, 보수 등 SCM 전반을 가상공간에서 통합, 시행착오를 줄이고 효율과 속도가 향상되었다. 가상설계를 통해 현실 세계에서의 시제품 제작 ① 시행착오 절감 시제품의 제작을 생략 및 줄이는 가상설계 시스템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자유롭게 제품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다양한 시험을 실시해 개발품의 완성도를 신속하게 제고할 수 있다. 가상공간에서 충분히 실험, 테스트를 거친 설계로 시제품을 제작해 제품화에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된다. 일례로 알프스전기는 3D CAD를 기초로 한 가상 개발 환경 구축, 기계, 전기 등의 각 담당자의 동시 작업이 가능해져, 개발 기간을 50% 단축할 수 있었다. ② 고객 니즈 지수화 시뮬레이션 SNS, 메일, 고객 조사 등에 나타난 각종 고객 니즈를 지수화하여 제품개발에 반영하면서 고객의 예상 호응도를 가상공간에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개발 과정에서 시제품을 만든 후에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는 등의 수정 잡업에 소요되는 시간이 절약된다. 코니카 미놀타는 LED 스텐드의 가상설계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오피스 유저의 사용환경에 기초한 평가를 지수화해 이들의 조합이 가상설계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고 점수가 되도록 한다. 영업, 기획, 개발 등 각 부처 부가가치 제고 ① 전사 연결의 고객 지향 반복 효과 영업, 조달, 개발, 생산의 각 부문을 IT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공정, 반제품, 제품 정보를 모든 부서에서 공유하면서 고객 니즈에 대한 전사적으로 대응력을 강화해야 한다. 초정밀금속가공의 유키정밀의 경우 모든 부서가 실시간으로 고객과 대화할 수 있는 IT 시스템을 자체 구축, 고객의 니즈에 대응한 제품을 즉시 공급, 개발 부문은 고객의 구상 단계의 제품 콘셉트에 맞게 도면을 그리는 등 고객 가치 제고에 주력했다. ② 구매 전에 고객 행동 예상 모든 부서가 고객과의 밀접한 관계를 통해 거래 하면서 축적한 정보를 빅데이터로 분석하면서 분석 스킬을 끊임없이 향상시킨 결과 고객의 패텬, 구매 제품 및 시기를 예측하고 미리 생산, 물류를 준비해야 한다. 금형 업계의 아마존이라는 명칭을 받고 있는 미스미는 양산품인 카타로그 제품을 1개씩 주문 받는 시스템으로 진화, 표준화한 반제품을 예상 생산하여 1조의 800억배에 달하는 조합의 고객 제품 요구에 최고 당일 납품을 실현했다. ③ 개발 즉시 양산으로 시장 석권 모든 부문이 시뮬레이션으로 시행착오를 미리 경험 하면서 고객 수요를 예측해 생산체제를 조기에 완성함으로써 개발 즉시, 제품의 대량공급, 고객 수요가 일시에 폭증한 후 급격히 소멸하는 최근 추세에 판매 기회 상실이나 히트후의 재고의 누적 현상을 없애야 한다. 공장자동화, 정보분석 자동화와 AI ① 포장 공정 집약, 오물 감시 자동화 2016년에서 카와사키 공장 내에 분산되었던 식품의 포장 공정을 하나로 집약하고 여러 라인에 동시에 대응하는 다기능 로봇으로 자동화해 생산성을 1.7배 향상했다. 무인반송차를 도입, 설비 설치 자유도 제고, 공장 곳곳에 품질 보증 카메라 설치, 이물질의 제품 유입을 차단했다. ② 헬스케어에 데이터 분석 활용 식품 기술에서 축적해 왔던 아미노산에 관한 지식을 기반으로 암 질환의 리스크를 진단하는 비즈니스를 추진, 식품 사업과의 시너지를 추구했다. 아미노산에서 암의 리스크를 인덱스로서 산출하기 위해 혈액에서 20개 정도의 아미조산에 대해 질병과의 인과관계를 평가할 수 있는 다변량분석(multivariable analysis) 모델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개량했다. ③ AI 활용한 제품개발 효율화 식품 개발에 AI를 도입, 음식의 미묘한 향기 조절, 미생물을 활용한 발효 등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 인력의 지식, 감을 AI가 대체하고 있다. 이미 많은 업계가 AI를 이용해서 발효 공정 자체의 무인화를 진행하고 있다. 시사점 기술선택의 중요성 우리 기업이 선진기업을 추격하는 입장에서 innovator로 도약하는 과정에서는 어떤 기술을 중장기적으로 강화할 것인지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며 비즈니스 트렌드와 함께 자사의 강점을 잘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조 강점과 체험가치의 결합 품질에 대한 철저한 대응과 함께 고객의 체험가치를 높을 수 있는 일본기업의 고토즈쿠리 전략이 참고가 될 수 있으며, 고객을 철저하게 이해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소프트웨어나 서비스를 연계시키는 전략이 중요하다. 차세대 기술혁신에 철저하게 준비 AI, 빅데이터, 신에너지, EV 및 자율주행차 등 차세대 기술의 혁신이 해당 산업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과 사회구조에 영향을 줄 것이며, 이러한 파급 효과를 고려해서 자사의 전략적 준비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 가치 향상 목적의 명확화 성과를 거두고 있는 일본 제조업의 IT화 사례에서는 IoT, AI 등을 단순히 적용하는 방법론 위주의 전략이 아니라 원가절감, 새로운 고객가치 창조 등 목적을 명확히 하면서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목표 지향적인 IT 활용 전략이 중요하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8-03-05
[특별기획] SIMTOS 2016 제조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특별관 및 참가업체 소개
내년 4월 열리는 SIMTOS 2016(www.simtos.org)에서는 '캐드캠, 측정기기 및 로봇자동화관'과 함께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특별관'이 처음으로 마련되어, 제조 관련 다양한 전문 분야를 위한 소프트웨어가 한 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SIMTOS 2016 및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특별관'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소프트웨어 업체를 미리 살펴 보자 산업용 레이저 마킹기 출품 - 그라보테크코리아(테크니포)02-6365-3791, www.technifor.co.kr 그라보테크(테크니포)는 레이저 마킹기, 타각기, 조각기 등 조각/마킹 기계 및 전문 소프트웨어 그룹으로 현재 45개국에 진출하여 있는 75년 전통의 글로벌 프랑스 기업이다. ‘테크니포’ 산업용 마킹기를 한국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그라보테크코리아는 SIMTOS 2016을 통해 그라보테크의 주요 산업용 브랜드인 테크니포 레이저 마킹기 및 타각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제품은 가혹한 작업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견고하게 설계되어, 현재 자동차 부품생산 및 산업용 제품 라인에서 가동되며 365일 24시간 가동될 만큼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테크니포 레이저로는 파이버 레이저(금속, SUS 등 고속 마킹, 10/20/30/50W), 야그 레이저(플라스틱, 금속 등 실용적 마킹), CO2레이저(금속류를 제외한 모든 소재), 그린 레이저(미세한 마킹, 열에 민감한 부품)로 구성되어 있으며 알루미늄, SUS, 철, 금속, 플라스틱, 세라믹 등 거의 모든 형태 및 소재에 마킹이 가능하고, 영문, 숫자, 바코드, 2D Data Matrix 코드, QR코드, 로고, 기호, CE 등 다양한 형태의 마킹 솔루션을 제공한다. 3D 스캐너 Rexcan CS2 Plus 출품 - 솔루션닉스(메디트)02-2193-9600, www.solutionix.co.kr 메디트는 순수 국내 기술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및 산업용 3D 스캐너 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2000년부터 현재까지 ‘솔루션닉스’라는 이름으로 산업용 스캐너 시장에서 그 영향력을 넓혀 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 SIMTOS 2016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3축 턴테이블(TA-300 Plus)을 접목시킨 3D 스캐너‘ Rexcan CS2 Plus’를 출품할 예정이다. Rexcan CS2 Plus는 혁신적인 3D 측정 기술인 Phase Shifting Optical Triangulation과 Blue LED Light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3축 턴테이블(TA-300 Plus)을 통해 기존 제품이 가지던 데이터 측정 영역의 한계를 보완하여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그리고 하이엔드 급의 CCD 카메라를 사용하여 3D 데이터의 품질을 극대화하였으며, 사용자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스캐너의 무게를 약 30% 경량화시키는데 성공하였다. 또한 최소한의 공간만 차지하도록 설계되어 일상적인 업무와 3D 스캔 작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Rexcan CS2 Plus는 신규 구동 소프트웨어인 ‘ezScan8’을 적용하여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를 시도하고자 했다. ezScan8은 자동 스캔 기능을 강화, 3D 데이터의 처리 속도를 개선, 사용자 중심의 UX/UI 구성 등을 통해 초보자도 쉽게 3D 스캔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ezScan8은 3D 스캔 작업 이후 추가 작업이 필요한 부분이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이를 탐색하여 추가 스캔 작업을 실시하는 ‘Auto Path Detection’ 기능을 추가하여 자동 스캔 작업이 용이하도록 했다. 한편 메디트는 전시기간 동안 Rexcan CS2 Plus의 제품 설명회도 함께 개최할 계획이다. 3D 프린터 Ultimaker2 출품 - 미래교역031-719-7372, www.3developer.co.kr 미래교역은 강점인 세계 각국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세계 전문가들에게 인정받은 3D 프린터를 국내시장에 소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3D 프린팅의 대중화를 위해 ‘3Developer’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내걸고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미래교역은 이번 SIMTOS 2016에 네덜란드 Ultimaker사의 3D 프린터 ‘Ultimaker2(얼티메이커2)’를 출품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FFF(FDM) 방식의 고품질 3D 프린터로 빠른 속도로 프린팅이 가능하고 어떠한 환경에도 잘 어울리는 유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3D 프린터 구동, 샘플 제작에 탁월하다. Ring Magazine Type 자동공구 교환장치 출품 - 삼익테크053-591-8761, www.samicktech.co.kr 삼익테크는 공작기계 및 기타 관련부품을 위한 주변장치인 자동공구 교환장치(Automatic Tool Changers), 자동공작물 이송장치(Automatic Workpiece Changers), 자동 어태치먼트 교환장치(Automatic Attachment Changers) 전문 제조업체이다. 이 회사는 SIMTOS 2016을 통해 새로운 메커니즘의 Tool Carrier와 A.T.C 및 산업용 로봇 AGV(Autonomous Guided Vehicle), 이송 로봇 (Carriage Robot)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 중 Ring Magazine Type 자동공구 교환장치도 함께 홍보할 예정인데, 이 제품은 중공(中空 : hollowness) 형태로 메커니즘을 구성하여 공작기계 내에서 자동공구 교환장치를 효과적으로 배치하기를 원하는 공작기계 메이커의 기술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다. 한편 삼익테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동공구 교환장치에 적용되는 Tool Carrier 유닛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수요처인 공작기계 메이커의 기술 니즈(Technology Needs)를 반영하여 Tool Carrier의 이동경로 제한이 없는 새로운 메커니즘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기존 Matrix Type 자동공구 교환장치(Automatic Tool Changers)의 이동거리 최소화를 가능하게 한다. 3D Systems의 3D 프린터 출품 - 세중정보기술02-3420-1172, www.sjitrps.co.kr 세중정보기술은 1997년부터 국내시장에 3D 프린터와 CO2 & Fiber 레이저 커팅기, 조각시스템, 3D 스캐너, 소프트웨어 등의 제품을 정부기관을 비롯해 연구소, 교육기관, 일반산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 SIMTOS 2016에 3D Systems의 3D 프린터를 출품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3D CAD 모델 데이터 및 단층촬영(CT), 3D 스캔 장비를 이용해, 3D 데이터를 각각 장비 특성에 맞는 재료를 적층할 수 있게 설계되었으며, 빠른 시간 내에 3D 입체 형상을 제작하는 기술력을 가졌다. 한편 세중정보기술은 3D Systems(쓰리디시스템즈)의 보급형 3D 프린터에서부터 플라스틱, 왁스, 치과용 멀티젯 프린팅 방식의 3D 프린터, 파우더용 Colorjet Printing 방식의 3D 프린터 등을 비롯해 다양한 3D 프린터 장비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반 기계산업은 물론 디자인, 의료, 덴탈, 귀속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3D Systems의 3D 프린터를 다각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금형 견적 자동화 프로그램(T-EST) 출품 - 스페이스솔루션031-458-7783, www.spacesolution.kr / www.tmold.co.kr 자동화 프로그램(T-Solution) 개발 및 NX 제품의 공급과 기술지원을 하고 있는 스페이스솔루션은 PLM 솔루션 및 서비스 분야의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외에 한국의 제조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위상을 높여온 이 회사는 이번 SIMTOS 2016에 금형 견적 자동화 프로그램(T-EST)을 출품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3D 금형설계 데이터를 활용하여 금형 견적을 자동화한 프로그램으로 스페이스솔루션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3D 모델링 분석, 3D 설계, 견적노하우 반영을 통한 사출, 다이캐스팅 금형견적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작성할 수 있다. 특히 견적 담당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기존 엑셀작업 견적 방식을 혁신하여 3D 금형설계 데이터를 활용한 설계비, 재료비, 가공비 등의 정확한 비용을 산출할 수 있어 3D 설계를 통한 실수를 방지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자사 부스에서 제품을 활용한 동영상 상영과 자료 배포 및 상담 고객을 위한 실시간 제품 시연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VERICUT 7.4의 새로운 모듈 FORCE 소개 - 씨아이엠에스031-426-1551, www.cims.co.kr CAD/CAM 솔루션 공급업체인 씨아이엠에스는 3D CAD 자동화 설계와 CAM(3/5axis), Verification(검증)에 특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조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개발 및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중 씨아이엠에스의 주력 제품인 VERICUT(베리컷)은 NC 프로그램 검증 및 가공속도 최적화 소프트웨어이다. 기계가공 전에 NC 프로그램의 오류나 에러를 찾아내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가공속도를 최적화한다. 그리고 기계 가공 전에 정확한 가공 형상을 확인하기 위해 미세한 과삭/미삭을 자동으로 찾아준다. 이 회사는 이번 SIMTOS 2016에서 업그레이드된 VERICUT 7.4 버전과 함께 더 강력해진 가공속도 최적화 모듈 ‘FORCE’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씨아이엠에스는 전시회 기간 동안 자사부스 내에서 위 소프트웨어에 대한 시연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데모 룸을 통해 VERICUT의 기능 및 효과를 실시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가변 초점형 레이저 마킹기 출품 - 제일엠텍031-776-0803, www.pinmarking.com 산업용 마킹시스템 전문기업인 제일엠텍은 마킹기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국내는 물론 대만, 싱가포르, 인도, 독일, 미국 등 해외시장에 수출을 늘려왔다. 특히 제일엠텍은 2005년부터 4년간에 걸쳐 각종 Laser 마킹기의 핵심부품인 범용 레이저 RTC Board 및 제어용 소프트웨어를 자체적으로 개발하며 레이저 마킹기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제일엠텍은 이번 SIMTOS 2016에 신제품 ‘가변 초점형 레이저 마킹기’를 출품할 예정이다. 제일엠텍이 새로이 선보이는 가변 초점형 레이저 마킹기는 최대50mm의 단차제품에 레이저마킹기의 이동없이 마킹이 가능하며, 슬로프 등 평면이 아닌 면에도 마킹이 가능하며 자체 개발을 통한 원가절감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레이저 마킹기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소량 다품종 생산을 위한 도트핀마킹 시스템 및 레이저 마킹기를 SIMTOS 2016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지치수 측정 시스템 IM시리즈 출품 - 키엔스코리아031-789-4300, www.keyence.co.kr 키엔스(KEYENCE)는 공장 자동화 분야에서 센서, 측정 시스템, 레이저 마킹기, 마이크로스코프, 비전 시스템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키엔스코리아는 모든 제조 산업에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설계 및 연구 단계를 비롯한 생산 설비 전 부분에 필요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국내시장에 공급해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키엔스코리아는 이번 SIMTOS 2016에 이미지치수 측정 시스템 IM시리즈를 출품할 예정이다. ‘기존 측정기의 장점을 살리면서 한층 더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다는 이미지 치수 측정시스템 IM시리즈는 ‘놓고 누르기만 하면 OK’인 획기적인 치수 측정방식으로 측정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개인별  차이에 따른 오차를 제거하였다. 또한 이미지 치수 측정 시스템 IM시리즈는 측정 결과가 컨트롤러 본체에 자동 저장되어 측정데이터 관리 및 활용도 간단하며, 압도적인 측정 속도와 높은 측정 정도를 실현하기 때문에 측정 업무에 큰 변화를 줄 것이다. 단품에서부터 자동측정설비까지 종합 측정솔루션 선보여 - 티에스엠031-739-5570, www.tsmcorp.co.kr 단품측정기부터 맞춤형 자동측정설비까지 측정분야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티에스엠은 95년부터 다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특화된 게이지류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외국에 의존했던 게이지 및 측정기술을 국산화 시켜 국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들의 품질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 회사는 이번 SIMTOS 2016에서 표준화된 게이지에서부터 맞춤형 측정 장비까지, 종합적인 측정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 고객의 요구와 사양에 따른 자동화측정시스템인 ‘SYSTEM GAGE’와 Point 측정을 동시에 수행토록 구성된 반자동 및 수동 측정기인 ‘LINE QC GAGE’, LED COLUMN, DDU, MDP(측정 및 통계처리 P/G)를 위한 ‘DISPLAY UNIT 등을 출품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경BMD, GEAR, BORE, CRANK SHAFT, CAMFER GAGE 등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독일 DIATEST사의 제품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티에스엠은 SIMTOS를 통해 자사의 우수한 제품을 직접 시연하고 타 전문관 참가업체와의 원활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펴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기술1899-8731, www.ktech21.com 한국기술은 3D Systems와 하이엔드 산업용 3D 프린터 판매 및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한 공식대리점이다. 이 회사는 1990년대부터 국내시장에 3D Systems의 SLA 3D 프린터를 공급하기 시작해 국내 플라스틱 3D 프린터 시장을 주도했으며, 3D 프린팅 시제품 제작의 전문가로 성장해왔다. 한국기술은 이번 SIMTOS 2016에 3D Systems의 3D 프린터 ProX 400 DMP’을 주력으로 출품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금속 3D 프린터로 5 미크론 이하의 미세 금속파우더를 사용하여 매끄럽고 정밀도가 높은 고밀도, 고품질의 금속 부품을 제작할 수 있으며, 코발트크롬, 알루미늄, 티타늄, 세라믹 등 다양한 금속 소재를 사용하며, 5~30 미크론의 초청밀 레이저로 3D 프린팅하여 형상구현에 제한이 없다. 이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3D Systems 공동부스에서 전시기간 중 매일 세미나를 개최해 국내외 3D 프린팅의 기술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이 회사는 SIMTOS를 통해 High-end 산업용 3D 프린터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5-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