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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6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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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U 코리아 어워드 2023’ 유니티 기반 게임, 2024년 빛낼 기대작으로 주목
유니티 코리아(이하 유니티)가 국내의 우수한 게임 개발자들과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드(Made with Unity Korea Award)’는 2017년 첫 개최 이후 꾸준히 개최되며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인기있는 공모전으로 자리잡았다. 실제로 MWU 코리아 어워드 2023의 얼리버드 모집은 전년 대비 120% 높은 제출율로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증명했으며, 유니티의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우수 콘텐츠가 다수 출품되며 치열한 경쟁이 이뤄졌다. 이러한 인기의 비결을 살펴보면, 유니티 코리아가 수상 작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지원을 한다는 점은 물론 지금까지 MWU 코리아 어워드 출품작 중 우수한 프로젝트들이 국내 대형 게임사를 통해 퍼블리싱이 되는 등 시장에서 주목을 받으며 괄목할 성과를 내왔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23년 10월 기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5천만 건을 돌파한 인기 게임 ‘고양이와 스프’, 출시 1년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한국 인디 게임 사상 최고의 1년 성적을 낸 ‘스컬: 더 히어로 슬레이어’,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베리드 스타즈’와 ‘A3: 스틸얼라이브’, 스팀 출시 후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유지하고 있는 ‘산나비’ 등이 있다. 창의적이면서도 높은 완성도로 MWU 코리아 어워드 2023 게임 부문에 입상한 우수 프로젝트들이 새해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기대가 되고 있다. 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드 2023’ 게임 부문에서 입상해 2024년을 빛낼 게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우수 프로젝트들은 다음과 같다.   타이틀 개발사 비고 브릭시티 스튜디오킹덤 주식회사 게임 부문 최우수상(Best of 2023) 베스트 그래픽(Best Graphic) 피오 별의별 베스트 학생(Best Student) 오구와 비밀의 숲 ㈜싱크홀스튜디오 베스트 PC/콘솔(Best PC/Console) 고양이 어촌마을 넥셀론 베스트 수익화(Best Monetization)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 5민랩 베스트 혁신(Best Innovation) 영혼의 찻집 픽셀리티게임즈 베스트 몰입(Best Immersive) 피그로맨스 ㈜외계인납치작전 특별상 유니티 픽(Unity Pick) 스페이스 기어즈 투바이트 베스트 그래픽(Best Graphic) Top3 아케이드 파티 오드원게임즈 베스트 그래픽(Best Graphic) Top3 모노웨이브 BBB 베스트 학생(Best Student) Top3 블랙 아웃 실외기 오퍼레이션 베스트 학생(Best Student) Top3 안녕서울-이태원편 JINO 베스트 PC/콘솔(Best PC/Console) Top3 웨토리 ㈜페퍼스톤즈 베스트 PC/콘솔(Best PC/Console) Top3 고양이 마을 생선가게 루밤 베스트 수익화(Best Monetization) Top3 픽셀몬 마스터 키우기 픽셀스타 베스트 수익화(Best Monetization) Top3 메타 토이 드래곤즈 사가 샌드박스네트워크 베스트 혁신(Best Innovation) Top3 인더섬 with BTS HYBE IM 베스트 혁신(Best Innovation) Top3 바이러스 뱅가드 VR 클릭트 베스트 몰입(Best Immersive) Top3 시티 레이서 전남대학교 베스트 몰입(Best Immersive) Top3   ■ MWU 코리아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수상작 2024년 공모에 출품을 고려하고 있는 개발자들이 참고할만한 MWU 코리아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입상작들의 주요 포인트를 살펴본다. MWU 코리아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분야별 최종 수상작이다.   브릭시티(BRIXITY) - 개발: 스튜디오킹덤 주식회사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최우수상(Best of 2023), 베스트 그래픽(Best Graphic)   브릭시티는 건물 배치와 커스터마이징에서 높은 자유도를 제공하는 게임이다. '브릭'으로 창의적인 건물을 만들어 지구를 정화하고 활기찬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도시 내의 일정 구역을 지정하여 나만의 플레이 맵(게임)을 만들어 다른 유저와 함께 다양한 플레이도 즐길 수 있는 샌드박스 시티 빌딩 장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게임이다.   창작 활동을 통해 만든 유저 콘텐츠를 다른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게임 내에서 지원하고 있는 점도 묘미다. 유저끼리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감정 표현 및 채팅 기능을 지원하며, 기본으로 제공되는 프리셋을 활용하면 달리기 레이싱, 술래잡기, PvP 팀전과 같은 게임들을 쉽게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향후 더 많은 프리셋 타입과 날씨 등의 변수를 추가하여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형을 탄환으로 적을 공격하는 독특한 게임성의 액션 게임 ‘피오’>   피오 - 개발: 별의별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학생(Best Student)   ‘피오’는 밟고 있는 지형을 사용해 적을 공격하는 액션 플랫포밍 게임이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탄환’이 밟고 있는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이다. 탄환을 무자비하게 쏠수록 지형이 좁아서 더욱 까다로운 컨트롤이 요구되고, 탄환을 적게 사용하면 몬스터가 더욱 난동을 부리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유저는 밟고 있는 지형과 탄환을 적절이 조정해 난관을 헤쳐 나가야 한다.   <캐릭터 ‘아기 오구’의 모험을 그린 2D 어드벤처 게임 ‘오구와 비밀의 숲’>   오구와 비밀의 숲 - 개발: ㈜싱크홀스튜디오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PC/콘솔(Best PC/Console)   ‘오구와 비밀의 숲’은 모험을 좋아하는 오리너구리 캐릭터 ‘아기 오구’와 200여개의 맵을 탐험하며 퍼즐을 풀고 몬스터를 무찌르는 2D 어드벤처 게임이다. 90년대 어드벤처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게임 속 캐릭터들의 움직임을 직접 한 프레임씩 그려 완성했으며, 몰입감을 높이는 공간 구성과 BGM 제작도 돋보인다. 간단한 추리 능력과 기억력을 활용하는 클래식한 퍼즐부터 방탈출식 수수께끼, 고유 패턴을 가진 거대한 적과의 전투까지 다양한 유저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가득하다.   2022년 6월 텀블벅에서 약 2억원의 모금액을 달성했으며, 2022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BIC)에서 5개 부문 후보 및 캐주얼상과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23 타이페이 게임 쇼에서 오디오 부문 최종 후보까지 오르기도 했다.   <귀여운 고양이와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힐링할 수 있는 게임 ‘고양이 어촌마을’>   고양이 어촌마을(The Cat Fishing Village) - 개발: 넥셀론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수익화(Best Monetization)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의 아기자기한 어촌 마을 이야기를 그린 ‘고양이 어촌마을’은 사람들이 모두 떠난 해변가 마을에서 먹이가 부족해진 고양이들이 낚시를 하고 생선을 팔아 살아간다는 귀여운 스토리를 토대로 만든 게임이다. 유저는 낚시터와 생선 가게를 설치해 손님들에게 물고기를 판매하고, 이를 통해 획득한 골드로 영역을 확장하거나 마을을 꾸밀 수 있다.   대부분 고양이들이 자동으로 일을 하고 골드를 얻게 되는데, 유저는 매니저 설정이나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마을을 관리해야 한다. 귀여운 고양이와 아름다운 디자인, 여유로운 분위기로 안정과 휴식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퍼즐 매니아들을 위한 방 탈출 어드벤처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 - 개발: 5민랩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혁신(Best Innovation)   5민랩이 제작한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은 유니티 엔진을 활용해 포인트 앤 클릭 방 탈출 어드벤처 형식으로 제작한 PC 게임이다. 전래동화 ‘장화홍련전’ 세계관을 바탕으로 퍼즐을 즐기는 유저들을 타겟으로 제작됐다. 오직 마우스만으로 퍼즐을 풀고 단서를 획득해 저택에서 탈출하는 것이 목표다.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한 달간 909명의 후원과 1600만원의 후원액을 달성했고, 한국어와 영어를 포함한 총 16개 국어로 스팀에 출시됐다. 2D 게임 특성에 맞춰 대부분의 장면을 캔버스 위에 제작했다. 개성 넘치는 아트 에셋 위에 2D 애니메이션과 VFX 이펙트를 적절히 조합해 생동감 있는 움직임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감정으로 차와 잼을 만들어 영혼을 위로하는 힐링 게임 ‘영혼의 찻집’>   영혼의 찻집 - 개발: 픽셀리티게임즈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몰입(Best Immersive)   ‘영혼의 찻집’은 VR 게임으로, 이승과 저승 그 사이 어딘가에 존재하는 찻집에서 상처받은 영혼들을 위로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감정의 씨앗과 열매를 키우고 수확해 만든 차와 잼으로 영혼들을 위로한다. 부정적인 감정들은 씁쓸한 맛을 내는 찻잎으로, 긍정적인 감정들은 달콤한 맛을 내는 열매로 자란다. 씨앗을 심은 후 감정이 썩지 않고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관리 후, 다 자란 감정의 식물을 수확해 찻잎을 덖거나 열매로 잼을 만들어 차를 제작할 수 있다.   영혼의 찻집은 스토리와 엔딩이 존재하며, 1회차 플레이가 기본이지만 ‘호감도’와 ‘도감’ 시스템을 통해 반복 플레이를 유도한다.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콘텐츠보다 마음의 안식과 평화를 찾는 게이머들의 니즈를 충족하고자 하는 것이 이 게임의 개발 목표다.   <소시지 공장에서 펼쳐지는 잔혹 동화 어드벤처 ‘피그로맨스’>   피그로맨스 - 개발: ㈜외계인납치작전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특별상 ‘유니티 픽(Unity Pick)’   ‘소시지가 될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수퇘지의 모험극’인 ‘피그로맨스’는 잔혹 동화 어드벤처 게임으로 소시지 공장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돼지들이 살찌면 도축해서 소시지로 만드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소시지 공장에서 수퇘지의 사랑을 이뤄주는 것이 유저들의 목표다.   독특한 아이디어와 스토리로 눈길을 끈 피그로맨스는 게임레벨업쇼케이스 2022 1위, 지스타 인디어워즈 2위, GIGDC2020 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 MWU 코리아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분야별 TOP3   다음은 MWU 코리아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분야별 Top3에 선정된 작품들이다.   <유니티를 활용한 고퀄리티 그래픽 퍼포먼스를 구현한 ‘스페이스 기어즈’>   스페이스 기어즈 - 개발: 투바이트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그래픽 Top3   SF 3D 전략 게임인 ‘스페이스 기어즈’는 22세기 초반 ‘화성 대개척 시대’ 세계관을 토대로 화성을 점령한 외계 세력인 ‘레드윈’과 싸워 인류의 생존을 위한 자원을 획득하고 새로운 ‘메크’를 생산해 다른 플레이어와 경쟁하는 것이 목표다. 복잡한 빌드 오더나 생산 과정을 생략하고 전투와 전략에만 집중해 액션성을 강조하는 차세대 전략 게임을 지향하고 있다.   전투의 핵심인 ‘메크’의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재질과 무게감을 PBR(Physically Based Rendering) 기반의 그래픽스로 구현했으며, 유니티를 활용한 최상의 품질을 얻기 위해 HDRP(High Definition Render Pipeline) 쉐이더를 도입했다.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유나이트 2023 키노트 현장에서 공개된 유니티 기반의 게임 소개 영상에 포함되며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아케이드 파티’>   아케이드 파티 - 개발: 오드원게임즈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그래픽 Top3   아케이드 파티는 아케이드 게임 세상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게임이다. 정체불명의 게임 콘솔이 인기 스트리머를 납치한다는 콘셉트로 제작된 이 게임은, 친구들과 파티를 통해 길을 가로막고 있는 여러가지 게임을 클리어하는 아기자기한 그래픽의 미니 게임 모음이다. 친구들과 협동은 물론 경쟁까지 할 수 있어 함께 플레이할 때 더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게임이다.   <감정의 울림을 전하는 힐링 어드벤처, ‘모노웨이브’>   모노웨이브 - 개발: BBB(서강대학교)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학생 Top3   <모노웨이브>는 감정을 수호하는 정령 ‘모노’가 되어 세계의 균형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그린 플랫폼 어드벤처 게임이다. 주인공 모노는 느끼는 감정에 따라 발휘하는 능력이 달라진다. 행복할 때는 높이 뛰고, 슬플 때는 녹아내려 좁은 틈을 지나가며, 화날 때는 벽을 박차 오르고, 불안할 때는 가시에 다치지 않는다. 또한, 모노는 노래를 불러 주변에 감정의 울림을 전할 수 있는데, 감정을 전달받은 친구들은 행동이 바뀌며 퍼즐의 실마리가 되기도 한다. 플레이어는 이러한 감정 메커니즘을 슬기롭게 활용하여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처럼 <모노웨이브>는 감정이라는 콘셉트를 활용한 참신한 게임성이 돋보인다. 스크래치 아트를 떠오르게 하는 선화 기반의 독특한 아트 스타일도 매력을 더하는 요소이다.   <기계 좀비를 무찌르는 하드코어 협동 슈팅 게임 ‘블랙아웃’>   블랙 아웃 - 개발: 실외기 오퍼레이션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학생 Top3   ‘블랙아웃’은 지구에서 창궐한 기계 좀비를 쳐부수는 하드코어 협동 슈팅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특수부대가 되어 비밀스러운 연구소부터 지하 깊숙히 존재하는 고속 지하철 역까지 연방 곳곳 주요 시설에 투입돼 기계 좀비를 소탕해야 한다.   모든 필드와 레벨은 혼자 플레이할 수 있지만, 최대 4명까지 다른 플레이어와 분대를 결성해 좀비를 상대할 수 있다. 다른 플레이어와 협동을 통해 더욱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필드를 마주하며 어떤 무기를 선택하고 전략을 사용할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지구 종말을 앞둔 서울을 배경으로 희망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안녕서울-이태원편’>   안녕서울-이태원편 - 개발: JINO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PC/콘솔 Top3   1인 개발자 JINO가 개발한 ‘안녕서울-이태원편’은 지구 종말이 얼마 남지 않은 서울을 배경으로, 비밀 부대에 대한 정보를 추적하는 재수생 ‘라연’의 여정을 그린 게임이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한강에 뛰어내리기 직전 기밀 문서인 도로시를 우연히 얻게 된 라연은 정부에서 비밀리에 진행 중인 우주 대피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여정을 떠난다. 여러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서울에서 위험을 극복하고 적들을 제압하며 단서를 찾아 나아가는 묘미가 있는 게임이다.   <게임스컴과 도쿄게임쇼에서 주목받은 ‘웨토리’>   웨토리(WeTory) - 개발: ㈜페퍼스톤즈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PC/콘솔 Top3   ‘웨토리’는 세계 3대 게임쇼인 독일 게임스컴, 일본 도쿄게임쇼에서 모두 인디 게임 TOP 10에 진입하며 주목받았다. 이제껏 보지 못한 독특한 플레이 방식과 게임성, 거부감 없는 카툰풍 그래픽 아트로 호평을 받았다.   세상에서 색이 없어지게 되자 발에서 물감이 나오는 선천적인 병에 걸린 아이가 세상의 색을 되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렸으며, 적을 직접 공격하는 방식이 아닌 타일을 색칠해 공격하고 회피하는 독특한 플레이 방식으로 양산형 게임에 지친 게이머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그래픽 요소를 직접 제작해 남녀노소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그래픽을 완성해냈다.   <고양이가 가게를 운영하는 귀여운 시뮬레이션 게임 ‘고양이 마을 생선가게’>   고양이 마을 생선가게 - 개발: 루밤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수익화 Top3   ‘고양이 마을 생선가게’는 직접 물고기를 낚아 생선 가게에서 구이, 과자, 스시, 음료 등 다양한 요리를 조리해 판매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가게를 점점 확장하며 보다 다양한 요리와 귀여운 손님을 만날 수 있으며, 가게 내부를 직접 꾸밀 수 있다. 주인공 캐릭터 역시 낚시를 통해 레벨이 오르면 더욱 다양한 물고기를 잡을 수 있으며, 여러가지 패션 아이템으로 캐릭터를 꾸밀 수도 있다.   <다양한 몬스터와 스킨, 장비를 수집하는 재미가 있는 ‘픽셀몬 마스터 키우기’>   픽셀몬 마스터 키우기 - 개발: 픽셀스타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수익화 Top3   다양한 서식지를 탐험하며 몬스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장비와 아이템을 수집해 테이밍 마스터가 될 수 있으며, 다양한 던전을 정복하며 트레이너 스킨과 장비를 수집하는 게임이다. 픽셀풍 그래픽이 많은 유저들에게 향수를 불러오며, 수집형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들이라면 더욱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다.   <장난감 기반의 캐릭터를 구현한 수집형 RPG ‘메타 토이 드래곤즈 사가’>   메타 토이 드래곤즈 사가 - 개발: 샌드박스네트워크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혁신 Top3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준비한 수집형 RPG 게임이다. 수집 욕구를 불러 일으킬만한 장난감 기반의 토이 드래곤 캐릭터를 구현했으며, 최고 등급 드래곤 획득을 위한 지속적인 합성 유도, 강화와 옵션 변경을 통한 장비와 펫의 성장 등 보다 깊이 있는 성장 방식을 구현해냈다.   지난 7월 기준 1,000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클로즈 베타를 진행했으며, 한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글로벌 유저가 참여해 추후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예고했다.     인더섬 with BTS - 개발: HYBE IM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혁신 Top3   하이브 IM이 개발한 ‘인더섬 with BTS’는 BTS가 캐릭터 및 레벨 디자인, 시스템, OST 등 직접 개발 과정에 참여한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인더섬’에서 힐링하는 BTS의 이야기를 즐기면서 다양하고 귀여운 오브젝트로 섬을 꾸밀 수 있다. 유니티의 기술에 더해 하이브 IM의 자체 기술인 인공지능 ‘솔버’로 최적화된 레벨 디자인으로 퍼즐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2022년 6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3일만에 200만 이용자를 달성했고, 이후 1,000만 다운로드 달성과 퍼즐 게임 다운로드 91개국 1위를 달성했다. 현재 구글과 앱스토어 마켓 평점 4.7점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으며, BTS 팬들과 캐주얼 게임 유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백신 로봇이 되어 박진감 있게 바이러스와 맞서 싸우는 ‘바이러스 뱅가드 VR’>   바이러스 뱅가드 VR(Virus Vanguard VR) - 개발: 클릭트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몰입 Top3   바이러스 뱅가드 VR은 1인칭 슈팅 탄막 액션 게임으로, 기존 2D 아케이드 게임에서 체험할 수 있었던 경험을 VR로 이식해 새로운 느낌의 콘텐츠로 만들어냈다. 백신 로봇이 되어 디지털 세상을 파괴하려는 바이러스에 맞서 세상을 지켜내야 한다는 스토리로 전개되며, 쏟아져 나오는 적을 각종 총기와 스킬을 사용해 파괴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각종 무기 강화와 레벨업을 통해 더 어려운 스테이지에 도전할 수 있으며, 기존 VR 게임에서 경험하지 못한 박진감과 다양한 패턴을 통해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유니티의 유니버설 렌더 파이프라인(Universal Render Pipeline)을 사용해 메타 퀘스트용 게임을 구현했으며, 멀미나 어지러움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제작했다.   <특유의 가속 조작 메커니즘으로 극도의 스릴을 선사하는 레이싱 게임 ‘시티 레이서’>   시티 레이서(City Racer) - 개발: 전남대학교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몰입 Top3   ‘시티 레이서’는 위험 가득한 도로를 질주하는 캐주얼 레이싱 게임이다. 직관적인 조작감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디바이스의 움직임이 게임에 반영되어 멀미 현상을 줄였다.   이 게임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제한된 가속 조작 메커니즘이다. 장애물을 피하며 다이나믹하게 차량의 방향을 변경할 수 있는데, 이러한 조작감이 극도의 스릴을 선사한다. 게임 플레이 다양성을 위해 배터리, 코인, 랜덤 아이템 박스와 같은 요소를 배치했으며, 이를 활용해 목표 점수에 도달해야 한다.
작성일 : 2024-01-06
벤큐, 윈도우 탑재한 스마트 프로젝터 EH620를 크라우드 펀딩으로 출시
벤큐가 윈도우 11 운영체제(OS)를 탑재 스마트 프로젝터인 EH620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EH620은 윈도우 11을 탑재한 스마트 프로젝터로, PC나 노트북을 연결하지 않고 익숙한 윈도우 운영체제로 사용 가능한 PC리스(PC-less) 프로젝터라는 점을 내세운다. 이를 통해 번거로운 회의 준비를 프로젝터 하나로 모두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3400 안시루멘의 밝기와 FHD(1920×1080) 해상도를 지원해 화상회의는 물론 영화 감상이 가능한 수준의 영상 화질을 갖췄으며, 회의 때 여러 참여자의 개인 디바이스 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분할 스크린 동시 투사 기능도 탑재했다. 이외에도 손쉬운 세팅을 위한 오토 키스톤 기능과 듀얼 입체 사운드를 제공한다.     EH620의 크라우드 펀딩은 1월 18일부터 31일까지 총 2주 동안 진행되며 , 본품 단품 기준 정가 260만 원에서 40만 원 저렴한 220만 원으로 판매된다. 무선 마우스, 키보드 패키지, 웹캠 패키지, 판서 패키지 등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선택 가능도록 구성했다. 또한, 펀딩 기간 중 서울 성동구의 공간 와디즈에 전시되어 성능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벤큐코리아의 이상현 마케팅 팀장은 "대면, 비대면 회의 솔루션을 모두 갖춰야 하는 최근 사무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EH620은 대면 회의, 화상 회의 모두 간편하고 신속하게 회의 시스템을 조성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오피스 디바이스"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1-18
엔비디아, 세 가지 레이어로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드라이브 맵’ 공개
엔비디아는 GTC 2022 이벤트의 키노트를 통해. 안전성과 자율성을 높일 수 있게 설계된 멀티모달 매핑 플랫폼인 엔비디아 드라이브 맵(NVIDIA DRIVE Map)을 공개했다. 이는 딥맵(DeepMap) 실측 지도의 정확성과 AI 기반 크라우드 소싱 지도의 최신성과 규모를 결합한 플랫폼이다. 카메라, 라이더, 레이더의 3가지 위치 식별(localization) 레이어를 갖춘 드라이브 맵은 최첨단 AI 드라이버에 필요한 다중성(redundancy)과 범용성을 제공한다. 드라이브 맵은 2024년까지 북미와 유럽, 아시아 내의 50만km 도로에 대해 실측 조사 수준의 지상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지도는 수백만 대의 승용차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확장된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맵은 자율주행 자동차 업계 전반에서 이용 가능하다. 드라이브 맵에는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모달리티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위치식별(localization) 레이어가 포함됐다. 드라이브 맵은 지도의 각 레이어에 따라 독립적으로 위치 식별을 할 수 있어, 높은 수준의 자율성에 필요한 다양성과 다중성을 제공한다.  드라이브 맵은 인공지능(AI)이 최적의 주행 결정을 내리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심층 신경망(DNN) 훈련 및 테스트와 검증을 위한 지상 실측 훈련 데이터를 생성하면서 자율주행차(AV) 개발을 가속화한다. 이런 워크플로의 중심에는 실제 지도 데이터가 로딩되고 저장되는 옴니버스(Omniverse)가 있다. 옴니버스는 지도 측량 자동차와 수백만 대의 승용차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확장하는 디지털 트윈을 지구 규모로 표현한다. 드라이브 맵의 카메라 위치식별 레이어는 차선 구분선, 도로 표시, 도로 경계, 신호등, 표지판과 기둥과 같은 지도 속성으로 구성된다.   ▲ 드라이브 맵의 시맨틱(semantic) 위치식별 레이어   레이더 위치식별 레이어는 레이더 리턴(return)의 집합적 포인트 클라우드(point cloud)이다. 특히 카메라의 부하가 높은 조명 조건이나 카메라나 라이더에 부하가 걸리는 악천후 상황에서 유용하다.   ▲ 드라이브 맵 레이더 위치식별 레이어   레이더 위치 식별은 일반적인 지도 속성으로는 식별이 불가능한 교외 지역에서도 유용한데, 드라이브 맵은 레이더 리턴을 생성하는 주변 물체를 기반으로 위치를 잡아낼 수 있다. 라이다 복셀(voxel) 레이어는 환경을 가장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표현한다. 또한 카메라와 레이더로는 얻기 어려운 5cm 해상도로 세계를 3D로 표현한다.   ▲ 드라이브 맵 라이다(Lidar) 복셀 위치 식별 레이어   일단 지도에 위치 식별을 마치면, 드라이브 맵은 지도가 제공하는 상세한 시맨틱 정보를 이용해 사전에 계획을 세우고 안전한 운전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드라이브 맵은 지상 실측 지도 엔진과 크라우드 소싱 지도 엔진으로 구성된 2개의 지도 엔진으로 만들어져 지구 규모의 지대에 대한 전체 정보를 수집하고 유지한다. 이런 접근 방식은 양측의 장점을 결합해 측량 전문 자동차로 센티미터 수준의 정확도를 달성할 뿐 아니라, 수백만 대의 승용차가 지속적으로 지도를 업데이트하고 확장해야 달성할 수 있는 최신성과 규모를 달성한다. 지상 실측 엔진은 딥맵 실측 지도 엔진을 기반으로 하여 지난 6년간 개발 및 검증된 기술이다. AI 기반의 크라우드 소싱 엔진은 주행하는 수백만 대의 자동차로부터 업데이트된 지도 정보를 수집하여 새로운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지속적으로 업로드한다. 그런 다음 데이터는 옴니버스에서 완전한 충실도로 모아져 지도 업데이트에 사용되며, 몇 시간내로 실제 차량에 최신 지도 정보를 무선 업데이트한다. 또한 드라이브 맵은 데이터 인터페이스인 드라이브 맵스트림(MapStream)을 통해 드라이브 맵스트림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승용차가 카메라, 레이더 및 라이더 데이터를 사용해 지도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도록 지원한다. 옴니버스에 내장된 자동 콘텐츠 생성 도구를 통해 상세히 표현된 지도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심(Sim)으로 사용될 수 있는 주행 가능한 시뮬레이션 환경으로 변환된다. 도로 고도, 도로 표시, 섬, 교통 신호, 표지판 및 수직 기둥과 같은 지형적 특징들은 센티미터 수준의 정확도로 복제된다. 자율주행차(AV) 개발자는 물리적 기반 센서 시뮬레이션 및 도메인 랜덤화를 통해 시뮬레이션 환경을 사용해 실제 데이터에서 사용할 수 없는 훈련 시나리오를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시나리오 생성 도구를 적용해 AV 소프트웨어를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테스트한 다음 자율주행차를 실제 환경에 배치할 수 있다. 
작성일 : 2022-04-04
현실 세계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만드는 XR 프로젝트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XR 메타버스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맥스트 컨소시엄이 선정되었다. 'XR 메타버스 프로젝트'는 현실 같은 가상공간을 만들어 증강현실로 현실 세계와 서비스가 연결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에 선정된 맥스트는 XR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22년까지 총 80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2023년에는 수행 평가 결과에 따라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구성된 콘소시엄은 맥스트가 주관사를 맡고 XR 분야의 전문 기술 기업들이 참여했다. ▲서비스 콘텐츠 개발 분야에는 위즈윅스튜디오, 스페이스엘비스, 렛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분야에는 맥스트, 알파서클 ▲AR글래스 개발 분야에는 레티널, 파노비젼 ▲품질 인증 및 시험 분야에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맥스트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총 8가지의 XR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관광 및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AR 도시정보 서비스 ▲청각 및 시각 사회적 약자를 위한 AR 공간안내 서비스 ▲매장별 맞춤형 정보를 서비스하는 AR 광고 서비스 ▲사용자 체험형 AR 전시 서비스 ▲지역 맞춤형 스토리텔링 체험인 AR 투어&리뷰 서비스 ▲이동형 AR 미션 게임 서비스 ▲AR 내비게이션 서비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사용자가 동시에 참여하는 XR텔레프레즌스 서비스 등이다. XR 서비스의 사용자는 통합 애플리케이션 하나만 다운받으면 앱 인 앱(App-in-app) 방식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 창덕궁과 북촌 한옥마을, 그리고 천안 독립기념관 3개 지역의 약 170만 제곱미터의 실내외 공간을 대상으로 서비스 실증이 추진된다. 맥스트는 이미 코엑스 일대의 60만 제곱미터의 실내외 공간을 AR 공간지도로 만드는 VPS 기술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 기술을 바탕으로 XR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이번 사업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AR 글래스를 제작하여 이를 사용자들이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레티널이 보유한 핀미러 광학 기술을 적용하여 총 무게 100g 이하의 실용적인 AR 글래스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개방형 오픈 플랫폼으로 만들어지는 게 중요한 특징이다. 누구나 3개 실증 지역에 대한 XR 공간지도 데이터를 활용하여 X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XR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가 제공된다. 또한 다른 지역에도 XR 공간지도를 제작할 수 있는 'XR 공간지도 제작 도구'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러한 크라우드 소싱(crowd sourcing) 방식의 XR 공간지도 제작은 메타버스 플랫폼의 확산을 돕고 새로운 수익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맥스트의 박재완 대표는 "이번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위해 콘텐츠-플랫폼-네트워크-디바이스의 CPND 모든 영역에서 국내 최고의 XR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 총출동하였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만들어 서비스 대상 지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크라우드 소싱 방식의 XR 공간지도 기술을 통해 더욱 빠른 XR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1-05-14
인텔 모빌아이, 트랜스데브 ATS 및 로어 그룹과 협력해 자율주행 셔틀 개발
인텔 자회사인 모빌아이(Mobileye)와 트랜스데브(Transdev) 그룹의 자율 이동 솔루션 부문인 트랜스데브 자율교통시스템(Autonomous Transport System, ATS), 모빌리티 솔루션 제조업체인 로어 그룹(Lohr Group)이 자율 주행 셔틀 개발 및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맺었다. 세 기업은 모빌아이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로어 그룹이 제작한 i-크리스탈(i-Cristal) 전기 셔틀에 통합해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 대중교통 서비스에 통합할 계획이다. 요한 융비르트(Johann Jungwirth) 모빌아이 MaaS 부문 부사장은 “트랜스데브 ATS 및 로어 그룹과 협력을 통해 운송업계의 선구자를 위한 자율주행 기술 파트너로서 모빌아이의 글로벌 확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랜스데브의 기존 모빌리티 서비스 네트워크에 자율주행 i-크리스탈 셔틀을 통합해 대중교통 솔루션의 효율성을 높이고, 편의성을 향상할 수 있다. 자율 이동성을 교통 네트워크 패브릭에 접목해 필요한 때와 장소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동시에 주행 차량을 최적화하고, 운송 비용을 낮추며 고객 경험을 개선할 수 있다. 향후 1년간 모빌아이는 트랜스데브 ATS, 로어 그룹과 협력해 모빌아이의 자율 주행 기술, 트랜스데브의 ATS 기술, 로어 그룹의 산업 전문지식을 활용한 i-크리스탈 자율주행 셔틀을 통합, 배치할 예정이다. 이들 3사는 2022년까지 생산을 위한 기술 설계를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프랑스, 이스라엘의 도로에서 차량을 먼저 시험 주행할 예정이다. 이들 업체는 2023년까지 자율주행 i-크리스탈 셔틀을 대중교통망에 배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빌아이의 자율주행 시스템은 다음 두 가지 핵심 개념을 통해 안전을 구현하는 턴키 자율주행 솔루션이다. 시스템 의사 결정의 안전을 위한 모빌아이의 공식적인 책임민감성안전(RSS, Responsibility-Sensitive Safety) 모델과 두 개의 독립적인 하위시스템(카메라, 레이더 및 라이다)이 결합돼 강화된 인식을 가능하게 하는 트루 리던던시(True Redundancy)를 기반으로 하는 인식시스템이다. 모빌아이의 도로 경험 관리(REM, Road Experience Management) 자율주행 매핑 기술을 통해 글로벌 도로 네트워크의 독점적 크라우드 소싱(crowdsourced) 자율주행 맵을 생성한 다음 대중용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assistance systems)으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사용, 지속적으로 자동 업데이트해 자율주행 시스템을 지리적 제한 없이 구축할 수 있다.
작성일 : 2021-03-02
모빌아이, 독일에서 자율주행차 테스트 시작
인텔의 자회사인 모빌아이는 독일의 독립 기술서비스 제공사인 기술감독협회(TÜV SÜD)로부터 자율주행차(AV) 시험허가 권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기술감독협회는 모빌아이가 자사의 AV 테스트 차량의 기능 안전 개념을 검증함으로써 독일 당국의 승인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모빌아이는 최대 시속 130㎞의 정속 주행으로 아우토반은 물론 도시와 농촌 등 독일 내에서 AV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지금까지 독일 내에서 자율주행 시험 주행은 주로 폐쇄된 지역 혹은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진행되어 왔으며, 실제 교통 상황에서의 자율주행자 테스트가 뮌헨과 그 주변 지역에서 시작되고 있다. 독일 기술감독협회는 모빌아이가 이스라엘에서 시행 중인 기존 프로그램에 기반해 독립 차량 평가를 진행했다.     모빌아이 AV 시험 차량은 당국 허가를 받기 위해 일련의 안전성 테스트를 거쳤고, 당국에 종합적인 기술 문서를 제공했다. 신청서에는 상세한 위험 분석, 차량 안전 및 기능 안전 개념, 그리고 자동차가 공공 도로 교통에 안전하게 통합될 수 있다는 증거 등 모빌아이의 RSS를 사용해 진행한 평가 결과가 포함된다. 모빌아이의 SDS를 활용한 1차 시험주행은 뮌헨에서 완료될 예정이지만, 독일 다른 지역에서도 AV 시험주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빌아이는 2020년에 다른 나라에서도 공공 도로 시험주행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빌아이가 독일 내에서 AV 시험주행을 진행할 수 있게 되면서, 모빌아이와 무빗은 각각 모빌아이의 AV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과 무빗의 모빌리티 플랫폼에 기반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전면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인텔은 모빌아이와 무빗과 함께 선구적인 기술 개발을 지속해 모든 운전자와 보행자들을 위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 동시에 이동성과 접근성을 향상하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빌아이는 이번 허가로 세계 자동차 업계 및 파트너사에 서비스형 모빌리티와 소비자 AV 전용 자율주행 시스템(SDS)의 안전성과 기능, 확장성을 시연할 수 있게 됐다. 모빌아이 SDS는 최신 비전 감지 기술인 트루 리던던시(True Redundancy) 기술, 2개의 독립된 인식 하위 시스템을 갖춘 트루 드라이베이션(True Drivation), 도로 경험 관리(REM) 형태의 크라우드 소싱 매핑 및 책임민감성안전(RSS) 주행 정책으로 구성된다. 한편, 모빌아이는 최근 프랑스, 일본, 한국, 이스라엘 등 다양한 국가에서 AV 의 시험 및 배치를 위한 협력,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솔루션 선도기업인 무빗(Moovit) 인수에 더해, 이번에 새롭게 획득한 AV 시험허가를 통해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자율주행에는 필요한 상용 기술 개발 외에도 전세계의 도로를 매핑하는 것이 중요한 전제조건이다. 모빌아이는 이를 위해 이미 렘(REM)과 협력하는 등 성공적인 기반을 구축했다. 다양한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해 2025년까지 2500만대의 차량 데이터가 수집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빌아이는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한 기반으로서 전 세계 도로에 대한 고화질 지도를 만들고 있다. 전 세계의 수백만 킬로미터의 도로에 대한 데이터가 렘의 기술로 수집되고 있다. 인텔, 모빌아이, 무빗 등 3사는 함께 서비스형 모빌리티 전략의 이행을 추진하고 있다. 이 전략은 교통 관련 사회적 비용에 대한 중요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모빌리티에 안전성, 높은 접근성, 쾌적함, 비용 효율성 그리고 편리성을 제공해 사람들이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중교통, 자동차, 자전거 및 공유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교통수단은 무빗의 모빌리티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관리되는 무빗과 모빌아이의 서비스와 함께 제공될 것이다. 이를 통해 인텔의 최우선 목표인 교통 체증 최소화, 탄소 배출 감소, 평등하고 저렴한 이동수단 제공 등의 장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모빌아이의 요한 융비리트(Johann Jungwirth) 서비스형 플랫폼 부문 부사장은 “모빌아이는 더 안전하고 저렴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솔루션과 소비자 차량을 제공하겠다는 목표에 가까워짐에 따라, 동급 최강의 AV 기술과 안전 솔루션을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새로운 AV 시험허가는 미래의 운전자, 글로벌 자동차 회사, 국제 운송 회사들과 함께 자율 주행에 대한 더 많은 확신을 불어넣는다. 독일에서 더 많은 AV 시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 독일 기술감독협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독일 기술감독협회의 패트릭 푸르트(Patrick Fruth) 모빌리티 부문 대표는 “독일 기술감독협회는 AV 시험허가를 통해 미래의 자동화되고 안전한 모빌리티 관련 광범위한 전문성을 제 3자에게 제공한다”며 “독일 기술감독협회는 안전에 대한 최첨단 접근 방식을 고려하고, 물리적인 실제 실험과 시나리오 기반 시뮬레이션을 결합하는 등 까다로운 평가 기준과 시험 절차를 기반으로 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0-07-20
인텔, '서비스형 모빌리티' 강화 위해 무빗 인수
인텔이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Mobility-as-a-Service) 솔루션 기업인 무빗(Moovit)을 9억 달러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무빗은 대중교통, 자전거, 스쿠터 서비스, 호출 서비스, 카셰어링 등을 결합해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복합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이다. 무빗은 102개국 3100개 도시에서 서비스되며, 8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MaaS 분야에서 리더십을 확립했다. 현재 모빌아이는 25개 이상 자동차 회사의 약 6000만 대의 차량에 배치된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를 구동하는 자동차 솔루션 파트너다.     2012년 설립된 무빗은 이스라엘 텔 아비브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약 2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무빗은 대중교통 운영 업체 및 관련 당국으로부터 받은 정보와 사용자 커뮤니티의 실시간 정보를 결합해 이동에 가장 적합한 경로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무빗은 지난 24개월 동안 사용자 수가 7배 증가했으며, MaaS를 위한 분석, 라우팅, 최적화, 운영을 위해 주요 승차 공유 사업자 및 모빌리티 에코시스템 회사와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모빌아이는 이번 인수를 통해 무빗의 대규모 독점 운송 데이터셋을 활용해 고객 수요와 교통 패턴을 기반으로 예측 기술을 최적화할 예정이다. 또한 7500여 개의 주요 수송 기관과 사업자로 구성된 무빗의 전송 데이터 저장소를 활용하며, 8억 사용자를 위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것이다. 무빗의 소비자 애플리케이션과 사용자 경험은 자체 브랜드로서 지속될 예정이다. 무빗 인수로 인텔 모빌아이(Mobileye)는 2030년경 약 1600억 달러 규모로 예측되는 로보택시 서비스를 포함해 완전한 모빌리티 제공기업이 되려는 계획에 한 걸음 다가갔다.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데이터를 더 빨리 처리, 전송, 저장할 수 있는 기술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모빌아이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변화하고 있는 인텔의 성장 동력이다. 인텔은 2030년까지 총 2300억 달러 이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ADAS, 데이터, MaaS 기술의 급성장하는 새로운 시장을 위해 투자하고 확장하고 있다. 무빗은 브랜드 및 기존 파트십을 유지하면서 모빌아이에 속하게 될 예정이다. 무빗은 인텔과 모빌아이와 함께 MaaS 전략과 자율 교통수단의 글로벌 도입을 앞당길 계획이다. 인텔은 2017년 모빌아이를 인수했으며, 이후 모빌아이 기술 기반의 ADAS 도입이 증가하면서 모빌아이의 수익은 2배 이상 증가했다. 모빌아이의 비전 세이프티 기술은 도로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고, 교통 혼잡을 줄이며, 생명을 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빌아이는 기술적으로 향상된 완벽한 자율주행차 솔루션 스택, 탁월한 민첩성과 안전성을 제공하며, 다양한 주행 복잡성에 대응한다. 모빌아이의 비즈니스 모델은 오늘날의 전체 자동주행 가치 사슬을 포괄한다. 이는 ADAS의 대부분을 구동하는 전면 카메라, 레벨2+로 불리는 조건부 자율주행, 자율주행 셔틀과 로봇 축을 위한 자율주행 시스템(SDS) 및 소비자 자율주행 차량(AV)을 포함한다. 모빌아이는 첨단 비전센싱 기술, 크라우드 소싱 맵핑 기능(REM) 및 책임민감성안전(RSS) 추진 정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역량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모빌아이의 암논 샤슈아(Amnon Sashua) CEO는 “무빗은 거대한 사용자 기반, 독점적인 운송 데이터, 글로벌 에디터 커뮤니티, 주요 수송 및 모빌리티 에코시스템 파트너와의 강력한 파트너십, 고도로 숙련된 팀을 장점으로 갖고 있다”며, “무빗은 전세계적으로 수억명이 신뢰하는 강력한 브랜드이며, 모빌아이의 맵핑 및 자율주행기술에 대한 폭넓은 역량과 함께 모빌아이의 미래 모빌리티를 혁신하기 위한 타임라인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빗의 니르 에레즈(Nir Erez) 공동 창업자 겸 CEO는 “모빌아이와 협력해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의 미래 혁명을 이끌게 돼 기쁘다”며, “이동성은 인간의 기본권이지만, 도시가 더 붐비면서 도시 내 이동성은 더욱 저하된다. 수백만 무빗 사용자들의 일상적인 이동 습관 및 요구 사항을 자율주행차로 가능한 첨단의 안전하고 저렴하며 친환경적인 교통 수단과 결합해 도시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모빌아이와 이 비전을 공유하고, 현실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0-05-08
인텔리코리아, LG 계열사에 맞춤형 모바일 캐드 공급
캐드(CAD)프로그램 전문기업 인텔리코리아는 기존의 데스크톱 기반의 캐드를 클라우드 웹과 모바일 앱에 동기화 시킨 도면설계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일부 캐드 개발사를 통해 모바일 및 클라우드 기반의 캐드가 공급되었지만 데스크탑 캐드와 별개로 운영되는 구조였다. 인텔리코리아가 공급하는 그레버트(Graebert)의 아레스캐드(ARESCAD)는 오토캐드(AutoCAD)와 동급 수준의 성능을 보이면서 dwg 호환되는 PC 기반의 아레스 커멘더(ARES Commander), 오토캐드 모바일 앱에 대응되는 모바일 기반의 아레스 터치(ARES Touch), 오토캐드 웹 앱에 대응되는 클라우드 기반의 아레스 쿠도(ARES Kudo) 3가지 툴로 구성되어 있다.   삼위일체 캐드 아레스캐드는 데스크톱, 모바일, 클라우드 등 모든 플랫폼을 지원하면서 상호 동기화되기 때문에 새롭게 업데이트된 dwg 도면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시·공간의 제약 없이 동기화되어 공유되는 삼위일체 형 도면설계 솔루션이다. 아레스 터치는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국내외 건설현장 및 제조공장에서의 사용은 물론 이동 중에도 dwg 도면 파일을 열어 보거나 편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면에 마크업(주석 등)을 추가하거나 편집할 수도 있다. 또한 텍스트, 수기 글자(free style text), 음성(voice) 데이터, 스탬프(stamp) 등도 지원되는 아레스 터치는 안드로이드(android)와 아이오에스(iOS) 운영체제 모두를 지원한다.   모바일 캐드 캐드프로그램을 추가로 설치 또는 업데이트할 필요없이 웹 브라이저를 통해 dwg 도면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아레스 쿠도는 dwg 편집, 주석 달기 등 도면작성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의 웹 솔루션이다. 간소화된 사용자인터페이스를 이용하여 도면층 및 특성 팔레트, 외부 참조, 배치, 블록 삽입, 해치 등을 포함하여 기술 도면을 작성하거나 수정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이지만 속도가 빠른 아레스 쿠도는 윈도우, 멕오에스(MacOS), 리눅스, 크롬 북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구글 드라이브, 박스, 드롭박스 및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 등 이미 사용 중인 스토리지에 연결(업로드/다운로드)하는 것도 가능하다.   크라우드 캐드 그레버트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산업 소프트웨어 역량 프로그램 평가에서 우수 개발사로 입증되면서 최초의 APN(아마존 파트너 네트워크)으로 선정된 바 있어, AWS를 이용하는 우리나라 설계·엔지니어링 기업에게 많은 지원이 가능하다. 실제로 AWS를 이용하는 LG그룹의 S계열사는 아레스 터치를 자사에 맞게 사용자화하여 고객사의 건설, FM(시설물관리), 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함으로써, 더 나은 미래 공간을 제공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LG에 공급된 모바일캐드 인텔리코리아 박승훈 대표는 “모바일에서 확인하는 CAD도면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디바이스에 저장, 스크린 캡처, PDF 내보내기 기능을 막음으로써 보안에도 철저를 기했다”고 말하면서 “ARES 삼위일체 캐드는 다국적기업, 설계실과 현장 간의 협업이 필요한 제조·건설 및 플랜트엔지니어링 기업, 도면이 자주 변경되는 첨단기술 업종, 도면 공유가 필요하면서 출장이 잦은 기업체 등에서 사용하면 간소화된 워크플로우를 통해 높은 생산성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레스캐드 평가판으로 무료체험을 하려면 아레스캐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작성일 : 2020-04-22
[피플&컴퍼니] 그래피 심운섭 대표이사
글로벌 3D 프린팅 소재 전문 기업으로 도약 목표     그래피는 산업용 3D 프린팅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프로토타입이 아닌 최종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강성과 내충격성을 강화한 소재를 비롯해 의료, 덴탈 등 다양한 분야를 겨냥한 소재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그래피는 소재 전문 기업으로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 정수진 편집장   제조를 위한 3D 프린팅 소재의 필요성 절감 3D 프린팅 기술이 제조산업에서 생산 기술로 자리잡기 위해서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로 소재가 꼽힌다. 실제 부품 또는 제품을 만들어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튼튼하고 충격을 견딜 수 있는 소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그래피는 광경화성 수지를 중심으로 3D 프린팅 소재를 개발하는 전문 기업이다. 3D 프린터 공급업체와 덴탈업체를 거치며 3D 프린팅을 생산에 활용하고자 고민해 온 그래피의 심운섭 대표이사는 “3D 프린터를 이용해 생산을 시도할 때 가장 한계를 느낀 것이 소재였다. 시제품이나 목업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최종 부품이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그래피를 창업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 그래피가 개발한 3D 프린팅 소재는 제조에 사용할 수 있는 물성을 특징으로 한다. (이미지: 그래피 웹사이트)   산업 분야에 활용 가능한 소재 개발에 주력 2017년 설립 이후 그래피는 소재 관련 원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고, ABS보다 강도를 2~3배 높이고 내충격성도 높은 소재를 개발했다. 이 소재는 3D 프린팅할 때 레이어가 강하게 접착해서 강도를 높일 수 있게 했다. 또한 그래피는 고분자체의 광경화성 수지를 비롯해 탄성, 내충격, 내열 소재 등 다양한 3D 프린팅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심운섭 대표이사는 “메디컬, 덴탈, 제조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강성 및 탄성을 갖춘 소재 개발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덴탈 분야에서는 소재의 강도를 높여서 임시 치아가 아니라 임플란트에 사용할 수 있는 소재를 개발해 식약처 인증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와이어와 투명한 3D 프린팅 소재를 결합한 투명 치아 교정장치도 개발하고 있다. 그래피는 해외 소재와 비교해 가격 경쟁력에 강점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3D 프린팅의 친환경성이나 안전성도 중요한 이슈인데, 그래피의 소재는 솔벤트와 같은 유기용매를 쓰지 않으면서 세포독성, 유전독성 등에서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체내에 들어가도 안전한 소재를 통해 의료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설명했다.   ▲ 그래피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전시회에서 3D 프린팅 소재 및 이를 사용한 출력물을 소개했다. 해외 시장에 본격 진출 모색 심운섭 대표이사는 3D 프린팅 소재 시장의 진입장벽이 높다면서 기술뿐 아니라 과학적 노하우 및 3D 프린터와 솔루션에 대한 노하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래피의 경우에도 연구개발 인력 비중이 40%에 이른다. 이러한 기술 개발 노력을 바탕으로 그래피는 다수의 특허 출원 및 특허 등록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약회사와 벤처 캐피탈 등의 투자 유치 및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해외 소재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해외 진출을 협의 중이라는 것이 심운섭 대표이사의 설명이다. 심운섭 대표이사는 “3D 프린터 시장이 성장을 지속하면서 데스크톱 등 대중화로 가는 추세다. 이와 함께 장비 업체의 소재 독점이 깨지고 있는데, 국내 소재 기업 수는 3D 프린터 기업에 비해 매우 적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3D 프린터 시장에서 중국이 우리나라를 앞지르고 있지만 소재 시장에서는 아직 기회가 있다는 판단이다. 그래피는 매출 30억 원을 넘어 100억 원 매출을 이루고, 글로벌 3D 프린팅 소재 시장에서 표준으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기존 공법과 소재의 한계를 넘고 새로운 정의를 만든다는 것이 심운섭 대표이사가 밝히는 그래피의 포부이다.   ▲ 심운섭 대표이사는 “3D 프린팅 소재와 공법의 한계를 넘고 글로벌 시장의 표준이 되는 소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9-08-02
IBM, CES 2019에서 AI, 블록체인, 퀀텀 컴퓨팅 관련 혁신 기술 발표
IBM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각으로 1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기술 행사인 'CES 2019'에 참가해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퀀텀 컴퓨팅 관련 혁신 기술을 발표하고, 이러한 신기술이 비즈니스와 삶에 가져오는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그 동안 IBM은 기업과 소비자가 어떠한 방향으로 기술을 사용해 나가야 되는지에 대한 목표점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해왔다. 세계가 점점 더 데이터에 의존하고 있는 요즘, IBM의 전문성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분야 중 하나가 사람들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이다.  실제로, IBM의 기술은 수십억 명의 소비자들의 일상에 관여 돼 있다. 오늘날, 전 세계 상위 은행의 90%, 상위 에너지 회사 10개 중 9곳, 상위 50개 유통회사 중 40곳, 상위 헬스케어 기관 100개 중 92곳이 IBM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IBM은 매년 모든 신용카드 거래의 약 90%와, 40억명 이상의 항공 탑승객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있다. 또, 전세계 비즈니스 데이터의 75%도 처리하고 있다.  수년 간 IBM은 데이터가 전 세계가 알고 있는 최고의 천연자원이라고 강조해왔다. 매일 250경 바이트 이상의 데이터가 새로 생겨나기 때문이다. 이처럼, 매일 방대한 데이터가 생성된다는 점에서 데이터 홍수의 시대로 표현되지만, 이 데이터의 양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 IBM의 설명이다.  사실상 인류가 활용하는 데이터의 양은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모든 데이터의 1%에 불과하다. IBM은 만약 데이터 수집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신호를 보낼 수 있는 기술이 있다면, 보이지 않는 수 많은 신호(데이터)들이 끊임 없이 오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는 정신 질환이 의심되는 사소한 언어 습관의 변화나, 오래된 가교의 미세한 삐걱거림 등을 감지하는 것과 같다. 또, IBM은 데이터는 인류를 둘러싼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돼 왔지만 데이터가 활용되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쉽게 알아차릴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 없었을 뿐이라고 설명한다.  이번 CES 2019에서 IBM이 인공지능 (AI), 퀀텀 컴퓨팅 등 여러 분야에서 새롭게 발표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IBM은 2018년 한 해 동안 9,100건의 기술 특허를 내면서, 26년 간 미국에서 가장 많은 특허 출원을 기록했다. 특히,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 퀀텀 컴퓨팅 관련 특허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AI 분야에서는 복잡한 주제에 대해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AI, 자동차를 보다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돕거나 호수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AI 등 2018년에만 1,600개의 AI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 또한 보이스 피싱 방지 위한 AI 기반 보안 시스템을 포함, 보안 관련 분야에서는 1,400개 이상의 기술 특허를 기록했으며,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기술 분야에서도 2,000개 이상의 특허를 획득했다.  또한 IBM은 세계 최초로 인간과 유의미한 토론을 나눌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AI 플랫폼 ‘스피치 바이 크라우드(Speech by Crowd)‘를 이번 CES에서 선보였다. 지난해 6월 처음으로 인간과 토론을 벌였던 AI 모델인 ‘프로젝트 디베이터(Project Debater)’의 AI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이번 플랫폼은 찬반 논쟁이 가능한 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집하고, 자동으로 설득력 있는 주장을 구성하는 등 실용적인 통찰력을 도출해내는 모델이다.  IBM은 세계 최초로 상용화를 목적으로 한 퀀텀 컴퓨팅 시스템인 ‘IBM Q 시스템 원(IBM Q System One)’을 선보이며, 올해 안에 IBM Q 퀀텀 연산 센터를 미국 뉴욕주 포킵시에 개소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의 퀀텀 연산 센터는 ‘IBM Q 네트워크(IBM Q Network)’ 멤버들이 상용화 목적으로 고성능의 퀀텀 컴퓨팅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IBM Q 네트워크는 포춘 500대 기업과 연구기관, 스타트업 등이 IBM과 협력해 세계 최초로 퀀텀 컴퓨팅 분야를 발전 시키고 비즈니스와 과학 분야에서 실질적 응용을 연구하는 글로벌 커뮤니티다. 이번 CES에서 IBM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 엑손모빌(ExxonMobil)이 에너지 그룹 최초로 IBM Q 네트워크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IBM은 전 세계 여러 지역의 기상 상황을 가장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IBM 글로벌 고해상 기상예측시스템(GRAF, IBM Global High-Resolution Atmospheric Forecasting System)을 발표했다. IBM이 인수한 기상정보업체 웨더컴퍼니(Weather Company)는 AI 기반 최신 기상 예측 모델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현재 미국, 유럽 등 일부 선진국에 국한된 예측 정보에서 나아가, 아프리카 등 국지적으로 발생하는 작은 규모의 날씨 변화까지 예측할 수 있게 됐다. 크라우드 소싱(crowdsource) 기반 모델인 GRAF는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휴대폰 또는 항공기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기압 측정값을 얻는 등, 아직까지 사용되지 않는 딥 데이터를 통해 정보를 수집한다.  이렇게 수집한 기상 데이터는 IBM 파워9(POWER9) 서버 기반 슈퍼컴퓨터를 통해 분석된다. 이를 통해 기존 10~15 킬로미터 거리 기준으로 예측 값을 제공했던 이전 모델에 대비, 3배 이상 개선된 3 킬로미터 미만의 해상도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6~12시간마다 정보를 업데이트 됐던 것과는 달리, 매 시간 새로운 데이터를 갱신함으로써 항공, 농업 등 여러 분야에서 날씨 변화 대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IBM은 마이클제이폭스재단(MJFF, Michael J. Fox Foundation)과의 파트너십을 맺고, AI 및 머신 러닝 기술을 활용해 파킨슨병의 발병과 진행을 예측하고 더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모색 중이다. 마이클제이폭스재단은 장기적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얻기 위해 파킨슨병 환자 대상 관찰 연구를 진행하는 파킨슨병 진행 표지자 프로젝트(Parkinson’s Progression Markers Initiative: PPMI)로부터 데이터를 제공받고 있다.  IBM은 파킨슨병 환자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는 AI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에는 데이터와 AI를 통해 손톱의 변형이나 손가락의 미세한 떨림으로 파킨슨병 징후를 감지하는 손톱 센서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IBM은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와 손을 잡고 ‘21세기 기술 견습 기업 연합(21st Century Apprenticeship Coalition)’의 출범을 알렸다. 급변하는 기술 시대에 발 맞춰, 구직자와 업계 사이의 기술 격차를 줄이고,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사이버보안, 데이터 사이언스 및 데이터 분석 등 급 성장하고 있는 IT분야에서 실무에 사용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지원한다. 미국 전역 수천 개의 교육 과정 마련을 목표로, IBM은 향후 5년 간 매년 450개 이상의 교육 과정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요타(Toyota), 월마트(Walmart), 보쉬(Bosch), 스프린트(Sprint), 포드(Ford), 캐논(Canon) 등 글로벌 기업이 동참했다.
작성일 : 2019-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