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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콘퍼런스"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5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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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PC 및 모니터 신제품과 함께 업무환경 혁신 위한 기술 선보여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사용자의 업무 환경을 혁신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비즈니스 노트북, 데스크톱, 모니터, 워크스테이션 등 신제품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유연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협업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에는 비즈니스용 노트북 ‘델 래티튜드(Dell Latitude)’, ‘델 프리시전(Dell Precision)’ 워크스테이션, 비즈니스용 데스크톱 ‘델 옵티플렉스(Dell OptiPlex)’ 등 업무용 PC 포트폴리오와 함께 프리미엄 모니터 신제품이 포함됐다. 또한, AI 기반의 내장형 소프트웨어인 ‘델 옵티마이저(Dell Optimizer)’의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델 PCaaS(서비스형 PC) 구매 옵션도 함께 공개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비즈니스용 노트북 브랜드인 ‘델 래티튜드’의 신형 모델로 14인치형 비즈니스 노트북과 투인원 모델로 ‘델 래티튜드 9420(Dell Latitude 9420)’을 공개했다. 래티튜드 9420은 인텔 이보 플랫폼(Intel Evo platform) 기반으로 11세대 인텔 코어 v프로 프로세서와 발열 기술을 통해 높은 성능과 간편한 관리를 지원한다. 인텔 비주얼 센싱 기술(Intel Visual Sensing Technology)을 탑재해 자동 화면 잠금 및 켜짐 기능을 더 안정적으로 제공하며, 강력한 성능의 스피커폰과 자동 밝기 조정 및 배경 블러 처리를 지원하는 카메라를 내장하여 한층 효율적인 화상회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WiFi 6E 또는 5G LTE를 지원해 한층 빨라진 연결 속도로 멀티테스킹 작업 시에 더욱 편리한 경험을 제공한다.  15.6인치 크기의 ‘델 래티튜드 7520(Dell Latitude 7520)’은 큰 화면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의 니즈를 겨냥한 제품으로, 4K UHD 디스플레이 및 풀 HD(FHD) 카메라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래티튜드 9420은 3월 초에 국내 출시하며, 래티튜드 7520은 1월 12일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 델 래티튜드 9420 노트북   델 테크놀로지스는 업무생산성을 높이는 프리미엄 모니터 신제품도 선보인다. ‘델 34 커브드 비디오 컨퍼런싱 모니터’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인증을 취득한 콘퍼런스 모니터로서 원터치 버튼을 누르면 즉시 화상 회의에 접속할 수 있다. 안면 인식 로그인 및 핸즈프리 기능이 탑재되어 보안과 편의성이 향상되었으며, 향상된 시청각 경험 및 효율적이고 편리한 협업을 지원한다. 34인치 커브드 모델과 24인치, 27인치 모델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델 울트라샤프 38 커브드 USB-C 허브 모니터’는 WQHD+ 스크린과 내장된 9W 스피커로 더욱 강화된 시청각 경험을 구현하며, 세컨드 PC를 자동으로 감지 및 연결할 수 있고 전면 포트를 통해 주변기기들을 손쉽게 연결 및 충전할 수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색상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눈에 해로운 청색광(블루라이트) 방출을 최소화하는 ‘컴포트뷰 플러스(ComfortView Plus)’를 다양한 모니터 및 래티튜드 신제품에 적용했다고 소개했다.   델 비디오 컨퍼런싱 모니터 3종은 오는 2월, ‘델 울트라샤프 38 커브드 USB-C 허브 모니터’는 1월 말에 출시된다.   ▲ 델 34 커브드 비디오 컨퍼런싱 모니터   한편, 델 테크놀로지스는 2020년 인공지능(AI)과 머신 러닝을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성능, 배터리 수명, 오디오 품질 및 연결성을 자동 세팅하는 ‘델 옵티마이저(Dell Optimizer)’ 소프트웨어를 업무용 PC 제품에 적용했다고 소개했다.  최신 델 옵티마이저는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디바이스 포트폴리오와 연결성 및 사용자간 협업 기능을 더욱 향상시켰다. 스마트한 연결성을 지원하는 ‘익스프레스커넥트(ExpressConnect)’는 원격 회의 시에 최적의 대역폭을 자동 설정함으로써 회의 접속 끊김 현상을 방지한다. 또한, 지능적인 배경 소음 차단 및 자동 음소거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업무용 PC 및 노트북에 적용된 델 옵티마이저   이외에 델 테크놀로지스는 공급망 보안 및 무결성 제어(integrity control)를 바탕으로, 제조 공장부터 PC의 내장 보호장치까지 연결되는 포괄적 보안 기술을 소개했다. 래티튜드 9420 및 래티튜드 9520은 화상 회의 애플리케이션과 동기화되어 카메라를 사용할 때와 하지 않을 때를 구분하여 작동하는 자동 웹캠 셔터 ‘세이프셔터(SafeShutter)’ 기능이 탑재되었으며, 마이크 및 음소거 키가 내장되어 사용자들이 소음이 많은 장소에서도 화상 회의와 업무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델 테크놀로지스가 VM웨어와 함께 제공하는 ‘유니파이드 워크스페이스(Unified Workspace)’는 기업들이 현대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직원들이 사용하는 모든 디바이스를 손쉽게 배포하고 관리하며, 보호할 수 있는 이 솔루션은 엔드포인트 환경을 현대화하고 IT 지원부서나 실사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검증된 접근방식을 제공한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최근 델이 발표한 연구 결과에서도 나타났듯이 PC의 성능과 안정성이 업무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다”고 말하며, “델 테크놀로지스는 지능형 PC를 통해 보다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구현하고, 지속가능성을 위한 친환경적 정책과 제품에 내재된 보안 기능을 더해, 미래에 적합한 PC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1-01-06
[포커스] 2020 플랜트 융합기술 콘퍼런스, 플랜트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략 짚다
카이스트(KAIST) 플랜트 융합기술 연구회와 공과대학이 주관하고 한국과학기술원과 한국CDE학회가 주최한 ‘2020 플랜트 융합기술 콘퍼런스’가 12월 11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플랜트 융합기술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기술이 공유됐다. ■ 이예지 기자   ‘2020 플랜트 융합기술 콘퍼런스’는 국내 플랜트 융합기술의 최신 기술 및 연구/개발 동향 등의 정보를 교류하고 국내 플랜트 ICT, 엔지니어링, 건설 등 융합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되었다.  카이스트(KAIST) 서효원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플랜트 융합기술의 핵심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플랜트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논의하고, 융합기술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카이스트 서효원 교수   플랜트 융합기술의 디지털 전환 이번 행사에서 ‘철골구조물 자동화 및 AI 기반 최적화 설계’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은 현대엔지니어링 조정원 과장은 4차 산업혁명 주요기술인 AI(인공지능)를 적용한 설계 자동화 시스템에 대해 소개했다. 조정원 과장은 “현대엔지니어링은 AI 머신러닝을 활용한 플랜트 철골구조물 자동 설계 시스템을 개발했다”면서 “이 시스템은 엔지니어가 직접 입력한 수작업보다 설계에 필요한 시간이 줄어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일반적인 구조설계 과정은 설계자가 구조해석 프로그램을 이용해 모든 부재를 직접 선택하고 설계조건과 하중을 입력해 구조해석을 진행하게 된다. 구조물에 따라 설계자의 주관적인 판단이 필요하고 프로젝트마다 설계 기준이 다양해 표준화에 어려움이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설계 변경으로 인한 구조설계 변경이 필요한 경우에는 비용과 시간이 증가해 효율성이 저하된다.    ▲ 현대엔지니어링 조정원 과장   통상 한 동의 철골 건축물 구조설계를 위해서는 약 3~4일이 필요하지만, 현대엔지니어링이 개발한 철골구조물 자동 설계 프로그램은 설계자가 건물의 크기, 하중, 형태 등 기본적인 설계 조건만 입력하면 10분 이내로 구조설계가 가능한 획기적인 자동 설계 시스템이다. 또한, 인공지능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최적 구조물 형태를 예측할 수 있어 시공 물량을 최적화시킬 수 있으며, 설계-시공 간 오차가 거의 없어 공기 단축은 물론 설계 비용도 약 20% 이상 절감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 AI 자동화 설계 프로그램으로 생성된 3D 모델링(출처 : 현대엔지니어링)   이어서 다쏘시스템코리아 조경훈 대표는 ‘Plant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현실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을 의미하는 디지털 트윈은 실제 제품을 만들기 전 모의시험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건설 단계에서 생성되는 3D 데이터 및 설계, 구매, 시공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고 축적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경훈 대표는 “건설단계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정보는 플랜트 유지보수에 필수지만 이러한 정보를 생성하는 주체가 다양하기 때문에 하나로 통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면서 “다쏘시스템의 3DEXPERIENCE(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내·외부 구성원의 협력을 가능하게 하며, 실제로 하기 어려운 실험을 가상세계에서 해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 다쏘시스템코리아 조경훈 대표   ‘전체 자산 라이프사이클에 걸쳐서 운영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디지털 트윈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은 아비바코리아 유기성 상무는 디지털 트윈 소개와 함께 아비바의 디지털 트윈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유기성 상무는 “산업, 학계 및 기술 영역은 디지털 트윈을 여러 가지 방식으로 정의한다”면서 포괄적인 관점은 두 가지 정의로 요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먼저 디지털 트윈은 현실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으로, 디지털 트윈의 구현은 고유한 물리적 객체, 프로세스, 조직, 사람 또는 기타 추상화를 미러링하는 캡슐화된 소프트웨어 객체 또는 실체 모델이라는 것이다.  또 하나의 정의로는 디지털 트윈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머신러닝, 소프트웨어 분석 등을 공간 네트워크 그래프와 통합해 물리적 상대들이 변함에 따라 업데이트 되고 변화하는 리빙 디지털(Living Digital) 시뮬레이션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유기성 상무는 “이러한 디지털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엔지니어링, 운영, 유지관리 부분에 대한 디지털 전략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아비바코리아 유기성 상무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지멘스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의 ‘플랜트 형상관리 시스템’ ▲ 헥사곤 PPM(Hexagon PPM)의 ‘플랜트 건설/조선 사업관리 분야 디지털전환(DT) 방안 소개’ ▲한국과학기술원의 ‘플랜트 엔지니어링 디지털 전환(DT) - 설계 및 유지보수 부문’ ▲플랜트에셋의 ‘DX 관련 솔루션 전략’ ▲자이로소프트의 ‘플랜트 전기 케이블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12-30
CAD&Graphics 2021년 1월호 목차
15 Theme. 디지털 전환 시대, CAE와 시뮬레이션의 역할을 짚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 VPD 프로세스 구축 및 MBSE의 도전과 응용 Ⅰ / 오재응 CAE를 사용해서 돈을 벌었나요? / 김충섭 클라우드 HPC 플랫폼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가속화 / 김정훈 효과적인 전기 액슬 개발을 위한 가상 시뮬레이션 / 임종훈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활용한 최적 설계 사례 / 이정화 음함수 모델링을 통한 적층제조 설계 공정 개선 / 임승재 Infoworld Case Study 43 유니티 HDRP를 적용하여 만든 건축 뷰티피케이션 프로젝트 복합문화 공간인 사운즈 한남을 가상으로 체험하다 46 언리얼 엔진으로 렌더링한 단편 영화 ‘미어캣’ 헤어 & 퍼 시스템을 이용해 실사같은 장면 구현 New Product 50 업데이트된 3D 모델링 및 다양한 기능 추가 스케치업 Pro 2021 52 플라스틱 성형 불량 줄이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인스파이어 몰드 54 그래픽 유저의 재택 근무 및 엔지니어링 VDI 구성 지원 Teradici Cloud Access Software 74 이달의 신제품 Focus 57 캐드앤그래픽스 설문조사: 산업 분야의 3D 프린터 활용에 대한 관심 높아 60 유나이트 서울 2020, 유니티의 주요 성과 및 유니티 엔진 로드맵 공개 62 2020 플랜트 융합기술 콘퍼런스, 플랜트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략 짚다 64 AWS, “모든 컴퓨팅은 클라우드로 향하고 있다” 68 오라클, 클라우드 HPC로 기업의 핵심 업무 지원하는 로드맵과 전략 제시 On-Air 71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마트 건설의 방향 People&Company 72 인텔리코리아 박승훈 대표 캐드 소프트웨어 개발부터 3D 프린팅 교육까지 사업 다각화 나선다 Column 78 디지털 트윈을 통한 프레스 금형 공정의 발전 가속화 / 얀 옐로넥 80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2021년 기술 트렌드와 디지털 인사이트 82 책에서 얻은 것 / 류용효 No.8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202x 76 New Books 85 News Directory 147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EC 92 레빗 패밀리 이해하기 (11) / 장동수 문 패밀리 생성하기 Ⅱ 96 어드밴스 스틸과 함께 하는 철골구조물 BIM 설계 실무 (3) / 유상현 그리드는 어떻게 103 새로워진 캐디안 2021 살펴보기 (4) / 최영석 응용프로그램 로드하기 106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살펴보기 (8) / 천벼리 아레스 커맨더 2020 : 인쇄 출력 배치 처리 Manufacturing 110 파워밀 애디티브로 적층가공 툴패스 만들기(4) / 이경하 피처 생성 전략, 툴패스 스타일 매개변수 Reverse Engineering 114 보이는 것과 보는 것 (1) / 유우식 본다는 것(보이는 것과 보는 것) Mechanical 118 솔리드웍스를 통한 설계-해석-제조 솔루션 소개 (22) / 이유철 효율적인 전장 설계 방법론 - 표준화 및 설계 자동화 122 제품 혁신 가속화 및 최상의 설계를 위한 크레오 7.0 (8) / 심미연 설계 재사용 효율을 높이는 크레오 모델체크 Analysis 128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사례 / 김준환 앤시스 메커니컬을 활용한 복합재 압력용기의 구조해석 134 사출성형해석 업그레이드를 위한 몰덱스3D (19) / 임영빈 몰덱스3D를 활용한 형상적응 냉각기술 Ⅱ Cloud Computing 138 HPC를 클라우드에 만들고 사용하기 (1) / 조상만 AWS 클라우드에서 HPC 시스템을 어떻게 구성할까? 3D Printing 142 3D 프린팅 신시장 창출의 열쇠 DfAM (2) / 주승환 AM 시뮬레이션의 정의 및 종류     캐드앤그래픽스 2021년 1월호 목차 from 캐드앤그래픽스
작성일 : 2020-12-29
[피플&컴퍼니] 국내 제조산업의 클라우드 확산, 변화는 일어나고 있다
다쏘시스템코리아 황민선 대표     제조산업의 클라우드 도입은 상대적으로 느린 행보를 보였지만, 최근에는 변화가 눈에 띌 정도로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의 글로벌 유행은 변화의 속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만들고, 주요 솔루션을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전략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 클라우드 1위 기업인 AWS(아마존 웹 서비스)와 손을 잡고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의 클라우드 확대를 위한 노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 정수진 편집장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도 클라우드에 관심이 높아지는 것 같은데,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설계, 시뮬레이션, 매뉴팩처링 등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도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그 배경은 크게 세 가지의 흐름에서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첫 번째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이 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엔지니어들은 플라잉카(flying car)와 같이 이전에 없던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개념설계부터 시장의 요구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이에 맞춰 설계-검증-제조-생산까지 유연하게 진행할 수 있어야 한다. 두 번째는 코로나19 이후 더욱 중요해진 비대면 협업이다. 제품 R&D와 생산 분야에서는 오랫동안 진행해 온 대면 협업이 여전히 익숙하지만, 글로벌 팬데믹으로 이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대면 협업이 어려워졌다. 이에 따라 제조산업에서도 비대면 협업은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세 번째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 시장과 고객의 변화가 빨라졌다는 점이다. 변화의 속도는 비즈니스에 대한 예측을 어렵게 만든다. 제조산업에서는 과거의 판매실적 데이터를 가지고 여기에 맞춰서 제품 개발과 생산에 드는 리소스를 예측해 왔는데, 코로나19의 확산 이후에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면서 미래에 대한 예측이 어려워졌다. CAD/CAM, CAE, PLM 등 엔지니어링 IT 솔루션은 변화에 맞춰 개발과 생산을 유연하게 지원하고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이전에는 설계자를 몇 명 늘릴지에 대한 계획을 마련하고 여기에 맞춰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추가로 확보하거나 하드웨어 인프라를 늘리는 작업을 몇 개월 전부터 준비해 왔다. 하지만,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예측이 불가능해진 상황에서는 온프레미스(on-premise)로 IT 인프라를 마련하고 공급하는 것보다 클라우드로 신속하게(agile) 대응하는 것이 제조산업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변화는 기업의 규모에 상관 없이 새로운 경쟁 환경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 과거 대기업이 가진 장점은 자본, 기술, 인력, 노하우 등이 작은 기업에 비해 잘 갖추어져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앞서 살펴 본 최근의 트렌드는 기업의 규모에 따른 경쟁력이 사라지고 모두가 같은 출발점에 서게 되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리막(Rimac Automobili)의 경우에는 전기차도 슈퍼카도 아닌 ‘전기 슈퍼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에서 앞서나가고 있는데, 클라우드 솔루션을 적극 활용하면서 전통적인 자동차 산업의 대기업과 경쟁하고 있다.  이런 시사점은 리막 외에도 에어택시를 개발하는 조비(Joby), 전기차 분야의 카누(Canoo)와 같이 주목받는 제조 스타트업이 국내서도 등장하고, 클라우드 솔루션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 영국의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는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전기 항공기 모델 개발에 클라우드 기반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했다.    국내 제조산업의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이나 활용 추세는 어떤지 최근 국내 제조분야에서도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이 이전에 비해 늘고, 클라우드를 준비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진행한 ‘3D익스피리언스 콘퍼런스’에서 다쏘시스템은 AWS와 함께 클라우드 트랙을 진행했는데, 2년 전에 비해 4배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콘퍼런스에서 진행한 11개의 브랜드 트랙 중에서는 세 번째로 많은 숫자였다. 클라우드 트랙에 참석한 이유를 물어보니 ‘클라우드에 관심이 있어서’, ‘클라우드를 공부하고 싶어서’. ‘어떻게 클라우드를 준비해야 할지 알고 싶어서’라는 응답이 많았다. 반면, 높아진 관심에 비해 구체적으로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활용하는 기업은 아직 그렇게 많아 보이지는 않는다. 이전에 사용하지 않던 기술을 섣불리 도입했을 때 제품 개발에 문제가 생기거나 생산 라인이 멈추기라도 한다면, 비즈니스의 연속성이라는 면에서 큰 리스크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라는 점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를 향한 변화는 국내 제조산업에서도 꾸준히 이어지는 모습이다. 일부 대기업에서는 온프레미스 PLM이나 해석/시뮬레이션 업무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스타트업에서는 전사적으로 설계부터 생산까지 전사 데이터를 엔드 투 엔드로 관리하는 데에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제조분야에서 클라우드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면 R&D와 매뉴팩처링 분야의 고객들이 클라우드에 대해 갖는 최우선 관심사는 보안인 것 같다. 클라우드의 보안에 대한 걱정이 아직도 있는데, 다른 산업분야에서 클라우드가 도입되고 확산되는 것을 보면 온프레미스보다 클라우드 전문업체의 보안이 더 안전하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금융이나 게임 등의 산업에서는 클라우드의 보안에 대한 우려를 넘어 실제 사용이 본격화되는 추세이다. 또한, 기존에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구축할 때 적지 않은 비용을 들였는데, 클라우드를 위해 새롭게 지출을 해야 함에 따라 TCO (총소유비용)에 대해 문의하는 고객이 많다. 보안이나 비용에 대해서 막연한 걱정보다 구체적인 데이터에 바탕을 두고 검토한다면, 어떤 업무에 클라우드를 활용해 우리 회사의 도전과제를 극복할지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국내 제조산업의 업무 방식과 기업 문화는 다소 보수적인 경향이 있어 보인다. 대면 미팅을 하고 회의록을 작성하는 것이 아직 익숙하다는 경우도 있다. 이런 문화의 변화가 뒷받침된다면 제조 혁신을 더욱 빠르게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다쏘시스템이 AWS와 협력을 진행하는 것도 이런 걸림돌을 넘을 수 있도록 고객을 설득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기 때문이다.   클라우드와 관련해 다쏘시스템이 차별화되는 부분은 어떤 것인지 PLM이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공급사들이 저마다 클라우드 솔루션과 사례를 내놓고 있지만, 개별 업무나 솔루션 단위의 클라우드에 그치는 경우도 있다. 반면, 다쏘시스템은 클라우드가 본격화되기 전부터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전략을 제시해 왔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제품의 기획부터 개발, 검증, 제조, 품질관리, 애프터서비스까지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데이터를 연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런 플랫폼의 가치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더욱 커질 수 있다.  국내서는 PLM을 구축할 때 커스터마이징을 많이 하는 편인데, 클라우드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도입할 때 중요한 것은 커스터마이징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전략을 처음 제시할 때부터 OOTB(Out-of-the box) 형태를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클라우드 기반에서도 큰 차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산업 프로세스, 고객 경험, 글로벌 베스트 프랙티스를 솔루션 안에 녹여내고 있으며, OOTB로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클라우드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다.   ▲ GEA 그룹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구내식당의 버추얼 모델을 만들어 실내 공기 흐름을 시뮬레이션했다.   클라우드 분야에서 다쏘시스템과 AWS의 협력은 어떻게 진행할 계획인지 다쏘시스템과 AWS는 지난 2011년부터 클라우드 서비스에 관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서도 두 회사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면서, 각자 강점을 갖고 있는 제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클라우드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협력의 일부로서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콘퍼런스’에서 AWS의 클라우드 기술을 소개했고, 11월 11일 진행되는 ‘AWS 클라우드 위크(AWS Cloud Week)’에서는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비전과 솔루션 전략을 소개한다. 이 자리에서는 다쏘시스템 클라우드 전략의 핵심인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기술 그리고 글로벌 사례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클라우드 PLM을 도입하고 활용하는 과정에서 다쏘시스템이 국내 제조기업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도 소개한다. 한편, 국내에서 다쏘시스템의 PLM을 사용하는 대형 제조기업의 경우 온프레미스에서 AWS 클라우드로 전환(마이그레이션)하고 있는 사례가 있다. 단계별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 중이며, 향후에는 전체 PLM 기능을 클라우드로 옮기는 것이 목표이다. 이외에도 AWS의 클라우드 HPC에서 시뮬레이션 업무를 진행하는 등의 제조 분야 사례를 개발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다쏘시스템과 AWS의 협력을 진행하고자 한다.   향후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전략을 소개한다면 다쏘시스템은 ‘경험 비즈니스’의 핵심에 클라우드를 놓고, 꾸준히 클라우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 2016년을 기준으로 다쏘시스템의 전체 솔루션 포트폴리오 가운데 87%가 SaaS 형태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함께 제공하는 멀티테넌시(multi tenancy) 솔루션도 꾸준히 늘릴 계획이다. 전통적인 제조업체에서는 오랜 기간 온프레미스로 다쏘시스템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왔다. 한편 테슬라와 같은 신생기업은 처음부터 클라우드를 선택했다. 다양한 고객사에 맞춰 다쏘시스템도 솔루션을 개발, 제공하고 있는데, 전반적인 비즈니스의 중심은 클라우드로 자연스럽게 옮겨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은 ‘버추얼 트윈(virtual twin)’을 내세우고 있다. 버추얼 트윈의 기본 개념은 디지털 트윈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여기에는 다쏘시스템의 철학이 담겨 있다. 버추얼 트윈은 3D 설계가 아니라 물리적으로 표현되는 현실의 형상과 특성 그리고 숨겨져 있는 잠재적인 형상과 특성까지 가상으로 구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버추얼 트윈을 통해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의 차이를 줄이고, 현실 세계를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이는 기업뿐 아니라 사회와 자연의 지속적인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다쏘시스템의 사명으로 이어진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오래 된 격언이 있다. 많은 실패를 통해 얻은 경험을 분석하면 미래에 겪을 수 있는 실패를 피하고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뜻이다. 현실 세계가 아닌 가상 세계에서 먼저 빠르게 실행해 보고 실패를 통해 경험을 쌓는다면 이런 경험과 데이터와 노하우를 현실 세계에 반영해 경쟁력을 높이고 더 빠르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클라우드는 가상 제품 개발과 가상 제조의 속도, 효율, 비용 측면에서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한다.  다쏘시스템은 고객사의 비즈니스 연속성과 지속 성장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클라우드 전략을 가져가고 있다. ‘비즈니스는 계속되어야 한다(Business must go on)’는 다쏘시스템의 슬로건은 이런 전략을 표현하는 핵심 메시지라고 할 수 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10-30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차세대 에너지 전략 발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에너지 전략을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김경록 대표는 10월 29일 진행한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궁극적인 목표는 에너지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모두를 위한 발전과 지속가능성을 구현하는 것"이라면서, 고객의 지속가능성과 효율성 달성을 위한 디지털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김경록 대표는 코로나19와 같은 범지구적인 위기 상황을 겪으며 산업의 디지털화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기후변화 등 지구와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과 전기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친환경 에너지 전략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을 바탕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이 향후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비중의 확대 그리고 기업 및 단체의 온실가스 저감 노력 등 변화하는 차세대 에너지 전략을 제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스마트(Smart)’와 ‘그린(Green)’ 이라는 2가지 키워드를 통해 비즈니스의 친환경적인 목표를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고객의 가치 창출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서비스(Energy & Sustainability Services, ESS)를 제안했다. 김겨록 대표는 차세대 에너지 전략의 성공적인 국내 도입을 위한 4단계 접근법과 함께 지속가능성을 위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통합 서비스를 선보였다. 더불어 월마트(Walmart), 에퀴닉스(Equinix), 생고뱅(SAINT GOBAIN) 등의 글로벌 기업들에 적용된 실제 성공사례도 함께 공유하여, 능동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김경록 대표는 “지속가능성장은 기업 경영의 핵심이다. 기후 변화, 환경 위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가능성 달성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인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디지털 파트너로서 탄소중립성, 넷제로 공급망 구현 등 더욱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루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서 글로벌 비영리 기후 그룹(The Climate Group)이 주최하는 RE100, EV100, EP100 등의 이니셔티브에 합류해 탄소중립, 제로 탄소 배출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생태 발자국 네트워크(Global Footprint Network)와 협력해 `하나뿐인 지구의 번영을 위한 전략(Strategies for One-Planet Prosperity)`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오는 11월 5일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0’를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혁신 사례와 인사이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미래(Building a more resilient and sustainable future)’를 주제로 하며 100%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3D로 구현된 콘퍼런스 현장에서 전 세계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산업의 비전 및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최신 산업 트렌드와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0-10-29
SMATEC 2020, 한·독 국제 스마트팩토리 콘퍼런스 개최
SMATEC2020 국제 콘퍼런스가 오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날 SMATEC2020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①스마트공장 정부정책 및 지원방향 확인 ②독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동향 및 한·독 협력방안 ③기업들의 최신 기술동향과 맞춤형 스마트공장 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9년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국제 콘퍼런스 모습   이 중에서도 SMATEC2020 국제 콘퍼런스는 11월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독일의 제조분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최신 동향 및 미래비전’과 ‘스마트제조분야 한독협력방안’ 두 세션에서 스마트제조 선진국 독일의 제조분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성과와 최신 동향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스마트 제조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한국과 독일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설명도 기대된다. ‘독일의 제조분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최신 동향 및 미래비전’에는 SAP 정대영 본부장, 지멘스 최유순 부장, 보쉬코리아 하희탁 상무, 한국훼스토 양대열 상무 등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연 발표 후에는 SMATEC 추진위원회 김은 부위원장을 좌장으로 하는 토론회가 진행된다. 이어 진행될 ‘스마트제조분야 한독협력방안’ 세션에는 독일 플랫폼 인더스트리4.0 국제협력 책임자 Prof. Kagermann, DEKI(독일인공지능연구소) 중소벤처기업부 강성천 차관, 서울대교수/대통령특보 이정동 특보 등 국내외 유명 연사들이 출연해 한국과 독일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협력방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한다. 이와 함께 SMATEC 추진위원회 주영섭 위원장을 좌장으로 한 토론회를 진행해 보다 심도 있는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019년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국제 콘퍼런스 모습   2019년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뿐만 아니라 벤츠, 보쉬, HOYA, 덴소, 3M,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들과 만도, 현대모비스 등 중견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언텍트)’의 시대에서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구현 기술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고 보고 주최측은 지난해 보다 많은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콘퍼런스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작성일 : 2020-10-21
SMATEC 2020-CAE 콘퍼런스, 제조업 혁신 성장을 위한 장 마련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이 11월 11일부터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제2회를 맞는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화자동화전(SMATEC 2020)은 우리나라 스마트 생산 제조 기술의 현황 및 미래를 확인하고 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다. SMATEC 2020은 제품 및 전시 중심의 기존 전시회 틀에서 벗어나 ‘전시+콘퍼런스’를 통해 스마트 공장 구축 기술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시 현장에서 구축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스마트 공장 구축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이 눈여겨봐야 할 전시회로 꼽힌다.     특히 이번에는 2020 국제 스마트팩토리 콘퍼런스뿐만 아니라 CAD&GRAPHICS(캐드앤그래픽스)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던 ‘CAE 콘퍼런스’를 SMATEC 2020 기간에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CAE 컨퍼런스는 특정 벤더나 솔루션에 국한되지 않고 국내외 CAE 업계의 기술 트렌드와 다양한 CAE 솔루션, 그리고 CAE를 활용한 베스트 프랙티스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종합 CAE 컨퍼런스로서 발전해 왔다. 올해는 언택트 시대, 디지털 전환(DX)을 위한 시뮬레이션이라는 주제로 국내 제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전시 사무국은 한국형 뉴딜 정책 가운데 스마트 공장 구축 관련 지원 정책 소개와 수요 기업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 SMATEC 2020 전시장에 ‘스마트 공장 뉴딜 정책관’을 특별관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책관에는 디지털 뉴딜 사업과 관련해 스마트공장 확산 사업에 큰 역할을 맡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생산기술연구원 △경기TP △서울 TP △대진TP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민간 기업들도 관심을 보이며 참가를 고려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시 사무국은 동시 개최 행사로 모든 산업의 바탕이 되는 첨단소재기술전을 열어 3D 프린팅 재료 및 세라믹 관련 내용도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을 주축으로 진행되는 첨단소재기술전은 SMATEC2020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일 : 2020-10-16
슈나이더 일렉트릭,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0’ 온라인 개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11월 5일 온라인 버추얼 콘퍼런스인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0(Innovation Summit Korea 202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미래(Building a more resilient and sustainable future)’를 주제로 호주, 북미, 남미 등 전 세계 11개 국가 및 지역에서 ‘이노베이션 서밋 월드 투어 2020(Innovation Summit World Tour 2020)’을 진행한다. 지난 10월 8일 유럽 고객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투어를 시작했으며, 한국은 전세계에서 5번째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0’는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3D로 구현된 콘퍼런스 현장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산업의 비전 및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최신 산업 트렌드와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장 파스칼 트리쿠아(Jean-Pascal Tricoire) 회장 겸 CEO는 기조연설에서 ‘지속 가능성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을 주제로 기후 위기와 글로벌 펜데믹 이후의 불확실성 속에서 대처하기 위한 디지털 변혁의 가속화의 중요성 등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센터, 빌딩, 공장, 그리드 분야 등 다양한 산업에 대한 세션이 진행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파트너사인 델 테크놀로지스, 마이크로소프트, 삼정 KPMG, 아비바, 티유브이슈드(TÜV SÜD)의 세션을 통해서 파트너십을 통한 국내외 성공사례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전략도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 전략 세션은 최신 트렌드, 스마트 빌딩 및 공장, 전력, 데이터센터 등 20여개의 분야별 기술 교육 세션, 그리고 가상에 구현된 3D 데모 전시장 투어를 통해 100여개의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관련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 세계 각국의 기업 CEO 및 CTO가 전하는 비즈니스 전략 세션에서는 글로벌 펜데믹 이후의 불확실성 속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확인하고 미래를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솔루션 전문가들이 준비한 기술 교육 세션도 진행된다. 기술 교육 세션에서는 스마트 그리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전력 및 국내 제조 시장에 적합한 예지보전·보안 솔루션 등 다양한 산업에 대한 세션이 준비되어 있다. 이노베이션 허브(Innovation Hub)에서는 최신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과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각 부스에서 비즈니스에 적합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제품에 대한 정보를 동영상과 백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 슈나이더 일렉트릭 전문가와 질의 응답으로 데모를 직접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전세계가 코로나19를 겪으며 산업의 형태도 큰 변화를 맞이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산업은 더욱 빠른 속도로 혁신적인 디지털화를 채택할 수밖에 없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분야의 전문가로서 함께 일하고 살아가는 방식의 변화와 산업의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온라인으로 개최되기 때문에 더욱 많은 분이 편하게 참석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산업 전망을 확인하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0-10-13
[포커스] 다쏘시스템, “버추얼 트윈이 기업 생존과 디지털 혁신을 이끈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9월 9일 연례 사용자 이벤트인 ‘3D익스피리언스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버추얼 트윈, 코로나 팬데믹 극복의 열쇠’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서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아우르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전략 업데이트와 함께 설계, 시뮬레이션, 제조 분야의 디지털 혁신 방향을 소개했다. ■ 정수진 편집장   디지털 혁신을 위한 다쏘시스템의 플랫폼과 브랜드 비전 이번 행사에서 다쏘시스템은 자사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내 주요 애플리케이션인 카티아(CATIA), 시뮬리아(SIMULIA), 델미아(DELMIA), 에노비아(ENOVIA), 바이오비아(BIOVIA) 등의 업데이트와 활용방안을 소개했다. 또한 비즈니스와 업무 방식의 혁신, 비즈니스 연속성 달성 및 혁신 가속화 등을 위한 비전을 선보였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조영빈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위기가 6개월 넘게 이어지면서 생활과 업무의 방식이 전례 없는 변화를 겪고 있으며, 기업은 새로운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만들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면서, “생존을 위해 기업은 비용 절감을 먼저 생각하지만, 비용 절감만으로 버티기는 쉽지 않다. 전세계 많은 기업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쏘시스템의 필립 로퍼(Philippe Laufer) 수석부사장은 “다쏘시스템은 1989년 보잉 777 항공기의 버추얼 트윈(virtual twin)을 처음 만들고, 2012년에는 경험 경제를 염두에 두고 아이디어의 탐색/평가/실험을 위해 버추얼 트윈을 활용하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제시했다”면서, “제품과 자연 그리고 삶을 조화시킨다는 다쏘시스템의 비전은 사물에서 생명체로 그 초점을 확장하고, 비유기적 세계에서 얻은 버추얼 트윈 지식과 노하우를 유기적 세계에 적용하면서 생명체를 표현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와 다쏘시스템 필립 로퍼 수석부사장은 “이전에 없던 변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만드는 것이 많은 기업의 과제”라면서, “다쏘시스템은 버추얼 트윈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플랫폼과 브랜드를 통해 포괄적인 산업 프로세스 경험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다쏘시스템은 이런 비전을 11개의 산업군에 걸친 13개 브랜드에 녹여내고 있다. 로퍼 수석부사장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구조화 및 비구조화된 방식을 지원하는 협업 플랫폼이면서, 운영 시스템이자 비즈니스 모델이다. 다쏘시스템의 모든 브랜드는 이 플랫폼 위에서 사용자와 직접 상호작용하고, 산업 프로세스 경험을 포괄적으로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은 ‘경계의 파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이학연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본질은 오프라인을 온라인으로 번역하는 것이 아니라,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짚었다. 글로벌 팬데믹으로 많은 기업이 위기를 겪고 있는 한편으로, 현재의 상황을 기회로 삼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기업도 있다. 이학연 교수가 꼽은 이런 기업들의 공통점은 코로나19의 확산에 앞서 미리 변화와 준비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는 ‘포스트 코로나’가 이전에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세상이 아니라, 이전에도 예견했고 진행되던 변화가 더욱 빨리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스트 코로나와 함께 진행되는 기업의 변화 가운데 주목할 만한 것 중 하나가 ‘구독경제’이다. ‘구독’이란 정기적으로 이용 요금을 지불하는 형태를 가리키는데 게임, 음악, 영화, 생필품, 음식, 자동차 등 과거에 상품으로 구입했던 거의 모든 것을 구독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제조산업 역시 구독경제를 받아들이면서 제품이 아닌 서비스와 경험의 판매로 비즈니스 형태가 바뀌고 있다.   ▲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이학연 교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짚었다.   이학연 교수는 이러한 구독경제를 기반으로 한 기업의 성공요인으로 사용자 개개인에게 맞춤화된 상품을 추천하는 ‘큐레이션’을 꼽았다. “새로우면서도 개별 고객의 취향을 저격하는 맞춤화 추천이 고객을 붙잡아둘 수 있다. 맞춤 추천을 위해서는 고객과 지속해서 관계를 맺고 데이터를 계속 수집/분석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서 고객의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한 인공지능이 맞춤화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학연 교수는 “이처럼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흐리는 것에서 시작해 혁신까지 도달하는 것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완성이 될 것이다. 제조업에서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제품과 서비스의 경계를 넘나들며 효과적인 비즈니스를 구현하는 모습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지털 스레드로 제품 개발 속도와 효율 향상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의 항공/국방 기업 록히드 마틴의 개발 부서 중 하나인 스컹크 웍스(Skunk Works)가 제품 개발 전반의 디지털 데이터 흐름과 프로세스를 향상시킨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의 효과를 소개했다. 록히드 마틴의 통합 시스템 부서를 총괄하는 르네 파스만(Renee Pasman) 디렉터는 “스컹크 웍스는 록히드 마틴의 항공우주 및 방위 포트폴리오의 선두에 서 왔다”면서,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스레드 기술을 도입하면서, 빠른 시간에 최고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개념설계부터 모델링, 시뮬레이션, 제조, 유지보수, 폐기까지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체를 아우르는 개발 프로젝트에 디지털 스레드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모든 영역에서 데이터의 확보와 의사결정 그리고 협업이 더욱 쉽고 빨라졌다는 설명이다. 특히 파스만 디렉터는 설계와 제조, 유지보수 영역에서 디지털 스레드의 효과를 소개했다. 스컹크 웍스는 제품 설계에 CAD를 사용하고 있는데, 3D 설계와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를 결합하는 것이 설계 영역에서 디지털 스레드의 핵심이었다. 스컹크 웍스는 시스템 엔지니어링과 3D를 결합함으로써 물리 모델이 고객의 요구사항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스컹크 웍스 내부 및 외부 협력사와도 실시간 협업을 진행하고 싱글 소스에서 최신 데이터를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제품 개발 초기부터 다양한 관점을 설계에 통합 반영할 수 있게 된 것도 주요한 효과 중 하나이다.   ▲ 록히드 마틴의 르네 파스만 디렉터는 “디지털 스레드로 설계, 제조, 유지보수 등 전체 제품 라이프사이클이 연결되고, 협업을 강화하면서 제품 개발 시간과 품질도 개선되었다”고 소개했다.   제조 측면에서 스컹크 웍스는 디지털 스레드 기술을 로보틱스 설계에 적용해 자동화 수준을 높일 수 있었다.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뿐 아니라 ERP(전사 자원 계획) 및 MES(제조 실행 시스템)를 통합해 업무 진행 및 정보 흐름이 개선되고, 제조 시뮬레이션 기술을 제품 개발 라이프사이클의 더 앞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3D 기반의 가상 제조 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다. 가상 제조 환경은 설계와 생산의 간격을 더욱 좁히고 데이터 공유를 강화해 생산을 고려한 설계가 향상되는 효과가 있었다. 한편, 유지보수를 고려한 설계는 수년간의 경험이 필요한 전문가의 영역이었다. 디지털 스레드는 이런 전문성을 더욱 넓은 범위에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제품 라이프사이클의 더 빠른 시기에 모든 프로그램에 전문성을 접목할 수 있고, 제조와 유지보수의 협업 및 매끄러운 데이터 흐름을 구현해 생산이나 설계 단계까지 돌아가 빠르게 데이터를 수정할 수 있게 되었다. 파스만 디렉터는 “디지털 스레드 안에서는 설계, 제조, 유지보수가 각각 분리된 형태(silo)로 움직이지 않고, 라이프사이클의 각 단계간 협업이 원활하다. 제품이나 프로세스를 변경해야 할 경우에도 빠르게 실행할 수 있고 데이터의 흐름이 향상되면서, 결과적으로 고객 대응 및 제품 전달 시간도 줄일 수 있다”고 소개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9-29
스컹크 웍스, "디지털 스레드로 제품 개발 속도와 효율 높였다"
다쏘시스템코리아가 9월 9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3D익스피리언스 버추얼 콘퍼런스'에서 스컹크 웍스가 제품 개발 전반의 디지털 데이터 흐름과 프로세스를 향상시킨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의 효과를 소개했다. 스컹크 웍스(Skunk Works)는 미국의 항공/국방 기업인 록히드 마틴의 개발 부서 중 하나로 U-2 정찰기, SR-71 블랙버드 정찰기, F-117 나이트호크 공격기, F-22 랩터 전투기, F-35 라이트닝 2 전투기 등을 개발해 왔다.   ▲ 스컹크 웍스가 개발한 SR-71의 조립 공장(이미지: Wikimedia Commons)   록히드 마틴의 통합 시스템 부서를 총괄하는 르네 파스만(Renee Pasman) 디렉터는 "스컹크 웍스는 록히드 마틴의 항공우주 및 방위 포트폴리오의 선두에 서 왔다"면서,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스레드 기술을 도입하면서, 빠른 시간에 최고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개념설계부터 모델링, 시뮬레이션, 제조, 유지보수, 폐기까지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체를 아우르는 개발 프로젝트에 디지털 스레드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모든 영역에서 데이터의 확보와 의사결정 그리고 협업이 더욱 쉽고 빨라졌다는 설명이다. 특히 파스만 디렉터는 설계와 제조, 유지보수 영역에서 디지털 스레드의 효과를 소개했다. 스컹크 웍스는 제품 설계에 CAD를 사용하고 있는데, 3D 설계와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를 결합하는 것이 설계 영역에서 디지털 스레드의 핵심이었다. 스컹크 웍스는 시스템 엔지니어링과 3D를 결합함으로써 물리 모델이 고객의 요구사항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스컹크 웍스 내부 및 외부 협력사와도 실시간 협업을 진행하고 싱글 소스에서 최신 데이터를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제품 개발 초기부터 다양한 관점을 설계에 통합 반영할 수 있게 된 것도 주요한 효과 중 하나이다. 제조 측면에서 스컹크 웍스는 디지털 스레드 기술을 로보틱스 설계에 적용해 자동화 수준을 높일 수 있었다.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뿐 아니라 ERP(전사 자원 계획) 및 MES(제조 실행 시스템)를 통합해 업무 진행 및 정보 흐름이 개선되고, 제조 시뮬레이션 기술을 제품 개발 라이프사이클의 더 앞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3D 기반의 가상 제조 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다. 가상 제조 환경은 설계와 생산의 간격을 더욱 좁히고 데이터 공유를 강화해 생산을 고려한 설계가 향상되는 효과가 있었다. 유지보수를 고려한 설계는 수년간의 경험이 필요한 전문가의 영역이었다. 디지털 스레드는 이런 전문성을 더욱 넓은 범위에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제품 라이프사이클의 더 빠른 시기에 모든 프로그램에 전문성을 접목할 수 있고, 제조와 유지보수의 협업 및 매끄러운 데이터 흐름을 구현해 생산이나 설계 단계까지 돌아가 빠르게 데이터를 수정할 수 있게 되었다.   ▲ 르네 파스만 디렉터는 디지털 스레드로 "설계, 제조, 유지보수 등 전체 제품 라이프사이클이 연결되고 협업이 향상되었다. 결과적으로 제품 개발 시간과 품질도 개선되었다"고 소개했다.   파스만 디렉터는 "디지털 스레드 안에서는 설계, 제조, 유지보수가 각각 분리된 형태(silo)로 움직이지 않고, 라이프사이클의 각 단계간 협업이 원활하다. 제품이나 프로세스를 변경해야 할 경우에도 빠르게 실행할 수 있고 데이터의 흐름이 향상되면서, 결과적으로 고객 대응 및 제품 전달 시간도 줄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작성일 : 2020-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