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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케이블"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79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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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설치 없이 바로 쓰는 4K 무선 프레젠테이션 시스템 ‘WDC15’ 출시
벤큐코리아는 회의실 환경에 맞춘 4K UHD 무선 프레젠테이션 시스템 WDC15를 출시했다. WDC15는 기존 WDC10의 후속 모델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이나 드라이버 설치, 복잡한 네트워크 설정 없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인스타쇼 시리즈의 신제품이다. WDC15는 발표자나 방문객이 소프트웨어 설치나 로그인 과정 없이 즉시 화면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리시버와 버튼이 자동으로 연결되는 방식으로, 디스플레이에 리시버를 HDMI 케이블로 연결하고 노트북에 버튼을 꽂으면 프레젠테이션 준비가 끝난다. 윈도우와 맥OS를 비롯해 리눅스, 크롬OS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해 회의실 내 여러 기기 환경에서 호환성이 높다.     WDC15는 최대 4K 30Hz 무선 전송을 지원해 선명한 화면을 공유한다.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에서 콘텐츠를 직접 제어하는 터치백 기능과 저작권 보호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전송하는 HDCP 기능을 갖췄다. 벤큐는 이러한 기능이 전문적이고 상호작용이 필요한 회의 운영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보안 성능도 강화했다. CVSS 4.0 인증 보안과 WPA3, AES128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회의 데이터 전송의 안정성을 높였다. 소프트웨어나 인터넷 연결이 필요 없는 하드웨어 방식이라 보안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유지관리와 사용 편의성도 고려했다. USB-C 타입 버튼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HDMI와 타입C를 빠르게 전환하는 교체형 플러그 설계를 적용했다. 최대 16대까지 동시에 연결할 수 있어 여러 명의 발표자가 참여하는 회의에서도 효율적인 화면 공유가 가능하다. 버튼과 수신기 사이의 작동 거리는 최대 15미터다. 벤큐코리아 B2B팀의 조정환 팀장은 “WDC15는 기업 회의실과 강의실 등 다양한 협업 공간에서 연결 지연이나 보안 우려를 줄이고 누구나 빠르게 발표를 시작하도록 설계한 제품”이라면서, “향상된 연결 편의성과 보안성, 4K 해상도 지원을 통해 효율적인 협업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6-04-14
델, AI 성능 높인 비즈니스 PC ‘델 프로’ 등 기업용 신제품 공개
델 테크놀로지스가 온디바이스 AI 성능을 강화하고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 최적화된 기업용 PC 포트폴리오 ‘델 프로’ 신제품을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AI 처리 능력을 높인 노트북과 공간 효율을 극대화한 데스크톱 등 PC 라인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 델 프로 3,5,7 및 델 프로 14 프리미엄 노트북   ‘델 프로 14 프리미엄’은 델 프로 노트북 라인업 중 가장 가벼운 1.15kg의 무게로 경영진을 겨냥한 제품이다.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팬서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50 TOPS 성능의 NPU를 통해 코파일럿 등 AI 어시스턴트를 기기 자체에서 구동한다. 두께는 이전 세대보다 7% 얇아진 16.78mm로 설계됐으며 마그네슘 합금 소재를 사용해 휴대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탠덤 OLED 디스플레이 옵션과 800만 화소 HDR 카메라를 통해 시각적 경험과 화상 회의 품질을 높였다. 메인스트림 노트북 라인업인 델 프로 3/5/7 시리즈는 사용자의 업무 특성에 맞춰 인텔과 AMD 프로세서 중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델 프로 5’는 14인치와 16인치로 출시되며 업무 흐름에 맞춰 메모리와 저장장치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확장성이 특징이다. ‘델 프로 3’는 14인치 기준 약 1.34kg의 무게와 세련된 메탈릭 마감을 갖춘 실속형 모델이다. 프리미엄 라인인 ‘델 프로 7’은 이전보다 최대 18% 얇아진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일반 노트북 형태와 투인원 모델로 구분해 출시된다. 데스크톱 라인업에서는 1.2리터 크기의 초소형 폼팩터를 갖춘 ‘델 프로 5 마이크로’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데스크톱 PC이면서도 최신 모바일용 팬서레이크 CPU를 탑재해 좁은 공간에서도 높은 연산 능력과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최대 64GB DDR5 메모리를 지원하며, 100W 전원 공급이 가능한 USB-C 포트를 통해 케이블 하나로 모니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델의 모듈식 설계와 지능형 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고부하 작업 시에도 소음과 발열을 안정적으로 관리한다.   ▲ 델 프로 5 마이크로 데스크톱 PC   델 테크놀로지스는 모든 델 프로 PC 제품군에 강력한 보안 계층을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미래의 암호화 위협으로부터 BIOS를 보호하는 양자 내성 기술을 적용하고, 랜섬웨어 방지 설루션인 할시온을 기본 탑재해 하드웨어 수준의 보안력을 높였다. IT 관리자는 클라우드 기반 인텔 v프로(vPro) 설루션을 활용해 많은 기기를 원격으로 한꺼번에 배포하고 관리할 수 있다. PC와 함께 사용하는 주변기기도 강화됐다. 화상 회의에 특화된 ‘델 프로 P 34 USB-C 허브 모니터’는 AI 오토 프레이밍 카메라와 소음 제거 마이크를 내장했다. 5초 충전으로 하루 종일 사용 가능한 터보 차지 기술이 적용된 무선 키보드 세트와 지문 인식 센서가 탑재된 유선 마우스도 함께 공개됐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AI 시대에 기업용 PC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비즈니스 혁신의 핵심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이번 델 프로 라인업은 엄격한 보안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실무자들이 선호하는 최신 하드웨어를 제약 없이 도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6-03-30
시높시스, “엔비디아와 협력해 AI 기반 엔지니어링 혁신 성과 낸다”
시높시스는 엔비디아 GTC 2026에서 양사의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한 AI 및 고성능 컴퓨팅 엔지니어링 혁신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반도체부터 시스템 전체를 아우르는 에이전트 AI 기반 엔지니어링 환경과 다양한 산업군의 적용 사례가 공유됐다. 현재 반도체와 자동차, 항공우주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는 설계 복잡성이 증가하고 개발 비용이 상승하는 반면 출시 기간 단축에 대한 요구는 더욱 커지고 있다. 시높시스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엔비디아의 AI 및 가속 컴퓨팅 기술을 자사의 설계와 시뮬레이션 설루션에 결합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제품 개발 과정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는 것이다. 앤시스를 인수한 시높시스는 이번 행사에서 반도체 설계와 멀티피직스 시뮬레이션을 통합한 환경 및 디지털 트윈 기반의 가상 프로토타이핑 기술을 선보였다. 실제 시제품을 만들기 전 단계에서 성능과 동작을 미리 검증함으로써 개발 리스크를 줄이고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시높시스의 설명이다. 시높시스의 사신 가지 CEO는 “전통적인 방식으로는 오늘날 지능형 시스템의 복잡성을 감당하기 어렵다”면서, “엔비디아를 포함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설계부터 검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디지털 트윈 기반 기술로 고객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돕고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 또한 “현대 엔지니어링은 시뮬레이션과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이뤄진다”면서, “시높시스의 플랫폼과 엔비디아의 AI 기술을 결합해 복잡한 설계 환경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고객사의 성능 향상 사례도 제시됐다.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는 시높시스 퀀텀ATK(QuantumATK)와 엔비디아 cuEST를 활용해 양자 화학 시뮬레이션 속도를 최대 30배 높였다. 혼다는 앤시스 플루언트(Ansys Fluent) 유체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에 GPU 가속을 적용해 기존 CPU 환경보다 34배 빠른 연산 성능과 38배의 비용 절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스테라 랩스 역시 엔비디아 B200 GPU 기반의 시높시스 프라임심(PrimeSim)을 활용해 설계 검증 속도를 3.5배 개선했다. 시높시스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에이전트 AI 기반의 엔지니어링 환경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높시스 에이전트엔지니어(Synopsys AgentEngineer) 기술을 바탕으로 멀티 에이전트 워크플로를 구현하고, 엔비디아의 에이전트 툴킷 및 NIM 추론 서비스 등을 연동해 복잡한 칩 설계 작업을 자동화하는 방식이다. 시높시스는 이번 GTC에서 L4 수준의 에이전트 EDA 워크플로를 시연하며 설계 자동화의 이정표를 제시했다. 디지털 트윈 구현 사례로는 아나로그디바이스(ADI)와의 협업이 소개됐다. ADI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및 아이작 심(Isaac Sim) 환경에서 시높시스의 멀티피직스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차세대 촉각 센서와 로봇 민첩성 벤치마크의 디지털 트윈을 제작하고 있다. 시높시스의 앤시스 메카니컬(Ansys Mechanical)과 AV엑셀러레이트 센서(AVxcelerate Sensors) 소프트웨어는 케이블, 센서 깊이 인식 등 정밀한 시뮬레이션을 구현하는 데 활용됐다.
작성일 : 2026-03-19
엔비디아, GTC 2026에서 ‘피지컬 AI’ 시대의 개막을 알리다
엔비디아가 자사의 AI 및 가속 컴퓨팅 콘퍼런스인 ‘엔비디아 GTC 2026’에서 에이전틱, 피지컬, 헬스케어 AI의 차세대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오픈 모델 제품군을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디지털 세계의 지능을 물리적 세계로 확장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의 구현과 이를 뒷받침하는 데이터 인프라의 개방에 있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는 GTC 2026의 기조연설에서 “피지컬 AI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선언하면서 “이제 모든 산업 기업은 로봇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엔비디아는 개발자와 과학자가 디지털과 실제 환경 모두에서 스스로 추론하고 행동할 수 있는 지능형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 엔비디아는 풀스택(full-stack) 플랫폼을 통해 컴퓨팅 자원부터 오픈 모델,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를 아우르며 전 세계 생태계를 하나로 묶는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차세대 스마트 공장과 물류, 운송, 인프라를 혁신할 지능형 기계를 만들어 나갈 토대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특히 엔비디아는 피지컬 AI의 성공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생성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고 보고, 컴퓨팅을 고품질 데이터로 전환하는 새로운 유형의 에이전트 엔진을 제시했다.이러한 전략에 따라, 엔비디아는 대규모 피지컬 AI 시스템 훈련에 드는 비용과 시간, 복잡성을 줄이는 개방형 레퍼런스 아키텍처인 ‘피지컬 AI 데이터 팩토리 블루프린트(Physical AI Data Factory Blueprint)’를 공개했다. 개발자는 이 블루프린트를 사용해 엔비디아 코스모스(Cosmos) 오픈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과 코딩 에이전트를 통해 제한된 훈련 데이터를 방대하고 다양한 데이터세트로 변환할 수 있다. 여기에는 현실 세계에서 포착하기 어려운 돌발 상황과 롱테일(long-tail) 시나리오가 포함되어 모델의 신뢰성을 높인다.     기술적인 성과로는 합성 세계 생성, 피지컬 AI 추론, 행동 시뮬레이션을 하나로 통합한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World Foundation Model : WFM)인 ‘엔비디아 코스모스 3’가 발표됐다. 이 모델은 피지컬 AI가 복잡한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로봇이 상황을 인지하고 판단해 행동하는 자율성을 갖추게 한다. 휴머노이드 로봇 전용 모델인 엔비디아 아이작(Isaac) GR00T N1.7 버전은 실제 환경에 즉시 투입 가능한 상용화 수준에 도달했으며, 성공률을 2배 높인 차세대 GR00T N2 모델도 공개되었다.엔비디아는 글로벌 로봇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강력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세계 200만 대 이상의 로봇 설치 기반을 보유한 화낙, ABB, 야스카와, 쿠카는 엔비디아 아이작 시뮬레이션 프레임워크를 자사의 가상 시운전 설루션에 통합했다. 이를 통해 물리적으로 정교하게 구현된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복잡한 로봇 애플리케이션과 생산 라인 전체를 개발하고 검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젯슨(Jetson) 모듈을 컨트롤러에 탑재해 에지(edge)에서 실시간 AI 추론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국내 기업의 참여도 눈에 띈다. 엘지전자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본격적인 현장 배치를 위해 엔비디아 아이작 GR00T N1.7을 채택했다. 삼성은 가상 환경에서 정교한 케이블 핸들링 공정을 숙달할 수 있도록 엔비디아의 물리 엔진을 활용해 조립 로봇을 훈련시키고 있다. 이외에 폭스콘 역시 스킬드 AI(Skild AI)와 협력하여 엔비디아 블랙웰(Blackwell) 생산 라인의 고정밀 조립 작업에 AI 기반의 듀얼암 로봇을 투입하여 성과를 내고 있다. 인프라 측면에서는 티모바일이 엔비디아, 노키아와 협력하여 5G 네트워크를 분산형 AI 컴퓨터로 전환함으로써 전 세계 에지 AI 인프라를 위한 확장 가능한 청사진을 만들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네비우스는 엔비디아의 데이터 팩토리 블루프린트를 각 사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통합했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가속 컴퓨팅 성능을 대규모 훈련 데이터로 즉시 전환하고, 차세대 자율 시스템과 로봇을 현실로 구현하는 에이전트 기반 워크플로를 지원받게 된다. 헬스케어와 과학 연구 분야에서도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 엔비디아는 단백질 결합체 설계를 위한 생성형 모델인 ‘프로티나-콤플렉사(Proteina-Complexa)’를 공개해 신약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다.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와 씨엠알 서지컬은 수술 로봇 시스템의 임상 배포와 훈련을 위해 엔비디아 코스모스와 아이작 심(Isaac Sim)을 도입했다. 이외에도 디즈니는 엔비디아의 물리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올라프 로봇과 드로이드의 자율 주행 능력을 강화하는 등, 엔비디아의 피지컬 AI 기술은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작성일 : 2026-03-17
MBSE 기반 저탄소 친환경 선박 성능 검증의 프론트 로딩
산업을 위한 AI와 버추얼 트윈 기술 (1)   국제적으로 환경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조선산업에서는 설계 초기 단계부터 탄소 배출을 정량적으로 관리하는 체계가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카티아 매직(CATIA Magic)과 다이몰라(Dymola)를 통해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과 다물리 시뮬레이션을 결합한 ‘프론트 로딩’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선박의 복잡한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검증하고 최적의 설계 대안을 도출함으로써, 저탄소 친환경 선박 개발의 리스크를 줄이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 신정일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선해양 Technical Executive 홈페이지 | www.3ds.com/ko   전 세계 교역 물량의 약 90%를 담당하는 해운 산업은 전 지구적 온실가스 배출의 약 3%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후 위기 대응의 핵심 산업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50년까지 해운 산업의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net-zero)를 목표로 설정하고, 기존선 에너지효율지수(EEXI : Energy Efficiency Existing Ship Index)와 탄소집약도지표(CII : Carbon Intensity Indicator) 등 규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규제 환경은 선박의 성능을 단순히 ‘만족’시키는 수준을 넘어, 설계 초기 단계에서부터 탄소 배출을 정량적으로 예측, 관리, 검증할 수 있는 체계를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기존의 2D 도면 중심 설계와 부문별로 단절된 해석, 사후 검증 위주의 접근 방식만으로는 더 이상 효과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조선산업에서는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odel-Based Systems Engineering : MBSE)과 시스템 단위 시뮬레이션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이 핵심적인 대응 방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조선산업에서 MBSE가 필수인 이유 선박은 본질적으로 추진, 전력, 연료, 안전, 제어, 열, 규제 요구사항이 복합적으로 얽힌 통합 시스템(system of systems)이다. 그러나 전통적인 설계 방식에서는 이러한 요소들이 개별 부서, 개별 해석 도구, 개별 문서로 관리되어 왔으며, 시스템 차원의 상호 영향은 설계 후반부나 시운전 단계에서야 드러나는 경우가 많았다. MBSE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접근 방식이다. 선박을 하나의 통합 시스템으로 정의하고 요구사항–기능–구성요소–성능 간의 관계를 모델로 명확히 연결함으로써, 설계 변경이 전체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검증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단순한 설계 효율화가 아니라, 규제 대응 리스크와 기술 불확실성을 구조적으로 줄이는 방법이다. 특히 저탄소 친환경 선박에서는 연료 소비, 이산화탄소 배출, 에너지 흐름, 운항 조건이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시스템 차원의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없이는 설계 단계에서 신뢰성 있는 판단을 내리기 어렵다.   친환경 시스템 설계를 위한 성능 검증 다쏘시스템의 카티아 매직(CATIA Magic)은 이러한 복잡성을 관리하기 위해 MBSE를 단순한 개념이 아니라 설계–검증–의사결정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실질적인 실행체계로 구현한다. 요구사항 관리와 시스템 아키텍처를 중심으로 선박 전체의 구조와 기능을 정의하고, 그 결과를 물리 성능 시뮬레이션과 직접 연결함으로써 설계 초기 단계의 판단이 실제 성능 검증으로 즉시 이어지는 ‘프론트 로딩(front loading)’ 환경을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다이몰라(Dymola)는 MBSE에서 정의된 시스템 아키텍처를 물리적으로 검증하는 핵심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카티아 매직에서 정의된 요구사항과 검증 시나리오는 다이몰라의 시스템 모델로 전달되며, 다이몰라는 추진, 전력, 연료공급, 열관리 및 제어시스템 등 선박의 복합한 거동을 다물리(multi-physics) 기반으로 시뮬레이션하여 정량적인 성능 결과를 도출한다. 이러한 결과는 다시 시스템 아키텍처로 피드백되어 설계 대안 간 트레이드오프 분석과 전체 시스템 최적화에 활용된다. 특히 다이몰라는 오픈소스로 무료 사용이 가능한 표준 모델링 언어인 모델리카(Modelica)를 채택하고 있어, 조선소가 자사의 설계 철학과 운용 조건을 반영한 컴포넌트를 직접 구현할 수 있는 높은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특정 벤더의 정형화된 라이브러리에 종속되지 않고, 기업 고유의 도메인 지식과 설계 노하우를 모델로 축적하고 활용할 수 있으며, 지식재산권 보호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은 복잡성과 다양성이 높은 조선산업의 설계 및 생산 환경에서 성능을 검증, 최적화하는 데 적합하다.   그림 1   즉, MBSE가 ‘무엇(what)을 만족해야 하는가’를 정의한다면, 다이몰라는 ‘그 요구사항이 실제 물리 법칙 하에서 가능한가(how)’를 입증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러한 시스템 아키텍처–성능 시뮬레이션 간 폐순환(closed-loop) 구조를 통해 설계 변경이 발생하더라도 그 영향이 신속하게 시뮬레이션 모델에 반영되며, 엔지니어는 그 결과를 바탕으로 데이터에 근거한 최적의 설계 대안을 도출할 수 있다. 이러한 초기 단계에서의 검증은 선박의 생산 및 시운전 단계에서의 시행착오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한국 조선업의 기술적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다.   카티아 매직과 다이몰라를 활용한 저탄소 친환경 성능 검증 사례 카티아 매직과 다이몰라는 이미 글로벌 조선산업에서 저탄소 성능을 설계 초기부터 검증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전력 시스템 성능 검증, 그리고 IMO CII 규제 검증이 있다. 첫 번째 예로, 유럽의 한 조선소에서 선박 운항 중 전력 부하 해석을 통해 케이블, 변압기, 발전기 등 주요 전력 구성 요소의 적정 용량을 산정하고, 제어기를 포함한 전력 시스템의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여 친환경 운항을 도모한 사례이다. <그림 2>와 같이 부하 흐름(load flow) 해석과 과도(transient) 시뮬레이션을 통해 주요 전력 구성 요소의 용량과 전력 계통의 거동을 설계 초기 단계에서 검증함으로써, 전압 강하 및 과부하 발생 여부를 사전에 평가할 수 있다.     ■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6-03-06
레노버, QD-OLED 플래그십 리전 프로 게이밍 모니터 2종 국내 출시
한국레노버가 QD-OLED 패널과 초고주사율 성능을 결합한 리전 프로 게이밍 모니터 2종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리전 프로 32UD-10(Legion Pro 32UD-10)’과 ‘리전 프로 27UD-10(Legion Pro 27UD-10)’으로, 게이밍 환경을 겨냥해 대화면의 몰입감과 정밀한 컨트롤을 갖췄다. 두 제품 모두 퓨어사이트(PureSight) QD-OLED 패널을 적용해 넓은 시야각과 깊이 있는 명암 표현을 구현했다. 99% sRGB, 99% DCI-P3 색 영역과 True 10-bit, Delta E<2의 전문가급 색 정확도를 지원하며, VESA 어댑티브싱크 디스플레이(VESA Adaptive-Sync Display) 인증으로 화면 찢김 현상을 방지한다. 디스플레이 HDR 트루 블랙 400과 돌비 비전은 OLED 특유의 깊은 블랙과 정교한 명암 표현을 구현한다.   ▲ 리전 프로 32UD-10   리전 프로 32UD-10은 31.5인치 4K UHD(3840×2160) 대화면으로 화면 전반의 몰입감과 시각적 디테일을 강화했으며, 26.5인치 4K UHD 해상도의 리전 프로 27UD-10은 166PPI의 높은 픽셀 밀도로 텍스트, UI, 미세한 그래픽 요소까지 또렷하게 표현한다. 또한 0.03ms(GtG)의 응답속도와 최대 240Hz의 주사율을 지원해 빠른 화면 전환에서도 잔상과 블러를 최소화했다. ClearMR 13000 인증과 엔비디아 지싱크(G-Sync)와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를 통해 프레임 변동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 리전 프로 27UD-10   기본 탑재된 레노버의 통합 게임 소프트웨어 ‘리전 스페이스(Legion Space)’와 스마트 디스플레이 모니터 소프트웨어 ‘아트리(Artery)’로 성능 최적화부터 디스플레이 설정까지 사용자의 플레이 환경에 맞춰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연결성도 강화됐다. USB-C 원케이블 연결을 비롯해 HDMI 2.1 FRL, DP 1.4 포트를 지원해 PC는 물론 최신 콘솔 게임기까지 기기 호환성을 제공한다. 화이트와 블랙 컬러를 조합한 리전 특유의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게이밍 환경은 물론 다양한 공간에 조화롭게 어울린다. 신제품 2종에는 3년간 품질 보증 서비스(워런티)가 지원된다. 해당 기간 제품 A/S를 접수하면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 서비스를 제공해 고장 걱정 없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타사 대비 엄격하고 광범위한 무결점 모니터 보증 서비스 ‘리얼 케어(Real Care)’ 또한 3년간 지원된다. 한국레노버 신규식 대표는 “지난 1월 리전 27Q-10 OLED를 국내 출시한 데 이어, 리전 프로 32UD-10과 리전 프로 27UD-10을 추가로 선보이며 QD-OLED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면서, “레노버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 투자와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몰입감과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게이밍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리전 프로 32UD-10은 119만 9000원, 리전 프로 27UD-10은 109만 9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작성일 : 2026-02-23
벤큐, QHD 200Hz 지원하는 27인치 모니터 ‘EW270Q’ 출시
벤큐코리아는 고주사율과 선명한 화질, 프리미엄 사운드를 갖춘 올라운드 홈 엔터테인모니터 EW270Q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EW270Q는 27형 QHD(2560×1440) 해상도와 DCI-P3 90% 색역을 지원해 선명한 색감을 구현하며, 최대 200Hz 고주사율과 1ms(GtG) 응답속도,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AMD FreeSync Premium)을 지원해 빠른 화면 전환에도 끊김없는 부드러운 게이밍 화면을 제공한다.     벤큐의 독자 기술인 HDRi와 사운드 성능도 강화되었다. HDRi는 비주얼 옵티마이저(Visual Optimizer : V.O.)와 하이 픽셀 콘트라스트(High-Pixel Contrast) 기술과 결합되어, 주변 조명 환경과 화면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상황에 맞는 최적의 HDR 화질을 구현한다. 또한 5W 듀얼 트레볼로 (treVolo) 스피커는 별도의 외부 스피커 없이도 풍부하고 균형잡힌 사운드를 제공해 영상 감상과 게임 플레이의 몰입감을 높인다. 프리미엄 아이케어(Eye-Care) 기능도 탑재되었다. 유해한 청색광은 차단하면서 색감은 유지해주는 로우 블루라이트 플러스(Low Blue Light Plus)와 플리커프리(Flicker-Free) 뿐 아니라 눈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Eyesafe 2.0까지 독일 TÜV 라인란드 인증을 받았으며, 벤큐의 비주얼 옵티마이저 기술이 탑재되어 장시간 사용 시에도 눈의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사용자 편의성도 강조한다. USB-C 케이블 하나로 노트북과 간편하게 연결하면 최대 65W 충전 및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으며, HDMI와 디스플레이포트 단자를 함께 제공해 다양한 기기와의 호환성을 확보했다. 또한 시나리오 핫키(Scenario Hotkey)를 통해 업무, 게임, 미디어 감상에 최적화된 모니터 설정으로 쉽고 빠르게 전환할 수 있다. 벤큐코리아 마케팅팀의 이상현 부장은 “EW270Q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27인치 QHD해상도에 200Hz 고주사율과 뛰어난 색 표현, 프리미엄 사운드를 지원하여 일상 업무 뿐 아니라 영화감상과 게임까지 만족시켜줄 모니터”라며, “프리미엄 아이케어 기능까지 더해 오랜시간 모니터를 사용하여 편안한 시청 경험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W270Q는 벤큐에서 직접 운영하는 벤큐샵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뿐 아니라 공식 판매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가는 31만 9000원이다.
작성일 : 2026-02-09
젠하이저, 하이엔드 콘덴서 마이크 노이만 ‘M 50 V’ 출시
젠하이저 자회사이자 방송·음향장비 전문 기업인 노이만이 녹음 역사상 상징적인 마이크로 손꼽히는 ‘M 50’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덴서 마이크 ‘M 50 V’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M 50 V 마이크는 클래식 오케스트라와 할리우드 영화 음악의 황금기를 이끈 오리지널 모델의 설계를 충실히 계승하면서도, 현대 디지털 제작 환경에 최적화된 안정성과 정밀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M 50 V는 오리지널 고유의 음향 구조를 재현하기 위해 40mm 구형 하우징 내부에 소형 다이어프램 무지향성 캡슐을 배치한 특유의 설계를 유지했다. 특히 다이어프램 소재를 티타늄으로 변경해 온도나 습도 등 외부 환경에 따른 변형을 방지했으며, 이를 통해 오리지널 모델 특유의 명확한 공간감과 깊이 있는 저역 응답을 더욱 안정적으로 구현한다. 내부 회로 역시 개선을 이뤘다. 엄선된 ‘서브미니어처 진공관’을 탑재해 진공관 특유의 따뜻하고 풍성한 음색은 살리되 기기 자체 잡음은 최소화했다. 또한, 외부 전파 간섭을 차단하는 RF 차폐 커넥터를 채택해 디지털 장비가 밀집된 현대 스튜디오 환경에서도 노이즈 없는 깨끗한 녹음을 지원한다. M 50 V는 독일 노이만 본사에서 주문 제작 방식으로 한정 생산되며, 모든 제품은 숙련된 품질 관리 팀의 전수 검사를 거쳐 출고된다. 제품 구성에는 마이크 본체와 전압 자동 대응 전원 공급 장치, 요크 마운트, 10m 차폐 케이블 및 전용 케이스가 포함된다. 특히, 두 대 이상 주문 시 마이크 간 소리 편차를 최소화해 완벽한 좌우 균형을 맞춰주는 ‘스테레오 매칭 서비스’가 제공된다. 1951년 첫 출시된 M 50은 오케스트라 녹음의 표준을 정립한 마이크다. 특히 세계적인 음반 제작사 데카의 엔지니어들이 개발한 입체 음향 녹음 방식인 ‘데카 트리(Decca Tree)’ 기법의 핵심 장비로 활용되며 명성을 얻었다. 이 기법은 현장감 넘치는 공간 울림을 담아내는 표준 방식으로 자리 잡아, 오늘날까지 대편성 오케스트라와 영화 음악 스튜디오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노이만의 요르마 마르쿠아르트(Jorma Marquardt)는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M 50 V는 전설적인 유산을 존중하면서도 현대 녹음 환경의 엄격한 요구치를 충족하기 위해 탄생했다”면서, “독일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이 제품은 개선된 진동 차단 요크 마운트를 통해 스테레오부터 서라운드, 이머시브 포맷까지 폭넓게 대응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6-02-02
로지텍, AI로 화상회의 경험 높이는 ‘랠리 AI 카메라’ 시리즈 공개
로지텍 코리아가 AI 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화상회의 카메라 ‘랠리 AI 카메라(Rally AI Camera)’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랠리 AI 카메라’와 ‘랠리 AI 카메라 프로’ 등 2종이다. 이번 신제품은 AI 기반 영상 인텔리전스와 고성능 광학 기술을 결합해, 대형 회의실과 다목적 공간 등 구조가 복잡한 환경에서도 또렷하고 안정적인 하이브리드 회의 경험을 구현한다. 콤팩트한 디자인과 인월(in-wall) 설치 옵션을 적용해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설계됐으며, 카메라의 존재감을 최소화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전문 회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랠리 AI 카메라 시리즈는 로지텍의 AI 비디오 기술 ‘라이트라이트 2(RightLight 2)’를 기반으로 실시간 자동 프레이밍 기능을 지원한다. 회의 중 참석자의 위치와 인원 구성, 발언 상황을 지능적으로 인식해 그룹 뷰, 스피커 뷰, 그리드 뷰로 화면을 자동 전환함으로써 화면 편중을 줄이고, 모든 참석자가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한다. 광학 성능도 강화됐다. 20메가픽셀 1인치 이미지 센서와 115도 초광각 렌즈를 적용해 넓은 공간에서도 참가자의 표정과 움직임을 선명하게 담아내며, 저조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화질을 유지한다. 랠리 AI 카메라 프로는 여기에 최대 15배 하이브리드 줌을 지원하는 광학 카메라를 더한 듀얼 카메라 시스템을 탑재해, 공간의 규모나 구조에 구애받지 않고 발표자와 참석자를 정밀하게 포착해 보다 생생한 회의 경험을 제공한다. 랠리 AI 카메라 시리즈는 단일 카메라는 물론 다중 카메라 환경에도 최적화됐다. 랠리 AI 카메라 단독 설치는 물론, 로지텍의 다른 카메라와 조합해 사용할 수 있으며, 줌 인텔리전트 디렉터(Zoom Intelligent Director) 및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의 다중 카메라 뷰 기능과 연동해 복수의 카메라 화면을 상황에 맞게 자연스럽게 전환한다. 이를 통해 대형 회의실에서도 시점의 제약 없는 유연한 화면 구성이 가능해져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 설치와 운영 측면에서도 효율을 강화했다. USB 또는 옵션인 랠리 AI 카메라 익스텐션 킷(Rally AI Camera Extension Kit)을 활용한 단일 케이블 연결로 설치 과정을 단순화했으며, 랠리 플러스(Rally Plus)를 비롯한 로지텍 오디오 설루션 및 다양한 프로 오디오 시스템과도 손쉽게 연동된다. 또한 와이파이 또는 이더넷을 통한 로지텍 싱크(Logitech Sync) 기반 네트워크 관리 기능을 제공해 원격 배포, 업데이트, 문제 해결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에서 일괄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로지텍 코리아는 “랠리 AI 카메라 시리즈는 로지텍이 축적해 온 AI 비디오 기술과 하드웨어 설계 역량이 집약된 제품으로, 회의 공간이 요구하는 복잡한 조건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해결한다”면서, “앞으로도 AI 기반 화상회의 혁신을 통해 기업과 조직이 어떤 환경에서도 최적의 협업 경험을 구현할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6-01-30
DJI, 강화형 인텔리전트 추적 모듈 탑재한 경량 상업용 짐벌 ‘RS 5’ 출시
DJI가 새로운 경량 상업용 카메라 짐벌 ‘DJI RS 5’를 출시했다. RS 5는 영상 제작자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유연성, 창의성, 제어 능력을 제공하며, 향상된 인텔리전트 피사체 추적 기능과 안정화·제어 기술, 확장된 작동 시간을 통해 1인 영상 제작 환경에서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 RS 4 미니에서 처음 도입된 RS 인텔리전트 추적 모듈의 최신 버전은 다양한 기능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새로운 RS 강화형 인텔리전트 추적 모듈은 짐벌의 터치스크린에서 바로 피사체를 프레이밍하고 추적할 수 있도록 설계돼 촬영 편의성을 높였다. 사람뿐 아니라 차량, 반려동물, 사물 등 다양한 대상을 추적할 수 있으며, 최대 10m 거리의 인물에 고정된 포커스를 유지해 복잡한 환경에서도 촬영 과정을 단순화한다. 피사체가 프레임을 벗어나는 경우에도 모듈이 자동으로 다시 인식해 추적할 수 있어 촬영 효율을 높인다. 또한 어댑터나 별도 액세서리 없이 자석 방식으로 간편하게 장착할 수 있어, 모든 사용자가 서라운드 촬영, 역방향 추적, 또는 1인 고정 카메라 추적과 같은 복잡한 카메라 무빙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DJI RS 5는 5세대 RS 안정화 알고리즘을 탑재해 모터 최대 토크가 50% 향상됐다. 이를 통해 촬영자가 걷거나 뛰는 장면, 카메라가 빠르게 움직이거나 각도를 급변하는 상황에서도 높은 안정성을 유지하며, 특히 세로 촬영 시 안정성이 강화됐다. 배터리 그립과 퀵 릴리즈 플레이트 포함 무게는 1.46kg이며, 최대 3kg의 페이로드를 탑재할 수 있어 다양한 미러리스 카메라 및 렌즈 조합을 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도 빠르게 세로 촬영 모드로 전환할 수 있어 다양한 제작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한다. RS 5는 다양한 촬영 시나리오에서 창의적인 촬영 앵글 구현과 장시간 촬영을 지원하는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새로운 전자 브리프케이스 핸들은 상·하단 등 독창적인 앵글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전자식 제어 기능도 제공한다. 인체공학적 그립과 손쉽게 조작 가능한 조이스틱·버튼 구조는 한 손 조작을 가능하게 하고, 부드러운 무게 이동으로 손목 피로를 줄여 준다. 새로운 스크린 내 Z축 인디케이터는 촬영자가 흔들림을 줄일 수 있도록 보행 습관과 속도 조절에 대한 가이드를 제안해, 더욱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RS 5는 1시간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해, RS 4 대비 충전 효율이 약 60% 향상됐다. 표준 배터리는 최대 14시간 사용이 가능해 장시간 촬영에 대응할 수 있다. 새로운 BG70 대용량 배터리 그립을 사용하면 RS 5의 작동 시간을 30시간까지 연장할 수 있어, 충전을 위해 대기하는 다운타임과 시간 손실을 줄인다. 무선 제어를 위한 카메라 호환성도 확장됐다. RS 5의 블루투스 셔터 기능은 기존 소니, 캐논, 니콘 카메라뿐만 아니라 이제 파나소닉 및 후지필름 카메라까지 지원한다. 또한 각 축의 암에 장착된 새로운 완전 조절식 미세 조정 노브와 테프론 인터레이어를 통해 카메라 장착 시 더욱 정밀한 밸런싱이 가능하다. DJI RS 5는 무거운 전문가용 촬영 장비를 운용할 때에도 부드럽고 효율적인 수평 조정 작업을 지원한다. RS 5는 새 기능과 더불어 DJI 플래그십 짐벌의 주요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2세대 자동화 축 잠금장치는 전원이 켜지면 자동으로 잠금이 해제되어 즉시 촬영을 시작할 수 있으며, 전원을 끄거나 슬립 모드로 전환하면 즉시 다시 잠겨 안전성을 유지한다. 3세대 네이티브 수직 전환 기능은 몇 초 안에 신속하게 세로 촬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DJI RS 5는 DJI의 제품 생태계와 호환된다. 두 개의 DJI Focus Pro 모터와 페어링하면 조이스틱으로 줌을, 다이얼 휠로 포커스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아울러 DJI SDR Transmission은 고화질 라이브 피드, 원격 짐벌 및 카메라 제어 기능을 지원해 협업의 기회를 확장한다. RSA 통신 포트는 전자 브리프케이스 핸들, RS 테더링 제어 핸들, 그리고 타사 링 핸들 등과 연결할 수 있어, 사용자가 자신의 비전에 맞춰 다양한 촬영 조합으로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오픈 RS SDK는 타사 개발자가 DJI RS 5를 위한 맞춤형 기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어, 폭넓은 촬영 가능성을 제공한다. DJI RS 5 단품은 65만 4000원에 판매되며 짐벌 본체, 퀵 오픈 삼각대, 렌즈 고정 서포트, 나사 키트, 상단 퀵 릴리즈 플레이트, 하단 퀵 릴리즈 플레이트, BG33 배터리 그립, 멀티 카메라 제어 케이블 각 1개가 포함된다. DJI RS 5 콤보는 82만 3000원에 판매된다. 단품 구성에 더해 RS Enhanced 인텔리전트 트랙 모듈, 전자 브리프케이스 핸들, L형 케이블, 운반 케이스가 추가로 포함된다.
작성일 : 2026-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