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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커리큘럼"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47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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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25년 3D 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 진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미래 제조 패러다임 전환의 핵심 기술인 3D 프린팅 산업 발전을 위해 ‘2025년 3D 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3D 프린팅 산업 성장 및 신시장 창출을 위해 양 기관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3D 프린팅 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 부문은 전주기 플라스틱, 전주기 메탈, 전문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주얼리, 항공우주 등 산업 현장 적용 부문이 운영된다. 교육 대상은 3D 프린팅 관련 구직자, 예비 창업자, 기업재직자 등이며, 국비 100% 지원으로 진행된다. 전주기 플라스틱 부문은 3D 모델링·3D 프린팅·전문 후가공 등으로 세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24일까지며, 2회차 프로그램은 10월 13일, 3회차 프로그램은 10월 27일 각각 개강을 앞두고 있다. 전주기 메탈 부문은 3D 모델링·3D 프린팅·후처리 등으로 세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19일까지며, 2회차 프로그램은 7월 28일, 3회차 프로그램은 9월 15일 각각 개강을 앞두고 있다. 전문 소프트웨어 부문은 3D 프린팅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과정이다. 지브러시, 솔리드웍스, 라이노, 3D 스캐닝/역설계, 매직스, 미믹스, 3-매틱 등 7가지 커리큘럼, 5일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7월 14일에 교육을 시작한다. 분야별 산업 현장에 적용될 기술 교육 프로그램은 항공우주·주얼리·의료기기 등 분야로 구성됐다. 해당 부문은 항공우주 8월 18일, 의료기기 8월 18일, 주얼리 10월 13일부터 25일 과정으로 각각 수강이 가능하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3D 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3D 프린팅 중고급 인력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관련 기업의 기술력 향상 지원을 비롯해 국가의 3D 프린팅 기술 경쟁력 확보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매년 ‘3D 프린팅 산업 진흥 시행계획’을 발표하며, 3D 프린팅 산업 성장을 이끌고 있다. 교육 수료 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발행되는 수료증도 지급될 예정이며 우수학생 포상, 공모전 개최, 시상식도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3D 프린팅혁신성장센터의 교육신청란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며, 이외에도 교육과 관련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작성일 : 2025-07-04
[케이스 스터디] 유니티로 구현된 VR 자동차 수리 학습 경험
게임 기술이 충돌 수리 교육을 혁신하는 방법   이번 호에서는 게임 디자인의 원칙이 충돌 수리 산업과 같은 기업 사용 사례로 원활하게 전환되는 방법, 도전 과제와 해결책, 그리고 자동차 산업을 위한 몰입형 실습 학습 경험을 창출한 성과에 대해 짚어본다. ■ 자료 제공 : 유니티 코리아   마이크 머티스는 비디오 게임 및 음악 산업에서 25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게임 개발이 다양한 기업의 광범위한 응용 프로그램을 어떻게 형성하고 알릴 수 있는지를 이해하고 있다. 프리랜서 비디오 게임 저널리스트로 시작하여 다양한 게임 개발 프로젝트의 프로듀서로 기여하기까지, 그는 항상 게임 산업이 세계에 미치는 파급 효과에 영감을 받아왔다. 오늘날, 이 풍부한 기반은 I-CAR(자동차 충돌 수리 산업 간 회의)에서 그의 역할을 이끌고 있으며, 그는 가상현실(VR)을 사용하여 충돌 수리 교육을 혁신하는 학습 혁신 및 기술 팀을 이끌고 있다.   ▲ 이미지 제공 : I-CAR   게임 시작 : 기업 에디션 I-CAR의 VR 기반 시뮬레이션으로 자동차 교육 커리큘럼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에 참여했을 때, 머티스는 익숙한 느낌을 느꼈다고 한다. 새로운 게임 스튜디오를 설정하는 것과 매우 비슷했지만, 그는 비디오 게임을 출시하는 대신 충돌 수리 산업에서 기술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영향력 있는 교육 도구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I-CAR는 충돌 수리의 안전성, 효율성 및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헌신하는 비영리 조직이다. 1979년 설립 이후 탄탄한 명성을 쌓아왔으며, 골드 클래스 인정 프로그램을 통해 충돌 수리의 우수성에 대한 교육 기준을 설정하고 있어 VR 학습 통합과 같은 미래 지향적인 것을 탐구하기에 적합한 플랫폼이다. 머티스는 “가상 게임 기술과 자동차 수리 세계를 연결하는 복잡성은 내가 기꺼이 도전할 준비가 된 과제였다. 이전 경험과 많은 연구를 바탕으로, I-CAR의 학습 혁신 및 기술 팀의 기초를 구축하는 여정을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 유니티 에디터에서 I-CAR VR 충돌 수리 교육 과정을 구축하는 모습(이미지 제공 : I-CAR)   개발 엔진의 선택 올바른 개발 엔진을 선택하는 것은 VR 기반 교육 시뮬레이션을 구축하는 데 있어 중요한 첫 번째 단계였다. 머티스는 “여러 게임 프로젝트에서 다양한 게임 엔진을 실험해본 결과, 게임 엔진 개발의 주력은 거의 20년 동안 유니티였다. 자신의 경험과 함께, 가상현실을 위해 개발하는 다른 회사들과 광범위하게 이야기했으며, 그들 모두가 유니티를 사용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면서, “유니티의 OpenXR 및 Meta XR All-in-One 플러그인과의 통합은 높은 안정성을 보였으며, 엔진의 전반적인 유연성 덕분에 필요할 경우 미래에 다른 SDK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주요 고려 사항은 유니티 버전 컨트롤(Unity Version Control)이었다. 머티스는 “우리 팀의 많은 구성원이 원격으로 작업하고 있었기 때문에, 프로젝트 백업, 검색 및 개발 워크플로를 관리할 수 있는 강력한 시스템이 필요했다. 변경 사항을 쉽게 롤백하거나 필요에 따라 다양한 개발 경로를 위한 분기를 생성할 수 있는 견고한 버전 관리 시스템이 필수였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유니티가 우리의 모든 개발 요구 사항을 충족했기 때문에 선택은 간단했다. 돌이켜보면 그것은 중대한 결정으로 입증되었으며, 우리 팀의 성공과 개발 노력의 지속적인 진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VR 혁신가 팀 구성 엔진이 선택된 후, 머티스는 내부 개발 팀을 찾기 시작했다. 유니티 개발자를 찾는 동안, 많은 후보자가 유니티 엔진으로 놀라운 성과를 이루는 것을 보는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한다. 머티스는 “게임 산업에 대한 나의 지식과 우리의 교육 목표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게임 산업의 후보자들과 간극을 메우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이 덕분에 그들에게 그들의 개발 기술이 충돌 수리 산업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흥미로운 학습 방식을 형성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머티스는 3D 모델이 정확하고 시각적으로 매력적이도록 하기 위해 3D 모델러를 추가로 고용했다. 우리의 3D 모델러는 이전에 유니티를 사용한 적이 없었지만, 유니티 개발자들과의 협업 및 유니티 런(Unity Learn)의 학습 카탈로그 덕분에 빠르게 3D 자산을 유니티에 가져와 고품질 방식으로 작동시킬 수 있었다. 머티스의 팀은 유니티 개발자, 3D 애니메이터 및 XR 주제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이러한 인재들 덕분에 모든 개발, 경험 정확성, VR 헤드셋 지식 및 중요한 QA 테스트가 면밀히 모니터링되어 프로토타입의 성공을 보장할 수 있었다. 팀이 구성된 후에는 VR 프로토타입이 어떤 콘텐츠를 포함할지, 그리고 그것을 만드는 것이 I-CAR의 잘 확립된 커리큘럼 생성 과정에 어떻게 맞아들어갈지를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단계를 거쳤다.   프로토타입 구축 머티스의 팀은 I-CAR의 제품 개발 및 커리큘럼 팀과 협력하여 VR을 그들의 과정 설계 프로세스에 원활하게 통합했다. 이와 함께, 머티스는 기존 개요 및 스토리보드에 맞춘 인터랙티브 단계 시트를 신속하게 개발하여 실제 수리 절차에서 핵심 프로세스 기술을 포착했다. 이 단계 시트는 VR 경험을 위해 유니티에서 작성될 필요가 있는 3D 자산, 상호작용, 소리 및 다른 요소를 추적하는 역할도 했다.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커리큘럼 팀에 VR을 도입하는 것은 창작만큼이나 교육에 관한 것이었다. VR의 잠재력을 설명하기 위해, 머티스의 팀은 메타 퀘스트 2(Meta Quest 2) 헤드셋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작은 프로토타입을 유니티에서 개발했다. 커리큘럼 팀을 위한 이 교육 프로토타입을 개발함으로써 개발 팀은 유니티에서 모든 기본 생산 프로세스를 설정할 수 있었다. 3D 자산을 유니티로 가져오는 방법과 상호작용을 위한 여러 코드 조각을 작성하는 것과 같은 것들로, 머티스의 팀은 주요 프로토타입을 위한 개발 템플릿을 갖게 되었다. 개발된 VR 교육 프로토타입은 커리큘럼 팀 구성원들이 도구와 차량과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하여 몰입형 3D 경험의 힘에 대한 직접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게 했다. 머티스는 “이 작은 개발은 팀의 참여를 높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학습자가 더 복잡한 프로토타입에 뛰어들기 전에 VR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VR 트레이너로 발전한 성과였다. 이 성공은 우리가 실제 프로세스를 자연스럽고 매력적이며 기술자에게 정확한 강력한 가상 경험으로 변환하는 데 집중할 수 있게 해주었다”고 설명했다.   ▲ I-CAR VR 프로토타입 영상 캡처(비디오 제공 : I-CAR)   몰입형 학습으로 격차를 해소하기 머티스는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를 소개했다. 전기차(EV)에 포함된 고전압 시스템을 다루는 수업을 듣기 직전이다. 이 수업 전에 다음에 대한 경험이 있는가? ① 멀티미터 사용하기 ② 전압 측정하기 ③ 2극 테스터 사용하기 ④ 안전 절차 ⑤ 고전압 분리 과정 수행하기 이러한 주제를 가르치는 수업에 들어가는 것은 꽤 벅차 보일 수 있으며, 어떤 사람은 수업 전에 프로세스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유튜브 비디오나 다른 자료를 찾고 있을 것이다. 이것은 자신감의 문제이다. 복잡한 프로세스에 들어갈 때 미리 알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을까? 여기서 어려운 점은 어떤 자료가 있을 수 있지만, 언급된 모든 프로세스는 이해하기 위해 실습 경험이 필요하다. 멀티미터와 2극 테스터가 접근 가능하며, 전압을 측정할 수 있는 것이 있는가? 전기차 작업 프로세스와 관련이 있으면서도 안전한 작업은 무엇인가? 비용과 일반적인 접근성은 어떤가? 여기서 VR이 등장한다. VR은 실제 장비에서 연습하는 안전 위험이나 비용 없이 이러한 프로세스에 대한 실습 노출을 제공한다. 학습자는 헤드셋을 착용하고 즉시 가상 훈련실로 이동한다. 여기서 사람들은 멀티미터로 전압을 안전하게 측정하는 방법을 배우고, 고전압 연결 절차를 연습한다. 그리고 자신의 기술에 자신감을 가질 때까지 단계를 끝없이 반복한다. 이 기술은 학습자가 실수를 하고 안전하고 통제된 환경에서 그로부터 배우도록 허용한다. 훈련을 마스터했다고 느끼면 실제 응용 프로그램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새로 습득한 기술과 지식을 직접 보여줄 준비가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흥미를 느낄 수 있다.   미래를 엿보다 머티스는 “충돌 수리 산업 내에서 우리의 프로토타입을 선보이고 SEMA 및 CES와 같은 주요 산업 행사에서 발표한 후, 자동차 전문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관심과 격려는 우리가 설계한 프로토타입을 완전한 VR 기반 과정으로 전환할 수 있는 신호를 주었다”고 소개했다. 전기차 기술 작업 및 ADAS 관련 수리 시나리오 문제 해결의 세부 사항에 중점을 둔 이 과정 중 두 개는 2025년 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VR이 모든 실습 학습의 측면을 대체하지는 않지만, 복잡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또는 비싼 시나리오를 더 접근 가능하게 만드는 데 뛰어나다. 이것은 도구이다. 전통적인 교육 방법을 보완하여 학습자에게 안전하고 확장 가능하며 상호작용적인 방식으로 기술을 마스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유니티 인더스트리(Unity Industry)와 같은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기업은 교육의 미래를 재정의하고 고급 학습 경험을 더 영향력 있게 만드는 몰입형 VR 경험을 만들 수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7-01
캔바, 챗GPT와 디자인 플랫폼의 연동 지원
캔바가 챗GPT(ChatGPT)를 비롯한 주요 AI 에이전트에 자사의 디자인 기능을 본격 통합하면서, 생성형 AI 기반 디자인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두 가지 주요 업데이트는 챗GPT 심층 리서치(Deep Research) 와 통합 및 캔바 자체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odel Context Protocol : MCP) 서버이다. 캔바는 이를 통해 사용자가 하나의 대화 흐름 안에서 아이디어 발상부터 디자인 생성, 콘텐츠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끊김 없이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기업과 크리에이터가 AI 중심 워크플로를 점차 채택해가는 가운데, 캔바는 이번 출시를 통해 ‘AI 네이티브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마케팅 캠페인 분석, 사업 계획서 초안 작성, 소셜 콘텐츠 제작까지 탭을 전환하거나 외부 툴을 오갈 필요 없이 챗GPT 내에서 바로 구상하고 디자인하며 퍼블리시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새롭게 출시된 커넥터는 사용자의 기존 디자인을 챗GPT에 직접 연결해, 보다 구체적이고 맥락에 맞는 응답을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간단한 프롬프트만 입력하면 캔바 독스(Canva Docs),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분석하거나 정교하게 다듬을 수 있으며, 디자인 히스토리를 포함한 전체 디자인 툴킷에도 즉시 접근 가능해 여러 플랫폼을 오가야 했던 복잡한 작업 흐름이 간소화된다. 모든 상호작용은 캔바의 종합적인 AI 신뢰·보안 프레임워크인 ‘캔바 쉴드(Canva Shield)’로 보호되어 프라이버시와 보안이 보장된다. 캔바는 이러한 기능이 캠페인 보고서 요약, 사업 보고서 분석 및 회의록 요약, 고객 피드백 분석 및 제안서 작성, 수업 계획안 구성 및 커리큘럼 핵심 포인트 정리 등을 가능케 함으로써 마케터, 창업자, 영업팀, 교육자 등 다양한 사용자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MCP 서버는 AI 어시스턴트가 사용자의 디자인 히스토리, 크리에이티브 툴킷, 템플릿 등 캔바 전체 작업 공간에 실시간으로 접근해, 자연스러운 대화 흐름 안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결과 AI는 더 풍부하고 관련성 높은 콘텐츠를 생성하며, 브랜드 톤앤매너를 유지한 채 즉시 사용 가능한 결과물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캔바의 크리에이티브 기능이 업무용 AI 툴에 본격 통합되며, MCP 서버 기반 디자인은 사용자의 계정 정보와 대화 맥락을 실시간 반영해 시각적으로 풍부하면서도 브랜드 일관성이 유지된 콘텐츠를 만들어낸다.  MCP 서버 기반 AI 어시스턴트의 주요 기능은 ▲대화의 맥락을 반영해 소셜 콘텐츠부터 프레젠테이션까지 다양한 유형의 디자인 자동 생성 ▲AI 기반 인사이트로 라벨링 및 포맷이 적용된 차트 자동 완성 ▲프레젠테이션, 캔바 독(Canva Docs) 등 브랜드 템플릿에 맞춰 카피 작성, 리사이즈 및 내보내기 ▲별도 업로드 없이 링크로 PDF 등 파일 콘텐츠 불러오기 및 편집 등이다. 오픈AI의 챗GPT 및 세일즈포스 등과의 원 클릭 연동도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캔바는 자체 개발 독자 모델, 파트너 모델, 앱 생태계를 아우르는 유연한 멀티모델 전략을 바탕으로 MCP와 같은 신기술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캔바 AI(Canva AI), 캔바 코드(Canva Code), 캔바 시트(Canva Sheets)에서 선보인 AI 기능을 기반으로 확장되었다. 이들 도구는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창작 속도를 높이며, 교육자, 소셜 미디어 매니저,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사용자들이 AI를 필수 창작 파트너로 받아들이도록 하고 있다.  캔바의 안와르 하니프(Anwar Haneef) 에코시스템 총괄(GM)은 “AI 어시스턴트는 창작 과정에서 없어서는 안 될 파트너가 되었지만, 현재의 워크플로는 사용자가 직접 업무의 맥락이나 참고 자료를 수동으로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이 남아 있다”며, “캔바는 사람들이 매일 사용하는 AI 툴 안에 캔바를 직접 내장하여 더 빠르게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콘텐츠를 제작하고,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통합은 복잡한 과정을 단순화하고, 누구나 안전하게 접근해 사용할 수 있는 통합형 AI 워크플로를 제공하려는 캔바의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5-06-30
구글, 연세대·아주대와 AI 연구 및 교육 협력 위한 공동 선언 발표
구글은 연세대학교 및 아주대학교와 함께 인공지능(AI) 분야의 연구 역량 강화 및 교육 혁신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빠르게 성장하는 AI 산업에 대응해 국내 인공지능 연구 생태계 조성을 돕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구글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구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연세대와 아주대에 구글의 첨단 AI 기술과 전문성을 공유하는 한편, 교수진과 학생들이 보다 심화된 학습과 실질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력 내용으로는 ▲AI 공동 과제 추진 ▲교육과정 개발 및 커리큘럼 구상 ▲실습 및 워크숍 기회 모색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활동이 포함된다. 구글은 기술 제공을 넘어 ‘모두를 위한 AI(AI for everyone)’라는 비전을 표방하며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구글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연구 기관과 협력을 확대하며 책임감 있고 포용적인 AI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구글의 크리스 터너 부사장은 “책임감 있는 AI 개발과 글로벌 AI 생태계의 안전한 발전에 있어 한국 학술기관은 중요한 잠재력을 가진 파트너”라며, “인공지능 분야의 교육, 연구 및 심화 담론을 발전시키는 데 구글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세대학교 및 아주대학교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의 홍순만 국가관리연구원장 겸 행정학과 BK21 교육연구단장은 “이번 공동선언은 AI의 기술적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균형 있게 성찰하고, 지속가능한 AI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연세대학교는 교육, 연구, 공론의 세 축을 바탕으로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AI 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아주대학교의 최기주 총장은 “글로벌 AI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주요 파트너들과 협력해 관련 교육과 연구뿐 아니라 산업과 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하는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현장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아주의 실사구시 학풍을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5-08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AI 역량 강화 학습 프로그램 론칭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원 밀리언 마인즈+원 플랫폼(One Million Minds+One Platform)'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에서 무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7년까지 10만 명,  2029년까지 100만 명의 데이터 및 AI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스노우플레이크는 2000만 달러를 투자해 전 세계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 시장의 학생 및 직장인에게 맞춤형 교육과 수료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직장인과 관련 교육 종사자에게는 커리큘럼 자료와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제공해 차세대 비즈니스 및 기술 인재가 AI 관련 기술을 업그레이드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슈리다 라마스워미(Sridhar Ramaswamy) 스노우플레이크 CEO는 “2024년 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22%가 생성형 AI와 같은 기술 발전으로 자신의 직업이 없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포춘 500대 기업 최고인사책임자(CHRO)의 72%는 향후 3년 내에 조직 내 일부 직무가 AI로 대체될 것으로 전망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모든 직원이 데이터와 AI 중심의 환경에서 기여할 수 있는 역량과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를 위해 AI는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하며, 사용자가 데이터의 생성부터 활용까지 전 과정을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식과 능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며 “스노우플레이크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전 세계의 교육 기관과 직장인에게 학습 도구와 커리큘럼을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IT 전문가이자 기업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 밀리언 마인즈+원 플랫폼' 프로그램은 '스노우플레이크 교육자 양성'과 '개인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라는 두 가지 핵심 목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스노우플레이크의 폭넓은 교육 및 역량 강화 전략의 일부인 이 프로그램은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학생과 직장인들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노우플레이크 유니버시티(Snowflake University)를 통해 강사가 이끄는 수업, 온디맨드 강의, 자율 학습 과정을 제공하며, 수십만 명의 데이터 전문가들이 초기 학습 단계부터 고급 데이터 프로젝트까지 수행하도록 데이터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포 아카데미아 (Snowflake for Academia) '스노우플레이크 포 아카데미아' 프로그램은 교육자를 대상으로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 인증 과정을 포함한 강의 준비 과정을 제공한다. 인증 자격을 취득한 교육자는 기본 과정부터 고급 자율 학습 튜토리얼까지 다양한 교수 커리큘럼 자료 다운로드는 물론, 학기 동안 ‘아카데미아 랩’에 무료 접속이 가능하다. 스노우플레이크는 향후 1년 이내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을 활용해 학생들을 교육하고 전문 인력으로 양성할 교육자와 교육 기관의 참여를 두 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위한 스노우플레이크 교육 스노우플레이크는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 사용 경험이 적거나 없는 개인이 AI 데이터 클라우드에 대한 지식을 빠르게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교육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한국을 비롯해 아세안(ASEAN), 캐나다, 독일, 인도, 중남미(LATAM),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양한 지역의 직장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스노우플레이크 인증 강사가 진행하는 이 플랫폼 교육은 단계별로 구성된 실시간 무료 입문 과정으로, 사용자가 데이터 전환 과정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는 2025년 2월부터 시작되는 스노우프로(SnowPro) 플랫폼 어소시에이트 인증 자격 시험에 응시해 다양한 기술 인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작성일 : 2025-02-01
[포커스] SAP, “비즈니스 혁신 위한 AI의 가능성 더욱 넓힌다” 
SAP 코리아가 지난 10월 11일 연례 행사인 ‘테크에드(TechEd) 2024’에서 협업형 에이전트, 지식 그래프 솔루션, 생성형 AI 개발자 기능 등 다양한 비즈니스 AI 혁신 기술을 소개했다. 기업의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는 수단으로서 인공지능(AI)에 주목하고 있는 SAP는 자사의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AI를 강화해 고객사의 변혁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정수진 편집장   ▲ SAP의 AI 전략을 소개한 무하마드 알람 제품 엔지니어링 총괄   SAP의 무하마드 알람(Muhammad Alam) 제품 엔지니어링 총괄은 “AI의 등장에 따른 비즈니스의 변화, 지정학적 요인 등 거시적인 환경 변화, 제조의 신속성 및 운영 효율의 확보 등은 기업의 고민거리”라면서, “SAP는 이에 관한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민첩성과 대응 능력, 회복성, 지속 가능성 등을 제품 개발 과정에서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SAP는 AI 중심으로 하는 기업 비즈니스 혁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알람 총괄은 “이를 위해 SAP는 ‘AI 퍼스트’와 ‘스위트 퍼스트’라는 두 가지 전략을 R&D 투자에 있어서 기준점으로 놓고 있다”고 전했다.    AI를 빠르게 적용해 경쟁력 높이는 ‘AI 퍼스트’ 생성형 AI가 빠르게 떠오르면서 AI의 가치에 대해 적극적인 투자를 고려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알람 총괄은 “지난 1년간 AI 운영의 장점에 대한 신뢰가 커지고, AI를 빠르게 적용해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확대되었다”면서, AI에 대한 과도한 기대 대신 실질적인 가치에 집중해야 한다고 짚었다.  SAP는 AI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가치가 높은 활용 사례를 정의하고 AI를 적용할 영역을 탐색하는 것이 먼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또한 ▲최종 사용자가 일상적인 업무에 실질적으로 AI를 적용할 수 있어야 하고 ▲AI가 더욱 정확하고 유의미한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뢰성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알람 총괄의 설명이다.  SAP는 이번 테크에드 행사에서 ‘AI 퍼스트’를 위한 시나리오를 소개했다. 설루션 확장 플랫폼인 ‘SAP 빌드(SAP Build)’에 생성형 AI를 내재화해 앱 개발의 효율을 높이고, 생성형 AI 코파일럿인 ‘쥴(Joule)’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해 에이전트끼지 대화하면서 복잡한 업무를 처리하도록 하는 것이 대표적인 시나리오다. 쥴의 AI 에이전트는 누락된 송장이나 중복 결제 등의 분쟁 해결 시나리오를 분석 및 해결하거나, 주요 재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불일치나 오류를 신속하게 해결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SAP는 데이터에 비즈니스 맥락(context)을 연결해 개발자가 데이터의 가치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더 깊은 비즈니스 통찰을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설루션 ‘SAP 지식 그래프(SAP Knowledge Graph)’도 소개했다. SAP의 지식 그래프는 구매 주문서, 송장, 고객과 같은 비즈니스 개체 간의 사전 설정된 관계를 제공해 수동 데이터 모델링의 복잡성을 줄여준다. 이를 통해 조직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    기업의 전체 수명주기에 AI를 적용하는 ‘스위트 퍼스트’ SAP는 기업 조직의 전체 수명주기에 걸친 스위트(suite)로 엔 드 투 엔드 운영의 효율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 스위트를 구성하는 포트폴리오 전반에 AI를 접목해 AI가 전체 비즈니스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스위트 퍼스트’ 전략의 핵심이다.  ‘스위트 퍼스트’ 전략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알람 총괄은 “기업 내 여러 조직과 공급업체까지 비즈니스의 모든 영역이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복잡한 비즈니스 환경에 필요한 많은 앱이 통합되지 않으면 수작업으로 여러 요소를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SAP는 클라우드 ERP부터 CX(고객 경험)까지 기업 조직의 전체 수명주기에 걸친 스위트로 엔드 투 엔드 운영의 효율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 설루션을 아우르는 컨트롤 타워로서 AI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비전을 내세운다. 알람 총괄은 “SAP의 비즈니스 스위트는 모듈화를 통해 고객이 중요한 부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스위트 접근법으로 모든 영역을 커버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통합이 이뤄지지 않았을 때의 기회비용을 고려하면 이는 더욱 필요하다”고 전했다.  SAP는 자사의 모든 앱에 내장되는 비즈니스 AI(SAP Business AI)를 소개했다. 고객의 비즈니스 변혁을 지원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하는 데에 중점을 두는 SAP 비즈니스 AI는 신뢰성, 용이성, 높은 가치를 지닌 책임감 있는 AI를 목표로 하며, AI를 모든 사용자에게 코파일럿으로 제공하여 포괄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SAP는 2024년 말까지 1200개의 기술을 통해 더 많은 워크플로에 영향을 미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무하마드 알람 총괄과 SAP 코리아 신은영 대표이사가 대담을 통해 AI 및 클라우드의 가치와 SAP의 비전을 소개했다.   AI의 가치 실현하기 위한 클라우드 지원  한편, SAP는 포괄적인 스위트 및 AI 역량을 활용해 짧은 기간에 빠르게 혁신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알람 총괄은 “온프레미스는 빠른 변화에 대한 예측 가능성이 낮은 반면 클라우드는 기회 요소를 갖고 있기 때문에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로 옮겨가고 있다”면서, “SAP는 고객의 클라우드 이전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하면서, 자사의 클라우드 역량 및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여정의 가속화를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SAP는 기업의 클라우드 이전을 돕기 위한 대표적인 설루션으로 클라우드 ERP(전사 자원 계획)인 ‘그로우 위드 SAP(GROW with SAP)’와 ‘라이즈 위드 SAP(RISE with SAP)’를 꼽았다. SAP는 SAP S/4HANA 클라우드 퍼블릭 에디션(SAP S/4HANA Cloud Public Edition)을 통해 클라우드로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신규 고객을 지원하는 설루션이다. 라이즈 위드 SAP는 SAP S/4HANA 클라우드 프라이빗 에디션(SAP S/4HANA Cloud Private Edition)을 통해 기존 ERP를 현대화하고자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알람 총괄과의 대담에서 SAP 코리아의 신은영 대표이사는 “클라우드 여정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는 고객이 많다. 이를 위해 SAP는 국내 고객이 클라우드 활용 시나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디스커버리 워크숍’을 비롯해 산학협력, 학교의 AI 커리큘럼 개설 등의 노력을 진행 중이다. SAP와 고객이 함께 논의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의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파트너 지원 활동 등 AI 생태계를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1-04
헥사곤, 창원 국가산업단지 재도약 지원할 이노베이션 센터 개관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헥사곤 MI)가 제품 설계와 생산 및 품질 검증까지 포괄하는 헥사곤의 엔드 투 엔드 토털 솔루션 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헥사곤 이노베이션 센터를 창원시에 개관한다고 발표했다. 헥사곤 MI는 새로 개관한 센터를 동남권 중심 거점으로 삼아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자동차, 조선·해양, 항공우주 등 새로이 수요가 개척되어 발전하는 분야의 기업과 협업해 과거 제조업 중심의 창원국가산단이 미래형 산업단지로 발전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지정 50주년을 맞은 창원국가산단은 창원특례시에서 적극적으로 구조재편을 추진하여 미래 성장 동력 창출과 혁신 성장 전환 가속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 중이다. 지방자치단체인 창원시와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힘을 합쳐 미래지향적 비전 및 전략을 새로 세우고 국립창원대학교는 새로운 산업 방향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할 예정이다. 헥사곤은 창원 소재 기업과 연구 및 제조 시설에 공정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 방안을 제시하고, 실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헥사곤 이노베이션 센터 개관을 통해 지역 기업인, 기업 종사자, 잠재 인재와 교류하며 디지털 전환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새로 구축한 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국립창원대를 비롯한 인근 교육기관과 다양한 R&D 프로젝트,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현장 중심형 커리큘럼 개발 및 수요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과 교류를 계획하고 있다.     국립창원대의 박민원 총장은 “창원국가산업단지의 미래 발전과 운영 효율화를 위해서 우수 인력 공급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대학만의 독자 노력으로 이를 이루는 것이 어려운데, 헥사곤과 같은 우수한 지식과 경험 자원을 지닌 민간 기업의 참여는 지역 내에서 꼭 필요하고,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실력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창원시의 류효종 기획조정실장은 “우리나라 경제부흥기를 앞장서 이끈 창원국가산단이 신개념 혁신 산업단지로 재편되어 진해신항과 가덕도 신공항의 첨단 물류 수요를 주도적으로 담당하고, 나아가 창원시가 첨단 제조, 엔지니어링, 국제 물류가 한 플랫폼 속에서 움직이는 제조·물류 초융합 도시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새롭게 개관한 헥사곤 이노베이션 센터가 창원의 산업·물류 서비스 혁신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고 동시에 우수 인재 육성 및 공급에도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의 성브라이언 사장은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창원국가산단은 과거 자동차 부품, 철강, 금형 등 제조 분야에서 방산, 우주항공 등으로 재편의 기로에 있다”며, “이미 세계 유수 기업이 검증한 헥사곤의 엔드 투 엔드 통합 솔루션과 노하우로 시장 변화에 보다 빠르게 적응하여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헥사곤은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원스톱 디지털 전환 컨설팅에서 솔루션 체험까지 수도권 본사 방문 없이 최신 기술 및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고정식 측정기 Global S 와 레이저 스캐너 센서 HP-L-10.10, 현장용 측정기 TIGO SF, 다중센서 및 광학식 측정기 OPTIV, 이동식 측정기의 경우 구조광 스캐너 SmartScanVR800, ZG 스캐닝 핸드헬드, 다관절 측정기 Absolute Arm, 3D 레이저 스캐너 Absolute Scanner AS1-XL, 자율이동 로봇 AMR을 결합한 레이저 트래커 등 총 9대를 구비하여 시연해 볼 수 있게 하고, 교육 시설을 확장하는 등 시설 정비를 마쳤다.
작성일 : 2024-03-04
유니티, 크리에이터 생태계 위해 다양한 기술 학습 지원
유니티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에게 학습 콘텐츠와 유니티 활용 사례를 전달하면서, 창의적인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실시간 인터랙티브 2D 및 3D 콘텐츠를 제작, 실행, 수익화하는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더 많은 크리에이터가 지속적인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모두를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 유니티 코리아의 설명이다. 유니티 코리아는 지난 2021년 한국 지사 설립 10주년을 맞아 '유니티 아카데믹 리더스(Unity Academic Leaders, 이하 UAL)'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했다. UAL은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초·중·고 교사들에게 유니티 학습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온라인 기반 아카데믹 프로그램이다. 유니티 아카데믹 리더스에서는 다양한 학습 콘텐츠와 특강 등을 통해 교사들이 직접 유니티 프로젝트를 제작하고, 유니티를 활용한 수업을 기획함으로써 유니티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매달 마이크로게임부터 크리에이터 키트,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프로젝트 미션과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방학 시즌에는 유니티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제공하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유니티는 올해 학생들을 위한 ‘유니티 인증 클럽(Unity Certified Club, 이하 UCC)’을 새롭게 마련했다. UCC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유니티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학생 대상 지원 프로그램이다. UCC에 선발된 학생들은 대학을 중심으로 유니티 사용을 장려하고 유니티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주체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특히 게임 제작을 넘어 의료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모션 캡처 등 도전적인 융합 프로젝트를 연구·개발하거나, 기초 커리큘럼 제작, 고등학생 대상 온라인 교육 등 미래 유니티 전문가로서 발판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유니티는 ‘유니티 런(Unity Learn)’을 통해 다양한 수준의 사용자를 위한 무료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유니티 런에서는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특정 주제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계된 로드맵에 맞춰 이론 학습, 실습 프로젝트 등 원하는 과정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유니티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설계된 학습 길잡이인 ‘유니티 필수 과정(Unity Essentials)’부터 ‘주니어 프로그래머(Junior Programmer)’, ‘크리에이티브 코어(Creative Core)’, ‘VR 개발(VR Development)’ 등 750시간 이상의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유니티 필수 과정과 주니어 프로그래머는 한국어로도 번역돼 국내 개발자들이 보다 쉽게 학습할 수 있다. 유니티 엔진의 사용 및 활용법과 관련해 한층 더 심화된 학습 콘텐츠를 살펴볼 수 있는 ‘유니티 런 프리미엄(Unity Learn Premium)’도 있다. 유니티 런 프리미엄은 게임 개발자뿐만 아니라 M&E, 자동차, 제조, 설계, 엔지니어링, 건축 등 다양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계됐으며, 2020년 6월 코로나19를 계기로 기존 유료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전환해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니티 코리아는 2022년부터 국내 유니티 크리에이터들도 쉽고 재미있게 유니티를 학습할 수 있는 ‘유니런(Uni-Learn)’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추천 학습 콘텐츠, 인기 학습 콘텐츠, 신규 학습 콘텐츠 등 매월 주목할 만한 학습 콘텐츠를 선정해 하이라이트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유니티 크리에이터를 위한 기초 학습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유니티는 연내 국내 유니티 크리에이터를 위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공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대한상공회의소 및 멀티 ICT 공인교육센터인 ‘에티버스러닝’과 협업을 통해 실무 중심의 체계화된 부트캠프를 오는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 교육과정은 4차산업 신기술을 이용한 게임 개발 및 모션캡처 콘텐츠 제작 산업이자 취업 지원이 되는 과정으로,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제도인 ‘K디지털 트레이닝(K-Digital Training)’을 통하여 총 6개월, 960시간의 실무 중심의 체계화된 교육을 무상으로 수강할 수 있다.
작성일 : 2023-02-28
[포커스] 헥사곤 MI, 스마트 제조를 위한 비즈니스와 기술 통합 로드맵 제시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이하 헥사곤 MI)이 지난 7월 7일 ‘헥사곤 라이브 스마트 매뉴팩처링 코리아 2022’를 진행했다. 헥사곤 MI는 CAD/CAM, CAE, 측정 등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넓히면서, 제조산업을 겨냥한 포괄적인 기술을 제공한다는 비전을 선보였는데, 이번 행사에서도 헥사곤 MI의 솔루션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스마트 매뉴팩처링을 위한 전략과 비전을 선보였다. ■ 정수진 편집장   스마트 매뉴팩처링을 위한 통합의 시너지 발휘 헥사곤 MI는 지난 몇 년간 엠에스씨소프트웨어, 베로소프트웨어, 로맥스, DP테크놀로지 등 소프트웨어 업체를 꾸준히 인수하면서 CAD/CAM/CAE 등에 걸쳐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왔다. 또한 작년에는 설계, 해석, 생산 및 계측/품질검사 솔루션을 헥사곤 브랜드로 통합하고, 제조 분야의 국내 조직을 통합하여 디자인&엔지니어링 BU(비즈니스 유닛), 생산 소프트웨어 BU, 측정 BU로 사업 조직을 개편하였다. 이런 변화의 바탕에는 솔루션의 연계와 비즈니스 일원화를 통해 ‘스마트 매뉴팩처링’의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전략이 있다. 헥사곤 MI의 한국·인도 아세안 지역 사업부를 총괄하는 임분춘(Boon choon Lim) 사장은 “이런 시너지가 이미 나타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인수합병한 기업들의 개발 팀을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하면서 솔루션 R&D 업무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커머셜 부분에서는 각 조직별 시스템을 헥사곤 MI의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해, 하나의 틀 안에서 전체가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헥사곤의 파트너인 고객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솔루션과 기술로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예를 들어 리버스 엔지니어링(reverse engineering)을 필요로 하는 고객의 경우, 기존에는 3D 스캐닝과 리버스 엔지니어링 작업이 따로 이뤄졌는데, 헥사곤은 3D 스캐닝부터 파일 변환, 스캔 데이터를 생산 작업에서 확인하고 사용하기까지의 작업을 통합 솔루션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 제조기업의 워크플로 연결을 지원하는 넥서스 플랫폼   넥서스 플랫폼으로 제조 워크플로의 연결 돕는다 임분춘 사장은 “헥사곤의 변화는 세일즈 통합에 그치지 않는다. 제조기업의 단절된 워크플로를 연결하고 복잡한 제품을 설계, 생산하는 기업에게 혁신적인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도 목표”라면서, 헥사곤이 최근 발표한 넥서스(Nexus) 플랫폼을 소개했다. 넥서스는 다양한 설계, 시뮬레이션 및 프로덕션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해 실시간 데이터 공유를 지원하고 통합 워크플로를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헥사곤의 소프트웨어와 계측 장치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오픈 플랫폼을 지향해 서드파티 솔루션 및 하드웨어도 연결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인데, 궁극적으로 디자인 단계서 나온 데이터가 생산 단계, 품질로 연결되고 그 데이터가 다시 디자인으로 피드백해 완벽한 디자인을 만들 수 있는 워크플로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목표이다. 헥사곤 생산 소프트웨어 사업부의 이강민 지사장은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인 넥서스는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하는 PLM은 아니다. 단일 환경 안에서 해석, 가공, 측정 데이터를 함께 운영하고, 팀 협업 과정에서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는 등 엔드유저의 심리스한 프로세스 경험에 초점을 둔다”면서 “이미 많은 제조기업들이 갖고 있는 PLM 등의 관리 툴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과 연결하는 것을 지향한다”고 소개했다. 넥서스는 올 연말에 공식 릴리스될 예정이다. 헥사곤 MI는 자사의 기술 포트폴리오가 디지털 트윈과 디지털 스레드를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어, 제조산업의 스마트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CAE 시뮬레이션 결과를 가상으로 검토하고 제품 설계와 생산 단계에 반영할 수 있으며,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장비 센서 데이터가 시뮬레이션과 연동돼 향후 설계나 생산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제품 개발 초기에 간략화된 ROM(차수 축소 모델) 머신러닝 기반으로 운영하고, 이 데이터를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연결 및 예측 정비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다양한 도메인에 특화된 시뮬레이션 툴을 사용하는 환경을 통합하기 위한 1D 기반의 MBSE(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도 헥사곤 MI가 주목하는 영역 중 하나이다.   ▲ 헥사곤 MI의 임분춘 한국·인도 아세안 지역 사업부 총괄 사장은 자사의 세일즈, R&D, 솔루션 통합이 본격적인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제조산업의 성장과 혁신 뒷받침할 것 헥사곤 MI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국내 시장에서 두 자리수의 성장을 거두었다고 밝혔는데, 이는 국내 제조기업들이 해외 대신 국내에서 공장을 가동하는 ‘온쇼어' 추세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임분춘 사장은 “한국은 일본, 중국 등 아태지역의 주요 제조국가와 가까울 뿐 아니라, 많은 한국 제조기업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생산 공장을 운영하는 등 해외 비즈니스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면서 헥사곤 MI에게 있어 한국 시장의 중요성은 글로벌 확장성에 있다고 짚었다. 한국의 제조기업이 채택한 기술과 솔루션이 해외 공장에서도 동일하게 쓰인다는 점에 주목해, 한국 기업 및 파트너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설명이다. 헥사곤 측정 사업부의 김성완 지사장은 “헥사곤은 통합 솔루션 공급사로 나아가는 길목에 있다. 국내 제조업체에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시도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제조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자동차, 전자, 우주항공 등을 핵심 타깃으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현대.기아자동차, 삼성전자, 엘지전자 등에 납품하는 국내 한 중견기업에서는 전기차로 전환하는 시장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개별 솔루션 대신 헥사곤의 통합 솔루션을 통해 설계-생산-품질관리-데이터 관리 등을 개선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문제 해결에 적합한 솔루션을 찾는 수고를 덜고, 고객사 납품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는 것이 김성완 지사장의 설명이다. 한편 헥사곤 MI는 국내 제조기업뿐 아니라 정부기관, 연구소 등과 협력하면서 중소기업에 제품개발 및 제조 기술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강민 지사장은 “제조 분야의 전체 솔루션이 헥사곤 브랜드로 통합 전개되는 과정을 보여주고자 올해 하반기에도 산업별로 다양한 이벤트 및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면서, “공작기계, 3D 프린터, 클라우드 등 제조 관련 파트너와의 시너지 강화와 함께 학계와의 협력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헥사곤 MI는 지역거점 대학과 제조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이노베이션 센터’ 설립을 협의 중에 있으며, 협력업체와 함께 지역에 맞는 엔지니어링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전문 커리큘럼 개발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제조업계의 당면과제를 스마트하게 해결할 수 있는 매뉴팩처링 환경과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이번 ‘헥사곤 라이브 스마트 매뉴팩처링 코리아 2022’는 4년 만에 진행된 오프라인 행사이면서 헥사곤 MI의 국내 사업부가 한자리에 모인 첫 번째 이벤트이기도 하다. 헥사곤 MI는 이를 시작으로 제조 부문의 비즈니스와 솔루션의 통합 행보를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말에는 흩어져 있는 사업부 조직을 한 곳에 모으는 작업도 마칠 예정이다.   ▲ ‘헥사곤 라이브 스마트 매뉴팩처링 코리아 2022’는 헥사곤 MI의 전체 솔루션과 기술을 소개하는 이벤트로 진행됐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