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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캐디안"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8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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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Graphics 2025년 11월호 목차
  INFOWORLD   Editorial 17 AI와 CAE의 융합, ‘지능형 시뮬레이션’ 시대를 연다    Hot Window 18 말하면 설계하는 시대를 향해 – AI로 그리는 설계의 미래 / 한명기 21 리얼타임을 통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진화 / 권오찬   Focus 26 AWS, 산업 혁신 이끄는 AI 에이전트 비전과 전략 공개 28 AEC/MFG 산업의 미래는? 지더블유캐드코리아, CAD/CAM/CAE 통합 플랫폼 비전 제시 30 유니티, “게임 엔진 넘어 AI·디지털 트윈 시대의 산업 기반 기술로”   Case Study 33 핵융합 실험을 위한 3D 시뮬레이션 플랫폼 개발 유니티로 구현한 핵융합 디지털 트윈, V-KSTAR 36 인더스트리 4.0을 위한 로봇 예측 유지보수의 발전 / 이웅재 디지털 트윈과 AI가 시뮬레이션과 현실의 간극을 메우다   People&Company 40  지더블유캐드코리아 최종복 대표이사 CAE·PDM까지 라인업 확장… ‘가성비’ 넘어 AI·성능으로 승부   New Product 42 HP Z2 미니 G1a 리뷰 / 이민철 BIM 엔지니어의 실무 프로젝트 성능 검증 50 3D 설계 환경에 통합된 전문 CAE 시뮬레이션 ZW3D Structural & Flow 54 접촉·포스 성능 향상 및 MFBD 후처리, 산업별 툴킷 기능 강화 리커다인 2026 57 실시간 3D 시각화 워크플로의 생산성 향상 트윈모션 2025.2 74 이달의 신제품   On Air 62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AI와 BIM의 융합, 건축 설계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64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제조 산업에서의 사이버 보안과 위기 상황 대응 방안 65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시뮬레이션의 미래 : AI와 디지털 트윈이 주도하는 제조 혁신   Column 66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인공지능 시대의 서바이벌 노트 : 인공지능 마인드세트와 원칙 69 현장에서 얻은 것 No. 23 / 류용효 나만의 AI 에이전트 필살기 Ⅲ – 본질에 집중하는 삶   76 New Books 78 News   Directory 147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EC 81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코드로 강력한 수학 그래픽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매님 84 새로워진 캐디안 2025 살펴보기 (12) / 최영석 유틸리티 기능 소개 Ⅹ 88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6 (8) / 천벼리 아레스 커맨더의 동적 블록과 트리니티 블록 라이브러리   Reverse Engineering 91 시점 – 사물이나 현상을 바라보는 눈 (11) / 유우식 무엇을 믿을 것인가?   Mechanical 98 제품 개발 혁신을 돕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2.0 (4) / 박수민 모델 기반 정의 개선사항   Analysis 104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 사례 / 장형진 앤시스 LS-DYNA S-ALE를 활용한 폭발 성형 해석 방법 108 최적화 문제를 통찰하기 위한 심센터 히즈 (9) / 이종학 프로세스 자동화 Ⅳ – 다물리 시스템 최적화 118 성공적인 유동 해석을 위한 케이던스의 CFD 기술 (27) / 나인플러스IT 차세대 다중물리 CFD 설루션의 ‘4A’ 122 설계, 데이터로 다시 쓰다 (2) / 최병열 DX 시대에서 AX 시대로 126 로코드를 활용하여 엔지니어링 데이터 분석 극대화하기 (4) / 윤경렬, 김도희 로코드를 활용하여 시뮬레이션 데이터 분석을 따라해 보자 132 가상 제품 개발을 위한 MBSE 및 SysML의 이해와 핵심 전략 (1) / 오재응 디지털 모델 중심 시스템 설계로의 전환 전략   Manufacturing 138 자율제조를 위한 데이터 표준화와 사이버 보안 강화 전략 (2) / 차석근 산업 사이버 위협을 돌파하기 위한 IEC 62443   PLM 144 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버추얼 트윈 (8) / 이희라 부품 공용화 및 표준화를 위한 AI 기반 3D 형상 분석 설루션
작성일 : 2025-10-31
캐디안, 3D 도면·디자인 뷰어 업그레이드 출시
  캐디안은 자사의 3D 뷰어인 ‘캐디안 3D 뷰어 2026(CADian 3D Viewer 2026)’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버전은 속도 개선과 안정성 강화로 다양한 형식의 3D 도면 파일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검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캐디안 3D 뷰어는 2010년 처음 선보인 이후 도면·디자인 특허 출원 및 심사를 위한 도구로 쓰여 왔다. 캐디안은 “특히 국내 특허청의 3D 디지털 도면 제출 기준에 최적화된 호환성과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그 실용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2026 버전은 DWG, DXF, DWF(오토캐드), 3DS(3D 맥스), 3DM(라이노), IGS(IGES), STP(STEP), STL(3D 프린팅), OBJ(Wavefront OBJ) 등 다양한 CAD 포맷을 지원하며, 특허청 제출용으로 요구되는 6면도(정면·배면도, 좌·우측면도, 평면·저면도)와 사시도(아이소메트릭)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능이 강화되었다. 캐디안 3D 뷰어는 고가의 CAD 및 디자인 소프트웨어가 없이도 도면을 실시간으로 검토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손쉽게 3D 도면을 확인하고 제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어떤 CAD 프로그램을 이용했든, 3D 디자인 파일만 있으면 자동으로 6면도와 사시도를 추출하고 실시간으로 다양한 3D 파일을 자유롭게 뷰잉할 수 있다는 것이 캐디안의 설명이다. 캐디안은 향후에도 전 세계 디자인 특허 출원 환경에 최적화된 도구로 3D 뷰어의 기능을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캐디안의 박승훈 대표는 “새로운 3D 저작 도구에서 생성되는 포맷도 지속적으로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캐디안 3D 뷰어가 디자인 출원의 필수 도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5-10-15
캐디안 2025의 유틸리티 기능 소개 Ⅸ
새로워진 캐디안 2025 살펴보기 (11)   오토캐드와 양방향으로 호환되는 국산 CAD인 캐디안(CADian)에서는 사용자의 작업 편의성을 위해서 캐디안에서 구동되는 유틸리티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였다. 이번 호에서도 캐디안 2025 버전의 유틸리티 기능을 계속 이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 최영석 캐디안 기술지원팀 부장으로 기술지원 업무 및 캐드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cadian.com 카페 | https://cafe.naver.com/ilovecadian   캐디안 2025 버전의 유틸리티를 설치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캐디안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고객지원 클릭 → 기술자료실을 클릭하면 기술자료가 목록으로 표시되며,  현재 유틸리티 형태로 지원되는 리스프(LISP)의 개수는 총 352개이다. 3번의 ‘캐디안 리습(lisp) 352개 통합본+메뉴화일 다운로드 AUTOLISP입니다’ 항목을 클릭하여 안내된 대로 설치하면, 캐디안에서 유틸리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유틸리티 - 이젝터 핀(PIN) 자동 그리기(EPIN) 이젝터 핀을 자동으로 그려주는 기능이다.   1. 메뉴에서 캐디안 유틸-1 → 이젝터 핀(PIN) 자동 그리기(EPIN)를 실행한다.   2. 명령창에 ‘이젝터 핀의 외경을 규격중에서 숫자만 입력하세요:<13,16,20,25,32,40,50>:’ 메시지가 표시되면 핀의 외경을 숫자만 입력한다.(예 : 20)   3. 명령창에 ‘이젝터 핀의 전체 길이를 입력하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핀의 길이를 입력한다.(예 : 50)   4. 명령창에 ‘좌측부분 모따기값을 입력하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좌측 모따기값을 입력한다.(예 : 2)   5. 명령창에 ‘이젝터 핀의 좌측 중심점을 찍으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이젝터 핀의 중심점을 마우스 클릭 또는 좌표 입력으로 지정한다.   6. 명령창에 ‘이젝터핀을 그릴 방향을 찍으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이젝터 핀의 방향을 마우스로 지정한다.   7. 명령창에 ‘미터나사의 유효나사부 길이를 입력하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이젝터 핀의 유효나사부 길이를 입력한다.(예 : 30)   8. 명령창에 ‘미터나사의 총길이를 입력하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미터나사의 총 길이를 입력한다.(예 : 35)   9. 이젝터 핀이 자동으로 작도된다.     유틸리티 - 암나사(TAP) 관통 그리기 (TAPT) TAP(암나사)을 자동으로 그려주는 기능이다.   1. 메뉴에서 캐디안 유틸-1 → 암나사(TAP) 관통 그리기(TAPT)를 실행한다.   2. 명령창에 ‘암나사를 그릴 중심점을 찍으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핀의 암나사를 그릴 중심점을 마우스로 지정한다.     3. 명령창에 ‘암나사를 그릴 방향 및 끝점을 찍으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암나사를 그릴 방향과 끝점을 마우스로 지정한다.     4. 명령창에 ‘미터나사 호칭경을 입력하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미터나사 규격을 M1~M48 중에서 선택하여 호칭경을 입력한다.(예 : 10)   5. 암나사(TAP)가 자동으로 작도된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10-01
AI로 더욱 똑똑해진 CAD 어시스턴트, A3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6 (7)   DWG 호환 CAD로 잘 알려진 독일 그래버트(Graebert)의 아레스 캐드(ARES CAD)는 PC 기반의 아레스 커맨더(ARES Commander), 모바일 기반의 아레스 터치(ARES Touch), 클라우드 기반의 아레스 쿠도(ARES Kudo) 모듈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모듈은 상호 간 동기화되어 작동한다. 이러한 구성으로 인해 아레스 캐드는 삼위일체형(trinity) CAD로 불린다. 이번 호에서는 아레스 커맨더에 탑재된 AI 도우미 A3를 중심으로, 새롭게 추가된 주요 기능을 살펴보겠다.   ■ 천벼리 캐디안 3D 솔루션 사업본부 대리로 기술영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arescad.kr 블로그 | https://blog.naver.com/graebert 유튜브 | www.youtube.com/GraebertTV   그림 1   아레스 AI 어시스트(ARES AI ASSIST : A3)는 사용자의 개인용 CAD 도우미이다. 아레스 커맨더가 현재 14개 언어를 지원하는 것과 달리, A3는 5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여 사용자에게 더욱 폭넓고 맞춤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A3는 선택 및 수정 기능을 A3 팔레트를 통해 새롭게 추가하여, 작업 효율을 한층 높였다. 사용자는 팔레트 기반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원하는 객체를 빠르게 선택하고, 보다 간편하게 수정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A3의 CAD 지식 및 기능 A3는 소프트웨어 학습을 도와준다. 예를 들어, “PDF 가져오기 기능이 어디 있는지 보여줘”라고 물어보면(그림 2), A3는 리본 메뉴에서 해당 기능의 위치를 직접 표시한다.(그림 3~4)   그림 2   그림 3   그림 4   또 “보기 전용 링크를 생성하는 절차를 알려줘”라고 말하면(그림 5), A3는 단계별 사용 방법을 안내한다.(그림 6)   그림 5   그림 6   A3로 추가 제안 요청하기 A3는 업계 특화된 질문에도 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DIN 933 표준이 무엇인가요?”라고 물어보면(그림 7), 전문적인 질문에도 대응할 수 있다.(그림 8)   그림 7   그림 8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10-01
[포커스] 코리아 그래픽스 2025, AI로 가속하는 산업과 크리에이티브의 변화를 짚다 (2)
‘코리아 그래픽스 2025’가 지난 9월 11~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AI로 혁신하는 3D 시각화와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코리아 그래픽스 2025’에서는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 속에서 AI(인공지능)와 3D 시각화가 산업과 문화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을 조명했다. 또한 AI 기술의 실질적인 적용 사례와 잠재력을 통해, AI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창의적 동반자로 진화하는 흐름을 짚었다. ■ 정수진 편집장   ■ 같이 보기 : [포커스] 코리아 그래픽스 2025, AI로 가속하는 산업과 크리에이티브의 변화를 짚다 (1)     AI·3D 시각화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짚다 9월 11일에는 ‘디지털 트윈 & 3D 시각화’ 트랙이 진행됐다. 에픽게임즈 코리아의 권오찬 시니어 에반젤리스트는 ‘리얼타임을 통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진화, 그리고 에픽게임즈의 에코시스템’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디지털 트윈을 통한 시각화가 건축, 도시 계획, 훈련 시뮬레이션, 자동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의사결정을 이끌어내는 사례를 소개하면서, 3D 인터랙티브 콘텐츠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권오찬 시니어 에반젤리스트는 “에픽게임즈는 이러한 변화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나나이트, 루멘, 라지 월드 코디네이터, 절차적 콘텐츠 생성 툴 같은 리얼타임 렌더링 기술과 함께 메타휴먼, 애셋 스토어, 리얼리티 스캔 2.0 등 풍부한 에코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에픽게임즈 코리아 권오찬 시니어 에반젤리스트   HP 코리아의 차성호 이사는 ‘AI 워크스테이션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방안 및 사례’를 발표했다. 워크스테이션은 R&D, 금융, 데이터 과학, AI 등의 분야에서 성능과 안정성을 겸비한 비즈니스 제품군으로 자리잡고 있다. 차성호 이사는 HP의 AI 워크스테이션이 40 TOPS 이상의 NPU(신경망 처리장치)와 코파일럿 키를 탑재하고 있으며, 대량의 그래픽 메모리를 바탕으로 솔리드웍스, 오토데스크 레빗, D5 렌더 등 ISV 애플리케이션에서 높은 생산성 향상을 보인다고 소개했다. 또한, 프로그램과 목적에 따른 최적 하드웨어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HP는 데모 프로그램을 통한 성20 · 능 검증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 HP 코리아 차성호 이사   에스엘즈의 정재헌 대표는 ‘AEC 산업을 위해 진화하는 공간지능 기술’을 주제로, 2020년 캐나다 ‘어그멘티드 그라운드’ 프로젝트의 AR 원격 시공 경험을 비롯해 자체 개발한 추론형 AI로 BIM 모델 이미지를 학습하여 고객사의 MEP 설계 노하우의 보안을 유지하면서 자동 배관 설계를 진행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증강 휴먼’ 기술이 피지컬 AI 기반의 ‘증강 로봇’으로 진화하는 여정도 공유했다. 정재헌 대표는 “초기 AR 디바이스 탑재를 넘어 휴머노이드 로봇 및 드론에도 공간 지능 기술을 적용 중이며, 드론에서 수신한 GNSS 좌표를 기반으로 BIM 모델을 고정밀 증강하여 실시간 현장 영상 위에 데이터를 매핑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 에스엘즈 정재헌 대표   유니티코리아의 김현민 시니어 설루션 엔지니어는 ‘유니티 애셋 매니저로 혁신하는 CAD 데이터 관리와 실시간 협업’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유니티가 디자인 및 프로토타입 작업 간소화, 비용 절감, 브랜드 경험 강화 등 산업 전반에 몰입감 있고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오픈 플랫폼인 유니티는 카티아, 솔리드웍스 등 70여 종의 CAD 포맷을 지원하며 애셋 관리, 버전 관리와 함께 20여 종 이상 플랫폼 빌드를 제공하는 엔드 투 엔드 설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유니티 애셋 매니저(Unity Asset Manager)는 클라우드 기반에서 대용량 CAD/3D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AI 태깅, 버전 관리, 데이터 스트리밍 기능을 통해 실시간 협업 환경을 구축한다.   ▲ 유니티코리아 김현민 시니어 설루션 엔지니어   메가존클라우드의 홍동희 유니티 유닛 테크 그룹장은 ‘CAD와 유니티의 만남 : 새로운 비즈니스 수익 모델과 창의적 혁신’을 발표했다. 그는 “유니티의 실시간 렌더링, 인터랙티브 기능, 멀티플랫폼 배포 능력이 정밀한 설계에 강점을 가진 CAD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수익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상 복제본 생성부터 AI 결합을 통한 완전 자율화까지 디지털 트윈의 진화 과정을 설명하며, “유니티는 디지털 트윈 개발을 위한 최적의 플랫폼”이라고 전했다. 유니티의 에코시스템을 활용해 기업은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창출하고, 개인은 CAD와 유니티를 겸비한 전문가로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 메가존클라우드 홍동희 유니티 유닛 테크 그룹장   캐디안의 한명기 상무는 ‘AI 이미지 인지기술 기반 3D 도면 생성 방안 및 적용 설루션 소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한명기 상무는 “캐디안은 1990년 설립된 국산 CAD 개발 기업으로, 2020년에는 AI CAD 개발을 선언하며 설계 도면 생성 과정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에 AI를 접목했다”고 설명했다. 캐디안은 최근 전통 목조 건축의 손도면을 2D/3D 도면화하는 ‘CADian TWArch’를 개발하여 불국사 복원 가상 설계에 적용했으며, 올해 연말 출시 예정이다. 또한, 현대 건축을 위한 ‘CADian AI-CE’는 JPG, PDF, DWG 등 다양한 도면에서 벽체, 창호, 룸 정보 등을 AI로 탐지하여 도면을 재생성하고 BOM을 산출한다. 한명기 상무는 “캐디안 AI CAD의 미래는 스마트 블록, 디자인 어시스턴트, 인스펙션 시스템 등 기능 강화와 함께 궁극적으로 AI 에이전트를 통한 ‘말로 설계하는 세상’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 캐디안 한명기 상무   이노시뮬레이션의 이지선 CTO는 ‘모빌리티 XR 사례와 AI 융합 기술의 미래’를 전망했다. 그는 XR 기술이 나와 외부 세계를 소통하는 모든 통로를 대체하는 기술이며, 그래픽, 디바이스, 시뮬레이션 기술과 밀접하다고 정의했다. 그리고 운전 시뮬레이터, 가상 훈련, HMI 검토, 가상 품평, AR HUD 등 다양한 모빌리티 XR 응용 사례를 소개하며 개발 기간과 비용 절감 효과를 강조했다. 이지선 CTO는 “AI와 XR 기술의 결합은 모빌리티 무인화 시대를 가속화할 것”이라면서, “이노시뮬레이션은 AI 개발 툴을 활용하여 AI와 모빌리티가 혼합된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연구 개발 중”이라고 소개했다.   ▲ 이노시뮬레이션 이지선 CTO   디자인과 제조의 미래를 만드는 생성형 AI 9월 12일에는 ‘AI 비주얼 트렌드 & 응용’ 트랙이 진행됐다. LG CNS의 정용기 선임은 ‘Image Gen.AI를 활용한 업무 생산성 향상 방안’에 대한 발표에서, 생성형 AI 기술에 기반한 LG CNS의 Image Gen.AI 엔진을 소개했다. 이를 활용하면 디자인 과정에서 아이디어 구상 시간을 단축하는 등의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비주얼 콘텐츠의 생성 시간과 비용을 50% 이상 줄여줄 수 있다는 것이 정용기 선임의 설명이다. 또한, LG CNS의 Image Gen.AI 엔진을 탑재한 COP(Content Optimization Platform)도 소개했다. COP는 이미지 생성 및 편집, 배경 제거/교체/확장, 부분 수정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특화 학습을 통해 고객사의 특정 스타일을 반영한 마케팅 이미지를 생성한다. 정용기 선임은 “COP는 제품의 디테일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연출 컷을 만들 수 있으며, 향후 매체별 배너 이미지 자동 생성 기능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 LG CNS 정용기 선임   아이스케이프의 조세희 대표는 ‘이미지부터 3D까지 : 크리에이터가 알려주는 생성형 AI 영상 제작’을 주제로 발표했다. 조세희 대표는 AI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을 실무 사례와 함께 소개하면서, “영상 제작은 스토리보드, 키 이미지 생성, 영상화, 음악 생성, 편집의 5단계로 진행되며, AI가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3D 모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3D 오브젝트를 활용해 가상 공간에서 영상을 만들고, 미드저니의 옴니 레퍼런스와 페이스 스왑, 일레븐랩스를 이용해 가상 인간의 일관된 이미지와 음성을 제작하는 과정도 시연했다. 조세희 대표는 “AI는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도구이지만, 영상 구조, 조명, 연출 등의 기본 지식은 필수”라고 짚었다.   ▲ 아이스케이프 조세희 대표   AI팩토리의 김태영 CEO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AI 에이전트 활용 및 ‘바이브 코딩’ 발표를 통해 엔트로픽의 클로드 코드(Claude Code)를 활용해서 AI와 협업하여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하는 방법을 시연했다.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은 대화식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내용을 AI 에이전트에게 전달하면 AI가 코딩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요구사항 명세서 역할을 하는 파일을 통해 더욱 상세한 지시가 가능하다”고 소개한 김태영 CEO는 발표 중 실제 라이브 시연을 통해 상품 소개 웹 페이지를 제작하고, AI가 텍스트와 이미지를 자동 생성하여 콘텐츠를 풍부하게 만드는 과정을 선보였다.   ▲ AI팩토리 김태영 CEO   IUM SPACE의 이윰 대표는 ‘AI 툴로 구현하는 비주얼 세계 : 실무 적용과 아트워크 융합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생성형 AI 시대의 진정한 창의성은 ‘세계관 디자인’에 있다고 짚은 이윰 대표는 미드저니의 스타일 레퍼런스 기능을 통해 42억 개의 스타일 시드를 탐색하며 “각 시드가 담고 있는 고유한 세계관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간의 상상력과 AI의 지능을 결합하여 고유한 스타일과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을 소개했다. 이윰 대표는 “AI는 의미를 생성하지 않으므로, 인간 창작자가 의미를 부여하고 다양한 이미지를 통합하여 스토리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 IUM SPACE 이윰 대표   ■ 같이 보기 : [포커스] 코리아 그래픽스 2025, AI로 가속하는 산업과 크리에이티브의 변화를 짚다 (1)
작성일 : 2025-10-01
CAD&Graphics 2025년 10월호 목차
  INFOWORLD    Editorial 17 AI 기반 스마트홈, 엔지니어링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   Focus 18 코리아 그래픽스 2025, AI로 가속하는 산업과 크리에이티브의 변화를 짚다 24 헥사곤, 스마트 제조의 미래 비전 제시… “DX를 넘어 AX로” 26 알테어, 제조 현장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는 AI 비전 소개   Case Study 29 포지FX가 VR 훈련 설루션을 만드는 방법 확장현실로 건설 장비의 사용 교육과 운영 효율 강화 32 자동차 HMI 기술 브랜드 실리 아우토 언리얼 엔진으로 향상된 HMI 경험 구현   People&Company 34 앤시스 패드메쉬 맨들로이 부사장, 월트 헌 부사장, 앤시스코리아 박주일 대표 시높시스와 통합 시너지 강화… AI로 엔지니어링 혁신 이끈다 37 글로텍 이재홍 센터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영곤 수석연구원 BIM 기반의 철도 인프라 통합 운영 설루션 연구·개발   On Air 49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소버린 AI를 주도하는 6가지 코드 50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미래를 여는 비즈니스 혁신 : AI 맞춤형 안경과 3D 프린팅 52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설계 효율 극대화한 PTC 크레오 12.4 업데이트 54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개발 기간 단축을 위한 설계자 해석 방안   New Product 40 BIM 기반 공사비 자동 산출 설루션    NaviQ v2.0 42 HP Z2 미니 G1a 리뷰 초소형 워크스테이션의 AI·3D 실전 성능 46 이달의 신제품   Column 55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인공지능 기술 : 도입에서 혁신으로 58 현장에서 얻은 것 No. 23 / 류용효 나만의 AI 에이전트 필살기 Ⅱ – 코드를 이해하는 기획자, 비개발자의 바이브 코딩 입문기   62 News   Directory 139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EC 64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요구사항 기반 바이브 코딩의 사용 방법 74 새로워진 캐디안 2025 살펴보기 (11) / 최영석 유틸리티 기능 소개 Ⅸ 78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6 (7) / 천벼리 AI로 더욱 똑똑해진 CAD 어시스턴트, A3   Reverse Engineering 84    시점 – 사물이나 현상을 바라보는 눈 (10) / 유우식 무엇을 볼 것인가?   Mechanical 69 제조업의 미래를 위한 ZW3D 2026 / 지더블유캐드코리아 통합 3D CAD/CAM 설루션의 전략적 가치 90 제품 개발 혁신을 돕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2.0 (3) / 김주현 크레오 시뮬레이션 라이브를 활용한 제품 설계 최적화   Analysis 97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 사례 / 한성훈 터보기기 해석을 위한 플루언트 터보 워크플로 102 최적화 문제를 통찰하기 위한 심센터 히즈 (8) / 이종학 프로세스 자동화 Ⅲ – 유로 형상 설계 최적화 111 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버추얼 트윈 (7) / 신효주 스티뮬러스의 모델 기반 요구사항 검증 방법 116 성공적인 유동 해석을 위한 케이던스의 CFD 기술 (26) / 나인플러스IT 고충실도 제트 유동 시뮬레이션으로 항공우주 산업 혁신 120 설계, 데이터로 다시 쓰다 (1) / 최병열 DX 시대, 샌드위치로 살아남기 126 로코드를 활용하여 엔지니어링 데이터 분석 극대화하기 (3) / 윤경렬, 김도희 데이터 분석 로코드 설루션을 배워보자 Ⅱ   Manufacturing 134 자율제조를 위한 데이터 표준화와 사이버 보안 강화 전략 (1) / 차석근 제조 혁신의 열쇠, 4M2E 생산자원 데이터 표준화     2025-10-aifrom 캐드앤그래픽스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책자 구입하기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PDF 구입하기
작성일 : 2025-09-26
캐디안, 레빗 파일 직접 열람하는 BIM 뷰어 무료 배포
캐디안은 차세대 BIM 뷰어인 ‘캐디안 BIM 뷰어 2026(CADian BIM Viewer 2026)’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오토데스크 레빗의 원본 파일을 별도의 변환 없이 직접 열람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해, BIM 협업의 효율과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캐디안 BIM 뷰어 2026은 건축·엔지니어링 업계에서 널리 쓰이는 레빗의 *.rvt, *.rfa 파일을 중간 변환 과정 없이 바로 열람할 수 있는 국산 BIM 뷰어다. 기존에는 중립 포맷(*.ifc)으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형상이나 속성 데이터의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번 제품은 이러한 리스크를 최소화해 보다 정밀하고 신뢰도 높은 모델 검토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PDF 및 IFC 파일로 내보내기, 단일 및 다중 시트 출력 기능도 지원돼, 협업자는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도 BIM 모델을 전자 문서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실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출력 기능은 큰 강점으로 평가된다.   사용자 경험(UX)도 강화됐다. 캐디안 BIM 뷰어는 레빗과 유사한 UI와 조작 방식을 채택해 기존 사용자라면 별도의 교육 없이도 즉시 활용 가능하다. 주요 기능으로는 ▲뷰 스케일 조정 ▲가시성 및 그래픽 설정 ▲단면 박스 기능 ▲프로젝트 단위 설정 등 BIM 실무에 필요한 핵심 도구가 직관적으로 제공된다.     캐디안캐디안 BIM 뷰어 2026을 전면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BIM 프로젝트에서는 설계자 외에도 발주처, 시공사, 협력업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모델을 열람·검토해야 하는데, 이들 모두가 고가의 BIM 소프트웨어를 구매하기는 현실적으로 부담이 크다. 캐디안 관계자는 “단순히 열람이나 검토만을 위한 사용자를 위해 무료 뷰어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실용적인 선택”이라며, “캐디안 BIM 뷰어 2026은 BIM 데이터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 업계 전반에 BIM 기술이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료 제공 프로그램은 캐디안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캐디안은 “이번 제품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순수 국산 BIM 뷰어로, 외산 설루션 중심의 BIM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기술 자립성과 고객 맞춤형 지원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캐디안은 향후 캐디안 BIM 뷰어에 대해 객체 그룹 관리, 다국어 UI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나아가 단순 뷰어를 넘어 BIM 설계 도구로의 발전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AECO(Architecture, Engineering, Construction, Operations) 산업 전반에 대응 가능한 BIM 소프트웨어로 성장시켜 나갈 방침이다.
작성일 : 2025-09-19
캐디안, 아시아건축사대회에서 전통 건축물 가상 설계하는 AI CAD 소개
캐디안은 AI 기반 건축 가상 설계 기술을 통해 전통 목조건축을 가상으로 재현한 3D 모델을 아시아건축사대회(ACA21)에서 선보였다고 밝혔다.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1차 ACA21은 아시아 각국의 건축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특히 ‘Heritage에서 AI 건축으로 : 한옥의 미래’라는 주제의 한옥 심포지엄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전통 건축 가상 설계 기술이 소개됐다.     국가유산청 과제를 통해 캐디안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 건축 가상 설계 기술을 공동 개발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이승재 연구실장과 고려대학교 류성룡 교수는 대한건축사협회가 주관한 심포지엄에서 ‘지능형 디지털 헤리티지 공유 플랫폼(H-BIM)’과 ‘AI 기반 전통 건축 설계 도구’의 핵심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이 연구의 결과물인 ‘CADian TWArch Pro’는 영주 부석사 조사당과 북한 사리원의 성불사 극락전을 3D 디지털 모델로 재현했다. AI는 훼손되거나 누락된 도면 정보를 스스로 인식·추론해 원형에 가까운 모델을 재현함으로써, 기존 수작업 위주의 설계 방식에 비해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했다. 발표에서는 한국전쟁으로 소실된 성불사 극락전을 일제강점기 손도면 자료만으로 재현했다는 점을 주목할 만한 성과로 소개하면서, “이는 현장 접근이 불가능한 북한 문화유산의 디지털 재현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로, 향후 전통 목조 건축의 복원 및 설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캐디안은 이번 발표가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인공지능 기반 국산 CAD 기술이 글로벌 수준에 도달했음을 입증한 사례라고 전했다. CADian TWArch Pro는 오토캐드의 DWG 파일과 높은 호환성을 갖추고 있어, 전통 건축 가상 재현뿐만 아니라 다양한 설계 분야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높다. 캐디안의 한명기 상무는 “이번 기술 개발은 단순한 가상 재현을 넘어, 일본, 중국, 타이완,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네팔 등 전통 목조 건축물이 많은 아시아 국가에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전통 건축 유산의 보존과 재해석에 기여하는 국산 설루션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인공지능 주권(AI 소버린)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9-15
캐디안 2025의 유틸리티 기능 소개 Ⅷ
새로워진 캐디안 2025 살펴보기 (10)   오토캐드와 양방향으로 호환되는 국산 CAD인 캐디안(CADian)에서는 사용자의 작업 편의성을 위해서 캐디안에서 구동되는 유틸리티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였다. 이번 호에서도 캐디안 2025 버전의 유틸리티 기능을 계속 이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 최영석 캐디안 기술지원팀 부장으로 기술지원 업무 및 캐드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cadian.com 카페 | https://cafe.naver.com/ilovecadian   캐디안 2025 버전의 유틸리티를 설치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캐디안 홈페이지에 www.cadian.com 접속한 후 고객지원 → 기술자료실을 클릭하면 기술 자료가 목록으로 표시되며, 현재 유틸리티 형태로 지원되는 LISP(리스프)의 개수는 총 337개이다. 목록에서 3번의 ‘캐디안 리습(lisp) 337개 통합본+메뉴화일 다운로드 AUTOLISP입니다’ 항목을 클릭하여 안내된 대로 설치하면, 캐디안에서 유틸리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유틸리티 - T자형 핀 정,측면도 그리고 치수 기입하기(TPIN) T자형 핀 정면도, 측면도 치수기입까지 한번에 그려주는 기능이다.   1. 메뉴에서 캐디안 유틸-1 → T자형 핀 정,측면도 그리고 치수 기입하기(TPIN)를 실행한다.   2. 명령창에 ‘핀의 중심점을 찍으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핀의 중심점(1번)을 클릭하여 지정한다.   3. 명령창에 ‘핀이 그려질 방향을 찍으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핀이 그려질 방향(2번)을 클릭하여 지정한다.   4. 명령창에 ‘핀의 큰 지름을 입력하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핀의 큰지름을 입력한다.(3번)   5. 명령창에 ‘핀의 작은 지름을 입력하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핀의 작은지름을 입력한다.(4번)   6. 명령창에 ‘핀의 머리부분 길이를 입력하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핀의 머리부분 길이를 입력한다.(5번)   7. 명령창에 ‘핀의 길이를 입력하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핀의 길이를 입력한다.(6번)   8. 명령창에 ‘양 끝단 모따기 값을 입력:’ 메시지가 표시되면 핀 끝부분의 모따기값(C3)을 입력한다.   9. 명령창에 ‘치수에 괄호를 넣기 전에 치수값의 소숫점 자리수를 입력하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소수점 자리수를 입력한다.(예 : 1) 10 T자형 핀이 자동으로 작도된다.   10. T자형 핀이 자동으로 작도된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9-03
모바일 CAD 아레스 터치의 새로운 기능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6 (6)   DWG 호환 CAD로 알려진 독일 그래버트(Graebert)의 아레스 캐드(ARES CAD)는 PC 기반의 아레스 커맨더(ARES Commander), 모바일 기반의 아레스 터치(ARES Touch), 클라우드 기반의 아레스 쿠도(ARES Kudo) 모듈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모듈은 상호 간 동기화되어 작동한다. 이러한 구성으로 인해 아레스 캐드는 흔히 삼위일체형(trinity) CAD로 불린다. 이번 호에서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서 동작하는 아레스 터치를 중심으로, 새롭게 추가된 주요 기능 네 가지를 살펴보겠다.   ■ 천벼리 캐디안 3D 솔루션 사업본부 대리로 기술영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arescad.kr 블로그 | https://blog.naver.com/graebert 유튜브 | www.youtube.com/GraebertTV     아레스 터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도면을 확인하고 수정하며 주석을 추가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바일 전용 CAD 애플리케이션이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및 태블릿,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앱은 전문적인 2D 도면 편집 기능은 물론 3D 파일의 시각화와 협업 기능까지 제공하며, 아레스의 트리니티(Trinity) 기술 개념에 기반한 다양한 도구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면적 계산이나 중심선 작성 등 새로운 명령어가 계속 추가되어 기능이 점점 확장되고 있다.   ■ 참고 아레스 터치는 ARES Commander Trinity 라이선스 및 ARES Kudo Professional 라이선스에 포함되어 제공된다. 또는 아레스 터치 단독 구매를 원하는 경우, 그래버트 홈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아레스 터치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 면적 표시 도구 : Area Note 명령어     도면 내 특정 영역(예 : 방, 필드 등)을 다양한 표준 색상과 투명 효과를 사용하여 시각적으로 강조할 수 있는 새로운 명령어이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영역을 선택하면 해당 면적을 자동 계산하고, 색상과 이름으로 구분해 표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해당 명령은 메뉴에서 주석(Annotate) → Area Note 또는 명령어 모음 리스트에서 ‘AREANOTE’로 실행할 수 있다. 영역은 내부 점을 클릭하거나, 선으로 둘러싼 외곽을 지정하여 선택할 수 있다. 선택된 영역은 사용자가 지정한 색상으로 채워지며, 투명도 설정도 가능하다. 면적(도면 단위 기준)은 자동으로 계산되어 삽입되며, 사용자가 입력한 설명(레이블)도 함께 표시할 수 있다. 생성된 영역은 익명 블록(Anonymous Block) 형태로 삽입되며, 속성 팔레트를 통해 색상, 이름 등 다양한 속성 변경이 가능하다.   중심선 생성 도구 : Centerline 명령어     중심선(Centerline)을 생성하는 주석 기능이 새롭게 도입되었다. 이로 인해 주석 기능의 범위가 더욱 확대되고 활용도도 높아지고 있다. ‘CENTERLINE’ 명령어를 사용하면 두 개의 선(line), 호(arc), 폴리선(polyline) 구간 사이에 중심선을 생성할 수 있다. 중심선은 선택한 객체보다 약간 연장된 길이로 생성되며, 정확한 중심에 배치된다. 선택하는 두 객체는 길이가 달라도 상관없으며, 평행하지 않아도 중심선은 그 중간을 기준으로 자동 생성된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