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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조달청"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8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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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M 전문가 민간자격 국가공인 현황과 발전 방향
BIM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해법을 찾는다   이 글에서는 BIM 민간자격 국가공인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BIM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있어서 다양한 채널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관련 학계, 산업계, 공공기관, 학회 및 협회의 협의 및 논의가 필요함을 알리고자 한다.   ■ 함남혁 한양사이버대학교 건축도시공학과 조교수이며 한국BIM학회 부회장 및 BIM자격증운영위원회 위원장, 대한건축학회 뉴노멀미래세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연구재단의 개인 연구 과제에 선정되어 AI와 BIM이 연계된 공동주택 운영 및 유지관리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BIM 도입의 과거와 현재 새로운 기술이 시장에 확산되기 위해서는 국가 R&D, 공공 선도사업, 발주기관의 제도화 등 주요 축이 동시에 작동함과 동시에, BIM을 실제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의 확보가 필수이다. BIM이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했던 20여 년 전, 이와 관련된 몇 가지 이벤트를 먼저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는 필자가 참여했던 가상건설시스템개발(2006~2011)1) 연구이다. 3차원 공간 및 설계 정보를 기반으로 건설 프로젝트 생애주기에 걸쳐 참여주체들이 효과적으로 정보를 생성하고 공유하며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가상 건설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성 향상, 공기 단축, 비용 절감을 달성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이 연구에 참여했던 건축 및 토목 분야의 교수, 대학원생들이 현재 국내 건설산업의 학계 및 산업계에서 BIM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두 번째는 용인시민체육공원 조성사업(2008~2018)으로 국내 최초의 BIM 기반 설계시공일괄입찰공사 즉, 턴키(turn‑key)로 진행된 공공 프로젝트이다. 기획·기본·실시설계 단계부터 시공까지 BIM을 적용해 설계 협업, 시공 간섭 체크, 공정·안전 계획, 변경 이력 관리 등을 수행하며 ‘BIM One Month Cycle’ 방식으로 운영된 프로젝트였다. 이 당시 프로젝트를 수주한 건설사는 다양한 시공 프로젝트에 BIM을 도입하였으며, 그 효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동주택에 초점을 맞춰 원가를 절감하기 위한 BIM 기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왔다. 이 과정에서 설계 및 엔지니어링사, BIM 전문업체 등이 성장했다. 세 번째는 조달청의 BIM 의무화 정책이다. 2009년 ‘시설사업 BIM 적용 기본지침서’를 제정한 이후 2013년 공사비 500억 원 이상 맞춤형 서비스 공공사업에 BIM 적용을 의무화했고, 2016년부터는 모든 맞춤형 서비스 사업으로 의무 범위를 확대했다. BIM 도입 초기에는 주로 건축 분야에 집중되었으나, 이후 점차 토목 분야로 BIM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이렇게 과거를 지나 2022년, 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2030년까지 건설 전 과정을 디지털화·자동화하는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 S‑Construction 2030’을 발표하였다. 주요 전략에는 ▲BIM 의무화를 포함한 건설산업의 디지털화 ▲건설 기계 자동화와 OSC 도입 등 생산 시스템의 선진화 그리고 ▲스마트 기술 기반 기업 생태계 조성과 인재 양성 등 산업 육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국토교통부는 CAD로 작성된 종이 도면 중심의 기존 건설 관행에서 벗어나, BIM이 토대가 된 첨단 기술 중심의 스마트 건설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가 발행한 건설산업 BIM 기본지침(2020), 건설산업 BIM 시행지침(2022)은 현재 많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각 조직 및 프로젝트의 특성을 고려하여 BIM 적용지침을 발행하는 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OSC(Off‑Site Construction), 인공지능(AI) 등 BIM과 융합이 가능한 최신 기술을 개발하는 대형 국가 R&D 사업이 수행되고 있다. 최근 건설산업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 중 하나는, 과거에는 선택사항에 불과했던 BIM(건설 정보 모델링)이 이제는 스마트 건설의 핵심 기술로 자리잡았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관계자가 BIM의 필요성과 효용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으며, 이는 건설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흐름과도 맞물려 있다. 하지만 BIM 도입 방식에는 여전히 차이가 존재한다. 법적 의무화에 따라 형식적으로 도입하는 조직과,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도입하는 조직 간에는 그 성과에서 큰 격차가 나타난다. 이에 따라 BIM 실행 전략, 도입 수준, 참여 주체 간의 이해도와 활용도에는 뚜렷한 온도차가 존재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BIM학회는 BIM을 수행하는 전문 인력 양성에 주목하여 민간자격 제도를 운영 중이며, 이를 국가공인 자격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기술 보급을 넘어 BIM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체계적으로 확보하려는 방향으로 해석된다.   BIM 전문가 민간자격 국가공인 추진 현황 최근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LH, GH 등 주요 공공기관을 비롯해 다수의 지자체가 국토교통부의 건설산업 BIM 시행지침을 기반으로 자체 BIM 적용지침을 수립하고, 이를 시범사업에 도입하면서 BIM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발주자는 물론 사업 수행 주체인 설계·엔지니어링·시공 업체에서도 BIM 요구사항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는 BIM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주요 국가의 건축·엔지니어링·건설(AEC) 산업은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술로 BIM을 채택하고 있으며, 해외 프로젝트 입찰 단계에서 BIM 관련 요구사항이 보다 정교하고 종합적인 방식으로 제시되고 있다. 입찰 요청서에는 구체적인 BIM 수행 목적, 적용 분야, 단계별 관리 방안, 협업 구조 등이 명시되어 있어, 이러한 요구를 정확히 해석하고 대응할 수 있는 BIM 전문인력의 양성이 필수이다. 이러한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BIM학회는 BIM이 적용된 프로젝트의 수행이 가능한 BIM 운용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민간자격을 개발하고 운영해 왔다. 총 13년 동안 1만 498명이 응시하여 2903명이 자격을 취득하였다. 건설산업 BIM 시행지침이 발표되고 각 기관에서 BIM 적용지침을 수립한 이후인 2023년부터 2025년으로 범위를 좁히면, 건축의 경우 총 3155명이 응시하여 493명이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토목의 경우 총 3003명이 응시하여 661명이 자격을 취득하였다. 최근 3년간 자격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8-04
디지털 트윈 플랫폼, mago3D
주요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   디지털 트윈 플랫폼, mago3D   개발 및 자료 제공 : 가이아쓰리디, 042-330-0400, www.gaia3d.com   2000년에 설립한 가이아쓰리디는 전통적인 3차원 공간정보(3D GIS)를 기반으로 우주, 위성, 기상분야까지 적용분야를 확장해 온 공간정보기술 전문 소프트웨어 회사이다. mago3D(마고쓰리디)는 2023년 국토교통부와 조달청의 심의를 통과하여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었고, 총 8건의 국내외 특허가 등록되어 있다.   1. 주요 특징 mago3D는 대용량 3차원 데이터(BIM/AEC/GIS)를 독자적인 경량화 알고리즘으로 자동변환하여 웹에서 빠르게 가시화하고, 각종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 연동하여 모니터링한다. 웹 기반의 디지털 트윈 솔루션으로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누구나 웹 브라우저나 모바일 기기로 접근하여 단순한 객체 On/Off 에서부터 바람장이나 열섬현상, 오폐수/기름/화학물질 유출, 대기질 변화 등과 같이 현실에서 시각적으로 식별이 어려운 각종 현상까지도 가상공간에서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2. 주요 기능 mago3D은 mago3D CMS를 중심으로 2D/3D데이터 변환과 관리, 시뮬레이션 관리, 대시보드와 환경설정, 사용자 관리 기능 등을 수행한다. 3DTiler 와3DTerrainer로 구성된 mago3D Converter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웹서비스에 최적화된 데이터로 자동 변환하고, mago3D JS는 순수 웹 브라우저 기술 html, css, javascript만을 이용하여 3D 데이터와 시뮬레이션 결과를 3차원 가상공간에서 입체적으로 표시한다. 3. 도입 효과 mago3D는 기본에 충실하다. 다양한 3차원 데이터를 웹 가시화에 최적화된 포맷으로 변환하여 빠르게 가시화하고, IoT 센서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계하여 현실과 결합된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며, 3차원 시각화, 각종 시뮬레이션, 머신러닝(AI),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현실 문제에 대한 최적의 답을 찾아낸다.   4. 주요 고객 사이트 국토교통부, 환경부, 서울특별시, 전라남도, 울주군,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서울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정부부처 및 지자체, 산학연의 많은 고객과 협력하고 있다.     상세 내용은 <디지털 트윈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보러가기
작성일 : 2025-07-02
태블로, 나라장터 통해 공공기관에 데이터 분석 설루션 공급 시작
세일즈포스가 지능형 데이터 분석 플랫폼 태블로의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신규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을 통해 태블로는 정부 기관, 지자체, 공공 연구소 및 교육기관 등 공공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과 정책 수립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나라장터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 7만여 개 수요기관과 57만 개 기업이 이용하는 범정부 공공 조달 플랫폼이다. 태블로는 이번 나라장터 신규 등록을 통해 수요기관과 기업들이 간소화된 절차를 통해 예산 범위 내에서 설루션을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공공부문에서는 데이터 개방 확대와 함께 AI, 공간정보 등 신기술을 접목한 데이터 활용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지리정보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지리 공간 인공지능(GeoAI), 빅데이터 기반의 정책 의사결정, 민간 데이터와의 협력 등이 주요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데이터 품질 관리와 윤리적 고려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 태블로는 이번 나라장터 등록을 통해 정책 수립, 행정 서비스 개선, 공공 데이터 활용 촉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블로에 따르면 공공부문은 특히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문화 정립 ▲공공 데이터 기반의 AI 혁신 역량 확보 ▲디지털 전환(DX) 가속화 ▲효율적인 IT 예산 확보 및 집행 등의 측면에서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태블로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지능형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데이터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태블로 유저 그룹’이라는 자체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데이터 민주화’와 ‘데이터 문화’ 정립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태블로는 빠른 시각화, 다양한 데이터 소스 연결,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등 시각적 분석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복잡한 데이터도 클릭 몇 번으로 대시보드로 쉽게 시각화할 수 있어 데이터 구조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도 필요한 인사이트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대시보드 공유, 알림 설정 기능은 정책 수립과 행정 의사결정 등 공공부문 내 의사결정 과정의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미 전 세계 공공부문에서는 태블로를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미국 국제개발처(USAID)는 태블로 기반의 헬스 데이터 허브를 구축해 80여 개국의 데이터를 통합하고, 이를 바탕으로 감염병 대응과 보건 프로그램의 실행력을 높였다. 호주 금융보안국(AFSA)은 태블로를 통해 전사 인력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여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변화하는 인력 수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했다. 국내에서는 남양주시청,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 등이 태블로를 도입 및 활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태블로의 공식 조달 대행 파트너사인 플랜잇파트너스는 공공인포랩을 오픈하였으며, 공공부문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세일즈포스와 각종 웨비나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신규 비즈니스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태블로 코리아의 위장영 사업총괄은 “태블로의 나라장터 등록은 국내 공공기관의 데이터 분석 환경에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공공부문의 데이터 분석 인프라 강화와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태블로는 공공부문에서도 누구나 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민주화를 선도하는 한편, 추후 디지털 기반의 행정 혁신을 촉진하고, AI 도입 가속화를 위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4-02
유아이패스 자동화 설루션,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엔터프라이즈용 자동화 및 AI 소프트웨어 기업인 유아이패스가 정보보안 기업 에이텍정보기술과 함께 조달청 나라장터에 자사의 자동화 설루션을 등록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이를 통해 공공기관이 간소화된 조달 프로세스를 통해 자사의 RPA(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설루션 및 자동화 설루션을 도입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텍정보기술은 2023년부터 다수의 공공기관에 유아이패스 설루션을 공급해, 공공부문의 운영 효율 향상과 서비스 개선을 지원해왔다. 특히, 유아이패스 자동화 설루션을 통해 반복적인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생산성 향상으로 공공부문의 자동화 설루션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에이텍정보기술은 현지 기술 지원 인력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의 공공 서비스 혁신을 주도하는 AI와 자동화 역량을 효과적으로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에이텍정보기술의 최용규 대표는 “유아이패스 설루션을 나라장터에 등록한 것은 공공부문의 디지털화 가속화를 할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라면서, “공공부문에 대한 깊은 이해와 유아이패스의 세계적 수준의 자동화 및 AI 역량이 결합되어 공공기관의 운영 현대화와 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아이패스코리아의 조의웅 지사장은 “유아이패스는 공공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데 전념하고 있다”면서, “나라장터를 통해 정부 기관이 운영 효율성과 대민 서비스를 크게 개선할 수 있는 자동화 기술을 더욱 쉽게 접근하고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4-12-03
다쏘시스템, “시뮬레이션으로 파리 올림픽 선수촌 건물의 온도 최적화”
다쏘시스템과 프랑스 올림픽 조달청이 파리 지역 1만 4000명의 숙박 시설 쾌적성 최적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솔루션 중 하나인 ‘시뮬리아’ 시뮬레이션 솔루션은 최근 몇 년간 프랑스의 기록적인 여름 기온을 고려해 숙박시설을 분석하고 실내 쾌적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지침을 올림픽 기반 시설 건설을 맡은 공공단체 솔리데오(SOLIDEO)에 전달했다. 시뮬리아는 제품 설계에 있어 구조, 유체, 전자기, 및 동작 성능 평가를 위한 다중 물리 시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하며, 시뮬레이션 기술로 기능적 설계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를 평가 및 개선하는 동시에 비용 등의 자원을 줄여준다.   2023년 말에 인도된 건물은 에너지 순환 방식을 우선시하며, 넓은 녹지 공간과 지열 냉방으로 실내 온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솔리데오는 건물이 극한의 온도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하면서 선수들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추가 에너지 솔루션을 파악하고 구현하고자 했다.     다쏘시스템은 솔리데오와 건설 파트너가 제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뮬리아를 사용해 건물 중 한 곳의 상층부 3D 모델을 만들고 단열, 환기, 태양열 차양, 바닥 냉방을 위한 생태 시스템과 같은 매개변수를 시뮬레이션하여 하루 종일 실내 온도를 계산했다.   다쏘시스템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위치와 시간대에 따른 태양열 차양의 효과와 혁신적인 냉각 바닥의 효과를 입증했으며, 솔리데오는 시뮬레이션안에서 건물 내 각 매개변수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계획대로 건물을 설계하면 추가적인 구조적 솔루션 없이도 언제든 실내 쾌적 수준을 최적화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솔리데오의 앙투안 뒤 수이크(Antoine du Souich) 전략 및 혁신 담당 이사는 “긴 폭염에도 건물 내에서 머무르는 선수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숙소를 건설하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면서, “다쏘시스템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올해는 물론 그 이후 건물이 새로운 거주자를 위해 용도가 변경될 때에도 이러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의 자크 벨트랑(Jacques Beltran) 도시∙공공 서비스 산업 부사장은 “솔리데오는 다쏘시스템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외부 온도가 급상승하더라도 건물 내부의 쾌적성을 최적화할 수 있는 핵심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솔리데오와의 파트너십은 다쏘시스템 기술의 깊이와 폭을 보여주는 좋은 예다. 다쏘시스템의 시뮬리아를 활용하면 건물 내부의 열부터 병원, 사무실, 콘서트홀 내부의 공기 흐름, 도시 지역의 실외 열섬 효과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하고 다른 방법으로는 볼 수 없는 것을 이해하며 시민들의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7-22
조달청 2024년도 시설공사 발주계획 공고
2024년도 시설공사 발주계획 공고(조달청 공고 제2024-51호)   조달청 공고 제2024-51호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92조의2 및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11조 제3항에 따라 2024년도 시설공사 발주계획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2024. 2. 5. 조달청장 1. 정부조달사업에 적극적인 협조와 많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2. 공공기관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지원하고 시설공사 입찰참가 희망업체에 입찰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4년도 시설공사 발주계획을 “붙임”과 같이 공고하오니 업무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3. 본 공고 내용은 올해 1월 31일까지 각 기관이 조달청 나라장터 시스템에 등록한 자료를 집계한 것으로 사업계획조정 등의 사유로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붙임 : 2024년도 시설공사 발주계획   -------------------   2024년도 시설공사 발주계획 분석자료   ‘24년도 시설공사 중앙․자체조달 발주계획(총괄) 1 수요기관별 증감 내용(‘23년 대비) 2 수요기관별 상위기관 발주계획 3 전년 대비 수요기관별 상위기관 발주계획 증감액 4 수요기관의 월별 발주계획 5 전년대비 공사규모별 증감현황 6 전년대비 낙찰자 결정방법별 증감현황 7 국가기관 신규발주 공사규모 상위 10건 현황 8 지자체 신규발주 공사규모 상위 10건 현황 9 기타 공공기관 신규발주 공사규모 상위 10건 현황 24년도 조달청 발주계획(총괄) 1 수요기관별 조달요청 증감 내용(‘23년 대비) 2 수요기관별 조달요청 상위기관 발주계획 3 전년 대비 수요기관별 조달요청 상위기관 발주계획 증감액 4 조달청의 월별 발주계획 5 전년대비 공사규모별 증감현황 6 전년대비 낙찰자 결정방법별 증감현황 7 조달요청 신규발주 공사규모 상위 10건 현황  
작성일 : 2024-02-26
서울특별시 설계경제성(VE) 검토 운영 지침
발행 : 2024. 1. 31. 형식 : pdf 31 page 제작 : 서울특별시 기술심사담당관 https://news.seoul.go.kr/citybuild/techinfo#view/404506   서울특별시 설계경제성(VE) 검토 운영 지침(2024.01.31.)입니다. ♠ 설계VE 검토 대상기관 * 서울특별시 본청 및 소속기관(사업소 포함) *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 * 서울특별시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 설계VE 주요 검토내용 * 건설공사의 계획부터 유지관리까지 전 분야의 경제성 분석 * 공사 시행의 적정성 및 사용자 편의성, 현장적용의 타당성 * 시설물 안전 및 고효율 공법 적용의 가능성   ♠ 설계VE 시행방법 * 기술심사담당관 VE검토 대행 및 위탁 수행 - 대행 : 본청, 본부·사업소 / - 위탁 : 자치구, 투자·출연기관 ※ 발주청에서 설계VE 직접 수행 또는 외부전문기관(조달청,한국도로공사 등)에 위탁 가능   ♠ 설계VE 검토대상 및 요청시기 * 대상사업 - 총공사비 100억원 이상 건설공사의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하는 경우(단, 총공사비 50억원 이상인 소규모교량, 복개구조물 등 주요공사 포함) - 총공사비 100억원 이상 건설공사 시공 중 총공사비 또는 공종별 공사비를 10%이상 조정하여 설계를 변경하는 경우 - 그밖에 발주청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공사 * 요청시기 - 기본, 실시설계 : 각각 1회 이상 실시(공정률 60% 이전) - 기본 및 실시설계를 1건의 용역으로 발주 : 기본설계단계에서 실시 (단. 기본설계VE 검토 이후 과업의 구간·규모가 변경되거나, 주요 공종의 변경 등으로 인해 공사비가 10% 이상 조정되는 경우는 필요시 실시설계단계에도 실시) ※ 발주부서는 설계VE 신청전 ‘VE 검토 요청 체크리스트’(별지 제4호서식)를 작성하여 사전협의 시 제출한다   ♠ 설계VE팀 운영협의회 설치 운영 * 운영협의회 구성 : 기술심사담당관, 간사, 5급 팀장2명 * 운영협의회 기능 - 설계VE팀 구성 및 계획안, 시행방법의 결정 등을 협의 - 기타 설계VE팀 운영과 관련하여 협의·조정이 필요한 사항 협의 * 운영협의회 운영 - 설계VE 착수 준비단계 전에 개최하고, 서면으로 대체할 수 있음  
작성일 : 2024-02-08
BIM 기반 수량산출 관련 정책 및 지침 동향
토목 분야 BIM 기반 자동, 연동, 수동 수량산출 합산 프로세스 (1)   이번 호부터 BIM 모델링 설계를 수행한 후 수량산출 내역서 작성 단계의 수량산출(업무) 작업자 관점에서 BIM 모델링으로부터 자동으로 산출되는 자동 수량, BIM의 매개변수에 의한 산식으로 산출되는 연동(산식) 수량 그리고 BIM 모델링으로 산출할 수 없는 수동 수량 등으로 구분된 이러한 모든 수량산출 내역서 항목을 합산하는 표준화된 방법의 필요성과 과정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필자의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호에서는 BIM 설계를 통한 수량산출과 관련된 국가 정책 및 지침 동향을 알아보고, 토목 분야에서 수행되고 있는 2D와 BIM 기반 수량산출 프로세스의 현황과 활용 현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 연재순서 제1회 BIM 기반 수량산출 관련 정책 및 지침 동향 제2회 토목 분야 BIM 기반 수량산출 관련 활용 현황 제3회 2D와 BIM 기반 수량산출 내역 합산 기능 프로세스 제4회 BIM 기반 자동, 연동, 수동 수량산출 내역 합산 프로세스 구축의 의미와 향후 과제   ■ 이재홍 | 글로텍의 이사이며 건설정보화사업본부 BIM센터장으로 BIM 매니저/코디네이터/컨설턴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BIM 관련 국책 R&D 연구과제를 총괄 수행하고 있으며, BIM 설계를 통한 내역서 기반의 수량, 공정(4D), 공사비(5D) 연계 활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BIM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메일 | jhlee3d@mjsoft.com 홈페이지 | http://mjsoft.com   BIM 기반 수량산출에 대한 관점의 변화 이제는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나 다시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오게 되었지만, 건설 IT 분야에서는 그동안 챗GPT(ChatGPT)로 대표되는 인공지능, 메타버스의 기반이 되는 디지털 트윈(DT) 등 관련 기술이 다시 회자되면서 이를 통한 다양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이렇게 급변하는 IT 기술 환경 속에서 건설 분야에서는 그동안 꾸준히 수행해 오던 기존의 2D 설계를 3차원 BIM 설계로 전환하는 전환 BIM 설계, 2D 설계와 BIM 설계를 동시에 수행하는 병행 BIM 설계 그리고 모든 대상의 설계를 BIM으로 수행하는 전면 BIM 설계 등의 방식으로 구분하고, 최종적으로는 전면 BIM 설계를 위한 발주처 차원의 지침과 설계 실무 요령 등이 마련되어 발표되고 있다. 필자는 BIM 기반 수량-공사비 산출 자동화 기술과 관련하여 2017년 8월호부터 ‘3차원 BIM 기반 파라메트릭 수량/공사비 산출 시스템 구축’이라는 주제로 6회의 연재와 2019년 11월호부터 ‘3차원 BIM 기반 수량-공정-공사비 연계 활용’이라는 주제로 2회의 연재 그리고 2021년 10월호부터 ‘스마트 건설을 위한 BIM 기반 수량/공정/공사비 파라메트릭 산출의 현재’라는 주제로 4회의 연재를 통해 BIM 기반 수량-공정-공사비 연계 활용 관련 기술에 대해 소개하였다. 이전까지는 BIM 관점에서 BIM 설계를 통한 수량 및 공사비 산출 관점의 프로세스 측면을 강조하여 바라보았다면, 지금은 2D 기반으로 그동안 수행되어 오던 수량 및 공사비 내역 산출 업무 프로세스 관점에서 BIM 설계를 통한 수량산출 결과를 어떻게 기존 수량 및 공사비 내역산출 방식에 연계 또는 합산 적용할지에 초점을 맞추어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 그동안의 가장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다.   그림 1. 건설산업 BIM 기본지침 및 하위지침의 위계(국토교통부, 2020)   건설산업 BIM 적용을 위한 주요 정책 방향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건설 산업 BIM(빌딩 정보 모델링) 기본지침(그림 1)에 따라 BIM 모델링을 통한 설계와 시공 단계 적용을 넘어 유지관리 분야에 이르기까지 BIM에 대한 발주처, 설계사, 시공사 등 모든 BIM 프로젝트 참여 대상자의 관심과 기대가 더욱더 커지고 있다. 또한 건설 산업 BIM 기본 지침 및 하위 지침의 위계(그림 1)에 따라 건축, 도로, 철도, 항만, 단지 등의 분야별 BIM 적용 지침이 마련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BIM 사용자를 고려한 세부적인 BIM 실무 요령 및 가이드가 마련될 예정이다. BIM과 관련한 국가정책과 토목 분야 공공 발주처 차원의 세부적인 지원 지침이 활발히 마련됨에 따라 3차원 BIM 설계를 통한 도면 납품을 포함해 BIM 설계로부터 수량산출, 공사비(5D) 산출 그리고 시공 단계의 공정(4D) 관리 계획을 반영한 기성 관리, 진척률 관리 등 공정(4D)-공사비(5D) 시뮬레이션 결과물을 최종 성과품으로 제작하고 이를 납품해야 하는 상황이 곧 도래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2022년 12월 공표된 <표 1>에서 제시된 시설사업 BIM 적용 지침서 v2.1에서와 같이, 향후 조달청에서 발주되는 일정 금액 이상의 BIM 관련 공사에서 이와 관련한 내용이 BIM 적용 지침으로 세부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하였다.   표 1. 시설사업 BIM 적용 지침서 v2.1(조달청, 2022)   ■ 기사의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8-02
[온에어] 스마트 건설을 위한 토목분야 BIM 전면설계의 중요성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스마트 건설 시대에 발맞춰 토목 분야에서도 BIM 전면설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월 11일 CNG TV 방송에서는 ‘스마트 건설 기술을 위한 토목 분야 전면 BIM 프로세스 제안’을 주제로, 토목분야 BIM 전면설계 적용을 위한 준비 과정과 이에 필요한 데이터, 프로세스 등이 소개되어 관심을 모았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 디지털 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 KCIM 김지은 책임매니저, 임환수 매니저     ‘건설 정보 모델링’을 뜻하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의 전면 도입 준비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임환수 매니저는 본격적으로 BIM 발주 의무화가 진행중이고,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발전하는 건설 기술력에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기 때문에 BIM 도입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오토데스크 BIM 리포트에 따르면, 사업비 100억원 이상의 프로젝트에 도입되는 국내 BIM 도입 현황에서는 조달청에서 나오는 맞춤형 서비스가 40%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LH 및 수자원공사 등 신도시 설계 시 BIM이 적용되는 단지/택지 부분에 27%, 설계 시공 모드에 적용되는 국가철도 부분이 20% 적용되고 있다. 김지은 책임매니저는 자산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BIM 전면 설계 수행방안’을 주제로 한국도로공사 상황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021년부터 발주한 모든 고속도로 설계용역에 BIM 전면 설계를 적용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진행되는 BIM 전면 설계에 의한 설계 도면은 발주자, 시공자, 감리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BIM 데이터를 통해 추출해야 하고, 도면 작성 기준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시한 BIM 표준화에 따라야 하는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BIM 설계 인력이 부족하고, 수량 산출을 위해 과도한 BIM 데이터 작성이나 발주처가 제시하는 기준이 각각 다른 점, 교육과 프로그램 구입에 따른 투자비용이 증대 등이 개선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지은 책임매니저는 BIM 도입은 건설 분야에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인 흐름과 고령화, 근로시간 단축 등 사회적인 흐름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현재 BIM의 중요성을 미리 파악한 기업은 이미 BIM팀을 구성해 기술력을 확보해 나감과 동시에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등 발주처에서는 전면 BIM을 도입하고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설계업계도 발 빠르게 이에 대응해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 BIM 전면설계 수행방안 예시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