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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제로 트러스트"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63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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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생성형 AI는 성과 창출에 기업 역량을 집중하도록 돕는다”
델 테크놀로지스가 국내 79%, 전 세계 81%에 달하는 상당수의 기업 및 기관에서 생성형 AI가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델 테크놀로지스가 독립 연구 기관 밴슨 본(Vanson Bourne)에 의뢰해 실시한 ‘이노베이션 카탈리스트(Innovation Catalysts)’에 대한 연구로 전 세계 40개국 6600여명, 국내 300여명의 IT 리더 및 비즈니스 의사결정권자들이 참여했다. 조사에 따르면 상당수의 기업과 기관에서 AI 및 생성형 AI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한편, 변화의 속도를 인식하고 혁신을 가속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의 72%, 전 세계 평균 82%가 현재 업계에서 경쟁 우위를 위해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탄탄한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으로 국내 기업의 63%, 전 세계 평균 48%는 향후 3~5년 후 업계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불확실하다고 답했으며, 국내 기업의 77%, 전 세계 평균 10명 중 6명(57%)은 변화에 발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혁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으로 적합한 인재 부족(국내 39%, 전 세계 35%), 예산 부족(국내 35%, 전 세계 29%), 데이터 프라이버시 및 사이버 보안 문제(국내 28%, 전 세계 31%)를 꼽았다.     보고서는 많은 조직에서 생성형 AI에 주목하고 있다고 분석하며 특히 이 기술이 생산성 향상(국내 기업의 55%, 전 세계 평균 52%), 고객 경험 개선(국내 기업의 44%, 전 세계 평균 51%), IT 보안 태세 개선(국내 기업의 43%, 전 세계 평균 52%)에 있어 혁신적이며 상당한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대부분의 IT 의사 결정권자(국내 기업의 81%, 전 세계 평균 82%)는 생성형 AI 구현 시 예상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프레미스 또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의 70%, 전 세계 평균 68%는 생성형 AI가 새로운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우려했으며, 국내 기업과 전 세계 평균 동일 수치인 73%는 데이터와 IP가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에 제3자가 액세스할 수 있는 생성형 AI 툴에 저장할 수 없다는 데 동의했다. 이는 생성형 AI가 아이디어에서 실제 구현의 단계로 전환되며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위험성과 책임 소재의 문제이다. 국내와 전 세계 평균 수치 모두 동일하게 76%는 AI 오작동 및 원치 않는 동작에 대한 책임이 기계, 사용자 또는 대중이 아니라 조직에 있다는 데 동의했다. 또한 대부분의 응답자(국내 기업의 78%, 전 세계 평균 83%)는 미래 세대를 위해 AI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AI 규제를 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75% 이상이 소수의 손에 AI의 힘이 집중되면 경쟁의 어려움과 시장 불균형이 초래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이버 보안은 조직을 괴롭히는 꾸준한 골칫거리로 꼽혔다. 전 세계 응답자의 83%, 한국은 이보다 많은 88%가 지난 12개월 동안 보안 공격의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다.  대다수(국내, 전 세계 동일 89%)가 제로 트러스트 구축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 세계 78%, 한국은 이보다 낮은 69%가 사이버 공격이나 데이터 유출로부터 복구하기 위한 사고 대응 계획이 마련되어 있다고 답했다. 최우선 과제 세 가지로는 멀웨어, 피싱, 데이터 유출을 지적했다. 피싱은 더 광범위한 차원에서 위협에 대한 직원들의 역할을 포함한다. 예를 들어, 국내 기업의 73%, 전 세계 평균 67%는 일부 직원들이 효율성과 생산성을 떨어뜨린다는 이유로 IT 보안 지침과 관행을 무시한다고 보고 있으며, 국내 기업의 69%, 전 세계 평균 65%는 내부자 위협이 큰 우려 사항이라고 답했다. 이는 임직원이 첫 번째 방어선인 만큼 교육에 집중해야 할 필요성을 나타낸다. 생성형 AI와 같은 기술이 발전하고 데이터 양이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 인프라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확장 가능한 최신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기업이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가장 먼저 개선해야 할 분야로 꼽혔다.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데이터를 공유하는 능력 또한 혁신을 위한 핵심 부분으로, 응답자 3명 중 1명(국내 기업의 30%, 전 세계 평균 33%)만이 현재 데이터를 실시간 인사이트로 전환하여 혁신을 지원할 수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국내기업의 78%, 전 세계 평균82%는 데이터가 경쟁력 차별화의 요소이며 생성형 AI 전략에 데이터 사용 및 보호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답해 조직이 이 과제에 대응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응답자의 절반은 향후 5년 내에 대부분의 데이터를 에지에서 가져올 준비가 되어 있다고 답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 사장은 “생성형 AI와 같은 혁신 동력에 대한 낙관론이 고조되는 동시에 기술로서 전환을 시도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는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오늘날과 같이 변화가 빠른 세상에서는 특히 더 그러하다”면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들로 구성된 강력한 에코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가능 하며 확장이 용이한 기술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작성일 : 2024-04-30
포티넷-삼성중공업, 해양/선박 OT 보안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MOU 체결
포티넷 코리아는 삼성중공업과 ‘해양/선박 OT(Operation Technology) 보안 시장에서의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1974년 창업 이후 2023년 12월까지 세계 유수의 선사로부터 선박과 해양설비 1442척을 수주해 그 중 1285척을 성공적으로 인도한 바 있으며 첨단기술, 생산효율, 고부가가치선 분야에서 높은 사업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조선·해양사업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과 턴키 제작 능력을 축적했으며, 해양 개발 설비의 핵심인 탑사이드 설계·시공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제선급연합회(IACS)는 선박에 대한 해킹 및 랜섬웨어 등 사이버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내외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선박을 보호하고, 선박 운항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2년 4월 UR E26과 E27을 채택한 바 있다. UR E26은 선박의 설계, 건조, 시운전 및 운항기간 내 선박의 네트워크에 IT/OT장비를 안전하게 통합하는 것을, UR E27은 서드파티 장비 공급업체가 시스템 무결성을 확보 및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2024년 7월 1일 이후 건조 계약이 체결된 신규 선박에 필수적으로 적용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티넷과 삼성중공업은 국제선급연합회의 새로운 보안 규정에 부합하도록 강화된 표준 해상 사이버 보안 설계를 위해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사이버 보안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망 분리 및 OT 프로토콜 기반 보안 서비스, 육상 원격 감시 및 제어, 자율운항선박 등 해양 분야의 미래 선두 기술의 적용 확대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포티넷은 자사 플랫폼 솔루션을 기반으로 강화된 해양 사이버 보안 설계, 해양 환경에서의 운영을 위한 솔루션 최적화, 포티넷 제품에 대한 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삼성중공업이 건조하는 선박이 새로운 UR E26 및 E27 필수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OT 보안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포티넷 OT 보안 플랫폼’은 ‘엔터프라이즈 보안 패브릭’의 확장으로 센서부터 클라우드까지 전체 퍼듀(Purdue) 모델 전반에서 자산과 네트워크 가시성 확보, 망 분리, 엔드포인트 보호, 제로 트러스트 액세스를 위한 인증과 권한 관리, 위협 탐지 와 방어 기술, SOC/NOC 보안 운영을 위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티넷은 OT 보안 전문성과 글로벌 리더십을 바탕으로 신규 선박의 사이버 복원력을 보장하고 삼성중공업이 구축하는 선상 시스템 및 장비의 사이버 보안을 위해 기여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의 최종웅 센터장은 “선박에 대한 사이버보안 이슈가 증가하면서 사이버 보안은 선박 건조 및 운영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보안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포티넷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선박 건조 시에 OT 보안을 위한 혁신 체계를 구축하고, 선박의 사이버 복원력을 높이는데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티넷의 마이클 머피(Michael Murphy) 아시아태평양 지역 OT 부문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해상/선박 사이버 보안 부문에서 글로벌 차원의 지원체계 및 협력을 강화하여 삼성중공업이 국제선급연합회의 새로운 보안 규정을 준수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확보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또한, 포티넷은 향후에도 OT 비즈니스의 범위를 더욱 확장하고 해양 사이버 보안 산업을 위한 OT 보안 및 디지털 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3-11
인텔, 에지 AI 에플리케이션을 간편하게 개발/배포/관리하는 플랫폼 발표
인텔은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4에서 기업 고객이 클라우드처럼 간편하게 대규모로 에지 및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배포, 실행, 보안 및 관리하도록 지원하는 모듈식 개방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새로운 ‘에지 플랫폼(Edge Platform)’을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기업이 대규모 배포에 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총 소유 비용(TCO)을 절감하도록 지원한다. 에지는 데이터가 생성되는 곳이며 에지에서의 컴퓨팅 양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많은 에지 컴퓨팅 배포에 AI를 통합하고 있다. 기업은 가격 경쟁력 확보, 노동력 부족 완화, 혁신 확대, 효율성 확장, 타임 투 마켓 향상, 새로운 서비스 제공 등 여러 이유로 에지단을 자동화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반면, 에지에서의 작업은 여러 원인으로 인해 복잡하고 어려운 경우가 많다.  산업 시설의 결함 감지 및 예방적 유지 관리, 소매점의 원활한 체크아웃 및 재고 관리, 스마트 시티/운송 및 교통 관리 및 비상시 안전 관리 등을 포함한 사용 사례에는 엄격한 실제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짧은 대기 시간, 현장성 및 비용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에지에서 첨단 네트워킹 및 AI 분석이 필요하다. 또한 일반적으로 글로벌 배포 로케이션 관리를 위해 클라우드에서 일부 AI를 처리하는 온프레미스 분석을 혼합하고 있다. 이러한 하이브리드 AI 시나리오에는 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구축된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필요하다.     인텔 에지 플랫폼은 개방형 모듈식 플랫폼을 통해 산업 전반에 걸쳐 기성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인텔의 에지 경험과 에코시스템을 활용하여 가장 수요가 많은 에지 사용 사례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은 완전한 솔루션을 구매하거나 기존 환경에서 자체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기업 개발자는 신규 또는 기존 인프라에 에지 네이티브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으며, 특정 사용 사례에 맞게 에지 솔루션을 엔드 투 엔드로 관리할 수 있다. 인텔 에지 플랫폼은 개방형 표준을 통해 기존 소프트웨어 스택에 통합할 수 있는 인프라 관리 및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능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의 에지 인프라는 에지 AI를 위한 오픈비노(OpenVINO) AI 추론 런타임과 IT 및 OT 관리 작업의 안전한 정책 기반 자동화가 내장되어 있다. 인텔 오픈비노는 지난 이미 배포된 표준 하드웨어를 사용하여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업그레이드나 리팩토링 없이 AI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IT 및 데브옵스(DevOps) 담당자가 에지 서버, 산업 제어, HMI 장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에지 노드를 프로비저닝, 온보딩 및 관리할 수 있는 단일 대시보드를 갖추고 있다. 이는 0~2일의 작업 동안 제로 터치로 안전하게 원격으로 수행된다. 이와 함께 폐쇄 루프 자동화를 통해 운영자는 정책과 관찰 가능성을 활용하여 에지의 운영 경고에서 비즈니스 로직을 트리거하고, 네트워크 전체의 운영을 최적화하고 TCO를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심층적인 이기종 하드웨어 인식으로 최적의 효율성을 위해 리소스를 할당하는 동급 최고의 기능과 인텔 아키텍처를 위해 공동 개발된 제로 트러스트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인텔 에지 플랫폼은 기업 개발자에게 다양한 AI 기능 및 도구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대기 시간에 민감한 워크로드를 정확한 장치에 원격으로 배치하기 위해 미세 조정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오케스트레이션 ▲하이브리드 AI 기능을 갖춘 로 코드부터 하이 코드까지의 AI 모델/앱 개발 ▲인텔 게티(Intel Geti)를 활용하여 AI 모델을 구축하는 데이터 주석 서비스뿐 아니라  산업군별 에지 서비스 등 다양한 에지 서비스로 환경 추적 관리를 위한 영상 및 시계열 정보와 디지털 트윈 기능을 사용해 일반적인 산업 사용 사례 결과 개선 등이 있다. 인텔은 새로운 에지 플랫폼이 AWS, 레노버, L&T 테크놀로지 서비스, 레드햇, SAP, 베리캐스트, 버라이즌 비즈니스, 와이프로 등의 업체를 포함하는 생태계 지원과 함께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텔의 네트워크 및 에지 그룹 소프트웨어를 총괄하는 팔라비 마하잔(Pallavi Mahajan) 부사장은 “인텔은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효율적인 AI 배포를 대규모로 구현하는데 필요한 완전한 에지 네이티브(edge-native) 플랫폼을 차세대 단계로 제공할 수 있도록 수년간 소프트웨어 이니셔티브를 통합해 왔으며 시장에서 강력한 고객 기반을 구축해 왔다”면서, “인텔의 모듈러 플랫폼은 기업이 최적의 에지 인프라 성능을 구현하고 애플리케이션 관리를 간소화하여, 기업 경쟁력과 TCO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2-27
델 테크놀로지스, “2024년에는 생성형 AI가 산업 현장에 본격 적용될 것”
델 테크놀로지스가 2024년 기술 트렌드 전망을 발표하면서 생성형 AI, 에지 플랫폼, 제로트러스트 등 지난해 많은 논의를 거쳐온 기술이 2024년에는 실제 산업에서 실질적인 기회를 실현시킬 것이라고 예측했다. 2023년에는 생성형 AI의 모델을 선택하고 사용할 데이터 및 데이터의 위치를 결정하는 등 이론적인 논의가 주로 다뤄졌다. 2024년에는 이러한 시스템이 실제 추론 및 운영 환경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훈련 비용 대신 운영 비용으로 초점이 이동할 전망이다. 모델을 훈련하거나 세밀하게 조정하는 데에 필요한 비용이 높고 인프라에 대한 요구도 상당할 수 있지만, 이는 기업에 생성형 AI를 적용하는 전체 투자 규모에 비하면 작은 부분이 될 것이다. AI 도구와 서비스 생태계는 다양성을 갖추며 확장될 전망이다. 개발자들은 클라이언트 단에 설치하는 파이토치(PyTorch)와 같이 새로운 유형의 가속기를 비롯해 오닉스(ONYX)와 같이 인프라 단에 사용하는 개방형 표준 AI 런타임 프레임워크 등 다양한 유형의 인터페이스를 손쉽게 사용하고 생성함으로써 코파일럿(co-pilot) 가속기 영역이 대중화될 전망이다. 엔터프라이즈 생성형 AI를 구현하기 위한 개방형과 비개방형 모델 및 도구 또한 끊임없이 등장할 전망이다. 델은 생성형 AI 시스템을 안전하게 개발하고 여기에 필요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툴과 모델이 다양화될 것이며, 개방형으로 전환되는 추세는 기본 모델부터 부가 도구에 이르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존 로즈(John Roese) 글로벌 CTO는 많은 기업이 광범위한 실험 단계에 있던 생성형 AI 프로젝트가 조만간 최고 경영진의 전략적인 초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는 생성형 AI가 기업 환경과 전세계를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해 많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쏟아졌으나, 실제로 비즈니스로 확장하여 적용한 사례는 많지 않았다”면서, “2024년에는 엔터프라이즈 생성형 AI 프로젝트의 첫 번째 파도가 어느 정도 성숙의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초기 단계에서 발견되지 않은 생성형 AI의 잠재력을 드러낼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델은 기존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장, 병원, 상점 등 현실 세계로 확장하기 위해 특정 클라우드 워크로드에 대한 에지만 제공하는 포인트 솔루션을 사용하는 ‘단일 에지’ 방식을 기본적으로 채택해 왔으나, 앞으로 모든 클라우드, IoT, IT 시스템에 위치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에지 워크로드를 안전하게 운영하고 신뢰할 수 있기 위해서는 ‘멀티클라우드 에지 플랫폼’ 접근 방식을 취하는 형태가 보편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AI의 민주화가 진행되고 더 많은 데이터와 인텔리전스가 에지로 이동함에 따라, 데이터 관리가 디지털 미래의 안전에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델은 실질적인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를 개발하고 제로 트러스트를 의무화할 필요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았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피터 마스(Peter Marrs)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기술의 발전은 모두 협업과 생태계 윤리로 이루어져 왔다. 생성형 AI는 더 높은 성과를 위해 더 많이 협력해야 함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라면서, “디지털 결속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디지털에 기반한 아이디어도 모두가 함께할 때에 현실로 실현시킬 수 있다. 델은 기술 통합의 최전선에서 업계 선두의 전문성과 파트너 협력 관계,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비즈니스 성장 기회를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사장은 “AI는 이제 대중화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에지는 이를 실제 세계에 적용하는 통로이고, 제로트러스트는 이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론”이라면서, “AI를 활용할 때 명심할 점은 AI와 다른 아키텍처를 따로 떼어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비전과 행동을 일치시키기 위한 단초를 마련해야 할 때”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2-05
[칼럼] 2024 트렌드 맵
트렌드에서 얻은 것 No.18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변화에 적응하라.” - 아리스토텔레스   2024년을 준비하며  2024년의 트렌드를 종합해보면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변화와 주목할 만한 동향들이 나타나고 있다. 첫쨰, 올드머니와 합리적 선택이다. 김용섭의 ‘라이프 트렌드 2024’에서는 올드머니(old money)와 합리적 선택(rational choices)이 주요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소비자는 지속가능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소비 패턴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둘째, ‘트렌드 코리아 2024’에서는 ‘DRAGON EYES’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청룡을 타고 비상하는 2024년을 상징하며 창의력과 혁신,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나타낸다. 기업들은 미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전략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셋째, 가트너(Gartner)의 발표에 따르면 2024년 기업이 주목해야 할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다가오고 있다. 이 중 일부는 증강 현실(AR), 가상 현실(VR), 에지 컴퓨팅, 혁신적 보안 기술 등이 있으며, 이러한 기술들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넷째, 샘 올트먼이 오픈AI(OpenAI)에서 축출된 사건은 AI(인공지능) 분야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생성형 AI의 발전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는 기술과 윤리적인 측면에서 계속해서 논의되고 있다. 샘 올트먼의 이탈은 AI 산업의 동향을 예측하는 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에는 라이프, 기업 변화,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러한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어, 기업들은 미래에 대한 전략을 세우고 적극적으로 변화에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 다섯째, ESG 측면의 환경 문제가 대두될 전망이다. 2024년에는 환경 문제가 더욱 중요한 이슈로 대두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기후 변화와 함께 환경 오염이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소비자는 합리적 선택을 추구한다.” - 피터 드러커   라이프 트렌드 : 올드머니, 합리적 선택 ‘라이프 트렌드 2024(김용섭 지음)’에 따르면, 2024년 라이프 트렌드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올드머니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소비의 주체가 바뀌고 있다고 한다. MZ 세대는 경험과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 성향을 보이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합리적 선택에서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여 합리적인 선택을 추구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투자와 소비에서 합리적인 선택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라이프 트렌드는 기업의 마케팅과 상품 개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은 MZ 세대의 소비 성향을 이해하고, 합리적 선택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데이터는 기업의 미래를 결정한다.” - 마이클 포터   기업 변화 트렌드 : DRAGON EYES ‘트렌드 코리아 2024(김난도 교수 외 지음)’는 2024년을 “청룡을 타고 비상하는 2024”로 표현하며, 이를 바탕으로 ‘DRAGON EYES’라는 핵심 키워드를 제시했다.  DRAGON EYES의 앞자를 딴 10대 소비 트렌드 키워드는 ▲Don’t Waste a Single Second : Time-Efficient Society(분초사회) ▲Rise of ‘Homo Promptus’(호모 프롬프트) ▲Aspiring to Be a Hexagonal Human(육각형 인간) ▲Getting the Price Right : Variable Pricing(버라이어티 가격 전략) ▲On Dopamine Farming(도파밍) ▲Not Like Old Daddies, Millennial Hubbies(요즘 남편 없던 아빠) ▲Expanding Your Horizons : Spin-off Projects(스핀오프 프로젝트) ▲You Choose, I’ll Follow : Ditto Consumption (디토 소비) ▲ElastiCity, Liquidpolitan(리퀴드폴리탄) ▲Supporting One Another : ‘Care-based Economy’(돌봄 경제) 등으로 꼽힌다. 또한, DRAGON EYES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D : Data -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것 R : Realtime -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것 A : AI -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것 G : Global -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것 O : Omnichannel - 온·오프라인을 연계하는 것 기업들은 DRAGON EYES 트렌드에 맞춰 데이터 기반 경영, 실시간 대응, AI 활용, 글로벌 시장 진출, 온·오프라인 연계 등의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것은 두려운 일이 아니라, 설레는 일이다.” - 빌 게이츠   IT 트렌드 : 가트너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 가트너는 2024년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를 발표했다. ▲보편화된 생성형 AI(Democratized Generative AI) ▲AI 신뢰와 리스크 및 보안 관리 ▲AI 증강 개발(AI-Augmented Development) ▲지능형 애플리케이션(Intelligent applications) ▲증강-연결된 인력(Augmented-Connected Workforce) ▲지속적인 위협 노출 관리(Continuous Threat Exposure Management) ▲기계 고객(Machine Customers) ▲지속 가능한 기술 ▲플랫폼 엔지니어링 등이다. 다중 분산 컴퓨팅, 인공지능(AI)의 대중화, 생체 인식 기술, 메타버스, 지능형 에지, 데이터 사일로(silo) 해소, 제로 트러스트 보안, 지속 가능한 인공지능, 확장 현실(XR) 등의 IT 트렌드는 기업의 업무 방식과 고객 경험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들은 이러한 트렌드를 이해하고,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여 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2024년은 불확실성이 커지고, 기술의 발전이 가속화되는 시대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라이프 트렌드, 기업 변화 트렌드, IT 트렌드 등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이에 맞는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특히, 생성형 AI의 도전에 대비하여 허위 정보와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2024 트렌드 맵 이 내용들의 키워드를 모아서 한 장의 맵으로 만들었다. 당장 뭔가를 발견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지속적으로 들여다 보고 그 속에서 연관관계와 생각지 못한 유의미한 것들을 찾아내는 방향으로 나아가 보려고 한다.  ■ 참고 : 이번 호의 내용은 생성형 AI(Bard, ChatGPT, Clova)의 답변을 참조해서 인용하였다.    ▲ 2024 트렌드 맵 정리(Map by 류용효)(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 류용효 디원의 상무이며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연구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업의 관점으로 컨설팅, 디자인 싱킹으로 기업 프로세스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며, 1장의 빅 사이즈로 콘셉트 맵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 (블로그)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2-04
유아이패스, 비즈니스 현장 내 AI 실현 위한 신규 기능 오토파일럿 발표
유아이패스가 최근 자사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의 최신 인공지능(AI) 기능과 생성 AI 및 전문 AI와 자동화를 모두 통합한 오토파일럿(Autopilot)을 발표하며 모든 사용자가 자연어를 기반으로 일상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아이패스 오토파일럿은 클릭 한 번으로 종이 문서를 자동화 기반 앱으로 전환할 수 있어 기업의 오랜 숙원 사업과도 같은 디지털 전환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아이패스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의 신규 AI 기능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영역의 자동화 잠재력을 확인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의 기회를 발견하며, 엔터프라이즈급 기능 기반의 효율적인 자동화 구축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AI 기반 오토파일럿은 개발자, 일반 사용자, 비즈니스 분석가 등 다양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아래와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 개발자: 전문 자동화 개발자와 일반 자동화 개발자 모두 자연어를 사용하여 자동화, 코드 및 표현식을 생성할 수 있다. 유아이패스 앱의 생성형 AI 기능은 개발자가 워크플로우 및 표현식을 생성하고, 자동화를 구축하고, PDF 또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자동화 기반 앱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반 사용자: 오토파일럿 포 유아이패스 어시스턴트(Autopilot for UiPath Assistant)는 AI 동료로서 모든 사용자와 협업하여 업무를 처리할 뿐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간의 복잡한 데이터 복사 및 붙여넣기 작업을 통해 업무 소요 시간을 감축하는 클립보드 AI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AI 툴은 데이터 집약적인 작업과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절감한다. 비즈니스 사용자는 API 및 UI 자동화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업데이트하고 담당자의 감독하에 더 많은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 자동화 담당자: 오토파일럿의 테스트 스위트 기능은 테스트 수명 주기의 모든 단계를 가속화하고, 필수 조건에 알맞은 테스트를 제작하며,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도출한다. 비즈니스 분석가: 오토파일럿의 프로세스 마이닝 기능은 비즈니스 분석가가 자연어를 바탕으로 자동화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활용하는 대시보드를 생성하고, 구별하고, 요약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오토파일럿의 커뮤니케이션 마이닝 기능은 자동화 전담팀(Center of Excellence, CoE)에게 자연어 프롬프트를 바탕으로 자동화 기회를 발견할 수 있는 통합적인 툴을 제공한다.   유아이패스는 업계 최고 수준의 생성 AI를 갖추었을 뿐 아니라, 개방적이고 유연하며 윤리적인 AI 사용 원칙을 준수하는 전문 AI 모델 라이브러리로 구성된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현장에서의 AI 실현을 지원하고 있다. 유아이패스의 개방형 접근 방식을 통해 고객은 AI 생태계를 활용하여 AI 기반 자동화를 개발하고, 측정 가능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결과를 확보한다. 또한 유아이패스는 데이터 거버넌스, 생성형 AI 기능의 사용자 경험,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의 관리를 위한 프레임워크인 유아이패스 AI 트러스트 레이어(Trust Layer)를 발표했다. AI 트러스트 레이어는 윤리 의식을 준수하며 책임 있는 AI 사용에 필요한 신뢰성, 가시성, 거버넌스를 제공한다. 유아이패스 코리아 백승헌 전무는 "자동화는 AI가 구상하는 모든 것을 실현하는 최선의 방편”이라며, “유아이패스의 새로운 오토파일럿 기능을 통해 고객은 자동화를 통해 AI의 혁신적 기능을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알맞게 운영할 수 있으며, 일상 업무에 인텔리전스를 원활하게 통합하고, 모든 지식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오토파일럿 기능을 통해 직원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AI를 통해 산업 전반에 걸친 비즈니스 혁신을 일으킬 수 있다"며, "유아이패스 AI 트러스트 레이어는 고객이 데이터 보안을 준수하면서 신규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박미정 농협중앙회 스마트워크팀 팀장은 "우리는 전국적으로 농업 부문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디지털화를 구축하며, 자동화를 도입함으로써 협동조합 구성원들이 효율성과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유아이패스의 새로운 오토파일럿 기능은 모든 사용자가 자연어를 기반으로 일상 업무를 쉽게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향후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워크플로우 전반에 걸쳐 고도화된 자동화를 구축하고 AI 혁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유아이패스는 최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유아이패스의 글로벌 사용자 컨퍼런스인 포워드 식스 컨퍼런스(FORWARD VI Conference)에서 비즈니스 현장에서의 AI 구축 및 운영에 있어 필수 요소 와도 같은 ‘유아이패스 아카데미(UiPath Academy)’ 관련 신규 소식을 발표했으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 자동화 전문가를 위한 세계 최초의 무료 개방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유아이패스 아카데미는 실무자, 고객 및 파트너를 위한 전문 AI 교육 커리큘럼과 인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커리어 가이드 설문조사 및 진로 탐색: 유아이패스는 개인별 커리어 관련 설문조사를 도입해 학습자의 배경, 관심사, 그리고 개개인의 고유한 강점과 커리어 목표를 기반으로 자동화 분야 내 가장 알맞은 역할 및 직무에 대한 안내 및 가이드를 제공한다. 자동화 분야 커리어 가이드: 학습자의 자동화 및 AI 세계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자동화 개발자, 비즈니스 분석가, 솔루션 아키텍트(Solution Architect), 인프라 엔지니어, 전문 AI 담당자 등 핵심 역할에 대한 광범위한 자료를 제공한다.  교육 생태계: 학습자는 유아이패스 포럼 활동, 권위 있는 자격증 취득 등 유아이패스의 활발한 커뮤니티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유아이패스는 포워드 식스 컨퍼런스에서 ‘2023 파트너 어워드(2023 Partner Award)’를 통해 유아이패스 자동화 플랫폼 도입 및 운영에 있어 뛰어난 헌신을 보여준 파트너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는 EY가 유아이패스의 비즈니스 자동화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 경험 현대화 및 만족도 개선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리더십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올해의 글로벌 파트너(the Global Partner of the Year)’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유아이패스는 제1회 '유아이패스 AI10 어워즈(AI10 Awards)'에서 AI 기반 자동화를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고 혁신을 가속화하는 등 AI의 혁신적 힘을 입증한 고객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방카 프로제토(Banca Progetto), 콕스 엔터프라이즈(Cox Enterprises), 에퀴팩스(Equifax), 익스피언 헬스(Expion Health), 플러터 영국 & 아일랜드(Flutter UK & Ireland), 인텔 코퍼레이션(Intel Corporation), 라자드(Lazard), 오메가 헬스케어(Omega Healthcare), 오메르스(OMERS), USI 보험 서비스(USI Insurance Services) 와 같은 전 세계 유수의 기업이 유아이패스 AI10 어워즈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작성일 : 2023-11-11
델 테크놀로지스, 전력 효율 및 사이버 회복탄력성 강화한 ‘델 파워맥스’ 스토리지 최신 버전 출시
델 테크놀로지스가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위한 고집적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인 ‘델 파워맥스(Dell PowerMax)’의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델 파워맥스OS 10.1(PowerMaxOS 10.1)’ 릴리스에는 최신 소프트웨어 혁신이 집약적으로 담겨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델은 스토리지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용량과 성능을 효과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유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여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스토리지 인프라가 환경에 미치는 전반적인 영향을 줄여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파워맥스OS 새로운 릴리스는 사용량에 따라 실시간으로 전력, 환경 모니터링 및 알림을 제공한다. 랙(rack)의 모든 구성 요소에 대한 전압, 전류, 주파수와 장비 내 온도 및 습도를 모니터링하여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 결정을 내리고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동적인 데이터 이동성을 제공해 워크로드를 다른 스토리지 어레이로 재배치하는 등 자원 활용을 최적화할 수 있고, 데이터 중복 제거 및 압축 기술 개선을 개선해 개방형 시스템에 적합한 5:1 비율의 새로운 데이터 절감을 보장한다. 이외에도 와트당 최대 2.8배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최대 20만 7000 달러의 전력 비용을 절감하고, 82%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제공한다.     데이터 센터 전반에 제로 트러스트 접근 방식이 빠르게 확산되며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하고 사이버 공격의 위험을 최소화하는 스토리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사이버 침입 탐지, 스냅샷 불변성 보장, 에어갭(air gap) 격리 후 신속하게 복구하는 사이버 볼트(cyber vault)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최신 버전의 델 파워맥스는 사이버 회복탄력성을 한 차원 높여 조직의 공격 표면을 줄이고 잠재적인 침입을 탐지하며 공격으로부터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델 파워맥스의 최신 릴리스에서는 미국 국방부 지침을 충족하는 연방 승인 제품 목록 인증을 획득하고 STIG(보안 기술 구현 가이드)를 강화했다. 도청 및 데이터 유출 위험을 줄이기 위해 더 강력한 암호화 알고리즘을 제공하는 최신 버전의 TLS(전송 계층 보안) 버전 1.3을 지원한다. 그리고 메인프레임 스토리지 기반 침입 탐지 기능인 ‘z 시스템용 사이버 침입 탐지(Cyber Intrusion Detection for z Systems)’를 통해 z/OS 워크로드를 모니터링하여, 정상적인 변동을 식별하고 침입이 감지되면 경보를 발령하는 등 사용자 맞춤형 규칙을 제공한다. 델 파워맥스는 랜섬웨어 및 멀웨어 모니터링, 탐지 및 경고를 개선하기 위해서 I/O 패턴에 대한 이상 징후를 탐지하여 사이버 공격 가능성을 식별한다. 또한, 저장 데이터를 보호하는 새로운 수단으로 이그니션 키(Ignition Key) 지원이 추가됐는데, 이는 스토리지의 물리적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외부 키 관리자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데이터 새니타이저(Data Sanitizer)를 통해 어레이를 폐기하기 전에 NIST(미 국립표준기술연구소)의 컴플라이언스 프로세스에 기반하여 모든 데이터를 삭제할 수 있다. 델 파워맥스 시스템은 운영을 간소화하고 중복성을 제거하기 위해 지능형 자동화, 고도화된 AI옵스, 데브옵스 및 컨테이너 등의 기술에 제품설계에 적용됐다. 새롭게 추가된 AI 기반의 자율 상태 점검 기능은 예측 분석의 강력한 기능을 활용하여 잠재적인 최적화 경로를 사전에 찾아낸다. 이 툴은 통합 머신 러닝 엔진으로 복잡한 데이터 패턴을 면밀히 분석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사람의 번거로운 관리 개입을 없애는 동시에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조치를 제안한다. 또한 ‘델 클라우드IQ(CloudIQ)’ AI옵스 소프트웨어는 이러한 새로운 운영, 에너지 및 보안 개선 사항을 활용하여 예측 용량, 성능, 구성 및 보안과 관련된 예측, 알림, 권장 사항 및 시정 조치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파워맥스OS 10.1과 클라우드IQ를 함께 사용하면 생산성과 스토리지 효율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REST API를 통해 자동화된 스토리지 프로비저닝을 수행하여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대표는 "사이버 위협이 점점 더 정교해짐에 따라 고객들은 최고 수준의 사이버 보안을 갖춘 스토리지 솔루션을 찾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델 파워맥스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사이버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성능, 스토리지 집적도 및 데이터 절감을 향상시킴으로써 한 차원 높은 스토리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0-27
슈나이더 일렉트릭-한화오션, 조선 해양 OT 보안 위해 협력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한화오션과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박의 운항과 운영은 여러 다양한 장비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경우 제품간 혹은 시스템 사이에서 발생하는 보안 취약성의 문제점이 대두되어 왔다. 2017년에는 랜섬웨어 사이버 공격으로 항만터미널 IT 시스템이 마비되는 사고가 있었는데, 화물 선적과 하역 작업이 2주간 중단되면서 2~3억 달러(2500억~4000억 원)으로 추정되는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IT 시스템뿐만 아니라 OT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제선급연합회(IACS)는 2022년 선박 및 선내 시스템의 사이버 복원력에 대한 공통규칙인 UR E26과 E27을 발행했는데, 이는 2024년 7월 이후 건조 계약을 맺는 선박을 대상으로 의무화될 예정이다. 이번 MOU는 한화오션의 선박 개발 역량과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사이버 보안 역량을 결합해 디지털 전환으로 급격히 늘어난 선박의 사이버 피해를 방지하고, IACS에서 마련한 보안 규정인 UR E26과 UR E27을 준수하기 위해 안전한 선박통합보안 관리 환경을 구축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양사는 ▲중앙 집중형 사이버 보안 컨설팅 ▲위험 평가 시스템 개발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보안 ▲제로 트러스트 등 선박의 사이버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협업을 추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07년부터 사이버 보안팀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일찍부터 보안공격의 타겟이 되고 있는 중동 지역에서 여러 석유화학 회사를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IACS 요구사항과 같은 OT 사이버 시큐리티에 대해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보안 네트워크 설계 등 선박의 사이버 복원력 적용 기술에 대한 기술자문을 제공함으로써, 한화오션이 건조하는 선박에 관련 기반 기술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선박 보안 시스템과 위기 평가 표준화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선박 건조 및 테스트 기간, 그리고 설비투자(CAPEX) 비용을 줄여 시장 점유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OT 분야에서 전문적인 사이버 보안 리소스나 전문 지식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자사 보안 솔루션은 타사 여러 제품과 호환이 가능하고, 중앙 집중식 사이버 보안 서버를 통해 다양한 OEM 보안 장비를 관리한다는 점을 내세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시스템스 코리아의 이철우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선박 사이버 보안 기술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선박 사이버 복원력 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의 유척근 선장기본설계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글로벌 표준에 맞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사이버 복원력을 위한 보안 적용 기술을 개발해 한화오션에서 건조하는 선박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0-26
오라클, 네트워크 및 데이터 보안을 위한 개방형 표준 구축에 참여
오라클은 기업이 분산된 IT 환경에서 데이터 보안을 보다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네트워크 및 데이터 보안을 위한 업계 차원의 새로운 개방형 표준 구축 이니셔티브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위해 오라클은 어플라이드 인벤션(Applied Invention)과 일본의 컨설팅 및 IT 솔루션 제공업체인 노무라 종합 연구소(NRI)를 포함한 업계 전반의 주요 조직들과 협업할 예정이다. 새로운 표준은 여러 네트워크가 공통의 보안 정책을 종합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해 기업이 기존 애플리케이션 및 네트워크 변경 없이도 이미 사용 중인 보안 아키텍처를 강화할 수 있게 한다. 오라클은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 위해 신규 표준을 기반으로 오라클 제로 트러스트 패킷 라우팅 플랫폼(Oracle Zero-Trust Packet Routing Platform)을 출시할 계획으로, 기업은 이를 활용해 합법적인 활동의 범주를 정의하는 추가 조치 없이도 데이터에 대한 무단 액세스 또는 사용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 클라우드 활용이 증가하고 분산형 클라우드 배포로 IT 환경이 더욱 복잡해짐에 따라 기업 조직이 기존 관행과 도구만으로 데이터를 보호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예를 들어, 현존하는 대부분의 시스템 상에서는 보안 팀이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ID 보안 전반의 사일로화된 솔루션을 조율해야 하며, 이를 여러 다양한 환경으로 확장할 경우 복잡성은 더욱 가중된다. 또한 애플리케이션과 환경은 물론 사용자들까지도 지속적 및 개별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해당 솔루션들이 함께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오늘날의 보안 시스템은 과도하게 허용하거나 제한하지 않는 방식으로 정규직, 계약직 등 사용자의 유형을 구분하기 위한 확장 구성 역시 필요로 한다. 오라클과 어플라이드 인벤션은 이와 같은 도전 과제를 해결할 새로운 네트워크 및 데이터 중심 보안 표준의 구축 및 홍보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 보안 표준은 기업 조직이 분산형 클라우드 환경을 포함한 기반 아키텍처의 변경 없이도 기업의 전체 수명 주기에 걸쳐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게 지원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인간이 읽고, 감사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인텐트 기반 보안 정책을 사용한다. 이 인텐트는 발신자, 수신자, 사용 중인 데이터 유형에 대한 인증된 속성을 포함한 모든 트래픽과 함께 네트워크 계층에서 적용되며, 해당 네트워크는 이 속성들을 사용해 데이터가 이동할 수 있는 위치를 제한한다. 새로운 표준을 구현하거나 상호 운용하는 기술 제공업체 및 사용자들은 자체 네트워크 장치를 사용해 데이터가 저장된 곳 어디에서나 데이터에 대한 위협을 추적 및 차단함으로써 통합 보안 계층을 구축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수많은 장치 및 보안 매커니즘을 조정 및 구성하는 과정에서 야기되는 일반적인 보안 취약성을 악용하기가 전보다 더 어려워지게 된다. 예를 들어, 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권한을 부여받은 사용자가 데이터 악용 위험이 있는 다른 환경으로 데이터 내보내기를 시도하는 경우, 이 정책은 보안 인텐트의 위반을 감지해 데이터 이전을 차단하고 해당 인시던트에 대한 알림을 생성한다. 오라클의 마헤쉬 티아가라얀(Mahesh Thiagarajan) OCI 보안 및 개발자 플랫폼 총괄 부사장은 “지난 20여 년간 사이버 보안 산업은 점진적 변화를 거듭해왔으나, 점점 더 복잡해지는 클라우드 영역에서 데이터를 보호하려면 근본적으로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해졌다. 기업들은 데이터 보안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감사할 수 있도록 해당 정책을 한 곳에 기술할 수 있는 방법과 이 정책들이 클라우드를 포함한 전체 컴퓨팅 인프라스트럭처에 적용되도록 보장할 방법을 필요로 한다”라면서, “이와 같은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오라클은 어플라이드 인벤션을 포함한 기술 업계 리더들과 손잡고 개방형 제로 트러스트 패킷(ZPR) 표준을 생성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 표준은 오라클이 참여하는 업계 컨소시엄을 통해 개발 및 관리될 예정이다. 보다 광범위한 정책 적용과 상호 운용성이 보장될수록 모두를 위한 더욱 강력하고 일관적인 데이터 보호가 가능해지는 만큼, 기술 업계 전반의 협업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0-10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VM웨어 클라우드 유니버설 프로그램 합류
오라클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 OCI) 기반 VM웨어 워크로드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VM웨어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확장된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은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Oracle Cloud VMware Solution)을 VM웨어 클라우드 유니버설(VMware Cloud Universal)로 구독할 수 있다. VM웨어 클라우드 유니버설은 기업이 적합한 VM웨어 클라우드 서비스의 구매 과정을 간소화하고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연한 구매 및 소비 프로그램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보유하거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일정 연장 또는 변동 가능성이 있는 고객, 그리고 클라우드 버스팅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고객은 VM웨어 클라우드 유니버설을 통해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에서 워크로드 배포에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해당 크레딧을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 구독에 적용시 클라우드 관련 비용 관리를 위해 간소화된 매커니즘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VM웨어 클라우드 가속화 혜택(VMware Cloud Acceleration Benefit)은 VM웨어 클라우드 유니버설 고객이 온프레미스(사내구축형) 워크로드를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으로 마이그레이션할 때 VM웨어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Software Defined Data Center : SDDC) 영구 라이선스의 가치를 활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은 높은 수준의 확장성, 성능, 보안 및 운영관리를 필요로 하는 기업을 위해 설계되었다. 고객은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와 VM웨어 콘솔을 직접 관리함으로써 전체 VM웨어 스택의 운영관리를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존의 기술, 모범 사례, 도구를 활용하여 온프레미스 VM웨어 자산을 클라우드로 신속히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 VM웨어 환경은 규정 준수 요구사항 충족을 위해 미국 연방정부 클라우드 보안 평가제도인 페드램프(FedRAMP)의 상위등급(High)과 같은 높은 수준의 보안을 갖춘 격리된 고객 테넌시에서 운영된다. 또한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은 엔터프라이즈급 성능과 예측 가능한 비용을 제공한다.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을 보유한 고객은 OCI의 유연한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와 제로 트러스트 보안은 물론 VM웨어 관리자 경험 및 제어 능력을 활용할 수 있다. VM웨어의 지아 유수프(Zia Yusuf) 전략적 에코시스템 및 산업 솔루션 부문 수석 부사장은 “클라우드 스마트 접근 방식을 구현하는 것은 고객에게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가장 적합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해 혁신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VM웨어와 오라클은 고객에게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과 VM웨어의 교차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매 및 배포할 수 있는 보다 빠르고 손쉬운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클라우드 스마트 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지원한다. VM웨어와 오라클의 결합으로 고객은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이고 복원력을 개선하는 한편, 클라우드의 경제성과 규모의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오라클과 VM웨어는 고객이 OCI에서 VM웨어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를 손쉽게 실행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협업하고 있다.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 출시 이후 사이버리즌(Cybereason), 아토스(Atos), 텔레포니카(Telefonica), 팀 브라질(TIM Brasil), 아야 뱅크(AYA BANK), 산호세 워터(San Jose Water), 맥심즈(Maxim’s), 프로페시 인터내셔널(Prophecy International)을 비롯한 다양한 금융, 통신, 소매유통, 제조 및 정부 기관들이 클라우드 여정 가속화,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및 멀티 클라우드 운영 가속화를 위해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을 도입했다. 오라클의 더그 스미스(Doug Smith) 글로벌 전략 파트너십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은 지속적으로 VM웨어와의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새로운 VM웨어 클라우드 유니버설 프로그램과의 통합을 통해 고객은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을 보다 원활하게 구독할 수 있게 됐다”면서, “기업 고객은 인프라스트럭처 및 애플리케이션 조달 방식에 있어 다양한 선택지가 필요하다. VM웨어 클라우드 유니버설을 통해 VM웨어와 오라클 고객들은 OCI에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를 구축 및 운영하는 데 필요한 추가적인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