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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전시회"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132개 있습니다
HS하이테크, 앨리웨이 광교서 3D 프린팅 다목적 건축물 ‘블로비’ 공개
3D 프린팅 전문기업 HS하이테크에서 앨리웨이 광교에서 사용자 맞춤형 공간 ‘블로비(Blobee)’를 선보인다. HS하이테크는 3D 프린팅 전문 기업으로서 내부에 ‘건설 3D프린팅랩’을 신설하여 건설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월 21일까지 공개되는 블로비는 가드닝 스페이스, 팝업 스토어, 글램핑, 티하우스 등 사용자의 특성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맞춤형 공간이다.     앨리웨이 광교에서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식물원(SIKMUL1)과의 콜라보를 통해 초여름의 정취에 어울리는 싱그러운 가드닝 공간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블로비 내부에는 식물원의 전문 가드너가 선별한 다양한 품종의 플랜트와 가드닝 용품이 꾸며져 있다. 블로비의 형태감을 연출하는 식물들과 테이블로 연출된 스몰 라운지로 가드닝과 개인 정원 인테리어에 대한 영감을 주고, 블로비를 활용한 공간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블로비의 투명한 외관과 정제된 비정형 디자인은 식물들이 자라나기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보여준다. 다양한 색상 및 소재 패널 활용을 통해 원하는 분위기를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더해져 관심을 더하고 있다. 내부 연출된 식물, 오브제와 블로비는 모두 구매 가능한 상품이다.     앨리웨이 광교 ‘헬로 그라운드’에 설치된 블로비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HS하이테크에서 자체 개발한 어댑티브 조인트(Adaptive Joint) 설계 알고리즘과 최첨단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디자인을 수용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실내 공간을 연출한다. 한편 HS하이테크는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의 외장 파사드 조인트 개발 및 제작, 세계 최대 3D 프린팅 전시회인 FORMNEXT 2019에서 건설 3D 프린팅 사례를 전시하는 등 국내 건설 3D 프린팅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유승규 소장은 “블로비의 목표는 개개인이 원하는 디자인을 공간에 녹여내 완벽한 맞춤형 다목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작성일 : 2020-06-30
SMATEC 2020 11월 수원서 전시회 개최 예정, CAE 컨퍼런스 동시 진행
  경기도 유일의 스마트팩토리 단일 전시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의 두번째 막이 11월 경기도 수원에서 오른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마켓 앤 마켓(Markets & Markets)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 제조 시장 규모는 2022년까지 매년 9.3%씩 성장해 2054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국은 같은 기간 78억 3000만달러에서 127억 6000만달러로 시장 규모가 확대돼 매년 12.2%의 성장 속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에서 중국 다음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은 코로나 사태까지 합쳐지면서 디지털 4차 산업혁명이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제2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화자동화전(SMATEC 2020)은 우리나라 스마트생산제조기술의 현황 및 미래를 확인하고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먼저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스마트 생산제조기술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기 위해 다양한 산업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는 2020년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CAE 컨퍼런스 2019 행사 모습   CAE 컨퍼런스, 11월 13일 전시 부대행사로 동시 개최 예정 또한 올해는 캐드앤그래픽스(CAD&Graphics)에서 진행하는 CAE 컨퍼런스가 11월 13일(금) SMATEC 2020 기간 중 개최될 예정이다. 컴퓨터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기법을 의미하는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는 제품개발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CAE 컨퍼런스는 캐드앤그래픽스가 주최하고 CAE 컨퍼런스 준비위원회가 주관을 맡는다. 한편 SMATEC 2020은 11월 11일부터 3일간 2019년과 마찬가지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출품 분야 제품 및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작성일 : 2020-06-01
'SIMTOS 2020' 온라인 참가설명회, 유튜브로 생중계 개최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Untact) 시대에 발맞춰 5월 26일(화)에 유튜브에서 'SIMTOS 2020 온라인 참가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초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참가업체, 참관객, 협력업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SIMTOS 2020을 10월로 연기하여 개최키로 결정했다. 행사 연기 결정 이후, 공식적으로 SIMTOS 2020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자 유튜브 SIMTOS 미디어센터를 통해 생중계 되었다.   한편 SIMTOS 2020 전시 기간은 기존 5일에서 4일로 축소하여 10월 6일(화)부터 10월 9일(금)까지 개최하되, 참관객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5시간 연장될 예정이다. 품목의 특성을 고려하여 원산지 구분 없이 ‘품목별 전문관’을 운영하여 참가업체에게는 만족도 높은 출품제품 및 기술 홍보를, 참관객에게는 효율적인 전시 참관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전시장 배정 여건상, KINTEX 1전시장(1∼5홀) 및 2전시장(9∼10홀) 등 총 8만㎡로 축소되며, 금속절단․프레스 및 용접관은 수요층의 특성을 고려해 KINTEX 제2전시장(9∼10홀)로 배정한다. 한편, 이번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침체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참가 업체들을 위한 지원 내용들에 대해 안내했다. 전시회에 참가키로 결정한 기존 참가업체에게는 부스 임차료의 10% 할인해 주고, 반입출 작업시간 연장 등을 지원한다. 특히 추석연휴에 근무하는 참가업체 임직원들을 위해 반입일 중 10월 1일(목), 2일(금) 양일간은 휴무일로 지정하며, 그 기간 중 귀성/귀경 셔틀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이번 온라인 설명회 이후 6월 1일(월)부터 30일(화)까지 SIMTOS 2020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0-05-27
3D 프린팅으로 만든 페라리 콘셉트카, 국내에 선보인다
오는 6월 24~2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전시회에서 순수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페라리의 F430 콘셉트카가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인사이드 3D프린팅 참가업체인 지앤아이솔루션에서 제작한 이 콘셉트카는 자동차 보디의 균일감, 자동차 바퀴 크롬 증착, 투명한 클리어 재질로 제작된 차량 유리 등 실제 자동차와 같은 조립성을 갖추었다.     한편, 올해 전시회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해외 참가업체들이 직접 참가하는 대신 스트라타시스, 3D시스템즈, HP, 폼랩, 이센시움 등 주요 기업들의 국내 지사, 총판, 대리점들이 개별적으로 참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라타시스는 이번에 국내 공인 리셀러 더블에이엠과 함께 전시회 참가를 확정했다. 이번 인사이드 3D프린팅에서 처음 공개되는 스트라타시스의 신제품 J55는 기존 산업용 장비의 1/3 수준의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50만 팬톤 색상을 구현해낼 수 있는 풀컬러 프린팅, 낮은 소음, 빠른 프린팅 속도를 제공한다.  미국의 산업용 FDM 장비 제조업체인 이센시움(Essentium) 역시 이번 인사이드 3D프린팅에서 국내 최초 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 국내 덴탈 및 주얼리 3D 프린팅 분야 기업인 헵시바를 통해 유통되는 이센시움의 장비는 빠른 속도와 안전성, 합리적인 가격대를 내세우면서 우주항공, 자동차, 소비재, 바이오 분야에서 폭넓은 사용층을 형성하고 있다. HP 역시 에이엠코리아, 엔플러스 등 국내 공인 리셀러를 통해 멀티젯 퓨전 기술을 장착한 HP MJF 580 3D 프린터를 선보인다. 이 제품 역시 합리적 가격대에 풀 컬러 프린팅이 가능하며 자동차, 전기·전자 제품 제작 등 제조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된다. 이 외에도 저먼 렙랩(German RepRap), 폼랩, 유니온테크, 이오에스(EOS), 데스크톱메탈(Desktop Metal) 등 대형·산업용 장비뿐 아니라 크레아텍, 드림티엔에스, 온스캔스 등 3D 스캐닝 전문기업, 그래피, 프랩스, 링크솔루션을 비롯한 소재 전문기업 그리고 메디컬아이피 등 3D 모델링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산업군의 제품을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행사 주최측은 “지난 주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하에 개최된 MBC 건축박람회에 4만 5000명이 참관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히면서, “인사이드 3D프린팅 역시 최고 수준의 방역 시스템 구축으로 참가사와 참관객 모두 좋은 성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0-05-19
제7회 인사이드 3D프린팅, 글로벌 선진 제조 기술 선보일 예정
3D 프린팅에 대해 플라스틱 컵이나 피규어 정도를 만드는 기술 또는 막연히 '21세기 미래의 기술' 정도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제조, 의료, 주얼리 등 일부 산업을 제외하면 다수의 산업 종사자들 역시 3D 프린팅이 혁신적인 기술임에는 동의하지만, 정확한 용도와 사용처까지 아는 이들은 적은 게 사실이다.  오는 6월 24-2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콘퍼런스 & 엑스포(이하 인사이드 3D프린팅)'는 우주항공, 자동차, 메디컬, 덴탈, 금형, 건축, 주얼리, 패션 등 전 세계 산업 각 분야에서 활용 중인 적층제조 기술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로 진행된다.   ▲ 2019년 인사이드 3D프린팅 전시회 전경   ‘제조 기술의 미래(New Era of Advanced Manufacturing)’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용·대형·메탈 장비, 3D 스캐너, 계측기, CAD/CAM/CAE 등 제조 소프트웨어, 프린팅 재료, 금형, 절삭조형(CNC), 하이브리드 조형기 등 다양한 선진 제조 관련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전문 전시회는 저먼 렙랩(German RepRap), 폼랩(Formlabs), HP, 유니온테크, 이오에스(EOS), 데스크톱 메탈(Desktop Metal), 이센시움(Essentium) 등 글로벌 대형·산업용 장비뿐 아니라 크레아텍, 드림티엔에스, 온스캔스 등 3D 스캐닝 전문기업, 그래피, 프랩스, 링크솔루션을 비롯한 소재 전문기업 그리고 메디컬아이피 등 3D 모델링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산업군의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세계 최대의 3D 프린팅 언론사인 쓰리디프린트닷컴(3DPrint.com),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스마트테크(SmarTech Analysis), 미국 투자전문 기관인 3DR홀딩스(3DR Holdings)가 올해 역시 공동 주관사로 합류한다. 이들 전문 기관들의 공동주관 참여가 전시영역 다각화, 콘퍼런스 브랜딩 및 전문성 강화 등 인사이드 3D프린팅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는 것이 주최측의 기대이다.   ▲ 2019년 인사이드 3D프린팅 콘퍼런스 모습   3DR홀딩스의 앨런 메클러(Alan Meckler) 회장은 “대한민국이 제조 선진국인데 반해 적층제조 기술의 활용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밝히면서, “올해 콘퍼런스 연사로 초청되는 HP, 폼랩, 마크포지드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의 활용 사례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작성일 : 2020-04-02
[포커스] 아시아 주요 신흥국 건설산업의 시장 현황과 전망
대표적인 전방산업인 건설산업은 혁신적 생산성 향상이 가능한 스마트 건설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건설산업은 작업효율·생산성·편의성·안전성 향상 중심으로 시장 환경이 변화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핵심 기능 부품의 전자화 기술과 스마트 건설 기술과 연관된 건설기계의 기술 개발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글에서는 그간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았던 아시아 지역 주요 신흥국의 건설 시장 동향 및 전망에 대해 소개한다. 연초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글로벌 경제 및 건설산업에도 충격이 예상된다. 이 글에서 소개하는 내용은 향후 실제 진행 과정에서 변동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전반적인 비전과 지향점 및 기술 측면의 실행 방안에 대한 참고로서 의미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소개한다. ■ 자료제공 : KOTRA  ■ 정리 : 이예지 기자      카타르, 국가비전 2030에 따른 프로젝트 진행으로 건설산업 시장 규모 증가 카타르의 2018년 건설산업의 국내총생산은 전년대비 15% 증가한 288억 달러로, 건설산업은 카타르 전체 GDP(1925억 달러)의 15%를 차지하는 카타르 제2의 산업이다. 카타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최 준비’ 및 ‘국가비전 2030’에 따른 각종 인프라 프로젝트 진행으로 건설산업 시장 규모가 꾸준하게 성장해 왔다. 2008년 발표된 ‘카타르 국가비전 2030’은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2030년까지 자국을 높은 삶의 질이 보장되는 선진국으로 전환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 비전에서는 인적자원, 사회, 경제, 환경이라는 4가지의 중점 발전 추진 분야로 구분하며 국가비전을 통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 카타르 국가비전(Qatar National Vision 2030) 운영구조(출처 : PSA(Planning and Statistics Authority), KOTRA 도하무역관 가공 자료)   카타르 정부는 2019년 전체 재정지출 568억 달러 중 43%에 해당하는 246억 달러를 건설 프로젝트 예산으로 편성했으며, 정부의 중장기 국가 발전 전략과 함께 인프라 및 교통 분야 예산은 재정지출의 24%에 해당하는 136억 달러 규모로 편성했다. 또한 지속되는 인구유입에 따라 부족한 의료 및 교육시설을 보충하기 위해 재정지출의 20%에 해당하는 115억 달러 규모로 예산을 할당했다.  분야별 주요 프로젝트를 살펴보면 교통은 도로, 지하철, 공항, 항만 등에 투자를 진행했으며 에너지는 수자원, 전력, 가스 오일 등에 대한 투자가 진행되었다. 또한 주거, 상업시설 및 기타시설은 경기장, 신도시, 보건의료, 호텔, 경제자유구역 등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2021년까지 발주 예정된 주요 프로젝트로는 신도시 개발, 공항 인프라 확장, 도로 네트워크 개선 프로젝트 등이 있다.  한국의 대 카타르 건설 프로젝트 수주 현황을 살펴보면, 1976년 정우개발의 카타르 제철소 건설공사로 최초 진출한 이후 누적 수주액은 약 228억 달러(112개사 진출, 523건 수주)를 기록했다. 주요 진출분야는 플랜트(112억 달러), 토목(82억 달러), 건축(24억 달러) 등 건설 프로젝트 위주로 구성되었다. 현재 카타르 내 진출한 국내 기업으로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등 18개 건설사가 있으며 주로 건설 플랜트, 설계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카타르는 국가비전 2030 및 2022년 월드컵 개최와 관련해 정부의 프로젝트 분야 예산 편성에 힘입어 도로, 신도시 개발, 공항 및 항만, 수전력, 의료 및 교육시설 등의 분야에 꾸준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중대형 프로젝트 참여 및 기자재 납품 기회가 동반됨에 따라, 국내 기업들도 프로젝트에 입찰 참가 또는 발주처 벤더 등록을 통한 시장 진출에 대한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스리랑카, 스마트 시티 건설 위한 투자 활발 KOTRA에 따르면 스리랑카의 서부지역 도시개발을 담당하는 메가폴리스 부처는 ‘고소득 선진 국가’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서부지역 도심의 공간 및 구조적 변화를 꾀하고 있다. 도시가 가지고 있는 경제적 유동성을 활용하면서, 도심의 인프라/서비스/편의시설을 구축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잡성’을 해소하면서도, 고소득 선진국가로 견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지식 기반의 글로벌 경제 환경이 지닌 이점을 활용하고 이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산업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시티(smart city)’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2가지 근본적인 변화가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첫째는 제조업 활성화와 첨단 기술 이전을 통한 서비스 분야를 기반으로 경제가 흘러가야 한다는 점이고, 둘째는 이를 포괄할 수 있는 도심의 공간적 진화가 있어야 한다. 디지털 인프라를 갖춘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양의 정보 및 물리적/사회적/경제적 인프라가 필요하다. 이에 스리랑카는 크게 ‘Smart Citizen Service(시민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와 ‘Smart Government(정보 기술을 기반한 정부 행정 운영)’을 도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편, 스리랑카는 테크 시티(Tech City) 프로젝트를 위해 2016년 한국 국토교통부와 MOU를 맺은 바 있으며, Katunayake Aero City 프로젝트는 계획 및 디자인 단계에서 한국 기업들의 도움을 받았다. 향후에도 스리랑카는 스마트 시티를 건설하기 위해 한국과의 협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 한국 정부의 스리랑카 개발 사업에 대한 융자 지원 지출 현황(출처 : External Resource Department)   캄보디아,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집중 최근 수십 년간 캄보디아 국토관리도시계획건설부가 승인한 건설 프로젝트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건설 부문 내외국인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016년 승인한 프로젝트의 총 금액이 크게 증가해 85억 달러를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공동주거단지, 플랫하우스, 사무공간, 상업시설 등에 투자가 집중되었다. 향후 캄보디아는 신흥 중산층 등을 중심으로 한 현대적 주거공간 수요 확대 등에 힘입어 현지 소비자들의 주택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현지 투자자들의 상업유통시설 투자가 늘어나면서 중소형 신규 쇼핑몰 건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캄보디아 전체 건설 부문 투자액은 약 52억 달러이며, 이 중 해외투자 승인 금액은 1.74억 달러를 기록했다. 해외투자 국가 중 중국이 1억 400만 달러로 전체의 60%를 차지했으며, 태국이 4900만 달러로 28%, 일본이 900만 달러로 6%를 차지했다. 참고로, 해외 투자자가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투자를 진행할 경우 캄보디아 내국인 투자로 포함되어 실질적인 외국인직접투자 규모는 더욱 클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중국 개발사의 공격적인 투자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다.   표 1. 국토관리도시계획건설부의 건설 프로젝트 승인 현황(2000~2019)   지역별로는 수도 프놈펜에 건설이 집중되어 있으며, 최근 중국의 투자로 시하누크빌 개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18년 기준 프놈펜시 건설 금액은 총 약 28억 달러 규모로 전체 투자의 약 50%를 차지했으며, 수도 인접 주인 깐달까지 포함하면 수도에 개발이 집중되었다. 시하누크빌은 중국발 투자개발이 급격히 증가했다. 특히 상업용 건축 규모 총액이 약 5억 6000만 달러로 프놈펜을 제외한 지역 중 가장 큰 부동산 개발 지역으로 떠올랐다. 캄보디아는 건설부문 성장을 바탕으로 건설자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며, 특히 철강 및 냉각설비, 기타 건설자재 등의 수입이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지에서 생산되는 시멘트, 페인트 등 소수의 건자재를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의 자재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수입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현지 생산되는 재료들도 국내 수요를 충족하지 못해 수입량이 늘었다. 이처럼 캄보디아는 건설 자재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태이며, 중국, 베트남, 태국 등 주요 국가로부터 다량의 건설 자재를 수입하고 있다.  한국은 Vattanac Tower, Aeon Mall 등 대형 상업 시설을 시공한 사례가 있고, 향후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의 한국 기업 수주 가능성도 높아 한국산 건설 자재에 대한 관심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므로 품질은 우수하지만 브랜드가 잘 알려지지 않은 중소기업 제품의 경우 건설 관련 현지 전시회나 무역관이 개최하는 행사 참여를 통해 현지 기업들에게 직접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이 시장 개척을 앞당길 수 있는 방법으로 꼽힌다.    ▲ 시하누크빌 건설 프로젝트 현장(출처 : KOTRA 프놈펜 무역관)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3-31
[칼럼] PLMcafe
현장에서 얻은 것 No. 8   “큰 것이 작은 것을 잡아먹는 것이 아니라, 빠른 것이 느린 것을 잡아먹는 법이다.”  - 손자병법    PLMcafe는 인문학 공장이다 유튜브에서 ‘PLMcafe’로 검색하면 ‘류용효 컨셉맵’이 나온다. 로고 디자인은 필자의 벗인 장천 김성태 서예가(한국캘리그라피 디자인협회 부회장이자 KBS아트비전 영상그래픽팀장)가 디자인해 주었다.  필자가 유튜브를 시작한 것은 순전히 코로나-19 때문이다. 한 번 빠지면 한동안 몰두하는 성격 탓에 당분간은 업무시간 이외에는 여기에 몰두할 생각이다.  지난 몇 달 동안 콘셉트 맵 커뮤니티를 통해서 놀라운 변화를 느꼈다. 누군가의 도움으로 시작된 자그만한 일들이 또 누군가에게는 신선한 도움을 드려서 좋았고, 필자 또한 그들을 통해서 필자의 일 속에 갇혀 있는 문의 열쇠를 열어준 느낌이다.  외형적으로 달라진 것은 없다. 하지만 내면의 변화는 엄청 크다고 할 수 있다. 처음으로 남을 도와주는 봉사활동에 대한 인식이다. 지금까지는 모든 것을 돈으로 계산된 행동을 하였다. 어떤 일을 하든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생각으로 말이다. 지금부터 몇 가지 변화에 대해서 적어 보려고 한다.   그림 1. 유튜브 PLMcafe 화면   “지도는 모든 일을 시작함에 있어 가장 먼저 확보해야 할 자원이다. 인생의 보물을 찾기 위해서는 그 보물이 있는 곳을 명확히 담고 있는 보물지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변성우, ‘5년 후가 기대되는 내 인생의 빅픽처를 그려라’ 중에서   PLMcafe - 인생맵 아들에게 뭔가 특별한 것을 해 주고 싶었다. 대학생이 되기 전까지는 입시를 치루느라 진을 빼고, 처음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았다. 아들의 선택을 존중하고 뭔가 도움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2년전 아들과 영국 여행을 다녀왔다. 그리고 아들의 생각을 많이 물어봤다. 뭘 좋아하고 어떤 생각, 어떤 꿈을 꾸는지…  내가 내린 결론은 ‘상황이 사람을 만든다’였다. 아빠가 짜놓은 여행 프레임을 아들이 이해한 순간 모든 것이 달라졌다. 매일 10km 걷고, 매일 먹을 것들을 같이 찾아 다니고, 여행경비를 컨트롤 당하고, 18시간 기차여행에 맥주도 같이 마시고, 위스키도 같이 마시고, 다양한 음식도 맛을 봤다.  런던에서는 비싼 음식값으로 깜짝 놀라고, 너무 오래 걷다가 화장실을 못 찾아 힘들기도 하고, 다투기도 하고, 매일 아침 8시 기상, 밤 12시 호텔 도착하는 일정 속에 학교 인강도 들어야 하고... 중요한 것은 즐거움이었다. 여행 속에서 엄마가 세상을 떠나며 남긴 사랑도 다시 느끼고, 아들에게 사랑으로 아들의 인생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  그러던 중 문득 필자의 커리어 맵에 필자의 얘기는 줄이고 아들의 미래를 채워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시작된 것이 인생 맵이다. 인생 목표와 학과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아갈 다양한 방향에 대해 한 장의 맵으로 그리는 것은 굉장히 효과적이다. 어렴풋이 생각하는 것들을 또렷하게 자신의 꿈을 설계하는 것은 안정감과 흔들림 없는 삶을 살아가게 하는 부모들의 한결같은 마음이다.  맵을 만들고 가족톡에 보냈다. 아들은 ‘oo’이라고 회신을 보냈고, 아내는 3일 후에 질문을 하나 받았다. ‘돈은 있나? 어디서 할거라고 생각하는지?’ 역시 통했다. 가족과의 소통으로 100점이다.  그래서 인생 맵 1장의 가치는 100만원~200만원으로 정했다. 인생 맵으로 아이가 변해간다면 돈으로 따질 수 없을 것 같다.  콘셉트 맵 커뮤니티 1차 오프라인 모임에 오신 분들과 2차 온라인 모임에 참석하신 분들에게는 살짝 공개해 드렸다.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상당히 솔깃해 주셔서, 좀 더 나아가 시간이 되는대로 도움을 드리고자 몇 가지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림 2.콘셉트 맵 커뮤니티 1차 모임 스케치 (그림: 조미화 작가)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우고 또 비우는 과정의 연속이다. 무엇을 채우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며 무엇을 비우느냐에 따라 가치는 달라진다. 인생이란 그렇게 채우고 또 비우며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찾아가는 길이다.” - 에릭 시노웨이, 메릴 미도우의 ‘하워드의 선물’ 중에서   PLMcafe - 첫 손님 ‘조미화 작가 개인전’ 몇 년전 친구의 작품 전시회에서 처음 알게 되었고, 페친도 되었고, 양수리 클라라떡카페도 소개받았다. 주말 자전거 라이딩 길에 커피 한 잔 하는 장소가 되었는데, 양수리 번개에서 또 뵈었다.  미술 작품을 보는 눈을 가지고 돈 되는 작품들도 말씀해 주셨다.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 조의금도 주시고 필자가 힘들 때 위로 말씀도 많이 해 주신 고마운 누님이다.  보답하는 기회가 찾아왔다. 조미화 작가 아버님이 25년간 선교사의 집사로 일을 하면서 선교사 가족과의 추억을 디지털 기술로 노트북에 펜으로 스케치 습작이 발전을 거듭하여 본인의 어릴적 기억을 수 백장 그려냈다. 그림의 가치는 스토리에 있다.  그동안 ‘광주 양림동 선교사의 집’을 배경으로 그렸던 그림들을 모아서 전시회를 가진다는 소식을 들었다. 어릴적 선교사 가족과의 추억은 조미화 작가의 인생철학에 크게 자리잡아 있음을 느꼈다. 강하면서도 외로움을 간직하고 있음은 그림에도 나타난다. 아마도 ‘그리움’이지 않을까.  전시회 준비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전시회 맵을 흔쾌히 도와드렸다. 무엇을 얼마만큼 어떻게 준비하는지 한장으로 딱. 그리고 주말에 전시회를 찾아서 사진과 유튜브용 동영상도 찍었다.  스토리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나눴다. 작가 소개 동영상(조금 연습도 하고, 연출도 하고), 선교사의 시간들을 소개하는 동영상, 팬들과의 소통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담았다.  유튜브에서 ‘PLMcafe’로 검색하면 영상들을 찾을 수 있다.    그림 3. 조미화 작가 개인전 준비 맵(by 류용효)   조미화 작가는 지난해 말 어비슨 카페에서 양림동 작품으로 작은 전시회를 열었는데, 이 때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다. 그림 속에도 등장하는 고원장의 막내 아들 루이스와 40년만에 재회한 것이다. 대를 이어 의대에 진학한 아들에게 할아버지의 흔적을 보여주기 위해 광주를 찾았다. 우연히 그림을 본 루이스는 조미화 작가를 수소문해 만남이 이뤄졌고, 지금도 편지와 사진을 주고받으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전 프로 작가가 아니에요. 어떤 분들은 너무 예쁘게 잘 그리려고 하지 말고, 이 터치로 계속 그려달라고 하더라구요.(웃음) 제가 떠나고 나서 요즘 양림동이 많이 유명해지고 서울에도 많이 알려져 기분이 참 좋습니다. 제 작품이 양림동을 알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조미화 작가는 앞으로 보유하고 있는 사진과 그림, 자료 등을 활용해 양림동 관련 책도 출간해 보고 싶다고 했다. (출처: 2020.3.11 광주일보 김미은 기자)   PLMcafe - 업무 맵(프로세스 맵)  컨설팅 프로젝트와 PLM 구축 프로젝트를 하면서 작은 실험을 하고 있다. 취미를 발전시켜 업무에 적용 중이다.  지금까지는 매우 효과적이다. 엑셀, 파워포인트를 벗어나 효과적인 결과물이 곧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젝트 산출물로 기꺼이 받아주신 프로젝트 PM과 고객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  프로젝트가 종료되고 나서 정리가 되면 칼럼으로 쓸 예정이다.    ■ 류용효 디원에서 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EF소나타, XG그랜저 등 자동차 시트설계 업무를 시작으로 16년 동안 SGI, 지멘스, 오라클, PTC 등 글로벌 IT 회사를 거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행했으며, 다시 현장 중심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있다. (블로그)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3-31
[포커스] 일본 TCT 전시회 참관기 : 적층제조 성장을 위한 생태계와 협력체제 구축해야
일본 TCT(TCT Japan) 전시회가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었다. 일본 TCT는 일본의 3D 프린팅과 적층제조 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100여개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약 5만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2019년 6월 19일 일본 니케이의 조사에 따르면 일본의 3D 프린팅 시장은 2017년부터 매년 9.1%(Compound Annual Growth Rate, CAGR)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적층제조 기술은 모든 산업의 제품 및 제조 프로세스의 가속화·최적화를 도모하기 위한 필수적인 기술로 변혁을 이루는 중이다.  이런 변화를 위해서는 3D 프린터뿐만 아니라 설계부터 조형, 시뮬레이션 및 생산 관리를 연결하는 생태계 구축이 급선무이며, 변화에 맞춰 3D 프린터를 중심으로 얼라이언스 형성이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25년간 세계 5개국에서 3D 프린팅 및 적층제조 기술 관련 콘퍼런스와 전시회가 활발하게 개최된 것이 이런 흐름을 반영한다.  이번 TCT 전시회에서는 세미나도 함께 개최되었다. 세미나는 ‘적층제조 시장의 미래’, ‘적층제조의 비즈니스, 표준화, 경제성’, ‘DfAM 디자인과 적층제조 산업의 응용’이라는 주제로 3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일본, 미국, 유럽 등에서 초청된 연사들이 기술적인 노하우와 산업 응용사례를 발표했다.   ▲ TCT 일본이 열린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양산품 개발 및 공정, 소재 개발 활발 이번 전시회는 장비 위주의 전시가 아닌 실제 양산 제품, 소재 등이 주를 이뤘다. 중견기업 위주의 산업 진행을 엿볼 수 있었고, 공정 개발을 통한 산업 응용사례, 실제 개발된 특수 소재 등이 부각되었다. 소재는 일본의 대표적인 철강 회사와 티타늄 회사, 그리고 알루미늄 회사 등이 실제 산업에 응용가능한 소재를 선보였다. 토호타이타늄과 토호테크가 티타늄 분말 등을 전시했고, 니오븀 금속 응용을 위해 HS Starck의 사업부를 인수하여 분말 전시 및 응용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전시회에서는 기존 바나듐이 들어간 티타늄에서 철로 대체된 분말이 소개됐다. 이는 단가를 크게 하락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이외에도 일반 구형 분말 대신 기계식 파쇄 분말을 활용한 3D 프린팅 기법에 대해서도 소개되었다.   ▲ 바나듐 대신 철 합금으로 만든 티타늄 합금 소재   ▲ 구형 분말이 아닌 3D 프린팅 분말의 전자현미경 사진   EBM 장비용으로는 혼합 형식으로 된 소재가 발표되었고, SLM 방식은 기존 분말을 잘 분급하고 효율적으로 섞어서 분말의 유동성 및 물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방식의 경우 분말 단가를 현저하게 낮출 수 있다. 토호테크는 반도체 산업 등에 활용되는 고품질의 일반 분말과 나노분말을 전 세계적으로 수출하는 회사로 유명하다. 일본 전시회에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와 사업상 함께 방문한 업체는 일본 업체와 해외 협력을 위한 기술 교류를 진행했다. 용접 방식으로 제작된 화학 공장의 펌프에 들어가는 고가의 티타늄 임펠러는 내식성이 요구된다. 이 방식의 임펠러를 비구형 티타늄, 스테인리스 분말을 3D 프린팅으로 적층제조하는 공정 개발을 협회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데, 우선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임펠러에 대한 물성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현대중공업에 납품 등록된 메탈쓰리디와 품질제어 기술을 협의하는 등 진전이 있었다.   ▲ 용접으로 제작된 티타늄 임펠러 확대 모습   ▲ 용접으로 제작된 티타늄 임펠러 내·외부   일본 경금속은 알루미늄의 분말 및 응용 사례를 발표하였다. 스칸듐을 활용한 스캔알로이 고강도 알루미늄을 발표하였다. 이 제품은 에어버스의 자회사인 APWorks에 납품되어 항공기 부품에 적용되고 있고, 자동차의 엔진 블록 8기통을 빠른 시간 내에 찍어서 자동차 엔진 개발에 활용되는 예가 발표되었다.    ▲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8기통 엔진 블록   ▲ 새롭게 출시된 EBM, DED 알루미늄 분말과 스캔 알로이   우리나라의 자동차 기업들도 이제는 2주 이내에 납품이 가능한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본과 유럽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되지만 국내에서는 알루미늄 자동차 응용 기술은 개발은 되었으나, 아직 예전 주조를 하던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활용이 안 되고 있는 실정이 아쉬웠다.   ▲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고온, 고강도의 엔진 매니폴더   우리나라의 포스코와 같은 대기업인 니폰스틸의 3D 프린팅 분말 사업 진출이 눈에 띄었다. 대기업이 3D 프린팅 분말 사업에 진출해 결과물을 내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와 다른 점이었다. 공정 서비스도 대기업과 공조를 통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일본 백동, MTC, 고이와이, NTT 등이 대기업과 공동으로 부품 제작 사업에 진출하고 있고, 이로써 기술력도 많이 향상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본 중소기업의 경우는 3D 프린팅 장비 도입시에 50% 이상 정부 지원 및 융자를 받아 부담 없이 장비를 구입할 수 있고 많은 소재 업체가 공동으로 소재를 개발해 사용하는 사례가 많았다. 특히 정부와 3D프린팅기술연구조합(TRAFAM)이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가 끝나가서 많은 결과물이 나오고 있다.   ▲ 고이와이사의 대형 사이즈 메탈 3D 프린터로 제작한 자동차 부품(800x400mm)   ▲ 3D 프린팅 샌드 프린터로 주조 틀을 만들어 엔진 블록을 제작한 사례(고이와이사)   ▲ 일본 백동(공정 회사)에서 제작한 퍼터 사용 예   타이어 금형에도 3D 프린팅 기술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자동차 부품 중에서 가장 적용이 잘 되는 분야이고 프랑스의 미쉐린뿐만 아니라 국내 타이어 회사에서도 많은 응용이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이다. 국내는 아직 전체 금형보다는 부분에 사용되고 있고 실제 타이어 금형 전체 응용은 이루어지고 있지 않으나, 공정 업체 중심으로 연구 개발이 일어나고 있다. 장비 분야에서는 소수이지만 기존 기술을 넘어서 작은 사이즈, 정밀부품 생산이 가능한 니콘의 소형 DED, 미야키의 컬러 프린터 등이 발표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울산의 일부 공정 업체를 중심으로 산업체에 응용이 시작되고 있다. 새로운 분말 소재를 사용한 부품이 개발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 니폰스틸, 토호타이타늄 등 일본의 대기업이 적층제조 시장에 진출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울산은 품질 제어가 가능한 3D 프린팅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과 협력이 활발해진다면 화학, 자동차, 중공업 등에서 많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고급 금속소재의 개발이 빠른 일본과의 협력은 시너지를 낼 것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이 한국의 금속 3D 프린팅 기술에 호의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기회 삼아 협력을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다.   ▲ DfAM 기술을 이용하여 경량화한 드론의 예   ▲ 니콘의 DED를 사용해서 만든 정밀 DED 부품 사례   주승환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 회장, 인하대 교수, 산업부 및 미래부의 3D 프린팅 기술로드맵 수립위원이다. 국내 메탈 3D 프린터 개발자이고 메탈 공정 개발 전문가이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3-04
SIMTOS 2020 개최 연기, 참가자 안전 위해 10월로 옮겨서 진행
SIMTOS 2020 사무국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세계보건기구(WHO) 및 질병관리본부의 권고사항을 준수하고 참가업체 및 참관객, 그리고 협력업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3월 31일로 예정되었던 SIMTOS 2020 개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정부는 지난 2월 23일 감염병 대응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옥내외 시설에서의 집단행사나 행위를 자제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SIMTOS 관계자 및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 고려하여 SIMTOS 2020을 오는 10월 5일~10월 9일로 연기하여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와 함께 캐드앤그래픽스가 진행하는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와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3D 프린팅(AM) & 금형기술 컨퍼런스'를 비롯해 SIMTOS 2020 부대행사로 개최 예정이던 국제생산제조혁신 콘퍼런스도 연기 개최하게 되었다. 국제생산제조혁신 콘퍼런스의 세부 일정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SIMTOS 2020 사무국은 "SIMTOS 2020 및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에 신청해 주신 등록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컨퍼런스 연기에 대한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면서, "현재의 어려움을 SIMTOS 관계자분들과 함께 극복하고, 생산제조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대한민국 대표 SIMTOS 전시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