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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전기자동차"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7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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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 컴퍼니] 시뮬레이션 기술 기업, 브이이엔지
산업의 변화에 맞춰 전문화된 CAE 기술과 경험 제공한다   브이이엔지는 2007년 설립 후 지금까지 다쏘시스템의 시뮬리아를 중심으로 CAE 솔루션과 기술 지원에 집중해 왔다. 멀티피직스,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숨가쁘게 변화하는 시뮬레이션 분야의 흐름에 맞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으면서도, CAE 분야에 집중해 꾸준히 기술력을 다져 온 ‘뚝심’은 브이이엔지가 가진 큰 자산이 되고 있다.  ■ 정수진 편집장   솔루션과 기술 역량의 시너지가 성장의 원동력 브이이엔지는 2007년 설립 후 2008년에는 ‘시뮬리아(SIMULIA)’의 국내 파트너 계약을 맺고, 지금은 다쏘시스템의 시뮬레이션 브랜드가 된 시뮬리아 솔루션의 공급과 엔지니어링 컨설팅에 집중하는 CAE 전문 기업이다. 다쏘시스템의 다른 국내 파트너사와 다른 점이라면, CAE 및 시뮬레이션 분야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브이이엔지의 김창훈 대표는 “물론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CAE 분야의 전문성을 꾸준히 강화한 것이 지금에 와서 보면 옳은 판단이었다고 생각한다. CAE 시장의 주요 솔루션인 시뮬리아의 기술과 높은 엔지니어 역량이 만들어 내는 시너지가 브이이엔지의 안정적인 성장에 중요한 기반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그는 “기술지원 및 세일즈 인력의 대부분이 기계공학 및 전자공학 분야의 석·박사 학위를 갖고 있으며,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해석 업무를 경험한 엔지니어링 역량을 갖추고 있다”면서, “CAE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해석하는 것이 끝이 아니라, 해석의 과정과 결과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측면에서 유능한 인력들이 기술과 경험에 기반한 세일즈를 전개함으로써 꾸준한 기업 성장이 가능했다”고 소개했다. 시뮬레이션 분야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기술 자료 발간도 브이이엔지가 내세우는 강점이다. 김창훈 대표는 “특히 20개 이상의 시뮬리아 교육 과정은 국내 다쏘시스템 파트너사를 통틀어 가장 폭넓은 내용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 CAE에 집중해 솔루션 기술과 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해 온 것이 브이이엔지가 꼽는 성장의 원동력이다.   멀티피직스 CAE부터 특화 솔루션까지 폭넓게 제공 다쏘시스템은 CAE 및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꾸준히 추가하면서 시뮬리아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에서 많이 쓰여 온 범용 유한요소 해석 소프트웨어 아바쿠스(Abaqus)를 비롯해 최적화 및 자동화 소프트웨어 아이사이트(Isight), 위상최적화 소프트웨어인 토스카(Tosca), 피로해석 소프트웨어인 에프이세이프(fe-safe), 다물체 동역학 해석 소프트웨어 심팩(Simpack), 전자기장 해석 소프트웨어 CST, 유동해석 소프트웨어인 엑스플로(XFlow)와 파워플로(PowerFLOW), 1D 시뮬레이션 및 시스템 모델링을 위한 다이몰라(Dymola) 등 시뮬리아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꾸준히 확대되어 왔다. 이외에도 브이이엔지는 아바쿠스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서드파티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서드파티 솔루션에는 압력용기용 복합재 해석을 위한 WoundSim, 용접 시뮬레이션을 위한 CustomWeld, 고무 피로 해석을 위한 Endurica, 열처리 해석을 위한 Dante, 스트레인게이지 활용 해석을 위한 Trueload 등이 있다. 아바쿠스 솔버에 기반한 서드파티 솔루션의 판매 계약을 다수 진행하면서, 틈새 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매출 증가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브이이엔지는 시뮬리아 및 다양한 서드파티 솔루션을 통해 CAE 분야의 기술력을 다져 왔다.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SK 등 대기업을 포함해 만도, 일진, 오스템임플란트 등 200여 개 커머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250여 곳의 기업, 대학 연구실, 국가 연구소와 함께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또한, 복합재·고무·이종접합 관련 부문의 해석에서 Axel Products, Battelle 연구소, 미시간 대학 등  해외의 관련 업체 및 학교와 협업, 컨설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CAE 기술 활용법 소개 최근 CAE 분야에서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시장이 확대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AI(인공지능)를 CAE에 접목하는 흐름이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예를 들어, 전기자동차는 단순히 엔진이 전기 모터로 바뀌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자동차 메커니즘의 개념을 바꿔놓고 있다. 무거운 배터리가 자동차의 아래쪽에 깔리는 구조가 되면서, 전체 하중의 변화를 고려해 서스펜션의 구조도 달라져야 하는 식이다. 또한, 전기자동차의 개발 과정에서 배터리의 냉각이나 배터리 파우치의 팽창, 충격 등에 대한 해석도 필요해진다. 한편, AI를 고도화하기 위한 기계학습을 위해서는 대량의 데이터가 필요한데, CAE는 많은 해석 데이터를 빠르게 만들 수 있어, AI의 고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브이이엔지의 박준 CTO는 “데이터에 따라 AI의 활용도는 달라질 수 있겠지만, 비정형 분야에서는 강점을 가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브이이엔지의 박준 CTO는 “CAE 분야의 특성과 요구에 맞춰 최근 확산되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산업의 변화는 이전보다 더욱 다양한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CAE 분야에서는 다중물리(multi-physics) 또는 다분야(multi-discipline) 해석의 필요성이 꾸준히 늘고 있다. 사용자의 요구사항도 복잡해지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CAE 개발사에서는 구조·유동·전자기장 등 다양한 솔루션에 대한 인수 및 통합이 진행되고 있으며, 플랫폼화가 확장되는 추세이다. 김창훈 대표는 “아바쿠스의 경우 자동차 산업에서 점유율이 높았는데, 최근에는 전기전자, 토목 및 의료 분야에서도 아바쿠스의 도입과 활용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전했다. 브이이엔지는 전통적으로 자동차 시장이 중심이던 아바쿠스를 하이테크, 토목, 생명과학 등의 산업에 소개하고 적용사례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내비쳤다.  특히 하이테크 산업에서 최근 아바쿠스가 선전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김창훈 대표의 설명이다. 예를 들어, PCB(인쇄 회로 기판)의 구조 변형을 아바쿠스로 해석하고, 전자기장 해석 소프트웨어인 CST 스튜디오 스위트(CST Studio Suite)와 연계해 멀티피직스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전반적인 제품 품질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아바쿠스는 비선형 해석을 중심으로 복잡한 문제의 해석에 강점을 갖고 있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인식도 있었다. 최근에는 대기업에서 아바쿠스를 활용한 해석 사례가 나오면서 더 많은 전기전자 기업이 시뮬리아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CST 스튜디오 스위트의 경우 가격과 편의성, 기능면의 장점을 내세우고 있어, 브이이엔지는 향후 시장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CAE를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의 활용 확산도 모색 브이이엔지는 시뮬리아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제품군에 대한 공급과 기술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는 한편으로,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 플랫폼에 대한 지원도 늘려나갈 예정이다. 다쏘시스템뿐만 아니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업계에서도 플랫폼에 대한 관심과 개발이 활발한데, 물론 클라우드 플랫폼과 관련해서도 브이이엔지의 관심사는 여전히 CAE에 있다. 박준 CTO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전체를 봤을 때 CAE는 일부이지만, 플랫폼의 완성도는 꾸준히 높아지고 있어 CAE 분야에서도 더 많은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예를 들어, 유동 최적화 문제에서 관로의 유동해석과 중량의 최적설계를 통합적으로 살펴보는 일이 이제는 클라우드 플랫폼 안에서 매끄럽게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CAE 분야의 플랫폼 및 클라우드 비즈니스는 아직 초기단계에 있어, 향후 본격화되는 과정에서 더 많은 투자와 연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CAE 분야에서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는 데에는 조금 특수한 고려사항도 있다고 한다. 박준 CTO는 “CAE에서 클라우드의 비용 문제는 다른 관점에서 봐야 하는 부분이 있다. CAE 소프트웨어는 해석에 걸리는 시간이 긴 경우가 많은데, 워크스테이션에서 해석 작업을 시작한 후 기다리는 것처럼 클라우드를 사용한다면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부분은 CAE 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해서, 다쏘시스템과 함께 대응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브이이엔지 김창훈 대표는 “앞으로도 CAE 분야의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면서, 도전을 극복하고 성장 기회를 잡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장의 돌파구 찾는다 브이이엔지는 지난 2016년에 1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지만, 작년 한 해는 코로나19 의 영향을 벗어나기 힘들었다고 한다. 김창훈 대표는 “전년 대비 성장률이 1% 성장에 그쳤지만, 올해는 20%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올해 초의 성장세가 이어질 경우 큰 폭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브이이엔지는 주요 성장 산업인 전기전자, 건축/토목,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시뮬리아의 디지털 마케팅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아바쿠스를 기반으로 틈새 시장에 특화된 솔루션을 꾸준히 발굴·개발하여 아바쿠스와 함께 제공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향후 다쏘시스템의 중심축이 솔루션에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으로 옮겨갈 것으로 보이면서, 이 분야에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클라우드 플랫폼은 브이이엔지에게 새로운 과제와 기회를 함께 안겨주고 있다. 김창훈 대표는 “시뮬리아를 줌심으로 CAE 분야에 집중해 온 브이이엔지에게 플랫폼은 초기에는 고민이 있었다. 하지만,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해석 모듈도 핵심이 되는 솔버는 아바쿠스, 시뮬리아와 동일하기 때문에, 브이이엔지가 다져 온 기술력을 플랫폼에서도 변함 없이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데이터의 통합 관리와 협업이 손쉽다는 측면에서 플랫폼의 이점은 분명히 있다. 이에 더해, 최근에는 외부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도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안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앞으로 시뮬레이션을 위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 여러 회사의 솔루션을 사용하는 기업 환경에서는 한 회사의 플랫폼을 도입할 경우 중복 투자에 대한 부담이 있을 수 있고, 플랫폼을 필요로 하는 큰 규모의 기업은 반대로 많은 레거시 시스템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점은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과정에서 풀어야 할 과제로 보인다. 김창훈 대표는 “CAE 엔지니어링은 결국 사람의 의존도가 높은 비즈니스이다. 기술과 플랫폼도 물론 중요하지만, 좋은 솔루션을 좋은 엔지니어가 제공할 때 CAE 비즈니스가 이뤄진다고 본다”면서, “브이이엔지가 갖춘 최고의 엔지니어들이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06-01
전기자동차 시대를 준비하는 3D 프린팅 (1)
전기자동차의 역사와 관련 시험   바야흐로 전기자동차의 시대가 눈 앞에 다가오고 있다. 이에 맞춰 앞으로 올 전기자동차의 시대를 위해 우리는 어떤 것을 준비해야 되는지, 앞으로 소개될 다양한 기술들을 어떻게 전기자동차 개발과 연결해 나갈지가 산업계 전반의 큰 관심사가 되었다. 이번 호부터 전기자동차용 부품의 인증 내용과 전기자동차에 필요한 3D 프린팅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 최동환 에릭스코의 CTO이며, 광주그린카진흥원에서 장비구축 및 운영을 맡고 있다. 이메일 |  umg2choi@gmail.com, echoi@gigca.or.kr   1. 전기자동차 시대 전기자동차의 시대가 열리고 전세계적으로 전기자동차가 각광을 받고 있는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 내연기관을 가진 기존의 자동차가 아니라, 모터를 사용하여 움직이는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다. 사실, 전기자동차에 관심을 가지고 전기자동차의 개발이 시작된 것은 전기가 개발되고 전기와 전자공학이 발전하면서부터라고 볼 수 있다.   그림 1. AMC Gremlin 자동차와 충전 스테이션(1973년 미국 시애틀)   1970년 AMC 그렘린(AMC Gremlin)이라는 전기자동차가 선을 보였다. 하지만, AMC 그렘린은 기본적으로 내연기관 자동차였고, <그림 1>의 모습은 R&D 목적으로 시험 제작된 전기자동차이다. 한 번 충전에 50마일(약 80.5킬로미터) 주행이 가능했다고 한다. 그 뒤 1990년대에 GM이 본격적인 전기자동차의 모형을 소개했다. GM의 EV1은 환경에 대한 걱정과 함께 전기자동차의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 줄 수 있는 시발점과 같은 자동차이다.   그림 2. 1996년부터 1998년까지 GM이 소개한 EV1   뒤이어 자동차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메이저 회사들이 전기자동차를 출시하였다. 포드의 에코스타(Ecostar)는 환경을 생각한다는 것이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차이다. 그리고 토요타의 RAV 전기 SUV는 20년 전의 전기자동차라고 생각이 안 될 정도로 높은 수준의 전기자동차이다.
작성일 : 2021-06-01
CAD&Graphics 2021년 6월호 목차
  17 Theme. 메타버스 시대, 산업을 혁신하는 시각화 기술 트렌드 AR 3.0 시대의 유비쿼터스 가상현실, 디지털 트윈 그리고 메타버스 / 우운택 디지털 트윈을 위한 리얼타임 3D 플랫폼, 언리얼 엔진 / 진득호 제조·건축 분야 AR 적용과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 조규성 Infoworld Case Study 32 플랜트 설계부터 생산까지 디지털화에 나선 두산중공업 플랜트를 디지털 팩토리로 전환하기 위해 설계 기반 혁신 34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버추얼 프로덕션 차세대 자동차 공개한 BMW의 #NEXTGen 38 글로벌 3D 프린터 기업으로 성장한 폼랩 HP 워크스테이션과 원격 솔루션으로 3D 협업을 혁신 People & Company 41 시뮬레이션 기술 기업, 브이이엔지 산업의 변화에 맞춰 전문화된 CAE 기술과 경험 제공한다 Focus 44 AWS코리아, 클라우드 기술의 최신 트렌드 및 성공사례 공유 47 제조기업의 R&D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 트렌드와 활용방법은? 50 델 테크놀로지스, 서비스형 IT 인프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앞당기다 New Product 53 올인원 3D CAD/CAM 소프트웨어 ZW3D 2022 56 최종 부품의 적층제조를 위한 3D 프린터 스트라타시스 오리진 원/H350/F770 58 CAD 작업자의 재택근무를 위한 원격 솔루션 DXT-H4/DXH4 및 DXZ4/DXZC TLC Solution 60 비대면 온라인 소프트웨어 실습 솔루션 Virtual Class 63 사용이 간편한 셀프 서비스 애널리틱스 역량 제공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66 이달의 신제품 Column 76 트렌드에서 얻는 것 No. 2 / 류용효 조조에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묻다 78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디지털 트윈 수명주기 관리 On-Air 81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AVL Meshless CFD 솔루션 ‘PreonLab’ 소개 / 제조업의 비즈니스 가속화를 위한 HP Jet Fusion 3D 프린팅 솔루션 68 New Books 70 News Directory 147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EC 82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최신 디지털 건설 기술 트렌드 88 레빗 패밀리 이해하기 (16) / 장동수 패밀리의 상세수준 이해하기 93 어드밴스 스틸과 함께 하는 철골구조물 BIM 설계 실무 (8) / 유상현 어드밴스 스틸의 검색, 추적 시스템 활용방법 142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살펴보기 (13) / 천벼리 아레스 캐드 2022 : 새로운 기능 살펴보기(Import STL as Mesh) 144 새로워진 캐디안 2021 살펴보기 (9) / 최영석 찾기 및 바꾸기 기능 Visualization 98 유니티의 새로운 HDRP 템플릿을 활용한 학습 및 제작 / 피에르 이브 돈잘라즈 HDRP 템플릿으로 조명 설정 및 강도 조절하기 Reverse Engineering 103 보이는 것과 보는 것 (6) / 유우식 보기 쉽게 하는 것 Analysis 110 솔리드웍스를 통한 설계 - 해석 - 제조 솔루션 소개 (23) / 김주열 클라우드 기반 유동 시뮬레이션 솔루션 Fluid Dynamics Engineer 3D Printing 114 전기자동차 시대를 준비하는 3D 프린팅 (1) / 최동환 전기자동차의 역사와 관련 시험 118 금속적층제조를 위한 시뮬레이션의 활용 (1) / 유병주, 전효승 고부가가치 다물리 바이오닉 형상 구현 사례 : 우주발사체 MOV 하우징 개발 Mechanical 123 미래 지향적인 설계로 제품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8.0 (1) / 박수민 크레오 8.0에서 향상된 주요 기능 소개 128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위한 제조 엔지니어링 / 장득현 회로 및 기구 설계 프로세스의 통합 추진 방향 Manufacturing 131 클라우드 제조를 위한 퓨전 360의 활용 (2) / 이경하 협업을 위한 퓨전 360 팀 사용하기 Cloud Computing 136 언택트 시대의 CAD/CAE 유저를 위한 AWS 클라우드 서비스 (3) / 조상만 고성능 2D/3D 그래픽 처리를 위한 원격 스트리밍 서비스, DCV       캐드앤그래픽스 2021년 6월호 목차 from 캐드앤그래픽스
작성일 : 2021-06-01
[포커스] 지멘스, “전기자동차 시대 제조산업의 디지털 혁신 기술은?”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자동차 시대를 맞아, 제조산업에서는 제품 개발과 생산 체계를 혁신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에 대한 관심과 도입이 점차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에 맞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코리아는 전기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기술력의 확보를 강조하면서, 자사의 기술 방향을 소개했다. ■ 정수진 편집장   전기자동차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면서 오는 2040년에는 내연기관 자동차 시장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AMR(Allied Market Research)은 2027년까지 전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이 8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이런 성장세에 주목해 완성차 업계뿐 아니라 자동차 부품 업계, 전기/전자 기술업계, IT업계 등에서 많은 기업들이 전기자동차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코리아는 4월 6일~7일 진행한 ‘지멘스 전기차/자율주행차 기술 온라인 콘퍼런스’에서 전기자동차 시대를 맞아 제조산업의 주요한 기술 혁신 이니셔티브로 디지털 트윈, MBSE(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CLQ(폐순환 품질 관리), 로코드(low-code)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을 꼽았다.   제품에서 퍼포먼스까지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 지멘스는 제품(product)을 디자인하고 시뮬레이션하는 디지털 트윈뿐 아니라 생산(product)과 제품 작동(performance)까지 포함하는 넓은 범위의 디지털 트윈을 내세우고 있다. 설계-생산-작동의 모든 과정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각 분야의 디지털 트윈이 서로 데이터를 교환하면서 분석한다. 그리고 그 결과를 다시 제품 개발과 제조 단계로 피드백해 더 나은 설계와 생산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지멘스가 내세우는 ‘포괄적 디지털 트윈(comprehensive digital twin)’ 이다. 오병준 사장은 “디지털 트윈은 물리적인 개발과 테스트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시장에 더 빨리 제품을 내놓고, 더 많은 혁신을 달성하는 것이 디지털 트윈의 핵심 가치”라면서, “설계와 생산 과정에서 많은 데이터가 나오는데, 이를 디지털 트윈에 접목하면 제품 개발과 생산의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시대에 효과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체계 또한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갖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제품·생산·퍼포먼스의 디지털 트윈   시스템 모델 기반의 엔지니어링으로 제품 개발의 문제 감소 디지털 트윈을 R&D 분야의 혁신과제로 접목한 것이 MBSE(Model Based System Engineering)이다. 포괄적이고 정확한 시스템 모델은 제품 개발의 초기 단계에서 문제점을 찾아 최적화하고, 생산 단계에서 문제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제품을 출시한 이후 리콜을 진행할 경우 생기는 비용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MBSE를 위해서는 CAD, CAE, 전기 요소, 소프트웨어 개발 등의 영역이 서로 연결되고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야 한다. 기존의 엔지니어링 협업 체계에서는 각각의 영역이 서로 단절되고 다른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포맷을 사용하고 있어서, 협업의 속도와 효율이 떨어지는 점이 문제로 꼽혀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MBSE는 모델 기반의 시스템 최적화를 먼저 매듭지은 다음에 기계 CAD, 전기 CAD,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동시에 진행하고, 모델 기반의 요구사항 관리를 엔드 투 엔드로 수행함으로써 제품의 문제를 최소화하려는 개념이다. 특히 전기자동차는 배터리와 모터 등 전기전자 장치의 중요도가 기존의 자동차에 비해 더 높고, 전체 기능을 제어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또한 적극적으로 쓰이는 것이 특징이다. 오병준 사장은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타임투마켓(시장에 제품을 내놓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려면 MBSE로 전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짚었다.   ▲모델 기반의 시스템 엔지니어링   투자 우선순위 높아지는 폐순환 구조의 품질 관리 개발, 생산,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폐순환(closed-loop) 구조의 포괄적 디지털 트윈은 제품의 품질을 높이는 데에도 중요하다. 생산과 판매 이후 발생하는 제품의 품질 문제는 대규모의 리콜로 이어져 제조기업의 이익 감소를 가져오기도 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와 생산 준비 과정에서 문제점을 찾고 최소화해 타임투마켓을 줄이면서 비용도 최소화하는 것이 CLQ(Closed-Loop Quality)의 개념이다. 제조산업에서는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 판매하기까지 비용과 생산지시 등을 관리하는 ERP(전사 자원 관리), 제품 개발 사이클을 관리하는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 생산을 실행하는 MES(제조 실행 시스템), 품질 관리 시스템, IoT(사물인터넷) 시스템 등 다양한 시스템이 연계된다. CLQ는 이들 시스템을 연결하고, 통합 데이터 모델을 기반에서 폐순환 구조로 피드백할 수 있는 프로세스에 기반을 둔다. 오병준 사장은 “국내 제조업계에서는 아직 CLQ 환경을 구축한 사례가 적지만, 향후 가장 높은 우선순위를 갖고 투자해야 할 분야”라고 전했다.   ▲ 폐순환 구조의 품질 관리   시스템 통합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폐순환 프로세스에는 설계와 제조 등 다양한 시스템이 통합되어야 하는데, 단일 아키텍처나 단일 패키지로 통합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시스템 통합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이 필수이다. 이 때문에 제조산업에서도 R&D와 생산 분야의 애플리케이션이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지멘스는 기존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법론으로는 현업이 요구하는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적기에 제공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대신 지멘스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에서 코딩 작업을 크게 줄이는 ‘로코드 플랫폼(low-code platform)’을 통해 제조업의 디지털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통합하고, SSO(싱글 사인 온)나 협업·소셜 통합 등을 통해 신뢰성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으면서,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해 유연성과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오병준 사장의 설명이다. 오병준 사장은 “디지털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는 비즈니스와 IT 분야가 더 쉽게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속도를 10배 이상 높이면서 비용은 60% 이상 줄일 수 있는 로코드 인프라는 인더스트리 4.0과 초연결 시대를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 로코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클라우드에서 오픈 아키텍처까지 디지털 혁신 지원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이번 온라인 콘퍼런스에서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자사의 기술을 소개했다. 제품 개발과 시뮬레이션, 협업과 애플리케이션 통합 환경, IoT 및 애널리틱스 등을 아우르는 엑셀러레이터(Xcelerator)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IT 리소스와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효율을 높이는 클라우드 및 기존의 소프트웨어 및 IT 환경을 통합할 수 있는 오픈 아키텍처까지 제공한다는 것이 지멘스 전략의 중심이다. 특히, 클라우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중요한 환경으로 꼽히고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은 기업이 직접 IT 인프라에 투자하는 것과 비교해 더 많은 리소스, 앱,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최근에는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도 클라우드로 많이 제공되고 있어서, 제조기업에서는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전환할 것인지를 결정하기 전에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지멘스 역시 클라우드 환경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투자를 늘리고 있는 모습이다. 오병준 사장은 “지멘스는 기업의 기존 소프트웨어 및 IT 환경을 통합하는 오픈 아키텍처를 제공하면서 개방적인 솔루션 기업을 추구한다. 업무에 맞춰서 개인화된 앱과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을 통해 최고의 가치를 얻기 위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05-03
CAD&Graphics 2021년 5월호 목차
  17 Theme. 최적의 설계를 위한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기술의 현황 및 전망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으로 혁신과 지속가능성 실현을 지원 / 오토데스크코리아 자동차 전기/전자 시스템 설계의 과제를 해결하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 더그 버치키 혁신 가속화를 위한 제너레이티브 설계와 AI / 박정호 금속 적층제조에서 시뮬레이션 도출 설계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방안 / 유병주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위한 알테어 인스파이어 / 한국알테어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및 위상최적화가 포함된 시뮬레이션 솔루션, 앤시스 디스커버리 / 앤시스코리아 적층제조를 위한 스마트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MSC Apex Generative Design / 이정화 Infoworld Case Study 40 글로벌 첨단 장비 기업으로 도약을 꿈꾸는 필옵틱스 솔리드웍스 3D CAD 및 PDM 기반으로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선진화  45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분야의 2021년 주요 트렌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협업 및 제작 방법으로 변화 모색 New Product 48 클라우드 기반 BIM 협업 솔루션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 50 3D 프린팅 양산을 위한 SAF 기술 적용 스트라타시스 H 시리즈 생산 플랫폼 52 다양한 워크로드를 최적화하는 데이터센터용 프로세서 인텔 3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54 리얼타임 몰입형 3D 건축 시각화 솔루션 트윈모션 3021.1 74 이달의 신제품 Focus 57 코리아 그래픽스 2021, 미래를 여는 메타버스와 시각화 기술의 흐름을 짚다 64 지멘스, “전기자동차 시대 제조산업의 디지털 혁신 기술은?” 67 엔비디아, GPU 컴퓨팅과 인공지능의 전방위 확산을 꿈꾼다 70 오라클, “성능과 보안 향상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기업 핵심 시스템의 전환 돕는다” 72 VM웨어,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앞당긴다 Column 82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디지털 트윈에서 메타버스까지 84 나로부터 얻는 것 No.1 / 류용효 기업 분석 맵 On-Air 87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76 New Books 78 News Directory 139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EC 88 새로워진 캐디안 2021 살펴보기 (8) / 최영석 도구 팔레트 살펴보기 Ⅱ 91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살펴보기 (12) / 천벼리 아레스 캐드 2022 : 새로운 기능 살펴보기(Spline 관련 기능) 96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볼보 자율주행 건설 장비 테스트 베드 개발과 M-SDL 언어 소개 100 레빗 패밀리 이해하기 (15) / 장동수 패밀리의 가시성 이해하기 104 어드밴스 스틸과 함께 하는 철골구조물 BIM 설계 실무 (7) / 유상현 어드밴스 스틸 뷰 기능을 실무에 적용하기 Reverse Engineering 108 보이는 것과 보는 것 (5) / 유우식 보여주려고 하는 이유 Mechanical 115 제품 혁신 가속화 및 최상의 설계를 위한 크레오 7.0 (12) / 김주현 애니메이션 활용하기 Ⅱ Analysis 124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사례 / 김상현 앤시스 맥스웰을 활용한 변압기 설계 및 해석 방법 Manufacturing 130 클라우드 제조를 위한 퓨전 360의 활용 (1) / 이경하 떨어져 있는 모델링 및 가공 엔지니어를 위한 클라우드 협업 Cloud Computing 134 언택트 시대의 CAD/CAE 유저를 위한 AWS 클라우드 서비스 (2) / 조상만 실전 아마존 워크스페이스 구성하기     캐드앤그래픽스 2021년 5월호 목차 from 캐드앤그래픽스  
작성일 : 2021-04-30
지멘스, 전기자동차 개발 위한 디지털 기술 전략 짚어
전기자동차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면서 오는 2040년에는 내연기관 자동차 시장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AMR(Allied Market Research)는 2027년까지 전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이 8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이런 성장세에 주목해 완성차 업계뿐 아니라 자동차 부품 업계, 전기/전자 기술업계, IT업계 등에서 많은 기업들이 전기자동차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코리아의 오병준 사장은 4월 6일~7일 진행한 '지멘스 전기차/자율주행차 기술 온라인 콘퍼런스'에서 전기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기술력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짚었다. 또한 전기자동차 시대를 맞아 제조산업의 주요한 기술 혁신 이니셔티브로 ▲디지털 트윈 ▲MBSE(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CLQ(폐순환 품질 관리) ▲로코드(low-code)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을 꼽았다.     지멘스는 제품(product)을 디자인하고 시뮬레이션하는 디지털 트윈뿐 아니라 생산(product)과 제품 작동(performance)까지 포함하는 넓은 범위의 디지털 트윈을 내세우고 있다. 설계-생산-작동의 모든 과정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한 결과를 다시 제품 개발과 제조 단계로 피드백해 더 나은 설계와 생산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지멘스의 관점이다.  디지털 트윈을 R&D 분야의 혁신에 접목한 것이 MBSE(Model Based System Engineering)이다. 포괄적이고 정확한 시스템 모델은 제품 개발의 초기 단계에서 문제점을 찾고 최적화하고, 생산 단계에서 문제 발생을 줄일 수 있다. MBSE를 위해서는 CAD, CAE, 전기 요소, 소프트웨어 개발 등의 영역이 서로 연결되고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야 한다. 오병준 사장은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타임투마켓(시장에 제품을 내놓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려면 MBSE로 전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짚었다. 개발, 생산,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포괄적 디지털 트윈은 제품의 품질을 높이는 데에도 중요하다. 설계와 생산 준비 과정에서 문제점을 찾고 최소화해 타임투마켓을 줄이면서 비용도 최소화하는 CLQ(Closed-Loop Quality)는 ERP(전사 자원 관리),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 MES(제조 실행 시스템), 품질 관리 시스템, IoT(사물인터넷) 시스템 등을 연결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통합 데이터 모델을 기반에서 폐순환 구조로 피드백할 수 있는 프로세스가 CLQ의 기반이 되는 것이다. 오병준 사장은 "국내 제조업계에서는 아직 CLQ 환경을 구축한 사례가 적지만, 향후 가장 높은 우선순위를 갖고 투자해야 할 분야가 CLQ"라고 전했다. 이런 폐순환 프로세스에는 설계와 제조 등 다양한 시스템이 통합되어야 하는데, 단일 아키텍처나 단일 패키지로 통합에 대한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하려면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이 필수이다. 지멘스는 기존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법론으로는 현업이 요구하는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적기에 제공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대신 지멘스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에서 코딩 작업을 크게 줄이는 '로코드 플랫폼'을 통해 제조업의 디지털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이번 온라인 콘퍼런스에서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자사의 기술과 사례 등을 소개했다. 제품 개발과 시뮬레이션, 협업과 애플리케이션 통합 환경, IoT 및 애널리틱스 등을 아우르는 엑셀러레이터(Xcelerator)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IT 리소스와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효율을 높이는 클라우드 및 기존의 소프트웨어 및 IT 환경을 통합할 수 있는 오픈 아키텍처까지 제공한다는 것이 지멘스 전략의 중심이다.
작성일 : 2021-04-12
[PLM 업계 신년 인터뷰 3]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 오병준 대표이사
MBSE, 디지털 트윈, 품질 화두 기계/전기전자 융합 시장 공략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지난 해 어려운 속에서도 대기업 및 중견기업들의 R&D 투자에 힘입어 캐드, 시뮬레이션, 테스트 부분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전체적으로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MBSE, 포괄적 디지털 트윈, 품질 등을 주요한 축으로 AV/EV 등을 포함한 기계/전기전자 융합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최경화 국장     코로나로 인한 제조 시장의 변화와 지멘스의 대응 지난 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R&D 투자는 이루어졌다. 시뮬레이션, 테스트 관련 클라우드 투자가 이루어졌던 반면 생산 쪽은 주춤했다. 스마트 공장은 정부자금 등으로 추진이 되었지만 프로젝트가 많지는 않았고, 스마트 팩토리 풀 자동화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PLM과 품질을 연동하는 것에 대한 투자가 많이 이루어졌다.  지멘스에서는 CLQ(Closed Loop Quality)라는 솔루션이 보강되면서 이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졌다. PLM과 MES를 연동하는 BOP(Bill of Process)가 나왔고, 전기자동차, 배터리 관련 업체 등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분들을 중심으로 한 투자가 이루어졌다. 비대면 관련된 지원은 계속되었다. 온라인 세미나는 기본이지만, 카이스트, 한양대, 단국대 등과 비대면 교육 콘텐츠 등을 개발하였고, 올해부터 디지털 부스를 만들어 3차원으로 상시 운영함으로써 홍보 접점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지멘스 사무실 내에 고객들이 올 수 있는 브리핑 센터를 개소하여 고객들이 방문해서 워크샵이나 세미나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면 원하는 데모가 나올 수 있도록 자동화된 데모를 개발하고 있으며, NX를 시작으로 계속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화두 : 디지털 트윈, 품질, MBSE  지멘스에서 얘기하고 있는 디지털 트윈은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이라고 볼 수 있는데 제품 트윈은 캐드와 시뮬레이션, 생산 트윈은 플랜트 시뮬레이션, 성능 트윈은 IoT를 얘기한다. 지난 해 지멘스에서는 이렇게 3가지가 연동되는 데모를 개발했다. 지멘스에서는 CLQ, CLM(Closed Loop Manufacturing)을 발표했는데 제품 개발 단계부터 데이터를 공유해서 품질을 최적화하는 것이 화두가 되었다. 이를 지원하는 제품 중의 하나로 팀센터 퀄리티(Teamcenter Quality)가 출시되었다. CLQ, CLM은 새로운 용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상황을 보면 R&D, 생산, 품질이 따로 구축되고 관리가 되고 있다. 품질 문제가 발생하면 원인을 찾아야 하는데 찾기가 어려웠다. 각 생산, R&D 단계에서 품질 문제를 원천적으로 완벽하게 한 다음에 넘겨주고, 발생하더라도 원인을 찾을 수 있도록 PLM과 MES, QMS 등을 연결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업적으로 보면 가상공장, 플랜트 시뮬레이션에 대한 요청들이 많았고 실적도 좋았다. 스마트 공장을 짓기 전에 프로세스나 리소스를 최적화하기 위해서 플랜트 시뮬레이션을 통해 전력, 로봇, 사람, 물류 프로세스 등을 시뮬레이션 하는 것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지멘스는 가상 커미셔닝((Virtual Commisioning)이라고 해서 부품 레벨부터 생산, 시운전까지 가상으로 테스트 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기업들의 현재 환경에 맞게 우선 순위를 매겨서 진행이 되고 있다.  MBSE(model-based systems engineering :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는 CAD, PLM, 시뮬레이션 및 제조 솔루션과의 통합으로 전체 제품에 대해 폭넓은 디지털 트윈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R&D 단의 화두라고 할 수 있다. 지멘스에서는 설계, 제조, 서비스 영역까지 엔드-투-엔드로 통합 지원이 가능해 퀄리티 향상과 비용 절감을 돕고 있다 다품종 대량 생산 관련해서는 물류생산, 단일품종의 단일생산, 다양한 생산을 할 수 있는 유연생산 등이 있고, 데이터 레벨과 함께 하여 품질 최적화가 이슈가 되고 있다.    산업별 트렌드와 지멘스의 대응 산업별로 살펴보면 반도체 시뮬레이션 분야가 화두가 되고 있고 플라즈마, 식각 등 반도체 생산 공정을 시뮬레이션하려는 것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자동차 칩 관련 에이스파이스(ASPICE)라는 표준이 있는데 자동차 관련된 디자인 규약, 요구사항 등을 관리하는 시스템이 PLM과 연동되어 점점 더 늘어날 것이다. 자동차의 큰 화두는 EV(전기)/AV(자율주행)라고 할 수 있는데 전기차는 MBSE 기반으로 신차 기획부터 설계, 성능 최적화, 생산까지 연동하는 체제로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  AV 쪽은 센서 쪽에 최적화되어 있고, 자율주행을 할 때 데이터를 수집하고 최적화 결과를 검증하는 것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국방이나 항공 분야는 도심을 날아다니는 미래자동차인 UAM(도심항공모빌리티)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관련 전기모터설계, 시뮬레이션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소비재 분야에서 보면 식품 산업은 만드는 사람과 마케팅 부분이 분리가 되어 있어 시장 생산에 기반한 수요 예측이 미비한 점이 많았다. 지멘스에서는 식품산업의 최적화 솔루션인 R&D 스위트(R&D Suite)를 통해 배합관리, 제품 생산 프로세스 최적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배터리 부분은 배터리용 시뮬레이션 패키지가 따로 있어 디자인부터 테스트, 열유동까지 지원할 수 있는 제품이 제공되고 있다.     지멘스의 솔루션별 트렌드와 성과 지멘스는 지난 해 미드레인지 시장에서 현대로보틱스 등 윈백 비즈니스를 통해 솔리드 엣지는 25% 정도 성장을 했고 NX는 8% 정도 성장을 했다. 전체적으로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코로나 속에서도 선방했다고 할 수 있다.  지멘스는 다양한 제품이 출시가 되면서 새로운 시장에 대응했다. 중소기업은 어려웠지만 해외로 수출하는 업체들은 투자가 이루어졌고, 고객의 요구사항, 시뮬레이션, 테스트 쪽으로 도입이 많이 되었다.  NX는 AI 기반의 사용 편이성, 가벼운 데이터 파일, 구 버전 지원, 솔리드엣지와의 호환성 등을 기반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멘스의 제품은 하이엔드와 미드레인지 캐드 데이터가 100% 호환이 된다는 것이 강점이다. 최근 발표한 미케니컬 디자인 번들이라는 패키지는 NX와 솔리드엣지가 같이 들어가 있어 효율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우리나라의 PLM은 캐드 데이터 관리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은데  협력업체관리, 원가관리, 시뮬레이션 데이터 관리 등의 분야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PLM은 현대화(modernization)가 큰 화두이다. 지멘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새로운 PLM 솔루션인 팀센터 X(Teamcenter X)를 발표하고 테스트 중에 있다. 팀센터 X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공급되는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용 솔루션으로, 고객들이 가지고 있는 캐드나 PLM 라이센스를 클라우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CAM 분야에서는 5축 복합가공 지원이 강점이며, 금속 소재 등을 지원하는 3D 프린팅(AM) 지원 소프트웨어 발표로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시뮬레이션 분야에서는 전자, 항공 쪽은 UAM, 화학 쪽은 배터리에 포커스하고 있다.   최근 인수한 회사와 비즈니스의 변화 2019년에 인수한 멀티멕(Multimech)은 부품에 들어가는 소재 시뮬레이션 툴로 멀티스케일 기술을 통해 재료 엔지니어링과 부품 설계, 성능 엔지니어링 및 제조를 밀접하게 통합하여 재료의 디지털 트윈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한다. 아틀라스 3D(Atlas 3D)는 가벼운 적층생산 솔루션으로 설계 엔지니어에게 최적의 출력 방향과 적층 부품에 필요한 지지 구조를 거의 실시간으로 자동 생성하여 빠른 속도를 지원함으로써 3D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작년 8월에 인수한 아바타(Avatar)는 직접 회로(IC) 설계를 위한 P&R(Place and Route, 배치 및 배선) 소프트웨어 개발 선두 업체로, 엔지니어들이 적은 자원으로 복잡한 칩의 전력, 성능, 면적(PPA)을 최적화하도록 도와준다. 지멘스는 아바타 기술을 자사의 Xcelerator 포트폴리오 상에 멘토(Mentor)의 IC 소프트웨어 스위트 일부로 추가해, 성장하고 있는 P&R 부문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해 7월에 인수한 UltraSoC는 지능형 모니터링, 사이버 보안, 기능 안전 기능을 SoC(system-on-chip)에 구현하는 기업이다. 지멘스는 UltraSoC의 기술을 멘토의 티센트(Tessent) 소프트웨어 제품군의 일부로 자사의 엑셀러레이터(Xcelerator)포트폴리오에 통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난 해 11월에는 공정 산업 시뮬레이션 화학 소프트웨어 회사인 컬기(Culgi)를 인수했다. 이 제품은 심센터(Simcenter) STAR-CCM+ 소프트웨어의 연속 접근법과 원활하게 조합을 이루는 양자 및 분자 화학 모델과 함께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시뮬레이션 기능을 확장하는 데 활용된다. 이의 인수를 통해 지멘스는 대규모 화학 산업의 대량생산에 사용될 수 있는 솔루션을 완성했다.   멘토, 지멘스 EDA로의 변화와 통합의 성과 지멘스는 지난 2017년 멘토그래픽스를 인수했으며, 합병 이후에는 '멘토, 지멘스 비즈니스’라는 명칭을 사용해 왔는데 올 1월부터 '지멘스 EDA(Siemens EDA)’로 이름을 바꾸게 된다. 새롭게 이름이 바뀌는 지멘스 EDA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한 부문으로 운영된다. 지멘스 EDA는 포괄적인 EDA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으며, 지멘스의 시뮬레이션, 기계 설계, 제조, 클라우드, IoT 및 로코드 기술과 통합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폭 넓고 깊이 있는 산업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이러한 입지를 통해 고객이 반도체 설계와 시스템 설계의 융합이 가속화되는 추세에 대응이 가능하다. 지멘스와 멘토는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를 통한 통합이 이루어지면서 시너지가 일어나고 있다.  ECAD-MCAD 통합, PCB, 연동해석 외에도 전기/전자 시스템 개발 기능을 강화한 캐피털(Capital)이라고 하는 소프트웨어와도 통합이 되어 NX와 연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캐피털은 지멘스의 산업용 SW 개발 플랫폼인 엑셀러레이터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팀센터, NX, 로코드 개발 소프트웨어인 멘딕스(Mendix) 등과 통합된다. 이로써, 지멘스는 최신 스마트 제품을 효율적으로 엔지니어링 할 수 있는 포괄적인 전기/전자 시스템 개발 솔루션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반도체에 들어가는 설계 데이터를 PLM쪽에서 관리가 가능해져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조직과 변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도곡동에 250명 정도가 있고, 별도 조직으로 멘토에 150명 정도 있다. 제품 종류가 늘어나면서 시뮬레이션, 매뉴팩처링, MOM 등의 분야에 인원을 계속 충원하고 있다. 채널 관련 비즈니스는 조직이나 모델별 변화는 없고, 채널들이 제품, 단품위주의 영업을 했다면 최근에는 어카운트 기반의 커버리지 파트너로 종합 솔루션을 판매할 수 있는 대형 파트너를 보강했다. 시뮬레이션 쪽은  총판을 발족시켜 시장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멘토와 조직적 통합은 글로벌로는 되고 있고, 한국내 오퍼레이션은 별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재무적으로는 내년 7월에 통합된 법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올해 제조 시장 전망  작년은 선방했으나 올해는 불확실성으로 해서 긴축 예산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기업들은 꾸준히 R&D 투자를 할 것이다. 대기업들은 R&D 프로세스를 연결하는 심리스(seamless) PLM, 효율화를 할 수 있는 MBSE라고 하는 R&D 혁신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중기업들은 PLM부터 제대로 되어 있는 곳이 많이 없다. 부품업체들은 해외진출을 위한 ALM으로 눈을 돌리고 있으며, 글로벌 스펙에 맞는 R&D 투자가 계속 될 것이다. 전기자동차가 화두로 많은 혁신이 필요하다. 지멘스에서는 4월초 EV/AV 세미나를 대대적으로 할 예정으로 있다.  중소기업들은 클라우드, 솔리드엣지와 같은 미드레인지 캐드에 대한 지속 확산이 이루어질 것이다.  MES(제조실행시스템)쪽은 인하우스 개발이 주류를 이루어 왔는데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러한 시스템으로부터 탈피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지멘스는 MES보다는 MOM(제조 운영 관리)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는데 인하우스보다는 패키지를 사용하면 업그레이드도 빨리 할 수 있고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지멘스는 PLM, MES, QMS 등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시장의 변화에 대응해 나갈 것이다.   올해 시장 전망과 지멘스의 대응 올해 R&D 단에서 가장 주목할 화두는 MBSE이다. 또한 자율주행 솔루션과 자율주행 칩 개발로 이어지는 에코 시스템을 만들 것이다.  이와 함께 소재부품장비를 하나로 묶어서 만들 수 있는 엔지니어링 솔루션 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또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MBST(모델 기반 시스템 테스팅, Model-based System Testing)에도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MBST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테스트 하드웨어가 연동이 되어 테스트한 데이터를 시뮬레이션 데이터에 입력하여 연동시키고 궁극적으로는 시뮬레이션만 해도 테스트한 것 정도의 결과를 내게끔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심센터(Simcenter)에 테스트 및 시뮬레이션 툴을 통합하여 개발 단계에서 시스템 테스트를 가속화하고 모델 기반 시스템 테스트 기능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것이다. 코로나는 다같이 견뎌야 한다. 지멘스는 고객과 같이 혁신하는 파트너로서 같이 고민하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동종 업계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PLM 업계 신년 인터뷰 1] 오토데스크코리아 김동현 대표 [PLM 업계 신년 인터뷰 2]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 [PLM 업계 신년 인터뷰 4] PTC코리아 박혜경 지사장     ■ '2020 국내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시장조사'에서 더 많은 내용이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02-15
[PLM 업계 신년 인터뷰 2]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
코로나19로 제조시장 위축 창의적인 변화와 지속가능한 혁신 통해 미래 준비 필요    다쏘시스템코리아는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온라인 영업 및 마케팅 가속화로 새로운 비즈니스 시도 및 정착을 시도했다. 그러나 지난 해 국내 제조업계는 멈추어 있었다고 할 정도로 큰 변화를 가져오지 않으면서 혁신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했다. 올해는 이러한 시장의 흐름을 전환시키기 위해 정부의 뉴딜 정책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여 고객의 비즈니스에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의 확대 및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 최경화 국장     제조시장,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 한국과 유럽의 상황을 비교해 보면 한국은 K방역의 성과로 정상적인 상황에서 업무 진행을 하는 반면에 외국은 셧다운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고객들과 얘기를 나누어보면 동일한 상황에서 문제를 대하는 방식이 다른 것 같다.  한국의 경우는 “이래서 안되거나 못한다”는 얘기들이 많고, 해외는 “이러한 상황인 만큼 어떻게 해야겠다”는 대안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는 혁신에 목말라 있고 이를 위해 더 활동해야 하는데 다른 나라에 비해 처지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된다.  지난 해 제조시장에서 변화는 거의 없었다. 어려운 때일수록 기업들이 컨설팅을 받는 경우가 많다. 문제를 파악하면 해결하기 위해 수행을 해야 하는데 수행단까지 내려가지 않고 매몰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최근의 변화라면 예전에는 부장급들이 결정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 별로 없다. 얘기는 많이 하는데 자신감이 없어서인지 두려움 때문인지 책임지려는 사람이 없다. 제조업계도 공무원화가 되어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기존에 우리나라는 목표점이 있어 따라가기만 하면 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야 하는데 이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것 같다. 새로운 것에 대해 나아갈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나가는 창의성과 도전정신이 필요한데, 이 부분이 성장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기술적인 화두 그리고 기술보다 중요한 것 다쏘시스템에서는 디지털 트윈 대신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익스피리언스를 강조하고 있다. 버추얼 트윈의 기본 개념은 디지털 트윈과 크게 다르지 않다. 3D 캐드, DMU까지가 디지털 트윈이라고 볼 수 있다. 버추얼 트윈은 3D 설계가 아니라 물리적으로 표현되는 현실의 형상과 특성 그리고 숨겨져 있는 잠재적인 형상과 특성까지 가상으로 구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버추얼 트윈을 통해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의 차이를 줄이고, 현실 세계를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이를 이용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혁신적이고 좋은 제품과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는데 우리는 아직도 테크놀로지 자체에 묻혀 있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해서 ‘뭐가 좋아지는지’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되는지 안되는지’를 따지는 것이다. 인공지능이 화두가 되고 있는데 왜 하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AI가 목적이 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새로운 기술들이 접목되어야 하는데 트렌드처럼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빅데이터도 이제는 관심 영역에서 지나간 것 같다. 정제된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60%는 쓸데 없는 데이터가 많다. 인력의 70%가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바뀌어야 한다. 이외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25%, 새로운 것을 기획하는 사람이 5% 정도라고 본다. 경쟁력을 만드는 70%의 디지털 크리에이터들이 하는 일을 바꾸어서 데이터를 정제하게 만들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다 보면 변화할 수 있다고 본다. 테크놀로지는 지나가는 것이다. 아이폰처럼 개인들은 플랫폼을 통해서 가치를 찾아 사용하는데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데이터 관리는 아직 잘 되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는 부문별 최적화는 잘 되는데 전체 최적화는 잘 되지 않고 있다. CDO가 생긴지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혁신의 역할은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다.   지난 해 비즈니스에 대한 평가  팬데믹으로 어려운 한해였지만 온라인 영업 및 마케팅의 가속화로 새로운 방식의 비즈니스 시도 및 정착을 위한 토대가 마련되었다. 비대면을 위한 온라인 방식의 세미나 및 미팅을 통한 비즈니스 성숙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마련되었던 해였다.  그러나 전반적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떻게 될지 몰라 멈추어 있었다고 본다.  시뮬레이션 분야의 도입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해석 분야에서는 아직 할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 해석이 디자인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설계자와 해석자가 나뉘어져 있어 아직도 기술 공유가 되지 못하는 사일로(Silos)가 크다. 우리나라는 아직 해석하는 양이 많지 않다. 다른 나라와 비교해 보면 해석자 수가 좀더 늘어나야 한다. 중소기업들이 3D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솔리드웍스도 플랫폼으로 전환을 해 나가고 있으며, 클라우드 환경으로 가고 있다. 갈 길은 많은데 리더들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산업별 트렌드와 변화에 대한 대응 다쏘시스템은 생명공학 분야에 주목하고 메디데이터 인수와 기술투자를 통해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신약 연구·개발 지원 솔루션을 보유한 메디데이터는 임상시험 기관과 제약사, 바이오 기업들이 신약 개발과 임상시험의 경험 데이터를 활용해 시행착오와 투자기간을 줄이도록 해주고 있으며 코로나를 통해 빛을 더 발하고 있다. 전통적인 분야를 고집해서는 살아남기 힘들다 건설, 토목은 물론 자동차 업계도 새로운 프로세스로의 변화가 필요하다.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 자동차 등 새로운 분야로 전환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현대차가 투자하고 있는 리막의 사례를 보면 스타트업에서 출발, 급성장한 케이스다. 우리나라는 이러한 스타트업을 키워주는 토양이 되어 있지 않는데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반도체 시장은 큰데 더 큰 경쟁력을 가지고 가기 위해서는 초격차 혁신을 얼마나 할 수 있느냐가 과제이다. 1등으로서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1등의 DNA가 필요하다. 전반적인 인더스트리가 맞물려서 가야 한다. 이제는 전체를 바꾸어야 하는 체질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클라우드 비즈니스 성과와 과제 KAI나 선문대학교 등이 잘 사용하고 있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높아진 관심에 비해 구체적으로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활용하는 기업은 아직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다. 아직까지 우리 기업들은 보안 이슈로 클라우드 도입을 꺼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에 대한 인식전환이 필요하다.  기업보다 교육 현장이 더 적극적으로 바뀌고 있다. 클라우드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고 할 수 있는 선문대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중 수업 진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3D 설계, 시뮬레이션, 디지털 트윈 등을 수업에 활용하여 온라인 교육과 클라우드 라이선스를 이용한 실습을 통해 자격증 취득까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캐드, PLM 업계의 과제  캐드, PLM 시장은 정체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고 있다고 본다. 더 많은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이를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이 없는 경우가 많다. 엔지니어링을 해본 적이 없고 자체 개발력을 갖추지 못하고, 스스로 하기가 어렵다. 다쏘시스템에서는 어느 정도 레벨로 올라올 때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정부와 함께 만들고 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글로벌 기업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국내 기업들이 PLM을 자체 개발하겠다는 시도가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다. 테크놀로지는 발전하고 있어 지속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일회성 개발은 가능한데 계속 개발이 어렵기 때문이다. 미래지향적인 것과 현재지향적인 것이 공존해야 하는데 아직도 ‘현재, 그리고 빨리, 잘’을 강조한다. 문제는 미래를 이끌 리더가 별로 없다는 것이다. 캐드, PLM 연구소 결정자들의 목소리가 많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 어떻게 고객의 생각을 받아들이고, 제품의 내구성을 높이는 등 R&D 관점에서도 많은 고민을 해야 하는데 아직도 그러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 경영단에 R&D 수장들이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올해는 혁신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젊은 인재들이 들어와서 회사가 바뀌어야 한다고 본다. 또한 수명은 늘어나는데 나이 제한으로 회사에서 은퇴하는 경우가 많고, 기업에서 일하는 기간은 줄어들고 있다. 나이가 젊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환경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외국의 경우 70대 엔지니어도 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교육, 컨설팅 등 적절한 인력 운용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다쏘시스템, 코로나19에서 시뮬레이션 지원 유한요소 해석 소프트웨어 회사인 엑사(EXA)는 이번 코로나 상황에서 우한에 병상 천개를 2주만에 짓는데 공기유동, 환자 병상의 높이, 의사들이 환자를 볼 수 있는 환경 등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제공했다. 또한 프랑스 파리의 랜드마크인 ‘필하모니 드 파리’가 코로나19 락다운 후 공연장 내 최대 규모의 콘서트홀을 안전하게 재개장할 수 있도록 공기 흐름 경로 파악, 방역 효율성 검증 등 시뮬레이션 기술을 지원했다.  세종문화회관에서도 안전하게 연주하고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최적화하는 시뮬레이션 프로젝트를 했다. 이러한 것이 보람 있었던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 PLM 시장 전망 지난 해 PLM 시장은 결과론적으로 줄었다. 그러나 줄었다기 보다는 정지되어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본다. 예산이 줄어들면서 아직까지 ERP 고도화나 하드웨어 투자 등 우선순위에 밀리고 있다.  상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하반기부터는 좋아질 것이라고 본다. 이를 위해 준비가 필요하다.  정부에서 디지털 뉴딜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성과를 얘기하기는 그렇지만 예산이 분배된 만큼 목적에 맞게 자금이 쓰여진다면 할 일은 많다고 본다.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가이드와 레퍼런스를 만들고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조직과 향후 계획 큰 변화는 없었지만 새로운 제품군 인수로 인해 라이프 사이언스 조직이 생겼다. 현재 인원은 310명 정도로, 채널정책은 큰 변화는 없다. 채널을 바꾸기 보다는 다쏘시스템의 변화에 맞추어 공부를 하고 빨리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원을 할 생각이다. 다쏘시스템은 경남, 창원에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다. 기존의 2D 도면을 3D로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3D로 만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해보려고 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디지털화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   또한 다쏘시스템은 한국의 많은 스타트업이 협력을 시작(on)한다는 의미임과 동시에 우수한 스타트업이 프로그램에 ‘다 온다’는 상징적 의미를 포함한 다온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다쏘시스템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새롭게 시작하는 ‘다온다’ 프로그램은 제조 소프트웨어 글로벌 기업인 다쏘시스템의 강점을 살려 운영할 계획으로, 제조분야 창업 기업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올해 EV(전기자동차)와 UAM(도심공항모빌리티) 분야의 비즈니스 확대, 디지털 매뉴팩처링의 도입 가속화, 생명공학 부문의 디지털 가속화, 시뮬레이션 부문 도입 가속화,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한 플랫폼 및 클라우드 도입 확대 등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이와 함께 고객의 비즈니스에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의 확대 및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가속화 할 예정이다.   [PLM 업계 신년 인터뷰 1] 오토데스크코리아 김동현 대표 [PLM 업계 신년 인터뷰 3]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 오병준 대표이사 [PLM 업계 신년 인터뷰 4] PTC코리아 박혜경 지사장     ■ '2020 국내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시장조사'에서 더 많은 내용이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02-09
지멘스, 국제자동차연맹의 도심형 모빌리티 솔루션 공식 공급업체로 선정
지멘스는 세계 모터스포츠의 운영기구이자 세계 유수의 자동차 단체 연합인 국제자동차연맹(FIA)으로부터 도심형 모빌리티 애드버케이트 솔루션(Urban Mobility Advocacy Solutions)의 공식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멘스는 FIA 멤버 클럽 멤버들이 모빌리티 정책 및 전략 구현을 옹호(advocate)하기 위한 증거 기반(evidence-based)의 접근 방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툴킷을 개발할 계획이다. 'FIA 모빌리티 애드버케이트(FIA Mobility Advocate)'는 모빌리티, 자율주행 및 환경을 위한 모델링을 결합하여 분석 결과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모빌리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앤드루 맥켈라(Andrew McKellar) FIA 자동차 모빌리티 및 관광 부문 사무총장은 "모빌리티 패턴이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교통망 구축 방식에 대해 재고할 필요가 있다. FIA 멤버 클럽의 글로벌 커뮤니티는 이제 지멘스의 전문성을 활용해 교통 및 모빌리티 솔루션을 최적화하는 대안들을 모색할 것이며, 안전, 효율성 및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FIA 혁신기금의 지원을 받는 FIA 모빌리티 애드버케이트애드버케이트는 지멘스 모빌리티의 인텔리전트 트래픽 시스템과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통합된 소프트웨어 플랫폼 제품군을 다양한 지역에 적용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의 시범사업은 전세계 여러 도시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미국의 디지털 센터들을 통해 통합 관리되는 이 시범 사업들은 도시 모빌리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범위한 모빌리티 시나리오 및 지리적 규모에 걸쳐 해당 툴킷의 기술적 실현 가능성과 그 적용 범위를 입증할 계획이다. 지멘스 모빌리티의 마크 번처(Marc Buncher) 최고경영자(CEO)는 "지멘스 모빌리티는 앞으로 커넥티드,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기술이 도심 교통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도시들이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이러한 최신 기술과 분석 툴을 적용하여 현지의 FIA 모빌리티 클럽들이 어떻게 이런 기술들을 준비하고 최적화할 수 있을지를 설명하고 지원하는 것을 돕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멘스와 FIA의 협력관계를 통해 글로벌 메가 트렌드와 소비자 행동 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편리성, 안전성, 효율성, 경제성, 접근성,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디지털 기술과 혁신을 활용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FIA와 지멘스는 2019년 자율자동차 보행자 감지 기술을 이용해 위험 장소에서 관람객을 식별하는 방법을 연구하여 자동차경주 주최 측이 사고 예방 조치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전성 제고를 위해 협력하기도 했다. 
작성일 : 2020-12-14
[포커스] 미래 자동차 개발을 위한 시뮬레이션
CAE 컨퍼런스 2020,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시뮬레이션의 역할과 가치를 짚다 (2)   ‘언택트 시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시뮬레이션’이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13일 ‘CAE 컨퍼런스 2020’이 진행되었다. 코로나19의 글로벌 대유행이 가져온 사회와 산업의 변화에 맞물려, 제품과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은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과 함께 진행된 올해 CAE 컨퍼런스는 이런 흐름 속에서 CAE가 디지털 혁신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고, 무엇을 고민해야할 지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 정수진 편집장   자동차 업계에서 ADAS 등 자율주행과 전기자동차 기술의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또한, 이런 기술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시뮬레이션의 중요성도 높아지는 추세이다. 다양한 환경에서 자율주행차나 전기자동차의 성능과 안전성을 테스트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든다. 이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미래 자동차를 성공적으로 개발하는데 있어 시뮬레이션은 더욱 큰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앤시스코리아의 이규원 차장은 ‘앤시스의 광학 솔루션을 이용한 ADAS 센서 구현’에 관한 내용을 소개했다. 자율주행 기술을 5단계로 나누어 보고 있는데, 현재는 레벨 2 자율주행이 개발되어 자동차에 탑재되고 있다. 그런데 자율주행 레벨 2에 비해 레벨 3부터는 개발의 난이도가 크게 높아진다. 자동차의 운행에 대한 주도권이 사람에서 시스템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다양한 센서를 통한 주변 환경 인지, 다양한 센서의 복합적인 활용, 시스템의 의사결정, HMI(사람-기계간 인터페이스)나 액추에이터 등의 기술 스택이 이전과 다른 수준으로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규원 차장은 자율주행 개발의 도전과제로 다양한 데이터의 취득과 취합, 사람보다 안전한 운전, 빠른 개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을 꼽았다. 또한, “앤시스는 안전한 차량 개발, 탑승자 경험, 전기차의 파워트레인과 공기역학, 제품 개발 및 제조의 디지털화 등을 주요한 자율주행 이니셔티브로 보고 있다”면서, “앤시스는 물리 기반의 유동, 구조, 전자기, 광학, 임베디드 등 포괄적인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며, 다양한 센서에 대해서도 컴포넌트 레벨 및 자동차 시스템 레벨에 걸친 해석을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 자율주행 및 ADAS를 위한 시뮬레이션 흐름을 소개한 앤시스코리아의 이규원 차장   한국AVL의 임종훈 선임팀장은 ‘전동 파워트레인의 효율성과 NVH 향상을 위한 전기 액슬 가상 시뮬레이션’에 대해 소개했다. 모터와 트랜스미션 등이 통합된 전동 파워트레인을 가리키는 전기 액슬(eAxle)은 하나의 유닛으로 구동계를 통합한 전기자동차의 핵심이다. 컴포넌트나 케이블의 수를 줄여 비용은 줄이면서 시스템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 전기 액슬의 장점으로 꼽힌다. 전기자동차의 성장에 따라 전기 액슬의 시장 규모는 2017년 20억 달러에서 2025년에는 216억 달러로 두 배 이상 늘며, 전체 자동차의 절반을 차지할 전망이다. 임종훈 선임팀장은 이런 상황에서 전기 액슬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시뮬레이션과 가상 테스트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AVL은 소음 진동(NVH), 컴포넌트 및 어셈블리에 대한 유한요소해석(FEM), 전자기장 해석, 구동계의 동역학 해석 등에 걸쳐 전동 파워트레인의 정확한 거동을 예측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기술과 테스트 솔루션, 엔지니어링 서비스까지 폭넓게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 자동차의 전동 파워트레인의 포괄적 개발 기술을 선보인 한국AVL 임종훈 선임팀장   같이 보기 : [포커스] CAE 컨퍼런스 2020,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시뮬레이션의 역할과 가치를 짚다 같이 보기 : [포커스] 설계, 생산을 위한 신기술과 시뮬레이션 같이 보기 : [포커스] CAE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 전략
작성일 : 202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