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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시스 LS-DYNA의 리스타트 기능 및 활용 방법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 사례   해석을 하다 보면 사용자의 실수나 다른 외부 문제로 진행 중이던 해석이 중단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러한 경우, 앤시스 LS-DYNA(엘에스 다이나)의 ‘리스타트(Restart)’ 기능을 활용하면 해석 시뮬레이션을 처음부터 다시 수행하지 않고 해석이 중단된 특정 시점부터 재시작할 수 있다. 또한 이미 완료된 해석에 대해 조건을 변경하여 해석 시뮬레이션을 이어서 진행할 수도 있다. 이번 호에서는 LS-DYNA의 리스타트 기능에 대해 소개하고, 예제를 통해 LS-PrePost(엘에스 프리포스트)와 워크벤치(Workbench) 환경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 김혜영 태성에스엔이 MBU팀에서 수석매니저로 근무하고 있으며, LS-DYNA 해석 기술지원 및 교육, 용역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tsne.co.kr   리스타트 해석의 수행 조건 리스타트 해석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하다.  동일한 실행 솔버(Executable)를 사용하는가?(예 : lsdyna_sp.exe)  동일한 CPU 개수인가?  Dump 파일이 생성되었는가? 덤프(Dump) 파일은 리스타트를 위한 바이너리 아웃풋(Binary Output) 파일로 특정 시점의 응력, 변형률, 변형량 등 해석 결과를 완전히 기록한다. LS-DYNA에는 두 가지 유형의 덤프 파일이 있다. 그 중 한 유형인 D3DUMP 파일은 특별히 설정하지 않아도 해석이 정상 종료되면 d3dump01 파일이 생성된다. 이 파일에 대하여 *DATABASE_BINERY_ D3DUMP 키워드를 통해 사용자가 정의한 간격에 따라 D3DUMP 파일을 주기적으로 생성할 수 있고, 생성된 파일 뒤에 숫자가 붙어 주기마다 증가하고 해석 폴더 내에서 d3dump01, d3dump02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른 유형의 덤프 파일은 RUNRSF로 *DATABASE_BINERY_RUNRSF 키워드를 통해 사용자가 정의한 간격에 따라 파일을 생성하지만, NR 매개변수가 사용되지 않는 한 동일한 파일에 덮어씌워져서 생성된다. 이 두 가지 덤프 파일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그림 1>은 D3DUMP 파일을 주기적으로 저장하기 위한 *DATABASE_BINARY_D3DUMP 키워드 예시이다.   그림 1. D3DUMP 저장 간격 키워드 예시   리스타트 타입 LS-DYNA의 리스타트 타입(Restart Type)은 이전 해석에 이어서 수행하는 기능으로,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심플 리스타트(Simple Restart) 스몰 리스타트(Small Restart) 풀 리스타트(Full Restart) 그러면, 이전 해석에 이어서 진행해야 하는 몇 가지 상황에 따라 어떤 타입의 리스타트 기능을 사용하는지 알아보자.    실수로 해석창을 닫았어요! – 심플 리스타트 심플 리스타트는 종료시간(Termination Time) 이전에 해석이 중단된 경우에, 사용자가 설정한 주기마다 저장된 d3dump 파일을 사용하여 특정 시점부터 해석을 다시 시작하는 기능이다. 따라서 변경 사항이 없어 입력 파일(Keyword Input Deck)이 필요하지 않고 d3dump 파일만 활용한다.    그림 2. 일반적인 해석 실행 화면(LS-RUN)   그림 3. 일반적인 해석 실행 화면(CMD 창)   <그림 2>와 같이 LS-RUN을 사용하여 해석을 수행한 경우 <그림 3>과 같은 CMD 창이 팝업되고, 해석 진행에 따른 메시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그림 1>의 키워드 예시처럼 사용자가 덤프 파일의 저장 주기를 미리 설정하였다면, CMD 창에 나타난 메시지처럼 지정된 주기인 5000 사이클마다 덤프 파일이 저장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만약 1만 사이클 이후 실수로 해석 CMD 창을 닫아 해석이 중단되었다면, d3dump02를 사용하여 리스타트 해석을 수행할 수 있다. <그림 4>처럼 LS-RUN의 Expression 설정에서 i=$INPUT 대신 r=d3dump02로 명령어를 수정하면 덤프 파일을 사용하여 해석을 이어갈 수 있다.   그림 4. 심플 리스타트 해석 실행 화면(LS-RUN)   그림 5. 심플 리스타트 해석 실행 화면(CMD창)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5-02
AI 기반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 혁신
AI 크리에이터 시대 : 영상 제작의 새로운 패러다임 (2)   영상 제작은 수작업 중심의 접근 방식에서 디지털화와 함께 컴퓨터 기반의 자동화된 워크플로까지 변화했다. 최근에는 AI 기술과 멀티모달 제작 방식이 결합되어 콘텐츠 제작의 효율과 창의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 연재순서 제1회 AI 영상 제작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 제2회 AI 기반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 혁신 제3회 소셜 미디어 최적화 AI 영상 제작 전략 제4회 AI 특수효과 및 후반작업 마스터하기 제5회 AI 기반 몰입형 사운드 디자인   ■ 최석영 AI프로덕션 감성놀이터의 대표이며, 국제고양이AI필름페스티벌 총감독이다. AI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미지와 영상 제작을 위한 기존의 제작 방식   그림 1. ‘달리는 열차(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뤼미에르 형제, 1896   아날로그 제작 방식 : 개념과 흐름 디지털 도구가 도입되기 전에, 이미지와 영상 제작은 사전 기획과 여러 단계에 걸친 수작업 과정을 기반으로 한 접근 방식을 따랐다. 이 과정에서 기획자는 제작자와 협력하여 구체적인 제작을 위한 기획 단계를 만들어 낸다. 모든 작업은 계획적으로 이루어지며, 각 단계에서 창작자의 직접적인 개입과 섬세한 조정이 이루어진다. 디지털 도구가 상용화되기 전에는 스토리보드 작성, 레이아웃 결정, 시나리오 등이 기획 단계에서 만들어졌다. 영화용 카메라로 장면을 촬영하고, 촬영 감독과 조명 팀이 각종 기기를 수동으로 조작하며 원하는 장면을 구현한다. 후반 작업에서는 필름을 절단하고 이어 붙여 편집하며, 음향은 따로 녹음하여 영상을 보완한다. 이러한 방식은 기술적인 장치뿐만 아니라 창작자의 기술과 창의성에 크게 의존하며, 디지털화가 이루어지기 전까지 오랜 시간 이어져 온 기본적인 영상 제작 방식이다.   그림 2. ‘달나라 여행(Le Voyage dans la Lune)’, 1902   ‘달나라 여행’ 작품은 아이디어가 스토리보드화되어 영상화되는 전형적인 제작 과정으로 만들어졌다. 영상 제작 과정을 3단계로 보통 나누어지는데, 좀 더 자세히 5단계로 구조화하여 설명한다.  기획 단계 디자인 및 촬영 준비 제작 단계 후반 작업 단계 배포 및 관리 기존의 제작 방식은 오랜 기간 창작자의 창의적 역량을 극대화하고, 하나의 결과물을 정교하게 다듬는 데 중점을 둔 체계적인 접근법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은 기술적 도구와 인력이 많이 요구되며,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었다. 이러한 점에서 기존 제작 방식은 디지털화를 통해 새로운 워크플로로 발전하게 되었다.   디지털 도구의 도입과 디지털화된 제작 방식   그림 3. The iconic ship · ‘스타워즈’의 특수 효과,1977   디지털 도구의 도입 이후, 이미지와 영상 제작은 큰 변화를 겪으며 효율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채택하게 되었다. 디지털화된 제작 방식은 전통적인 수작업 기반 방식에서 벗어나, 컴퓨터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자동화 및 고도화된 기술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이 과정은 기획, 디자인 및 촬영 준비, 제작 단계, 후반 제작 단계, 배포 및 관리 등 여러 단계로 나뉘며, 각 단계마다 디지털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그림 4.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   필자가 영화를 공부하던 1997년에는 전통적인 아날로그 제작 방식을 공부하면서 비디오 캠코더가 나왔으며, 촬영과 후반 제작 과정에서 디지털화가 가속화되었다. 컴퓨터의 발전과 응용 프로그램의 향상에 힘입어, ‘스타워즈’가 아날로그 촬영을 디지털화하고 CG를 추가하여 다시 상영하였다. 아날로그 제작 방식과 디지털 제작 방식 믹스되는 부분이 있었으며, 2000년대 이후 점차 디지털화되어 갔다. 현재의 방식은  촬영, 편집, 후반 제작 과정 모두 디지털화(데이터로 저장)하여 제작되고 있다. 디지털화된 제작 방식에 모션 캡처나 리얼타임 엔진을 활용한 가상 프로덕션 등 새로운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영화 ‘아바타’의 혁신을 말할 수 있다. ‘아바타’는 디지털 기술과 혁신된 모션 캡처 방식을 활용하여 영화 제작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켰다. 특히, 3D 촬영 기술과 모션 캡처 기술을 통해 캐릭터와 환경을 사실감 있게 재현하며 영화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이러한 시각적 혁신은 3D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고, 3D 영화의 인기를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디지털 환경 디자인과 가상 세트를 활용하여 판도라라는 상상의 세계를 창조했으며, 이는 다른 영화가 디지털 가상 세트를 활용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5-02
크레오 파라메트릭 11에서 도면 기호 생성하기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1.0 (12)   이번 호에서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1(Creo Parametric 11)에서 도면 기호를 생성하는 기능에 대해 알아보자.   ■ 박수민 디지테크 기술지원팀의 과장으로 Creo 전 제품의 기술지원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digiteki.com   기호(심벌)는 도면 작업에서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형상이나 텍스트를 한 번에 등록해두고 재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반복되는 정보를 직접 그릴 필요 없이 기호로 배치하면, 작업 시간을 단축하면서도 도면의 표준화와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매개변수를 이용해 도면 속 정보를 자동으로 연동하면, 설계 변경이 발생하더라도 관련 내용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갱신되어 오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특히 기호가 시각적 요소를 간결하게 전달한다는 점은 협업 환경에서 매우 유용하다. 복잡한 어셈블리나 전기 부품도 기호로 정의해두면, 도면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도 해당 요소를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기호를 적절히 활용하면 도면의 이해도를 높이고, 작업 효율은 물론 품질 또한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기호(Symbol) 탭 UI 기호(Symbol) 탭은 새로운 기호를 배치하거나, 이미 도면에 배치된 기호를 선택할 때 표시되는 탭이다. 이 탭을 통해 새 기호를 손쉽게 추가하고, 선택한 기호의 속성을 직관적으로 수정할 수 있다.      기호를 배치하거나 이미 배치된 기호를 선택할 때는 여러 가지 옵션을 통해 작업을 보다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기호 배치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요 기능에 대해 알아보자.   갤러리(Gallery)     기호를 배치할 때 갤러리 아이콘(아래 화살표)을 클릭하면, 최근에 사용한 기호나 고정(Pinned)된 기호, 그리고 사용자 정의·시스템 정의 기호 목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최근 항목 지우기(Clear Recent Items)’ 또는 ‘고정된 항목 지우기(Clear Pinned Items)’ 기능을 이용해 기호 목록을 정리하거나, 특정 기호만 골라 고정을 해제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반복해서 사용하는 기호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불필요하게 쌓이는 기호를 깔끔하게 정돈할 수 있다.   기호 팔레트(Symbol Palette)     전용 *.dwg 시트(DRAW_SYMBOL_PALETTE) 형태로 구성된 기호 팔레트에서는 자주 사용하는 기호 인스턴스를 저장해 두고 쉽게 재활용할 수 있다. 여러 개의 드로잉 시트를 사용할 수 있을 경우 팔레트를 열면 최근에 사용한 시트가 먼저 표시되고, 화살표 버튼을 눌러 다른 시트로 이동할 수 있다. 이렇게 분류된 시트를 통해 필요한 기호를 빠르게 찾고, 여러 도면에서 일관된 형식으로 기호를 배치할 수 있다.   기호 사용자 지정(Symbol Customization)     ‘기호 사용자 지정’을 클릭하면 그룹화(Grouping), 미리 보기(Preview), 가변 텍스트(Variable Text) 등으로 구성된 대화 상자가 열려 기호의 세부 속성을 설정할 수 있다. 그룹화 옵션을 통해 기호에 적용된 그룹화 방식을 확인·수정하고, 미리 보기 영역에서 기호의 확대·축소나 텍스트 변경 사항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정의(Customization) 메뉴에서는 기호 정의 이름을 복사해, 메모 콜아웃 등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5-02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차세대 스토리지 플랫폼의 새로운 기능 공개
AI∙데이터 인프라 설루션 전문 기업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차세대 스토리지 플랫폼인 ‘VSP(Virtual Storage Platform) One’의 새로운 기능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복잡해지는 기업 환경 속에서 요구되는 보안 강화, 에너지 효율 제고, 지속가능한 IT 운영까지, 폭넓은 과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됐다. 최근 IT 인프라 관리와 운영이 복잡해지면서 많은 기업이 보안 위협,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다양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 특히 랜섬웨어 공격, 데이터 유출 등 보안 문제에 대응하는 사이버 복원력 확보가 IT 운영의 핵심 요소로 떠올랐다. 스플렁크와 영국 경제 분석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가 공동 발표한 글로벌 보고서 ‘다운타임의 숨겨진 비용(The Hidden Costs of Downtime)’에 따르면, 글로벌 2000대 기업은 사이버 사고로 인한 다운타임으로 연간 수익의 약 9%에 해당하는 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에너지 소비 최적화, 탄소 발자국 추적 및 비용 절감을 위한 지속가능한 IT 설루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VSP One의 새로운 기능은 보안성, 운영 효율,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충족한다. 사이버 복원력과 지속가능성 측면 모두 서비스수준협약(SLA)을 보장하며, 기업이 IT 운영을 간소화하고 사이버 위협에 빠르게 대응하며 에너지 효율까지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VSP One Block 스토리지는 랜섬웨어를 비롯한 사이버 공격이 원천적으로 차단된 변경 불가 스냅샷을 이용해 공격 발생 전 백업된 스냅샷 데이터를 통한 즉각적인 데이터 복구를 보증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손실과 시스템 다운타임을 획기적으로 줄여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 효율적인 아키텍처와 정밀한 보고 기능을 기반으로 전력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을 최대 40%까지 줄이고, 전력 효율 SLA를 통해 지속가능성과 비용 절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이외에도 ▲중단 없는 데이터 접근을 보장하는 100% 데이터 가용성 보증 ▲4:1 비율의 데이터 절감 보증으로 저장 효율성 향상 ▲무중단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최신 스토리지 환경 등의 기능이 함께 제공된다. 특히 단일하고 직관적인 통합 플랫폼 기반 설계로 데이터 관리의 복잡성을 최소화하고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양정규 대표는 “VSP One의 새로운 기능은 사이버 복원력과 지속가능성 확보라는 두 과제를 함께 해결하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엔터프라이즈 설루션을 제공해 고객이 안정적이고 유연한 인프라 위에 비즈니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4-28
알테어, 데이터브릭스와 협력해 데이터 기반 AI 혁신 가속화
알테어가 데이터브릭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더 쉽게 통합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돕고, AI를 실제 업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사는 알테어의 데이터 분석 및 AI 플랫폼인 ‘알테어 래피드마이너’와 데이터브릭스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연동해, 고객이 데이터브릭스 내 데이터를 복제 없이 직접 접근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빠르게 AI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더 효율적으로 내릴 수 있게 된다.   알테어 래피드마이너 플랫폼은 SAS 언어 실행을 지원하는 설루션은 물론, 기존 분석 환경을 유지하면서 최신 AI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설루션까지 폭넓게 제공한다. 데이터브릭스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은 기존 분석 자산을 보다 유연하게 현대화하고, 운영 효율성과 분석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알테어는 대규모 데이터 처리를 위한 지식 그래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데이터브릭스와 연동하면 구조화된 데이터는 물론, 비정형 데이터나 실시간 스트리밍 데이터까지 모두 연결해 분석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 조합은 생성형 AI와 자율형 에이전트 같은 최신 AI 시스템 구현에 핵심 기반이 된다.     데이터브릭스의 아리엘 앰스터 전략 기술 파트너십 디렉터는 “알테어는 데이터 전처리와 머신러닝 분야에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대규모 데이터를 더욱 쉽게 탐색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알테어 샘 마할링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데이터를 단순히 저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에 활용 가능한 AI 기반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분산된 데이터를 연결하고, 스스로 판단하며 실행할 수 있는 지능형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4-21
슈나이더 일렉트릭, 전력 인프라의 효율과 안정성 높이는 DC 전력 설루션 소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오는 5월 14일 열리는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EPTK 2025)’에 참가해, 전력 인프라의 효율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DC(직류) 전력 설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및 DC 기반 전력 인프라가 급속히 확대됨에 따라, 기존 교류(AC) 중심의 보호 시스템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기술적 과제가 대두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과부하 보호의 비효율성, 보호 장치 간 비조정 구간 발생, 설치 공간 확보의 어려움, 차단기 용량 부족 등이 있으며, 이는 BESS 시스템의 신뢰성과 효율을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러한 시장 변화와 요구에 발맞춰, 직류 배전 인프라 구축에 최적화된 DC 전력기기 제품군을 다양하게 보유 중이라고 소개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최대 1500VDC를 지원하는 DC MCCB 브레이커 ‘ComPact NSX DC EP’ ▲고신뢰 DC 스위치 디스커넥터 ‘EasyPact DC Switch Disconnector’ ▲차단 및 분리 기능을 통합한 복합 스위치 ‘EasyPact Combined Switch’ ▲고전압 ACB 디스커넥터 ‘EasyPact MVS DA1’ ▲기중 차단기 ‘EasyPact MVS T3’ 등이 있다.     또한, AC/DC 겸용 MCB와 과전류의 안정적인 차단을 지원하는 ‘CVS DC NE 2P’ 차단기, 1500VDC를 지원하는 고전압 퓨즈 ‘FR E2D/E5D’, 세라믹 및 에폭시 기반의 고전류용 DC 릴레이 ‘Tesys Giga’, 그리고 고전류용 AC 컨택터 ‘Tesys LC1F Contractor’ 등 다양한 응용 분야를 커버할 수 있는 설루션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들 제품군은 고전압 및 대용량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력 변환 손실을 줄여 최대 10%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할 수 있으며, 변압기 및 수변전설비 등 관련 인프라의 소형화로 약 30% 이상의 설치 공간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더불어, 기존 보호 장치로는 커버가 어려웠던 900A~2.5kA 구간에서도 신뢰성 있는 보호가 가능하며, 2P 기반의 간편한 연결 구조를 통해 설치 편의성과 작업 안정성을 동시에 실현한다. 이 밖에도, 국내외 고객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CCC, CE, UL 등의 다양한 글로벌 인증을 획득했으며, 공간 효율성과 확장성까지 갖추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파워 프로덕트 사업부의 김은지 본부장은 “최근 BESS를 포함한 전력 시스템이 고전압 및 대용량화됨에 따라, 기존 보호기기로는 다양한 현장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DC 전력 설루션은 이러한 산업 현장의 고충을 해소하고, 고신뢰성과 설치 유연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차세대 전력 보호 기술로,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전력망 구축을 위한 최적의 해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4-16
캔스톤,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M77BT AURORA 출시
캔스톤어쿠스틱스가 감성적인 사운드 경험을 휴대할 수 있는 신개념 블루투스 스피커 M77BT AURORA를 출시했다.  실내를 넘어 캠핑, 바닷가, 낚시, 등산 등 야외에서도 강력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M77BT AURORA는 블랙과 베이지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클래식한 아날로그 감성과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가 결합되어 있다. 본체 표면은 가죽 스타일로 마감되어 고급스러움을 높였고, 상단 컨트롤러는 금속 재질을 사용해 조작 시 단단한 클릭감을 제공함으로써 아날로그적인 조작성과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이동성과 휴대성을 고려한 컴팩트한 크기와 부담 없는 무게도 특징이다.     이 제품에 내장된 2000mAh 배터리는 완충 기준 최대 12시간 연속 재생을 지원하며, 충전은 USB-C 타입 단자로 진행한다. 특히 캔스톤의 스마트 절전 알고리즘을 적용해, 일정 시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대기 모드에 진입하거나 전원을 차단하여 배터리 효율을 높인다. 사용자는 보다 긴 시간 동안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충전 부담 없이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좌우로 배치된 50mm 듀얼 풀레인지 유닛은 고음과 중저음을 균형 있게 표현하며, 후면의 수퍼 패시브 라디에이터는 저음을 보다 깊고 풍성하게 전달한다. 최대 20W의 출력은 야외 공간에서도 충분한 볼륨과 울림을 제공하며, 동일 제품 두 대를 무선으로 연결하는 TWS(스테레오 연동) 기능을 활용하면 좌우가 분리된 스테레오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전면부에 보이는 RGB 조명 효과는 고정된 색상이 아닌 부드럽게 변화하는 컬러 웨이브로 공간의 무드를 바꿔준다. 연결성도 높였는데, 최신 블루투스 5.3 기술을 탑재해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AUX 단자를 통한 유선 입력도 지원한다. 또한 음원(MP3, WAV, WMA, FLAC, APE)이 저장된 USB 메모리를 꽂으면 재생할 수 있어 별도의 스마트 기기가 없어도 음악을 바로 재생할 수 있다. 스피커 상단에는 직관적인 컨트롤 버튼이 배치되어 재생, 볼륨 조절, 모드 전환, RGB 조명 설정까지 한 손으로 조작 가능하다. 야외 사용성을 고려한 IPX7 방수 설계로 일상적인 물 튀김은 물론, 갑작스러운 소나기나 물놀이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캔스톤은 오랜 기간 축적한 사운드 튜닝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소비자의 취향에 맞춘 음향 세팅을 적용해왔다고 소개했는데, M77BT AURORA 역시 한국 사용자의 청각적 취향을 고려한 사운드 밸런스와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설계가 적용됐다. 캔스톤의 한종민 대표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캔스톤 M77BT AURORA는 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제품으로, 뛰어난 사운드 성능과 감성적인 디자인, 휴대성까지 모두 갖췄다”면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에 맞춰, 음악과 함께하는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제품 캔스톤 M77BT AURORA의 소비자 가격은 6만 9800원이며, 캔스톤 공식 홈페이지 및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한편, 캔스톤은 M77BT AURORA 출시를 기념해 포토리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4월 30일까지 캔스톤 M77BT AURORA 구매 후 온라인 쇼핑몰이나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후기를 등록하고 캡처본과 함께 지정된 이메일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 코드프리 이어폰 CF3를 증정한다.
작성일 : 2025-04-04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AI로 푸티지 생성, 편집, 검색 속도 향상
어도비가 AI를 활용해 영상 및 오디오 클립을 즉시 생성하고 길이를 확장할 수 있는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의 생성형 확장(Generative Extend)과 테라바이트급 푸티지에서 특정 클립을 몇 초 만에 빠르게 찾아내는 AI 구동 미디어 인텔리전스(Media Intelligence)를 출시했다. 상업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로 구동되는 생성형 확장을 통해 편집자는 4K 및 가로, 세로형 영상, 오디오 클립과 함께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푸티지 내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는 향상된 성능과 3D 도구를 제공하며, 프레임닷아이오(Frame.io)는 저장, 대본, 다양한 문서 형식을 지원하도록 업그레이드됐다. 이번에 공개된 생성형 확장과 미디어 인텔리전스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에서 높은 기대를 모은 영상 역량으로, 수년간의 연구와 베타 고객의 피드백을 거쳐 정식 출시됐다. 또한 프리미어 프로에 다국어 캡션 생성을 자동화하는 AI 구동 캡션 번역(Caption Translation) 기능도 새롭게 추가되어, 영상 전문가들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더 손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카메라로 촬영한 RAW 영상 및 로그(LOG) 푸티지를 프리미어로 가져오는 즉시 해당 클립을 HDR 또는 SDR로 자동 변환해, 색 보정 작업의 정확도를 높이는 프리미어 색상 관리(Premiere Color Management)도 정식 출시됐다. 프리미어 프로의 전반적인 성능 향상과 더불어, 이러한 신규 기능들은 편집 작업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준다.     4K 및 세로형 영상을 지원하는 생성형 확장 정식 출시로, 영상 편집 시 종종 발생하는 짧은 클립으로 인한 편집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전문 편집 툴인 생성형 확장 기능은 클립의 길이를 늘려 푸티지의 영상 또는 오디오 공백을 채우고 장면 전환을 매끄럽게 하며 샷을 길게 유지해 완벽한 타이밍의 편집을 가능케한다. 클릭 및 드래그만으로 사실적인 영상과 오디오를 확장할 수 있어, 품질 저하 없이 타임라인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세로형 영상도 지원해, 편집자는 별도의 프레임 재조정 없이 소셜미디어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쉽게 제작하고 내보낼 수 있다. 생성형 확장은 상업적으로 안전한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로 구동된다. AI 생성 콘텐츠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고자, 생성형 확장으로 제작된 콘텐츠 결과물에는 디지털 미디어의 '영양 성분 표시'와 같은 역할을 하는 콘텐츠 자격증명(Content Credentials)이 첨부된다. 프리미어 프로 및 애프터 이펙트 업그레이드를 통해 영화 제작자는 몇 초 내로 테라바이트 크기의 푸티지를 검색하고 시각 효과 및 모션 그래픽 워크플로를 간소화할 수 있게 됐다. 프리미어 프로의 AI 구동 미디어 인텔리전스 기능은 편집자가 프로젝트 푸티지를 다루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시간을 절약한다. 번거로운 수동 검색을 대신해 미디어 인텔리전스는 개체, 위치, 카메라 각도, 촬영 날짜, 카메라 유형 등 메타데이터를 포함한 클립 콘텐츠를 자동 인식해 편집자가 필요할 때 원하는 장면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프리미어 프로의 AI 구동 캡션 번역(Caption Translation)은 몇 초 만에 캡션을 27개 언어로 번역할 수 있는 기능으로, 수동 번역으로 인해 속도가 느려지고 워크플로가 중단되거나 비용이 추가되는 상황을 개선한다. 또한 프리미어 프로는 새로운 컬러 시스템을 제공해, 기존 대비 더 높은 정확도와 일관된 색상을 구현하고 거의 모든 카메라의 로그 영상을 HDR및 SDR 콘텐츠로 자동 변환한다. 이를 통해 편집자는 푸티지 편집 작업을 빠르게 시작하고 완벽한 피부 톤, 보다 생생한 색상, 향상된 다이내믹 레인지(Dynamic Range)로 어느 때보다 쉽게 멋진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애프터 이펙트는 고성능 미리보기 재생(High-Performance Preview Playback)을 통해 모든 컴퓨터에서 전체 컴포지션을 어느 때보다 빠르게 재생할 수 있게 됐고, 애니메이션 환경 조명(Animated Environment Light) 등 확장된 3D 툴로 보다 빠르고 사실적인 3D 합성을 지원한다. 애프터 이펙트의 HDR 모니터링(HDR Monitoring) 기능은 HDR 콘텐츠를 정확하게 재생하고 작업함으로써 더욱 밝고 생동감 있는 모션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팀에 따라 조정할 수 있는 프레임닷아이오 V4의 확장된 스토리지는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에 파일을 저장해, 워크플로 분절 없이 방대한 양의 미디어를 한곳에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많은 크리에이티브 팀이 대규모 콘텐츠 제작과 빠르게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프레임닷아이오 V4는 스크립트, 촬영지 사진, 원본 미디어 등 모든 것을 단일 플랫폼에서 저장, 관리, 협업 및 배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레임닷아이오에는 스크립트, 브리핑 문서, 예산, 제안서, 장면 세부 묘사, 스토리보드 및 기타 제작 자료에 대한 협업을 지원하는 확장된 텍스트 문서 검토 툴(Expanded text document review tools), 영상 및 오디오 파일을 빠르게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는 대본 생성(Transcription generation, 베타), 편집 중인 콘텐츠를 보호할 수 있도록 영상, 이미지 및 문서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텍스트 워터마크, 대규모 팀의 사용자 그룹 관리자가 워크스페이스 및 프로젝트 전반에서 대량 사용자 접근 권한을 자동화할 수 있는 접근 허용 그룹(Access Groups, 베타) 등의 기능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어도비는 고성능 미리보기 재생 엔진, 강력한 신규 3D 모션 디자인 툴, HDR 모니터링 등 애프터 이펙트의 신규 기능도 공개했다. 또한 프레임닷아이오 V4 업그레이드에는 팀 단위로 사용 가능한 확장 스토리지가 포함돼, 워크플로 단절 없이 편집 중인 작업물과 완성된 애셋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관리, 정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어도비의 애슐리 스틸(Ashley Still) 디지털 미디어 부문 총괄 겸 수석 부사장은 “4K에서 가능한 생성형 확장 기능과 AI 구동 미디어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프리미어 프로 이용자들이 어떤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영상을 만들어낼지 기대된다”면서, “파이어플라이의 강력한 성능과 어도비의 첨단 AI 역량을 통해 영상 편집의 새 지평을 열고 있으며, 이용자들이 가장 중요한 일, 즉 생동감 있고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4-04
AWS,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제 ‘하’ 등급 인증 획득
아마존웹서비스(AWS)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제(CSAP) 하 등급(다 그룹용)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AWS는 한국 정부가 규정한 보안 기준을 충족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공공기관이 AWS 상에서 혁신을 추진하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관리하는 CSAP 인증은 정부 및 공공 기관에게 안전성 및 신뢰성이 검증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인증심사를 위해 KISA는 AWS 서울 리전의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데이터베이스, 보안 서비스 등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AWS는 컴퓨팅,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킹, 분석, 머신러닝(ML)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모바일, 보안, 하이브리드, 미디어, 애플리케이션 개발·배포·관리 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 개의 가용 영역을 갖춘 서울 리전은 수만 명의 국내 고객을 지원한다. 고객이 민감한 워크로드를 실행하고 데이터 상주 요건을 충족하면서 고객 콘텐츠를 로컬에 저장할 수 있도록 AWS 서비스를 제공한다. AWS는 “2016년 AWS 서울 리전 운영을 시작으로 증가하는 국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프라 및 서비스 확장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고 소개했다.  또한, AWS는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전 세계 조직의 엄격한 보안 요구 조건을 충족하도록 구축된 유연하고 안전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24시간 모니터링, 다중 장애 격리 기능, 포괄적 데이터 암호화, 300개 이상의 보안, 컴플라이언스 및 거버넌스 서비스를 통해, AWS는 PCI-DSS, HIPAA/HITECH, FedRAMP, GDPR, FIPS 140-2, NIST 800-171을 포함한 143개의 보안 표준 및 컴플라이언스 인증을 지원하고 전 세계 거의 모든 규제 기관의 컴플라이언스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AWS코리아의 윤정원 공공부문 대표는 “CSAP 인증을 통해 국내 정부 및 공공 기관은 이제 대기업, 스타트업, 정부 기관 등 전 세계 수백만 활성 고객이 신뢰하는 AWS 클라우드의 강력한 기능과 혁신을 완전히 누릴 수 있게 됐다”면서, “AWS는 규정을 준수하는 안전한 클라우드 서비스 제품군을 통해 정부 기관과 규제 산업을 지원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인증 획득은 AWS의 엄격한 보안 조치를 검증할 뿐만 아니라 한국 공공 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더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WS는 국내 전역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과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국내 시장 확장에 대한 장기적인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2023년 10월,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고객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AWS는 2027년까지 국내 클라우드 인프라에 7조 8500억 원(58억 8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 투자는 2027년까지 한국의 총 국내총생산(GDP)에 15조 600억 원(112억 8000만 달러)을 기여하고, 매년 한국 기업에 약 1만 23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 AWS는 인프라 구축을 넘어 AWS 에듀케이트(AWS Educate) 및 AWS 리스타트(AWS re/Start)와 같은 교육 이니셔티브를 통해 2017년부터 30만 명 이상의 개인에게 클라우드 기술을 교육해 왔으며, 클라우드 전문 지식에 대한 중요한 필요성을 해결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베스핀글로벌, 윈즈, 디딤365 등 국내 유수 기업을 포함한 파트너 생태계는 국내 조직이 안전하게 혁신하고 디지털 전환 여정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작성일 : 2025-04-01
지멘스, 엑셀러레이터로 오피모빌리티의 제품 최적 설계 실현
지멘스는 오피모빌리티(OPmobility)와 파트너십을 맺고, 팀센터 X(Teamcenter X) PLM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점점 복잡해지는 오피모빌리티의 제품에는 지능형 외관 및 복잡한 라이트닝 시스템은 물론, 배터리 및 수소 전기화 설루션을 포함하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전자 장치 및 소프트웨어가 포함된다.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개발하는 오피모빌리티는 지멘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PLM 백본(backbone)으로 팀센터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40개 R&D 센터에서 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효율성과 확장성을 강화하고, 제품 개발 팀 간의 협업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엔드 투 엔드 디지털 연속성, 저부가가치 업무 감축,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운영과 더불어 인공지능(AI)을 포함한 팀센터 X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지속적인 활용 능력을 개선하려는 오피모빌리티의 노력에 따른 결과이다. 오피모빌리티의 펠리시 부렐(Félicie Burelle) 총괄 이사는 “모빌리티를 더욱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인 세상에서 우리는 테크놀러지와 산업 기술을 결합해 혁신적인 설루션을 제공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표준화된 단일 PLM 설루션을 전 세계 R&D 네트워크에 도입함으로써, 효율성과 성능을 크게 개선하고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해 오피모빌리티의 제품과 고객에 대한 이점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이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새롭고 혁신적인 설루션을 수용하는 오피모빌리티의 역량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의 세드릭 나이케(Cedrik Neike) CEO는 “자동차 산업은 제품 복잡성, 납기일 압박, 신기술 도입이라는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오피모빌리티가 포괄적인 수명 주기 관리를 기반으로 야심찬 디지털 전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엑셀러레이터를 채택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오피모빌리티는 확장 가능한 팀센터 X 설루션을 전 세계 R&D 센터에 구현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고 혁신을 촉진할 것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기존 시스템에서 SaaS 중심의 PLM 설루션으로 전환하려는 자동차 부문의 개척자 정신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