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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자율주행"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0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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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연구원, 자율주행차 시뮬레이션 위해 대구광역시를 디지털 공간으로 복제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대구광역시를 디지털 스캔하고 가상환경에서 자율주행 테스트 플랫폼을 구축해 자동차 분야의 미래를 위한 대비에 나섰다. 자율주행차의 교통 시뮬레이션에 적용된 가상 테스트 플랫폼은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사업부의 MSC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다. 이 테스트 플랫폼에서는 ADAS(Advanced Driver-Assistance System)와 자율 시스템이 의도한 대로 동작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최신의 ADAS 시스템과 자율주행차가 교통 표지판을 읽거나 지나가는 교통수단을 감지하는 과정에는 복잡한 변수가 존재한다. 차량은 ‘상황인식’ 센서로부터 위치와 물리적 위험을 전달받는데, 도시 환경에서는 예상 못한 위험이 생길 수 있어서 프로세스가 훨씬 복잡해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각국 정부는 차세대 차량을 도시 환경에 안전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차량 인증과 병행한 정책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안정성에 대한 검증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자동차 제조업체와 공급업체가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ADAS와 자율주행 자동차 시스템이 개발자가 의도한 대로 동작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가상 환경 테스트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가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용한 기술은 MSC소프트웨어의 VIRES VTD(Virtual Test Drive), 헥사곤 라이카 지오시스템즈의 3D 매핑 데이터, 실시간 HIL(Hardware-in-the-loop) 해석을 위한 Adams Real Time(아담스 리얼타임) 등이다. 특히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차량 여러 대의 동역학 모델, 복잡한 도구 체인 문제 등을 VTD와 아담스 솔루션을 결합해 해결했다. FMU(기능 목업)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아담스가 VTD와 결합하면 실제 환경과 유사한 가상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로써 보행자가 있는 복잡한 도시 상황은 물론, 날씨 변화, 가시성, 차량 동역학을 함께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Adams Car(아담스 카)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사전 제작된 템플릿을 사용해 차량의 가상 프로토타입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즉 통상의 테스트 랩 또는 테스트 트랙에서 실행하는 것과 동일한 테스트를 가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것이다. 라이다(LiDAR) 및 레이더(RADER) 센서를 이용한 VTD의 물리 기반 시뮬레이션은 차량의 주변 환경 인식 기능이 손상된 경우에 거짓양성(false positive)을 판정할 수 있도록 한다. 이 같은 센서 모델은 광선 추적 기술을 사용하는데, 시뮬레이션에 필요한 광선의 수에 따라 소수의 고해상도 이미지를 다수의 저해상도 이미지로 확장해 주어진 시스템을 적절히 테스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대구 테크노폴리스와 대구 국가산업단지 전역을 모델링해 시뮬레이션 환경으로 옮겼다. 이로써 대구시는 자율주행 자동차 테스트에 적합한 인프라를 갖추게 되었으며, 대구시는 이러한 테스트를 수행하는 허브로 발돋움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한국자동차연구원 차량안전 연구센터의 권성진 센터장은 “자율주행 차량 연구를 위해서는 시뮬레이션 및 실제 차량 테스트와 같은 플랫폼을 구축해야 하는데, 여기에는 자율주행 차량 시뮬레이션 환경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운전자가 실시간으로 개입 또는 개입하지 않는 조건을 만드는 일이 모두 포함된다”며 “그동안 모든 요소를 연계하려는 시도가 계속 이루어졌지만, 예상치 못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대구시는 자율주행을 위한 정밀지도를 구축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차량 및 주변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과 데이터 수집·저장·분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대구 테크노폴리스와 대구 국가산업단지가 자율주행 연구에 최적화된 도시”라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1-06-15
누포트 로보틱스, 엔비디아 드라이브로 자율주행 트럭 개발 가속화
엔비디아는 캐나다의 자율주행트럭 스타트업인 누포트 로보틱스(Nuport Robotics)가 엔비디아 드라이브(NVIDIA Drive)를 활용해 중단거리용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이커머스와 익일배송 시스템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트럭 운송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캐나다에서는 연간 6650만 건의 트럭운송이 발생하고 있으며, 32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반면, 2019년에는 약 6만 명의 화물트럭의 운전자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포트 로보틱스는 세미트럭으로 물류센터, 창고, 터미널 사이를 운행하는 단거리 셔틀용 자율주행 솔루션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인데, 이 프로젝트를 위해 고해상도 센서와 누포트의 자율주행 플랫폼을 장착한 두 개의 세미 트랙터 트레일러가 개발되고 있다. 뉴포트 로보틱스의 자율주행 시스템은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DRIVE Orin)을 기반으로, 엔비디아 드라이브 운영체제(OS)와 드라이브웍스(DriveWorks)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개방적이며 쉽게 확장가능한 시스템을 목표로 한다.     자율주행 트럭에는 모든 유형의 경로 탐색에 필요한 심층신경망(DNN)을 처리할 수 있는 중앙 집중식 계산이 필요하다. 엔비디아 드라이브는 차량에서 동시적으로 DNN을 처리하기 위해 리던던시(redundancy) 및 안전성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확장이 가능하며, 누포트 로보틱스의 자율주행 트럭 솔루션과 같은 레벨4, 레벨5 자율시스템을 지원한다. 사흐데브 CEO는 “엔비디아 드라이브는 강력하며 알고리즘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해준다. 다른 GPU 및 센서를 테스트하는 대신 적절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개발 과정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1-06-10
앤시스코리아, 미래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지원하는 ASK 프로그램 진행
앤시스코리아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미래 유망 산업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ASK(애스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앤시스(Ansys)와 창업기업(Startup) 그리고 대한민국(Korea)의 앞 글자를 딴 ASK 프로그램에서는 특히 미래차(자율주행, 전기차, 수소차, 무인항공기 등)를 비롯하여 5G 및 하이테크, 헬스케어, 디지털트윈, 3D 프린팅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최대 3억 원의 창업사업화자금과 함께 앤시스 코리아가 마련한 맞춤형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앤시스코리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기업들에게 다물리 기반의 시뮬레이션 기반 제품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온디맨드 가상 학습 포털인 ‘앤시스 러닝 허브(Ansys Learning Hub: ALH)’를 수강할 수 있는 바우처도 제공한다.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엔지니어를 포함해 연 2천여 명이 수강 중인 ‘앤시스 러닝 허브’ 캠퍼스는 구조 해석, 유동 해석, 전자기 해석, 시스템 해석, 재료, 광학, 적층 제조, 반도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앤시스코리아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기술 교육 ▲내·외부 전문가 1:1 컨설팅 ▲글로벌 행사 참여 및 데모 시연 지원 등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 비즈니스 트렌드 세미나, 현지화 수익화 전략, 전문 기술 코칭, 유통망 연계, 마케팅 홍보 및 투자 유치 기회 등과 관련해서도 지원한다. ASK 프로그램은 해당 분야의 업력 7년 이내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약 7개월간 진행되며, 모집 이후 심사를 통해 약 20개 기업이 선정된다. ASK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6월 25일까지 ‘K-Startup’ 공식 홈페이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대표는 “앤시스가 보유한 디지털 시뮬레이션 기반의 고도화된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조 산업 전반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ASK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면서, “앤시스코리아가 지원하는 ASK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기업이 생산성 혁신을 이루어 내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1-06-04
[온에어] AVL Meshless CFD 솔루션 ‘PreonLab’ 소개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 한국AVL 박태상 매니저   최근 자동차 산업에서 전동화 및 자율주행, 연결화, 가상화 등 전방위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기술개발 기간 단축과 설계 오류를 빠르게 검증하기 위해 차량의 콘셉트 단계부터 CAE 해석 시뮬레이션이 사용되고 있다. 이에 4월 22일 진행된 CNG TV에서는 한국AVL 박태상 매니저가 AVL Meshless CFD 솔루션인 ‘PreonLab’에 대해 소개했다. 박태상 매니저는 “최근 내연기관 중심에서 친환경 자율주행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차량의 전동화, 고효율 자동차의 기술 개발을 위해 다양한 CAE 해석 시뮬레이션이 사용되고 있다”면서 “PreonLab은 편리한 사용성과 효율적인 솔버, 그리고 강력한 후처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제품 개발 주기 단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PreonLab은 효율적인 병렬 계산을 수행하여 CPU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고, 코어 수의 증가에 따라 계산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PreonLab은 내부 렌더링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후처리 작업을 위한 별도의 렌더링 프로그램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또한 버추얼 센서(Virtual Sensoes) 기능을 통해 다양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CNG TV 방송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작성일 : 2021-06-01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 지속가능성을 위한 디자인 & 엔지니어링 콘퍼런스 개최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가 6월 16~17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2021 헥사곤 디자인 & 엔지니어링 코리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성은 최근 산업 분야의 주요한 이슈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스마트 매뉴팩쳐링, 전기차 시대의 대두 등으로 산업 분야의 변화가 일어나고, 관련 기업들의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와 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한국헥사곤매뉴팩처링인텔리전스(구 한국헥사곤메트롤로지)가 참가사 자격으로 함께하며 라온엑스솔루션즈, 에스브이디, 쎄딕, 씨투이에스코리아, 자동차공학연구소 등이 후원사로 참가한다.   콘퍼런스의 첫 번째 연사로 엠에스씨소프트웨어의 키이스 한나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이 ‘지속가능성을 위한 스마트 매뉴팩처링’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아시아태평양 임분춘 사장은 ‘설계와 검사 연계를 통한 스마트한 변화 형성’라는 주제로, 한국자동차연구원 권성진 센터장이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기는 시뮬레이션’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의 이찬형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강조되고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은 미래세대를 위해 이제 필수조건이 됐다”며,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기업이 CAE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지속가능성 설계를 통해 친환경 기술을 가속화하고 재생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전환을 추진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2021 헥사곤 디자인 & 엔지니어링 코리아 콘퍼런스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행사로 진행되며, 콘퍼런스 내 전시 역시 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21-05-21
유니티 엔진으로 자율주행차량용 ADAS 전방 카메라 시뮬레이터 개발한다
유니티가 ADAS 전방 카메라 시뮬레이터 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만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DAS 전방 카메라는 차량 전방의 물체를 감지하고 차의 이동속도와 방향을 제어하는 자율주행차의 '눈’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만도는 유니티 엔진을 활용해 ADAS 전방 카메라의 학습을 위한 가상환경 시뮬레이터를 개발한다. 이 시뮬레이터는 자율주행 시스템의 핵심요소로, 수천 가지의 환경을 재현하고 ADAS 전방 카메라를 사전에 학습시켜 성능을 강화한다. 사전 학습을 위해서는 카메라가 학습하며 발전할 정도로 뛰어난 그래픽이 보장되어야 하며 다양한 시뮬레이션 환경을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만도는 유니티로 수많은 경우의 수가 적용된 시뮬레이션 템플릿을 빠르게 제작하며 새롭게 주행 시나리오를 설계한다. 또한 이에 맞게 가상의 도로 환경을 재구성할 수 있는 에디터 기능을 활용해 템플릿 수정과 편집 또한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앞으로 양사는 가상 센서 모듈을 개발하고 시뮬레이터와 기타 시뮬레이션 툴의 호환성을 강화하며, 최종적으로 머신러닝과 주행용 물리엔진을 도입해 시뮬레이터 성능을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다. 기술 협력 외에도 각종 국내외 이벤트 등에서의 마케팅을 위한 협력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만도 강형진 센터장(ADAS BU R&D)은 “완전자율주행에 보다 빠르게 다가서기 위해서는 첨단 검증 방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만도와 유니티의 3D VR 검증 방법은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기술의 완성도를 더욱 효율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는 “만도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가 꿈꾸던 미래의 기술을 더욱 안전하고 빠르게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니티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수석 부사장인 대니 랭(Danny Lange) 박사는 “매우 정확한 실제 도로 상황의 인스턴스를 대규모로 제작하고 이를 반복 학습을 정제하는 데 활용하는 것은 다양한 센서 주변 기기의 성능을 높여 물체를 올바르게 탐지하게 만드는 데 필수적”이라며, “유니티는 고품질 합성 데이터 세트와 시뮬레이션을 빠르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ADAS의 센서 툴을 개발하거나 훈련하는 데 효과적인 플랫폼”이라고 전했다.   만도 자율주행차 '하키'가 3D VR을 비전 센싱하고 있다.
작성일 : 2021-05-06
[포커스] 엔비디아, GPU 컴퓨팅과 인공지능의 전방위 확산을 꿈꾼다
엔비디아는 그래픽 데이터 처리로 시작한 GPU 기술을 인공지능에 적극 활용하면서 더욱 넓은 영역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 달 열린 ‘GTC 2021’ 이벤트에서 엔비디아는 메타버스에서 데이터센터, 자율주행 자동차까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기술 스택을 전방위로 제공한다는 비전을 소개했다. ■ 정수진 편집장   엔비디아의 연례 기술 이벤트인 GTC는 ‘GPU 기술 콘퍼런스’의 줄임말이다. ‘그래픽 처리 유닛’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GPU는 높은 연산 능력을 바탕으로 그래픽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4월 12일 열린 ‘GTC 2021’의 기조연설에서 “엔비디아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등 ‘풀 스택(full stack)’ 컴퓨팅 플랫폼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특히 소프트웨어 분야의 최적화를 가속화하면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확장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런 흐름을 반영해 올해 GTC 2021에서는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인공지능,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엔비디아의 컴퓨팅 기술과 활용사례 등이 소개되었다.   실시간 협업과 시뮬레이션을 위한 메타버스 젠슨 황 CEO는 “컴퓨터가 학습을 하고, 소프트웨어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며, 클라우드에서 AI 서비스가 이뤄지는 시대이다. AI와 5G는 4차 산업혁명의 원동력이 되었고, 전세계 어느 곳이든 자동화 시스템과 로봇을 배포할 수 있게 했다. 다음 단계는 현실의 디지털 트윈인 가상세계, 바로 메타버스(metaverse)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젠슨 황 CEO가 바라보는 메타버스는 ‘3D 공간을 공유하고 가상으로 확장된 물리 공간을 결합한 세계’이다. 이런 개념의 메타버스는 게임 분야를 중심으로 꾸준히 시도되고 있는데, 엔비디아는 메타버스를 다양한 분야에서 구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옴니버스(Omniverse)’를 소개했다. 작년에 엔비디아가 소개한 옴니버스는 3D 가상세계를 만들고 물리 공간을 확장하는 플랫폼이다. 이 가상세계에서 실시간으로 디자인 협업을 하거나 디지털 트윈을 만들어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다. 또한 VR(가상현실)/AR(증강현실)로 확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옴니버스는 픽사가 개발한 USD(Universal Scene Description)를 3D 데이터 포맷으로 사용해 실시간 협업을 구현했다. 설계나 시각화 소프트웨어를 위한 ‘옴니버스 커넥터’ 플러그인을 설치하고 공유 데이터를 관리하는 ‘뉴클레스(Nucleus)’ 서버와 연결하면, 각 소프트웨어에서 작업한 데이터가 자동으로 USD 포맷으로 변환되어 뉴클레스 서버로 전달되는 형태이다. 소프트웨어 사용자들은 옴니버스를 중심으로 실시간으로 서로의 작업 내용을 공유하고, 수정 사항을 반영할 수 있다. 여기에 엔비디아의 물리엔진인 피직스(PhysX)와 재료 정의 언어인 MDL(Material Definition Language)를 더해 입자, 유체, 재료 등의 시뮬레이션도 가능하다. 뉴클레스 서버는 데이터센터나 클라우드뿐 아니라 워크스테이션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그리고 옴니버스 커넥터는 현재 3ds 맥스, 마야, 섭스턴스 디자이너, 언리얼 엔진, 포토샵 등 시각화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다. 여기에 아키캐드, 레빗, 온쉐이프, 스케치업, 솔리드웍스 등 설계 소프트웨어를 위한 옴니버스 커넥터 역시 제공 중이거나 예정되어 있다.  엔비디아는 옴니버스가 작년 12월 베타테스트를 시작해 지금까지 1만 7000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 여름에는 옴니버스의 엔터프라이즈 라이선스를 출시해 제조, 건축, 미디어 등 다양한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이번 GTC에서 옴니버스를 활용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BMW는 옴니버스로 디지털 트윈 공장을 시험하고 있다. BMW와 엔비디아는 레빗과 카티아 등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자동차 공장 전체를 가상으로 만들고, 새 모델의 출시에 맞춰 생산 라인을 조정하는 과정을 옴니버스를 통해 가상 공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편, 벤틀리 시스템즈는 자사의 인프라스트럭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인 아이트윈(iTwin)을 옴니버스와 통합해 실시간 시각화 및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을 위한 그래픽 파이프라인을 강화했다.   ▲ 옴니버스로 구현한 BMW의 가상 공장   GPU 컴퓨팅의 가능성 극대화하는 데이터센터 엔비디아는 GPU 기반의 가속 컴퓨팅이 새로운 데이터센터를 요구한다고 보았다. AI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많은 양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기술과 데이터센터의 성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컴퓨팅, 네트워크, 스토리지, 보안 등의 기능을 소프트웨어로 에뮬레이션하는 데이터센터 가상화도 이슈로 떠오른다. 젠슨 황 CEO는 효과적인 데이터 처리를 위한 ‘블루필드-3(BlueField-3)’ DPU(데이터 처리 유닛), 데이터센터용 CPU인 ‘그레이스(Grace)’ 등 새로운 프로세서를 소개했다. 가상화나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등으로 컴퓨팅 아키텍처가 발전하고 인공지능의 활용이 확산되면서 데이터의 양이 크게 늘고 있다. CPU를 대신해 서버 간의 데이터 전달을 수행할 수 있는 DPU로서 엔비디아가 내세운 블루필드는 Arm 코어를 기반으로 한 SoC(시스템 온 칩)이다. 젠슨 황 CEO는 “AI가 확산되면서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을 위한 새로운 유형의 컴퓨터가 필요해진다”면서, “블루필드는 18개월마다 새로운 세대가 선보일 계획인데, 차세대 DPU인 블루필드-3는 400Gbps의 네트워크 속도와 새로운 수준의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GPU 컴퓨팅은 많은 코어를 가진 GPU가 CPU의 연산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기본 개념인데, 기존 x86 아키텍처에서는 메모리와 GPU 사이에 데이터를 전송하는 속도가 느려서 병목이 생긴다. 그레이스 CPU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Ar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GPU와 DPU를 결합했다. NV링크(NVLink)를 지원해 메모리와 GPU 사이의 병목을 해소하고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효율을 높인다.   ▲ GPU와 DPU를 통합한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   더 강력한 인공지능을 더 쉽게 사용한다 지난 몇 년간 엔비디아는 AI를 위한 컴퓨팅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폭넓게 지원한다는 전략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통합 컴퓨팅 시스템인 엔비디아 DGX와 관련해서, 이번 GTC 2021에서는 소형 데이터센터를 위한 DGX 스테이션(DGX Station)과 대규모의 AI 컴퓨팅을 위한 데이터센터 솔루션인 DGX 슈퍼팟(DGX SuperPOD)의 업그레이드가 소개됐다. 신제품인 DGX 스테이션 320G는 초당 8TB의 메모리 대역폭으로 A100 GPU 4개를 연결한다. 대형 AI 모델을 훈련시킬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하면서 전력소비량은 1500W에 그친다. DGX 슈퍼팟은 새로운 80GB 엔비디아 A100 GPU와 90TB 메모리, 블루필드-2 DPU를 탑재하고, 초당 2.2EB(엑사바이트)의 대역폭을 제공한다. 엔비디아는 네이버가 인공지능 서비스인 클로바를 위한 한국어 인식 훈련에 DGX 슈퍼팟을 사용하고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엔비디아는 강력한 AI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돕는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면서, 코딩 작업이 필요 없는 다양한 NGC(NVIDIA GPU Cloud) 사전학습 모델을 오픈소스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소개된 AI 애플리케이션에는 ▲사용자의 애플리케이션에 맞춰 사전학습 모델을 조정할 수 있는 타오(TAO) ▲음성인식과 번역을 위한 딥러닝 대화형 AI를 제공하는 자비스(Jarvis) ▲다양한 분야를 위한 추천 시스템 프레임워크 멀린(Merlin) ▲AI로 화상회의 경험을 향상시키는 맥신(Maxine) ▲대량 데이터 기반의 추론 서버를 위한 트라이톤(Triton) 등이 있다.   ▲ 엔비디아 DGX는 인공지능 활용을 위한 성능을 데이터센터에 제공한다.    자율주행 자동차를 위한 플랫폼 기술 또한, 엔비디아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위한 AI 플랫폼인 ‘엔비디아 드라이브(NVIDIA DRIVE)’도 소개했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그 알고리즘이 정교해지면서 컴퓨팅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동시에 기능 안전성과 사이버 보안 등에 대한 규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게 꼽힌다. 엔비디아 드라이브는 이런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AI 기술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둔다. 엔비디아의 8세대 하이페리온(Hyperion) 자동차 플랫폼은 센서와 중앙 컴퓨터 등의 하드웨어와 3D 실측 자료, 네트워킹 등의 소프트웨어를 포함한다. 핵심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두뇌 역할을 할 프로세서이다. 젠슨 황 CEO는 “앞으로의 자동차는 중앙 컴퓨터 1대가 클러스터, 인포테인먼트, 승객과의 상호작용, 자율주행의 신뢰도를 위한 컨피던스 뷰(confidence view) 등의 기능을 모두 처리하게 될 것”이라면서, 프로세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엔비디아는 2022년 오린(Orin), 2025년 아틀란(Atlan) 등 자율주행차 프로세서 로드맵을 소개했다. 오린은 볼보의 차세대 XC90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며, 아틀란은 새로운 Arm CPU와 차세대 GPU 아키텍처뿐 아니라 딥러닝과 컴퓨터 비전 가속기를 포함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젠슨 황 CEO는 “자동차 산업은 기술산업이 되고 있으며, 비즈니스 모델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바뀔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옴니버스 기반의 물리 시뮬레이션과 디지털 트윈을 엔비디아 드라이브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자율주행 자동차의 개발 공정 전반을 위해 디지털 트윈을 만들 수 있는 드라이브 Sim(Drive Sim)을 올 여름에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 엔비디아의 차세대 자율주행 자동차 프로세서인 아틀란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05-03
[포커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심에 선 리얼타임 렌더링 기술
코리아 그래픽스 2021 주요 발표 정리 (4)   컴퓨터 그래픽스와 시각화 기술 흐름을 짚어보는 ‘코리아 그래픽스 2021’이 지난 4월 15일~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메타버스 시대의 시각화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한 올해 행사에서는 최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메타버스(metaverse)를 중심으로 하는 시각화 분야의 트렌드를 비롯해 제조·건축·미디어 등 산업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있는 디자인, VR/AR, 3D 프린팅 기술 개발과 활용 사례 등이 소개되었다. ■ 정수진 편집장   ▲ 에픽게임즈 코리아 신광섭 부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전반에서 리얼타임 렌더링 기술이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보았다.   에픽게임즈 코리아의 신광섭 부장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생활과 업무의 방식이 크게 바뀌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AI, 인터랙티브 및 몰입형 기술에 기반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확산되고 있는데, 이런 흐름을 아우를 수 있는 리얼타임 렌더링 기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짚었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를 3D 가상 세계에 복제해 구현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서는 3D 가상세계와 실제의 데이터를 실시간·양방향 통합, 연결하고 궁극적으로는 AI와 딥러닝 등을 적용해 고급 분석과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도 있다. 이런 디지털 트윈은 자율주행, 스마트 공장, 스마트 빌딩, 도시계획 등 폭넓은 분야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에픽게임즈 코리아 진득호 과장은 리얼타임 렌더링을 중심으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는 언리얼 엔진을 소개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의 진득호 과장은 “언리얼 엔진은 디지털 트윈을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는데 유용한 도구”라고 소개했다. 리얼타임 렌더링을 핵심으로 하는 언리얼 엔진은 게임으로 시작해 건축, 게임, 영상, 제조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리얼타임 3D 창작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리얼타임 렌더링은 상호작용이 가능한 시각적 결과물을 오프라인 렌더링에 비해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퀄리티의 실시간 렌더링을 지원하는 언리얼 엔진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상호작용 체계를 기반으로 협업을 지원하며, 다양한 상호작용 체계를 프로그래밍 없이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빠른 업데이트와 개방적 개발 환경을 통해 지속적인 추가 발전에 대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진득호 과장은 “언리얼 엔진은 CAD 데이터, 영상, VR/AR 등을 매끄럽게 연결해 현실의 공간정보를 디지털 트윈으로 만들 때 빠르게 시각화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상호작용을 위해 장비나 센서 데이터를 디지털 트윈에 통합할 수 있도록 C++ API를 통해 확장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같이 보기 : 코리아 그래픽스 2021, 미래를 여는 메타버스와 시각화 기술의 흐름을 짚다   같이 보기 : 주요 발표 정리  뉴노멀 시대 디자인의 키워드는 혁신 가치와 경험  컴퓨터 그래픽스, 딥러닝과 만나다  현실과 디지털 세계가 융합되는 메타버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심에 선 리얼타임 렌더링 기술  산업 분야를 위한 증강현실 기술의 진화  제품 개발에서 마케팅까지 프로세스 바꾸는 실시간 시각화  3D 프린팅 기술이 디자인 경쟁력을 높인다  산업분야의 AR과 메타버스를 위한 플랫폼 개발  3D 스캔과 사진 데이터 결합해 정밀한 BIM 구현  콘텐츠, 서비스, 비즈니스까지 메타버스에서 융합  3D 프린팅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줄이는 새로운 모델링 방법      
작성일 : 2021-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