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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인테리어"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97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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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오토캐드 AutoCAD 2026
심미현 지음 / 2만 9000원 / 한빛미디어   오토캐드(AutoCAD) 입문자를 위한 현장 밀착형 실무서인 이 책은 제도의 기초부터 2D, 3D 도면 작성, 편집, 출력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다루며, 실무에서 가장 자주 쓰는 핵심 명령어 중심으로 구성됐다. 초보자도 엄선된 실무 예제를 따라 하며 핵심 기능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건축, 인테리어, 기계 실무 도면 기본기 완성 이 책은 AutoCAD를 처음 배우는 학생이나 신입사원, 그리고 사용법은 알지만 실제 도면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최적화된 필독서다. 실무 중심의 핵심 명령어 선별: 수많은 AutoCAD 명령어 중 실무에서 자주 사용하는 필수 명령어만을 선별해 학습 효율을 극대화하고 작업 능률을 높였다. 체계적인 4단계 학습 구성: '제도 기초 지식 → AutoCAD 기본 명령 → 명령 활용과 도면 그리기 → 도면 완성 및 출력'의 4단계 구성을 통해 입문자도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 실전 능력을 갖출 수 있게 했다. 현장 밀착형 실무 예제: 건축, 인테리어, 기계 분야의 실무 도면 예제를 통해 각 명령어가 실제 작업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저자 직강 유튜브 무료 동영상 강의 제공: AutoCAD 2026의 새로운 기능과 핵심 기능에 대한 저자의 무료 동영상 강의 20강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다. 저자 심미현은 기업체 AutoCAD 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건축, 인테리어, 가구, 기계 설계 업무를 진행한 실무 전문가이다.    
작성일 : 2025-08-20
[케이스 스터디] 성공적인 산업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필수 요소
디지털 전환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메타버스 기술   이번 호에서는 산업 분야 메타버스의 발전을 이끄는 요인과 그 잠재력에 대해 알아보고,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과 이를 실현하는 기술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실제 성공 사례를 통해 산업 분야 메타버스를 즉시 시작해야 하는 세 가지 이유를 제시한다. ■ 자료 제공 : 유니티 코리아     메타버스는 주로 게임, 엔터테인먼트, 소셜 네트워크, 가상 경제 같은 소비자 지향적 활동을 위해 구상되었으며, 현재 로블록스(Roblox),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 호라이즌 월즈(Horizon Worlds) 등의 플랫폼에서 관련 콘텐츠를 찾아볼 수 있다. 반면에 제조, 자동차, 물류 등의 산업 분야에서는 효율과 생산성, 혁신 등에 메타버스를 응용하는 방안을 주목한다. 산업 분야의 메타버스는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실시간 협업 등의 툴을 통합하여 운영과 설계, 교육을 개선한다. 유니티의 헤닝 린(Henning Linn) 인더스트리 고객 성공 담당 시니어 디렉터는 “산업 분야 메타버스는 데이터 연결성과 접근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인도하며, 가속화된 연결을 통해 한 시스템에서 다른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을 개선한다”고 전했다.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는 산업 분야 메타버스 산업 분야 메타버스는 몰입형 3D 기술과 실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혼합하는 방법이다. 주된 용도는 비즈니스의 내부 프로세스에 사용하거나 고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다. 산업 분야 메타버스는 기업에게 디지털 작업 공간이 되며, 현실 공간에서 써야 할 시간이나 비용을 절약하면서 테스트와 디자인을 거쳐 운용 방안을 개선할 수 있다. 공장, 기계 또는 시스템의 첨단 디지털 시뮬레이션, 즉 가상의 모형이 생긴다고 생각해 보자. 디지털 3D 공간에서 여러 팀이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작업자를 교육하거나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수 있다. 산업 분야 메타버스는 형태나 규모의 제약에서 벗어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가상 쇼케이스가 되기도 하며, 한층 새로운 수준으로 고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고객이 어디서나 가상 환경을 통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으므로 참여도와 구매 가능성이 높아진다. 산업 분야 메타버스에서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XR(확장현실) 같은 툴을 사용하여 이러한 가상 세계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그 기반이 되는 실시간 3D 기술을 활용해 센서, IoT(사물인터넷), 글로벌 제품 카탈로그, 소재 정보를 비롯한 현실 세계의 데이터를 연동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을 하나로 엮으면 실시간으로 가상 세계에서 환경이나 제품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산업 분야 메타버스를 통해 몰입형 3D 기술을 실제 정보와 결합하면 더 스마트하게 작업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고객 참여를 유도하고,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의사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   산업 분야 메타버스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는 이유 PwC의 2024년 운영 디지털 트렌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운영 및 공급망을 담당하는 임원 10명 중 거의 7명(69%)은 기술 투자가 전반적으로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산업 분야의 기업들은 다음과 같은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 :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산업 분야의 기업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미래를 향한 비전을 제시하고 새로운 기술에 투자해야 한다. 분산된 조직 간 협업 및 전략적 의사 결정 지원 : 인력은 다양한 지역과 시간대에 흩어져 있으며, 직원과 임원 모두 저마다 시간대가 달라 협업하기가 쉽지 않다. 전사적 차원에서 단절된 데이터 파악 :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데이터가 디지털화되고 클라우드에 저장되어 접근성이 높아졌지만, 대부분의 조직에서 데이터는 여전히 상당 부분 고립되어 있다. 사용자가 데이터와 상호 작용하고 데이터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 : 복잡한 데이터 세트를 다른 데이터 세트와 통합하고, 사람들이 그 안에 담긴 맥락과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시각화해야 한다.   산업 분야 메타버스가 지닌 혁신적인 잠재력 산업 분야 메타버스가 다양한 유형의 비즈니스에 적합한 이유는 무엇일까? 교육, 고객 경험, 협업 툴, 영업 및 마케팅 실무와 같은 실질적인 응용 사례에 집중하면 그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몇 가지 가능한 사례를 살펴보겠다.   운영 프로세스 간소화 목표 : 기존 프로세스, 워크플로, 시스템을 진단한다. 응용 사례 : 정유소에서 공장 전체의 디지털 트윈을 제작한다. 유지 관리 담당자는 가상 환경에서 디지털 트윈을 탐색하고, 그 구성 요소와 상호 작용하고, 유지 관리 작업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여기에는 마모된 부분이 있는지 파악하고, 수리 절차를 계획하고, 모든 안전 프로토콜이 준수되었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포함된다. 장점 : 더 효과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휴먼 에러를 줄일 수 있으므로 유지 관리 다운타임 및 비용이 대폭 감소한다.   비즈니스 모델 전환 목표 : 기존 비즈니스 모델에서 더 혁신적인 모델로 전환 응용 사례 : 중장비 제조업체가 PaaS(Product-as-a-Service) 모델로 전환한다. PaaS 모델을 도입하면 고객은 제품 사용 비용을 한 번에 전부 지불하는 대신 사용한 만큼만 지불하면 된다. 기업은 장비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고 실제 기계의 IoT 센서와 동기화함으로써 성능, 사용량, 마모 관련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다. 고객은 장비를 구매하지 않고 사용량(예 : 작동 시간, 생산 산출량)을 기준으로 요금을 납부할 수 있다. 장점 : 제조업체는 PaaS 모델을 통해 반복적인 수입이 발생하는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여 재무적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업종 전환 목표 : 새로운 지역, 업종 또는 프로젝트 모색 응용 사례 : 건설 회사가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건물의 설계, 건축, 관리 방식을 혁신하는 3D 프로젝트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 비용 절감을 전체적으로 개선한다. 장점 : 실제 건설을 시작하기 전에 잠재적인 문제를 탐지하면 비용을 절감하고, 오류를 최소화하며, 프로젝트 일정을 줄일 수 있다.   인력과 조직 문화의 변화 목표 : 직원의 협업과 혁신을 촉진하고 민첩성 강화 응용 사례 : 다양한 지역에 떨어져 있는 여러 팀이 마치 같은 현장에 있는 것처럼 서로 보고 들을 수 있는 가상 3D 회의실에서 실시간으로 협업하고, 다 함께 제품의 3D 디지털 버전을 검토한다. 장점 : 직원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하고, 더욱 빠르게 의사 결정을 내리고, 프로젝트를 완료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한다.   고객과 파트너의 경험 혁신 목표 : 고객에게 더 흥미로운 경험 제공 응용 사례 : 자동차 제조업체가 고객에게 집에서 차량을 자세히 살펴보고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즈해 볼 수 있는 3D 가상 쇼룸을 제공한다. 고객은 실시간으로 차량의 기능을 사용해 보고, 차량의 색상, 인테리어 옵션, 액세서리를 변경하고, 모든 각도에서 변경에 따른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장점 : 자동차 제조업체는 고객이 더욱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며, 고객 만족도와 참여 수준이 높아진다.   디지털 전환이 중요한 이유 기업이 소프트웨어와 전자 제품을 통해 기능과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설루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산업 분야에서 스마트 제품과 커넥티드 제품이 점점 더 다양하게 보급되고 있다. 공급망 관리, 인력 역학, 지속 가능한 혁신을 둘러싼 과제들로 인해 불확실성이 늘어나지만, 동시에 창의적인 솔루션을 통해 기업이 경쟁 우위를 확보할 기회가 생겨나기도 한다. 이러한 압박과 어려움으로 인해 기업은 운영 방식뿐 아니라 시장에 출시하는 제품과 서비스도 혁신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실시간 3D 렌더링, AI, 클라우드 컴퓨팅이 발전하면서 산업 분야 메타버스에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 미래의 성공을 위해 기업은 더 탄력적이고 민첩해져야 하며, 역동적으로 변하는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야 한다. 그러려면 디지털 전환과 산업 분야 메타버스를 핵심 요소로 채택해야 한다. 린 시니어 디렉터는 “데이터가 디지털화되었다고 해서 연동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제품의 동작을 설명하는 데이터라고 하더라도 제품 데이터와는 연동되지 않을 수 있다. 동작을 시뮬레이션하려면 수동으로 데이터를 연결해야 한다. 산업 분야 메타버스는 데이터 사일로(silo)를 연결하며, 이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실현할 수 있다”고 짚었다.   실시간 3D : 산업 분야 메타버스의 기반 기술 현재 디지털 전환을 시작하는 조직에 중요한 혁신 중 하나는 바로 실시간 3D이다. 실시간 3D는 컴퓨터로 생성되어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3D 이미지를 만들고 표시하는 기술이다.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이미지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 즉, 사용자의 행동에 따라 바로 바뀌는 것이다. 실시간 3D는 원래 비디오 게임을 제작하기 위해 개발되었지만 이제는 산업 분야에서도 널리 응용되고 있으며, 가상 세계가 사용자 행동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몰입형 인터랙티브 경험의 근간이 된다.   검증된 실시간 3D 응용 사례 고도로 발전한 고성능 실시간 3D 기술은 이미 존재한다. 제조업체, 사치품 소매 업체, 자동차 제조 업체 등 다양한 기업들이 이미 실시간 3D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다음은 몇 가지 예시이다.   단일 에셋 라이브러리로 XR 제작 과정을 간소화 글로벌 과학 및 임상 연구 회사인 써모피셔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은 디지털 트윈, 영업 지원, 교육, 기능성 게임 같은 설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단일 소스의 3D 애셋을 활용하는 XR 기반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 XR 플랫폼의 성과는 다음과 같다. 애셋 파이프라인 효율 250% 향상 로코드/노코드 비주얼 스크립팅을 통한 개발 시간 단축   ▲ 이미지 출처 : 써모피셔사이언티픽   사이버 공간에 오프라인 매장 경험을 구현 파리의 럭셔리 가죽 제품 브랜드 카뮤포네(Camille Fournet)는 섬세한 디자인과 장인 정신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실시간 3D를 사용하여 고객의 경험을 향상하는 데 앞장선 브랜드이기도 하다. 이 기업에서는 고객이 매장에서 누리는 럭셔리한 경험을 온라인에도 똑같이 제공하고자 했다. 유니티를 기반으로 스마트픽셀(SmartPixels)에서 제작한 실시간 3D 제품 컨피규레이터 덕분에 카뮤포네는 다음과 같은 성과를 거뒀다. 탐색에서 구매로 이어지는 전환 수 5배 증가 고객 참여도 66% 상승   ▲ 이미지 출처 : 스마트픽셀   교육 비용을 절감 칼스 주니어(Carl’s Jr.)는 미국에 뿌리를 둔 패스트푸드 체인으로, 30개국에서 1100개가 넘는 식당을 운영한다. 만 명에 달하는 직원 대부분이 서로 멀리 떨어져 다양한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다. 안전, 위생 및 고객 서비스에 대한 높은 기준을 유지하려면 지속적이고 일관된 신입 직원 교육이 필수이다. 칼스주니어는 AR 기반의 자기 주도형 인력 교육을 통해 다음과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교육 비용 73% 절감 고객 만족도 43% 증가   ▲ 이미지 출처 : 비저너리스 777(Visionaries 777)   지금 산업 분야 메타버스를 시작해야 하는 세 가지 이유 디지털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산업 분야의 기업이 뒤처지지 않으려면 더 전략적으로,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변화를 예측해야 한다. 경쟁력 확보 : 경쟁 업체는 이미 실시간 3D를 활용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고, 움직임이 더딘 조직을 빠르게 앞지를 것이다. 실시간 3D에 대한 고객의 수요와 기대치가 모두 증가하고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지 않는 조직은 고객 이탈을 겪게 될 것이다. 인재 확보 : 최고의 인재, 특히 기술 인력은 늘 부족하며 수요가 많다.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여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은 기술 커뮤니티의 이목을 끌 수 있다. 혁신 실현 : 복잡한 3D 데이터에 대한 보편적인 액세스 권한을 제공하고 전 세계의 관계자가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 작업자가 더욱 생산적이고 효과적인 동시에 보다 빠르게 작업할 수 있다.   향후 전망 살펴보기 기술의 융합 그 자체인 산업 분야 메타버스의 목표는 가상 세계와 증강현실을 서로 연결하는 것이다. 유연함이라는 본질 덕분에 기술과 활용 사례가 발전함에 따라 그 정의도 계속 변화할 것이다. 기업은 IoT, AI, XR 같은 디지털 전환 툴을 연동하여 공장, 공급망, 제품을 세밀한 부분까지 그대로 재현함으로써 몰입도 높은 산업 분야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다. 이 가상 모형은 실시간 모니터링, 예측형 유지 관리, 시나리오 테스트, 교육, 협업 등을 가능케 한다. 결론적으로, 산업 분야 메타버스는 기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것을 넘어서 더욱 민첩하고 지속 가능하며 혁신적인 산업으로 향하는 혁신의 기틀이 되고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8-04
티피링크, 와이파이6 지원 미니멀 디자인 공유기‘Archer AX3000’ 출시
티피링크는 인테리어 친화적인 디자인과 향상된 성능을 갖춘 와이파이 6 공유기 ‘아처(Archer) AX3000’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아처 AX3000은 화이트 컬러의 미니멀한 외관과 컴팩트한 사이즈로 다양한 인테리어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수평·수직·벽면 등 유연한 설치 옵션을 제공해 설치 위치에 대한 제약 없이 다양한 공간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원룸, 소형 오피스 등 공간 최적화가 필요한 환경에 적합하다.     와이파이 6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아처 AX3000은 5GHz 대역에서 최대 2402Mbps, 2.4GHz 대역에서 최대 574Mbps, 총 3Gbps에 달하는 무선 속도를 제공한다. 고해상도 영상 스트리밍, 온라인 게임, 대용량 파일 다운로드 등 고속 네트워크를 필요로 하는 작업도 지연 없이 처리할 수 있다. 성능 면에서도 안정성을 제공한다. 4개의 고성능 회전식 안테나가 넓은 공간을 커버하며, 기가라이트(500Mbps) 회선에 별도 장비 없이 바로 연결할 수 있어 국내 통신 환경과의 호환성이 높다. 또한 기가비트 WAN 포트를 포함해 총 5개의 기가비트 포트(1 WAN + 4 LAN)를 탑재, IPTV, NAS, 데스크톱 등 다양한 유선 기기를 동시에 안정적으로 연결할 수 있다. 더불어 Wake-on-LAN(WoL) 기능을 통해 외부에서도 클릭 한 번으로 PC를 원격 부팅할 수 있어 재택근무 환경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지메시(EasyMesh) 호환 기능도 지원해, 동일 기술을 갖춘 다른 공유기 및 확장기와 함께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된 무선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넓은 가정이나 복층, 사무공간에서도 와이파이 음영 구간 없이 안정적인 커버리지를 보장한다. 티피링크 관계자는 “아처 AX3000은 와이파이 6 기술을 바탕으로 속도, 안정성, 설치 유연성까지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인테리어와 기능을 모두 고려하는 사용자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7-21
보컨셉, 다쏘시스템 설루션으로 가구 구매·판매 경험 혁신
다쏘시스템은 합리적인 프리미엄 가구를 제공하는 기업인 보컨셉(BoConcept)과 5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전 세계 65개국의 보컨셉 고객에게 새로운 3D 공간 설계 및 가구 커스터마이징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보컨셉은 고객 구매 여정 전반에 걸쳐 다쏘시스템의 3D 공간 설계 도구인 ‘홈바이미(HomeByMe)’와 제품 구성기를 통합한다. 이를 통해 가상과 현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유연한 쇼핑 경험을 구현하며, 고객에게 영감, 라이프스타일, 개인화, 협업, 품질, 효율성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홈바이미를 통해 보컨셉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쇼핑 경험을 중요하게 여기는 고객의 니즈에 대응한다. 고객은 자신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가구를 자유롭게 맞춤 구성할 수 있으며, 빠른 배송을 가능케 하는 고품질의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다. 이로써 보컨셉은 자사 디자이너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디지털 환경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고객이 자신만의 공간을 창조하는 여정을 지원해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매출 증대도 기대할 수 있다. 홈바이미는 누구나 직관적으로 3D로 인테리어를 설계할 수 있는 3D 공간 플래너와, 웹 기반의 가구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판매자와 고객은 가구의 색상, 소재, 크기를 선택 및 변경하고, 고해상도의 버추얼 트윈으로 결과를 미리 시각화할 수 있다. 고객은 보컨셉의 전 세계 300여 개 매장에서 판매자와 협업하며 디자인을 완성하고 주문 제작형 가구를 구매할 수 있으며, 보컨셉은 고객과의 설계 과정에서 더 밀접한 연결을 통해 시간 소요가 큰 수작업 프로세스를 줄이고, 공급망에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전달함으로써 전체 프로세스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다. 보컨셉의 소렌 한센(Søren HANSEN) IT 총괄은 “개인화와 개성 있는 스타일, 그리고 자택 내에서의 자기 표현은 강력한 디지털 경험과 빠른 배송을 원하는 고객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다쏘시스템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의 구매 여정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유연한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와 업계 최고 수준의 주문 제작 맞춤형 가구를 제공하겠다는 보컨셉의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홈바이미 설루션은 가구 구매 및 판매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진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쏘시스템의 아나벨 쇼사(Annabel CHAUSSAT) 3DVIA CEO는 “고객이 꿈꾸는 공간을 상상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을 받아들이는 유통업체들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버추얼 자산은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가능케 한다. 유럽인의 34%가 다음 가정용 가구 구매 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활용하고 싶다고 답한 지금, 보컨셉은 홈바이미를 통해 이러한 트렌드에 대응하고 업계 리더로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7-01
HP Z북 울트라 G1a 리뷰 (1) - AI 크리에이터와 3D 작업을 위한 최적화
2025년형 HP ZBook Ultra G1a(Z북 울트라 G1a)는 휴대성과 고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최신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이다. 이번 리뷰에서는 AI 콘텐츠 제작, 블렌더 기반의 3D 작업,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디지털 휴먼 제작 등 실제 프로젝트 기반으로 테스트한 결과를 중심으로 제품의 성능을 살펴보았다.   HP Z북 울트라 G1a는 2025년 최신 모델로, 이 글에서는 AI 크리에이터 작업과 블렌더(Blender)를 이용한 3D 작업, 높은 컴퓨터 성능을 필요로 하는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디지털 휴먼 작업을 통해 리뷰하고자 한다. 처음 노트북을 개봉할 때 느낌은 모던하면서 고성능 느낌의 노트북 디자인이 적용되어 보여 좋았다.   HP Z북 울트라 G1a의 제품 구성 Z북 울트라 G1a의 기본 성능 체크를 위해 내 컴퓨터 성능을 체크한다. 이 모델은 워크스테이션급 성능을 노트북에 담아 휴대성과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설계되었다. AMD 라이젠(Ryzen) AI MAX+ 395는 16코어 32스레드의 젠 5(Zen 5) 아키텍처와 40개 컴퓨트 유닛을 탑재한 라데온(Radeon) 8060S 통합 그래픽을 결합한 혁신적인 APU(Accelerated Processing Unit : 가속 처리 장치)다. 이 프로세서는 50 TOPS의 XDNA 2 NPU를 통해 강력한 AI 성능을 제공하며, 별도의 독립 그래픽카드 없이도 RTX 4060에서 4070 수준의 그래픽 성능을 구현한다. AI 크리에이터와 3D 그래픽 작업을 하는 휴대용 워크스테이션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좋은 컴퓨터 성능이다. 이번 리뷰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AI 콘텐츠를 개발할 때 컴퓨터2025/7의 성능을 계속해서 체크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하여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았을 때도 코파일럿+ PC(Copilot+ PC)를 적용하여 마치 비서처럼 쓸 수 있었다. AI 콘텐츠를 제작할 때 새로운 방법을 이용하여 접근할 때가 많은데, 이럴 때는 오류와 문제들이 많이 발생한다. 이런 경우, 이 부분을 함께 해결할 협업자가 필요한데 문제 해결과 검색에 많이 활용되었으며, 음성인식을 지원하여 대화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서 작업하는데 편했다.   ▲ HP Z북 울트라 G1a의 구성   AMD 최적화된 AI 모델로 온디바이스 AI 활용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통해 클라우드 연결 없이도 로컬에서 AI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 데이터 보안과 작업 속도 면에서 큰 장점을 보였다. 특히 실시간 AI 문제 해결과 정보 서치 작업에서 지연 시간이 거의 없어 원활한 작업 환경을 제공했다. AMD에 최적화된 모델 발표가 있어 그 부분을 테스트한 부분이 좋은 성과라고 생각된다. 어뮤즈(Amuse)는 AI 기반 이미지 생성 및 편집을 위한 소프트웨어로 텐서스택(TensorStack)에서 개발했으며, AMD와 협력하여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 모델을 활용한 AI 이미지 생성, AMD XDNA 슈퍼 레졸루션(AMD XDNA Super Resolution)을 통한 고해상도 이미지 출력 등이 있으며,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간편한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다. AMD에서 전문적인 생성형 AI 프로그램인 어뮤즈를 이용하여 이미지를 만들어 보았다. 약 15초 정도 걸렸으며, 노트북에서도 이런 퀄리티가 가능했다.   ▲ 온디바이스 AI 활용   ▲ AMD에 최적화된 AI 모델   생성형 AI 이미지 작업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미지 작업에서는 복잡한 프롬프트도 빠르게 처리하여 고품질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었다. 특히 AMD의 하드웨어 가속 기능을 통해 일반적인 노트북 대비 2~3배 빠른 렌더링 속도를 보여 주었다. 생성 시간은 15초(2048×2048)였다. 콤피UI(ComfyUI)는 생성형 AI 오픈소스 프로그램으로 AI를 이용하여 이미지와 비디오를 생성할 수 있는 오픈 소스다. 콤피UI보다 빨리 렌더링되는 느낌이었다.   ▲ 생성형 AI 이미지 작업   생성형 AI 비디오 작업 비디오 생성 작업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주었으나, 짧은 시간의 비디오 생성의 부분과 해상도가 높지 않은 생성형 비디오 생성이라서 한계는 있다. 하지만 비디오 생성을 노트북으로 테스트해서 확인할 수 있다는 자체가 놀라웠다.   ▲ 생성형 AI 이미지 작업   메타휴먼을 활용한 언리얼 엔진 작업 테스트 고사양의 컴퓨터 성능이 필요한 메타휴먼 작업에 활용해 보았다. 먼저 클라우드와 연결하여 디지털 휴먼을 만들어 보았다. 일반 노트북에서는 끊어지는 현상과 고사양의 노트북이 아닐 때는 화면이 끊어지는 현상이 있는데, HP Z북 울트라 G1a에서는 자연스럽게 화면이 이어지며 움직임 테스트에서도 언리얼 엔진의 게임 템플릿에서 자연스럽게 리얼타임으로 실행되는 결과를 볼 수 있었다.   ▲ 메타휴먼을 활용한 언리얼 엔진 작업   언리얼 엔진 작업 테스트 실제 시네마틱 영상 제작 과정에서는 언리얼 엔진의 실시간으로 미리보기 기능 자체와 실제 렌더링을 할 때 컴퓨터의 성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른 노트북으로는 작업했을 때에는 실시간 미리보기는 화면이 끊어지는 현상이 있었지만, 이번 리뷰를 통해 워크스테이션급 노트북을 이용하면 어느 정도 작업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언리얼 엔진에서 작업   블렌더 3D 렌더링 테스트 블렌더 3D를 셋업하고 샘플 신(scene)의 인테리어 부분을 이미지 렌더링해 보니 시간적인 면에서 17분 39초가 소요됐다. 이는 동급 노트북 대비 상당히 빠른 렌더링 속도로, 복잡한 3D 신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다른 작업을 하면서 멀티 렌더링할 때 다운되는 현상이 있었다. 메모리가 필요한 다른 작업 없이 블렌더 싱글 렌더링만 진행할 때는 큰 이상은 없었다.   ▲ 블렌더 렌더링 테스트   맺음말 결론적으로 온디바이스 AI를 통해 정보 검색과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었고, AI 전문 작업에서 빠른 제작 시간과 렌더링 시간을 보여주었다. 실제 인터넷에서 서비스 페이지까지 들어가서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보통 120초 이상 걸리는데, 바로 열어서 프롬프트를 입력하거나 대화하면 10초 정도면 바로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3D 작업과 리얼타임 엔진인 언리얼 엔진 작업에서도 노트북으로 편하게 시네마틱 영상 제작을 할 수 있었다. AMD의 그래픽카드이기 때문에 엔비디아 칩셋을 이용한 콤피UI는 테스트 설치가 되지 않아, 많이 사용하는 AI 오픈 소스로는 테스트하지 못해 아쉽다.   ■ 최석영 AI프로덕션 감성놀이터의 대표이며, 국제고양이AI필름페스티· 21벌 총감독이다. AI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7-01
HP Z북 울트라 G1a 리뷰 (1) - AI 크리에이터와 3D 작업을 위한 최적화
2025년형 HP ZBook Ultra G1a(Z북 울트라 G1a)는 휴대성과 고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최신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이다. 이번 리뷰에서는 AI 콘텐츠 제작, 블렌더 기반의 3D 작업,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디지털 휴먼 제작 등 실제 프로젝트 기반으로 테스트한 결과를 중심으로 제품의 성능을 살펴보았다.   HP Z북 울트라 G1a는 2025년 최신 모델로, 이 글에서는 AI 크리에이터 작업과 블렌더(Blender)를 이용한 3D 작업, 높은 컴퓨터 성능을 필요로 하는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디지털 휴먼 작업을 통해 리뷰하고자 한다. 처음 노트북을 개봉할 때 느낌은 모던하면서 고성능 느낌의 노트북 디자인이 적용되어 보여 좋았다.   HP Z북 울트라 G1a의 제품 구성 Z북 울트라 G1a의 기본 성능 체크를 위해 내 컴퓨터 성능을 체크한다. 이 모델은 워크스테이션급 성능을 노트북에 담아 휴대성과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설계되었다. AMD 라이젠(Ryzen) AI MAX+ 395는 16코어 32스레드의 젠 5(Zen 5) 아키텍처와 40개 컴퓨트 유닛을 탑재한 라데온(Radeon) 8060S 통합 그래픽을 결합한 혁신적인 APU(Accelerated Processing Unit : 가속 처리 장치)다. 이 프로세서는 50 TOPS의 XDNA 2 NPU를 통해 강력한 AI 성능을 제공하며, 별도의 독립 그래픽카드 없이도 RTX 4060에서 4070 수준의 그래픽 성능을 구현한다. AI 크리에이터와 3D 그래픽 작업을 하는 휴대용 워크스테이션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좋은 컴퓨터 성능이다. 이번 리뷰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AI 콘텐츠를 개발할 때 컴퓨터2025/7의 성능을 계속해서 체크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하여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았을 때도 코파일럿+ PC(Copilot+ PC)를 적용하여 마치 비서처럼 쓸 수 있었다. AI 콘텐츠를 제작할 때 새로운 방법을 이용하여 접근할 때가 많은데, 이럴 때는 오류와 문제들이 많이 발생한다. 이런 경우, 이 부분을 함께 해결할 협업자가 필요한데 문제 해결과 검색에 많이 활용되었으며, 음성인식을 지원하여 대화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서 작업하는데 편했다.   ▲ HP Z북 울트라 G1a의 구성   AMD 최적화된 AI 모델로 온디바이스 AI 활용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통해 클라우드 연결 없이도 로컬에서 AI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 데이터 보안과 작업 속도 면에서 큰 장점을 보였다. 특히 실시간 AI 문제 해결과 정보 서치 작업에서 지연 시간이 거의 없어 원활한 작업 환경을 제공했다. AMD에 최적화된 모델 발표가 있어 그 부분을 테스트한 부분이 좋은 성과라고 생각된다. 어뮤즈(Amuse)는 AI 기반 이미지 생성 및 편집을 위한 소프트웨어로 텐서스택(TensorStack)에서 개발했으며, AMD와 협력하여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 모델을 활용한 AI 이미지 생성, AMD XDNA 슈퍼 레졸루션(AMD XDNA Super Resolution)을 통한 고해상도 이미지 출력 등이 있으며,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간편한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다. AMD에서 전문적인 생성형 AI 프로그램인 어뮤즈를 이용하여 이미지를 만들어 보았다. 약 15초 정도 걸렸으며, 노트북에서도 이런 퀄리티가 가능했다.   ▲ 온디바이스 AI 활용   ▲ AMD에 최적화된 AI 모델   생성형 AI 이미지 작업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미지 작업에서는 복잡한 프롬프트도 빠르게 처리하여 고품질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었다. 특히 AMD의 하드웨어 가속 기능을 통해 일반적인 노트북 대비 2~3배 빠른 렌더링 속도를 보여 주었다. 생성 시간은 15초(2048×2048)였다. 콤피UI(ComfyUI)는 생성형 AI 오픈소스 프로그램으로 AI를 이용하여 이미지와 비디오를 생성할 수 있는 오픈 소스다. 콤피UI보다 빨리 렌더링되는 느낌이었다.   ▲ 생성형 AI 이미지 작업   생성형 AI 비디오 작업 비디오 생성 작업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주었으나, 짧은 시간의 비디오 생성의 부분과 해상도가 높지 않은 생성형 비디오 생성이라서 한계는 있다. 하지만 비디오 생성을 노트북으로 테스트해서 확인할 수 있다는 자체가 놀라웠다.   ▲ 생성형 AI 이미지 작업   메타휴먼을 활용한 언리얼 엔진 작업 테스트 고사양의 컴퓨터 성능이 필요한 메타휴먼 작업에 활용해 보았다. 먼저 클라우드와 연결하여 디지털 휴먼을 만들어 보았다. 일반 노트북에서는 끊어지는 현상과 고사양의 노트북이 아닐 때는 화면이 끊어지는 현상이 있는데, HP Z북 울트라 G1a에서는 자연스럽게 화면이 이어지며 움직임 테스트에서도 언리얼 엔진의 게임 템플릿에서 자연스럽게 리얼타임으로 실행되는 결과를 볼 수 있었다.   ▲ 메타휴먼을 활용한 언리얼 엔진 작업   언리얼 엔진 작업 테스트 실제 시네마틱 영상 제작 과정에서는 언리얼 엔진의 실시간으로 미리보기 기능 자체와 실제 렌더링을 할 때 컴퓨터의 성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른 노트북으로는 작업했을 때에는 실시간 미리보기는 화면이 끊어지는 현상이 있었지만, 이번 리뷰를 통해 워크스테이션급 노트북을 이용하면 어느 정도 작업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언리얼 엔진에서 작업   블렌더 3D 렌더링 테스트 블렌더 3D를 셋업하고 샘플 신(scene)의 인테리어 부분을 이미지 렌더링해 보니 시간적인 면에서 17분 39초가 소요됐다. 이는 동급 노트북 대비 상당히 빠른 렌더링 속도로, 복잡한 3D 신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다른 작업을 하면서 멀티 렌더링할 때 다운되는 현상이 있었다. 메모리가 필요한 다른 작업 없이 블렌더 싱글 렌더링만 진행할 때는 큰 이상은 없었다.   ▲ 블렌더 렌더링 테스트   맺음말 결론적으로 온디바이스 AI를 통해 정보 검색과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었고, AI 전문 작업에서 빠른 제작 시간과 렌더링 시간을 보여주었다. 실제 인터넷에서 서비스 페이지까지 들어가서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보통 120초 이상 걸리는데, 바로 열어서 프롬프트를 입력하거나 대화하면 10초 정도면 바로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3D 작업과 리얼타임 엔진인 언리얼 엔진 작업에서도 노트북으로 편하게 시네마틱 영상 제작을 할 수 있었다. AMD의 그래픽카드이기 때문에 엔비디아 칩셋을 이용한 콤피UI는 테스트 설치가 되지 않아, 많이 사용하는 AI 오픈 소스로는 테스트하지 못해 아쉽다. 견적 상담 문의하기 >> https://www.hp.com/kr-ko/shop/hp-workstation-amd-app   ■ 최석영 AI프로덕션 감성놀이터의 대표이며, 국제고양이AI필름페스티· 21벌 총감독이다. AI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7-01
HP Z북 울트라 G1a 리뷰 (2) - 설계 엔지니어 관점에서 본 고성능 노트북
HP Z북 울트라 G1a(HP ZBook Ultra G1a)는 고성능을 자랑하면서 이동성이 편한 모바일 노트북으로, 휴대성을 중요시하는 전문가와 창작자를 위해 설계되었다. 이 제품은 탁월한 성능,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뛰어난 내구성을 결합하여 사용자가 어디서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생각한다.   이번 리뷰에서는 설계 엔지니어의 관점에서 약 한 달 간 사용해 본 경험을 소개한다. 이번 리뷰를 위해 설계 툴의 라이선스에 도움을 주신 모두솔루션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성능 하드웨어를 장착한 시스템 HP Z북 울트라 G1a는 최신 세대 프로세서와 충분한 RAM, 고속 SSD를 탑재해 빠른 데이터 처리와 효율적인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무거운 소프트웨어 설계와 해석 작업 등의 다중 작업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 크레오(Creo)의 설계 모델링을 하면서도 비교용 CMA 해석을 구현하는데, 높은 멀티태스킹 능력을 바탕으로 사용 편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노트북의 무게는 1.57kg이었다. 기존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노트북이 2kg인 것에 비하면 매우 경량이다. 이 노트북은 얇고 가벼운 보디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여행 중이나 이동이 잦은 직장인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고급스러운 마감처리가 돋보인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Z북 모델을 3일, Z북 울트라 G1a 모델을 2일 정도 갖고 다니면서 비교해 봤다. 개인적으로 사용해 봤을 때 같은 인치의 모델이 아니어서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제품 설계 외에 인테리어나 디자인을 하는 분들이 갖고 다니기에 매우 편안한 경량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선명한 디스플레이와 긴 배터리 수명 이 제품에 탑재된 13.3인치 풀 HD 또는 4K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는 생생한 색감과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영상 편집, 그래픽 디자인, 그리고 멀티미디어 작업에 최적화된 화면을 갖추고 있어 창작 활동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제품 설계 엔지니어에게는 내장 디스플레이만으로 주 업무를 하기에는 소형이어서 한계가 있어 보이지만, 확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도킹 시스템을 사용할 때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단 도킹 시스템의 사이즈와 무게가 조금 무거워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 HP 썬더볼트 독(Thunderbolt Dock) G4 280W와 같은 도킹은 필요하다.   HP Z북 울트라 G1a는 하루 종일 사용해도 충분히 버틸 수 있는 긴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외출 중에도 충전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을 높여 준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기존 Z북 모델에서는 배터리 사용 시간이 어떤 밝기와 CPU 등을 사용하는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비교를 하기가 조금은 어렵지만, 무난하게 사용하는 데에 큰 문제가 없었다.   보안·관리 기능 및 다양한 연결 포트 지원 내장된 보안 기능은 기업 환경에서 필수적인 요소다. HP Z북 울트라 G1a는 지문 인식 센서와 얼굴 인식 시스템을 통한 강화된 보안, 그리고 IT 관리자를 위한 다양한 관리 기능이 제공되어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USB-C 타입, HDMI, 그리고 USB-A 포트를 지원하여 다양한 외부 장치와의 연결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특히 고속 데이터 전송과 외부 모니터 연결이 용이하다.   ▲ 사무실에서는 도킹 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이 많은 사용자에게는 큰 장점이다.   편리한 키보드와 트랙패드, 확장 가능한 저장 용량 엔지니어링 작업에서 긴 시간 동안 키보드를 사용해야 할 경우가 많다. HP Z북 울트라 G1a는 편안한 타이핑 경험을 제공하는 키보드와 정밀한 조작이 가능한 트랙패드를 탑재하여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만든다. 특히, 프로그래밍이나 수많은 코드 작성, 문서 편집 등을 할 때 편리하다. 또한 엔지니어들은 대용량 데이터 파일이나 프로젝트 파일을 자주 다루기 때문에, 충분한 저장 공간이 필요하다. HP Z북 울트라 G1a는 확장 가능한 SSD 저장 장치를 제공하여, 필요에 따라 추가 저장 장치를 쉽게 장착하고 사용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대용량 파일을 다룰 때에도 공간 부족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 효율적인 냉각 시스템   하지만 고성능 작업을 장시간 진행하면 노트북이 과열될 수 있다. HP Z북 울트라 G1a는 효율적인 냉각 시스템을 탑재하여 장시간 사용해도 시스템이 과열되지 않도록 도와준다. 이로 인해 안정적인 작업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사용자 측면에서 본 제품 성능 유사 장비의 성능에 대해 동일 프로그램 상에서의 효율성을 비교를 통해 비교 데이터를 취출하여 장비에 대한 대략의 경향성을 파악했다. 각 예상 사용자에 대한 사용 시나리오를 통해 장비의 유효성을 증명해 보고자 했다. 우선 제품의 성능적 비교를 위해 두 가지의 방향성에서 검토했다. 가구 설계 엔지니어 시점에서 비교해 보았다. 모바일 노트북에서 해석도 가능할까? 타사의 제품을 비교하기보다는 HP에서 최근에 나온 장비를 이용하여 비교해 보고, 적용된 CPU 및 하드웨어 장비의 매칭에 따른 퍼포먼스를 비교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각 시스템 구성에서 볼 때 성능의 차이가 있으나 구성에 따른 성능 비교용으로만 참고하기 바란다. ZBook Fury : I7-13700HX 2.1Ghz / GPU 8GB / Ram 32GB 287Mb / Ram 128GB ZBook Ultra G1A : AMD Ryzen AI Max + Pro 395 /GPU   비교 방법 크레오(Creo)에서 CMA(몰드 해석)를 통한 시간 비교 크레오에서 선형 해석을 통한 시간 비교 대용   비교 대상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사용하는 툴 중 하나인 쿠홈(Coohom)으로 동일 데이터에 대한 렌더링 시간 비교 시간 비교 가구 설계 엔지니어링 설계 툴인 크레오에서 CMA(몰드 해석)를 통한 비교   비교 결론 크레오 CMA 해석 GPU를 많이 사용해야 하는 메시(mesh) 작업을 바탕으로 CPU 테스트를 진행했다.     ▲ ZBook Fury에서는 해석 소요 시간이 919.0초였다.   ▲ ZBook Ultra G1a에서는 해석 소요 시간이 556.0초였다.   크레오 시뮬레이션 라이브 해석     몰드플로우(Moldflow) 해석     GPU를 많이 사용해야 하는 메시 작업을 바탕으로 CPU를 병행해서 사용하는 과정에서 검증 결과를 검증하려고 했으나, CFD의 유효한 데이터를 뽑는데 어려운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다.   ▲ 크레오 CFD 샘플 데이터 사용   리뷰어 의견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에서 CFD까지의 해석은 조금 어렵다고 생각한다.      ▲ ZBook Ultra G1a에서 선형해석 테스트   ▲ ZBook Ultra G1a에서 선형해석 테스트   맺음말 처음 가졌던 선입견과 다르게 HP Z북 울트라 G1a의 시스템은 매우 효율적으로 작동했으며, 방열 성능과 효율적인 배터리 운영으로 극한의 상황에서도 효과적인 성능을 발휘하였다. 프로그램 라이선스와 비교 장비에 대한 프로그램 설치 제약으로 인해 특히 CPU를 주로 사용하는 CMA 해석의 경우 놀라울 정도의 효율성을 보여주는 것에 깜짝 놀라게 되었으며, CPU와 RAM을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선형 해석에서는 가격 대비 높은 효율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경량의 제품을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의 최적의 시스템 성능을 전달할 것이라 생각한다. 분명 같이 비교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Z북 퓨리(ZBook Fury)와 동등한 사양을 만들고 테스트하면 좋겠지만, 환경적 한계로 진행하지 못한 점이 조금은 아쉽다. CFD의 결과를 검증해보기 위해 테스트는 시도해봤지만 나름의 한계를 느끼는 부분도 발견할 수 있었다. 장비 자체로 봐서는 HP Z북 울트라 G1a가 설계 엔지니어에게 효율적인 멀티태스킹 능력을 제공하여 엔지니어들에게 이상적인 도구가 될 것임은 분명하다. 견적 상담 문의하기 >> https://www.hp.com/kr-ko/shop/hp-workstation-amd-app   ■ 노병수 APR 메디컬기구개발팀의 차장(시니어 메니저)이다. 치과 X-ray 장비, 바이오 장비 등의 의료 장비를 10년 이상 설계한 경험이 있고, 모바일 단말기 및 해충 장비 설계 경험도 갖고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7-01
삼성전자, OLED 탑재한 2025년형 스마트 모니터 M9∙M8∙M7 출시
삼성전자가 2025년형 스마트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삼성 스마트 모니터 최초로 OLED 패널을 적용한 M9(32형) ▲공간에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아이코닉한 슬림 디자인의 M8(32형) ▲새로운 무빙스탠드와 결합해 한층 강화된 이동성을 제공하는 M7(43형∙32형) 등 3종이다.     2025년형 스마트 모니터 신제품 3종은 콘텐츠 유형을 감지해 최적의 화질을 구현하는 ‘AI 화질 최적화’ 및 콘텐츠 속 음성∙배경 소리∙모니터 주변 소음을 분석해 대사를 더욱 선명하게 들려주는 ‘액티브 보이스 Pro’ 등 콘텐츠 시청 편의성을 높이는 AI 기능을 갖췄다.  M9는 OLED 패널이 적용돼 깊은 블랙과 선명한 컬러를 구현한다. 글로벌 색상 전문 브랜드 팬톤의 ‘팬톤 컬러 검증(Pantone Validated)’과 ‘팬톤 스킨톤 검증(Pantone SkinTone Validated)’을 받아 팬톤 컬러 표준의 2000여 개 색상과 110가지 피부 톤을 정확하게 표현한다. 삼성만의 번인 방지 기술인 ‘삼성 OLED 세이프가드+(Samsung OLED Safeguard+)’를 적용해, 번인 현상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과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를 지원하고 최대 165Hz 주사율과 0.03ms의 응답속도를 갖춰, 고사양 게임시에도 끊김 없이 매끄럽고 부드러운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이동형 스크린에 대한 소비자 수요에 맞춰, 스마트 모니터 M7와 결합되는 ㄱ자형 암타입 무빙스탠드 신제품인 ‘무빙스탠드 스탠다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무빙스탠드 스탠다드는 제품을 가볍게 누르는 동작만으로 쉽게 높낮이 조절을 할 수 있다. 기존 I자형의 무빙스탠드는 ‘무빙스탠드 라이트’로 이름을 바꿨다.  무빙스탠드 스탠다드∙라이트는 화이트와 블랙 컬러로 출시되며, 선반 탈착 옵션도 제공된다. 사용자는 인테리어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색상과 선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두 스탠드 모두 90도까지 모니터를 기울이거나 완전히 세울 수 있는 피벗 기능을 지원해, 사용 환경과 공간에 맞게 자유롭게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무빙스탠드 신제품을 스마트 모니터 M7과 결합해 ‘무빙스타일 M7’ 제품으로 판매하며, 무빙스탠드 신제품과 TV를 결합한 다양한 무빙스타일 제품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 모니터 M9은 실버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99만 원이다. M8은 웜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90만 원, M7은 화이트와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색상과 크기에 따라 56~69만 원이다.  성전자는 2025년형 스마트 모니터 사전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삼성닷컴에서 출시 사전 알림을 신청한 고객에게 7월 4일까지 2025년형 스마트 모니터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5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에 삼성닷컴에서 스마트 모니터 M9∙M8 신제품을 구매할 경우 한층 더 풍부한 사운드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하만카돈 LUNA 및 JBL FLIP 7 스피커를 각각 증정한다. 또 스마트 모니터 M7 모델 구매 시 최대 15만 원을 추가하면 무빙스탠드를 함께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작성일 : 2025-06-25
티피링크, 공간 활용성·가성비 높인 무선 공유기 ‘아처 AX1500’ 출시
티피링크는 공간 활용성과 가성비를 내세운 와이파이 6 공유기 ‘아처(Archer) AX1500’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처 AX1500은 화이트 컬러의 미니멀한 디자인과 컴팩트한 사이즈로, 다양한 인테리어 환경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만들어졌다. 수평, 수직, 벽면 등 다양한 설치 옵션을 지원해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성이 가능하다. 설치 위치에 제약이 적고 책상 위 공간까지 절약할 수 있어, 원룸이나 자취방 등 공간 최적화가 필요한 환경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듀얼 밴드 와이파이 6를 지원해 5GHz 대역 최대 1201Mbps, 2.4GHz 대역 최대 300Mbps 등 총 1.5Gbps급 무선 속도를 제공한다. 고화질 영상 스트리밍이나 온라인 게임 등 고대역폭을 요구하는 작업도 끊김 없이 처리할 수 있다. 무선 성능을 높이기 위한 4개의 고성능 회전식 안테나는 넓은 공간에서도 안정적인 와이파이  커버리지를 제공하며, 기가라이트 회선(500Mbps)을 별도 장비 없이 바로 연결할 수 있다. 기가비트 WAN 포트를 통한 최대 1Gbps 광대역 지원도 가능해 향후 더 빠른 네트워크 환경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아처 AX1500은 4개의 기가비트 LAN 포트를 통해 PC, IPTV, NAS 등 다양한 유선 기기를 동시에 안정적으로 연결할 수 있으며, WoL(Wake-on-LAN) 기능을 탑재해 외부에서도 클릭 한 번으로 PC를 원격 부팅할 수 있다. 또한 이지메시(EasyMesh) 호환으로 동일 기술을 지원하는 공유기나 확장기와 연결 시 하나의 SSID로 끊김 없는 메시 네트워크 구성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큰 집이나 복층, 사무 공간에서도 와이파이 음영 지역 없이 안정적인 무선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티피링크 관계자는 “아처 AX1500은 와이파이 6 성능은 물론, 인테리어 친화적인 디자인과 유연한 설치 옵션까지 갖춘 제품으로, 공간과 가격 모두를 고려하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피링크는 3년 무상 보증이 지원되는 아처 AX1500 출시를 기념해 6월 19일까지 3만원 이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쿠팡 단독 15%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6-17
티피링크, 와이파이 7 메시 공유기 Deco BE25 출시
티피링크(TP-Link)는 와이파이 7(Wi-Fi 7)을 지원하는 메시 공유기 Deco BE25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Deco BE25는 5GHz 대역에서 최대 2882Mbps, 2.4GHz 대역에서 최대 688Mbps의 속도를 지원해 총 3.6Gbps의 무선 속도를 제공한다. 특히 와이파이 7의 핵심 기술인 MLO(Multi-Link Operation)를 적용해 여러 주파수 대역과 채널을 동시에 활용함으로써, 지연시간을 줄이고 데이터 처리량과 연결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4K/8K 영상 스트리밍, 온라인 게임, 라이브 방송 등 대용량 트래픽 환경에서도 끊김 없는 연결을 유지할 수 있다.     유선 연결 성능도 높였다. 2개의 2.5Gbps 포트를 탑재해 고성능 NAS, IPTV, 게임 콘솔 등과의 고속 유선 연결을 지원하며, WAN/LAN 포트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어 유연한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무선과 유선 백홀을 동시에 활용, 전체 네트워크 처리량을 늘리고 지연 시간을 줄인다. Deco BE25의 핵심인 메시 기술은 집안 전체에 끊김 없는 와이파이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2팩 기준으로 일반 아파트, 단독 주택, 복층 구조의 가정 등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AI 기반 스마트 로밍 기능으로 사용자가 집 안 어디를 이동해도 자동으로 최적의 신호를 연결할 수 있다. 스마트홈 환경에도 최적화되어 있다. 최대 150대 이상의 기기를 안정적으로 연결할 수 있어 다양한 IoT 기기를 보유한 가정에서도 원활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한다. 설정 과정도 간편해서, 메인 기기만 초기 설정하면 추가 기기는 전원 연결만으로 자동으로 네트워크에 합류한다. 기존 Deco 시리즈와도 자유롭게 혼합 구성할 수 있어 확장성과 호환성을 높였다. 티피링크의 프리미엄 보안 서비스인 홈쉴드(HomeShield) 구독은 실시간 사이버 위협 감지, 자녀 보호 기능, IoT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특정 웹사이트 차단, 온라인 시간 제한, 부적절한 콘텐츠 필터링 등 세부적인 보호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티피링크 관계자는 “Deco BE25는 와이파이 7의 고성능과 화이트 컬러의 미니멀한 디자인, 안테나 내장형 구조로 성능과 인테리어 조화를 모두 고려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