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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인라이튼 어워드"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40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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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IDC 2024 SaaS 고객 만족도 어워드에서 PLM·CAD 부문 수상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IDC의 ‘IDC 2024 SaaS CSAT 어워드(IDC 2024 SaaS CSAT Award)’에서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와 컴퓨터 지원 설계(CAD) 등 두 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IDC의 2024 SaaS 패스 설문조사(2024 SaaS Path Survey)에서 수집된 평가에 따르면, 지멘스는 PLM/CAD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공급업체 그룹에 속했다. 지멘스의 엑셀러레이터(Xcelerator) 산업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에는 PLM을 위한 팀센터 X(Teamcenter X) 소프트웨어와 제품 설계 및 엔지니어링을 위한 NX 및 솔리드 엣지 소프트웨어가 포함된 디자인센터 X(Designcenter X) 등의 SaaS 제품이 포함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조 보먼(Joe Bohman) PLM 제품 총괄 부사장은 “2024년 CAD와 PLM SaaS 고객 만족도 부문에서 IDC의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는 고객이 원하는 도구와 성공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려는 지멘스의 접근 방식을 입증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팀센터 X와 디자인센터 X를 통해 사용자 경험과 산업 중심 기능을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고객들로부터 인정받게 돼 기쁘다. 우리는 우수한 SaaS 운영과 고객 지원으로 뒷받침되는 혁신과 디지털 전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IDC의 존 스노우(John Snow) 제품 혁신 전략 연구 디렉터는 “IDC의 연구에 따르면 제품 개발 협업이 PLM과 CAD의 사용을 클라우드와 SaaS로 전환시키고 있다. 이는 시간, 비용, 품질 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제조업체는 보안과 IP 보호에 대한 SaaS의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IDC의 고객 만족도 시상 프로그램인 CSAT 어워드는 IDC의 SaaS 패스 설문조사에 따라 각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가장 높은 고객 만족도 점수를 받은 선도적인 SaaS 공급업체를 선정한다. SaaS 패스는 전 세계 모든 지역과 기업 규모에 걸쳐 약 2900개 조직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설문조사로, 고객들은 30개 이상의 다양한 고객 만족도 지표에 따라 공급업체를 평가한다. SaaS 패스는 23개 기능별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대한 심층 분석을 포함해 SaaS 구매자의 마음과 여정에 대한 수요 측면의 지침을 제공한다.
작성일 : 2025-06-11
유니티, ‘유나이트 서울 2025’ 키노트 및 세션 라인업 공개
유니티가 4월 15일 개최되는 ‘유나이트 서울 2025’의 키노트 및 세션 라인업을 공개했다. ‘유나이트 서울 2025’는 개발 라이프사이클 전체를 지원하는 유니티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 및 인사이트를 나누는 이벤트이다.   이번 행사는 유니티 글로벌 임원진의 키노트 연설로 시작된다. 유니티 코리아 송민석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니티의 맷 브롬버그(Matt Bromberg) CEO 겸 사장이 한국 개발자 커뮤니티에 대한 유니티의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유니티의 애덤 스미스(Adam Smith) 엔진 부문 프로덕트 부사장이 유니티6의 최신 업데이트 기능과 차세대 엔진 로드맵을 발표한다. 샘 로치(Sam Roach) 파트너 엔지니어링 디렉터는 삼성전자의 가장 최신 모델인 갤럭시 S25에서 모바일 특화 테크 데모인 ‘판타지 킹덤’을 시연한다.   유니티의 민경준 인더스트리 사업 본부장은 글로벌 자동차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사례를 비롯하여 다양한 인더스트리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국내 주요 파트너사인 LG전자에서는 CTO 소속 최재복 리드가 차량용 설루션으로 유니티를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유니티의 트레버 캠벨(Trevor Campbell) APAC 디맨드 광고 사업부 총괄은 모바일 앱 및 게임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그로우 설루션에 대해 발표한다. 유저 확보부터 수익화, 데이터 분석, 최적화까지 성공적인 앱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게임 분야 및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유니티 활용 사례와 함께 국내외 전문가들이 준비한 40여 개의 기술 세션이 진행된다. 네오플의 서남혁 테크니컬 디렉터는 ‘PC에서 모바일로 : 던전앤파이터의 기술적 전환 과정’이라는 주제로 세션을 진행한다. 그는 유니티 엔진을 활용해 PC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모바일 버전을 개발하면서 직면한 주요 기술적 난제와 해결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유니티의 구로카와 유스케(Kurokawa Yusuke) 파트너 엔지니어는 유니티 소스코드 다운로드부터 내부 디버깅까지 퀵 가이드를 제공한다. 2023년 진행 당시 호응을 얻었던 유니티 소스코드 웨비나에 이어 보다 업그레이드된 세션이다.  일본의 IT 및 디지털 미디어 기업인 사이버에이전트의 김민혁 유니티 솔루션 아키텍트는 ‘효율적인 사내 유니티 프로젝트 품질관리 전략과 최적화 사례’를 주제로 발표하고, HD현대인프라코어의 김현준 책임은 ‘서비스 역량과 생산성 향상 및 안전 확보를 위한 고객 경험 VR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세션을 진행한다. 다임리서치의 장영재 대표이사는 '피지컬 AI를 활용한 공장·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해 피지컬 AI의 개념을 설명하고, 다임리서치의 물류 로봇이 삼성 SDI 산업 현장에서 적용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인디 크리에이터들을 위해서는 현장 프로그램 ‘핸즈온 트레이닝’과 ‘메이드 위드 유니티 존’이 진행된다. ‘핸즈온 트레이닝’은 유니티 전문가에게 실습 기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세션으로, 일부 세션은 신청 당일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개발자들의 관심이 높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니티 프로젝트 최적화 빠르게 점검하기 ▲유니티6로 2D 플랫포머 게임 만들기 ▲유니티6의 NGO(Netcode for GameObject)를 활용해 네트워크 게임 구축하기 등 총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메이드 위드 유니티 존’은 유니티로 제작한 인디 게임을 참관객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장 인기 투표를 통해 1위로 선정된 프로젝트는 ‘2025 유니티 어워드’ 입선 및 유니티 전문가가 직접 프로젝트 개발을 도와주는 특별 프로그램에 선발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유니티의 게임 및 인더스트리 부문 전문가가 직접 소개하는 기술 데모 시연 및 활용 팁, 사례 등을 만나볼 수 있는 ‘데모 존’, 인디 게임 개발 베테랑과 유니티 유튜버가 후배 개발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캐주얼 토크 형식의 ‘파이어 사이드 챗’, 유니티 개발자와 회사 또는 채용 전문가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Unite & Connect 잡 매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유니티 코리아의 송민석 대표는 “유니티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더 많아지는 세상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면서, “유나이트 서울 2025에서 준비한 다양한 세션과 프로그램이 크리에이터의 성장과 출발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3-12
알테어, 자동차 산업 대상 ‘2025 인라이튼 어워드’ 출품작 모집
알테어가 ‘2025 알테어 인라이튼 어워드(Altair Enlighten Award)’ 출품작을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알테어 인라이튼 어워드는 자동차 업계에서 지속 가능한 기술의 성과를 조명하는 시상식으로 탄소 배출 저감, 에너지 소비 절감, 소재 재사용 및 재활용을 촉진하는 혁신적인 차량 개발을 인정하는 자리다. 지금까지 BMW, GM, 메르세데스-벤츠, 포드, 페라리, 토요타, 닛산, 재규어랜드로버, 할리데이비슨 등 글로벌 기업들이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시상은 자동차 산업의 지속가능성 향상과 경량화 기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총 7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시상 부문은 ▲지속 가능한 제품 ▲지속 가능한 컴퓨팅 ▲지속 가능한 프로세스 ▲모듈 경량화 ▲활성화 기술 ▲경량화의 미래 ▲책임감 있는 AI 등이다. 결선 진출작은 7월 18일에 발표되며, 최종 수상작은 9월 16일 미국에서 열리는 자동차 연구 센터(CAR) 경영 브리핑 행사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자동차 연구 센터(CAR)의 앤드류 브라운 주니어 이사회 회장은 “자동차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올해 시상식에서는 더욱 새롭고 미래지향적인 기술과 사례가 소개되어 업계의 발전 방향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테어의 짐 스카파 회장 겸 CEO는 “현대 자동차 산업의 혁신은 알테어와 같은 첨단 기술을 통해 실현되고 있다”면서, “알테어는 지속 가능한 소재 활용, 경량화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과 함께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참가해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2-13
유니티, 글로벌 개발자 콘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25’ 4월 개최
유니티가 오는 4월 15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아셈볼룸에서 ‘유나이트 서울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나이트’는 전 세계를 순회하며 열리는 유니티의 대표적인 글로벌 개발자 콘퍼런스이다. 올해는 ‘크리에이트 투데이, 그로우 투모로우(Create Today, Grow Tomorrow)’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이번 ‘유나이트 서울 2025’는 유니티 글로벌 전문가들이 선보이는 유니티 엔진 로드맵과 최신 기능,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30여 개의 기술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유나이트 서울 2025’에서 눈 여겨 볼 점은 ‘유나이트 서울X인디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인디 게임 크리에이터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유니티를 기반으로 직접 개발한 프로젝트에 대한 스피치 및 현장 쇼케이스 기회를 제공한다. 유니티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상생 모델을 선보이는 한편, 인디 게임 크리에이터가 유저, 전문가와 더 가까이 소통하고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쇼케이스에서 선호도 1위를 차지한 개발자에게는 상금과 향후 ‘유니티 어워드’ 후보 지명 및 유니티 전문가가 직접 프로젝트 개발을 도와주는 특별 프로그램에 선발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유나이트 서울X인디 프로젝트’는 2월 27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유니티 기반으로 개발되어 주목받고 있는 프로젝트의 포스트모템과 최신 유니티 엔진을 활용한 기능 소개 세션도 진행된다. 먼저, 오디세이어 개발 팀이 소울라이크 게임 ‘벨라스터’의 개발기를 공유한다. ‘벨라스터’는 3D 횡스크롤 액션 전투 게임으로, 소규모 개발 팀이 유니티 엔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개발을 진행한 경험과 방법을 소개한다. MOBA 로그라이크라는 독창적인 장르를 개척한 인디 게임 개발 팀 ‘리자드 스무디’의 심은섭 대표도 연사로 나선다. ‘리자드 스무디’의 대표 프로젝트인 ‘셰이프 오브 드림’의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활용한 AI, 유니티 게이밍 서비스, 멀티플레이 관련 내용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컴투스의 오민선 그래픽스 및 엔진 프로그래머, 김진홍 테크니컬 아티스트가 유니티 6의 ‘렌더 그래프(Render Graph)’를 활용한 SSAO 커스텀 사례와 ‘유니티 렌더 파이프라인 커스텀 섀도 설루션(URP Custom Shadow Solution)’ 개발 과정을 소개하며, 이를 프로젝트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혁신적인 프로젝트 개발 및 제작 경험을 보유한 유니티 전문가들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핵심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세션도 진행된다. 유니티의 게리 보일(Gary Boyle) 파트너 엔지니어링 매니저는 ‘유니티의 VFX : 모범 사례’라는 주제의 세션에서 유니티의 파티클 시스템인 ‘VFX 그래프’의 활용 사례와 기능 향상 가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유니티의 다카하시 케이지로(Keijiro Takahashi) 시니어 애드버킷은 ‘성공적인 유니티 아트 프로젝트를 위한 6가지 강력한 패키지’ 세션을 통해 창의적인 프로세스를 향상시키는 데 유용한 6가지 필수 패키지와 주요 기능을 소개한다. 실제 활용 사례를 기반으로, 이러한 도구들이 프로젝트에서 더 나은 결과를 달성하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니티 코리아의 송민석 대표이사는 “유니티는 크리에이터들의 자유로운 창작을 돕는 파트너이자 지식과 영감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라면서, “유니티로 연결된 수많은 분들과 함께 발전적인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통해 앞으로도 더욱 많은 게임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2-06
[포커스] 빌드스마트 콘퍼런스 2024, AI/로봇공학/디지털 도구를 통한 건설의 미래 탐색
빌딩스마트협회가 11월 19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스마트건설, BIM 기술 활성화를 위한 ‘빌드스마트 콘퍼런스 2024’(buidSMART Conference)를 개최했다. 콘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행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최경화 국장   이번 콘퍼런스는 ‘건설의 미래 : 건축과 건설에서의 AI, 로봇공학, 그리고 디지털 도구(BUILDING THE FUTURE : AI, Robotics and Digital Tools in Architecture and Constructi on)’를 주제로 빌딩스마트협회와 한국스마트건설융합학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빌드스마트 콘퍼런스 2024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경희대 김동일 교수)가 주관했다.  기조강연에는 ‘도시 주택의 미래 : 대량 목재 제작 플랫폼’을 주제로 인텔리전트 시티(Intelligent City)의 올리버 데이비드 크릭(Oliver David Krieg) CTO, ‘창의적인 디자인과 컴퓨테이셔널 디자인’을 주제로 UC 버클리(UC Berkeley)의 카일 스타인펠드(Kyle Steinfeld) 조교수, ‘AEC의 재구성 : AI 및 신기술 도입 가이드’를 주제로 그래피소프트(Graphisoft)의 마일즈 스미스(Miles M. Smith) 솔루션 매니저가 미래의 건설산업에 대하여 발표했다.     이어서 주제발표에는 BIM 설계, DfMA(Design for Manufacturing & Assembly), AI, 로보틱스, 데이터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업계, 학계 전문가가 발표를 진행했다.  ARUP(애럽)의 신희찬 시니어 BIM 매니저는 ‘FIM(Fabrication Integrated Modeling)을 통한 엔지니어링 BIM 설계의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신희찬 매니저는 “BIM의 원래 개념은 설계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리소스를 절감하는 것이었지만, 실제 현장의 프로세스는 설계/시공 단계별로 별도의 BIM 관리자와 전문가, 중첩된 시간과 비용을 요구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BIM 데이터는 설계에서 시공에 이르는 전체 프로세스의 본체가 아닌 각 단계의 파생적인 산물로 남게 되는 비효율을 겪고 있다”고 짚었다. FIM을 통한 설계는 이러한 프로세스를 역전시켜 설계 단계부터 제작/시공 수준의 BIM 모델을 통해 시공 타당성을 포함한 전체 비용과 시간 관리에 대한 효율성을 높여준다. 신희찬 매니저는 이미 시공된 BIM 모델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미래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자동 설계 프로세스를 통해, 설계 기간을 단축하고 시공성을 확보하는 새로운 프로세스를 소개했다. 정림건축 안성우 본부장은 ’건축가를 위한 최신 설계 도구(AI, BIM, GT)의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건축설계사무소에서 사용하는 디자인 툴들의 현황 및 선진 사례 소개를 통해 시공 및 BlM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기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각각의 건설 과정에서 개별 툴을 활용하되 과정 전체를 아우르는 정보의 흐름을 BIM 기반으로 호환성을 가지도록 해야 하며, 설계 과정에서 AI 기능을 활용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디자인의 근거로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기법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위드웍스 권혁찬 대표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그동안 제조업 분야에서나 볼 수 있었던 DfMA를 통한 OSC(Off-site Construction : 공장제작, 현장설치) 공법의 도입은 국내 건설 환경의 문제점을 타개하고 미래 건설산업의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 권혁찬 대표는 최근 개관한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의 건축 과정에서 적용된 DfMA 기술의 성과와 변화될 건설산업의 미래에 대해 소개했다. 이밖에도 ‘공공디자인에서의 컴퓨테이셔널 디자인 - 비정형 형태의 경제적 구현‘이라는 주제로 한양대학교 이창엽 조교수, ’로보틱스의 친환경적 접근법‘이라는 주제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용주 조교수, ’첨단 기술기반 건축 연구 : 로봇, AI, 바이오 프린팅‘이라는 주제로 고려대학교 이황 교수, ’디자인에서 데이터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엔제이스튜디오 이남주 소장 등이 다양한 스마트 건설 활용 방법과 사례를 소개했다. 건설 산업은 지금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AI, 로봇공학, 디지털 트윈과 같은 첨단 기술이 전통적인 건설 방식을 혁신하고 있으며, 이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안전성 강화와 지속 가능성 확보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 기술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설계와 시공 방법을 제시하고,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여 작업 환경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로봇공학은 자율주행 장비와 드론을 통해 위험한 작업을 대체하고 있으며, 더 높은 정밀도와 효율성을 제공하여 건설 현장의 관리 방식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다. 디지털 트윈과 BIM 기술은 가상 공간에서 실제 건설 현장을 미리 시뮬레이션하여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프로젝트의 리스크를 줄이고 비용 절감과 공기 단축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기술은 이미 세계 여러 곳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정부와 산업계가 협력하여 스마트 건설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빌딩스마트협회 안대호 회장은 “빌딩스마트협회는 이러한 기술 혁신을 국내 건설 산업에 성공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글로벌 수준의 디지털 건설 생태계를 구축하고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BIM 어워드 2024 수상작 시상 및 소개 한편, 빌딩스마트협회는 연례 BIM 공모전인 ‘BIM 어워즈(BIM AWARDS) 2024’의 수상작 22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빌딩스마트협회는 지난 2009년부터 건설 분야의 BIM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하고 시상하여 한국 건설산업의 선진화 및 경쟁력 향상, BIM 기술의 올바른 활용 및 확산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BIM 어워즈 2024의 일반분야 대상으로는 ▲Asset Management 부문 ‘빌딩 운영 디지털 트윈, THYNC(삼성물산 건설부문)’ ▲Small and Medium sized Project 부문 ‘담바우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사이다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움)’ ▲Construction 부문 ‘파나마 최대 국책사업을 BIM으로 완성하다 : 한국 건설업계 최초 해외 철도 EPC성공사례(현대건설 컨소시움)’ ▲Design 부문 ‘철도안전은 설계부터, 철도역사의 체계적 BIM 적용과 BIM을 활용한 안전검토(국가철도공단 컨소시움)’이 선정됐다. 또한, 학생분야 대상으로는 ▲Design 부문 ‘세운 셰어링 스페이스(동국대학교 지민웅, 박종인)’ ▲Design 부문 ‘자연과의 교감, 환대의 장면을 그리다(청주대학교 최우령, 김병주, 박건희)’가 각각 선정됐다.   ▲ 대상(빌딩스마트협회장상) - 삼성물산 건설부문   일반분야 Asset Management 부문 대상을 수상한 ‘빌딩 운영 디지털 트윈, THYNC’ 작품은 빌딩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디지털 트윈 구축 및 활용에 대하여 소개하고, 효과적인 빌딩 운영을 위해 개발된 BIM 데이터 기반 디지털 트윈의 시스템 아키텍처를 소개하였으며, 그 활용 사례에서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분야 Small and Medium sized Project 부문 대상인 ‘담바우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작품은 기존 대형 공사에서 활용되고 있는 BIM 역설계를 중소 규모에 적용한 사례로서 의미를 갖는다. 단순한 BIM 역설계 데이터와 BIM 전환설계 데이터의 비교검토에 머무르지 않고 이후 단계활용에 핵심적으로 요구되는 작업 환경(도면 표준화, 라이브러리 구축)으로 확장함으로써, BIM 데이터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의 확장 적용의 기본 콘셉트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분야 Construction 부문 대상인 ‘파나마 최대 국책사업을 BIM으로 완성하다 : 한국 건설업계 최초 해외 철도 EPC 성공사례’ 작품은 한국 건설사의 첫 해외 철도 EPC 도전 프로젝트이다. BIM을 활용한 표준화 및 데이터 관리 체계가 우수하게 구현되었으며, 5개국의 협력 하에 설계부터 시공에 이르는 전 단계에서 자산 관리 모델 구축, 터널 굴착기 3D 모델링, 현장 스캐닝 등의 기술을 통해 프로젝트 전반의 정밀도를 높이고 표준화된 구조 설비 모델을 통한 협업 체계가 빛을 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대상(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 - 현대건설 컨소시움   일반분야 Design 부문 대상인 ‘철도안전은 설계부터, 철도역사의 체계적 BIM 적용과 BIM을 활용한 안전검토’ 작품은 국가철도공단이 BIM을 철도 인프라 및 역사에 적극적으로 적용하고자 하는 의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이며, 증축구조물에 대한 시공 안정성을 BIM 기반으로 검토하고자 하는 노력이 돋보였다. 역사 모델링을 위해 자체 라이브러리 제작, 파라매트릭 자동 모델링과 신규로 들어서는 승강장 기둥 등의 구조 검토를 BIM 기반으로 수행한 사항도 구체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생분야 Design 부문 대상인 ‘세운 셰어링 스페이스’ 작품은 광범위하고 다양한 BIM 애플리케이션을 표준적이라 할 만큼 효과적으로 적용하였고 지능형 자동화 방법, 언어 모델 기반 코딩 등을 활용하여 접근하고 효과적으로 건축물 및 정보 시각화까지 적절한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분야 Design 부문 대상인 ‘자연과의 교감, 환대의 장면을 그리다’ 작품은 특정 설계 주제에 대해 BIM 기반 접근의 방식이 갖춰야 할 여러 요소에 대해 효과적으로 표현하였으며, 곡면 형태의 매스에 대한 BIM 기반 구조 분석을 시도하였다는 점이 돋보였다. 또한 공정에 대한 이해, 협업을 위한 도서 관리, 디자인 시뮬레이션, 효과적인 시각화 등이 BIM 기반 설계접근의 전형을 보여주는 좋은 작품으로 평가를 받았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2-04
아비바코리아, 여성 리더십을 위한 네트워크 행사 개최
아비바코리아는 7월 4일 임직원들이 함께 하는 ‘WOMEN@AVEVA’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국내 주요 100대 기업의 여성 임원 비율은 2020년 4.1%에서 2023년 6%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지만 OECD 평균이 28%에 비하면 여전히 낮은 수치이다. 아비바는 평등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양성 평등과 여성 리더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국내 주요 기업에 근무하는 여성 리더들을 초청해 패널 토론을 실시하고 참석자들간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나눴다.  패널 참석자들은 주제 토론과 함께 각 사에서 여성 리더십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사례들을 발표하며 지속 가능한 여성 리더십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토론 주제는 가면증후군(Impostor Syndrome) 및 유리천장을 극복하는 과정과 스토리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패널로는 롯데이노베이트 오혜영 상무, LG화학 박현진 책임, SK에코플랜트 서지영 변호사, 아비바코리아 이켈리 전무, 아비바코리아 황영옥 상무가 참여하고 아비바코리아 김효진 이사가 진행을 담당했다.  아비바코리아의 이켈리 전무는 “EPC, 조선해양, 석유화학, 발전 등 남성 중심의 산업군에서 여성 직원으로서 겪는 어려움들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리더십을 도모할 수 있도록 연대의 장을 마련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IT/산업계의 여성 리더십 함양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비바는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정책 가이드를 정해 2030년까지 여성 임원 비율을 30%로 늘리고, 성별간 임금 격차를 1% 미만으로 줄이는 목표를 설정해 충실히 실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아비바는 2023년 유럽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파이낸셜타임즈 서베이에서 다양성 선도 기업에 선정됐고, 2022년에는 인도 컨설팅 기관으로부터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2024년에는 런던의 ‘블랙 테크 어워드’에서 ‘올해의 고용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작성일 : 2024-07-06
샌디스크 데스크 드라이브 : HDD급 용량과 SSD 성능을 겸비한 스토리지 솔루션
개발 및 공급 : 웨스턴디지털 주요 특징 : 최대 8TB 대용량, 최대 1000MB/s 읽기 속도, 99.2×99.2×40.2mm의 콤팩트한 사이즈, 기본 탑재된 소프트웨어를 통한 자동 백업, 높은 편의성 제공하는 exFAT 포맷 지원 등     웨스턴디지털은 최근 자사 외장 데스크톱 SSD 가운데 최대 용량인 8TB를 제공하는 ‘샌디스크 데스크 드라이브(SanDisk Desk Drive)’를 선보였다. HDD급 대용량에 SSD의 속도와 안정성을 갖춘 이번 신제품은 중요한 콘텐츠를 빠르게 백업할 수 있는 데스크톱 스토리지 기기로,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전문가에게 고해상도 사진, 영상, 파일을 한 군데에 손쉽게 백업하고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간편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늘날 사진이나 영상, 건축 및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부터 IT 기기 애호가까지 많은 이들이 방대한 양의 콘텐츠와 데이터를 생산하고 있다. 대량의 데이터를 일상적으로 다루는 이들에게는 간단하고 빠른 백업을 지원하는 스토리지 솔루션이 요구된다. 이번 샌디스크 데스크 드라이브는 더욱 많은 작업을 빠르게 수행하기 위해 유연한 대용량 스토리지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이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이다. 웨스턴디지털의 수잔 박(Susan Park) 컨슈머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디지털 콘텐츠 생산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이러한 콘텐츠를 관리하고 보존하기 위한 고성능 및 대용량 스토리지 솔루션에 대한 니즈 또한 함께 커지고 있다. 자사 SSD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것은 오늘날 크리에이터들의 창의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속도와 유연성을 갖춘 백업 솔루션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설명한다.     대용량, 높은 속도, 콤팩트한 디자인의 데스크톱 스토리지 솔루션 샌디스크 데스크 드라이브는 최대 8TB의 대용량 옵션으로 제공된다. 이는 일반적인 데스크톱 하드 드라이브 제품들과 비슷한 용량으로, 이번 신제품을 사용하는 유저는 목적에 따라 사진 및 영상 자료, 캐드(CAD) 및 3D 렌더링 파일, 대용량 AI 생성 파일, 음악 라이브러리 등 방대한 데이터를 한 곳에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약 250MB/s의 속도를 제공하는 일반적인 데스크톱 HDD보다 4배 빠른 최대 1000MB/s의 읽기 속도를 제공하는 만큼, 유저들은 8K 영상 등 거대한 용량의 파일을 빠르게 활용할 수 있다. 샌디스크 데스크 드라이브는 HDD급 대용량과 SSD의 빠른 속도를 99.2×99.2×40.2mm의 콤팩트한 사이즈 안에 담았다는 점이 주요 특징 중 하나다. 한 손 안에 들어오는 사이즈를 채택한 만큼 효율적인 책상 공간 활용을 가능하게 하며, 가정은 물론 전문적인 작업 환경에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을 준다. 이는 특히 여러 가지 장비와 물품이 놓여 있는 전문가의 작업 책상에서 더욱 유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 샌디스크 데스크 드라이브는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24 Red Dot Design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자동 백업 등 사용자 편의성 위한 다양한 기능 제공 샌디스크 데스크 드라이브는 exFAT 포맷으로 제공돼 구입 후 즉시 윈도우 및 맥OS에서 활용 가능하다. 전원 연결 후 동봉된 USB 타입 C 케이블을 통해 PC에 연결하면 별도 포맷과 같은 추가 절차 없이 제품을 간편하게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샌디스크 데스크 드라이브에는 웨스턴디지털의 백업 소프트웨어인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Acronis True Image)’가 탑재됐다. 이 소프트웨어는 파일, 폴더, 애플리케이션, 윈도우 및 맥OS 등의 자동 백업을 지원하는 만큼, 간편한 백업 솔루션을 원하는 이들은 기본으로 탑재된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자동 백업을 진행할 수 있다. 애플 사용자는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와 애플 타임머신 중 본인이 더욱 선호하는 소프트웨어를 선택해 사진, 영상 등의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7-03
헥사곤 ‘스마트 스캔 VR800 3D’ 스캐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헥사곤 MI)는 자사의 구조광 3D 스캐너인 ‘스마트 스캔 VR800(SmartScan VR800)’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헥사곤의 스마트 스캔 VR800은 올해 어워드에서 사용자 경험의 품질, 인체공학성, 헥사곤 브랜드의 디자인 언어를 높이 평가받았다. 스마트 스캔 VR800은 전동식 줌 렌즈를 갖추고 스마트 줌을 지원하는 광학 3D 스캐너로, 단 몇 초 만에 부품의 고해상도 스캔을 확보하는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고도로 자동화된 제조 공정에서 활용되는 휴대용 스캐너를 설계함에 있어 인체공학적 디자인은 중요한 요소다. 헥사곤의 디자인 팀은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바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편의성을 최우선시하여 스마트 스캔 VR800을 설계했다. 기존의 구조광 스캐너는 렌즈 교체 시 수동으로 재보정하는 과정을 거쳐야 해서 작업 효율성이 낮은 반면, 헥사곤의 스위스 혁신 허브(Innovation Hub)에서 개발한 스마트 스캔 VR800의 폐쇄형 줌 렌즈 디자인은 렌즈 교체 없이 스캔 작업을 단일 프로세스로 간소화하여 사용자의 조작을 간편화했다. 3D 스캐너에 줌 렌즈를 통합하는 것은 휴대성과 성능을 유지하면서 프레임의 견고성과 보정 기능 등 많은 요소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기술적 과제를 수반한다. 스마트 스캔 VR800은 스캔 영역 확대 시 정밀도 저하 없이 보정(calibrate)된 상태를 유지하며 238에서 49미크론의 해상도를 제공한다. 또한 카메라와 렌즈를 수용하기 위해 개발된 맞춤형 탄소 섬유 프레임은 스캐너의 열 안정성을 보장하고, 보정 간격을 늘려 정확한 측정을 지원한다. 스마트 스캔 VR800이 이전 모델 대비 차별화되는 점은 빠른 온디바이스(On-Device) 처리와 스캔 데이터 최적화를 제공하는 통합 컨트롤러 유닛이다. 기존 스캐너에는 스캐너와 함께 설치해야 하는 별도의 컨트롤 박스가 있어 작업 현장에 별도 공간을 마련했던 반면, 스마트 스캔 VR800의 내장형 제어 유닛은 케이블 두 개만으로 작동해 휴대성과 이동성이 향상됐다. 또한 스캐너의 범용 퀵 마운팅 인터페이스는 로봇 팔이나 삼각대에 장착할 때 높은 안정성을 제공한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의 마티아스 비저(Matthias Wieser) 제품 디자인 부문 부사장은 “헥사곤은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복잡성을 단순화하고 사용자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바를 이해하려고 노력했다”며, “스마트 스캔 VR800이 보유한 전문성과 기능성을 헥사곤의 브랜드 언어로 표현하여 제품의 혁신성을 미학적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6-25
HP, “경제적 기회를 넓히는 AI 기술에 대한 접근성 높인다”
HP가 인공지능(AI)에 대한 글로벌 리더의 인식을 조사한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리더들은 AI를 포함한 신기술을 조직의 주요 영향력 목표 달성의 핵심 요소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와 함께 HP는 디지털 형평성 달성을 위한 자사의 노력과 함께 트렌드로 떠오른 AI와 관련된 새로운 이니셔티브도 제시했다. 이번 조사는 글로벌 금융 컨설팅 업체 옥스퍼드 이코노믹스(Oxford Economics)와 함께 전 세계 10개국의 기업 경영진 및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6%가 기술이 경제적 기회 확대에 필수적이라고 답했으며, 지속가능성 및 사회적 영향력 관련 목표 달성을 가속화한다고 답변했다. 또한, 조사에 참여한 비즈니스 리더의 90%는 디지털 교육 접근성 향상, 89%는 인력 개발, 86%는 인력 다양성 확대를 위해 현재 AI를 활용하고 있거나 향후 1~2년 내 사용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기업과 정부 관계자 모두 조직의 주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경제 변동성을 제외한 가장 큰 장애물이 기술 부족이라 밝혔다. HP는 이 점에 착안해 기술 구축을 디지털 형평성 접근의 핵심으로 보고, HP의 무료 기술 구축 시스템인 ‘HP 라이프(HP Life)’ 가입자 수 목표를 275만 명으로 세웠다. 또한, HP는 오늘날 기업이 가장 많이 투자하고 있는 AI에 대한 책임감 있는 접근 방식 및 관련 사업 확대를 위해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     HP는 올해 하반기 AI 기술과 관련된 새로운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HP 라이프의 무료 디지털 비즈니스 기술 과정을 확대함으로써, 전 세계 지역사회의 교육, 의료, 경제적 기회를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HP는 사회문제 해결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메사추세츠공과대학 솔브(MIT Solve)와 협력해, AI를 활용하는 사회적 기업가 및 조직에게 AI 애플리케이션 구축 및 운영 관련 기술을 지원하는 ‘HP AI 인 소셜 임팩트 어워드(HP AI in Social Impact Award)’를 론칭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HP는 기업 및 소비자 모두를 대상으로 업무와 창작의 혁신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차세대 AI PC를 선보일 예정이다. HP 코리아의 김대환 대표는 “AI가 HP의 지속가능성 및 사회적 영향력 목표 달성에 막대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AI PC를 처음 사용해 보는 유저부터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해 농부들이 기후 변화에 더욱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에 이르기까지, AI는 비즈니스 및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울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4-06-13
서울디자인어워드 2024 모집 공고
「서울디자인어워드」는 현재까지 총 62개국에서 참여한 비영리 어워드로, 사회를 변화시키는 디자인의 영향력을 세상에 알리고, 사회적 책임을 수행한 디자이너들을 격려하는 명예로운 플랫폼으로 국제 전문가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변하는 세상 속에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디자이너 여러분의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한 「서울디자인어워드 2024」’에 참여를 기다립니다.   가. 어워드 접수 개요      - 어워드명 :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한 「서울디자인어워드 2024」      - 주    제 : 사람과 사회, 환경의 조화로운 관계를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한 디자인      - 핵심가치 :  ① 공공/공유 : 다른 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공분야                   ② 창의/혁신 :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문제해결법                   ③ 참여/협력 : 시민의 참여와 여러 분야와의 협력 과정                   ④ 영감/영향력 : 널리 영감을 주고 영향력을 확산                   ⑤ 지속가능성 : 사람과 사회, 환경의 조화로운 관계를 지향하는 지속가능성      - 공모분야 : 모든 디자인 (제품, 시각, 디지털/멀티미디어, 공간/시스템, 서비스/경험/소셜 등)                  분야 1) 5년 이내로 실현된 디자인 프로젝트                   ※ (생산,개설되어 사용자가 있어야 함)                  분야 2) 디자인 프로젝트 실현방안 리서치                  ※ (실현방안: 디자인 목업, 다양한 디자인 프로토타입 등)      - 제출자격 : 디자이너(기획자) ※ 단, 기획자는 디자이너와 공동 접수 가능, 단독접수 불가      - 접수기간 : 4월 1일(월) ~ 5월 28일(화) 15시 (한국시간 기준)      - 비    용 : 없음      - 시상 내용 (총 27선)         분야 1) 5년 이내로 실현된 디자인 프로젝트                [본상]                   1등  대상(Grand Prize)  1선   50,000,000원                  2등  최우수상(Best of the Best)  3선   각 15,000,000원                       - 창의/혁신상(Creativeness/Innovation)                       - 참여/협력상(Participation/Collaboration)                       - 영감/영향력상(Inspiration/Impact)                  3등  우수상(Honorable Mention)  6선   각 5,000,000원                  4등  입선(Finalist)  10선   -                [특별상]  *시민상(한국인1, 세계인1)  2선   각 3,000,000원                       **올해의 이슈상(디지털)  1선   5,000,000원                                *시민상은 상위 10팀 중에 한국인 대상과 전 세계인 대상 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각각 선정됩니다.                               **올해의 이슈상(디지털)은 특별히 신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우수한                                  지속가능 디자인 프로젝트를 선정합니다.          분야 2) 디자인 프로젝트 실현방안                 [리서치상] 최우수상(Best of the Best)  1선   5,000,000원                       우수상(Honorable Mention)  1선   3,000,000원                       입선(Finalist)  2선   -     나. 접수방법      서울디자인어워드 홈페이지 내 접수 링크 안내 (모든 서류 영문으로 제출 필수)      ※ 서울디자인어워드 홈페이지 ☞ http://www.seouldesignaward.or.kr/     다. 문의처       E-mail : seouldesignaward@seouldesign.or.kr       Tel : +82-2-2096-0056
작성일 : 202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