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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이벤트"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074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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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실시간 모터 관리 설루션으로 해양산업 효율 향상 지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조선·해양 산업의 설비 운용 효율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자사의 실시간 모터 관리 설루션인 ‘테시스 테라(TeSys Tera)’를 제시했다. 조선·해양 산업에서 모터는 전기 에너지를 회전 및 기계 에너지로 변환하는 핵심 장비로, 전체 전력 소비의 약 80%를 차지할 만큼 에너지 소모가 큰 설비다. 때문에 모터의 안정적인 운전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는 산업 전반의 효율과 직결되며, 최근에는 친환경 규제 강화 및 스마트 선박 기술 도입에 따라 더욱 정교한 모터 관리 설루션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테시스 테라는 이러한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디지털 기반의 고도화된 모터 관리 시스템이다. 테시스 테라는 지정된 통신 버스를 통해 모터의 상태, 운전 전류, 전압, 전력, 역률, 외부 냉각 팬 동작까지 실시간으로 수집·모니터링하며, 인더스트리 4.0 표준을 충족해 중앙 제어 시스템과의 연동을 지원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특히 모터 권선과 베어링, 본체 온도를 측정하는 외부 센서를 통해 과열이나 냉각 이상 등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어 치명적인 고장을 예방하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에도 기여한다. 또한 고조파까지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고도화된 전력 관리 기술력을 잘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진단 기능과 관련해서는 각 보호 기능별 트립(차단) 횟수를 개별적으로 기록하며, 최대 100개의 이벤트를 시간 정보와 함께 순차적으로 저장하는 FIFO(선입선출) 방식 로그 기능을 지원한다. 더불어 열 메모리, 선 전류, 접지 전류 등 20개의 상세 고장 로그를 기록해 고장 원인 분석과 시스템 개선에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시동 전류 곡선은 최대 250포인트까지 기록할 수 있어, 실제 운전 조건에 따른 보호 설정(Trip Class 등)을 최적화할 수 있으며, 시간 기반의 로그 데이터는 공정 정지나 시스템 장애 발생 시 정확한 사건 순서(SOE)를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이는 24시간 가동이 필수적인 조선·해양 현장에서 더욱 높은 신뢰성과 운영 효율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울러 테시스 테라는 온도 센서를 활용해 모터 권선, 베어링, 본체 각각에 대해 개별적인 보호 기능을 제공해 과열로 인한 손상을 사전에 방지한다. 모든 보호 기능은 활성화/비활성화, 경보 및 차단 수준 설정, 자동 또는 원격 리셋 기능(시간 지연 포함) 등 사용자가 공정 환경에 맞춰 완벽하게 구성할 수 있다. 또 외부 디지털·아날로그 입력도 고장 조건으로 인식하도록 설정 가능하다. 사용자 친화적인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도 특징이다. 윈도우 기반의 다국어 지원 소프트웨어는 메뉴와 아이콘 중심의 직관적인 UI를 제공한다. 동일 기능 내 여러 데이터를 한 화면에서 탐색할 수 있도록 안내형 내비게이션을 지원함으로써, 복잡한 설정이나 진단 과정도 간소화했다. 또한 별도의 HMI(Human-Machine Interface)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제어기 구성 및 파라미터 변경이 가능하며, 제어 키패드가 내장된 HMI는 상태 확인과 제어 명령을 로컬에서 즉시 수행할 수 있어 네트워크 연결이 원활하지 않은 환경에서도 독립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파워 프로덕트 사업부의 김은지 본부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디지털 모터 관리 설루션 테시스 테라는 실시간 디지털 모니터링과 정밀한 보호 기능을 통해 모터의 성능 저하와 고장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조선 및 해양 산업의 안전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필수적인 설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오는 10월 21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조선·해양 산업 전문 전시회인 ‘코마린(KORMARINE) 2025’에 참가해 테시스 테라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10-16
엔비디아, 서울서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개최
엔비디아가 오는 10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GG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의 지포스 2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지포스 RTX 기술, 올해의 인기 PC 게임 타이틀, 경품 추첨, e스포츠 경기, 공연, 특별 게스트 등이 함께한다. 한국은 e스포츠와 PC방 문화의 발상지이자,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AAA급 타이틀을 제작하는 게임 강국이다. OEM, PC방, 시스템 빌더, 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한국의 게이밍 생태계는 글로벌 게이밍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게이머들의 열정과 업계의 혁신을 조명하는 한편, 지난 25년간 함께 해온 국내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기념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최신 게임 시연부터 K-팝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아이온 2(AION 2)’, ‘신더시티(CINDER CITY)’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지포스 익스피리언스 존(GeForce Experience Zone)에서는 국내 파트너사 부스와 체험 코너가 자리해, 게임과 창작을 혁신하는 최신 지포스 RTX 기술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이윤열의 스타크래프트 경기, 태권도 시범단 K타이거즈와 K-팝 걸그룹 르세라핌의 특별 공연 등이 진행된다. 행사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진행되는 경품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엔비디아 젠슨 황 창립자 겸 CEO의 친필 사인이 새겨진 지포스 RTX 5090 파운더스 에디션(FE)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엔비디아의 매트 위블링(Matt Wuebbling) 지포스 마케팅 부사장은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은 한국의 역동적인 게이밍 생태계를 기념하는 축제의 장으로, 게이머와 파트너, 그리고 업계 전체를 하나로 연결한다. 우리는 최초의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을 서울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지난 수십 년간 한국의 게이머, 파트너와 함께한 혁신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5-10-13
모두솔루션, 2025 AMXPO에서 지스타캐드·PTC 설루션 및 도면 배포 시스템 소개
모두솔루션은 지난 9월 개최된 ‘2025 AMXPO(아시아 기계 & 제조 산업전)’에 참가해 자사가 공급하는 CAD 설루션인 지스타캐드(GstarCAD), PTC 크레오 12(Creo 12) 및 PLM 설루션, 그리고 도면 배포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AMXPO는 기계·제조 산업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설루션을 공유하는 전시회이다. 이번 AMXPO 현장의 모두솔루션 부스에서는 최근 공식 출시된 지스타캐드 2026이 소개되었다. 이번 버전은 전면 재설계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성능을 기반으로, 작업 효율과 설계 과정이 더 직관적이고 편리해졌다. 특히 치수 구속조건과 매개변수 관리자 도입으로 한층 정밀한 파라메트릭 설계를 지원하며, DWG 비교, 도면 병합, 공학 투영, 뷰 모드 전환 기능을 통해 설계 검토와 문서화 과정을 간소화했다. 이 외에도 3D 모델링 전용 작업공간, TIFF 플로터, 바코드 출력, 도구 팔레트 가져오기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어 설계 활용도가 넓어졌다.   모두솔루션은 이번 전시에서 크레오 12, 윈칠(Windchill) PLM, 씽웍스(ThingWorx) IoT 설루션 등 PTC 제품군을 함께 선보이며, 제조 현장의 디지털 트윈 구현과 디지털 전환 방안을 소개했다. 모두솔루션은 “크레오 12의 고도화된 3D 설계, 윈칠의 데이터 통합 관리, 씽웍스의 IoT 연결성은 스마트 공장 구축의 핵심 기술”이라고 전했다. 또한, 모두솔루션의 자체 도면 배포 시스템(MDDS)은 안전한 데이터 관리와 권한 기반 제어를 통해 부서 간 협업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와 도면을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으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모두솔루션 부스에서는 제품 시연 외에도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특히, 다트 행사와 퀴즈 이벤트는 방문객들이 지스타캐드와 PTC 제품, 도면 배포 시스템의 특징을 직접 확인하고 퀴즈를 맞추며 자연스럽게 제품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진행된 ‘지스타캐드를 알고 있습니까?’ 앙케이트 조사에서는 업계 관계자들이 여전히 기존 CAD를 사용하고 있으나, 지스타캐드에 대한 인지도가 다소 부족하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모두솔루션은 이를 통해 지스타캐드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모두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AMXPO는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확인하고, 지스타캐드와 PTC 설루션의 강점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다양한 이벤트와 앙케이트를 통해 얻은 피드백을 반영해 더욱 실무 친화적인 CAD·PDM·도면 배포 설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5-10-01
브이이엔지, 시뮬레이션 기술의 경계를 넓히는 ‘테크니컬 데이’ 이벤트 진행
브이이엔지가 ‘VENG Technical Day 2025’를 지난 9월 4일 광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 설계와 해석 기술의 최신 동향을 조망하는 한편,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기술 생태계의 확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브이이엔지는 데이터와 시스템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객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이어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다쏘시스템코리아 정운성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기술로서 버추얼 트윈과 AI의 융합을 강조했다. 그는 “제조업의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해서는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는 정밀한 데이터 기반의 시뮬레이션이 필수”라며,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제품의 기획부터 설계, 생산, 운영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로 통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AI는 단순히 사람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반복적이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을 줄여주고, 사람은 보다 창의적인 영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협업 파트너”라고 강조하며, 산업 현장을 지키는 기술로서의 AI의 역할을 재조명했다. 이번 행사는 총 15개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시뮬레이션 적용 사례와 최신 기술 트렌드를 소개했다. 브이이엔지의 중장기 기술 전략 및 비전 발표와 함께 ▲자동차 산업에서 CAE 기반 내구 해석 및 엘라스토머 피로 분석 적용 사례 ▲Wave6를 활용한 NVH 해석 접근법 ▲머신러닝 기반 시뮬레이션 최적화와 멀티스케일/멀티피직스 해석 기술 등의 내용이 소개됐다. 각 세션은 해당 분야 전문가가 직접 발표하고 참가 고객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기술 논의가 진행되었다는 것이 브이이엔지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의 협찬사인 다쏘시스템코리아는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트윈 및 설계 자동화 기술을 소개하며, 산업 전반의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인터아이코리아는 강력한 하드웨어 인프라를 기반으로 브이이엔지와 협력을 통해 시뮬레이션 생태계의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이이엔지의 김창훈대표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술 발표를 넘어 AI를 활용한 시뮬레이션이 열어갈 산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영감을 제공하고 AI를 활용한 해석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9-18
시스코, 실시간 비즈니스 인사이트 위해 AI 에이전트로 옵저버빌리티 강화
시스코가 고객의 회복 탄력성 강화를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AI 에이전트 기반의 ‘스플렁크 옵저버빌리티(Splunk Observability)’를 발표했다. 강화된 스플렁크 옵저버빌리티 포트폴리오는 다양한 환경의 옵저버빌리티를 통합하고, 실행 가능한 비즈니스 맥락을 제공하며, 전체 인시던트 대응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AI로 구동되는 에이전트를 배포하고, 성능과 품질도 동시에 모니터링한다. 스플렁크에 통합된 시스코 기술로 고객은 네트워크,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데이터 인사이트의 가시성과 상관관계를 확보해 디지털 자산 전체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AI 에이전트는 선도적인 옵저버빌리티 체계를 구축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다. AI 지원 코딩이 본격화되면서 점점 더 적은 인력으로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고 있으며, 동시에 AI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AI 에이전트가 새롭게 등장하면서 모델이 의도한 대로 작동하는지, 비즈니스 목적과 비용에 부합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특화된 텔레메트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은 다양한 환경을 아우르고 맥락을 이해할 수 있는 통합된 가시성을 확보해야 하며,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기준으로 문제의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어야 한다. 스플렁크는 새로운 AI 에이전트 혁신으로 강화된 스플렁크 옵저버빌리티 포트폴리오를 통해 시스코의 AgenticOps 비전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있다. 이번 혁신은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텔레메트리 수집과 알림 설정을 자동화하고, 문제를 탐지하며,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함으로써 ITOps 및 엔지니어링 팀이 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발전에는 ▲인시던트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잠재적인 근본 원인을 제시하여 사용자가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AI 트러블슈팅 에이전트(AI Troubleshooting Agents)’ ▲자동화된 알림 상관관계를 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해, 알림 소음을 줄이고 그룹화된 알림에 대해 명확한 맥락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벤트 iQ (Event iQ)’ ▲이벤트 iQ의 AI 기반 알림 상관관계와 함께, 그룹화된 알림의 경향과 영향, 근본 원인 등을 자동으로 개요 형태로 제공하여 문제 해결 속도를 높이는 ’ITSI 에피소드 요약(ITSI Episode Summarization)’ 등이 포함된다. 기업이 애플리케이션에 AI와 대규모 언어 모델(LLMs)을 통합하고 AI 에이전트를 도입함에 따라, 기업은 AI가 의도한 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특화된 분석 기능이 필요하다. 스플렁크는 에이전트, LLM, AI 인프라를 포함한 AI 애플리케이션 스택 전반의 상태, 보안, 비용을 사전에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모델이 비즈니스 목표에 맞게 의도한 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적절한 비용으로 운영되는지를 확인하는 ‘AI 에이전트 모니터링(AI Agent Monitoring)’과 AI 인프라의 상태와 소비를 모니터링하고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인프라 모니터링(AI Infrastructure Monitoring)’ 등이 포함된다.   한편, 시스코는 스플렁크 앱다이나믹스와 스플렁크 옵저버빌리티 클라우드의 강점을 결합해 3계층(three-tier) 및 마이크로서비스 환경 전반에서 통합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시스코 사우전드아이즈(Cisco ThousandEyes)와의 통합도 한층 강화해 ITOps, NetOps, 엔지니어링 팀이 네트워크가 애플리케이션 성능과 최종 사용자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스플렁크 옵저버빌리티의 패트릭 린(Patrick Lin) 수석부사장 및 총괄은 “스플렁크의 미션은 명확하다. 기업이 AI 애플리케이션과 에이전트를 활용하고 가시성과 통제력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면서, “최신 스플렁크 옵저버빌리티 혁신은 기업이 핵심 애플리케이션과 디지털 서비스를 더 쉽게 선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문제가 커지기 전에 해결하며, 옵저버빌리티 투자에 걸맞은 성과와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9-18
시스코, 머신 데이터를 AI 인텔리전스로 전환하는 ‘시스코 데이터 패브릭’ 발표
시스코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스플렁크의 연례 행사 ‘닷컨프(.conf)’에서 머신 데이터의 가치를 AI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 아키텍처인 시스코 데이터 패브릭(Cisco Data Fabric)을 발표했다. 시스코 데이터 패브릭은 스플렁크(Splunk)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대규모 머신 데이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비용과 복잡성을 줄이고, 데이터를 AI 애플리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례로 기업은 맞춤형 AI 모델 훈련, 에이전틱 워크플로 구동, 머신 데이터 및 비즈니스 데이터의 다중 스트림을 상호 연계해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활용할 수 있다. AI 시대를 위해 설계된 시스코 데이터 패브릭은 기업이 더 빠르게 혁신하고 보안을 강화하며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 전반에 걸친 머신 데이터를 통합하고 활성화해, 비용과 복잡성을 줄이고, 분산 데이터 관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턴키(turnkey) 설루션을 제공한다. 시스코 데이터 패브릭은 데이터 스트림을 실행 가능한 인텔리전스로 전환해, 고객이 의사결정을 가속화하고 운영 리스크를 줄이며 혁신을 촉진하도록 지원한다. 이 프레임워크의 지능형 에지 데이터 관리 기능은 고도화된 데이터 필터링, 구조화 및 계층화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페더레이션(federation, 연합) 기능을 통해 다양한 도메인 전반에서 인사이트를 연계해 실시간에 가까운 엔드 투 엔드(end-to-end) 운영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AI 어시스턴트와 에이전트 기능으로 구동되는 차세대 경험 레이어는 기업이 문제 해결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관리 부담을 줄이며, 팀은 더 빠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스코는 기업들이 시스코 데이터 패브릭을 통해 ▲대규모 머신 데이터 운영을 위한 통합형·지능형 데이터 파운데이션 및 도메인 간 실시간 검색 및 분석 ▲시계열 파운데이션 모델과 같은 독자적 데이터의 가치 활용 ▲시스코 AI 캔버스(Cisco AI Canvas)를 통한 사람과 AI 에이전트의 경험 통합 ▲데이터 수명주기의 모든 단계에 걸친 AI 네이티브 지원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스코 데이터 패브릭은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Splunk Enterprise)와 스플렁크 클라우드 플랫폼(Splunk Cloud Platform) 기능을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현재 사용 가능하다. 앞으로 데이터 관리, 데이터 페더레이션, AI 전반에 걸친 발전 사항이 반영될 예정이며, 추가 기능은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스플렁크 AI 툴킷은 현재 사용 가능하며, 새롭게 호스팅되는 모델은 2026년에 제공될 예정이다. 시스코의 지투 파텔(Jeetu Patel) 최고제품책임자(CPO) 겸 사장은 “전 세계 기업들은 막대한 가치를 지닌 머신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지만, 머신 데이터를 AI에 활용하기에는 너무 복잡하고 번거로우며 많은 비용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센서 측정값과 공장 지표부터 결제 시스템 데이터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서버, 네트워크 등에서 발생하는 이벤트 업데이트에 이르기까지, 머신 데이터는 비즈니스 운영 방식을 주도한다”면서, “스플렁크는 클라우드 데이터 및 분석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왔다. 그리고 이제 시스코 데이터 패브릭은 기업이 자체 소유의 머신 데이터를 활용해 AI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AI 분야에서도 동일한 혁신을 이룰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시스코 자회사인 스플렁크의 카말 하티(Kamal Hathi) 수석 부사장 겸 총괄은 “스플렁크의 목표는 데이터를 행동으로 전환하는 여정을, 고객에게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제공하는 것”이라며, “플랫폼 전반에 AI를 내재화하고 개방형 표준을 적용함으로써, 단순히 기업들이 정보를 더 빨리 분석하도록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변화를 예측하고, 불필요한 복잡성 없이 혁신을 확장하며, 사용자 요구에 맞춰 더욱 탄력적이고 적응력 있으며 반응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9-12
와콤, 안드로이드 태블릿 ‘무빙크패드 11’ 얼리버드 이벤트 진행
와콤코리아가 9월 14일까지 신제품 안드로이드 태블릿인 ‘와콤 무빙크패드 11(Wacom MovinkPad 11)’의 얼리버드 이벤트를 쿠팡 로켓배송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공개된 와콤 무빙크패드 11은 와콤이 새롭게 추가한 포터블 패드 카테고리의 첫 번째 모델로, 드로잉 기능에 특화된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 PC다. 와콤 무빙크패드 11은 와콤 프로 펜 3를 제공하는 올인원 드로잉 패드라는 점이 큰 특징이다.   와콤 무빙크패드 11은 11형 디스플레이와 와콤의 최신 프로 펜 기술을 탑재했다. 함께 제공되는 무충전 펜 프로 펜 3는 8192단계 필압 감지와 지연 없는 필기 및 드로잉, 자연스러운 펜 촉감을 제공해 드로잉, 노트 필기 등 창작 활동부터 비즈니스 메모까지 다양한 작업에서 표현력을 높였다. 또한, 8K 필압의 프로 펜 3뿐만 아니라 만화, 웹툰, 일러스트, 캐릭터 등 드로잉 앱으로 인기가 많은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 2년 사용권과 기본 탑재된 스케치 앱인 와콤 캔버스까지 드로잉에 특화되어 있다. 이번 얼리버드 이벤트는 쿠팡 로켓배송으로 단독 운영되며, 행사 기간 내 신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무빙크패드 11 전용 정품 케이스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사은품은 제품 배송 후 등록 절차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9월 말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이번 쿠팡 로켓배송 단독 얼리버드 이벤트에 함께 증정되는 무빙크패드 11 전용 케이스는 커버와 스탠드를 겸용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와콤 프로 펜 3까지 함께 보관 가능해 휴대성을 높였다. 무게는 249g이며, 색상은 라이트 그레이 1종으로 제작돼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작성일 : 2025-09-10
아코르, 오라클 클라우드로 글로벌 자산 관리 시스템 운영
오라클은 글로벌 호텔 그룹 아코르(Accor)가 호텔 운영을 간소화하고 개선하기 위해 오라클 오페라 클라우드 PMS(Oracle OPERA Cloud PMS)로 글로벌 자산을 이전 중이라고 밝혔다. 아코르는 통합 PMS 플랫폼에서 개별 호텔 시설 및 포트폴리오 전반에 대한 정보를 표준화하여 성과를 모니터링하고, 정보 기반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촉진하여 더 나은 맞춤형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아코르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미팅 및 이벤트 사업 확장과 지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라클 오페라 클라우드 세일즈 앤드 이벤트 매니지먼트(Oracle OPERA Cloud Sales and Event Management)를 선호 설루션으로 선정했다. 회사의 임직원은 이 설루션을 활용해 사용 가능한 행사 공간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고, 게스트와 협력사 이벤트 기획자는 최신 디지털 셀프 서비스 시스템을 통해 행사장, 객실, 케이터링 서비스를 손쉽게 열람하고 예약할 수 있다.     아코르의 장 노엘 라우 켕 룬(Jean Noel Lau Keng Lun) 최고유통책임자는 “통합 클라우드 기반의 PMS 구현은 고객에게 일관적인 고품질 경험을 제공하고, 세계 각지에서의 운영을 최적화하기 위한 당사의 노력의 일환”이라면서, “오라클 호스피탈리티 오페라 클라우드는 전 세계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일관된 기능을 제공하는 최적의 설루션임이 입증되었다. 특히 기술 제공 뿐만 아니라, 특히 단순한 기술 제공업체 차원을 넘어 진정한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로 변모한 오라클의 협업 정신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오라클의 알렉스 알트 소비자 산업 부문 총괄 부사장 겸 사업 본부장은 “아코르는 지난 50년간 전면적으로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우수성과 혁신을 대표해 왔다”면서, “아코르는 최근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미래가 대담함과 민첩성, 실행력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가치관이 이번 협력의 핵심이다. 아코르는 오페라 클라우드를 통해 새로운 기회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하고, 필요에 따라 데이터 기반의 조정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현대적이고, API가 풍부하며, 직관적인 오라클 설루션 제품군으로 고객 및 임직원 경험 모두를 위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5-09-08
AI로 여는 산업 대전환, ‘제1회 산업AI EXPO’ 개막
대한민국 산업 현장의 AI 활용과 확산을 짚는 ‘제1회 산업AI EXPO’가 9월 3일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HD현대 미래기술연구원 장광필 원장, LG CNS 박상엽 상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사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민병주 원장,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신희동 원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상훈 이사장,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도훈 회장, 한국생산성본부 박재영 부회장, 대한상공회의소 이종명 본부장,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송현규 본부장, NH농협은행 엄을용 부행장 등 정부·산업계 주요 인사가 참석해 산업AI 확산에 대한 협력 의지를 보였다.     이어 기업 수요 기반의 제조 데이터 공유·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은 데이터 표준 마련과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산업부와 국가기술표준원, 14개 주요 업종 협회가 함께 참여했다. 또한 산업 디지털 전환과 AI 활용 촉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산업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 활용 촉진 유공자 포상’ 시상식도 열렸다. 이번 포상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인부문 16점, 단체부문 9점 등 총 25곳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이번 엑스포 전시회에서는 제조업 등 산업 중심의 산업 AI(Vertical AI) 기술과 활용 사례가 전시됐다. ▲시장 예측 ▲공급망 효율화 ▲공정 최적화 ▲예지보전 ▲안전 ▲보안 등 산업 현장의 효율적인 AI 활용을 위한 핵심 프레임워크인 12대 산업 AI 태스크 기반 설루션과 적용사례를 선보인다. 전시회에서는 여러 업체가 산업 AI 신규 장비와 설루션을 론칭 및 공개했다. 특히 HD현대는 조선·건설기계 분야의 AI 도입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그룹사의 AIX(AI Transformation) 여정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로봇과 온디바이스 AI 등 피지컬 AI 신기술도 최초 공개된다. 마이크로소프트, 다쏘시스템, HP코리아, 세일즈포스 등의 글로벌 기업이 국내 협력사들과 함께 참여하며 제조, 고객관리, 설계/디자인 등 분야의 글로벌 선도 AI 기술을 한국 시장에 맞춰 소개하며, 국내외 B2B 파이프라인 구축 및 글로벌 협력기회를 확대한다. 한편, 전시회 기간에는 ▲주요 기업의 AI 도입 사례와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는 산업 AI 콘퍼런스 ▲참가기업의 신기술 발표 및 기술사업화 우수 사례를 소개하는 AI-Tech 세미나 ▲공급기업과 수요기업 간 파트너십 발굴을 지원하는 1:1 비즈매칭 ▲스타트업 IR 피칭, 투자 토크콘서트, 멘토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투자 네트워킹 ▲글로벌 네트워크가 참여해 신뢰성·안전·표준 등을 논의하는  산업 AI 국제인증포럼 등 산업 생태계 간 비즈니스 연결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비즈커넥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관객들은 도슨트 투어, LG사이언스파크 투어 프로그램, 참관객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산업 AI 테마별 도슨트 투어는 피지컬 · 온디바이스 AI, 제조 AI, AI 에이전트 등 테마별로 진행되는 전문 투어이며, LG사이언스파크 투어 프로그램은 LG 계열사들의 주요 설루션 및 생성형 AI 고객 맞춤형 산업 시찰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길선 전무이사는 “산업AI EXPO는 국내 최초의 버티컬AI 전시회로써 산업에서의 AI 활용 성공사례들이 대거 선보인다. 이 전시회는 산업의 AI 도입을 위한 공급·수요 간 매칭 플랫폼의 역할을 통해, 산업AI 생태계가 조성되어 산업 전반에 AI 확산이 가속화되고, 우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