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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유틸리티"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43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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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Graphics 2025년 11월호 목차
  INFOWORLD   Editorial 17 AI와 CAE의 융합, ‘지능형 시뮬레이션’ 시대를 연다    Hot Window 18 말하면 설계하는 시대를 향해 – AI로 그리는 설계의 미래 / 한명기 21 리얼타임을 통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진화 / 권오찬   Focus 26 AWS, 산업 혁신 이끄는 AI 에이전트 비전과 전략 공개 28 AEC/MFG 산업의 미래는? 지더블유캐드코리아, CAD/CAM/CAE 통합 플랫폼 비전 제시 30 유니티, “게임 엔진 넘어 AI·디지털 트윈 시대의 산업 기반 기술로”   Case Study 33 핵융합 실험을 위한 3D 시뮬레이션 플랫폼 개발 유니티로 구현한 핵융합 디지털 트윈, V-KSTAR 36 인더스트리 4.0을 위한 로봇 예측 유지보수의 발전 / 이웅재 디지털 트윈과 AI가 시뮬레이션과 현실의 간극을 메우다   People&Company 40  지더블유캐드코리아 최종복 대표이사 CAE·PDM까지 라인업 확장… ‘가성비’ 넘어 AI·성능으로 승부   New Product 42 HP Z2 미니 G1a 리뷰 / 이민철 BIM 엔지니어의 실무 프로젝트 성능 검증 50 3D 설계 환경에 통합된 전문 CAE 시뮬레이션 ZW3D Structural & Flow 54 접촉·포스 성능 향상 및 MFBD 후처리, 산업별 툴킷 기능 강화 리커다인 2026 57 실시간 3D 시각화 워크플로의 생산성 향상 트윈모션 2025.2 74 이달의 신제품   On Air 62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AI와 BIM의 융합, 건축 설계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64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제조 산업에서의 사이버 보안과 위기 상황 대응 방안 65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시뮬레이션의 미래 : AI와 디지털 트윈이 주도하는 제조 혁신   Column 66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인공지능 시대의 서바이벌 노트 : 인공지능 마인드세트와 원칙 69 현장에서 얻은 것 No. 23 / 류용효 나만의 AI 에이전트 필살기 Ⅲ – 본질에 집중하는 삶   76 New Books 78 News   Directory 147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EC 81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코드로 강력한 수학 그래픽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매님 84 새로워진 캐디안 2025 살펴보기 (12) / 최영석 유틸리티 기능 소개 Ⅹ 88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6 (8) / 천벼리 아레스 커맨더의 동적 블록과 트리니티 블록 라이브러리   Reverse Engineering 91 시점 – 사물이나 현상을 바라보는 눈 (11) / 유우식 무엇을 믿을 것인가?   Mechanical 98 제품 개발 혁신을 돕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2.0 (4) / 박수민 모델 기반 정의 개선사항   Analysis 104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 사례 / 장형진 앤시스 LS-DYNA S-ALE를 활용한 폭발 성형 해석 방법 108 최적화 문제를 통찰하기 위한 심센터 히즈 (9) / 이종학 프로세스 자동화 Ⅳ – 다물리 시스템 최적화 118 성공적인 유동 해석을 위한 케이던스의 CFD 기술 (27) / 나인플러스IT 차세대 다중물리 CFD 설루션의 ‘4A’ 122 설계, 데이터로 다시 쓰다 (2) / 최병열 DX 시대에서 AX 시대로 126 로코드를 활용하여 엔지니어링 데이터 분석 극대화하기 (4) / 윤경렬, 김도희 로코드를 활용하여 시뮬레이션 데이터 분석을 따라해 보자 132 가상 제품 개발을 위한 MBSE 및 SysML의 이해와 핵심 전략 (1) / 오재응 디지털 모델 중심 시스템 설계로의 전환 전략   Manufacturing 138 자율제조를 위한 데이터 표준화와 사이버 보안 강화 전략 (2) / 차석근 산업 사이버 위협을 돌파하기 위한 IEC 62443   PLM 144 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버추얼 트윈 (8) / 이희라 부품 공용화 및 표준화를 위한 AI 기반 3D 형상 분석 설루션
작성일 : 2025-10-31
[무료 다운로드] 통합 3D CAD/CAM 설루션의 전략적 가치
제조업의 미래를 위한 ZW3D 2026   ZW3D 2026은 기계/제조 분야에 특화된 3D CAD/CAE/CAM 소프트웨어이다. 제조업의 미래를 위한 올인원 CAD/CAM 통합 설루션을 지향하는 ZW3D 2026은 2D와 3D 데이터 모두를 활용하여 가공 데이터를 생성하고, 프로세스 최적화를 통해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한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다.   ■ 자료 제공 : 지더블유캐드코리아, www.zwsoft.co.kr   올인원 CAD/CAM 프로세스 최적화의 필요성 제조 산업 분야에서는 설계, 엔지니어링, 제작 전 과정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연계하는지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한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현장은 2D 도면 기반 작업에 의존하고 있으며, 복잡한 형상과 보다 정밀한 방식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2D 작업 방식의 한계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분리된 CAD/CAM 시스템은 데이터 변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손실이나 이를 복원하지 못해 생산성 저하와 품질 리크스로 직결되고, 곡면이나 자유 형상이 많은 부품은 2D 도면만으로 해석하는 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작업자 숙련도에 따라 가공 결과가 매우 달라지기도 한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설계와 가공이 단절 없이 연결되는 통합 설루션이 필수이다. ZW3D 2026은 통합된 CAD/CAM 소프트웨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앞에서 언급한 프로세스의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ZW3D 2026의 산업별 특화 기능 2.5D 부품 가공 설루션 ZW3D CAM의 서드파티 모듈인 캠포커스(CAM Focus)는 2.5D 밀링 가공에 특화된 옵션으로, 기본 프로세스만으로도 작업이 가능하지만 캠포커스를 활용하면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가공이 가능하다. 소재 정의, 좌표계 설정, 공구통 관리 등을 지원하는 설정 패널과 툴패스를 생성하는 2X 가공 패널, 그리고 도면 수정이나 정보 조회에 활용할 수 있는 곡선 편집 및 유틸리티 기능까지 하나의 환경에서 제공되어 작업 흐름을 단순화한다. 특히 2D 도면과 3D 모델을 구분하지 않고 동일한 방식으로 작업할 수 있어, 사용자는 보다 직관적이고 일관된 환경에서 가공을 수행할 수 있다.     설정 프로세스의 단축 ZW3D는 2D 도면을 불러오면 3D CAD 환경에서 작업이 시작된다. 도면의 불필요한 요소를 정리한 후, 간단한 버튼 클릭만으로 CAM 모드로 전환해 가공 작업을 진행한다. 가공 소재(스톡)와 좌표계(G54, G55 등) 설정도 직관적으로 이루어진다. 스톡(소재) 설정은 3D 모델이 있는 경우 자동으로 박스를 생성해주며, 도면의 경우 Z값을 입력하면 손쉽게 생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좌표계 설정 또한 모델이나 스톡 기준으로 간편하게 원하는 지점을 선택하여 생성할 수 있다.     공구 DB에서는 공구통을 생성하고 자주 사용하는 공구를 등록해두고 툴패스 생성 시 사용할 수 있다. 공구에는 기본 정보뿐만 아니라 절삭 조건 피드와 스핀들 값도 입력해두고 툴패스 생성시 해당 값을 불러오도록 설정할 수 있다.     최적화된 부품 가공 프로세스 ZW3D는 다양한 가공 환경에 최적화된 툴패스를 제공한다. 윤곽 가공이나 포켓 가공 시, 사용자는 도면 또는 모델의 곡선을 선택해 가공 영역을 지정하고, 공구 선택과 가공 조건 입력까지 하나의 창에서 모두 설정할 수 있다. 포켓 및 윤곽 가공은 유형 선택 후 체인으로 영역을 지정하며, 공구와 조건을 설정하는 동시에 사전 드릴점을 지정해 해당 지점으로 안전하게 진입하도록 할 수도 있다. 또한, 동일한 창에서 추가 가공 기능을 활용해 기존 공구가 닿지 못한 영역만 자동으로 작은 공구로 잔삭 처리할 수 있다. 정삭 역시 공구와 조건만 설정하면 손쉽게 툴패스를 생성할 수 있다. 이처럼 캠포커스 인터페이스를 통해 모든 설정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반복 작업을 줄여 CAM 작업 시간을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10-02
캐디안 2025의 유틸리티 기능 소개 Ⅸ
새로워진 캐디안 2025 살펴보기 (11)   오토캐드와 양방향으로 호환되는 국산 CAD인 캐디안(CADian)에서는 사용자의 작업 편의성을 위해서 캐디안에서 구동되는 유틸리티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였다. 이번 호에서도 캐디안 2025 버전의 유틸리티 기능을 계속 이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 최영석 캐디안 기술지원팀 부장으로 기술지원 업무 및 캐드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cadian.com 카페 | https://cafe.naver.com/ilovecadian   캐디안 2025 버전의 유틸리티를 설치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캐디안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고객지원 클릭 → 기술자료실을 클릭하면 기술자료가 목록으로 표시되며,  현재 유틸리티 형태로 지원되는 리스프(LISP)의 개수는 총 352개이다. 3번의 ‘캐디안 리습(lisp) 352개 통합본+메뉴화일 다운로드 AUTOLISP입니다’ 항목을 클릭하여 안내된 대로 설치하면, 캐디안에서 유틸리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유틸리티 - 이젝터 핀(PIN) 자동 그리기(EPIN) 이젝터 핀을 자동으로 그려주는 기능이다.   1. 메뉴에서 캐디안 유틸-1 → 이젝터 핀(PIN) 자동 그리기(EPIN)를 실행한다.   2. 명령창에 ‘이젝터 핀의 외경을 규격중에서 숫자만 입력하세요:<13,16,20,25,32,40,50>:’ 메시지가 표시되면 핀의 외경을 숫자만 입력한다.(예 : 20)   3. 명령창에 ‘이젝터 핀의 전체 길이를 입력하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핀의 길이를 입력한다.(예 : 50)   4. 명령창에 ‘좌측부분 모따기값을 입력하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좌측 모따기값을 입력한다.(예 : 2)   5. 명령창에 ‘이젝터 핀의 좌측 중심점을 찍으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이젝터 핀의 중심점을 마우스 클릭 또는 좌표 입력으로 지정한다.   6. 명령창에 ‘이젝터핀을 그릴 방향을 찍으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이젝터 핀의 방향을 마우스로 지정한다.   7. 명령창에 ‘미터나사의 유효나사부 길이를 입력하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이젝터 핀의 유효나사부 길이를 입력한다.(예 : 30)   8. 명령창에 ‘미터나사의 총길이를 입력하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미터나사의 총 길이를 입력한다.(예 : 35)   9. 이젝터 핀이 자동으로 작도된다.     유틸리티 - 암나사(TAP) 관통 그리기 (TAPT) TAP(암나사)을 자동으로 그려주는 기능이다.   1. 메뉴에서 캐디안 유틸-1 → 암나사(TAP) 관통 그리기(TAPT)를 실행한다.   2. 명령창에 ‘암나사를 그릴 중심점을 찍으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핀의 암나사를 그릴 중심점을 마우스로 지정한다.     3. 명령창에 ‘암나사를 그릴 방향 및 끝점을 찍으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암나사를 그릴 방향과 끝점을 마우스로 지정한다.     4. 명령창에 ‘미터나사 호칭경을 입력하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미터나사 규격을 M1~M48 중에서 선택하여 호칭경을 입력한다.(예 : 10)   5. 암나사(TAP)가 자동으로 작도된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10-01
CAD&Graphics 2025년 10월호 목차
  INFOWORLD    Editorial 17 AI 기반 스마트홈, 엔지니어링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   Focus 18 코리아 그래픽스 2025, AI로 가속하는 산업과 크리에이티브의 변화를 짚다 24 헥사곤, 스마트 제조의 미래 비전 제시… “DX를 넘어 AX로” 26 알테어, 제조 현장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는 AI 비전 소개   Case Study 29 포지FX가 VR 훈련 설루션을 만드는 방법 확장현실로 건설 장비의 사용 교육과 운영 효율 강화 32 자동차 HMI 기술 브랜드 실리 아우토 언리얼 엔진으로 향상된 HMI 경험 구현   People&Company 34 앤시스 패드메쉬 맨들로이 부사장, 월트 헌 부사장, 앤시스코리아 박주일 대표 시높시스와 통합 시너지 강화… AI로 엔지니어링 혁신 이끈다 37 글로텍 이재홍 센터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영곤 수석연구원 BIM 기반의 철도 인프라 통합 운영 설루션 연구·개발   On Air 49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소버린 AI를 주도하는 6가지 코드 50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미래를 여는 비즈니스 혁신 : AI 맞춤형 안경과 3D 프린팅 52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설계 효율 극대화한 PTC 크레오 12.4 업데이트 54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개발 기간 단축을 위한 설계자 해석 방안   New Product 40 BIM 기반 공사비 자동 산출 설루션    NaviQ v2.0 42 HP Z2 미니 G1a 리뷰 초소형 워크스테이션의 AI·3D 실전 성능 46 이달의 신제품   Column 55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인공지능 기술 : 도입에서 혁신으로 58 현장에서 얻은 것 No. 23 / 류용효 나만의 AI 에이전트 필살기 Ⅱ – 코드를 이해하는 기획자, 비개발자의 바이브 코딩 입문기   62 News   Directory 139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EC 64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요구사항 기반 바이브 코딩의 사용 방법 74 새로워진 캐디안 2025 살펴보기 (11) / 최영석 유틸리티 기능 소개 Ⅸ 78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6 (7) / 천벼리 AI로 더욱 똑똑해진 CAD 어시스턴트, A3   Reverse Engineering 84    시점 – 사물이나 현상을 바라보는 눈 (10) / 유우식 무엇을 볼 것인가?   Mechanical 69 제조업의 미래를 위한 ZW3D 2026 / 지더블유캐드코리아 통합 3D CAD/CAM 설루션의 전략적 가치 90 제품 개발 혁신을 돕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2.0 (3) / 김주현 크레오 시뮬레이션 라이브를 활용한 제품 설계 최적화   Analysis 97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 사례 / 한성훈 터보기기 해석을 위한 플루언트 터보 워크플로 102 최적화 문제를 통찰하기 위한 심센터 히즈 (8) / 이종학 프로세스 자동화 Ⅲ – 유로 형상 설계 최적화 111 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버추얼 트윈 (7) / 신효주 스티뮬러스의 모델 기반 요구사항 검증 방법 116 성공적인 유동 해석을 위한 케이던스의 CFD 기술 (26) / 나인플러스IT 고충실도 제트 유동 시뮬레이션으로 항공우주 산업 혁신 120 설계, 데이터로 다시 쓰다 (1) / 최병열 DX 시대, 샌드위치로 살아남기 126 로코드를 활용하여 엔지니어링 데이터 분석 극대화하기 (3) / 윤경렬, 김도희 데이터 분석 로코드 설루션을 배워보자 Ⅱ   Manufacturing 134 자율제조를 위한 데이터 표준화와 사이버 보안 강화 전략 (1) / 차석근 제조 혁신의 열쇠, 4M2E 생산자원 데이터 표준화     2025-10-aifrom 캐드앤그래픽스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책자 구입하기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PDF 구입하기
작성일 : 2025-09-26
가트너, “스마트폰의 생성형 AI가 일상화될 것”
가트너가 전 세계 생성형 AI 스마트폰에 대한 최종 사용자 지출이 2025년 말까지 총 2982억 달러에 이르면서, 전체 AI 최종 사용자 지출의 20%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생성형 AI 스마트폰이란 소규모 언어 모델(SLM)을 실행할 수 있는 내장형 뉴럴 엔진(neural engine) 또는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재한 기기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및 350달러 미만의 기본형 스마트폰을 포함한다. 한편, 유틸리티 스마트폰은 향후에도 NPU 탑재가 예상되지 않아 제외된다. 가트너는 모바일 공급업체가 온디바이스 생성형 AI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해, 2026년 생성형 AI 스마트폰 출하량은 올해 대비 51% 증가하고 최종 사용자 지출은 32% 증가해 393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2029년까지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100%가 생성형 AI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트너의 란짓 아트왈(Ranjit Atwal)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는 “현재 대부분의 사용자가 텍스트나 터치 기반으로 작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음성 상호작용은 제한적”이라면서, “점차 대화형 AI가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사용자는 AI를 단순한 반응형 도구가 아닌, 능동적인 디지털 동반자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트너는 2027년까지 40 TOPS(초당 40조 회 연산) 이상의 연산 성능을 갖춘 온디바이스 NPU가 프리미엄 생성형 AI 스마트폰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통해 복잡한 멀티모달 AI 워크로드를 과도한 전력 소모 없이 실시간으로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트왈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는 “새로운 NPU의 확산은 생성형 AI 실행 속도와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이다. 사용자 또한 최적의 경험을 위해 최신 스마트폰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고려하게 될 것”이라며, “올해 안에 대부분의 프리미엄 생성형 AI 스마트폰에 NPU가 탑재되고, 기본형 모델의 41%도 NPU를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작성일 : 2025-09-11
캐디안 2025의 유틸리티 기능 소개 Ⅷ
새로워진 캐디안 2025 살펴보기 (10)   오토캐드와 양방향으로 호환되는 국산 CAD인 캐디안(CADian)에서는 사용자의 작업 편의성을 위해서 캐디안에서 구동되는 유틸리티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였다. 이번 호에서도 캐디안 2025 버전의 유틸리티 기능을 계속 이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 최영석 캐디안 기술지원팀 부장으로 기술지원 업무 및 캐드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cadian.com 카페 | https://cafe.naver.com/ilovecadian   캐디안 2025 버전의 유틸리티를 설치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캐디안 홈페이지에 www.cadian.com 접속한 후 고객지원 → 기술자료실을 클릭하면 기술 자료가 목록으로 표시되며, 현재 유틸리티 형태로 지원되는 LISP(리스프)의 개수는 총 337개이다. 목록에서 3번의 ‘캐디안 리습(lisp) 337개 통합본+메뉴화일 다운로드 AUTOLISP입니다’ 항목을 클릭하여 안내된 대로 설치하면, 캐디안에서 유틸리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유틸리티 - T자형 핀 정,측면도 그리고 치수 기입하기(TPIN) T자형 핀 정면도, 측면도 치수기입까지 한번에 그려주는 기능이다.   1. 메뉴에서 캐디안 유틸-1 → T자형 핀 정,측면도 그리고 치수 기입하기(TPIN)를 실행한다.   2. 명령창에 ‘핀의 중심점을 찍으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핀의 중심점(1번)을 클릭하여 지정한다.   3. 명령창에 ‘핀이 그려질 방향을 찍으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핀이 그려질 방향(2번)을 클릭하여 지정한다.   4. 명령창에 ‘핀의 큰 지름을 입력하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핀의 큰지름을 입력한다.(3번)   5. 명령창에 ‘핀의 작은 지름을 입력하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핀의 작은지름을 입력한다.(4번)   6. 명령창에 ‘핀의 머리부분 길이를 입력하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핀의 머리부분 길이를 입력한다.(5번)   7. 명령창에 ‘핀의 길이를 입력하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핀의 길이를 입력한다.(6번)   8. 명령창에 ‘양 끝단 모따기 값을 입력:’ 메시지가 표시되면 핀 끝부분의 모따기값(C3)을 입력한다.   9. 명령창에 ‘치수에 괄호를 넣기 전에 치수값의 소숫점 자리수를 입력하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소수점 자리수를 입력한다.(예 : 1) 10 T자형 핀이 자동으로 작도된다.   10. T자형 핀이 자동으로 작도된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9-03
CAD&Graphics 2025년 9월호 목차
  18ㅤTheme. PLM과 AI로 가속화하는 제조 디지털 전환의 미래 Ⅱ 제조산업의 미래, 산업 AI 트렌드와 과제 / 조영임 AI 혁신을 기회로 : SAP의 통합형 PLM 전략 / 고건 미래 제조 패러다임의 전환 : SDM 기반 자율 제조의 도래 / 박한구 엔비디아 옴니버스만 가능한 디지털 트윈의 비즈니스 실현 / 김건우 패스트 포워드 디지털 전환과 제품 개발 / 윤중근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가 바꾸는 산업의 미래 / 김건   Infoworld   Editorial 17ㅤAI 시대, 그래픽 산업과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은?   People&Company 39ㅤ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성 브라이언 사장ㅤ시뮬레이션·디지털 트윈·AI 결합해 제품 개발의 미래 제시 42ㅤ한국기계가공학회 안동규 회장ㅤ뿌리기술로 미래 제조 혁신 이끈다   Case Study 44ㅤKAI의 언리얼 엔진 기반 차세대 시뮬레이션 에코시스템ㅤ비행 훈련부터 제품 개발·운영까지 아우르는 핵심 인프라를 목표로 47ㅤ가상 커미셔닝으로 산업 과제를 해결하는 스피라텍ㅤ개방형 커미셔닝과 협업 혁신으로 제조업을 재정의하다   Focus 50ㅤ넥스트콘 2025에서 만난 건설 디지털 전환의 미래   New Product 52ㅤ사용자 경험 혁신하는 3D CAD/CAE/CAM 소프트웨어ㅤZW3D 2026 57ㅤAI·스마트 자동화 기반의 차세대 디지털 엔지니어링 설루션ㅤ앤시스 2025 R2 60ㅤ이달의 신제품   On Air 63ㅤ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ㅤAI로 혁신하는 3D 시각화와 산업의 미래   Column 70ㅤ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ㅤ인생 디지털 스레드 : 삶의 모든 ‘오늘’을 연결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72ㅤ현장에서 얻은 것 No. 22 / 류용효ㅤ나만의 AI 에이전트 필살기 Ⅰ – 나만의 지식 지도를 그리다   64ㅤNew Books 66ㅤNews   Directory 123ㅤ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EC 75ㅤ새로워진 캐디안 2025 살펴보기 (10) / 최영석ㅤ유틸리티 기능 소개 Ⅷ 78ㅤ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6 (6) / 천벼리ㅤ모바일 CAD 아레스 터치의 새로운 기능 116ㅤ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ㅤ바이브 코딩 지원 멀티 에이전트 코덱스의 사용법   Mechanical 80ㅤ제품 개발 혁신을 돕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2.0 (2) / 김성철ㅤ부품 모델링 개선 사항   Reverse Engineering 86ㅤ시점 - 사물이나 현상을 바라보는 눈 (9) / 유우식ㅤ작용, 반작용, 상호작용   Analysis 93ㅤ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 사례 / 박건ㅤ포토닉스 소자 시뮬레이션을 위한 앤시스 루메리컬 98ㅤ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버추얼 트윈 (6) / 이현충ㅤ시뮬리아 웨이브6를 활용한 환경 소음 시뮬레이션 100ㅤ로코드를 활용하여 엔지니어링 데이터 분석 극대화하기 (2) / 윤경렬, 김도희ㅤ데이터 분석 로코드 설루션을 배워보자 Ⅰ 106ㅤ최적화 문제를 통찰하기 위한 심센터 히즈 (7) / 이종학ㅤ프로세스 자동화 Ⅱ – 모터 설계 최적화 113ㅤ성공적인 유동 해석을 위한 케이던스의 CFD 기술 (25) / 나인플러스ITㅤ처리 시간이 10시간 미만인 LES 워크플로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책자 구입하기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PDF 구입하기
작성일 : 2025-08-31
캐디안 2025의 유틸리티 기능 소개 Ⅶ
새로워진 캐디안 2025 살펴보기 (9)   오토캐드와 양방향으로 호환되는 국산 CAD인 캐디안(CADian)에서는 사용자의 작업 편의성을 위해서 캐디안에서 구동되는 유틸리티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였다. 이번 호에서도 캐디안 2025 버전의 유틸리티 기능을 이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 최영석 캐디안 기술지원팀 부장으로 기술지원 업무 및 캐드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cadian.com 카페 | https://cafe.naver.com/ilovecadian   캐디안 2025 버전의 유틸리티를 설치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캐디안 홈페이지(www.cadian.com)에 접속한 후 고객지원 → 기술자료실을 클릭하면 기술 자료가 목록으로 표시되며,  현재 유틸리티 형태로 지원되는 리스프(LISP) 개수는 총 335개이다. 3번의 ‘캐디안 리습(lisp) 335개 통합본+메뉴화일 다운로드입니다’ 항목을 클릭하여 안내된 대로 설치하면 캐디안에서 유틸리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유틸리티 - 축에 스냅링(멈춤링) 자동 그리기(SRING) 기계 도면 작업 등에서 자주 사용하는 스냅링(멈춤링)을 자동으로 그려주는 기능이다.   1. 메뉴에서 캐디안 유틸-1 → 축에 스냅링(멈춤링) 자동 그리기(SRING)를 실행한다.   2. 명령창에 ‘축의 좌측하단을 찍으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축의 왼쪽 아래 기준점을 클릭하여 지정한다.   3. 명령창에 ‘축의 좌측상단을 찍으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축의 왼쪽 위 지점을 클릭하여 지정한다.     4. 명령창에 ‘스톱링을 그릴 방향을 찍으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스톱링을 그릴 방향을 좌, 우 등으로 선택해 준다.   5. 도면 영역의 축에 스냅링이 자동으로 작도된다.     유틸리티 - 내축 구멍에 스냅링(멈춤링) 자동 그리기(SRING2) 기계 도면 작업 등에서 자주 사용하는 내축 구멍에 스냅링(멈춤링)을 자동으로 그려주는 기능이다.   1. 메뉴에서 캐디안 유틸-1 → 내축 구멍에 스냅링(멈춤링) 자동 그리기(SRING2)를 실행한다.   2. 명령창에 ‘축의 좌측하단을 찍으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축의 왼쪽 아래 기준점을 클릭하여 지정한다.     3. 명령창에 ‘축의 좌측상단을 찍으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축의 왼쪽 위 지점을 클릭하여 지정한다.     4. 명령창에 ‘스톱링을 그릴 방향을 찍으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스톱링을 그릴 방향을 좌, 우 등으로 선택해 준다.     5. 도면 영역의 축에 스냅링이 자동으로 작도된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8-04
[온에어] 제조업을 바꾸는 양자 컴퓨팅의 힘
캐드앤그래픽스 지식방송 CNG TV 지상 중계   CNG TV는 7월 14일 ‘양자 컴퓨팅의 현재와 제조업의 미래’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양자 컴퓨팅의 기본 개념과 최신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제조업에서 실제로 적용 가능한 사례를 분석해 기업이 어떻게 이 기술을 활용해 미래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지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 왼쪽부터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 KAIST 이준구 교수, IBM 표창희 상무   양자 컴퓨팅은 이미 실용화 단계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이자 양자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큐노바(QUNOVA)의 대표인 이준구 교수는 양자 컴퓨팅이 더 이상 미래의 개념적 기술이 아니라, “지금 당장 활용 가능한 실용적 기술”임을 강조했다. 그는 양자-고전 하이브리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실제 산업 현장에서 적용된 사례들을 소개하며,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의 양자 기술 활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큐노바는 양자 해석 기반의 화학 계산 설루션 ‘Hi-VQE’, 고차원 최적화 문제 해결을 위한 ‘Hi-QA’, 그리고 수치해석 중심의 CAE 문제에 대응하는 ‘Hi-VQ’ 등 세 가지 양자-고전 하이브리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왔다. 특히 ‘Hi-VQE’는 기존 VQE 방식 대비 약 1000배 빠른 속도로 생화학 반응을 해석할 수 있으며, IBM의 초전도 양자 컴퓨터를 이용해 44큐비트 수준의 정밀한 분석 사례를 성공적으로 시연한 바 있다. 이 교수는 큐노바가 현재 최대 10만 개 변수의 양자 최적화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경쟁사들이 다루는 약 200개 변수 수준을 크게 뛰어넘는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는 금융, 물류, 에너지, 소재 설계 등 복잡한 산업 과제 해결에 있어 양자 컴퓨팅이 가진 잠재력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이 교수는 “양자 컴퓨팅은 신약 개발, 배터리·소재 시뮬레이션, 공정 최적화 등 고전 컴퓨터로는 접근이 어려웠던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 기술 도구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 KAIST 이준구 교수   IBM, ‘스타링’으로 산업용 양자 컴퓨팅 시대 연다 IBM 아시아태평양 퀀텀 총괄을 맡고 있는 표창희 상무는 IBM의 양자 기술 전략과 글로벌 로드맵을 중심으로 “유용한 양자 컴퓨팅 시대”를 어떻게 앞당길 것인가를 제시했다. 그는 “양자컴퓨터는 더 이상 미래 기술의 상징이 아니라,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산업 도구”라고 강조하며, 산업 현장 중심의 기술 진화를 강조했다. IBM은 2016년부터 클라우드 기반 양자 컴퓨팅 서비스와 오픈 소스 툴킷 ‘키스킷(Qiskit)’을 통해 생태계를 확장해 왔다. 2023년에는 ‘양자 유틸리티’ 시대를 선언했고, 2026년까지 ‘양자 우위(Quantum Advantage)’를 산업별로 실현하며, 2029년에는 세계 최초의 대규모 오류 내성 양자컴퓨터 ‘스타링(Starling)’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링은 수백 개의 큐비트를 바탕으로 수억 개의 연산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2033년에는 2000 논리 큐비트를 탑재한 ‘블루(Blue)’ 시스템이 상용화돼 본격적인 산업 적용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현재 IBM은 뉴욕 포킵시(Poughkeepsie)에 양자 데이터센터를 구축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화학·물류·에너지·금융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 문제 해결 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스타트업과 연구기관이 손쉽게 양자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Qiskit Functions Catalog’를 운영 중이며, IBM 퀀텀 네트워크에는 전 세계 280개 이상의 조직이 참여하고 있다. 표 상무는 “양자 기술은 산업 구조 자체를 바꾸는 전환점이며, 지금이 바로 퀀텀 어드밴티지를 준비할 때”라고 강조했다.   ▲ IBM 표창희 상무   퀀텀 어드밴티지를 준비해야 할 골든타임 양자 컴퓨팅은 복잡한 최적화, 화학 반응 시뮬레이션, 신약 개발 등에서 이미 실제 적용되고 있으며, 슈퍼컴퓨터가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국처럼 제조업 중심의 국가에서는 화학, 전자, 자동차 분야에 양자 기술이 결합될 경우 엄청난 경쟁력 상승이 기대된다. 전 세계적으로 약 76조 원 이상의 투자가 이뤄졌고, 양자 기술을 먼저 도입한 기업이 향후 시장 가치의 90%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지금이야말로 ‘퀀텀 어드밴티지’를 준비해야 할 골든타임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8-04
IBM, “아태지역 기업의 AI·인더스트리 4.0 도입 의지에 비해 준비는 미흡”
IBM은 최근 ‘아태지역 AI 기반 인더스트리 4.0 : 미래 산업을 위한 준비’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IBM이 의뢰하고 기술 리서치 기업 에코시스템(Ecosystm)이 2025년 3월에 수행한 연구 결과를 담았으며,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제조 및 에너지·유틸리티 산업 내 기술, 데이터, 비즈니스 리더 135명의 관점을 반영하였다. 중국, 인도, 한국, ASEAN, 호주 등 주요 국가를 포함하여 인더스트리 4.0 도입의 도전과 기회를 분석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들은 AI와 인더스트리 4.0 역량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반면, 많은 기업이 자사의 기술 성숙도 수준을 실제보다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기술 도입 측면에서 근본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는 특히 제조 및 에너지·유틸리티 산업 내 대기업의 준비 상태를 평가하는데 집중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기업이 설계와 공급망 등 일부 영역에 디지털 도구를 조기에 도입했지만, 디지털 기술의 가치를 실현하려면 전사적 가시성, 강력한 협업, 그리고 AI 중심의 디지털 기반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5%가 자사를 ‘데이터 기반’ 또는 ‘AI 우선’ 조직이라 평가했지만, 분석 결과 실제로 높은 성숙도 단계에 있는 기업은 11%(데이터 기반 9%, AI 우선 2%)에 불과했다. 보고서는 이렇게 기업의 리더들이 자사의 성숙도를 과대평가할 경우 전략적 투자가 잘못된 방향으로 이뤄질 수 있으며, 이는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병목 현상이나 정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짚었다. 또한 보고서는 전략 불일치, 인재와 도입에 대한 사각지대, 부서 간 단절된 접근, 핵심 디지털 시스템의 업그레이드 지연, 제한적인 AI 통합 등의 문제점을 실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 10%의 기업만이 인더스트리 4.0 전략을 전사적으로 내재화하고 있으며, 70%는 실행력 없는 전략, 단절된 계획, 또는 고립된 파일럿 프로젝트에 머물고 있다. 이는 단편적이고 비효율적인 진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직원 저항에 대해 우려하는 기업은 19%에 불과하며, 26%만이 공식적인 재교육 또는 변화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부 전문성에 자신이 있는 기업도 16%뿐이었다. 인재 역량 강화와 참여 유도를 위한 집중된 투자가 부족하면 AI 도입은 시범 단계에서 정체될 수 있다. 또한, 약 67%의 기업이 부서 단위로 단편적으로 사례를 도입하고 있으며, 73%는 부서 간 지식 공유 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측 유지보수를 광범위하게 도입한 기업은 40%, 실시간 공급망 가시성을 확보한 기업은 37%에 그쳐, 중단이나 운영 차질의 위험에 취약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AI를 개별 프로세스에 한정해 적용하고 있는 기업은 63%, AI/ML을 전략적 핵심으로 간주하는 기업은 10%에 그쳤다. 보고서는 이로 인해 지능형 운영이 조직 전반에 걸쳐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고 짚었다. 한편, IBM의 이번 보고서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인더스트리 4.0을 현실화하고 있는 기업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한국의 동진쎄미켐은 IBM 왓슨x.ai(watsonx.ai) 기반의 온프레미스 생성형 AI 플랫폼 ‘ASK’를 구축해 R&D 및 운영 전반의 의사결정을 AI로 가속화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스마트 모듈러 테크놀러지스는 IBM 맥시모 비주얼 인스펙션(Maximo Visual Inspection)을 활용해 품질검사를 자동화하고, 고위험 제조 환경에서 속도와 정확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중국의 폭스바겐 FAW 엔진은 구조화된 데이터 중심 리더십을 통해 5G, AI, 자율 로보틱스를 통합하여 리드타임을 40% 단축하고 있다.   보고서는 기업이 의지와 현실 간의 간극을 해소하고, 인더스트리 5.0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술 도입을 측정 가능한 비즈니스 성과 및 투자수익률(ROI)과 연계하는 가치 중심의 기술 전략 수립 ▲전사적 가시성과 지식 공유를 가능케 하는 핵심 기술 활용 및 핵심 플랫폼 강화 ▲데이터를 전략적 자산으로 인식하고 조직 내 단절 제거 및 부서 간 데이터 통합을 통해 전사적 인사이트를 창출할 수 있는 AI 도입 기반 마련 ▲기존 인프라에 새로운 기술을 효율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 민첩한 접근 방식 개발 ▲인간 중심, 지속가능성, 회복탄력성을 전환의 중심에 두고 미래지향적 조직을 구축하는  인더스트리 5.0 사고방식 도입 등의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작성일 : 202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