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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윈드리버"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8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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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현대모비스의 SDV 개발 고도화 위해 협력
지능형 에지 소프트웨어 제공 기업인 윈드리버가 현대모비스와 협력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을 위한 통합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인 ‘모비스 디벨롭먼트 스튜디오(Mobis Development Studio)’를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현대모비스 클라우드 기반 차량 개발 환경 설루션과 ‘윈드리버 스튜디오 디벨로퍼(Wind River Studio Developer)’를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모비스 디벨롭먼트 스튜디오’는 웹 기반의 통합 개발 플랫폼으로, 직관적인 UI를 통해 차량 제어기별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고속 빌드 및 테스트 자동화 기능을 통합하여 소프트웨어 품질과 개발 효율을 향상시킨다. 특히, 복잡성이 증가하는 차량 시스템에 대응하기 위한 고도화된 소프트웨어 수명 주기 관리를 지원한다. 윈드리버는 “이는 현대모비스가 소프트웨어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구축하는 수준의 자동화된 개발 환경 체계를 선제적으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윈드리버와 현대모비스의 협력을 통해 구축된 이 개발 환경에는 ‘윈드리버 스튜디오 디벨로퍼’의 협업, 자동화 및 조기 검증을 위한 ‘시프트-레프트(shift-left)’ 테스트 모듈 등의 관련 기능이 활용되었다. 양사는 각 사의 고유한 강점을 결합함으로써 차세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에 최적화된 최첨단 소프트웨어 개발 인프라를 구축했다. 양사는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개발 방법론을 정교하게 조율하고 자동차 시스템의 설계·개발·배포를 가속화함으로써, 보다 신속한 혁신과 차량 전 생애주기에 걸친 확장 가능한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 윈드리버 스튜디오 디벨로퍼는 지능형 에지에서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의 개발, 배포 및 운영을 가속화하도록 설계된 클라우드 데브섹옵스(DevSecOps) 플랫폼으로서, 지속적 통합(CI), 지속적 제공(CD), 지속적 테스트(CT)와 같은 애자일 실천 방식을 지원해 자동화의 장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자동화와 협업 수준을 높여 개발 효율성을 강화하고, 개발 초기 단계부터의 테스트(shift-left testing)를 가능하게 하며, 민첩성과 혁신을 촉진하고, 시스템의 수명 가치를 높인다. 윈드리버의 샌딥 모드바디아(Sandeep Modhvadia) 최고 제품 책임자(CPO)는 “자동차 산업이 더욱 지능적이고 자율주행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소프트웨어는 이러한 변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윈드리버는 현대모비스와 협력해 클라우드 및 에지 환경을 아우르는 동시에 견고한 소프트웨어 수명 주기 관리를 갖춘 차세대 개발 프레임워크를 선보이고 있다. 양사의 기술력이 만나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더 빠르게 혁신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모비스의 전장BU장인 정수경 부사장은 “양사의 협력을 통해 차량 개발 전 주기에 걸쳐 자동화 수준을 한층 높이고, 차세대 지능형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의 혁신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개발 환경은 자동화에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차세대 개발 체계로의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5-09-17
엔비디아, 무선 네트워크 최적화 위한 ‘AI 에리얼’ 출시
엔비디아가 무선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고 단일 플랫폼에서 차세대 AI 경험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AI 에리얼(NVIDIA AI Aerial)’을 공개했다. 통신 사업자들은 음성과 데이터 서비스를 넘어 AI 컴퓨팅 인프라를 통해 무선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고 모바일, 로봇, 자율주행 자동차, 스마트 공장, 5G 등의 차세대 AI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엔비디아 AI 에리얼은 AI 시대의 무선 네트워크를 위한 AI-RAN(AI radio access network)을 설계, 시뮬레이션, 훈련, 배포하기 위한 가속 컴퓨팅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제품군이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신규 서비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대규모로 네트워크를 최적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 이를 통해 통신 사업자는 총소유비용을 절감하고 기업과 소비자 서비스를 위한 새로운 수익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엔비디아 AI 에리얼은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가 제조 로봇과 자율주행차를 위한 원격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제조업, 농업, 물류 분야의 컴퓨터 비전, 생성형 AI 기반 코파일럿과 개인 비서, 새로운 공간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로봇 수술, 3D 협업, 5G와 6G 발전 등을 가능하게 한다. 엔비디아 AI 에리얼은 생성형 AI와 RAN 트래픽을 호스팅하고 네트워크 최적화에 AI를 통합할 수 있는 AI-RAN 플랫폼이다. AI-RAN은 고성능의 에너지 효율적인 소프트웨어 정의 RAN, 향상된 네트워크 경험, 내부 또는 타사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호스팅을 위한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새로운 수익 기회를 제공한다. 엔비디아 AI 에리얼 플랫폼은 고성능 소프트웨어 정의 RAN과 함께 훈련, 시뮬레이션, 추론을 포함한 전체 기능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통신 사업자는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를 위한 개발부터 배포까지 모든 단계에서 참여할 수 있다. 엔비디아 AI 에리얼 플랫폼은 엔비디아 에리얼 쿠다(CUDA) 가속 RAN, 엔비디아 에리얼 AI 라디오 프레임워크,  엔비디아 에리얼 옴니버스 디지털 트윈 개발 플랫폼 등을 포함한다. 엔비디아 에리얼 쿠다 가속 RAN에는 파트너들이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플랫폼에서 고성능 가상 RAN 워크로드를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가 포함된다. 엔비디아 에리얼 AI 라디오 프레임워크에는 파이토치(PyTorch)와 텐서플로우(TensorFlow) 기반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가 포함된다. 이를 통해 스펙트럼 효율성을 개선하고 5G와 6G 무선 신호 처리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기 위한 모델을 개발하고 훈련할 수 있다. 여기에는 신경망 기반 5G와 6G 무선 알고리즘의 개발과 훈련을 제공하는 링크 수준 시뮬레이터인 엔비디아 시오나(Sionna)가 포함된다. 엔비디아 에리얼 옴니버스 디지털 트윈(Aerial Omniverse Digital Twin, AODT)은 시스템 수준의 네트워크 디지털 트윈 개발 플랫폼이다. AODT를 사용하면 단일 기지국부터 도시 전체를 아우르는 다수의 기지국이 있는 포괄적인 네트워크까지 무선 시스템을 물리적으로 정확하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여기에는 실제 세계의 사실적인 지형과 물체 속성과 함께 소프트웨어 정의 RAN(에리얼 쿠다 가속 RAN)과 사용자 장비 시뮬레이터가 통합된다. 한편, 엔비디아는 T모바일, 에릭슨, 노키아와 협력해 AI-RAN 혁신 센터(AI-RAN Innovation Center)를 설립하고 AI-RAN의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엔비디아 AI 에리얼 플랫폼의 핵심 기능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AI-RAN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네트워크 경험을 제공하고자 RAN과 AI 혁신을 더욱 긴밀히 결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엔비디아는 소프트뱅크와 후지쯔를 비롯해 엔비디아 AI 에리얼 생태계의 주요 파트너도 소개했다. 여기에는 ▲테스트와 시뮬레이션 시스템에 엔비디아 AODT를 사용하고 있는 앤시스와 키사이트 ▲6G 연구와 엔비디아 에리얼 AI 라디오 프레임워크에 협력 중인 딥시그, 취리히연방공과대학, 노스이스턴 대학교, 삼성 ▲클라우드 스택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아르나 네트웍스, 캐노니컬, 레드햇, 윈드리버 ▲네트워킹 스택 제공업체인 아커스 네트워크 ▲서버 인프라 제공업체인 델 테크놀로지스, HPE, 슈퍼마이크로 ▲베이퍼.io 등의 에지 솔루션 제공업체 ▲AI 프루빙 그라운드를 갖춘 월드 와이드 테크놀로지와 같은 시스템 통합업체가 포함된다.
작성일 : 2024-09-20
윈드리버, 현대모비스·현대오토에버와 차세대 지능형 자율주행차 개발 협력
지능형 시스템을 위한 소프트웨어 기업인 윈드리버는 자동차 부품 기술 전문 기업 현대모비스 및 차량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현대오토에버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3사에서는 각사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하여 차세대 커넥티드카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윈드리버 스튜디오(Wind River Studio)를 기반으로 자동차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개발, 연속 테스트 및 테스트 자동화 기능, 지능형 소프트웨어 수명주기 관리를 위한 협력을 진행한다. 윈드리버 스튜디오는 미션 크리티컬 지능형 시스템의 개발, 배포, 운영 및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으로서, 클라우드 규모에 맞춰 지능형 시스템을 위한 전체 라이프사이클 관리 기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에서는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엣지 단에서의 소프트웨어 구축, 테스트, 배치 기능을 한층 더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윈드리버는 "시뮬레이션 및 실제 하드웨어 기반 환경 모두에서 향상된 연속 테스트 기능과 테스트 자동화, 가상 디바이스 관리를 활용한 신규 고객 테스트 인프라 등 자동차 시스템의 개발 및 적용을 가속화하기 위한 방법론에 중점을 두고 협력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통합 개발 환경 플랫폼과 가상 검증 플랫폼을 구축해 차량 소프트웨어 검증을 맡는다. 윈드리버의 아비지 신하(Avijit Sinha) 최고제품책임자는 “윈드리버 스튜디오는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와 같은 자동차 산업의 선두 기업들이 클라우드와 엣지 전반에 현대적인 개발 프레임워크를 마련하고, 소프트웨어 수명주기 관리를 도입해 혁신의 속도를 높이는 한편 소프트웨어 정의 기반의 차량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현대모비스의 장재호 전장연구담당 전무는 “현대모비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능형 자동차에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더한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오토에버 소프트웨어 품질 혁신 사업부의 김성운 상무는 “윈드리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프트웨어 통합 개발 환경 플랫폼과 가상 검증 플랫폼의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2-05-03
윈드리버-자일링스,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통합 플랫폼 개발 나선다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연구개발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면서, 관련 업계의 대응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의 개발 측면에서도 전통적인 자동차 기술 외에 전기전자,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등 여러 분야의 복잡한 기술에 대한 중복 투자의 부담을 덜고 빠르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업체간 연합 또는 공동 플랫폼을 내세우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윈드리버는 자일링스와 협력해 오토모티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 엔진을 통합한 자율주행 플랫폼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 사의 IP를 바탕으로 개발되는 이 플랫폼은 자동화된 주행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기능을 신속하게 적용하고 확장시킬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구현하고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의 통합의 기반이 되는 이 플랫폼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자율주행 커넥티드 차량을 개발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또한 ISO 26262 ASIL-D 등의 국제 안전 표준에 대한 인증 획득도 지원한다.   ▲ 윈드리버의 헬릭스 가상화 플랫폼 아키텍처   새롭게 개발되는 양사의 통합 플랫폼은 컴퓨팅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윈드리버 헬릭스 가상화 플랫폼(Helix Platform)’과 자일링스 버설 ACAP 제품으로 구성된다. 헬릭스 플랫폼은 가상화 기술이 적용된 상용 RTOS(실시간 운영체제)인 VxWorks와 임베디드 리눅스를 에지 컴퓨팅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통합한 제품이다. 이를 통해 하나의 프레임워크 내에서 서로 다른 운영체제의 수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윈드리버 전체 포트폴리오에 대한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으로서 활용할 수 있다. 헬릭스 플랫폼은 또한 시스템 시뮬레이션을 위한 윈드리버 시믹스(Wind River Simics)를 통합했다. 이와 함께 엄격한 안전성 인증 요건 충족을 위한 DO-178C, IEC 61508, ISO 26262 등의 세이프티 표준을 지원한다. 양사의 통합 솔루션은 또한 윈드리버의 기능 중심형 오토사 어댑티브(AUTOSAR Adaptive) 소프트웨어 및 OTA 업데이트 솔루션 ‘윈드리버 엣지 싱크(Wind River Edge Sync)’와 결합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과 알고리즘을 시스템 서비스에서 추상화하여 안전하게 배포할 수 있는 아키텍처 프레임워크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발 비용 합리화가 가능하며, 소비자 가치를 위한 기능에 개발 비용에 공조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이 프레임워크를 통해 주요 안전 요건을 충족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 자일링스의 AI 코어 프로세서인 버설 ACAP   자일링스의 윌라드 투(Willard Tu) 오토모티브 수석 디렉터는 "자율주행차 시장은 최고 수준의 안전성, 소비자의 요구 충족, 자동차 제조업체의 비즈니스 요구 등 다양한 과제에 직면한 상황이다. 윈드리버와 협력함으로써 우리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자율차 생산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전과제 해결에 필요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윈드리버 오토모티브 부문의 매트 존스(Matt Jones) GM은 "자율주행 기능이 대규모로 확대되기 위해서는 시장 전반에서 투자의 합리화를 시작해야 할 시점이다. 분산된 형태의 유연하지 않은 솔루션에 수백만 달러를 지출하는 대신 업계 표준을 활용하여 여러 세대에 걸쳐 생산을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하다"면서, "자일링스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컴퓨팅, AI, 안전성, 보안 강화에 대한 복잡한 요구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각 회사들이 각자의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혁신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19-11-14
윈드리버, 오므론에 VxWorks와 리눅스 공급
윈드리버는 일본 오므론(Omron)에 자사의 실시간운영체제(RTOS) VxWorks 및 리눅스(Linux)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오므론은 산업용PC(Industrial PC, IPC) 플랫폼에 윈드리버 VxWorks와 리눅스를 적용함으로써 IIoT(산업용 사물인터넷) 비즈니스를 강화했다. 오므론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지능형 의사 결정이 가능한 산업 제어 시스템 최적화 작업을 계획했다. 오므로는 이를 위해 공장 장비를 연결하여 데이터를 추출하고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데 전문성을 보유한 윈드리버와의 협력을 결정했다. 공장에 대한 전체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비즈니스 지향적인 의사결정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효율성 및 품질을 개선하는 한편 자동화 프로세스를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오므론의 산업 자동화 사업부가 최근 선보인 자사 최초의 산업용 PC(IPC) 플랫폼은 IoT 기술을 활용하고 고속, 고정밀 자동화를 통해 제조 분야의 혁신을 견인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오므론은 실제 작업 현장에 IoT를 구현하고자 모색하면서 크게 3가지의 과제를 고민했다. 먼저 IPC가 실제 기계들을 제어하는 동시에 백 오피스 IT 네트워크와도 통신해야 하는 부분, 그리고 차세대 컨트롤러들이 복잡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해야 하는 점, 그리고 고도의 산업 환경에서 성능과 신뢰성에 대한 오므론의 높은 품질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부분이었다. 윈드리버는 VxWorks와 리눅스를 통해 오므론의 IIoT 구현 과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윈드리버 솔루션은 안전한 IoT 커넥티비티를 고속, 고정밀의 실시간 자동화 기능과 결합시키고, 품질, 견고성 및 장기적 신뢰성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충족시켰다. 이를 통해 최종 사용자들은 VxWorks 혹은 리눅스 운영체제 기반의 컨트롤러를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얻게 됐다. 이주연 윈드리버코리아 부장은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해서는 설계 단계에서부터 현실적인 부분들을 고려해야 한다. 생성되는 데이터의 신뢰성, 안전성, 사이버 보안, 연결성 및 데이터 증가에 대한 이슈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IPC RTOS 컨트롤러는 실시간 제어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인텔리전스를 동시에 충족시킴으로써, 보다 정확하고 유연한 미래형 공장을 구축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18-01-04
윈드리버, 실시간 에지 분석 솔루션, ‘액손 프리딕트 애널리틱스’ 출시
윈드리버는 디바이스 애널리틱스 기능을 제공하는 실시간 분석 솔루션 ‘액손 프리딕트 애널리틱스(AXON Predict Analytics for VxWorks)’를 출시함으로써, 시장의 요구에 최적화된 실시간 운영체제(RTOS) VxWorks IoT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윈드리버의 RTOS(실시간 임베디드 OS)인 VxWorks과 함께 적용 가능한 이번 신제품을 통해, 개발자들이 디바이스에 탑재되는 분석 기능을 애플리케이션에 내장함으로써 프로세스와 제품에 대한 고용량의 스트리밍 데이터를 추출하고 실시간으로 해당 데이터에 대한 작업을 처리해 프로세스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예측분석(predictive analytics),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한다. 액손 프레딕스 애널리틱스 솔루션은 클라우드 연결없이도 직접 디바이스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므로, 이제 중요한 데이터를 네트워크의 에지단에서 시각적인 에지 분석 소프트웨어를 통해 관리함으로써 자동 응답을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IoT의 성장이 계속되는 이유 중 하나는 네트워크 인프라 비용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지만, 많은 기업들에게 이러한 비용은 여전히 전반적인 시스템 비용 상승의 주요 동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분석 기능을 에지에서 처리하게 되면 이러한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이 분석 솔루션을 통해 보다 강력해진 디바이스 탑재 컴퓨팅 기능을 활용하면, 불필요한 데이터 배포를 제한함으로써 시스템 해킹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이점을 함께 얻을 수 있게 된다.   액손 프레딕스 애널리틱스 솔루션의 적용 분야는 제한이 없을 정도로 광범위하지만 특히 예지 정비(Predictive Maintenance), 셀프 서비스 지원, 자가 치유 및 보안 분야에서 즉각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높은 비즈니스 가치를 보장한다. 예를 들어, 3천 500만원 상당의 10년 된 공기 압축기를 정기적으로 예지 정비할 경우, 기계 수명이 최대 4년까지 연장될 수 있어 최대 6천 500만원에 달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참고 링크). 석유 굴착 장비의 드릴, 비행기, 군용 차량, 사막 지역에 위치한 풍력발전용 터빈, 크레인, 광산용 장비 등 고가이면서 유지 보수가 힘든 지역에 설치된 디바이스들, 특히 네트워크 연결이 제한되는 장비들의 경우 에지에서 제공되는 분석 기능을 활용했을 때 그 가치가 더욱 명확해 진다.   이주연 윈드리버 한국 산업 시장 총괄 부장은 “에지단에서 작동하는 예측 분석 엔진 ‘액손’을 통해 비즈니스에 맞춤화 된 통찰력과 빠른 응답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비용과 보안 리스크까지 관리함으로써 IoT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17-10-27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보다··· 스마트제조 국제컨퍼런스 25일 개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기계전과 킨텍스에서 동시 개최‘국내 제조업의 새로운 가치와 기회를 열다’라는 주제로 27개 발표 세션 마련돼 스마트제조가 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제조산업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제조 방식은 물론 관리, 유통 등 관련된 거의 모든 분야가 새롭게 바뀌고 있는 것이다. 국내 제조업도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혁신적인 변화에 큰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이다. 이에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25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4차 산업혁명의 방향을 제시하는 ‘스마트제조 국제컨퍼런스 2017’를 개최한다. 이 컨퍼런스는 24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한국기계전(KOMAF 2017)의 행사 가운데 하나다. 25일 ‘국내 제조업의 새로운 가치와 기회를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총 27개 주제발표를 통해 제조업 혁신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공통 트랙인 키노트 세션에서는 먼저 서강대학교 김용진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제조업의 서비스화’로 기조강연을 시작한다. 다음으로 다쏘시스템과 슈나이더일렉트릭, 지멘스, 두산중공업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스마트 제조를 통한 혁신 방안과 전략을 발표한다. 다쏘시스템 조영빈 대표는 ‘경험의 시대에서의 과학과 산업’을,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김경록 대표가 ‘Ecostuxure-Smart Factory’를, 지멘스코리아 슈레터러 디터 부사장은 ‘Digitalization in Machine Manufacturing-Digital Twin’을 주제로 각각 30분씩 발표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 손우형 상무는 ‘DHI’s Digital Transformation Journey’를 발표하고, 이어서 전자부품연구원 스마트팩토리ICT사업단 송병훈 단장이 ‘글로벌 표준기반 스마트공장 구축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컨퍼런스 오후 세션은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제조기술/산업IoT, 스마트머신, 정부 정책/R&D 등으로 트랙이 구분돼 진행된다. 스마트팩토리 트랙에서는 △스마트제조에서의 Engineering의 역할 및 Smart Factory 구현의 Engineering Model(SK(주) C&C 권대욱 수석) △스마트팩토리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포스코ICT 홍승민 그룹장) △마르포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마르포스 윤태원 차장)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딥러닝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수아랩 이동희 이사)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모터 제조 테스트베드 구축 사례(한국생산기술연구원 조용주 수석연구원) 등의 바람직한 스마트공장 구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줄 다양한 주제발표가 계획돼 있다. 스마트제조기술/산업IoT 트랙은 △제조업을 위한 Digital Transformation실현 전략(PTC코리아 이봉기 상무) △산업 사물인터넷(IIoT) 최신 동향 및 활용 사례(SAP코리아 김중찬 본부장) △3D 프린터와 제조혁신 프로세스(3D시스템즈 백소령 본부장)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중소 제조공정 빅데이터 분석 적용 방안(충북대학교 빅데이터센터 김재성 책임연구원) △4차 산업혁명에서 중소기업이 가야 할 길(위즈코어 박덕근 대표) △소프트웨어 정의 기술(SDX) 구현을 위한 개방형의 가상화 기술 도입 방안 및 사례(윈드리버 한상호 부장) 등의 제조 혁신을 위한 다양한 기술에 대한 주제발표가 마련돼 있다. 이어 스마트머신 트랙에는 △스마트 제조 대응을 위한 공작기계 솔루션(현대위아 김동환 책임연구원) △FANUC의 Smart Factory Solution인 FIELD System에 대하여(한국화낙 박상효 차장) △넥스트 패러다임을 준비하는 기계 제조산업의 트렌드(SBCK Technology 김지훈 부장) △3D프린팅 기술 동향 및 산업 분야 적용 사례(프로토텍 최범식 과장) △산업부 레이저 발전 전략 +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한국광기술원 한수욱 책임연구원) 등의 CNC, 공작기계, 레이저 등 기계산업의 트렌드와 사례를 엿볼 수 있는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다음으로 정부정책/R&D 트랙에서는 △건설 및 농기계 산업에서의 스마트 기술(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첨단기계PD실 김낙인 PD) △스마트제조 기계시스템 기술 개발: Virtual Machine & Mobile Machining System(한국기계연구원 노승국 책임연구원) △중국ICT산업과 스마트제조 도입 현황, 그리고 한국 기업의 기회(KOTRA 김삼수 센터장) △로봇산업/기술의 현재와 미래(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지능형로봇PD실 김경훈 PD) △가상가공 기반의 절삭가공 모니터링/제어 기술(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동윤 수석연구원) 등의 스마트제조 분야의 정부 정책과 주요 R&D 동향 및 기술개발 사례 등의 각각 발표한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스마트제조 국제컨퍼런스는 국내외 리딩 기업들이 참여해 앞으로 기계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발표로 구성돼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 방향을 설정하는 데 이번 컨퍼런스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제조 국제컨퍼런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작성일 : 2017-10-24
윈드리버 티타늄 서버, 차이나텔레콤 NFV 인프라 플랫폼 평가에 선정
네트워크 가상화 소프트웨어 기업인 윈드리버(www.windriver.com)는 중국 최대 국영통신업체 차이나 텔레콤(China Telecom)에서 자사의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인프라스트럭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위한 평가를 위해 ‘윈드리버 티타늄 서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차이나텔레콤은 네트워크 가상화를 통해 유선 통신을 비롯하여 vEPC, vIMS, VoLTE 및 영상 품질 보증, IoT 등의 모바일 광대역 기능 적용을 가속화하고자 ‘윈드리버 티타늄 서버’를 기반으로 NFV 인프라를 위한 평가를 실시했다. 차이나텔레콤은 이번 평가에서 NFV 인프라의 안정성, 견고성, 실시간 전송 성능을 기준으로, 특히 NFVI 도입 시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꼽히는 고가용성의 항목을 검증하기 위해 티타늄 서버가 최적의 기반을 제공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차이나텔레콤의 NFV 인프라 기술 및 솔루션 사업부를 총괄하는 오우 량(Ou Liang) 수석 엔지니어는 “윈드리버의 티타늄 서버 상에서 NFV 인프라스트럭처의 계층형 디커플링(Decoupling, 분리)이 가능한지 실현 가능성 여부를 검토할 수 있었다. 또한 상용화를 위해 준비된 NFVI 플랫폼으로서, 커뮤니티 기반의 오픈스택 플랫폼과 비교하였을 때 극도의 조건들로 구성된 테스트 시나리오까지도 완벽하게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2억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차이나텔레콤은 네트워크 가상화를 통해 시장 출시 속도를 높임으로써 ARPU(가입자당 평균 수익)를 신속하게 향상시키고, 운영 비용을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우 량(OuLiang) 수석 엔지니어는 “제품의 기술적인 완성도 외에도, 업계 선도 기업들과의 사전 검증을 보장하는 윈드리버의 티타늄 클라우드 에코시스템 또한 인상적이었다. 공급 업체 간 상호 인증을 통해 시장 출시 속도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효율성 면에서 효과적이며,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윈드리버의 국내 네트워크 사업을 총괄하는 최우영 이사는 “NFV의 이점을 활용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통합 솔루션을 통해 개발 및 배포 시간을 단축해야 하며, 가상화된 서비스는 반드시 캐리어급(Carrier Grade) 수준의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해야 한다. 윈드리버 티타늄 서버는 ‘서비스 무중단(always on)’이라는 통신 업계의 엄격한 요구 사항에 맞춰 설계된 제품으로서, 비용을 낮추고 시장 출시 속도를 높이고자 하는 차이나 텔레콤의 목표에 부합하는 결과를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통신 사업자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NFV인프라 기준을 마련해 나가는 한편 상용화에도 곧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능 통합형 NFV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윈드리버 티타늄 서버는 통신 네트워크에 고도의 신뢰성과 성능 효율을 제공한다. 티타늄 서버는 기존의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에서 가능했던 수준의 신속한 서비스를 보장하며, 통신사 네트워크에서 엄격하게 규정하고 있는 캐리어급의 가동 시간 및 안정성을 제공한다.
작성일 : 2016-07-11
윈드리버, 개방형 플랫폼 기반의 국방/항공 소프트웨어 전략 강화
사물인터넷 연결성이 확대됨에 따라 소프트웨어 경쟁력이 국방, 항공 산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전세계 항공, 우주, 국방 산업을 위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 윈드리버는 지난 30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된 ‘윈드 포럼 2016’을 통해 개방형 플랫폼 기반의 국방/항공 소프트웨어 전략을 소개했다.   ‘국방/항공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Past, Present and Future of Aerospace and Defense)’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방산 및 항공, 우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 가운데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윈드리버의 칩 다우닝(Chip Downing) 항공우주방위산업 부문 비즈니스 개발 상임 이사는 “최근 이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로 손꼽히고 있는 것은 개방형 표준 지원 및 보안성, 안전성 그리고 사용성”이라고 강조하며 “사물인터넷기술이 확산됨에 따라, 표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표준을 보장해야만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시장에는 항공 전자 공학 국제 표준 ARINC 653과, FACE 컨소시엄의 FACE 기술 표준, POSIX, DO-178, IEC 61508 등의 개방형 표준을 비롯한 많은 표준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러한 표준에 맞춰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국방, 항공 산업의 중차대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윈드리버는 이러한 표준을 지원해 신속한 통합을 가능하게 하고, 특정 업체에 종속되지 않도록 이에 대한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항공우주, 국방 업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는 부분은 리스크를 제거하고 SWaP(Size, Weight and Power; 크기, 무게, 전력 소비량)을 줄이는 것이다. 윈드리버는 멀티코어 아키텍처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을 통해 여러 종류의 다양한 OS를 포용하는 상호 운용성을 보장함으로써 항공 전자 소프트웨어의 다양성 및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시킨다.   윈드리버의 VxWorks 653 멀티코어 에디션은 항공 전자 공학 국제 표준 ARINC 653을 준수한다. 싱글코어 실리콘 플랫폼에서 가능했던 기능들을 확장시켜 기존 소프트웨어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고객들은 새로운 통합 플랫폼을 통해 공유된 컴퓨팅 플랫폼상에서 서로 다른 공급 업체의 여러 가지 안전 규격을 보유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들을 통합할 수 있다.   플랫폼에 구애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필요에 따라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추가 및 변경할 수 있으며, 오픈 소스 코드기반이 아닌 윈드리버 자체 상용 솔루션 기반이므로 지적 재산권 보호에도 유리하다.   칩 다우닝 이사는 ”윈드리버는 고신뢰성 미션 크리티컬 제품 개발의 기술 자문 파트너로 참여해 오면서 특히 전세계 국방, 항공 산업에 사용되는 운영체제 시장에서 60~70%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국방, 항공 산업의 고객들은 윈드리버의 전문성을 활용해 통합 및 인증을 위한 시간과 노력을 절감하는 대신, 미션의 핵심이 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집중하는 것이 실질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16-07-08
윈드리버, 에어버스 헬리콥터 통합 모듈형 항공 전자 시스템(IMA)에 VxWorks 653 플랫폼 공급
윈드리버는 자사의 VxWorks 653 플랫폼이 에어버스 그룹의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사(Airbus Helicopters)에서 출시하는 새로운 통합 모듈형 항공전자(IMA, Integrated Modular Avionics) 시스템 ‘헬리오닉스(Helionix)’에 적용된다고 발표했다. 헬리오닉스는 유럽 헬리콥터 제조사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시스템으로 독보적인 파일럿 어시스트와 직관적인 HMI(human machine interface)에서 한층 더 진보된 기술을 선보인다. 인증받은 H175, H145 민수 회전익기를 포함하는 신규 항공 전자 시스템 헬리오닉스는 헬리콥터 관리 측면을 크게 개선했으며, IMA 접근 방식으로 전례없는 탁월한 수준의 성능과 안전성을 보장한다. VxWorks 653은 다기능(Multi-function) 디스플레이, 비행 관리 및 제어 시스템은 물론 신규 항공기의 오토 파일럿(자동 비행)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단일 타깃 플랫폼에서 서로 다른 임계 안전성 수준을 가진 여러 독립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킬 수 있도록 자원 관리 및 파티셔닝 기능을 제공한다.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사의 크리스찬 프라노 헬리오닉스 프로그램 총책임자(Christian Franot, Head of Helionix Program at Airbus Helicopters)는 “에어버스의 차세대 헬리콥터 항공전자 시스템 개발을 위해서는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윈드리버와의 협력이 필수적이었다.”며 “이미 다양한 IMA 시스템을 통해 입증된 바와 같이, 윈드리버의 안전성 관련 핵심 기술(Safety critical)은 엄격한 안전 기준을 요구하는 제품을 구현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신뢰성 및 유연성, 구성용이성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윈드리버는 또한 시스템 설계에서부터 인증 절차까지 각 개발 주기에 맞춰 엔드-투-엔드(End to End) 전문성을 제공해 순조롭게 전체 개발을  완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윈드리버의 딘야르 다스투어 OS 제품 총괄 부사장(Dinyar Dastoor, general manager of operating systems at Wind River)은 “윈드리버는 지난 30여년 이상 안전성 필수(Safety critical) 어플리케이션 및 미션 크리티컬(Mission Critical)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있어서 고객들의 신뢰를 받는 자문 역할을 해왔으며,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와도 이전 세대의 헬리콥터 설계에 VxWorks가 선정된 이후에 10여년 이상 파트너십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의 첫 IMA 도입과 동시에 당사의 기술이 또 다른 혁신적 항공전자 프로젝트 개발에 투입된 것에 매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16-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