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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오토데스크"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154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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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디지털 건설 기준 및 BIM 연계 협력
오토데스크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과 ‘건설기준 디지털화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의 국가 건설 기준과 BIM(건설 정보 모델링)의 연계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토데스크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디지털 건설 기준과 BIM 간 연계 기술검토 및 자료 교류 ▲실무 활용성 검증을 위한 피드백 및 기술 자문 ▲공동 기술 세미나·워크숍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 활동 등 구체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디지털 건설 기준은 기존 문서 형태로 관리되던 국가 건설 기준을 컴퓨터가 이해하고 BIM과 같은 디지털 도구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화한 것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가건설기준센터는 현재 국가건설 기준 디지털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건축·토목 전반의 설계·시공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건설 기준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MOU는 이러한 사업에서 개발 중인 기술을 더욱 활용성 높게 고도화하고, 현장 적용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된 협력이다. 특히 오토데스크의 대표 BIM 소프트웨어인 레빗(Revit)을 연계 사례로 활용함으로써, 개발된 기술의 실무 확산을 촉진하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건설 혁신을 가속화하는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강태경 산업혁신부원장은 “국가 건설 기준의 디지털 전환은 단순한 제도 개선을 넘어 건설 산업 전반의 혁신과 경쟁력 제고를 이끌 핵심 과제”라며, “세계적인 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오토데스크와의 협력을 통해 BIM과 디지털 건설 기준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현장 적용성을 높여 스마트한 건설 환경을 앞당기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데스크코리아의 오찬주 대표는 “이번 협력은 국내 건설 산업이 보다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전환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하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전문성과 오토데스크의 BIM 및 디지털 기술 역량을 결합해 데이터, 자동화, 혁신이 함께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오류는 줄이면서 효율은 끌어올려 한국을 넘어 세계적 수준의 미래지향적 건설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10-02
[포커스] 코리아 그래픽스 2025, AI로 가속하는 산업과 크리에이티브의 변화를 짚다 (2)
‘코리아 그래픽스 2025’가 지난 9월 11~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AI로 혁신하는 3D 시각화와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코리아 그래픽스 2025’에서는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 속에서 AI(인공지능)와 3D 시각화가 산업과 문화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을 조명했다. 또한 AI 기술의 실질적인 적용 사례와 잠재력을 통해, AI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창의적 동반자로 진화하는 흐름을 짚었다. ■ 정수진 편집장   ■ 같이 보기 : [포커스] 코리아 그래픽스 2025, AI로 가속하는 산업과 크리에이티브의 변화를 짚다 (1)     AI·3D 시각화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짚다 9월 11일에는 ‘디지털 트윈 & 3D 시각화’ 트랙이 진행됐다. 에픽게임즈 코리아의 권오찬 시니어 에반젤리스트는 ‘리얼타임을 통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진화, 그리고 에픽게임즈의 에코시스템’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디지털 트윈을 통한 시각화가 건축, 도시 계획, 훈련 시뮬레이션, 자동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의사결정을 이끌어내는 사례를 소개하면서, 3D 인터랙티브 콘텐츠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권오찬 시니어 에반젤리스트는 “에픽게임즈는 이러한 변화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나나이트, 루멘, 라지 월드 코디네이터, 절차적 콘텐츠 생성 툴 같은 리얼타임 렌더링 기술과 함께 메타휴먼, 애셋 스토어, 리얼리티 스캔 2.0 등 풍부한 에코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에픽게임즈 코리아 권오찬 시니어 에반젤리스트   HP 코리아의 차성호 이사는 ‘AI 워크스테이션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방안 및 사례’를 발표했다. 워크스테이션은 R&D, 금융, 데이터 과학, AI 등의 분야에서 성능과 안정성을 겸비한 비즈니스 제품군으로 자리잡고 있다. 차성호 이사는 HP의 AI 워크스테이션이 40 TOPS 이상의 NPU(신경망 처리장치)와 코파일럿 키를 탑재하고 있으며, 대량의 그래픽 메모리를 바탕으로 솔리드웍스, 오토데스크 레빗, D5 렌더 등 ISV 애플리케이션에서 높은 생산성 향상을 보인다고 소개했다. 또한, 프로그램과 목적에 따른 최적 하드웨어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HP는 데모 프로그램을 통한 성20 · 능 검증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 HP 코리아 차성호 이사   에스엘즈의 정재헌 대표는 ‘AEC 산업을 위해 진화하는 공간지능 기술’을 주제로, 2020년 캐나다 ‘어그멘티드 그라운드’ 프로젝트의 AR 원격 시공 경험을 비롯해 자체 개발한 추론형 AI로 BIM 모델 이미지를 학습하여 고객사의 MEP 설계 노하우의 보안을 유지하면서 자동 배관 설계를 진행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증강 휴먼’ 기술이 피지컬 AI 기반의 ‘증강 로봇’으로 진화하는 여정도 공유했다. 정재헌 대표는 “초기 AR 디바이스 탑재를 넘어 휴머노이드 로봇 및 드론에도 공간 지능 기술을 적용 중이며, 드론에서 수신한 GNSS 좌표를 기반으로 BIM 모델을 고정밀 증강하여 실시간 현장 영상 위에 데이터를 매핑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 에스엘즈 정재헌 대표   유니티코리아의 김현민 시니어 설루션 엔지니어는 ‘유니티 애셋 매니저로 혁신하는 CAD 데이터 관리와 실시간 협업’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유니티가 디자인 및 프로토타입 작업 간소화, 비용 절감, 브랜드 경험 강화 등 산업 전반에 몰입감 있고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오픈 플랫폼인 유니티는 카티아, 솔리드웍스 등 70여 종의 CAD 포맷을 지원하며 애셋 관리, 버전 관리와 함께 20여 종 이상 플랫폼 빌드를 제공하는 엔드 투 엔드 설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유니티 애셋 매니저(Unity Asset Manager)는 클라우드 기반에서 대용량 CAD/3D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AI 태깅, 버전 관리, 데이터 스트리밍 기능을 통해 실시간 협업 환경을 구축한다.   ▲ 유니티코리아 김현민 시니어 설루션 엔지니어   메가존클라우드의 홍동희 유니티 유닛 테크 그룹장은 ‘CAD와 유니티의 만남 : 새로운 비즈니스 수익 모델과 창의적 혁신’을 발표했다. 그는 “유니티의 실시간 렌더링, 인터랙티브 기능, 멀티플랫폼 배포 능력이 정밀한 설계에 강점을 가진 CAD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수익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상 복제본 생성부터 AI 결합을 통한 완전 자율화까지 디지털 트윈의 진화 과정을 설명하며, “유니티는 디지털 트윈 개발을 위한 최적의 플랫폼”이라고 전했다. 유니티의 에코시스템을 활용해 기업은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창출하고, 개인은 CAD와 유니티를 겸비한 전문가로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 메가존클라우드 홍동희 유니티 유닛 테크 그룹장   캐디안의 한명기 상무는 ‘AI 이미지 인지기술 기반 3D 도면 생성 방안 및 적용 설루션 소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한명기 상무는 “캐디안은 1990년 설립된 국산 CAD 개발 기업으로, 2020년에는 AI CAD 개발을 선언하며 설계 도면 생성 과정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에 AI를 접목했다”고 설명했다. 캐디안은 최근 전통 목조 건축의 손도면을 2D/3D 도면화하는 ‘CADian TWArch’를 개발하여 불국사 복원 가상 설계에 적용했으며, 올해 연말 출시 예정이다. 또한, 현대 건축을 위한 ‘CADian AI-CE’는 JPG, PDF, DWG 등 다양한 도면에서 벽체, 창호, 룸 정보 등을 AI로 탐지하여 도면을 재생성하고 BOM을 산출한다. 한명기 상무는 “캐디안 AI CAD의 미래는 스마트 블록, 디자인 어시스턴트, 인스펙션 시스템 등 기능 강화와 함께 궁극적으로 AI 에이전트를 통한 ‘말로 설계하는 세상’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 캐디안 한명기 상무   이노시뮬레이션의 이지선 CTO는 ‘모빌리티 XR 사례와 AI 융합 기술의 미래’를 전망했다. 그는 XR 기술이 나와 외부 세계를 소통하는 모든 통로를 대체하는 기술이며, 그래픽, 디바이스, 시뮬레이션 기술과 밀접하다고 정의했다. 그리고 운전 시뮬레이터, 가상 훈련, HMI 검토, 가상 품평, AR HUD 등 다양한 모빌리티 XR 응용 사례를 소개하며 개발 기간과 비용 절감 효과를 강조했다. 이지선 CTO는 “AI와 XR 기술의 결합은 모빌리티 무인화 시대를 가속화할 것”이라면서, “이노시뮬레이션은 AI 개발 툴을 활용하여 AI와 모빌리티가 혼합된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연구 개발 중”이라고 소개했다.   ▲ 이노시뮬레이션 이지선 CTO   디자인과 제조의 미래를 만드는 생성형 AI 9월 12일에는 ‘AI 비주얼 트렌드 & 응용’ 트랙이 진행됐다. LG CNS의 정용기 선임은 ‘Image Gen.AI를 활용한 업무 생산성 향상 방안’에 대한 발표에서, 생성형 AI 기술에 기반한 LG CNS의 Image Gen.AI 엔진을 소개했다. 이를 활용하면 디자인 과정에서 아이디어 구상 시간을 단축하는 등의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비주얼 콘텐츠의 생성 시간과 비용을 50% 이상 줄여줄 수 있다는 것이 정용기 선임의 설명이다. 또한, LG CNS의 Image Gen.AI 엔진을 탑재한 COP(Content Optimization Platform)도 소개했다. COP는 이미지 생성 및 편집, 배경 제거/교체/확장, 부분 수정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특화 학습을 통해 고객사의 특정 스타일을 반영한 마케팅 이미지를 생성한다. 정용기 선임은 “COP는 제품의 디테일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연출 컷을 만들 수 있으며, 향후 매체별 배너 이미지 자동 생성 기능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 LG CNS 정용기 선임   아이스케이프의 조세희 대표는 ‘이미지부터 3D까지 : 크리에이터가 알려주는 생성형 AI 영상 제작’을 주제로 발표했다. 조세희 대표는 AI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을 실무 사례와 함께 소개하면서, “영상 제작은 스토리보드, 키 이미지 생성, 영상화, 음악 생성, 편집의 5단계로 진행되며, AI가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3D 모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3D 오브젝트를 활용해 가상 공간에서 영상을 만들고, 미드저니의 옴니 레퍼런스와 페이스 스왑, 일레븐랩스를 이용해 가상 인간의 일관된 이미지와 음성을 제작하는 과정도 시연했다. 조세희 대표는 “AI는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도구이지만, 영상 구조, 조명, 연출 등의 기본 지식은 필수”라고 짚었다.   ▲ 아이스케이프 조세희 대표   AI팩토리의 김태영 CEO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AI 에이전트 활용 및 ‘바이브 코딩’ 발표를 통해 엔트로픽의 클로드 코드(Claude Code)를 활용해서 AI와 협업하여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하는 방법을 시연했다.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은 대화식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내용을 AI 에이전트에게 전달하면 AI가 코딩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요구사항 명세서 역할을 하는 파일을 통해 더욱 상세한 지시가 가능하다”고 소개한 김태영 CEO는 발표 중 실제 라이브 시연을 통해 상품 소개 웹 페이지를 제작하고, AI가 텍스트와 이미지를 자동 생성하여 콘텐츠를 풍부하게 만드는 과정을 선보였다.   ▲ AI팩토리 김태영 CEO   IUM SPACE의 이윰 대표는 ‘AI 툴로 구현하는 비주얼 세계 : 실무 적용과 아트워크 융합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생성형 AI 시대의 진정한 창의성은 ‘세계관 디자인’에 있다고 짚은 이윰 대표는 미드저니의 스타일 레퍼런스 기능을 통해 42억 개의 스타일 시드를 탐색하며 “각 시드가 담고 있는 고유한 세계관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간의 상상력과 AI의 지능을 결합하여 고유한 스타일과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을 소개했다. 이윰 대표는 “AI는 의미를 생성하지 않으므로, 인간 창작자가 의미를 부여하고 다양한 이미지를 통합하여 스토리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 IUM SPACE 이윰 대표   ■ 같이 보기 : [포커스] 코리아 그래픽스 2025, AI로 가속하는 산업과 크리에이티브의 변화를 짚다 (1)
작성일 : 2025-10-01
캐디안, 레빗 파일 직접 열람하는 BIM 뷰어 무료 배포
캐디안은 차세대 BIM 뷰어인 ‘캐디안 BIM 뷰어 2026(CADian BIM Viewer 2026)’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오토데스크 레빗의 원본 파일을 별도의 변환 없이 직접 열람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해, BIM 협업의 효율과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캐디안 BIM 뷰어 2026은 건축·엔지니어링 업계에서 널리 쓰이는 레빗의 *.rvt, *.rfa 파일을 중간 변환 과정 없이 바로 열람할 수 있는 국산 BIM 뷰어다. 기존에는 중립 포맷(*.ifc)으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형상이나 속성 데이터의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번 제품은 이러한 리스크를 최소화해 보다 정밀하고 신뢰도 높은 모델 검토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PDF 및 IFC 파일로 내보내기, 단일 및 다중 시트 출력 기능도 지원돼, 협업자는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도 BIM 모델을 전자 문서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실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출력 기능은 큰 강점으로 평가된다.   사용자 경험(UX)도 강화됐다. 캐디안 BIM 뷰어는 레빗과 유사한 UI와 조작 방식을 채택해 기존 사용자라면 별도의 교육 없이도 즉시 활용 가능하다. 주요 기능으로는 ▲뷰 스케일 조정 ▲가시성 및 그래픽 설정 ▲단면 박스 기능 ▲프로젝트 단위 설정 등 BIM 실무에 필요한 핵심 도구가 직관적으로 제공된다.     캐디안은 캐디안 BIM 뷰어 2026을 전면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BIM 프로젝트에서는 설계자 외에도 발주처, 시공사, 협력업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모델을 열람·검토해야 하는데, 이들 모두가 고가의 BIM 소프트웨어를 구매하기는 현실적으로 부담이 크다. 캐디안 관계자는 “단순히 열람이나 검토만을 위한 사용자를 위해 무료 뷰어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실용적인 선택”이라며, “캐디안 BIM 뷰어 2026은 BIM 데이터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 업계 전반에 BIM 기술이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료 제공 프로그램은 캐디안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캐디안은 “이번 제품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순수 국산 BIM 뷰어로, 외산 설루션 중심의 BIM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기술 자립성과 고객 맞춤형 지원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캐디안은 향후 캐디안 BIM 뷰어에 대해 객체 그룹 관리, 다국어 UI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나아가 단순 뷰어를 넘어 BIM 설계 도구로의 발전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AECO(Architecture, Engineering, Construction, Operations) 산업 전반에 대응 가능한 BIM 소프트웨어로 성장시켜 나갈 방침이다.
작성일 : 2025-09-19
오토데스크, “오토캐드 라인업 확장으로 사용자 선택 넓히고 AI 생산성 강화”
오토데스크가 한국에서만 제공되는 새로운 오토캐드를 출시하며 오토캐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고 전했다 오토데스크는 이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데스크톱·웹·모바일 전반에 걸쳐 끊김 없는 설계 경험과 오토데스크 AI(Autodesk AI) 기반 생산성 기능을 바탕으로, 기초 설계부터 산업별 맞춤형 2D 및 3D 설계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는 정밀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건설, 건축, 제조 등 국내 산업 전반에서 AI 기반 설계 워크플로의 빠른 확산을 반영한다는 것이 오토데스크의 설명이다. 국내 제공되는 오토캐드 포트폴리오는 오토캐드 플러스(AutoCAD Plus), 오토캐드(AutoCAD), 오토캐드 LT(AutoCAD LT), 오토캐드 웹(AutoCAD Web)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프로젝트 규모 및 과제 난이도에 따라 적합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오토캐드 플러스는 7가지 산업별 전문 툴셋을 제공해 고도화된 설계 워크플로를 지원하며, 오토캐드는 2D 및 3D 설계의 자동화와 사용자화에 적합하다. 오토캐드 LT는 효율적인 2D 도면 작업, 오토캐드 Web은 작업 현장 접근성과 가벼운 편집을 지원한다.     이번에 추가된 오토캐드는 2D 및 3D 설계, 애드온과 API 확장 등 핵심 CAD 기능에 오토데스크 AI 기반 생산성 기능을 더했다. 대표 기능으로는 ▲맥락 기반 블록 배치 및 표준화를 지원하는 Smart Blocks ▲ 외부 피드백의 반영을 간소화하는 Markup Import 및 Markup Assist ▲ 설계 변경 사항을 추적하기 위한 Activity Insights 등이 있다. 2024년 처음 도입된 AI 기능은 반복 작업을 줄이고 프로젝트 일정을 단축하며 설계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강화되었다. 최신 버전에서는 Smart Blocks의 추천·탐지 정확도가 향상되고, Markup Assist의 주석 인식·자동 반영 기능이 고도화됐다. 또한 Activity Insights의 추적 범위가 확대돼 협업 과정에서 변경 사항을 더욱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원 파일 연결성 향상, Markup Import 개선, 중심선·중심표시(Centerline·Centermark) 기능 강화 등 설계 워크플로우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업데이트가 추가됐다. 아울러 오토리스프(AutoLISP)와 오토데스크 앱 스토어(Autodesk App Store)를 통한 서드파티 앱은 워크플로별 맞춤 자동화를 지원한다. 또한 오토데스크 독자 기술인 트러스티드DWG(TrustedDWG)는 설계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데이터 신뢰성과 호환성을 제공한다. 오토캐드 플러스는 오토캐드의 모든 기능에 더해 건축(Architecture), 기계(Mechanical), 전기(Electrical), 기계·전기·배관(MEP), 플랜트 3D(Plant 3D), 맵 3D(Map 3D), 래스터 디자인(Raster Design) 등 7가지 산업별 전문화 툴셋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분야별 기능과 콘텐츠에 맞춰 업계 표준 과제를 보다 빠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툴셋은 오토캐드 플러스에만 포함되며 오토캐드에는 제공되지 않는다. 오토캐드 LT는 정밀한 2D 설계에 초점을 맞춘 효율적인 선택지다. 오토캐드 웹은 별도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도 사용 가능하며, 웹과 모바일 환경에서 도면 열람 및 표식, 가벼운 편집 작업을 지원한다. 오토데스크는 이번 확장을 계기로 한국 시장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강화하며, AI 기반 설계 및 협업 역량 강화을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규모의 프로젝트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토데스크코리아의 오찬주 대표는 “오토캐드 라인업 확장을 통해 설계(design)와 제작(make) 과정에서 보다 명확하고 유연하며 자신 있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현장 작업, 2D 도면, 다분야 협업, 업계 표준 설계까지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더 많은 선택지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하며, “오토데스크 AI와 트러스티드DWG를 기반으로 반복 작업을 줄이고 프로젝트 수행 속도를 높이며 데이터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시장의 요구사항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상황에서도 새로운 수준의 생산성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9-09
오토데스크, GS건설의 검측 업무 효율 개선 및 디지털 건설 혁신 가속화
오토데스크가 GS건설과 함께 현장 검측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고 실질적인 업무개선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오토데스크는 건설 전용 통합 플랫폼인 ‘오토데스크 컨스트럭션 클라우드(Autodesk Construction Cloud : ACC)’를 통해 다양한 현장에서 문서 관리 및 협업 체계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 사례 중 하나로는 5개 동, 483세대 규모의 ‘안양자이더포레스트’ 공동주택 현장이 꼽힌다. GS건설은 수작업으로 처리되던 검측 업무를 ACC 주요 모듈인 오토데스크 독스(Autodesk Docs) 및 오토데스크 빌드(Autodesk Build) 기반으로 디지털화했다. 그 결과, 건당 평균 30분 이상 걸리던 검측 문서 준비 시간이 약 8분으로 단축(73% 감소)되었으며, 1000세대 기준으로 약 3666시간(458일)에 이르는 업무 시간을 단축했다. GS건설이 검측 업무 건당 평균 20장씩 출력하던 종이 문서는 전자화하면서 연간 약 20만 장의 출력물 절감 효과도 함께 확인했다. 특히, ACC 기반 공통 데이터 환경(CDE)을 통해 사내외 현장 인력 모두가 고사양 장비나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기반으로 최신 BIM 모델과 도면을 열람할 수 있어 현장 간 협업 효율이 향상됐다. 감리단 제출을 위한 검측 보고서도 전자 서명으로 대체되며 수기 작성 및 출력 업무를 없애, 문서 오류 및 누락 리스크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     GS건설 BIM팀은 프로젝트 초기 현장에 상주하며 사용자의 빠른 적응 및 안정적인 시스템 정착을 지원했다. 또한 감리단, 외부 감사 등을 위한 정형화된 보고서 출력을 자동화하기 위해 ACC의 API를 활용한 PDF 자동 생성 모듈도 자체 개발했다. GS건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CDE의 가능성을 단순 문서 관리 수준을 넘어 데이터 기반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 과거에는 공사 현황 공유용 보고서를 별도 작성했으나, 디지털 전환을 통해 ACC 대시보드에서 검측 건수, 진행 층수 등 주요 지표를 실시간 시각화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모든 관계자가 동일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젝트 관련 사진과 영상도 모두 한곳에 저장돼 검색과 활용이 용이하며, 작업 이력은 자동으로 로그화되어 절차의 가시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GS건설 BIM팀의 조재영 파트장은 “CDE 도입 이후 웹 로그인만으로도 최신 도면과 BIM 모델을 즉시 열람할 수 있어 부서 간 협업 환경이 개선됐다”고 설명하며, “이번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지속 추진하며 프로젝트 전반에서의 업무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토데스크코리아 박범수 본부장은 “GS건설과의 프로젝트 사례는 ACC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건설 전환의 대표적인 성공 모델”이라며, “프로세스 혁신과 자동화, 데이터 중심 협업 체계를 통해 건설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지원과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8-19
이에이트, “오토데스크 실버 파트너로서 디지털 트윈 기반 수자원 사업 확장”
이에이트는 오토데스크로부터 물 인프라 전문(Water Infrastructure Specialized) 파트너로 승인되어 파트너 등급이 실버 티어로 상향되었다고 밝혔다.   이에이트가 이번에 획득한 물 인프라 전문 파트너 자격은 수력 모델링과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활용해 물 자산의 전 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춘 기업에 주어진다. 이 자격은 설계부터 운영·유지관리까지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야 획득할 수 있다. 이에이트는 “수년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주요 기관과 기업과 협력하여 댐 설계 검증과 디지털 워터 모델링, 도시 침수 예측 및 배수망 정밀 설계, 디지털 트윈 기반 자산 관리 및 운영 최적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왔다”면서, 이러한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경험에 오토데스크의 워터 솔루션을 더해 누수·침수 대응, 운영 비용 절감, 디지털 트윈 기반 협업 등에서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이에이트는 오토데스크의 InfoWorks ICM, InfoDrainage, Civil 3D와 자사 시뮬레이션 기술(NFLOW), 디지털 트윈 플랫폼(NDX PRO)을 결합해 수자원 설계, 도시침수 대응, 운영 최적화 등 전 주기에 걸쳐 통합 설루션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침수 피해 예측을 위해 연구기관과 학계에서 오픈소스인 SWMM(Storm Water Management Model)을 활용한 시뮬레이션이 주로 이루어졌지만, 실제 피해 수준을 정밀하게 예측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이트는 InfoWorks ICM과 NFLOW, NDX PRO를 결합해 기술 시스템을 구성하면, 광역 마스터플랜 수립부터 1D/2D/3D 통합 홍수 해석, 실시간 운영, 재난 시나리오 대응까지 아우르는 통합 관리 시스템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기술 차별성과 실효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이트 관계자는 “이번 실버 파트너 및 물 인프라 전문 파트너 자격 획득은 오토데스크가 이에이트의 수자원 분야 기술력과 실행 역량을 글로벌 기준에서 공식 인정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수자원 해석, 예지보전 기반 유지 관리, 스마트 인프라 설계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구축에 기여하는 핵심 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8-07
3D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FlexSim
주요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   3D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FlexSim   개발 : 오토데스크, www.autodesk.com, www.flexsim.com 자료제공 : 오토데스크코리아, www.autodesk.co.kr 오토데스크(Autodesk)는 건축, 엔지니어링, 제조,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위한 설계 및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1982년에 설립되었다. 오토캐드(AutoCAD)와 같은 혁신적인 CAD(컴퓨터 지원 설계) 소프트웨어로 시작해, 현재는 3D 설계, 시뮬레이션, 시각화, BIM(빌딩 정보 모델링) 및 클라우드 기반 협업 도구까지 폭넓은 솔루션을 제공 중이며, 창의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기술로 고객의 설계 및 제작 방식을 혁신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1. FlexSim AutoCAD(오토캐드), Inventor(인벤터), Fusion(퓨전)과 같은 오토데스크 설계 도구는 이미 업계에서 널리 알려져 있으나 더 나아가 최근에는 오토데스크가 새롭게 출시한 소프트웨어 FlexSim(플렉심)이 주목받고 있다. FlexSim은 오토데스크에 인수합병된 이후 산업계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3D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로, 제조, 물류,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서 시스템 성능을 분석하고 최적화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2. 주요 특징 ■ 3D 비주얼 시뮬레이션  플렉스심(FlexSim)은 실제 시스템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복잡한 공정이나 프로세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직관적인 3D 모델은 비전문가도 공정의 흐름과 병목 현상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모델링 기능을 제공하며,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서 편리하다. ■ 강력한 분석 기능  FlexSim은 다양한 데이터와 통계 분석 도구를 통해 병목 현상을 식별하고 생산성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측 모델링과 성능 평가를 통해 운영상의 문제를 사전에 해결할 수 있다. ■ 유연한 확장성  맞춤형 스크립트와 플러그인을 통해 필요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이는 기업이 자신의 특화된 요구에 맞게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 다양한 산업 적용  FlexSim은 제조 라인, 창고 운영, 병원 프로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3. 향후 전망 FlexSim은 단순히 시스템을 시뮬레이션하는 도구를 넘어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고 개선점을 찾는데 필수적인 솔루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은 더 나은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오토데스크의 FlexSim은 혁신적인 기술과 실용성을 겸비하여 다양한 산업에서 필수적인 도구이다. 복잡한 시스템의 이해와 최적화를 원하는 기업이라면, FlexSim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해 보기 바란다.     상세 내용은 <디지털 트윈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보러가기
작성일 : 2025-07-13
KCIM, 미국 AI 기반 설계 스타트업 D.TO와 전략적 협약 체결… 국내 건축설계 자동화 본격화
KCIM(케이씨아이엠)은 건축설계 자동화를 위해 미국 AI 기반 건축설계 스타트업 D.TO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KCIM(케이씨아이엠)은 6월 26일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건축설계 스타트업 D.TO(디.티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기반 설계 지원 솔루션 ‘D.TO’(이하 디티오)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 건축설계사무소를 대상으로 한 실사용 환경 기술 실증(PoC)에 착수하고, AI 기반 설계 자동화와 협업 플랫폼 구축을 공동 추진한다. D.TO는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한국인 건축가 이영진, 이주헌 공동대표가 설립한 AI 설계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Design Together’라는 철학 아래 AEC(건축·엔지니어링·건설) 산업을 위한 플랫폼을 개발해왔다. ‘D.TO Solution Showcase with KCIM’ 행사에서 소개된  디티오 솔루션은 오토데스크 BIM 소프트웨어인 레빗(Revit) 기반의 클라우드 환경 및 웹 환경에서 구동되는 설계 자동화 및 협업 도구이다. 특히 ▲AI를 활용한 설계 이슈 분석 ▲구성 요소 자동 분류 ▲협업 리뷰 시각화 등 고도화된 기능을 제공하며, 디지털 혁신이 부재한 건축설계 중후반 단계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KCIM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국내 설계사무소를 대상으로 1차 기술 실증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향후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추가 PoC 모집도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기술 실증은 실무 데이터 기반 테스트 및 기술 피드백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참여사에는 향후 솔루션 도입 우선권 및 교육 연계 지원 혜택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오토데스크 골드 파트너이자 BIM 전문 기업 KCIM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자체 BIM 컨설팅 서비스 ‘BIMlize Consulting’에 디티오 솔루션을 결합하여 실제 프로젝트 기반의 설계 생산성 향상과 업무 방식 전환을 위한 융합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CIM 사업부문 전준호 사장은 “건축 산업의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고객과 함께 건축업무 혁신을 실행하는 파트너로서, 플랫폼 기반 컨설팅 서비스 모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D.TO 공동 창업자 이영진 대표는 “전략적 파트너인 KCIM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설계 환경이 요구하는 디지털 전환 기술을 실제 실무 환경에 적용할 수 있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설계 업무 전반에 깊이 스며드는 실질적인 도구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7-01
제4회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 밋업 성료, 지식 공유와 성장의 장 마련
오토데스크 사용자들의 장인 한국어 커뮤니티가 6월 25일 서울 아일랜드팩토리 역삼점에서 제4회 밋업((Meet Up)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네 번째 지식 공유의 장으로, 최신 기술 트렌드와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밋업은 한국어 커뮤니티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오토데스크 조상래 발표자는 '비용절감과 AI가 화두인 대혼란의 2025년'을 주제로 Design & Make 산업 리더들을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오토데스크 성진호 기술대표는 'AI로 다시 그려지는 설계 지도: Fusion의 도면 자동화 & AI 프로젝트'를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업무와 AI의 접목 사례, 그리고 효율적인 업무 자동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또한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활동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상이 이루어졌다. 참석 후기에서 채우라 오성묵 대표는 "우리 회사의 모든 장비 개발 프로젝트에 Fusion 360에 핵심적인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밋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분들의 고민과 경험을 직접 들으며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고, 설계와 관련된 실질적인 팁들도 나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밝혔다. 이번 밋업은 참석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습득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밋업을 통해 사용자 간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장려하고, 국내 디자인 및 제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