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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오찬주"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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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IM학회, 지능형 건설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 개최
한국BIM학회(KIBIM)가 오는 11월 1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KIBIM 2025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스마트를 넘어 : 지능형 건설의 부상(Beyond Smart : The Rise of Intelligent Constructi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AI,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이 건축·건설 산업에 접목되는 현시점에서 지능형 건설의 현재와 미래 방향을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BIM학회의 추승연 회장은 “지속가능성, 안전, 생산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통찰과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글로벌 전문가의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타이거 그룹(Tiger Group)의 수하일 알 라이에스(Suhail Al Rayes) 전무이사가 ‘두바이 메가 프로젝트를 위한 지능형 시스템’을 소개하고 ▲구글의 버나드 크레스(Bernard Kress) XR 엔지니어링 디렉터는 ‘스마트 건설을 위한 스마트 안경 및 증강 현실 헤드셋’ 활용 방안을 공유한다. ▲오토데스크코리아의 오찬주 대표는 ‘AECO(설계·엔지니어링·건설·운영) 산업을 위한 연결된 미래’라는 제목으로 AI와 클라우드 기반의 ‘성과 기반 BIM’을 소개한다. 오후 행사는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국가철도공단 등이 공공 발주기관의 BIM 적용 전략과 성과를 발표하는 ‘공공 부문의 BIM 리더십’ 특별 세션 ▲한양대학교, 인하대학교, 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에서 AI 기반 시뮬레이션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구조계산 자동화 기술 등을 소개하는 ‘스마트 건설의 기반’ 세션 ▲네이버랩스, BLUA, 대우건설, COWI에서 데이터와 파이썬, AI를 활용한 BIM 데이터 검증 프레임워크 등을 소개하는 ‘건축 환경을 위한 AI 및 자동화’ 세션 ▲옵티콘, 현대건설, 수성엔지니어링 등에서 효율적인 BIM 파이프라인 구축 사례 및 디지털 전환 시대 건설 산업의 역할에 대해 공유하는 ‘건설 분야 디지털 전환’ 세션 등 네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작성일 : 2025-10-27
오토데스크,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디지털 건설 기준 및 BIM 연계 협력
오토데스크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과 ‘건설기준 디지털화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의 국가 건설 기준과 BIM(건설 정보 모델링)의 연계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토데스크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디지털 건설 기준과 BIM 간 연계 기술검토 및 자료 교류 ▲실무 활용성 검증을 위한 피드백 및 기술 자문 ▲공동 기술 세미나·워크숍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 활동 등 구체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디지털 건설 기준은 기존 문서 형태로 관리되던 국가 건설 기준을 컴퓨터가 이해하고 BIM과 같은 디지털 도구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화한 것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가건설기준센터는 현재 국가건설 기준 디지털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건축·토목 전반의 설계·시공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건설 기준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MOU는 이러한 사업에서 개발 중인 기술을 더욱 활용성 높게 고도화하고, 현장 적용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된 협력이다. 특히 오토데스크의 대표 BIM 소프트웨어인 레빗(Revit)을 연계 사례로 활용함으로써, 개발된 기술의 실무 확산을 촉진하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건설 혁신을 가속화하는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강태경 산업혁신부원장은 “국가 건설 기준의 디지털 전환은 단순한 제도 개선을 넘어 건설 산업 전반의 혁신과 경쟁력 제고를 이끌 핵심 과제”라며, “세계적인 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오토데스크와의 협력을 통해 BIM과 디지털 건설 기준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현장 적용성을 높여 스마트한 건설 환경을 앞당기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데스크코리아의 오찬주 대표는 “이번 협력은 국내 건설 산업이 보다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전환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하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전문성과 오토데스크의 BIM 및 디지털 기술 역량을 결합해 데이터, 자동화, 혁신이 함께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오류는 줄이면서 효율은 끌어올려 한국을 넘어 세계적 수준의 미래지향적 건설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10-02
오토데스크, “오토캐드 라인업 확장으로 사용자 선택 넓히고 AI 생산성 강화”
오토데스크가 한국에서만 제공되는 새로운 오토캐드를 출시하며 오토캐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고 전했다 오토데스크는 이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데스크톱·웹·모바일 전반에 걸쳐 끊김 없는 설계 경험과 오토데스크 AI(Autodesk AI) 기반 생산성 기능을 바탕으로, 기초 설계부터 산업별 맞춤형 2D 및 3D 설계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는 정밀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건설, 건축, 제조 등 국내 산업 전반에서 AI 기반 설계 워크플로의 빠른 확산을 반영한다는 것이 오토데스크의 설명이다. 국내 제공되는 오토캐드 포트폴리오는 오토캐드 플러스(AutoCAD Plus), 오토캐드(AutoCAD), 오토캐드 LT(AutoCAD LT), 오토캐드 웹(AutoCAD Web)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프로젝트 규모 및 과제 난이도에 따라 적합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오토캐드 플러스는 7가지 산업별 전문 툴셋을 제공해 고도화된 설계 워크플로를 지원하며, 오토캐드는 2D 및 3D 설계의 자동화와 사용자화에 적합하다. 오토캐드 LT는 효율적인 2D 도면 작업, 오토캐드 Web은 작업 현장 접근성과 가벼운 편집을 지원한다.     이번에 추가된 오토캐드는 2D 및 3D 설계, 애드온과 API 확장 등 핵심 CAD 기능에 오토데스크 AI 기반 생산성 기능을 더했다. 대표 기능으로는 ▲맥락 기반 블록 배치 및 표준화를 지원하는 Smart Blocks ▲ 외부 피드백의 반영을 간소화하는 Markup Import 및 Markup Assist ▲ 설계 변경 사항을 추적하기 위한 Activity Insights 등이 있다. 2024년 처음 도입된 AI 기능은 반복 작업을 줄이고 프로젝트 일정을 단축하며 설계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강화되었다. 최신 버전에서는 Smart Blocks의 추천·탐지 정확도가 향상되고, Markup Assist의 주석 인식·자동 반영 기능이 고도화됐다. 또한 Activity Insights의 추적 범위가 확대돼 협업 과정에서 변경 사항을 더욱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원 파일 연결성 향상, Markup Import 개선, 중심선·중심표시(Centerline·Centermark) 기능 강화 등 설계 워크플로우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업데이트가 추가됐다. 아울러 오토리스프(AutoLISP)와 오토데스크 앱 스토어(Autodesk App Store)를 통한 서드파티 앱은 워크플로별 맞춤 자동화를 지원한다. 또한 오토데스크 독자 기술인 트러스티드DWG(TrustedDWG)는 설계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데이터 신뢰성과 호환성을 제공한다. 오토캐드 플러스는 오토캐드의 모든 기능에 더해 건축(Architecture), 기계(Mechanical), 전기(Electrical), 기계·전기·배관(MEP), 플랜트 3D(Plant 3D), 맵 3D(Map 3D), 래스터 디자인(Raster Design) 등 7가지 산업별 전문화 툴셋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분야별 기능과 콘텐츠에 맞춰 업계 표준 과제를 보다 빠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툴셋은 오토캐드 플러스에만 포함되며 오토캐드에는 제공되지 않는다. 오토캐드 LT는 정밀한 2D 설계에 초점을 맞춘 효율적인 선택지다. 오토캐드 웹은 별도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도 사용 가능하며, 웹과 모바일 환경에서 도면 열람 및 표식, 가벼운 편집 작업을 지원한다. 오토데스크는 이번 확장을 계기로 한국 시장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강화하며, AI 기반 설계 및 협업 역량 강화을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규모의 프로젝트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토데스크코리아의 오찬주 대표는 “오토캐드 라인업 확장을 통해 설계(design)와 제작(make) 과정에서 보다 명확하고 유연하며 자신 있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현장 작업, 2D 도면, 다분야 협업, 업계 표준 설계까지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더 많은 선택지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하며, “오토데스크 AI와 트러스티드DWG를 기반으로 반복 작업을 줄이고 프로젝트 수행 속도를 높이며 데이터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시장의 요구사항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상황에서도 새로운 수준의 생산성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9-09
오토데스크코리아, 오찬주 신임 대표 선임
오토데스크가 오찬주 오토데스크코리아 기업사업 총괄 전무를 오토데스크코리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2017년 오토데스크코리아에 합류해 미디어&엔터테인먼트(M&E), 건축·엔지니어링·건설(AEC) 등 주요 부문을 이끌며 기업사업 총괄 임원을 역임했다. 오토데스크 이전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통신/미디어/게임 사업 및 기업/공공 설루션 사업을 담당했다. 또한, 카네기멜론대학교에서 소프트웨어공학 과정을 연수했으며, 경기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에서는 겸임교수로 재직했다. 한국기술표준원 IT분과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오토데스크 코리아는 오 대표가 30년 이상 IT 및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로, 비즈니스 영역과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 검증된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AI와 인더스트리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건축·엔지니어링·건설(AEC), 제조(D&M), 미디어&엔터테인먼트(M&E)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가속화하고, 생산성 향상과 혁신, 산업 간 협업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토데스크코리아는 오 대표의 리더십 아래 고객과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도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계획에는 기술 인재 양성, 디지털 역량 강화, 산업 간 협력 확대 등이 포함된다. 이를 위해 학생과 교사를 위한 소프트웨어 및 학습 자원 접근성을 높이고, 산학 협력을 강화하며,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 전환 자문 및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파트너사에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과 시스템 구축 관련 실행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찬주 대표는 “오토데스크코리아의 기술력과 산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전하며, “기술이 사람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오토데스크의 핵심 가치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토데스크의 하레시 쿱찬다니(Haresh Koobchandani)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총괄 부사장은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첨단 디지털 기술 도입률을 자랑하는 시장이며, 오토데스크는 앞으로도 한국 고객들의 디지털 전환 과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면서, “오찬주 대표는 업계에 대한 깊은 이해와 미래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갖춘 인물로, 더 많은 한국의 고객과 디자이너, 그리고 창의적 인재들이 더 나은 세상을 설계하고(design) 만들어갈(make) 수 있도록 오토데스크의 미션을 한층 강화해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5-13
제조/건설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술
  “2050년까지 제품 생산을 포함해 전체 사업장에서 순배출하는 탄소를 제로로 만들겠다.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 국내 대표 IT 제조기업인 삼성전자가 최근 탄소중립과 자원 재활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신환경전략’을 발표했다. 해외 기업과 비교할 때 다소 늦었다는 평가도 있지만,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인식 아래 큰 폭의 변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흡수는 늘려서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100% 재생 가능한 전력을 사용하는 ‘RE100’, 포괄적인 인간의 활동이 사회와 환경의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자는 ‘지속가능성’, 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의 투명성 등에서 기업의 역할을 강조하는 ‘ESG 경영’ 등 다양한 개념이 몇 년 새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EU와 미국 등에서는 제품의 생산 과정에서 탄소배출량을 명시하도록 하고, 탄소배출이 많은 제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는 등의 정책을 도입하거나 검토하고 있다. 환경 문제가 실질적인 무역 장벽이 될 전망이어서, 제조와 건축 등 산업 영역에서는 구호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특히 수출 비중이 높은 국내 기업들에게는 무시하기 어려운 과제로 여겨진다. 제품이나 건물을 설계하고, 생산·건설하는 데에 쓰이는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또한 이런 변화의 흐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재료와 에너지를 적게 쓰는 제품 및 건물을 설계하거나, 생산 및 건설 과정의 자재 및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하거나, 관리·운영 단계의 에너지 흐름까지 살펴보는 등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제조/건설 산업의 생존전략으로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다 / 오찬주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 프로세스는 기업의 핵심 성장 전략 / 윌 헤이스팅스 제품 수명주기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시뮬레이션 / 이정원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이 지속가능한 산업을 이끈다 / 김덕섭 ESG 경영에 부합하며 지속가능한 건설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 / 이훈녕 소프트웨어 기술이 지속가능한 산업 혁신을 앞당긴다 / 양경란   총 20 페이지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10-04
[피플] 오토데스크, "디지털 전환 시대의 제조산업 트렌드 위한 폭넓은 기술 소개"
오토데스크 스리나스 조나르가다 부사장   오토데스크에서 설계 및 제조(D&M) 업계 전략을 담당하는 스리나스 조나르가다 부사장이 자사 CAM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내한했다. 스리나스 부사장은 기계 설계 CAD 업계에서 24년 이상의 경험이 있으며, 오토데스크의 D&M 업계 전략 책임자로서 퓨전 360(Fusion 360)의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어냈다. 스리나스 부사장으로부터 오토데스크가 바라보는 제조 업계 트렌드와 해결 방안에 대해 들어보았다. ■ 최경화 국장     제조업 트렌드와 성장의 기회 제조업계는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3가지 경향이 있는데, 첫 번째는 인력 부족으로 2030년까지 한국에서는 제조업 일자리 50만개가 결원이 생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두 번째는 원자재 등 공급망 차질이다. 세 번째는 비용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가속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고객사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러한 변화를 잘 이용하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본다. 경쟁의 속도보다 앞서 공급망을 강화하고,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방법을 찾고, 디지털의 이점을 활용하고, 새로운 인재를 영입하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이다. 그러면 이러한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 번째는 스마트한 제품이다. 스마트폰에 사용하는 소프트웨어가 다른 분야로 확장되고 있으며 전기차가 그 한 예가 될 것이다. 두 번째는 제조 프로세스의 디지털화이다. 부품 제조시에도 밀링, 터닝, 3D 프린팅 등 다양한 프로세스가 필요하며, 문서로 관리하기보다는 디지털화를 통해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마지막으로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서 공급망 차질에 잘 대응할 수 있다. 시장에 현존하는 기회가 있으나 비효율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고, 분절된 소통, 여러 개의 파일 형식, 비효율성이 존재하고 있다. 여전히 오래된 방식을 고수하는 조직에는 어떠한 변화가 필요할까. 우선 제조 프로세스를 통합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단일 소프트웨어 상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오토데스크가 지향하는 것은 분야에 상관없이 단일의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고객과 협업을 하면서 최신 기술에 언제든지 접속해서 활용할 수 있고 클라우드 상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퓨전 360 퓨전 360은 CAD/CAM, PLM, PDM, MES의 어떠한 한 부분을 의미하지 않는다. 퓨전 360은 제품 설계 및 제조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3D 모델링, CAD, CAM, CAE, PCB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하나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퓨전 360은 3가지 원칙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첫 번째는 빠른 속도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접속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수익 실현이 빠르고 자동화를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클라우드를 이용해 자리를 지키지 않아도 작업이 가능하며, 속도 측면에서 200~300% 빨라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퓨전 360은 유연성을 갖고 있어서, 전체 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고객사가 원하는 만큼 조정하여 진행할 수 있다. 그리고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퓨전 360은 화면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제품으로, 단순한 CAD/CAM 패키지가 아니라 모든 것의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퓨전 360을 공급하는 방식은 서브스크립션과 익스텐션 방식이 있는데, 서브스크립션 방식으로 구입하여 사용하고 필요에 따라 익스텐션을 추가 구입할 수 있어 니즈에 따라 유연한 선택이 가능하다. 오토데스크의 전체 매출에서 퓨전 360의 비중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는 점은 확실하다. 그 근거는 시장 내 다양한 주체들이 액세스하기 쉽게 만들어줄 것이고, 서브스크립션 기반으로 성장 속도도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오토데스크의 제조 제품군과 관련 시장 상황 오토데스크가 제공하는 제조 관련 제품에 대해 소개하면 밀링, 터닝, EDM, 레이저와 워터젯을 이용한 판금제작, 적층 및 하이브리드 제조, 머신 시뮬레이션, CMM 머신을 사용한 검사 및 품질 관리,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물론 금형 설계 및 제조, 생산현장 계획 및 일정 관리, 조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토데스크 본사의 분야별 사업 비중을 보면 제조 분야가 35%, AEC(건축·엔지니어링·건설) 분야가 40~45%, M&E(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가 나머지를 차지한다. 한국의 경우 제조 분야의 비중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편이며, AEC의 성장과 맞물려 향후 5년동안 제조산업 비중이 커질 것이다. 오토데스크는 동종 산업계에서 처음으로 클라우드로의 변화를 집도하고 투자를 해 왔다. 오토데스크는 연구 개발, 설계, 해석 등 모든 것을 아우르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고, 대부분의 기업에 고객이 있다. 설계 쪽으로는 산업용 기계를 만드는 많은 고객사가 사용하고 있고, CAM과 관련해서는 삼성전자 금형 부문, 현대자동차의 클레이 모델이나 금형 제작, 나이키 OEM인 태광산업 등도 사용하고 있다. 학생부터 스타트업, 중견 기업, 대기업까지 프로세스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고객이 사용하고 있다. 대기업은 혁신적 제품에 대한 관심이 있고, 투자가 공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투자는 이루어지고 있으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플랫폼 투자는 부족하다. 반면, 중소기업의 고민은 빠른 납기에 대응해야 하는데 인력 이탈 상황에서 생산성 확보가 필요하고, 누적된 지식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많다. 플랫폼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으나 투자 여력이 적어서 가능한 범위에서 고민이 이루어지고 있다. 오토데스크의 플랫폼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고, 유연하며, 개방적이다. 타사의 ERP, PLM과도 구동이 가능하고, 여러 소프트웨어와의 호환성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으며, 고객의 변화하는 상황에 따라 맞춰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타사의 솔루션과 차별성이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융합(convergence)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다.     오토데스크 CAM 비즈니스의 변화 최근 CAM 관련 오토데스크 채널 비즈니스에 변화가 있었다. 파워밀(PowerMill)을 공급해 오던 HD솔루션즈(한국델켐에서 사명을 변경)의 오토데스크 제품군 사업 종료와 관련, 오토데스크코리아 오찬주 전무는 “오토데스크는 2014년에 델켐을 인수했고, 이후 한국델켐이 오토데스크 리셀러로 역할을 해 왔다. 오토데스크는 플랫폼 비즈니스로 드라이브해 왔고, 델켐은 다른 전략이 있어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CAM 시장은 한국델켐이 기여한 바가 있지만 종료 후에 다우데이타, 단군소프트 등 CAM 전문 파트너들이 기술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진행한 오토데스크 CAM 파워유저 세미나도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오찬주 전무는 “HD솔루션즈의 기존 고객 지원 부분은 회사 대 회사의 계약으로 유지될 것이고, 향후에는 오토데스크 전문 CAM 파트너로 이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10-04
CAD&Graphics 2022년 10월호 목차
  15 Theme. 제조/건설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술 제조/건설 산업의 생존전략으로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다 / 오찬주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 프로세스는 기업의 핵심 성장 전략 / 윌 헤이스팅스 제품 수명주기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시뮬레이션 / 이정원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이 지속가능한 산업을 이끈다 / 김덕섭 ESG 경영에 부합하며 지속가능한 건설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 / 이훈녕 소프트웨어 기술이 지속가능한 산업 혁신을 앞당긴다 / 양경란   Infoworld   Case Study 35 유니티로 2050년의 도시를 모델링하다 디지털 트윈 기술로 지역 사회 재구성 38 미래의 건물, 도시, 인프라를 시각화하다 부동산 세일즈 툴을 강화하는 언리얼 엔진의 리얼타임 기술   Focus 45 다쏘시스템코리아, “버추얼 트윈과 메타버스로 산업의 지속가능성 강화” 48 코리아 그래픽스 2022, 산업별 메타버스 및 컴퓨터 그래픽 기술의 트렌드 짚다 54 태성에스엔이, 제조 혁신을 가속화하는 엔지니어링 기술과 시뮬레이션 활용 전략 소개 56 한국CDE학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산업 혁신을 위한 연구 및 산학협력 내용 공유 63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경제 시대 이끄는 클라우드의 혁신을 선보일 것” 66 델 테크놀로지스, 디지털 혁신의 돌파구를 위한 미래 전략 제시   People&Company 60 오토데스크 스리나스 조나르가다 부사장 디지털 전환 시대의 제조산업 트렌드 및 다양한 제조 기술 소개   Column 68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제품 개발 정보의 모든 것 BoX : Bills of Everything 71 트렌드에서 얻은 것 No.12 / 류용효 메타버스, 이제 본색을 드러내다   On-Air 74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엔지니어를 위한 코딩과 스마트 건설 준비하기   New Product 78 이달의 신제품   75 News 80 New Books   Directory 123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Mechanical 82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9.0 (3) / 박수민 서피스 나누기/통합 기능의 활용 87 스마트 모빌리티 섀시 설계하기 (10) / 김인규 스마트 모빌리티 섀시 어셈블리 Ⅰ   Analysis 90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사례 / 문성식 플루언트 메싱을 활용한 적층제조 형상의 격자 생성   Manufacturing 96 NCG CAM 기능을 이용한 3D CAM 작업 (1) / 김민관 NCG CAM에서 제공하는 기본 바운더리   Reverse Engineering 100 우리의 감각과 인공적 감각(센서) (10) / 유우식 지각과 지능 : 훈련, 교육, 습관   AEC 112 새로워진 캐디안 2022 살펴보기 (7) / 최영석 오스냅 즐겨찾기, zero 명령어 114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3 (5) / 천벼리 자동 저장 및 백업 옵션 설정하기 116 레빗에서 알아 두면 아주 유익한 꿀팁 시리즈 (14) / 장동수 pyRevit을 사용해서 키노트 파일 관리하기 Ⅱ 120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웹 기반 건물 Floor Plan 디자인 무료 도구 및 오픈소스 소개     캐드앤그래픽스 2022년 10월호 목차 from 캐드앤그래픽스
작성일 : 2022-09-28
BIM 360 : 설계/건축/운영을 위한 클라우드 솔루션
개발 및 공급 : 오토데스크 주요 특징 : BIM 360 레이아웃 앱으로 생산성 증대, 클라우드 동기화, 로보틱 토털 스테이션 및 GPS 장치 연결, 직관적이고 사용이 편리한 UI, 업무 자동화 및 강화된 협업 지원   오토데스크 BIM 360은 설계, 건축, 운영 등 모든 단계에서 사용되는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최신 업그레이드에는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를 지원하는 BIM 360 레이아웃(BIM 360 Layout)을 비롯한 여러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특히 머신러닝 기능을 강화해 위험 요소 파악이 쉬워졌으며, 프로젝트 설정 과정이 간소화돼 건설 현장과 사무실 간의 협업 환경이 더욱 향상됐다.   BIM 360 Layout 앱으로 생산성 증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구성원 모두 BIM 360 레이아웃을 통해 레이아웃 프로세스 접근과 수행이 가능하다. 따라서 복잡한 레이아웃 장비를 운영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했던 기존의 시공 레이아웃 및 검토 작업이 한결 수월해졌다. 클라우드를 통해 레이아웃 앱에서 모델 데이터에 직접 접근할 수 있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누구나 통합된 BIM 360 플랫폼에서 협업 가능해졌다.  또 로보틱 토털 스테이션(Robotic Total Station, RTS) 및 GPS 기기를 사용해 조정된 모델을 레이아웃 과정에 직접 연결해준다. 따라서 시공 위치의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현장 생산성을 높여주고 재작업, 폐기물 발생률을 감소시킨다.   ▲ 안드로이드용 오토데스크 BIM 360 레이아웃 앱   BIM 360 레이아웃 앱 주요 기능 업그레이드된 기능은 다음과 같다.   클라우드 동기화 클라우드에서 최신 프로젝트 정보를 열람할 수 있어 구성원들이 직접 변경 사항이나 시공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현장에서의 정보 수집을 바탕으로 보고서 작성, 모델 업데이트도 가능하다. 레이아웃 앱에서 직접 이슈 생성이 가능해 공용 BIM 360 데이터 플랫폼에서의 워크플로를 통합해준다.   로보틱 토털 스테이션 및 GPS 장치 연결 BIM 360 레이아웃을 탑콘(Topcon), 소키아(Sokkia), 라이카 지오시스템즈(Leica Geosystems) 등 로보틱 토털 스테이션과 NMEA 데이터 포맷 지원 하드웨어 및 휴대폰 GPS 등 모든 종류의 외장 GPS 기기와 직접 연결 가능하다. BIM 360 레이아웃과의 연결로 레이아웃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이슈와 RFI를 줄여 재작업률을 감소시킨다.   직관적이고 사용이 편리한 UI(User Interface)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전문 지식 없이도 프로젝트 구성원들이 레이아웃 프로세스에 참여할 수 있어 보다 적극적인 협업을 촉진한다.   업무 자동화 및 강화된 협업 지원 이 밖에도 새로워진 BIM 360에는 프로젝트 설정을 자동화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워크플로가 용이해지고 구성원에 따라 적절한 접근 권한을 제공한다.  BIM 360에 추가된 신규 기능은 다음과 같다.  역할 설정 : 관리자, BIM 매니저, 견적 및 입찰 담당자 등 구성원의 역할(role)에 따라 필요한 권한을 설정할 수 있다. 사용자 역할 지정 : 사용자 별로 역할을 부여하고, 특정 모듈 및 폴더에 대한 접근 권한 부여 등 개별 권한을 설정할 수 있다. ‘읽기 전용’ 문서 상태 및 권한 설정 : 프로젝트 책임자가 특정 사용자에게 문서를 ‘읽기 전용(View-only)’으로 설정해 편집 권한을 제한할 수 있다. 프로젝트 템플릿 : 관리자가 프로젝트 폴더 및 권한 템플릿을 생성하여 프로젝트 시작을 간소화하고 표준화할 수 있다.   ▲ 안드로이드용 오토데스크 BIM 360 레이아웃 앱   이와 더불어 오토데스크는 BIM 360 Field Management(필드 매니지먼트) 모듈을 사용하는 프로젝트 관리자를 대상으로 BIM 360 Construction IQ(BIM 360 컨스트럭션 IQ) 프리뷰(preview)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프로젝트 팀들이 다양한 데이터에 접근하고, 전사적 프로젝트 지표를 보다 통합적인 관점에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오토데스크코리아 건축 건설 및 토목 사업 부문 오찬주 상무는 “건설 업계는 프로젝트 전 단계에 걸쳐 보다 원활한 협업, 데이터 연결을 지원하기 위한 강력하고 쉬운 기능을 필요로 한다. 이에 오토데스크는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프로젝트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BIM 360 레이아웃을 제공해 업계의 요구에 대응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뿐 아니라 생산성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9-12-03
오토데스크 BIM 360 Design, 인프라, 건설 협업 기능 강화
데이터 바로 가기, Xref 파일 관리 등 BIM 360 Design의 Civil 3D 데이터 단축키(Data Shortcut) 지원   오토데스크가 BIM 360 Design(BIM 360 디자인)을 공개했다. 오토데스크 BIM 360 디자인은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빌딩정보모델링) 설계 공동 작업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BIM 360 디자인을 토목 설계 및 문서화 소프트웨어인 Civil 3D(시빌 3D)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들은 확장된 기능의 BIM 360 디자인을 활용해 수직, 수평 구조물을 포함한 여러 복잡한 프로젝트를 단일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통합해 작업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에서나 원활한 협업이 가능하며, 업무 효율성이 한층 향상됐다. 특히 BIM 360 디자인 및 시빌 3D 사용자들은 오토데스크 시빌 3D의 협업 기능(Collaboration for Civil 3D)을 통해 프로젝트 파트너들의 위치나 건축 설계, 엔지니어링, 시공 등 담당 분야와 상관없이 협업할 수 있다.   이전 파일 관리, 복원 및 비교 등 BIM 360 Design의 Civil 3D 파일 비교 및 버전 컨트롤 지원 또한, Revit(레빗)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워크셰어링(Cloud Worksharing) 기능과 새롭게 추가된 시빌 3D의 협업 기능을 단일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어, 공항이나 기차역 설계를 비롯해 수직 및 수평 구조물을 요구하는 복잡한 프로젝트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오토데스크코리아 건축 건설 및 토목 사업 부문 오찬주 상무는 “복잡한 프로젝트일수록 더욱 많은 팀원과 관계자가 필요하다. 또한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에서는 시간과 장소 등 여러 제약이 발생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는 향상된 BIM 360 디자인을 제공함으로써 빌딩, 인프라 등 다양한 건설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어려움들을 해소하고 변화하는 고객과 사용자들의 니즈에 맞춰 워크플로우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출시된 BIM 360 디자인은 기존 레빗 사용자들의 프로젝트 진행 방식을 대폭 개선했다. 클라우드 기반의 실시간 협업을 지원함으로써 사용자들이 레빗에서 모델을 공동으로 제작하고, BIM 360 프로젝트 딜리버리 플랫폼에서 프로젝트 관련 모든 정보를 중앙 집중 방식으로 저장 및 관리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작업 현장에서도 쉽게 설계 데이터에 연결 가능하다.  
작성일 : 2019-11-12
오토데스크, 한층 강화된 BIM 360 공개
오토데스크가 성능이 한층 강화된 BIM 360을 공개했다. 오토데스크 BIM 360은 설계, 건축, 운영 등 모든 단계에서 사용되는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를 지원하는 'BIM 360 Layout(BIM 360 레이아웃)'을 비롯해 여러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특히 머신러닝 기능을 강화해 위험 요소 파악이 쉬워졌으며, 프로젝트 설정 과정이 간소화돼 건설 현장과 사무실 간의 협업 환경이 더욱 향상됐다. 이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구성원 모두 BIM 360 Layout을 통해 레이아웃 프로세스 접근과 수행이 가능하다. 따라서 복잡한 레이아웃 장비를 운영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했던 기존의 시공 레이아웃 및 검토 작업이 한결 수월해졌다. 클라우드를 통해 Layout 앱에서 모델 데이터에 직접 접근할 수 있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누구나 통합된 BIM 360 플랫폼에서 협업 가능해졌다.  또한 로보틱 토털 스테이션(Robotic Total Station, RTS) 및 GPS 기기를 사용해 조정된 모델을 레이아웃 과정에 직접 연결해준다. 따라서 시공 위치의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현장 생산성을 높여주고 재작업, 폐기물 발생률을 감소시킨다. BIM 360 Layout 앱 주요 업그레이드 기능은 다음과 같다. • 클라우드 동기화: 클라우드에서 최신 프로젝트 정보를 열람할 수 있어 구성원들이 직접 변경 사항이나 시공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현장에서의 정보 수집을 바탕으로 보고서 작성, 모델 업데이트도 가능하다. Layout 앱에서 직접 이슈 생성이 가능해 공용 BIM 360 데이터 플랫폼에서의 워크플로우를 통합해준다. • 로보틱 토털 스테이션 및 GPS 장치 연결: BIM 360 레이아웃을 탑콘(Topcon), 소키아(Sokkia), 라이카 지오시스템즈(Leica Geosystems) 등 로보틱 토털 스테이션과 NMEA 데이터 포맷 지원 하드웨어 및 휴대폰 GPS 등 모든 종류의 외장 GPS 기기와 직접 연결 가능하다. BIM 360 Layout과의 연결로 레이아웃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이슈와 RFI를 줄여 재작업률을 감소시킨다. • 직관적이고 사용이 편리한 UI(User Interface):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전문 지식 없이도 프로젝트 구성원들이 레이아웃 프로세스에 참여할 수 있어 보다 적극적인 협업을 촉진한다. 이 밖에도 새로워진 BIM 360에는 프로젝트 설정을 자동화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워크플로우가 용이해지고 구성원에 따라 적절한 접근 권한을 제공한다. BIM 360에 추가된 신규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역할 설정: 관리자, BIM 매니저, 견적 및 입찰 담당자 등 구성원의 역할(role)에 따라 필요한 권한을 설정할 수 있다. • 사용자 역할 지정: 사용자별로 역할을 부여하고, 특정 모듈 및 폴더에 대한 접근 권한 부여 등 개별 권한을 설정할 수 있다. • ‘읽기 전용’ 문서 상태 및 권한 설정: 프로젝트 책임자가 특정 사용자에게 문서를 ‘읽기 전용(View-only)’으로 설정해 편집 권한을 제한할 수 있다. • 프로젝트 템플릿: 관리자가 프로젝트 폴더 및 권한 템플릿을 생성하여 프로젝트 시작을 간소화하고 표준화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오토데스크는 BIM 360 Field Management(필드 매니지먼트) 모듈을 사용하는 프로젝트 관리자를 대상으로 BIM 360 Construction IQ(BIM 360 컨스트럭션 IQ) 프리뷰(preview)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프로젝트 팀들이 다양한 데이터에 접근하고, 전사적 프로젝트 지표를 보다 통합적인 관점에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오토데스크코리아 건축 건설 및 토목 사업 부문 오찬주 상무는 “건설 업계는 프로젝트 전 단계에 걸쳐 보다 원활한 협업, 데이터 연결을 지원하기 위한 강력하고 쉬운 기능을 필요로 한다. 이에 오토데스크는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프로젝트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BIM 360 Layout을 제공해 업계의 요구에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히며,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뿐 아니라 생산성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19-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