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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오디오"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878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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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AI 콘텐츠 생성을 위한 ‘파이어플라이’ 올인원 앱 공개
어도비가 AI 기반 콘텐츠 구상, 생성 및 제작을 위한 올인원 앱인 새로운 파이어플라이(Firefly)를 공개했다. 파이어플라이는 크리에이터가 한 곳에서 크리에이티브 제어 기능을 사용해 이미지, 영상, 오디오, 벡터를 생성하고, 어도비의 크리에이티브 앱 전반에서 창작물을 반복 수정하며, 이를 제작 단계로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도비는 “상업적으로 안전한 파이어플라이 모델군과 더불어 구글 클라우드, 오픈AI(OpenAI)를 비롯한 파트너 모델에 대한 선택, 그리고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앱에 긴밀히 통합된 AI 구동 툴을 통해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크리에이티브 AI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파이어플라이는 또한 크리에이티브 전문가가 파트너 모델을 사용해 다양한 스타일을 탐색할 수 있는 선택권도 제공한다. 현재 구글 클라우드와 오픈AI 모델을 사용할 수 있으며, fal.ai, 이디오그램(Ideogram), 루마(Luma), 피카(Pika), 런웨이(Runway) 등의 파트너 모델은 향후 몇 달 내 제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파이어플라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파이어플라이 보드(Firefly Boards, 공개 베타)를 통해 무드 보드(moodboarding) 제작, 크리에이티브 콘셉트 탐색 뿐 아니라 한 번에 수백 가지의 변형 작업을 반복하며 아이디어 구상을 위해 협업할 수 있는 AI 퍼스트 공간을 제공한다. 파이어플라이는 이미지, 영상, 오디오 및 벡터 생성을 통합하고 크리에이티브 제어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더욱 생산적이고 정밀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포토샵(Photoshop),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 익스프레스(Express) 등 어도비의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과 통합되어, 아이디어 구상부터 실제 제작까지 콘텐츠 제작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에 걸쳐 AI로 구동되는 지원을 제공한다. 파이어플라이의 상업적으로 안전한 모델은 참조 이미지를 기반으로 파이어플라이의 결과물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구조 및 스타일 참조(Structure and Style Reference) 외에도 생성된 이미지와 영상의 카메라 앵글을 정밀하게 제어하고, 생성된 영상의 시작 및 종료 프레임을 지정하며, 오디오 및 영상을 다양한 언어로 번역하는 등 여러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어도비는 생생한 이미지를 위한 새로운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모델 4(Firefly Image Model 4), 디테일하고 복잡한 이미지를 위한 파이어 플라이 모델 4 울트라(Firefly Image Model 4 Ultra), 텍스트 프롬프트와 이미지로 푸티지를 생성하는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Firefly Video Model) 등 상업적으로 안전한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AI 모델도 정식 출시했다. 파이어플라이 앱은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모델 4 및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모델 4 울트라를 비롯해 상업적으로 안전하며 바로 제작에 사용 가능한 어도비의 모든 파이어플라이 모델을 포함한다.     파이어플라이 앱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유연하게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픈AI의 이미지 생성 역량, 구글의 이마젠3(Imagen 3), 비오2(Veo 2) 및 플럭스 1.1 프로(Flux 1.1 Pro) 등 다양한 미적 스타일을 지닌 파트너의 제작 모델로 실험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한다. 어도비는  fal.ai, 이디오그램, 루마, 피카 및 런웨이 등의 파트너 모델도 향후 몇 달 내 추가 통합할 계획이다. 파이어플라이 앱에서 공개 베타 버전으로 제공되는 새로운 파이어플라이 보드는 크리에이터가 무드 보드 및 스토리 보드 제작, 브레인스토밍, 크리에이티브 콘셉트 탐색, 한 번에 수백 가지 변형 반복 작업, 아이디어 구상을 위한 협업을 수행하고, 바로 제작에 돌입할 수 있는 AI 퍼스트 작업 공간을 제공한다. 초기에 프로젝트 콘셉트(Project Concept)로서 선공개한 파이어플라이 보드는 본격적인 제작 단계에 들어가기 전 크리에이티브 팀이 아이디어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크리에이터가 한 곳에서 아이디어를 시각화하고, 정교하게 다듬어 다음 단계의 작업으로 원활히 넘어갈 수 있도록 해준다. 생성형 AI와 크리에이티브 API로 구성된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서비스(Firefly Services)는 어도비 AI 기술을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에 직접 통합해, 기업이 다양한 마케팅 채널에 맞춰 애셋 크기를 조정하는 등 반복적이고 시간 소모적인 작업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도비는 상업적으로 안전한 파이어플라이 모델을 기반으로 파이어플라이 서비스에 새로운 API를 도입하고 있다. 현재 베타 버전으로 제공되는 포토샵 API는 기업들이 이미지 편집 워크플로를 보다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며, 텍스트를 비디오로(Text-to-Video) API와 이미지를 비디오로(Image-to-Video) API는 텍스트와 스틸 샷을 실사 클립으로 변환한다.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모델 4를 활용한 최신 텍스트를 이미지로(Text-to-Image) API와 제품 설명 영상 등 몰입도 높은 비디오 콘텐츠 제작을 제작할 수 있는 아바타 API(Avatar API)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새로운 파이어플라이는 웹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모델 4,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모델 4 울트라 및 새로운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은 파이어플라이 웹에서 정식 출시됐으며, 파이어플라이 보드는 파이어플라이 앱 내에서 공개 베타 버전으로 제공된다.  어도비의 데이비드 와드와니(David Wadhwani) 디지털 미디어 사업 부문 사장은 “파이어플라이는 이미지, 영상, 오디오 및 벡터 생성을 단일의 공간에서 제공함으로써 AI 기반 크리에이티브 제작 경험을 혁신할 것”이라며, “새로운 파이어플라이 모델과 파트너 모델의 통합으로 이용자들은 자신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4-25
에이수스,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AI 노트북 ‘비보북 S16’ 출시
에이수스가 최신 퀄컴 스냅드래곤 및 AMD 라이젠 프로세서를 탑재해 이전 세대 대비 향상된 AI 경험을 제공하는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AI 노트북 비보북 S16(Vivobook S16)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보북 S16은 16인치의 화면에 1.59cm의 두께, 경량 구조와 미니멀한 디자인을 통합한 차세대 AI 노트북이다. 프로세서로 퀄컴 스냅드래곤 및 AMD 라이젠 프로세서를 각각 탑재한 두 가지 모델이 준비됐으며, 두 모델 모두 마이크로소프트의 전용 ‘코파일럿 키(Copilot Key)’가 장착돼 인터넷이 없는 환경에서도 빠르고 편리하게 생성형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최신 퀄컴 스냅드래곤 X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비보북 S16은 최대 45 TOPS(초당 45조회 연산) NPU AI 성능을 제공해 까다로운 워크로드에도 최적의 생산성을 제공한다. 함께 탑재된 통합형 퀄컴 아드레노 GPU는 몰입감 넘치는 그래픽을 구현해 크리에이티브 작업도 무리 없이 진행 가능하다. 제품에 내장된 70Wh 대용량 배터리는 한 번 충전 시 최대 32시간 동안 지속돼 이동 및 외출에도 끊김 없는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16인치의 넓은 화면에는 2.5K 해상도 IPS 패널과 144Hz 16:10 비율의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을 구현한다. 이와 함께 최대 400 니트의 밝기와 sRGB 100% 색 재현력을 지원해 창작 작업에서도 생생한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     최대 AMD 라이젠 7 260 프로세서를 탑재한 비보북 S16은 업무, 학업은 물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작업에서 높은 속도와 반응성을 제공한다. 최대 19시간의 배터리 수명으로 오랜 작업에도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하며, 49분만에 60%까지 충전되는 고속 충전 기술이 적용돼 높은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16:10 비율의 FHD 16인치 디스플레이는 144Hz IPS 패널을 장착해 부드러운 움직임과 역동적인 비주얼을 제공한다. 돌비 애트모스 오디오 기술은 선명한 음질을 보장해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지원하며, 다양한 작업에 향상된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두 모델 모두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원해 업무 생산성을 한층 높였다. USB 3.2 Gen 1 Type-C 포트 2개, USB 3.2 Gen 1 Type-A 포트 2개, HDMI 2.1 포트, 3.5mm 오디오 콤보 잭 등의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갖춰 이동 중에도 원활한 연결이 가능하다. 또, 생체 인식 로그인을 지원하는 FHD 적외선(IR) 카메라와 윈도우 패스키를 탑재해 철저한 보안 환경을 갖췄으며, 카메라가 필요하지 않을 때 물리적 웹캠 실드를 사용해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AI 기반의 양방향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통해 배경 소음을 제거, 보다 선명한 음질로 대화할 수 있다. 신제품은 공식 스토어,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쿠팡, 11번가, G마켓, 옥션 등의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매 가능하며, 공식 소비자 가격은 100만원 대부터 시작한다.
작성일 : 2025-04-14
젠하이저, ‘NAB 2025’에서 차세대 무선 시스템 및 몰입형 오디오 설루션 공개
젠하이저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 ‘NAB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젠하이저는 자회사인 방송·음향 장비 기업 노이만 및 디지털 오디오 시스템 제조업체 머징 테크놀로지와 함께 최신 오디오 기술을 선보인다. 젠하이저는 NAB 2025에서 새로운 방송용 마이크를 최초로 선보인다. 신제품은 선명한 음질과 내구성을 갖춘 고성능 마이크로, 방송국과 스튜디오에서 요구하는 정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차세대 디지털 무선 오디오 시스템 ‘WMAS(Wireless Multichannel Audio System)’도 공개된다. WMAS는 넓은 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여러 개의 무선 마이크 및 인이어 모니터(IEM)를 동시에 전송할 수 있는 기술로, 주파수 간섭을 최소화하면서 대규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오디오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젠하이저는 모든 주요 브랜드의 무선 오디오 시스템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RF 관리 소프트웨어 ‘사운드베이스(SoundBase)’를 소개한다. 기존에는 방송 및 라이브 환경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무선 장비를 사용할 경우 각각의 전용 주파수 관리 도구를 따로 사용해야 했다. 하지만 사운드베이스는 브랜드에 관계없이 모든 주요 무선 시스템을 지원해, 사용자가 보다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주파수를 조정하고 실시간으로 장비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노이만의 DAW 플러그인 RIME   노이만은 새로운 디지털 오디오 워크스테이션(DAW) 플러그인 ‘RIME(Reference Immersive Monitoring Environment)’를 선보인다. RIME는 젠하이저의 몰입형 오디오 브랜드 ‘앰비오(AMBEO)’의 독자적인 알고리즘을 적용해,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7.1.4 등 최신 공간 음향 포맷을 헤드폰에서 정밀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설루션이다. 이를 통해 음향 엔지니어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별도의 스피커 없이도 몰입형 오디오 믹싱을 보다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방송용 마이크 ‘BCM 104’ 및 ‘BCM 705’의 새로운 블랙 색상 모델도 공개될 예정이다. 머징 테크놀로지는 차세대 오디오 재생 및 쇼 컨트롤 시스템 ‘오베이션(Ovation) 11’을 선보인다. 오베이션은 방송, 라이브 이벤트, 박물관, 몰입형 전시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정밀한 오디오 동기화 및 자동화된 재생을 제공하는 전문 설루션으로, 최신 버전에서는 더욱 직관적인 UX/UI와 향상된 믹서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머징은 ‘하피 Mk III’, ‘아누비스’, ‘MT 48’ 등의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네트워크 기반의 오디오 제작 환경도 시연할 예정이다. 젠하이저 그룹 관계자는 “이번 NAB 2025에서 혁신적인 무선 오디오 시스템과 몰입형 사운드 설루션을 선보이게 되어 기대가 크다”면서, “특히 WMAS 기술과 사운드베이스의 RF 관리 설루션이 방송 및 오디오 전문가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4-04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AI로 푸티지 생성, 편집, 검색 속도 향상
어도비가 AI를 활용해 영상 및 오디오 클립을 즉시 생성하고 길이를 확장할 수 있는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의 생성형 확장(Generative Extend)과 테라바이트급 푸티지에서 특정 클립을 몇 초 만에 빠르게 찾아내는 AI 구동 미디어 인텔리전스(Media Intelligence)를 출시했다. 상업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로 구동되는 생성형 확장을 통해 편집자는 4K 및 가로, 세로형 영상, 오디오 클립과 함께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푸티지 내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는 향상된 성능과 3D 도구를 제공하며, 프레임닷아이오(Frame.io)는 저장, 대본, 다양한 문서 형식을 지원하도록 업그레이드됐다. 이번에 공개된 생성형 확장과 미디어 인텔리전스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에서 높은 기대를 모은 영상 역량으로, 수년간의 연구와 베타 고객의 피드백을 거쳐 정식 출시됐다. 또한 프리미어 프로에 다국어 캡션 생성을 자동화하는 AI 구동 캡션 번역(Caption Translation) 기능도 새롭게 추가되어, 영상 전문가들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더 손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카메라로 촬영한 RAW 영상 및 로그(LOG) 푸티지를 프리미어로 가져오는 즉시 해당 클립을 HDR 또는 SDR로 자동 변환해, 색 보정 작업의 정확도를 높이는 프리미어 색상 관리(Premiere Color Management)도 정식 출시됐다. 프리미어 프로의 전반적인 성능 향상과 더불어, 이러한 신규 기능들은 편집 작업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준다.     4K 및 세로형 영상을 지원하는 생성형 확장 정식 출시로, 영상 편집 시 종종 발생하는 짧은 클립으로 인한 편집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전문 편집 툴인 생성형 확장 기능은 클립의 길이를 늘려 푸티지의 영상 또는 오디오 공백을 채우고 장면 전환을 매끄럽게 하며 샷을 길게 유지해 완벽한 타이밍의 편집을 가능케한다. 클릭 및 드래그만으로 사실적인 영상과 오디오를 확장할 수 있어, 품질 저하 없이 타임라인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세로형 영상도 지원해, 편집자는 별도의 프레임 재조정 없이 소셜미디어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쉽게 제작하고 내보낼 수 있다. 생성형 확장은 상업적으로 안전한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로 구동된다. AI 생성 콘텐츠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고자, 생성형 확장으로 제작된 콘텐츠 결과물에는 디지털 미디어의 '영양 성분 표시'와 같은 역할을 하는 콘텐츠 자격증명(Content Credentials)이 첨부된다. 프리미어 프로 및 애프터 이펙트 업그레이드를 통해 영화 제작자는 몇 초 내로 테라바이트 크기의 푸티지를 검색하고 시각 효과 및 모션 그래픽 워크플로를 간소화할 수 있게 됐다. 프리미어 프로의 AI 구동 미디어 인텔리전스 기능은 편집자가 프로젝트 푸티지를 다루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시간을 절약한다. 번거로운 수동 검색을 대신해 미디어 인텔리전스는 개체, 위치, 카메라 각도, 촬영 날짜, 카메라 유형 등 메타데이터를 포함한 클립 콘텐츠를 자동 인식해 편집자가 필요할 때 원하는 장면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프리미어 프로의 AI 구동 캡션 번역(Caption Translation)은 몇 초 만에 캡션을 27개 언어로 번역할 수 있는 기능으로, 수동 번역으로 인해 속도가 느려지고 워크플로가 중단되거나 비용이 추가되는 상황을 개선한다. 또한 프리미어 프로는 새로운 컬러 시스템을 제공해, 기존 대비 더 높은 정확도와 일관된 색상을 구현하고 거의 모든 카메라의 로그 영상을 HDR및 SDR 콘텐츠로 자동 변환한다. 이를 통해 편집자는 푸티지 편집 작업을 빠르게 시작하고 완벽한 피부 톤, 보다 생생한 색상, 향상된 다이내믹 레인지(Dynamic Range)로 어느 때보다 쉽게 멋진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애프터 이펙트는 고성능 미리보기 재생(High-Performance Preview Playback)을 통해 모든 컴퓨터에서 전체 컴포지션을 어느 때보다 빠르게 재생할 수 있게 됐고, 애니메이션 환경 조명(Animated Environment Light) 등 확장된 3D 툴로 보다 빠르고 사실적인 3D 합성을 지원한다. 애프터 이펙트의 HDR 모니터링(HDR Monitoring) 기능은 HDR 콘텐츠를 정확하게 재생하고 작업함으로써 더욱 밝고 생동감 있는 모션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팀에 따라 조정할 수 있는 프레임닷아이오 V4의 확장된 스토리지는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에 파일을 저장해, 워크플로 분절 없이 방대한 양의 미디어를 한곳에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많은 크리에이티브 팀이 대규모 콘텐츠 제작과 빠르게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프레임닷아이오 V4는 스크립트, 촬영지 사진, 원본 미디어 등 모든 것을 단일 플랫폼에서 저장, 관리, 협업 및 배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레임닷아이오에는 스크립트, 브리핑 문서, 예산, 제안서, 장면 세부 묘사, 스토리보드 및 기타 제작 자료에 대한 협업을 지원하는 확장된 텍스트 문서 검토 툴(Expanded text document review tools), 영상 및 오디오 파일을 빠르게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는 대본 생성(Transcription generation, 베타), 편집 중인 콘텐츠를 보호할 수 있도록 영상, 이미지 및 문서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텍스트 워터마크, 대규모 팀의 사용자 그룹 관리자가 워크스페이스 및 프로젝트 전반에서 대량 사용자 접근 권한을 자동화할 수 있는 접근 허용 그룹(Access Groups, 베타) 등의 기능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어도비는 고성능 미리보기 재생 엔진, 강력한 신규 3D 모션 디자인 툴, HDR 모니터링 등 애프터 이펙트의 신규 기능도 공개했다. 또한 프레임닷아이오 V4 업그레이드에는 팀 단위로 사용 가능한 확장 스토리지가 포함돼, 워크플로 단절 없이 편집 중인 작업물과 완성된 애셋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관리, 정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어도비의 애슐리 스틸(Ashley Still) 디지털 미디어 부문 총괄 겸 수석 부사장은 “4K에서 가능한 생성형 확장 기능과 AI 구동 미디어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프리미어 프로 이용자들이 어떤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영상을 만들어낼지 기대된다”면서, “파이어플라이의 강력한 성능과 어도비의 첨단 AI 역량을 통해 영상 편집의 새 지평을 열고 있으며, 이용자들이 가장 중요한 일, 즉 생동감 있고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4-04
AI 영상 제작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
AI 크리에이터 시대 : 영상 제작의 새로운 패러다임 (1)   이번 호에서는 AI 영상 제작 생태계의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기술 발전에 따른 미래 변화를 예측하며, 여러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영상 제작 기술을 살펴보고자 한다.   ■ 연재순서 제1회 AI 영상 제작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 제2회 AI 기반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 혁신 제3회 소셜 미디어 최적화 AI 영상 제작 전략 제4회 AI 특수효과 및 후반작업 마스터하기 제5회 AI 기반 몰입형 사운드 디자인   ■ 최석영 AI프로덕션 감성놀이터의 대표이며, 국제고양이AI필름페스티벌 총감독이다. AI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림 1. 오픈소스 AI, ComfyUI를 활용한 생성형 비디오 Wan2.1    AI 영상 제작의 패러다임 전환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영상 제작 산업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전통적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은 전문적인 기술, 고가의 장비, 그리고 상당한 시간과 인력을 필요로 했다. 그러나 AI 기술의 등장으로 이러한 장벽이 크게 낮아지며, 영상 제작의 민주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제는 프리미어보다는 AI 편집 프로그램인 캡컷(CapCut)으로 영상을 편집하고, 애프터이펙트보다 피카 AI(Pika AI)로 고급 이펙트 영상을 제작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림 2. 캡컷 서비스 이미지(capcut.com)   그림 3. 피카 AI 서비스 이미지(pika.ai)   AI 영상 제작 기술의 현재 생성형 AI 비디오 기술   그림 4. 오픈AI 소라의 영상 생성 제작 이미지(sora.com)   최근 급속도로 발전한 생성형 AI 기술은 영상 제작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텍스트 프롬프트만으로 완전히 새로운 비디오를 생성하는 기술이 실현되어 창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고 있다.   그림 5. 비디오 생성 기술이 뛰어난 구글의 비오 2(Veo 2, https:// deepmind.google/technologies/veo/veo-2)   주요 기술 및 모델 텍스트-비디오(Text-to-Video) 생성 : 오픈AI의 소라(Sora), 구글의 루미에르(Lumiere) 등이 텍스트 설명만으로 사실적인 비디오를 생성하는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소라는 최대 60초 길이의 복잡한 내러티브 장면을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으며, 물리적 정확성과 시간적 일관성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미지-비디오(Image-to-Video) 변환 : 런웨이(Runway)의 젠-3(Gen-3) 등은 정적 이미지를 동적 비디오로 확장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단일 이미지에 내재된 정보를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시간적 흐름을 생성한다. 비디오 확장 및 편집 : 캡컷 등의 플랫폼은 기존 비디오 클립을 AI로 확장하거나 스타일을 변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도구는 비디오의 해상도 향상, 프레임 보간, 스타일 변환 등 다양한 작업을 자동화한다.    AI 기반 후보정 및 편집 기술   그림 6. AI 기반 DI(Digital Intermediate) 프로그램. 무료 기능도 탁월하다.    AI는 영상의 촬영 이후 단계에서도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이는 편집의 효율을 높이고 전문가 수준의 결과물을 더 쉽게 얻을 수 있게 한다.   주요 기술 자동 색 보정 및 그레이딩 : 블랙매직 디자인(Blackmagic Design)의 다빈치 리졸브 18(DaVinci Resolve 18) 등에 탑재된 AI 기능은 영상의 색감과 톤을 자동으로 최적화한다. 객체 인식 및 자동 트래킹 : AI 기반 시스템은 비디오 내 객체를 식별하고 추적하여 효과 적용이나 편집 작업을 자동화한다. 오디오 처리 및 개선 : 배경 소음 제거, 음성 명확화, 자동 믹싱 등 AI 기반 오디오 처리 기술이 비디오 제작의 음향 품질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4-02
한국레노버, 인텔 루나레이크 CPU 탑재한 요가 AI PC 2종 국내 출시
한국레노버가 인텔의 차세대 AI PC용 칩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2(코드명 루나레이크)’를 탑재한 요가 라인업의 AI PC 2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요가 7i 투인원(Yoga 7i 2-in-1)’은 창의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프리미엄 컨버터블 노트북이다. 최대 24시간의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 성능을 지원하며, 기본 적용된 레노버 AI 코어(Lenovo AI Core) 기능은 CPU, GPU, NPU, RAM을 최적의 상태로 조정하여 쾌적한 시스템을 유지한다.   ▲ 레노버 요가 7i 투인원   스크린은 360도로 회전 가능하며, 2.8K WQXGA OLED가 적용된 16인치 디스플레이는 120Hz 주사율과 최대 1100 니트 밝기로 좋은 화질을 제공한다. 여기에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는 직관적인 사용 경험을 지원하며, 필압과 기울기를 정교하게 감지하는 ‘요가 리니어 펜(Yoga Linear Pen)’이 기본 제공돼 정밀한 필기와 드로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펜이 화면에 가까워지면 자동으로 메모장이 실행돼 회의, 디자인, 콘텐츠 제작 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요가 7i 투인원은 강화된 개인 정보 보호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의 모든 데이터는 로컬에서 암호화 및 처리되어 해킹 위험 없이 안전하게 보관된다. 1.38kg의 가벼운 무게와 정확한 타이핑을 돕는 1.5mm 키 트래블, 0.3mm 키캡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USB-A 및 USB-C 단자, 썬더볼트 4, HDMI 1.4b 등 연결성과 확장성도 넓혔다. 제품 상판은 비건 가죽 소재와 알루미늄 소재 중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데, 비건 가죽은 방수 기능이 적용돼 물, 땀, 얼룩 등 오염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한 시셸(seashell) 컬러가 새롭게 적용돼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더했고, 알루미늄 소재의 경우 최대 50%의 재활용 소재를 적용해 지속 가능의 가치를 실현했다. 색상은 루나 그레이, 시셸 총 2가지로 출시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모두 100% 탄소 중립 인증을 거쳤다.   ▲ 레노버 요가 슬림 7i 아우라 에디션 14   ‘요가 슬림 7i 아우라 에디션 14(Lenovo Yoga Slim 7i Aura Edition 14)’는 ‘인텔 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 258V’ CPU를 탑재해 최대 47TOPS(초당 47조번 연산) 성능을 지원한다. 인텔 내장 GPU 중에서도 고성능 모델인 인텔 아크(Arc) 140V를 적용해 그래픽 작업과 고성능 크리에이티브 작업에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최대 1TB M.2 PCIe SSD, 32GB LPDDR5X 메모리로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와 넉넉한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배터리는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최대 70Whr 용량으로 탑재했다. 이 제품은 높은 성능과 함께 초경, 슬림 디자인이 특징이다. 1.29kg의 무게와 13.9mm의 두께에 최대 180도까지 펼쳐지는 힌지는 휴대성과 활용성을 높인다. 컴포트 에지 디자인을 적용해 휴대가 쉽고 정교한 알루미늄 가공 기술을 활용한 유니보디 섀시로 가벼움과 견고한 내구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AI 기능을 강화한 레노버의 스마트 에디션 기능을 지원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레노버가 개발하고 인텔 유니슨(Intel Unison) 앱으로 구동하는 ‘스마트 셰어(Smart Share)’ 기능은 스마트폰을 PC에 탭하기만 해도 디바이스 간 연결이 활성화된다. 사용자는 두 기기를 마치 하나처럼 자유롭게 오가며 이미지를 드래그 앤 드롭하거나 편집 및 공유할 수 있다. ‘스마트 케어(Smart Care)’를 통해 어디에서나 실시간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사용자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가이드를 제공받거나 전문가와의 실시간 채팅 또는 화상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스마트 모드(Smart Mode)’는 사용자 경험을 저해하는 요소를 최소화하고 필요한 정보와 작업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강화된 보안 성능과 방해 금지 모드로 제품 사용에 안전함과 쾌적함을 더한다. 매끄러운 협업을 위해 연결성과 화질, 오디오 기능이 향상되었으며, 배터리 효율 또한 상향되었다. 또한, 요가 슬림 7i 아우라 에디션의 14인치 OLED 퓨어사이트 프로(PureSight Pro) 디스플레이는 2.8K(2880×1800) 해상도와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VESA Display HDR 트루 블랙(True Black) 1000 인증 및 최대 1100니트 밝기는 생동감 넘치는 화질을 제공한다. 여기에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4개의 스피커와 화자 인식(Voice ID) 기능을 지원하는 4개의 마이크는 크리에이티브 경험에 몰입감을 더한다. 와이파이 7, 블루투스 5.4, 2개의 썬더볼트4 포트는 안정적인 무선 연결과 높은 확장성을 지원한다. 한국레노버는 사용자의 부담을 줄이는 프리미엄 사후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전했다. 요가 슬림 7i 아우라 에디션 구매 시 고객 과실로 인한 파손에도 무상 수리를 지원하는 ‘우발적 손상 보장(ADP) 서비스’와 365일/24시간 상시 대기하는 전문 엔지니어와 전화, 이메일, 채팅 등을 통해 최적의 설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각 2년간 지원한다. 한국레노버의 신규식 대표는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 2종은 인텔의 차세대 AI PC용 칩을 기반으로 직관적인 사용 경험은 물론 업무, 창작, 일상 작업을 더욱 스마트한 방식으로 지원한다”며, “우리는 혁신의 한계를 계속해서 확장하고, 획기적인 AI 성능과 향상된 보안 기능을 결합한 사용자 중심의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혁신을 통해 AI PC 시대를 선도하며 최상의 PC 경험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요가 7i 투인원과 요가 슬림 7i 아우라 에디션 14의 제품 시작 가격은 169만 원이다. 한국레노버는 이번 신제품을 쿠팡, 네이버, 지마켓, 11번가, 알리 등 주요 온라인 마켓에서 출시한다.
작성일 : 2025-03-20
에이수스, 고성능 AI 기능 갖춘 비즈니스 노트북 ‘엑스퍼트북 P1’ 출시
에이수스가 비즈니스 업무에 최적화된 넓은 화면과 고성능 AI 기능을 갖춘 ‘엑스퍼트북(ExpertBook) P1’을 출시한다. 엑스퍼트북 P1은 비즈니스 요구를 담아낸 고성능 AI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인텔 코어 프로세서 및 듀얼 SSD를 탑재했으며, 메모리 및 저장 공간 모두 비즈니스 사용자의 필요에 맞춰 각 최대 64GB 및 1TB로 확장 가능하다. 15인치의 디스플레이 화면에 1.6kg의 무게는 사무실 출근과 재택 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은 물론 출장이 잦은 직장인에게 적합하며, 고용량의 50Wh 배터리를 탑재해 외출 시에도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 보조 배터리로도 충전이 가능한 전압을 지원해 높은 휴대성을 갖췄다. 이와 함께 에이수스 전용 온디바이스 AI 회의 설루션인 ‘ASUS AI ExpertMeet’ 소프트웨어가 내장돼 비즈니스 회의 또는 미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고급 AI 기능이 제공된다. ▲주요 8개 언어(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번체 및 간체 중국어) 간의 기기내 실시간 양방향 번역 및 자막 기능 ▲자동 캡션 기능 ▲회의 및 비디오/오디오 클립의 요약 기능 ▲화상 회의 중 이미지 및 공유 화면에 스마트 워터 마크 반영 기능 등을 활용해 더 전문적이면서도 보안에 철저하게 비즈니스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신제품은 비즈니스를 위한 내구성도 갖췄다. 미국 국방성 규격인 밀스펙(MIL-STD-810H)을 넘어서는 추가 내구성 테스트를 진행해 일반 소비자 노트북에 비해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했으며 ▲힌지 테스트(클림셸) ▲낙하 테스트 ▲고하중 테스트 ▲패널 압력 테스트 ▲키보드 내구성 테스트 ▲키보드 발수성 테스트 ▲포트 내구성 테스트 ▲비틀기 테스트 등 11가지 카테고리에서 24개의 검증을 통과했다. 특히 제품 설계 단계부터 수백 가지의 내부 내구성 테스트를 통해 더욱 견고하고 단단한 내구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듀얼 USB 3.2 Gen 1 타입 A, 듀얼 USB 3.2 Gen 1 타입 C, HDMI, 오디오 콤보잭,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를 지원해 다른 기기 및 액세서리와도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다. 공식 소비자 가격은 67만 9000원부터 시작한다. 에이수스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3월 31일까지 에이수스 온라인 스토어 단독으로 엑스퍼트북 P1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전 모델 3만원 즉시 할인 혜택과 함께 제품 구매 시 기본 제공되던 1년 무료 국내 출장 서비스 기간에 1년 보증 추가 연장이 적용돼, 총 2년 동안 서비스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엑스퍼트북 P1은 에이수스 공식 스토어,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쿠팡, 11번가, G마켓, 옥션, SSG 등의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매 가능하며, 기업 전용 보안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엑스퍼트북 B1과 동시 출시돼 개별 문의를 통해 맞춤형 사양 지정 및 견적 상담이 가능하다.
작성일 : 2025-03-10
세일즈포스, AI 에이전트 플랫폼에 구글 제미나이 도입 
세일즈포스가 구글 클라우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세일즈포스는 구글의 AI 모델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이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AI 에이전트를 안전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년 9월 구글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한 세일즈포스는 이번 파트너십 확장을 통해 자사의 AI 에이전트 플랫폼 ‘에이전트포스’에 구글의 최신 AI 모델인 ‘제미나이(Gemini)’를 도입한다. 또한, 에이전트포스, 데이터 클라우드, 커스터머 360 등 주요 AI 서비스를 구글 클라우드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기업이 특정 AI 모델에 종속되지 않고 비즈니스 목표에 맞는 최적의 AI 모델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제미나이의 도입으로 에이전트포스는 이미지, 오디오 및 비디오 데이터를 모두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 기능을 구현할 수 있으며, 제미나이의 200만 ‘토큰 컨텍스트 윈도우(Two-million-token Context Windows)’를 활용해 더욱 복잡한 잡업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구글의 ‘버텍스 AI(Vertex AI)’와의 연동으로 실시간 검색 및 분석 기능이 한층 강화되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답변 제공이 가능해진다. 세일즈포스는 제미나이가 포함된 에이전트포스를 각 산업군별 현업 환경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보험 업계에서는 사고 현장 사진과 음성 증언을 AI가 자동 분석해 보험금 청구의 타당성을 즉시 평가하고, 음성 합성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결과를 전달할 수 있다. 공급망 관리(SCM) 분야에서는 AI가 커머스 클라우드의 배송 추적 데이터와 구글 검색의 실시간 기상 정보, 항구 혼잡도 등을 종합 분석해 잠재적인 위험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일즈포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I 보안과 신뢰도 강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세일즈포스의 고객은 이제 세일즈포스의 ‘통합 플랫폼(Unified Platform)’을 구글 클라우드의 AI 최적화 인프라에서 운영할 수 있으며, 세일즈포스의 ‘아인슈타인 트러스트 레이어(Einstein Trust Layer)’로부터 제공되는 ▲다이나믹 그라운딩 ▲제로 데이터 리텐션 ▲독성검사 등의 기능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이후 세일즈포스의 제품이 구글 클라우드에 출시될 경우, 고객은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세일즈포스의 각종 설루션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 확대는 고객 서비스 부문에도 변화를 가져온다. 세일즈포스는 서비스 클라우드와 구글의 ‘고객 인게이지먼트 제품군(Customer Engagement Suite)’의 통합으로 AI 기반의 실시간 음성 번역, 상담원 간 지능형 업무 전환, 맞춤형 상담 가이드 등 고도화된 컨택센터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은 모든 고객접점 채널에서 일관된 AI 기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고객 문의의 특성에 따라 효율적인 상담원 연계가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세일즈포스는 AI 기반 지능형 생산성 플랫폼 슬랙(Slack)과 구글 워크스페이스의 통합을 기반으로 협업 환경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슬랙에서 구글 드라이브 파일을 검색 및 활용하는 기능과 지메일(Gmail)과 슬랙 간의 연동 등의 기능을 포함한다. 데이터 분석 환경 역시 한층 고도화될 예정이다. 세일즈포스는 데이터 클라우드와 구글의 빅쿼리(BigQuery), 코텍스 프레임워크(Cortex Framework)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여, 기업이 조직 내 데이터 전반에 걸쳐 AI 에이전트를 안전하고 손쉽게 구축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세일즈포스의 지능형 데이터 분석 플랫폼, 태블로(Tableau)와 구글의 루커(Looker) 및 빅쿼리 간의 통합을 바탕으로 모든 플랫폼상의 비즈니스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 내에서 분석 및 시각화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일즈포스의 스리니 탈라프라가다(Srini Tallapragada) 최고 엔지니어링 및 고객 성공 책임자는 “세일즈포스와 구글 클라우드는 고객이 최적의 AI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활용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유연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면서, “세일즈포스는 엔터프라이즈급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신속한 AI 도입과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디지털 레이버(Digital Labor)’ 플랫폼으로서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전 세계 기업의 AI 혁신 가속화를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일즈포스 코리아의 손부한 대표는 “구글 클라우드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기점으로, 국내 기업들 또한 AI 기술을 보다 안전하고 유연한 환경에서 도입 및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미 국내 시장에서도 대기업을 필두로 AI 에이전트 기반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서 세일즈포스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인간과 AI 에이전트가 함께 협업하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2-26
스노우플레이크, 거버넌스 준수하고 정확도 높인 AI 에이전트 ‘코텍스 에이전트’ 출시
스노우플레이크가 정형 혹은 비정형 데이터에 액세스해 자동으로 업무를 실행하는 AI 에이전트인 ‘코텍스 에이전트(Cortex Agents)’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 전문가 없이도 데이터를 검색, 분석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코텍스 에이전트는 퍼블릭 프리뷰로 제공되며, 코텍스 애널리스트(Cortex Analyst)와 코텍스 서치(Cortex Search) 기능을 강화해 자동으로 데이터를 통합, 검색하고, 복잡한 쿼리를 분석해 정확한 답변을 생성한다. 이 과정에서 기업들은 정확성, 효율성 및 거버넌스를 실현할 수 있다, 코텍스 애널리스트는 정형화된 SQL 데이터를 분석하며, 앤스로픽(Anthropic)의 클로드 3.5 소넷(Claude 3.5 Sonnet)을 활용해 텍스트를 SQL로 변환하는 데 정확도를 높였다. 사용자가 자연어로 데이터를 조회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으며 복잡한 추론, 코드 생성, 멀티모달 데이터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급 AI 기능을 제공한다. 코텍스 서치는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비디오 등 비정형 데이터의 검색 정확도를 높인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오픈AI 임베딩 모델 대비 최소 11% 높은 정확도를 기록하며 다양한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고 밝혔으며, 이 외에도 대규모 데이터 인덱싱, 맞춤형 벡터 임베딩 모델 선택 기능이 추가됐다.     정확한 데이터 분석, 보안 유지 및 거버넌스 준수는 AI 에이전트가 기업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확장되기 위한 필수 요소다. 코텍스 에이전트는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검색하고, 보안 정책을 준수하며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배포 이후에도 성능과 동작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할 수 있어,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안전하게 확장하면서 보안과 컴플라이언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재무 분석가는 정형 데이터인 수익 데이터와 비정형 데이터인 재무 보고서 및 시장 데이터와 결합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엔드 투 엔드 거버넌스를 통해 안전하게 AI에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 때 코텍스 에이전트를 활용하면 된다. 코텍스 에이전트는 두 데이터 소스의 통합, 검색 및 처리를 단순하게 해 기업들은 쉽게 대규모로 고품질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노우플레이크의 크리스티안 클레이너만(Christian Kleinerman)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은 “AI 전략은 데이터 전략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면서, “많은 고객이 AI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거버넌스를 구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코텍스 에이전트를 통해 고객들이 데이터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더욱 쉽게 데이터를 관리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5-02-21
DJI, 지능형 플래그십 폰 짐벌 오즈모 모바일 7 시리즈 출시
DJI가 신규 스마트폰 짐벌인 오즈모 모바일 7(Osmo Mobile 7)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3축 안정화와 지능형 트래킹 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킨 제품이다. 오즈모 모바일 7P와 오즈모 모바일 7은 DJI의 7세대 안정화 기술인 액티브트랙 7.0(ActiveTrack 7.0)을 탑재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고품질 영상 촬영을 가능하게 하는 다양한 지능형 기능을 제공한다. 오즈모 모바일 7P는 오즈모 모바일 6의 휴대성과 트래킹 기능을 유지하면서 3축 스마트폰 안정화 성능을 더욱 강화했다. 새로운 다기능 모듈을 통해 피사체를 쉽게 추적하도록 돕고, 다양한 색온도와 밝기 조절이 가능한 통합 조명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다기능 모듈이 마이크 수신기로 작동할 경우 USB-C 포트를 휴대폰에 연결하여 고품질 오디오 전송을 제공하는 동시에 추가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또한 빠른 원 스텝 펼치기, 내장 연장 봉과 삼각대로 손쉬운 설치가 가능하다.     오즈모 모바일 7은 약 300g의 무게를 갖춘 경량 짐벌이다. 오즈모 모바일 7P와 마찬가지로 콤팩트한 디자인과 간편한 사용성을 갖추고, 더욱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공한다. 빠른 펼치기, 내장 삼각대 및 원 스텝 저장을 허용하며, 별도 판매되는 다기능 모듈과도 호환 가능하다. 다기능 모듈은 스마트폰의 기본 카메라, 라이브 스트리밍 앱 및 기타 카메라 앱을 사용하여 피사체를 쉽게 추적할 수 있게 해준다. 군중 속에서도 정확하게 초점을 유지하고 피사체가 잠시 프레임을 벗어났다가 다시 돌아와도 다시 포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간단한 자석 클립으로 짐벌에 쉽게 부착 가능한 이 모듈은 손 동작으로 사진 촬영, 녹화 시작 및 중지, 트래킹 활성화 및 구도 조정이 가능하다. 오즈모 모바일 7 시리즈는 DJI 미모(DJI Mimo) 앱과 연동해 액티브트랙 7.0을 사용할 수 있다.  액티브트랙 7.0은 짐벌이 자동으로 피사체를 추적하고 움직임을 따라가도록 조정하며, 혼잡하거나 활동적인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한다. 또한 스마트 캡처(Smart Capture) 기능으로 여러 피사체를 감지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간단한 탭으로 특정 피사체를 고정하거나 다른 피사체로 전환할 수 있다. 스마트 트래킹(Smart Tracking)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초점을 정확히 잡아내고, 피사체가 가려지거나 빠르게 움직이더라도 연속적인 트래킹을 유지한다. 이외에도 오즈모 모바일 7 시리즈는 초점 거리 조정이나 수동 포커스 전환 등 시네마틱한 제어를 위한 사이드 휠을 갖추었으며, DJI 미모 앱을 사용하여 애플 워치(Apple Watch)를 짐벌의 스마트 리모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작동 시간은 최대 10시간이다. DJI 오즈모 모바일 7 시리즈는 DJI 스토어 및 하이마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및 기타 공인 판매처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소매가격은 오즈모 모바일 7P가 17만 6000원, 오즈모 모바일 7이 10만 7000원이다. DJI의 페르디난드 울프(Ferdinand Wolf)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DJI는 수상 경력이 있는 영화 제작자부터 숏폼 콘텐츠 크리에이터까지, 창의적인 카메라 기술 생태계를 확장하고 관련 업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며, “오즈모 모바일 7 시리즈의 최신 지능형 트래킹과 카메라 안정화 기술로 아름답고 전문적인 스마트폰 콘텐츠 제작의 문턱을 한층 낮췄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