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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얼리 어댑터"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13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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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모바일 로봇간 상호운용성 지원하는 어댑터 출시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AMR) 기업인 미르(MiR)는 자사의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과 타사 차량 관리 시스템을 연결해주는 소프트웨어 어댑터 MiR VDA 5050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미르가 발표한 소프트웨어 어댑터 MiR VDA 5050는 VDA 5050 표준에 있어 타사 시스템과의 통합을 간소화함으로써, 다양한 로봇 차량 관리를 위해 표준화된 접근 방식을 필요로 하는 창고, 유통센터 및 제조시설의 상호운용성을 지원하고 복잡성을 줄여 운영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VDA 5050 표준은 독일 자동차 산업 협회(VDA)와 유럽 최대 로봇 산업계 단체인 ‘VDMA 로보틱스+오토메이션’의 자재 관리 및 물류 협회에서 시작한 것으로,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 기업이 공통 인터페이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상호운용성 표준이다. 이는 로봇의 안전, 성능 및 통신 지침을 규정하는 것은 물론, 공통 제어 시스템을 사용해 다양한 공급업체의 여러 AMR 로봇 간의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일반 AMR부터 지게차, 하이리치 트럭과 같은 특수 차량까지 다양한 자동화 차량을 사용할 때 교통 관리를 개선하고 운영을 조율할 수 있다. MiR VDA 5050 어댑터는 타사 차량 관리 시스템의 특정 요구 사항에 맞게 설루션을 조정할 수 있는 기술 전문 지식을 제공하는 MHP, 시나오스(SYNAOS), 지멘스 시무브(Siemens SIMOVE) 및 키넥손(KINEXON)과 협력한 결과다. 이 어댑터는 미르의 기존 RESTful 로봇 인터페이스를 MQTT 프로토콜과 연결하여, 미르의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과 타사 시스템 간의 쉬운 VDA 메시지 교환을 돕는다. 미르의 케빈 더마스(Kevin Dumas) 제품 담당 부사장은 “오늘날 점점 더 다양해지는 자동화 환경에서 자재 취급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로봇의 유형이나 브랜드에 관계 없이 서로 통신할 수 있는 모바일 자동화 플랫폼을 배포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면서, “미르의 새로운 VDA 5050 어댑터는 이러한 멀티벤더 통합을 가능하게 하며, 원활한 배포 및 구성, 업계 표준 준수, 발전 및 고객 요구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조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자동화 여정 전반에 걸쳐 더 많은 선택권과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3-12
인텔, 제온 6 프로세서 기반 AI 및 네트워킹 설루션 공개
인텔은 광범위한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크 인프라 워크로드에 높은 성능과 효율을 제공하는 P-코어를 탑재한 제온 6(Xeon 6 processors with Performance-cores)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최신 인텔 제온 6 프로세서는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킹 분야에서 성능 향상을 제공한다. P-코어를 탑재한 인텔 제온 6700/6500 시리즈 프로세서는 최신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CPU로,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 간의 균형을 제공한다. 인텔은 “폭넓은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에서 이전 세대 대비 평균 1.4배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며, AI 시스템의 기본 CPU로서 GPU와 결합해 호스트 CPU로도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온 6 프로세서는 높은 와트당 성능 효율을 구현해 평균적으로 5년 된 서버를 5:1 비율로 통합할 수 있으며, 인텔이 소개한 일부 사용 사례에서는 최대 10:1의 통합을 지원해 총소유비용(TCO)을 최대 68%까지 절감할 수 있다.   ▲ 인텔 제온 6 프로세서   네트워크 및 에지를 위한 인텔 제온 6는 고성능과 전력 효율을 갖춘 시스템 온 칩(SoC)으로, 가상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vRAN), 미디어, AI,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인텔의 내장 가속기를 활용해 AI 중심 환경에서 증가하는 네트워크 및 에지 수요에 대응한다. 제온6 SoC는 인텔 vRAN 부스트(vRAN Boost)를 통해 이전 세대 대비 RAN 처리 용량을 최대 2.4배 확대하고, 와트당 성능을 70% 향상시켰다. 또한, 제온 6은 인텔 미디어 트랜스코드 가속기(Intel Media Transcode Accelerator)를 내장한 서버 SoC이며, 인텔 제온 6538N과 비교해 와트당 성능을 최대 14배까지 높인다.   인텔 제온 6 SoC는 웹루트 CSI(Webroot CSI) 업로드 모델 추론 속도가 인텔 제온 D-2899NT10 대비 최대 4.3배 빠르며, AI RAN의 코어당 성능이 vRAN 부스트를 통해 이전 세대 대비 최대 3.2배 향상되었다. 38코어 시스템은 비디오 에지 서버에서 int8 추론을 통해 최대 38개의 카메라 스트림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 인텔 제온 6 SoC   한편, 인텔은 기업, 통신, 클라우드, 고성능 컴퓨팅(HPC), 에지 및 AI 애플리케이션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새로운 이더넷 컨트롤러 및 네트워크 어댑터 제품군 2종을 공개했다. 초기 제품은 듀얼 포트 25GbE PCIe 및 OCP 3.0 규격 어댑터로 제공되며, 올해 안에 추가 스펙도 선보일 예정이다. 인텔 이더넷 E830 컨트롤러 및 네트워크 어댑터는 최대 200GbE 대역폭, 유연한 포트 구성, 정밀 시간 측정(Precision Time Measurement, PTM)을 포함한 고급 정밀 시간 기능을 제공한다. 고밀도 가상화 워크로드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강력한 보안 기능과 높은 성능을 지원한다. 인텔 이더넷 E610 컨트롤러 및 네트워크 어댑터는 컨트롤 플레인(Control Plane) 작업에 최적화된 10GBASE-T 연결을 지원한다. 610 시리즈는 높은 전력 효율성, 첨단 관리 및 보안 기능을 제공해, 네트워크 운영을 간소화하고 네트워크 무결성을 강화한다. 인텔은 제온 6 프로세서와 고성능 이더넷 설루션을 결합해, 기업이 혁신을 가속화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인텔의 미쉘 존스턴 홀타우스(Michelle Johnston Holthaus) 임시 공동 최고경영자(CEO) 겸 인텔 프로덕트 CEO는 “인텔은 고객의 가장 큰 과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최첨단 리더십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제온 6 제품군은 AI를 위한 업계 최고 수준의 CPU와 혁신적인 네트워킹 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효율성을 높이고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2-25
DJI, 새로운 미니 무선 마이크 ‘DJI 마이크 미니’ 출시
DJI가 ‘DJI 마이크 미니(DJI Mic Mini)’를 공개했다. 작고 가벼운 보디의 DJI의 최신 무선 마이크 제품군인 DJI 마이크 미니는 초보자를 위한 마이크로, 긴 배터리 사용 시간과 안정적인 고음질 오디오 전송 등 우수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가격은 엔트리급 수준으로 책정되었다. DJI 마이크 미니는 무게가 10g로, DJI 마이크 2의 절반 수준이다. 클립온, 마그넷 그리고 스트랩으로 셔츠에 부착할 수 있어 옷의 칼라를 늘어뜨리거나 티셔츠를 늘리지 않아 카메라 화면에서도 말끔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     DJI 마이크 미니는 작은 보디에 우수한 기능을 담아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더 풍부한 디테일의 사운드를 담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물론, 유연한 후편집 작업까지 고려했다. 2단계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통해,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북적이는 공간이나 야외 행사와 같은 시끄러운 환경에서 녹음을 할 때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기본 모드에서는 바람 및 에어컨 소리 외에도 에코 소음을 줄이면서 동시에 목소리의 또렷함을 살려주어 조용한 실내 환경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강함’ 모드에서는 시끄러운 주변 환경의 소음을 제거하고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또한 DJI 마이크 미니의 윈드스크린은 야외 촬영 시 바람 소음을 낮춰주어 깨끗한 음향을 사운드를 담을 수 있다. 자동 제한 기능은 오디오 입력이 너무 높을 경우 볼륨을 자동으로 낮춰 왜곡을 유발하는 클리핑을 방지한다. 크리에이터는 수신기의 다이얼을 사용해 5단계 옵션으로 게인(gain)을 빠르게 조정하고, 녹음한 사운드의 입력을 제어할 수 있다. DJI 마이크 미니는 무지향성(omnidirectional) 오디오 레코딩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수신기는 한 번에 송신기 2개에 페어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디테일을 잃지 않고 여러 소스에서 오디오를 녹음할 수 있어 일관적인 음질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듀얼 채널(모노 및 스테레오) 레코딩 기능을 통해 2개 송신기에서 오디오를 분리하여 각각 녹음하거나 한 개 트랙으로 통합할 수 있어, 크리에이터에게 창작 유연성과 제어 가능성을 제공한다. DJI 미모(DJI Mimo) 앱은 메인 트랙보다 6dB 낮은 볼륨으로 녹음하는 안전 트랙(safety track)을 제공해 클리핑/왜곡과 같은 오디오 문제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며, 볼륨 변동이 심한 라이브 공연에서도 녹음한 오디오를 보완하여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오디오 전송은 최대 400m까지 가능하며, DJI 마이크 미니의 간섭 저항 사양으로 북적거리는 야외 환경 또는 생동감 넘치는 이벤트 현장에서 안정적인 고음질 오디오를 녹음할 수 있다. DJI 마이크 미니의 올인원 충전 케이스는 모든 장비를 한 곳에 편리하게 보관하고 송신기 2개, 수신기 1개, 스마트폰 어댑터, 윈드스크린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 DJI 마이크 미니의 휴대성과 보관의 편리함을 높인다. 팟캐스트나 라이브와 같은 장시간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이동이 잦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해, 완전히 충전된 DJI 마이크 미니 케이스는 48시간의 사용 시간을 제공하며, 5분 간 빠른 충전으로 1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완전히 충전된 수신기와 송신기의 경우 각각 약 100분 및 90분 사용이 가능해 레코딩 세션 사이 배터리 교체를 위한 긴 대기 시간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송신기는 수신기로부터 신호를 오랜 시간 감지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대기 모드로 전환되어 전력을 절약하며 크리에이터가 마이크 전원을 켜고 끌 필요가 없어 사용이 편리하다. 또한, DJI 미모 앱에서 일정 시간 이후 자동 전원 꺼짐을 설정할 수 있어, 배터리 소진을 방지하고 크리에이터가 더 많은 전력을 콘텐츠 제작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DJI 마이크 미니의 송신기는 오즈모 액션 5 프로(Osmo Action 5 Pro), 오즈모 액션 4(Osmo Action 4), 오즈모 포켓 3(Osmo Pocket 3)에 수신기 없이 직접 연결할 수 있어 크리에이터의 작업을 간소화한다. 또한 수신기 없이 블루투스를 사용해 DJI 마이크 미니를 스마트폰에 직접 연결할 수 있어 스마트폰 사용자도 타사 촬영 앱을 사용해서 오디오 녹음을 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는 DJI 플라이(DJI Fly) 앱을 DJI 니오(DJI Neo) 드론과 DJI 마이크 미니에 블루투스로 연결해 오디오를 녹음하고 항공 촬영 영상에 오버레이할 수 있다. 또한 앱에서 프로펠러 소음을 자동으로 제거하고 영상과 사용자의 오디오 트랙을 결합해 저고도 브이로그 촬영 시에도 높은 사운드 품질을 보장한다. DJI 마이크 미니는 다양한 기기와의 호환성을 갖춰, 카메라, 스마트폰, 컴퓨터, 태블릿 등을 사용하는 콘텐츠 제작에 적합한 제품이다. 카메라 오디오 케이블(3.5mm TRS)을 사용해 카메라에 연결한 경우, 카메라 전원 켜기/끄기 동기화를 지원하고, 스마트폰과 연결한 경우 분리하지 않고도 외부 재생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충전할 수도 있다. 수신기가 스마트폰에 연결된 상태에서 USB-C 포트를 사용해 전력 공급원에 연결 시 두 기기 모두 동시에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DJI 마이크 미니는 DJI 스토어를 비롯해 하이마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및 기타 공인 판매처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송신기 2개 + 수신기 1개 + 충전 케이스 구성은 소비자 권장가 19만 1300원, 송신기 1개 + 수신기 1개 구성은 소비자 권장가 9만 5600원이다. 두 가지 구성 모두 카메라 오디오 케이블(3.5mm TRS), 스마트폰 어댑터(Type-C), 윈드스크린, 클립 마그넷을 제공하며, 기타 액세서리는 구성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인피니티 블랙과 아크틱 화이트 색상의 DJI 마이크 미니 송신기는 소비자 권장가 5만 7300원으로 개별 구매가 가능하며, DJI 마이크 미니 충전 케이스는 별도 구입할 경우 소비자 권장가 7만 900원이다. DJI의 폴 팬(Paul Pan) 수석 프로덕트 라인 매니저는 “DJI 마이크 미니는 DJI의 우수한 오디오 음질에 대한 기대에 걸맞은 훌륭한 사운드를 매우 작고 가벼운 패키지에 담았으며 19만 1300원에 만나볼 수 있다”면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어떤 환경에서도 역동적이면서 선명한 사운드를 녹음할 수 있으며, DJI 마이크 미니의 착용성과 활용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DJI는 에미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인스파이어(Inspire) 드론과 로닌(Ronin) 시네마토그래피 생태계를 통해 영화 제작자들에게는 고도로 혁신적인 툴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번 제품 론칭을 통해 프리미엄 오디오 녹음 작업을 모든 크리에이터 층에 제공하며 여러 부류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만족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11-28
대원씨티에스, 초소형 PC 애즈락 데스크미니 X600 정식 출시
대원씨티에스가 미니 PC보다 더 작은 크기의 초소형 APU 폼팩터 디자인을 갖춘 ‘애즈락 데스크미니’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애즈락 데스크미니는 완제품 형태로 출시되며 시피유와 메모리, 스토리지만 용도에 맞춰 추가하면 공간절약형 초소형 데스크톱 PC를 현장에서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높은 성능과 공간 효율, 탄탄한 안정성 등의 핵심 요건을 동시에 충족 가능한 솔루션이라는 것이 대원씨티에스의 설명이다.     이 제품이 내세우는 강점은 작은 크기 대비 높은 확장성과 탄탄한 성능 보장이다. 가로 15cm, 세로 15cm에 넓이는 8cm로 약 1.92리터 크기의 본체가 고성능 데스크톱 구성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지원한다. 메인보드는 X600 칩셋을 사용했으며, AM5 소켓에 대응하는 AMD 라이젠 7000/8000 시리즈 CPU를 장착할 수 있다. 단, TDP는 최대 65W 미만이어야 하며, 시피유 쿨러는 기본 포함하고 있다. 메모리는 노트북에 사용하는 것과 같은 DDR5-6400+ SO-DIMM 규격 제품을 장착하며, 듀얼뱅크로 최대 96GB 용량을 구성할 수 있다. 스토리지는 2280 M.2 규격을 최대 2개, 2.5인치 규격 SATA SSD는 최대 2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특히 M.2 규격은 PCIe Gen5와 Gen4 규격을 각각 대응하며, SATA 방식 스토리지는 2개 장착 시 데이터 신뢰도를 높일 수 있어 기업 환경이 선호하는 RAID 0, 1 방식으로 동작시킬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내장 그래픽을 사용 HDMI와 DP1.4 포트에 연결 시 최대 4K 해상도, 120Hz 주사율을 구현한다. 또한 산업 환경 또는 출력에서 쓰이는 D-Sub 출력 단자도 제공한다. 사운드는 리얼텍 ALC269 칩셋 오디오를 사용했으며, 네트워크는 리얼텍 RTL8125BG 칩셋을 사용해 최대 2.5G 드래곤 네트워크 성능을 제공한다. 표준 기가바이트 이더넷 대비 대역폭이 최대 2.5배까지 향상된 규격이며, 무선 와이파이는 M.2 소켓 옵션으로 확장할 수 있다. 이 외에 120W 용량의 어댑터를 통해 전력을 공급받는다. 옵션으로 제공하는 VESA 마운트를 활용하면 회의실 또는 세미나실 모니터나 대형 TV 제품 후면에 설치할 수도 있다. 대원씨티에스는 국내 정식으로 공급하는 애즈락 데스크미니 X600 제품에 대해 메인보드 제품은 최대 3년, 어댑터 제품은 최대 1년간 서비스를 보장한다. 대원씨티에스는  자체 운영하는 직영 서비스 센터를 통해 프리미엄 기술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대원씨티에스의 남혁민 본부장은 “설치 공간에 제약이 적은 초소형 디자인의 미니 PC는 기업 그리고 학원, 공부방 등을 중심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완제품 형태로 공급하고 있어 완성도가 높고, 미려한 디자인을 갖춰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라면서, “애즈락 데스크미니 X600는 부담 없는 비용 투자로 만족이 높은 AMD 라이젠 기반의 초소형 PC 제품으로, 초소형 PC에 대한 니즈 충족에 합리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5-30
와콤, OLED 액정 태블릿 ‘와콤 무빙크’ 출시
한국와콤이 새로운 콘셉트의 ‘와콤 무빙크(Wacom Movink)’를 출시했다. 와콤 무빙크는 13.3형 풀 HD OLED 디스플레이와 초슬림, 초경량 디자인을 결합한 제품으로, 성능, 정밀도, 소프트웨어 선호도 등을 갖추면서 다양한 용도에 어울린다. 와콤의 첫 번째 OLED 액정 태블릿인 와콤 무빙크는 프로 라인업의 펜 와콤 프로 펜 3와 13.3형 풀HD OLED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제품으로, 다양한 운영 체제와 호환을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운영 체제를 결합해도 성능과 정밀성을 제공한다. 와콤 무빙크는 컴팩트하고 휴대 가능한 솔루션을 찾고 있던 창작자의 작업실을 외부에서도 확장하게 해 주는 제품으로, 전문가 전용 소프트웨어나 컴퓨팅 성능 구현이 불가능한 스튜디오, 클라이언트 미팅, 학교, 집 등 다양한 장소를 이동하며 작업을 이어갈 수 있게 해준다. 420g의 무게와 가장 얇은 부분은 4mm의 두께를 갖춘 와콤 무빙크는 와콤의 액정 태블릿 중에서 가장 얇고 가장 가벼운 제품으로, 직전에 출시된 와콤 원 13 터치 제품에 비해 66% 얇고 55% 가볍다. 와콤 무빙크는 가방에 넣고 이동하더라도 견고함을 지닐 수 있도록 코닝 고릴라 글래스와 마그네슘 합금 보디로 만들어졌다.     와콤 무빙크는 창작 도구를 전문적인 프로 급 퍼포먼스를 내는 펜과 액정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하려는 사용자들, 학생 및 프리랜서에게 적합하다. 13.3형 삼성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풀 HD 해상도로 10비트 색상, 10만:1의 명암비, OLED의 특징인 완벽한 검은색을 구현한다. 창작자들은 풍부하고 깊은 검은색과 뛰어난 색상 정확도를 기대할 수 있고, 100% DCI-P3 및 95% 어도비 RGB 커버리지, 모니터의 색상 정확도를 의미하는 지표인 Delta E 값은 2 이하다. 또한, 와콤 무빙크는 팬톤(Pantone) 및 팬톤 스킨톤(Pantone SkinTone) 인증을 획득해 산업 표준에 맞게 공장에서 보정되며, 최대 2개의 사용자 정의 색상 프로필을 저장할 수 있다. 색상 컨트롤이 중요한 작업에는 와콤 컬러 매니저(Wacom Color Manager)로 하드웨어 보정도 가능하다. OLED 기술은 시각적 경험을 향상시키는데 그치지 않고 펜 온 스크린 경험도 끌어올렸다. OLED 디스플레이의 독특한 특성을 활용한 와콤 무빙크는 빠른 반응 시간, 펜 감지 높이도 증가, 감지할 수 없는 수준으로 좁혀진 시차를 보여준다. 또한, OLED 디스플레이에서 작업시에는 파장이나 빛샘 현상이 없고, 과도한 열이나 소음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쾌적하고 조용하다. 와콤 무빙크는 전용 와콤 프로 펜 3를 제공한다. 슬림한 타입의 이 펜은 최신 신티크 프로 라인업에 제공되는 펜과 동일한 수준의 펜 경험을 제공한다. 강력한 붓질과 같은 스트로크부터 아주 얇은 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예술적 표현을 위한 정밀함과 기울기 감지 능력을 높였다. 또한, 가늘고 얇은 카본 샤프트의 펜심을 사용해 방해 요소 없이 가시성을 높여준다. 와콤 무빙크에 제공되는 와콤 프로 펜 3은 특별하게 설계된 디자인으로 펜 심 제거기와 3개의 교체용 펜 심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펜의 뒤쪽에 위치해 있어, 언제든 빠르게 펜 심을 교체할 수 있다. 와콤 무빙크는 윈도우, 맥OS, 크롬OS 및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와 호환된다. 단일 USB-C 케이블을 통해 연결되며 연결 기기가 15W 이상의 전력 공급을 지원하는 경우 추가 케이블, 어댑터 및 전원 공급 장치가 필요 없다. 더욱 향상된 터치 기술을 통해 부드럽고 직관적인 입력이 가능하고, 와콤 액정 태블릿 중 가장 얇은 베젤에 단축키 설정과 여러 기능들을 실행할 수 있는 두 개의 사용자 설정 터치 키를 배치해 복잡함을 줄이는 작업 흐름 및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와콤 무빙크는 지원되는 원격 데스크톱 연결 환경에서 작업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인 ‘와콤 브릿지(Wacom Bridge)’를 지원한다. 와콤 무빙크 제품에 호환되는 액세서리인 ‘와콤 접이식 스탠드’는 가벼우면서 견고한 알루미늄 소재로 작업에 가장 편안한 20도 각도를 제공하며 휴대성과 사용성을 높였다. 또한 올인원 액세서리 패키지로 구성된 ‘와콤 무빙크 태블릿 슬리브’와 와콤 프로 펜 3를 넣어 다닐 수 있는 ‘와콤 롤업 케이스’ 등의 액세서리가 함께 발표됐으며, 와콤 무빙크를 위한 HDMI 컨버터도 곧 출시 예정이다. 와콤의 야노 코지(Koji Yano) 브랜드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은 “와콤 무빙크는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기 위해 고안된 첫 번째 OLED 액정 태블릿이다.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여러 가지의 업그레이드 기능을 만나볼 수 있다”며,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디지털 크리에이터 3명 중 1명은 하나 이상의 창작용 펜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 이들은 실제 데스크톱 솔루션이나 작업실에서 하는 것과 동일한 조건의 휴대가 가능한 솔루션을 점점 더 찾고 있다. 와콤 무빙크는 성능, 정밀도, 경험에 대한 타협 없이 작업이 필요한 곳 어디든 이동할 수 있는 완벽한 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4-25
와콤, 본사 직영 네이버 스토어 공식 오픈
한국와콤은 본사가 직영으로 직접 운영하는 네이버 스토어를 공식 오픈하고,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와콤 네이버 스토어에서는 펜 태블릿인 원바이와콤, 인튜어스, 인튜어스 프로와 함께 액정 태블릿인 와콤 원, 신티크, 신티크 프로 라인업까지 주요 제품을 포함해 펜, 펜심, 스탠드, 케이블 및 어댑터 등 태블릿 전용 액세서리까지 모두 판매된다. 구매자들은 네이버 스토어의 결제방식과 주문 과정을 활용하며, 네이버 스토어에서 12시 이전 주문 시 당일 출고를 통해 주문 제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와콤은 네이버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4월 30일까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신티크 프로(17/22/27), 신티크(16/22), 와콤 원 패밀리, 인튜어스 프로, 인튜어스 블루투스 모델 등이며, 태블릿 구매 전 고객에게 구매 모델 전용 호환 펜심을 제공한다. 또한 와콤코리아 스토어 알림받기 동의 고객에게는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1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와콤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 카카오톡 스토어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등으로 온라인 채널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픈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한층 더 강화했다. 한국와콤은 “특히 온/오프라인 채널 확대는 물론, ‘창작 경험’을 중심으로 한 유저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 이미 직영 서비스 센터 운영을 통해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크리에이터를 위한 작업 공간 서비스 ‘와콤 아트 스테이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4-17
레노버, 비즈니스를 위한 AI PC ‘씽크패드 X1 시리즈’ 신제품 출시
한국레노버가 AI 기반의 PC인 씽크패드 X1 카본 12세대와 씽크패드 X1 투인원 9세대를 출시하면서, AI PC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 씽크패드 X1 카본 12세대   인텔 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가 탑재한 씽크패드 X1 카본 12세대와 씽크패드 X1 투인원 9세대는 프로세서에 내장된 NPU(신경망 처리 장치)로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전력 소모는 줄이고 높은 보안 수준을 제공한다. 기본 내장된 인텔 그래픽, 최대 64GB 메모리, 2TB 저장장치로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고급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42% 높아진 발열 처리 능력과 하판의 새로운 통풍 장치는 고성능 작업에도 낮은 온도와 저소음을 유지시켜준다.   두 제품 모두 120Hz 주사율과 400니트(nit) 밝기를 지원하는 최대 2.8K 해상도의 16:10 비율 프리미엄 OLED 디스플레이를 내장했다. 100% sRGB로 선명하고 생생하게 색을 표현하며, TUV 라인란드의 아이세이프(Eyesafe) 인증을 받아 장시간 업무에도 눈의 피로가 덜하다. 돌비 애트모스를 갖춘 듀얼 스피커는 입체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 씽크패드 X1 시리즈 신제품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일상이 된 화상 회의를 위해 8MP 해상도의 MIPI 카메라를 탑재했다. 저조도 비디오 향상 기능을 갖춰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의 인증을 받았다.   ▲ 씽크패드 X1 투인원 9세대   레노버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트랙패드와 트랙포인트를 개선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해 촉각으로도 자판을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 씽크패드 X1 투인원 9세대는 유연한 360도 힌지로 북 모드, 디스플레이 모드, 텐트 모드, 태블릿 모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USB C 타입으로 충전 가능한 레노버 슬림펜을 통해 자유롭게 필기하고 그림을 그리며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다. 씽크패드 X1 카본 12세대와 씽크패드 X1 투인원 9세대는 제품 개발부터 생산, 소비, 폐기, 재활용 전 과정에서 환경·사회·경제적 영향을 고려하며 지속가능성을 강화했다. 재활용 가능한 마그네슘, 알루미늄, 하이브리드, PCC 플라스틱 소재를 커버와 스피커, 배터리, 케이블, 키캡, 어댑터 등 구성품에 적극 채택했다. 포장은 대나무와 사탕수수를 활용했다.  한국레노버는 씽크패드 X1 시리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레노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씽크패드 X1 카본 12세대 구매 고객에게 백팩, 마우스 등 액세서리류를 1000원 특가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4월 19일까지 씽크패드 X1 카본 12세대를 구매하면 M15 80% 할인, 워런티 60% 할인(프리미어 서포트 플러스 선택 고객 한정)과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구매 기간과 상관 없이 씽크패드 X1 카본 12세대를 커스터마이징 주문 제작(CTO)할 경우 금액에 따라 최대 73만원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한국레노버의 신규식 대표는 “AI 혁신 기술, 향상된 사용자 경험, 환경에 책임을 다하는 디자인을 모두 갖춘 씽크패드 X1 시리즈 신제품은 기업 고객에게 새로운 AI 경험을 선사한다”면서, “한국레노버는 AI PC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기업 고객의 기술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4-11
엔비디아, 주요 클라우드 기업과 AI 관련 협력 강화 계획 소개
엔비디아는 GTC 행사에서 디지털 트윈과 인공지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업계 주요 기업과의 파트너십 내용을 소개했다. 이 가운데 AWS,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클라우드, 오라클 등과는 클라우드 상에서 AI 활용을 확대하는 것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AWS : 차세대 GPU 플랫폼 및 AI 인프라 제공 엔비디아는 차세대 GPU 플랫폼인 블랙웰(NVIDIA Blackwell)이 AWS에 제공된다고 발표했다. AWS는 5세대 엔비디아 NV링크로 상호 연결된 72개의 블랙웰 GPU와 36개의 그레이스 CPU로 구성된 GB200 NVL72를 갖춘 엔비디아 블랙웰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엔비디아 블랙웰이 AWS상에서 상당한 양의 컴퓨터 리소스를 필요로 하는 수조 개의 파라미터의 언어 모델의 추론 작업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엔비디아와 AWS는 양사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통합해 나가는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차세대 엔비디아 블랙웰 플랫폼과 AI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AWS의 니트로 시스템(Nitro System)과 AWS KMS(키 관리 서비스)의 고급 보안, 엘라스틱 패브릭 어댑터(EFA) 페타비트 규모의 네트워킹, 아마존 EC2(엘라스틱 컴퓨트 클라우드) 울트라클러스터 하이퍼스케일 클러스터링 등이 있다. 양사는 이런 기술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아마존 EC2에서 이전 세대 엔비디아 GPU보다 더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대규모로 수조 개의 파라미터 거대 언어 모델(LLM)에 대한 실시간 추론을 구축,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AWS는 엔비디아 H100 기반 EC2 P5 인스턴스의 성공을 기반으로, 대규모로 생성형 AI 훈련과 추론을 가속화하는 EC2 울트라클러스터에 배치된 새로운 B100 GPU를 탑재한 EC2 인스턴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AWS에서 공동으로 만들어진 AI 플랫폼인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에서도 GB200을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 생성형 AI 및 디지털 트윈 기술을 클라우드에서 통합 엔비디아는 GTC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애저 AI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Fabric), 마이크로소프트 365에 최신 엔비디아 생성형 AI와 옴니버스(Omniverse) 기술을 통합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옴니버스 클라우드 API(Omniverse Cloud API)는 올해 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먼저 제공되며, 개발자들은 기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에서 향상된 데이터 상호운용성, 협업, 물리 기반 시각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엔비디아 GPU와 엔비디아 트리톤 추론 서버(Triton Inference Server)는 마이크로소프트 365용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에서 AI 추론 예측을 지원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엔비디아 그레이스 블랙웰 GB200과 고급 엔비디아 퀀텀-X800 인피니밴드(Quantum-X800 InfiniBand) 네트워킹의 성능을 애저에 도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엔비디아 H100 NVL 플랫폼에 기반한 애저 NC H100 v5 VM(가상머신)의 정식 출시를 발표했다. 미드레인지 훈련과 추론을 위해 설계된 NC 시리즈 VM은 이는 고객들에게 1개에서 2개의 엔비디아 H100 94GB PCIe 텐서 코어(Tensor Core) GPU로 구성된 두 등급의 VM을 제공하며, 엔비디아 멀티 인스턴스 GPU(MIG) 기술을 지원한다.   구글 클라우드 : 생성형 AI 앱의 구축과 관리 지원 엔비디아는 구글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머신러닝(ML) 커뮤니티가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축, 확장,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글은 자사 제품과 개발자에게 AI 혁신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엔비디아 그레이스 블랙웰(Grace Blackwell) AI 컴퓨팅 플랫폼을 도입하고, 구글 클라우드에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DGX Cloud)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엔비디아 H100 기반 DGX 클라우드 플랫폼은 이제 구글 클라우드에서 정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글은 최근 개방형 모델인 젬마(Gemma) 제품군 최적화를 위한 협력을 기반으로, 엔비디아 NIM 추론 마이크로서비스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구글은 개발자들이 선호하는 툴과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훈련하고 배포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유연한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엔비디아 GPU와 엔비디아 H100 그리고 L4 텐서 코어(L4Tensor Core) GPU 기반의 버텍스 AI(Vertex AI) 인스턴스에서 JAX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오라클 : 데이터 관리용 가속 컴퓨팅과 생성형 AI 솔루션 제공 엔비디아는 자사의 풀스택 AI 플랫폼과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AI를 결합해 운영, 위치, 보안에 대한 제어력을 강화한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AI는 OCI 전용 리전(OCI Dedicated Region), 오라클 알로이(Oracle Alloy), 오라클 EU 소버린 클라우드(Oracle EU Sovereign Cloud), 오라클 정부 클라우드(Oracle Government Cloud)에 배포 가능하다. 양사의 통합 솔루션은 퍼블릭 클라우드 또는 특정 위치의 고객 데이터센터에 유연한 운영 제어를 통해 배포할 수 있다. 오라클은 어디서나 로컬로 AI와 전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내세우면서, 배포 유형에 관계없이 일관적인 서비스와 가격을 통해 계획, 이동성, 관리를 간소화한다고 강조했다. 오라클 클라우드 서비스는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인프라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비롯한 다양한 엔비디아 스택을 활용한다. 또한, 새로 발표된 엔비디아 NIM 추론 마이크로서비스는 엔비디아 텐서RT(TensorRT), 엔비디아 텐서RT-LLM, 엔비디아 트리톤 추론 서버(Triton Inference Server)와 같은 엔비디아 추론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구축된다.
작성일 : 2024-03-21
[포커스] 크레아폼, 휴대용 3D 스캐너로 정밀한 제조 데이터 획득과 활용 지원
크레아폼은 포터블 3D 스캐너인 핸디스캔 3D 맥스(HandySCAN 3D|MAX) 제품군을 출시하면서 국내 사용자를 대상으로 유저 콘퍼런스에서 신제품을 소개하는 한편, 3D 측정 및 제조업의 제품 개발/품질 관리의 디지털화 방안, 최신 기술 트렌드 및 전기자동차나 에너지 산업 등의 사례를 공유했다. ■ 정수진 편집장   ▲ 핸디스캔 3D 맥스는 중대형 대상의 스캔에 특화된 포터블 스캐너이다.   스캔 속도와 품질, 편의성 높인 핸디스캔 3D 맥스 크레아폼은 지난 2005년 첫 제품을 개발한 이후 비접촉식 레이저 3D 스캐너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전문 기업이다. 현재는 포터블 3D 스캐너, 리버스 엔지니어링/검사 소프트웨어, 검사 자동화 셀, 접촉식 무선 프로브 등에 걸쳐 35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으며, 12개 국가 15개 지사에 700여 명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1m에서 15m까지 크기의 중대형 대상물 스캔에 특화된 핸디스캔 3D 맥스는 인체공학을 고려해 휴대성을 높였다. 1.2kg의 무게로 손에 들고 사용할 때 부담을 줄이는 한편, 기존 제품인 핸디스캔 3D 블랙(HandySCAN 3D|BLACK) 모델에 비해 길어진 핸들로 그립감이 좋아졌다. 핸들에는 다기능 버튼을 채택해 상황에 맞춰 필요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스캔 품질은 더 높아져서 디테일한 형상 정보를 정밀하게 얻을 수 있고, 큰 대상물을 스캔할 때에도 빠른 시간 안에 스캔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스캔 정확도는 0.075mm인데 크레아폼의 다미엔 플로가스텔(Damien Plougastel) 부사장은 “공간 정확도를 보장하는 메트롤로지급 스캐너로 ISO 및 VDI/VDE 인증을 획득했다”고 소개했다. 38개의 블루 레이저 라인으로 초당 200만 회 스캔하는 핸디스캔 3D 맥스는 2m×2m의 영역까지 측정할 수 있다. 최단 측정 거리는 0.3m, 최대 작동 범위는 2.5m이다. 긴 거리에서 빠르게 스캔하거나 가까운 거리에서 정밀하게 스캔할 수 있는 ‘플렉스 볼륨’ 기능을 제공하는데, 고해상도 모드에서는 특정 영역에서 상세한 데이터를 빠르게 얻을 수 있다.  또한, 크레아폼은 핸디스캔 3D 맥스에 사용자 친화적인 3D 스캔 작업을 지원하는 스마트 서피스 알고리즘을 도입했다. 이는 스캔 대상의 색상이나 표면 반사율에 따라 셔터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대조되는 색상이 섞여 있는 표면의 스캔 품질을 개선할 수 있고, 인공지능(AI)으로 트래킹을 개선해 스캔 정확도를 높인다. 핸디스캔 3D 맥스는 자석으로 부착해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360도 마그네틱 타깃이나 스마트폰을 부착해 3D 스캔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어댑터 등의 액세서리도 지원한다. 핸디스캔 3D 맥스와 핸디스캔 3D 맥스 엘리트 등 두 가지 제품군이 제공되는데 맥스는 휴대성에, 맥스 엘리트는 정확도 및 작업 거리 확장에 초점을 둔 제품이다. 플로가스텔 부사장은 “핸디스캔 3D 맥스는 철도, 플랜트, 에너지, 중공업 등 산업군을 중점으로 공략하고자 한다. 스캔 대상물에 타깃을 부착해 빠르고 정확하게 스캔할 수 있다는 장점을 앞세워, 트래커 방식을 사용하기 어려운 산업 현장에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 핸디스캔 3D 맥스의 주요 특징   제조 산업 트렌드에 맞춘 3D 스캐닝 솔루션 제공 최근 제조 산업의 핵심 트렌드는 자동화와 디지털 트윈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분석과 분석 데이터의 활용이 늘어나고 있는 한편으로, 측정 데이터를 분석하는 전문 인력에 대한 요구는 제조 기업에 부담이 되고 있다. 크레아폼의 국내 비즈니스를 이끄는 김건아 본부장은 “부품의 수가 줄면서 형상의 복잡도는 늘고 있으며, 대형 주조 부품의 정합성과 안정성을 확인하고자 하는 요구에 따라 측정 면적이 확장되는 추세”라면서, “이에 맞춰 크레아폼은 3D 스캐너의 품질을 높여 더욱 정확한 측정을 지원하는 한편, 로봇 프로그래밍을 결합한 자동화 측정 셀을 턴키 및 커스터마이징 솔루션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이로써 엔지니어는 측정 작업보다 데이터 분석에 집중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자동화 셀은 가격대가 높고 전문 인력이 부족하는 한계로 시장에서 확산이 어려웠는데, 크레아폼은 국내 아웃소싱을 통해 공급가격을 낮추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김건아 본부장은 “파트너사와 협력해 국내에 두 개의 데모 셀을 구축했고, 커스텀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원해 3D 스캐너를 유연하게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3D 스캐닝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활용도 확대될 전망이다. 핸디스캔 3D 맥스는 스캔 작업에서 타깃을 검출하는 데에 인공지능을 도입하고 있는데, 크레아폼은 측정 거리가 길어질 때 스캔 데이터의 정확도가 낮아지는 현상을 막고 높은 해상도를 유지하는 등에 인공지능이 유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 마그네틱 타깃을 부착해 빠르고 정확하게 스캔할 수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2-04
AWS, 자체 설계한 차세대 프로세서 그래비톤4와 트레이니움2 공개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연례 콘퍼런스 ‘AWS 리인벤트 2023’에서 차세대 자체 설계 칩 제품군인 AWS 그래비톤4(AWS Graviton4)와 AWS 트레이니움2(AWS Trainium2)를 발표했다. 그래비톤4와 트레이니움2는 머신러닝(ML) 트레이닝과 생성형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워크로드에서 개선된 가격 대비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제공한다.  그래비톤4는 기존 그래비톤3 프로세서 대비 최대 30% 향상된 컴퓨팅 성능, 50% 더 많은 코어, 75% 더 많은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해 아마존 EC2(Amazon EC2)에서 실행되는 워크로드에서 가격 대비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며, 모든 고속 물리적 하드웨어 인터페이스를 완전히 암호화해 보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그래비톤4는 메모리에 최적화된 아마존 EC2 R8g 인스턴스로 제공돼 고객이 고성능 데이터베이스, 인메모리 캐시, 빅데이터 분석 워크로드의 실행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R8g 인스턴스는 기존 세대 R7g 인스턴스보다 최대 3배 더 많은 vCPU와 3배 더 많은 메모리로 더 큰 인스턴스 크기를 제공한다. 고객은 이를 통해 더 많은 양의 데이터 처리, 워크로드 확장, 결과 도출 시간 개선, 총 소유 비용 절감을 달성할 수 있다. 그래비톤4 기반 R8g 인스턴스는 현재 프리뷰 버전으로 제공되며, 향후 몇 달 내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그래비톤은 아마존 오로라(Amazon Aurora), 아마존 엘라스티캐시(Amazon ElastiCache), 아마존 EMR(Amazon EMR), 아마존 메모리DB(Amazon MemoryDB), 아마존 오픈서치(Amazon OpenSearch), 아마존 RDS(Amazon RDS), AWS 파게이트(AWS Fargate), AWS 람다(AWS Lambda)등 AWS 관리형 서비스에서 지원된다. 현재 AWS는 전 세계적으로 150개 이상의 그래비톤 기반 아마존 EC2 인스턴스 유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0만 개 이상의 그래비톤 프로세서를 구축했고, 상위 100대 EC2 고객을 포함해 5만 개 이상의 고객이 애플리케이션의 가격 대비 성능 최적화를 위해 그래비톤 기반 인스턴스를 사용하고 있다.   ▲ 이미지 출처 : AWS 웹사이트 캡처   한편, 트레이니움2는 1세대 트레이니움 칩 대비 최대 4배 빠른 학습 속도를 제공하도록 설계됐으며, 최대 10만 개의 칩으로 구성된 EC2 울트라클러스터(UltraClusters)에 배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파운데이션 모델(FM)과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빠르게 학습시키고 에너지 효율을 최대 2배까지 높인다. 트레이니움2는 1세대 트레이니움 칩에 비해 최대 4배 빠른 학습 성능과 3배 더 많은 메모리 용량을 제공하는 동시에, 와트당 성능을 최대 2배까지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트레이니움2는 단일 인스턴스에 16개의 트레이니움 칩이 포함된 아마존 EC2 Trn2 인스턴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Trn2 인스턴스는 AWS 엘라스틱 패브릭 어댑터(EFA) 페타비트급 네트워킹과 상호 연결되어 고객이 차세대 EC2 울트라클러스터에서 최대 10만 개의 트레이니움2 칩을 규모에 맞게 확장해 최대 65 엑사플롭의 컴퓨팅을 제공하고, 슈퍼컴퓨터급 성능에 온디맨드 방식으로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로써 고객은 기존에는 몇 달이 소요되던 3000억 개 파라미터 규모 LLM의 학습을 단 몇 주 만에 수행할 수 있다. AWS는 “각 칩 세대마다 더 나은 가격 대비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제공하며, 고객에게 AMD, 인텔, 엔비디아 등 타사의 최신 칩이 포함된 칩/인스턴스 조합 외에도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해 거의 모든 애플리케이션 또는 워크로드를 아마존 EC2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AWS의 데이비드 브라운(David Brown) 컴퓨팅 및 네트워킹 부문 부사장은 “고객에게 중요한 실제 워크로드에 집중해 칩을 설계함으로써, AWS는 고객에게 진보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그래비톤4는 5년 만에 출시한 4세대 칩으로서 광범위한 워크로드를 위해 지금까지 개발한 칩 중 가장 강력하고 에너지 효율적이다. 또한,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트레이니움2는 고객이 더 낮은 비용으로 더 빠르게, 그리고 더 높은 에너지 효율로 ML 모델을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