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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어트랙션"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8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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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스터디] 디지털 트윈으로 어트랙션 디자인하기
몰입형 협업을 위한 3D 시각화 및 애셋 관리 간소화    테마파크, 박물관, 인터랙티브 전시관과 같은 장소에서의 LBE(위치 기반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더욱 정교한 어트랙션 디자인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실시간 디자인 시각화와 원활한 애셋 관리를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이 없다면, 이처럼 복잡한 프로젝트에 필요한 방대한 양의 3D 데이터를 관리하기란 쉽지 않다. 효율적인 툴이 없으면 제작 팀과 기술 팀 간의 협업이 저해되어 프로젝트가 지체되고 비용도 증가하게 된다. LBE 산업의 디지털 트윈을 전문으로 다루는 기술 설루션 공급업체 월드빌더(Worldbuildr)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테마파크 디자인 전문 제작 업체 프랭크엔디자인(FrankNDesign)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두 기업은 유니티(Unity)의 실시간 3D 기술과 DAM(디지털 애셋 관리) 설루션을 활용하여 건축 3D 모델 포맷을 몰입형 3D 협업 환경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시각화하는 동시에, 모든 프로젝트 애셋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 자료 제공 : 유니티 코리아     프로젝트 : Worldbuildr 디지털 트윈 애플리케이션 설루션 : 유니티 엔진, 유니티 애셋 매니저, 유니티 버전 컨트롤 목표 : 3D 모델을 실시간으로 원활하게 시각화하고 애셋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하여 관계자 간 협업 개선 팀원 수 : 8명(유니티 개발자 4명 포함)   월드빌더 애플리케이션의 성과 효율적인 반복 작업 : 잠재적인 문제를 조기에 식별하고 비용을 절감하여 디자인 의사 결정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애셋 검색 개선 : 여러 제품에서의 애셋 접근성과 재사용성을 향상한다. 실시간 전환 : 메타데이터를 보존하는 동시에 정적 3D 모델을 15~20분 내에 실시간 인터랙티브 버전으로 전환한다. ROI 예측 : 인파의 흐름과 기타 동적 변수를 토대로 실제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하여 디자인에 대한 ROI(투자 수익)를 예측한다. 월드빌더의 마이클 리비(Michael Libby) CEO는 “월드빌더 애플리케이션은 기술 지식이 서로 다른 관계자 간의 격차를 해소한다. 건축가는 자신의 모델을 디지털 월드에 구현할 수 있으며, 기술 담당이 아닌 팀원은 코딩이 필요 없는 툴을 사용하여 디자인과 상호 작용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 도쿄 거리의 모습을 정적 모델로 재현한 프랭크엔디자인의 ‘도쿄 스트릿(Tokyo Street)’ 프로젝트는 월드빌더 뷰어에서 동적 실시간 조명과 군중 시뮬레이션은 물론, AR(증강현실) 보물찾기와 같은 게임 플레이에 힘입어 생생하게 구현된다.   기존 아키텍처 모델의 한계 이해 레빗(Revit)과 같은 기존 3D 모델링 툴은 경기장, 성당, 고층 빌딩과 같이 복잡한 구조의 세부적인 청사진을 제작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하지만 인터랙티브 및 동적 기능을 갖추지 못해 실시간 시각화와 상호 작용에는 적합하지 않으므로 협업 디자인 프로세스에 활용하기는 어렵다.   기존 3D 모델링 툴의 문제점 정적 지오메트리 : 기존 모델링 소프트웨어는 건물의 정적인 상태를 재현하므로 실제 건물의 운영을 시뮬레이션하는 데 필요한 현실적인 요소를 갖추지 못했다. 상호 작용 제한 :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비 기술 분야 관계자는 코딩 관련 지식이 없으면 다양한 조명 조건, 문 여닫기, 벽에 투사되는 미디어 요소 등의 동적 변화를 반영하는 인터랙티브 환경을 구현하기 어렵다. ROI 투자 예측의 어려움 : 기존 모델링 툴에서는 인파의 흐름과 방문객의 지출 패턴을 시뮬레이션할 수 없기 때문에 디자인의 경제적 타당성을 검증하기가 어렵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모델을 실시간 3D 엔진으로 임포트하여 인터랙티브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도 고유의 기술적인 문제가 존재한다. 애셋 관리 : 애셋 개수와 복잡도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애셋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면 파일을 검색하거나 애셋을 다시 제작하는 데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게 되며, 이는 프로젝트 일정과 예산 측면에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플랫폼 확장성 : 많은 관계자가 동일한 프로젝트에 접근할 수 있도록 모든 기기에서 디자인과 모델에 액세스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이처럼 호환성을 보장하는 크로스 플랫폼 기능을 구현해야 하므로 개발이 한층 더 복잡해질 수 있다. 모델 최적화 : 건축 모델은 일반적으로 규모가 크고 매우 상세하다. 따라서 이러한 모델을 적절하게 최적화하지 않으면 로딩 시간이 길어지고 성능이 저하되어 높은 정확도의 비주얼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버전 관리 : 여러 팀원이 동일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우 서로 다른 버전의 3D 모델을 관리해야 하며, 모든 관계자가 최신 업데이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충돌과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변경 사항과 버전 브랜칭 및 병합 이력을 반드시 추적해야 한다. 리비 CEO는 “건축가와 디자이너는 3D 애셋을 실시간 3D로 변환하는 과정이 복잡하고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이들의 전문 분야는 건축 디자인이지, 폴리곤 개수나 프레임 속도 성능과 같은 세부 사항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 월드빌더 뷰어에서 디자이너는 태양, 달, 별의 정확한 위치까지 포함하는 이벤트 당일의 실제 환경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으며, 날씨를 제어하면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해결책 : 월드빌더 디지털 트윈 애플리케이션 월드빌더는 프랭크엔디자인의 의견을 토대로 유니티를 활용하여 실시간 3D 구현에 필요한 3D 모델을 준비하는 기술적 과정을 간소화하는 한편, 다수의 프로젝트에서 애셋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 주는 직관적인 협업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그 결과 관계자 간의 협업 과정이 개선되어 더욱 풍부한 정보를 기반으로 신속하게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   작동 방식 월드빌더 디지털 트윈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복잡한 건축 3D 모델도 몰입형 실시간 3D 환경으로 원활하게 임포트할 수 있다. 사용자가 드래그 앤 드롭을 통해 모델을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져오면 15-20분 이내에 모델이 최적화되어 실시간 3D 시각화에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이후 모델은 클라우드 저장소에 업로드되므로 관련 애셋을 쉽게 검색하고 관리하고 저장할 수 있다. 월드빌더는 또한 인파의 흐름, 방문객의 움직임, 조명 변화, 미디어 투사와 같은 실제 환경의 시뮬레이션 기능을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했다. 이렇게 향상된 상호 작용을 활용하면 티켓 판매, 방문객 참여, 운영 비용을 시뮬레이션하여 프로젝트의 경제성을 검증할 수 있다.   몰입형 협업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데 유니티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은 항상 까다롭지만, 월드빌더는 근본적으로 유연하고 풍부한 리소스를 갖춘 유니티를 활용한 덕분에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손쉽게 구상하고 개발할 수 있었다.   유니티 애셋 매니저를 통한 애셋 관리 간소화 유니티 애셋 매니저(Unity Asset Manager)는 중앙 집중식의 직관적인 애셋 업로드, 관리, 통합 시스템을 제공하며 월드빌더의 개발 프로세스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유니티 애셋 매니저는 데이터 사일로(silo)를 허물고 애셋 스토리지를 중앙 집중화하여 개발 팀의 워크플로 효율성과 일관성을 향상한다. 월드빌더의 애플리케이션에 활용된 유니티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애셋 검색 필터, 라이선스 유형, 태그, 이미지, 메타데이터를 사용하여 애셋을 간편하게 검색한다. 조직 고유의 폴더 구조를 따르는 컬렉션을 통해 애셋을 탐색한다. 반응형 UI를 통해 애셋 및 그와 관련하여 명확하게 정리된 정보와 풍부한 리뷰를 확인한다. 애셋 관리 고급 메타데이터 태그 기능으로 애셋을 손쉽게 분류한다. 사용자와 애셋을 세밀하게 그룹화할 수 있는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조직, 프로젝트, 팀 간에 애셋 또는 애셋 컬렉션을 공유한다. 애셋 전환 기존 3D 포맷(BIM, CAD 등)의 애셋을 3D 친화적이며 최적화된 실시간 포맷으로 자동 전환한다. 월드빌더는 유니티 애셋 매니저를 애플리케이션의 백엔드 DAM으로 사용함으로써, 업로드된 각 애셋을 체계적으로 최적화하고 다양한 기기에서의 실시간 3D용으로 적합한 포맷으로 전환할 수 있었다. 개인의 기술적 숙련도와 무관하게 모든 사용자는 레빗에서 모델을 바로 업로드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애셋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추가, 분류, 관리되며 애셋 매니저를 통해 협업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액세스할 수 있다. 리비 CEO는 “유니티 애셋 매니저는 우리 제품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요소이며, 우리 사용자에게 안성맞춤이다. 애셋을 업로드하고 공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하게 관리하고 쉽게 검색할 수 있다”고 전했다.   ▲ 프랭크엔디자인이 구현한 도쿄의 거리에서 플레이어는 증강 현실 게임 공간을 누비며 가상의 아이콘을 찾아 인벤토리에 추가할 수 있다. 월드빌더는 자사의 애셋 파이프라인을 사용하여 건축 모델에서 아이템 생성 지점을 바로 지정하는 방식으로, 모델을 임포트한 뒤 별도의 증강 카메라 레이어의 적절한 위치에 게임플레이 아이템을 생성할 수 있다.   플랫폼 확장성 월드빌더 팀은 개인적인 선호가 아니라 전략적인 판단을 토대로 유니티를 선택했다. 초기에 월드빌더는 여러 엔진을 평가했지만, 유니티의 광범위한 플랫폼 지원 덕분에 고사양 워크스테이션부터 최소한의 그래픽 성능만 갖춘 모바일 기기에 이르는 다양한 기기에 월드빌더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었다. 유니티는 동일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여러 사용자가 어떤 기기에서든 동일한 신(scene)과 애셋에 액세스할 수 있게 해 주므로, 광범위한 멀티플랫폼을 지원하는 월드빌더에게는 최적의 선택지였다. 리비 CEO는 “다른 설루션의 경우 사용자가 특정 하드웨어 생태계에 종속된다는 점이 결격 사유였다. 하지만 유니티를 사용하면 현장에서 모바일 기기만 가지고 있는 사용자도 해당 기기를 통해 앱을 실행하여 모든 애셋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병합 충돌을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유니티 버전 컨트롤 개발 팀 전원이 원격 근무를 하는 월드빌더는 유니티 버전 컨트롤(Unity Version Control)을 중심으로 삼아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코드를 함께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작성했다. 유니티 버전 컨트롤은 유니티 에디터와 직접 통합되어 프로젝트 파일의 버전 추적, 브랜칭, 병합을 지원하면서,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한 측면을 담당하는 팀원들에게 원활한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 리비 CEO는 “유니티 버전 컨트롤은 특히 우리 팀이 성장하고 프로젝트가 더욱 복잡해지는 상황에서도 효율적인 내부 개발 과정을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덕분에 워크플로가 간소화되고 충돌이 최소화되면서 더욱 신속한 반복 수정과 안정적인 테스트가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향후 기능 개선 계획 월드빌더는 앞으로 애셋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고급 인터랙티브 기능을 도입하고, 실시간 시뮬레이션 기능을 개선하는 등 다양하고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자 하며, 궁극적으로는 제작 팀과 기술 팀이 더욱 간편하게 협업하고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프랭크앤디자인의 프랜시스코 누네즈(Francisco Nunez) 회장은 “프랭크엔디자인은 몰입형 디자인의 지평을 확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월드빌더의 실시간 3D 기능은 복잡한 환경을 시각화하고 커뮤니케이션을 간소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고 전했다. 월드빌더는 유니티의 실시간 3D 및 애셋 관리 설루션을 활용함으로써 LBE 산업의 진화하는 수요에 발맞춰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의 개발에서도 유니티와 향후 제공될 애셋 매니저 기능을 계속 활용할 예정이다. 리비 CEO는 “월드빌더의 사명은 협업 디자인의 지평을 계속해서 확장하는 것이다. 유니티를 통해 더 많은 실시간 인터랙티브 요소를 앱에 추가하여, 애셋 파이프라인을 더욱 간소화하고 클라이언트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6-04
CAD&Graphics 2025년 6월호 목차
  INFOWORLD   Editorial 17 챗GPT 이후, 생성형 AI는 어디로 가는가   Case Study 18 산업 제조 전문 기업 뵐링거 그룹의 금속 3D 프린팅 혁신      서포트 구조 최적화로 설계 자유도 확장 및 지속 가능한 제조 실현 20 실시간 3D 엔진 기반의 전기자동차 HMI 개발      별에서 영감을 받은 지리 갤럭시 E8의 스마트 콕핏 24 디지털 트윈으로 어트랙션 디자인하기      몰입형 협업을 위한 3D 시각화 및 애셋 관리 간소화   Focus 28 아비바코리아, 산업 지능 기반 디지털 트윈 전략과 미래 제시 33 AWS 서밋 서울 2025,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혁신으로 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 36 오토폼, “한국 금형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AI 기반 혁신 도울 것” 38 트림블코리아, AI와 기술 혁신으로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 제시 40 한국BIM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AI 전환과 미래의 BIM’ 조망   People&Company 30 아비바 그레그 파다 엔지니어링 총괄 부사장 데이터 중심의 효율적인 협업 및 산업 디지털 전환 이끈다   On Air 45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제조 산업의 미래를 바꾸는 PLM 혁신과 AX 전략 제시 46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설계를 바꾸는 솔리드웍스의 AI 전략 58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디지털 기술이 이끄는 치과 혁신과 교정 치료의 미래   Column 48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디지털 온톨로지와 디지털 트윈화 54 트렌드에서 얻은 것 No. 25 / 류용효 데이터 연결이 곧 경쟁력이다 – 팔란티어의 미래 플랫폼 전략   New Products 42 이달의 신제품   54 New Books 56 News   Directory 115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EC 59 새로워진 캐디안 2025 살펴보기 (7) / 최영석 유틸리티 기능 소개 Ⅴ 62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인공지능 AI 에이전트 표준 프로토콜 MCP의 사용, 분석 및 개발 69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6 (3) / 천벼리 2D & 3D CAD 기능 업데이트   Reverse Engineering 72 시점 – 사물이나 현상을 바라보는 눈 (6) / 유우식 개별 관찰   Visualization 78 AI 크리에이터 시대 : 영상 제작의 새로운 패러다임 (3) / 최석영 소셜 미디어 최적화 AI 영상 제작 전략   Mechanical 82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1.0 (13) / 김성철 클리어런스 및 크리피지 분석 소개   Analysis 88 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버추얼 트윈 (3) / 황하나 CFD와 머신러닝을 활용한 공력 성능 예측 프로세스 개발 91 앤시스 SI웨이브를 이용한 MTTF 해석 / 배현진 DC 전류 밀도 분포를 이용한 PCB 수명 계산 94 최적화 문제를 통찰하기 위한 심센터 히즈 (4) / 이종학 산포특성을 가지는 매개변수의 상관성 및 신뢰성 분석 104 MBSE를 위한 아키텍처–1D 모델 연계의 중요성 및 적용 전략 (2) / 오재응 사례로 살펴 보는 아키텍처 모델과 1D 모델의 연계 112 성공적인 유동 해석을 위한 케이던스의 CFD 기술 (22) / 나인플러스IT 피델리티 LES로 터보 기계의 정확도 및 설루션 시간 향상   PLM 100 BPMN을 활용하여 제품 개발의 소통과 협업 극대화하기 (4) / 윤경렬, 가브리엘 데그라시 간단한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디자인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2025년 6월호 목차 - AI·클라우드 기술을 통한 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 from 캐드앤그래픽스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책자 구입하기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PDF 구입하기
작성일 : 2025-05-28
콘진원, ‘AI콘텐츠 페스티벌’에서 뉴콘텐츠아카데미 신기술 활용 프로젝트 전시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AI콘텐츠 페스티벌’에서 뉴콘텐츠아카데미(이하 NCA)에서 제작된 신기술 활용 프로젝트를 전시한다.  ​NCA는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 개원 이후 기술 융합형 인재들이 산업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콘진원은 이번 AI콘텐츠 페스티벌을 통해 NCA에서 제작된 신기술 융합 프로젝트를 대중 및 산업 관계자에게 선보이고 상용화와 사업화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 이번 전시에서는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제작된 그림 속에서 플레이하는 호러 XR 인터랙션 무비 <In the Picture> ▲인공지능 이미지 학습 기술을 통해 마음속 희망, 소망, 바램을 시각화하는 체험형 전시 <Melodish> ▲생성형 인공지능 이미지와 모래놀이를 결합하여 심리적 안락함을 제공하는 실감형 미디어아트 <Larimar> ▲전기를 다루는 고양이 제트와 함께 전기를 빼앗긴 놀이공원에 빛을 되찾아주는 미디어 어트랙션 <파지직(PAZIZIC)> ▲관람객의 심박수에 따라 시청각 요소가 변화하는 인터랙티브 오디오 비주얼 몰입형 전시 <UINPULSE> ▲관객의 뇌파 데이터를 측정해 시각화한 인공지능 이미지를 보여주는 <몽상정원> 등 총 6종의 콘텐츠가 선보여진다. ​ 11월 1일에는 전시에 참여하는 NCA 프로젝트 <In the Picture>, <Melodish>와 더불어 NCA 단기과정으로 참여하고 있는 인공지능 단편영화 <조이(JOI)> 등 NCA 프로젝트 기획자 3인이 패널로 참여해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AI 창작 워크숍’을 진행한다. 좌장으로는 김땡땡스튜디오 대표이자 NCA 단기과정 퍼실리테이터인 김경래 작가가 나설 예정이다. 워크숍은 AI콘텐츠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하단 참조)을 통해 사전 신청 시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 한편, 콘진원은 지난 9월 26일 국내 우수 콘텐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스타트업콘’과 연계한 ‘NCA 쇼케이스’를 개최하여 행사에 참석한 국내외 콘텐츠 분야 전문가, 투자자, 창작자 등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쇼케이스에서는 ▲신기술 융합 체험형 전시 콘텐츠 ▲버추얼 프로덕션 영상 등 프로젝트 5종을 전시 및 상영하여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 콘진원 콘텐츠기반본부 유윤옥 본부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신기술융합콘텐츠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관련 콘텐츠를 향유하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추세에 맞춰 콘텐츠산업 현장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하기 위해 NCA와 같은 인재양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AI콘텐츠 페스티벌은 국내 유수의 AI 창작 콘텐츠를 총망라하여 AI콘텐츠의 창작 활성화와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AI로 만나는 새로운 콘텐츠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우수 AI 콘텐츠기업 및 창작자 50여 팀이 참여하여 ▲전시·체험 ▲콘퍼런스 ▲창작 워크숍 ▲AI 영상 상영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작성일 : 2024-10-29
VR영화 전용 상영관 ‘VR퓨처시네마’ 공식 오픈
비브익스피리언스가 잠실 롯데월드몰 7층에 'VR퓨처시네마(VR FUTURE CINEMA, 이하 VFC)'를 공식 오픈했다. 지난해 12월 시범 오픈한 뒤, 한 달여 간 시스템 운영 최적화를 거쳐 1월 22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오픈 행사를 겸한 ‘VIP DAY’에는 콘텐츠 관련 국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영화, VR 및 투자사 관계자, IT 기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VR영화 전용관 개관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 박경수 기자   360도 공간을 즐길 수 있는 테마형 VR 영화관   비브스튜디오스는 2003년부터 컴퓨터 그래픽 기반 콘텐츠를 제작해 온 전문 스튜디오로, 현재 VR/AR을 비롯해 광고/홍보, 영화 VFX, 게임, 웹툰 등 다양한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콘텐츠와 플랫폼을 제작 및 생산하고 있다. 비브익스피리언스는 2018년 비브스튜디오스가 설립한 자회사로, 비브스튜디오스에서 제작한 VR영화를 비롯해 국내외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뛰어난 VR 콘텐츠를 수급해 VR 전용 영화관에서 사용하는 동시에 자체 개발된 통합 극장 시스템 및 초정밀 어트랙션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 VR영화 전용 상영관 VFC 설립 배경에 대해 설명한 비브스튜디오스 김원경 이사  비브스튜디오스 김원경 이사는 이날 VR영화 전용 상영관 VFC를 열게 된 배경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VR 콘텐츠들이 해가 갈수록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이렇게 제작된 VR 콘텐츠를 볼 수 있는 공간은 한정되어 있었다”며, "현재 VR 업계가 직면한 문제점도 많지만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는 비브스튜디오스의 VR 콘텐츠를 직접 제작한 VR 전용 영화관에서 상영하고자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 VFC는 앞으로 비브스튜디오스의 콘텐츠 뿐만 아니라 국내 유수의 퀄리티 높은 VR 콘텐츠는 물론, 전 세계 유명 VR 영화들도 직접 배급 및 상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비브익스피리언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이 적용된 VFC는 현존하는 모션 체어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2인 혹은 4인으로 이루어진 체험형 모션체어와 달리 1인승으로 제작된 모션체어는 탑승 위치에 상관없이 다이내믹한 운동 범위의 6방향 움직임이 겹합되어 모션 경험을 극대화시켜 준다. 특히 몰입감 극대화를 위해 제작된 VR 헤드셋을 통해 3D 영화의 관람 경험은 배가시키는 한편 전체 스토리를 360도로 감상하면서도 모든 좌석에서 동일한 VR 경험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VR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신개념 VR 전용 영화관은 ▲VR영화의 프리쇼를 6×4m 대형 스크린에서 미리 볼 수 있는 프리존을 비롯해 ▲본격 VR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24석 규모의 메인존 ▲영화 관람 후 화려한 콘셉트 아트 이미지와 차기 상영작에 대한 예고 포스터 등을 즐길 수 있는 갤러리존 등 총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브스튜디오스는 VR 360 영상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에 힘써 왔는데, 2017년에는 그 방향성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사업을 받고 자체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한껏 업그레이드시켜 왔다. 또한 비브익스피리언스는 VR극장 자체를 하나의 작은 테마파크처럼 느낄 수 있도록 VFC를 구성했고, 단순한 어트랙션용 영상으로 여겨지는 VR 영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개념의 엔터테인먼트형 미래 공간’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 작은 테마파크를 추구한 VR 영화관 개념도 1인승 시뮬레이터로 즐기는 고퀄의 VR 콘텐츠   비브익스피리언스가 언론에 공개한 VFC의 첫 상영작은 모회사인 비브스튜디오스에서 자체 제작한 ‘볼트: 혼돈의 돌 VOLT: CHAOS GEM’과 1천만 명 이상이 관람한 영화 <신과 함께>를 VR로 다시 만든 덱스터의 ‘신과 함께 VR: 지옥 탈출’ 두 가지 버전이다. 콘셉트를 잡고 모션 캡처를 통해 자연스런 움직임을 만들고 3D 그래픽이 더해져 탄생한 ‘볼트: 혼돈의 돌’은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플럭스(거대한 에너지를 가진 신비의 돌)’ 헌터로 활약하는 '볼트'의 스토리를 담은 12분짜리 애니메이션 VR 영상물이다. 2018 KES 한국전자전에서 ‘베스트 콘텐츠’ 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VR 부문 초청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그 전편인 ‘볼트: 체인시티(Volt: Chain City)’는 2017년 미국에서 열린 VR 전시회 ‘VR FEST’에서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 ‘볼트: 혼돈의 돌’과 ‘신과 함께 VR: 지옥 탈출’ 포스터 비브스튜디오스 이현석 감독은 VR 작품으로 ‘볼트’를 만들게 된 과정에 대해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작품, 관객이 좋아해줄 작품,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1단계에서는 약간의 영화적 요소를 활용한 체험형 VR 콘텐츠 제작에 힘썼고, 2단계에서는 영화적 요소를 적극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로, 그리고 3단계에서는 영화적 요소를 뛰어넘은 새로운 VR콘텐츠로 발전시켰다”고 덧붙였다. ▲ ‘볼트: 혼돈의 돌’ 제작과정에 대해 설명한 비브스튜디오스 이현석 감독 VIP데이 행사 때 기자가 직접 체험해 본 1인승 모션체어는 앉으면 발이 공중에 떠 있는 형태였다. 안전벨트를 허리와 어깨에 둘러매야 했는데, 놀이기구를 탈 때처럼 안전장비를 갖춰야했다. ‘뭐 이렇게까지 벨트를 매야 하나’ 싶었는데, 막상 ‘볼트’ 스토리가 시작되고 갑작스럽게 뛰어오르거나 떨어지고 부딪히는 장면에서는 의자가 격하게 흔들렸고, 좌우로 몸이 부딪히면서 강한 충격파도 느껴졌다. ‘신과 함께’에서도 지옥문을 통과하는 2~3분 정도의 장면에서는 더 심하게 의자가 요동쳤다. 다소 울렁거리기도 했고 어지럽게도 느껴졌다. 이에 대해 김원경 이사는 “기존 4인승 시뮬레이터와 달리 비브익스피리언스가 개발한 1인승 시뮬레이터는 고퀄리티의 VR 영상 장면을 실제처럼 느끼게 하는데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 VR 전용 영화관에 설치된 VIVE가 제작한 모션 체어 개념도 한편 비브스튜디오스 김세규 대표는 “VFC는 기존의 게임으로만 즐길 수 있었던 VR 콘텐츠의 한계에서 벗어나 VR 영화의 숨겨진 가치를 찾아낼 수 있는 미래형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9-01-31
도심형 VR 테마파크 ‘VR스퀘어’ 홍대 오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지난 3월 20일 VR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도심형 VR 테마파크 ‘VR스퀘어’의 오픈식을 개최했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조성된 ‘VR스퀘어’는 한콘진의 ‘2017 지역주도형 VR 콘텐츠 체험존 조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을 연 VR 복합문화공간이다. ‘지역주도형 VR 콘텐츠 체험존 조성 지원사업’은 전국 거점에 유통 플랫폼을 조성도심형 VR 테마파크 ‘VR스퀘어’ 홍대 오픈해 다양한 VR 콘텐츠 제작-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돼 왔다. ‘VR 스퀘어’ 조성에는 국내 최초로 프리롬(이용자가 이동하면서 전개하는 게임) 방식의 워킹 어트랙션 VR 콘텐츠를 개발하고 일본과 중국 등 VR 콘텐츠 수출에 대한 경험이 있는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주관기관으로, 분석과 공간 구축 등에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대승인터컴이 참여기관으로 사업을 수행했다. 이날 오픈식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마포구청, VR 관련 기업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해 정식 개관을 축하했다. 테이프 커팅과 축사에 이어 VR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베일을 벗은 ‘VR 스퀘어’는 약 1,705㎡(516평, 전용 면적 390평)의 공간에 ▲워킹 어트랙션 ▲탑승형 시뮬레이터 ▲기구물 VR ▲룸스케일 VR 콘텐츠 등 차별화 된 독점 콘텐츠를 비롯해 총 27종의 VR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VR 어트랙션과 콘텐츠들은 각 층의 테마존을 통해 선보인다. 탑승형 VR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콘텐츠로 구성된 테마존에서는 만리장성에서 부스터 달린 인력거를 타고 마치 롤러코스터처럼 질주하는 스피드 VR(만리장성 : 더 그레이트 월)과 레이싱 VR(OVERTAKE VR), 어드벤처 VR(번지점프 VR), 호러 VR(공포의 도로), 익사이팅 VR(벨라루스 e Motion) 등 콘텐츠를 통해 마치 놀이동산에 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서바이벌 VR을 테마로 한 공간에서는 자유로운 행동이 가능해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하는 워킹 어트랙션 VR콘텐츠 <모탈 블리츠 포 워킹 어트랙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제작사인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일찍이 시장성을 인정받아 일본의 게임센터 ‘클럽 세가’와 중국 상해, 청도의 ‘조이폴리스’등에 진출한 바 있다. 또한 스포츠, 공포, 슈팅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로 ▲아케이드 VR(쥬시팡팡) ▲플라이 슈팅 VR(퓨쳐라이드) ▲호러 VR(화이트데이 : 담력시험) ▲방탈출 VR(더 도어) ▲스포츠 VR(베이스볼·핑퐁킹즈)을 선보였다. 특히 <퓨쳐라이드>와 <화이트데이 : 담력시험>, <베이스볼 킹즈> 등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지원 과제로 선정된 우수 VR콘텐츠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룸스케일 구조의 개별적 공간에서는 인기 바이브(Vive) 콘텐츠 13종을 체험할 수 있으며, Business ZONE에는 실질적인 유통 지원을 위한 별도의 비즈니스 미팅 공간까지 구축된 점이 눈에 띈다. ‘VR 스퀘어’는 수도권 최고의 도심 관광지이자 접근성이 좋은 홍대에 위치해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관광 명소로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다양한 VR 콘텐츠를 테스트하는 플랫폼과 유통 비즈니스의 거점으로 활용되는 등 국내 VR 콘텐츠 대중화와 VR 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7 지역주도형 VR 콘텐츠 체험존 조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에 위치한 ‘PLAY K-POP 테마파크’의 ‘PLAY VR’이 운영 중이며,‘Whale Watching VR 상상 그 이상 체험존’과 ‘한류문화콘텐츠 복합 랜드마크 가상현실 체험존’이 4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18-03-21
2018 평창동계올림픽, 문화기술로 구현된 한류 콘텐츠로 달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지난 3월 9일부터 25일까지 평창 올림픽플라자 내 융복합콘텐츠 체험관 ‘라이브 파빌리온(LIVE PAVILION)’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라이브사이트팀과 함께 추진한 본 체험관은 한류 스타와 올림픽 마스코트를 활용한 ▲라이브 홀로 콘서트 ▲플레이 존 ▲VR 어트랙션 존 등으로 구성돼, 일평균 8천 명의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우리 문화기술(CT)과 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렸다.  ‘라이브 홀로 콘서트’는 홀로그램 기술을 통해 싸이(PSY), 지드래곤(G-DRAGON), 씨엔블루(CNBLUE), 에이오에이(AOA)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생동감 있게 재현했다. 특히 텔레프레즌스 기술(AR기반 홀로 그래픽 통화솔루션)을 활용해 관람객이 지드래곤의 연인이 되어 무대에 함께 등장하는 이벤트는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플레이 존’에서는 5m 이상의 초대형 만화경으로 관람객들의 얼굴을 하나의 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칼레이도스코프 미디어 아트를 비롯해, 증강현실 포토부스, 증강현실 데이트 벤치, 초대형 디지털 사진 방명록 등 AR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동계스포츠 5종을 가상현실로 실감나게 경험해볼 수 있는 ‘VR 어트랙션 존’도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조현훈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기술본부장은 “이번 평창 올림픽은 개막식부터 우수한 우리의 문화기술이 돋보이며 콘텐츠 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을 전 세계인에게 선보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다가오는 패럴림픽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라이브 파빌리온을 통해 최첨단 문화기술로 구현된 한류 콘텐츠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브 파빌리온은 설치물을 장애인 관람객에 맞춰 재조정한 후 평창 패럴림픽 기간인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18-02-27
스트라다 월드와이드, 혼합현실과 가상현실 아우르는 ‘MRA2017 대구’ 개최
영화 ‘아바타’와 ‘아이언맨’에 등장한 바 있는 홀로그램 기반의 혼합현실(Mixed Reality)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구 최초의 전시가 6월 9일부터 대구 이월드에서 개최된다. 혼합현실 문화 콘텐츠 제작사인 스트라다 월드와이드(대표 이계정, 이우현 )는 미래창조과학부 및 대구 테크노파크와 함께 혼합현실(MR)과 가상현실(VR)을 아우르는 미래형 문화 콘텐츠 페스티벌 MRA 2017을 동남권 최대의 테마파크 대구 이월드 83타워 2층에서 6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선 10개국 30명의 가상현실(VR) 영상 아티스트 연합인 캘라이도스콥(Kaleido scope)이 참여해 뉴욕타임스의 극찬을 받은 세계적인 가상현실 예술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스트라다월드와이드 이계정 대표는 MRA2017 대구는 전세계 최초로 혼합현실과 결합된 트릭아트 뮤지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방문객등은 홀로렌즈를 쓰고 83타워 유로지움의 트릭아트에 전시된 다양한 명화 작품을 보면 실제 작품의 원화와 작품 설명을 볼 수 있는 홀로그램 도슨트를 선보인다. 기존 전시관 및 박물관에 적용 가능한 이 기술을 통해 박물관 및 전시회의 작가 작품 등을 뉴미디어 기반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MRA2017에서는 홀로렌즈를 색다르게 디자인해 ‘토템 기어’란 이름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관객들은 토템 기어를 착용하고 눈앞에 펼쳐지는 새로운 공간을 목소리, 손짓으로 마음껏 제어하며 혼합현실을 체험한다. 더불어 행사장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좀비를 총으로 무찌르는 좀비 어드벤처와 비밀의 문을 열기 위한 모험을 하는 <극장 탈출 어트랙션>은 미래형 ‘혼합현실 게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혼합현실 기술은 모니터 안에 묶여 있던 게임 공간을 일상으로 확장시킬 전망이다. 행사장 뿐 아니라 건물 로비, 쇼핑몰, 집안 등 그 어떤 공간이든 혼합현실 기술과 만나면 생생한 게임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 그 가능성을 MRA 2017을 통해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다.
작성일 : 2017-06-08
에프엑스기어, VR로 세계인들에게 '한류관광' 알린다
외국인들이 가상현실(VR) 기술을 통해 국내 대표 관광지, 테마파크 등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에프엑스기어는 지난 4월 2일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코리아 페스티벌(Korea Festival)' 행사에서 한류관광 활성화를 위한 VR콘텐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코리아 페스티벌(Korea Festival)에서 NOON VR을 체험하는 모습 가상의 공간에 실제와 유사한 환경이나 상황을 구현할 수 있는 VR은 현재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뿐만 아니라 관광 산업에서도 크게 주목하고 있는 기술이다. 에프엑스기어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미래부와 공동으로 제작한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VR콘텐츠와 한국의 관광지, 테마파크 등을 소개하는 VR영상을 NOON VR을 통해 선보였다. 이외에도 광화문, 덕수궁, 인사동 등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상, 에버랜드 어트랙션 체험 영상 등 다양한 자체제작 VR콘텐츠들을 공개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연회에 사용된 NOON VR은 지난 2월 ‘2016 그래미어워드 시상식’과 ‘제 88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공식 초청을 받는 등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다.▲ NOON VR 영상 화면(위부터 광화문, 인사동, 쌈지길 사랑의담장)  한편 VR시장은 기술 발전과 함께 양질의 VR콘텐츠를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에프엑스기어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관광 VR콘텐츠 개발에도 매진해 기존 엔터테인먼트, 건축, 의료 등의 콘텐츠를 포함한 VR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전시회와 축제 등에 참가해 VR콘텐츠를 알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 로렌스 옌은 "평소 한국은 한류드라마와 K-POP 등으로 관심을 갖고 있던 나라인데 VR로 더욱 생생하게 한국의 문화를 접하니 꼭 방문해보고 싶어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창환 에프엑스기어 대표는 "시드니 현지인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관광콘텐츠를 소개하는 뜻 깊은 행사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매력을 'VR'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보다 생생히 접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VR 콘텐츠 발굴과 제작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및 한국문화원, 한민족 축제위원회 주최로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코리아페스티벌은 시드니의 달링하버 텀발롱 파크에서 펼쳐졌다. 한국관광공사는 시드니 현지인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콘텐츠를 소개하는 50여 개의 부스와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K-POP 컨테스트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작성일 : 2016-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