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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어댑터"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46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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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핸즈프리 웨어러블 카메라 ‘오즈모 나노’ 출시
DJI가 오즈모 나노(Osmo Nano)를 출시했다. 가벼운 웨어러블 액션캠인 오즈모 나노는 양면 자석 디자인으로 다양한 곳에 장착할 수 있다. 또한 차세대 1/1.3인치 센서와 고성능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해 최대 13.5스톱의 다이내믹 레인지를 제공한다. 초소형 디자인, 간편한 마그네틱 마운팅, 다양한 액세서리 옵션을 갖춘 오즈모 나노는 어디든 장착이 가능하다. DJI 액션 카메라 중 가장 작은 모델로, 무게는 52g이며 크기는 약 57mm×29mm×28mm이다. 헤드밴드, 헬멧, 랜야드, 모자 등 다양한 장착 옵션을 제공해 사용자가 어디든 휴대하며 콘텐츠를 촬영할 수 있다.     수상 스포츠 및 야외 활동 시에는 추가 하우징 없이도 최대 10m 방수 성능을 제공하며, 다기능 비전 독(Vision Dock)과 함께 사용할 경우 땀·비·가벼운 물 튀김으로부터 보호하는 IPX4 등급의 생활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다기능 비전 독의 내장 OLED HD 터치스크린을 통해 원격으로도 제어할 수 있다. 1/1.3인치 센서는 소형 액션캠에서 가능한 높은 화질을 제공하며, 고성능 이미지 프로세서는 13.5스톱의 다이내믹 레인지를 제공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성능을 보장한다. 최대 4K/60fps 동영상과 4K/120fps 슬로 모션으로 장면을 선명하게 포착하며, 143° 초광각 시야는 모든 프레임에 더 넓은 앵글을 담는다. 오즈모 나노는 10-bit & D-Log M 컬러 성능을 제공한다. 10-bit 동영상은 최대 10억 가지 색상을 캡처하며, 8-bit 표준 동영상보다 약 72% 더 넓은 컬러 스페이스를 담아 향상된 시각 표현이 가능하다. 한편, D-Log M 모드는 색상 및 밝기 정보를 보존해 후반 작업과 편집에 유용하다. 저조도 환경에서는 오즈모 나노의 슈퍼나이트(SuperNight) 모드가 노이즈 감소 알고리즘을 이용해 화질을 향상시킨다. 이미지 안정화 시스템으로는 호라이즌밸런싱(HorizonBalancing)이 수평을 유지하고 ±30° 범위 내에서 기울기를 보정하며, 록스테디 3.0(RockSteady 3.0)은 손떨림을 방지해 준다. 오즈모 나노의 다기능 비전 독은 디스플레이 화면, 원격 사진 트리거, 충전 스테이션 및 고속 파일 전송 스테이션 역할을 한다. 마그네틱 디자인으로 카메라를 어떤 방향으로든 장착할 수 있어 셀카와 인물 사진 촬영 모드 간 전환이 간편하다. 비전 독을 사용하면 메인 카메라를 20분 만에 배터리 잔량 80%까지 고속 충전할 수 있다. 완전히 충전된 카메라는 1080p/24fps 동영상을 최대 200분까지 녹화할 수 있으며, 새로운 인듀어런스 모드를 사용하면 4K/30fps(16:9) 동영상을 최대 60분까지 녹화할 수 있다. 다기능 비전 독에는 내장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이 있어, PD 고속 충전 케이블을 사용해 모바일 기기나 컴퓨터에 연결하면 최대 600 MB/s의 속도로 전송을 할 수 있다. 오즈모 나노에는 듀얼 마이크가 내장되어 스테레오 녹음을 지원하며, 몰입감 있는 1인칭 시청각 경험을 위한 선명하고 생생한 오디오를 제공한다. 오즈모오디오(OsmoAudio) 직접 마이크 연결을 통해서는 오즈모 나노를 두 개의 DJI 마이크 송신기에 수신기 없이 직접 연결하여 스튜디오 품질의 사운드를 녹음할 수 있다. DJI 오즈모 나노는 DJI 스토어 및 공인 판매처에서 주문할 수 있다. 오즈모 나노 카메라, 다기능 비전 독, 마그네틱 모자 클립, 마그네틱 스트랩, 보호 케이스, USB-C to USB-C PD 케이블(USB 3.1), 양방향 마그네틱 볼 조인트 어댑터 마운트가 포함된 오즈모 나노 스탠더드 콤보는 카메라 내장 저장장치의 용량에 따라 64GB 38만 9000원, 128GB 44만 9000원이다. 오즈모 나노의 촬영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마운트와 액세서리가 별도로 판매된다. 여기에는 마그네틱 헤드밴드, 양방향 퀵 릴리즈 접이식 어댑터 마운트, ND 필터 세트, 글라스 렌즈 커버, 양방향 마그네틱 볼 조인트 어댑터 마운트 등이 있다.
작성일 : 2025-09-24
젠하이저, 1인 크리에이터 위한 무선 마이크 ‘프로파일 와이어리스 1채널 세트’ 출시
젠하이저는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해 핵심 기술을 제공하는 무선 마이크 시스템 ‘프로파일 와이어리스(Profile Wireless) 1채널 세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구성이 간편하고 휴대성이 우수해 다양한 현장에서 빠르게 오디오를 캡처할 수 있으며, 추가 트랜스미터와 충전 바를 통해 2채널 시스템으로 확장할 수 있는 유연한 구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파일 와이어리스 1채널 세트’는 2.4GHz 무선 연결을 통해 안정적인 오디오 전송을 지원하며, 고성능 A/D 컨버터 2개를 활용한 32비트 플로트(32-bit float) 녹음으로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에서 정밀한 오디오를 담아낸다. 특히, 녹음 중 클리핑된 소리도 복원이 가능해 돌발 상황이 잦은 촬영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결과를 보장한다. 세트의 클립온 마이크 트랜스미터와 수신기는 사전 페어링되어 별도의 설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내장 메모리를 탑재해 최대 30시간 내부 녹음이 가능하다. 수신기나 마이크의 본체에서 원격으로 녹음 시작 및 중지를 제어할 수 있으며, 방향에 따라 자동으로 회전되는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작업의 효율을 한층 끌어올렸다. ‘프로파일 와이어리스 1채널 세트’는 스마트폰, PC, 카메라 등의 다양한 장비와 호환되도록 USB-C 및 라이트닝 어댑터, 3.5mm 카메라 케이블이 함께 제공되며, 세트 구성품으로 클립온 마이크 1개, 2채널 수신기, USB-C 및 라이트닝 어댑터, 마이크 마운트 클립과 자석, 콜드 슈 어댑터, 전용 파우치 등이 포함된다. ‘프로파일 와이어리스 1채널 세트’의 가격은 29만원이다. 젠하이저의 헨드릭 밀라우어(Hendrik Millauer) 방송 및 영화 부문 제품 매니저는 “이번 제품은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해 경제적이면서도 휴대성이 뛰어난 설루션으로, 향후 시스템 확장이 손쉽도록 설계되었다”며, “특히 32비트 플로트 녹음을 지원해 크리에이터들이 보다 높은 품질의 오디오를 손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9-15
DJI, 성능과 확장성 갖춘 미니 무선 마이크 DJI Mic 3 출시
DJI가 강력한 성능과 유연한 확장성을 갖춘 초경량 무선 마이크 DJI Mic 3(DJI 마이크 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최대 4개의 송신기(TX)와 8개의 수신기(RX)를 지원해 멀티 카메라 제작 환경이나 그룹 녹음 시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DJI Mic 시리즈 최초로 자동 게인 조절(Adaptive Gain Control) 기능이 탑재돼 자동으로 클리핑을 방지하거나 음량을 조정할 수 있으며, 세 가지 음성 톤 프리셋(Voice Tone Presets)과 2단계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제공된다. 또한 32GB 저장 공간의 듀얼 파일 32-bit Float 내부 레코딩(Dual-File 32-bit Float Internal Recording) 기능도 처음 적용되었다.     16g 무게의 DJI Mic 3 송신기는 가볍고 컴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탈착식 회전 클립을 이용해 마이크 각도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어떤 방식으로 부착하더라도 최적의 오디오를 확보할 수 있다. 자석 또는 클립 방식으로 착용 가능하며, 윈드스크린은 촬영 환경이나 의상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5가지 색상으로 별도 구매가 가능하다. 크리에이터는 멀티 신(multi-scene) 촬영 시 장소를 이동하는 중에도 Mic 3를 충전하며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올인원 충전 케이스는 송신기 2개와 수신기 1개를 수납할 수 있으며, 윈드스크린이나 자석 클립을 부착한 상태로도 보관이 가능하다. 케이스 내부에는 자석과 잠금 오디오 어댑터 케이블을 함께 수납할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DJI Mic 3는 인텔리전트 기능을 통해 역동적인 고품질의 사운드를 구현하며, DJI 마이크 중 최초로 두 가지 자동 게인 조절 모드를 갖췄다. 야외 스포츠 경기처럼 음량 변화가 큰 환경에서는 ‘자동(Auto)’ 모드가 갑작스러운 볼륨 피크를 억제해 클리핑을 방지하고, 실내 스튜디오처럼 정적인 환경에서는 ‘다이내믹(Dynamic)’ 모드가 음량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게인을 조정해 일관된 음량을 유지한다. DJI Mic 3는 DJI 마이크 가운데 최초로 세 가지 음성 톤 프리셋(레귤러, 리치, 브라이트)을 지원한다. 이 기능은 다양한 음색을 가진 여러 화자가 참여하는 인터뷰에 적합하며, 음성을 전문적으로 조정해 저음을 강화하여 울림을 줄이고, 고음을 강조함으로써 명료도를 높인다. 동시에, 2단계 능동형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에어컨과 같은 배경 소음을 억제해 선명하고 또렷한 음질을 구현한다. 윈드스크린을 장착하면 바람 소리까지 추가로 줄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무손실 오디오(Lossless Audio) 기능을 통해 송신기에서 수신기로 압축되지 않은 48kHz/24-bit 오디오를 직접 전송해 정밀한 고음질을 담아낸다. Mic 3는 최대 4개의 송신기와 8개의 수신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으며(추가 송신기와 수신기는 별도 판매), 그룹 인터뷰나 멀티 카메라 촬영에서도 모든 기기에서 선명한 오디오를 확보해 후반 작업을 한층 수월하게 한다. 쿼드라포닉(Quadraphonic) 모드에서는 DJI Mic 3 리시버를 특정 소니 카메라나 컴퓨터 소프트웨어와 연동해 네 개의 오디오 트랙을 독립적으로 출력할 수 있어, 정밀한 트랙 분리와 유연한 믹싱을 가능하게 하며 후반 제작에서 더욱 넓은 창작의 자유를 제공한다. Mic 3는 대규모 박람회나 스포츠 경기장과 같은 복잡한 환경에서도 최대 400m에 이르는 송신 범위와 간섭 저항 전송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2.4GHz와 5GHz 대역 간 자동 주파수 전환을 통해 안정적인 전송을 지원한다. 내장형 녹음 기능은 무선 장애나 장비 이슈로 인한 오디오 손실을 방지한다. DJI Mic 3는 오리지널 트랙과 알고리즘 보정 트랙을 동시에 저장하는 듀얼 파일 내부 레코딩(Dual-file internal recording)을 지원해 창작의 유연성을 제공하고 후반 작업을 간소화한다. 또한 24-bit 또는 32-bit Float 포맷을 지원해 폭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구현하며, 복잡한 음향 환경에서도 속삭임부터 고함까지 모든 음성의 뉘앙스를 정밀하게 포착할 수 있다. 송신기에 탑재된 고정밀 타임코드 기능은 내장 녹음 시 타임코드 데이터를 함께 기록하며, 24시간 동안 1프레임 이내의 오차 범위를 유지해 멀티 카메라 환경에서도 영상과 오디오를 정확히 동기화하고 후반 제작에서 손쉬운 편집을 지원한다. DJI Mic 3는 완충 시 송신기는 최대 8시간, 수신기는 최대 1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 케이스를 이용하면 2.4회 완충으로 총 28시간까지 연장된다. 5분 고속 충전으로 2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50분이면 완전 충전이 완료된다. 또한 다양한 절전 기능을 갖춰 재충전 빈도를 줄여준다. 예를 들어 ‘자동 절전(Auto Power-Savings)’ 기능은 사용하지 않을 때 송신기와 수신기를 절전 모드로 전환하고, ‘자동 전원 차단(Auto Power-Off)’ 기능은 일정 시간 미사용 시 전원을 꺼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한다. DJI Mic 3는 DJI 오즈모오디오(OsmoAudio) 생태계에 직접 연결되어 오즈모 360(Osmo 360), 오즈모 액션 5 프로(Osmo Action 5 Pro), 오즈모 액션 4(Osmo Action 4), 오즈모 포켓 3(Osmo Pocket 3) 등 DJI 주요 제품에 수신기 없이 바로 연결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오디오를 제공하는 동시에 장비 구성을 최소화하고 크리에이터의 워크플로를 단순화한다. 또한 락킹 3.5mm TRS 출력 포트, 3.5mm TRRS 모니터링 포트, USB-C 포트를 갖춰 다양한 외부 장비와 유선 연결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에는 블루투스를 통해 수신기 없이 바로 연결할 수 있다. DJI Mic3는 DJI 스토어 및 공인 판매처로부터 주문할 수 있다. 송신기 2개 + 수신기 1개 + 충전 케이스 구성은 46만 9000원, 송신기 1개 + 수신기 1개 구성은 26만 5000원이다. DJI Mic 3 수신기와 송신기는 각각 16만 3000원과 14만 2000원에 별도 구매할 수 있으며, DJI Mic 3 충전 케이스는 10만 7000원에 판매된다. DJI의 크리스티나 장(Christina Zhang) 기업 전략 부문 수석 이사는 “DJI Mic 3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컴팩트한 외형에 프리미엄 오디오 품질과 스마트 기능을 결합한 제품”이라면서, “다양한 환경, 여러 피사체, 다양한 장비를 이용하는 환경에 맞춰 오디오를 자유롭게 담을 수 있도록 다재다능한 디자인을 갖췄다. 또, 인텔리전트 기능들을 이용해 누구나 간편하게 선명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담아내어 창작의 과정을 한층 매끄럽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8-29
HP Z2 미니 G1a 데스크톱 제품 리뷰어 모집
캐드앤그래픽스에서 HP Z2 Mini G1a 데스크톱 성능을 체험 리뷰하실 리뷰어를 찾습니다. 리뷰 기사는 캐드앤그래픽스 2025년 10월호에 실릴 예정이며, 리뷰용 제품을 받으신 후 실제로 사용해 보시고, 9월 12일(금요일)까지 리뷰 원고를 보내 주시면 됩니다. (Z2 Mini G1a 데스크탑과 24인치 모니터 배송 예정) 잡지에 실리는 리뷰 기사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리뷰를 원하시는 분은 간단한 자기소개 및 사용하시는 소프트웨어에 관한 내용을 메일(cadgraphpr@gmail.com)로 보내주세요. - 제목 :  HP Z2 미니 G1a 리뷰어 지원 - 보내실 내용 : 간단 약력 등 자기소개, 사용 소프트웨어, 전화/메일/소속 (참고할 만한 기고 이력이나 블로그 링크 등 있을 경우 같이 기재) - 모집기간 : 선정시(선착순, 이력 검토 후 선정) - 모집 마감되었습니다. 문의 : 02-333-6900 리뷰어 모집 대상  :  제조, 건축, 엔지니어링 분야 엔지니어(캐드, CAE, 3D 디자인 및 렌더링 등 사용자)     ------------------------------------------------------------------------------------------------------ HP Z2 Mini G1a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 소개   HP Z2 Mini G1a는 컴팩트한 크기에 강력한 성능을 담은 미니 워크스테이션으로, 복잡한 3D 디자인, 그래픽 프로젝트, 로컬 AI 모델(LLM) 환경에 적합합니다. 최고 사양의 AMD Ryzen™ AI Max+ PRO 시리즈 프로세서(최대 16코어/32스레드, 5.1GHz 부스트, 64MB 캐시)가 장착되며, 내장 그래픽(최대 AMD Radeon™ 8060S)을 통해 별도의 외장 GPU 없이도 GPU 가속 3D 작업 및 AI 추론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최대 128GB LPDDR5x 통합 메모리 중 96GB까지 그래픽 갯수에 할당 가능하므로, 여러 개 전문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실행해도 병목 현상이 적습니다. 스토리지는 NVMe M.2 SSD 슬롯 2개를 사용해 최대 8TB까지 확장 가능하며, RAID 0/1을 지원합니다. 연결성도 우수합니다. Thunderbolt™ 4 USB-C 포트, Mini DisplayPort 2.1, 10GbE LAN, Wi-Fi 7 등 최신 포트를 모두 지원하며, 내부 전원 어댑터(300W 내장)로 외부 어댑터 없이 간결한 설치가 가능합니다. 냉각 설계는 대형 방열판과 팬 조합, 3D 메쉬 흡기 구조 등으로 내부 발열을 최소화합니다. 시스템 RAM은 납땜되어 교체는 불가능하지만, 두 개의 PCIe Gen4 M.2 슬롯으로 저장장치 확장이 자유롭습니다. Geekbench 6 기준 CPU 멀티코어 점수 약 17,210점, GPU OpenCL 점수 91,591점을 기록하며, 최신 워크스테이션 수준의 성능을 입증했습니다. ISV 인증과 HP Wolf Security(BIOS~OS)로 전문적인 워크플로우와 기업 보안, 안정성까지 제공합니다. 작은 공간, 고성능 AI·그래픽 작업, 3D 디자인, 콘텐츠 크리에이션,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모두 어울립니다. 공식 제품 정보는 HP 웹사이트(https://www.hp.com/kr-ko/workstations/z2-mini-a.html)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 후기 HP Z북 울트라 G1a 리뷰 (1) - AI 크리에이터와 3D 작업을 위한 최적화 HP Z북 울트라 G1a 리뷰 (2) - 설계 엔지니어 관점에서 본 고성능 노트북
작성일 : 2025-08-13
DJI, 8K 360° 동영상 촬영 지원하는 ‘오즈모 360’ 출시
DJI가 자사의 첫 번째 360도 카메라 ‘오즈모 360(Osmo 360)’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즈모 360은 16mm(1인치) 360° 이미징으로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하며, 8K/50fps 360°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360 카메라다. 또한 8K/30fps로 최장 100분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360° 촬영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오즈모 360은 정사각형 HDR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기존 16mm 직사각형 센서와 동일한 360° 이미지 필드를 유지하면서, 비효율적으로 남는 기존 직사각형 센서의 미사용 영역을 제거한 것이다. DJI는 이 설계 덕분에 센서 활용률이 25% 향상되었고, 더 뛰어난 화질과 전력 효율, 더 작은 크기와 적은 무게를 갖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오즈모 360은 2.4μm 픽셀을 기반으로 한 네이티브 8K/30fps 360° 파노라마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8K/30fps 기준으로 최장 100분 연속 촬영이 가능하며, 더 큰 픽셀을 통해 더 많은 디테일, 노이즈 감소, 저조도 성능 강화 및 향상된 다이내믹 레인지를 실현한다. 또한 8K/50fps 초고화질 영상도 지원한다. 여기에 13.5스톱의 다이내믹 레인지와 대형 픽셀, 그리고 f/1.9 조리개가 결합돼 일출이나 일몰처럼 명암 대비가 큰 환경이나 저조도 상황에서도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영상을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이 DJI의 설명이다. 별도의 편집 없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오즈모 인비저블 셀피 스틱은 마치 제3자가 촬영한 듯한 3인칭 시점의 다이내믹한 화면 구성을 연출할 수 있게 해준다. 4K 해상도에서100fps의 고속 프레임 레이트로 360°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최대 4배속 느린 속도의 슬로 모션 모드로 동영상을 촬영할 수도 있다. 사진 촬영에서는 최대 120MP 해상도의 360° 스틸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손바닥 제스처 한 번이나 간단한 음성 명령으로 녹화 시작/정지 등의 조작을 핸즈프리로 실행할 수 있다. 오즈모 360에 탑재된 호라이즌스테디(HorizonSteady) 기능은 카메라가 어떤 방향으로 회전하더라도 영상을 수평으로 유지하고, 록스테디 3.0(RockSteady 3.0)은 단일 렌즈 모드에서 흔들림을 최소화하면서도 1인칭 시점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오즈모 360과 연동할 수 있는 DJI 미모(DJI Mimo) 앱의 자이로프레임(GyroFrame) 기능을 사용하면 모션 컨트롤을 통해 360° 영상의 구도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인텔리전트 트래킹 기능을 통해 사람, 차량, 반려동물 등 다양한 피사체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추적할 수 있다. DJI 미모 또는 DJI 스튜디오(DJI Studio) 앱을 활용해 모바일과 데스크톱 환경 모두에서 손쉽게 영상 편집이 가능하며, 어도비 프리미어 전용 플러그인을 통해 360° 영상 제작 워크플로도 간소화된다.   오즈모 360은 녹화를 중단하지 않고 전면 및 후면 렌즈를 전환할 수 있어, 여행 브이로그를 하나의 끊김 없는 클립으로 매끄럽게 담을 수 있다. 또 단일 렌즈 모드에서는 1인칭 액션 카메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이 경우 5K/60fps 평면 영상과 155°의 시야각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부스트 비디오 모드를 활성화하면 시야각이 170°까지 확장되며, 4K/120fps의 고속 영상 촬영도 지원한다. 오즈모 360은 105GB의 내장 스토리지를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무게는 183g이며 스택형 디자인을 통해 두 개의 16mm 360 이미징 렌즈 모듈을 본체에 담았다. 또한 -20℃ 환경에서 1.5시간 이상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기본 배터리 기준 8K/30fps 해상도로 최대 100분간 연속 촬영이 가능하며, 오즈모 360 배터리 연장 로드를 사용하면 180분을 추가로 촬영할 수 있다. 충전은 12분 만에 50%까지 가능하다. 오즈모 360은 기존 DJI 생태계를 활용한다. 오즈모 액션 시리즈와 동일한 디자인의 마그네틱 퀵 릴리즈를 채택해 오즈모 액션 액세서리와 호환되며, 1/4인치 나사 홀을 갖춰 기존 장비와도 쉽게 호환된다. 수신기 없이 두 개의 DJI 마이크 송신기에 직접 연결해서 스튜디오 수준의 음질로 녹음할 수도 있다. DJI 오즈모 360는 DJI 스토어 및 공인 판매처에서 주문할 수 있다. 가격은 기본 구성인 스탠더드 콤보가 61만 6000원이며, 다기능 배터리 케이스와 조절식 퀵 릴리즈 어댑터 마운트, 1.2m 인비저블 셀피 스틱이 포함된 어드벤처 콤보가 77만 원이다. 이외에 다양한 액세서리를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DJI의 크리스티나 장(Christina Zhang) 기업 전략 부문 수석 이사는 “DJI는 오즈모 360을 통해 360 카메라 시장의 기존 틀을 깨고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면서, “DJI가 창의적인 카메라 기술 분야에서 쌓아온 깊은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파노라마 이미지 촬영의 새로운 장을 열고자 한다. 업계 최초의 사각형 HDR 센서를 적용한 16mm 360° 이미지 구현부터 저조도 환경에서의 탁월한 성능에 이르기까지, DJI는 360 카메라의 한계를 끊임없이 확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8-01
벡터, 차량의 SIL/HIL 통합 테스트 시스템 공급
차량 네트워크 및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분야의 소프트웨어 설루션을 제공하는 벡터코리아는 차량 제어 시스템 신뢰성 확보를 위해 SIL(Software-in-the-Loop) 및 HIL(Hardware-in-the-Loop) 테스트를 통합하여 고품질 개발 및 검증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IL/HIL 통합 테스트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벡터의 SIL 테스트는 실제 하드웨어 없이 가상 환경에서 제어기 소프트웨어를 시뮬레이션하며, 개발 초기 단계에서 오류를 조기에 발견하고 논리적 동작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벡터의 CANoe 플랫폼은 이러한 SIL 테스트를 위한 툴로, 끊김없는 통합, 높은 확장성, 자동화 기능을 통해 복잡한 테스트 시나리오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벡터의 HIL 테스트는 실제 하드웨어를 테스트 루프에 포함시켜, 실제 작동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제어기 소프트웨어를 검증하는 방식이다. 벡터의 HIL 테스트 시스템은 사용자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며, 고정밀 센서 시뮬레이션, 실시간 제어, 복합 통신환경을 통해 정밀하고 신뢰도 높은 테스트 결과를 제공한다. 벡터의 SIL 및 HIL 테스트 시스템은 차량 제어기(ECU) 소프트웨어의 품질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도구로서, 각각의 테스트 방식은 개발 단계에서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SIL은 개발 초기의 가상 테스트에 적합하고, HIL은 실제 조건에 가까운 최종 검증에 적합하기 때문에, 이 두 방식의 유기적인 연계는 개발 전 과정의 품질과 효율을 극대화하는 핵심 전략이 된다.     차량용 제어 시스템의 품질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SIL 및 HIL 테스트 방식의 통합이 필수이다. 이 두 테스트 방법을 개발 프로세스 전반에 통합하면,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의 잠재적인 결함을 조기에 식별할 수 있다. 특히 SIL과 HIL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테스트를 진행하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벡터코리아는 “유연하게 SIL 테스트를 HIL 테스트로 확장하면 새로운 테스트 케이스 개발에 필요한 리소스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끊김 없는 검증 프로세스를 구현함으로써 전체 개발 과정의 속도와 품질을 높일 수 있다. 결과적으로, 이를 통해 실제 작동 환경으로의 전환 시 기능성, 품질, 신뢰성, 개발 속도 측면 모두에서 높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IL과 HIL 테스트의 결합은 차량 개발 전반에서 포괄적이고 효율적인 검증을 가능하게 해준다. SIL 테스트를 통해 가상 환경에서 초기 단계의 소프트웨어 검증 및 최적화를 수행할 수 있다. 이후 HIL 테스트를 통해 실제 하드웨어 조건에서 소프트웨어를 검증하며, 현실 기반의 신뢰성 있는 테스트가 가능하다. 벡터코리아는 끊김 없는 테스트 프로세스를 위해 각 SIL/HIL 환경에 맞는 SIL 어댑터(SIL Adapter)와 HIL 어댑터(HIL Adapter)를 통해 테스트 케이스 및 환경을 최대한 재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테스트를 조기에 수행하는 시프트 레프트(shift-left) 테스팅 전략과 맞물려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테스트를 통해 오류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반적인 개발 기간을 단축하며, 제어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벡터는 고객의 임베디드 시스템에 대한 포괄적인 검증 및 검토(validation & verification)를 위한 완전한 SIL 및 HIL 테스트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이 시스템은 각 고객의 개발 프로세스에 정밀하게 맞춰 구성되며, 개발 프로세스에 자연스럽게 통합되고, 고객 맞춤형 유연성과 모듈형 확장성, 빠른 시장 진입, 그리고 자원 효율성과 비용 절감까지 모두 갖춘 벡터의 테스트 시스템은 최적화된 구조로 효과적인 검증 환경을 제공한다.
작성일 : 2025-07-30
에이수스, 실용성과 보안을 앞세운 올인원 PC ‘엑스퍼트센터 P400 AiO’ 출시
에이수스가 올인원 PC인 ‘에이수스 엑스퍼트센터(ExpertCenter) P400 Ai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업무 및 취미에 적절한 공간 효율성과 몰입감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로 재택 근무자,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점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 대비 베젤을 38% 줄여 스크린 대비 비율을 93%까지 높였으며, 178° 광시야각 디스플레이와 전작 대비 25% 슬림해진 본체 두께로 어디서나 유연한 설치가 가능하다. 기본 제공되는 무선 마우스와 키보드를 통해 별도 준비 없이 바로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으며, VESA 마운트 어댑터 및 높이, 틸트(전후 각도), 피벗(가로/세로 회전) 조절이 가능한 스탠드로 사용자 맞춤형 배치를 지원한다.     또한, 에이수스의 자체 온디바이스 AI 설루션인 ‘ASUS AI ExpertMeet’이 탑재돼 철저한 보안은 물론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실시간 회의 기록 및 핵심 내용 요약을 제공하는 AI 회의록 ▲주요 8개 국어의 지연 없는 양방향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 AI 번역 ▲독점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비즈니스 워터마크 등의 기능을 통해 원활한 회의 진행과 안전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네마급 몰입감을 제공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사운드 시스템의 5W 더블 스피커를 탑재해 업무 뿐만 아니라 취미, 여가용으로도 높은 활용도를 제공한다. 여기에 한층 빨라진 성능의 Wi-Fi 7 및 올인원 I/O 포트 구성이 더해져 연결성과 확장성을 갖췄다. 이외에도 최대 45W 성능의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2개의 RAM 슬롯과 2개의 스토리지 슬롯을 지원해 향후 성능 확장도 용이하다. 보안이 중요한 공공·금융 기관 등 기업 환경을 고려한 한층 강화된 보안 기능도 탑재했다. 에이수스의 통합 보안 설루션인 엑스퍼트 가디언(Expert Guardian)을 비롯해 하드웨어 기반의 TPM 2.0 보안 칩, BIOS Lock 기능 등이 탑재돼 외부 위협 및 무단 접근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한다. 또한, 미국 군용 등급 내구성 테스트(MIL-STD-810H)를 통과한 안정적인 품질로 외부 환경 변화에도 견고한 내구성을 제공한다. 에이수스는 제품 성능과 함께 고객 경험 강화에도 집중했다고 전했다. 신제품을 포함한 엑스퍼트 시리즈를 구매하는 개인 및 기업 고객에게 1년 무상 출장 서비스를 제공하며, 예상치 못한 문제 발생 시 빠른 현장 대응을 통해 다운타임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에이수스 비즈니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문의 접수 시, 전문 상담사가 48시간 이내 직접 응대하는 고객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제품은 에이수스 공식 스토어를 비롯한 11번가, G마켓, 옥션 등 주요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공식 소비자 가격은 24인치 모델(P440)이 89만 9000원부터, 27인치 모델(P470)은 94만 9000원부터 시작한다. 에이수스는 “엑스퍼트 시리즈 신제품은 사용자의 다양한 작업 환경에 실용성을 더하고, 향상된 보안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환경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7-21
AWS, 엔비디아 블랙웰 기반의 AI 컴퓨팅 인프라 공개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추론 모델과 에이전틱 AI 시스템(Agentic AI systems) 등 새로운 생성형 AI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엔비디아 그레이스 블랙웰 슈퍼칩(NVIDIA Grace Blackwell Superchips)으로 구동되는 P6e-GB200 울트라서버(P6e-GB200 UltraServer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P6e-GB200 울트라서버는 크고 정교한 AI 모델의 훈련과 배포를 위해 설계되었다. AWS는 올해 초, 다양한 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워크로드를 위해 엔비디아 블랙웰 GPU로 구동되는 P6-B200 인스턴스(P6-B200 Instances)를 출시한 바 있다. P6e-GB200 울트라서버는 현재 AWS가 제공하는 가장 강력한 GPU 제품으로, 최대 72개의 엔비디아 블랙웰 GPU를 탑재하고, 5세대 엔비디아 NV링크(NVIDIA NVLink)를 통해 상호 연결된 단일 컴퓨팅 유닛으로 작동한다. 각 울트라서버는 360페타플롭스(petaflops)의 FP8 고밀도 컴퓨팅과 13.4테라바이트(TB)의 총 고대역폭 GPU 메모리(HBM3e)를 제공한다. 이는 P5en 인스턴스와 비교하여 단일 NV링크 도메인에서 20배 이상의 컴퓨팅 성능과 11배 이상의 메모리를 제공한다. P6e-GB200 울트라서버는 4세대 일래스틱 패브릭 어댑터(Elastic Fabric Adapter : EFAv4) 네트워킹으로 최대 초당 28.8테라비트(Tbps)의 통합 대역폭을 지원한다. P6-B200 인스턴스는 다양한 AI 활용 사례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옵션이다. 각 인스턴스는 NV링크로 상호 연결된 8개의 엔비디아 블랙웰 GPU와 1.4TB의 고대역폭 GPU 메모리, 최대 3.2Tbps의 EFAv4 네트워킹, 5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Intel Xeon Scalable processors)를 제공한다. 또한, P6-B200 인스턴스는 P5en 인스턴스와 비교하여 최대 2.25배 향상된 GPU 테라플롭스(TFLOPs) 연산 성능, 1.27배의 GPU 메모리 크기, 1.6배의 GPU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한다. AWS는 사용자의 구체적인 워크로드 요구사항과 아키텍처 요구사항에 따라 P6e-GB200과 P6-B200를 선택해야 한다고 전했다. P6e-GB200 울트라서버는 조 단위 매개변수(trillion-parameter) 규모의 프론티어 모델 훈련 및 배포와 같은 컴퓨팅 및 메모리 집약적인 AI 워크로드에 적합하다. 엔비디아 GB200 NVL72 아키텍처는 이러한 규모에서 성능을 발휘한다. 72개의 GPU가 통합된 메모리 공간과 조정된 워크로드 분산을 통해 단일 시스템으로 작동할 때, 이 아키텍처는 GPU 노드 간 통신 오버헤드를 줄여 더 효율적인 분산 훈련을 가능하게 한다.  추론 워크로드의 경우, 1조 개 파라미터 모델을 단일 NV링크 도메인 내에 완전히 포함할 수 있어 대규모 환경에서도 더 빠르고 일관된 응답 시간을 제공한다. P6-B200 인스턴스는 광범위한 AI 워크로드를 지원하며 중대형 규모의 훈련 및 추론 워크로드에 적합하다. 기존 GPU 워크로드를 이식하려는 경우, P6-B200 인스턴스는 코드 변경을 최소화하고 현재 세대 인스턴스로부터의 마이그레이션을 간소화하는 친숙한 8-GPU 구성을 제공한다. 또한 엔비디아의 AI 소프트웨어 스택이 Arm과 x86 모두에 최적화되어 있지만, 워크로드가 x86 환경에 특별히 구축된 경우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P6-B200 인스턴스가 효과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한편, AWS는 3세대 EC2 울트라클러스터(EC2 UltraClusters)에 P6e-GB200 울트라서버를 배포하여, 가장 큰 데이터센터들을 포괄할 수 있는 단일 패브릭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3세대 울트라클러스터는 전력 소모를 최대 40% 줄이고 케이블링 요구사항을 80% 이상 줄여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장애 가능성을 유발하는 요소를 감소시킨다. 이러한 대규모 환경에서 일관된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AWS는 SRD(Scalable Reliable Datagram)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EFA(Elastic Fabric Adapter)를 활용한다. 여러 네트워크 경로를 지능적으로 활용해 트래픽을 분산시켜, 혼잡이나 장애 상황에서도 원활한 운영을 유지한다. AWS는 4세대에 걸쳐 EFA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EFAv4를 사용하는 P6e-GB200과 P6-B200 인스턴스는 EFAv3을 사용하는 P5en 인스턴스와 비교하여 분산 훈련에서 최대 18% 더 빠른 집합 통신 성능을 보여준다. P6-B200 인스턴스는 검증된 공기 냉각 인프라를 사용하는 반면, P6e-GB200 울트라서버는 액체 냉각 방식을 사용하여 대규모 NV링크 도메인 아키텍처에서 더 높은 컴퓨팅 밀도를 가능하게 하고 더 높은 시스템 성능을 제공한다. P6e-GB200은 새로운 기계식 냉각 솔루션을 적용한 액체 냉각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이 시스템은 신규 및 기존 데이터 센터 모두에서 칩 수준까지 냉각이 가능한 유연한 액체-칩(liquid-to-chip) 냉각 방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하나의 시설 내에서 액체 냉각 방식의 가속기와 공랭 방식의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인프라를 함께 운영할 수 있다. 이러한 유연한 냉각 설계를 통해 AWS는 낮은 비용으로 높은 성능과 효율을 제공할 수 있다. AWS는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하이퍼팟(Amazon SageMaker HyperPod), 아마존 EKS(Amazon EKS), AWS에 탑재된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 등 여러 배포 경로를 통해 P6e-GB200 울트라서버와 P6-B200 인스턴스를 간편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조직에 가장 적합한 운영 모델을 유지하면서 블랙웰 GPU 사용을 신속하게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7-15
[칼럼]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성 증폭, 협력과 영감,깨달음의 격차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현재는 디지털 전환(DX : Digital Transformation)의 시대를 지나서 인공지능 전환(AX : AI Transformation)의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 챗GPT(ChatGPT)로 시작된 생성형 인공지능의 사용이 모든 분야에서 일상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과거의 학습과 암기를 근간으로 하는 전통적인 지식은 그 가치가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전통적인 지식에 대한 가치와 효용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의 뇌가 기억하고 있는 과거의 정보 지식은 점점 인공지능의 능력에 비해서 경쟁의 상대가 되지 않고 대체되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의 특별한 경험에서 오는 지식과 창의성 그리고 인공지능과 협업을 통합 인간의 지능 증폭(IA : Intelligence Amplification)은 인간의 미래 경쟁력이 될 수 있다.   그림 1. 지능 증폭 기술(출처 : Grant Munro, CC BY-SA 4.0)   스탠퍼드 대학교의 제러미 어틀리(Jeremy Utley) 교수가 AI를 활용한 창의성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그는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팀원처럼 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는 생산성과 창의성 향상에 결정적인 차이를 만든다고 주장한다. 또한, AI 시대의 창의성은 단순히 아이디어를 생성하는 것을 넘어 다양하고 풍부한 영감(inspiration)을 AI에 제공함으로써 더욱 탁월한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궁극적으로 인공지능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이 AI와 협력하여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잠재된 창의성(creativity)을 발휘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것은 필자가 여러 차례 인공지능에게 단순하게 질문과 대답을 하지 않고 인공지능 에이전트(AI agent)와 소통을 잘 해서 특정한 일을 시키거나, 예를 보여주면 우리가 원하는 구체적인 작업을 하면 생산성이 급격하게 올릴 수 있다고 주장한 것과 유사하다. 또한 AI 시대에 인간의 창의성을 극적으로 증폭시키는 도구로 작용하며, 인공지능과 협력하는 방식에 따라 그 결과가 크게 달라지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런 현상은 개인의 생산성을 25% 높이고, 작업 속도를 12% 빠르게 하며, 품질을 40% 향상시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AI와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생산성을 얻는 전문직 종사자는 10% 미만에 불과하다고 한다. 어틀리 교수는 이를 ‘깨달음의 격차(Enlightenment Gap)’라고 부르며, AI 사용 방식의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한다. AI 사용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AI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유일한 오답이며, AI와 ‘일하기’ 시작하면 모든 것이 이전에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과는 달라질 수 있다. 우리는 항상 수족 같은 조수와 나의 분신을 원한다. 이제는 가장 평범한 사람도 AI 기술을 통해 자신의 상황, 목소리, 의도를 이해하는 조수를 가질 수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자신의 생각과 모양 그리고 목소리를 가진 아바타(avatar)를 생성할 수 있는 기술에 한 걸음 더 접근했다. 최근 필자는 인공지능 도구(Artificial Intelligence Tool)를 이용해서 나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결합해서 나의 아바타를 만들고 있다. 최근에는 일레븐랩스(ElevenLabs)라는 인공지능 도구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나의 목소리와 거의 유사한 목소리로 나의 칼럼을 읽는 유트브 영상을 만들어 봤다.   그림 2. 음성 복제 기술(출처 : ElevenLabs)   유트브 동영상에는 많은 얼리어댑터가 다양한 인공지능 도구를 소개하면서 좋은 점만을 강조한다. 아직 비용도 비싸고 생각지 못한 버그들이 있으나, 이런 시장의 방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을 선택하고 잘 사용하는 것은 개인의 몫이다. 결국은 이러한 도구에 채울 수 있는 것은 개인의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다. 어틀리 교수는 저서 ‘아이디어 흐름(Ideaflow)’에서 창의성과 혁신은 개인이 타고난다는 믿음보다 학습과 개발할 수 있는 기술로 창의성을 보아야 한다고 했으며, 이를 위해서 양을 우선시하는 아이디어 생성, 즉각적인 기록 습관, 실험 중심적 사고방식, 그리고 다양한 관점 수용과 같은 구체적 방법론을 제시했다. 이러한 창의적인 사고방식과 접근 방식은 낭비되는 노력을 줄이고 성공 가능성을 높여 개인과 조직 모두의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고 주장한다. 결론적으로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전환 시대의 창의성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양적인 아이디어 생성과 함께 디지털 도구를 사용한 즉시 기록, 인공지능을 이용한 지능의 증강 및 생성을 통해 생산성이 비약적으로 커질 수 있다. 그리고 인간의 다양한 관점 수용과 실험 중심적 사고 방식으로 뇌의 변화를 필요로 한다. 현재의 인공지능 시대에도 창의적 아이디어와 결정권은 아직은 인간에게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 조형식 항공 유체해석(CFD) 엔지니어로 출발하여 프로젝트 관리자 및 컨설턴트를 걸쳐서 디지털 지식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디지털지식연구소 대표와 인더스트리 4.0, MES 강의, 캐드앤그래픽스 CNG 지식교육 방송 사회자 및 컬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보잉, 삼성항공우주연구소, 한국항공(KAI), 지멘스에서 근무했다. 저서로는 ‘PLM 지식’, ‘서비스공학’, ‘스마트 엔지니어링’, ‘MES’, ‘인더스트리 4.0’ 등이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7-01
다쏘시스템, 우주 기술 기업의 개발/제조 프로세스 위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지원
다쏘시스템은 이탈리아의 우주발사체 추진 기술 기업인 아비오(Avio)가 자사의 모든 프로그램 관리를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우주 산업 내 지속 가능성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는 아비오는 이번 플랫폼 도입을 통해 자동화되고 지능적이며 데이터 기반의 엔지니어링 및 제조 프로세스를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기술적으로 진보된 우주 설루션 개발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아비오와 협력사 등 공급망 전반에 걸쳐 사용자들은 주요 유럽 우주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발사체, 추진 시스템, 페이로드 어댑터 등의 설계 및 제작 과정에 필요한 효율성, 표준화, 품질 및 규제 준수 수준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아비오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다쏘시스템 산업 특화 설루션인 ▲ 위닝 컨셉(Winning Concept : 경쟁력 있는 콘셉트 창출) ▲ 코-디자인 투 타깃(Co-Design to Target : 목표 지향형 공동 설계) ▲ 레디 포 레이트(Ready for Rate : 양산 준비) ▲ 빌드 투 오퍼레이트(Build to Operate : 운영 중심 구축)를 도입해 팀과 공급업체, 협력사 간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실시간 데이터가 적용되는 가상 환경을 통해 보다 정밀하고 긴밀한 협력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비오는 이번 디지털 전환을 통해 개발 기간 단축과 운영 비용 절감을 통한 생산성 향상, 설계 및 제조 프로세스의 정밀도 제고를 통한 품질 개선, 신기술·신제품의 빠른 시장 출시를 위한 혁신 가속화, 그리고 통합된 가상 생태계 기반의 효율적인 프로젝트 관리 등을 기대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의 데이비드 지글러(David Ziegler) 항공우주 및 국방 산업 부문 부사장은 “항공우주 분야의 국제적인 혼란은 기업들에게 더 빠르고 지속가능한 혁신에 대한 압력을 가하고 있다”면서, “이는 아비오와 같은 기업들이 업계 유일의 비즈니스 경험 플랫폼을 채택하여 사업을 변화시킬 새로운 기회를 의미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차세대 제품과 서비스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하기 위한 역량을 통합한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