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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알티움"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6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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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움, 파트 애널리틱스 인수로 개방형 전자 시스템 설계 및 수명주기 관리 플랫폼 강화
알티움은 파트 애널리틱스(Part Analytics)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파트 애널리틱스는 전자 산업을 위한 최첨단 AI 기반 공급망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며, 특히 기업 규모의 부품 계획 및 조달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알티움은 파트 애널리틱스를 인수함으로써 개방형 전자 시스템 설계 및 수명주기 관리 플랫폼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알티움은 자사의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인 알티움 365(Altium 365)에 부품 및 파트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자 공급망 및 조달 담당자와 같은 새로운 고객 그룹을 지원하고, 산업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더욱 긴밀히 연결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알티움은 이번 인수를 통해 자사의 기업용 설루션과 전략적 시너지를 창출하며 대규모 공급망 및 조달 역량을 제공함으로써, 전자 제품 수명주기 관리(electronics lifecycle management)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요소인 포괄적인 부품 카탈로그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파트 애널리틱스는 GE 헬스케어 출신의 공급망 전문가들이 설립했으며, 대기업 고객과 조달 요구 사항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의 조달 애플리케이션은 전자 산업에 특화되어 있으며, 공급망을 보다 비용 효율적이고 탄력적이며 민첩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알티움은 파트 애널리틱스의 기술을 자사의 전자 설계 생태계에 통합함으로써, 기존의 소싱 역량에 더하여 고급 이행 기능을 추가하여 엔터프라이즈급 설루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알티움의 아람 미르카제미(Aram Mirkazemi) 회장은 “파트 애널리틱스 인수는 전자 제조 기업의 연결된 가치 사슬 및 전자 제품 수명주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우리의 비전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진전”이라면서, “파트 애널리틱스는 전자 산업의 혁신적인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파트 애널리틱스의 지텐드라 팔라사가람(Jithendra Palasagaram) 창립자 겸 CEO는 “알티움과 함께하게 됨으로써, 파트 애널리틱스의 전자 공급망 관리 플랫폼은 보다 광범위한 전자 설계 생태계의 일부가 된다”면서, “이를 통해 고객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설계, 소싱, 부품 조달 및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도 기존과 동일한 뛰어난 제품 경험과 고객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1-31
르네사스, 알티움 인수 완료와 함께 전자 설계 시장 확대 모색
반도체 솔루션 공급업체인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Renesas Electronics)가 전자 설계 시스템 기업 알티움(Altium)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르네사스는 지난 2월  알티움 인수를 발표한 바 있다. 르네사스는 자회사인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NSW를 통해 알티움의 모든 발행 주식을 주당 68.50 호주달러에 인수했으며, 총 주식 가치는 약 91억 호주달러(약 8조 2500억 원)이라고 밝혔다. 르네사스와 알티움은 합병을 통해 혁신적인 전자 시스템 설계 및 생애주기 관리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전자 설계 데이터와 기능의 통합 및 표준화, 향상된 구성요소 생애주기 관리를 제공하며, 설계 프로세스의 디지털 반복(iteration)을 원활하게 진행함으로써 전반적인 생산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이를 통해 개발 자원과 비효율성을 줄여 시스템 설계자들이 혁신을 더 빠르게 달성하고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병이 완료되면서 알티움은 르네사스의 완전 자회사로 운영된다. 알티움의 아람 미르카제미(Aram Mirkazemi) CEO는 알티움 CEO의 역할을 계속 수행하면서, 르네사스의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화 부문 책임자 겸 수석부사장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     르네사스의 시바타 히데토시(Hidetoshi Shibata) CEO는 “이번 인수는 르네사스와 알티움 모두에게 역사적인 이정표이며, 전자 시스템 설계자에게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 우리가 함께 구축하고자 하는 통합되고 개방적인 전자 시스템 설계 및 생애주기 관리 플랫폼은 기업의 크기나 산업에 상관없이 더 넓은 시장에 전자제품을 접근 가능하게 만들 것”이라면서, “우리는 알티움 고객의 데이터 보안과 준수를 최우선으로 유지할 것을 재차 확인하며, 알티움의 설계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플랫폼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업계를 선도하는 재능 있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팀과 함께 전자 시스템 설계의 미래를 바꿀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르카제미 CEO는 “이번 인수는 알티움에게 중요한 순간이며, 르네사스와 함께 하는 흥미로운 미래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다. 르네사스의 지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자 설계 및 개발과 관련된 모든 산업 프로세스의 클라우드화에 속도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는 전자제품을 더 넓은 시장에 접근 가능하게 하고, 소프트웨어 정의 제품의 기초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8-09
르네사스, PCB 설계 소프트웨어 업체 알티움 인수
일본의 반도체 기업인 르네사스(Renesas)가 전자 설계 시스템 업체인 알티움(Altium)을 인수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르네사스는 주당 68.5 호주달러에 알티움의 모든 발행 주식을 인수하게 되며, 전체 인수 규모는 약 91억 호주달러(약 7조 90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기술 발전에 따라 전자 시스템의 설계는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현재의 전자 시스템 설계는 부품의 선택과 평가부터 시뮬레이션 및 물리적인 PCB의 설계에 이르기까지 여러 이해관계자와 설계 단계를 포함하는 복잡하고 반복적인 프로세스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엔지니어는 단축된 개발 주기에 맞춰 기능뿐만 아니라 효율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어야 한다. 르네사스와 알티움은 시스템 수준에서 이러한 단계를 통합하는 개방형 전자 시스템 설계 및 수명 주기 관리 플랫폼의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르네사스는 고성능 프로세서, 아날로그, 전력, 연결성을 결합한 자사의 임베디드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알티움의 클라우드 플랫폼 역량을 결합하게 된다. 또한 에코시스템 전반에 걸쳐 공급업체와의 통합을 통해 모든 전자 설계 단계를 클라우드에서 실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자 시스템 설계 및 수명주기 관리 플랫폼은 다양한 전자 설계 데이터와 기능의 통합 및 표준화, 향상된 부품 수명주기 관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설계 프로세스의 원활한 디지털 반복을 통해 전반적인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이를 통해 개발 리소스와 비효율을 줄여 시스템 설계자의 혁신 속도를 높이고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다. 르네사스는 지난 2023년 6월 알티움의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인 ‘알티움 365’에서 모든 PCB 설계의 개발을 표준화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르네사스는 알티움과 협력하여 모든 제품의 ECAD(전자 CAD) 라이브러리를 알티움 퍼블릭 볼트에 게시해 왔다. 이번 인수는 2024년 하반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수 이후 알티움은 르네사스의 자회사가 되며, 아람 미르카제미(Aram Mirkazemi) 현 CEO가 계속해서 이끌 전망이다. 르네사스의 시바타 히데토시 CEO는 “개발 프로세스는 계속해서 진화하고 가속화되고 있다. 우리의 비전은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전자 설계를 더 넓은 시장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알티움을 인수함으로써 우리는 통합된 개방형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여 모든 규모와 산업 분야의 기업이 시스템을 더 쉽게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2-19
알티움, 전자제품 개발에서 부품 조달 과정의 개선 돕는 알티움 365 BOM 포털 출시
알티움(Altium)이 ‘알티움 365’ 플랫폼 내에 ‘BOM 포털(BOM Portal)’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BOM 포털은 엔지니어링 팀과 조달 팀 간의 협업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전자제품 설계에서 BOM(자재 명세서) 관리에 대한 통합된 접근 방식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알티움 365 BOM 포털을 통해 구매 전문가는 출시될 디자인을 출시 전에 파악할 수 있어, 개발 프로세스 초기에 문제를 파악하는 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조달 팀과 엔지니어링 팀은 생산 중인 모든 BOM을 모니터링하고, 부품 공급 문제에 대한 즉각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포괄적인 대시보드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알티움 365의 BOM 포털은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효율적인 협업과 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촉진한다. 이 포털은 옥토파트(Octopart), 실리콘엑스퍼트(SiliconExpert), S&P 글로벌(S&P Global) 등의 데이터 소스와 통합하여 기업에게 정확한 부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알티움은 이런 기능이 데이터에 기반한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중요하다고 짚었다. 알티움 365 BOM 포털은 하드웨어 개발과 통합된 BOM 관리를 제공한다. 엔지니어링 팀과 조달 팀 간의 장벽을 허물어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하고, 잘못된 의사소통이나 실수 또는 지연의 위험을 줄인다. BOM 포털은 옥토파트, S&P 글로벌(구 IHS 마킷), 실리콘엑스퍼트, 그리고 곧 출시될 Z2Data의 실시간 상세 부품 정보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여 조달 및 설계 프로세스를 개선한다. 또한, BOM 포털은 부품 세부 정보 및 라이프사이클 정보로 데이터를 자동으로 보강하는 등 효율적인 BOM 관리를 위한 도구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며, BOM 포털은 잠재적인 공급망 중단과 부품 노후화를 사전에 파악하여 부품 및 시장 변동에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용 및 시간 효율을 높이는 것도 주요한 기능 중 하나이다. PCB 설계의 최대 80%는 부품 교체가 필요하며, 소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긴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데이터 통합과 결합된 BOM 포털의 기능은 이런 시간을 줄여서 설계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고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알티움의 아난스 아바(Ananth Avva) 클라우드 플랫폼 담당 수석 부사장은 “BOM 포털은 현대 전자제품 개발의 복잡성에 대응하며, 특히 조달, 제조 및 엔지니어링 전문가가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지능적으로 지원하는 디지털 BOM을 생성한다”면서, “이번 BOM 포털의 출시는 위험을 줄이고 일관된 워크플로를 보장함으로써 전자제품 설계 프로세스를 혁신하겠다는 확고한 의지에 바탕을 두고 있다. 또한, 이러한 노력은 실리콘엑스퍼트, IHS, Z2Data와 같은 전략적 파트너와 함께 구축 중인 에코시스템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1-15
헥사곤, 개방형 디지털 리얼리티 플랫폼 '넥서스' 국내 론칭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헥사곤 MI)가 디지털 리얼리티 플랫폼인 넥서스(Nexus)를 국내에 공식 론칭했다. 클라우드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인 넥서스의 핵심은 사람, 기술, 데이터를 연결하여 사용자가 상황에 따른 실시간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넥서스는 설계, 엔지니어링, 생산 및 품질 관리 등 제품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연결과 데이터의 공유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일로(silo) 현상을 해소하는 한편, 실시간 협업을 통해 제품 개발 과정의 문제를 해결하고 제품의 시장 출시 기간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헥사곤의 고객은 넥서스를 다양한 설계, 엔지니어링, 생산, 계측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과 장비, 타사 기술 등과 연결해 필요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게 된다. 넥서스는 제조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혁신 기능을 제공한다. ’머티리얼즈 인리치(Materials Enrich)’ 애플리케이션은 머신러닝과 재료 거동 시뮬레이션을 결합하여 신뢰할 수 있는 재료 데이터를 신속하게 생성하고, 재료 테스트 데이터베이스의 공백을 메우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다. 물리적 테스트 횟수가 줄어들어 기존 데이터를 활용하고 강화하여 재료 특성화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메트롤로지 리포팅(Metrology Reporting)’ 애플리케이션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헥사곤 및 타사의 계측 데이터 소스를 연동해, 기업이 자사 장비에서 기존에 활용하지 않은 품질 관리 데이터를 보고 및 분석하여 품질 경향 파악 및 공차 식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트롤로지 애셋 매니저(Metrology Asset Manager)’ 애플리케이션은 계측 기기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해 작동 상태·위치·활용도를 보고하며, ‘넥서스 커넥티드 워커(Nexus Connected Worker)’ 솔루션은 제조 작업 현장의 디지털화·이동성·생산성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 넥서스 3D 화이트보드 애플리케이션   ‘넥서스 3D 화이트보드(Nexus 3D Whiteboard)’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에게 동시 작업·3D 시각화·주석 기능을 제공하는 협업 툴로, 넥서스 웹 인터페이스 또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 앱 내에서 구동 가능하다. 적층제조 설계(DfaM) 솔루션은 PBF(파우더 베드 퓨전) 3D 금속 프린팅 공정을 사용하여 최적의 금속 적층제조 부품을 공동 개발하고, 성공적인 프린팅을 위한 준비 과정을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기존의 적층제조 설계는 최소 3명의 엔지니어와 별도의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일로화된 환경에서 진행됐다. 이러한 연결성 부족은 불필요한 비용과 수동 작업으로 이어져 비용과 소요 시간을 증가시키고, 중요 데이터의 손실로 이어진다. 넥서스는 적층제조 설계에 참여하는 모든 엔지니어가 데스크톱 소프트웨어로 설계 과정에 필요한 툴을 이용해 참여하는 실시간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사일로를 해소하는 한편, Metrology Reporting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기능을 통해 다양한 소스에 분산된 데이터를 모아 전사에 걸친 데이터 가시성을 확보하고 효율성을 높긴다. 또한 넥서스 사용자는 헥사곤과 파트너 에코시스템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포트폴리오가 제공하는 도구, 교육, 지원을 이용해 각자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다. 엔지니어링 및 제조용 네이티브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과 커넥티드 솔루션 구축을 위한 개발자용 넥서스는 디지털 리얼리티 플랫폼과 개방형 에코시스템을 활용해 시스템 통합(SI) 업체와 기술 벤더 자체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례로, 전자 설계 자동화(EDA) 소프트웨어 기업인 알티움(Altium)은 자사 포트폴리오를 넥서스와 연동해 전자 시스템의 설계와 제조를 위한 환경을 구축했다. 헥사곤 MI는 9월 7일 ‘헥사곤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2023’에서 국내에 공식 출시한 넥서스에 대해 소개했다. 이 행사에서 헥사곤 MI의 넥서스 글로벌 총괄인 스테판 그래험(Stephen Graham) 부사장은 “4차 산업혁명은 더 많은 도구, 기술 및 데이터 소스를 선사하고 있지만, 사일로화된 프로세스와 데이터 소스는 분야 간 협업을 어렵게 해 도리어 기업의 발전을 저해한다”며, "기업이 스마트 제조의 이점을 누리려면 다양한 분야의 혁신가들 사이의 협업을 지원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접근법을 채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헥사곤은 혁신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람, 기술, 데이터를 연결해 기업의 효율적인 업무와 신속한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넥서스에 대해 소개한 헥사곤 MI의 스테판 그래험 부사장
작성일 : 2023-09-07
헥사곤-알티움, "전자 산업의 지속가능성 위한 플랫폼 통합 협력"
헥사곤 제조 인텔리전스 사업부(헥사곤 MI)와 알티움(Altium)은 전자제품의 설계 및 제조 과정에서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양사의 파트너십은 설계/엔지니어링/제조 및 측정 데이터 활용에 대한 헥사곤의 전문성과 PCB 설계 및 전자 공급망 인텔리전스 분야에서 알티움의 강점을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기업에서 제품 개발에 관한 의사결정이 전자제품 및 스마트 제품의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는 것이 양사가 내세우는 비전이다. 대부분의 산업에서 탄소 발자국과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제품의 재활용성을 개선하며, 여러 추가 규제 요건을 준수해야 한다는 압박에 직면해 있다. 특히 전자 산업에서 이러한 변화를 달성하는 것은 제품 자체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과 운영의 복잡성을 고려할 때 매우 어려운 과제로 꼽힌다. 헥사곤과 알티움의 파트너십은 전자 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중대한 영향을 인식하고, 업계의 생태계 전반에서 지속가능성 성과를 관리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도구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헥사곤의 디지털 현실(digital reality) 플랫폼인 넥서스(Nexus) 플랫폼과 PCB 설계, MCAD, 데이터 관리 및 팀워크를 포괄하는 알티움 365(Altium 365) 플랫폼이 통합된다.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되는 초기 솔루션은 이산화탄소 영향 추적 및 재활용성 개선을 통한 전자 폐기물 감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양사는 이후 파트너십을 지속하면서 네 가지의 주요 영역에 대응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제조업체가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지속 가능한 제조 공정 및 기술을 파악하고 구현할 수 있게 돕는 것 ▲고급 시뮬레이션 주도 설계, 가상 프로토타이핑 및 품질 검사 기술을 사용하는 데이터 기반 워크플로를 통해 엔지니어가 올바른 재료, 설계 및 제조 프로세스를 사용하여 지속 가능한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시장과 협력하여 진화하는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고 현재와 미래의 과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솔루션의 개발 ▲전자 산업이 지속가능성을 위해 더 큰 혁신을 수용하는 데 필요한 강력한 비즈니스 차별화 요소와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의 제공 등이 포함된다.
작성일 : 2023-03-15
EDA 업체 알티움, 한국 지사 설립과 함께 국내 시장 공략 본격화
PCB 업계 설계 도구 Altium Designer 22(이미지 출처 : Altium)   글로벌 전자설계자동화(EDA, Electronic Design Automation) 전문 기업 알티움(Altium)이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알티움은 한국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인식하고, 국내 지사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 발굴과 확장에 집중하며 고객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국내 고객들은 경쟁력 있는 가격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고, 알티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술 서비스들을 직접 제공받을 수 있어 기존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알티움코리아 펠레 키아리 한국 지사장은 “알티움은 5년간 한국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파악하며 다양한 정부 기관뿐만 아니라 자동차, 국방·항공, 가전, 산업 자동화 분야 등에서 고객 관계를 형성해 왔다. 앞으로 한국 지사를 통해 국내 고객에게 알티움의 서비스를 직접적으로 제공하고, 국내 시장의 요구를 잘 반영해 한국 시장에서의 차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알티움은 한국 시장이 세계 전자제품 생산 시장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보고, 향후 5년간 알티움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지사 설립은 국내 고객에 대한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 지원과 더불어 경쟁력 있는 가격 정책을 제공해 알티움이 한국 시장에서의 잠재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알티움(Altium)은 인쇄 회로 기판(PCB) 설계 소프트웨어 시장의 선두 주자이다. 대표 제품인 알티움 디자이너(Altium Designer®)는 NASA에서부터 Breville에 이르기까지 영향력 있는 글로벌 기업의 엔지니어들이 선택하는 소프트웨어 도구이다. 1985년 호주에서 설립돼 1999년에 호주 증권거래소(ASX)에 상장된 알티움은 현재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두고 있다. 알티움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전자설계자동화(EDA, Electronic Design Automation) 기업 중 하나로, 전 세계적으로 800명 이상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시가 총액은 약 48억 호주 달러(AUD)이다. 알티움은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통해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을 통해 장기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작성일 : 2023-02-25
알테어, 알티움 사용자 위한 인쇄회로기판 설계 검증 솔루션 출시 
알테어가 PCB(인쇄회로기판) 설계 검증 솔루션인 ‘알테어 폴렉스’의 알티움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알테어 폴렉스(Altiar PollEx)는 PCB 기판 설계 시 제조 공정이나 부품 조립 단계에서 발생하는 불량을 미리 파악하고 제조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 사용되는 제품이다. 알테어는 지난 2019년 폴렉스의 개발사인 폴리오그를 인수했으며, 이후 PCB 설계 검증 솔루션 분야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알테어 폴렉스 포 알티움’은 PCB 설계 솔루션인 ‘알티움 디자이너(Altium Designer)’와 연동되는 설계 검증 솔루션으로 올해 말까지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제조 생산성/신뢰성 특성(DFM), 전기적 특성(DFE)을 고려한 PCB 설계 검토를 위한 기능을 지원한다.     한국알테어의 유은하 대표는 “반도체 시장 호황이 이어지면서 PCB 출시 기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전 검증을 통한 불량 이슈 관리가 필수”라며, “이번 알티움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PCB 설계자들이 검증 기반의 효율적인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알테어 폴렉스 포 알티움은 3월 중 배포할 예정이며 알테어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작성일 : 2022-02-25
오토데스크, 알티움에 인수 제안했지만 알티움은 거절해
오토데스크가 전자설계 소프트웨어 업체인 알티움(Altium Limited)의 주식 전량을 인수하는 안을 제시했지만, 알티움은 제안을 거절했다. 미국 샌디에고에 본사를 둔 알티움은 지능형 커넥티드 제품 개발에 필요한 인쇄회로기판(PCB) 설계 및 전기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업체이며, 현재 호주 증시에 상장되어 있다. 오토데스크는 알티움을 인수함으로써 설계/엔지니어링/제조를 통합한 자사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강화하면서, 고객에게 더 높은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토데스크의 인수 제안이 공개되기 직전인 지난 6월 4일 기준으로 알티움의 주식 종가는 27.21 호주달러(약 2만 3400원)였는데, 오토데스크가 제안한 주당 인수가격은 38.5 호주달러, 총 인수금액은 50억 5000만 호주달러(약 4조 3500억원)로 41.5%의 프리미엄을 제시한 것이다. 하지만, 알티움은 오토데스크가 제안한 현재 주가 기준의 인수금액이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로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오토데스크는 알티움과 협의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고, 애널리스트들은 오토데스크가 더 높은 가격을 제안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 알티움의 PCB 설계 소프트웨어인 알티움 디자이너(이미지 출처 : 알티움 웹사이트)
작성일 :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