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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알테라"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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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웍스-알테라, “AI로 5G/6G 무선 시스템 개발 가속화”
매스웍스가 인텔의 자회사인 알테라(Altera)와 함께 알테라 FPGA(프로그래머블 반도체)의 무선 개발 가속화를 위한 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무선 시스템 엔지니어는 AI 기반 오토인코더를 사용해 채널 상태 정보(CSI) 데이터를 압축하고, 프론트홀 트래픽과 대역폭 요구사항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된다. 또한 5G 및 6G 무선 통신 시스템을 다루는 엔지니어는 사용자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하고, 무선 통신 시스템의 신뢰성과 성능 표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스웍스는 알테라 FPGA에 특화된 AI 및 무선 개발을 강화하는 포괄적인 툴 제품군을 제공한다. ‘딥러닝 HDL 툴박스(Deep Learning HDL Toolbox)’는 FPGA 하드웨어에서 딥러닝 신경망을 구현하고자 하는 엔지니어의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딥러닝 HDL 툴박스는 ‘HDL 코더(HDL Coder)’의 기능을 활용함으로써, 사용자는 효율적인 고성능 딥러닝 프로세서 IP 코어를 커스터마이즈하고 구축 및 배포할 수 있다. 이는 표준 네트워크와 레이어를 지원함으로써 무선 애플리케이션의 성능과 유연성을 높인다. FPGA AI 스위트는 오픈비노(OpenVINO) 툴킷을 통해 널리 사용되는 산업 프레임워크의 사전 훈련된 AI 모델을 활용하여 알테라 FPGA에서 버튼 하나로 맞춤형 AI 추론 가속기 IP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FPGA AI 스위트는 FPGA 개발자가 쿼터스(Quartus) 프라임 소프트웨어 FPGA 플로를 사용해 AI 추론 가속기 IP를 FPGA 설계에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게 한다. 개발자들은 딥러닝 툴박스와 오픈비노 툴킷을 결합해 알테라 FPGA에서 AI 추론을 최적화할 수 있는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     알테라의 마이크 피튼(Mike Fitton) 버티컬 시장 담당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매스웍스와 알테라의 협력을 통해 기업은 5G RAN(무선 접속 네트워크)에서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5G 및 6G 무선 통신 애플리케이션에 AI의 강력한 힘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개발자는 알테라의 FPGA AI 스위트(suite)와 매스웍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알고리즘 설계부터 하드웨어 구현에 이르는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AI 기반 무선 시스템이 현대 애플리케이션의 엄격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매스웍스의 후만 자린코우브(Houman Zarrinkoub) 수석 제품 매니저는 “AI 기반 압축은 통신 산업에 있어 매우 강력한 기술”이라며, “매스웍스 소프트웨어는 AI 및 무선 개발을 위한 강력한 기반을 제공한다. 무선 엔지니어는 매스웍스 툴과 알테라의 FPGA 기술을 통합해 고성능 AI 애플리케이션과 첨단 5G 및 6G 무선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3-25
매스웍스, '매트랩 엑스포 2025 코리아’ 개최
매스웍스가 4월 8일 ‘매트랩 엑스포 2025 코리아(MATLAB EXPO 2025 Korea)’를 코엑스 그랜드 볼룸 및 아셈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트랩 엑스포는 매스웍스 설루션 사용 고객과 기술 전문가들이 과학 및 엔지니어링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연례 행사다. 이번 매트랩 엑스포의 기조연설에서는 한화로보틱스 정병찬 대표이사가 ‘로봇, 혁신으로 일상과 산업을 재창조하다’를 주제로, 매스웍스의 아비 네헤미아(Avi Nehemiah) 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 부문 총괄 디렉터가 ‘소프트웨어 정의 제품이 가져올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서, 알고리즘 개발 및 AI, 전동화, 모델 기반 설계, AI 응용 엔지니어링, 모빌리티, 무선 및 위성 등 6개 트랙의 36개의 기술 세션에 전문 연사가 참여해 매스웍스 제품군의 신기능과 고객 성공 사례를 발표한다. 기술 세션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텔레콤, 한국전력연구원 등 국내 첨단 기술 기업이 참가해 각 산업군에서 적용 중인 매트랩(MATLAB) 및 시뮬링크(Simulink)의 활용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한상민 수석은 ‘매트랩을 활용한 오픈 무선 장치(RU) 테스트 플랫폼 구축 방법’을 소개하며, 현대자동차의 우민수 글로벌 R&D 마스터와 SK텔레콤의 김장면 매니저는 각각 자동차 성능 예측 및 분석 시스템과 인공지능 기반 위성 통신 최적화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벡터코리아, 이노엑스, 위드비어, 모라이, NI, 백호프, 알테라, 팝콘사, PTC 등 매스웍스의 파트너사가 참여해 기술 데모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세션에서 소개된 매스웍스 설루션의 신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9개의 데모 부스도 운영된다. 데모가 진행되는 전시 공간에서는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할 수 있는 모델 기반 설계(MBD)와 인더스트리 트렌드를 반영한 AI 관련 기술, 그리고 전동화와 무선에 관한 최신 기술이 중점적으로 선보이게 된다. 특히 올해는 국내 대학에서 이공계열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 및 강사를 대상으로 매트랩, 시뮬링크, 심스케이프(Simscape)를 활용한 시각화 및 상호작용 기반 엔지니어링 교육 세션이 마련된다. 이 세션에서는 학생들이 질량, 운동량, 에너지 보존과 같은 핵심 공학 원리를 넘어 전체 시스템을 이해하고 설계할 수 있는 시스템 레벨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풍부한 시각화와 상호작용 경험을 제공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매스웍스 설루션을 교육 현장에 도입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성공적으로 향상시킨 사례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매스웍스코리아의 이종민 대표는 “매트랩 엑스포는 지난 수 년간 국내 공학 시스템 관련한 엔지니어, 과학자, 연구원, 교육자들이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를 나누고 교류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이번 행사에서 매스웍스가 엄선한 세계 유수 기업의 기술 전문가 발표와 다양한 체험형 데모를 통해 참가자들이 매트랩과 시뮬링크를 활용한 혁신적인 연구 방안을 발견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3-11
매스웍스, 제13회 '매트랩 엑스포 2024 코리아' 개최
매스웍스가 6월 11일 ‘매트랩 엑스포 2024 코리아(MATLAB EXPO 2024 Korea)’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매트랩 엑스포는 매스웍스의 솔루션을 사용한 고객 및 기술 전문가들이 주요 기술 트렌드에 대한 모범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 올해 매트랩 엑스포에서는 5개 트랙의 30개의 세션에 전문 연사가 참여해 그간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이번 매트랩 엑스포의 기조연설은 ‘자율주행의 미래와 현실’을 주제로 이재관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 자율주행기술연구소장이 진행한다. 이어서 매스웍스의 아룬 멀퍼(Arun Mulpur) 인더스트리 디렉터가 ‘디지털 엔지니어링을 위한 모델 기반 설계의 영향력과 방향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5개의 트랙과 30개의 세션에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퀄리타스 반도체, 한국전기연구원, POSTECH(포스텍) 등 고객 성공 사례를 포함해 여러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매트랩과 시뮬링크의 활용 방안을 집중 조명한다. 고객이 발표하는 세션의 수는 지난해보다 3배 늘어, 보다 풍부한 사례를 통해 매트랩 및 시뮬링크의 활용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매스웍스코리아는 ‘딥러닝을 활용한 음성 데이터 인식’, ‘GPU 기반 AI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주제별 전문가 세션을 통해 매트랩과 시뮬링크의 새로운 기능과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테크니컬 컴퓨팅 전문가들이 ‘인공지능’, ‘시스템 설계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전동화’, ‘무선 및 신호처리’, ‘하드웨어 기술 언어(HDL)’, ‘발전제어시스템(AMS)’에 대한 세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고객 사례 발표에서 소개된 매스웍스 솔루션을 직접 사용하거나 전문가들의 데모를 볼 수 있다. 또한 매스웍스의 파트너사인 알테라(Altera), 아마존웹서비스(AWS), 벡터(Vector), 이노엑스 등이 부스로 참가해 프로그래머블 로직 솔루션, 클라우드, 자동차 전자 장치 개발, 가상전력시스템 구축, 전장제어기 개발 등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새로 마련된 스타트업 부스에서는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매스웍스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자율주행 기술 분야의 스타트업인 모라이(MORAI)와 가상전력시스템 솔루션 기업 위드비어(WithBEER)는 프로젝트 연구, 프로토타입 개발 및 생산과 관련한 매스웍스와의 협력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스웍스코리아의 이종민 대표는 “매트랩 엑스포는 다년간 국내 공학 시스템 관련한 엔지니어, 과학자, 연구원, 교육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행사로 자리잡았다”면서, “올해에도 매스웍스에서 엄선한 세계 유수 기업의 기술 전문가들의 발표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연구에 매트랩과 시뮬링크를 적용하여 연구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얻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5-23
인텔, 알테라를 FPGA 기업으로 독립
인텔은 지난 2015년 인수한 FPGA(프로그래밍이 기능한 반도체) 기업 알테라(Altera)를 다시 신생 기업으로 분사한다고 발표했다.  알테라의 확장된 포트폴리오와 로드맵은 클라우드, 네트워크, 에지 전반을 공략할 FPGA 시장의 성장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쿼터스 프라임(Quartus Prime) 소프트웨어와 도입하기 쉬운 AI 역량 향상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애플리케이션 분야를 공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공지능(AI)의 등장은 모든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복잡성과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알테라는 텐서플로(TensorFlow), 파이토치(Pytorch) 등의 표준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지적재산(IP)를 생성하는 FPGA AI 스위트 및 오픈비노(OpenVINO)를 통해 이러한 기회를 활용하고 있다. 알테라의 FPGA는 중요 AI 추론 기능의 원활한 통합 등 변화하는 시장 요구 사항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PCI 익스프레스(PCI Express), CXL, 이더넷, 6G 무선 등의 진화하는 표준을 더 적절히 활용하는 유연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알테라의 솔루션은 네트워킹 및 통신 인프라부터 저전력 임베디드 응용 분야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시장과 사용 사례에 맞춰 최적화되었다. 알테라는 다양한 고객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도 발표했다. 여기에는 ▲고대역폭 혼합 신호 FPGA가 필요한 레이더 및 군용 항공우주 분야에 적합한 고속의 데이터 변환기를 제공하는 애질렉스 9(Agilex 9) ▲와트당 패브릭 성능이 높아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방위 산업과 같은 고대역 컴퓨팅에 적합한  애질렉스 7(Agilex 7) F 시리즈 및 I 시리즈 디바이스 ▲AI가 탑재된 FPGA 패브릭으로 높은 성능과 와트당 성능을 제공하며 임베디드 및 에지 분야에 적합한 애질렉스 5(Agilex 5) 등이 있다. 또한, 곧 공개 예정인 애질렉스 3(Agilex 3)는 복잡성이 낮은 기능에 높은 저전력 FPGA 라인을 제공할 예정이며 클라우드, 통신 및 지능형 에지 분야에 적합하다.     한편, FPGA 비전 웹캐스트에서 알테라의 샌드라 리베라(Sandra Rivera) CEO와 섀넌 폴린(Shannon Poulin) 최고운영책임자(COO)는 550억 달러 이상 시장 기회에서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을 공개했다. 핵심은 패브릭에 AI가 내장된 FPGA를 비롯해 기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증가하는 고객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샌드라 리베라 CEO는 “고객들이 점점 더 복잡해지는 기술 과제에 대응하며 경쟁사와 차별화를 이루고 가치 창출 시간을 단축하고자 노력함에 따라 FPGA 시장이 재활성화할 기회가 생겼다”면서, “통신,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임베디드, 산업, 자동차, 군용 항공기 시장 등 광범위한 응용 분야에 걸쳐 프로그래밍 가능한 솔루션과 활용 가능한 AI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대담하고 민첩하며 고객 중심적인 접근 방식을 취함으로써 FPGA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3-04
[피플] 인텔코리아 이주석 전무
데이터를 얻고 처리하는 엔드 투 엔드 기술로 4차 산업혁명 선도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 자산은 데이터이다. 사물인터넷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얻고, 빅데이터로 관리하고,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혁신을 위한 인사이트를 얻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인텔코리아의 이주석 전무는 데이터의 엔드 투 엔드 흐름을 지원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인텔의 비전과 역량을 소개했다.   ■ 정수진 편집장 인텔의 최근 비즈니스 성과를 소개한다면   인텔은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 3분기에 전년 동기대비 19%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올해 연 매출을 712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PC용 프로세서 시장이 16%, 데이터센터 프로세서 시장은 26%라는 큰 폭의 성장률을 보였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와 메모리 등 전체 비즈니스 부문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PC 프로세서 시장의 경우 전체 PC 시장의 정체와 함께 지난 2010년 이후 하향세를 보여 왔다가 2분기에 처음 성장세를 보였고, 3분기에는 예상을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프로세서의 시장 공급에 대한 우려가 나올 정도였는데, 인텔은 하이엔드 PC 및 워크스테이션에 우선 순위를 두고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클라이언트 컴퓨팅에서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트렌드에 따라 데이터센터 시장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데, 클라우드의 확산에는 서버 프로세서뿐 아니라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크 등 여러 기술이 함께 요구된다. 인텔은 클라우드의 레이턴시를 줄일 수 있는 기술과 솔루션, 인적 자원을 꾸준히 강화하면서, 포괄적인 포트폴리오로 대응하고 있다. 알테라(Altera) 인수로 빠른 데이터 처리를 위한 FPGA(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반도체) 기술을 강화했으며, 옵테인(Optane) 메모리 등 네트워크 병목을 메울 수 있는 클라이언트 기술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를 상시 업데이트 방식으로 제공하면서 운영체제의 리프레시 주기가 빨라지고, PC 교체에 대한 인식이 늘면서 프로세서 수요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한국 시장은 하이엔드 CPU의 사용률이 높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오라클 등이 국내 데이터센터를 신설 및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도 국내 시장에 영향을 주는 신호라고 본다. 워크스테이션 및 하이엔드 PC 분야에서 인텔이 주목하는 트렌드는 무엇인지   워크스테이션 시장은 프로페셔널 사용자를 중심으로 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규모가 크지 않은 시장이었다. 그런데 최근 유튜버로 대표되는 개인 미디어 제작 및 프로슈머(prosumer) 시장이 전세계에 걸쳐 활성화되면서, 인텔도 콘텐츠 제작 환경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지난 10월에는 워크스테이션용 하이엔드 프로세서인 제온 W3175-X와 코어 i 기반의 신제품 X 시리즈를 선보였다. 제온 W3175-X는 28개 코어와 56개 스레드를 내장하고, 데이터 전송속도를 높이는 여러 기술을 강화했다. 특히 메시 아키텍처는 프로세서 내부의 데이터 처리를 위해 코어 사이에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이는 구조를 채택했다. 신제품 코어 X 시리즈 가운데 코어 i9 라인업은 하이엔드 게이머 및 크리에이터를 타깃으로 한 제품이다. 이들 사용자는 클록 속도와 코어 수뿐만 아니라 스토리지 용량과 I/O 속도도 중요하게 여기는데, 인텔은 CPU와 메인보드 칩셋, 옵테인 메모리 및 옵테인 SSD 등을 결합해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 인텔 코어 i9 X 시리즈 프로세서  옵테인은 어떤 방식으로 컴퓨팅 능률을 높일 수 있는지   옵테인 기술을 간단하게 표현하면, HDD의 속도로 인한 데이터 처리의 병목을 해소할 수 있는 버퍼(buffer)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옵테인은 메모리와 SSD의 제품 형태로 제공된다. 데이터 사이즈가 테라바이트(TB) 급으로 올라가는 한편 SSD 구입 비용이 부담되는 경우,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옵테인 메모리를 도입하면, 자주 쓰는 데이터를 옵테인 메모리에 프리로드하고 HDD의 읽기/쓰기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옵테인 900P 및 950P는 P CIe 슬롯에 장착하는 SSD이다. 이미 삼성을 비롯한 국내외 업체에서 옵테인을 장착한 PC 및 노트북을 출시하고 있다. 대용량의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는 CAD/CAE 유저와 게임 유저, 데이터센터 등에 옵테인 기술이 유용할 것으로 본다. ▲ 인텔 옵테인 SSD CAD와 CAE 등 제품 개발 분야의 컴퓨팅 트렌드를 어떻게 보는지   컴퓨팅 성능이 향상되면서 CAD/CAE 시장은 저가 워크스테이션보다 하이엔드 유저 타깃으로 보는 경향이 강화되었다. 이 분야에서는 CPU와 함께 GPU도 중요한 요소이며, 오픈지엘(OpenGL) 기술의 도입도 늘고 있다. 인텔도 외장 그래픽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CAD 분야는 워크스테이션 중심에서 클라우드로 전환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인텔은 클라우드의 반응속도를 높일 수 있는 기술과 솔루션으로 이러한 흐름에 더욱 빠르게 대응하고자 한다. 인텔이 솔루션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추구하는 방향은 어떤 것인가   IT 시대에서 데이터 시대로 넘어가는 것은 확실하다. 이 과정에서 대량의 데이터를 최적화해 처리하고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얻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단순히 더 빠른 컴퓨팅을 넘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자원인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인식이 필요한 시점이다. 스마트 공장, 스마트 시티, 사물인터넷 등 빅데이터 시장은 계속해서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과 딥러닝을 이용한 데이터 처리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면서,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시장이 확대되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전통적인 통계 데이터를 획득하고 처리하는 것도 여전히 중요하며, 이 부분은 CPU의 중요성이 높은 영역이다. 워크스테이션 레벨의 시스템이 여전히 의미를 갖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과거에는 선별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딥러닝을 했지만, IoT 등 다양한 소스에서 여러 형태의 데이터를 얻고 이를 정제하는 과정도 중요하다. 이것을 잘 할 수 있는 것은 CPU의 영역이다. 또한 데이터 처리 - 학습 - 추론(inference) 등 일련의 과정을 잘 지원하는 기업이 데이터 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인텔은 CPU와 메모리 기술뿐 아니라 산업용 드론과 리얼센스(RealSence) 카메라 등 엔드 디바이스를 통해 데이터를 얻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또한, 데이터센터의 중앙집중관리 이전에 말단(edge)에서 데이터를 최적화 및 처리할 수 있는 엣지 컴퓨팅을 위한 엣지 디바이스 기술도 갖추고 있다. ▲ 인텔은 리얼센스 카메라와 드론 등 다양한 엔드 디바이스를 통한 데이터 수집을 지원한다. 4차 산업혁명과 사물인터넷 등 흐름에서 인텔이 중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인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엔드 투 엔드의 데이터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IT나 자동차 업체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자체적으로 반도체를 개발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동시에 인텔 역시 CPU 시장뿐 아니라 데이터센터, 메모리, FPGA 등 다양한 시장을 개척하면서 엔드 투 엔드 역량 및 솔루션을 확보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BMW가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의 파트너로 인텔을 선택한 것도 인텔의 폭넓은 역량을 고려한 결과이다. BMW와의 협력 및 자율주행차 부품업체 모빌아이(Mobileye) 인수는 자율주행자동차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모멘텀이 되었다. 인텔은 솔루션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의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제조사와 함께 하는 생태계 조성을 긴 안목으로 진행해 왔다. 특히 여러 기업과 주체로 세분화된 IoT 시장에서 협력을 통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생태계를 조성하고 확대하는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텔은 ‘퍼스널 컴퓨팅’이 아닌 ‘퍼스널 컨트리뷰션’을 뜻하는 ‘PC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는 사용자들이 커뮤니케이션과 네트워킹을 통해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 콘텐츠 크리에이터 및 프로슈머의 성장이 하이엔드 PC 및 워크스테이션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인텔의 향후 시장 전략을 소개한다면   우리나라는 디지털 혁신의 테스트베드로서 전세계가 주목하는 국가이며, 인텔 역시 전략 분야에 대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인텔은 PC 디바이스, 데이터센터, IoT, 메모리, FPGA 등 분야를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5G와 자율주행 등 다양한 시장에 대해서 각 분야가 연계해 전체 사업 전략을 수행하는 ‘크로스 버티컬’ 비즈니스 유니트 체계로 전환했다. PC 분야는 인텔 비즈니스에서 여전히 절반 정도의 비중을 갖고 있는데, 기존 시장을 유지하면서 게이밍과 크리에이터 등 세분화된 시장 성장을 추구할 것이다. 데이터센터 분야는 매년 10% 정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전통적인 엔터프라이즈 서버보다 클라우드, 통신 인프라 등의 성장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나머지 분야에서는 새로운 시장을 싹틔우면서 빠르게 비즈니스화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서도 데이터 분석 등을 중심으로 여러 스타트업과 협력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티맥스데이터와 DB 클러스터 성능 최적화를 위한 MOU를 맺었다. 국내의 경우 해외와 비교하면 소프트웨어 기업이 많지 않지만, 협력을 통해 성장을 지원하는 사례를 계속 만들어내고자 한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8-12-05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와 AI 기술로 헬스케어 산업 고도화 기여
마이크로소프트는 지구의 모든 사람과 조직이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는 미션을 제시하고 다양한 산업 전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고 있다. 헬스케어 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애저(Azure)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연구 데이터 관리부터 진료 지원까지 의료계 전반 시스템 혁신으로 헬스케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전체학 연구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과 함께 그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에 기반한 툴킷과 알고리즘을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 게놈 서비스(Microsoft Genomics Service)'를 통해 유전체학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소스 유전자 분석 툴킷(GATK4)을 통해 유전체학 연구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게놈 분석을 통한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해 게놈 연구에 효과적인 인사이트를 이끌어낸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스탠포드 대학교와의 공동 연구로 애저의 인텔 알테라 FPGA(Field-Programmable Gate Array) 인프라에서 실행되는 유전학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긴 서열의(long-read) 유전 정보를 활용하고 해석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 연구자들이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다양한 유전자 서열을 분석하고 연구에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올해 마이크로소프트는 DNA넥서스(DNAnexus), 세인트 쥬드 아동연구병원(St. Jude)과 글로벌 데이터 공유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기술을 이용한 세인트 주드 클라우드는 28개국 300여 개의 연구 조직의 2천여 명의 임상의와 연구진에게 소아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공유한다. 세인트 쥬드 아동연구병원은 클라우드를 통한 공동 연구를 도모, 소아암에 대한 이해와 성공적인 치료법을 연구하기 위해 노력한다.  ▲ 1초 내로 AI로 건강 상태 진단    망막 검사를 통해 1초 이내에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중국 스타트업 에어닥(Airdoc)은 망막 사진을 촬영하여 분석하는 AI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머신러닝 기술을 이용해 망막의 얼룩, 변색, 변형된 혈관 등과 같은 사소한 징후를 찾아낸다. 그리고 그 데이터를 머신러닝 기술로 분석해 당뇨병, 고혈압, 동맥 경화증, 시신경 질환, 고도 근시, 노년성 황반변성 등 수십 개의 만성 질병과 증상들을 진단한다.  이 기술은 저렴한 비용에 통증도 없어 수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뿐아니라, 의사들 역시 진단에 시간을 줄이고 치료에 더욱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 루게릭 병 연구 활성화에 기여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미국에서는 매년 5,600여 명이 루게릭 병(ALS,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 진단을 받는다. 전체 환자 중 90-95%가 가족력이 없고, 무작위로 별다른 위험 증상없이 발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영리 목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리소스에 100만 달러를 투입, 전 세계 연구자들에게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해 루게릭 병의 치료법 연구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앤서 ALS(Answer ALS) 연구재단은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적인 ALS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환자 1명 당 수집되는 데이터 점(data point)만 무려 60억개가 넘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를 통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베이스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산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데이터에 기반해 루게릭 병에 대한 통합적인 지식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전세계 루게릭 병 학계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환자의 질병 진행 추이나 적절한 치료법을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전세계 연구진과 수집된 데이터를 공유하기 위해서 존스홉킨스 대학교(Johns Hopkins University)와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의 연구진과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다. 민감한 건강상의 개인정보 보호는 물론 애저 상에 수집된 모든 데이터들을 안전하게 공유한다. 호주에 위치한 평생후원기관(LSA, The Lifetime Support Authority)은 도로 사고로 인해 뇌 손상, 하반신 마비 및 사지 마비와 같은 심각한 부상을 입은 사람들에게 사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LSA가 선정한 부상자들은LSA와 함께 만든 개인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인 마이플랜(MyPlan)을 통해 치료법 및 관리 등을 지원 받는다. 그동안 LSA는 대상자의 상황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환자와 2시간 정도의 회의를 거쳐야 했다.  그러나 프로그램 참가자의 약 75%가 뇌에 부상을 입은 관계로 뇌 부상으로 인한 피로 증상이 있어 회의 30분이 경과하면 심한 피로감을 느끼며 인터뷰를 지속하기 힘들어 한다.  이에 LSA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인지 서비스 봇 프레임워크(Cognitivie Service Bot Framework)을 활용해 정보 수집 과정을 새롭게 바꿨다. 이 ‘봇(Bot)’은 참가자들이 LSA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세계보건기구(WHO)의 삶의 질(Whoqol) 자가진단을 하도록 개발되었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이 봇은 참가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해, 직접 필요한 정보를 지속해서 업데이트할 수 있다. 이 서비스 봇은 따로 이름이 없어 참가자들이 직접 이름을 지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참가자들 스스로 마이플랜 수립 시 자기 자신에 맞는 목표와 서비스들을 채택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한다. 
작성일 : 2018-11-23
매스웍스코리아, MATLAB EXPO Korea 2012 개최
매스웍스, 매트랩용 HDL 코드 생성 신제품 출시… 매트랩과 시뮬링크에서 HDL 코드생성과 검증 지원 매스웍스코리아는 지난 6월 20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매스웍스 종합 기술 컨퍼런스인 MATLAB EXPO 2012에서 MATLAB에서 자동으로 HDL 코드를 생성해 엔지니어가 FPGA와 ASIC 설계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버전의 HDL Coder를 발표했다. 또한 FPGA와 ASIC 설계 테스트를 위한 FPGA hardware-in-the-loop을 포함하는 HDL Verifier도 함께 발표했다. 두 제품을 통해 매스웍스는 매트랩(MATLAB)과 시뮬링크(Simulink)에서 동시에 HDL 코드 생성과 검증을 지원하게 되었다.. ■ 최경화 편집국장 kwchoi@cadgraphics,co.kr 매스웍스는 테크니컬 컴퓨팅 소프트웨어 분야의 리더로 통신, 반도체, 자동차, 국방, 항공, 금융 등 각종 산업 분야에 걸쳐 전세계 엔지니어들이 매트랩(MATLAB), 시뮬링크(Simulink) 등 매스웍스의 첨단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매스웍스가 주력하고 있는 테크니컬 컴퓨팅은 자동차, 항공우주, 통신, 반도체, 제어장치, 국방 산업 등 과학기술 응용산업 전반적 분야에서 제품 연구개발 시기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알고리즘 설계 및 시뮬레이션, 데이터 분석, 수치해석 그리고 시각화 등의 작업을 통칭하는 개념이다.이러한 테크니컬 컴퓨팅 작업은 PC의 급속한 발전으로 거의 모든 개발자들이 PC에서 상위 수준의 프로그래밍 언어인 C, C++ 또는 포트란을 이용해 연구, 개발 업무에 활용해 왔다. 하지만 이러한 언어는 유연성 및 호환성이 뛰어난 반면 어려워서 프로그래밍 방법을 배우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될 뿐 아니라 프로그램 개발자가 아니면 다른 프로그램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매스웍스는 이러한 단점을 개선, 시각화 기능과 디버깅 환경을 확신했을 뿐만 아니라 개발자와 상호 대화형으로 프로그래밍 진행이 가능하도록 테크니컬 컴퓨팅 환경을 구현하고 잇다.매스웍스의 대표 제품인 매트랩은 테크니컬 컴퓨팅 분야의 4세대 고급언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시뮬링크는 데이터 분석과 데이터 시각화,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뮬레이션, 디자인, 코드 생성 등을 위한 토털 테크니컬 컴퓨팅 솔루션을 공급하고 잇다. 1. 매트랩용 HDL 코드 생성 신제품 발표매스웍스코리아 이종민 사장은 `HDL 코드 생성은 그동안 시뮬링크 기반에서만 가능했으나 이제는 매트랩 기반에서 HDL 코드 생성과 검증까지 가능해졌다.`면서 “HDL Coder 및 HDL Verifier를 사용하면 FPGA와 ASIC 설계 개발 시 수동으로 HDL 코드나 테스트 벤치를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고 말했다. 새로운 HDL 코더는 R2012a 버전에서부터 적용되며, MATLAB 함수와 Simulink 모델로부터 이식과 합성이 가능한 VHDL 및 Verilog 코드를 HDL Coder에서 생성해 FPGA 프로그래밍이나 ASIC 프로토타입화 및 설계에 사용할 수 있다. 엔지니어링 팀은 하드웨어 구현을 위한 최적의 알고리즘을 즉시 파악할 수 있다. Simulink 모델과 생성된 HDL 코드 사이에 추적이 가능해 DO-254 및 기타 표준을 준수하는 고집적 응용 프로그램의 개발을 지원할 수 있다.HDL Verifier는 알테라(Altera) 및 자일링스 FPGA 보드를 위한 FPGA hardware-in-the-loop 검증을 지원한다. HDL Verifier는 MATLAB과 Simulink를 케이던스(Cadence) 인사이시브(Incisive), 멘토그래픽스(Mentor Graphics)의 모델심(ModelSim) 및 퀘스타(Questa)의 HDL 시뮬레이터와 연결하는 공동 시뮬레이션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엔지니어는 HDL 구현이 MATLAB 알고리즘 및 Simulink 시스템 사양과 일치하는지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매스웍스 폴 버나드 마케팅 디렉토터 한국에서의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트렌드에 대해 소개했다. FPGA는 프로그램이 가능한 비메모리 반도체로, 기존 D램이나 CPU 등 대량생산되는 반도체와 달리 제조업체가 아닌 구매자가 자신의 용도에 맞게 반도체의 기능을 조정ㆍ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3D TV, LCD 터치 스크린 등 전자산업, 4G LTE 서비스를 위한 무선 & 유선 인프라스트럭처 등 어드밴스트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분야, 국방항공, 의료장비, 자동차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설계와 검증을 위한 FPGA와 ASIC은 매트랩과 시뮬링크를 사용하고 있는데 한 달 걸릴 일을 1주일만에 가능하게 만들 수 있고, 버추얼 하드웨어를 PC로 만들어 리얼타임으로 확인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낭비와 오류를 줄일 수 있다. ▲ HDL Coder : HDL Workflow Advisor는 HDL 코드를 사용자 정의하고 최적화하는 옵션과 MATLAB에서 직접 FPGA를 자동으로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3. 매트랩 엑스포 2012 개최한편 6월 20일 개최된 MATLAB EXPO 2012에서는 매스웍스 본사 프로덕트 마케팅 디렉터인 폴 버나드(Paul Barnard)가 기조 연설자로 나서 ‘Getting to Smart’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고려대학교 최진영 교수가 '융합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기회'에 대한 초청기조연설을 진행했다.이외에도 테크니컬 컴퓨팅(Technical Computing), 설계 및 시뮬레이션(Design & Simulation), 구현 및 검증(Implementation & Verification), 매스웍스 데모 및 파트너 발표 세션 등 총 5개 트랙을 통해 MATLAB으로부터 C/HDL 자동 코드 생성, Simulink에서의 팀 단위협업, MATLAB의 Computer Vision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 및 Speeding Up 솔루션, DO-178C/ISO 26262등 산업 표준을 위한 코드 생성 및 검증, MATLAB을 이용한 계측기 제어 및 데이터 수집 분석 등 20여 개 이상의 다양하고 통찰력 있는 기술 세션을 제공했다. 또한 다양한 고객 사례 및 파트너사의 관련 솔루션 전시, 매스웍스 전문가 및 관련 업계 엔지니어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실무 정보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로 진행되어 참석자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2-07-03
싸이프레스, USB 3.0 SuperSpeed 인터페이스 보드 발표
싸이프레스코리아는 싸이프레스와 누베이션 리서치(Nuvation Research)사가 초당 최대 400 메가바이트의 속도로 알테라 FPGA에서 호스트 프로세서로 스트리밍 비디오, 이미지 및 기타 데이터를 단순화하는 쾌속조형(Rapid Prototyping)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이 솔루션은 알테라 Cyclone IV FPGA를 특징으로 한 FPGA 평가 플랫폼인 애로우 일렉트로닉스(Arrow Electronics)의 BeMicro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에 연결하는 SuperSpeed USB 3.0 디바이스 인터페이스 보드를 포함하고 있다. 새로운 USB 3.0 확장 보드는 BeMicro 사용자들이 USB 2.0과 기가비트 이더넷과 같은 기존의 느린 인터페이스에 보다 간편하고 압축되지 않은 비용 효율적인 대안을 프로토타입 할 수 있게 해 준다. 박스 밖으로 원할하게 연결하기 위해 설계된 싸이프레스와 누베이션(싸이프레스의 플래티넘설계 파트너)의 새로운 인터페이스 보드는 BeUSB 3.0 이라고 불리며, 애로우 일렉트로닉스에서 독점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새로운 보드는 SuperSpeed USB 3.0 표준을 구현하기 위해 싸이프레스의 프로그래머블 EZ-USB FX3 USB 3.0 디바이스 컨트롤러를 활용한다. 아울러 이 인터페이스 보드는 BeMicro SDK에 부착하고 버스 전원을 위해 최대 900 mA를 제공하는 USB 3.0 PC 호스트에 연결하기 위한 표준 케이블이 함께 제공된다. 이러한 BeUSB 3.0 보드는 고품질 스트리밍 비디오와 이미지, 데이터 수집 시스템 및 USB 3.0으로 인터페이스하기 위해 FPGA를 요구하는 기타 다른 애플리케이션 등이 필요로 하는 시스템을 위한 개발을 시작할 수 있는 제품이다.BeUSB 3.0 확장 보드상의 EZ-USB FX3 주변기기 컨트롤러는 초당 최대 400 메가바이트의 데이터 속도를 지원할 수 있는 구성 가능한 싸이프레스의 제2세대 제너럴 프로그래머블 인터페이스(GPIF II)를 갖추고 있다. GPIF II는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 툴인 GPIF II Designer를 이용함으로써 FX3를 어떠한 프로세서나 ASIC 또는 FPGA로도 직접 인터페이스할 수 있게 해 준다.
작성일 : 2012-06-28
매스웍스코리아, 테크놀로지 컨퍼런스 2011 개최
매스웍스코리아는 6월 9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매스웍스 테크놀로지 컨퍼런스 2011’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매스웍스 테크놀로지 컨퍼런스는 매스웍스코리아에서 매년마다 개최하는 연중 최대의 컨퍼런스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500명 이상의 엔지니어 및 연구원들이 참석하여 매스웍스 제품과 기술 및 관련 파트너사들의 최신 기술 정보를 습득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지식경제부에서는 지식경제 R&D 3대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차세대 먹거리 산업육성을 위한 6대 성장기술을 선정하며, 연구개발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매스웍스 테크놀로지 컨퍼런스에서는 이런 정부의 정책에 부응하여, 첨단 산업의 연구 개발에 있어 매스웍스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개발방법론 및 고객/파트너 사례를 소개하는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매스웍스 본사의 사미르 프라부(Sameer Prabhu) 인더스트리 마케팅 디렉터가 기조연설자로 ‘혁신 및 효율성 증대를 위한 모델 기반 설계의 기원과 역사 및 미래’에 대해 발표했으며, 서울대학교 최진영 교수의 ‘영상 감시 시스템 동향’에 대한 초청 기조연설이 마련됐다. 아울러 매스웍스의 전반적인 모델 기반 설계로 대별되는 설계, 구현 및 검증 각각의 단계로 나누어 진행된 메인 세션에서는 신호 처리 시스템의 설계(System Toolbox), 고성능 AC 모터 컨트롤러 구현, FPGA 및 xPC Target을 사용한 고속 제어 알고리즘의 실시간 테스팅, 빠르고 정확한 배터리 시뮬레이션 모델 개발, 조기 검증을 통한 예상치 못한 설계 오류 감지,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메카트로닉 시스템 최적화, 테스트 및 측정 장비로 획득된 데이터를 사용한 무선 신호 처리 알고리즘 검증, 이미지 및 비디오 처리의 새로운 기능, 시스템 레벨 시뮬레이션과 병렬 컴퓨팅을 통한 파워트레인 및 차량 효율 최적화 등 매스웍스 신기술 소개 및 고객 성공 사례가 소개됐다. 매스웍스코리아 함창만 대표는 “매스웍스는 현재 연구개발에 필수적인 모델 기반 설계(MBD, Model-Based Design) 개발방법론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개발 프로세스의 핵심 구성요소인 설계, 구현 및 검증 단계별로 다양한 방법론과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국내 연구개발 인력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행사 현장에서는 매스웍스의 최신 기술을 직접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매스웍스 데모 전시 부스와 더불어,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Agilent Technologies), 알테라(Altera), 한국에이.엔.디(AND), 오토트론(Autotron), 이타스(ETAS), 멘토그래픽스(Mentor Graphics), 신호시스템, 자일링스(Xilinx), 벡터(Vector), 우드워드(Woodward), HP, 텍트로닉스(Tektronix) 등 파트너사들의 전시 부스도 마련됐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http://www.mathworks-korea-conference.com/을 참고하면 된다.
작성일 : 2011-06-13
매스웍스, 매트랩 및 시뮬링크의 고급 신호 처리를 위한 새로운 툴 발표
매스웍스코리아는 매트랩(MATLAB) 및 시뮬링크(Simulink)의 고급 신호 처리 및 통신 시스템 설계를 위한 새로운 주요 기능들을 발표했다. 새로운 SimRF 제품은 시스템 설계자가 시뮬링크를 사용하여 RF 하위 시스템 모델, 고급 회로 인벨로프(envelope) 및 하모닉 밸런스(harmonic balance) 등 무선 통신 시스템을 설계 및 검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새롭게 업데이트된 시뮬링크 HDL 코더(Simulink HDL Coder)에는 자동 HDL 코드 생성을 위한 중요 경로 분석과 영역-속도 최적화 및 FPGA 구현을 위한 새로운 워크플로 어드바이저(Workflow Advisor)가 포함된다. 그 밖에 MATLAB에 스트리밍 데이터 프로세싱을 위한 250개 이상의 새로운 알고리즘을 추가하기 위하여 커뮤니케이션 블록셋(Communications Blockset), 시그널 프로세싱 블록셋(Signal Processing Blockset) 및 비디오 및 이미지 프로세싱 블록셋(Video and Image Processing Blockset)을 개선하였다. 이제 매스웍스의 C 코드 생성 도구는 이클립스 IDE(Eclipse IDE), 임베디드 리눅스(Embedded Linux), ARM 프로세서 및 SystemC TLM 2.0 표준을 지원한다. 이러한 새로운 기능들은 초기 개발단계에서 더 많은 고급 시스템 분석을 가능케 하여 알고리즘 설계 및 구현을 간소화시키고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제품 및 표준에 원활한 통합을 해 준다. 매스웍스의 켄 카노프스키(Ken Karnofsky) 수석 전략가는 “무선, 센서 프로세싱 및 스트리밍 미디어(streaming media) 기능은 오늘날 임베디드 시스템의 핵심이며, 엔지니어는 디지털, 아날로그 및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를 동시에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설계 도구를 필요로 한다. MATLAB과 Simulink의 이러한 새로운 기능들은 시스템 설계 워크플로의 중요한 작업을 통합 및 자동화한다. 이는 알고리즘 관련 지적재산(IP) 개발, 시스템 설계 및 검증과 엔지니어링 팀 내 협력을 가속화하여 주는 주요 개선 사항이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번에 발표된 차세대 신호 처리 설계를 위한 최신 기능들이다. • Simulink 환경에 회로 인벨로프(envelope) 및 하모닉 밸런스(harmonic balance) 시뮬레이션 기술을 제공하고 RF 시스템 아키텍처 모델링을 위한 대규모 구성 요소 라이브러리를 지원하는 SimRF가 도입되었다. SimRF는 다양한 간섭 시뮬레이션을 위한 다중 주파수 RF 신호와 진정한 RF 송수신단 구성요소를 위한 멀티포트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이제 통신 시스템 설계자들은 초기 개발단계에 실제적인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여 디지털 기저대역(base band), 아날로그 기저대역(base band) 및 RF 하위시스템이 포함된 무선 시스템을 설계, 최적화 및 검증할 수 있다. SimRF에는 RF 블록셋 기능이 포함된다. • Simulink 모델에서 VHDL 및 Verilog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Simulink HDL Coder 기능이 업데이트되었다. Simulink HDL Coder는 이제 모델의 주요 경로를 강조하고 하드웨어 리소스 활용을 예측하여 신속한 설계구현을 지원하며 직렬화, 리소스 공유 및 파이프라이닝 등의 최적화기능도 제공한다. FPGA 워크플로 어드바이저(Workflow Advisor)는 자일링스(Xilinx)와 알테라(Altera) FPGA의 합성 및 구현을 자동화한다. 또한 새로운 검증 기능에는 전세계 항공안전 기관들에 의해 의무화된 DO-254 표준에 대한 코드 추적 지원이 포함된다.  • MATLAB에서 오디오, 비디오 및 기타 스트리밍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표준 인터페이스를 갖춘 250개 이상의 알고리즘이 포함된 Communications Blockset, Signal Processing Blockset 및 Video and Image Processing Blockset의 개선 사항들이 업데이트되었다. 이 MATLAB 프로그램은 시스템 설계, 시뮬레이션 및 분석을 위해 Simulink 모델에서 직접 사용 가능하다. 이러한 알고리즘은 알고리즘 설계 및 재사용을 돕는 새로운 차원의 MATLAB 객체인 시스템 오브젝트(System Object)로써 제공된다. • Eclipse IDE, Embedded Linux 및 ARM에 대한 새로운 지원을 제공한다. 매스웍스의 코드 생성 제품은 이제 대상 지정, 실시간 성능 분석과 Eclipse 통합 개발 환경(IDE), Embedded Linux 및 ARM Cortex-A8 프로세서를 위한 C 코드 검증을 자동화한다. EDA 시뮬레이터 링크(EDA Simulator Link)는 이제 가상 플랫폼 환경에서의 검증을 위한 SystemC TLM-2.0 구성 요소의 생성을 지원한다. 새로운 매스웍스 신호 처리 시스템 설계 기능에 대한 추가 정보는 http://www.mathworks.co.kr/discovery/signal-processing-system-design.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일 : 2010-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