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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아주대학교"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04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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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에어] 디지털 기술이 이끄는 치과 혁신과 교정 치료의 미래
캐드앤그래픽스 지식방송 CNG TV 지상 중계   CNG TV는 4월 21일 ‘디지털 기술이 이끄는 치과 혁신과 교정 치료의 미래’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 날 방송은 디지털 기술이 치과 진료에 가져오는 변화와 가능성에 대해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돼,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최신 동향과 함께 교정 치료의 진화에 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 디지털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 아주대학교 김수진 교수, 그래피 심운섭 대표   3D 프린팅으로 치과 교정 혁신 이 날 방송에는 그래피 임상 연구개발 원장이기도 한 아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김수진 교수와 그래피 심운섭 대표가 출연했다. 두 연사는 ‘직접 출력 방식의 투명 교정 장치(Direct Printed Aligner)’의 임상적 의의와 세계적 트렌드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방송은 K-테크놀로지가 교정학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국내 기술의 글로벌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였다. 김수진 교수는 “직접 출력 방식은 단순한 기술 변화가 아니라 기존 열성형 방식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한 진보적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기존에는 모델 출력과 열성형을 거쳐야 했지만, 직접 출력 방식은 3D 프린터를 통해 바로 교정 장치를 제작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 절감, 그리고 폐기물 감소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된다. 특히 형상기억 폴리머 기술을 적용한 ‘셰인 메모리 얼라이너’는 구강 내 체온으로 원래 모양을 되찾는 특성을 활용해 환자 착용의 편의성과 정밀한 치아 이동 효과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 아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김수진 교수   그래피,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 그래피 심운섭 대표는 “치과 산업은 이제 단순 진료를 넘어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융합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그래피는 스마트 소재, 3D 프린팅, 로봇 자동화 기술을 통해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 진출한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플랫폼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3D 프린팅은 더 이상 실험 단계가 아니다”며 “IDS 등 국제 전시회에서 대부분의 기업이 프린팅 기반의 보철 설루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한국이 트렌드의 중심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디지털 교정 치료가 단순한 미래 기술이 아니라 이미 현실로 다가왔음을 보여주며, 디지털 헬스케어와 스마트 의료 기술에 관심 있는 전문가와 관계자들에게 의미 있는 정보를 전달했다. 임상 사례와 기술적 설명을 함께 사례로 보여주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 그래피 심운섭 대표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6-04
매스웍스, COSS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에 지원 협약 체결
매스웍스코리아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최의 ‘2024 CO-SHOW’ 행사에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의 미래자동차 컨소시엄과의 협력을 발표했다. 교육부와 연구재단이 주관하는 COSS 사업은 지역 및 대학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국가 차원의 첨단 분야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민대학교는 지난 2021년 이 사업의 미래자동차 컨소시엄 주관 대학으로 선정되어 계명대학교, 대림대학교, 선문대학교, 아주대학교, 인하대학교, 충북대학교와 협력해 COSS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매스웍스는 미래 자동차 분야의 혁신 인재 양성과 교육 프로그램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에는 교육 과정 개발 및 연구 지원, 매트랩(MATLAB)과 시뮬링크(Simulink)를 포함한 매스웍스 소프트웨어 활용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 및 세미나 제공 등이 포함된다. 매스웍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대학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이 자율주행 및 전기차를 포함한 자동차 솔루션의 실무 경험과 최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COSS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은 산업체 전문가와 함께 운영하는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인 '위밋(WE-MEET) 프로젝트’에서 ‘실사고 분석을 통한 자율주행 기능 개발’을 주제로 종횡 방향 제어기설계에 매트랩과 시뮬링크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모빌리티 제어 분야 교과목에서 무인 비행체의 궤적 설계를 위한 시각화, 자세제어 시뮬레이터 개발에도 매트랩과 시뮬링크의 다양한 툴박스를 활용 중이다.      매스웍스코리아의 김경록 교육 기관 세일즈 매니저는 “매스웍스의 소프트웨어는 전 세계 6500개 이상의 대학의 교육 과정 및 2000권 이상의 공학 및 과학 전공서에서 활용되고 있다”면서, “COSS 미래자동차 컨소시엄과 협력해 국민대를 비롯한 국내 대학생들이 최신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습득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OSS 미래자동차 컨소시엄 주관대학 사업단장인 국민대학교의 신성환 자동차융합대학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다양한 오토모티브 및 모빌리티 분야에 적용된 매스웍스의 솔루션을 COSS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의 7개 대학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에서 사용되는 매스웍스 솔루션을 교육 프로그램에 적용함으로써, 다양한 알고리즘 구현 및 시각화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11-21
모라이, 성남산업진흥원과 샤크 자율주행대회 개최
모라이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모라이 주관으로 펼쳐진 ‘샤크(SHARK) 자율주행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샤크(SHARK, Seongnam Hightech Autonomous Road frameworK)'는 성남 시내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가상 공간에서 교통, 날씨, 도로 등 다양항 상황에 맞춰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플랫폼으로, 자율주행 연구와 교육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된 샤크 자율주행대회는 자율주행 분야 연구 인력을 발굴하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을 통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8월 30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진행된 샤크 자율주행대회에는 광운대학교, 경희대학교, 동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인하대학교, 충남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국내 대학교에 재학중인 100여명의 학생이 팀을 이뤄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샤크를 활용해 디지털 트윈 기술로 구축된 성남 시청 맵 위에서 지정된 경로를 따라 이동하며, 신호등 인식 및 신호에 맞춘 주행 능력, GPS를 제외한 센서만으로 장애물을 회피하는 GPS 음영 구간 주행, 정적·동적 장애물 회피, GPS 음영 구간 주차, 차간 거리 유지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율주행차가 실제 도로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시나리오에 대한 대응 능력을 평가받았다.     대회 결선 결과, 대상은 인하대학교 THE GIGACHA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충남대학교 EMCS 팀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성균관대학교 AM1398 팀, 한양대학교 MOBILION 팀, 동국대학교 돌체라떼 팀, 건국대학교 KU:rrier 팀 등 4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에게는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상금 100만원, 우수상은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되었다. 모라이의 정지원 대표는 “모라이는 미래 모빌리티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성남시와 오랜 협력을통해, 자율주행 연구원들과 학생들에게 가상 환경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성능과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자율주행 산업의 핵심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모라이는 정부, 지자체, 학계 및 산업계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자율주행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라이는 성남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자율주행차, 드론,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시스템을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과 연구소, 학교 등에 샤크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술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의 일환으로 모라이는 시뮬레이션 툴 라이선스를 제공하고, 결선에 앞서 학생들에게 자율주행 기술 교육 세션을 마련해 학생들이 최신 자율주행 기술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작성일 : 2024-09-02
모라이, 성남산업진흥원과 샤크 자율주행대회 성료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모라이 주관으로 열린 ‘샤크 자율주행대회’를 11월 2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샤크(SHARK, Seongnam Hightech Autonomous Road frameworK)'는 성남 시내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가상 공간에서 교통, 날씨, 도로 등 다양항 상황에 맞춰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플랫폼이다. 모라이는 성남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자율주행차, 드론, 로봇 등 무인 이동체를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과 연구소, 학교 등에 샤크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술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성남시와 모라이의 협력으로 진행된 샤크 자율주행 대회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분야의 연구 인력을 발굴하고, 전문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을 통해 한국 자율주행 산업의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진행된 샤크 자율주행대회에는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50여명의 학생들이 팀을 이뤄 참여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샤크를 활용해 성남 시청 맵 위에서 지정된 경로를 이동하며, 신호등 인식 및 신호에 맞춰 주행 능력을 판단하는 신호 준수, GPS를 제외한 센서만으로 장애물 회피 능력을 판단하는 GPS 음영 구간의 주행, 주행 중 도로 위의 정지해 있는 정적 장애물과 보행자 등의 동적 장애물 회피, GPS 음영 구간에서의 주차, 전방, 후방에 주행 중인 차량과의 거리를 유지하며 충돌하지 않고 주행하는 능력을 겨루는 차간 간격 유지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인지, 판단, 제어의 분야에서 자율주행 자동차가 실제 도로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 대응 능력을 겨뤘다. 심사위원으로는 공주대 지능형 모빌리티공학과 및 영남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들이 참여해 평가와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한양대학교 anywHere 팀이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건국대학교 날스달스 팀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가천대학교 AMSL,  단국대학교 ICElab, 성균관대학교 HEVEN, 아주대학교 AJOU MONEY 등 4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에게는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상금 100만원, 우수상은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되었다. 모라이의 정지원 대표는 “모라이는 자율주행자동차를 비롯해 UAM, 무인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특화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성남시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성남시와 국내 자율주행 산업의 기술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이론 지식을 넘어서 실제 환경에서의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모라이는 앞으로도 정부 및 학계와 산업계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국내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1-27
헥사곤, 2023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수상팀에 동역학 소프트웨어 지원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가 '2023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의 최우수상 및 입상 팀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자동차 설계·제작 기술을 겨루는 전국 규모의 경진대회로 한국자동차공학회(KSAE)와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에서 주최하고, 군산 새만금 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65개 대학의 100여 개 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오프로드 경기인 바자(Baja), 온로드 경기인 포뮬러(Formula), 기술부문, 특별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포뮬러 부문은 가속 경기, 스키드패드 경기, 오토크로스-짐카나 경기, 내구 레이싱 경기로 이뤄졌다. 2016년부터 7년 동안 자동차 대회의 출전 팀을 후원한 헥사곤은 이번 대회의 포뮬러 부문 15팀의 입상팀 가운데 6팀에게 자사의 아담스 카(Adams/Car) 라이선스를 후원하고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이틀 동안 15시간의 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아담스 카의 1년 사용 및 교육을 통해 1등 최우수상(산업부장관상)을 국민대학교 KOOKMIN RACING KF-23팀에서 받았으며, 내연 기관 부문에서 공주대학교 KUMA팀이 금상을 비롯해 전기차 부문에서 영남대학교 YUSAE팀과 아주대학교 A-FA팀이 각각 은상과 동상을 차지했다. 그 외에 여러 참가팀도 무상 교육과 라이선스의 혜택을 받았다. 특히 우승팀인 KOOKMIN RACING KF-23는 해당 차량이 저출력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아담스 카(Adams/Car)를 활용해 안정적인 샤시 설계로 동적 성능 개선과 추가적인 샤시 시스템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하였으며, 다른 입상 팀인 공주대학교 KUMA팀도 차량 제작 과정에서 아담스 카(Adams/Car)를 이용해 동적성능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수치를 얻을 수 있었고 이를 설계에 반영하는 활동을 통해 현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실무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엔지니어는 다물체 동역학 해석/동작 분석 소프트웨어인 아담스(Adams)를 통해 움직이는 부분의 동적 거동을 연구할 수 있고, 하중과 힘이 기계 시스템의 전반에 어떻게 분포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출전 팀들은 아담스 카를 통해 차량 성능 향상과 최적화 도움을 받았다. 국민대학교 KOOKMIN RACING KF-23 팀의 송영규 프로젝트 매니저는 “헥사곤의 끊임없는 지원으로 참가 학생들이 실제 자동차 R&D와 성능 평가 등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며, 대회 목적에 충실한 차량을 제작하는데 힘쓸 수 있었다”고 전했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의 성 브라이언 대표는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해 헥사곤이 실무 경험 함양과 도전 정신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매년 기술지원을 통해 국내 자동차 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에게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헥사곤의 우수한 기술을 지원하여 보다 뛰어난 기술이 국내에서 탄생하는 데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9-20
[포커스] 탄소중립 EXPO, 산업의 지속가능성 전략과 비전을 폭넓게 소개
‘2023 탄소중립 EXPO’가 지난 5월 25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기후산업 국제박람회’로 통합 개최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시·홍보관 운영을 비롯해 비즈니스·도시·리더스서밋, 정책지원 세미나, 기술이전·사업화 우수사례 발표회, 신기술·제품소개 발표회 등이 진행됐다. ■ 이성숙 기자   ▲ ‘2023 탄소중립 EXPO’ 개막식   ‘기후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기후박람회는 산업 부문의 탄소중립 전환을 본격적으로 이행하기 위하여 산업의 지능화, 디지털 등 첨단기술을 통해 구현되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의 현주소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특히 기후산업 선도 및 신성장동력화 도모를 위해 기후산업 분야 국내외 500여개 기업들이 참가해 탄소중립 관련 혁신제품 및 적정기술(그린 디지털 등)을 선보이고 2030 부산엑스포 홍보관 등이 마련된 전시장을 운영했다. 또한 수출상담회 등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도 활용되었다. 국내외 기후산업 기업이 참여하는 전시회는 청정에너지관, 에너지효율관, 미래모빌리티관, 탄소중립관, 기후환경기술관 등 5개 전시관과 부산 엑스포 홍보를 위한 EXPO 홍보관으로 구성되었다. 롯데그룹, 포스코, SK그룹 등 탄소중립 리딩기업 전시부스에서는 탄소중립 산업을 이끄는 대표 기업의 우수기술 기반 탄소중립 이행 전략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삼성, 현대자동차, 카카오 등 탄소중립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 주요 기업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의 주요 기관에서도 기후변화 대응 정책과 주요 사례, 성과를 전시했다.   ▲ 포스코 부스   ▲ 롯데그룹 부스   ▲ SK그룹 부스   특히 기후박람회에서는 탄소중립 관련 주요 이슈를 산업별로 소개하기 위해, 탄소중립 특별관(정부, 정책 등), 탄소중립 기술사업화 지원관(공공연, 공기업), 탄소중립 기술우수사례관(기업 등)을 운영하였다. 이 중 탄소중립 특별관에서는 ‘탄소중립선도플랜트 구축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한국생산연구원이 티와이엠, 태형물산, 프론텍 등 탄소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시키는 대표 모델 사업장 구축을 지원하는 업체들과 함께 참가해 관련 정책 및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사업의 실증사례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모터헤드, 에너지엑스, 21세기, 그리너스, 아이핌, 카본사우루스, 켐프, 씽크포비엘, 유메디헬스케어 등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회원사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산업의 지능화, 디지털 등 첨단기술을 통해 구현되는 ‘지속가능한 산업부문의 탄소중립 전환 솔루션’을 다각도로 소개했다. 이밖에도 SK그룹, 카본사우루스, 아이핌, 그리너스, SDX 재단법인, 엔츠, 삼월삼십삼일 등이 자발적탄소시장(VCM) 및 탄소금융플랫폼을 소개했으며, 경기도 통합관에는 스마트제조 혁신기술을 보유한 경기도 중소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스마트 제조가 실현하는 산업 현장의 탄소중립 기술을 소개했다.   ▲ 탄소중립 특별관   ▲ 경기도 통합관   기후박람회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최신 제품 및 기술 소개와 함께 세계적 석학, 국내외 대표기업, 기후위기 관심 도시·국가·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 호우 등 이상기후에 대응한 한국과 국제 사회의 탄소중립 이행 노력을 공유하고, 이를 위한 핵심 수단으로서 기후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와 기업의 역할 등을 함께 논의하였다. 이 중 ‘비즈니스서밋(비즈니스리더 라운드테이블)’은 글로벌 기업의 녹색 비즈니스 성장전략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의 책무를 논의하기 위해 ‘저탄소 에너지 세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세션’으로 나눠 25일과 26일 이틀간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케이스케 사다모리 에너지시장.안보국장, 블룸버그의 알리 이자디 뉴 에너지 파이낸스(NEF) 아태지역 총괄, 서울대학교 김희집 교수, 뉴욕타임즈의 스티븐 던바존슨 국제부문 사장, 구글 글로벌 파트너십의 욜린 앙 아태지역 부사장,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WBCSD)의 서르비 싱가비 에너지전환 매니저 등이 주요 연사로 참여했다.   ▲ 2030 탄소중립 세미나   또한 벡스코 1전시장에서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2030 탄소중립 세미나’가 4개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세미나 첫째 날 ‘탄소중립 산업정책 및 이행 지원(1)’ 세션에서는 산업연구원 이재운 소재산업환경실장의 ‘글로벌 녹색성장 확대와 한국 제조업의 탄소중립 추진전략’ 등을 포함한 4개의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또 둘째 날 오전에는 ‘탄소중립 산업정책 및 이행 지원(2)’세션에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상준 에너지정책학과 부교수의 ‘탄소중립시대, 기후변화 이슈의 국제 규범화와 시사점’ 등 3개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26일 오후에는 ‘탄소중립 대전환, 한국의 경험과 향후 과제’ 세션이 1, 2부로 나눠 진행되었다. 1부는 ‘자발적 탄소시장과 탄소금융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SK, 카본사우루스, 아이핌, 그리너스, SDX재단법인에서 강연을 진행했으며, ‘탄소중립 기술이전·사업화 우수사례’를 주제로 진행된 2부에서는 SK, 에너지엑스, 켐프,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성균관대학교 등이 발표를 이어갔다. 탄소중립 세미나 마지막날인 27일에는 오코텍코리아유한회사 등 10여 개 사의 탄소중립 신제품·신기술 발표와 아주대학교, 한국디스플레이협회 등의 탄소중립 및 ESG 전략 발표가 진행되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7-03
buildSMART FORUM 2022 발표자료 다운로드
buildSMART FORUM 2022 발표자료 다운로드 프로그램북 다운로드 행사 개요 (Forum & Conference Outline) 행사명 Event buildSMART FORUM 2022 buildSMART FORUM 2022 주제 Subject 건축건설산업, 대전환의 시대 AEC Industry, the Era of Great Transformation. 일시 Date 2022-04-21 (목) 오전 9:30 ~ 2022-04-21 (목) 오후 6:00 장소 Venue 서울 강남구 언주로 711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 주최 Host (사)빌딩스마트협회 buildingSMART Korea 주관 Supervise buildSMART FORUM 2022 조직위원회 buildSMART FORUM 2022 Organizing committee 후원 Support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그라피소프트, 아키소프트, 빌딩포인트코리아 KICT, SAMOOCM, Graphisoft, Archisoft, buildingpoint Korea 참가대상 Participants 산업체(설계사, 건설사, 엔지니어링, FM및 관련업체), 공공기관, 연구소, 학교, 단체, 기타건설, GIS 및 IT관련 업계 및 개인 주제 (Subject)   AEC Industry, the Era of Great Transformation. 건축건설산업, 대전환의 시대 건축•건설산업(AEC)의 디지털화에 의한 생산 프로세스 상 변화 움직임은 현 산업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매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와 혁신은 기존의 건축•건설 산업을 새롭게 정의하는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포스트 팬데믹 상황에서 향후 전개될 불확실성에 입각한 대전환 시대(the Era of Great Transformation)에 우리 산업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고자 합니다.        발표자료 발표내용Presentation 발표자Speaker 비공개 [기조강연/Keynote]국토교통 R&D와 스마트건축 추진현황 Progress in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R&D and Smart Architecture   박승기 원장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비공개 [기조강연/Keynote]공감하는 건설로봇 Empathetic Robot Collaboration in Construction   이상현 교수 미시간대학 토목환경공학과 비공개 [기조강연/Keynote]라이프사이클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개방형 BIM: 설계부터 FM까지 Open BIM for Lifecycle project management: from design to FM   에후헤니오 폰탄 비즈니스개발매니저 그라피소프트 아시아 BIM EXPERT 비공개 [기조강연/Keynote]디지털트윈 기반 첨단 공항시설 운영관리, 메타버스로의 확장 Airport facility operation and management of advanced technology based on Digital Twin, expansion to Metaverse   문순배 BIM매니저 한국공항공사 신공항추진단   시간Time 발표내용Presentation 발표자Speaker 비공개 [설계/Design]패러다임의 전환: 빌딩 테크놀로지와 건축 설계 프로세스 A paradigm shift: building technology and architectural design process   김형섭 조교수 아주대학교 건축학과 다운로드 [설계/Design]한국에서 HBIM의 다양한 시도와 활용 Various trials and uses of HBIM in Korea   이상훈 대표 ㈜ 집인 다운로드 [설계/Design]가상현실 기반 건축공간 사용성 평가 기법 Usability Test for Built Environments Using Virtual Reality Technology   안승준 조교수 홍익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비공개 [발주자/Owner]내일을 위한 스마트워터시티 : 부산 EDC 사업을 통한 K-water 전략 Smart Water Cities for Tomorrow   김도균 부장 한국수자원공사 스마트시티처 다운로드 [스마트건설/Smart Construction]실감형 디지털트윈 데이터 제작 및 활용 사례 소개(Virtual Seoul을 중심으로)  Introduction of realistic digital twin data production and use cases  장세진 상무 올포랜드 사업본부 사업3그룹 다운로드 [스마트건설/Smart Construction]탈현장건설 PC공장생산 혁신을 위한 OSC 공장플랫폼 소개 Introduction of OSC factory platform for innovation of off-site construction PC factory production   이상권 상무 로이테크원 솔루션사업부 다운로드 [스마트건설/Smart Construction]인공지능 건설 로보틱스를 위한 디지털트윈과 블록체인의 활용 Digital Twin and Blockchain for Intelligent Robotics in Construction   이동민 조교수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다운로드 [시공&엔지니어링/E&C]토목 엔지니어링 분야의 BIM 전환 : 발주기관의 BIM 동향 및 BIM 적용설계 프로세스 BIM Transformation in civil engineering   서현우 이사 동명기술공단 부설연구소 / BIM 설계팀 비공개 [시공&엔지니어링/E&C]BIM과 스마트건설에서 디지털 데이터의 컨버전스 The Convergence of Digital Data in BIM and Smart Construction    조재영 책임 GS건설 BIM팀     출처 : 빌딩스마트협회
작성일 : 2022-11-08
[포커스] 빌드스마트 포럼 2022, 디지털화에 의한 건설 프로세스의 변화와 발전 방향 짚다
빌딩스마트협회가 4월 2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빌드스마트 포럼 2022(buildSmart FORUM 2022)’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포스트 팬데믹 상황에서 향후 전개될 불확실성에 입각한 대전환 시대에 건축·건설 산업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 이예지 기자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건설 환경의 빠른 변화가 미래 설계 산업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BIM 기술 발전은 방대한 준비와 노력, 모든 주체의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빌드스마트 포럼 2022에서는 ‘AEC Industry, the Era of Great Transformation(건축·건설 산업, 대전환의 시대)’을 주제로 다양한 세션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 개회사를 맡은 차희성 아주대학교 교수 겸 빌드스마트 포럼 2022 준비위원회 조직위원장은 “건축·건설 산업(AEC)의 디지털화에 의한 생산 프로세스상 변화의 움직임은 현 산업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와 혁신은 기존의 건축·건설 산업을 새롭게 정의하는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빌딩스마트협회는 포스트 팬데믹 상황에서 향후 전개될 불확실성에 입각한 대전환 시대에 우리 산업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마트 건설을 위한 국토교통 R&D 최근 팬데믹 환경 속에 비대면·디지털 경제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건설 산업은 자동화·디지털화가 앞당겨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통 산업은 자율자동차, 드론 등 혁신기술의 종합체로 발전 중이며 스마트도시, 수소도시를 적극 도입하는 등 글로벌 국토교통 산업도 급변하고 있다. 이처럼 급변하는 변화 속에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국토교통 R&D’ 사업을 통해 국토교통과학기술 연구개발종합계획에서 제시한 4대 추진전략 과제에 집중 투자하고, 탄소중립·디지털 뉴딜 등 정부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박승기 원장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스마트시티, 미래교통수단, 수소경제, 디지털국토정보 등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기존 주력 산업의 활력을 제고하고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건설산업의 지능화, 스마트 교통물류 등에도 지원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국토교통 R&D의 예산은 2022년 6331억원으로 전년대비 7.2% 증가했으며, 이는 ▲건설SOC ▲플랜트 ▲도시건축·공간정보·스마트 시티 ▲교통·물류 ▲철도 ▲항공 ▲기반구축 ▲기후변화 대응 등 8개 분야에 투자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특히 건설지능화 등 분야별 추진전략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박승기 원장은 국토교통 R&D 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로봇 활용으로 더욱 스마트해지는 건설 산업 건설 산업은 그 규모와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다른 산업들에 비해 노동집약적이며 육체노동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이는 건설 산업이 겪고 있는 상대적으로 낮은 생산성, 높은 안전 위협, 인력난 등의 문제들과도 연결된다. 최근 건설 로봇은 육체노동에 대한 의존도를 줄임으로써 이러한 문제들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로 건설현장에 도입되고 있다. 이러한 건설 로봇의 증가로 앞으로의 건설 환경은 다양한 건설 인력과 로봇이 긴밀하게 협업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공감이 결여된 사람과 로봇 간의 협업은 건설 로봇의 기술적인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없으며 이들이 협업을 성공적으로 발휘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 이에 미시간대학 이상현 교수는 로봇의 사람에 대한 공감을 통한 능동적이고 조화로운 협업을 실현하기 위해 미시간대학의 Dynamic Project Management (DPM) 연구실에서 행해진 다양한 센서들과 딥러닝을 적용한 연구들과 이를 바탕으로 공감하는 건설 로봇들을 위해 진행 중인 연구를 소개했다. 미시간대학 이상현 교수는 Wearable biosensor(웨어러블 바이오센서)를 통해 인간이 로봇과의 협업과정에서의 어떤 감정과 인지적인 반응을 보이는지를 이해하며 그 이해를 바탕으로 어떻게 공감하는 건설 로봇이 이루어 질 수 있는지를 제시했으며, “이러한 공감을 바탕으로 한 사람과 로봇의 협업이 사람 친화적인 건설 환경을 조성하여 건설 산업을 더욱 생산적이고 안전한 방향으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미시간대학 이상현 교수   라이프사이클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개방형 BIM 이번 포럼에서 그라피소프트 에후헤니오 폰탄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는 건설 산업의 라이프사이클 및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개방형 BIM 설계에 대해 소개했다. 건설 산업에서 다양한 솔루션으로 작업을 할 때 각각의 솔루션은 서로 다른 고유의 형식을 갖는다. 에후헤니오 폰탄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서로 다른 저작도구를 사용하게 될 경우가 많은데, 이때 데이터 호환이 되지 않으면 커뮤니케이션을 상당히 복잡하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따라서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은 모두가 동일한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라며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데이터를 공통 언어와 공통 데이터 구조로 변환해야 각 데이터에서 문제없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은 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모든 이해관계자와 모든 팀 구성원이 선택의 자유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여러 도구에서 데이터를 가져오는 실제 솔루션은 하나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개방형 데이터 형식’을 사용하는 것”이라며 개방형 BIM(Open BIM) 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 포럼에서 그라피소프트 에후헤니오 폰탄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는 개방형 BIM 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외에도 이번 포럼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아주대학교 김형섭 조교수는 ‘패러다임의 전환: 빌딩 테크놀로지와 건축 설계 프로세스’라는 주제로 빌딩 테크놀로지의 발전에 따른 건축 설계 프로세스의 전환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설계 프로세스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홍익대학교 안승준 조교수는 ‘가상현실 기반 건축공간 사용성 평가 기법’이라는 주제로 가상현실 기반 건축환경 사용성 평가방법의 이론적 배경과 적용사례를 소개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06-02
한국산업지능화협회, ‘2차전지 제조공정 융합기술 전문가 과정’모집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아주대학교 기업지원센터와 함께 ‘2차전지 제조공정 융합기술 전문가 과정’의 훈련생을 6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2차전지 제조공정 융합기술 전문가 과정'은 2차전지 제조공정의 이론부터 체계적인 운영실습을 통해 수료 후 현업에 적용이 가능한 기술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2차전지 제조공정 ▲로봇과 PLC 기반 2차전지 ▲2차전지 스마트 제조공정 운영 실습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 7일부터 420시간 동안 한국오므론제어기기의 현직자가 투입되어 실무 중심의 수업으로 운영된다. 총 480만원 상당의 수강료 전액은 국비로 지원되며, 교육수료 시 훈련장려금 및 식비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관계자는 “한국오므론제어기기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현장에서 실제로 쓰이는 2차전지 제조공정의 핵심기술을 습득하여, 현장 경험이 부족한 취업준비생을 경력자 수준의 전문가로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서 “특히 수료생들에게는 스마트 제조 구축운영 전문가 자격증이 발급되며, 주관기관 협력사에 우선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구직중인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훈련의 세부일정 및 모집요강 등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일 : 2022-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