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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시상식"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486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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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여는 산업 대전환, ‘제1회 산업AI EXPO’ 개막
대한민국 산업 현장의 AI 활용과 확산을 짚는 ‘제1회 산업AI EXPO’가 9월 3일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HD현대 미래기술연구원 장광필 원장, LG CNS 박상엽 상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사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민병주 원장,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신희동 원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상훈 이사장,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도훈 회장, 한국생산성본부 박재영 부회장, 대한상공회의소 이종명 본부장,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송현규 본부장, NH농협은행 엄을용 부행장 등 정부·산업계 주요 인사가 참석해 산업AI 확산에 대한 협력 의지를 보였다.     이어 기업 수요 기반의 제조 데이터 공유·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은 데이터 표준 마련과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산업부와 국가기술표준원, 14개 주요 업종 협회가 함께 참여했다. 또한 산업 디지털 전환과 AI 활용 촉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산업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 활용 촉진 유공자 포상’ 시상식도 열렸다. 이번 포상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인부문 16점, 단체부문 9점 등 총 25곳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이번 엑스포 전시회에서는 제조업 등 산업 중심의 산업 AI(Vertical AI) 기술과 활용 사례가 전시됐다. ▲시장 예측 ▲공급망 효율화 ▲공정 최적화 ▲예지보전 ▲안전 ▲보안 등 산업 현장의 효율적인 AI 활용을 위한 핵심 프레임워크인 12대 산업 AI 태스크 기반 설루션과 적용사례를 선보인다. 전시회에서는 여러 업체가 산업 AI 신규 장비와 설루션을 론칭 및 공개했다. 특히 HD현대는 조선·건설기계 분야의 AI 도입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그룹사의 AIX(AI Transformation) 여정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로봇과 온디바이스 AI 등 피지컬 AI 신기술도 최초 공개된다. 마이크로소프트, 다쏘시스템, HP코리아, 세일즈포스 등의 글로벌 기업이 국내 협력사들과 함께 참여하며 제조, 고객관리, 설계/디자인 등 분야의 글로벌 선도 AI 기술을 한국 시장에 맞춰 소개하며, 국내외 B2B 파이프라인 구축 및 글로벌 협력기회를 확대한다. 한편, 전시회 기간에는 ▲주요 기업의 AI 도입 사례와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는 산업 AI 콘퍼런스 ▲참가기업의 신기술 발표 및 기술사업화 우수 사례를 소개하는 AI-Tech 세미나 ▲공급기업과 수요기업 간 파트너십 발굴을 지원하는 1:1 비즈매칭 ▲스타트업 IR 피칭, 투자 토크콘서트, 멘토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투자 네트워킹 ▲글로벌 네트워크가 참여해 신뢰성·안전·표준 등을 논의하는  산업 AI 국제인증포럼 등 산업 생태계 간 비즈니스 연결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비즈커넥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관객들은 도슨트 투어, LG사이언스파크 투어 프로그램, 참관객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산업 AI 테마별 도슨트 투어는 피지컬 · 온디바이스 AI, 제조 AI, AI 에이전트 등 테마별로 진행되는 전문 투어이며, LG사이언스파크 투어 프로그램은 LG 계열사들의 주요 설루션 및 생성형 AI 고객 맞춤형 산업 시찰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길선 전무이사는 “산업AI EXPO는 국내 최초의 버티컬AI 전시회로써 산업에서의 AI 활용 성공사례들이 대거 선보인다. 이 전시회는 산업의 AI 도입을 위한 공급·수요 간 매칭 플랫폼의 역할을 통해, 산업AI 생태계가 조성되어 산업 전반에 AI 확산이 가속화되고, 우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9-03
빌딩스마트협회, ‘BIM 어워즈 2025’ 공모전 접수 시작
빌딩스마트협회는 오는 9월 5일까지 ‘BIM 어워즈 2025(BIM AWARDS 2025)’ 공모전의 접수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BIM 어워즈는 BIM 활성화를 위하여 BIM 기술을 적용한 우수 사례를 발굴 및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2025년도 공모전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주최하고 그라피소프트, 아키소프트, 트림블의 후원으로 진행한다.  BIM 어워즈는 2024년부터 일반부문을 디자인, 컨스트럭션, CM, 엔지니어링, 테크놀로지 설루션, 애셋 매니지먼트, 중소 규모 프로젝트, 리서치 등 8개 분야로 확장하여 전문성을 확보하고 보다 많은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자 한다. BIM 어워즈 2025의 접수신청은 오는 9월 5일까지 BIM 어워즈 2025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작품제출은 9월 12일부터 9월 18일까지 받는다. 참가비는 단체 55만원, 개인 11만원, 학생 8만 8000원이다. 제출작품은 심사를 거쳐 9월 중 빌딩스마트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10월 28일 빌딩스마트협회가 개최하는 ‘빌드스마트 콘퍼런스 2025(buildSMART CONFERENCE 2025)’에서 수상작의 전시와 함께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내역은 ▲비전부문 비전상 1팀(일반부문) ▲대상(빌딩스마트협회장상 및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 각 분야별 1팀 ▲최우수상 각 분야별 2팀 ▲우수상 각 분야별 3팀(학생부문) ▲대상(빌딩스마트협회장상 및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 각 분야별 1팀 ▲최우수상 각 분야별 2팀 ▲우수상 각 분야별 3팀과 후원사에서 선정하는 특별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신청은 빌딩스마트협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제출방법과 시상내역은 'BIM 어워즈 2025'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일 : 2025-07-22
다우데이타, 스케치업 공모전 통해 공간 창작의 미래 제시
스케치업(SketchUp)의 국내 공식 파트너인 다우데이타는 ‘2025 제1회 SketchUp Challenge 나만의 드림하우스 만들기’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스케치업 프로그램을 활용해 ‘나만의 드림하우스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건축 및 3D 모델링에 관심 있는 전국의 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해 각자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다우데이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사용자들이 직접 스케치업을 체험하며 창의적인 공간 설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올해 출시된 스케치업 2025 버전의 핵심 기능인 사실적인 PBR 재질과 HDRI 기반 환경 설정을 활용한 모델링이 강조되며, 최신 기술을 직접 적용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이를 통해 사용자 기반 커뮤니티를 마련하는 데에도 의미를 두었다. 공모전 심사에는 트림블의 김장윤 매니저와 유한대학교 실내건축전공 이규홍 교수, 빌딩포인트코리아의 이종원 매니저와 다우데이타 DT사업팀 Tech 담당 주경상 프로가 참여했다. 김장윤 매니저는 “집은 건축의 꽃이라 불릴 만큼, 드림하우스라는 주제는 참가자들이 꿈과 실력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독창성과 완성도가 돋보이는 작품이 다수 제출돼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이규홍 교수는 “참가자들의 창의적 상상력과 기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었던 뜻깊은 공모전이었다. 주제에 대한 이해도와 공간 구성 능력이 뛰어난 작품들이 많았고, 스케치업이 단순한 설계 도구를 넘어 창작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 최우수상을 받은 곽한종 씨의 ‘디렉터의 집’   최우수상은 ‘디렉터의 집’을 모델링한 곽한종 씨에게 돌아갔으며, ‘풍경과 집’을 제작한 문나라 씨가 우수상을, ‘어느 숲 속의 집’을 모델링한 주은후 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아차상은 ‘On n Off’라는 작품을 출품한 유태영 씨가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다우데이타가 발행한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으며, 아차상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기프트가 제공됐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곽한종 씨는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모델링이 아니라, 공간의 스토리텔링을 어떻게 시각적으로 담아낼 지에 대한 고민과 실험을 담은 시간이었다. 특히 신(scene)을 중심으로 한 감성 연출을 어떻게 조형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지에 초점을 두었고, 그 과정을 즐기면서도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하면서, “스케치업은 제가 공간을 상상하고 창작 및 연출하는 데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프로그램이자, 저만의 감성을 구체화할 수 있게 해주는 툴”이라며 스케치업에 최근 도입된 PBR 재질과 업그레이드된 환경 기능을 적극 활용해 완성도 높은 모델링을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행사 시상을 맡은 다우데이타 이용 상무는 “건축 분야는 시대적 흐름을 정확히 읽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정부 정책과 밀접하게 연관된 건설 산업의 경우, 정부의 방향성과 변화에 대한 면밀한 이해가 필수이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업계 동향에 대한 관심과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과의 활발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5-07-15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25년 3D 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 진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미래 제조 패러다임 전환의 핵심 기술인 3D 프린팅 산업 발전을 위해 ‘2025년 3D 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3D 프린팅 산업 성장 및 신시장 창출을 위해 양 기관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3D 프린팅 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 부문은 전주기 플라스틱, 전주기 메탈, 전문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주얼리, 항공우주 등 산업 현장 적용 부문이 운영된다. 교육 대상은 3D 프린팅 관련 구직자, 예비 창업자, 기업재직자 등이며, 국비 100% 지원으로 진행된다. 전주기 플라스틱 부문은 3D 모델링·3D 프린팅·전문 후가공 등으로 세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24일까지며, 2회차 프로그램은 10월 13일, 3회차 프로그램은 10월 27일 각각 개강을 앞두고 있다. 전주기 메탈 부문은 3D 모델링·3D 프린팅·후처리 등으로 세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19일까지며, 2회차 프로그램은 7월 28일, 3회차 프로그램은 9월 15일 각각 개강을 앞두고 있다. 전문 소프트웨어 부문은 3D 프린팅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과정이다. 지브러시, 솔리드웍스, 라이노, 3D 스캐닝/역설계, 매직스, 미믹스, 3-매틱 등 7가지 커리큘럼, 5일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7월 14일에 교육을 시작한다. 분야별 산업 현장에 적용될 기술 교육 프로그램은 항공우주·주얼리·의료기기 등 분야로 구성됐다. 해당 부문은 항공우주 8월 18일, 의료기기 8월 18일, 주얼리 10월 13일부터 25일 과정으로 각각 수강이 가능하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3D 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3D 프린팅 중고급 인력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관련 기업의 기술력 향상 지원을 비롯해 국가의 3D 프린팅 기술 경쟁력 확보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매년 ‘3D 프린팅 산업 진흥 시행계획’을 발표하며, 3D 프린팅 산업 성장을 이끌고 있다. 교육 수료 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발행되는 수료증도 지급될 예정이며 우수학생 포상, 공모전 개최, 시상식도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3D 프린팅혁신성장센터의 교육신청란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며, 이외에도 교육과 관련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작성일 : 2025-07-04
[포커스] 한국BIM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AI 전환과 미래의 BIM’ 조망
한국BIM학회는 5월 2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AI 전환과 미래의 BIM(AI Transformation and BIM of Tomorrow)’을 주제로 2025년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건설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갈 인공지능(AI)과 BIM(건설 정보 모델링) 기술의 융합 및 미래 전망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AI 기술을 활용한 BIM 자동화가 건축설계 생태계를 바꿀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 최경화 국장     올해 한국BIM학회 정기학술대회의 기조강연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리얼라이브 김종민 이사의 ‘콘텐츠, 경험, 그리고 공간의 진화’ 및 오토데스크 다니엘 노비엘로(Daniel Noviello) 스페셜리스트의 ‘건설 분야에서 오토데스크 AI의 미래(The Future of Autodesk AI in Construction)’에 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후에는 ‘건설분야의 에이전틱 AI’, ‘AI, BIM 기반 건설 기술’, ‘BIM 교육 및 자격증’, ‘AI, BIM 실무’, ‘첨단 AI, BIM 기술’, ‘AI, BIM 기반 건축물 성능 평가 및 분석 기술’, ‘AI, BIM 워크숍’ 등 다양한 세션으로 나누어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BIM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는 ‘산학관 AI, BIM R&D’에 관한 특별 세션 2개가 추가되어 산업계와 학계, 관이 머리를 맞대고 BIM 기술의 미래지원방향과 BIM의 미래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한국BIM학회 추승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산업계의 실제 니즈가 발주처에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한국BIM학회 정기학술대회에 발주처 세션을 정례화하고, 여기에서 논의된 이슈들이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학회의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산학관 AI, BIM R&D 발주처 세션 통해 성과 소개 특별 세션1에서는 R&D 연구 성과가 소개됐다. 추승연 교수는 40 · 국토교통부의 ‘인공지능 기반의 건축설계 자동화 기술개발’ R&D 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전국 건축사 사무소는 1만 6134개로 이중 1~4인 이하 소규모 사업체가 81.2%, 서울 및 경기권에 50.6%가 집중되어 있으며, BIM 설계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정부에서는 공공 중심으로 BIM 도입을 의무화하고 1000억원 이상 사업에 도로 분야부터 우선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 과제는 AI 기반 건축서비스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중소 건축사사무소의 설계 환경을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건축설계 3대 분야를 ‘BIM 레벨4’(지능화) 수준으로 자동화하고자 하며, 현재까지 매스ㆍ공간 생성, 견적 산출, 시뮬레이션, 구조ㆍ마감 디테일, 도면 생성, 설계 검토 등에 적용할 23개 요소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들은 올해 7월과 9월 통합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증 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서울과학기술대 구본상 교수는 BIM 및 온톨로지 기반의 국가건설기준 자동 적합성 검토 실현을 목표로 한 건설기준 디지털 전환 기술 개발 연구 내용을 소개했다. 중앙대 심창수 교수는 도로구조물의 OSC(탈현장건설) 확대를 위한 DfMA 기술과 BIM 데이터 전달체계 표준안 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특별 세션2에서는 공항, 철도, 도로 등 발주처의 BIM 활용사례가 소개됐다. 한국공항공사 문순배 센터장은 2021년부터 김포공항을 대상으로 BIM 데이터 구축 및 CDE 시스템 연계 방안을 수립한 KAC-BIM 사례를 토대로 공항 분야의 BIM 도입 및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국가철도공단 조성희 부장은 설계, 시공, 유지관리 전 단계에 BIM을 전면 적용하는 철도BIM의 중장기 전략을 제시했다. 2026년까지 BIM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통합 설계/BIM 확대, Hold Pont 기반 설계검토, 시공BIM 대가 기준 설정, RAFIS 연계 유지 관리 BIM 구축 등 8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중인 실행 과제를 소개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021년부터 모든 신규과업에 BIM 설계를 적용하고 있다. 박장미 차장은 BIM 라이브러리 구축 및 구조물 설계 자동화 기술 개발 등 한국도로공사의 BIM 추진 현황 및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외에도 학회 회원들의 포스터 전시회, 건설 및 AI 관련 기술 기업들의 부스 전시, 논문 시상식 등이 진행되었으며, 이광명 전 한국BIM학회 회장에 대한 공로패 시상식도 열렸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건축사사무소와 BIM 소프트웨어 업체, BIM 교육기관 등 여러 기업이 부스에서 다양한 기술을 전시했다. 트림블솔루션즈코리아는 테클라와 구조 BIM 전문가 자격증 신설 소식을 소개했으며, 아키탑케이엘종합건축사사무소, 서영엔지니어링, 메타유닉스, 상상진화, 베이시스소프트, 한솔아카데미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해 각자의 기술을 선보였다.   한국BIM학회‧빌딩스마트협회 BIM 전문인력 양성 협력 BIM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BIM학회와 빌딩스마트협회가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5월 22일 한국BIM학회 정기학술대회 임시총회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BIM 전문인력 양성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국가공인 자격증 전환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현장에서는 BIM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커지고 있으나,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인력 양성 시스템은 부족한 실정이다. 한국BIM학회는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인력을 빠르게 양성하고 공급하기 위해서는 국가공인자격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4월 민간자격 국가공인을 신청한 상태다. 한국BIM학회와 한국BIM평가원, 한솔아카데미가 공동 주관하는 ‘BIM전문가’ 자격증은 2012년 첫 시험 시행 이후 현재 건축과 토목 분야별 BIM전문가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다. 빌딩스마트협회는 한국디지털교육원과 함께 BIM모델러, BIM테크니션, BIM코디네이터, BIM CM코디네이터, BIM 매니저로 세분화된 한국형 BIM 자격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BIM 자격증은 민간 주도로 개별 기관에서 각기 이루어져 왔고, 국가에서 추진하는 BIM 플러스 자격이 있어 왔으나 BIM의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공인 자격증으로의 전환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양 기관은 지난 4월부터 BIM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해 논의해왔으며, 이번 MOU를 시작으로 BIM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 건설산업 BIM 활용 및 활성화에 관한 연구개발, 건설사업자의 BIM 활용 및 활성화 지원, BIM 및 스마트 건설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건의 등을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6-04
SAS코리아, ‘SAS 이노베이트 온 투어 서울 2025’에서 생산성과 AI를 위한 미래 전략 발표
SAS코리아가 6월 1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SAS 이노베이트 온 투어 서울 2025(SAS Innovate on Tour Seoul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AS 이노베이트 온 투어’는 지난 5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SAS의 연례 비즈니스 콘퍼런스 ‘SAS 이노베이트 2025(SAS Innovate 2025)’의 핵심 내용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직접 전달하는 행사로서, 서울을 포함한 15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울 행사에는 경영진부터 IT 책임자, 데이터 전문가, 엔지니어, 분석가, SAS 파트너까지 다양한 업계 관계자가 참석하며, 콘퍼런스와 함께 부스 전시 및 실습 세션, 에듀케이션 라운지 등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AI가 만들어갈 생산성의 세상으로’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SAS의 디팍 라마나단(Deepak Ramanathan) 글로벌 기술 프랙티스 부문 부사장이 에이전틱 AI, 디지털 트윈, 양자 AI 등 SAS의 첨단 기술 및 비전을 소개한다. 또한, SAS 이잇 카라바그(Yigit Karabag) 고객 어드바이저리 부문 EME-AP 지역 디렉터가 합성 데이터 생성을 위한 ‘SAS 데이터 메이커(SAS Data Maker)’, ‘SAS 바이야 코파일럿(SAS Viya Copilot)’, ‘SAS 바이야 워크벤치(SAS Viya Workbench)’ 등 미래 AI 포트폴리오와 인텔리전트 의사결정을 포함한 신뢰할 수 있는 AI 구현 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SAS 짐 굿나잇(Jim Goodnight)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와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최고경영자(CEO)의 녹화 대담 영상이 공개되며, AI가 비즈니스, 기술, 사회 전반에 미치는 혁신적인 영향에 대한 인사이트가 제시될 예정이다. 성공적인 AI 전략의 수립과 실행 방법을 제시하는 ‘AI 블루프린트를 활용한 혁신적 잠재력 실현’, 그리고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선택과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한 SAS의 파트너십 확장 전략도 소개된다. 오후 트랙 세션에서는 ▲SAS의 미래 AI 로드맵 및 설루션 ▲리스크 및 사기 방지를 통한 생산성 향상 ▲산업별 생산성 향상 사례 등 세 가지 주제로 산업 현장에서의 AI 적용 전략과 기술 활용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금융 및 공공 기관을 위한 내외부 금융 범죄 및 사기 예방용 신제품도 출시되며, 리스크 및 수익 관리를 위한 SAS의 특별한 접근 방법도 소개된다. 콘퍼런스와 별도로 참가자들이 SAS의 AI 플랫폼과 툴을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도록 ‘SAS 스쿨 핸즈온 세션(SAS School Hands-on Session)’도 진행되며, SAS의 자격증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과정에 대한 상담과 함께 ‘SAS 바이야(SAS Viya)’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SAS 에듀케이션 라운지(SAS Education Lounge)’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지난 5월 진행된 SAS코리아 해커톤의 시상식도 진행된다. SAS코리아의 이중혁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AI의 미래를 앞서서 준비하고 있는 SAS의 진보와 혁신을 국내 고객에게 생생히 전달하는 자리”라며,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AI 구현 전략과 AI 투자에서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산업별 활용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고객의 성공적인 AI 여정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함께하는 SAS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5-28
한국BIM학회 2025 정기학술대회, ‘AI 전환과 미래 BIM’을 주제로 개최
한국BIM학회의 2025년도 정기학술대회가 ‘AI 전환과 미래 BIM(AI Transformation and BIM of Tomorrow)’을 주제로 5월 2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건설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갈 인공지능(AI)과 BIM(건설 정보 모델링) 기술의 융합 및 미래 전망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한국BIM학회 정기학술대회의 기조강연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리얼라이브 김종민 이사의 ‘콘텐츠, 경험, 그리고 공간의 진화’ 및 오토데스크 다니엘 노비엘로(Daniel Noviello) 스페셜리스트의 ‘건설 분야에서 오토데스크 AI의 미래(The Future of Autodesk AI in Construction)’에 관한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에는 ‘건설분야의 에이전틱 AI’, ‘AI, BIM 기반 건설기술’, ‘BIM 교육 및 자격증’, ‘AI, BIM 실무’, ‘첨단 AI, BIM 기술’, ‘AI, BIM 기반 건축물 성능평가 및 분석기술’, ‘AI, BIM 워크숍’ 등의 세션으로 나누어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BIM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산학관 AI, BIM R&D’에 관한 특별세션에서는 ‘BIM 기술의 미래지원방향’, ‘산학관이 바라보는 BIM의 미래’를 주제로 한 패널토론이 진행되며, 포스터 세션 및 논문시상식, 건설 및 AI 관련 기술 부스 전시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BIM학회는 오는 4월 21부터 5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5-13
건설워커 유종현 대표, ‘제13회 대한민국교육대상’ 건설취업 부문 대상 수상
건설워커 유종현 대표가 ‘제13회 대한민국교육대상’ 건설취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교육대상은 국가 교육 발전과 우수 브랜드 육성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국내외 50여 개 교육신문·언론 단체로 구성된 교육대상조직위원회, 한국교육신문연합회, 뉴스에듀신문이 주최하고 나비미디어그룹이 주관한다. 제13회 시상식은 당초 지난해 연말 개최 예정이었으나, 비상계엄, 탄핵 정국,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등의 영향으로 연기됐다. 이에 따라 행사는 올해 1월 15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유종현 대표는 건설 구인구직 플랫폼 ‘건설워커’를 통해 지난 27년간 건설사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했다. 1997년 IMF 외환위기 시절에 출범한 건설워커는 건설 분야에 특화된 차별화된 구인·구직 서비스로 국내 전문 취업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GS건설,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한화, 호반건설 등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건설워커를 통해 인재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건설워커는 네이버,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대한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 이엔지잡 등 주요 플랫폼뿐만 아니라, 취업 카페, 블로그, 페이스북, 밴드(BAND) 등 SNS 채널을 통해 구인 공고를 동시 게재하며 폭넓은 건설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유종현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을 통해 건설워커에 대한 이용자들의 신뢰와 기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건설 구인·구직 시장을 선도하면서, 건설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실업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3-01
알테어, 자동차 산업 대상 ‘2025 인라이튼 어워드’ 출품작 모집
알테어가 ‘2025 알테어 인라이튼 어워드(Altair Enlighten Award)’ 출품작을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알테어 인라이튼 어워드는 자동차 업계에서 지속 가능한 기술의 성과를 조명하는 시상식으로 탄소 배출 저감, 에너지 소비 절감, 소재 재사용 및 재활용을 촉진하는 혁신적인 차량 개발을 인정하는 자리다. 지금까지 BMW, GM, 메르세데스-벤츠, 포드, 페라리, 토요타, 닛산, 재규어랜드로버, 할리데이비슨 등 글로벌 기업들이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시상은 자동차 산업의 지속가능성 향상과 경량화 기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총 7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시상 부문은 ▲지속 가능한 제품 ▲지속 가능한 컴퓨팅 ▲지속 가능한 프로세스 ▲모듈 경량화 ▲활성화 기술 ▲경량화의 미래 ▲책임감 있는 AI 등이다. 결선 진출작은 7월 18일에 발표되며, 최종 수상작은 9월 16일 미국에서 열리는 자동차 연구 센터(CAR) 경영 브리핑 행사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자동차 연구 센터(CAR)의 앤드류 브라운 주니어 이사회 회장은 “자동차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올해 시상식에서는 더욱 새롭고 미래지향적인 기술과 사례가 소개되어 업계의 발전 방향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테어의 짐 스카파 회장 겸 CEO는 “현대 자동차 산업의 혁신은 알테어와 같은 첨단 기술을 통해 실현되고 있다”면서, “알테어는 지속 가능한 소재 활용, 경량화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과 함께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참가해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