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통합검색 "수배전"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7개 있습니다
원하시는 검색 결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때는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판 하단의 검색을 이용하시거나 구글 사이트 맞춤 검색 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CNG TV 방송 내용은 검색 속도 관계로 캐드앤그래픽스 전체 검색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엔텍시스템, AI 기반 모터 진단 솔루션으로 산업 예지보전 선도
전력 계측 및 AI 기반 모터 진단 솔루션 전문기업, 엔텍시스템   산업 현장에서 고장이나 생산이 중단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예측해, 장비 가동 중지 등의 사태를 막는 예지보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AI 기반 산업 진단 기술 전문기업 엔텍시스템(www.nteksys.com)은 전력 계측과 모터 진단 분야에서 2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으로 산업 설비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엔텍시스템 김영식 부사장   산업 현장의 숨은 위험 신호, AI가 먼저 알아챈다 2002년 설립된 엔텍시스템은 전력 계측 및 AI 기반 모터 진단 솔루션을 전문으로 제공하는 기술 기업이다. 전기 신호 분석과 머신러닝 기술을 융합해 설비의 이상을 조기에 탐지하고, 운영 최적화를 유도하는 ‘AI 예지정비’ 분야에서 독자적 위치를 구축해왔다. 주요 제품으로는 ▲멀티채널 미터(GEMS 3500 시리즈) ▲AI 모터 진단 시스템(GEMS 5500 시리즈) ▲전기실 온라인 진단 시스템(EMS) 등이 있다. 이 중 멀티채널 미터는 수배전반의 인입 및 분기 회로를 동시에 고정밀 측정하여 에너지 효율과 전력 품질 감시에 활용되고, AI 모터 진단 솔루션은 전기 신호를 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탐지하고 머신러닝 기반 예지보전으로 설비 안정성 및 운영 효율을 향상시킨다. 또 전기실 온라인 진단 시스템은 실시간 전력 감시와 변압기 진단을 가능케 하여 원격 모니터링과 이상 감지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LG전자·포스코 등 100여 개 이상의 기업과 150여 개 공장에 솔루션을 공급해 온 엔텍시스템은  2024년에는 미국 메릴랜드 법인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이와 함께 CE, UL, FCC 등 국제 인증을 확보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산업AI EXPO에서 혁신적인 AI 진단시스템과 산업현장 적용 사례 소개 이 회사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2025 산업AI EXPO에 참가해 대표 제품인 ‘SV500’ 모터 진단 시스템과 클라우드 기반 SaaS 서비스를 선보이며, 산업계의 스마트 유지보수 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엔텍시스템이 산업AI EXPO 2025 참가를 결정한 배경에는 “AI 기술의 실효성과 방향성을 업계에 선도적으로 제시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 “국내 산업 AI 생태계 확산을 위한 첫 이정표로서, AI 기술의 방향성과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업계에 선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판단해 산업AI EXPO에 참가하게 되었다”는 엔텍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이미 여러 산업 현장에서 적용 사례를 갖춘 솔루션인 SV500의 기술 신뢰성과 실제 효과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엔텍시스템이 주력으로 전시할 SV500은 24비트 해상도와 8kHz 샘플링의 전류·전압 실시간 파형 분석을 기반으로 인버터와 모터 전기 신호를 정밀 분석한다. 또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이상 탐지와 토크·고조파 분석, 웹기반 대시보드 시각화로 현장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 회사의 전시부스에서는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모터 진단 SaaS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모터 이상 탐지 및 진단, 시공간 제약 없이 진단 현황 확인, 원격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여 현장 유지보수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산업AI EXPO는 산업계와 AI 기술이 실질적으로 만나는 통합 플랫폼으로서 의미가 크다”는 김영식 부사장은 “제조,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되는 가운데, 기업 간 AI 적용 경험과 니즈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엔텍시스템은 이번 EXPO 참가를 통해 ‘스마트 유지보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다양한 산업 고객 및 파트너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업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시 기간 내 SV500 실물 데모를 운영하여 방문객들이 센서 설치와 웹 대시보드를 직접 체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맞춤형 AI 유지보수 솔루션으로 산업계 표준 제시 엔텍시스템의 향후 목표는 명확하다.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모터 고장 패턴을 AI가 정확히 예측할 수 있도록 머신러닝 및 딥러닝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고객 맞춤형 유지보수 기능을 강화해 신뢰도 높은 예지보전 시스템을 완성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사용자 맞춤 알람 임계값 설정 기능, 모바일 최적화 UI·UX 개선,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강화 등을 통해 산업 전반에 AI 유지보수 솔루션을 표준화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일본, 베트남, 중동 등지로의 해외 진출도 확대하며 글로벌 SaaS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작성일 : 2025-08-09
슈나이더 일렉트릭, SK텔레콤과 AI 데이터센터 MEP 시스템 분야 협력 추진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MWC 25에서 SK텔레콤과 AI 데이터센터 MEP(기계, 전력, 수배전) 시스템 분야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AI 데이터센터 MEP 시스템은 AI 데이터센터 설계 및 건설 단계에서부터 이후 안정성과 효율성을 유지하는 데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지역 거점에 하이퍼 스케일급 AI 데이터센터 건설 및 구축 사업 협력을 논의하며, MEP 분야에서 부품·제품 설루션·컨설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국내외 AI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 중인 SKT가 보유한 기술 및 노하우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AI 데이터센터 MEP 역량과 전력, 냉각, 보안을 통합하는 데이터센터 관리 플랫폼 기술 등을 더함으로써, 협력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SKT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관련 공동 설루션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마이크로소프트와 30년 간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2024년에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최적화 및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 마련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데이터센터 레퍼런스 디자인을 선보였다.     SK텔레콤의 유영상 CEO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 데이터센터 설루션 사업자인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협력을 통해 우리 회사의 AI 데이터 센터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판카즈 샤르마(Pankaj Sharma) 시큐어 파워 및 서비스 총괄 사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냉각 시스템, 관리 설루션 등 MEP 전반에 걸친 최적화된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 SK텔레콤의 AIDC 운영 역량과 결합하여 최고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3-05
지투파워, 원자력 KEPIC 인증서 취득으로 원자력 원전설비 수주 기대
지투파워가 원자력 KEPIC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투파워는 7월 28일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원자력 품질보증인증서를 취득했다. 이번에 지투파워가 취득한 인증서는 전력산업기술기준에서 요구되는 원자력 품질 보증, 즉 원자력 전기부문(KEPIC-EN) 인증서다. 인증 범위는 원자력 발전설비에 대한 ‘전기 1급 고압·저압 스위치기어 및 전동기제어반의 제작’이다. KEPIC 인증이란 원자력발전소 등에서 전력설비 안전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인증서는 원자력 발전, 설계, 제작 및 시공에 대한 품질 보증 자격인증으로서 대한전기협회가 제정한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을 충족할 경우 발행된다. 지투파워는 KEPIC 인증서 취득을 통해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압·저압 스위치기어와 모터제어반을 설계, 제조할 수 있는 기술적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Q-class를 요구하는 원자력 전기설비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Q-class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수여하는 것으로 원자력 품질 보증 요건에 적합한 발전용 원자로 건설 및 안전에 관련된 품목에 대한 최고의 품질 등급 인증을 의미한다. 김영일 지투파워 회장은 “이번 KEPIC 인증 획득을 계기로 지투파워는 원전분야 수배전반 시장에서 국내외 고객에게 더 안전하고 진일보된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인증 획득 소감을 밝혔다.
작성일 : 2023-07-31
슈나이더 일렉트릭, ‘하노버메세 2023’에서 에너지 수요 대응 및 넷제로 달성 위한 솔루션 소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산업 혁신 전시회인 '하노버산업 박람회(Hannover Messe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하노버 메세 2023에서 전세계 산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에너지 보안, 자원 효율성 및 지속 가능성 과제 해결을 위한 신기술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발표한 제품들은 IoT 기반의 개방형 아키텍처 및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다.     먼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 V23.0(EcoStruxure Automation Expert, 이하 EAE)’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인다. EAE는 IEC61499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한 범용 자동화 제품으로, 기본 하드웨어 인프라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모델링하고 배포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EAE V23.0은 아비바 시스템 플랫폼(AVEVA System Platform)과의 향상된 통합 기능이 포함되어 더 빠른 시스템 설계를 지원하고,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그래픽 편집기가 포함됐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모터 관리 제품 Altivar ATV320, GM AirSeT, 3상 UPS 모듈러(Easy UPS 3-Phase Modular), 파워로직(PowerLogic) P7 보호 계전기 등의 커넥티드 프로덕트 라인업을 전시한다. 새로운 Altivar ATV320 솔라(Solar) 드라이브는 온/오프 그리드 호환성을 통해 모터 관리 솔루션에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보장하며,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친환경 펌핑 솔루션을 제공한다. 업데이트된 솔루션은 50% 이상의 추가 정적 중량을 처리하여 TeSys 모터 스타터 및 장비 솔루션을 수용할 수 있다. GM AirSeT은 육불화황(SF6)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디지털 배전반 AirSeT 제품군 중 40.5kV까지 지원 가능한 고사양의 고압배전반이다. 배전반 제작과정 중 밸류체인(value chain) 전반에서 탈탄소를 달성함으로써 고객사의 넷제로 달성 및 ESG 경영에 기여할 수 있다. 더불어 산업용 플랜트 및 데이터센터 등 중요 인프라 시설의 사고 방지 및 설비 보호 등을 위하여, 스마트 센서를 통한 화재 감지 및 온도 모니터링 기능까지 제공하는 미래지향적 디지털 수배전반이다. 3상 UPS(무정전원공급장치)는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이중 변환 모드뿐만 아니라 고효율 운전 모드인 이컨버전(eConversion) 모드에서도 IEC CLASS-1을 준수해, 중요한 부하에서 높은 출력 보호 수준을 제공한다. 또한 전원 모듈을 추가하거나 교체 시 UPS 전원 공급을 중단하지 않고 사용자의 안전까지 보장하는 라이브 스왑 기능을 도입했다. 이 제품은 중요 비즈니스 빌딩, 산업 현장 및 중소형 그리고 대형 데이터센터에 적합하다. 특고압 디지털 보호 계전기 파워로직(PowerLogic) P7은 차세대 전력 계통 보호 및 제어 플랫폼에 기반을 둔 제품으로 동작 효율성, 전력 가용성 및 전기 보안을 최대화하기 위해 복합적이고 수요가 많은 고위험 산업 분야를 타깃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제품 수명주기의 복합 요소를 줄이기 위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신규 애플리케이션 펌웨어와 인입-인출형 이더넷 통신 모듈 및 I/O 보드를 통해 요구 사항에 맞게 조정이 가능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기 디지털 트윈 플랫폼 ETAP을 활성화한다. ETAP는 설계 및 엔지니어에서 운영 및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전체 전기 시스템 수명 주기를 관리하는 새로운 통합 전기 디지털 트윈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ETAP를 통해 생산성, 협업 및 효율성을 높이고 에너지 전환 여정을 가능하게 한다. 이 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인 아비바와 함께 기업의 비즈니스 및 자산 운영을 디지털화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에너지 사용량, 탄소 배출량 및 리소스 활용 집약도를 낮추는 큰 폭의 변화와 개선을 이끌고,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고도화를 향한 여정을 가속화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바바라 프리(Barbara Frei) 산업 자동화 담당 부사장은 “우리는 탄소 중립이라는 글로벌 목표가 에너지 위기를 완화하기 위한 단기적 요구를 충족시키는 역사상 독특한 순간에 있다”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하노버 메세 2023에서 선보일 디지털화, 자동화 및 전기화 기술과 제품은 우리가 직면한 기후 변화 등의 문제에 대한 솔루션이 가까이에 있다는 증거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해결하고, 산업계가 넷제로(Net-Zero) 약속을 충족하도록 돕는 솔루션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부스 내에서 전시 외에도 라이브 스트림을 통한 스마트 공장 경험 기회, 각 주제별로 전문가와 최신 동향과 기술 논의, 가이드 투어 등을 마련했다.
작성일 : 2023-04-17
슈나이더 일렉트릭, 르노그룹 리팩토리 공장에 친환경 디지털 고압 배전반 공급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프랑스 플랑(Flins)에 위치한 르노(Renault)의 리팩토리 공장(Refactory)에 SF6(육불화황) Free 고압 수배전반인 SM AirSeT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르노 그룹은 2030년까지 리팩토리에서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을 마이너스로 만드는 '탄소 네거티브'를 달성하고, 2040년까지 유럽에서 완전한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르노그룹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리팩토리의 고압 개폐 장치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SF6(육불화황)를 사용하지 않기 위하여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고압 배전반 SM AirSeT를 도입했다.     SF6 가스는 일반적으로 전기 배전 장비에 사용되지만 이산화탄소보다 2만 5200배 강한 지구 온난화 가스로, 지구 온도 상승 제한을 위한 규제의 대상이 되고 있다. 1997년 교토의정서에서는 SF6를 6대 온실가스로 지정했으며, 미국과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는 향후 자국 내 전력 제품에서 사용되는 SF6 가스의 사용에 대하여 징벌적 세금을 부과하는 등의 강력한 규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SM AirSeT이 친환경, 디지털 고압 수배전반이라고 소개했다. 공기 절연 션트 진동 차단 기술(Shunt Vacuum Interruption)을 사용하여 SF6 가스절연 수배전반을 SF6 가스가 없는 친환경 고압 수배전반으로 대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강력한 온실가스 중 하나인 SF6 가스를 순수한 공기로 대체해 ESG 경영을 실시할 수 있다는 것과 동시에 탈탄소를 실천할 수 있다는 즉각적인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온실가스의 재활용 비용을 고려할 필요가 없으며, 장비 유지 보수 및 교체 비용까지 줄일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산업 현장 및 상업용 빌딩 등과 같은 2차 배전 시장을 위해 설계된 SM AirSeT은 너비 최소 375mm, 높이는 최소 1600mm인 컴팩트 고압 수배전반으로서, 특히 설치 공간에 제약이 있는 현장에 최적화됐다. 또한 통합 스마트 센서를 통해 각종 계측치를 원격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해 사이버 보안, 유지보수 및 전력 신뢰성 향상을 지원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워시스템(Power System) 사업부의 박세진 부문장은 “기후 변화와의 싸움에서 탈탄소화를 가속화하려면 F-가스에서 벗어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그린 에너지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 생성과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 그 이상이다. SM AirSeT는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에 적합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1-12
이플랜 스마트 와이어링 출시
이플랜은 하노버 무역박람회에서 소개된 이플랜 스마트 와이어링(EPLAN Smart Wiring) 소프트웨어가 현재 공급되고 있으며, 배선 수배전반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수배전반에 대한 기술적 전문지식에 입각하고 있어 사용이 간편하고, 인력부족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플랜은 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새로운 기술적 경로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이 시스템은 모바일 기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최고 4개월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플랜 스마트 와이어링 소프트웨어는 2016년 9월 초부터 고객들에게 공급되고 있으며, 배선 수배전반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시스템이 단순화되었다는 것이다. 특히 모바일 기기에 적합하도록 명확하게 배열된 터치 방식에 최적화된 유저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어 언제든지 제어 캐비닛에서 직접 사용이 가능하다. 특화된 전문성 또한 마찬가지로 중요한데, 이제는 사람들이 전문성을 습득할 필요 없이 시스템 내부에서 처리가 가능하다.  배선 전문가들을 위한 단계별 지침을 통해 오류 없이 프로세스를 처리할 수 있으며, 특히 배선을 위한 회로도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복잡한 도면에 대한 불필요한 분석작업을 수행하지 않아도 된다. 이플랜 스마트 와이어링은 이플랜 프로 패널(EPLAN Pro Panel)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치 레이아웃 및 장치, 연결, 배선도를 시각화할 수 있다.  한편 이플랜 스마트 와이어링은 이플랜 프로 패널의 3D 레이아웃을 사용하지 않고도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연결 목록 및 배선 목록을 다른 ECAD 시스템에서 작성할 수 있으며, 이플랜 스마트 와이어링에서 엑셀 포맷으로 읽어 들인 다음, 처리하면 된다. 최종 변경내용에 대한 자동 프로젝트 비교기능을 통해 모든 변경사항들을 생산과정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시의 적절하게 고려할 수 있다. 문제나 오류 보고, 상태 보고 및 생산 보고는 버튼을 누르면 생성되며, 이를 엔지니어링 담당자나 생산관리 책임자에게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다. 시스템 간소화를 통해 숙련도가 적은 작업자라도 배선 프로세스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리소스 역량을 최적화하여 확장할 수 있으며, 동시에 작업플로 전반의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다.  이플랜은 독어 및 영어 버전의 스마트 와이어링을 출시했으며, 11월부터는 16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새로운 기술적 발전과 더불어 이플랜은 무료로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2017년 1월 31일까지 제한된 사용자 라이선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따라서 관심이 있는 사용자들은 이 기간 동안 시스템을 테스트해 보고, 철저히 살펴본 다음, 제한된 라이선스 기간이 끝난 이후에 시스템의 구매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작성일 : 2016-12-29
이튼 일렉트리컬 코리아, 극한지역용 ‘310+ 배선용 차단기’ 출시
이튼 일렉트리컬 코리아(www.eaton.co.kr)는 광업과 같은 극한지역의 사용을 위해 제품 신뢰성 및 작업자의 안전을 향상시키고, 제품 구동시간을 최소화한 신제품 ‘310+ 배선용 차단기’(310+ Molded Case Circuit Breake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극한의 광업 지역을 위해 개발된 ‘310+ 배선용 차단기’는 3개의 트립 장치만으로 다양한 광업 전용 트레일링 케이블(Trailing cable)과의 결선 작업이 가능하여 판넬 설계 기간 및 재고를 최소화한다. 또한 ‘310+ 배선용 차단기’의 트립 장치는 600V와 1000V 전압 모두 사용 가능하다. 이튼 일렉트리컬 코리아 박평원 사장은 이번 신제품과 관련하여 “이튼은 품질 및 신뢰성 검증을 위해 다양한 극한 조건에서 필드 테스트를 수행했으며, 본 제품은 이를 성공적으로 통과함에 따라 극한 조건의 광업에서 사용 시 높은 안전성 및 신뢰성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310+ 배선용 차단기’는 이튼의 아크 플래시 저감 유지보수 시스템이 적용되어, 아크에 의한 고장 제거 시간을 75%까지 줄여줄 수 있는 솔루션이 제공되므로 운전중인 수배전반 근처에서 작업하는 작업자들의 안전성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310+ 배선용 차단기’는 동작 곡선 조절기능, 아크 플래시 저감 기능, 진단 기능, 시스템 모니터링 및 통신 기능이 내장되어 있으며, 고장 원인을 파악하는 기능, 360도 회전 동작이 되고 위험성이 낮은 하드 스톱 기능을 장착한 대형 다이얼을 갖추고 있다.
작성일 : 2015-01-29
[캐드마트]전기 엔지니어링 솔루션 시장이 열린다
전기 엔지니어링 특성 및 프로세스 지원 요구 증대… 국내에서도 전용 솔루션 시장 확대 전망 전기 엔지니어링(Electircal Engineering)은 그 동안 CAD나 EDA(Electronic Design Automation) 등의 솔루션에서도 지원해 왔다. 하지만, 전기 엔지니어링의 특성과 프로세스를 온전히 지원할 수 있는 전기 엔지니어링 전용 솔루션에 대한 요구는 꾸준히 있어 왔다. 최근 국내에서도 전기 엔지니어링 솔루션 시장이 점차 주목을 받고 있다. 전기 엔지니어링의 특성엔지니어링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면서 핵심적인 커뮤니케이션 도구는 '도면'이다. 하지만 전기 엔지니어링에 있어서 도면의 비중은 그다지 크지 않다. 형상과 치수를 정확히 표시해야 하는 기구 설계 도면과 달리 전기 엔지니어링에서 도면은 실제적인 형태보다는 전기 시스템/제어 시스템의 논리적인 구조를 설명하는 것이 중심이다. 전기 도면은 장비의 구성과 부품의 연결 정보를 나타내는 회로도,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구매/제작/설치/운영에 필요한 각종 리포트로 이루어진다. 리포트는 회로도의 정보를 이용하는데, 회로도에서 설계 변경이 일어나면 리포트의 모든 정보를 전부 업데이트해야 한다. 더구나 회로도와 리포트의 양이 50:50이 될 정도로 리포트는 다양하고 양이 많다. 즉 기존의 CAD를 이용하면 자주 일어나는 설계변경에 일일이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 설계 변경이 일어나면 일일이 도면과 리포트를 변경해야 하기 때문에 설계 변경이 모두 완료되는 시점, 즉 도면으로 다른 부서와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할 이유가 없어진 완성 단계에서 도면을 만들게 된다. 도면이 더 이상 중요하지 않을 때 도면을 만드는 것이다. 전기 엔지니어에게는 고객의 요구조건에 맞춰 장비를 구동하는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프로그램이 도면보다 더 중요하고, PLC 프로그램으로 업무를 평가 받는다. 기구 엔지니어는 도면 설계가 업무의 끝이지만 전기 엔지니어는 도면은 물론이고 PLC 프로그램, 장비의 제작/설치/운영까지 관여해야 한다.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도면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투자할 시간이 많지 않다. 전자설계가 전자관련 회로를 만드는데 중점을 둔다면, 전기설계는 전기 회로에 중점을 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러한 전기 엔지니어링의 특징 및 프로세스는 기구 설계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 있다. 도면과 같은 정확한 방법으로 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않고 구매/제작/설치를 할 동안 엔지니어링 정보 전달에 필요한 문서가 엔지니어에 의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폐쇄적이고 틀이 없어 보인다. 보통 자동화 장비의 개발 프로젝트에는 2~3명의 전기 엔지니어가 필요하다. 기획부터 제작 및 운영, 심지어 부하 직원의 교육까지가 프로젝트 책임자에게 일임된다. 제한된 소수의 인원이 설계, 설치, 테스트하고 운영까지 관여한다는 점에서 전기 엔지니어의 고충이 시작된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전기 엔지니어링은 도면 중심보다 엔지니어 개인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외부에서 봤을 때 전기 엔지니어링이 폐쇄적이거나 두서 없게 보일 수도 있고, 실제로 정보화가 어려운 부분도 있다. 그래서 CAD의 사용을 기반으로 하는 PLM 프로세스에서 전기 부문은 제외되기 쉽다. 프로세스화가 어렵고 정보가 전기 엔지니어의 경험과 상식에 기반해 있기 때문이다. 전기 엔지니어링을 위한 솔루션의 변화이러한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고 전기 엔지니어링을 프로세스화하려는 시도가 다양하게 이뤄져 왔다. 초기에는 CAD 심벌의 표준과 도면의 규칙을 문서화하여 전기 엔지니어링 정보 표준을 만들었다. 하지만 CAD를 사용하면서 이 표준을 지키는 것은 번거롭고 어려운 일이었다. 시스템적으로 체계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표준을 제대로 준수하였는지 일일이 확인하는 것도 거의 불가능했다. 그래서 CAD를 이용해서 자동적으로 전기 설계에 필요한 회로도를 만들고 리포트를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즉 기존의 범용 CAD에 전기 요소를 더한 CAD 애드온(Add-on) 제품이 개발되었다. 이런 제품은 공통의 심벌과 도면을 사용하기 때문에 회로도를 작성하고 표준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반면 모든 리포트가 CAD 도면이다 보니 회로도 정보를 이용해서 리포트를 만들거나 업데이트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정보의 연결이 깨지는 경우도 생겼다. 유럽의 경우 2000년대를 전후로 해서 주요 전기 설계 시스템들이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ECAE(전기 CAE, Electric Computer Added Engineering)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기존에는 PC와 윈도우 기반에서 운영되던 CAD 애드온과 유닉스 워크스테이션 기반의 ECAE가 혼재하다가, 차차 유닉스 기반의 솔루션이 윈도우로 이전되면서 가격이나 사용면에서 장벽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ECAE에서는 엔지니어가 회로도 창으로 설계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그리고 데이터베이스로 정보를 저장한다. 회로도 도면이 없이 데이터베이스로 회로도와 리포트의 도면 정보를 저장하고, 도면을 열면 데이터베이스에서 정보를 가져와서 회로도와 리포트 틀에 대입한 화면을 표시한다. 물론 CAD 애드온에서도 부품이나 양식에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지만, 이는 CAD 데이터 관리를 편하게 하기 위한 부수적인 요소의 측면이 강하다. CAD 애드온의 중심은 그래픽으로 작성된 CAD 회로도이고, 여기에서 리포트를 만들어 낸다. ECAE는 자동화 장비 개발뿐 아니라 수배전반, 빌딩, 플랜트, 조선, 풍력, 에너지 등 전기 시스템이 복잡하거나 설계 변경이 잦거나 유사한 모델이 다양하게 개발될 때 사용된다. 현재 독일이나 스위스,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지에서는 ECAE 솔루션이 폭넓게 사용된다. 일본이나 미국에서는 CAD 기반의 CAD 애드온 제품이 특정 산업 분야에 맞춤형으로 제공된 솔루션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스턴 컨설팅에서 2011년 CAD 애드온을 포함한 전기 설계 전문 솔루션 시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시장의 35% 정도는 CAD 애드온 제품이 차지한다. 전체 전기 설계 솔루션 시장 규모는 약 3,500억원 정도로, MCAD에 비하면 작은 규모로 알려졌다. 국내 전기 엔지니어링 솔루션 시장 상황국내에서도 세계적인 흐름과 유사하게 전기도면 제작을 자동화하려는 노력이 있어 왔다. 1990년대 초반부터 CAD에서 도면을 좀 더 쉽고 편하게 만들고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 전기 부문은 산업 분야에 따라 요구조건이 제각각이라 일률적으로 발전하지는 않았지만, 각 분야에서 부품에 대한 표준 심벌이나 도면 작성의 표준화가 꾸준하게 진행되었다. 하지만 이런 노력은 CAD를 기반으로 표준과 자동화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한계도 갖고 있었다. 맞춤형 프로그램은 표준 도면을 빠르게 만들 수 있지만 조금씩 업데이트되거나, 일률적이지 않은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추거나, 운영체제 등의 환경 변화에 취약한 점이 있다. 유능한 엔지니어나 프로그래머가 있어야 맞춤이 유지된다. 엔지니어링 상황과 주변 환경, 고객의 요구사항은 지속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이에 맞추기 위해서 지불해야 할 노력과 대가가 많은 것이다. 이와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 2000년대 초반에는 CAD 애드온 제품이 고려되었다. 이런 제품들은 오토캐드나 마이크로스테이션, 오어캐드 같은 기존 CAD 기반에서 일반적인 고객의 요구사항과 국제 표준 도면을 제작할 수 있는 자동화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주요 대기업을 중심으로 그 동안 자체적으로 개발하였던 표준이나 자동화 프로그램을 CAD 애드온으로 변환하여 생산성을 높이려는 시도도 이뤄졌다. 효성,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SFA, 세메스, LS산전, ABB Korea 등 많은 기업이 CAD 애드온 제품을 구매하여 생산성 향상을 꾀하였다. 하지만 국제 표준의 기성화된 자동화는 자유로운 그래픽 기반의 CAD에 익숙해진 사용자에게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또한 이런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서는 제품 공급사가 초기에 많은 선행투자를 진행해야 하는데, MCAD를 중심으로 하던 벤더사가 전기 설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제품의 기능을 중심으로 설명하는 수준에 그쳐 적절한 지원이 이뤄지지 못할 가능성도 있었다. 전기도면의 표준 방향을 정하고, CAD 중심으로 운영되던 도면 제작 관행을 바꾸고, 도면 자동화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은 제품의 역량이라기 보다는 전달하는 엔지니어의 몫이다. CAD 애드온 제품이 국내에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전기 설계에 대해 충분한 지식을 갖고 있는 엔지니어나 컨설턴트를 통해 차근차근 전기 설계 시장을 개척할 필요가 있어 보였다. 이런 변화 속에서 국내 기업이 대형 해외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과정에서 해외에서 사용되는 ePLAN, ELCAD, Engineering Base, E3 그리고 SEE Electrical과 같은 주요 ECAE 제품이 국내에서 사용되기도 했다. 2008년 이전에는 본격적으로 활성화되지 않았지만 ECAE 솔루션이 국내 시장에 진출하면서, 유럽이나 미국에 비하면 4~5년 정도 늦었지만 국내에서도 ECAE 시장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국내 전기(Electrical)캐드 및 전기CAE를 포함한 전기 엔지니어링 솔루션 시장 규모를 현재 50억원 내외에서 향후 수년내 200억원까지 성장 가능할 것으로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해외에 비하면 주요 글로벌 솔루션 업체의 진입이 늦는 등 다소 뒤처지는 면도 있지만 전기 엔지니어가 필요 없는 환경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로엔드 솔루션, 복잡하고 설계변경이 잦은 하이엔드 시장을 겨냥한 솔루션, 특화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솔루션 등이 선보이고 있어 향후 시장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최근에는 솔리드웍스, 다쏘시스템, 인터그래프 등 캐드 밴더들도 전기 관련 솔루션을 내놓고 있다. CAD, CAD 애드온, ECAE를 비교할 때 어느 한 쪽이 절대적인 우위를 갖는다고 보기는 어렵다. 기업 엔지니어링 환경의 복잡성이나 빈도 그리고 정보화 수준에 따라서 합리적인 솔루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는 국내에서도 전기 엔지니어링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 상황에 따라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는 시점에서 본격적인 전기 엔지니어링 시장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주요 전기 엔지니어링 솔루션AutoCAD Electrical■ 개발 : Autodesk, http://www.autodesk.com■ 공급 : 오토데스크코리아, 02-3484-3400, http://www.autodesk.co.kr오토캐드 일렉트리컬은 오토데스크 디지털 프로토타이핑 솔루션의 일부로, 전기 제어 시스템을 설계 및 문서화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이다. 전기 제어 시스템을 제작하고 변경할 수 있도록 오토캐드의 기능뿐 아니라 광범위한 전기 구성요소를 위한 특징과 기능 세트를 제공한다. 회로 구성, 와이어 번호 지정, BOM 제작 등의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고, 국제 제도 표준을 지원하며 포괄적인 기호 라이브러리를 포함한다. 또한 제어 시스템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설계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고, 전기 및 기계 설계 팀들이 오토데스크 인벤터와 와이어 연결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어 디지털 프로토타입에 대해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ofaso■ 개발 : Mert Bilgi Islem ltd., http://www.mertbilgi.com.tr■ 공급 : 서울데이타시스템, 02-2649-9345, http://www.esds.co.krCofaso는 일렉트리컬 시스템과 오토메이션 시스템을 디자인하고 자동으로 문서화하는 소프트웨어이다. Cofaso의 PLC Schematic Generator는 제어 시스템 프로젝트에서 PLC I/O 스키매틱 도면을 자동화한다. PLC 도면에 Rack, Module, I/O Device and Function Text를 포함한 상세 정보에 대한 파라미터를 지원해, 사용자는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고 이를 이용하며 실제 도면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Raceway Multi-Pack, Web Publish, Cable Manager, Project Builder, XIN Drawing Conversion Software, Exdata-Data Linkage Utility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들을 활용할 수 있다. Elect-CAD■ 개발 및 공급 : 사차원소프트, 031-712-4001, http://www.fdim.co.krElect-CAD는 기존 전기 설비 관련 프로젝트에서 각각 분리되어 작업하던 설계, 견적, 각종 계산서 등의 작성을 하나의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제공한다. 설계와 동시에 각종 계산서 작성 및 물량산출조서에 의한 견적서 등을 작성함으로써 작업 능률 및 프로젝트의 관리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Elect-CAD는 각종 전기 심벌 및 툴을 제공하여 CAD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손쉽게 설계 관련 분야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전기(내/외선), 통신, 소방설비, 아파트, 플랜트 등의 설비 관련 분야에 폭 넓게 사용될 수 있으며, 수작업 시에 발생할 수 있는 단위 및 치수, 수량 등의 계산 착오를 방지하고 수량 및 내역의 수정, 변경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한다. EPLAN Electric P8■ 개발 : EPLAN, http://www.eplan.de■ 공급 : 이플랜코리아, 070-8244-7700, http://www.eplan.co.krEPLAN Electric P8은 독일 Rittal의 자회사인 EPLAN에서 개발한 ECAE 솔루션으로, 하이엔드 시장을 겨냥한 전기 설계 자동화 솔루션이다. 반복적인 설계 문서 작업, 오류 확인, BOM 작성 등을 자동화하고 모든 부품 및 심벌을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해 관리함으로써 설계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공압용 제어 설계 소프트웨어 EPLAN Fluid, 인클로저 제작 및 생산 자동화를 위한 EPLAN Pro Panel, P&ID 및 플랜트 설계 전용 소프트웨어 EPLAN PPE, 모듈식 설계 시스템을 구현하는 EPLAN Engineering Center 등 다양한 EPLAN 소프트웨어 및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 사이에 데이터베이스의 상호 정보 처리가 가능해 효용성을 높일 수 있다. 설계 시간과 비용 감소, 품질 향상, 효율적 데이터 관리를 통해 전기 프로젝트 설계를 좀 더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3.Series■ 개발 : Zuken, http://www.zuken.com■ 공급 : 한국주켄, 02-564-8031, http://www.zuken.co.krE3.Series는 산업 전반에 걸쳐 전기 배선 설계, 케이블링, 패널, 하네스 등의 설계 및 문서화를 쉽고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전기/전자 논리 회로 설계 및 문서화를 지원하는 E3.schematic, 와이어링/케이블링/하네스 설계 및 문서화를 위한 E3.cable, 유압/공압/수압 등의 유체역학 관련 프로세스 다이어그램을 디자인하는 E3.fluid 등의 기본 모듈과 함께 패널 레이아웃과 와이어링, 설계 데이터의 열람과 검색, 하네스 제작 도면 작성 등의 기능을 위한 다양한 옵션 모듈을 제공한다. SolidWorks Electrical■ 개발 : Dassault Systemes SolidWorks, http://www.3ds.com■ 공급 : 솔리드웍스코리아, 02-3270-8500, http://www.solidworks.co.kr SolidWorks Electrical은 2D 개요도 설계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계 및 각종 응용 프로그램에 내장되는 전기 시스템 개발을 간소화하고, 단일선 및 다중선 배선 도구로 전기 시스템을 계획할 수 있다. promis·e V8i■ 개발 : 벤틀리, http://www.bentley.com■ 공급 : 벤틀리코리아, 02-557-0555, http://www.bentley.co.krpromis·e(프라미스) 제어 시스템 디자인 소프트웨어는 전기 제어 시스템 설계 제품의 선두 제품이다. 전기 배선도, 커넥션 목록, 패널 배치도, 자재물량 산출 등과 관련된 산업제어 시스템의 기능들을 통합하고 작업을 빠르고 정확하며 효율적으로 진행되도록 하고 있다. 오토캐드 또는 마이크로스테이션 위에서 운영되며, 스탠드 얼론 버전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보실 수 있습니다.
작성일 : 201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