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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송문배"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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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에어] 제조 산업의 미래를 바꾸는 PLM 혁신과 AX 전략 제시
캐드앤그래픽스 지식방송CNG TV 지상 중계   CNG TV는 5월 19일 ‘제조 산업의 미래를 바꾸는 PLM 혁신과 AX 전략, 그 해답을 찾다’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 6월 20일 개최되는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5’의 프리뷰로 진행된 이번 방송은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과 AX(AI 트랜스포메이션)가 제조 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지를 조명하며, 삼성SDS와 오토데스크의 전략을 통해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 왼쪽부터 디지털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 삼성 SDS 최희경 그룹장, 오토데스크 코리아 송문배 상무   PLM, 디지털 트윈, 디지털 스레드로 진화하는 제조 전략 삼성 SDS 최희경 그룹장은 PLM의 진화를 주제로 발표하며, 제품의 형태가 기계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나아가 AI 융합으로 변화하면서 PLM도 이에 대응해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디지털 트윈과 디지털 스레드 개념은 단순한 기술이 아닌 전사 데이터를 연결하는 아키텍처로서 엔드 투 엔드 관점의 데이터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며, “이러한 연결이 클라우드와 AI 환경을 통해 실현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업종별로 PLM의 적용 방식이 상이함을 강조하며, 자동차 산업의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전자 산업의 시즌 상품화, 조선과 중공업 분야의 로봇화 및 자동화 등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유연한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 삼성 SDS 최희경 그룹장   오토데스크, AI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혁신 가속 오토데스크코리아 송문배 상무는 오토데스크의 AI 전략과 제조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오토데스크는 생성형 AI 기반의 ‘프로젝트 베르니(Project Bernini)’를 통해 텍스트, 이미지, 스케치 등 다양한 멀티모달 입력을 수용하며, AI가 설계를 자동화·고도화하는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오토데스크는 제조, 건설,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하나의 데이터 플랫폼으로 연결하고, 퓨전(Fusion), 포마(Forma), 플로우(Flow) 등 각 산업군별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통해 통합적인 데이터 관리와 AI 활용을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토데스크는 설계, 시공, 설비 운영까지 이어지는 ‘컨버전스(융합)’ 전략을 통해 디지털 스레드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고객 중심의 하이브리드 플랫폼 전략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 중이다.   ▲ 오토데스크 송문배 상무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6-04
[온에어] 뉴노멀 시대 제조산업의 지형 변화와 디지털 비즈니스 트렌드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 오토데스크코리아 제조 부문 송문배 상무,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창원 본부장(왼쪽부터) 1월 18일 진행된 CNG TV에서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창원 본부장과 오토데스크코리아 송문배 상무가 2020년 제조 산업계의 트렌드에 대해 정리하고, 2021년 전망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고 있고, 새로운 표준을 일컫는 ‘뉴 노멀’이라는 단어가 익숙해지고 있다. 이에 기업은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지형의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것을 준비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오토데스크코리아 송문배 상무는 “제조업계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생산 방식을 ‘스마트 제조’ 방식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국내 제조업의 스마트화를 위한 솔루션인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에 대해 소개했다.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제작 방식, 무게 등 입력하는 조건에 따라 수백, 수천 가지의 설계 디자인을 AI가 자동으로 제작하는 방식으로, 기존 설계와 달리 초기 디자인 설계가 없어도 모두 자동으로 디자인하며 원하는 가공 방법, 소재 등을 반영해 다양한 결과물을 마련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창원 본부장이 제조업계의 생존전략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변화하는 제조업계에서는 산업디지털전환(IDX)을 통해 산업벨류체인 전체를 혁신해야 한다”면서 “이는 데이터경제를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CNG TV 방송의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작성일 : 2021-01-29
[피플&컴퍼니] 뉴 노멀 시대의 제조 혁신을 위한 DNA 제공할 것
오토데스크코리아 송문배 제조 부문 인더스트리 마케팅 상무     코로나19의 글로벌 대유행은 제조산업을 둘러싼 환경을 바꾸고, ‘뉴 노멀(new normal)’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프로세스의 정착을 더욱 앞당기는 모습이다. 오토데스크는 정보와 프로세스를 통합하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클라우드 기반의 유연한 제품 개발, 경험을 데이터화하는 인공지능(AI)까지 다양한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 혁신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서는 미드마켓 다이렉트 시장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하면서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는 모습이다. ■ 정수진 편집장   코로나19가 제조산업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데, 오토데스크가 주목하는 주요한 변화는 무엇인지 올해 초,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되기 시작한 직후에는 경기침체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많았다. 각국의 제조산업이 말 그대로 멈추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고, 국가간의 이동과 소통이 단절된 것은 더 큰 문제였다. 이러한 어려움은 지금까지도 일정 부분 이어지고 있으며, 코로나19의 단기적 충격뿐 아니라 장기적인 영향에 대해서도 우려하는 지표가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의 근본적 원인을 한 마디로 정리하면 ‘가치사슬(value chain)의 붕괴’라고 할 수 있다. 부품 조달이나 해외의 생산기지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받아서, 제품이 최종 소비자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상태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제품을 개발하는 입장에서 글로벌 협업은 이전부터 진행해 온 것이지만, 코로나19의 글로벌 팬데믹은 IP(지적자산)에 대한 접근부터 부서간의 협업이나 심지어는 제품 개발을 위한 시스템에 접근하는 것조차 어렵게 만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전체 가치사슬을 보완해야 한다는 인식이 커지게 되었다. 코로나19가 가져다 준 또 한 가지 변화는,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 기업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에 대해 인식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보에 접근하고, 협업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은 어디서든 접속 가능한 클라우드, 정보와 프로세스 통합, 인공지능(AI)을 통한 경험의 데이터화를 통해 가능해지고 있다.   오토데스크가 클라우드 기술에서 집중하고 있는 부분은 어떤 것인지 클라우드는 어디서든 시스템과 데이터에 접속할 수 있고, 항상 새로운 기술로 업데이트할 수 있게 한다. 시스템에 대한 초기 투자나 설치 비용이 없으면서 필요한 컴퓨팅 파워를 빠르게 활용할 수 있고, 데이터 손실(loss)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클라우드의 장점으로 꼽힌다. 이런 장점을 활용하는 것이 지금의 ‘언택트’ 환경에서는 더욱 중요해졌다. 물론, 클라우드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한다. 요구사항 수집, 스펙 정의, 설계, 검증, 생산 등 제품에 관한 모든 단계에 걸쳐 데이터가 연결되는 것이 필요하다. 오토데스크는 이 부분을 오래 전부터 준비해 왔으며, 엔드 투 엔드로 클라우드에서 연결되고 통합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오토데스크는 개념설계-상세설계-설계검증-제조, 가공 및 측정 과정을 클라우드 상에서 통합 제공한다. 그리고 복잡하고 많은 기능 가운데 필요한 기능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워크스페이스에서 직관적인 컨텍스트를 제공한다. 변경사항 관리도 중요한데, 변경사항을 빠르게 수집, 정리하고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래프나 색상 등 시각적인 요소로 표현해서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오토데스크의 강점은 클라우드에서 출발해서 확장성이 높다는 것이다. 온프레미스 기반의 솔루션을 클라우드에 올리는 경우 온프레미스의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개방성이나 확장성에서 제약이 생기게 된다. 반면, 오토데스크의 클라우드 솔루션인 퓨전 360(Fusion 360)은 CAD에서 출발해 검증, 제조, 시각화까지 꾸준히 범위를 넓히고 있다. 건축 분야를 위한 BIM 360도 클라우드 기반에서 움직인다. 국내 제조산업의 클라우드 전환 속도는 여전히 느린 감이 있는 것 같다. 현업에서 폐쇄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는데, 시간이 갈 수록 클라우드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가 기대된다. 오토데스크도 고객사와 더 가까운 곳에 데이터센터를 마련하는 등의 노력을 확대하면서, 주요 클라우드 업체인 AWS(아마존 웹 서비스)와 전략 제휴도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은 이제 큰 흐름이 된 것 같은데, 3D 데이터 이외에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공장의 문제 가운데는 공정 외에 부가적인 부분에서 발생하는 것도 많은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3D 모델에 그치지 않고 더욱 포괄적인 통합 디지털 트윈이 중요하다. 이런 복잡성은 공장이나 건물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빌딩과 공장의 건물 구조뿐 아니라 그 안에 들어가는 설비에 대한 디지털 데이터가 포함되는 순간, 전체 데이터의 양이 급격히 늘어나서 관리 가능한 범위를 벗어나게 될 수도 있다. 이런 복잡성과 데이터 크기는 통합된 디지털 트윈을 만드는데 어려움이 되기도 한다. 오토데스크는 제조와 건축 산업을 위한 폭넓은 솔루션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이들 산업간의 융합(convergence)을 통해 포괄적인 데이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토데스크에서는 이를 BP&F(Building Product & Fabrication)라고 부르고 있다. 건물 안에는 사다리나 엘리베이터 같은 제조제품 컴포넌트가 많이 들어간다. 이런 컴포넌트를 디지털 데이터로 관리하려면 건물에 대한 데이터가 필요한데, BIM과 연계하면 납기나 투자 등에서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건설 과정에서는 컴포넌트에 필요한 상세 레벨을 조절해 데이터를 최적화하면서 설계를 진행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는 이 시장의 성장세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제조와 건축 분야의 솔루션 사이에 데이터를 연계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는 이미 제공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깊이 있는 융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인공지능도 제조 분야에서 점차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은데 인공지능이 제품 개발에 접목되던 초기에는 경량화에 초점을 두었지만 꾸준히 확장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공지능에 대해서는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준다’는 식의 막연한 기대도 있는 것 같은데, 축적된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로직(logic)이 핵심이다.  오토데스크는 최근 몇 년간 다수의 인공지능 기술 기업을 인수해 왔고, 이제는 CAD 데이터를 변환하는 과정에도 인공지능 엔진이 쓰이고 있다. 제조 분야에서 가장 활발한 AI 활용분야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generative design)이라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에서 위상 최적화(topology optimization)를 많이 이야기하는데, 오토데스크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위상 최적화와 달리 초기 형상 모델을 설계하지 않고 경계조건만 지정해서 더 많은 결과 제안을 얻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중간 중간 검증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건설 산업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건설 산업에서는 건물의 내구도, 대피 경로, 위험 물질 등 안전성에 대한 고객 요구가 많은데, 이런 부분을 고려해 최선의 레이아웃을 설계하는 데에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의 쓰임새가 넓어지고 있다. 실제로 오토데스크의 토론토 오피스를 설계하는 과정에서는 6개의 조건만 지정하고 인공지능이 최적의 공간 배치를 만들어내는데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사용했다. 오토데스크는 자사의 슬로건인 ‘제조의 미래(Future of Making)’로 가는 길에서 제약을 없애는 인공지능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외에도 머신러닝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소개한 기술들이 실질적으로 효과를 낼 수 있게 하는 것도 중요해 보인다 우리 정부는 디지털, 친환경, 디지털과 친환경의 융합을 중심에 둔 ‘한국판 뉴딜’ 정책을 발표했는데, 그 핵심은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D.N.A)이다. 이러한 과제와 기술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한국판 뉴딜 정책은 큰 방향을 명확히 재설정했다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제품이나 건축물의 디지털화는 지금 기술로도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운영의 디지털화는 또 다른 문제이다. 운전 데이터가 필요하고, 가상 데이터와 결합되어야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이 부분을 디지털 트윈 안에서 가능하게 하겠다는 것이 디지털 뉴딜의 핵심이라고 보는데, 실제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디지털 트윈과 기간 시스템을 결합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이런 흐름과 맞물려 오토데스크는 최근 플랫폼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예를 들어, 3D 기반의 디지털 데이터화를 돕는 포지(Forge)의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공개했다. 다양한 기간계 데이터와 IoT(사물인터넷) 데이터 등을 3D 가상 데이터 안에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지의 목표이다.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을 플랫폼이라고 볼 수 있을까? 오토데스크는 PLM과는 다른 관점에서 플랫폼을 고민하고 있다. 핵심은 클라우드 기반에서 쉽게 접근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하면서 협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오토데스크의 볼트(Vault)는 협업 부분을 강화한 CDM(Collaboration & Data Management)이라고 볼 수 있다. 퓨전 라이프사이클(Fusion Lifecycle)은 타사의 PLM과 비슷하면서도 확장 가능한 모듈을 준비하고 있다.  오토데스크의 플랫폼은 건설 CAD까지 데이터 변환이 가능하다. 제조산업에 비해 EPC 분야에서는 플랫폼 솔루션이 많지 않다. EPC 산업의 프로세스가 복잡하고 어렵다는 점이 중요한 배경이 된다. 오토데스크는 이런 환경에서 플랫폼을 갖출 수 있도록 포지의 기본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추가 기능은 서브스크립션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으로 데이터 변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10-30
CAD&Graphics 2020년 11월호 목차
  17 Theme. 제조산업의 디지털 혁신, 어떻게 이룰 것인가 기업의 디지털 스레드를 위한 최적의 커넥티드 PLM / 지수민 조선/플랜트 스마트 야드 구축을 위한 디지털 전환 솔루션 / 손창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디지털 트윈 전략과 APM 기술 / 온정호 산업 지능화 시대의 산업 디지털 전환 비즈니스 전략 / 김창원 Infoworld People & Company 32 다쏘시스템 황민선 대표 국내 제조산업의 클라우드 확산, 변화는 일어나고 있다 35 오토데스크코리아 송문배 제조 부문 인더스트리 마케팅 상무 뉴 노멀 시대의 제조 혁신을 위한 DNA 제공할 것 Case Study 38 제너럴 모터스, 언리얼 엔진으로 HMI 시스템 구축 자동차용 인포테인먼트 및 디지털 콕핏 제작에 게임 엔진 활용 41 동영상 및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IV Studio 유니티로 동영상과 소셜 미디어를 포함한 나이키 광고 캠페인 제작 44 자동차, 건축, 의료 분야의 워크스테이션 활용 사례 향상된 컴퓨팅 파워와 신뢰성으로 다양한 산업의 혁신을 뒷받침하다 New Product 47 사전 제작된 커스터마이징 요소로 AR 개발 향상 유니티 마스 스타터 템플릿 50 더 빠르고 유연해진 CAD 솔루션 ZWCAD 2021 52 이달의 신제품 Focus 56 오라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에 AI가 효과적” 54 VM웨어, 멀티 클라우드의 현대화 여정을 위한 주요 전략 공개 58 디지털 제조 혁신의 미래를 전망한 ‘HP 이노베이션 서밋’ Column 61 페친에게서 얻은 것 / 류용효 No.3 ‘9민선생님’께서 들려주는 모빌리티 트렌드 64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디지털 폴리매스의 시대 On-Air 66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시뮬레이션 / 더 유연한 설계 솔루션으로 돌아온 ZWCAD 2021, ZW3D 2021 / AI를 시작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엔비디아 DGX 시스템 68 New Books 70 News CADPIA AEC 77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CPS 개념으로 구현된 개방형 빌딩 제어 플랫폼 볼트론 84 레빗 패밀리 이해하기 (9) / 장동수 프로젝트 파일 안에서 새로운 패밀리 유형 생성하기 88 어드밴스 스틸과 함께 하는 철골구조물 BIM 설계 실무 (1) / 유상현 어드밴스 스틸 작업환경 만들기 91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살펴보기 (6) / 천벼리 아레스 커맨더 2020 : 인쇄/플로팅 기능 94 새로워진 캐디안 2021 살펴보기 (2) / 최영석 난간 그리기 Reverse Engineering 96 AEC 산업을 위한 공간정보의 획득과 활용 / 최영구 포인트 클라우드가 공간정보 및 AEC 산업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100 이미지 데이터가 갖는 정보와 그의 활용 (11) / 유우식 빅 이미지 데이터와 그 활용 Mechanical 112 솔리드웍스를 통한 설계-해석-제조 솔루션 소개 (20) / 신충식 판금 설계의 전개 실수는 이제 그만! 솔리드웍스를 이용한 효율적인 판금 설계 117 제품 혁신 가속화 및 최상의 설계를 위한 크레오 7.0 (7) / 박수민 Flexible Modeling Extension의 활용 Manufacturing 122 파워밀 애디티브로 적층가공 툴패스 만들기(2) / 이경하 모델 준비 및 서피스 구성 Analysis 125 사출성형해석 업그레이드를 위한 몰덱스3D (17) / 임영빈 몰덱스3D를 활용한 표면 품질 개선 128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사례 / 최영수 앤시스 HFSS의 3D 컴포넌트 라이브러리 활용 Cloud Computing 132 엔지니어링 디지털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 / 조상만 AWS 클라우드를 활용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혁신       캐드앤그래픽스 2020년 11월호 목차 from 캐드앤그래픽스
작성일 : 2020-10-30
[코리아그래픽스2020]발표자료 무료 다운로드
캐드앤그래픽스에서 주최한 '코리아 그래픽스 2020' 온라인 컨퍼런스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코리아 그래픽스 컨퍼런스 2020에 참여해 주시지 못한 분들께 한시적으로 발표자료 무료 다운로드 기회를 제공합니다.      1. 발표자료 다운로드 관련 안내 드립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자료들 중에서 정보공개에 참여해 주신 발표자료를 모아서 파일로 제공합니다. - 아젠다에 PDF로 표시되어 있는 발표자료가 공개된 내용입니다. 발표자료는 공개 동의한 내용에 한하여 제공됩니다.   - 프리뷰 발표자료도 추가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코리아 그래픽스 2020 프리뷰] 서연이화 방영찬 상무/ 코드쓰리 최성권 이사       - 발표자료는 아래 간단한 설문참여 하시고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7/31까지)   발표자료 무료 다운로드 하러가기   - 설문참여 없이 유료로도 구매 가능합니다. 8월 1일부터는  유료로만 가능합니다. (2만원)   기사유료구입하러가기   - 코리아 그래픽스 2020 발표자료 영상 링크   캐드앤그래픽스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좋아요, 구독하기도 눌러주세요^^ https://www.youtube.com/user/cadgraphicspr   1) 프리뷰 영상 https://youtu.be/Ny4I7oTsHQ8  - 방영찬, 최성권 출연 2) 6월 10일(수) _ 동영상 링크 1. 명지대학교 박정호 교수 https://youtu.be/mw6ht9eerfE 2. 한국레노버 안호찬 차장 https://youtu.be/CqjO6TlNztI 3. 코드쓰리 최성권 이사 https://youtu.be/cmbUl4pkEhw 4. 오토데스크코리아 송문배 상무 https://youtu.be/amdqZQviXcA 5. HP코리아 이동근 매니저 https://youtu.be/1Sm1sMFRmvI 6. 에픽게임즈 코리아 신광섭 부장  https://youtu.be/MkJJyzXv8X0 3) 6.11(목) _ 동영상 링크 1. 디캐릭 최인호 대표 https://youtu.be/s-GvO9O1rcA 2. 에픽게임즈 코리아 진득호 과장 https://youtu.be/UPD2KSwBrsU 3. 유니티코리아 남승우 AEC 솔루션 엔지니어 https://youtu.be/BlM2I8DVb6c 4. 라이카 지오시스템즈 코리아 이성현 이사 https://youtu.be/IjcLlc7uhEE 5. 유니티코리아 아드리아나 라이언 에반젤리스트 https://youtu.be/sGFBIkcUZ_8 6. 위드웍스 김성진 소장 (특허 문제로 비공개)  
작성일 : 2020-07-10
[코리아 그래픽스 2020] 발표자료 다운로드 안내
[코리아 그래픽스 2020] 발표자료 다운로드 안내입니다. 코리아 그래픽스 2020에 보여주신 업체 관계자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참석자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코리아 그래픽스 2020은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6월 10일(수) ~ 11일(목)까지 온라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제8회째를 맞은 ‘코리아 그래픽스 2020’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이후 변화되는 시장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 제조업계와 그래픽 기반의 건축 시각화 분야를 비롯해 VR/AR/MR, AI(인공지능), 그리고 3D 프린팅 업계를 아우르는 최신 그래픽 기술 동향과 신기술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 코리아 그래픽스 2020 아젠다 이번 발표자료 중에서 정보 제공에 동의한 자료만 제공됩니다. 아래 아젠다에 PDF 마크가 표시되어 있는 발표자료가 공개된 내용입니다.  시간 6월 10일(수) 6월 11일(목) Track Engineering Design & Tech Architecture Design & Visualization 12:30 ~ 13:30  등록 및 프리뷰 영상 등록 및 프리뷰 영상 13:30 ~ 13:40  인사말 인사말 13:40 ~ 14:10   4차 산업혁명시대 디자인 산업 생태계 변화 / 명지대학교 박정호 교수  VR/AR 기술동향과 미래 / 디캐릭 최인호 대표 14:15 ~ 14:45   변화화고 있는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레노버 워크스테이션 / 한국레노버 안호찬 차장  AEC산업 인터랙션 디자인 단계에서 트윈모션의 역할 / 에픽게임즈코리아 진득호 과장 14:45 ~ 14:55  휴식 시간 14:55 ~ 15:25   적층제조특화설계(DfAM) 적용 자동차디자인 국제 동향 / 코드쓰리 최성권 이사  BIM을 위한 Unity Reflect 소개와 시각화 사례 / 유니티코리아 남승우 AEC Solution Engineer 15:30 ~ 16:00  뉴노멀 시대에 제조 혁신을 주도할 인공지능 기반 설계 솔루션 / 오토데스크 제조 부문 인더스트리 송문배 마케팅 상무  라이카 지오시스템즈, Reality Capture 솔루션; RTC360, BLK2GO / 라이카 지오시스템즈 코리아 이성현 이사 16:00 ~ 16:10 휴식 시간 16:10 ~ 16:40   언택트 시대, 여러분의 프린터는 안전하십니까? / HP코리아 이동근 매니저   Unity HDRP Interior Lighting을 이용한 건축 시각화와 VR / 유니티코리아 아드리아나 라이언 AEC Evangelist 16:45 ~ 17:15  언리얼 엔진을 통한 제조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에픽게임즈 코리아 신광섭 부장 비정형 커튼월 구현을 위한 3D 프린팅 활용 사례(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사례를 중심으로) / 위드웍스 김성진 소장 17:15 ~ 17:30 설문작성 및 맺음말 설문작성 및 맺음말   유료 결제 후에 발표자료를 다운로드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만 홈페이지 다운로드 용량 제한으로 인하여 전체 자료를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하는데 제약이 있어 컨퍼런스 가이드 팜플렛 파일을 올려 두었습니다. 결제 후 메일로 연락주시면 대용량 추가 자료를 별도로 보내드립니다. 홈페이지에서 직접 결제하는데 문제가 있다면 당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제목 :  [코리아 그래픽스 2020] 발표자료 결제완료 자료 요청 내용 : 결제시 회원명 / 전화 / 이메일 메일 보낼 곳 : event@cadgraphics.co.kr 문의 : 코리아 그래픽스 사무국 (02-333-6900)
작성일 : 2020-07-10
[포커스]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제품 개발 및 제조의 패러다임 전환
‘코리아 그래픽스 2020’이 지난 6월 10~11일 진행되었다. 올해 코리아 그래픽스는 온라인 콘퍼런스로 진행되었으며, 이틀간 다양한 시각화 및 컴퓨터 그래픽스 기술 동향과 사례가 소개되었다. ■ 정수진 편집장   같이 보기: [포커스] 제조와 건축 혁신을 이끄는 3D 기술의 모든 것, ‘코리아 그래픽스 2020’에서 선보이다 같이 보기: [포커스] 건축/건설 설계와 시각화의 새로운 흐름을 짚다   6월 10일 ‘엔지니어링 디자인&테크’ 트랙에서는 ▲명지대학교 박정호 교수의 ‘4차 산업혁명시대 디자인 산업 생태계 변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국레노버 안호찬 차장의 ‘변화화고 있는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레노버 워크스테이션’ ▲코드쓰리 최성권 이사의 ‘적층제조특화설계 적용 자동차디자인 국제 동향’ ▲오토데스크 송문배 상무의 ‘뉴노멀 시대에 제조 혁신을 주도할 인공지능 기반 설계 솔루션’ ▲HP코리아 이동근 매니저의 ‘언택트 시대, 여러분의 프린터는 안전하십니까?’ ▲에픽게임즈 코리아 신광섭 부장의 ‘언리얼 엔진을 통한 제조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경제·산업의 변화 흐름은 위기이자 기회 4차 산업혁명은 디자인 산업도 벗어날 수 없는 거대한 흐름이 되었다. 여기에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이 겹치면서, 디자인 산업을 포함해 디자인이 적용되는 모든 산업분야에 이전보다 더욱 큰 변화를 맞고 있다. 명지대학교 박정호 교수는 “국내외 경제 상황과 디자인 산업의 변화는 코로나19 상황이 끝나더라도 이전으로 돌아가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비대면(또는 언택트) 환경의 활성화, 고용 구조 및 인재상의 변화, 무역 갈등 심화 등이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으로 그는 “위기는 또 다른 측면에서 기회일 수도 있다. 회사가 아닌 개인의 역량에 따라 급여가 결정되는 구조가 만들어지고, 초연결사회가 되면서 전세계에 있는 어떤 기업과도 연결되어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명지대학교 박정호 교수   새로운 업무 환경과 IT 운영이 필요 글로벌 기업은 잠재 고객이 전세계에 퍼져 있고, 회사 조직도 각지에 분산되어 있다. 기업 운영의 물리적 경계가 사라지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업무공간은 더 이상 사각형의 구석진 사무실에 머물지 않고, 직원의 경험과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공간으로 확장된다.  한편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는 2025년까지 전세계 직장인의 7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들 세대는 업무 환경에 대해 이전과 다른 기대치를 갖고 있다. 이들의 업무 스타일을 이해하고 우수한 신규인력을 끌어들일 수 있는 업무 환경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레노버 안호찬 차장은 “근로자의 경험과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IT 운영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면서, 업무 효율과 보안을 강화하고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레노버의 워크스테이션 제품군을 소개했다. 레노버는 데스크톱과 모바일 및 랙 타입 워크스테이션에 걸쳐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폼팩터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제품 개발과 제조, 시각화 등 엔지니어링 작업을 위한 소프트웨어의 ISV 인증을 받았다.   ▲ 한국레노버 안호찬 차장   적층제조와 DfAM, 새로운 제조 플랫폼 만든다 새로운 제조기술이 등장하면서 전통적인 제조 시스템과 차별화되는 ‘정보화 제조’가 확산되고 있다. 디지털 데이터에서 출발해 상품과 유통까지 이어지는 정보화 제조는 금형이 없이도 생산이 가능하고, 다품종 소량생산이나 맞춤형 비즈니스를 구현하는데, 이를 위한 대표적인 기술이 바로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이다. 지난 30여 년에 걸쳐 발전한 3D 프린팅은 최근 적층제조라는 이름을 통해 생산기술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맥킨지(McKinsey)는 3D 프린팅 기술이 전세계에 가져다 줄 경제효과가 2025년까지 최대 5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3D 프린팅 기술은 자동차 산업에도 많은 부분에 적용되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제품이 아닌 최종 부품 생산에 적용되는 적층제조의 비중이 늘어날 전망이다. 코드쓰리 최성권 이사는 “적층제조를 위해 디자인과 설계의 패러다임도 바뀌어야 한다. 적층제조를 위한 설계(DfAM: 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가 더욱 활성화되고, 이러한 흐름은 분산형 생산이나 IoT와 연계한 스마트 공장으로 이어져 새로운 제조 플랫폼 비즈니스를 만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 코드쓰리 최성권 이사   뉴 노멀 시대에 맞는 제품 개발과 제조 기술 코로나19 이전과 다른 모습으로 사회가 변화할 것이라는 ‘뉴 노멀(new normal)’에 대한 전망과 우려가 존재한다. 이러한 흐름은 제조, 건축 등 산업분야도 예외가 아니며, 글로벌 가치사슬(value chain)이 무너지고 개발 협업이 어려워지면서 기업 운영의 새로운 방식을 요구하고 있다.  오토데스크 송문배 상무는 “재택근무 환경에서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기업 내외부 협업을 유지하며, 예측하지 못한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 클라우드 환경, 업무 프로세스의 통합, 인공지능(AI) 기반 설계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오토데스크는 설계-검증-제조-시각화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커버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싱글 플랫폼을 내세우고 있다. 이 플랫폼은 개념설계, 상세설계, 설계 검증, 제조/가공/측정까지 통합된 데이터 관리를 제공한다. BIM과 제조 데이터의 통합 관리로 건축/건설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오토데스크가 내세우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generative design)은 AI 기반의 설계기술로서, 초기 모델링이나 설계 공간이 필요 없이 주요한 설계 조건에 기반해 최적의 디자인을 자동 생성한다.   ▲ 오토데스크 송문배 상무   네트워크 보안, 프린터도 예외가 아니다 비대면, 원격업무가 확대되면서 인터넷 네트워크의 보안에 대한 이슈도 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놓치기 쉬운 보안 약점이 바로 프린터이다. 프린터는 디지털 데이터를 종이라는 물리 매체에 캡처하는 디바이스로 여전히 중요하게 쓰이고 있다. 최근 많은 프린터가 유무선 네트워크에 연결되고 있지만, 방화벽이나 보안 설정이 충분치 않은 프린터가 네트워크 해킹의 출발점이 되는 경우가 늘어났다.  HP코리아의 이동근 매니저는 “출력 작업을 위해 자체적인 프로세서와 BIOS, 저장장치를 갖춘 프린터는 또 하나의 PC라고 봐도 좋을 정도이지만, 프린터 보안에 대한 인식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 현실”이라면서, 프린터 보안을 더욱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HP는 보안 부팅과 역할 기반 액세스 제어 등을 통한 프린터 장비 보안, 자체 암호화된 HDD와 커뮤니케이션 등 데이터 보안, 보안 프린팅 및 PIN 프린팅과 같은 문서 보안 기술을 제공한다. 또한, 통합 보안 관리 솔루션을 통해 보안 위험을 평가하고 보안 정책을 강화하는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HP코리아 이동근 매니저   리얼타임 3D가 가져 온 제품 개발 혁신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은 게임과 영화, 방송, 광고뿐 아니라 건축, 자동차, 제조 등 다양한 분야를 위한 ‘리얼타임 3D 창작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신광섭 부장은 https://youtu.be/MkJJyzXv8X0 “언리얼 엔진의 리얼타임 3D 기술은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물리적 디자인 및 개발 방식을 바꾸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구현한다”면서 “맥라렌, BMW, 다임러, 보잉, 아우디 등에서 3D 시각화 및 온라인 협업, VR을 도입해 제품 개발을 혁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리얼타임 3D 기술은 제품을 만들기 전에 디자인 오류를 줄이고, 몰입형 기술로 제품 디자인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실제 프로토타입이나 목업 제작을 줄이고 전체 개발 프로세스의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제조산업의 관심이 높다.  신광섭 부장은 “언리얼 엔진은 기존의 제품 개발 파이프라인에 매끄럽게 통합되고, 하나의 애셋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몰입감 있는 VR/AR 지원과 함께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실시간 3D를 구현할 수 있게 하는 것도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 에픽게임즈 코리아 신광섭 부장
작성일 : 2020-07-01
[포커스] 제조와 건축 혁신을 이끄는 3D 기술의 모든 것, ‘코리아 그래픽스 2020’에서 선보이다
‘코리아 그래픽스 2020’이 지난 6월 10~11일 진행되었다. 올해 코리아 그래픽스는 온라인 콘퍼런스로 진행되었으며, 이틀간 다양한 시각화 및 컴퓨터 그래픽스 기술 동향과 사례가 소개되었다. ■ 정수진 편집장   컴퓨터 그래픽스 기술은 단순히 보기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데 그치지 않고 제품이나 건물, 도시의 설계부터 제조/건축까지 포괄적인 프로세스를 혁신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형상뿐 아니라 다양한 구조 속성과 프로세스 정보를 담고 있는 3D가 있다. 제조산업에서 3D 설계는 이미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제조와 사용 단계의 퍼포먼스를 예측하는 시뮬레이션도 3D를 기반으로 이뤄진다. 3D 시각화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과 결합해 제품과 환경의 실시간 상호작용을 더욱 정교하면서 인터랙티브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3D 데이터와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를 연결해 혁신적인 디자인과 구조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과 새로운 기술에 대한 요구는 더욱 커지고 있다.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해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졌다. 많은 기업이 ‘소비자가 좋아하는 디자인과 기능을 담지 못한다면 뛰어난 기술도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교훈을 체감하고 있다. 대기업이 제품을 만들고 유통하던 시장에서 소비자가 선택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가면서, 여기에 제품과 콘텐츠를 공급하는 새로운 스타트업, 크리에이터가 늘어나는 것도 주목할 만한 변화이다.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은 개회사에서 “처음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코리아 그래픽스는 이러한 변화에 주목하면서, ‘엔지니어링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디자인과 비주얼라이제이션’이라는 주제 속에서 해법을 찾아보고자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6월 10일 ‘엔지니어링 디자인&테크’ 트랙에서는 ▲명지대학교 박정호 교수의 ‘4차 산업혁명시대 디자인 산업 생태계 변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국레노버 안호찬 차장의 ‘변화화고 있는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레노버 워크스테이션’ ▲코드쓰리 최성권 이사의 ‘적층제조특화설계 적용 자동차디자인 국제 동향’ ▲오토데스크 송문배 상무의 ‘뉴노멀 시대에 제조 혁신을 주도할 인공지능 기반 설계 솔루션’ ▲HP코리아 이동근 매니저의 ‘언택트 시대, 여러분의 프린터는 안전하십니까?’ ▲에픽게임즈 코리아 신광섭 부장의 ‘언리얼 엔진을 통한 제조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또한, 6월 11일에는 ‘아키텍처 디자인&비주얼라이제이션’ 트랙이 진행되었다. 이 날은 ▲디캐릭 최인호 대표의 ‘VR/AR/MR/XR 기술 및 시장 동향과 미래’ 기조연설을 비롯해 ▲에픽게임즈 코리아 진득호 과장의 ‘AEC산업 인터랙션 디자인 단계에서 트윈모션의 역할’  ▲유니티코리아 남승우 AEC 솔루션 엔지니어의 ‘BIM을 위한 Unity Reflect 소개와 시각화 사례’ ▲라이카 지오시스템즈 코리아 이성현 이사의 ‘라이카 지오시스템즈 Reality Capture 솔루션: RTC360, BLK2GO’ ▲유니티코리아 아드리아나 라이언 AEC 에반젤리스트의 ‘Unity HDRP Interior Lighting을 이용한 건축 시각화와 VR’ ▲위드웍스 김성진 소장의 ‘비정형 커튼월 구현을 위한 3D 프린팅 활용 사례’ 등이 소개되었다.   같이 보기: [포커스]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제품 개발 및 제조의 패러다임 전환 같이 보기: [포커스] 건축/건설 설계와 시각화의 새로운 흐름을 짚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7-01
국내 최대 컴퓨터 그래픽스 컨퍼런스, 코리아 그래픽스 2020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컴퓨터 그래픽스 컨퍼런스인 ‘코리아 그래픽스(Korea Graphics) 2020’이 6월 10일(수)부터 11일(목)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캐드앤그래픽스(CAD&Graphics)가 주최하고 코리아그래픽스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코리아 그래픽스 2020에서는 모빌리티를 비롯해 디지털 트윈, VR/AR, AI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아이콘들에 대한 소개와 함께 제조, 건축에 특화된 시각화 부문의 기술 동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이 공개됐다. 6월 10일 방송에서는 명지대학교 박정호 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 디자인 산업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의 도래와 4차 산업혁명의 대두로 인해 VR/AR, 빅데이터 등 디자인 분야에 미치는 산업적 환경 변화에 대해 소개했다.   명지대학교 박정호 교수   이어 코드쓰리 최성권 이사는 ‘적층제조특화설계(DfAM) 적용 자동차디자인 국제 동향’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인류의 삶과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자율주행, 플라잉 택시와 같은 미래 자동차의 디자인 트렌드와 설계기술 등 최근 DfAM 적용 자동차 디자인의 국제 동향에 대해 전했다. 이외에도 한국레노버 안호찬 차장은 ‘변화하고 있는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워크스테이션’을 주제로 변화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업무 생산성 유지를 방안과 원격 근무에 최적화된 레노버 워크스테이션에 대해서 설명했으며, ▲오토데스크코리아 송문배 상무가 ‘뉴노멀 시대에 제조 혁신을 주도할 인공지능 기반 설계 솔루션’ ▲HP코리아 이동근 매니저가 ‘언택트 시대, 여러분의 프린터는 안전하십니까’에 대해 ▲에픽게임즈 코리아 신광섭 부장이 ‘언리얼 엔진을 통한 제조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오토데스크코리아 송문배 상무   6월 11일 진행되는 방송에서는 디캐릭 최인호 대표가 ‘VR/AR/MR/XR 기술 및 시장 동향과 미래’를 주제로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혼합현실 등 실감콘텐츠 기술의 시장동향과 트렌드에 대해 발표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진득호 과장은 ‘AEC산업 인터랙션 디자인 단계에서 트윈모션의 역할’을 주제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언리얼 엔진의 강력함을 통합한 리얼타임 몰입형 3D 건축 시각화 솔루션인 트윈모션에 대해 소개하고, AEC 프로젝트에 트윈모션을 활용한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유니티코리아 남승우 AEC 솔루션 엔지니어는 ‘BIM을 위한 Unity Reflect 소개와 시각화 사례’를 주제로 실시간 3D 기반으로 BIM 모델을 시각화하고 스마트한 설계와 효율적인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Reflect의 기능에 대해 설명한다. 디지털건축연구소 위드웍스 김성진 대표는 ‘비정형 커튼월 구현을 위한 3D 프린팅의 활용 사례’를 주제로 4차산업혁명 기술 중에서 건축 분야에 적용된 3D 프린팅의 활용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근 적용 사례로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의 비정형 커튼월을 구현하기 위해서 3D 프린팅 기술이 어떻게 이용되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는지 그 배경과 활용방법, 문제점들에 대해 소개한다. 한편 6월 11일 진행되는 코리아 그래픽스 2020 온라인 컨퍼런스는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후 참여가 가능하다.
작성일 : 2020-06-11
코리아 그래픽스 2020, 제조·건축 분야의 시각화 기술 동향 및 적용 사례 공개
  국내 최대 규모의 컴퓨터 그래픽스 컨퍼런스인 ‘코리아 그래픽스(Korea Graphics) 2020’이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캐드앤그래픽스(CAD&Graphics)가 주최하고 코리아그래픽스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코리아 그래픽스 2020은 올해 8회째를 맞아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이후 변화되는 시장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 제조업계와 그래픽 기반의 건축 시각화 분야를 비롯해 VR/AR/MR, AI(인공지능) 그리고 3D 프린팅 업계를 아우르는 최신 그래픽 기술 동향과 신기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도 모빌리티를 비롯해 디지털 트윈, VR/AR, AI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아이콘들에 대한 소개와 함께 제조, 건축에 특화된 시각화 부문의 기술 동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들이 준비됐다. 첫째 날인 6월 10일(수) 기조발표에는 명지대학교 박정호 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 디자인 산업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의 도래와 4차 산업혁명의 대두로 인해 VR/AR, 빅데이터 등 디자인 분야에 미치는 산업적 환경 변화에 대해 소개한다. 코드쓰리 최성권 이사는 ‘적층제조특화설계(DfAM) 적용 자동차디자인 국제 동향’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인류의 삶과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자율주행, 플라잉 택시와 같은 미래 자동차의 디자인 트렌드와 설계기술 등 최근 DfAM 적용 자동차 디자인의 국제 동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한국레노버 안호찬 차장은 ‘변화하고 있는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워크스테이션’을 주제로 변화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업무 생산성 유지를 방안과 원격 근무에 최적화된 레노버 워크스테이션에 대해서 설명한다. 둘째 날인 11일(목)에는 디캐릭 최인호 대표가 ‘VR/AR/MR/XR 기술 및 시장 동향과 미래’를 주제로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혼합현실 등 실감 콘텐츠 기술의 시장 동향과 트렌드에 대해 발표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진득호 과장은 ‘AEC산업 인터랙션 디자인 단계에서 트윈모션의 역할’을 주제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언리얼 엔진의 강력함을 통합한 리얼타임 몰입형 3D 건축 시각화 솔루션인 트윈모션에 대해 소개하고, AEC 프로젝트에 트윈모션을 활용한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유니티코리아 남승우 AEC 솔루션 엔지니어는 ‘BIM을 위한 Unity Reflect 소개와 시각화 사례’를 주제로 실시간 3D 기반으로 BIM 모델을 시각화하고 스마트한 설계와 효율적인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Reflect의 기능에 대해 설명한다. 디지털건축연구소 위드웍스 김성진 대표는 ‘비정형 커튼월 구현을 위한 3D 프린팅의 활용 사례’를 주제로 4차산업혁명 기술 중에서 건축 분야에 적용된 3D 프린팅의 활용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근 적용 사례로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의 비정형 커튼월을 구현하기 위해서 3D 프린팅 기술이 어떻게 이용되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는지 그 배경과 활용 방법, 문제점들에 대해 소개한다. 이외에도 △오토데스크코리아 송문배 상무가 ‘뉴노멀 시대에 제조 혁신을 주도할 인공지능 기반 설계 솔루션’ △HP코리아 이동근 매니저가 ‘언택트 시대, 여러분의 프린터는 안전하십니까’에 대해 △에픽게임즈 코리아 신광섭 부장이 ‘언리얼 엔진을 통한 제조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라이카 지오시스템즈 코리아 이성현 이사가 ‘라이카 지오시스템즈, Reality Capture 솔루션; RTC360, BLK2GO’ △유니티코리아 아드리아나 라이언 AEC 에반젤리트스가 ‘Unity HDRP Interior Lighting을 이용한 건축 시각화와 VR’ 등 다양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리아 그래픽스 2020 컨퍼런스를 주최하는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은 “코로나19로 올해 코리아 그래픽스 2020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올해는 이틀 동안 엔지니어링 디자인과 테크놀로지, 건축 디자인과 비주얼 분야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VR/AR, AI(인공지능), 3D 프린팅 등 최신 컴퓨터 그래픽스 기술 동향과 적용 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 변화되고 있는 기술 동향과 대응 방안 등을 제시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 그래픽스 2020은 무료로 진행되며, 코리아그래픽스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후 참가하면 된다.  
작성일 : 2020-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