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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소버린"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7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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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안, 아시아건축사대회에서 전통 건축물 가상 설계하는 AI CAD 소개
캐디안은 AI 기반 건축 가상 설계 기술을 통해 전통 목조건축을 가상으로 재현한 3D 모델을 아시아건축사대회(ACA21)에서 선보였다고 밝혔다.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1차 ACA21은 아시아 각국의 건축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특히 ‘Heritage에서 AI 건축으로 : 한옥의 미래’라는 주제의 한옥 심포지엄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전통 건축 가상 설계 기술이 소개됐다.     국가유산청 과제를 통해 캐디안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 건축 가상 설계 기술을 공동 개발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이승재 연구실장과 고려대학교 류성룡 교수는 대한건축사협회가 주관한 심포지엄에서 ‘지능형 디지털 헤리티지 공유 플랫폼(H-BIM)’과 ‘AI 기반 전통 건축 설계 도구’의 핵심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이 연구의 결과물인 ‘CADian TWArch Pro’는 영주 부석사 조사당과 북한 사리원의 성불사 극락전을 3D 디지털 모델로 재현했다. AI는 훼손되거나 누락된 도면 정보를 스스로 인식·추론해 원형에 가까운 모델을 재현함으로써, 기존 수작업 위주의 설계 방식에 비해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했다. 발표에서는 한국전쟁으로 소실된 성불사 극락전을 일제강점기 손도면 자료만으로 재현했다는 점을 주목할 만한 성과로 소개하면서, “이는 현장 접근이 불가능한 북한 문화유산의 디지털 재현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로, 향후 전통 목조 건축의 복원 및 설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캐디안은 이번 발표가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인공지능 기반 국산 CAD 기술이 글로벌 수준에 도달했음을 입증한 사례라고 전했다. CADian TWArch Pro는 오토캐드의 DWG 파일과 높은 호환성을 갖추고 있어, 전통 건축 가상 재현뿐만 아니라 다양한 설계 분야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높다. 캐디안의 한명기 상무는 “이번 기술 개발은 단순한 가상 재현을 넘어, 일본, 중국, 타이완,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네팔 등 전통 목조 건축물이 많은 아시아 국가에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전통 건축 유산의 보존과 재해석에 기여하는 국산 설루션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인공지능 주권(AI 소버린)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9-15
티맥스소프트, 소버린 AI 프레임워크로 '글로벌 AI 기업' 도약 선언
  티맥스소프트가 소버린 AI(Sovereign AI)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소버린 AI는 국가와 기업의 AI 및 데이터 주권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산 AI 프레임워크로 국내 AI 생태계 주도 티맥스소프트는 AI 패권 경쟁 시대에 맞춰 소버린 AI 풀스택 완성을 위한 프레임워크 개발에 착수했다. 현재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AI 기능을 접목할 수 있는 국산 상용 AI 개발 플랫폼이 부족한 상황에서, 티맥스소프트는 경쟁력 있는 AI 프레임워크를 선보여 국내 AI 생태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개발 중인 '소버린 AI 프레임워크'는 공공기관, 금융, 일반 기업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다양한 AI 기능을 효율적으로 접목하도록 돕는 AI 비즈니스 개발 플랫폼 소프트웨어다. 기존 오픈소스 기반 프레임워크의 복잡성과 특정 인프라에 종속되는 록인(Lock-in)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티맥스소프트는 20년 이상 금융, 통신, 제조, 공공 사업에서 검증된 개발 솔루션 기술력을 바탕으로 AI에 최적화된 개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통합된 AI 개발 환경 제공과 글로벌 진출 확대 이 프레임워크는 통합된 AI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단순한 AI 기능 제공을 넘어, 기업의 개발 방법론과 기술 스택을 표준화하여 상호 운용성과 재사용성을 높여준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복잡한 AI 기술 도입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기술 지원이 필요한 AI 개발 플랫폼을 선택할 수 있는 이점도 제공한다. 티맥스소프트는 향후 여러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기능을 검증하고 품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후 AI 전환(AX)이 필요한 공공, 금융 기업 시장을 공략하여 국내 상용 AI 프레임워크 분야를 선도하고, 동시에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티맥스소프트는 정부의 'AI 3대 강국' 정책에 발맞춰 'AI 프레임워크 선도기업'으로서 소버린 AI 풀스택 완성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국내 유수의 하드웨어 및 IT 서비스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기존 제품과의 시너지로 미래 경쟁력 강화 티맥스소프트는 핵심 제품인 애플리케이션 서버, 인터페이스 플랫폼, 비즈니스 프레임워크, 메인프레임 현대화 솔루션 등도 AI·클라우드 시대에 맞춰 진화시키고 있다. 자사 제품을 AI 기술과 서비스에 최적화하여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일례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AI옵스(AIOps) 기능을 탑재한 'TEM(Tmaxsoft Enterprise Manager)'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 솔루션은 장애 대응, 모니터링 데이터 분석, 이상 징후 감지, 구성 자동화 등이 가능하다. 이형용 티맥스소프트 대표이사는 "국내 애플리케이션 서버 시장 1위 기업으로서 다양한 기업의 혁신을 촉진할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국내 AI 생태계 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9-13
오라클, “새로운 소버린 에어갭 클라우드 설루션으로 국가 안보 강화 지원”
오라클이 보안용 소버린 컴퓨트 클라우드 서비스인 ‘오라클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 아이솔레이티드(Oracle Compute Cloud@Customer Isolated)’를 발표했다. 이 설루션은 인터넷에서 완전히 차단되어 정부 및 규제 대상 산업에 보안 기밀 데이터 관리에 요구되는 수준의 보안 및 제어 권한을 제공한다. 오라클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 아이솔레이티드는 각국 정부 및 국방부, 정보 기관, 통신사, 의료 기관 등이 사이버 공격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엄격한 규제 요건을 충족하며 국가 안보를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오라클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 아이솔레이티드는 오라클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Oracle Compute Cloud@Customer)와 동일한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서비스 및 도구를 제공한다. 이 설루션은 기업 조직이 AI 혁신을 가속화하고, 효율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데이터 주권과 기반 인프라 운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설루션은 단일 랙 단위로 배포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확장이 가능하므로 기업 조직은 고유의 데이터 주권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격리된 위치에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OCI 컴퓨트(OCI Compute) 서비스를 신속하게 배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방산 기업은 지원이 필요한 미션 발생 시 어디서나 빠르게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시작할 수 있다.     오라클이 제공하는 ‘빠른 시작(Fast-Start)’ 경로는 오라클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 아이솔레이티드 온프레미스를 6주에서 8주간에 걸쳐 제공하고, 그동안 고객이 향후에 사용할 오라클 클라우드 아이솔레이티드 리전(Oracle Cloud Isolated Region) 구축을 지원한다. 그 대안으로는 전략적 에지 컴퓨팅에서 시작해 오라클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 아이솔레이티드 배포를 거쳐, 최종적으로 하이퍼스케일의 에어갭 오라클 클라우드 아이솔레이티드 리전을 구축하는 단계별 도입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오라클 클라우드 아이솔레이티드 리전은 인터넷 및 타 클라우드와 차단되어 광범위한 제어 권한을 제공하며, 방위 수행에 요구되는 수준의 데이터 주권 및 보안을 보장한다. 오라클의 맷 레오나드 에지 클라우드 제품 관리 부사장은 “오라클은 국가 안보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면서, “오라클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 아이솔레이티드는 규제 대상 산업군의 기업도 클라우드 및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어디서나 배포 가능한 유연성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라클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 아이솔레이티드는 2025년 내 출시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25-06-30
다쏘시스템, 아웃스케일 11번째 버전 공개하며 디지털 주권과 AI를 전면에 내세워
다쏘시스템의 브랜드인 아웃스케일(OUTSCALE)은 11번째 버전 출시를 맞아, 인공지능과 유럽의 디지털 자율성을 주제로 한 연례 행사에서 ‘소버린 경험(Sovereign Experience)’을 핵심 주제로 내세웠다. 아웃스케일이 이 행사를 통해 발표한 다섯 가지 핵심 내용은 ▲소버린 모드로 작동하는 엔터프라이즈용 AI 어시스턴트인 미스트랄 AI(Mistral AI)의 ‘르 샤(Le Chat)’ ▲엔터프라이즈 AI의 완전한 소버린화를 위한 아웃스케일 클라우드 기반 미스트랄 AI의 ‘라 플랫폼(La Plateforme)’ ▲성능, 복원력, 소버린을 강화하는 아웃스케일 쿠버네티스 서비스(Kubernetes as a Service) ▲서비스형 양자 컴퓨팅(Quantum as a Service : QaaS) ▲디지털 헬스 혁신을 지원하는 아웃스케일 × 파리상테 캠퍼스(PariSanté Campus) 파트너십 등이다. 아웃스케일은 2025년 9월부터 세크넘클라우드(SecNumCloud) 3.2 인증을 받은 소버린 클라우드에 미스트랄 AI의 다국어 어시스턴트 ‘르 샤(Le Chat)’를 도입하며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웃스케일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제공되는 르 샤는 데이터, 도구, 팀을 단일 인터페이스에 통합하여, 보고서, 마케팅 콘텐츠, 코드의 자동 생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작업을 줄이고 오류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것이 가능해진다. 르 샤는 내장형 자동 확장 기능 기능을 통해 워크로드(workload)에 따라 컴퓨팅 자원을 자동으로 조절하며, 성능을 유지하고 비용을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비즈니스, 마케팅, 재무, 인사, 데이터 과학,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업무 분야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미스트랄 AI의 생성형 기술력과 아웃스케일의 주권 클라우드 역량을 결합해 혁신 가속화, 팀의 민첩성 향상, 조직의 경쟁력 유지를 가능하게 한다. 아웃스케일과 미스트랄 AI는 아웃스케일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제공되는 미스트랄 AI의 ‘라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세크넘클라우드 3.2 인증을 받은 인프라 상에서 운영되며, 다쏘시스템과 미스트랄 AI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만들어졌다. 또한, 라 플랫폼은 GPU 사용량을 최대 절반까지 절감하도록 최적화된 오픈소스 및 클로즈드 웨이트(close weights) 모델 카탈로그를 제공한다. 그리고 문서 인식 AI(OCR)와 코드 어시스턴트 등 산업 맞춤형 계층 기능이 추가되어, 공공 클라우드의 유연성과 내장된 보안 제어 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라 플랫폼은 2025년 9월부터 운영되며, 아웃스케일과 미스트랄 AI의 전문가들이 보안 강화, 성능 최적화, 완전한 제어 권한을 지원한다. 아웃스케일 쿠버네티스 서비스 는 각 기업에 전용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수 분 내에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시끄러운 이웃(noisy neighbor) 현상 없이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 오픈소스 표준과 호환되며, 퍼블릭 클라우드의 확장성과 관리 서비스의 편의성을 결합한 형태이다. 또한 세크넘클라우드 3.2 인증을 획득한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 상에서 운영되어, 엄격한 규제를 받는 산업에서도 데이터 주권과 기밀성을 보장한다. 2025년 3월 출시 이후 아웃스케일 쿠버네티스 서비스는 유럽 내 두 지역에 걸쳐 멀티 AZ 구성을 지원한다. 각 클러스터는 자동으로 세 개의 가용 영역에 분산 배치되어, 최대 99.95%의 SLA(Service Level Agreement)를 통해 서비스 중단 없이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한다. 또한, 컨트롤 플레인과 워크로드는 이중화되어 있고, VPC(Virtual Private Cloud) 격리와 암호화된 저장소를 통해 높은 수준의 보안도 함께 제공한다. 2025년 9월부터는 가용 영역 간 오토스케일링(cross-AZ autoscaling) 기능이 도입되어, 워크로드에 따라 컴퓨팅 및 스토리지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양자 컴퓨팅의 부상과 함께 새롭게 대두되는 주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아웃스케일은 유럽 최초의 완전한 주권 기반 양자 서비스인 ‘서비스형 양자 컴퓨팅’을 출시한다. 서비스형 양자 컴퓨팅은 내장된 오류 보정 알고리즘을 통해 노이즈 없는 계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형 양자 컴퓨팅은 미래 기술 환경에 대비해 설계되었으며, 2025년 11월부터 아웃스케일 데이터 센터를 통해 베타 버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아웃스케일은 기업과 기관이 외국 인프라에 의존하지 않고 24시간 365일 접근 가능한 환경에서 양자 알고리즘 개발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마지막으로, 아웃스케일과 파리상테 캠퍼스는 프랑스 및 유럽 전역의 디지털 헬스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세크넘클라우드 및 HDS(Hébergeur de Données de Santé) 인증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아웃스케일의 클라우드 및 AI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웃스케일이 디지털 헬스 생태계를 위한 주권 기술 기반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작성일 : 2025-06-24
다쏘시스템, 소버린 클라우드 기반의 정신과 의료 데이터 웨어하우스 구축
다쏘시스템과 프랑스 과학 연구 재단인 ‘폰다멘탈 재단(FondaMental Foundation)’은 프랑스에 ‘정신과 전용 건강 데이터 웨어하우스(Health Data Warehouse)’를 전국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폰다멘탈 재단은 정신 건강 분야의 공동 의료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2007년에 설립됐다. 이 프로젝트는 프랑스의 2025년 공중보건 우선순위인 ‘진단 및 치료 연구와 혁신 역량 강화’, 즉 주권 기반의 보안성이 높은 프레임워크 내에서 복잡한 임상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활용하여 정신질환의 이해, 진단 및 치료를 개선하는 것에 부합한다. 다쏘시스템은 이 의료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구축함으로써 아웃스케일(OUTSCALE) 브랜드를 통해 처리 및 분석을 위한 의료 데이터 보안에 대한 증가하는 요구 사항을 해결한다. 이 설루션은 양극성 장애, 정신분열증, 치료 저항성 우울증,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같은 복잡한 질환에 대한 폰다멘탈 재단의 연구를 지원한다. 건강 데이터 호스팅 인증을 받고 프랑스 사이버방첩국(ANSSI)의 SecNumCloud 3.2 인증을 받은 ‘아웃스케일 소버린 클라우드’는 민감한 데이터, 특히 건강 데이터 보호를 위한 높은 수준의 표준을 충족한다. 다쏘시스템의 아웃스케일은 고성능의 독립적이고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며 컴퓨팅 성능,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 최적화된 네트워크를 결합해 정신 건강 상태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보다 정밀하고 개인화된 치료 접근 방식을 가능하게 돕는다. 프랑스 고등교육연구부가 설립한 폰다멘탈 재단은 정신의학 연구와 치료 개선에 전념하는 과학 협력 재단이다. 이 재단은 병리별로 특화된 54개의 전문가 센터 네트워크를 조정하며, 의료 전문가가 환자를 의뢰하여 종합적인 평가(신체, 정신, 신경심리)를 받도록 한다. 이러한 평가를 통해 개인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환자의 동의를 얻어 대량의 임상 데이터와 생물학적 샘플을 수집한 후 익명화 해 광범위한 데이터베이스와 바이오뱅크에 수집한다. 폰다멘탈 재단을 통해 지금까지 2만 명 이상의 환자가 상담을 받고 6000명이 진단을 받았으며, 각 전문가 센터에서 환자당 2000개 이상의 임상 변수가 수집됐다. 다쏘시스템과 폰다멘탈 재단이 구축하기로 협력한 ‘건강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정신과 의사, 일반의, 전문의 간의 더 나은 협업을 통해 환자 모니터링 개선, 치료 경로 최적화 ▲보다 정교한 진단과 새로운 치료 전략 개발 가능 ▲엑스레이, MRI 또는 CT 스캔을 정밀하게 분석하기 위한 의료 영상 분야의 현재 애플리케이션과 유사한 고급 분석을 위한 머신러닝 모델을 내장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인공지능을 정신 건강에 통합하는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다쏘시스템은 폰다멘탈 재단과의 성공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희귀 질환, 심혈관 질환, 당뇨병, 신경과학 및 관련 의료 기관과 같은 다른 병리 분야로 접근 방식을 확장할 예정이다.  폰다멘탈 재단의 마리온 르보이어(Marion Leboyer) 전무이사는 “다쏘시스템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는 정신의학 연구를 위한 기초적인 도구를 갖추게 됐다”며, “안전하고 주권적인 환경에서 멀티모달 데이터를 통합함으로써 정신 질환에 대한 더 나은 이해, 더 정확한 진단, 더 적합한 치료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과의 협업 덕분에 우리는 환자와 의료 전문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밀 정신의학에 대한 우리의 노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다쏘시스템 아웃스케일의 필립 밀틴(Philippe Miltin) CEO는 “폰다멘탈 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안전하고 규정을 준수하며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정신 건강 연구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면서, “이 안전한 건강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모두를 위해 건강 데이터에 관한 새로운 공동의 모멘텀을 마련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다. 우리의 설루션은 AI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보다 개인화되고 예측 가능하며 인간 중심적인 의료를 함께 구축한다는 대담한 포부를 담고 있으며, 이러한 혁신에 참여하고자 하는 다른 기관을 위한 진정한 참조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21
엔비디아, 사우디 휴메인과 미래형 AI 팩토리 구축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엔비디아가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기금(PIF)이 설립한 AI 밸류체인 자회사 휴메인(HUMAI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는 이번 협력이 차세대 AI 개발 촉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사우디아라비아를 국제적인 AI 강국으로 발전시키려는 휴메인의 비전을 반영한다. 휴메인은 최첨단 인프라, 선도적 AI 모델, 몰입형 디지털 플랫폼, 인재 개발을 결합해 글로벌 AI 산업을 선도하고자 한다. 양사는 엔비디아의 플랫폼과 전문성을 활용해 사우디아라비아를 AI, GPU 클라우드 컴퓨팅, 디지털 전환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전 세계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휴메인은 사우디아라비아에 향후 5년간 수십만 개의 엔비디아 최첨단 GPU로 구동되는 최대 500MW(메가와트) 규모의 AI 팩토리를 구축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그 첫 번째 단계로, 엔비디아 인피니밴드(InfiniBand) 네트워킹이 탑재된 1만 8000대의 엔비디아 GB300 그레이스 블랙웰(Grace Blackwell) AI 슈퍼컴퓨터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러한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는 소버린 AI(Sovereign AI) 모델의 대규모 훈련과 배포를 위한 안전한 기반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뿐 아니라 전 세계 산업의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휴메인은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 플랫폼을 멀티테넌트 시스템으로 도입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인간-AI 주도 설루션에 의한 물리적 환경의 시뮬레이션, 최적화, 운영을 실현해 물리 AI와 로보틱스의 새로운 시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는 제조, 물류, 에너지와 같은 산업에서 완전 통합된 디지털 트윈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로써 효율성, 안전성,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인더스트리 4.0을 향한 여정을 앞당기겠다는 것이 휴메인의 비전이다. 이러한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휴메인과 엔비디아는 대규모 역량 강화와 교육 이니셔티브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천 명의 사우디 시민과 개발자들에게 첨단 AI, 시뮬레이션,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 기술에 대한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노력은 강력한 국가 AI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경제 다각화와 디지털 리더십이라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Vision 2030) 목표에 부합한다. 엔비디아 젠슨 황(Jensen Huang) 창립자 겸 CEO는 “AI는 전기와 인터넷처럼 모든 국가에 필수적인 인프라다. 우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민과 기업이 사우디의 대담한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휴메인과 함께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 알스와하(Abdullah Alswaha) 통신정보기술부 장관은 “엔비디아와 휴메인의 협력은 미래 AI 팩토리를 구축하고, 컴퓨팅 역량을 확장하고, 차세대 물리 AI 시대를 여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이는 첨단 인프라와 인재, 글로벌 비전을 기반으로 새로운 산업 혁명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는 AI의 미래를 선도하는 파트너로 계속해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휴메인의 타레크 아민(Tareq Amin) CEO는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은 사우디아라비아가 AI와 첨단 디지털 인프라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기 위한 대담한 도약이다. 우리는 함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새로운 커뮤니티를 구축해 지능형 기술과 인재가 주도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15
HPE, ‘국가 슈퍼컴퓨터 6호기’ 구축 사업자로 선정
HPE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국가 슈퍼컴퓨터 6호기 ‘KISTI-6’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KISTI-6는 한층 발전된 다목적 컴퓨팅 아키텍처를 구축할 계획이며, 이번 슈퍼컴퓨터는 국내 최고 성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슈퍼컴퓨터는 100% 팬 없는 직접 수냉 방식(DLC : Direct Liquid Cooling) 아키텍처를 채택하여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집적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KISTI는 오랫동안 연구기관, 대학, 다양한 규모의 민간 기업 등 폭넓은 사용자를 대상으로 슈퍼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새롭게 도입될 이번 슈퍼컴퓨터는 데이터 집약적인 고난도 연구 과제를 폭넓게 지원하며, 국내 인공지능(AI), 시뮬레이션 기반 연구개발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이론상 최대 600 페타플롭스(PF)의 연산 성능을 제공하며, 이는 엑사플롭의 절반 이상에 해당한다. 슈퍼컴퓨터 6호기는 두 개의 파티션으로 구성된 HPE 크레이 슈퍼컴퓨팅 EX4000을 기반으로, 엔비디아 GH200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NVIDIA GH200 Grace-Hopper Superchips)과 5세대 AMD 에픽(EPYC) 프로세서를 탑재할 예정이다. 최신 가속기는 AI 학습, 추론 및 시뮬레이션에 필요한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엑사스케일 인터커넥트를 지원하는 HPE 슬링샷 인터커넥트 400(HPE Slingshot Interconnect 400)은 컴퓨팅 및 스토리지 유닛 간 초당 400Gb(기가비트) 속도의 고속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며,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의 시스템 전반 확장성을 높인다. KISTI는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데이터 관리를 위한 고속 NVMe와 대용량 NL-SAS 디스크, HPE 데이터 매니지먼트 프레임워크(HPE Data Management Framework)를 탑재한 HPE 크레이 슈퍼컴퓨팅 스토리지 시스템 E2000(Cray Supercomputing Storage Systems E2000)도 함께 도입한다. KISTI의 복잡한 연구 요구 사항에 맞춘 완전 통합형 설루션은 HPE가 설계 및 제공하며, 수냉식 시스템을 위해 특별히 맞춰진 정부 데이터 센터에 배치될 예정이다. HPE의 조셉 양(Joseph Yang) APAC 및 인도 HPC & AI 부문 총괄은 “슈퍼컴퓨팅의 선두주자로서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에너지 효율적인 HPC 및 AI용 시스템을 다수 구축한 HPE는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면서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며, “이번 전략적 사업을 통해 한국의 기초 과학 연구 및 첨단 AI 역량 강화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는 국가 연구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려는 한국의 중장기 비전과도 부합한다”고 전했다. KISTI의 이식 원장은 “HPE, AMD 및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이 슈퍼컴퓨팅 및 소버린 AI 혁신 분야에서 선도국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것이 목표”라며, “데이터 활용, 고성능 컴퓨팅, AI 기술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해 과학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산업 전반의 혁신을 촉진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AI의 접근성과 포용성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5-14
다쏘시스템-에어버스, 차세대 프로그램에 버추얼 트윈 적용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연장
다쏘시스템은 에어버스와의 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을 연장하고, 에어버스가 민간 및 군용 항공기와 헬리콥터를 포함한 모든 차세대 프로그램의 수명주기 관리를 위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전사적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도입을 통해 다쏘시스템은 에어버스의 민간 및 군용 항공기, 헬리콥터를 포함한 전 개발 체계를 지원하게 된다. 에어버스 전사 각 부문은 물론 공급업체를 포함한 2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온프레미스(on-premise) 또는 소버린 클라우드(sovereign cloud) 환경에서 버추얼 트윈을 기반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게 된다. 다쏘시스템은 이를 통해 제품 개발 주기를 단축하고 생산 효율을 사전에 예측 및 향상시키는 한편, 애프터서비스 지원 강화와 비용 절감까지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기반의 ▲Program Excellence(프로그램 우수성) ▲Winning Concept(경쟁력 있는 콘셉트 창출) ▲Co-Design to Target(목표 지향형 공동 설계) ▲Cleared to Operate(운영 승인 확보) ▲Ready for Rate(양산 준비) ▲Build to Operate(운영을 위한 구축) ▲Keep Them Operating(지속적인 운영 지원) 등 총 7가지 산업 설루션 경험을 에어버스에 제공할 예정이다.     에어버스의 기욤 포리(Guillaume Faury) CEO는 “디지털 전환은 상용 항공기의 생산 확대, 차세대 저탄소 플랫폼 준비, 미래 방위 및 보안 설루션 개척 등 에어버스의 핵심 과제를 뒷받침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다쏘시스템과의 이번 파트너십 연장은 이러한 목표 달성을 가속화하고, 설계부터 운용에 이르기까지 제품과 설루션 전반에 걸쳐 최고 수준의 품질, 안전성, 보안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의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ès) 회장은 “에어버스와의 오랜 협력 관계는 이제 새로운 장으로 접어들었으며,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에어버스 전사와 가치사슬 전반이 글로벌하게, 효율적으로, 그리고 가상 환경에서 혁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에어버스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AI 기반의 생성형 경험은 물론, 소재 과학, 모델링, 시뮬레이션, 생산 및 운영 효율성에 걸친 과학적 진보를 온전히 활용할 수 있으며, 이는 항공우주 산업의 미래를 새롭게 정의할 경험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5-05-14
엔비디아,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에 블랙웰 GPU 지원
엔비디아가 오라클에 엔비디아 블랙웰(NVIDIA Blackwell) GPU를 지원해 에이전틱 AI와 추론 모델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라클은 자사 데이터센터에 수랭식 엔비디아 GB200 NVL72 랙을 최초로 도입하고 최적화했다. 현재 수천 개의 엔비디아 블랙웰 GPU가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DGX Cloud)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 OCI)를 통해 고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배치되고 있다. 이는 차세대 추론 모델과 AI 에이전트 개발과 실행을 지원한다. 오라클이 도입한 GB200에는 고속 엔비디아 퀀텀-2 인피니밴드(Quantum-2 InfiniBand)와 엔비디아 스펙트럼-X 이더넷(Spectrum-X Ethernet) 네트워킹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확장 가능하고 저지연 성능을 구현하며, 엔비디아와 OCI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베이스 통합의 풀스택을 지원한다. OCI는 엔비디아 GB200 NVL72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한 기업 중 하나이다. OCI는 세계 최대 규모의 블랙웰 클러스터를 구축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OCI 슈퍼클러스터(Supercluster)는 10만 개 이상의 엔비디아 블랙웰 GPU로 확장해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추론 토큰과 가속 컴퓨팅 수요를 충족할 예정이다. 지난 몇 주 사이 오픈AI(OpenAI)를 비롯한 여러 기업에서 새로운 추론 모델을 출시하면서 AI 혁신은 빠른 속도로 계속되고 있다.     엔비디아는 “OCI의 사례는 엔비디아 그레이스(Grace) 블랙웰 시스템이 전 세계적으로 본격 가동되기 시작한 최신 사례이다. 이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대규모 인텔리전스를 제조하는 AI 팩토리로 탈바꿈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새로운 AI 팩토리는 36개의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와 72개의 엔비디아 블랙웰 GPU를 결합한 랙 스케일 시스템인 엔비디아 GB200 NVL72 플랫폼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고급 AI 추론 모델 기반의 에이전틱 AI를 위한 고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제공한다. OCI는 모든 규모의 고객에게 블랙웰을 제공할 수 있는 유연한 배포 옵션을 지원한다. 여기에는 공공, 정부, 소버린 클라우드는 물론 OCI 전용 리전(Dedicated Region)과 OCI 알로이(Alloy)를 통한 고객 소유의 데이터센터까지 포함된다. 한편 새로운 GB200 NVL72 랙은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첫 번째 시스템이다.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는 OCI와 같은 주요 클라우드에서 AI 워크로드를 개발하고 배포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최적화된 플랫폼이다. 엔비디아는 추론 모델 훈련, 자율주행차 개발, 칩 설계와 제조 가속화, AI 도구 개발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이 랙을 사용할 예정이다. GB200 NVL72 랙은 현재 DGX 클라우드와 OCI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작성일 : 2025-04-30
오라클,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제공으로 분산형 클라우드 기능 확장
오라클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서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NVIDIA AI Enterprise)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는 데이터 과학을 가속화하고 운영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AI의 개발 및 배포를 간소화하는 엔비디아의 종단간(end-to-end)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는 소버린 AI를 지원하고 기업 고객이 엔비디아의 가속화되고 안전하며 확장 가능한 플랫폼에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OCI의 분산형 클라우드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기업 고객은 기존 오라클 유니버설 크레딧(Oracle Universal Credits)을 통해서도 사용할 수 있다. OCI는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사용 가능한 여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오퍼링과 달리 OCI 콘솔(OCI Console)을 통한 네이티브 제공 방식으로 서비스 배포 시간이 단축되며, 직접 청구 및 고객 지원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생성형 AI 모델의 배포 간소화를 지원하는 최적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추론 마이크로서비스 모음인 엔비디아 NIM(NVIDIA NIM) 마이크로서비스를 비롯한 160개 이상의 훈련 및 추론용 AI 도구에 빠르고 간편하게 액세스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분산형 클라우드 배포 옵션에 걸쳐 종단간 트레이닝 및 추론 기능 모음을 애플리케이션 구축 및 데이터 관리를 지원하는 OCI 서비스와 결합할 수 있다. 오라클은 OCI 콘솔을 통해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를 OCI 퍼블릭 리전을 비롯해, 정부 클라우드와 소버린 클라우드, OCI 전용 리전(OCI Dedicated Region), 오라클 알로이(Oracle Alloy), OCI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OCI Compute Cloud@Customer) OCI 로빙 엣지 디바이스(OCI Roving Edge Devices) 등의 오라클 서비스에 신속 간단히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OCI의 분산형 클라우드 전반에서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를 사용해 엔터프라이즈 AI 스택의 개발, 배포, 운영 과정에 적용되는 보안, 주권, 규정, 규제 준수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는 OCI 쿠버네티스 엔진(OCI Kubernetes Engine)을 사용하는 GPU 인스턴스 및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용 배포 이미지로 제공될 예정이다. OCI AI 블루프린트(OCI AI Blueprints)는 AI 배포 가속화를 지원하기 위해 직접 소프트웨어 스택 관련 결정을 내리거나 인프라를 수동으로 프로비저닝하지 않고도 빠르게 AI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는 노코드 배포 레시피를 제공한다. 엔비디아 GPU, NIM 마이크로서비스, 사전 패키징된 통합 가시성 도구 등에 대한 명확한 하드웨어 권장 사항을 제공하는 OCI AI 블루프린트를 사용하면 확장 배포를 위한 GPU 온보딩 시간을 몇 주에서 단 몇 분으로 단축할 수 있다. 오라클의 카란 바타 OCI 담당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은 고객이 OCI에서 AI 설루션을 가장 신속하게 개발 및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서, “OCI 상의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를 활용하면 최신 AI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 혁신의 이점을 누리는 동시에 분산형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다양한 배포 옵션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고객은 운영, 위치, 보안에 대한 제어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업계 최고의 AI 설루션을 활용해 소버린 AI를 가속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저스틴 보이타노(Justin Boitano)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제품 부사장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는 개발자가 최신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구성 요소를 제공한다”면서, “오라클은 OCI 콘솔에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를 통합함으로써 다양한 리전에서 생성형, 에이전틱, 물리적 AI의 개발과 배포를 가속화할 수 있는 원활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