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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설계"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3,41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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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산업의 디지털 혁신, 어떻게 이룰 것인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은 제조 분야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아 온 테마였지만, 올해 전세계를 휩쓴 코로나19의 대유행은 제품 개발과 제조 그리고 비즈니스에 이르기까지 더 이상 이전과 같은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절박함을 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변화의 속도 역시 더욱 빨라지고 있다. 단순히 제품을 3D로 설계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제품에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관리함으로써 개선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그리고 제품의 개발과 생산, 판매와 서비스까지 전체 수명주기에 걸쳐 디지털 데이터의 매끄러운 흐름을 유지하는 디지털 스레드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더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자산 퍼포먼스 관리(APM) 등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이 접목되어 한층 더 포괄적인 디지털 제조 환경을 마련하는데 주목하는 모습이다. 또한, 이러한 변화는 자동차, 기계, 전자산업뿐 아니라 조선과 플랜트 등 더욱 다양한 산업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지난 9월 16~17일 진행된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0’에서 발표된 내용을 중심으로 제조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서 어떤 점을 고민해야 할 지에 대해 짚어보고, 제조 혁신을 위한 디지털 기술의 활용방안 및 사례에 대해 살펴본다.   기업의 디지털 스레드를 위한 최적의 커넥티드 PLM / 지수민 조선/플랜트 스마트 야드 구축을 위한 디지털 전환 솔루션 / 손창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디지털 트윈 전략과 APM 기술 / 온정호 산업 지능화 시대의 산업 디지털 전환 비즈니스 전략 / 김창원   총 15 페이지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10-30
유니티 마스 스타터 템플릿, 사전 제작된 커스터마이징 요소로 AR 개발 향상   
개발 및 공급 : 유니티 주요 특징 : 증강현실 개발 시간 단축, 프로젝트를 더 빠르게 완성할 수 있도록 템플릿 제공   증강현실(AR) 경험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유니티 마스(Unity MARS) 사용에 익숙해진 얼리어답터(Early-adopter) 사이에 흥미로운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특정 기기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논의하기보다, 콘텐츠가 실제 세계의 데이터와 연결되고 조정되는 방식에 관해 논의하기 시작했다. 단순한 문제 해결이 아니라, 공간 컴퓨팅으로 실현되는 보다 고차원적인 시나리오에 대한 고민으로 대화의 흐름이 바뀌었다. 유니티 마스에 새로운 설계 언어가 도입되어 에디터와 런타임에서 실제 세계를 디지털 컨텍스트로 설명하고 참조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개발자는 새로운 언어를 익혀 더 큰 규모의 애플리케이션을 다룰 수 있다.  유니티는 고객의 피드백을 최대한 반영하여 AR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워크플로를 보강하는 스타터 템플릿을 만들었다. 유니티 마스에는 현재 7가지의 스타터 템플릿이 포함되어 있다. 빈 템플릿 테이블탑, 1:1 비율  테이블탑, 10:1 비율  페이스 마스크  게임, 기본  게임, 고급  교육/트레이닝    빈 템플릿  기본 기능이 필요없는 경우 빈 캔버스로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다. 이 템플릿에는 환경을 스캐닝할 때 시각적 신호를 확보하기 위한 포인트 클라우드 및 평면 비주얼라이저와 사전 구성된 마스 세션, 사용자, 카메라가 포함된다. 유니티 마스에서 신을 열면 첫 번째 프록시가 준비된다. 유니티 마스는 실제 환경에서 확인한 위치와 대조해서 프록시 또는 실제 세계 오브젝트의 대체물을 만든다. 사용자의 위치가 시뮬레이션 카메라에 상응하므로 유니티 마스는 보통 첫 번째 일치하는 위치에 사용자를 먼저 추가한다.   테이블탑 템플릿 ‘테이블 위에 오브젝트가 있는’ 고전적인 신을 예시로 제공했다. 이러한 종류의 설정을 만드는 방법은 다양한데, 유니티 마스의 드래그 앤 드롭 워크플로나 유니티 마스 패널의 프록시 단축키를 사용하는 방법을 예로 들 수 있다. 템플릿에는 모든 조건 값이 이미 맞춰져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배치된 오브젝트는 평범한 유니티 큐브이다. 사용자는 이 큐브를 자체적인 디지털 콘텐츠로 대체할 수 있다. AR에서 실물 크기 오브젝트와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1:1 비율의 템플릿과 10:1 비율 템플릿이 제공된다. ‘미니어처’ 템플릿은 도시와 같은 ‘대형’ 콘텐츠의 테이블탑 시각화를 만드는데 유용하다. 보통은 콘텐츠를 1:1 스케일로 만든 다음 유니티 마스 세션의 ‘World Scale’ 파라미터를 사용하여 실제보다 훨씬 작은 크기로 렌더링할 것을 권장한다. 처음부터 작은 오브젝트를 만들려고 하면 정확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콘텐츠를 실제 크기로 만든 후에 축소하는 것이 가장 좋다.   ▲ 테이블탑 템플릿   페이스 마스크 템플릿 페이스 마스크 템플릿은 사용자의 얼굴에 고정되는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마치 마네킹에 하듯이 모델을 꾸며볼 수 있다. 이러한 콘텐츠로는 우스꽝스러운 안경과 같은 솔리드 메시, 또는 무형의 파티클 시스템이나 기타 비주얼 이펙트 타깃 등이 있다. 이 템플릿에는 페이스 랜드마크 시각화 도구가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으므로 사용자는 유니티 마스가 파악한 얼굴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 페이스 마스크 템플릿   게임 템플릿 3D 게임을 이야기할 때는 고전 플랫폼 게임을 빼놓을 수 없다. 유니티의 게임 템플릿에서는 캐릭터가 게임 환경 속을 돌아다니며 오브젝트를 모으는 인기 있는 게임 경험이 AR로 변환된다.  이 템플릿은 각 플레이어의 고유한 물리적 환경을 파악하여 더욱 몰입도 높은 게임플레이 경험을 만드는 방법을 보여준다. 가상 세계가 아닌 실제 세계를 게임 환경으로 활용하여 고전 플랫폼 게임을 AR로 구현했다.  이 게임에서는 로봇이 돌아다니며 회전하는 크리스털을 수집한다. 크리스털은 실제 세계에 자동으로 배치되고 자연스럽게 상호 작용한다. 사용자는 이 템플릿을 플랫폼 게임의 기반으로 삼아 로봇과 크리스털을 원하는 캐릭터와 오브젝트로 대체하여 게임을 구현할 수도 있다. 게임 템플릿은 기본과 고급의 두 가지 종류로 제공된다.   기본 템플릿과 고급 템플릿 비교 기본 템플릿은 유니티 마스의 드래그 앤 드롭 워크플로를 이용하여 개발되었다. 콘텐츠가 예상되는 AR 평면에 직접 배치되므로 가장 간단한 신이 만들어진다. 고급 템플릿은 복잡한 게임 메커니즘을 적용한 AR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원리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콘텐츠가 시맨틱 태그와 힘을 이용하여 작성되며, 시맨틱 태그를 사용하면 캐릭터와 수집품 등의 모든 프록시가 대응되는 ‘생성 포인트’ 위치로 신을 꾸밀 수 있다. 힘을 사용하면 기기 데이터의 노이즈로 인해 두 개의 평면이 매우 가깝게 겹치게 되더라도 콘텐츠가 겹치지 않는다. 따라서 유니티 신의 기술적 복잡도가 높아진다. 유니티 마스의 개념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는 유니티의 기술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컨트롤 체계 유니티가 개발한 다이렉트 터치 컨트롤(Direct Touch Control)을 이용하면 기기에서 사용자가 터치한 실제 세계의 위치로 로봇이 이동(길이 끊어진 경우 점프)할 수 있다. 따라서 로봇이 언제나 사용자가 예상한 곳으로 움직인다는 장점이 있다. 컨트롤에서 가장 기본적인 부분은 사용자 시야의 중심에 캐릭터가 다시 오도록 하는 것이며, 오브젝트를 놓치기 쉬운 몰입형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더욱 중요한 기능이다. 크리스털은 회전하다가 로봇과 충돌하면 수집된다. 크리스털과 로봇은 유니티 마스와 독립적으로 작동하므로 전적으로 디지털 환경에 배치될 수 있다.   리플리케이터  게임 템플릿은 유니티 마스 ‘리플리케이터(Replicator)’ 프리미티브 오브젝트 유형을 활용한다. 데이터와 일치하는 항목이 두 개 이상 존재할 경우, 리플리케이터가 프록시 또는 프록시 그룹을 복제한다. 두 템플릿 모두 이 속성을 활용하여 충돌 프록시에 적절한 크기의 평면을 모두 일치시킨다.  기본 템플릿은 유사한 리플리케이터 설정을 사용하여 크리스털로 장식된 전체 평면을 만든다. 고급 템플릿은 크리스털을 직접 배치하지 않고 현실 세계에 생성 포인트 위치를 만들며, 그 후에 생성 포인트 프록시의 복제와 대응이 이루어진다. 이렇게 하면 신 뷰에서 콘텐츠 변경 빈도가 줄고, 다양한 유형의 오브젝트에 동시에 매치할 수 있게 된다. 교육/트레이닝 템플릿  교육/트레이닝 템플릿을 이용하면 가이드를 제시하는 AR 트레이닝 경험을 만들 수 있다. 가이드가 제공되는 AR 경험에서 최종 사용자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트리거를 바탕으로 자동 진행되는 일련의 단계를 따라가 볼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은 사용자에게 특정 기능의 작동 방식을 보여주기 위한 교육/트레이닝 용도로 구성되었다. 개발자는 신에 포함된 프리팹을 복제하고 수정하여 템플릿을 확장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와 HMD 모두에서 다른 신이나 빌드를 만들지 않아도 최적의 상태로 작동할 수 있도록 반응형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기본 상호작용은 빌트인되어 있다. 교육/트레이닝 템플릿은 현장에서 실제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다시 말해 외부 시스템과 손쉽게 연동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알려진 위치나 장비를 기준으로 재지역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비평면 프록시를 사용한다.  교육/트레이닝 템플릿은 세부 설명 시스템, 메뉴(또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패널), 그리고 반응형 유니티 마스 액션 등 세 가지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 교육/트레이닝 템플릿   세부 설명 시스템 세부 설명 시스템은 일련의 단계로 항상 하나의 단계만 활성 상태일 수 있다. 각 단계는 비주얼과 기타 스크립트를 활성화한다. 하나의 단계에서 트리거는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다. 근접성, 프록시 상태, 시선과 같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단계의 모음이 제공된다. 트리거는 단계를 진행할 수 있음을 알리는 하나의 함수가 포함된 스크립트이다. 이 트리거를 유니티 마스와 결합하면 실제 세계에 반응하는 단계별 경험을 구현할 수 있다.   ▲ 교육/트레이닝 템플릿 세부 설명 시스템   UI 개발 교육/트레이닝 템플릿을 위해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컴포넌트를 개발했다. 주요 컴포넌트는 사용자의 진행 상황을 표시하는 UI 패널이다. 이 패널은 모든 세부 단계를 설명과 함께 보여주면서 교육/트레이닝의 진행 단계를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사용자는 탐색 바에서 드롭다운 목록을 사용하여 단계를 건너뛰거나 완료한 단계를 확인할 수 있다. 개발자는 메인 패널뿐 아니라 공간 UI 컴포넌트도 추가하여 사용자가 공간을 탐색하고 다양한 관심 지점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지원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사용자의 움직임에 반응하기 위해 유니티 마스 힘을 사용하는 화살표와 오프스크린 표시자가 있다. 화살표 프리팹은 항상 사용자 쪽을 향하도록 회전하는 힘 얼라인먼트를 사용하고, 오프스크린 표시자는 시야각(FOV) 내에서 관심 지점의 스크린 공간 위치를 기준으로 두 개의 힘 얼라인먼트를 블렌딩한다. 관심 지점이 시야 밖으로 벗어나면 오프스크린 표시자의 위치가 머리 포즈에 따라 달라진다. 반대의 경우 표시자는 사용자의 주의를 확보하기 위해 오브젝트 쪽으로 움직인다.   반응성 AR은 다양한 폼 팩터에서 작동하므로 교육/트레이닝 템플릿도 모든 폼 팩터에서 작동해야 한다. AR을 경험할 수 있는 두 가지 주요 기기 유형으로는 스마트폰과 HMD가 있다. 각 유형은 ‘플랫’과 ‘공간’ 몰입도 수준으로 분류된다. 반응성을 위해서는 캔버스 조작, 즉 UI 캔버스의 부모 재지정과 위치 재지정을 수행해야 한다. 플랫 기기에서 이러한 요소는 화면에 고정되며, 몰입형 기기에서는 공간 내에 존재한다. 캔버스를 조작할 수 있도록 몰입도 수준에 따라 유니티 마스에 조건과 액션을 빌드하고 에디터에서 각각의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했다. 플랫 UI와 공간 UI 버전 사이에는 몇 가지 핵심적인 차이가 있다. 사용자가 화면 또는 HMD로 상호 작용하고 있는지 여부에 따라 ‘이전’, ‘다음’ 버튼과 탐색 막대의 위치가 달라진다. 또한, 공간 버전에서는 3D로 떠 있는 UI 단계 패널이 플랫 버전에서는 화면 전체를 차지한다. 이러한 조정은 기본적으로 각 매체별 어포던스를 기준으로 한다.   새로운 템플릿 공개 예정  기존 데이터 없이 처음부터 시작하는 크리에이터들은 유니티 마스 스타터 템플릿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구축해 볼 수 있다. 앞서 소개한 7가지 스타터 템플릿은 무료 체험을 통해 바로 활용해 볼 수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새로운 템플릿이 공개될 예정이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10-30
[피플&컴퍼니] 국내 제조산업의 클라우드 확산, 변화는 일어나고 있다
다쏘시스템코리아 황민선 대표     제조산업의 클라우드 도입은 상대적으로 느린 행보를 보였지만, 최근에는 변화가 눈에 띌 정도로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의 글로벌 유행은 변화의 속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만들고, 주요 솔루션을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전략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 클라우드 1위 기업인 AWS(아마존 웹 서비스)와 손을 잡고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의 클라우드 확대를 위한 노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 정수진 편집장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도 클라우드에 관심이 높아지는 것 같은데,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설계, 시뮬레이션, 매뉴팩처링 등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도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그 배경은 크게 세 가지의 흐름에서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첫 번째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이 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엔지니어들은 플라잉카(flying car)와 같이 이전에 없던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개념설계부터 시장의 요구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이에 맞춰 설계-검증-제조-생산까지 유연하게 진행할 수 있어야 한다. 두 번째는 코로나19 이후 더욱 중요해진 비대면 협업이다. 제품 R&D와 생산 분야에서는 오랫동안 진행해 온 대면 협업이 여전히 익숙하지만, 글로벌 팬데믹으로 이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대면 협업이 어려워졌다. 이에 따라 제조산업에서도 비대면 협업은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세 번째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 시장과 고객의 변화가 빨라졌다는 점이다. 변화의 속도는 비즈니스에 대한 예측을 어렵게 만든다. 제조산업에서는 과거의 판매실적 데이터를 가지고 여기에 맞춰서 제품 개발과 생산에 드는 리소스를 예측해 왔는데, 코로나19의 확산 이후에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면서 미래에 대한 예측이 어려워졌다. CAD/CAM, CAE, PLM 등 엔지니어링 IT 솔루션은 변화에 맞춰 개발과 생산을 유연하게 지원하고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이전에는 설계자를 몇 명 늘릴지에 대한 계획을 마련하고 여기에 맞춰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추가로 확보하거나 하드웨어 인프라를 늘리는 작업을 몇 개월 전부터 준비해 왔다. 하지만,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예측이 불가능해진 상황에서는 온프레미스(on-premise)로 IT 인프라를 마련하고 공급하는 것보다 클라우드로 신속하게(agile) 대응하는 것이 제조산업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변화는 기업의 규모에 상관 없이 새로운 경쟁 환경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 과거 대기업이 가진 장점은 자본, 기술, 인력, 노하우 등이 작은 기업에 비해 잘 갖추어져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앞서 살펴 본 최근의 트렌드는 기업의 규모에 따른 경쟁력이 사라지고 모두가 같은 출발점에 서게 되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리막(Rimac Automobili)의 경우에는 전기차도 슈퍼카도 아닌 ‘전기 슈퍼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에서 앞서나가고 있는데, 클라우드 솔루션을 적극 활용하면서 전통적인 자동차 산업의 대기업과 경쟁하고 있다.  이런 시사점은 리막 외에도 에어택시를 개발하는 조비(Joby), 전기차 분야의 카누(Canoo)와 같이 주목받는 제조 스타트업이 국내서도 등장하고, 클라우드 솔루션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 영국의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는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전기 항공기 모델 개발에 클라우드 기반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했다.    국내 제조산업의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이나 활용 추세는 어떤지 최근 국내 제조분야에서도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이 이전에 비해 늘고, 클라우드를 준비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진행한 ‘3D익스피리언스 콘퍼런스’에서 다쏘시스템은 AWS와 함께 클라우드 트랙을 진행했는데, 2년 전에 비해 4배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콘퍼런스에서 진행한 11개의 브랜드 트랙 중에서는 세 번째로 많은 숫자였다. 클라우드 트랙에 참석한 이유를 물어보니 ‘클라우드에 관심이 있어서’, ‘클라우드를 공부하고 싶어서’. ‘어떻게 클라우드를 준비해야 할지 알고 싶어서’라는 응답이 많았다. 반면, 높아진 관심에 비해 구체적으로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활용하는 기업은 아직 그렇게 많아 보이지는 않는다. 이전에 사용하지 않던 기술을 섣불리 도입했을 때 제품 개발에 문제가 생기거나 생산 라인이 멈추기라도 한다면, 비즈니스의 연속성이라는 면에서 큰 리스크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라는 점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를 향한 변화는 국내 제조산업에서도 꾸준히 이어지는 모습이다. 일부 대기업에서는 온프레미스 PLM이나 해석/시뮬레이션 업무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스타트업에서는 전사적으로 설계부터 생산까지 전사 데이터를 엔드 투 엔드로 관리하는 데에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제조분야에서 클라우드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면 R&D와 매뉴팩처링 분야의 고객들이 클라우드에 대해 갖는 최우선 관심사는 보안인 것 같다. 클라우드의 보안에 대한 걱정이 아직도 있는데, 다른 산업분야에서 클라우드가 도입되고 확산되는 것을 보면 온프레미스보다 클라우드 전문업체의 보안이 더 안전하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금융이나 게임 등의 산업에서는 클라우드의 보안에 대한 우려를 넘어 실제 사용이 본격화되는 추세이다. 또한, 기존에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구축할 때 적지 않은 비용을 들였는데, 클라우드를 위해 새롭게 지출을 해야 함에 따라 TCO (총소유비용)에 대해 문의하는 고객이 많다. 보안이나 비용에 대해서 막연한 걱정보다 구체적인 데이터에 바탕을 두고 검토한다면, 어떤 업무에 클라우드를 활용해 우리 회사의 도전과제를 극복할지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국내 제조산업의 업무 방식과 기업 문화는 다소 보수적인 경향이 있어 보인다. 대면 미팅을 하고 회의록을 작성하는 것이 아직 익숙하다는 경우도 있다. 이런 문화의 변화가 뒷받침된다면 제조 혁신을 더욱 빠르게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다쏘시스템이 AWS와 협력을 진행하는 것도 이런 걸림돌을 넘을 수 있도록 고객을 설득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기 때문이다.   클라우드와 관련해 다쏘시스템이 차별화되는 부분은 어떤 것인지 PLM이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공급사들이 저마다 클라우드 솔루션과 사례를 내놓고 있지만, 개별 업무나 솔루션 단위의 클라우드에 그치는 경우도 있다. 반면, 다쏘시스템은 클라우드가 본격화되기 전부터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전략을 제시해 왔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제품의 기획부터 개발, 검증, 제조, 품질관리, 애프터서비스까지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데이터를 연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런 플랫폼의 가치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더욱 커질 수 있다.  국내서는 PLM을 구축할 때 커스터마이징을 많이 하는 편인데, 클라우드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도입할 때 중요한 것은 커스터마이징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전략을 처음 제시할 때부터 OOTB(Out-of-the box) 형태를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클라우드 기반에서도 큰 차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산업 프로세스, 고객 경험, 글로벌 베스트 프랙티스를 솔루션 안에 녹여내고 있으며, OOTB로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클라우드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다.   ▲ GEA 그룹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구내식당의 버추얼 모델을 만들어 실내 공기 흐름을 시뮬레이션했다.   클라우드 분야에서 다쏘시스템과 AWS의 협력은 어떻게 진행할 계획인지 다쏘시스템과 AWS는 지난 2011년부터 클라우드 서비스에 관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서도 두 회사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면서, 각자 강점을 갖고 있는 제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클라우드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협력의 일부로서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콘퍼런스’에서 AWS의 클라우드 기술을 소개했고, 11월 11일 진행되는 ‘AWS 클라우드 위크(AWS Cloud Week)’에서는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비전과 솔루션 전략을 소개한다. 이 자리에서는 다쏘시스템 클라우드 전략의 핵심인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기술 그리고 글로벌 사례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클라우드 PLM을 도입하고 활용하는 과정에서 다쏘시스템이 국내 제조기업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도 소개한다. 한편, 국내에서 다쏘시스템의 PLM을 사용하는 대형 제조기업의 경우 온프레미스에서 AWS 클라우드로 전환(마이그레이션)하고 있는 사례가 있다. 단계별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 중이며, 향후에는 전체 PLM 기능을 클라우드로 옮기는 것이 목표이다. 이외에도 AWS의 클라우드 HPC에서 시뮬레이션 업무를 진행하는 등의 제조 분야 사례를 개발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다쏘시스템과 AWS의 협력을 진행하고자 한다.   향후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전략을 소개한다면 다쏘시스템은 ‘경험 비즈니스’의 핵심에 클라우드를 놓고, 꾸준히 클라우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 2016년을 기준으로 다쏘시스템의 전체 솔루션 포트폴리오 가운데 87%가 SaaS 형태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함께 제공하는 멀티테넌시(multi tenancy) 솔루션도 꾸준히 늘릴 계획이다. 전통적인 제조업체에서는 오랜 기간 온프레미스로 다쏘시스템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왔다. 한편 테슬라와 같은 신생기업은 처음부터 클라우드를 선택했다. 다양한 고객사에 맞춰 다쏘시스템도 솔루션을 개발, 제공하고 있는데, 전반적인 비즈니스의 중심은 클라우드로 자연스럽게 옮겨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은 ‘버추얼 트윈(virtual twin)’을 내세우고 있다. 버추얼 트윈의 기본 개념은 디지털 트윈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여기에는 다쏘시스템의 철학이 담겨 있다. 버추얼 트윈은 3D 설계가 아니라 물리적으로 표현되는 현실의 형상과 특성 그리고 숨겨져 있는 잠재적인 형상과 특성까지 가상으로 구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버추얼 트윈을 통해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의 차이를 줄이고, 현실 세계를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이는 기업뿐 아니라 사회와 자연의 지속적인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다쏘시스템의 사명으로 이어진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오래 된 격언이 있다. 많은 실패를 통해 얻은 경험을 분석하면 미래에 겪을 수 있는 실패를 피하고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뜻이다. 현실 세계가 아닌 가상 세계에서 먼저 빠르게 실행해 보고 실패를 통해 경험을 쌓는다면 이런 경험과 데이터와 노하우를 현실 세계에 반영해 경쟁력을 높이고 더 빠르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클라우드는 가상 제품 개발과 가상 제조의 속도, 효율, 비용 측면에서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한다.  다쏘시스템은 고객사의 비즈니스 연속성과 지속 성장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클라우드 전략을 가져가고 있다. ‘비즈니스는 계속되어야 한다(Business must go on)’는 다쏘시스템의 슬로건은 이런 전략을 표현하는 핵심 메시지라고 할 수 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10-30
[피플&컴퍼니] 뉴 노멀 시대의 제조 혁신을 위한 DNA 제공할 것
오토데스크코리아 송문배 제조 부문 인더스트리 마케팅 상무     코로나19의 글로벌 대유행은 제조산업을 둘러싼 환경을 바꾸고, ‘뉴 노멀(new normal)’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프로세스의 정착을 더욱 앞당기는 모습이다. 오토데스크는 정보와 프로세스를 통합하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클라우드 기반의 유연한 제품 개발, 경험을 데이터화하는 인공지능(AI)까지 다양한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 혁신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서는 미드마켓 다이렉트 시장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하면서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는 모습이다. ■ 정수진 편집장   코로나19가 제조산업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데, 오토데스크가 주목하는 주요한 변화는 무엇인지 올해 초,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되기 시작한 직후에는 경기침체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많았다. 각국의 제조산업이 말 그대로 멈추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고, 국가간의 이동과 소통이 단절된 것은 더 큰 문제였다. 이러한 어려움은 지금까지도 일정 부분 이어지고 있으며, 코로나19의 단기적 충격뿐 아니라 장기적인 영향에 대해서도 우려하는 지표가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의 근본적 원인을 한 마디로 정리하면 ‘가치사슬(value chain)의 붕괴’라고 할 수 있다. 부품 조달이나 해외의 생산기지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받아서, 제품이 최종 소비자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상태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제품을 개발하는 입장에서 글로벌 협업은 이전부터 진행해 온 것이지만, 코로나19의 글로벌 팬데믹은 IP(지적자산)에 대한 접근부터 부서간의 협업이나 심지어는 제품 개발을 위한 시스템에 접근하는 것조차 어렵게 만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전체 가치사슬을 보완해야 한다는 인식이 커지게 되었다. 코로나19가 가져다 준 또 한 가지 변화는,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 기업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에 대해 인식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보에 접근하고, 협업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은 어디서든 접속 가능한 클라우드, 정보와 프로세스 통합, 인공지능(AI)을 통한 경험의 데이터화를 통해 가능해지고 있다.   오토데스크가 클라우드 기술에서 집중하고 있는 부분은 어떤 것인지 클라우드는 어디서든 시스템과 데이터에 접속할 수 있고, 항상 새로운 기술로 업데이트할 수 있게 한다. 시스템에 대한 초기 투자나 설치 비용이 없으면서 필요한 컴퓨팅 파워를 빠르게 활용할 수 있고, 데이터 손실(loss)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클라우드의 장점으로 꼽힌다. 이런 장점을 활용하는 것이 지금의 ‘언택트’ 환경에서는 더욱 중요해졌다. 물론, 클라우드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한다. 요구사항 수집, 스펙 정의, 설계, 검증, 생산 등 제품에 관한 모든 단계에 걸쳐 데이터가 연결되는 것이 필요하다. 오토데스크는 이 부분을 오래 전부터 준비해 왔으며, 엔드 투 엔드로 클라우드에서 연결되고 통합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오토데스크는 개념설계-상세설계-설계검증-제조, 가공 및 측정 과정을 클라우드 상에서 통합 제공한다. 그리고 복잡하고 많은 기능 가운데 필요한 기능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워크스페이스에서 직관적인 컨텍스트를 제공한다. 변경사항 관리도 중요한데, 변경사항을 빠르게 수집, 정리하고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래프나 색상 등 시각적인 요소로 표현해서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오토데스크의 강점은 클라우드에서 출발해서 확장성이 높다는 것이다. 온프레미스 기반의 솔루션을 클라우드에 올리는 경우 온프레미스의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개방성이나 확장성에서 제약이 생기게 된다. 반면, 오토데스크의 클라우드 솔루션인 퓨전 360(Fusion 360)은 CAD에서 출발해 검증, 제조, 시각화까지 꾸준히 범위를 넓히고 있다. 건축 분야를 위한 BIM 360도 클라우드 기반에서 움직인다. 국내 제조산업의 클라우드 전환 속도는 여전히 느린 감이 있는 것 같다. 현업에서 폐쇄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는데, 시간이 갈 수록 클라우드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가 기대된다. 오토데스크도 고객사와 더 가까운 곳에 데이터센터를 마련하는 등의 노력을 확대하면서, 주요 클라우드 업체인 AWS(아마존 웹 서비스)와 전략 제휴도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은 이제 큰 흐름이 된 것 같은데, 3D 데이터 이외에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공장의 문제 가운데는 공정 외에 부가적인 부분에서 발생하는 것도 많은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3D 모델에 그치지 않고 더욱 포괄적인 통합 디지털 트윈이 중요하다. 이런 복잡성은 공장이나 건물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빌딩과 공장의 건물 구조뿐 아니라 그 안에 들어가는 설비에 대한 디지털 데이터가 포함되는 순간, 전체 데이터의 양이 급격히 늘어나서 관리 가능한 범위를 벗어나게 될 수도 있다. 이런 복잡성과 데이터 크기는 통합된 디지털 트윈을 만드는데 어려움이 되기도 한다. 오토데스크는 제조와 건축 산업을 위한 폭넓은 솔루션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이들 산업간의 융합(convergence)을 통해 포괄적인 데이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토데스크에서는 이를 BP&F(Building Product & Fabrication)라고 부르고 있다. 건물 안에는 사다리나 엘리베이터 같은 제조제품 컴포넌트가 많이 들어간다. 이런 컴포넌트를 디지털 데이터로 관리하려면 건물에 대한 데이터가 필요한데, BIM과 연계하면 납기나 투자 등에서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건설 과정에서는 컴포넌트에 필요한 상세 레벨을 조절해 데이터를 최적화하면서 설계를 진행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는 이 시장의 성장세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제조와 건축 분야의 솔루션 사이에 데이터를 연계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는 이미 제공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깊이 있는 융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인공지능도 제조 분야에서 점차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은데 인공지능이 제품 개발에 접목되던 초기에는 경량화에 초점을 두었지만 꾸준히 확장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공지능에 대해서는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준다’는 식의 막연한 기대도 있는 것 같은데, 축적된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로직(logic)이 핵심이다.  오토데스크는 최근 몇 년간 다수의 인공지능 기술 기업을 인수해 왔고, 이제는 CAD 데이터를 변환하는 과정에도 인공지능 엔진이 쓰이고 있다. 제조 분야에서 가장 활발한 AI 활용분야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generative design)이라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에서 위상 최적화(topology optimization)를 많이 이야기하는데, 오토데스크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위상 최적화와 달리 초기 형상 모델을 설계하지 않고 경계조건만 지정해서 더 많은 결과 제안을 얻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중간 중간 검증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건설 산업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건설 산업에서는 건물의 내구도, 대피 경로, 위험 물질 등 안전성에 대한 고객 요구가 많은데, 이런 부분을 고려해 최선의 레이아웃을 설계하는 데에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의 쓰임새가 넓어지고 있다. 실제로 오토데스크의 토론토 오피스를 설계하는 과정에서는 6개의 조건만 지정하고 인공지능이 최적의 공간 배치를 만들어내는데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사용했다. 오토데스크는 자사의 슬로건인 ‘제조의 미래(Future of Making)’로 가는 길에서 제약을 없애는 인공지능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외에도 머신러닝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소개한 기술들이 실질적으로 효과를 낼 수 있게 하는 것도 중요해 보인다 우리 정부는 디지털, 친환경, 디지털과 친환경의 융합을 중심에 둔 ‘한국판 뉴딜’ 정책을 발표했는데, 그 핵심은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D.N.A)이다. 이러한 과제와 기술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한국판 뉴딜 정책은 큰 방향을 명확히 재설정했다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제품이나 건축물의 디지털화는 지금 기술로도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운영의 디지털화는 또 다른 문제이다. 운전 데이터가 필요하고, 가상 데이터와 결합되어야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이 부분을 디지털 트윈 안에서 가능하게 하겠다는 것이 디지털 뉴딜의 핵심이라고 보는데, 실제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디지털 트윈과 기간 시스템을 결합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이런 흐름과 맞물려 오토데스크는 최근 플랫폼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예를 들어, 3D 기반의 디지털 데이터화를 돕는 포지(Forge)의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공개했다. 다양한 기간계 데이터와 IoT(사물인터넷) 데이터 등을 3D 가상 데이터 안에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지의 목표이다.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을 플랫폼이라고 볼 수 있을까? 오토데스크는 PLM과는 다른 관점에서 플랫폼을 고민하고 있다. 핵심은 클라우드 기반에서 쉽게 접근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하면서 협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오토데스크의 볼트(Vault)는 협업 부분을 강화한 CDM(Collaboration & Data Management)이라고 볼 수 있다. 퓨전 라이프사이클(Fusion Lifecycle)은 타사의 PLM과 비슷하면서도 확장 가능한 모듈을 준비하고 있다.  오토데스크의 플랫폼은 건설 CAD까지 데이터 변환이 가능하다. 제조산업에 비해 EPC 분야에서는 플랫폼 솔루션이 많지 않다. EPC 산업의 프로세스가 복잡하고 어렵다는 점이 중요한 배경이 된다. 오토데스크는 이런 환경에서 플랫폼을 갖출 수 있도록 포지의 기본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추가 기능은 서브스크립션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으로 데이터 변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10-30
[포커스] VM웨어, 멀티 클라우드의 현대화 여정을 위한 주요 전략 공개
VM웨어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연례 디지털 인프라 컨퍼런스인 ‘VMworld 2020(VM월드 2020)’에서 멀티 클라우드를 도입 및 운영하고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주도하는데 필요한 주요 전략을 발표했다. ■ 이예지 기자   ▲ VM웨어가 기업의 멀티 클라우드 여정과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주도할 전략을 발표했다.   최근 점점 더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으로 인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에서 현대적인 멀티 클라우드 전략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VM웨어는 새로운 멀티 클라우드 전략인 ▲현대적인 멀티 클라우드를 위한 통합 플랫폼 제공 ▲멀티 클라우드 관리 및 운영 통합 ▲VM웨어 멀티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를 통한 클라우드 파트너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멀티 클라우드 여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VM웨어 팻 겔싱어 CEO는 “모든 기기, 모든 애플리케이션, 모든 클라우드에 액세스하는 VM웨어의 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전략에 맞춰 앞으로도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 및 보안 서비스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보다 빠른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를 지원하고 향상된 비즈니스 민첩성 및 탄력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VM웨어 팻 겔싱어 CEO   현대적인 멀티 클라우드를 위한 통합 플랫폼 제공 VM웨어는 모든 클라우드와 애플리케이션 전반에서 일관된 인프라를 제공 및 운영하기 위한 완전한 클라우드 포트폴리오와 유연하고 민첩한 개발 모델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v스피어(vSphere) 기반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파트너 AWS(아마존웹서비스)와 협력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에서도 VM웨어 애플리케이션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VM웨어는 AWS와 협력을 통해 고객이 규모에 맞는 애플리케이션을 배포, 전송, 연결 및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현대화를 지원하는 VM웨어 탄주(VMware Tanzu) 포트폴리오를 통해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의 운영 및 관리를 중앙화하고, VM웨어 트랜짓 커넥트(VMware Transit Connect)로 서로 다른 클라우드 환경에서 단순하고 일관된 네트워킹 및 보안을 제공한다. 차세대 애저 VM웨어 솔루션(Azure VMware Solution)은 고객이 온프레미스 내 VM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애저로 쉽게 확장 및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퍼스트 파티(first-party) 서비스인 애저 VM웨어 솔루션은 VM웨어의 애플리케이션과 애저 콘솔을 통합해, 고객이 기존에 사용하던 VM웨어 도구를 그대로 사용하도록 지원하거나 필요에 따라 네이티브 애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새롭게 통합된 VM웨어 마켓플레이스(VMware Marketplace)는 검증된 서드 파티(third-party), 오픈소스 및 퍼스트 파티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들은 VM웨어 v스피어(VMware vSphere), VM웨어 클라우드 온 AWS(VMware Cloud on AWS), VM웨어 클라우드 온 델 EMC(VMware Cloud on Dell EMC), VM웨어 탄주(VMware Tanzu) 환경에서 모두 배포 가능하다.   ▲ VM웨어는 AWS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이 규모에 맞는 애플리케이션을 배포, 전송, 연결 및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미지 출처: VM웨어 홈페이지)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기업의 AI 도입 가속화 지원 VMworld 2020에서 VM웨어와 엔비디아는 AI를 지원하는 엔드 투 엔드 엔터프라이즈 플랫폼과 엔비디아 데이터처리장치(Data Processing Unit, 이하 DPU) 기반의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및 엣지 환경의 아키텍처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자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엔비디아 NGC 허브에서 제공되는 다수의 AI 소프트웨어를 VM웨어 v스피어,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 VM웨어 탄주로 통합하고, 기업이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엣지 등 모든 환경에서 기존 AI 인프라를 확장하고 간소화된 운영 방식에 따라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며 기존 데이터가 있는 공간에 AI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양사는 VMworld 2020에서 공개된 기술 프리뷰 ‘몬트레이 프로젝트(Project Monterey)’의 일환으로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과 엔비디아의 블루필드-2(BlueField-2)에 기반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머신러닝(ML), 대용량(high-throughput) 및 데이터 중심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에 맞춰 설계된 차세대 인프라를 제공하고, AI를 넘어 전체 기업 워크로드로 애플리케이션 가속화를 확장해 중요도가 높은 데이터 센터 서비스를 CPU에서 SmartNIC 및 프로그래밍 가능한 DPU로 오프로드하는 새로운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팻 겔싱어 CEO는 “전 세계적으로 AI가 화두이지만, 10~15%의 기업만이 AI를 제대로 활용하고 있다”면서 “향후 VM웨어는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의 AI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클라우드 관리 하이브리드 솔루션 ‘VM웨어 v리얼라이즈 클라우드 유니버설’   멀티 클라우드 관리 및 운영 통합  VM웨어는 클라우드 관리 하이브리드 솔루션인 ‘VM웨어 v리얼라이즈 클라우드 유니버설(VMware vRealize Cloud Universal)’을 통해 기존 클라우드 기반의 SaaS와 온프레미스 관리 소프트웨어를 단일 구독형 라이선스로 통합해 고객이 두 가지 옵션을 호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라이선스는 ‘VM웨어 v리얼라이즈 AI 클라우드(VMware vRealize AI Cloud)’와 운영 및 자동화 기능 전반에 걸친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우선 기능으로는 배포 전반에서의 일관된 멀티 클라우드 관리 경험을 위한 연합 기능과 ‘VM웨어 스카이 라인(VMware Skyline)’ 통합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선제적인 이슈 방지, 문제해결, 자동화된 워크플로 등을 지원한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10-30
[케이스 스터디] 자동차, 건축, 의료 분야의 워크스테이션 활용 사례
향상된 컴퓨팅 파워와 신뢰성으로 다양한 산업의 혁신을 뒷받침하다   워크스테이션은 3D 그래픽이나 CAD 등의 전문 작업에서 활용하는 소프트웨어를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일반 PC에 비해 더욱 향상된 작업 속도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강력한 컴퓨팅 파워와 신뢰성을 바탕으로 엔지니어링, 시각화, 인공지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 자료 제공 : 한국레노버     2019년 TBR 조사에서 레노버의 워크스테이션은 처음 도입 3년 간 워크스테이션 수리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신뢰성과 성능을 바탕으로 레노버의 워크스테이션은 ▲제품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의료·과학   ▲건축 설계·건설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오일 가스·에너지 ▲인공지능(AI) 등 방대한 데이터 처리를 요구하는 전문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슈퍼카의 설계부터 제조까지, 고성능 작업과 재택 근무 지원 영국의 슈퍼카 브랜드인 애스턴 마틴(Aston Martin)은 스타일링과 디자인, CAD, 엔지니어링 등 자동차의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주요 업무에 레노버의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하고 있다. 애스턴 마틴의 디자인팀은 엔비디아 쿼드로 GPU가 탑재된 레노버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해 디자인, 모델링, 렌더링 등 디자인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작업을 수행한다. 워크스테이션의 높은 성능을 바탕으로 클레이 모델을 디지털 스케치와 비교하는 작업, 밀링 모델과 렌더링 모델을 비교하는 작업 등 디자인팀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작업이 효과적으로 가능하다. 또한, 결부와 마감, 표면 등 복잡한 부분도 실제 제품처럼 거의 완벽하게 렌더링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의 글로벌 팬데믹으로 재택 및 유연 근무가 활발해지는 상황이다. 엔비디아의 전문가용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레노버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인 씽크패드 P 시리즈는 애스턴 마틴의 직원들이 장소에 상관없이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등 고성능 작업을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레노버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라인업 가운데 고성능에 초점을 맞춘 씽크패드 P1과 씽크패드 P15는 휴대성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씽크패드 P 시리즈는 미국 국방부의 군사표준규격인 밀스펙 테스트를 통과해 내구성도 제공한다. 애스턴 마틴 디자인 팀은 씽크패드 P 시리즈의 성능과 휴대성을 활용해 고객사 미팅 혹은 재택 근무 시 디자인 모형을 쉽게 제작하고 수정할 수 있다. 또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이 사용하는 주요 애플리케이션의 원활한 작동을 지원하기 위한 ISV 인증을 받았다. 애스턴 마틴의 스티브 오코너(Steve O’Connor) IT 담당 디렉터는 “레노버 워크스테이션은 레노버 퍼포먼스 튜너를 통해 어도비, 오토데스크 같은 다양한 전문 소프트웨어에 맞게 프로파일을 쉽게 변경하도록 지원한다”면서, “레노버를 표준 시스템으로 채택한 지난 4년 동안 디자이너나 엔지니어가 제품에 불만을 제기한 사례는 없었다”고 전했다.   그림 1. 설계부터 제조까지 워크스테이션은 애스턴 마틴의 효과적인 슈퍼카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3D 프린팅과 실시간 렌더링으로 실현하는 친환경 건축 건축 작업은 다수의 표준화된 자재를 이용해 진행되지만, 이 자재가 서로 맞지 않을 경우 낭비가 발생할 수 있다. 지구 전체에서 얻는 원자재의 40%가 건설 산업에서 소비되고 있어, 올바른 자재를 선택하고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주목한 설계 전문 기술 업체 액츄얼(Aectual)은 계단, 바닥, 파사드 등 대형 건축 자재들을 3D 프린터로 출력해 건축 자재의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맞춤형 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3D 프린팅을 위한 건축 자재를 설계하고 생산하는 모든 과점에서 액츄얼은 고성능의 컴퓨팅 파워를 필요로 했다. 레노버 워크스테이션의 성능을 바탕으로 액츄얼은 최적의 형상과 구조를 갖춘 맞춤형 건축 자재를 효과적으로 설계하고, 고객들에게는 건축 자재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실시간 3D 렌더링을 활용하고 있다.  액츄얼은 “앞으로 건축/건설업계에서 맞춤형 설계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본다. 우리는 건축을 폭넓게 보편화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으며, 도시와 건축물의 생산을 더욱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가속화하고자 한다. 이러한 비전을 실행할 수 있는 기반으로서 워크스테이션의 컴퓨팅 파워는 큰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그림 2. 액츄얼은 3D 프린팅을 활용해 친환경 건축 자재를 만들고,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실시간 3D 렌더링을 활용한다.   인공지능 및 실시간 시각화로 암 치료의 성공률 높인다 암은 한 가지의 질병이 아니라 260가지의 다양한 질병이 암으로 분류된다. 암을 치료하는 첫 번째 방법은 수술이지만, 위험하고 비용도 많이 드는 치료법이기도 하다. 다른 치료 방법인 화학요법은 고통스러운 부작용이 뒤따르기도 한다. 세 번째 치료법으로는 열 절제술이 있는데, 5분 정도의 시술로 상대적으로 낮은 복잡도와 위험성을 갖고 부작용도 없는 편이다.  바이오테크 기업인 테크소메드(TechSoMed)는  열 절제 시술 이후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의사가 환부를 절개하고 시술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하거나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했다. 테크소메드는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제어 시스템 바이오트레이스(BioTrace) 등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바이오트레이스는 AI 알고리즘과 이미지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의사가 열 절제 시술을 진행할 때 추측에 의존하는 위험을 줄이는 것이 목표이다. 테크소메드는 씽크스테이션 P920과 엔비디아 RTX GPU를 활용해 AI 알고리즘을 향상시키고, 실시간으로 의사가 절개한 부분과 암세포 위치를 시각화하도록 돕는다. 레노버 워크스테이션은 열 절제 시술을 더욱 정확하게 진행하고, 부작용 없이 암을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림 3. 테크소메드는 AI 알고리즘과 이미지 처리 기술로 암 절제술의 성공률을 높이는 노력을 진행 중이다.   모바일에서 데스크톱까지 폭넓은 워크스테이션 라인업 레노버는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제품군인 씽크패드 P 시리즈와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 제품군인 씽크스테이션 P 시리즈 등 워크스테이션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 레노버의 초경량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인 씽크패드 P14s와 씽크패드 P15s는 각각 1.47kg, 1.76kg의 무게와 슬림한 두께로 높은 휴대성을 제공한다. 최대 15시간이 넘는 배터리 수명으로 외근이 잦은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폭 넓은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AMD 프로세서를 탑재한 씽크패드 P14s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2020년 하반기에 새롭게 출시된 씽크패드 P15v는 최대 600니트(nit) 밝기를 지원하는 UHD 디스플레이와 돌비 오디오 프리미엄을 탑재했다. 탄소 섬유와 마그네슘 합금 소재로 제작된 씽크패드 P1 3세대는 최신 인텔 제온 CPU를 탑재해, 향상된 휴대성과 성능을 제공한다. 씽크패드 P15와 씽크패드 P17은 엔비디아 쿼드로 RTX 5000 GPU와 8 코어의 10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수퍼 그래픽카드와 최대 4K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씽크패드 T15g는 전문가의 창의적인 업무를 지원한다.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은 초소형의 씽크스테이션 P340 Tiny부터 듀얼 프로세서와 최대 2개의 엔비디아 쿼드로 RTX 8000 GPU를 지원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씽크스테이션 P920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그림 4. 레노버는 데스크톱과 모바일에 걸쳐 다양한 워크스테이션 라인업을 제공한다.   또한,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를 탑재한 씽크스테이션 P620이 최근 출시되었다. 씽크스테이션 P620은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를 장착해 멀티 스레드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성능과 다양한 전문 작업을 지원하는 워크스테이션이다. 최대 64코어를 탑재해 3D 애니메이션 합성, 편집, 렌더링부터 8K 영상 실시간 스트리밍, 3D 시뮬레이션 작업까지 단일 프로세서로 지원한다. 클럭 속도는 최대 4.0GHz로 멀티태스킹 능력을 향상시켰다. 씽크스테이션 P620은 이전 세대 대비 최대 6배 빠른 속도의 하이엔드급 그래픽카드 엔비디아 쿼드로 RTX 8000을 최대 2개 장착 가능하며, AMD 라데온 프로 그래픽카드도 지원한다. 8개 채널을 지원하는 메모리 설계 구조를 통해 메모리 용량은 최대 1TB, 저장장치는 최대 20TB까지 확장 가능하다. 업계 최초로 최대 128개 PCI 익스프레스 4세대(PCIe 4.0) 레인을 지원해 빠른 전송 속도로 그래픽카드와 저장장치 성능을 극대화한다. 씽크스테이션 P620은 대량의 데이터를 다루는 IT 기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워크스테이션의 보안 기술도 강화했다. 레노버의 씽크쉴드(ThinkShield)와 씽크스테이션 진단 2.0(ThinkStation Diagnostics 2.0) 솔루션은 디바이스와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AMD 보안 프로세서는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 실행 전에 코드를 검증한다. AMD 메모리 가드(Memory Guard)는 전체 메모리를 암호화해 PC 분실 및 도난 등 물리적 공격으로부터 민감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그림 5. AMD 스레드리퍼 프로 CPU를 탑재한 씽크스테이션 P620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10-30
[케이스 스터디] 제너럴 모터스, 언리얼 엔진으로 HMI 시스템 구축 
자동차용 인포테인먼트 및 디지털 콕핏 제작에 게임 엔진 활용    미국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가 최근 공개한 ‘GMC 허머 EV(GMC HUMMER EV)’는 디지털 콕핏 시스템에 언리얼 엔진을 사용한 최초의 자동차이다. 이번 호에서는 제너럴 모터스가 채택한 언리얼 엔진의 기존 HMI 기술을 살펴보고, 앞으로 계획 중인 새로운 기능 일부와 HMI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에 대해 알아본다. ■ 자료제공 : 에픽게임즈 최신 자동차는 운전자와 차량이 상호작용하는 방식이 몇 년 전과는 다르다. 대시보드, 운전대 및 계기판은 버튼과 화면으로 가득하고 운전자에게 생소할 수 있는 기능들을 제공한다. 이러한 발전의 근본에는 전기화가 있다. 카메라, 센서, 디스플레이 등의 디지털 하드웨어에 언리얼 엔진과 같은 최첨단 기술을 결합하여 새로운 경험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휴먼-머신 인터페이스(HMI)는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지평 중 하나로, 에픽게임즈는 HMI 개발 요건들이 게임 개발과 중복되는 지점부터 오랜 기간동안 관심을 가져왔으며, HMI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대부분의 기능들은 이전부터 언리얼 엔진에서 제공되었다.  에픽게임즈는 자동차와 HMI, 인포테인먼트 및 디지털 콕핏 경험 제작을 위해 새로운 파트너십과 워크플로를 결합한 HMI 기술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에픽게임즈의 HMI 전담팀은 이러한 지원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모든 제조업체들에게 이점을 제공하는 새로운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설계 중심 개발 언리얼 엔진은 자동차 기업들이 설계 중심 개발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HMI 워크플로에서는 UI/UX 디자이너가 ‘히어로 스크린’ 또는 참고 이미지를 제작하여 UI가 어떻게 보여야 하는지 알려줬다. 이후에 엔지니어들이 설계와 기능을 차량에 구현해야 하기 때문에, 디자이너들은 반복 작업을 할 수 있는 작업 초기에 설계가 구현되는 것을 보기 어려웠다.  언리얼 엔진은 블루프린트 시스템을 통해 버전 관리와 비주얼 스크립팅을 지원하는 툴세트와 보다 많은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는 C++ 코드베이스를 제공하는데, 이러한 기능들은 디자이너들이 수동적으로 히어로 스크린을 전달하기보다는 설계에 기능까지도 구현하게 해준다.   ▲ 이미지 출처: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IOS 및 안드로이드와 같은 디바이스에 프로젝트를 클릭 한 번으로 배포할 수 있어 디자이너들은 차량에서 설계를 거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와 같은 빠른 반복 작업은 설계의 핵심 테스트에 필요한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해가 지고 있거나 차량 뒤에 위치해 있을 경우에 제안된 HMI 모듈에 문제가 발생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이때 테스터가 티켓을 생성하여 디자이너에게 이슈를 보고하는 어색한 이미지를 첨부하는 대신 디자이너가 직접 차량에 앉아서 조정할 수 있다.  이 효율성은 설계를 향상시키고, 시간을 단축시켜 전반적인 경험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또한, 디자이너의 효율성은 곧 엔지니어들에게도 도움이 되는데, 매끄러운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 중요한 기능 작업에 집중할 수 있고, 디자이너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HMI 작업을 진행하는 제품 디자인 팀이 제작한 애셋은 추후 마케팅 자료로 재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기업의 리소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전체 브랜드에 걸쳐 디자인을 일관성 있게 유지할 수 있다.   새로운 창의적 수단 및 마케팅 기회 HMI 시스템 구축 관계자들은 언리얼 엔진의 확장 가능한 C++ API 액세스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음악, 자동차 설정 서비스와 같은 백엔드 서비스 기능들을 API를 통해 블루프린트의 비주얼 스크립팅 언어에 노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내비게이션 안내는 C++ 델리게이트 실행으로 블루프린트 이벤트를 실행할 수 있다. 그런 다음 디자이너들은 해당 블루프린트 이벤트에 카메라 모션 또는 위젯을 연동하여 화면에 애니메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이로써 설계 기능의 최종 결정권자는 디자이너가 되며, 이러한 가능성은 설계 중심 개발을 실현하는 핵심이다.  블루프린트 비주얼 스크립팅 시스템과 확장 가능한 C++ 코드베이스 외에도 HMI 개발자들은 언리얼 엔진의 통합적인 툴세트를 언제든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 툴세트에는 실시간으로 파티클 이펙트를 생성하고,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나이아가라 비주얼 이펙트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다.   ▲ 이미지 출처: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나이아가라는 HMI 디자인의 창의적인 가능성에 대한 새 지평을 열어준다. 전기차가 배터리 상태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충전하는 이펙트를 보여주거나, 다양한 이펙트를 활용해 자동차의 각종 기능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줄 수 있으며, 운전자들의 신뢰를 얻어야 하는 자율주행 4단계 차량에는 자동차가 무엇을 인지하고 있는지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1200만 명 이상의 언리얼 엔진 라이선스 사용자들을 통해 매일 다양한 디바이스에 걸쳐 엔진의 기능들이 검증되고 있고, 이런 실전을 통해 툴세트는 강화되어 상용 프로젝트에 맞는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다.  새로운 차량에 대한 마케팅을 진행할 때, 자동차 회사들이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언리얼 엔진과 에픽게임즈의 젊은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자동차 축구 비디오 게임인 로켓 리그(Rocket League)는 에픽게임즈의 자회사인 사이오닉스에서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한 게임으로, 자동차 회사들에게 특별한 공동 마케팅 생태계를 제공한다.   HMI에 특화된 언리얼 엔진의 기능들  에픽게임즈는 언리얼 엔진에 HMI에 특화된 기능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바로 활용 가능한 다수의 HMI 워크플로를 제공한다.  일부 생산 차량은 HMI를 로드하는데 10초 이상 걸리기도 하는데, 언리얼 엔진의 HMI 실행 프로세스는 대폭 향상되어 매우 빠르게 부팅할 수 있으며, 실행에 불필요한 콘텐츠는 초기 부팅 이후에 로드할 수 있어 부팅 시간을 더욱 단축시켰다.  또한, 언리얼 엔진은 차량에 높은 퀄리티의 리얼타임 그래픽을 구현하는 카 페인트 머티리얼 및 리플렉션 등의 비주얼을 생산 HMI에 제공하며, 디자이너들은 모바일 HMI로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자동차 머티리얼 및 셰이더로 작업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게임 개발을 통해 입증된 통합 비주얼 이펙트 기능 세트는 자동차 디자이너들에게 HMI 설계에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강력한 툴세트를 제공한다. 에너지 소비를 보여주는 에너지 시각화와 같은 자동차 게이지와 자동차가 환경을 어떻게 인지하는지 보여주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ADAS) 시각화는 앞으로 변화되는 HMI 기술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디지털 스크린과 언리얼 엔진 툴키트를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RPM과 같은 게이지와 차세대 게이지의 무한한 가능성이 펼쳐질 것이다.  자동차 하드웨어에 언리얼 엔진의 OpenGL ES3.2 및 Vulkan 지원은 스크린에 비주얼을 구현하는 최신 렌더링을 가능하게 하며, 언리얼 모션 그래픽 UI 디자이너(UMG)는 디자이너들이 C++로 보완할 수 있는 블루프린트를 통해 필요한 HMI 위젯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확장 가능하고 강력한 빌트인 UI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언리얼 인사이트와 같은 언리얼 엔진 프로파일링 툴세트는 디자이너들이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하게 실행시킬 수 있도록 높은 퍼포먼스와 유기적인 유저 인터랙션을 보장한다.  다운로드 가능한 콘텐츠(DLC) 팩은 오버 더 에어(Over-the-Air, OTA) 업데이트를 통해 다이내믹하게 로드하여 HMI 내에서 기능과 콘텐츠를 빠르게 변경할 수 있다. 이러한 빠른 스타일 변경 방식은 사용자들에게 버튼 하나로 유저 인터페이스의 모든 면을 바꿀 수 있게 하여 자동차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게 해준다.    더 나은 HMI 경험 설계  에픽게임즈의 HMI 전담팀은 자신의 비전과 설계를 실현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디자이너가 매력적인 차량 내 경험을 제작할 수 있다고 믿는다. 마찬가지로 중요하고 가치가 높은 기술적인 기능을 작업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한 엔지니어들이 제품 자체에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모든 요소들이 축적되어 보다 나은 유저 경험을 만들어준다. 블랙베리 QNX(BlackBerry QNX), 맵박스(Mapbox), 퀄컴(Qualcomm), 시일리 오토(Siili Auto), 벡터폼(Vectorform) 등 HMI 기술 선도 업체들과 언리얼 엔진의 이번 신규 파트너십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차량들이 완전 자율주행 5단계에 가까워질수록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더욱 많은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언리얼 엔진은 게임 엔진으로 시작됐기 때문에 차량 내 게이밍 및 엔터테인먼트 개발에 효과적인 플랫폼이다. 때문에 언리얼 엔진 기반 HMI 플랫폼으로 자동차 브랜드가 오직 고객들만 접속할 수 있는 자체 게임을 제작하거나, 운전자들이 HMI 비주얼 및 음성 지원을 가장 좋아하는 비디오 게임 캐릭터의 스타일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실현시킬 수 있게 한다.  에픽게임즈는 몇 달 내 언리얼 엔진의 HMI에 특화된 기능들을 더 선보이고 2021년에는 더욱 많은 개발 소식도 전할 예정이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10-30
CAD&Graphics 2020년 11월호 목차
  17 Theme. 제조산업의 디지털 혁신, 어떻게 이룰 것인가 기업의 디지털 스레드를 위한 최적의 커넥티드 PLM / 지수민 조선/플랜트 스마트 야드 구축을 위한 디지털 전환 솔루션 / 손창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디지털 트윈 전략과 APM 기술 / 온정호 산업 지능화 시대의 산업 디지털 전환 비즈니스 전략 / 김창원 Infoworld People&Company 32 다쏘시스템 황민선 대표 국내 제조산업의 클라우드 확산, 변화는 일어나고 있다 35 오토데스크코리아 송문배 제조 부문 인더스트리 마케팅 상무 뉴 노멀 시대의 제조 혁신을 위한 DNA 제공할 것 Case Study 38 제너럴 모터스, 언리얼 엔진으로 HMI 시스템 구축 자동차용 인포테인먼트 및 디지털 콕핏 제작에 게임 엔진 활용 41 동영상 및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IV Studio 유니티로 동영상과 소셜 미디어를 포함한 나이키 광고 캠페인 제작 44 자동차, 건축, 의료 분야의 워크스테이션 활용 사례 향상된 컴퓨팅 파워와 신뢰성으로 다양한 산업의 혁신을 뒷받침하다 New Product 47 사전 제작된 커스터마이징 요소로 AR 개발 향상 유니티 마스 스타터 템플릿 50 더 빠르고 유연해진 CAD 솔루션 ZWCAD 2021 52 이달의 신제품   Focus 56 오라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에 AI가 효과적” 54 VM웨어, 멀티 클라우드의 현대화 여정을 위한 주요 전략 공개 58 디지털 제조 혁신의 미래를 전망한 ‘HP 이노베이션 서밋’ Column 61 페친에게서 얻은 것 / 류용효 No.3 ‘9민선생님’께서 들려주는 모빌리티 트렌드 64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디지털 폴리매스의 시대 On-Air 66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68 New Books 70 News CADPIA AEC 77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CPS 개념으로 구현된 개방형 빌딩 제어 플랫폼 볼트론 84 레빗 패밀리 이해하기 (9) / 장동수 프로젝트 파일 안에서 새로운 패밀리 유형 생성하기 88 어드밴스 스틸과 함께 하는 철골구조물 BIM 설계 실무 (1) / 유상현 어드밴스 스틸 작업환경 만들기 91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살펴보기 (6) / 천벼리 아레스 커맨더 2020 : 인쇄/플로팅 기능 94 새로워진 캐디안 2021 살펴보기 (2) / 최영석 난간 그리기 Reverse Engineering 96 AEC 산업을 위한 공간정보의 획득과 활용 / 최영구 포인트 클라우드가 공간정보 및 AEC 산업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100 이미지 데이터가 갖는 정보와 그의 활용 (11) / 유우식 빅 이미지 데이터와 그 활용 Mechanical 112 솔리드웍스를 통한 설계-해석-제조 솔루션 소개 (20) / 신충식 판금 설계의 전개 실수는 이제 그만! 솔리드웍스를 이용한 효율적인 판금 설계 117 제품 혁신 가속화 및 최상의 설계를 위한 크레오 7.0 (7) / 박수민 Flexible Modeling Extension의 활용 Manufacturing 122 파워밀 애디티브로 적층가공 툴패스 만들기(2) / 이경하 모델 준비 및 서피스 구성 Analysis 125 사출성형해석 업그레이드를 위한 몰덱스3D (17) / 임영빈 몰덱스3D를 활용한 표면 품질 개선 128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사례 / 최영수 앤시스 HFSS의 3D 컴포넌트 라이브러리 활용 Cloud Computing 132 엔지니어링 디지털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 / 조상만 AWS 클라우드를 활용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혁신  
작성일 : 2020-10-30
[온에어]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시뮬레이션 소개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언택트 시대를 맞아 디지털 트윈과 VPD(가상제품개발), 디지털 전환으로 이어지는 시뮬레이션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10월 19일 진행된 CNG TV는 11월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CAE 컨퍼런스 2020’의 프리뷰 행사로 CAE 분야의 변화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전했다. ■ 이예지 기자   ▲ 앤시스 코리아 장천수 전무, LS일렉트릭 유성열 시니어 매니저(왼쪽부터)   CAE는 제품을 만들기 전에 필요한 정보를 컴퓨터를 통해 통합적으로 처리하여 제품의 성능, 제조공정 등을 사전에 검토하는 과정으로, 제품 개발 영역에서 CAE 또는 시뮬레이션의 중요성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LS일렉트릭 유성열 시니어 매니저는 “CAE는 구조해석, 열유동해석, 전자계해석, 다중물리해석 등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앞으로는 좀 더 발전적인 해석이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향후에는 고성능 HPC를 활용한 클라우드와 CAE가 결합되어야 하고, 미래예측 부분에 있어서 학습 기반의 AI를 활용한 CAE로 발전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에는 CAE가 설계 검증이라는 전통적인 영역을 벗어나 다양한 산업군 및 제품 수명주기 전체로 확산되면서 복잡해지는 제품 개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의 범위가 꾸준히 넓어지고 있다.  앤시스 코리아 장천수 전무는 “기존에는 디자인 엔지니어링을 위해 CAE 솔루션이 주로 사용됐다면, 지금은 제품뿐만 아니라 생산, 운영, 서비스 등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CAE 솔루션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면서 “현대차도 미국의 유력 자율주행 기술기업 ‘앱티브’와 2조원 이상을 투자한 합작사 ‘모셔널’을 설립해 자율주행차의 생산뿐만 아니라 운영, 서비스 등 제품 수명주기에 대한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앞으로는 운영, 서비스 부분에도 CAE 솔루션이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 AI, 클라우드 등 다양한 기술과 결합된 CAE   한편 11월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CAE 컨퍼런스’는 특정 벤더나 솔루션에 국한되지 않고 국내외 CAE 업계의 기술 트렌드와 다양한 CAE 솔루션, 그리고 CAE를 활용한 베스트 프랙티스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종합 CAE 컨퍼런스로서 발전해 왔다.  올해는 ‘언택트 시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시뮬레이션’이라는 주제로 국내 제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한다.
작성일 : 2020-10-30
[온에어] 더 유연한 설계 솔루션으로 돌아온 ZWCAD / ZW3D 2021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 지더블유캐드코리아 이정은 팀장, 김승택 팀장(왼쪽부터)    10월 12일 방송된 CNG TV에서는 지더블유캐드코리아의 김승택 팀장과 이정은 팀장이 ZWCAD 2021과 ZW3D 2021의 신기능과 주요 기능을 소개했다.  새롭게 출시된 ZWCAD 2021은 작업 환경 및 성능이 크게 개선되었다. 지더블유캐드코리아 이정은 팀장은 “ZWCAD 2021는 누구나 쉽게 기능을 파악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익숙한 인터페이스로 작업 환경이 개선되었다”면서 “하위 버전과 동일하게 클래식 모드와 기본 모드를 모두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래픽 성능도 향상됐다. 그래픽 기능 향상으로 파일 열기, 이동 및 재생성의 작업속도가 이전 버전 대비 향상됐으며, 투명도 기능이 추가됨에 따라 객체, 해치, 참조 객체, 도면층, 외부참조 등의 투명도 옵션 설정이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참조 관리자 기능을 통해 모든 참조 관리자를 하나의 관리자로 통합해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ZW3D 2021의 ZW3D CAD는 빠른 불러오기 기능이 개선돼 대용량의 3D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로딩할 수 있고, 불러온 데이터 내 개별 파트에 대한 교체 및 수정이 가능해졌다.  지더블유캐드코리아의 김승택 팀장은 “또한 반복되는 기능을 스크립트로 기록하여 작업능률을 높여주는 스크립트 기능이 개선되었으며, 이외에도 ▲스케치&모델링 ▲어셈블리 ▲2D 도면시트 ▲ECAD 등이 추가 및 개선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ZW3D 2021의 ZW3D CAM은 ▲사용자 개선 환경 ▲검증 ▲작업지시서 등이 개선 및 추가되었다.   ■ CNG TV 방송의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작성일 : 2020-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