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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서드파티"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40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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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 아루바 네트워킹, 중소기업 위한 엔터프라이즈급 인스턴트 온 시큐어 게이트웨이 출시
HPE는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중소기업(SMB) 네트워크를 보호하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다기능 네트워크 설루션인 ‘HPE 네트워킹 인스턴트 온 시큐어 게이트웨이(HPE Networking Instant On Secure Gateway)’를 선보였다. 이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을 간편한 구축 및 관리 기능과 결합해 전문 IT 인력이나 많은 리소스 없이도 중소기업이 자사의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HPE 네트워킹 인스턴트 온 시큐어 게이트웨이는 네트워크 트래픽을 지능적으로 모니터링, 필터 및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허가된 활동만을 허용하고, 악의적인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는 1차 방어선 역할을 한다. 방화벽 보호, 침입 탐지 및 차단, VPN 지원, WAN 고가용성 등 핵심 보안 기능을 하나의 간편한 설루션에 통합함으로써, 중소기업이 직면한 주요 사이버 보안 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네트워크 보호를 간소화한다.     HPE 네트워킹 인스턴트 온 시큐어 게이트웨이는 두 가지 모델로 제공되며, 각 모델은 규모와 사용자 요구에 맞는 적절한 성능과 보호 수준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HPE 네트워킹 인스턴트 온 시큐어 게이트웨이 SG1004(HPE Networking Instant On Secure Gateway SG1004)는 1기가만 지원하는 4포트 유선 시큐어 게이트웨이로, 기본 라우팅, WAN 복원력, VPN, 방화벽 및 IDS/IPS 옵션을 제공한다. HPE 네트워킹 인스턴트 온 시큐어 게이트웨이 SG2505P(HPE Networking Instant On Secure Gateway SG2505P)는 멀티 기가 지원 5포트 시큐어 게이트웨이로, 더 높은 성능과 클래스 4 POE 지원을 제공하며, 액세스 포인트에 총 64W의 전력 공급 및 SG1004가 지원하는 모든 기능을 포함한다. HPE 네트워킹 인스턴트 온 시큐어 게이트웨이는 네트워크 트래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IDS/IPS 서명을 자동으로 업데이트하여 실시간 위협 탐지 및 차단 기능을 제공, 새로운 위협으로부터 보호한다. 여러 핵심 보안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함으로써 여러 도구와 벤더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네트워크 보안 관리의 최신화를 촉진한다. 보안 기능을 통합한 HPE 네트워킹 인스턴트 온 시큐어 게이트웨이는 하드웨어 비용을 절감하고 서드파티 도구에 대한 의존도를 최소화한다. 고가용성 기능을 통해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며, 자동화된 사고 대응으로 위협을 신속하게 해결해 비즈니스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자동화된 정책 시행 및 감사 추적 기능을 통해 클라우드 관리형 게이트웨이는 데이터 보호와 로그 기록을 자동화하여 규제 준수를 용이하게 한다. 또한, HPE 네트워킹 인스턴트 온 시큐어 게이트웨이는 하나의 통합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중소기업이 전체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는 단일 클라우드 시스템을 제공, 전문 IT 인력 없이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투명한 구독 모델은 숨겨진 비용을 없애 중소기업이 고급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을 보다 쉽게 접근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HPE 아루바 네트워킹의 아몰 미트라(Amol Mitra) 월드와이드 SMB 총괄 부사장은 “오늘날 중소기업은 제한된 IT 자원과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복잡해지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네트워크를 방어해야 하는 지속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전담 보안팀이나 충분한 예산이 없는 많은 중소기업이 효과적인 네트워크 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기존 보안 설루션은 민첩성과 유연성, 클라우드 보안, 고도화된 위협 탐지 기능이 부족해 보안에 대한 잘못된 안정감을 주고, 결과적으로 기업을 위협에 노출시킨다. HPE 네트워킹 인스턴트 온 시큐어 게이트웨이는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고, 중소기업이 많은 자원 없이도 엔터프라이즈급 보호를 제공받으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안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HPE 아루바 네트워킹의 마크 애블릿(Mark Ablett) 아태 지역 부사장은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의 중소기업은 혁신을 확대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일자리와 기회를 창출함으로써 지역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잠재력을 온전히 실현하기 위해서는 고유한 과제와 요구에 맞춘 특화된 설루션이 필요하다”며, “HPE 네트워킹 인스턴트 온 시큐어 게이트웨이는 이러한 기업들이 네트워크 보호와 운영 간소화를 위한 고급 보안 설루션을 제공하며, 관리가 용이한 기능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더욱 안전하게 혁신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혁신은 중소기업들이 더욱 연결되는 환경 속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요소”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5-08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서비스 및 커스텀 모델 신규 역량 발표
어도비가 소셜 미디어, 전자상거래, 모바일 등 다양한 채널에서 급증하는 개인화된 콘텐츠 수요에 맞춰 기업의 효과적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서비스(Adobe Firefly Services) 및 파이어플라이 커스텀 모델(Firefly Custom Models)의 새로운 역량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기업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및 생성 API 콜렉션인 파이어플라이 서비스는 영상과 3D를 비롯한 더욱 다양한 콘텐츠 유형을 지원하며 기업의 멀티미디어 제작 확대를 돕는다. 파이어플라이 서비스로 구동되는 새로운 파이어플라이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션(Firefly Creative Production)은 노 코드(no-code) 인터페이스에서 주요 미디어 유형에 걸쳐, 반복적인 콘텐츠 제작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파이어플라이 커스텀 모델과 퍼포먼스 마케팅용 어도비 Gen스튜디오(Adobe GenStudio for Performance Marketing)의 통합으로 브랜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광고 콘텐츠를 한층 쉽게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어도비의 혁신은 어도비 AI 에이전트와 모델을 통합하는 어도비의 AI 플랫폼으로 구동된다. 해당 플랫폼은 어도비 애플리케이션 전반에서 자사 데이터 인사이트, 서드파티 생태계의 AI 에이전트,  상업적으로 안전한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및 안전한 서드파티 모델 등을 포함한다. 이처럼 어도비는 AI 플랫폼을 통해 마케팅과 크리에이티브를 통합하며 대규모로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액센츄어(Accenture), 덴츠(Dentsu), 헨켈(Henkel), IPG 헬스(IPG Health), 태피스트리(Tapestry), 몽크스(Monks), 펩시코/게토레이(PepsiCo/Gatorade), 퍼블리시스(Publicis), 스태크웰(Stagwell), 에스티 로더 컴퍼니(The Estée Lauder Companies) 등 주요 기업과 에이전시는 어도비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 파이어플라이 서비스 및 커스텀 모델을 활용해 캠페인을 론치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며, 새로운 고객과 소통하며, 생성형 AI로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크리에이티브 결과물을 강화하고 있다. 포레스터(Forrester) 총 경제 영향 조사(Total Economic Impact Study)에 따르면 기업은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제품군을 통해 에셋 변형 제작을 70%-80%까지 확대하는 한편, 에셋 검토 및 수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75% 나 단축하며(3년 기준), 전환율 개선을 위한 개인화된 경험을 확장하고 수익 증대를 모색하고 있다. 바룬 파머(Varun Parmar) 어도비 Gen스튜디오 및 파이어플라이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 총괄은 “기업들은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서비스와 커스텀 모델을 활용해 효율적인 콘텐츠 공급망을 구축하며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다”며 “생성형 AI는 마케터와 크리에이티브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들이 중요한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08
SAP, AI 시대 기업 혁신 돕는 데이터 설루션 및 AI 에이전트 혁신 발표
SAP 코리아가 3월 20일 ‘비즈니스 언리시드(Business Unleashed)’ 기자간담회를 열고, AI 시대 기업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방문한 SAP의 크리스찬 클라인(Christian Klein) CEO와 SAP 코리아 신은영 대표이사가 참석해, 기업들이 데이터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SAP Business Data Cloud)와 SAP의 생성형 AI 코파일럿 쥴(Joule)을 중심으로 한 SAP의 혁신을 소개했다. 크리스찬 클라인 CEO는 30주년을 맞은 SAP 코리아의 여정을 조명하고 한국 시장에서의 역할을 되새겼다. 그는 “SAP 코리아는 지난 30년 동안 한국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해왔으며, 현재는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하며 기업들이 핵심 업무에 AI를 통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은 최근 클라우드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시장 중 하나로, 한국 기업들은 AI 혁신에 대해 높은 관심과 수용성을 가지고 있다”며 한국 시장을 주요 시장으로 바라보고 있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클라인 CEO는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 설루션은 SAP 데이터와 서드파티 데이터를 통합해 기업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SAP는 지난 2월 데이터브릭스(Databricks)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기업의 업무 혁신을 위해 한층 강화된 쥴의 소개도 이어졌다. 쥴은 SAP의 AI 기반 업무 조율자(super orchestrator)로서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통합하여 업무 흐름을 자동화한다. 클라인 CEO는 “쥴은 SAP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결합돼 기업들의 핵심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한다”며 강화된 쥴의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쥴의 한국어 지원을 3월 말까지 완료하여 한국 기업들이 AI 혁신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AP의 목표는 2025년 말까지 주요 쥴 사용자들의 생산성을 30% 향상시키는 것이다. 클라인 CEO는 “좋은 데이터가 좋은 AI를 만든다(good data leads to good AI)”고 강조하며 AI 시대에서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언급했다. SAP는 앞으로도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AI 혁신을 가속화하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파트너십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3-21
유니티, 향상된 엔진 성능과 안정성, 신규 플랫폼 지원 및 AI 기반 워크플로 발표
유니티가 2025년 예정된 세 차례의 ‘유니티 6(Unity 6)’ 업데이트를 통해 개발자에게 향상된 성능과 안정성, 확장된 플랫폼 지원, AI 기반의 새로운 워크플로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첫 번째 업데이트인 ‘유니티 6.1’은 4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유니티 6.1 업데이트를 통해 개발자는 더 높은 프레임 속도,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 낮아진 CPU/GPU 부하로 인한 기기 성능 향상, 디버깅 개선을 통한 간편한 최적화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유니티는 플랫폼 지원 범위를 더욱 확장해 20개 이상의 기존 지원 플랫폼 외에도 대형 및 폴더블 화면을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기기, 메타 퀘스트, 안드로이드XR 빌드 프로파일, 인스턴트 게임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WebGPU도 지원되는 브라우저에서 모든 개발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 유니티 게임 업계 보고서에 포함된 어스투 게임즈의 ‘모뉴먼트 밸리 3’   2025년 하반기에 예정된 추가 업데이트에서는 AI 기반의 워크플로를 통해 게임 개발의 속도와 효율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개발자들은 에디터에 직접 통합된 AI 툴을 활용하여 반복적이고 복잡한 작업을 자동화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서드파티 생성형 AI(GenAI) 설루션과 원활한 통합을 진행할 수 있다. 유니티는 이를 통해 개발자는 게임 내 문제를 보다 신속하게 진단하고, 플레이어 경험을 최적화하며, 효과적으로 신규 플레이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유니티는 연례 게임 업계 보고서를 발표하며, AI에 대한 개발자들의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96%의 개발자가 이미 AI 툴을 워크플로에 통합하고 있다. 이밖에 플레이어들이 경험 공유를 추구하는 트렌드 속에서 멀티플레이어 경험은 슈팅 및 배틀 게임이 앞서 나가는 가운데 장르에 관계없이 여전히 인기가 높으며, 64%의 개발자가 멀티 플레이어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새로운 게임의 출시가 점점 어려워짐에 따라 62%의 개발자가 기존 게임에 우선적으로 투자하고 라이브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플레이어의 참여를 유지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개발자들은 여러 플랫폼으로 플레이어 기반을 확장하고 있지만 모바일이 여전히 가장 강력한 시장으로, 90%의 개발자가 최신 게임을 모바일 플랫폼에 먼저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개발 효율성 툴 및 통합 기술 스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개발자의 45%가 워크플로 최적화 툴을 찾고 있으며, 55%는 콘텐츠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지원하는 엔드 투 엔드 기술 스택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니티의 맷 브롬버그(Matt Bromberg) CEO 겸 사장은 “개발자가 안정성과 새로운 기능, 그래픽 품질과 플랫폼 확장성 사이에서 선택을 고민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파트너와 함께 프로덕션 환경에서 새로운 빌드의 과부하 테스트를 진행해 더 높은 품질의 빌드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3-20
어도비, 기업용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 발표
어도비가 에이전틱 AI에 대한 전략과 제품을 공개했다. 어도비는 마케팅 및 고객 경험 플랫폼인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Adobe Experience Platform, AEP)에 대한 혁신으로, 마케터가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사용해 웹사이트 최적화, 크기 조정과 같은 반복적인 콘텐츠 제작, 타깃 고객 세분화, 채널 실험 생성 및 최적화, 콘텐츠 및 디지털 미디어 제작 확장 등의 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에이전틱 역량을 내장했다. 기업들이 조직 전반에 걸쳐 실시간 데이터를 연결하여 향상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도록 돕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매년 1조 건 이상의 경험이 활성화된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차세대 AI 에이전트를 주도하기 위한 경험 플랫폼이다. 기업이 고객과 소통하는 방식과 영향력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조정하는 마케터의 일상 업무를 재편할 어도비의 최신 AI 혁신은 어도비 제품 전반에 걸친 AI 에이전트 및 모델을 통합한 어도비 AI 플랫폼(AI Platform)으로 구동된다.  서드파티 생태계의 AI 에이전트를 비롯해 상업적으로 안전한 어도비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 안전한 서드파티 모델, 자사 데이터 인사이트 등을 포함한다. 이는 고객 경험(CX) 데이터, CX 언어 모델 및 AI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합한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Adobe Experience Platform)에서 실행된다. 이처럼 어도비는 AI 플랫폼을 통해 마케팅 및 크리에이티브 요소를 통합하며 대규모로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AEP Agent Orchestrator)는 선도적인 브랜드들이 디지털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탁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 중인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Adobe Experience Cloud)를 통한 기업 데이터, 콘텐츠 및 고객 여정의 맥락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근간으로 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 거버넌스 및 규정 준수를 갖춘 특화된 에이전틱 AI 설루션을 통해 특정 세그먼트를 겨냥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를 통해 기업은 어도비 및 서드파티 생태계에서 AI 에이전트를 구축, 관리 및 조율할 수 있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에이전트는 고객 데이터와 콘텐츠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의사 결정을 강화하고, 멀티 에이전트 협업 및 역동적인 적응형 추론을 가능하게 하는 의사 결정 과학 및 언어 모델을 지원한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데이터는 무관한 데이터에서 의미를 도출하고 영향력 있는 고객 경험을 구현하는 경험 데이터 모델(Experience Data Model) 스키마에 따라 통합되어, 기업이 가치 실현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수십억 개의 고객 프로필이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관리 및 활성화되고 있다. 또한 어도비는 최초의 브랜드 중심 에이전틱 앱인 ‘브랜드 컨시어지(Brand Concierge)’도 공개했다. 이 앱은 특정 임무 수행형 챗봇 및 웹 기반 에이전트에서 진화한 형태로, 기업의 고유한 브랜드 속성과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모든 고객에게 맞춤형 브랜드 컨시어지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 중심 에이전트 경험을 준다. 어도비 브랜드 컨시어지는 B2C및 B2B 팀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브랜드 컨시어지는 영업 및 마케팅 팀의 공동 운영이 필요한 계정 자격 에이전트 등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에이전트를 사용해 B2B 팀만이 가진 고유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일례로 브랜드 컨시어지는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일반적인 제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해당 계정과의 기존 관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후속 미팅을 예약할 수도 있다. 이러한 기능은 보다 정확한 개인화를 지원해 더 많은 리드(lead)를 생성하고 전환을 촉진함으로써 세일즈 주기를 최적화한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에 구축된 새로운 AI 구동 설루션인 어도비 브랜드 컨시어지를 통해 기업은 몰입감 있는 대화형 경험을 제공하며, 소비자가 탐색부터 구매 결정을 내리는 전 과정을 안내하는 AI 에이전트를 구성 및 관리할 수 있다. 멀티모달 방식의 브랜드 컨시어지는 텍스트, 음성 및 이미지를 통한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동시에 AI 기반의 풍부한 상품 추천 및 비교를 제공한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포괄적인 인사이트,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브랜드 경험 및 서드 파티 소스를 활용하는 제품 어드바이저 에이전트 등을 활용해, 브랜드 컨시어지는 사용자 맥락 및 브랜드 선호도에 맞춘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으며, 이는 신뢰성 확보와 규정 준수를 위한 자사 데이터 및 브랜드 콘텐츠에 기반한다. 또한 고객이 기업의 디지털 자산 전반에 걸쳐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파악된 감정, 행동 및 문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전반적인 고객 경험을 알리고 형성할 수 있다. 한편, 어도비는 어도비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에이전트 제품군을 발표했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에 구축된, 바로 사용 가능한 AI 에이전트는 어도비 실시간 고객 데이터 플랫폼(Adobe Real-Time Customer Data Platform, CDP),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Adobe Experience Manager), 어도비 저니 옵티마이저(Adobe Journey Optimizer), 어도비 커스터머 저니 애널리틱스(Adobe Customer Journey Analytics)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강화해 팀의 역량을 높인다. 어도비의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에이전트는 마케팅 및 크리에이티브 팀의 역량을 강화해 대규모 개인화 추진을 돕는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는 기업에 멀티 에이전트 협업을 위한 툴을 제공하며, 특정 요구 사항을 해결하는 맞춤화 역량을 통해 더 많은 워크플로에서 에이전틱 AI의 가치를 확장한다. 여기에는 에이전트 전반에서 고객 서비스, 엔터프라이즈 리소스 계획, 인력, 협업 및 생산성, 데이터 관리를 위한 사용 사례를 원활하게 실행하도록 액시엄(Acxiom),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제네시스(Genesys), IBM,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레인포커스(RainFocus), SAP, 서비스나우(ServiceNow), 워크데이(Workday)와의 신규 및 지속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이 포함된다. 또한 어도비는 다양한 업계 및 사용 사례에 대한 맞춤화를 추진하기 위해 액센추어(Accenture), 딜로이트 디지털(Deloitte Digital), EY, IBM과 확장된 에이전시 및 시스템 통합업체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어도비의 안줄 밤브리(Anjul Bhambhri)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은 “어도비는 신뢰할 수 있는 실시간 경험 인사이트를 핵심으로 영향력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CMO(최고 마케팅 책임자), CIO(최고 정보 책임자) 및 해당 조직과 긴밀히 협력해오고 있다”면서, “에이전틱 AI는 업무 환경의 혁신을 가속화할 획기적인 도약이다. 어도비의 최신 혁신은 실무자의 생산성을 높여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통해 개인화를 확장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3-19
퓨어스토리지, AI·HPC 위한 데이터 스토리지 플랫폼 ‘플래시블레이드//EXA’ 공개
퓨어스토리지가 AI 및 고성능 컴퓨팅(HPC)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고성능의 데이터 스토리지 플랫폼인 플래시블레이드//EXA(FlashBlade//EXA)를 공개했다.  2025년 여름 출시 예정인 플래시블레이드//EXA는 플래시블레이드를 기반으로 한 아키텍처를 통해 메타데이터 병목현상을 극복하며, 대규모 AI 및 HPC 워크로드에서 흔히 발생하는 높은 동시성과 방대한 메타데이터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퓨어스토리지는 플래시블레이드//EXA의 초기 테스트 결과 단일 네임스페이스에서 초당 10테라바이트 이상의 읽기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플래시블레이드//EXA 아키텍처는 데이터와 메타데이터를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으며, 상용 서드파티 데이터 노드를 활용해 높은 확장성을 제공하고 다차원적인 성능을 지원한다. 또한 표준 프로토콜과 네트워킹을 통해 배포, 관리 및 확장을 단순화하여 복잡성을 줄였다.     더 강력해진 GPU는 AI 모델 학습의 속도와 규모를 증가시켰다. 모델의 크기와 복잡성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스토리지 설루션도 AI 및 HPC의 연산 강도, 데이터의 양과 다양성에 원활히 대응해야 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퓨어스토리지는 “대규모 AI 및 HPC 환경에서 기존 시스템은 병렬 및 동시 읽기/쓰기, 메타데이터 성능, 초저지연, 비동기 체크포인팅, 예측 가능한 고처리량 등에서 한계를 드러낸다”면서, “현대적인 스토리지 설루션은 대규모 확장성을 제공하는 대규모 병렬 분산 아키텍처를 통해 유연성을 제공해야 하며, 이를 통해 스토리지가 AI의 발전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오늘날의 AI 워크로드는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등 다양한 데이터를 포함한 복잡하고 멀티 모달 형태로, 수만 개의 GPU가 이를 동시에 처리하는 환경에서 작동한다. 이러한 급격한 변화는 다양한 데이터 유형과 높은 동시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대한 성능 확장과 함께 고도화된 메타데이터 최적화를 요구한다. 플래시블레이드//EXA는 AI 워크로드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설루션으로, 높은 성능과 메타데이터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것이 퓨어스토리지의 설명이다.   AI 및 HPC 환경에 적합한 스토리지를 지향하는 플래시블레이드//EXA의 주요 기능으로는 ▲높은 확장 성능 제공 ▲관리 복잡성 감소 ▲AI 혁신 가속화 등이 있다. 퓨어스토리지의 메타데이터 기능을 활용하면 AI 파이프라인 효율을 높이고 학습 및 추론 워크플로에서 지연을 줄일 수 있다. 플래시블레이드//EXA는 메타데이터 병목현상을 제거하고 대규모 AI 데이터셋을 수동 조정이나 추가 구성 없이 처리할 수 있도록 높은 메타데이터 성능, 가용성, 복원력을 제공한다. 또한, 구성 가능하고 분산된 아키텍처를 통해 진화하는 AI 및 HPC 환경을 지원하며, 업계 표준 프로토콜을 활용해 유연성과 확장성을 높인다. 이와 함께 고속 엔비디아 커넥트X NIC, 스펙트럼 스위치, 링크X 케이블, 그리고 가속화된 통신 라이브러리를 통합하여 제공한다. 퓨어스토리지의 마크 조빈스(Mark Jobbins)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부사장 겸 CTO는 “한국은 AI 도입을 선도하는 국가이며, AI 및 HPC 분야에서 많은 흥미로운 활용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플래시블레이드//EXA는 대규모 AI 및 HPC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기존 스토리지 시스템의 메타데이터 및 성능 병목 현상에 직면했던 조직에게 완벽한 설루션”이라고 전했다.  퓨어스토리지의 롭 리(Rob Lee)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플래시블레이드//EXA는 데이터와 메타데이터를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대규모 병렬 아키텍처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크고 까다로운 데이터 환경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 확장성, 적응성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스토리지는 이제 대규모 HPC와 AI 진화의 속도를 가속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5-03-12
하이퍼웍스 2025 / HPC웍스 2025 : AI로 제품 개발 및 HPC 스케줄링 효율 향상
개발 및 공급 : 알테어 주요 특징 : 하이퍼웍스 2025 – AI와 머신러닝으로 더욱 정밀하고 빠른 시뮬레이션 구현, 통합 해석 기술로 설계 효율성과 정확도 극대화, 클라우드 및 자동화 도구로 협업과 생산성 향상 등. HPC웍스 2025 – AI 기반 스마트 작업 스케줄링 도입으로 작업 운영 최적화, 유연한 클라우드 확장성과 자동화 엔진으로 운영 효율성 강화, GPU 및 쿠버네티스 지원 확대로 AI 및 머신러닝 워크로드 성능 향상 등   ▲ 이미지 출처 : 알테어 웹사이트 캡처   AI·자동화로 설계 효율 높인 하이퍼웍스 2025 설계 및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알테어 하이퍼웍스 2025(Altair HyperWorks 2025)는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기반의 해석 및 최적화 기술을 강화해, 시제품 제작 과정을 최소화하고 설계 프로세스를 혁신했다. 새 버전은 트랜스포머 아키텍처 기반의 AI 물리 예측 모델을 적용해 적은 데이터로도 정밀한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며, 머신러닝 기반 솔버는 해석 속도와 신뢰성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AI 기반 차수 축소 모델링(ROM)은 비선형 시스템을 빠르게 해석해 설계 초기 단계에서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시뮬레이션 해석 성능 역시 개선됐다. 알테어 옵티스트럭트(Altair OptiStruct)는 기존에 사용하던 기계 충격 해석, 열 충격 해석, 진동 해석 등을 하나의 설루션에서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해석 시간이 단축되고 모델 관리가 용이하며 설계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알테어 피직스AI(Altair physicsAI)는 기존 수치 해석 솔버를 AI 기반 솔버로 대체해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해석 속도를 높였다. 알테어는 자사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알테어 원(Altair One)을 통해 HPC(고성능 컴퓨팅) 및 시뮬레이션 데이터에 즉시 접근할 수 있는 협업 환경도 마련했다. 또한 알테어 하이퍼메시(Altair HyperMesh)의 파이썬 API 지원으로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고 대규모 모델의 해석 준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베타 버전으로 출시된 AI 설계 도우미 알테어 코파일럿(Altair Copilot)은 실시간 Q&A와 워크플로를 지원한다. 소재 설루션은 복합소재, 폴리머, 적층 제조 등 첨단 소재의 데이터를 수집 및 표준화하고, AI 기술로 불완전한 데이터를 보완해 시뮬레이션 정확도를 높였다. 알테어의 짐 스카파 CEO는 “알테어 하이퍼웍스 2025는 40년간 축적한 알테어의 시뮬레이션, 설계, 최적화 역량이 집대성된 결과물”이라면서, “AI와 머신러닝, 자동화, 개방형 아키텍처를 통합해 단순한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넘어선 통합 엔지니어링 설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미지 출처 : 알테어 웹사이트 캡처   AI 기반 작업 스케줄링 및 클라우드 확장성 강화한 HPC웍스 2025 고성능 컴퓨팅(HPC) 및 클라우드 플랫폼인 ‘알테어 HPC웍스(Altair HPCWorks) 2025’는  AI 기반 작업 스케줄링, GPU 및 쿠버네티스 지원 확대, 클라우드 확장성 강화를 비롯해 기업의 대규모 AI 학습과 데이터 분석 작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최신 버전은 AI 기반 스마트 작업 스케줄링을 통해 작업 제출을 간소화하고 대기 시간을 줄였으며, GPU 및 쿠버네티스와의 호환성을 강화해 AI 및 머신러닝 워크로드의 성능을 최적화했다. 클라우드 리소스 활용 효율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사용자는 클라우드 작업과 하이브리드 컴퓨팅 환경을 손쉽게 최적화할 수 있으며, 피크 타임의 워크로드도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다. 서드파티 스케줄러와의 연동도 가능해 확장성과 호환성도 높였다. 또한, 통합된 클라우드 자동화 엔진을 사용하면 필요할 때 클러스터를 빠르게 늘리고 사용량이 줄어들면 자동으로 줄일 수 있어, 운영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멀티 클라우드나 여러 클러스터를 동시에 사용하는 환경에서도 HPC 및 클라우드 관리를 한 곳에서 할 수 있어 운영이 편리하다. HPC웍스 2025는 알테어의 데이터 분석 및 AI 플랫폼인 알테어 래피드마이너와 연계해 더욱 효율적인 작업 스케줄링을 구현했다. 이 외에도 모든 알테어 워크로드 관리자에 HPC 및 클라우드 모니터링과 리포팅 기능을 통합해 IT 관리자들의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과 컴퓨팅 자원 최적화를 돕는다. 한편 HPC웍스는 알테어 유닛(Altair Units) 라이선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클라우드 기반의 알테어 원(Altair One)과 연계해 추가 비용 없이 알테어의 다양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알테어의 샘 마할링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데이터와 AI 중심 환경에서 차세대 HPC 및 클라우드 기술은 필수”라면서, “HPC웍스를 통해 기업은 인프라를 최적화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미지 출처 : 알테어 웹사이트 캡처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3-06
SAP, 데이터브릭스와 함께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 공개
SAP가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SAP Business Data Cloud)’ 설루션을 출시했다. 이 설루션은 기업이 조직 내 모든 SAP 및 서드파티 데이터를 통합해, 더 의미 있는 의사 결정을 내리고 신뢰할 수 있는 AI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업의 핵심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데이터 엔지니어링 및 비즈니스 분석 기능과 결합해, 한층 발전된 혁신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설루션은 SAP와 데이터브릭스(Databricks)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선보인 것으로, 앞으로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기업이 함께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플랫폼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방식을 재정의하고, 이를 통해 데이터 엔지니어링, 머신러닝, AI 워크로드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데이터브릭스의 기술을 기본으로 탑재했다는 것이 SAP의 설명이다.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는 데이터 경제의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이 설루션은 SAP S/4HANA 및 SAP 아리바(SAP Ariba)의 재무, 지출 및 공급망 데이터부터 SAP 석세스팩터스(SAP SucessFactors)의 학습 및 인재 데이터까지, 모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아우르는 완전 관리형 SAP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데이터 서비스는 본래의 비즈니스 맥락과 의미 체계를 유지하며, 추가 비용이 많이 드는 데이터 추출 과정 없이 고품질 데이터에 즉시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예를 들어, CFO가 인플레이션 상승이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할 때,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같은 실시간 외부 데이터를 총계정원장(general ledger) 계정이나 코스트 센터 같은 재무 데이터 제품과 통합해 종합적인 재무 분석을 제공한다.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는 새로운 기능인 ‘인사이트 앱(insight apps)’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능은 데이터 제품과 AI 모델을 실시간 데이터와 연결해 핵심 엔터프라이즈 분석, 재무, 인사 등을 포함한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서 고급 분석 및 계획을 지원한다. 또한,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는 SAP의 생성형 AI 코파일럿 ‘쥴(Joule)’이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부서 간 업무 흐름을 빠르게 처리하고 더 나은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쥴 에이전트는 고품질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데이터를 비즈니스 관점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SAP 지식 그래프(SAP Knowledge Graph)’ 설루션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전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깊이 이해하고 부서 간 협업으로 복잡한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 SAP는 “이러한 기능은 기존 AI 에이전트 빌더 기술만으로는 쉽게 구현할 수 없는 쥴만의 차별된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SAP는 SAP 비즈니스 스위트(SAP Business Suite) 전반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쥴 에이전트 시리즈도 공개했다. 쥴 에이전트는 재무, 서비스, 영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며, 앞으로 더 많은 분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일례로, 재무 분야에서 쥴 에이전트는 다양한 업무에 걸쳐 협력해 청구 처리 속도를 높이고 현금 흐름을 개선한다. 또 영업 분야에서는 쥴 에이전트가 여러 단계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가속화해 분쟁을 해결하고, 고객 문의를 더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지원한다. SAP는 새로운 AI 에이전트 빌더 기능도 함께 발표했다. 이 기능을 통해 고객은 SAP가 제공하는 쥴 에이전트 라이브러리와 함께, 자체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다. SAP가 수십 년간 쌓아온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전문성이 반영된 가이드형 워크플로를 통해, 고객은 가장 적절한 데이터와 비즈니스 맥락에 맞춰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설계할 수 있다. SAP의 크리스티안 클라인(Christian Klein) CEO는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는 비즈니스 AI를 위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한다”면서, “이 설루션은 SAP의 핵심 업무 및 엔드투엔드 프로세스에 대한 독보적인 전문성과 데이터브릭스의 세계적인 데이터 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해, 기업이 데이터를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데이터브릭스의 알리 고드시(Ali Ghodsi) 공동 창립자 겸 CEO는 “전 세계 모든 기업이 데이터에서 더 큰 가치를 창출하고, AI 투자로 더 많은 성과를 내고자 한다”면서, “SAP와 협력해 기업들이 조직 내 데이터 형식이나 저장 위치와 관계 없이 모든 데이터를 통합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하며, ‘데이터브릭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Databricks Data Intelligence Platform)’에서 도메인 특화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2-17
HPE, 보안∙AI 자동화∙고성능 갖춘 차세대 프로라이언트 서버 출시
HPE는 보안 기능을 도입하고 복잡한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며, 인공지능(AI) 기반 관리 기능으로 생산성을 강화한 새로운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 Gen 12(HPE ProLiant Compute Gen12)’ 서버 8종을 출시했다. 새로운 서버에는 곧 출시될 데이터센터 및 에지 환경을 위한 인텔 제온 6 프로세서 가 탑재될 예정이다.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 Gen12 포트폴리오는 칩에서 클라우드까지, 모든 레이어와 서버 라이프사이클의 전반에 걸쳐 내장된 보호 기능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보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HPE iLO(Integrated Lights Out) 7은 HPE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보안 전용 프로세서인 시큐어 인클레이브(Secure Enclave)를 새롭게 도입하여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HPE iLO 7을 탑재한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 서버는 양자 컴퓨팅에 대비한 보안 기능을 갖춰 향후 보안 위협으로부터 조직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높은 수준의 암호화 보안 표준인 FIPS 140-3 레벨 3 인증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서버 하드웨어에 내장된 시큐어 엔클레이브는 펌웨어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깨지지 않는 신뢰 체인을 구축하며, HPE의 공급망을 통해 공장에서부터 제품 수명 종료까지 전 과정에 걸쳐 보안과 신뢰성을 보장한다. 또한, 이 과정은 HPE 현장 철거 서비스(HPE Onsite Decommission Services)로 확장되어, 사용이 종료된 장비를 안전하게 수거한 후 인증된 분류 및 재활용 시설로 운반해 철저한 보안 관리하에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HPE 컴퓨트 옵스 매니지먼트(HPE Compute Ops Management)는 서버 환경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고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이번에 AI 기반 인사이트가 추가되면서 사전 예방적·예측적 자동화가 한층 강화되어, 기업이 전력 사용량을 보다 정밀하게 예측하고 비용 및 탄소 배출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새로운 글로벌 맵 뷰 기능은 분산된 IT 환경에서 서버 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멀티벤더 툴셋 통합을 통해 매년 서버당 최대 4.8시간의 다운타임을 감소시킨다. 또한, 자동 온보딩 기능을 통해 서버 설정과 지속적인 운영 관리를 간소화하여, 현지 IT 인력이 부족한 원격 또는 지사 사무실에서도 효율적인 서버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AI 기반 인사이트, 새로운 맵 기반 가시성, 서드파티 툴 통합 등 모든 신규 HPE 컴퓨트 옵스 매니지먼트 기능은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 Gen10 서버 이후 모델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HPE는 고객이 향후 구매 결정을 효과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HPE 파워 어드바이저(HPE Power Advisor)’라는 독립형 툴을 제공한다. 이 툴은 에너지 비용 및 온실가스 배출량과 같은 환경 성능 지표를 예측해 효율적인 IT 인프라 운영을 지원한다. 새롭게 추가된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 Gen12 포트폴리오는 AI, 데이터 분석, 에지 컴퓨팅,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설루션 등 고성능이 요구되는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데이터센터의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 Gen12 포트폴리오는 기존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대비 와트당 성능을 최대 41% 향상시켜 최적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 비용 절감을 실현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연간 전력 소비를 최대 65% 절감할 수 있으며, Gen12 서버 한 대만으로도 기존 Gen10 서버 7대와 동일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해 데이터센터 용량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HPE는 고객의 보다 에너지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텔 기반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 Gen12 1소켓 및 2소켓 랙 서버에 직접 수냉 방식(DLC)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액체는 공기보다 열을 더 효율적으로 제거하며, 부피 기준으로 공기보다 3000배 이상 많은 열을 처리할 수 있다. HPE는 인텔 제온 6 프로세서를 탑재한 신규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 Gen12 서버 8종 중 6종을 2025년 1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 DL320, DL340, DL360, DL380, DL380a, ML350 Gen12 서버이며, HPE 시너지 480(HPE Synergy 480) 및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 DL580 Gen12 서버는 2025년 여름 출시될 예정이다.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 Gen12 포트폴리오는 개별 제품으로 제공되거나 HPE 그린레이크를 통해 활용할 수 있어 확장성과 비용 효율성, 서비스 민첩성을 갖출 수 있다. 이 설루션은 인증된 채널 파트너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HPE 서비스는 컨설팅, 전문 서비스, 운영 및 관리 서비스, 금융 및 자산 관리 지원을 통해 고객이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 Gen12 포트폴리오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비즈니스 운영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HPE의 크리스타 새터웨이트(Krista Satterthwaite) 컴퓨트 수석 부사장 겸 총괄은 “현재 고객들은 데이터 집약적이고 갈수록 복잡해지는 워크로드를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새로운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 Gen12 서버는 정부, 기업, 금융,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의 조직이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고,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도 필요한 성능과 운영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이브리드 환경에 최적화된 최신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인 이 서버는 혁신적인 보안 및 제어 기능을 갖춰, 기업이 기존 하드웨어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위협과 성능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2-13
알테어, AI 기반 작업 스케줄링 및 클라우드 확장성 강화한 ‘HPC웍스 2025’ 출시
알테어가 고성능 컴퓨팅(HPC) 및 클라우드 플랫폼인 ‘알테어 HPC웍스(Altair HPCWorks) 2025’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인공지능(AI) 기반 작업 스케줄링, GPU 및 쿠버네티스 지원 확대, 클라우드 확장성 강화를 비롯해 기업들의 대규모 AI 학습과 데이터 분석 작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최신 버전은 AI 기반 스마트 작업 스케줄링을 통해 작업 제출을 간소화하고 대기 시간을 줄였으며, GPU 및 쿠버네티스와의 호환성을 강화해 AI 및 머신러닝 워크로드의 성능을 최적화했다. 클라우드 리소스 활용 효율성을 한층 높인 것도 특징이다. 사용자는 클라우드 작업과 하이브리드 컴퓨팅 환경을 손쉽게 최적화할 수 있으며, 피크 타임의 워크로드도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다. 서드파티 스케줄러와의 연동도 가능해 확장성과 호환성도 높였다.   또한 통합된 클라우드 자동화 엔진을 사용하면 필요할 때 클러스터를 빠르게 늘리고, 사용량이 줄어들면 자동으로 줄일 수 있어 운영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멀티 클라우드나 여러 클러스터를 동시에 사용하는 환경에서도 HPC 및 클라우드 관리를 한 곳에서 할 수 있어 운영이 편리하다.   알테어 HPC웍스 2025는 자사 데이터 분석 및 AI 플랫폼인 알테어 래피드마이너와 연계해 더욱 효율적인 작업 스케줄링을 구현했다. 이 외에도 모든 알테어 워크로드 관리자에 HPC 및 클라우드 모니터링과 리포팅 기능을 통합해 IT 관리자들의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과 컴퓨팅 자원 최적화를 돕는다.   알테어의 샘 마할링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데이터와 AI 중심 환경에서 차세대 HPC 및 클라우드 기술은 필수”라며, “HPC웍스를 통해 기업들은 인프라를 최적화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테어는 HPC웍스가 알테어 유닛(Altair Units) 라이선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클라우드 기반 알테어원(Altair One)과 연계해 추가 비용 없이 다양한 알테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