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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생태계"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613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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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컨퍼런스, 클라우드와 AI 기반 제조 혁신의 현재와 미래 조망
클라우드와 AI가 이끄는 제조 혁신의 현장, AWS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컨퍼런스 개최   ‘2025 제조 고객을 위한 AWS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컨퍼런스’가 3월 2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통합 IT 솔루션 기업 에티버스(ETEVERS)와 AWS(아마존웹서비스)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클라우드 기반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에는 SK C&C, 메가존클라우드, LG CNS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끄는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클라우드와 AI 기반 제조 혁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 최경화 캐드앤그래픽스 국장 kwchoi@cadgraphics.co.kr 제조 산업, 클라우드로 날개를 달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혁신’, ‘데이터 기반 제조업 혁신’, ‘생성형 AI가 이끄는 제조 혁신’ 등 세 가지 주요 트랙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각자의 관심사에 맞춰 깊이 있는 세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프닝을 맡은 AWS 김윤식 한국 엔터프라이즈 총괄은 디지털 전환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첫 번째 키노트를 진행한 AWS 정승희 제조 부문 총괄은 클라우드 기반 제조 기술이 어떻게 제품 설계, 수요 예측, 공급망 최적화 등 제조 전반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높이고 있는지를 소개했다. 실제 사례를 통해 빅데이터, AI, IoT, 생성형 AI의 적용 효과가 증명되고 있음을 제시했다. 제조 현장에 스며든 생성형 AI와 실용적 혁신 전략 LG CNS 박재원 화학사업담당은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한 AX(AI Transformation)를 통해 제조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전략을 설명했다. 그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품질 예측, 설비 진단 등에서 이미 다양한 실증 사례가 존재하며, 향후 이러한 AI 도입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티버스 김준성 전무는 "클라우드와 AI, 그리고 파트너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제조 기업들이 클라우드로 진입할 수 있도록 파트너가 제공할 수 있는 지원 방안과 생태계 확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에티버스는 2021년 AWS와 국내 최초 총판 계약을 체결한 이후 300개 이상의 파트너를 보유하며 국내 AWS 클라우드 확산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SK C&C 허민회 본부장은 AI Cloud Infra Provider로서 SK C&C의 전략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GPUaaS, AI 관리 플랫폼 등 실제 적용 가능한 인프라 기반 서비스를 통해 제조업의 AI 도입을 현실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어 메가존클라우드 공혁 그룹장은 ‘2025 제조업 혁신 전략’을 발표하며 생성형 AI 기반의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 사례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기술 전시 부스도 함께 마련되어 각 파트너사들이 자사의 첨단 솔루션을 직접 소개하고, 방문자들과 1:1 컨설팅을 진행하는 시간도 있었다.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한 에티버스는 고객 맞춤형 파트너 매칭 및 솔루션 추천 이벤트를 통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디지털 전환, 제조업의 새로운 기회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 전환이 단순한 IT 이슈가 아닌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 전략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자리였다. 클라우드와 AI, 그리고 이를 연결하는 파트너들의 생태계가 더욱 조밀해질수록, 제조업의 혁신 속도도 함께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티버스 김준성 전무는 “제조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안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돕겠다”고 밝혔다.     2025 제조 고객을 위한 AWS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컨퍼런스(파트너 부스 - 에티버스)  / 사진 제공 : 에티버스 2025 제조 고객을 위한 AWS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컨퍼런스(파트너 부스 : 씨이랩)   / 사진제공 : 씨이랩   2025 제조 고객을 위한 AWS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컨퍼런스(파트너 부스 : 지멘스)    
작성일 : 2025-04-25
인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혁신 가속화 위한 차세대 SoC 및 파트너십 발표
인텔은 ‘상하이 모터쇼(Auto Shanghai)’에 처음 참가하면서, 멀티-공정 노드 칩렛 아키텍처 기반 차량용 2세대 인공지능(AI) 강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 Software-Defined Vehicle) SoC(시스템온칩)을 공개했다. 이번 신형 SoC는 인텔리전트 커넥티드 차량에 대한 수요 증가에 발맞춰 설계되었으며, 완성차 업체에 확장 가능한 성능, 첨단 AI 기능 및 비용 효율을 제공한다. 또한, 인텔은 자동차 기술 기업인 모델베스트(ModelBest), 블랙세서미 테크놀로지(Black Sesame Technologies)와의 전략적 협업을 발표하며 자사의 자동차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를 통해 인텔은 AI 기반 차량용 콕핏(Cockpit), 통합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에너지 효율적인 차량 컴퓨팅 플랫폼 등에서의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2세대 인텔 SDV SoC는 멀티 노드 칩렛 아키텍처를 채택한 차량용 SoC로, 완성차 업체가 컴퓨팅, 그래픽, AI 기능을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기능별로 최적화된 최고 수준의 실리콘을 결합한 아키텍처에 기반한다. 인텔은 2세대 SDV SoC가 ▲생성형 및 멀티모달 AI를 위한 최대 10배 향상된 AI 성능 ▲더욱 풍부한 HMI(인간-기계 간 인터페이스) 경험을 위한 최대 3배 향상된 그래픽 성능 ▲카메라 입력 및 이미지 처리 기능 강화를 위한 12개 카메라 레인 지원 등의 특징을 갖추었다고 밝혔다. 또한, 유연하고 미래 지향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완성차 업체가 첨단 기능을 바탕으로 제품 차별화를 실현하고, 차세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전력 소비와 비용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텔은 상하이 모터쇼 2025에서 주요 파트너들과의 신규 협업을 발표했다. 인텔은 SDV SoC와 인텔 아크(Intel Arc) 그래픽 기반으로 구동되는 모델베스트의 GUI 인텔리전트 에이전트를 통해 기기 자체에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구현을 현실화하고 있다. 이 에이전트는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작동하는 AI 기반 음성 제어 및 사용자 맞춤형 경험을 가능하게 하며, 복잡한 상황에서도 자연어를 정확히 이해해 직관적인 콕핏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협업은 모델베스트가 인텔의 AI PC 가속화 프로그램에서 거둔 성공을 기반으로 하며, 인텔 차량 플랫폼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경험을 최적화한 결과다. 또한, 블랙세서미 테크놀로지스의 ADAS 기술에 인텔의 SDV SoC와 차량용 인텔 아크 그래픽을 결합해 ADAS와 몰입형 콕핏 경험을 하나의 에너지 효율적인 중앙 컴퓨팅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있다. 고속·저지연의 안정적인 연결을 기반으로, 끊김 없는 차량 내 경험을 구현할 계획이다. 인텔 오토모티브 총괄인 잭 위스트(Jack Weast) 팰로우는 “인텔은 2세대 SDV SoC를 통해 자동차 컴퓨팅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칩렛 기술의 유연성과 인텔의 검증된 총체적 차량 접근 방식을 결합해, SDV 혁신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에너지 효율성부터 AI 기반 사용자 경험까지, 업계가 직면한 실질적인 과제를 파트너와과 함께 해결하며 SDV 시대를 모두를 위한 현실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4-24
다쏘시스템, 유네스코와 함께 세계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
다쏘시스템은 유네스코(UNESCO) 및 세계엔지니어링기구연맹(WFEO)과 파트너십을 맺고, 버추얼 트윈이 책임 있는 혁신적 비즈니스 관행을 촉진하고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에 기여하는 가치를 조명한다.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지난 3월에 시작해 2026년 3월까지 운영되는 ‘세계 엔지니어링의 날(World Engineering Day : WED)’ 허브에서는 고객 지원 및 학술·연구 생태계 육성을 통해 다쏘시스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4번-양질의 교육, 12번-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 13번-기후변화 대응 달성을 위해 노력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세계 엔지니어링의 날을 위해 제작된 특별 영상에서는 제조, 인프라·도시, 생명과학·헬스케어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버추얼 트윈이 어떻게 지속 가능한 혁신을 이끌고, 기업들이 기후 목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또한, 차세대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한 버추얼 트윈 기술 교육의 중요성 역시 강조된다. 향후 1년간 다쏘시스템은 세계 엔지니어링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 영상, 기사 등을 통해 엔지니어링의 중요성과 지속가능 혁신을 위한 기술의 역할에 대한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유네스코 창립 80주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채택 10주년, 그리고 다쏘시스템의 유엔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 서명 4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의미를 지닌다.
작성일 : 2025-04-22
에너지기술개발계획((안)
「제5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안)」 1. 제안이유 ㅇ 「에너지법」 제11조에 따라, 탄소중립·에너지 안정성 달성을 위한 무탄소 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에너지기술개발의 중장기 목표, 기본방향 및 중점과제 등을 반영하여 「'24~'33년 제5차 에너지 기술개발계획」을 수립․추진하고자 함 2. 주요내용 □ 수립 개요 ㅇ (배경)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 등 주요 정책의 목표 달성을 위해 중장기 R&D 투자전략 및 제도운영에 대한 계획 수립 * 「에너지법」 제11조에 의거하여 5년 주기로 수립(5차 계획은 2024년~2033년 기간) ㅇ (경과) 산·학·연 전문가 총 70명이 5개 분과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에너지기술개발계획(안) 마련(’24.4월~9월) * (개발계획) 5개 분과(에너지 공급·망·수요·기반·총괄) 70명, 총 20회 개최   Ⅰ. 수립배경 및 추진경과 ································ 1 Ⅱ. 대내외 환경변화 ·········································· 2 Ⅲ. 에너지기술개발 성과 및 한계점 ·············· 5 Ⅳ. 비전 및 전략 ················································ 9 Ⅴ. 추진과제 및 세부 실행과제 ······················ 10 1. 무탄소에너지 확대를 위한 기술경쟁력 강화 ······ 10 2. 유연하고 안정적인 에너지망 구축 ·················· 16 3. 에너지사용의 고효율·청정화 ·························· 21 4. R&D 혁신생태계 조성 ········································ 26 Ⅵ. 기대효과 ························································ 34     등록일 : 2024. 12. 18. 페이지 : 47페이지
작성일 : 2025-04-11
첨단소재 RnD 발전전략
첨단소재 R&D 발전전략   1. 제안이유 ㅇ 최근 글로벌 기술패권, 탄소중립 등으로 기술 중심의 공급망 선점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인 첨단소재 기술 확보 중요 ㅇ 이에, 소재분야 R&D 혁신을 통해, 우리 산업의 초격차를 견인할 「첨단소재 R&D 발전전략」을 수립․시행하고자 함 2. 주요내용 Ⅰ. 현황 및 진단 □ (해외 현황) 미국 등 주요국은 첨단 산업 분야에 있어서 핵심 공급망을 선점하는 기술 블록화 추세가 심화 ⇒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 ※ (美) 첨단 반도체 제조장비 및 13개 AI 반도체 중국기업 추가 확대 조치(’23.10) (EU) 중국산 배터리 전기차에 대해 최대 38.1% 상계관세 부과 추진(’24.6) ㅇ 특히, 주요 산업의 임계점 돌파수단으로 소재 기술 혁신이 가속화 □ (국내 현황) 일본 수출규제(’19) 이후, 소재분야 R&D 투자를 강화하여 국산화 등의 성과*가 있었으나, 첨단소재 분야의 기술수준은 다소 저조** * 소재R&D 1.8조원(‘19~’23), 논문 4,037건(mmIF 80.48), 특허등록 571건, 기술계약 272억원 ** 기술수준 : 미국 100%, 일본 88%, 중국 87%, 한국 84% (전문가 델파이 조사, ’24.10월)   목차  Ⅰ. 추진 배경 ····················································· 1 Ⅱ. 국내외 현황 ··············································· 2 Ⅲ. 첨단소재 R&D 발전전략 ···························· 8 1. 글로벌 공급망 확보를 위한 소재 R&D 고도화 ··· 9 2. 첨단소재의 기술 성장 지원 강화 ···························· 14 3. 첨단 연구 지원을 위한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 ···· 19 Ⅳ. 향후 추진일정 ··········································· 22 [참고1] 100대 첨단소재 목록 ·································· 23 [참고2] 100대 미래소재 목록 ·································· 26     제작일 : 2024. 12. 18. 페이지 : 30페이지
작성일 : 2025-04-11
씨이랩, 한국정보공학과 AI 솔루션 총판 계약 체결… 국내 AI 인프라 효율화 주도
씨이랩은 한국정보공학과 AI 솔루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씨이랩의 GPU 최적화 솔루션 ‘AstraGo (아스트라고)’를 한국정보공학이 보유한 풍부한 AI 인프라 유통망을 통해 국내 기업 및 공공 기관에 공급해 국내 AI 시장에서 양사의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씨이랩은 엔비디아의 공식 파트너사로, GPU 활용률을 극대화하는 솔루션 AstraGo로 국내 AI GPU 시장에서 독보적 SW 개발 역량을 구축해왔다. AstraGo는 쿠버네티스(Kubernetes) 기반의 컨테이너 기술을 활용해 AI 프로젝트의 배포 및 관리를 자동화해 복잡한 AI 인프라 운영 부담을 줄인다. 기업은 이를 통해 운영 비용 절감과 AI 모델 학습 및 추론 작업의 생산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한국정보공학은 이커머스 데이터 분석 및 IT기기 유통 전문기업으로, HPE, LENOVO 등 다양한 글로벌 IT사의 총판으로서 폭넓은 산업 분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서버 공급과 AI 인프라 사업의 확대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부터는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출시하며 데이터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AI 인프라 활용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씨이랩이 보유한 GPU 최적화 기술 역량과 한국정보공학이 보유한 AI 인프라 구축·유통 노하우가 시너지를 발휘해 AI 연구 및 운영을 지원하고 시장을 확대할 전망이다. 씨이랩 채정환 대표는 “국내 AI 인프라 유통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한국정보공학과의 총판 계약을 통해 산업 전반에 걸친 AI 학습·추론 인프라 효율화를 신속히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기술 협력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고객 가치를 높이고, 더 나아가 국내 AI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채정환 대표는 이어 “AI 산업이 활성화되면서 자사의 GPU 최적화 솔루션 수요가 급증해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5-04-11
가트너, “SLM 사용량 LLM의 3배 넘으면서 활용 본격화될 것”
가트너는 기업이 2027년까지 특정 작업에 맞춰 성능을 극대화한 소규모 언어 모델(SLM)을 도입하고, 전체 사용량이 범용 대규모 언어 모델(LLM) 사용량보다 최소 3배 이상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가트너는 범용 LLM이 강력한 언어 처리 능력을 제공하지만, 특정 비즈니스 분야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작업에서는 응답 정확도가 떨어진다고 분석했다. 가트너의 수밋 아가왈(Sumit Agarwal) VP 애널리스트는 “비즈니스 업무 흐름 내 다양한 작업과 더 높은 정확도에 대한 요구로 인해 특정 기능 또는 도메인 데이터에 맞춰 미세조정한 특화 모델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SLM은 응답 속도가 빠르고 컴퓨팅 자원을 적게 소모해 운영 및 유지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은 검색 증강 생성(RAG) 또는 미세조정 기술을 활용해 LLM을 특정 작업에 특화된 모델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기업 데이터는 핵심적인 차별화 요소로 작용하며, 미세조정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관련 데이터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준비, 품질 관리, 버전 관리, 전반적인 관리가 필수이다. 가트너는 기업이 자사의 고유 모델을 상용화함으로써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는 동시에 상호 연결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전했으며, 소규모 AI 모델 도입을 추진하는 기업을 위한 권장 사항을 제시했다. 가트너는 ▲비즈니스 맥락이 중요한 분야나 LLM 응답 품질,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영역에 컨텍스트 기반 SLM을 시범 도입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단일 모델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사용 사례를 파악하고, 여러 모델과 워크플로 단계를 결합한 복합적 접근 방식을 도입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또한 ▲언어 모델 미세조정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 선별, 구조화하는 데이터 준비 역량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AI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기 위해 AI 및 데이터 설계자, 데이터 과학자, AI 및 데이터 엔지니어, 리스크 및 규정 준수 팀, 구매 팀, 비즈니스 전문가 등 다양한 기술, 기능 인력의 역량 강화에 투자하는 것도 효과적이라는 설명도 추가했다. 아가왈 VP 애널리스트는 “기업은 자사의 고유한 데이터와 전문화된 업무 프로세스에서 도출된 인사이트의 가치를 점차 인식하게 되면서, 이를 수익화하고 고객과 경쟁사를 포함한 더 광범위한 대상과 공유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는 데이터와 지식에 대한 보호 중심적 접근 방식에서 보다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활용 방식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4-10
IBM, “한·미·일 대학에서 지난 1년간 2400여 명에 양자 컴퓨팅 교육 제공”
IBM은 연세대학교, 서울대학교, 게이오대학교, 도쿄대학교, 시카고대학교와 함께 지난 2023년 말 발표한 글로벌 양자 교육 사업 계획에 대한 1년 간의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2023년 12월, IBM은 한·미·일의 5개 대학과 함께 향후 10년간 4만 명의 학생을 양자 인력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국제 양자 교육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들은 2024년에만 24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양자 교육을 제공했으며, 2025년에도 진전을 이어가며 양자 컴퓨팅 교육의 규모와 발전을 확대하고 있다. IBM과 대학 파트너들은 양자 컴퓨팅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고품질의 교육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양자 기술의 확산을 촉진하고, 늘어나는 양자 관련 일자리와 여기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 사이의 수급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국제 양자 교육 사업은 학생과 교육자 모두를 위해 마련된 다양한 전략에 의해 추진된다. 여기에는 교수들이 기존 과정에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강좌 모듈의 양자 컴퓨터용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키스킷(Qiskit)과 광범위한 과학 및 기술 분야에서 교수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새로운 유용성 단계의 양자 교육 커리큘럼이 있다. 또한 지역 생태계에서 젊은 연구자를 양성하는 커뮤니티 주도 교육 행사, 공동 여름 프로그램, 양자 리더십 프로그램 등도 포함된다. 교육자들은 100 큐비트 이상의 유용성 단계의 양자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양자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대학 강의에서도 학기 동안 대학원 수준의 교육을 진행하고, 차세대 양자 계산 과학자를 양성하는 데 새로운 방식을 시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도쿄대 학생들은 킥드 아이징 모델(kicked Ising model)에 대한 유용성 단계의 연산을 수행함으로써 2023년 네이처지 표지에 게재된 IBM 퀀텀 유용성 실험을 재현할 수 있었다. 양자 컴퓨팅 교육이 진화하는 양상은 처음에는 엘리트 교육 기관으로만 접근이 제한되다가 기술과 접근성의 발전으로 진입 장벽이 크게 낮아진 기존 컴퓨팅의 경우와 비슷하다. 다만, 기존 컴퓨팅은 이 과정에 수십 년이 걸렸지만 양자 컴퓨팅은 몇 년이 걸렸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오늘날 대학은 개방형 교육 원칙, 키스킷 SDK와 같은 오픈 소스 도구, 커뮤니티 주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학습자가 양자 컴퓨팅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학생이 아니어도 양자 컴퓨터 사용법을 배우기 시작할 수 있다. 양자 정보 과학에 대한 초보자 친화적인 강좌와 특정 사용 사례에 대한 실습 튜토리얼 등 필요한 모든 것을 IBM 퀀텀 러닝(IBM Quantum Learning)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례로, 일반인들도 IBM 퀀텀이 도쿄 대학과 협력하여 개발한 14개의 강의와 실습이 포함된 유용성 단계 양자 컴퓨팅 과정을 통해 양자 컴퓨팅을 공부할 수 있다. 최근까지 이 콘텐츠는 IBM 퀀텀 네트워크 회원에게만 제공되었지만, 이제 일반인에게도 공개되었다. 따라서 관심 있는 학생, 교육자, 개발자, 연구자라면 누구나 이 강좌를 통해 오늘날의 양자 하드웨어에서 그들의 계산을 효과적으로 확장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작성일 : 2025-04-09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자율제조 세미나 개최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4월 8일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와 함께 ‘공작기계 산업의 AI 자율제조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작기계 산업 기업과 AI 기술 관련 전문 기업, 전문가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공지능에 의한 디지털 전환과 공작기계 산업을 중심으로 한 자율제조 기술과 구축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 전략을 논의했다. 기조강연으로는 한국생성AI파운데이션의 송세경 회장이 ‘생성형 AI로 인해 촉발된 AX 혁명’을 주제로 AI를 통한 디지털 전환 가능성을 조망했다. 이어 DN솔루션즈의 엄재홍 상무는 ‘공작기계 적용과 SDM(Software Defined Manufacturing) 기술 동향’을 소개했다.  인터엑스의 박정윤 대표는 ‘공작기계를 중심으로 한 AI 자율제조 핵심 기술과 구축 사례’를 발표하며, 관련 기업의 현실적 접근방법을 제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노성록 센터장이 ‘AI 자율제조 추진 전략’ 발표를 통해 정부의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임성준 산업융합본부장은 “협회는 AI 자율제조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역량 있는 수요기업과 AI 공급기업 간의 매칭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4-08
매스웍스, ‘매트랩 엑스포 2025 코리아’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시스템 기술 혁신 제시
매스웍스가 4월 8일 ‘매트랩 엑스포 2025 코리아(MATLAB EXPO 2025 Korea)’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행사에는 1500명 이상의 국내외 기술 전문가, 매트랩(MATLAB)과 시뮬링크(Simulink) 사용 고객이 참석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 및 엔지니어링 트렌드를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매스웍스의 아비 네헤미아(Avi Nehemiah) 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 부문 총괄 디렉터와 한화로보틱스 정병찬 대표이사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아비 네헤미아 디렉터는 기조연설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시스템(Software-defined systems)의 가치와 구현 방법을 심도 있게 다뤘다. 발표에 따르면, 모델 기반 설계(Model-Based Design)를 통해 요구사항부터 아키텍처, 기능, 구현, 테스트까지 이어지는 디지털 스레드를 구축하고, AI와 데이터 기반 기능, 클라우드 활용을 통해 하드웨어 변경 없이도 새로운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자동차, 산업 기계, 의료 시스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제품의 가치를 높이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았다. 정병찬 대표이사는 ‘로봇, 혁신으로 일상과 산업을 재창조하다’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에서 로봇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정병찬 대표이사에 따르면 로봇 기술이 제조업을 넘어 서비스, 의료, 농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이러한 확장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의 발전과 결합되어 산업 생태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잠재력을 갖는다. 매트랩 엑스포 2025 코리아의 기술 세션은 알고리즘 개발 및 AI, 전동화, 모델 기반 설계, AI 응용 엔지니어링, 모빌리티, 무선 및 위성 등 6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텔레콤, 한국전력연구원 등 국내 첨단 기술 기업들이 참가해 매트랩과 시뮬링크의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행사장의 데모 부스에서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술이 소개됐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모델 기반 설계의 데브옵스(DevOps) 환경 통합 설루션을 전시했다. 또한 매스웍스는 요구사항 관리부터 시스템 아키텍처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과 검증까지의 CI 환경 구축 방안을 시연했다. 무선 분야에서는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사실적 위성 시나리오 시각화 사례에 대한 핸즈온 데모를 통해 AI 기반 모델링 기법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참석자들은 정적 및 동적 검증을 위한 통합 플랫폼인 폴리스페이스(Polyspace) 제품군을 통한 코드 기반 검증 과정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카데믹 부스에서는 세종대학교, 단국대학교, 카이스트, 인하대학교, 전북대학교, 창원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등 여러 대학의 연구 사례가 소개되었는데, 그중 인하대학교 임베디드 제어 연구실(ECL)은 ‘신속 제어 프로토타이핑 시스템 및 첨단 제어 기술’을 발표했다. 인하대학교 ECL은 자체 개발한 경량 신속 제어 프로토타이핑 시스템(LW-RCP)을 활용해 시뮬링크 기반의 블록 다이어그램 프로그래밍으로 제어 시스템을 설계하고 실시간 제어기를 구현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특히 2단 도립진자 시스템의 실시간 제어 시연에서는 최적제어와 강화학습 기반 제어를 활용한 기술을 시연했다. 매스웍스코리아의 이종민 대표는 "이번 매트랩 엑스포는 참석자들과 함께 국내 엔지니어링 분야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면서, “매스웍스는 앞으로도 AI, 전동화,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술 발전을 지원해 국내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4-08